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시리즈 2018. 1. 17. 11:28

[동계올림픽은 "돈림픽" 일까? 아니면 "열림픽"일까?]

 

 

2004년 처음 출발한 드림프로그램(Dream Program)은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최 1년 전인 2017 19~21(17일 간 강원도 주최로 평창 알펜시아 및 강릉 빙상경기장(강을 Olympic Park)일원에서 14번째 드림프로그램(Dream Program)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You are Champs! We are Friend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0개국 170명의 청소년들이 동계스포츠를 현장에서 직접체험하고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뜻 갚은 계기, 계기를 통해 겨울철이 없거나 동계스포츠시설이 여의치 않아 겨울 스포츠를 접해 보지 못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계 스포츠확산 및 한류확산의 기회가 되어 왔습니다.

 

 

2004년 제1회 프로그램(2004) 이후 13년 동안 총 1,749(80개국)이 참가하여 동계스포츠의 국제적 저변 확대와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여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전체 드림프로그램 참가자 중 179명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등의 성과도 거둔 바 있다고 합니다:

 

 

* Vancouver 2010동계올림픽 3개국 3명 참가

* 2008년 세계피겨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 (멕시코, 루마니아)

* 2007~2008년 쇼트트랙국제선수권대회참가 (루마니아)

* Torino 2006동계올림픽 참가(크로스컨트리, 몰도바)

* 2005~2006년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참가 (인도, 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등의 지속적 후원 아래 국내 유일의 지 자체 주관으로 추진해온 공적 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자체 재정조달로 IOC의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셈입니다.

 

 

2017년도 드림 프로그램에는 일반부문 143(분쟁지역 난민-시리아 4명 포함), 장애부문 27명 등이 참가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인류애 구현, 세계평화 증진이라는 올림픽정신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4차례나 지속되어 온 드림프로그램은 그 동안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들었던 개발도상국가들과의 스포츠 및 문화 교류증진을 통한 우호 증진, 건전한 청소년 육성기반 조성 등에 이정표를 제시함으로써 IOC를 비롯한 각국올림픽위원회들을 포함한 올림픽운동 가족(Olympic Movement Family)은 물론 동계종목 관할 국제경기연맹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프로젝트 들 중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같이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기회의 창을 활짝 열어 줄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온 드림프로그램이야말로 "열림픽"( Wide-Open Olympics)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중앙일보 1월17일자 기사내용입니다.

 

겨울올림픽은 '돈림픽' 

겨울올림픽의 또 다른 이름은 ‘잘 사는 나라들의 체육대회’다.  

 

고가 장비 등 고비용 구조 영향
국민 소득 높은 6개국 메달 독식
양극화 해소가 겨울스포츠 숙제

역대 겨울올림픽에서 메달을 하나라도 땄던 나라는 40개국이다. 금메달만 따지면 32개국으로 줄어든다. 제1회 대회였던 1924년 샤모니 겨울올림픽 이래 전체 금메달의 62%를 유럽(독일·러시아(옛 소련 포함)·노르웨이·오스트리아)과 북미(미국·캐나다)의 6개국이 가져갔다. 국가의 경제력과 겨울올림픽 성적이 비례하는 모양새다. 여름올림픽의 경우 메달 수 상위 6개국(미국·러시아·독일·영국·중국·프랑스)이 가져간 금메달은 2694개로 전체의 절반 정도(52.7%)다. 겨울올림픽이 여름올림픽보다 10%포인트 정도 더 높다.
 
올림픽을 앞두고 컨설팅업체 등 많은 기관이 메달 순위를 예측한다. 경제 규모와 인구를 기본 변수로 두고, 개최국 효과 등을 반영한다. 조사기관들의 발표 결과는 대동소이하다. 특히 1~10위 국가에 대한 예측은 정확도가 더 높다. 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이코노미스트인 존 혹스워스는 “메달은 경제력의 거울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올림픽 메달 수가 국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겨울올림픽은 ‘선진국들의 잔치’

겨울올림픽은 ‘선진국들의 잔치’

겨울스포츠는 특히 경제 선진국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2016년 국제연합(UN)이 발표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기준으로 3만 달러(약 3200만원) 이상인 28개국이 겨울올림픽에서 딴 금메달은 746개다. 전체의 78.1%다. 반면 1인당 GDP 5000달러(약 530만원) 이하 97개국이 딴 겨울올림픽 금메달은 3개(0.3%)뿐이다. 여름올림픽의 4.5%(231개)와 비교하면 겨울올림픽의 메달 양극화 현상은 두드러진다. 1인당 GDP가 1만2900달러(약 1372만원)인 헝가리는 여름올림픽에서 금메달 129개를 땄지만, 겨울올림픽에선 2개에 불과하다. 육상에서만 31개의 금메달 따낸 아프리카의 케냐는 겨울올림픽 메달이 하나도 없다.
 
 
피겨 스케이트 한 켤례에 300만원
 
스포츠에는 감동과 눈물이 있다. 전 세계가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다. 하지만 가난을 딛고 세계 정상에 오르는 감동의 휴먼 스토리를 겨울올림픽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겨울스포츠는 마찰계수가 0에 가까운 얼음과 눈 위에서 스피드와 정확성을 겨룬다. 장비의 미세한 성능 차이가 메달 색깔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첨단 소재와 기술이 사용된다.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다. 피겨·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신는 스케이트는 한 켤레에 250만~300만원을 호가한다.
 
스케이트가 발에 맞지 않으면 기량을 발휘할 수 없다. 대부분 정교하게 제작된 수제스케이트를 신는다. 특히 점프가 중요한 피겨스케이팅의 경우, 발에 꼭 맞는 스케이트가 승부의 결정적 요인이 된다. 한국 여자 피겨 국가대표 최다빈은 새 스케이트 부츠가 발에 맞지 않아 짝짝이로 신고 경기에 나가기도 했다. 가격이 3분의 1에 불과한 기성제품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다.
 
경기복에도 첨단 소재가 사용된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주요 부위에 방탄 소재를 사용한 경기복을 입는다. 넘어졌을 때 스케이트 날에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복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한다. 우주선 제작에 사용되는 유리섬유 등 항공우주산업의 기술력까지 첨가된다.
 
겨울올림픽 종목별 장비 가격

겨울올림픽 종목별 장비 가격

‘전사의 스포츠’ 아이스하키는 총 무게 15㎏이 넘는 전신 장비를 착용한다. 기본 장비인 스케이트와 하키 스틱은 각각 150만원에 이르고, 각종 보호구와 헬멧, 유니폼까지 더하면 1000만원 이상의 돈이 든다.
 
겨울스포츠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드는 건 썰매 종목이다. 독일(동·서독 포함)은 역대 올림픽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에서 47개의 금메달(총 96개)을 쓸어담았다. 독일은 스포츠장비연구소(FES)라는 기관이 썰매를 만든다. 장비제작 기술은 ‘1급 기밀’이다. 선수용 스켈레톤 썰매는 한 대에 2000만원 대다. 스켈레톤과 비슷한 루지 썰매의 경우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한 대에 1000만원 정도다.
 
‘얼음 위의 F1’으로 불리는 봅슬레이는 썰매 한 대가 2억원(4인용) 이상이다. 2인용 썰매도 1억원대다. 1초를 단축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장비를 개발한다. F1머신처럼 썰매가 경기력을 좌우한다. 봅슬레이 썰매는 크게 바디(차체), 섀시(골조), 러너(날)로 구성된다. ‘선수와 썰매 무게를 합쳐 630㎏(4인승 기준)을 넘을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바디를 가벼운 탄소섬유 재질의 일체형으로 만든다. 최근엔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특수 탄소 복합소재로 만든 썰매까지 나왔다. 러너 가격만 2000만원이 넘는데, 독일 대표팀은 100개가 넘는 러너를 갖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이 봅슬레이 썰매를 제작한다. 이탈리아 페라리, 영국 맥라렌이 썰매를 만들고, 독일 BMW는 미국 대표팀을 지원한다. BMW는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미국팀 썰매 제작에 2400만 달러(약 276억원)를 썼다. 현대차도 2014년부터 한국 대표팀 봅슬레이 썰매 제작에 참여했다.
 
컬링도 장비 가격이 만만치 않다. 스톤 한 세트(16개)에 3600만원이다. 비싼 이유는 정교한 기술력과 라인의 통과 여부를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된 전기손잡이 때문이다. 컬링용 빗자루인 스위핑 브러시는 10만~25만원 선이며, 일회용인 브러시 패드도 5만원 정도다. 얼음판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신발도 50만원 정도 한다.
 
 
참가 선수 백인이 대부분, 흑인 드물어
 
겨울스포츠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기후가 맞아야 한다. 눈과 얼음이 없을 경우엔 얼음을 얼릴 수 있는 실내경기장이 있어야 한다. 시설을 짓고 유지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평창올림픽은 6개 경기장이 새로 지은 경기장인데, 총 공사비로 7470억원이 투입됐다. 한국산업전략연구원은 올림픽 이후 경기장 운영 비용으로 연간 313억5100만원을 예측했다. 신설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총공사비 1264억원이 들었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스피드스케이팅 전용 경기장이다. 한해 운영비가 30억원 이상이지만, 올림픽 이후 활용 방안이 막연한 상황이다. 먹고살기도 힘든 저개발 국가로선 ‘그림의 떡’이다.
 
