[우리들교회 2021년 6월20일 주일예배말씀 요약(사도행전 18: 1~ 4/성령의 권면)]
<사도행전 18:1~4>
1절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After this, Paul left Athens and went to Corinth)
2절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There he met a Jew named Aquila, a native of Pontus, who had recently come from Italy with his wife Priscilla, because Claudius had ordered all the Jews to leave Rome. Paul went to see them)
3절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and because he was a tentmaker as they were, he stayed and worked with them)
4절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Every Sabbath he reasoned in the synagogue, trying to persuade Jews and Greeks)
<Prologue>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누군가의 권면을 듣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자존적인 교만이 있어서 어려운데 주님 성령의 권면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듣기를 원하오니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기도 합니다 아멘.
지난주 집으로 오신 분들은 인생을 해석하는 성령의 권면을 들으셔서 해석이 되셔야 합니다. 누군가의 권면이 들리려면 배가 부르면 안 들립니다. 언제 성령의 권면이 들릴까요?
<말씀 요약>
성령의 권면은,
1. 실패와 외로움에 있을 때 권면이 들립니다.
1절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아덴(Athens)을 떠났다고 합니다. 실패로 돌아간 후를 말합니다. 지 지난주 복습을 하면서 생각해 봅시다. 아덴은 아테네 지성의 요람이었죠 오직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에 시간을 쏟았죠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자들이 즐비한 도시에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데카르트)라는 명언이 존재하는 도시였죠. 지금까지도 세상 사람들은 바울은 몰라요 바울의 말을 인용하지 않아요 그들은 또 하나의 새로운 것이 궁금했지요 17장에 아테네에 맞게 지혜로운 전략으로 그들의 언어로 삼위 하나님을 자연 계시로 인한 지식으로 호소했어요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복음으로 시작하지 않았어요. 예수님을 정하신 사람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심판과 공의와 회개, 죽은 자의 부활 등을 전했지만 예수님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들 중에 교회가 설립될 만큼 성도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는 생각해도 위축감이 들었을 것 같아요 삼 부자 농구선수 인터뷰를 보면서 영어 수학을 잘 시키고 말도 잘하는 아이들 때문에 그 아버지(허재)는 재벌이 부럽지 않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혹시 믿는가 했더니 그 가족은 개신교에서 불교로 개종했다고 합니다. 이런 가족을 보면 위축감이 들어요. 뭐든지 잘하고 돈도 잘 벌고 하니까 끝없이 ‘보이는 행복이 우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말쟁이(babbler)라고 했던 바울은 아덴에서 처절하게 실패를 합니다. 우리 가운데 세상에서 보기에 최고의 고품격의 아덴 같은 식구들이 교양 있게 믿는 집이 있습니다. 보십시다. 아덴에서 사도바울은 유대인의 지겨운 박해를 당하지 않았어요 매도 맞지 않았고 감옥에 가지 않았습니다. 실라(Silas)와 디모데(Timothy)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혼자서 아덴을 떠났는데 아픔과 고통의 떠남을 말합니다. 아덴의 우상숭배로 인해 성령의 격분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열매가 없으니 전도가 완전히 벽에 부딪혔다는 것인데 이곳에서 자괴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 아무 말도 안 하는데 느껴지는 거부의 느낌이 있잖아요. 위축될 정도의 잘난 사람만 있으니 전했지만 열매가 없습니다. 저도 제가 잘하면 남편이 구원받을 줄 알았어요. 아덴의 쓰라린 경험이 고린도교회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하지만 말씀대로 복종하기까지 시간이 걸렸고 때가 차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와 남편은 믿는 집 자녀였으나 주님을 만나지 못한 것은 처음에는 둘이 비슷했죠 저는 주님을 만났으니 우리들의 만남은 육과 영의 만남으로 변해갔어요. 영과 육이 잘 맞았더라면 비극이 되었을 것이다. 지옥행이니까. 남편은 나를 사랑한다면서 인간적으로 소유하고 집착하고 의심하고 저를 두려워 떨게 했어요 어떤 말과 지혜의 아름다움도 통하지 않았어요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를 도무지 해석하지 못해요. 나 보고 어쩌라는 것인지를 외쳐 봤자 쇠귀에 경 읽기입니다. 그래서 외로웠죠 그래서 하나님과 대화를 하게 되었고 큐티를 하면서 깨닫게 되었죠 외롭지 않았으면 성경을 깊게 읽었겠습니까? 그런데 말이죠 남편이 괴롭히니까 정말 안 보이던 저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한 거죠 이에 너무 중요한 거죠. 먹보다 검은 내 자신의 속 모습이 보이는 거에요.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상대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실체가 보이는 거죠
나는 착하고 공부 잘한다고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저의 속 모습을 말이죠 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죄가 보이니까 평강이 있기 시작했어요. 죄가 보여야 큐티가 되고 가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자기 죄가 보이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죄가 보이면 천국이 보입니다. 제가 제 죄가 보이니까 입이 다물어졌습니다. 손가락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게 중요한데 이 세상 지혜로는 알아듣지 못하는 거예요 쇠귀에 경 읽기 같은 설교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하나님의 방법인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말씀의 리트머스 시험지에 보이니까 하나님의 방법을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저보고 정말 미련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미련한 것을 너무 연습했기에 지금 미련한 전도를 해서 구원을 이루게 하십니다. 연습하지 않았으면 오늘의 제가 없습니다. 말도 안 되는 부부생활 회사 생활에서 전도의 미련함을 연습 하셔야 해요.
