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9. 9. 14. 19:53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실록-대한민국NOC의 법적 지위 그 과거와 현재와 미래(11)]

 

 

<대한민국NOC의 법적 지위 그 과거와 현재와 미래>

 

2008 5 26일 대한체육회(KSC) 임시대의원총회는 사상초유의 잔여임기 1년 미만(9개월)의 대한체육회장을 자유경선에 의한 비밀투표로 선출하였다. 국내외 스포츠단체는 물론 거의 대부분의 일반사회조직 및 단체는 수장의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이면 수장 대행체제로 가는 것이 관례인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이었다고 생각된다.

 

잔여임기+공식임기(4)의 공식이 성립되지 아니한 것도 특이한 경우이다.

 

34대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했던 이연택 회장은 9개월 임기의 과도기 관리 형인 제36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취임하여 체육계구조조정, 2008년 베이징올림픽 한국선수단구성, 남북한 선수단 협조문제(상징적 단일팀/윤강로스포츠외교 칼럼 제4’: 2008. 02. 2 제안사항 또는 개폐회식 공동입장 등), 베이징올림픽기간 중 벼랑 끝에 몰린 한국스포츠외교 위상강화 등과 같은 핵심 과제들을 풀어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맡았던 것이다.

 

당시 이연택 회장은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개최된 2008년도 임시 KOC(대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는 KOC 현행규정 제9(KOC위원장은 사전에 임원개선을 목적으로 소집된 총회에서 대한체육회장을 추천 선임한다)에 의거 전임자 잔여임기인 임기 9개월의 KOC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올림픽헌장에 명시된 “NOC(국가올림픽위원회)는 반드시 고유의자치권을 보존해야 하며, NOC 자체가 올림픽헌장 규정준수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정 치적·법적·종교적·경제적 압력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외압을 물리쳐야 한다.”라는 규정과만일 해당국가의 헌법, 법률, 정부나 다른 유관기관의 행정 처분 등으로 말미암아 NOC 고유의 활동 또는 NOC 자체의 의지생성이나 표출이 방해 받게 될 경우 IOC집행위원회는 해당 NOC의 자격정지나 승인취소 등의 결정을 한다.”라는 내용을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하면 ‘NOC 고유의 자치권이란 사회통념상 행정·인사권, 예산회계 집행권 등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률이 정하고 보존해주는 권리와 의무를 지닌법적 지위를 그 기본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KOC 1968년 방콕아시안게임 이후 대한체육회에 통폐합되어 대한 체육회의 특별위원회란 성격의 법인자격이 없는 임의기구였다.

 

대한체육회 규정에 의거 KOC사무국 업무는 대한체육회 사무처에서 함께 관장함으로써 국내외 업무수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국내법상 KOC가 실제로 법적 지위가 없으므로 당시 KOC란 명칭과 로고 등이 사용되는 조건으로 체결한 제반 계약서는 엄밀히 말해서 법적 보호효과는 없었던 것이다.

 

국제관련 계약(IOC Worldwide TOP Partnership, 올림픽대회개최 확정에 따른 개최도시협약서/Host City Contract 서명) 등은 KOC가 당연한 계약당사자로서 서명을 했지만, 만일 상대방 측에서 KOC의 법적 지위 확인 요구상황이 발생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계약해지는 물론 IOC의 입장으로 보면 한국 내 NOC로서의 독립적·자율적 자치권 미확보란 빌미가 생겨 KOC의 자격정지 내지 승인취소에 까지 이를 수 있는 문제의 소지를 잉태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따지고 보면 9개월짜리 KOC위원장의 선출과정이나 절차도 ‘KOC의 고유 자치권이 실종된 사례였다고 볼 수 있다.

 

필자는 향후 법적 자격 검증시비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KOC를 명실상부하게 분리·독립시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내 올림픽 및 엘리트 스포츠를 총괄하는 법적 단체로서의 체제를 갖추게 한 후 KOC위원 중에서 능력과 자격을 겸비한 적격자를 위원장으로 별도 선출하거나, 아니면 대한올림픽체육회로 명칭을 개칭하여대한체육회회장선거가 아니고 통합적 올림픽 및 체육통할단체인대한올림픽체육회의 회장선거를 치러 한국 NOC의 수장을 선출하는 두 가지 방안을 제안한 바 있었다.

 

이후 KOC(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체육회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조직형태로 볼 수 있었다.

 

외국에서 자주적인 NOC의 법적 지위를 보장한 사례로는 미국에서 공법 (Public Law/95-606/1970. 11. 8 95차 상 하원 회의)으로 공포된아마추어스포츠 법(Amateur Sports Act of 1978)’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미국 내 유일한 스포츠통할기구로서 법적 지위와 최대의 법적 권리를 지닌 법인조직으로서 명실상부한 미국 최고 유일의 스포츠관장 기구로서의 권위를 법률에 의해 보장받고 있었다.

 

2018년 사실상 전대미문의 Larry Nassar 미국체조대표 팀 닥터의 성 추문 사건에 관리소홀 및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 Larry Probst USOC위원장에 이어 여성 위원장이 2019년 신임위원장으로 지명 선출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USOC(U.S. Olympic Committee)는 올림픽뿐 만 아니라 패럴림픽까지 통할하는 미국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 U.S.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로 변신하였다

 

 

대한민국과 같이 1988 서울올림픽대회를 포함한 각종 국제스포츠행사들을 훌륭히 치르고 세계스포츠강국으로 알려진 국가의 NOC( KOC)가 법적 지위(법인)도 부여 받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KOC가 유사스포츠단체에 통폐합된 상태의 임의기구로서 존치되어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올림픽헌장 규정을 충실히 지켜 나가는 다른 나라의자치권보유 NOC’처럼 국내외 올림픽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IOC의 입장에서 볼 때 이해하기 힘든 연구과제였을 것이다.

 

2008 5 27일자 Korea Times지 스포츠 면에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 이 한국최대스포츠조직인 대한체육회의 수장으로 다시 선출되었다.” KOC로고와 함께 보도하였다.

 

동 기사에 의하면 대한체육회(KSC) 회장선거에 대한 보도내용이 전부이고 KOC위원장 선출에 대한 기사는 한 줄도 없었다.

 

다시 말해서 KOC위원장 선출내용이 전무하므로 IOC나 국제스포츠 계에서는 KOC 위원장은 선출 직이 아니고 그냥 KSC 회장이 자동 겸직하는 것으로 인식 되었었다.

 

당시 KOC 실무업무를 맡고 있는 대한체육회 사무처 내의 국제협력본부에서는 9 개월 임기의 단기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대한체육회장의 ‘KOC위원장 추천선임/자동겸임 규정에 의거 신임 KOC위원장이 선출되었다고 당시 자끄 로게 IOC위원장(스위스 로잔느 본부), 5개 대륙 79개국에 거주하는 113(정원은 115) IOC위원들, 당시 ANOC 마리오 바즈케즈 라냐 회장을 비롯한 204 NOC(KOC 제외) 위원장들, 또한 국제경기연맹을 포함한 주요 국제 스포츠기 구 수장들에게 사실 그대로 알리지는 못하였었다.

 

신임KOC위원장선출 내용에 대하여 그냥 두루뭉수리한 표현으로 신임 KOC위원장이 KOC위원총회에서 선출되었다고 통보 내지 홍보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개정된 대한체육회(KOC)정관은 NOC중심조직으로 천명되어 일단 더 이상 국제적 시비는 없을 성 싶게 개정되었다.

 

KOC의 역사를 간략히 살펴보면, 1946 조선올림픽위원회가 설립됐는데 조선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개칭된 것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대한올림픽위원회로 개칭되었다.

 

대한체육회(KASAàKSC)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두 단체는 오랫동안 별도의 단체처럼 존재하다가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가 2009 6 29일에 한데 통합되어 한글명칭과 영문명칭이 상이한 대한체육회(Korea Olympic Committee)가 되었다.

 

이후 7년 뒤인 2016 3 21일에는 국민생활체육회(1991년 창설)를 통합하여 현재의 통합 대한체육회(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가 되었다.

 



참고로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전신인 조선올림픽위원회는 1947년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가입해서 한반도 유일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 인정 받아 Korea 국호를 선점하게 된다.

 

그래서 과거에 올림픽 IOC 주관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그냥 Korea로 표기되지만, 나중에 별도로 가입한 북한 DPR Korea로 표기되는 원인이 되었다.

 

다시 3년 뒤인 2019 822일 발표된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하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같은 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구조개편, 주중대회 개최 금지,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제도 개편,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분리에 대해 반대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2021년까지 분리해야 한다는 내용이 문화체육부 스포츠 혁신위원회 발표문에 포함되자 반발 성명을 내기에 이르렀다

 

체육회는 KOC 분리와 관련대한체육회(KSOC)는 정치적·법적으로 자율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IOC헌장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구성원(대의원)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한 자발적 의사 없이 법 개정으로 KOC 분리를 추진하겠다는 생각은 지극히 비민주적인 방식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하였다.

 

또한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를 신청한 국가에서 IOC헌장을 위배하고 졸속으로 처리하는 것은 비록 권고안이라 할지라도 국제스포츠 계에서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고 비판했다고 보도되었다

 

대한체육회는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한지 3년여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아직도 지역체육단체와 회원종목단체가 통합의 과정이 진행 중인 시점에 KOC 분리는대한민국 체육 살리기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하면서특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에 의하여 전국의 모든 지역체육회장을 민간인으로 선출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대한체육회의 이원화를 논하는 것은 지역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의 자율성과 자치권 신장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스포츠혁신위의 권고안은 그 동안 대한민국 체육이 이루어온 성취를 폄하하고 체육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또 권고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체육인들로부터 충분한 의견 수렴을 하지 않았다. 체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없는 권고안이 어떠한 과정과 근거를 통해 발표되었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고 하였다

 

대한체육회는 그 동안 자체적으로 준비해온 쇄신 안을 이사회, 대의원 간담회, 체육단체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부에 건의하고 2019 9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였는데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 분리 안에 대하여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0199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년 도쿄올림픽이 1년도 안 남았고 세계 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총회나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Winter YOG),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개최추진을 앞두고 기관 분리는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고 보도되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KSOC)는 정치적 법적으로 자율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IOC헌장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구성원(대의원)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한 자발적 의사 없이 법 개정으로 KOC분리를 추진하겠다는 생각은 지극히 비민주적인 방식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반면 국민체육진흥법(2017 321일 시행) 33(통합체육회 항)에 의하면 통합체육회(KSOC)는 체육진흥에 관한 다음 각호(2: 체육대회 개최와 국제교류) 의 사업과 활동을 하게 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아 통합체육회(이하 체육회’)를 설립한다(개정 2008.2.29/2009.3.18/2015.3.27)라고 되어 있다. 또한 체육회는 법인(63)으로 하며 체육회의 임원 중 회장은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투표로 선출하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6: 개정 2008.2.28/2015.5.18)고 되어 있다.

 

이 항목에서 대한체육회(KSOC)회장은 투표로 선출하지만 문체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취임할 수 있는 조항(6 6)은 엄격히 보면 올림픽헌장에 명시된 NOC자율성과 독립성 조항에 배치되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정부의 승인 하에 있고 막대한 정부예산(연간 약 4,000억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 대한체육회(KSOC)는 정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인정해야 할 작금의 현실이다.

 

올림픽헌장(27 6: 국가올림픽위원회는 정치, , 종교, 경제적 압력을 비롯한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율성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명기되어 있다.

 

이 같이 명시된 NOC의 자율성과 독립성 조항은 NOC선거 또한 NOC자율적 선출을 시행할 것을 내포하고 있지만 현 국민체육진흥법(33 6 7)에 의하면 체육회는 제6항에 따른 회장 선출에 대한 선거관리를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 법>에 따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야 한다”<신설 2015.5.18>로 되어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정부의 간섭을 배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올림픽헌장규정을 위반할 경우 IOC는 해당국가의 NOC자격을 정지 시키고 올림픽 등 국제스포츠행사참가를 금지시켜 왔다.

 

대한민국의 NOC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조하면서 정부와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과제가 아직 남아 있다.

 

미국의 경우 NOC위원장 선거는 USOC(2019 620일부로 “USOPC”로 명칭 변경)의 최고의결기관 격인 집행이사회(BOD: Board of Directors)에서 권한을 위임 받아 올림픽운동에 기여할 만한 경력과 배경과 경륜을 겸비한 인사를 검증한 뒤 한국처럼 대규모 선거인단 대신 스포츠 계 지도자급들로 구성된 집행이사회(BOD)에서 검증과 협의를 통해 위원장(USOPC집행이사회 의장 겸 미국 NOC위원장)선출문제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SOPC 16명의 집행이사들(16-member board of directors) CEO가 최고책임자인 사무처전문직원들(a professional staff headed by a CEO)에 의해 운영된다.

 

USOPC패럴림픽’(Paralympic)이란 단어를 NOC명칭에 포함시킨 세계 최초의 NOC이다.

 

USOPC3개의 특별자문평의회(three constituent councils로 구성되어 있는데 선수자문평의회(AAC: Athletes’ Advisory Council), 각 종목경기단체연합 평의회(NGSSC: National Governing Bodies Council) 및 다중종목 스포츠관장조직 평의회(MSOC: Multi-Sport Organizations Council)를 포함하여 집행이사회(board of directors) USOPC사무처 직원들에게 의견전달 및 자문역할/to serve s sources of opinion and advice to the board and USOPC staff)을 담당하고 있다.

 

               (USOPC 조직 및 지배구조 도표)

 

 

선수자문평의회(AAC: Athletes’ Advisory Council)와 종목경기단체연합 평의회(NGSSC: National Governing Bodies Council)출신 임원 각 3명씩 6명과 개인자격 독자적 6명 등 12명을 비롯하여 USOPC CEO 1명과 미국 IOC위원 2명은 당연 직 집행이사로 모두 15(당초 16명에서 NOC위원장 자격 IOC위원이었던 Larry Probst USOC위원장 사임으로 1명 감소)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 특별자문 평의회 외에 패럴림픽 자문위원회(PAC: Paralympic Advisory Committee)와 대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그룹(Working Groups) USOPC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조직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조하고 있다.

 

향후 대한민국 NOC도 미국 방식을 벤치마킹 하여 유사한 조직 및 지배구조를 응용하고 적용하여 운영하는 것도 현재 복잡다단한 조직 및 지배구조를 지양하여 고려해 봄직하다.

 

현재 대한체육회(KSOC: Korea Sports and Olympic Committee/대한 체육올림픽위원회)의 경우 국민생활체육회롤 통합한 엘리트 및 생활체육을 한데 아우르는 거대 조직이다.

 

향후 운영상, 지배구조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존 (1)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와 (2)대한올림픽위원회+한국 패럴림픽위원회(KOPC: Korea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과 같이 양대 통합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방식도 역시 생각해 볼 수 있다.

 

앞으로 분리든지 대 통합이든지 관계없이 KOC에 대한 법적 지위부여문제는 스포츠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시금석이다.

 

법적 지위가 공고해야 스포츠외교가 바로 선다.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 (Honesty is the best policy).”

 

대한민국NOC가 올림픽헌장 규정에 충실해야 하는 것은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해당종목 관장 국제경기 연맹이 제정한 경기규칙과 규정에 부합되도록 선발하고, 그 선발된 선수들은 국가대표선수들로서 성실하게 규정을 준수하면서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페어플레이정신은 스포츠맨십(sportsmanship)과 신사도(gentlemanship)을 지켜주는 초석이기도 하다.