겨울스포츠의 양극화 현상은 한 국가 내에서도 관찰된다. 미국은 인구의 15%가 흑인이지만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흑인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최근 선수 중에 히스패닉과 아시아계 비중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백인 비중이 높다. 겨울스포츠는 흑인들이 강한 ‘백야드(backyard·뒷마당) 스포츠’와 거리가 멀다. 농구처럼 큰돈 들이지 않고 뒷마당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겨울올림픽 첫 흑인 금메달리스트는 2006년 토리노올림픽 때의 샤니 데이비스(미국 스피드스케이팅)다. 이런 사정은 다른 나라도 비슷하다. 김영관 전남대 교수(체육교육과)는 “겨울스포츠는 북위 30도 위쪽 지역에서 태동했다. 흑인들로선 겨울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구조”라며 “흑인 선수들은 폭발적인 순발력과 파워를 지녔다. 기회만 충분하다면 쇼트트랙이나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겨울올림픽이 앞으로도 계속 선진국과 백인의 전유물로 머물 경우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데 어려울 전망이다. 양극화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4년 아젠다2020을 통해 올림픽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가와 도시를 넘나드는 분산 개최를 허용하는 등 개방적이고 유연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도는 평창올림픽 유치 전인 2004년부터 ‘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겨울스포츠 불모지 국가 꿈나무들에게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지원했다. 겨울스포츠가 발전하지 못한 국가와 분쟁지역 청소년들을 강원도로 초청해 스키·스노보드·쇼트트랙 등을 가르쳤다. 평창이 삼수 끝에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데는 ‘드림 프로그램’도 큰 역할을 했다.
 
2017년까지 13년간 아프리카·아시아·남미의 83개국에서 온 1919명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 갔다. 이 가운데 24개국 185명이 자라 국제 겨울스포츠 대회에 선수로 출전했다. 평창올림픽은 드림 프로그램이 결실을 보는 무대이기도 하다. 말레이시아 피겨선수 줄리안 이(20)는 2009년 드림 프로그램 참가로, 자국 최초의 겨울올림픽 출전자다. 2007년과 2009년 두 차례 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루마니아의 에밀 임레(21)도 쇼트트랙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는 평창올림픽 이후에도 드림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윤강로 원장은 “IOC가 못한 일을 강원도가 하고 있는 것”이라며 “IOC 내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최동호 스포츠문화연구소 이사는 “드림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국가 브랜드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경험한 선수들이 나중에 국가 지도층으로 되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밖에 없다.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드림 프로그램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겨울올림픽은 ‘돈림픽’
Posted by 윤강로

[돈 (Money)에 얽히고 설킨 ABBA팝송 돈타령 이야기와 돈 관련 속담 및 에피소드 영어표현 Update]

 

스웨덴의 세계적 팝송 그룹 ABBA가 부른 “Money, money, money”가사가 인간의 돈에 대한 애환을 노래해 줍니다.

그 일부 가사를 적어 봅니다:

 

, ,
부자들의 세상이란, 분명히 재미있을 텐데
, ,
부자들의 삶이란, 언제나 행복한 것일 거야
돈이 좀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텐데
그게 바로 부자의 세상이지

(“Money, money, money must be funny in the rich man’s world.

Money, money, money always sunny in the rich man’s world.

      All the things I could do if I had a little money, it’s a rich man’s world.”)

 

 

난 밤낮없이 일하지, 온갖 청구서나 세금을 내야 하니까
불쌍하지 않아?
그렇게 일해도 항상 난 쪼들려

이게 뭐야 도대체
난 꿈같은 계획을 세우곤 해
아주 부자를 만나서
일할 필요가 없었으면 좋겠어
빈둥거리며 놀기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I work all night, I work all day, to pay the bills I have to pay
Ain't it sad
And still there never seems to be a single penny left for me
That's too bad
In my dreams I have a plan
If I got me a wealthy man
I wouldn't have to work at all, I'd fool around and have a ball...)

 

 

(후렴구/Refrain)

Money, money, money
Must be funny
In the rich man's world
Money, money, money
Always sunny
In the rich man's world
Aha-ahaaa
All the things I could do
If I had a little money
It's a rich man's world

 

그런 부자는 찾기 힘들지, 그렇지만 그런 망상을 떨칠 수가 없네
슬픈 일이야
만약 그 부자가 홀몸이라 해도, 날 과연 좋아할까?
그럴 리가

그러니 난 떠나야겠어

Las Vegas나 모나코로 떠날 테야
거기서 엄청 돈을 딸 거야, 그러면 인생이 엄청 바뀌겠지?

 

(A man like that is hard to find but I can't get him off my mind
Ain't it sad
And if he happens to be free I bet he wouldn't fancy me
That's too bad
So I must leave, I'll have to go
To Las Vegas or Monaco
And win a fortune in a game, my life will never be the same...)


(
후렴/Refrain)

Money, money, money
Must be funny
In the rich man's world
Money, money, money
Always sunny
In the rich man's world
Aha-ahaaa
All the things I could do
If I had a little money
It's a rich man's world


, ,
부자들의 세상이란, 분명히 재미있을 텐데
, ,
부자들의 삶이란, 언제나 행복한 것일 거야
돈이 좀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텐데
그게 바로 부자의 세상이지

Money, money, money          
Must be funny
In the rich man's world
Money, money, money
Always sunny
In the rich man's world
Aha-ahaaa
All the things I could do
If I had a little money
It's a rich man's world
It's a rich man's world      

 


 (역대 올림픽 기념주화/돈 총출동 수집현장/IOC올림픽 박물관 소장: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머니 머니 해도 머니(money)가 제일이라는 웃지 못할 경험철학 속에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울고, 돈 때문에 웃고, 돈 때문에 배신하고, 돈 때문에 아부하고, 돈 때문에 살인도 저지르고, 돈 때문에 맘 고생, 몸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으면서도 돈의 노예가 되어 가는 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보편적 현상이요 생활방식인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수 조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어도 죽음이 다가오거나 건강을 잃으면 그저 숫자 놀음에 불과한 것이 돈입니다.

돌고 돈다고 해서 돈이라고 한다니까 돌아다니는 돈을 좀 실컷 잡아 마음껏 써 봅시다.

인색해서는 평생 후회하게 된다는 진리도 잊지 맙시다.

돌고 있을 때 잡은 돈, 많이 생겼을 때 좋은 마음으로 이리저리 기증하고 서로 나누어 쓰면 그 돈은 그 회전을 빨리 해서 더 많은 돈이 모여들더라는 세계적 갑부들의 증언이 복음처럼 들립니다.  

죽을 때 억 만금이 있어도 못 가지고 가는 것이 돈의 실체요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동서양에서 돈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함께 되새겨 볼까요?


 

<(Money)에 대하여>

1) Money talks. : 돈이 해결사다.

2) Money makes the world go around. : 돈이 세상을 굴러가게 한다.

3) Time is money." 시간은 돈이다.

4) Money makes the mare (to) go. : 돈이면 귀신도 부린다.

5) There is money in it. : 돈벌이가 되거든.

6) Money is everything. : 인간만사 돈 세상.

7) Money governs the world. : 돈이 세상을 주무른다

8) Gold rules the world. : 금은 세계지배자.

9) Money changes hands. : 돈은 돌고 도는 것.

10) Money moves from pocket to pocket. : 돈은 한 곳에 머물지 않는다네.

11) Money comes and goes. :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

12) Money often makes the man.: 돈만 있으면 개도 멍 첨지.

13) Money is the key. : 돈이면 만사형통.

14) Money opens all doors. : 돈은 어디든 통한다

15) All is because of money. : 돈이 원수라네.

16) Lack of money is one's sorrow. : 돈 없음이 서러움일세

17) Money begets money. : 돈이 돈을 번다네.

18) Money makes money. : 돈이 돈을 만들어낸다

19) Money is power. : 돈이 곧 힘.

20) When poverty comes in at the door, loves flies out at the window. : 돈 떨어지니 정 떨어진다.
21)
Out of pocket, out of mind. : 돈 떨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네

22) Money makes a good servant, but a bad master. (Francis Bacon): 돈은 충실한 하인이지만 형편없는 주인이다. (프랜시스 베이컨)
23)Money is a terrible master but an excellent servant.:
돈이 주인 노릇은 형편 없지만 뒤처리 능력은 최고

24) Money speaks sense in a language all nations understand. : 돈은 만국으뜸공용어.

25) The love of money is the root of evil.(Bible):돈에 빠짐은 악을 길러내는 근원.(성서)

26)Rule No.1: Never lose money. Rule No.2: Never forget rule No.1."(Warren Buffett)
(
“철칙    1: 절대로 돈을 잃지 말라. 철칙 제2: 결코 철칙 제1호를 잊지 말라.(워런 버펫)

27)Ready money is Aladdin's lamp.(Lord Byron): “준비된 돈이야말로 알라딘의 램프이다.(바이런)

28)Money is like an arm or leg--use it or lose it.(Henry Ford): “돈은 팔 또는 다리와 같다-- 사용치 않으면 잃는 것. (헨리 포드)

29) Money is like manure. You have to spread it around or it smells. : 돈이란 거름과 같다. 따라서 골고루 널리 사용하지 않으면 악취가 진동한다.

30)Money doesn't sleep.- Wall Street Movie: “돈은 잠들지 않는다.(월 스트리트 영화)

31)Money is the sixth sense that makes it possible to enjoy the other five.: “돈은 육감인바 이로 인해 오감모두가 즐거워진다네.

32)Money is like a sixth sense without which you cannot make a complete use of the other five.(W. Somerset Maugham): “돈이란 육감과도 같은 것으로써 이것이 없으면 나머지 오감이 완전히 맥을 못 추게 되는 것.(서머세트 몸)

33)When money is taken, freedom is forsaken.: “돈이 사라지면 자유가 버림받는 법.