미련하게 살 수 없는 거예요 이 세상 지혜로만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만 살려고 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입니다. 연습 하셔야 합니다. 저한테는 오리지널 13년을 주셨지만 어떤 분은 더 갈 수 있고 구원받지 않으면 이 말이 이해가 안 됩니다. 13년 살고 무슨 고생이라고 평생 써 먹냐 고 이런 분도 있습니다. 제가 13년 시집살이를 한 것을! 하나님이 거기까지 하고 저를 쓰시겠다 하는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지금은 남편 고난과 비교가 안됩니다. 제가 어떻게 천국을 소망합니까? 천 번 만 번 더 힘들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릅니다. 그만큼 저는 아덴이 처절하게 외롭고 실패한 장소였다는 것입니다. 절벽을 느끼는 것이 아덴 같은 사람입니다. 바울도 아덴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저도 아덴 같은 시댁으로 인해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주님을 만났기 때문에 죄가 미약하게 보였지만 서서히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죄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선함 행위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같이 사는 육적 신부였지만 이렇게 영적 과부였고 지금은 육적 과부이지만 영적 신부인 줄 믿습니다.
(적용#1)
-여러분의 외로운 아덴은 어디입니까?
-육적 과부라 외롭습니까? 영적 과부라 외롭습니까?
그런데 정말 기도 제목이 많이 올라 왔잖아요 친정 부모님은 언젠가 교회 가겠지만 종교를 강요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합니다. 부부간의 모임에 나가서 주일성수해야 한다고 했다가 어떤 분이 저 여자하고 인연을 끊으라고 하니 정말 생색이 난다고 합니다. 아덴 같은 사람들이 천지로 쌓였습니다. 우리 이승은 자매도 안 왔잖아요. 의사라고 하잖아요 아덴이잖아요.
2. 음란해도 권면이 들립니다.
1절 다시 봅니다.
1절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무거운 발걸음으로 떠나 고린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아가야 지방의 수도입니다. 동서로 바다가 열려있고 남북으로 도로가 있어서 아시아와 로마를 연결하는 통로이고 길목 역할이었기에 오래된 도시였습니다. 지도 보여주세요.
로마로 가는 길목에 있는 완전히 항구로서 교통의 요지이고 아가야 지방이라고 하고 수도가 고린도입니다. 아셨죠? 유명한 줄리어스 시저/율리우스 카이사르가 44년에 로마 식민지를 건설합니다. 로마제국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가 고린도를 아가야 지방의 수도로 승격시켰습니다. 바울 당시 고린도는 마케도니아와 아가야를 비롯한 다른 도시들 중 최대 도시였고 키케로는 '그리스도의 빛'이라고 했고 로마의 잠재적인 라이벌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고린도는 모든 도시들의 모습을 합한 복합적인 도시였어요. 문화적으로는 아덴과 닮았습니다. 그리고 셋을 합친 고린도는 아주 세 도시를 압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수많은 배와 무역품 정사품 경제 돈이 모이는 지점이었기 때문에 돈이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현찰 박치기하는 곳이었습니다.
돈이 모이면 한결같이 악하고 음란하기 때문에 문화도 발전했지만 타락한 문화가 발전해서 그리스 시인 아리스토파네스는 성적으로 부 도덕 했다고 표현했습니다. 고린도 남자라고 하면 기둥서방이고 여자라고 하면 몸 파는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타락한 곳이었습니다.