 

열정적 노력과 헌신적 희생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References:

-Wikipedia

-윤강로의 스포츠 외교칼럼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9. 12. 10:01

[2032년 올림픽 한반도(서울-평양2032 공동개최) 비껴 호주로 넘어가려나? 그 징조와 조짐 분석]

 

 

2019 910일 외신 보도를 살펴보면 2032년 올림픽 개최지가 호주 Queensland Gold Coast지역 Brisbane2032로 넘어갈 조짐이 보인다고 합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호주Queensland 2032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대표단을 따뜻하게 환영하였다고 합니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meets with the Australian Delegation from Queensland on September 10, 2019. (Annastacia Palaszczuk – Premier Queensland, Ted O’Brien – Representing Prime Minister, Mike Jamieson – Council of Mayors호주2032유치대표단과 Bach IOC위원장 신축 IOC본부청사 앞/출처:IOC Photo)

 

 

호주 Queensland 주 여자총리인 Annastacia Palaszczuk를 단장으로 호주NOC위원장 겸 IOC위원(Tokyo2020 IOC조정위원장) 으로 IOC실세인 John Coates의 중재 및 실무적 지휘 하에 호주유치대표단을 일찌감치 IOC위원장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2013 IOC위원장으로 선출된 Thomas Bach IOC위원장으로선 자신의 IOC수장 재직 기간 동안 “Sochi2014(유럽)-Rio2016(남미)-평창2018(아시아)-Tokyo2020(아시아)- Beijing2022(아시아)-Paris2024(유럽)-Milan/Cortina 2026(유럽)-LA2028(북미)”등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의 동 하계 올림픽을 주관하여 왔습니다.

 

이제 2025 12년 간의 IOC위원장 임기를 모두 마치기 전에 아프리카의 경우 여건이 여의치 않아 올림픽대신 Senegal202022하계청소년올림픽(YOG)이 개최되도록 이미 아프리카도 대회를 개최하도록 조치가 되었으므로 유일하게 남은 대륙은 오세아니아가 됩니다.

 

당초 내심으로는 서울-평양2032 개최지 카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지만 국제정세 및 한반도 정세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소극적으로 보이는 남북한2032올림픽유치 관심도 및 행보로 인해 마지막 남은 여정지인 오세아니아의 대표주자인 호주를 선택할 심리적 공산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IOC2019 6 IOC총회에서 올림픽헌장규정까지 극적으로 개정하여 올림픽대회 개최도시 선정 시기(timeline)도 대회개최 7년 전 대신 하시(何時/anytime)라도 결정가능 하며(reformed the bid process making the timetable flexible) 적합한 유치도시라고 판단되는 심지어 한 나라에서 단수후보도시 또는 다수도시 연합(multi-city and regional bids)이라도 그렇게 낙점될 경우 그 대상으로만 IOC총회에서 찬반 가부투표로 개최도시를 선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Brisbane2032단독으로 집중되고 값비싼 노력대신 Queensland주 내에서 복수의 지역이 합동으로 총망라될 수 있도록 하는 유치 캠페인이 가능하게 된 것임(opening the doors to multi-city and regional bids – the latter allowing the campaign from Queensland instead of a more concentrated and costly effort by Brisbane alone)을 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올림픽헌장개정이 유발한 효율성제고효과(the resulting efficiencies)로 말미암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로 하여금 이제 대다수의 대회가 거대예산비용초과로 전전긍긍했던 시대를 넘어 대담한 주장을 할 수 있는 비용-중립올림픽’(a cost-neutral Games)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믿게 해 주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총성 없는 전쟁인 新 올림픽유치전이 이제는 IOC와 올림픽운동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는 대의명분에 부합하면서 올림픽 가치와 위상을 제고하는 전략과 전술에 따라 전개되는 스포츠외교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제 올림픽개최 적합도는 신규시설 건설보다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회 후 올림픽유산과 맞물린 사후활용 방안 가시화 및 White Elephant와 같은 골치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IOC가 바라고 있는 가장 이상적인 답안입니다.

 

물론 올림픽개최비용도 최적화하되 IOC의 기여금+국내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재원 마련 등으로 수지타산이 맞거나 흑자대회를 기획하는 것 역시 주요한 점수획득 포인트입니다.

 

IOC 2032년 올림픽개최 조직위원회에 예상 기여금US$18억불 (2.16조원)을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IOC의 기여금(contribution)출처는 동 대회 TV방영권 및 마케팅 스폰서 수입금(derived from broadcast sponsorship revenues) 중 배분금입니다.

 

호주 Brisbane2032의 경우 올림픽을 통해 Brisbane시가 속한 Gold Coast지역 및 Queensland주의 필요한 교통수송망 확충 보상(help deliver necessary transportation upgrades across the region)이라는 지역발전 유산과 더불어 동 지역에 Queensland 주 수도인 Brisbane 8만 석 규모 올림픽 개 폐회식장을 건설하겠다는 희망을 표명한 청사진을 Thomas Bach IOC위원장에게 금주 IOC본부청사에서의 면담 시 브리핑하고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Brisbane2032가 개최도시로 선출될 경우 2018 Gold Coast에서 열린 영연방대회(Commonwealth Games)용으로 건설된 기존 올림픽선수촌을 보완하고 올림픽선수들을 수용할 또 하나의 숙박시설단지(another complex to house Olympic Athletes) Brisbane에 개발 및 건설하겠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주 호주 2032년 올림픽유치대표단을 이끌고 Lausanne IOC본부청사에서 Thomas Bach IOC위원장을 만나 설득력 있는 사전브리핑으로 높은 점수를 딴 것으로 보이는 호주 Queensland주 총리인 Annastacia Palazczuk(led by 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zczuk)와 와 Brisbane시장을 포함한 일행은 당초 예정되었던 Paris2024올림픽조직위원회 방문 및 면담 일정을 취소하고 일정을 2일이나 앞당겨 호주로 귀국하였다고 합니다.

 

Palazczuk 주 총리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호주 모든 관련 단위의 정부들과 시민들로부터 초당적으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올림픽유치계획들을 논의 하면서(discussing bid plans that are strongly supported cross-party by all relevant governments in Australia, and by taxpayers according to recent polls) 2019 910() Thomas Bach IOC위원장과 1:1단독 오찬(dined one-on-one with President Bach for lunch Tuesday)을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AUS Olympic Team

@AUSOlympicTeam

 

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signs visitors book at IOC HQ in Lausanne after invitation from President Bach - meeting underway to learn more about Qld potentially hosting Olympics in 2032.(Queensland주 총리인 Annastacia Palaszczuk Bach IOC위원장의 방문 초청 후 IOC본부청사방문과 함께 Bach IOC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5:36 PM - Sep 10, 2019

 

다음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Brisbane2032유치관련 격려발언내용입니다:

A.  “This is not only impressive, but at this early stage innovative to have all parties united behind this Olympic project and behind sport in Australia.” (이러한 호주의 준비내용은 인상적일 뿐만 아니라 이같이 초기 단계에 올림픽프로젝트와 호주 스포츠를 후원하도록 정파를 뛰어넘는 초당적으로 일치단결됨은 혁신적임)

B.  “The ball is in your court to digest this information and to see what it means for you and then to take a sound decision.” (이러한 정보를 소화해 내어서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가져다 주는지를 간파하고 건전한 결정을 도출하는 몫은 이제 호주의 몫임)

 

이어서 Brisbane2032올림픽유치 성공유도 견인차 공로자인 John Coates 호주 NOC위원장 겸 IOC위원의 Bach IOC위원장 발언 정서에 대한 맞장구 발언(echoed Bach’s sentiment) 인데 2032년올림픽 호주유치에 IOC팀도 가세하여 최상의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음으로 호주의 개최가능성에 매우 낙관적으로 가능할 수 있는 김칫국을 마시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A.   “The overwhelming message the Queensland team can take home is that putting together a viable candidature is very much a partnership between the potential host and the IOC.” (Queensland유치 팀이 호주로 가져갈 수 있는 압도적인 메시지란 바로 실행 가능한 유치후보로써의 판세를 집결시키는 것이야말로 잠재적 개최도시<호주 Brisbane> IOC간에 성립된 파트너십에 크게 좌우되는 것임)

 

B.  “The IOC team could not have been more helpful in providing expert insight into where the Olympic movement is heading, how the Olympic sports program works, Games funding and the risks and opportunities Queensland should consider.(IOC팀은 올림픽운동이 지향하여 전진해야 하는 방향성과 올림픽종목프로그램의 작동 방법을 비롯하여 대회 예산기금조달과 위험요소들 및 다양한 기회에 대하여 Queensland가 고려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 전문가적인 식견과 통찰력을 제공하는데 이보다 더 도움이 될 수 없을 만큼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

 

C.  “There’s a strong recognition of Australian expertise and the considerable benefits that a Queensland Games could deliver.” (호주의 전문성과 Queensland올림픽대회가 가져다 줄 상당한 파급효과와 혜택에 대한 강력한 인정이 상존하고 있음)

 

Coates Bach IOC위원장의 발언내용이 IOC의 강력한 호주에 대한 2032년올림픽유치 강력지지에 버금간다고 덧붙이기(adding that Bach’s words amounted to a strong endorsement by the IOC )도 하였습니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meets with the Australian Delegation from Queensland on September 10, 2019. (Annastacia Palaszczuk – Premier Queensland, Ted O’Brien – Representing Prime Minister, Mike Jamieson – Council of Mayors호주 대표단과 Bach IOC위원장/출처: IOC Photo)

 

호주의 올림픽유치전선이 2019년 들어 초반 선호우승기대주로(as an early favorite) 부상하고 있는 것은 호주연방정부총리인 Scott Morrison IOC가 만일 호주의 올림픽개최 선출과 상관 없이 필요경비를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claiming the expense was warranted even if the IOC doesn’t choose Australia to host the Games) 올림픽 관련 개발계획 착수비용(towards developing plans)조로 US$685만 불(82억원)을 책정키로 약조한 이후에 호주올림픽유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2032년올림픽 유치후보 군으로는 (1)서울-평양2032 공동유치, (2)호주 Queensland-Brisbane2032, (3) 인도2032, (4)인도네시아2032, (5)중국<상하이>2032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References:

-Gamesbids.com

-IOC website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9. 10. 15:24

[우리들교회 2019 98일 주일말씀요약과 Epilogue어록(사도행전 2:37~41/성령의 선물)]

 

 

<Prologue >

 

제가 암이 권세가 되어 그리스도의 신비를 보여 달라고 기도를 했었는데 3년 만에 지난 주 설교는 정확하게 그리스도에 대해서만 설교하게 하시는 본문이었다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보이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높아지셔서 모두에게 성령을 부어주신다고 하셨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신비가 맞다

성령충만 함을 받고 성령의 설교를 하니 성령의 선물을 주신다고 하신다

저도 다시 살고 높아져서 여러분 모두에게 성령의 선물을 모두 주고 싶다

선물은 공짜이니 받기만 하면 되는데 오늘은 성령의 선물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여러분 모두 받기를 바란다

 

<말씀요약>

 

1. 찔림을 받아야 한다.

 

37,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When the people heard this, they were cut to the heart and said to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Brothers, what shall we do?")

36절에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Therefore let all Israel be assured of this: God has made this Jesus, whom you crucified, both Lord and Christ.")그들이 이 말을 듣고 그 마음에 찔려에서 무엇에 찔렸는가?

우리를 위해 잘 살고, 잘 죽으신 모델이 되셨고 성령의 설교를 잘 들리게 전했다.

그런데, 이 예수를 너희들이 십자가에 못 박았다라고 결론을 내린 것이다.

빌라도가 판결해서 로마병사들이 죽였지라고 생각했다.

100%죄인인 우리는 그렇게 밖에 모른다.

소위 하나님을 믿는다는 너희 이스라엘 그런데 네가 죽였다.

나와 상관없는 일로 여기다가 내가 죽였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구속사이다.

구속사가 들려야 찔림을 받는다.

내 힘으로 안 되는 그러한 신비한 것이다.

무식하고 겁도 많은 베드로였지만 그의 성령의 설교는 베드로의 능력보다 성령의 선물이다.

백성들을 찔렀다는 것은 청중이 깊이 있게 반응하였다는 것이다.

성령의 말씀으로 찔림 받는 것은 가장 큰 성령의 선물이다.

*히브리서 4:12~13(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과 및 관절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Nothing in all creation is hidden from God's sight. Everything is uncovered and laid bare before the eyes of him to whom we must give account.)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속에 인정하고 싶지 않은 죄가 찔렸다는 것이다.

교양 있게 변장을 해도 마음과 뜻을 감찰하신다고 해서, 벌거벗을 것 같이 드러내신다고 했다.

어두운 데서는 익숙한 시각장애인이 더 잘 걸어간다.

육적으로도 병든 사람이 더 잘 걸어간다.

영적으로도 어두운 세상에서 잘 걸어가는 것은 이 세상에 익숙해서 수단을 갖추고, 자기의 더러운 것을 볼 수가 없다.

그런데, 한 줄기 말씀의 빛이 나를 찔러 쪼개니 벌거벗어 부끄럽고 수치를 자발적으로 느낀 것이다.

아프고 힘들지만 구원을 갈망하며 죄 때문에 기꺼이 애통해 하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때마다 성령의 선물을 주신다.

말씀을 듣고 찔림 받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

(#연출자 로버트 요한슨, 자기에게 가장 큰 칭찬은 관객의 눈물이라고 했다. 감동의 반응을 말한다. 수많은 음악회 전시회를 가도 눈물을 흘린 적은 없는 것 같다. 우리들교회 때마다 한결 같이 눈물을 흘리게 하신다. 강단에만 서면 눈물을 흘릴 때가 많다. 나는 이성에 더 가까운 사람인데 강단에만 서면 눈물이 난다. 여자라서 과부라서 아니고, 그것보다는 예수님 앞에만 서면 왜 난 작아지는가 때문인 것 같다.)

 

(적용)

-성령의 말씀에 찔림을 받나? 아니면 사람의 지나가는 말에 찔림을 받고 괴로워 하나?

 

2. 어찌할꼬(What shall we do?) 하면서 묻는다.

37,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예를 들어 요한계시록에 초대 7교회 중 사단의 권좌가 있는 버가못 교회에, 날 선 검으로 죄악을 수술하시겠다는 것이다.

내 속에 사단이라는 피고름을 봐야 어찌할 줄을 알텐데, 자기들이 예수를 죽였다고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찌할꼬하는 이 사람들은 성령의 선물을 받아 할 수 있게 되었다.

자기의 더러움을 보지 못하고 영광은 자기가 다 받고, 수치 조롱은 예수님께 돌리고 있지는 않나?

날마다 나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이라고 입으로만 부르짖고 있지는 않나?

설교, 목장, 간증에서 들으면 나에게 하는 소리인 것이 들린다.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잘못수치를 모른다.

11살에 뇌성마비에 걸린 눈 깜빡이 시인 미즈노 겐조는 전신, 언어 능력이 다 사라졌다.

그런 그의 시집에 나사렛 예수여, 내가 주를 못 박았나이다 라는고백이 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아무 죄 없어 보이는 겐조가 찔림을 받고 어찌할꼬? 내가 예수를 죽였다고 하는 그리스도의 신비가 임한다.

불신자와 신자 사이에는 신자가 무조건, 신자들 사이에는 믿음 좋은 사람이 무조건 잘못한 것이라는 것은 내 죄를 보는 만큼 영이 세워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분으로 보면 목사인 제가 제일 잘못한 것이 맞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매사에 난 잘못이 없어 한다면, 성령님의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이다.

온 나라가 나는 잘못 없어라고 한다.

찔림을 받으면 무시하던 사람들에게 형제여!’라고 묻게 된다.

요일 1:1 주님을 듣고 먹고 만지는 사람은 공동체에서 사귐이 있다고 했다.

갑자기 목장에 묻게 된다.

사람들은 돈 건강 떨어져야 성령설교가 들리고 어찌할꼬?’ 한다.

그 동안 경건, 교양, 체면을 가장하고 교회 다녔는데 부도, 바람, 아프고, 들통나서 숨을 것도 없고, 그러니 형제여, 어찌할꼬?’라고 묻게 된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직면하고, 단지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나의 더러운 실체를 보게 되는 것이다.

이사야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화로다 나로 망하게 되었도다고 하였다.

천사가 핀 숯을 대며, ‘죄가 사라졌다고 하고 소명을 주었다.

그런데 우리는 찔림도 어찌할꼬?’도 없기에 형식적으로 나오고, 애통도 없다.

그래도 인간은 기복적인 마음이 있어서 믿음이 없어도 교회에 나오긴 한다.

당연히 찔림도 애통도 어찌할꼬?’도 없으니 도리어 성령 받은 사람들을 술 취했다고 조롱하는 것이다.

여러분들 사건에서 내가 주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하는 성령의 선물을 받기 바란다.