34)When money speaks, the truth is silent.(Russian Proverb): “돈이 말하면 진실은 침묵한다.(러시아 속담)

35)When it is a question of money, everybody is of the same religion.(Voltaire): “돈에 관한 한 누구나 같은 종교의 신봉자가 된다.(볼테르)

36)A miser grows rich by seeming poor. An extravagant man grows poor by seeming rich. (William Shakespeare): “구두쇠는 가난하게 보이면서 부자가 되지만 흥청망청 낭비하는 사람은 부티나 보이면서 가난해 진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37)The only thing money gives you is the freedom of not worrying about money.(Johnny Carson): “돈이 가져다 주는 유일한 보상은 단지 돈 걱정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것 뿐. (Johnny Carson)

 

 

 

 

*돈의 영어 단어표현

 

-money,

-dough,

-bucks,

-cash

-wealth,

-fortune,

-riches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실제모습/IOC올림픽 박물관 소장: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제공)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1. 16. 09:46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프로그램 상세 정리요약 및 평창2018이후 한국스포츠 유산실행(Legacy Implementation)을 위한 제언]

 

 

평창2018 북한참가와 관련하여 IOC가 북한 참가 지원금 재원근거로 膾炙(회자)되고 있는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프로그램에 대하여 심층적 미래지향적으로 분석하여 공유합니다

 

IOC의 경우 올림픽 TV 방영권(放映權) 협상과 총체적(總體的) 올림픽 마케팅 TOP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확보한 전체수익금(全體收益金)IOC 자체 건전재정자원(健全財政資源) 확보의 근간으로 자리매김한지도 벌써 30여년이 되었습니다

 

1.   올림픽헌장(Olympic Charter)1장 제5조에 명시된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 취지 및 개요 정리

 

* 올림픽 솔리다리티는 각별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NOCs를 지원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The aim of Olympic Solidarity is to organise assistance to NOCs)

 

이러한 지원은 IOC NOCs가 공동으로 수립한 프로그램의 형태를 취하며, 필요한 경우 IFs의 기술적 도움을 받는다.

5조 부칙 올림픽 솔리다리티가 채택한 프로그램은 다음 사항에 기여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1)올림픽 이념의 기본 원칙 증진

2) NOCs의 올림픽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와 팀의 준비 지원(assisting the NOCs in the preparation of their athletes and teams for their participation in the Olympic Games;)

3) 선수 및 코치의 전문적인 스포츠 지식 발전

4) 장학금 등 NOCs IFs와의 협력을 통한 선수 및 감독의 기술 수준 향상

5) 스포츠 행정가 육성

6) 동일 목적을 추구하는 조직 및 단체와의 올림픽 교육과 스포츠 홍보를 통한 협력

7) 국가 혹은 국제기구와의 협력 하에 단순하고 기능적이며 경제적인 스포츠 시설 설치

8) NOCs의 권한과 후원 하에서 국가적, 지역적, 대륙적 차원의 대회 조직을 지원하고 NOCs의 지역별 및 대륙별 경기 조직, 준비, 참가를 지원.

9) NOCs의 양자 혹은 다자간 협력 프로그램 장려

10) 스포츠를 공적 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포함하도록 정부와 국제단체에 촉구

상기의 프로그램들은 올림픽 솔리다리티 위원회((Olympic Solidarity Commission)가 관장한다.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 기금 재원: IOC Worldwide TOP 파트너 마케팅 수입금 

 

2.   올림픽 솔리다리티 기금 사용 상세목적 및 구체적인 전개사업 세부내역 총정리

 

물론 올림픽 솔리다리티 기금이 올림픽 종목 관할 국제 경기연맹(IFs)에 대한 운영 및 발전기금 지원, 그리고 全 세계 206개 각국 올림픽위원회들의 동 하계올림픽대회 참가에 따른 확실한 재정지원(財政支援)뿐만 아니라

 

(1)선수 장학금제공(學金提供),

(2)개발도상국(開發途上國) NOC 선수(選手)들에 대한 경기력 향상지원(競技力向上支援),

(3)종목별 코치 연수(硏修) 및 기술(技術) 세미나(Training Courses and Technical Assistance),

(4)고급 수준의 스포츠행정가 양성 등 각국 NOC의 총체적 역량 상향조정(力量 上向調整)

(5)각국 NOC의 해당 선수 및 팀의 올림픽대회참가에 따른 준비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綜合的) 단합(團合)/연대(連帶) 창출(創出) 프로그램을 실시(實施)하여 왔습니다.

 

IOC산하(傘下) 올림픽 솔리다리티 기구(機構)가 펼치고 있는 세계적 프로그램(World Programmes)에는 다음과 같은 세부지원내용을 포함하여 왔습니다. 요약해서 소개해 봅니다.

 

 

1) 선수 대상(Athletes)

 

(1) 동 하계올림픽 참가에 따른 해당 NOC 선수 경기력 증 진을 위한 훈련 및 기타 준비 지원

 

(2) 동 하계 올림픽 대비 올림픽 선수 장학금

 

-경기력 향상을 통해 올림픽참가의 꿈 실현시켜 주기 위하여 세계 수준급 스포츠 시설, 운동기구, 의학 및 스포츠 과학 그리고 쾌적한 숙식 인프라 갖춘 소재지(공동 훈련 병행)로 경기력 향상훈련 및 양성 유학 경비 제공

-올림픽 참가자격 획득 예선경기참가 경비 지원 등

 

(3) 선수단 지원 보조금(Team Support Grants)

 

-올림픽대회 참가자격 미달예상 NOC선수단에 대한 종목별 국제경기 대회 또는 종합경기대회 또는 올림픽참가자격부여 선수권대회 선수단 파견 경비지원

 

(4) 대륙 및 지역 대회 참가에 따른 NOC준비기금 지원

 

(5) 동 하계올림픽 대비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훈련보조금 지원 (Training Grants)

 

- 유소년 유망주(young promising athletes)의 향후 올림픽참가 동기부여(動機附輿)를 위한 국제 주니어 경기대회 참가지원 또는 훈련을 통한 경기기술 습득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

 

(6) 유망주 경기력 소질 및 역량 발굴(Talent Identification)지원 보조 금 지원

 

2) 코치 대상(Coaches)

 

(1) 코치대상 기술과정 개최 지원

 

(2) 코치 대상 올림픽 장학금 지원

 

-3개월 단위의 고급수준의 훈련방식, 경험, 및 지식 습득기회 부여

(각국 해당 경기단체 또는 국제연맹 인증 공식 심판 자격증 소지자에 한함)

 

(3) 각국 취약경기단체(脆弱競技團體) 코칭 방식 구조개선(構造改善) 지원

-3-6개월 단위로 해외 코칭 전문가 초빙하여 코칭 기술 및 운영 노하우 전수지원(傳受支援)

 

3) NOC 운영/運營(NOC Management)

 

(1) NOC 行政力 개발 지원(NOC Administration Development)

 

(2) 스포츠 行政家를 위한 국내 연수 과정 개최 지원(國內 硏修 課程 開 催支援/National Training Courses for Sports Administrators)

(3) 스포츠 운영(運營)에 관한 고급 국제 연수 과정 이수 지원 (International Executive Training Courses in Sports Management)

 

-MEMOS<Executive Masters in Sports Organization Management/스포츠 조직 운영달인(組織 運營 達人)>로 인정된 각 NOC 선정후보들에 대한 달인 수준 연수과정 이수에 소요되는 등록 금(tuition scholarships)과 거주 및 여행 보조금(travel subsidies) 혜택(학사년도 기간/2학기 기준)

 

(4) NOC 交流 및 地域別 포럼(NOC Exchange and Regional Forums)

 

-특정분야의 지원이나 운영방식 지도(management coaching)를 요 하는 NOC(Coachee NOC라고 지칭)와 해당분야 전문 노하우를 가 진 NOC(Coach NOCs라고 지칭)간의 해당 정보, 기술, 지식교류를 짝짓기 하여 Coach NOC로의 인턴 쉽(Internship) 또는 Coach NOC 직원들의 유관 스포츠 단체 파견근무에 따른 지원 시스템 마련

 

(5) 동 하계 올림픽 참가에 따른 각국 NOC 보조금(항공료, 체재비 일부 및 선수단 장비 비 등)지원

 

(6) ANOC 총회 및 대륙 별 NOC총회 각국 NOC 회의대표에 대한 항공 료, 체재비 등 일부 보조

 

4) 올림픽 가치(價値) 확산 장려(Promotion of Olympic Values)

 

(1) 스포츠 의학(Sports Medicine)

 

-스포츠 의학 연수과정(IOC의무위원회 주관)을 통해 각국 NOC 의사/ 醫師(doctors), 물리치료사/物理治療士(physiotherapists), 트레이너 (trainers), 코치대상 스포츠 의학에 대한 실제적 과학적 훈련(科學的 訓練) 교육 실시

 

-일반 의사면허증 소지 의사들이나 물리치료사들로 하여금 스포츠 의학 지식 등 전공 및 이수에 따른 장학금(學金) 재정지원 프로그램 실시

 

(2) 스포츠와 환경/環境(Sport and Environment)

 

- IOC 스포츠와 환경 세계 포럼에 선별적(選別的)으로 해당NOC대표 파견 및 참가비 등 보조

 

- 각국 내 스포츠 와 환경 캠페인 통한 홍보(弘報) 및 인지도(認知度) 확산 세미나 등 개최 장려

 

(3) 여성과 스포츠(Women and Sport)

 

- IOC여성과 스포츠 세계 포럼에 선별적으로 해당 NOC대표 파견 및 참가비 등 보조

 

-각국 내 男女平等/兩性平等(gender equality) 활동과 관련된 소통(疏 通) 캠페인, 연구 프로그램 등 장려

 

(4) 생활 스포츠(Sport for All)

 

- IOC 생활체육 세계포럼에 선별적으로 해당 NOC대표 파견 및 참가비 등 보조

 

- 각국 내 생활체육 행사(대규모 인원 참가 인기 스포츠 행사, 스포츠 이벤트 조직운영자 훈련, 스포츠 캠프, 전 연령층(全年齡層) 대상 건강 인지도 제고/認知度 提高 캠페인 등)조직 NOC에 대한 지원

 

(5) 국제 올림픽 아카데미(International Olympic Academy)

 

-올림픽대회 역사에 대한 수업을 비롯하여 平和와 우애/友愛 (fraternity)의 이상전파(理想傳播)를 주 임무로 운영 되고 있는 문화기관(文化機關)IOA가 매년 조직운영 하고 있는 국제 연수회(International training sessions)5개 대륙의 연수생(硏修生)들이 참가하고 있음.