최고로 음란하고 크고 강력한 도시에 바울은 실패자로 입성했고 혼자 갔습니다. 이럴 때 바울도 남자잖아요 이럴 때 부딪히는 것이 여창과 남창인데 웬만한 사람이라면 실패를 합리화하면서 음란에 빠지지 않았을까요? 최대의 위기인데 아내도 없잖아요.
독수 공방한 지 오래 되었잖아요. 2장 3절에 보면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 약하고 두려워할 때 심히 떨었다고 합니다. 음란의 유혹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사도행전의 여정이 우리의 악과 본능의 여정과 같아서 직면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이 악하고 음란하다 이것을 못 깨달아요.
미 문화원 점거했던 서울대 문리 전공 출신의 운동권 사람이 평생의 실패를 해서 지금은 횟집 사장이 된 분이 이야기를 하기를 의도가 선하면 항상 선한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사람의 욕망을 이기는 제도는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살아보니까 깨닫는 거죠. 데모도 하고 그랬는데 살아보니까 사람의 욕망을 이기는 제도가 없다고 합니다. 이해타산으로 인해 다 변합니다. 별 인생 없어서 악하고 음란합니다. 이것을 언제나 외우고 살아야 합니다. 선한 사람이 없습니다. 착각하면 안 됩니다.
교묘하게 착하고 성품 좋아서 결혼했다 이래서 속는 겁니다. 로마서 1장 18절입니다. 현재 진행형입니다. 하나님에 대해 올바른 관계를 갖지 못하면 사람에 대해서도 누구도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올바른 관계를 모르니 불 경건이라서 진노가 자기는 의식하지 못하지만 다 나타나고 있어요. 올바른 관계를 위해서 물불 안 가려도 된다고 하는 이상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교회 나가면서도 바람 한 번 폈다고 잘못했다고 하면 이혼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모형제가 신자인데도 이혼을 권유하고 이런 말을 합니다. 이혼해서 잘 된 케이스가 많다고 하는데 잘 된 케이스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거룩한 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거룩해야 하는데 그 적용하기를 싫어합니다. 하나님이 옳지 않다고 여기시기 때문에 불의로 진리를 막는 겁니다. 이혼 사기로 진리를 막고 자기의 법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신자의 자기 열심에 진노가, 불신자는 예수가 없어서 진노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내어버리는 진노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정말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랑도 미움도 아니고 내어버리는 잊힌 자 고린도 사람들 같은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데 아프지도 않으니까 고린도로 가는 길인 거죠 음란이 고린도의 대표적인 단어인 거죠.
이런 사람을 이렇게 잊힌 자라고 하죠. 하나님의 레이더망에서 멀어졌다고 하는 거죠. 25절부터 27절까지 부끄러운 욕심에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숭배한다고 합니다. 예로 동성애를 언급했습니다. 동성애의 사랑이 조물주보다 피조물을 더 경배하는 예로 보여주는데 그러니까 동성애자들이 어떤 이야기도 안 듣고 돌아서지 않습니다. 중국의 부잣집 아들이 인플루언서(influencer)에게 구애했지만 무시당하자 그렇게 괴롭혔다고 합니다. 그러자 인플루언서는 동성애라고 밝혔습니다. 아덴의 끝에 가있는 것이 동성애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덴보다는 고린도가 권면의 소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린도같이 음란한 분들이 수없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아덴 같은 분들은 안 돌아왔습니다. 주님을 만나기가 어려운 것은 정말 악한데 그래도 고린도에는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할렐루야! 사도행전을 보면서 나에게 주시는 이야기로 들어야 합니다.
(적용#2)
-나는 사람과 하나님에게 각각 사랑받는 자 입니까? 미움 받는 자 입니까? 잊혀진 자입니까?
-여러분이 음란으로 회피하고 있는 합리화는 무엇입니까?
3. 같은 실패를 겪은 한 사람의 권면이 들립니다.