나에게 죽어지는 삶의 열매가 있다면, 모두 들을 것 같다.

반드시 생각나서 성령을 받으세요. 소원이고 유언이다.

 

(적용)

-돈이 없어서 어찌할꼬?’ 하나?  성령의 찔림을 받고 어찌할꼬?’ 하나?

 

3. 회개이다.

38

너희가 각각 회개하라.

어찌할꼬 하는 자들에게 회개하라 하였다.

각각 개인구원이니까, 죄 사함 받고 세례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으라고 한다.

순서가 죄 사함-세례-선물이라고 순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죄 사함 받는 조건으로 성령주심이 아니다

물세례는 그리스도의 외적인 고백으로 성령의 역사도 분명히 있다.

모든 일은 순서적으로 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동시다발적으로 올 수도 있다.

회개- 세례- 죄 사함이라는 성령선물이 개인의 경험, 믿음의 분량이 각자 다 달라서 그렇다.

초신자가 물세례를 받았는데 회개 성령의 역사일 수 있다.

구원받고 돈 자녀 건강 주시니 그것이 구원인 줄 안다.

이미 이루어진 구원이 있고, Already, not yet!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에 이르는 것이지만 아직 이루어야 할 구원이 있다.

성숙과 성화를 향한 구원이다.

사명 감당해야 한다.

이루어지지 못한 구원이 있다.

그러면 해야 할 일이 세상이 감당 못하는 구원을 위해서 나를 부르셨다.’라고 생각하면 세상을 뛰어넘는 회개를 하라는 것이다.

세상에서 내가 구원을 받아서, 세상에 목맨 사람에게 설명해야 하는데, 내가 떠나지 못해서, 그래서 회개를 하면서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죽인 공동체가 유대인 공동체인데 그들의 조롱을 뛰어 넘는 알지 못하는 기쁨인 성령의 선물이 주님이다

오순절 성령강림은 사명 감당하라는 어마어마한 사건이다

그들은 이미 찔림 받고 어찌할꼬?’ 하는 회개의 상태에 있었다.

베드로의 설교는 너희가 회개하면 이 세상 복을 받는다는 설교가 아니고, 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설교였다.

무엇 때문에 예수님이 죽으셨는가를 알라는 설교이다.

그들이 원하는 메시아가 이 세상의 왕이 아니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진정한 회개를 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악한 이 세상에서 탈출하고 싶지 않은 본능이 죽기 전까지 계속 될 것이므로 날마다 세상을 뛰어 넘어야 한다.

이 세상에 내 방식, 내 생각, 내 고집을 내려놓고 회개와 세례는 죽으라는 것이다.

이 세상의 복이 아니라, 상관도 없어 보이는 십자가의 예수님을 내가 못박았다는 것을 날마다 인정하는 것이 회개이다.

성령의 선물로 주시는 회개는 본질적인 회개이다.

한 목자님술도 끊었다가 다시 마시고, 그런데 변한 것이 있다.

삶의 안식을 누리더라는 것이다.

경제적 풍요, 다른 사람 누리는 것을 부당하게 여겼는데, 부러움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내가 잘났는데 나도 잘 살아야 하는데 라고 생각했고 교회 다니기 전에도 세금은 잘 냈다.

그런 것을 따지는 것이 아니고 진짜 리더십을 가지려면 가치관이 문제다.

요즘은 평생 벌어도 안될 것 같은 부자가 불편하지 않아 평안을 누린다고 얘기 한다.

외모 불평도 졸업하지 않았나라는 것은 굉장한 나눔이다.

정말 졸업을 해 가는 이런 가치관의 변화가 성령의 선물이다.

세상을 출애굽 하는 것, 즉 세상가치관을 떠나야 한다.

가치관의 변화가 성령의 선물인 회개댜

내가 못 떠나니 날마다 부족을 보면서 같이 구원의 세계로 가자고, 세상을 끊고 무슨 술은 못 끊나.

그러니 되면서 안되고 맞다. 왜 안되나. 진정한 성령의 선물은 죽는 경험이다.

죽는 경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안 되는 것이 너무 많다.

오늘 물세례 받았어도 회개 후에도 몸이 기억하는 죄들이 얼마나 많은가?

매일 떼어놔야 한다.

내 자신에 절망하고 안타깝다.

사랑하는 부모 아이 남편 아내 다 안 변하니까 계속되는 아픔이 있는 것이다

오래되면 자기를 부인하는 내 속의 죄를 보게 하신다.

어김없이 어떤 상황에도 자기 죄를 보게 하신다.

문자적 아픔보다 철저히 나에게 직면하여 내적인 죄를 보면서,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공중권세 잡은 자와의 영적 싸움을 처절히 하면서 진정 죽는 경험을 할 때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할 때, 효과적으로 도와주시는 성령의 선물이다.

우리는 성령의 선물 받는 것을 주로 방언, 신유 등 신비한 은사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깨끗함 거룩함 여기 선물은 은사가 아니라 성령 자체이다.

인생의 목적은 거룩인 것과 같다.

반드시 성령세례를 받아야 한다.

4:19 회개하고 돌이켜 죄 사함을 받으라, 성령은 새롭게 하는 것, 거룩으로 가는 것이다.

물세례 받고 밍밍하다면 성령세례를 받으라는 것이다.

이미 와 아직.

주님을 만나 기쁘지만, 목장 가서 기쁘다. 그런데 암, 육신 고통을 만난다.

기쁘기 보다는 하나님 사람을 원망한다.

믿었는데도, (15:15 내가 원하는 바 선을 행하지 않고 도리어 악을 행하는 도다 주님을 부인하고 원망하는 구나)

거듭난 후 사도 바울의 고백이다.

예수 믿고 나는 가는데, 가도가도 또 저기가 거긴가 하며, 또 가보면 고향 땅 우리 천국, 푸른 하늘이 닿은 것 같아 가보면 아직도 안됐다.

되었나 하면 화가 나고 슬프다.

밉고 아니고, 예수 십자가 고통이 나와 상관이 없어서 그렇다.

대 사도 바울도 오로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탄식이 저절로 나온다.

때마다 고백을 하고 살아날 때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을 몸인데, 이런 나를 다시 살리셨다는 고백을 하니까, 네가 이 예수를 죽였다 할 때, 맞습니다! 하는 것이다.

8:34 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복종시키는 것이 가장 어렵다.

이 세상에서 보기에, 윤리적으로는 죄를 인정하지만 증명서가 나오기 전에는 인정하지 않는다.

드러난 것만 인정한다. 자기 속의 음란 시기 질투 본질은 인정 하지 않는다.

언제 인정하느냐, 긴 시간 고통, 나아지지 않는 환경을 통해서, 고통만큼 죄가 보이고, 죄가 보이는 만큼 회개하는 것이다.

나오미에게 3차 흉년을 허락하셔서 진정한 회개를 했다.

나오미는 찬송의 떡집, 본향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했다.

초대 교회도 힘들었다

이 고통 속에서 해석이 안 되는데, 예루살렘 교회에서 성경이 안 되고 있었는데, 성령의 설교가 꿰뚫고 들어오셨다. 고난이 축복이다.

목자가 되셨는데도, 성령 선물이 왔는가 물어보면, ‘잘 모르겠는데요한다면 강력한 성령의 선물을 받아야 한다.

성령 설교가 어렵다는 남자들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들리지가 않는다.

저 또한 항암의 고통보다 힘든 것, 아픈 것이 내 자신이었다.

교회와 연관된 사명 때문이었다.

고후11:25부터 바울도 여러 위험을 겪었다.

수고하고 애쓰며 굶고 헐벗었다. 이루 말할 수 없다.

28절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날마다 눌리는 것은 모든 교회를 위한 염려이다.

아프면서 어떤 고난 보다 하루 종일 교회 생각을 했다.

큰 사명이 태산처럼 있는데, 자격 없는 내가 끌고 가야 하니까 모든 것이 회개가 되었다.

무형의 교회를 향한 마음이 불붙었다.

부족함과 사랑 없음이 매일 보였다.

항암도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최선을 다해 투병했다.

육체가 살아난 거듭난 기분이다. 이 세상의 소망은 조금 내려놓은 것 같다. 한꺼번에 못 내려놓는다.

이 세상을 탈출시키는 것이 조금씩이다. 회개하는 만큼 한 사람이 돌아왔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 

(적용)

-여러분의 회개는 입으로 하는 성령의 회개인가? 성령이 선물로 주시는 회개인가?

 

4. (통회 자복하며) 3000명 속 공동체에 들어가는 축복이다.

39,

이 약속은 너희와 자녀, 모든 사람. 시대 장소 초월해서 차별 없이 항상 유효하다.

회개로의 부르심, 구원으로 초청, 구원의 범주는 먼데 사람 국적 인종 차별 없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며 이루어 진다.

이런 부르심 받은 공동체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게 한다.

40

패역한 세대는 신약에서는 오직 여기서만 나타난다.

심판 아래 놓인 음란하고 악한 세대를 말한다.

베드로에게도 경험이 있기 때문에, 확증하여 전할 간증이 있다.

수제자 유다와 내가 다를 게 없다.

나는 예수님을 세 번 저주했으나 자살하지 않고 회개했다.

예수를 따라 다니면서 내 죄를 못 보니까 부활도 내 눈으로 보고 나는 다시 물고기 잡으러 나갔다.

그런데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께서 나를 찾아와 사랑하느냐 물으시고 회복시켜주시고, 수치 치명적 죄를 오픈하고 유다대신 맛디야를 채워놓으니 약속대로 성령님이 임했다고 전했을 것이다.

패역한 세대가 좋아하는 바알 공동체가 또 있다.

새 공동체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패역한 가치관에서 돌이켜야 한다.

영원히 세상에서 탈출이 안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41: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니 이 날의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Those who accepted his message were baptized, and about three thousand were added to their number that day)

말씀을 받은 사람이라고 했다.

성령은 말씀을 통하여 온다.

성령 말씀 능력은 한 단어로 보면 된다.

내 아내 남편이 죽겠다고 하면, 그게 나와 무슨 상관 있나? 내가 예수를 죽인 것이다.

삼천 명은, 설교 듣고 찔림받 아 마음을 찢어 통회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120명 성도로 시작한 초대교회가 3000명 새 신자 양육을 시작한 것으로 그 후에는 5000, 그 후 숫자는 의미가 없는 것이 전 세계에 퍼져나가고 2000년 동안 우리들교회까지 폭발적 부흥으로 이어졌다.

성경에는 남자기록으로 나와 있으니 여자와 아이까지 합하면 3,000명은 만 병으로 올라갈 수 있다

전무후무하게 예루살렘에 놀라운 일인 것이다

복음은 영원히 전해져야 할 것으로 성령의 설교가 이렇게 힘이 있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어주시니까, 내가 죽고자 하면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때가 차지 않으면 내가 아무리 죽어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당시 십만 명 인구 중 오순절에 3%회심은 적은 수지만 놀라운 일인데 소위 믿는 사람들, 3000명만 반응한 것이다.

성령의 설교가 이렇게 powerful하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어지시니까 이런 일이 일어난다

이는 찔림 받고 마음 찢는 통회하는 사람의 수가 3,000명이라는 것이다

여기 온 사람 이 3000명은 자기의 억울함 풀러 온 것이 아니고 미워서 아파서 못 살겟다고 온 사람도 아니고 내가 성령 좀 받아야겠다고, 은사 좀 주시라고 온 사람도 아니다.

찔림 받고 어찌할꼬 하면서 온 사람들이다.

똑같은 말씀을 듣고 3000명 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은 사람이 많아도, 회개하는 3000명을 주목해 보신다.

숨어 있어도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알아 보신다.

암 투병 도중에도 교회는 10%부흥하였고, 창립 6.3 6개월 밀렸던 사람 200명이 토요일에 합동 세례를 받았다

 

 

(적용)

-여러분은 통회 자복하는 3000명에 속하나?

-누구에게 확증 받고 구원받으라고 권면하겠나?

 

<Epilogue 어록>

 

내 가치관의 변화가 성령의 선물인 회개다

진정한 성령의 선물은 죽는 경험이다

세례와 회개 후에도 몸이 기억하는 죄가 남아 있다

안 변하니까 계속되는 아픔이 있는 것이다

육적 아픔보다 내적 찔림이 효과적으로 도와 주시는 성령의 선물이다

성령의 선물은 방언, 은사로 보는 경향도 있지만 깨끗해져 거룩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성령의 선물은 인생의 목적이기도 한 거룩이다

1차 물 세례는 밍밍하지만 날마다 회개를 통해 거룩으로 가게 되는 성령의 선물을 2차적으로 받아야 한다

세례 받고 좋아진 줄 알았는데 걸려 넘어져 원망하게 되는 내 모습을 보며 저기가 거긴가 하며 푸른 하늘 끝 닿은 곳이 고향인 줄 안다

고난이 오면 해결되는 않고 화가 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이 나와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날마다 고백하는 것이 살아 나는 것이다

주께서 죽으셔서 나를 살리셨다

하나님은 바울 사도의 소명을 위해 연단 시키신다

자기부인과 자기 복종이 가장 어렵다

자기 안에 들키지 않은 음란 등의 죄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데 죄가 보이는 것만큼 회개가 되는 것이다

회개하고 죄 사함 받는 것이 성령의 선물이 이루어진 것이다

물 세례 받고 강한 역사로 성령 선물을 받아야 한다

바울의 최고의 눌림은 모든 교회를 염려한 것이다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찔림 받고 어찌 할꼬?’ 고백하며 세상 것을 내려 놓는 것이 성령의 선물이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이 회개와 성령의 선물이다

끝없이 회개하고 자신의 부족을 보고 가는 성령의 선물을 받으면 여러 말로 권하고 임하시는 삶의 삶을 산다.

악하고 음란한 850명의 바알 공동체는 끼리끼리 공동체인데 그곳을 탈출하여 주님 공동체에 속하여 여러 말로 확증하며 고난으로 회개하라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하심의 증거로써 말씀-능력-전도로 이어지게 하신다

말씀으로 가장 아픈 곳이 찔린다

영적으로 네기 네 남편을 죽였다라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자기 죄를 보니까 살아 나는 것이다

세례받은 3천 명이 이날 공동체에 더해졌다

숨어 있어도 회개하면 하나님이 알아 보신다

물 세례가 성령세례로 바뀌어서 끝없이 회개하여 성령의 선물이 주어지면 여러 사람을 구원으로 이끈다.   할렐루야~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9. 10. 10:13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실록- 국제스포츠통할단체와 국제경기연맹연합회 및 한국스포츠단체조직 비교 (10)]

 

 

<국제스포츠통할단체와 국제경기연맹연합회 및 한국스포츠단체조직 비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전세계 207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를 회원국으로 승인하고 있고, ·하계올림픽대회 개최도시 선정 및 올림픽 개최권 부여·승인·감독·지도책임이 있으며, 전세계 올림픽운동을 관할하는 최고의결기관이다.

 

IOC는 개인자격 70, 국제경기연맹(IF)자격 15, 국가올림픽위원회자격 15, 선수출신자격 15명 등 총 115(집행 위원 15명 포함) IOC위원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과거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이에 해당되며, ·하계올림픽 한국대표선수단 파견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올림픽운동 및 올림픽 휘장 권, 올림픽용어사용, 올림픽관련행사승인 등을 관할 감독 및 통할하는 조직이지만, 법적 지위는 미 확보된 채로 있었다.

 

이후 대한체육회 정관개정위원회(9)에서 조직체계 등을 검토 완료하여 정부의 승인을 받아 2009년 대한체육회(KOC)에서 다시 2016년 통합대한체육회(KSOC)로 재 출범하여 법적 지위(특수법인)를 보강 및 확보하였다.

 

현 대한체육회(KSOC) NOC기능과 생활체육협의회 기능이 복합적이고 융합적으로 통합되어 있어 올림픽운동과 관련된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전 세계 대다수 NOCs들과의 기존 기능 및 역할에 있어 차이점이 있다.