 

- 올림픽 운동의 理想과 價値에 대한 교육(敎育), 전파(傳播), 및 보 호(保護)임무뿐만 아니라 각국NOCs 및 각국 올림픽 아카데미(National Olympic Academy)와 협조 및 연계(連繫)하여 매년 IOA 정규과정에 참가자 파견을 권장

 

-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는 각국 NOCs NOAs에 대하여 참가자들 에 대한 참가경비 일부를 보조(補助)하고 있음.

 

(6) 文化 와 敎育(Culture and Education)

 

- IOC 교육, 문화, 스포츠 세계 포럼에 선별적으로 해당 NOC대표 파견 및 참가비 보조

 

- 각 국내 대학 등 학교 등에 해당 NOC로 하여금 올림픽 교육 프로그램 설치토록 해당 프로그램지원

 

- 각국 내 스포츠와 연계된 전시회(展示會)나 문화행사 개최에 따른 지원

 

(7) NOC 유산/遺産(NOC Legacy)

 

-올림픽 가치요소(價値要素)는 계승발전(繼承發展) 되어야 한다는 취지(趣旨) 하에 각국 NOCs가 각국 올림픽 및 스포츠 歷史와 전통유산/傳統遺産(heritage) 보존토록 장려()

 

-따라서 각국 NOC의 선수관련 올림픽역사, 스포츠 발전과정 등 미래 세대들에게 보존 계승할 중요성을 띤 세부행사(스포츠 문서 보관, 박물관 설치 및 유지, 연구 프로젝트, 관련 책자발간 등)실행비용에 대한 보조금 지원

 

 

3.   올림픽 솔리다리티 프로그램의 개요와 취지 및 역사

 

각국 NOC에 대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소위 올림픽 솔리다리티<Solidarity/단합(團合) 또는 연대(連帶)> 프로그램이라고 지칭한다. 북한에서는 예를 들면, 올림픽 련대성(連帶性)국내강습/예술체조(Olympic Solidarity Course National/Rhythmic Gymnastics)라고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올림픽 솔리다리티 기금은 IOC가 협상을 통해 확보한 동 하계 올림픽대회 전 세계 TV 방영권료 중 각국 NOC 배정 분으로 할당된(earmarked for the NOCs) 지분기금으로 충당(充當)되어온 바 있습니다.

 

4년 단위로 계획 및 계상되는 올림픽 솔리다리티 기금(基金)2005-2008년분이 당시 US$244백만 불(366십억 원)이었지만 10여 년이 지난 지금 IOC가 확보하여 운영되고 있는 기금은 천문학적으로 증가하여 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 기금의 주요 수혜자는 장학금 혜택(해외 전지훈련 및 연수 프로그램 등)이 주어지는 선수들, 기량향상 훈련과정(National and Regional Courses/국내 및 대륙지역별 과정)에 참가하는 코치/경기 지도자들 그리고 스포츠 행정가들입니다.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 프로그램은 해당 NOC의 조직구조향상이나 NOC운영구조현대화를 희망하고 올림픽 솔리다리티 기구가 판단할 때 이러한 조처(措處)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간주되는 NOC들을 우선대상으로 하여 필요한 재정지원을 해주기도 한 바 있습니다.

 

각국 올림픽 위원회(NOCs)는 올림픽운동 구조 내에서의 보편 타당한 올림픽가치실현(價値實現)의 실행창구역할(實行窓口役割)을 해주는 첫 번째 채널(Primary Channel)이므로 그들의 행정력(administrative capacities)강화를 위해 강력한 지원대책 등을 마련해 주어 온 바 있습니다.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 기금으로부터 제공된 직접적 지원금과 맞춤 식 보조금(tailor-made subsidies)을 통해 해당 NOC 조직구조 향상을 도모해 주어 온 바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급수준의 NOC 스포츠 행정가들 양성을 위한 IT(Information Technology)관련 투자, 행정 시스템 및 운영 노하우 훈련 과정을 비롯하여 양자간 또는 다자간 국제협력체계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식공유(knowledge-sharing)시스템구축 등을 위한 투자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능과 실행능력(實行能力)이 보강(補强)NOC들은 스포츠를 통한 敎育, 文化的 다양성(多樣性), 지속발전 가능성(持續發展 可能性), 기본적 윤리적(倫理的) 원칙준수(原則遵守) 등을 활성화 시켜주는 역할을 해 줍니다

 

따라서 페어플레이(Fair Play) 등 올림픽 운동이 지향(指向)하는 가치(價値)를 두드러지게 하는 올림픽 사업을 보다 원활(圓滑)하고 효과적(效果的)이고 역동적(力動的)이며 효율성(效率性)이 제고(提高)NOC固有의 업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KSOC가 지금까지 매 4년 단위로 사전 책정되어 배정 통보된 올림픽 솔리다리티 기금(Olympic Solidarity Fund)을 활용하여 매 4년간 사업단위화(事業單位化) 하여 올림픽 솔리다리티와 OCA 그리고 해당 국제경기연맹 등과 연계(連繫)한 후 주로 각 가맹경기단체 별 국내(National) 및 지역(Regional: 인근 국가 NOCs )별 코치/경기지도자 강습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해 왔습니다.

 

실제로 올림픽 솔리다리티 기금(Olympic Solidarity Fund)과 할당 배정된 각종 프로그램을 유효적절(有效適切)하게 활용할 경우 종목 별 세계수준의 전문가들을 해당 국제스포츠기구들로부터 추천(推薦) 받아 지정(指定) 위탁(委託)된 올림픽 솔리다리티 기금(Olympic Solidarity Fund)으로 초빙(招聘)하여 국내 해당 스포츠 관계자들로 하여금 최신정보와 세계수준의 선진 경기 관련기술 등을 전수(傳受) 받을 수 있는 기회가 그야말로 무상(無償)으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 배경은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의 모범적 올림픽대회 참가와 과거 KOC의 올림픽운동에 대한 활발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염두(念頭)에 두어야 할 점은 전 세계 206NOCs와 매 4년 단위(NOC 10개 과정 개최 및 참여가능)의 종목별(種目別) 분야별(分野別) 기금배정별(基金配定別) 안배(按配)를 거쳐 실행계획(實行計劃)이 확정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염두에 두고 철두철미(徹頭徹尾)한 사전계획수립(事前計劃樹立)과 國內外的 조율(調律)이 선행(先行)되어야 희망하는 적절한 프로그램과 최고수준의 저명한 강사진 등을 확보 및 관철(貫徹)할 수 있게 됨은 불문가지입니다.

 

따라서 향후 KSOC에서는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담당자 1인 수준의 업무영역을 획기적(劃期的)으로 확대(擴大) 및 보강(補强)하여 최소한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 전담 팀 별도구성 수준의 행정적 조치와 주도면밀(周到綿密)하고 실속(實速) 있는 업무추진(業務推進) 등을 확고히 하기 위한 진일보(進一步)된 서비스 시스템 지원에 만전(萬全)을 기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轉換)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올림픽 솔리다리티 최적 활용을 위한 제안 및 청사진

 

이상론 적(理想論 的)인 의견(意見)을 한 가지 제안(提案)할까 합니다.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30여년이상 시행착오(施行錯誤)와 각고의 노력과 세계적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오고 있는 위에 열거한 내용을 음미(吟味)해 봅니다

 

이러한 바탕 위에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도록 조율(調律)스포츠 人材育成 솔리다리티 프로그램(가칭) 개설(開設)을 제안하는 바 입니다.

 

기존 올림픽 솔리다리티 월드 프로그램 내용 중 일정부분은 벤치마킹사례의 대상으로 준용(準用)하여도 손색(遜色)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910월 코펜하겐개최 제13차 올림픽 콩그레스(Olympic Congress)의 핵심개념은 현대사회 및 세계 각 지역에서의 올림픽운동의 역할로서,

1) 선수

2) 올림픽대회

3) 올림픽운동의 구조(NOC의 자치성의 중요도 포함)

4)올림피즘과 청소년

5)디지털 혁명 등의 5가지 소제가 집중 논의된 바 있었습니다

 

IOC로서는 올림픽 콩그레스(Olympic Congress)가 올림픽운동의 흐름에 따른 맥을 짚어보고(taking the pulse), 올림픽운동의 강점과 약점을 주도 면밀하게 분석함과 동시에 올림픽운동이 직면하고 있는 기회와 위험요소 등에 대해 평가하는 계기로 활용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스포츠 계는 지금 격변기(激變期), 격동기(激動期)를 거쳐 장기적이고 안정적 차원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실적(現實的), 현장 적(現場 的), 현 상태 적(現 狀態 的) 차원의 미래지향적, 실현가능성(實現可能性) 있는 현장(現場)의 목소리가 대한민국 스포츠 정책에 반영(反影)되어 實行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를 위하여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였거나 활동 중인 선수, 코치, 심판, 경기 지도자들, 스포츠 행정가, 스포츠 외교관, 스포츠 취재 기자들 그리고 문무를 겸비한 체육교수진이 총출동(總出動), 총망라(總網羅)되어 우리나라 스포츠 백년대계를 굳건히 할 실행청사진(實行靑寫眞) 대책(對策)과 정책(政策)을 마련해 가는 대한민국 스포츠 콩그레스(Korea Sport Congress)평창2018 사후에 개최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5.   Olympic Agenda 2020개혁안 40(20+20)과 올림픽 솔리다리티

 

지난 2014 128~9, IOC는 모나코 제127차 임시 총회를 통해 Olympic Agenda 2020개혁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바 있습니다

Olympic Agenda2020의 핵심정신은 신축성/융통성(Flexibility), 지속가능 성(Sustainability)와 모범적 지배구조(Good Governance)로 축약될 수 있겠습니다

Olympic Agenda 2020의 정의는 한 마디로 미래 올림픽운동의 전략적 로드맵”(A Strategic Roadmap of the Future Olympic Movement)라고 합니다.