2절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홀로 된 바울에게 아굴라(Aquila) 라는 지체를 보내시는데 독수리라는 뜻입니다. 독수리는 비바람이 불 때 하늘로 올라가서 피한다고 합니다. 독수리는 또 다른 실패로 떠난 곳이 본도(Pontus)였습니다. 아시아에서 본도가 북쪽 끝입니다. 이 사람들은 본토 유대인이 아니라 디아스포라(diaspora) 유대인이어서 무언가 고향을 떠나서 통하는 면이 있었겠죠. 출신이 비슷해서 하는 것 아니라 고난이 비슷해서 통합니다. 우리들교회에 지역감정이 없는 이유는 고난이 비슷해서 입니다. 로마에서 정통 유대인과 예수를 믿는 유대인이 갈등이 심해지고 로마 황제를 신으로 모시지 않고 예수를 믿으니까 유대인들이 골치거리 였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밖은 이후에 글라우디오(Claudius) 황제가 로마 시민권 없는 유대인은 떠나라고 합니다. 잘 살아보려고 유대인들이 로마로 갔는데 한 푼도 건지지 못하고 쫓겨났어요. 2만5천명이 추방 당했는데 흉년까지 들었습니다. 여기 떠나다가 지금 ‘로마에서 떠나라’고하는 이 ‘떠나다’가 1절에 아덴을 떠나라는 단어하고 같은 의미입니다. 같은 단어가 두 번 쓰였습니다. 아굴라(Aquila)와 브리스길라(Priscilla)가 아쉽게 전도를 해야하는데 믿음이 있는데 떠날 수 밖에 없던 고난을 겪은 점에서 깊이 통했습니다.
바울은 아굴라(Aquila)와 브리스길라(Priscilla)집에서 지냅니다. 함께 지내니 힘을 얻었습니다. 같은 고난을 겪은 지체들과 함께라면 주께로 인도하는 성령의 인도가 됩니다. 우리들교회 목장은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 바울이 아굴라를 만나고 멀리서 들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바울로부터 아굴라에게 성령의 세례를 받게 합니다. 이제 너무 통하는 사람을 이렇게 만나게 되면서 느끼게 되는 거죠 바울도 깨닫는 거죠 아굴라 한 사람 만나게 하려고 권면하시기 위해 나를 보내셨구나 옆에 실라(Silas)와 디모데(Timothy)가 있었다면, 아덴에서 열매가 있었다면, 강론만 했었을 것 같습니다. 설교도 실패했고 학문도 실패했고 그런데 아굴라를 만나게 하기 위함인 거죠 아굴라가 떠날 때 홀로 온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같냐 하면 아내 브리스길라와 갔는데 작은 노예라는 뜻입니다. 브리스길라가 가문의 귀족이라는 뜻입니다.
추방당하면 그때 귀족 가문의 여성은 대단한데 이혼당하는데 같이 떠난 거죠. 도저히 떠날 수 없는 것을 같이 온 겁니다. 팍스로마나(Pax Romana) 시대에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는 시대에 말이죠. 브리스길라와의 동행 결정의 마음이 아굴라를 성령의 권면을 받게 하는 자리까지 인도하게 된 것이라는 것이죠. 이후 성경에서 유명해지는데 왜? 아시죠? 아볼로(Apollo)라는 신학자, 아볼로는 물을 주고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아볼로가 떠나고 고린도교회에 분쟁이 일어났어요. 얼마나 잘 가르쳤으면 분쟁이 일어났을까요? 우리들교회에 파가 생길까? 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진짜 잘 가르쳐야 하는데 바울이 말이 시원치 않다고 하잖아요. 아폴로를 누가 가르쳤냐 브리스길라가 가르쳤다고 합니다. 예수의 복음으로 깨닫게 해서 그렇지만 아주 성경에 능통한 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에서 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칭호가 아내부터 먼저 나오게 됩니다. 남편을 세워주기 위해 떠났던 아내가 하나님 안에서 이렇게 귀하게 인정받는 것을 봅니다. 남편에게 복종의 언어를 쓴다고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높게 써 주십니다. 아내의 자리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그 역할을 지킨 것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아픈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이 힘들지만 따라왔기 때문에 중심이 잡혀 있는 것입니다. 역할에 순종하는 것이 성령의 권면의 비결입니다. 브리스길라의 헌신으로 주님은 빛나게 해주셨어요. 성경이 모두 내 이야기입니다. 이혼 안 하고 남편에게 복종한 것이 그것 밖에 제가 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가정을 지키는 것은 아무리 날마다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교회들이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날마다 이야기를 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의 파괴 되어서 왔기 때문에 날마다 들어도 지루해하지 않는 것이 가정 중수 말씀묵상 입니다. 지루하면 아덴 사람입니다.
(적용#3)
-나의 아픔이 약재료가 되어 다른 사람을 권면하고 있나요? 내 자랑으로 권면하고 있나요?
