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0. 7. 26. 19:03

 

최근 들어 각국 NOC들의 UNESCO 컨벤션 규약 가입과 WADA규정준수 의무조항 등에 따라 올림픽 경기 등에서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무작위적 약물검사
(By Random Drug-Testing)과정에서는 불법적 약물사용선수들을 적발하기 위해 과거에 적용된 1주일의 경고 기간대신 10분 전에 통보하고 약물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불법약물복용사실이 적발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약물사용 선수들은 제3자로부터 제공받은 ‘깨끗한’ 소변샘플을 상시 휴대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약물검사통지를 받을 경우 검사직전 휴대하고 다니는 제3자의 깨끗한 소변을 심지어 도뇨관(Catheter)을 사용하여 자신의 방광에 주입한 후 ‘자연적인 생리과정’을 통해 소변을 배출하여 검사에 임하는 방법과 또 다른 방법으로는 깨끗한 소변을 인체의 다른 기관 부위 안쪽에 감추었다가 유사시 배출한다는 것이다.

도핑은 크게 두 가지로 행해진다.
그 첫 번째가 스포츠 경기력 향상 및 지구력 증진 목적으로 검출 불가토록 특수 조제된 각종 약물이다.
그 것은 주사투입 또는 내복약 형태이다
.
이 경우 약물 조제 전문 꾼(주로 약학 및 화학박사) IOC 전문 의학박사들과의 쫓고 쫓기는 치열한 추격 술래잡기 전쟁이 수반 된다.

두 번째는 혈액도핑(Blood-Doping) 즉 선수자신의 산소가 보강된 혈액주사(Oxygen-Fortified Blood Injection)형태이다.

이 경우는 적발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물론 IOC측도 이에 대비한 나름대로의 정교한 정황적 포착 노하우를 가지고 대처하고 있다.

약물사용문제는 1992 2월 남아공에서 전 동독 출신 세계육상 100m 챔피언인 카트린 크라베(Katrin Krabbe)에 대한 검사결과였다.
그 결과에 따르면 그녀와 또 다른
2명의 육상선수들의 제3의 출처로부터 제공받은 동일한 성분의 소변이 제출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교묘한 규정위반행위에 대한 대책마련숙의가 이루어진바 있다.

‘크라베 사건’이후 당시 IOC의무위원회 위원이었던 자크 로게 현 IOC위원장은 선수들에게 경기시작 몇 시간 전 인체 무해한 약을 복용케 한 후 무작위 검사를 하게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약은 잠정적으로 소변에 ‘색깔(Color)'이 나타나게 함으로써 제3자의 소변이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역도와 육상 그리고 체조는 선수들의 힘(Strength), 속도(Speed), 그리고 민첩성(Agility)을 평가하는 기본적인 세 가지 스포츠 유형이다.

IOC의무위원회(Medical Commission) 1961년 처음 창설되었다.
이러한 위원회의 설립필요성은 당시 일부 여자선수들과 관련되어 논란이 되었던 ‘성 감별(Gender Verification)이었다.

이러한 필요성은 덴마크의 젠센 선수가 그보다 한해 전인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사이클 예선경기 도중 약물복용이 원인이 되어 사망함으로써 더욱 강조되었다.

체계적인 약물사용여부검사실시는 1968년 그르노블(동계)과 멕시코(하계)올림픽부터 시작되었다.

7명의 선수들이 스테로이드 제재를 사용하여 자격을 박탈당했던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때 최초로 검사의 양성반응이 발표되었는데 이중 3명이 역도선수였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종결되지 않았던 검사결과 5명의 역도선수들이 추가로 자격을 박탈당했다.

이듬해인 1977 3명의 핀란드선수들과 동독의 여자 투포환 선수인 슬루피아니에크가 유럽 컵 육상 선수권대회 결선경기에서 약물복용 사실이 적발되었었다.

IOC가 올림픽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약물복용사태를 통제할 수 있지만 올림픽 중간에 치러지는 선수권대회 등에 대하여서는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경기연맹들과 각국
NOC들의 책임일 수밖에 없지만 각국의 첨예한 이해관계 등으로 원활하게 관리되기 힘들은 거싱 현실이다.  
그리하여 애매모호한 상태로 지속되어오다가
1998년 여름 사이클 경기에서의 충격적 약물복용사태를 계기로 IOC는 ‘약물과의 전쟁(Fight Against Doping)'관련 당사자기구들이 모두 함께 모인 도핑 관련 세계 회의(World Conference on Doping) 1999년 2월2-4일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하였다.

2000
년 시드니올림픽부터 가동된 독자적 국제 반 도핑 기구(Anti-Doping Agency)를 설립하기로 결의한 '스포츠에 있어서 도핑에 대한 로잔 선언(Lausanne Declaration on Doping in Sport)' 1999년 11월10 WADA(World Anti-Doing Agancy: 세계 반 도핑 기구/본부: 로잔) 설립의 근간이 되었다.

WADA IOC의 발의로 설립된 세계 각국 정부 간 국제기구인 셈이다.
따라서 WADA는 올림픽운동구성원(IOC, IFs, NOCs)들과 각국 관계당국들과 같은 비율의 대표들로 구성되어있다. (계속)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7. 26. 18:08
12개 였던 IOC의 World-wide TOP Partners 수가 12개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9개로 줄어 들었다가 최근 2개회사가 계약체결을 함으로써 11개로 두 자리  숫자의 마케팅 파트너  시대를 다시 맞이 하였다.
불과 2주 전에 IOC가 미국의 DOW Chemical사와 10번째 글로벌 TOP 파트너 계약을 체결 한후 또 다시 미국 회사인 P&G와  7월26일 런던에서 IOC스폰서계약 체결 내용을 공표한다고 한다.