Olympic Agenda 2020 2020년과 연관된 것이 아니라 20+20=40개로 구성된 개혁권고조항을 일컬으며 조각그림 맞추기<Jigsaw Puzzle>조각들과 같아서 모든 조각들을 합체해 놓을 경우 올림픽대회의 독특함을 수호하며 우리사회에서 스포츠를 강력하게 자리매김해 주고 있는 IOC의 실체를 보여주는 그림이 됩니다(The 40 recommendations are like pieces of a jigsaw puzzle that, when you put together, form a picture that shows the IOC safeguarding the uniqueness of the Olympic Games and strengthening sport in society.

Olympic Agenda 2020이 통과된 직후 40개의 권고안(recommendation)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국제스포츠 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계기로 Olympic Agenda2020개혁안에 입각하여 글로벌 스포츠 리더 후보 군들이 국제스포츠 외교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제 스포츠 계 흐름과 정세(情勢), 및 동향(動向)을 파악(把握)하고 대처(對處)해 나아가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스포츠 外交 잠재력과 자질을 겸비한 선수를 포함한 경기인, 스포츠 행정가, 스포츠 외교관, 文武를 겸비한 일선 체육교수진, 그리고 스포츠 취재기자들이 다양하게 대한민국 대표들로서 대거 참가할 수 있도록 KOC가 창구가 되어 대상선정(對象選定)은 물론 참가에 따른 철저한 제반 사전준비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끔 소요예산을 포함한 정책적 지원대책이 하루바삐 신중히 검토되고 실행에 옮겨져야 할 것입니다.

 

향후 글로벌 스포츠리더 양성(養成)프로젝트 수립 및 실행을 통하여

1)실현가능(實現可能)하고,

2)만인(萬人)이 혜택(惠澤)을 누려야 하고,

3)지속발전(持續發展) 가능한 토대(土臺)에서 수립(樹立)되고 실행(實行)되어야 할 것입니다

 

10년 전인 2008년 당시 21세기 스포츠 포럼(대표: 이태영)모임에서 한 스포츠 유관단체장은 체육발전에 기 할당된 막대한 기금(토토 복권 지분)이 스포츠 관련 세부사업계획이 명시(明示)된 기금사용신청요구건수(基金使用申請要求件數) 부족으로 인해 체육 관련기금 예산집행(基金豫算執行) 중간과정에서 엉뚱하게도 타 분야가 오히려 집요하게 끌어당겨가는 추세(趨勢)라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글로벌 스포츠리더 양성프로젝트가 평창2018을 기점으로 중장기 한국스포츠 유산계획(Legacy Plan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포함되어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 보금자리인 동시에 국제경쟁력(國際競爭力) 상위그룹 대상 대한민국 사회부문 제1순위인 스포츠라는 콘텐츠(Contents)를 통하여 대한민국을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 저변(底邊)에서 스포츠가 선도적(先導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국제관계 및 스포츠외교 친화력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1) 실질적(實質的),

(2) 실제적(實際的),

(3) 실용적(實用的),

(4) 실천적(實踐的),

(5)실무적(實務的) 스포츠 인재육성(人材育成)방안이 마련되어 실현가능(實現可能)한 정책적(政策的) 실행계획(實行計劃)이 발진(發進)되기를 희망(希望)해 봅니다.

 

 

 

*References:

-"현장에서 본 스포츠외교론"(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저서)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15. 11:03

안녕하십니까?

오늘(1월 15일)은 평창2018 개막까지 G-25일되는 날입니다.

아래 내용은 강원도민일보 요청에 의해 기고한 글 입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 세계관심의 초점으로 급부상]

 

 

드디어 평창2018이 다음달 2 9일 밤 열리는 역사적인 개회식과 함께 그 웅장한 서막을 전 세계에 펼쳐 보이게 됩니다.

 

 

(평창2018을 주제로 주인도 문화원이 주최하여 인도 학생들이 그림으로 그린 작품/출처: 주 인도 한국문화원 및 연합뉴스)

 

 

2월은 대한민국과 강원도 그리고 평창2018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모든 수준에서 겪어온 논란과 갈등을 묵묵히 견뎌오면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대 장정의 결정판이 전 세계를 향하여 선보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아주 중요한 달입니다

 

 

4년 전 소치2014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뒤 흔들었던 러시아정부연루 조직적 도핑조작(mass cheating)혐의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이제 평창2018에 전 세계인들이 거는 기대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경기장이 일제히 완공되었으며 대회조직위원회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현장투입훈련이 한창이라는 외신보도가 평창2018의 개막을 알리는 서곡으로 들립니다.

 

 

입장권 판매율도 60% 고지를 넘어 순항 중이긴 하지만 입장권 판매율과 경기장 만석달성(full stadia)은 별개라는 점을 인식하고 현장친화적 만석달성을 위한 치밀하고 선 순환적인 계획수립과 미세조율이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새해 벽두에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 신년사 메시지를 통해 북핵 해결의 복잡한 방정식 가운데 평창2018개최에 즈음하여 북한참가라는 새로운 희망의 변곡점을 통한 평화올림픽의 전주곡이 벌써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120Thomas Bach IOC위원장은 평창2018 북한참가 관련 남북한 관계자들을 모두 초대하는 긴급 협의회의를 소집하였으며 북한참가에 따른 세부 실무논의 사항이 심층 협의되고 조율될 예정에 있습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에 2018년을 열어주는 지구촌 최대축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30년만에 동 하계올림픽(1888 2018), FIFA월드컵축구(2002)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1년 대구광역시) 4대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석권한 이른바 Grand Slam G-5국가(프랑스-독일-이태리-일본-대한민국)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30년 한 세대 만에 Grand Slam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이 최초이자 기록상 유일무이한 국가로 "G-1"입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는 한국이 전 세계 5대 스포츠 강대국으로 등극하게 되는 화룡점정 글로벌이벤트라는 특징이 돋보입니다.

 

평창2018은 이렇게 G-5이자 세계최고 최첨단의 ICT기술을 올림픽에 적용함으로 5G첨단기술 선두주자로도 그 명성을 세계 방방곡곡에 자신감 있게 알릴 것입니다(평창2018=G5+5G)

 

2018년은 서울1988올림픽 성공개최 후 30년만에 한반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더욱이 북한참가가 성사되면 평창2018은 명실상부한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Olympics in Peace and Harmony)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홈팀 한국선수단(150명 선수+ 150명 임원=300)이 평창2018에서 8-4-8(--)메달 획득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평창2018 성공개최 후 올림픽수준의 12개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유산계획(Legacy Plan)이 대회 이후 가장 중요한 화두입니다.

 

그래서 평창2018유산보존을 위하여 평창2018 유산(Legacy)보존실행 및 평창2018동계스포츠 진흥공단”(가칭) 설립추진 및 구체적 Roadmap을 가다듬어 준비하고 전개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지침이 시급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2018년을 시작하는 새해 첫날 신년메시지를 통하여 Thomas Bach IOC위원장은 핵심화두로 평창2018에 대하여 평창2018조직위원회의 훌륭한 업무수행덕분에, 이제 지상최고의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전세게 각지에서 모여 들어 그들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우리 모두를 경이롭게 해 줄 무대가 준비완료 상태입니다”(Thanks to the excellent work of the PyeongChang 2018 Organising Committee, the stage is set for the best winter sport athletes of the world to amaze us all with their sporting performances)라고 평창2018개최의 성공을 예견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헬로우,평창!] 평창, 세계관심의 초점으로 급부상

 

박지은 2018년 01월 15일 월요일  
 
▲ 윤강로 국제스포츠 외교연구원장
▲ 윤강로 국제스포츠 외교연구원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다음달 2월 9일 밤 역사적인 개회식과 함께 그 웅장한 서막을 전 세계에 펼쳐 보이게 된다.모든 경기장은 이미 완공됐고 대회조직위원회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현장투입 훈련이 한창이라는 보도가 평창올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서곡으로 들린다.입장권 판매율도 60%를 넘어 순항 중이긴 하지만 입장권 판매율과 경기장 만석 달성(full stadia)은 별개다.이제는 현장친화적 만석달성을 위한 치밀하고 선순환적인 계획수립과 미세한 조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새해 벽두에 나온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신년사 메시지는 북핵 해결의 복잡한 방정식을 내포하고 있다.그러나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북한참가라는 새로운 희망의 변곡점이 생겼고 평화올림픽의 전주곡은 벌써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지난 1월20일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남·북한 관계자들을 초대하는 긴급 협의회의를 소집하였으며 북한참가에 따른 세부 실무논의도 급물살을 타고있다.