-흉년의 때에, 떠남의 때에 남편과 아내의 역할에 순종하며 함께하고 있나요?
힘들 때일수록 역할에 순종해야 합니다.
4. 생업을 같이하므로 사명의 권면이 들립니다.
3절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바울과 아굴라 부부가 생업이 같았다고 합니다. 천막을 만드는 일인데 이 일이 당시에는 천이든 가죽이든 다양한 천막이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바울은 학자입니다. 당대 최고 석학인 가말리엘(Gamaliel)의 제자 입니다. 천막 만들기는 언제 배웠을까요? 유대인은 공부를 하는 사람도 몸으로 하는 기술을 배우게 한다는 것 입니다. 유사 시에는 그 기술로 먹고 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돈을 많이 법니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라고 합니다. 그래서 물고기 잡는 것을 배우는 것이죠. 바울이 생업을 익혔는데 고향이 다소(Dasau)잖아요. 다소는 아주 천막을 만드는 원재료가 발달한 도시입니다. 다소 사람들은 그냥 천막 잘 만들겠구나 기술자들인 거죠. 그런데 세상에 고린도에 왔는데 전도가 어려우니 브리스길라와 아길라가 천막기술자라고 합니다. 잘 통하는 것 입니다.
같이 일을 하는데 바울에게 생생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가르치고 배웠을 것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 생업을 하면서 깨닫게 하고 권면 하세요 내 삶의 터전을 뛰쳐나가면 합니다. 남자는 땀 흘려 일하고 여자는 아내 엄마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제가 루저(loser)가 돼서 복음을 전한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돈을 벌 수 있는 기술이 있었어요. 제가 과부라서 패배의식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사명이 왔지만 항상 때에 순종했습니다. 바울이 생업을 하면서 언제든지 돈 벌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거는 안됩니다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때를 지키니 하나님께서 성령의 권면으로 믿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4절처럼
4절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Jews)과 헬라인(Greeks)을 권면하니라(trying to persuade)
그때야 비로소 안식일에 회당에서 강론케 하신 거예요. ‘그런데’라는 접속사가 연결되어 있는데 이렇게 생업이 같아서 둘이 너무 좋아하고 있는데 그런데 안식일에 회당에서 강론케 하셨어요. 바울은 안주하지 않았어요. 주님께서 통하는 지체를 만나게 하시는데 만남을 통해 힘을 공급해 주시는 것이 성령의 권면인데 만남이 목적이 되는 거예요. 교회 와서 통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통하는 사람 더불어 선교를 하고, 주의 일을 하고, 이혼을 하는 것은 악의 본능입니다. 원칙을 떠난 것은 어떤 것이든 합리화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떠나고 싶어요 물고기 집으로 가고 싶고 통하는 지체를 만났다고 자녀와 집을 버리면 안 됩니다 성령께서 사람을 통해 권면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사명의 자리로 세우시기 위함 때문입니다.
통하는 사람 만나 좋았지만 만남으로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강론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만남으로 자리를 잘 지키게 하는 것이 성령의 권면입니다. 구속사를 제시할 수 있고 힘들었죠. 힘든 것을 나누며 가는 것입니다. 힘들지만 이 가정을 지키는 것입니다. 내가 가정을 지키는 것이 모든 것의 기초입니다. 힘들지만 가정을 지키기 때문에 목회도 하고 사업도 하고 잘 되는 것입니다. 힘들어서 버리면 앞으로는 남았지만 뒤로 갈수록 다 사라집니다. 바울은 텐트를 만들며 브리스길라(Priscilla)와 아굴라(Aquila)에게 구속사로 증거를 제시해서 간증했습니다. 구속사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라고 간증하기 위해 내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적용#4)
-좋은 만남으로 내 자리를 잘 지키고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여기가 좋사오니 내 자리를 떠나고 싶습니까?
다들 이래서 이혼한데요. 그 따위 이야기를 목장에서 깨부수기 바랍니다.
