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0. 7. 26. 18:08
12개 였던 IOC의 World-wide TOP Partners 수가 12개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9개로 줄어 들었다가 최근 2개회사가 계약체결을 함으로써 11개로 두 자리  숫자의 마케팅 파트너  시대를 다시 맞이 하였다.
불과 2주 전에 IOC가 미국의 DOW Chemical사와 10번째 글로벌 TOP 파트너 계약을 체결 한후 또 다시 미국 회사인 P&G와  7월26일 런던에서 IOC스폰서계약 체결 내용을 공표한다고 한다.

P&G사는 소비자용 제품회사(The Consumer products company)로써 이미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의 스폰서이기도 하다.
P7G사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에 돌입하였었다.
p&g사의 IOC와의 계약은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지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P&G사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회사의 스폰서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실행한다고 한다.
P&G는 Procter & Gamble의 약자다.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인 BMW도 최근 USOC와의 스폰서계약체결 이후 IOC의 TOP Partner가 되기 위해 목하 논의중이라 한다.

(USOC 스폰서인 BMW 로고)

또한 BMW는 이미 2012년 런던 올림픽공식 자동차로 계약 체결하였고 3수 도전 중인 평창2018의 라이벌인 뮌헨2018의 최대 스폰서 중 하나다.

The following  companies are TOP Partners for the Vancouver 2010(9 companies) and London 2012(11 companies) Olympic Games.(출처: IOC홈페이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2020년올림픽까지)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기존 12 TOP파트너 중 4(Johnson & Johnson, Kodak, lenovo, Manulife)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철수하였고 Acer가 기존Lenovo를 대체하여 9개만 남았었다.
 
Johnson & Johnson은 미국 의료제품 재벌(U.S. medical products giant)로써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국내 스폰서였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1개 대회만 TOP파트너 계약을 한 셈이다. (TOP파트너는 통상 4년 또는 8년 단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2009 1월부터 TOP 파트너인 Panasonic사가 기존Kodak의 디지털 카메라 부문을, Acer사가 기존Lenovo의 컴퓨터 부문을 각각 인수하였다.


이제 IOC의 World-wide TOP Partners는 다시 두 자리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