 

국민체육 진흥 법에 규정된 대한체육회(KSOC)의 법적 지위는 순수한 NOC라기 보다는 복합적 체육관할 통합단체로써 올림픽헌장이 명시한 NOC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요구하는 조항을 고려해 볼 때 다소 미흡한 면이 있다(대한체육회장 선출 후 문체부장관 승인 의무조항 및 회장 선거 과정이 NOC자율적 진행이 아닌 국가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의 감독권 하에 관리되고 있는 조항 등)

 

 

각국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전세계 207개 국가올림픽위원회 (NOC)가 회원국이고 5개 대륙 별 NOC연합체(OCA/아시아, EOC/유럽, PASO/미주, ANOCA/아프리카, ONOC/대양 주)를 조직근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의결체인 총회는 2년마다 개최된다.

 

IOC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1979년 설립된 ANOC IOC를 상원으로 볼 때 하원에 비유되기도 하나, IOC와 긴밀한 상호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예산상으로는 IOC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각국 NOC권익보호단체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전국체전을 국내올림픽대회로 간주하여 대입할 경우 전국체전에 선수단을 조직 및 파견하는 전국조직인 각 시도체육회를 통합관장하고 있는 대한체육회가 국내 ANOC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시도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가 지방 NOC의 역할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올림픽 및 비 올림픽종목국제 경기연맹 100여개가 회원가맹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2009 SportAccord로 개칭한 후 2017 GAISF(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로 재 변경되었으며, 본부도 SportAccord명칭 변경 당시 몬테카를로에서 로잔느로 옮겼다.

 

 

국제스포츠연맹 글로벌 총 연합회 (GAISF: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 Federations)란 명칭은 2017 SportAccord 정기총회에서 다시 바뀐 것이다

 

1967년 창설된 GAISF(General Assembly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1976Assembly-->  Association으로 약간 바뀌었지만 약어는 그대로 GAISF(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로 되었다가 2009GAISF---->  SportAccord로 개칭되었다가 2017년 현 회장인 Patrick Baumann의 주도로 SportAccord---->  GAISF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 Federations)로 개칭된 것이 Update현황이다 (109개 국제스포츠 단체 총망라 all in all)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과거 대한체육회(KSC) 조직이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과거 KOC는 특별위원회로서 존치), ·하계올림픽종목, ·하계아시안게임종목 및 비 올림픽종목·아시안게임종목 관할경기단체들 중 56개 비준가맹경기단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GAISF의 경우에는 대한체육회와 달리 전국체전과 같은 정기적 자체행사조직은 없는 반면 SportAccord와 같은 국제스포츠컨벤션 회의(정기적 개최) 2010년 가을에 창설되어 성공적으로 개최된 13개 전세계 무술 및 격투기세계대회, Mind Games, Beach Games 등의 개최를 구상하고 관장하고 있지만 Beach Games(1회 대회 Qatar)의 경우 ANOC와 공동개최를 계획하였다고 ANOC가 단독으로 개최 관할하게 되었다.

 

1 ANOC 월드비치게임(2019 ANOC World Beach Games)은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미국 샌디에고(San Diego)에서 카타르 도하(Doha)로 변경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201910 12~16(5일간) 전세계 97개국(유럽 35개국, 아시아 21개국, 미주 19개국, 아프리카 17개국, 오세아니아 5) 1,2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하계 올림픽종목국제경기연맹연합회(ASOIF):

 

 

26개 하계올림픽종목국제 경기연맹이 회원가맹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본격적인 하계올림픽종목경기단체연합회는 아직 조직되어 있지 않고 있으며,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사무국장협의회란 명칭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계 올림픽종목국제경기연맹연합회(AIOWF):

 

 

7개 동계올림픽종목국제 경기연맹이 회원가맹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본격적인 동계올림픽종목경기단체연합회는 아직 조직되어 있지 않으며, 대한체육회 가맹 동·하계종목경기단체사무국장 협의회란 명칭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 올림픽 IOC인정종목국제경기연맹연합회(ARISF):

 

 

32개 비 올림픽종목 국제경기연맹이 회원가맹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본격적인 비 올림픽종목경기단체연합회는 아직 조직되어 있지 않으며, 이들 중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사무국장협의회란 명칭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 GAISF 가입 IOC 비 승인종목 독립 개별멤버 연합체 (AIMS: Alliance of International Recognized Members of Sports):

 

 

AIMS 2009년 결성되었으며 SportAccord당시 23 IOC 비 인정종목 개별스포츠 멤버연합체로써 AIOWF, ASOIF, ARISF에 이어 4번째 개별스포츠종목 연맹연합조직 체이며 IOC로부터 공식인정단체지위를 성취하고자 구성된 조직이다. 한국의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직체는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9. 9. 19:36

[우리들교회 2019 94일 수요예배 말씀요약(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님 마가복음 1장35절 및 39절)]

 

 



[
마가복음 1: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Very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Jesus got up, left the house and went off to a solitary place, where he prayed.)


-
예수님이 새벽기도 하셨다.

예수님은 새벽기도 하셔야 합니까? 안 하셔도 됩니까?

제가 볼 때는 안 하셔도 되는데 하셨다.

여러분은 새벽기도 하셔야 돼요? 안 하셔도 돼요?

보면 안 해도 될 사람은 하고 해야 할 사람은 자빠져 자더라.

임금도 하는 새벽기도를 평민인 우리는 안 한다.

사울 왕은 기도했다는 구절이 안 나온다.

사람은 둘 중에 하나이다.

기도하는 사람이냐,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냐.

기도가 너무나 중요한 것이 아브라함은 부인이 사라이고, 이삭은 부인이 리브가이고 야곱은 부인이 라헬인데. 사라, 리브가, 라헬이 너무나도 이쁘다.

임금님이 욕심 내서 뺏어갈 정도이다. 여러분도 너무 이쁘네요. 그런데 다행입니다. 임금님이 뺏어갈 정도는 아니네요^^

아브라함 175, 이삭은 180, 야곱은 147세까지 살았다. 아브라함은 아내가 3, 이삭은 1, 야곱은 4. 부인이 많으니 단명 한다^^

세 여자 중에서 리브가만 기도하는 여자였다.

진짜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여자가 중요하다.

아담 부인은 하와. 가인과 아벨을 낳았다.

이삭과 리브가 사이에서도 에서와 야곱 두 아들 낳았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에서도 야곱을 죽이려고 했지만 리브가가 기도해서 야곱은 죽지 않았다.

남자는 허당이다. 여자가 중요하다. 집안이 잘못되면 다 여자 책임이다. 어느 속담에도 남자가 잘 들어와야 하는 속담은 없다.

리브가는 왜 아들을 살렸는데 하와는 아들을 죽였는가. 기도이다.

뱃속에 쌍둥이가 있는데 뱃속에서 애들이 싸워요? 놀아요?

구분이 되세요? 노는 것과 싸우는 것을 구분할 정도가 되려면 굉장히 예민해야 한다. 여자는 예민해야 한다.

속담에서는 그것을 여수같다고 그런다. 곰 같으면 구분을 못한다.

여자는 그 표현을 세상은 안 좋게 써서 그렇지 여자는 여수같고 예민하고 섬세해야 한다.

하나님, 아이들이 뱃속에서 싸워요 하고 기도하니,

하나님은 두 국가가 네 뱃속에 있구나 하신다.

애는 국가이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애를 안 낳는다.

애를 안 낳는다는 말은 국가를 안 낳는다는 말이다.

기도하는 작은 것이 얼마나 중요하냐 하면, 리브가가 기도하는 중에 형이 동생을 죽이려고 하니 삼촌네 집으로 빼돌렸다.

하와는 선악과 따먹는 것에 정신 팔려 형이 동생 죽이는 것도 몰랐다.

여러분은 이삭이 좋으세요 야곱이 좋으세요?

남자들은 다 야곱을 좋아한다.

방송에서 증명이 되었다.

애를 잘 낳아서 애가 아팠다. 병원에서 조사하다 보니 애가 바뀌었다. 크다가 어떻게 해야 하나가 주제였는데, 다들 그냥 키워야 된다 하는데, 저 혼자만 돌려놔야 한다고 했다

몰랐을 때는 괜찮은데 이제는 알았기에 돌려놔야 한다. 그리고 한살이라도 어릴 때 돌려놔야 한다. 크면 상처가 더 많아진다.

그 옆에 홍림씨가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애를 바꿀 것이 아니라 엄마를 바꾸면 된다고 하더라. 이러면 겉으로는 다 애~~~하면서 속으로는 괜찮은데 한다. 그것이 남자와 여자의 생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남자들은 참아서 그렇지 본능으로만 살면 열 여자와 살고 싶어한다.

여자는 열 남자와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좋은 남자 있으면 한 남자와만 살고 싶어한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를 여자처럼 생각하면 안되고 남자는 여자를 남자처럼 생각하면 안 된다.

저는 목사이고 집사람도 목사이다. 그런데도 안 맞는다. 하물며 집사님이신 여러분들이 도대체 어떻게 사시는지 모르겠다^^

제가 설교를 많이 하는 날은 6번을 하는데, 6번하고 집에 가면 집사람이 얘기 좀 하자고 한다. 내가 설교 6번을 했다고 하면 그래 쉬어야 해할 줄 알았는데, ‘아까는 얘기도 잘하더라고 한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안 맞다.


리브가가 왜 위대하냐 면 사라가 애를 못 낳으니 자기가 제안을 한다.

나 애기 못 낳으니 내 여종을 줄 테니 씨받이 한번 해보자고 사라가 이렇게 제안을 한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인데, 쓸데없는 소리한다고 하나님이 아들 준다고 하시니 기다리자 해야 하는데, 아브라함이 '그럼 저녁에 들어오라고 해봐' 해서 낳은 것이 이스마엘이다.

저 이스마엘이 중동에 흰 옷 입고 다니는 모든 사람들의 조상이다. 애를 하나 낳았는데 수 십 개의 국가를 낳은 것이다. 그 분들이 잘 살아야 하는데 굉장히 세계를 어렵게,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 사라의 인간적인 생각 하나가 4000년 후 세상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리브가는 절대로 다른 여자를 남편에게 소개해주지 않는다.

남자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절대 나 혼자 힘들지 않다. 내가 힘든 만큼 상대편도 반대편에서 힘들다. 내가 행복하면 반대편에서도 행복하다.

나도 행복하고 그니도 행복, 나는 행복하고 그니는 불행, 나는 불행하고 그니는 행복, 나도 불행하고 그니도 불행하고 이렇게 4박자이다.

제가 집사람을 이기는데, 첫째는 논리로 이기고 둘째는 힘으로 이긴다.

집사님이 저에게 당신이 늘 옳아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당신이 이기고 내가 불편한 것 보다 내가 지고 당신이 편한 것이 좋아서 당신이 이기는 것이에요 하더라. 그때 내가 계속 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과 여러분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맥도 못 추신다. 탕자가 돈을 달라고 하고 집을 나가겠다고 하니 아버지가 그렇게 해준다. 아들이 이겼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게 만들었다. 하와가 이겼다.

쫄딱 망하고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오라고 하신다. 내가 만난 하나님은 하나님, 어떻게 해요?’ 하면 하나님은 답이 똑같다. '알아서 해라' 그분의 속성대로 나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내 마음대로 할 수는 있겠지만 잘해야겠다. 자유의지를 잘 써야 한다. 제가 이렇게 설교하고 나가서 술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안 넘어가야 하죠. 내 자유의지를 내가 잘 써야 한다.

하나님이 문을 두드리시고 내가 열어야 들어오신다. 그런데 귀신은 문단속을 해도 들어온다.

시어머니가 아들을 애지중지 키웠다. 결혼해서 사는데 부탁 드리는데, 성령님 같은 시어머니는 아가, 몇 시에 내가 들려도 되겠니?’라고 묻고, 벨을 누르시는 시어머니는 성령님 속성 닮은 시어머니다

귀신 속성을 닮은 시어머니는 연락도 없이 띠릭 띠리릭 하고 무대포로 초인종 누르고 들어온다.

여러분의 결정이 중요하다. '내 결정이 중요하다.'

기도하는 여자 하나가 죽을 자녀를 살려내고 기도하는 여자 하나가 남편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다.

남편이 잘못한 것 맞지만 내가 기도하지 못하고 섬세하지 못한 것도 있다.


예수님은 새벽기도를 하셨는데 뭐라고 기도하셨을까?

38
절에 마을에서 전도를 한다. 전도를 위해 기도하셨을 것 같다.

전도도 하기 전에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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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 (
So he traveled throughout Galilee, preaching in their synagogues and driving out demons.)

마을은 세상, 회당은 교회당이다. 세상에서 전도할 사람이 있고, 교회당에서 전도할 사람이 있다.

묵상을 하면 거기에 숨겨져 있는 영양가가 쪽쪽 빨려 나온다.

왜 회당에서도 전도할까.

이 세상에는 딱 두 사람만 있다. 이리와 잃은 양이다.

전도해서 그가 예수 믿고 구원 받으면 잃은 양이고 끝까지 안 믿으면 그는 이리이다.

교회에서는 양이냐 염소 냐로 구분된다.

최근에 놀라운 것을 깨달았다. 양을 알곡이라 표현하고 염소를 가라지라고 표현한다.

양을 5달란트와 2달란트 받은 사람이라고 하고 염소는 1달란트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종들은 낮에 알곡을 뿌리고 사탄은 밤에 가라지를 뿌린다.

마귀의 식구는 염소, 가라지. 알곡 옆에 심어놓으면 은혜 받으면 양, 알곡이 되는데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 마귀가 심어놓았다. 양이 염소 되던지 염소가 양이 되던지 붙어보자 하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가 많이 욕을 얻어먹는다. 저는 교회와 세상을 넘나들고 있다. 교인도 상대하고 교인이 아닌 사람도 상대한다. 여기서는 설교하지만 저기서는 강의한다. 교인과 세상 사람을 보면서 내린 결론은 세상에 있는 좋은 사람이 교회 다니는 나쁜 사람을 볼 때 그래도 교회 다니는 나쁜 사람이 낫더라.

세상 사람은 짐승으로 치면 이리 아니면 잃은 양이다. 술을 먹고 전봇대를 붙들고 오바이트를 하고 있다. 지나가면서 뭔 술을 저렇게 먹었어?’ 하고 간다. 우리들교회 다니는 사람이 속상해서 한잔 먹었다. 그런데 너는 교회 다닌다면서 술을 먹냐? 나는 안 다니니 먹고 길바닥에 누워도 괜찮지만 너는 먹으니 한잔도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우리가 100점 맞기를 원한다. 기대치가 높다. 그분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그래도 그냥 지나간다. 우리들교회 다니는 집사님이 너무 곤란해서 거짓말 한번 했다면, ‘너는 교회 다니는 놈이 거짓말 하냐? 그런다. 나는 안 다니니 거짓말해도 되지만 너는 교회 다니니 거짓말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무결점 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향해서 가야 한다.

마귀란 놈이 교회 당에 왜 지 새끼를 왜 심어놨다 봤더니 마귀 짓을 해서 세상이 못 믿게 하려고 작전을 짰더라.

가롯 유다가 지금으로 치면 목사이다.

목사가 예수를 팔았다는 것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세상은 얼마나 욕하겠는가.

마귀가 얼마나 지혜로운지...

강도는 이리 같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양쪽에 강도를 매달았다.

예수님을 나쁘게 해서 죽이려고 양쪽에 강도를 함께 매달았다.

예수님에게 강도의 이미지를 심었다.

그때 강도 이리 두 마리가 있는 줄 알았는데, 한 쪽 강도가 이분은 죄가 없다고 한다.

강도 중에도 잃은 양이 있다.

강도라고 해서 다 이리가 아니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리와 염소는 배후에 마귀가 역사하고 잃은 양과 양은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첫 번째 특징이 기도한다. 기도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 양인지 안다. 염소는 기도가 안 된다.

대한민국 사람은 대한민국 정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북한의 지시를 따르는 사람이 있다. 간첩이다.

원리가 같다.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살면 여러분은 양인데 신앙생활을 하는데 마귀의 지시를 받고 살면 그것이 염소이다.

하기 전에 기도해라.

전도하기 전에 기도하고 귀신 쫓기 전에 기도하고.

뭐든지 하기 전에 기도해라.

해놓고 기도하지 말고.

