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루비우스에 따른 체자리아노의 ‘정방형의 인간’, 1521년/스포츠둥지)
사스가 의심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38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있고
- 최근 10일 이내에 사스로 진단 받은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는 경우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사스가 발생한 국가로 여행을 다녀온 경우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환자 중에서 흉부 방사선 사진상 이상 증상이 보이면 중증 급성 호흡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은 사례로 분류할 수 있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사스-코로나 바이러스를 세포 배양해서 분리해 내거나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법을 이용하여 바이러스의 핵산을 검출해야 한다
***필자는 2003년 5월 경, SARS가 중국전역에 만연하여 중국인들도 중국내 여행응 자제 항 당시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대외공동사무총장)으로서 불과 투표 2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중국 IOC위원 2명과 베이징에서 회동 약속을 하였기 때문에 SARS예방접종에 대한 개념도 없이 그냥 무작정 평창 유치 득표일념으로 홀홀단신 베이징으로 건너갔다.
당시 예약된 베이징 중심부 한 일류호텔에 2박 체류하였지만 다른 투숙객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물론 SARS여파다.
그 큭 일류호텔을 혼자 전세낸 기분이었다.
엘리베이터도 항상 필자 독차지였고 조식도 반드시 하루 전에 메뉴를 정하여 예약을 해야 했다.
베이징에서 만난 중국IOC위원은 필자더러 용감(?)하다고 했다. 그리고 고맙다고 했다.
베이징을 다녀와서 일주일 안에 청와대에서 평창2010유치위 관계자들의 프라하 현지출사에 앞서 고노무현 대통령이 주최하는 오찬이 있었다.
당시 청와대에서는 2주일 내에 중국일원을 여행한 적이 있는 사람은 청와대 오찬참석명단에서 제외하였다.
필자가 해당되었지만 유치위 대외공동사무총장이란 직책 덕분(?)에 턱걸이로 참석하였다.
그러나 조건이 있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영접악수시에는 제외된다는 것이었다.
오찬이 끝나면서 환송 악수는 아무런 제약 없이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고 노무현 대통령과 필자/ 청와대에서)
한국인은 SARS에 강하다. 아니 영향을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김치와 발효음식속에 내재된 특수소금효과 때문이다.
짜게 먹어야 면역력이 길러진다.
단, 흰소금, 정제소금등은 불순물과 가공된 NACL(염화 나트륨)의 섭취는 위험할 수 있다.
김치나 간장게장과 같은 한국 전통 젖갈류나 항암효과에도 탁월한 된장, 고추장 등에 함유된 짠 성분을 섭취하게되면 천연 면역력이 우리인체내에서 크게 보강된다고 생각한다.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동원된 징용 한국인들이 남양군도등지에서 함께 기거한 일본인들과 타국 노동자득이 이질과 풍토병 등으로 죽어 나갈 때 한국인 징용자들만 어떻게 살아 남았나?
그 비결은 그들이 고국을 떠날 때 집에서 챙겨 준 고추장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것에 대비하여 고추장을 가져갔고 매번식사 때 마다 밥에 고추장을 비벼 먹었다는 일화가 이를 잘 입증해 주고 있다.
전 세계를 공포도가니에 몰고가는 SARS, 조류독감(AI), 구제역(FMD) 등에 한국인들은 면죄부룰 받을까?
한국인들의 이러한 면역효과가 과학적, 의학적으로 입증될 때 한국음식은 인류최고의 건강 명품식품으로 노벨상 수상대상이 될 수 있다.
발효음식 등 양질의 방식으로 짜게 먹으면 물도 저절로 많이 섭취하게 된다.
이것이 현대판 불로초가 아니겠는가?
12) 조류독감: Avian influenza/AI 또는 Bird flu) 조류독감은 닭·오리 및 야생조류 등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조류독감은 100여년 전부터 나타났으며 이후 전세계적으로 퍼졌다. 닭, 칠면조 등 가금류뿐 아니라 야생오리와 같은 야생조류에도 감염되며 전파속도도 매우 빠르다. 고병원성은 치사율이 100%에 이를 만큼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제1종 법정전염병, 국제수역사무국(OIE)은 A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 |
그동안 조류독감은 조류와 돼지 사이에서만 전염된다고 생각했으나 1997년 홍콩에서 조류독감에 감염된 조류와 접촉한 사람들 중 18명이 감염되고 그중 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사람도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에는 홍콩에서 감염자 2명중 1명이, 네덜란드에서는 83명중 수의사 1명이 숨졌는데, 홍콩은 H5N1, 네덜란드는 H7N7 바이러스가 원인이었다. 지난 1999년 홍콩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에선 H9N2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
***평생 AIDS, HIV, VD, FMD, AI에도 결코 감염되지 말지어다!
(헤라클레스 상: IOC올림픽 박물관 소장/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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