평창올림픽이 전 세계에 2018년을 열어주는 지구촌 최대축제로 급부상하고 있다.한국은 30년만에 동·하계올림픽(1888 및 2018), FIFA월드컵축구(2002) 및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1년 대구광역시)의 4대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이른바 Grand Slam G-5국가(프랑 스,독일,이태리,일본,대한민국)로 우뚝 서게 됐다.30년 한 세대 만에 Grand Slam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이 최초이자 기록상 유일무이한 국가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는 한국이 전 세계 5대 스포츠 강대국으로 등극하게 되는 화룡점정 글로벌이벤트라는 의미가 크다.평창올림픽은 이렇게 G-5이자 세계 최고·최첨단의 ICT기술을 올림픽에 적용,5G 첨단기술 선두주자로도 그 명성을 세계 방방곡곡에 자신감 있게 알릴 것이다.  

북한 참가가 성사되면 평창올림픽은 명실상부한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홈팀 한국선수단(선수 150명,임원 150명)은 메달 8(금)-4(은)-8(동) 획득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평창올림픽 성공개최 후 올림픽 수준의 12개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유산계획(Legacy Plan)이 대회 이후 가장 중요한 화두다.그래서 평창올림픽 유산보존을 위해 ‘평창2018 유산(Legacy)보존실행 및 평창2018동계스포츠진흥공단’(가칭) 설립이 필요하다.

2018년을 시작하는 새해 첫날 신년메시지를 통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평창에 대해 “조직위원회의 훌륭한 업무수행덕분에 이제 지상최고의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모여 들어 우리 모두를 경이롭게 해 줄 무대가 완료된 상태”라고 발표했다.이제 전 세계의 이목은 평창에서 열리는 지구촌 축제로 쏠리고 있다.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은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국제사무총장,2018유치위 국제자문역을 맡아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스포츠계의 국제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ferences:

-강원도민일보

-연합뉴스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13. 19:26

[평창2018 남북한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및 개회식공동입장 제안확인 배경은?]

 

112()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한국, 평창2018제안사항들 중 남북한 단일팀과 공동입장 확인하다” (South Korea confirm combined team and joint Opening Ceremony parade with North Korea among Pyeongchang 2018 proposals)였습니다

 

 

 

 

 

동 외신에 따르면 노태강 문체부차관은 한국이 평창2018동계올림픽에서 북한선수들이 참여하는 아이스하키 단일팀(a combined ice hockey team)과 개회식에 공동입장(a joint parade)을 제안하고 있다고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금주 초 동 외신은 아이스하키 단일팀구성안이 오는 120일 예정된 IOC주재 북한참가관련 4자회담(a four-party meeting)에서 논의될 발의사항들 중에 포함되어 있는 것(among the motions due to be discussed)으로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노차관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한단일팀 구성에 따른 임팩트에 대한 우려를 토로한 바 있는데 (addressed fears over the impact) 그것은 당초 평창2018 여자아이스하키 경기에 단독출전하기로 되어 있었던 한국 여자아이스하키팀에 미칠 영향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노차관은 북한선수들이 남측선수들의 출전할당 쿼터를 희생하는 조건으로 참가하는 것은 아니라(the North Korean players would not "come at the expense of South Korean players")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Korean Sport and Olympic Committee)는 북한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추가로 수용하기 위하여 평창2018 여자 아이스하키 팀 출전규모(their squad size)23명에서 35명으로 확장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차관은 한국측이 여자아이스하키 팀 출전규모 확대를 위하여(to increase the squad size) IOC및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로부터 추가협조를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노차관은 평창2018 여자 아이스하키종목 경기 토너먼트 출전대상 참가국들 로부터 양해를 구하였었다고 첨언하였다고 합니다

 

남북한이 평창2018개회식에 공동입장(marching together)건 역시 고려대상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노차관은 남측이 그 사안을 제안하였음을 확인하고 있다(Roh has confirmed South Korea has proposed it)고 합니다.

 

남북한은 이전에 통일 기/한반도기를 앞세우고(under the unification flag) 공동출전한 바 있는데, 1991년 일본 지바 (Chiba)현 개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포르투갈 리스본 개최 세계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한 바 있습니다. 

 

 

 

 

South Korea are hoping to expand the size of their women's ice hockey team to accommodate players from North Korea ©Getty Images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지난 2017년 강릉개최 평창2018 아이스하키 테스트이벤트에 경기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한 사진/출처: insidethegames)

 

 

남북한 선수단의 올림픽개회식 공동행진은 Sydney2000올림픽, Athens2004올림픽 및 Torino2006동계올림픽에서 이루어진 바 있었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공동행진 등 연합 팀 관련 시도는 이루어지지 못해(more recent attempts at joining forces have proved unsuccessful)왔습니다.

 

북한은 남측의 계획에 대하여 아직 반응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다음 주 판문점에서 예정된 남북한 회담을 갖게 된다면 동 제안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남측은 공동경비구역(JSA)로 알려진 DMZ에 위치한 판문점에서 116() 회담개최를 제안하였으며(proposed staging the talks in Panmunjeom)이는 평창2018 북한참가에 따른 대화를 계속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합니다.

 

천해성 통일부차관이 회담수석대표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 회의는 2년 만에 재개된 첫 고위급회담(first high-level talks)이 북한으로 하여금 북측이 평창2018에 선수단을 파견할 것을 확인해 준 결과가 도출된 후 남북한 간의 긴장완화가 지속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hoped the meeting will continue to ease the tens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으로 알려졌습니다.

 

렴대옥-김대식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pairs figure skaters) 2명만이 지금까지 유일하게 평창2018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로 알려졌습니다.

 

 

(렴대옥-김대식 북한 피겨 페어 선수들)

 

 

하지만 이들 2명의 북한 페어선수들의 경우 획득한 출전권 확정(to accept their spot) 마감일을 지난 달 놓친 바 있습니다. (missed a deadline)

 

동 건 역시 Bach IOC위원장이 주재하기로 되어 있는 120일 로잔느 개최 IOC협의회의에서 개 폐회식에서 사용될 깃발, 국가, 유니폼 관련 항목들과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남북한 NOCs와 양측 정부 당국자를 비롯하여 IOC 및 평창2018조직위원회 임원들이 동회의 참석대상으로 알려졌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

-연합뉴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1. 12. 11:38

[김연아 소치2014피겨금메달복원의 꿈 Sotnikova면제 부 판정과 함께 주변 10가지 의혹도 이대로 영영 덮어져 버리나?]

 

*순서:

 

. 징계 통보된 러시아 도핑연루 43명 선수들의 최근 현황(201819일 현재)

. 김연아 선수를 이긴 Sotnikova 소치2014금메달리스트의 면제 부

. 당초 조사대상명단에 포함되었던 Sotnikova

.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복원 가능성 진단 당초 보도 내용

. 소치2014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 러시아 선수들의 의심스러운 대회 후 행적과 행보(정황적 근거)분석과 의문점 10가지 재 분석

. 김연아 선수 기사회생 실마리 첫 외신보도 내용 요약 재정리

. McLaren 2차 최종 리포트의 구체적 정황과 증거

. 러시아선수들에 대한 구체적 도핑 위반 적발 사례 적시

. McLaren리포트 발표파장과 IOC의 후속조치

. McLaren 2차 보고서 이후 김연아 선수의 Sochi2014피겨 올림픽 금메달 되 찾을 가능성이 보였던 첫 단추

. Sochi2014 동계올림픽 김연아 선수의 피겨 은메달 획득과 당시 전말 스케치

 

 

 

 *내용:

 

 

1.  징계 통보된 러시아 도핑연루 43명 선수들의 최근 현황(201819일 현재)

 

19일 자 한 외신 보도 기사제목은 소치2014동계올림픽 도핑사건으로 금지처분 받음 43명의 러시아 선수들 중 42명이 항소하였음을 스포츠중재재판소가 확인하다”(CAS confirm 42 of 43 Russians have appealed bans for doping at Sochi 2014)였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소치2014동계올림픽 도핑사건으로 제재조치를 받고 있는 러시아 선수들에 대한 통합청문회(a combined hearing)122()부터 시작되는 주에 착수된다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19일 자로 발표하면서 42명의 러시아 선수들이 공식 항소하였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CAS성명서에 나타난 내용을 살펴보면 각 해당 케이스에 대한 최종결심공판발표(a final decision for each case to be issued)가 평창2018개막일인 29일에 겨우 9일 앞선 131일 당일 또는 그 전(on or before)에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결심공판판결일자는 128일로 되어 있는(falling on January 28) 평창2018스포츠엔트리 마감일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일정입니다.

 

43명 러시아 도핑제재조치대상 선수들 중 유일하게 항소하지 않은 선수는 Maxim Belugin인데 그는 소치2014동계올림픽 2인 승 및 4인 승 (봅슬레이)팀 일원으로 경기결과 4위를 차지한 바 있다고 합니다.

 

이들 43명의 러시아 선수들은 소치2014대회에서 도핑 및 샘플조작관여로 인해(for their involvement in doping and sample tampering at their home Games) IOC로부터 올림픽대회 평생출전금지처분(banned from the Olympic Games for life) 및 소치2014동게올림픽자격박탈소급적용 대상자들(retrospectively disqualified from Sochi 2014)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IOC집행위원인 스위스출신 Denis Oswald가 위원장으로 조사에 임했던 IOC진상조사위원회가 당초 조사받았던 46명 러시아선수들이었다고 합니다.

 

2. 김연아 선수를 이긴 Sotnikova 소치2014금메달리스트의 면제 부

 

소치2014동계올림픽 여자 피겨결승에서 김연아 선수를 이긴 Adelina Sotnikova 여자피겨 금메달리스트와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Anna Shokhina 및 남자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Denis Yuskov 46명 중 나머지 3명은 IOC위원회로부터 면제 부를 받은 것(cleared of wrongdoing by the Commission)으로 알려졌습니다.