제가 진짜 잘하는 것이 주례이다. 주례는 짧게 하면 좋다고 하는데 저보고는 충분히 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제가 주례는 잘한다. 그리고 신부 도우미가 주례사를 많이 듣는데, 그 분이 자기는 오늘 처음 주례사를 들었다고 한다. 그전에 하는 주례사는 다 똑같았기에. 주례 때 꼭 해주는 기도가 있다. 오늘 새롭게 시작되는 가정 선물을 주실 때 처음에 딸을 주시고 그 다음 아들을 주시되 순서가 바뀌지 않게 해주시고 한쪽으로만 낳게 하지 말아주세요 기도한다.


양이 쓰는 언어는 항상 기뻐하라. 이리가 쓰는 언어는 미쳤다.

미친 사람이 항상 웃는데, 똑같은 언어인데 이렇게 다르다.

우리는 참 믿음이 살아있다고 말한다. 대한민국 욕하지 마세요. 대한민국 살아있다.

적어도 이 시간에 여기에 앉아있으면 그 사람은 신실한 사람이다.

엘리야가 다 썩고 나만 남았다고 하니 하나님은 너말고 7000명이 남아있다고 하셨다. 지금으로 보면 70만이 넘는다. 그렇게 안 썩은 사람이 집단으로 있는 곳이 우리들교회와 중문교회이다^^

정녕 우리가 썩었다면 나라가 이렇게 가겠는가. 썩은 사람이 수요 낮 집회에 이렇게 오겠는가.

여러분이 이렇게 오는 것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나라를 지키고 교회를 지키는 것이다. 오늘 오고 다음주에 안 오면 그것은 썩은 것인지 모른다^^


인생은 추억이고 추억은 고통스러울수록 아름답다.

오늘이 힘들면 현재로 보지 마시고 미래로 보세요. 추억이 아름다워지네~~~


뭐든지 하기 전에 기도하자.


제가 수 십 가지 프로에 참석하다가, 1100 퀴즈가 있는데 맞추어서 600만원 탔고 한 문제 더 맞추면 1000만원 타는데 김용만 씨가 목사님 계속 하시겠습니까?’ 하길래 그 짧은 순간에 하나님 더 할까요 했더니 주님이 그만해라. 하셔서 그만했다. 600만원 타고 너무 좋았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장목사 첫 열매이네 하셨다. 첫 열매는 주님 것이다. 그때 아멘 하면 양이다. 기질 상 양은 감동에 순종한다. 너 낮 집회 가거라. 아멘 하면 양이다. 이리 가라 저리 가라는 중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는데 자세가 중요하다. 염소는 큐티하지 않는다. 졸려서 못한다. 아무 재미가 없다.

그렇게 기도로 복을 받은 사람이 야베스이다.

야베스가 복에 복을 더하사 지경을 넓히시고...


가족들과의 연극.


탕자의 잘못을 따지지 않은 것은 온전히 아버지가 탕자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옳고 그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안에 주님의 사랑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예수님이 새벽에 기도하시고 다니시며 전도하고 귀신을 쫓으셨다.

아브라함 조카 롯이 소돔과 고모라에 사는데 멸망하려고 하니 아브라함이 기도하니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신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천사가 나타났다. 그 천사들이 안보여서 그렇지 지금 똑같이 역사하신다.

하나님이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이 도울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집 나간 탕자는 하나님이 도울 수가 없다. 돌아온 탕자는 하나님이 도울 수 있다.

베드로가 부인했을 때, 니 고통이 내 고통이다. 니가 나를 사랑한다면 괴로워하지 말아라. 이것이 기독교이다.

자꾸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린다고 한다. 주님은 기쁠 것도 없으시고 속 썩을 것도 없으신데, 내가 기뻐하면 주님이 기뻐하시고 내가 속 썩으면 주님이 속 썩으시는 것은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우리 연약함을 담당하시고 우리의 죄악, 허물, 모든 고통을 다 짊어지셨다.

오늘 여러분이 속상한 일은 하나도 속상할 일이 아니다.

오늘 여러분이 괴로울 때 주님이 괴롭고 오늘 여러분이 아플 때 주님이 아프고 목사님이 힘드실 때 주님이 얼마나 힘들어 하신지 아세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내 새끼 잘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우울한 자녀들을 제가 즐겁게 하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다.

성경에 나 좀 기뻐하게 하라하는 말씀은 없다. 하나님은 항상 기뻐하라고 하신다.

주님이 물으신다: ‘니가 나를 사랑하냐?’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입으로는 사랑한다고 했는데 마음은 어떻습니까?

사랑의 고백을 기도로 표현하세요. 무거운 짐도 내려놓고 3분동안 기도하세요. 마음에 우러나오는 대로 기도하세요.


주님은 우리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신다고 하셨다.

괴롭게 보면 괴로운 것이지만 즐겁게 보면 즐겁다. 팩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떤 눈으로 보느냐이다.

아픔이 끝이 아니고 과정이기에 아픔을 통해 주실 축복을 생각하며 전화위복의 기회로 여기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9. 9. 11:02

[FIFA여자WorldCup2023축구대회(32개국확대출전)개최경쟁에 남북한 공동유치 포함 8개국 각축 및 FIFA Updates]

 

 

 

FIFA‘32 Nations’ System ’이 사상최초로 적용될 FIFA 2023여자월드컵 유치를 위해 8개 국가가 경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ootball Federation)FIFA2023 여자월드컵 유치의향을 표명한 8개국 축구협회(National Football Associations)에 유치경쟁 관련 신청서 및 Update문건들을 보냈으며 2019 1213(현지시간)마감일로 하여 제출할 것을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2023 FIFA 여자월드컵 유치경쟁 8개국 현황>:

 

1)   아르헨티나(Argentinian Football Association)

2)   호주(Football Federation Australia)

3)   브라질(Brazilian Football Association)

4)   콜롬비아(Colombian Football Association)

5)   일본(Japan Football Association)

6)   대한민국(북한과 함께 공동유치에 대한 관심 표명/ Korea Football Association <expressing interest in a joint bid with DPR Korea Football Association>)

7)   뉴질랜드(New Zealand Football)

8)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n Football Association)

 

 

FIFA는 유치희망 국가들에 대한 현지점검을 2020 1월과 2월에 걸쳐 진행할 것이며 최종 개최국 선정 및 공표는 2020 5월에 진행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

FIFA 여자월드컵은 1991년에 론칭(launching)한이래 4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FIFA여자 월드컵대회는 2019 6월과 7월에는 프랑스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최다 우승국인 미국이 다시 한 번 정상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Gianni Infantino FIFA회장은 2023 FIFA 여자월드컵 참가국수를 기존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확대하길 원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고 합니다.

 

(Gianni Infantino/출처: insidethegames)

 

 

그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이 성공함에 따라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출전국을 확대하자는 제안을 한 바 있으며 Gianni Infantino FIFA회장은 추가 8개국을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출전시키기 위해 2023FIFA여자월드컵 유치절차를 재개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출전 국 확대와 관련된 제안서를 FIFA 집행이사회와 회원국들에게 제출해 승인 받겠다고 하였고 신속한 승인이 필요하다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Gianni Infantino FIFA회장은이번 월드컵의 흥행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사람들은 금방 잊어버린다.” 면서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며 우리는 단지 ‘4년 후에 보자라고만 말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여자 축구 Nations’ League 를 만들자고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FIFA 2023년 여자월드컵축구대회유치와 관련하여 남북한 공동개최 후보를 포함 9건의 유치의향서를 받은 상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Gianni Infantino FIFA회장은 2022Qatar FIFA월드컵(남자)에서 48개국으로 출전국을 확대하려 했으나 FIFA에서 타당성 조사를 거친 결과 잠재적 비용증가와 세밀한 평가작업을 진행에 여건 상 충분하지 않고 불가능 하다는 결론을 내려 실패한 바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FIFA는 집행이사회(Council) 회의를 통해 2026FIFA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을 기존의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16개국 추가로 늘리는 계획을 만장일치로 2017년 초 통과시킨바 있다고 합니다.

 

FIFA월드컵 출전 국 확대는 Gianni Infantino (20162 ~)FIFA회장이 내건 공약 중 하나였으며 이를 통해 3개 팀으로 구성된 16개 조가 조별리그를 펼친 후, 각 조 1, 2위가 32강부터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총 경기(match) 수는 64개에서 80개로 증가하지만 월드컵대회 자체는 종전대로 3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FIFA는 이로 인해, FIFA월드컵 수익이 20% 증가한 US$65억 달러( 78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한편, FIFA월드컵에 출전 국을 늘리는 것은 대회의 위신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축구경기력 수준이 하향될 것이며, 48개국이 출전하는 FIFA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는 국가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편 유럽클럽연합(ECA: European Club Association)은 이와 같은 변화에 대하여 이해관계자들에 끼칠 영향을 모두 고려하지 않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비판하고 있다고 합니다.

 

 

*References:

-FIFA Website

-aroundthering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9. 6. 11:49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실록-대한민국 NOC(올림픽위원회)의 파란만장한 역사와 미래구상Update(9)]

 

 

<대한민국NOC(올림픽위원회)의 파란만장한 역사와 미래구상>

 

쿠베르탱 남작이 부활한 근대올림픽이 개최된 1896년의 우리나라는 구 한말로서, 쇄국정책의 굴레에서 점차 벗어나고자 2년 전 1984년에 일어난 갑오 경장을 계기로 개화의 물결이 밀려오기 시작한 시대였다.

 

이때 서양문물과 함께 흘러 들어온 스포츠나 체육은 당시 정확한 개념조차 성립되지 못하고 있었다. 한일합방(1910) 10년 후인 1920 7 13일 대한체육회( KSOC: Korea Sports and Olympic Committee, 당초 KASA: Korea Amateur Sports Association, 이후 KSC: Korea Sports Council에 연이은 개칭)의 모태 격인조선체육회가 창립되었다.

 

일본의 경우 이미 1911년 일본체육협회가 조직되어 1912년 제5회 스톡홀름올림픽대회부터 선수단을 파견하기 시작하였다.

 

1932 LA올림픽에는 조선사람으로는 처음으로 3(김은배와 권태하/마라톤, 황을수/복싱)이 일본국적의 선수로 참가하였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 는일장기말소사건의 주인공인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종목에 참가하여 한민 족 최초의 올림픽금메달리스트(일본국적)가 되었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 IOC에 정식 가입하여 NOC(국가올림픽위원회)로서 태동한 시기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1년 전인 1947 6 20일 제41차 스톡홀름 IOC총회에서 승인 받은 때이다.

 

당초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 참가를 염두에 두고 결성 및 승인된 KOC 는 정부수립 7개월 전인 1948 1 30~2 5일 스위스 생모리츠(St. Moritz)에서 개최된 제5회 동계올림픽에 사상 최초로 한국선수단 5(감독 1, 선수 3, 매니저 1)을 파견하였다.

 

이어 정부수립 직전인 1948 7 29~8 14일 개최된 제14회 런던올림픽에는 69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동메달 2(한수안/복싱, 김성집/역도)를 획득하면서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전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렸다.

 

(런던1948올림픽 한국선수단 선수촌 입촌식 장면)

 

 

런던1948올림픽 폐회식 다음날인 1948 8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조선올림픽위원회였던 KOC는 한글명칭이대한올림픽위원회로 바뀌었다.

 

그 후 “1964 9 8 KOC는 문교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사단법인체로 정식 출범함으로써 대한체육회에서 완전 분리된 독립기구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 (KOC 50년사 53 페이지)

 

초대 KOC위원장은 이상백 IOC위원이었다.

 

2년 후인 1966 4 14일 이상백 초대위원장이 별세하자 부위원장이었던 장기영 씨가 제2 KOC위원장 이 되면서, 상임위원 15명과 비상임위원 23명을 선출하여 체제를 재정비하기 에 이르렀다.

 

그러나 KOC(선수단 파견 주최) 1966년 방콕 제5회 아시안게임에서 대한체육회(우수선수 강화훈련 전담)와 선수단 구성과정부터 심한 갈등양상을 빚어 결국에는 방콕 현지에서 주도권 다툼으로 인한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한국 내에서는 당시 대한체육회, KOC 그리고 대한학교체육 회로 3분화되어 있던 체육관할조직을 1968 3 1일 정부주도에 의해대한 체육회로 통폐합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KOC 자체는 새로 통합된 대한체육회의 특별기구로 개편되어 별도법인 격이 상실됨으로써 ‘KOC정관대신 ‘KOC규정을 가지고 대한체육회 내의 특별위원회 성격으로서 명목상의 업무를 보게 되었다.

 

따라서 4년 간(1964~1968) 사단법인이었던 KOC는 법인자격이 상실되어 그 이후부터 2008년까지 40년간 인사권과 재정권 등은 대한체육회에 귀속되었으며, KOC 사무국의 업무와 기능도 대한체육회 사무처에서 관장하여 왔다. KOC위원장은 KOC위원총회에서 별도로자체 경쟁선출하지 아니하고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인사를추천 및 선임하는 추대방식으로 선출하였다.

 

따라서 과거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됨과 동시에 KOC회장(위원장)이 되도록 정관이 바뀌었다. 그러다가 2009년에는대한체육회(KOC)’라는 명칭으로 재구성됨으로써 한글로대한올림픽위원회라는 우리말 명칭은 사라지고, 동시에 대한체육회의 영문명칭인 ‘Korea Sports Council’도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KOC 1955년 이기붕 위원장을 초대 IOC위원으로 배출하였고, 이상백, 장기영, 김택수, 박종규, 김운용, 이건희(1996~2017), 박용성, 문대성(2008~2016: 8 년 임기의 선수자격 IOC위원) 위원, 유승민(2016~2024: 8년 임기 선수자격 IOC위원), 이기흥(2019~) 11명이 그 뒤를 이어 활동하였거나 활동 중에 있다.

 

 

 

박용성 전 IOC위원(2002~2007) KOC와 관계없이 국제유도연맹(IJF) 회장 자격으로, IOC위원활동을 한 바 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료선수들에 의해 최고득표로 당선된 문대성 IOC위원(2008~2016) 및 유승민 IOC위원(2016~2024)은 선수자격으로 KOC IOC에 후보로 추천하여 선출된 케이스들이다.

 

’86’88 양 대회뿐만 아니라 평창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유치와 개최를 비롯하여 수많은 주요 국제스포츠행사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치뤄내고, 태권도가 올림픽정식으로 채택되도록 측면 지원하였으며, 올림픽을 포함한 주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스포츠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KOC는 한 때 세계 207 NOC들 중에서 상위권 NOC로 인정받고 활발한 스포츠외교력을 발휘한 바 있었지만 최근 시점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이에 만족하지 말고 보다 미래지향적·지속발전적인 패러다임을 추구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KOC의 기구와 조직을 효율적· 효과적·능률적·실용적·기능적 측면에서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IOC의 경우 IOC위원의 정원은 115명이며 8년 임기(추후 1 4년 연임가능) IOC위원장 1, 부위원장(임기 4년 연임가능) 4, 집행위원(4년 임기 연임가능) 15명 및 사무총장(임명 직) 1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가 있다.

 

이들은 모두 IOC총회에서 비밀투표로 경선에 의해 선출된다.

 

KOC가 당시 기구적 측면에서 독립적으로 가동했을 당시 KOC위원은 87(상임위원 30, 위원 55, 감사 2)으로 구성 되어 있었으며 4년 임기의 선출 직(추대 및 선임) 위원장(연임 가능) 1, 4년 임기의 부위원장(위원장이 위원총회로부터 위임 받아 권한행사: 준 임명 직) 14(KOC규정에는약간 명으로 명시되어 있음), 4년 임기의 임명 직 명예총무(비상근 사무총장 기능) 1명과 KOC규정에 명시된 직능 별 4년 임기의 상임 위원(집행위원에 해당) 14명 등 30명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로 운영되었었다.

 

당시 KOC 위원들 중에는 개인자격위원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2009년에 개정된 대한체육회(KOC)정관에 따르면 KOC집행부격인 이사회 는 16~21인으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었다(회장 1, 부회장 1, 이사 19인 등).