P&G사는 소비자용 제품회사(The Consumer products company)로써 이미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의 스폰서이기도 하다.
P7G사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에 돌입하였었다.
p&g사의 IOC와의 계약은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지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P&G사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회사의 스폰서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실행한다고 한다.
P&G는 Procter & Gamble의 약자다.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인 BMW도 최근 USOC와의 스폰서계약체결 이후 IOC의 TOP Partner가 되기 위해 목하 논의중이라 한다.

(USOC 스폰서인 BMW 로고)

또한 BMW는 이미 2012년 런던 올림픽공식 자동차로 계약 체결하였고 3수 도전 중인 평창2018의 라이벌인 뮌헨2018의 최대 스폰서 중 하나다.

The following  companies are TOP Partners for the Vancouver 2010(9 companies) and London 2012(11 companies) Olympic Games.(출처: IOC홈페이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2020년올림픽까지)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기존 12 TOP파트너 중 4(Johnson & Johnson, Kodak, lenovo, Manulife)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철수하였고 Acer가 기존Lenovo를 대체하여 9개만 남았었다.
 
Johnson & Johnson은 미국 의료제품 재벌(U.S. medical products giant)로써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국내 스폰서였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1개 대회만 TOP파트너 계약을 한 셈이다. (TOP파트너는 통상 4년 또는 8년 단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2009 1월부터 TOP 파트너인 Panasonic사가 기존Kodak의 디지털 카메라 부문을, Acer사가 기존Lenovo의 컴퓨터 부문을 각각 인수하였다.


이제 IOC의 World-wide TOP Partners는 다시 두 자리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세계최고 외교관,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함께/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




1. 무릎 을 탁 치게 하는 영어표현


1) I'm through with you.

-너하곤 이제 끝났다구.

2) I think we have very good chemistry between us.

-너하곤 통 하는 데가 있단 말야.

3) Two of a kind.

-한 통속/ 그놈이 그놈이지

4) All's well that ends well.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거지.

5) Hit-and-run deal.

-떳다방/치고 빠지기 방식

6) Don't give a hard time.

-똥개 훈련시키지 마./애 좀 작작 먹이라구.

7) Don't give me bullshit, ok?

-똥개 훈련시키는 거야 뭐야?/ 수작 부리지 말라구.

8) No comment.

-유구무언이여./할 말 없네.

9) You are killing with kindness.

-엿 먹이고 있네./염장 지르지 말게.

10) Sudden appearance and disappearance from nowhere.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

11) Why don't you read between the lines?

-숨은 뜻을 찾게나/행간을 읽길 바라네. (언중유골이라네)

12) How about taking the bull by the horns?

-이 난국을 정면 돌파해 나가는 게 어때?

13) We are in the same boat.

-오월동주 일세./공동 운명체라네.

14) What a sour grape!

-계륵이라고나 할까?/버리긴 아깝고, 남 주자니 싫고.

15) You are barking at the wrong tree.

-자다가 봉창 긁는 소리 말게./번지 수 잘 못 찾았수다.

16) I got the message.

-무슨 말인지 감 잡았다구.

17) The belly has no ears.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 아니겠나? (Nothing feels better than a full tommy.) or
(It takes a full stomach to appreciate even the best of scenery.) or (Bread is better that the song of the birds.)






2. 많이쓰이고 유용한 영어표현

*작별 인사 말

-It's been nice talking with you.
-Nice talking to you.
-Nice meeting you.
-See you around.
-See you soon.
-See you again.
-So long!
-I've got to to be going now.
-Our meeting has been a most memorable occasion.
-It was such a fruitful meeting with you.
-I really enjoyed meeting with you.
-I wish you every success and continued prosperity.
-With close of our meeting. let me say how much I appreciate your kindness/friendship/hospitality.
-I hope to have the pleasure of meeting you again in the near future.
-I bid you  farewell.
-I must say good-by now.
-I think I must be going now.
-I kiss you good-by.
-I really appreciate your coming-by.
-I really appreciate your time.
-Good-bye.(Bye-bye.)
-We will now return to our daily responsibilities.
-I look forward to seeing you soon.
-I look forward to meeting you again soon.
-I look forward to meeting with you again soon in the near future.
-I am gonna miss you soon.
-Parting is such a sweet sorrow.(Romeo and Juliet)



3. 오늘의 속담

*자기가 뿌린 씨는 자기가 거둬들여야 한다./자업자득/인과응보

-As a man sows, so he shall reap.
-He asked for it.
-That serves him right.
-He has brought it on himself.
-It's his own fault. Let him stew in his own juice.(자업자득이니까 내버려 두어라.)


*let a person stew in one's own juice(아무개를 제 멋대로 어리석은 짓을 하게 내버려두다.)
*His poverty is of his own making.(그의 가난은 자업자득이다.)
-A reward in accordance with a deed.(인과 응보)
-Retributive justice(in the universe)/Retribution(인과 응보)
*Though no one can escape retribution for evil-doing, he had a tragic end.(인과 응보라고는 하지만 그의 말로는 참으로 비참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