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제21회 중미 및 카리브연안 게임(7.18-8.1)이 푸에르토리코의 Mayaguez에서 열리고 있다.
이 지역 31개국에서 5,000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이 대회의 경기는 7월31일까지 계속되며 8월1일 폐회식을 끝으로 폐막된다.
대회 실시 종목은 모두 33개란다.
28개 올림픽 정식 종목 중 골프와 축구가 제외되었다.
그외에, 스쿼시, 야구, 볼링, 가라데, 라켓볼, 소프트볼, 빙상, 및 수상스키가 포함되었다.
당초 축구종목은 당연히 정식종목에 포함되었었으나 이 지역 축구총연맹인 CONCACAF가 축구경기실시 인준을 거부하였다.
거부이유에 대한 상세설명은 발표되고 있지 않다.
CONCACAF는 축구경기를 진행 할 임원이나 직원을 이 대회에 파견치 않을 것이라고 발표 하였을 뿐이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 대회에 사용 될 축구경기장 시설 평가에 따른 결정사항이라고 한다.
Pista Athtica Relin Sosa경기장과 Estadio de Aguada경기장 두 곳 모두 CONCACAF시설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Hector Cardona 푸에르토리코 NOC위원장도 지난 주 Mayagues에서 가진 기자회견시 CONCACAF의 결정에 대하여 부연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Michael Fennell 자메이카 NOC위원장에 따르면 CONCACAF가 해당 축구토너먼트와 관련된 제반여건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일 거라고 하면서 모든 조건들, 다시 말해서 경기장, 숙박, 기타 관련시설 등이 불만의 요인으로 지적된 것으로 안다고 언급하였다.
해결방안으로 대회조직위 관계자들은 축구종목참가국들이 경기진행임원 및 심판들을 자체 동원하여 경기를 진행하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으나 몇 가지 기술적이유로 성사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참가국 NOC들이 그 발상이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게 경기를 진행해 본들 경기결과 등이 CONCACAF의 공식인정을 받을 수 없고 FIFA가 그런 방식의 조치를 허용할 지 여부도 불확실하다라는 것이다.
당초 7월17일 예정되었던 대회 개회식이 폭우로 하루 연기되어 7월18일 거행되었다.
그러는 사이 Hugo Chavez 베네주엘라 대통령은 중미 및 카리브해 연안대회의 축구경기를 베네주엘라에서 개최하도록 재가하였다.
이에 대해 CONCACAF측은 반대의사를 표명하지 않아 사실상 묵시적 동의를 한것으로 하여 축구경기가 왕따되는 것을 편법으로 구사일생 살릴 수 있는 출구는 마련한 셈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편법 해결방안도 참가국들이 해당국 축구팀들을 베네주엘라로 보내야 가능해 지는 것이다.
참가국들은 베네주엘라 축구경기에 참가하게 될 경우 숙박, 수송 및 기타 편익시설 등의 제공여부에 대해 문의 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들 대다수 참가국들이 푸에르토리코개최 중미및 카리브해연안대회참가에 따른 할인 된 환불불가(non-refundable) 항공권을 구입하였기 때문에 별도의 새로운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는 등 현지 숙박 및 교통편을 포함한 별도 추가 경비 해결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 중미 및 카리브해연안 NOC연합회(CACSO: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Sports Organization)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베네주엘라의 축구경기 조직에 따른 타당성(feasability)여부에 대해 논의한 후 최종결정을 내릴 예정이라한다.
제반 여건이 적절치 못 할 경우 이번 대회에서 축구종목경기는 사상처음 실종, 증발될 위험에 처하게 될 지도 모른다.
중미 및 카리브해연안대회(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Games)는 제1회 대회를 1926년 멕시코시티에서 가졌다.
4년 주기로 개최되어 왔고 금번 제21회 대회에는 IOC TOP 파트너 둥 하나인 코카콜라가 대회타이틀 스폰서격이며 48개 기업 및 기관들이 함께 후원하고 있다.
금번대회는 경기장과 경기종목 특성 상 푸에르토리코외에 콜롬비아의 보고타, 과테말라 및 기아나(Guyana)에서도 일부종목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이 지역 스포츠 최강국 쿠바가 불참하고 있다.
비자발급문제가 불거져 나오다가 해결책이 제시되자 숙박 및 선수단 안전문제등을 제기하였고 결국 이번 대회는 건너뛰기로 했다는 것이다.
쿠바선수단의 부재로 대회 경기 수준이 낮아 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 지역 31개국에서 5,000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이 대회의 경기는 7월31일까지 계속되며 8월1일 폐회식을 끝으로 폐막된다.