 

IOC는 사무처와 27개 전문분과위원회, 올림픽 솔리다리티, 올림픽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전체 27개 분과위원회에는 IOC위원 115명 전원 이 전문지식과 경력 및 능력별로 1명당 각각 평균 3~4개 분과위원회에 소속 되어 올림픽운동 발전을 위해 전원 업무참여 및 IOC위원 전원 분과위원 겸임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KOC는 사무국(과거 대한체육회/KSC가 관할) 및 각종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분과위원회는 별도로 위촉된 직능 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나 IOC처럼 85명의 KOC위원들의 의무적 분과위원회 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KOC위원들의 KOC분과위원회 참여가 미미한 편이었다.

 

따라서 KOC위원들의 경우 매년 2월 말경 소집되는 KOC 정기위원총회 참석이 주된 기능 겸 역 할 겸 활동의 전부인 것이 최근까지의 현실이었다.

 

2009년 당시 KOC(대한올림픽위원)는 부위원장 1명 및 과거 상임위원격인 이사 19 인으로 되어 있었으나, 향후 증원하여 많은 체육인들이 집행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함께 활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한편 KOC(대한체육회)는 위원, 상임위원(이사), 부위원장(부회장) 등을 위촉 또는 선출할 때 반드시 기능과 역할, 책임소재와 임무를 부여하여 기능과 활동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부위원장(부회장)들과 상임위원(이사)들은 전문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각 종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KOC위원(대의원) 전원을 최소 1~2개씩의 각종 분과위원회에 당연 직 위원으로 전진배치·위촉함으로써 올림픽운동을 이해하고 기여할 수 있는 근간을 제공해주고 스포츠외교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하계종목담당 KOC 부위원장/하계종목 경기력 향상분과위원장, 동계종목담당 KOC 부위원장/동계종목 경기력 향상분과위원장, 대학스포츠 담당 KOC 부위원장/KUSB 위원장, 마케팅·재정담당 KOC 부위원장/마케팅 및 재정분과위원장, 국제관계·스포츠외교담당 KOC 부위원장/국제관계 및 스포츠외교강화분과위원장 등으로 책임과 역할과 기능이 확연히 부여된 KOC임원 발탁 및 위촉이 향후 바람직한 KOC 발전방안의 하나가 될 것이다.

 

또한스포츠외교 최고경영자·전문가과정등을 개설하여 KOC 임직원뿐 만 아니라 각 경기단체임직원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포함한 경기인들, 차 세대 스포츠외교관 지망생들에게도 국제스포츠 계 최신동향과 흐름, 스포츠외교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습득을 편리하게 해줄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하고, 필요예산 확보방안 마련과 마스터플랜 실행을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

 

KOC의 힘과 비중은 국제스포츠 계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외교력을 가늠해주는 얼굴이며 체급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KOC는 대한체육회 및 가맹 경기단체들과 조화로운 협조를 바탕으로 맡은 바 그 임무를 성실하게 그리고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

 

2016년 당시 국민생활체육회를 포함하여 체육계 핵심현안으로 거론되고 있었던 체육관련 단체 및 기구의 재개편문제는 단순히 기구통합에만 국한하지 말고 미래지향적 기능향상과 능률제고, 국제경쟁력강화, 스포츠 외교역량 최대발휘는 물론 스포츠 외교관양성, 국제스포츠기구에 고위직임원 진출 등을 위하여 총력을 경주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총체적 스포츠외교의 틀을 리모델링 한다는 시대적 사명의식이 강조되었어야 했다.

 

이제 우리는 사리사욕과 공허한 대의명분 그리고 형식적 사고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밝은 미래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정부는 물론 체육인, 경기인, 체육행정가, 스포츠외교관, 메달리스트, 체육교수, 체육언론 인 등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허심탄회하게 중지를 모아 신중하게 대처해나 아가야 할 때이다.

 

스포츠외교가 바로서야 국제경쟁력강화의 발판이 된다.

 

가까운 장래에 대한민국 출신 IOC위원장 및 사무총장(2의 반기문), OCA 회장 및 사무총장은 물론스포츠 UN총회로 일컬어지는 ANOC(국가올림픽 위원회총연합회) 회장 및 사무총장(2의 반기문)도 나오고 FIFA를 비롯한 많은 국제경기연맹(IF) 회장, 사무총장, 집행위원들이 줄줄이 배출되어 우리 나라도 스위스나 이탈리아처럼 IOC위원 5명 정도는 보유할 수 있는스포츠 외교강국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또한 국제스포츠기구를 가능한 많이 국내에 유치함으로써 한국이 아시아 판스위스’(로잔느, 취리히 등)로 탈바꿈하고,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 관광촉진, 스포츠외교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청사진과 실행계획이 절실한 때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안타까운 현주소와 현황 이야기/윤강로의 스포츠 세상 블로그 2018.11.]

 

오랜만에 화끈하고 설득력 있는 스포츠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한국 스포츠는 어디를 헤매고 있는 걸까요?

2018 Jakarta-Palembang 아시안게임에서 종합3위의 성적을 냈지만 2위인 일본과는 금메달에서만 Half Game?...

설상가상으로 얼마 전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Buenos Aires2018 청소년 올림픽에서는 베트남보다 뒤쳐진 종합 43...

이건희 IOC위원 후임 한국 IOC위원 선출소식은 감감무소식...

스포츠외교는 변방.....

평창2018 동계올림픽 세계 유적지 겸 한반도 평화올림픽의 발상지 겸 차 세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메카를 살리기 위한 올림픽유산(Olympic Legacy)계획의 일환으로 동계올림픽시설 관리공단(가칭)설립은 언제일까요?...

대한민국 체육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스포츠 위상을 다시 바로 세울 방도는 없는 걸까요?...

경기력 면에서 역대 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의 종합성적추이를 살펴 보겠습니다

 

(1) 2010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회 청소년올림픽(YOG)2010에는 5대륙 2015개국에서 5,481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여 총 26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펼쳤으며 한국선수단은 10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였으며 금메달11, 은메달 3, 동메달4 개들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중국(1)과 러시아(2)에 이어 한국은 종합3위를 차지 한 바 있습니다.

 

 (2) 중국 Nanjing 2014 개최된 바 있었던 제2회 청소년올림픽에는 28개 종목 222개 세부종목에 걸쳐 경기가 열렸으며 한국선수단은 육상 등 20종목에 선수 73, 임원 38명 등 모두 111명의 선수단을 구성 및 참가한 바 있으며 5개 종목 금메달 5, 은메달7개 및 동메달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12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3)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2018 3회 청소년올림픽에는 1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52명을 파견하였으며 참가성적은 금메달 1,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등 총12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43위의 부진한 성적을 나타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 Singapore YOG 2010: 한국선수단 성적 종합 3

2 Nanjing YOG 2014: 한국선수단 성적 종합 12

3Buenos Aires 2018: 한국선수단 성적 종합 43

4 Senegal/Dakar 2022: 한국선수단 성적 종합 ???

 

 

물론 IOC는 각국선수단 별 성적을 매기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8 115일 자 조선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태평로] 제 목소리 못 내는 한국 스포츠

조선일보

·  강호철 스포츠부장

 

평창 동계올림픽 끝난 경기장전광판도 없는 '유령 시설' 전락
연습장 없는 선수들은 해외行체육회는 '권력 눈치'에 급급

 

강호철 스포츠부장

 

대학 아이스하키는 올해부터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0월 리그를 평일 저녁과 주말에 치르고 있다. 하지만 여간 고생이 아니다. 경기를 할 때마다 수도권과 지방에 있는 빙상장 여러 곳을 옮겨 다닌다. 지난달 말에는 4개 대학 팀들이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당일치기'로 대구에서 자정까지 경기를 치른 다음 새벽에 되어서야 서울로 올라왔다. 대학 아이스하키 팀들은 이런 '철새' 신세를 내년 2월까지 계속해야 한다.

이들이 이런 고생을 해야 하는 이유는 모든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경기장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딱 한 군데, 아무 걱정 없이 경기에 전념할 장소가 있기는 했다. 바로 올해 2월 동계올림픽을 치른 강릉하키센터였다. 올림픽 시설의 사후(事後) 활용이란 명분까지 더해져 최적의 장소였다.

하지만 이곳은 올림픽 이후 철문을 꽁꽁 잠가놓고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는 '유령 시설'이 됐다. 비용 절감을 이유로 임대했던 전광판까지 업체가 떼어가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운영비 분담 비율 문제를 둘러싸고 정부와 지자체가 합의에 실패해 운영 주체조차 결정하지 못한 탓이다. 1000억원 넘게 들여 지어 '첨단 장비를 갖춘 최고 경기장'이란 찬사(讚辭)를 받던 강원도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이상화가 투혼을 발휘했던 스피드스케이팅 센터 역시 물과 얼음이 모두 빠진 앙상한 콘크리트 구조물 신세로 전락했다. 한국 썰매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스켈레톤 윤성빈은 "국내에서 연습할 곳을 찾지 못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국내 슬라이딩센터를 뒤로 한 채 해외로 전지 훈련을 떠났다.

운영비 분담 비율 논의는 결국 올해를 넘길 전망이고, 각종 경기 시설은 제철을 앞에 두고 때아닌 겨울잠을 자게 생겼다. 정부와 지자체가 선수들이 시설물을 활용토록 하면서 논의를 이어갔다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현장 곳곳에서 아쉬움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 체육계에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빨리 해결해달라고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을 들어본 기억이 없다.

한국 체육은 현재 위기 상황이다. 정부 체육 정책의 모든 관심이 '---남북'으로 쏠리면서 정작 국내 체육인의 처우 개선이나 경기력 향상에는 소홀한 모습이다. 그런데도 체육인들이 침묵하는 것은 괜히 목소리를 높였다가 찍혀 '적폐'로 몰릴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한 체육계 인사는 "지금은 서로 그냥 지켜보자, 기다려보자는 말만 하고 있다"며 우울한 체육계 분위기를 전한다.

한국 체육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됐던 기업들이 스포츠 지원을 줄이고 있는 것도 가뜩이나 위축된 체육계를 더욱 움츠리게 만든다. 국내 굴지의 그룹이 최근 야구 등 인기 스포츠 예산까지 지난해보다 20~30% 줄였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체육인들의 권익을 대변해야 할 체육계 지도자는 국정감사장에서 진땀 흘리면서 비리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죄송합니다" "살펴보겠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란 말만 되풀이하는 게 '허수아비' 신세가 된 한국 체육의 현주소다.

2019
년이면 한 국 스포츠의 젖줄이던 전국체전이 100회째를 맞는다. 벌써부터 서울과 평양에서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거나 그게 어려우면 남북한 친선(親善) 이벤트라도 다양하게 열겠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하지만 체육인들이 지금 같은 모습이라면, 혹시 마주칠지도 모를 북한 체육인들에게 이런 핀잔을 들을지도 모른다.

"
남쪽 체육인들은 그렇게 무시당하고도 밥이 제대로 넘어갑네까?"

(출처: chosun.com)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9. 5. 11:53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실록-NOC(각국올림픽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및 권리와 권한 Update(8)]

 

 

*NOC의 역할과 기능 및 권리와 권한

 

 

1)   NOC역할과 기능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는 해당국에서 어떠한 법적 지위와 역할, 기능 그리고 권리와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올림픽헌장에 의하면 각국 NOC의 역할과 기능은 다음과 같다.

NOC는 해당국 내에서 국가올림픽아카데미(NOA), 올림픽박물관 등과 같이 올림픽교육 전문기관 창설, 그리고 올림픽운동과 연관된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장려는 물론, 특히 스포츠 및 체육교육기관과 대학 등 각급 학교에서 올림픽교육프로그램을 증진시킴으로써 해당국에서 올림피즘의 기본원칙과 가치를 고양시킨다.

● NOC는 해당국 내 올림픽헌장 규정이 준수되도록 보장한다.

● NOC는 생활체육뿐만 아니라 엘리트스포츠 발전을 장려한다.

● NOC는 다양한 이수과정 등을 개설하여 스포츠행정가를 육성·양성토록 지원하며, 그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올림피즘의 기본원칙 파급에 기여토록 노력한다.

● NOC는 스포츠활동에서 차별과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 NOC는 세계 반 도핑규약을 채택하고 이행한다.

● NOC는 올림픽대회 및 IOC가 후원하는 지역, 대륙, 세계종합대회에서 소속국가를 대표하는 독점권한을 보유한다.

● NOC는 소속국가에서 올림픽대회를 유치 신청할 국내 도시를 선정하고 지명하는 독점적 권리를 보유한다.

● NOC는 고유임무 수행을 위하여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원활한 관계를 구 축할 수 있다. 그렇지만 NOC는 올림픽헌장에 모순되는 어떠한 행위라도 동참해서는 안 된다. NOC는 비 정부기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

● NOC는 반드시 고유의 자치권을 보존해야 하며, 또한 NCO는 올림픽헌장 규정에 어긋날 수 있는 정치적·법적·종교적·경제적 압력을 포함한 모 든 종류의 외압을 물리쳐야 한다.

 

2)   NOC의 권리와 권한

 

다음은 NOC의 권리와 권한이다.

NOC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서의 신분을 스스로 규정·확인하며, 지칭할 권리가 있다.

● NOC는 올림픽헌장을 준수하여 선수, 팀 임원, 기타 선수단 요원들을 올림픽대회에 파견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 NOC IOC가 주관하는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 올림픽운동 단결도모사업)의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

● NOC IOC가 승인하고 관련 올림픽헌장 규정(7~14조 및 부칙 7~14 )에 부합되는 일정한 올림픽재산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

NOC는 지역대회를 포함하여 IOC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사 및 활동 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 NOC IOC가 승인한 대륙 별 NOCs 연합에 소속될 권리가 있다.

● NOC는 올림픽대회 조직관련 사항을 포함하여 올림픽헌장과 올림픽운동 전반에 걸친 사안에 대하여 제안사항을 제출할 권리가 있다.

● NOC는 올림픽대회조직을 위한 유치신청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권리가 있다.

● NOC IOC의 요청에 의거하여 제반 IOC 분과위원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 NOC는 올림픽 콩그레스(Olympic Congress) 준비업무에 공동 참여할 권리가 있다.

● NOC는 올림픽헌장상 또는 IOC가 부여하는 기타 다른 권한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

 

어떤 NOC가 올림픽헌장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 부과되는 규제 및 제재조치 와는 별도로, IOC집행위원회는 해당 NOC 소속국가에서의 올림픽운동보호하기 위하여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만일 해당국가의 헌법, 법률, 정부나 다른 유관기관의 행정처분 등이 NOC 고유의 활동 또는 NOC 자체의 의지생성이나 표출이 방해 받게 될 경우 IOC집행위원회는 해당 NOC의 자격정지나 승인취소 등의 결정을 할 수 있다.

IOC집행위원회는 그러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해당 NOC에게 사전 진술기회를 부여한다.