<Epilogue>
1) 성령의 권면은 실패와 외로움 속에서 권면이 들리지만 음란 해도 들리니 음란한 분들 절망하지 마시라
2) 고린도교회가 크게 세워졌는데 같은 실패를 겪은 한 사람의 권면이 들리고 생업을 같이하므로 사명의 권면이 들린다
3) 자기 죄가 보이는 것이 얼마나 천국인지 모른다
4) 리트머스 시험지에 내 죄가 보이니 날마다 전도가 되는 것이다
5) 절벽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아덴 같은 사람이다
6) 죄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7) 세상 사람들은 행위로 판단하여 그리스도인을 정죄한다
8) 사람의 욕망을 이기는 제도는 없다
9) 불 경건과 불의는 하나님의 진리를 막는다
10)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예수 없는 것에 진노가 임하고 믿는 자에게는 자기 열심으로 진노가 임한다
11) 하나님께 입혀진 자가 가장 비참한 자이다
12) 음란의 끝이 동성애다
13)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상위에 놓는 것이 동성애다
14) 출신과 지역보다 더 잘박한 공통점이 고난이다
15) 고난으로 하나가 된다
16) 같은 고난을 겪는 지체들이 많은 공동체가 하나님께로 향한다
17) 아덴 사람은 말씀 안 들리는 사람과 동의어다
18) 말씀이 통하는 지체를 통해 사명의 자리로 세우는 것이 성령의 권면이다
19) 성령의 구속사가 나의 구속사가 되는 것이 성령이 권면이다
20) 내 안에 아덴의 속성과 고린도의 속성이 있다
21) 내 죄가 보인 만큼 눈물이 보이고 그 만큼 하나님께로 나아간다
22)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를 도무지 해석하지 못하는 것이다.
23) 옆에서 괴롭히니까 정말 안 보이던 자신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한다
24) 먹보다 검은 내 자신의 속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25)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상대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실체가 보이는 것이다
26) 죄가 보이니까 평강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27) 죄가 보여야 큐티가 되고 가정을 지킬 수 있다.
28) 예수 믿으면 자기 죄가 보이는 것이다.
29) 상대방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죄가 보이면 천국이 보이는 것이다.
30) 내 죄가 보이면 입이 다물어지고 손가락질할 수 없게 되는데 이 세상 지혜로는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
31)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하게 되면 말씀의 리트머스 시험지에 보이니까 하나님의 방법을 실천하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32) 이 세상 지혜로만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만 살려고 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다.
33) 세상 사람들은 선함 행위로 판단하는 것이다.
34) 사람은 이해타산으로 인해 다 변하게 되고 별 인생 없어서 악하고 음란하다는 것을 언제나 외우고 살아야 한다.
35) 이 세상에는 선한 사람이 없기에 착각하면 안 된다.
36) 하나님에 대해 올바른 관계를 갖지 못하면 사람에 대해서도 누구도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없다
37) 올바른 관계를 모르니 불 경건 하기에 자기는 의식하지 못해도 진노가 나타나는 것이다
38) 하나님이 옳지 않다고 여기시기 때문에 불의로 진리를 막는 것이다.
39) 이혼 사기로 진리를 막고 자기의 법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신자의 자기 열심에 진노가, 불신자에게는 예수가 없어서 진노가 온다.
40) 더 심각한 것은 내어버리는 진노인데 하나님이 정말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랑도 미움도 아니고 내어버리는 잊힌 자로서 고린도 사람들 같은 것이다.
41) 잘 먹고 잘 사는데 아프지도 않으니까 고린도로 가는 길인 것이다
42) 음란이 고린도의 대표적인 단어인 것이다.
43) 출신이 비슷해서 하는 것 아니라 고난이 비슷해서 통하는 것이다.
44) 같은 고난을 겪은 지체들과 함께라면 주께로 인도하는 성령의 인도가 된다.
45) 아픈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이 힘들지만 따라왔기 때문에 중심이 잡혀 있는 것이다.
46) 역할에 순종하는 것이 성령의 권면의 비결이다.
47) 여러분의 가정의 파괴 되어서 왔기 때문에 날마다 들어도 지루해하지 않는 것이 가정 중수 말씀묵상인 것이다.
48) 말씀 듣는 것이 지루하면 아덴(Athens) 사람인 것이다.
49) 힘들 때일수록 역할에 순종해야 한다.
50) 원칙을 떠난 것은 어떤 것이든 합리화가 되지 않는다
51) 성령께서 사람을 통해 권면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사명의 자리로 세우시기 위함 때문이다
52) 우리의 만남으로 자리를 잘 지키게 하는 것이 성령의 권면이다.
53) 내가 가정을 지키는 것이 모든 것의 기초다.
54) 힘들지만 가정을 지키기 때문에 목회도 하고 사업도 하고 잘 되는 것이다.
55) 힘들어서 버리면 앞으로는 남았지만 뒤로 갈수록 다 사라진다.
56) 구속사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라고 간증하기 위해 내 자리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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