대회 실시 종목은 모두 33개란다.
28개 올림픽 정식 종목 중 골프와 축구가 제외되었다.
그외에, 스쿼시, 야구, 볼링, 가라데, 라켓볼, 소프트볼, 빙상, 및 수상스키가 포함되었다.
당초 축구종목은 당연히 정식종목에 포함되었었으나 이 지역 축구총연맹인 CONCACAF가 축구경기실시 인준을 거부하였다.
거부이유에 대한 상세설명은 발표되고 있지 않다.
CONCACAF는 축구경기를 진행 할 임원이나 직원을 이 대회에 파견치 않을 것이라고 발표 하였을 뿐이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 대회에 사용 될 축구경기장 시설 평가에 따른 결정사항이라고 한다.
Pista Athtica Relin Sosa경기장과 Estadio de Aguada경기장 두 곳 모두 CONCACAF시설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Hector Cardona 푸에르토리코 NOC위원장도 지난 주 Mayagues에서 가진 기자회견시 CONCACAF의 결정에 대하여 부연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Michael Fennell 자메이카 NOC위원장에 따르면 CONCACAF가 해당 축구토너먼트와 관련된 제반여건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일 거라고 하면서 모든 조건들, 다시 말해서 경기장, 숙박, 기타 관련시설 등이 불만의 요인으로 지적된 것으로 안다고 언급하였다.
해결방안으로 대회조직위 관계자들은 축구종목참가국들이 경기진행임원 및 심판들을 자체 동원하여 경기를 진행하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으나 몇 가지 기술적이유로 성사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참가국 NOC들이 그 발상이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게 경기를 진행해 본들 경기결과 등이 CONCACAF의 공식인정을 받을 수 없고 FIFA가 그런 방식의 조치를 허용할 지 여부도 불확실하다라는 것이다.
당초 7월17일 예정되었던 대회 개회식이 폭우로 하루 연기되어 7월18일 거행되었다.
그러는 사이 Hugo Chavez 베네주엘라 대통령은 중미 및 카리브해 연안대회의 축구경기를 베네주엘라에서 개최하도록 재가하였다.
이에 대해 CONCACAF측은 반대의사를 표명하지 않아 사실상 묵시적 동의를 한것으로 하여 축구경기가 왕따되는 것을 편법으로 구사일생 살릴 수 있는 출구는 마련한 셈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편법 해결방안도 참가국들이 해당국 축구팀들을 베네주엘라로 보내야 가능해 지는 것이다.
참가국들은 베네주엘라 축구경기에 참가하게 될 경우 숙박, 수송 및 기타 편익시설 등의 제공여부에 대해 문의 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들 대다수 참가국들이 푸에르토리코개최 중미및 카리브해연안대회참가에 따른 할인 된 환불불가(non-refundable) 항공권을 구입하였기 때문에 별도의 새로운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는 등 현지 숙박 및 교통편을 포함한 별도 추가 경비 해결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 중미 및 카리브해연안 NOC연합회(CACSO: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Sports Organization)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베네주엘라의 축구경기 조직에 따른 타당성(feasability)여부에 대해 논의한 후 최종결정을 내릴 예정이라한다.
제반 여건이 적절치 못 할 경우 이번 대회에서 축구종목경기는 사상처음 실종, 증발될 위험에 처하게 될 지도 모른다.
중미 및 카리브해연안대회(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Games)는 제1회 대회를 1926년 멕시코시티에서 가졌다.
4년 주기로 개최되어 왔고 금번 제21회 대회에는 IOC TOP 파트너 둥 하나인 코카콜라가 대회타이틀 스폰서격이며 48개 기업 및 기관들이 함께 후원하고 있다.
금번대회는 경기장과 경기종목 특성 상 푸에르토리코외에 콜롬비아의 보고타, 과테말라 및 기아나(Guyana)에서도 일부종목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이 지역 스포츠 최강국 쿠바가 불참하고 있다.
비자발급문제가 불거져 나오다가 해결책이 제시되자 숙박 및 선수단 안전문제등을 제기하였고 결국 이번 대회는 건너뛰기로 했다는 것이다.
쿠바선수단의 부재로 대회 경기 수준이 낮아 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스포츠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상최초 원년 유스올림픽, 개봉박두! (0) | 2010.07.23 |
---|---|
2022년FIFA월드컵유치후보국 호주, 캥거루처럼? (0) | 2010.07.22 |
세계초미니NOC, 브루네이의 고뇌 (3) | 2010.07.13 |
총알 탄 사나이 볼트(Usain Bolt), 은퇴한다? (2) | 2010.07.13 |
꿈에 대한 성찰과 고찰 (0) | 2010.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