따라서 위에 열거한 해당 NOC의 자치권(행정권, 예산집행권, 법적 지위 등 법률이 정하는 권리와 의무) 그리고 규정 등에 의한 NOC 자체의 의지생성이 나 표출이 방해 받게 되어 정부나 다른 유관기관의 행정처분 또는 구속적 규정 과 법규 등으로 인해 그 법적 지위가 보장되어 있지 아니한 NOC는 결국 IOC집 행위원회의 자격정지나 승인취소 등의 제재조치규정 적용대상이 될 수 있다

 

[올림픽헌장 50 2]

 

"No kind of demonstration or political, religious or racial propaganda is permitted in any Olympic sites, venues or other areas." (올림픽 개최장소, 경기장 또는 기타 지역 그 어떤 곳에서도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선전을 표출하는 어떤 종류의 행위도 불허된다)

 

“No form of publicity or propaganda, commercial or otherwise, may appear on persons, on sportswear, accessories or, more generally, on any article of clothing or equipment whatsoever worn or used by all competitors, team officials, other team personnel  and all other participants in the Olympic Games, except for the identification – as defined in paragraph 8 below – of the manufacturer of the article or equipment concerned, provided that such identification shall not be marked conspicuously for advertising purposes. The IOC Executive Board shall adopt guidelines that provide further details on the implementation of this principle. Any violation of this Bye-law 1 and the guidelines adopted hereunder may result in disqualification of the person or delegation concerned, or withdrawal of the accreditation of the person or delegation concerned, without prejudice to further measures and sanctions which may be pronounced by the IOC Executive Board or Session. The numbers worn by competitors may not display publicity of any kind and must bear the Olympic emblem of the OCOG.” (Olympic Charter Article 50-2-bylaw 1)

 

50 2항 부칙 1조에는 정치적 선전과 상업적 광고 문구 표기에 대한 구체적 관련 대상자, 대상물품, 스포츠의류, 스포츠 등 각종 기구와 매개체 에 어떠한 형태로도 부착내지 표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 규정 위반 시 IOC집행위원회는 해당 선수나 선수단의 자격박탈 또는 AD카드 취소 재제조치를 가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9. 5. 11:37

[Olympic Legacies of Seoul1988 and PyeongChang2018(말레이시아 Selangor State Sunway City 특강체험)]

 

 

지난 주 2019.8.25~29 말레이시아 Selangor Sunway City에서 아시아체육기자연맹(ASPU/AIPS Asia)총회와 함께 열린 International Sports Summit에 첫 번째 발표자로 Special Guest Speaker로 초청 받아 "Legacies of Seoul1988 and PyeongChang2018"이란 타이틀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시아에서 모범적인 올림픽운동 실천국가인 대한민국의 열정과 올림픽개최를 통한 선진국진입 과정에 대하여 전파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랜 만의 외유와 올림픽특강을 하고 나니 기회가 주어진다면 재능기부로 지식과 경험을 대한민국 스포츠 계 및 대학 강단과 사회공동체에 환원해야겠다는 사명감과 다짐이 생깁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9. 4. 13:09

[우리들교회 2019 91일 주일말씀 요약(사도행전 2: 22~36/ 성령의 설교)]

 

 

 

<Prologue>

사도행전 1장을 보면, ‘교회 사명을 위해서 성령을 받으리라하시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120문도의 기도가 있었고 거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살한 유다 대신 한 사람 맛디아(마티아: Matthias)를 채워놓는 일이었다.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 하지 않고 사도행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했다.

2장은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해서 방언이 임했다.

샬롸샬롸도 방언이지만 그 보다 지금까지 듣지 못한, 막힌 관계가 뚫어지는 언어라 천하 각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이것을 다 알아들었다.

제가 거의 3년 전 암을 말씀 드렸을 때가 바로 사도행전 2성령충만제목으로 베드로가 설교할 때였다.

그 동안 계시록과 열왕기상을 전했고 이제 사도행전 설교를 이어가려고 한다.

여러분의 영육의 지경이 넓어지기 위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도행전 설교가 되길 소원한다.

성령이 임하니까 무식한 베드로가 본격적으로 성령의 설교를 한다.

오늘은 성령의 설교에 대해서 5가지로 살펴보겠다.

그런데 성령의 설교라면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안 들리겠죠?

이것이 걱정이다. 부디 사도행전 전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성령이 임하길 축원한다.

 

<말씀요약>

 

성령의 설교는

1.   잘 들리게 한다. (22)

그러니깐 삼천 명이 들어왔겠죠?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는 그의 첫 공식적인 설교인데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승천을 다루고 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양육 받은 구속사로 구약성경을 해석하면서 어떻게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는지 이 말을 들으라고 한다.

그러므로 성령의 설교는 무엇일까?

그것은 오직 예수님에 대한 것이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는 것이 있다.

그래서 14절에 들으라 하시면서 모든 사람들아, 형제들아 부르시면서 자꾸 들으라고 한다.

오늘 22절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아 하면서 들으라고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고 성경에 박식한 이스라엘이 성령의 역사에는 무지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은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들리게 할까?

 

우리들 교회 목장 예배처럼 잘 듣는 훈련을 하면 신뢰를 받아서 잘 들리게 할 거 같다.

신뢰를 받아야 하지 않나?

상대방의 얘기를 안 듣고 성령이 임하지 않으니 공격을 하면 우리는 늘 분이 난다.

우리는 목장에서 이런 공격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그런 것이 훈련이 되어서 자기 죄를 보면서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비교적 잘 듣고 잘 들리게 전한다고 생각을 한다.  

계시록 마지막 말씀처럼 성령에 힘입은 말을 교회에게 들으라 했다.

저 또한 성령 충만 설교할 때 암이 걸린 것은 이제 잘 들으라고 한 것 같다.

성령의 말씀하심만 따라서 말 좀 하라고 한 것이다.

제 말과 제 힘으로 설교하지 말고 온전히 예수님의 대한 약속과 성취의 설교만 하라고 항암으로 다루셨다는 생각이다.

13절을 보면 성령충만은 조롱을 받는 것이다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조롱을 받아도 베드로처럼 모든 부류의 사람에게 성령의 설교를 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성령의 설교만을 전하길 기도합니다.

 

(적용)

-여러분은 성령의 설교가 잘 들리십니까? 안 들린다면 제가 성령의 설교를 하지 못해서인가? 여러분이 성령을 받지 못해서인가?

너무나 답이 뻔해도 그래도 한 번 나눠보세요.

-목장에서 아픈 얘기도 잘하고 싫은 얘기도 잘 듣나?

그러면 성령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성령의 설교가 잘 들리면

 

2.   잘 살게 한다. (20-22)

 

베드로는 이 주제를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설명한다.

예수님 삶처럼 사는 것보다 더 잘 사는 삶은 없기 때문이다.

다시 22.
(22 …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라고 시작을 했다.

성령의 설교는 상대방이 아는 것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참 필요하다.

이렇게 성령의 설교는 무턱대고 결론을 내리며 내 소리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접촉 점을 찾아서 거기서부터 한 단계씩 설득해 가는 것이다.

베드로에게는 주님을 세 번 부인하고 회복된 후에 그런 지혜가 생겼다.

어떤 지혜를 주셨냐 하면, 베드로는 더할 것도 없고 뺄 것도 없는 사랑하는 예수님 (같이 살았었잖아요? 훈련 받고)을 증언하면서 그의 입에서 처음 나온 말이나사렛 예수.

예수님은 멸시 받는 나사렛 동네에서 목수의 아들로 자라셨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으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베풀게 하셨다고 증언을 하셨다.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이라는 이 세단어로 결합된 표현은 예수님의 사역에만 쓰였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역은 하나님에 대한 예수님의 증언이었고 또한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증언이었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베드로가 성령으로 증언을 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삼위일체의 설교라고 생각한다.

권능의 본질은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는 것이다.

기사의 효력/효과는 그 놀라움을 계속 만들어내는 것이다.

표적의 목적은 보이는 것보다 영적 진리에 있다.

예수님의 사역에만 쓰였던 이 단어는 주님께서 승천하시고 성령님의 운행하심으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한다.

 

(# 1: 저도 성도 여러분에게 들으라 하는 예수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 또한 나사렛 예수와 같이 무시 받을 조건을 가졌지만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베풀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당시에 암 얘기를 하겠습니다. 심판처럼 온 암 사건은 그때 내 현재의 이유를 알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큰 권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암이 발견된 후에 전체적으로 상인데 일부분은 내 열심과 내 힘으로 참는 인내로 인해 책임을 물으셨다고 했어요. 내 힘으로 하는 것은 항상 벌입니다. 항암을 하면서, 할수록 깨달아지는 것이 있었어요. 이건 이제 놀라운 기사인데요, 암이 나아서 기적이라기 보다 암을 잘 해석하여 영적 진리인 말씀의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20절에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라고 했는데 암이 누구에게는 달이 변하여 피가 되는 진노의 심판인데,


바로 21절에는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라고 했다.

그래서 암이 구원의 권세가 되어 그리스도의 신비를 보이게 해달라는 기도 요청을 했었다.

여러분의 기도가 응답이 되어서 과연 암이 구원의 권세가 되어 전했더니 이렇게 부활을 했다. (감사합니다.)

 

그 하나님의 능력은 외적으로 모든 상황이 형통한 것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내적인 깨달음이 더욱 중요하다.

어떤 것보다 이런 깨달음이 암이지만 잘 살게 하는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보여주셨다는 생각이 든다.

 

(# 2: 암으로 계속 내 암을 설명할 수가 있는 것. 이것이 바로 권능과 기사와 표적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해석을 잘하고 또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항암 메시지도 보내고 여전한 방식으로 사니깐 기사와 표적을 보여주신 게 항암 끝나고 룻기 4장 찬송 제목으로 설교하는 날, 임신이 거의 불가능 40 중반의 늙은 아들 내외에게 자연임신이라는 소식을 그날 듣게 하셨습니다. 정말 이것은 문자적으로 표적 같고 기사 같고 권능 같잖아요? 그때가 삼월이라서 태명을 찬송이와 삼월이로 지었는데 룻기 오벳은 남자인데 삼월이라고 이름을 지을 때 살짝 여자 같더니 진짜 딸을 주셨네요. 찬송이와 그 본문 속에 구속사의 주인공 유다를 줄인 말유송이라고 지었어요. 이게 다 말씀 따라 그리고 임신 때 기형아 고위험군 검사에서 수치가 많이 높게 나왔죠. 또 후에 양수과다증이라고. 계속 위험하다고 얘기를 하고 거기다가 노산 이었잖아요. 그러나 나을 것이기에 그런 검사 하나도 안 했어요. 그러니까 간절하게 기도가 되는 것이죠. 목사님네는 정말 되는 일이 없어 할까 봐 굉장히 기도가 간절히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건강한 아이를 나아서가 아니라 그때마다 말씀을 잘 듣고 기도를 했기에 우리모두 요동치 않아서 기사와 표적, 권능을 보이셨다고 생각합니다. 산부인과를 가면은 그런 검사가 나와도 이렇게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으니깐 여러분들 놀라지 마시길 바래요.)

 

(적용)

-여러분의 삶을 통해 모두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권능과 기사와 표적은 무엇인가?

-, 베드로처럼 예수님만 전하며 능력과 놀라움과 말씀의 표적을 보인 일이 있나?

 

성령의 설교를 잘 들리게 하는 것은 잘 살게 하기 때문인데 그러면 잘 살게 하는 것은

 

3.   잘 죽게 한다. (23)

잘 사는 것은 잘 죽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죽음을 보겠다.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예수님처럼 권능과 기사와 표적으로 잘 산다고 하나님의 능력을 세상이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근본 하나님과 본체이신 성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에 철저하게 성부하나님의 의지에 복종하셨다.

아버지가 뜻이 있어 정하시고 미리 아시고 아들을 죽는 데 내어주셨다.

이것을 다 알아서 자기는 죽는 것이다.

그렇지만 얼마나 무서운 고독을 경험하셨겠나?

이 고독을 겪는 것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지만 이 일을 바로 성령님이 도와주신다고 성령의 설교를 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아도 성령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

 

그런데 그들은 권능을 행하는 예수님을 왜 그렇게 죽이고자 했을까?

그는 예수님은 실제 삶으로 설교를 하고 그리고 백성이 따르니까 따라갈 수 없는 지도층들은 예수님을 죽이는 것 밖에는 길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

요즘 구약성경 열왕기상에 아합과 이세벨하고 똑같지 않나?

나봇도 죽이고 엘리야도 죽이려고 한 것처럼 우리도 혼자 정직하고 싶다.

공동체를 통한 정직은 싫은 것이다.

삶이 연결되니 딱 듣기가 싫고 편치가 않은 것이다.

목사님 말씀은 좋지만 목장은 싫다거나 또 목장은 좋지만 목사님 설교는 딱 싫다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아시고도 하나님의 정하신 뜻대로 죽으셨다.

우리가 알면서도 죽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우리들의 수많은 간증은 잘 죽어지는 얘기다.

잘 사는 것은 잘 죽는다는 것이다.

세상적으로 스펙 좋고 이런 것이 아니고 정말 잘 사는 것은 내가 삶에서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 사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것이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능력을 가진 예수님이 세상을 위해 하신 일이 십자가를 지신 일이라는 것이다.

*진정한 능력이란 자기의 똑똑함과 능력을 보이는 게 아니라 사랑하고 인내하고 희생하며 죽어지는 것이며 얼마나 사랑했고, 얼마나 인내했고, 얼마나 희생했고 내가 얼마나 죽어졌는가가 가장 잘 사는 것이다.

여자가 똑똑하다고, 돈 잘 번다고, 예쁘다고 여자의 머리가 남자인데 능력으로 자기보다 못 미친다고 무시하고, 바람 피웠다고 버리고 이러면 그 여자는 바보인 것이다.

똑똑한 부인이 그렇지 못한 남편을 섬기는 것은 죽는 일 같지만 이 땅에서 가장 잘 사는 비결이고 여자의 가장 큰 면류관이인 것은 그것이 성경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여자의 머리가 남자고 남자의 머리가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또 남자는 일이 우상이니까, 마찬가지로 상사를 능력으로 무시하면 거기도 바보인 것이다.

무능한 부모, 완악한 남편, 권위적인 상사에게 잘 죽으면 그 죽는 것을 보고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보니까 권능(權能)은 거기에서 능력을 보는 것이고 기사(奇事) 계속 놀라는 것이고, 거기에서 말씀의 표적(表迹)을 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보고 놀라는 것이다.

김대리는 어떻게 저렇게 잘 참지? 어떻게 날마다 웃지? 이러니까 여기에서 질서라는 것은 죽는 것이다.

이 땅에서 질서를 통해서 훈련시키지 않나?

그렇게 결국은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보여주는 사람에게 리더십이 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너 틀렸다고 하는 사람에게 마지막에는 안가는 것이다.

잘 살아 보여도 나중에는 다 드러나는 것이다.

천국 가기까지 안 들키는 사람은 정말 문제인 것이다.

천국 갈 때까지 안 들키면 그건 완전 지옥 가야 되는 것이니까 천국 가기 전까지 들키는 것이 아주 축복이다

그런데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못 죽는다.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이런 것들을 못 드러내는 것이다.

뭐라고? 내 남편하고 살아봤어?’ 이게 주제잖아요.

목사님이 우리 사장을 알아요?’ 알아요.

사람은 다 똑같기 때문이고 별 인생이 없기 때문에 다 죄인이지 않나?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이 얘기를 드러내기도 어렵고 듣기도 싫고 그래서 목장이 싫은 것이다.

맨날 나가서 참으라고. 인간적으로 참으라 들리니까 못 죽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죽어주신 이 성령의 설교가 날마다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보다 가정을 먼저 창조하셨다.

그리고 이제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했기 때문에 어떤 모멸을 받는다고 해도 가정을 지켜낸 것이 가장 남는 장사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잘나고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해도 가정을 버리면 앞으로 남고 결국 뒤로는 밑지는 법이다.

자손 대대로 밑지는 장사고 적어도 3-4대 밑지는 장사가 되니 남는 장사하시길 바란다.

 

(# 3: 저 또한 항암을 하면서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투병의 시간에 잘 죽어져야 했었는데요, 저는 이제 초기 같은데 암이 흩뿌려져 있어가지고 아주 남이 할 건 다했는데. 그래서 항암제 말고는 안 돼서 항암만 해야 되는데 흩뿌려져 있어서 아주 항암제도 독하게 2개씩 8번을 하는 게 아니고 3개를 다 써서 6번을 했기 때문에 한 번에 아주 독한 항암제를. 저는 할 건 다했어요. 그래서 무지무지하게 그런 힘든 투병의 시간을 통해서 제가 잘 죽어졌어야 했는데요. 제가 무서운 남편에게 잘 죽는 것과 우리 남편하고 잘 때 잠 못 잔 적도 많은데 실제로 무서운 항암 고통에서 24시간 잠 못 자고. 그렇게 막 이런 고통을 계속 겪는 것은 거기에서 잘 죽어지는 것은 또 다른 저의 모습을 직면하게 하신 것이에요. 제가 암이 구원의 권세라는 것을 알아도 아프면서 갇혀있으니깐 정말 힘들고 외롭더라구요. 그러니깐 그렇게 힘들고 외로우니깐 암 걸린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암도 항암을 한 것과 안 한 것과 큰 차이더라구요. 아무리 암 걸려도 항암을 안 하게 해달라는 것이 우리 기도제목이잖아요. 어떤 사람은 쉽게 지나가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데 이것을 당하면서 이 모든 것은 내가 이전에 알던 것과는 달랐다.

그러면서 이 항암을 하면서 제가 항암보다 높이 솟은 산 있었다고 했는데 그 높이 솟은 산은 바로 제 자신이었다.