 

 

 

 

Maxim Belugin, part of the two and four-man teams which finished fourth at Sochi 2014, appears to be the only athlete to not have filed an appeal ©Getty Images 

(러시아 도핑연루 선수 43명 중 유일하게 항소하지 않은 Maxim Belugin선수/출처: insidethegames)

 

 

 

Oswald IOC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증거의 대부분은 각각의 연루된 선수들에게 유사한 것으로 려졌습니다.

 

아직까지 모스크바 반 도핑 실험실 실장으로 재직하다가 도핑 내부고발자(whistleblower)가 되어 버린 Grigory RodchenkvCAS청문회 출현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모국인 러시아의 도핑 프로그램에 대한 폭로(revelations)에 따른 러시아 탈출 후 미국에서 증인보호상태로 체류하고 있는(in witness protection) Rodchenkov가 청문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주장되었던 적이 있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odchenkovOswald IOC조사위원회 개인자격 출석 증언(in-person testimony)을 하지 않았지만 대신 Schmid IOC조자위원회에게도 함께 제공된 서면 진술서(written affidavits)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의 증거는 IOC가 러시아로 하여금 OAR(Olympic Athletes from Russia)란 중립적 신분(neutrals)하에서 평창2018에 출전하도록 명령하는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제 패널이 구성되어 어떤 러시아 선수들이 평창2018에 출전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 당초 조사대상명단에 포함되었던 Sotnikova

 

이태리 신문 중 하나인 La Gazetta della Sport지는 소치2014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획득 당시 17세에 불과했던 Sotnikova가 조사대상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is among others under investigation)고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Adelina Sotnikova, right, with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following her Olympic victory at Sochi 2014 ©Getty Images (Putin러시아 대통령과 Sotnikova/출처: insidethegames)

 

 

 

그녀는 소변샘플이 제출된 검사튜브 상에 손댄 흔적을 암시하는 흠집이 발견된 한 명의 선수로서(as one athlete about whom scratches indicative of tampering were found on test tubes in which urine samples were submitted) 신원코드 번호(under the identification code) A0848로 코드화 되어 리스트에 등재되어 있다(named on the list)고 보도 된 바 있었습니다

 

그녀가 개인적으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증거는 없으며 이전에 어떤 비행(wrongdoing)애 대한 유죄가 성립되었던 바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보도내용이 사실로 판명 날 경우 궁극적으로 그녀의 금메달이 박탈될 수(ultimately be stripped of her gold medal) 있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appears possible)고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국제빙상연맹(ISU)가 특별한 제재조치(special disciplinary action)에 착수했는지에 대한 공개여부는 아직 알려지고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다음은 2017 1월경 ISU발표 성명서에 들어 있는 내용입니다:

 

"Mindful of a due diligence process, the ISU is proceeding with the evaluation of the evidence and related necessary investigations." (실사과정에 유의하며 ISU는 증거 평가와 관련 필요 검증조사를 병행하고 있음)

 

 

 

 

"For the cases relating to the Sochi Olympic Winter Games, the ISU is of course closely following the IOC proceedings and will take into account possible new evidence becoming available thanks to the re-analysis of the concerned samples. (소치2014동계올림픽과 연관된 건들을 위하여, ISU는 물론 주도면밀 하게 IOC의 진행절차들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관련된 샘플들 재 분석 덕택에 가능한 새로운 증거물 포착 시 참작할 것임)

 

"If and when there are sufficient elements and evidence to pursue anti-doping rule violations, the ISU will not hesitate to open disciplinary proceedings and possibly apply provisional suspensions against bodies or persons subject to infringements of the World Anti-Doping Code/ISU Anti-Doping Rules." (만일 반 도핑규칙 위반을 추적할 충분한 요소들과 증거가 생길 경우, ISU는 주저함 없이 즉시 제재절차에 착수할 것이며 WADA 규정 위반에 처한 기구 또는 개개인들에 대하여 잠정 자격정지조치 역시 가능할 것임)

 

 

4.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복원 가능성 진단 당초 보도 내용

 

이러한 발표로 보아 Vancouver2010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우승자인 한국의 김연아 선수(소치2014 은메달리스트)가 소치2014 금메달리스트로 상향 조정(could be upgraded to the Gold Medal) 조치될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동 메달리스트였던 이태리의 Carolina Kostner는 은메달리스트로, 그리고 4위였던 미국의 Gracie Gold선수는 동메달리스트로 각각 상향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Kostner 선수는 그녀 자신이 그녀의 전 남친(former boyfriend)이면서 올림픽경보우승자(Olympic race walking champion) Alex Schwazer에 대하여 도핑 은폐 공모에 연루된 혐의로(for being complicit in the doping cover-up) 2015 16개월 간 피겨스케이팅 종목으로부터 출전금지조치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나중에 스포츠중재재판소(CAS)판결에 의해 5개월 연장되었지만(later extended by five months by the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 동시에 날짜가 소급적용 되는 바람에(backdated) 그녀는 2016년 초부터 피겨종목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연아 /출처: IOC홈페이지)

 

 

                                    (김연아/출처: IOC홈페이지)

 

 

소치2014동계올림픽 에서 Sotnikova가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한 후 진상조사촉구(calling for an investigation) 2백만 명 서명 청원이 형성된 바 있었습니다.

 

당시 소치2014피겨 스케이팅 심판 채점결과에 대한 세부내역이 없었던(no details given about the scores of the judges) 바람에 판정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게 되었었습니다.

 

왜냐하면 Alla Shekhovtsova심판을 포함하여 결정과정에 연루된 심판들 중 2명이 자국인 러시아 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Shekhovtsova심판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연맹 전임회장(former President) 겸 현 전무이사(the current director general) Valentin Piseev의 아내이며, 우크라이나 출신 심판인 Yuri Balkov Nagano1998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경기를 조작하려고 녹화테이프 조작시도가 포착되어 (being caught on tape attempting to fix the ice dancing competition) 1년 간 자격정지 후 피겨 계에 복귀했던 전력의 소유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연아선수 경기결과에 대한 심판판정 항의 소청은 ISU에 의해 기각된 바 있었습니다(The complaints were rejected by the ISU.)

  

5. 소치2014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 러시아 선수들의 의심스러운 대회 후 행적과 행보(정황적 근거)분석과 의문점 10가지 재 분석

 

1) 지난 2017 828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러시아, 소치2014 피겨 금메달리스트인 Sotnikova Lipnitskaya 없이 평창2018 출전”(Russia to be without Olympic gold medalists Sotnikova and Lipnitskaya at Pyeongchang 2018)이었습니다

  

3) Sotnikova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금년 시즌 출전하지 않을 것(will not compete this season because of injury)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1) <왜 이제껏 회복이 안 되는 걸까요? >

 

4) 소치2014 동계올림픽 팀 피겨스케이팅(figure team skating)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딴 구성원들 중 한명인 Yulia Lipnitskaya 역시 겨우19세의 나이로 은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 <치료 후 복귀하면 될 텐데 19세에 조기은퇴 왜 일까요? >  

 

 

                                      (Yulia Lipnitskaya/출처: Wikipedia)

 

  

5)그녀 모친은 Yulia가 섭식장애/거식증(an eating disorder)치료를 받은 후 (피겨) 스포츠를 그만두기로 결정하였노라고(decided to quit the sport) 밝혔다고 합니다.

(3) <어린 나이인데 정말 치료가 불가능한 걸까요? >

6) 다음은 올림픽 2관왕 출신 Sotnikova의 코치인 Evgeni Plushenko가 러시아 뉴스 통신인 R-Sport와의 인터뷰 발언 내용입니다:

A. "Adelina Sotnikova will not compete this season because of injury." (Sotnikova는 부상으로 인해 금년 시즌에 출전하지 않을 것임)

B. "We all hoped we'd get this injury cured, but unfortunately it hasn't happened. (우리모두는 이러한 부상이 쾌유되기를 희망했었지만, 그렇지 못했음)

(4) <회복이 안 되는 의학적 이유는 무엇 일까요? >

C. "The injury is still causing problems, [Sotnikova] can't manage full training sessions, and it's not right to go to competitions in this state." (그녀의 부상은 여전히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Sotnikova는 현재 전체 연습일정을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러한 상태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옳지 않은 처사임)

7) Sotnikova는 소치2014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여성으로 피겨개인 타이틀을 석권하면서 역사를 창조한 바 있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5) <그런 영웅 선수를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것일까요? >  

 

 

(Adelina Sotnikova/출처: IOC홈페이지) 

 

(Adelina Sotnikova/출처: IOC홈페이지)

  

 

 

(소치2014 여자개인 피겨 금은동메달리스트 시상대 모습/출처: IOC홈페이지)

  

8)   신예였던 러시아의 Sotnikova선수가 자유 스케이트(free skate)에서 밴쿠버2010 여자피겨개인 금 메달리스트였던(defending champion) 한국의 김연아 선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딴 후(after outscoring South Koreas defending champion Kim Yuna in free skate) Sotnikova의 여자개인 금메달획득은 지극히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highly controversial)으로 알려졌던 바 있었습니다

 

 

 

 

(사진 위 아쉽게 은메달리스트가 된 한국의 김연아 선수와 금메달리스트가 된 러시아의 Sotnokova 선수-사진아래는 판정에 불만을 표현하는 한국 팬들 모습/출처:insidethegames)

 

9) 2백만 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으로 조사를 요구하였지만(a petition with two million signatures call for an investigation)국제빙상경기연맹(ISU)는 이를 기각한 바 있습니다(rejected by the International Skating Union)

(6) <왜 설득력 있는 근거 없이 기각해야만 했을까요? >

 