제가 겪어보니까 얼마나 사랑이 없고 힘든 분에 대한 공감이 부족한지를 알게 되었다.

저는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제 사랑의 깊이가 너무 얄팍하더라.

겉으로는 온유해 보이는데 제가 구원 때문에 참는지, 사람이 무서워서 참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제가 그래서 할 말을 못하는 것이 사랑이기도 하지만은 제가 그렇게 화내지 않는 것을 사랑이라고 굳게 믿고 있고 내가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렇게 설교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그 설교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는데 정말 끝이 없다라는 말씀을 전하니까 그만큼 살지를 못하니까 바빠서 댕기다 보니까 제가 참 형편

이렇게 영적으로 힘들고 육적으로도 힘드니까 또 다른 하늘이 열려서 주님께서 만나주시고 한 것 같다.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라고 하였는데 내가 너무 꽹과리를 울리고 있지는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나도 생각지 못한 회개의 깨달음을 주셨다.

 

그래서 너에게는 이미 민수기처럼 각을 뜨고 화제를 드리면서 번제를 드리는 시간이 너무 필요하다고 하셨고 너는 할 말이 없다고 하셨다.

이렇게 자신을 깨닫는 것이 가장 죽는 길인 것 같다.

 

자신을 직면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깨달음을 마귀는 주지 못한다.

그러나 성령님은 이 일을 하시는 것을 저는 지났다.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주님을 찾았다.

한 쪽에서는 내가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그런 나를 상으로 아프게 하시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

그런 것을 겪어야 말씀의 거울 앞에 내가 직면하게 되는 것 같다.

다윗이 압살롬이 반역할 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었겠나?

자기를 정말 직면하게 되었을 것 같다.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라는 말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이다.

저는 이것이 최고의 기도라는 것을 체험했다.

아프기만 하면 그냥 힘들기만 했겠는데 항암보다 높이 솟은 제 산을 보니까 도리어 항암을 이기기가 쉬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잘 죽어지는 것이 무엇인지를 계속 생각하는 것이 저한테는 꼭 필요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제가 항암하면서 많이 울었다.

그때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여러분들은 기억하실 것이다.

항암메시지를 기억하실 것이다.

 

예레미야 애가’(Lamentations)를 보면 그러나 참 기가 막힌 일도 있는데 2 12절에 활을 당겨 나를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시며 13절에 화살통에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다고 한다.

아우슈비츠 학살 때 유대인들이 이 시를 읽으면서 자신들의 고난을 생각했다고 하는데 이 사람들이 그 고난 가운데서도 그들은 자신을 보기는커녕 아직도 예수를 안 믿는 것이다.

죽음을 문자적으로 당했음에도 죽어지지 못한 유대인들을 보면서 그들이 예수님의 고향 식구들 아닌가?

그들이 지금도 너무 잘나고 잘 살아서 성령의 설교가 들리지를 않는 것이다.

그래서 나사렛 예수의 권능이 무시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오 천년 동안 못살다가 처음으로 잘 살게 된 것은 고종대왕 때문도 아니고 세종대왕 때문도 아니고 이름 없는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흘린 피들로 인해서 우리가 몇 십 년 만에 오천 만 명이 자유민주주의를 누리고 잘 살게 됐는데 우리가 예수 때문에 잘 살게 되었다는 것을 왜 인정하지 않을까?

맞지 않지 않나?

어렵게 이룬 자유민주주의가 정말 다시 예배 못 드리게 될까 봐 뭘 회개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잘 듣고 잘 살고 잘 죽는 이유는 '오직 예수님' 때문이다.

그런데 이게 안 들리는 것이다.

성령의 설교가 여기도 저기도 예수/성령의 설교가 안 들리면 누구와도 안 통하는 것이다.

이쪽 저쪽 성령이 운행하지 않으면 안 들리게 되어 있다.

(적용)

-내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알고도 죽어지지 못하고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유대인들이 지금까지도 안 돌아오는 것을 보니깐 말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어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이다.

제가 회개할 일이 많아서 저를 다루셨는데 내가 무엇 때문에 죽어야 되나 생각이 많이 하게 됩니다.

 

성경의 설교를 잘 듣고 잘 살고 잘 죽으면,

4.   다시 살아나게 한다. (24-32)

부활의 주님이 이것을 또 설명하신다.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고통은 죽이기 위한 사냥꾼의 덫이라는 뜻이 있다.

이 땅에서 가장 큰 고통은 사망인데 거대한 공동묘지가 입을 쩍 벌리고 있으니까 노력할 필요 없이 모두 가는 그 넓은 길, 사망의 덫에서 풀릴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이다.

풀어 살리실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에 대한 승리다.

베드로는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다윗의 부활신앙으로 연결시킨다.

 

25절에,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옆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이것은 시편 16 8절에 다윗이 항상 내 옆에 계신 주를 뵈었도다의 인용이다.

다윗은 10대 때 사울의 명령을 따라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물리쳤다.

그러나 사울 왕의 시기로 미움을 사서 16광야를 거치면서 서른 살까지 통일 왕국에 왕이 되는 중에 도피생활도 하고 침을 그적그적 흘리면서 미친 사람처럼 행세해서 겨우 목숨을 부지했던 적도 있다.

그런데 왕이 되고서도 유혹에 넘어져서 간음도 하고 거짓말도 하고 살인도 했다.

그래서 분수령적인 회개도 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사랑하는 아들이 반역하며 반역해서 울면서 맨발로 성을 버리고 피신까지 가는 이런 정말 수치와 조롱도 겪었다.

그런데 그야말로 아들과의 전쟁은 이길 수도 질 수도 없는 전쟁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항상 자기 앞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았다는 다윗의 이 고백은 무슨 말인가?

다윗의 인생 속에 항상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은 맞지만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압살롬의 반역 때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보는 것은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 자체가 상급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다윗은 구속사 정점의 믿음이 되기까지는 마지막에 가장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이 가장 수고를 했다고 본다.

 

(# 4: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식구들이 있습니까? 어제도 평원님이 시편129 3절에밭 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내 등 고랑을 깊게 지었도다.’처럼 너무나 힘든 인생을 살았지만 괴로우나 이미 이긴 싸움이라고 했는데. 평원님 자체가 너무 똑똑하니까. 정말 이것이 있어야 할 고랑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남의 일은 잘 봅니다. 부모, 형제, 자녀 때문에 계속 고생을 했지만 그 조현병 40년 된 막내 동생을 20년 동안 돌보면서 너무나 힘들었다고 했는데. 그 좋은 환경에서 이렇게 주께서 29절처럼 생명의 길을 보이시고 다른 사람들을 주께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려고 모든 식구들이 수고를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젠가의 이러한 깨달음을 주셔서 좋은 공동체에 붙어만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항상 말씀과 공동체의 간증을 보고 듣고 있으면 어느 날 이 육신의 둑이 터지는 경험을 하게 될 줄 믿습니다.)

 

베드로 역시 부족해도 때마다 주를 바라보았다.

예수님의 삶을 목격하고도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갈릴리 바닷가에서 주님을 사랑한다고 세 번 고백하게 하시고 그리고 회복했다.

이후로 성령의 설교를 하며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는 등 수많은 시련을 겪었다.

예수님이 예언한 것처럼 황제 때 전승에 의하면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순교했다고 한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다가도 육신의 근심에 충만할 수 있다.

소망이 가득 차다가도 절망이 넘칠 수도 있다.

다윗의 인생을 보면 그렇지 않나?

그때마다 믿음의 주여!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면 항상 다시 살아날 줄 믿는다.

 

(# 5: 말기 암으로 천국에 간 이관희 집사가 목장 나눔에서
죽음에 자유로우면 모든 것에 자유로워야 하는데 내가 죽음의 자유에서 자유로운 것이 아니더군요. 죽음은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하나님 앞에 서는 거에요. 그것에는 자유함이 있는데 실제 생활에서는 아버님 뵈러 병원 가는 데 내가 아버님 보다는 더 살아야 한다. 내가 먼저 하늘나라 가면 아버님 가시는 길은 누가 지킬까? 이런 사소한 생활 속에서 염려하는 것들이 실질적인 두려움이라서 그걸 하나님께 토해내고 있어요.’ 저는 이런 것이 자기 앞에 계신 주를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5절에,
(25…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여기서 나는 누구를 가리키나?

27절에도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에서 거룩한 자는 또 누구인가?

다윗의 시이니깐 다윗인가?

오늘 29절에 보니깐. 다윗은 죽었다고 한다.

다윗의 묘가 오늘까지 베드로는우리에게 있다고 한다.

 

30-32절에,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

이 얘기는 다윗 자신의 얘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가 장사 된 후에 무덤에서 부활을 천 년 전에 미리 본 거에요.

다윗은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미리 말한 것이다.

시편에도 미리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예언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 예언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의해서 성취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을 다윗이 천년 전에 미리 봤다는 것이다.

베드로가 미리 목격한 부활의 주님은 다윗이 미리 본 예수님과 똑같았다.

미리 본 죽음과 약속과 부활을 위해 즉, 미리 깨달은 성경으로 이 모든 것을 깨닫고 설교하고 전하는 것은 얼마나 성령의 설교인지 모른다.

다윗이 알았고 베드로가 알았고 내가 알아서 내 속에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시고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신 것이다.

이 부활의 증인이신 것이다.

증인으로 살려면 인생이 짧다.

제자들과 베드로는 지금까지 부활의 주님을 육신적으로 보았지만 그의 능력을 몰랐다.

그런데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그 능력이 나타나신 것이다.

그 능력은 오직 교회를 위해서 주신 것이다.

나의 모든 사건도 성령에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해 아래에 새것이 없다.

이것을 미리 봐야 하는 것이 성령의 설교 핵심이다.

오순절 성령 강림사건은 결국 다시 사는 부활이라는 것이다.

성령의 설교는 예수님의 삶과 십자가의 죽음과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설교다.

예수님, 오직 예수님 삶을 빼놓고 할 수 있는 설교가 아니다.

그러나 보이는 시늉이나 능력만 강조한다면 기복적 성령 운동 밖에 될 수가 없다.

우리가 성령 운동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을 받아야 되는 것이다.

우리가 그렇다면 다시 살아나서 증인이 되어 나를 위하여 예수님이 죽으시고 사흘 만에 살아나셔서 구원자가 되었다고 외쳐야 하는 것이다.

성령이 임하면 우리는 그냥 저절로 외치게 되는 것이다.

어디 가서 예수님을 전하라고 하는데 한마디도 못 한다면 아직 성령이 임하지 않았고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 못한 것이다.

형제가 아무리 미워하고 핍박해도 한 사람만이 아니고 서로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그것이 끝이 나는 것이다.

복음이 전파되지 않으면 우리나라도 끝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도 저기도 필요한 것은 복음이다.

일본에게 필요한 건 복음이다.

아마도 우리는 이 지구가 끝날 때까지 싸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쉬지 않고 부활의 증인이 되어서 성령의 말씀으로 성령의 설교로 주님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 6: 엊그제 일흔 두 살 되신 목자였던 성도님이 저에게 편지를 주셨어요.
목사님 제가 우리들 교회에 등록한지 만 14년이 되어가는 즈음에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어 좋습니다. 94세 치매 어머니를 돌봐야 했기 때문에 남편과 반절의 합가를 했습니다. 15년의 이혼 생활에 남편은 완전 노숙자 자체였고 몸은 할아버지였어요. 너무 불쌍했고 미안해서 죽이고 싶도록 미운 마음은 온데 간데 없고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그간 배운 대로 사랑의 언어를 쓰며 살얼음판 걷듯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우리들 교회 공동체가 없었다면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제 새로 태어난 듯 꿈을 꾼 듯 남편의 옷을 빨고 청소를 하고 된장찌개를 바글바글 끓여 정성스럽게 상을 차려 어느 때도 느껴보지 못한 시간을 보내며 감사 제사를 지냅니다..’)

 

이분이 이혼하고 너무 힘들어서 성령이 임하니까 잘 듣고 잘 살고 얼마나 반찬을 잘하시는데 잘 죽으시더니 다시 사신 것이다.

이렇게 이혼을 해도 나중에 합치시길 바란다.

노숙자가 되었더라도 집안에 물려줘야 할 것은 더럽혀지지 않은 호적 등본인 것이다.

호적등본을 지키자.

다같이 호적등본을 지키자.

우리들의 국시인 것이다.

아무쪼록 각자 아픈 상황에서 앞에 계신 주를 보게 해주시길 기도한다.

 

주는 어떤 곳이든 내 앞에 내 옆에 계신다.

 

(적용)

-나는 어떤 좌절과 절망 가운데서도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님을 보며 요동치 않고 살아나고 있나?

-주님만이 상급인가? 세상이 상급인가?

 

그래서 성령의 설교는

 

5.   높아지게 한다. (33-36)

 

(33 하나님이 오른 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여기에서 베드로는 시편 110 1절을 인용해서 부활하신 주님을 하나님께서 구세주로 통치자로 오른 손으로 높이셨다고 한다.

여기 33절에 성부/성자/성령 삼위 하나님이 다 나온다.

성령 강림에 가장 큰 핵심이고 성령 설교의 핵심이기도 하다.

내가 이렇게 잘 살면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보좌 위에서 높이신다는 말씀이다.

110편은 다윗 얘기는 아니다.

 

34-36절에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다윗의 무덤은 여전히 있고 다윗의 몸은 썩은 지 오래 되었는데, 그럼 누구를 주라고 불렀을까?

첫 번째 주는 하나님이고 두 번째 주는 예수님이다.

다윗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주를 내 주라고 불렀다.

자기 원수를 자기 발 아래 완전 굴복 시킬 때까지 예수님을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게 하실 거라는 것이다.

다윗은, 권능을 행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다시 오셔서 사탄을 완전 정복하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시편 110편에서도 하고 있는 것이다.

다윗이 시편 110편을 인생 후반부에 썼으니까 다윗도 갖은 고난을 다 겪고 나서야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알아본 것이다.

죽어지고 십자가를 겪지 않으면 나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메시아가 될 수 없는 것이다.

메시아를 알아보고 내 삶에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어 보고 듣는 자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하나님은 저절로 높이실 줄을 믿는다.

우리의 인생도 무너진 후에 거룩하게 살고자 할 때 육이 무너지고 영이 세워지는 것은 인생 최고의 축복이고 높아짐이다.

너무 아름답게 하시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한다.

 

무식했던 베드로는 이 시편과 요엘서를 자유자재로 (인용).

지난 번 제가 성령충만 설교할 때 요엘서를 인용했고 오늘(성령의 설교)은 시편을 인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신약 이슈인 예수그리스도 삶과 죽음과 부활을 성경으로 잘 꿰면서 너무도 조직적이고 말씀의 근거한 신학적 교리의 체계를 성령을 설교하고 있다.

이 본문의 설교를 보면서 누가 무식한 베드로라 할 수 있을까?

성경을 잘 알면 우리가 무식할 수 없다.

우리들교회도 입만 열면 성경이 줄줄 꿰어지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학을 해서 꿰는 게 아니라 평신도부터 사역자에 이르기까지 성경으로 꿰어 상담하며 기도하며 이런 성령을 말씀을 전하는 증인들이 날로 날로 많아지고 있다.

우리 모두 성령 받아서 성령의 설교와 말씀만 전하게 될 때 내 삶과 내 말의 군더더기 없어지고 집이고 교회고 나라고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Epilogue>

 

성령의 설교는 잘 들리게 한다.

그리고 권능과 기사와 표적의 삶으로 말씀의 표적으로 잘 살게 한다.

잘 사는 것은 잘 죽게 한다.

잘 죽어지는 설교를 해야 한다.

그러려면 다시 살아나게 한다.

늘 간증의 순서가 이것이 들어가 간증을 해야 되는 것이다.

전부다 와서 말씀이 안 들렸다가 들렸다고 하지 않나?

말씀이 들리는 게 성령이 임해서 깨달아지는 거 아니겠는가?

그럼 여러분들을 높아지게 한다.

자신에 대해서 잘 죽어지고 밑바닥으로 보며 절망할 때 부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가장 핵심은 예수님의 부활이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시는 여러분이 되길 축원한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