10) Sotnikova선수는 “Dancing with the stars”의 러시아 판 대회에서는 경기에 임했으면서도(competing in the Russian version of Dancing with the Stars.) 부상을 이유로 소치2014동계올림픽이래로 주요피겨대회에 불 출전하였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7) <혹 러시아를 벗어난 국제대회에서의 도핑검사우려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

 

11) 그녀는 2017 4월 오랜 기간 코치였던 Elena Buyanova와 결별을 선언하고(split from her long-time coach) 1개월 전인 3월에 은퇴했던 Plushenko 코치한테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8) <무슨 이유 때문에 금메달획득 기여 코치와 결별한 걸까요? >

 

12) 그녀는 발목부상 중인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believed to be suffering from an ankle injury)고 합니다

 

13) 2017년 초 Sotnikova선수는 소치2014당시 도핑샘플 조작(manipulation of doping samples)으로 인하여 IOC가 조사 중인 선수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14) 율리야 리프니츠카야(Yulia Lipnitskaya)선수는 러시아 팀 선발과정 논란 와중에 소치2014피겨 단체전에 Sotnikova보다 선호되었었는데 그 이유는 선발 몇 주 전 역사상 최연소 유럽챔피언(the youngest European champion in history)으로 Sotnikova를 물리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 나 있습니다

 

15) 그녀를 선택한 바 있는 선발 자들의 신뢰(selectors faith)는 율리야 리프니츠카야 선수가 러시아 피겨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혁혁한 공을 세움으로써 정당성이 입증된 바 있었습니다

 

16) 그녀(Lipnitskaya) 15세의 나이에 현대적 통용규칙 하에서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는데(the youngest Olympic gold medalist under modern rules)이는 Nagano1998동계올림픽 피겨여자 개인 종목에서 우승한 미국 출신 Tara Lipinski보다 6일 더 어렸던 것(being six days younger)으로 알려졌습니다

 

17) 그녀(Lipnitskaya)는 소치2014동계올림픽 피겨여자개인종목에서는 5위에 그쳤지만, 소치2014이후 Sotnikova처럼 주요선수권대회에 불참하여 왔다고 합니다

(9) <어린 나이임을 감안 하다면 잠시 대회에 불참하였었더라도 차후에 국제대회출전을 줄 곳 안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18) 다음은 Lipnitskaya모친이 러시아 통신사인 TASS와 인터뷰 중 한 발언 내용입니다:

 

A. "Yulia informed the management of the Federation about her decision to wrap up with her career back in April after returning from Europe, where she underwent three-month treatment from anorexia." (율리야는 신경성 식용부진 증/거식증 치료 차 3개월 간 유럽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귀국 직후인 지난 4, 러시아피겨연맹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피겨선수 경력을 접겠다는 결정을 통보하였음)

 

19) 하지만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연맹회장인 Alexander Gorshkov Lipnitskaya선수로부터 그녀가 은퇴하였다는 어떠한 공식통보(any official notification)도 받은 일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10) < 10대의 그녀가 소속된 소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에 통보도 없이 회복 재활 시도도 뒤로하고 조용히 은퇴한 것 일까요? >

 

[정황적 근거 조항]

 

“은폐의 증거는 전형적으로 적용과정이 추론될 수 있는 ‘증인에 의한 근거’ 또는 ‘정황적 근거’라고 ‘IOC Oswald징계위원회 보고서113항’에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The evidence of a cover-up is typically either witness evidence or circumstantial evidence from which the application of the process can be inferred.)

 

Winston Churchill 前 영국수상은 1942년 다음과 같은 유명한 어록을 남겼습니다:

“지금 이것은 끝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심지어 결론의 시작도 아니다 – 하지만 그것은, 아마도, 시작의 결론일 수는 있다.(Now this is not the end. It is not even the beginning of the end. But it is, perhaps, the end of the beginning.)

 

소치2014동계올림픽에서 저지른 것으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러시아선수들의 조직적 도핑은폐 혐의에 대한 IOC 진상조사위원회의 철저한 행보와 결과발표를 두고 시의적절 하게 표현된 어록으로 사료되는 시점입니다.

 

6.  김연아 선수 기사회생 실마리 첫 외신보도 내용 요약 재정리

 

2017 11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우승자가 Mclaren보고서 후 조사대상 선수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주장되다”(Olympic figure skating champion among athletes under investigation following McLaren Report, it is claimed)였었습니다.

 

 

 

 

 

 

 

 

           (Adelina Sotnikova/출처: insidethegames)

 

 

Sochi 2014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우승자(금메달리스트/ladies singles figure skating champion )Adelina Sotnikova는 소치2014동계올림픽 도핑 샘플조작으로 인해(due to the manipulation of doping samples at the Winter Olympic Games) IOC가 검증하고 있는 조사 대상 선수리스트에 포함되어있다고 보도가 되고 있는 상황(reportedly among athletes under investigation)이었습니다.

 

러시아 선수들의 자국개최 동계올림픽에서 제출된 샘플들이 불법적으로 부정하게 손 대었었던(illegally tampered with) 증거를 제공한 Mclaren보고서 공개 이후, IOC 2016 12 28명의 선수들이 당시 조사대상이라고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28명 선수 신원은 아직도 확인되고 있진 않았지만(Identities of these 28 have not been confirmed) 러시아의 스켈레톤 금메달리스인 Aleksandr Tretyakov cross-country 스키 금메달리스트인 Alexander Legkov 등 최소 2명의 다른 올림픽 우승자들이 자격정지조치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실제로 Legkov는 최근 금메달 박탈조치의 첫 불명예 대상자가 된 바 있었습니다.

 

 

7.   McLaren 2차 최종 리포트의 구체적 정황과 증거

 

불법이든 합법적으로 교묘하게 규정을 피해가는 매복 도핑(Ambush Doping)이 올림픽의 미래를 망가뜨리는 주범으로 등장하고 있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발단은 이렇습니다.

2017 129일 영국 런던 St. Pancras Renaissance London Hotel에서 캐나다 변호사 Richard McLaren은 그 동안 절치부심 조사하여 적발한 불법 도핑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러시아 국가주도 도핑계획(state-sponsored scheme)의 전말 제2 차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파장과 파문이 확산일로의 선상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Richard McLaren 출처: insidethegames)

 

2016 129일 런던에서 공개적으로 발표한 캐나다 변호사 Richard McLaren이 그의 제2차보고서를 전달하면서 하계, 동계 및 패럴림픽 스포츠 전반을 통틀어 1,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제도화한 공모”(institutional conspiracy) 유사형태의(akin to) 러시아에서 벌어진 만연한 정부주도 도핑시스템(a widespread state-sponsored doping system)에 연루되어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8.    러시아선수들에 대한 구체적 도핑 위반 적발 사례 적시

 

도핑 연루선수들 규모는 최소한 하계종목 선수 총600명과 동계선수 95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동 보고서는 폭로하였다(the report revealed)고 합니다.

 

McLaren보고서에 의거하여 도핑 연루선수 분포도를 살펴보면 (1)London2012올림픽, (2)2013년 러시아 Kazan하계유니버시아드, (3)2013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4)Sochi2014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모두 관련되었다(implicated)고 하는데 개개인 명단은 밝히지 않았다고(no names were given) 합니다

 

McLaren 리포트는 Sochi2014동계올림픽 4명의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하여 모두 12명의 러시아 메달리스트들의 약물검사 샘플들에 손댄 흔적이 분명한 증거(evidence of the tampering of samples)에 대하여 대서특필하고 있다(the report featured)고 한 바 있습니다.

(The report featured evidence of the tampering of samples of 12 medalists from Sochi, four of which won gold.)

 

4명의 Sochi2014 러시아 금메달리스트 명단이 궁금해 지는 대목입니다.

 

Sochi2014 동계 패럴림픽 21개 매달들 중 6명의 수상자들의 약물검사 샘플들 역시 손댄 흔적이 있었다(their sample tampered with)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cLaren 30개 이상의 종목 스포츠가 도핑시스템에 연루되어 있거나(involved in) 혜택을 입은 것(benefited from)으로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WADA독자적 도핑관련 조사 책임자로 지명된 McLaren 변호사는 지난 2016 7월 배포한 바 있는 제1차 보고서에서 초기 탐색적발 근거를 더욱 세부 화하면서(detailed further evidence of the initial findings released in the first report in July) 러시아가 “전례 없는 스케일 수준으로 London2012올림픽을 타락된 대회로 몰아 넣었으며, 아마도 결코 다시 수립될 수 없을 정도”(corrupted the London Games on an unprecedented scale, the extent of which will probably never be established)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조직적이고 중앙집권 화된 은폐와 도핑통제과정 조작”(systematic and centralised cover-up and manipulation of the doping control process) 정황을 살펴 보면 여러 주요 종목에 걸쳐 사용된 흐름에 있어서 “진화되고 세련되며”(evolved and was refined) 2011년 과2015년 사이에 자리매김하였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조직적 음모(scheme)배후에는 “반 도핑기구와 모스크바 실험실을 비롯하여 러시아 정보기관인 FSB뿐만 아니라 러시아 체육부 및 구축된 기반 내에 포진한 러시아임원들의 (거미줄 같이) 연루된 조직적 행동”(the involvement of "Russian officials within the Ministry of Sport and its infrastructure" as well as the anti-doping body, the Moscow lab, and the FSB)이 있었다고 주장되었습니다.

 

 

McLaren 변호사는 하지만 러시아 정부주도 (도핑)프로그램과 러시아 올림픽위원회(ROC)간의 어떠한 형태의 연결고리는 찾아낼 수 없었음을 인정하였다고 합니다.

 

두 조직 간의 명백한 연결고리 색출부족으로 말미암아 IOC가 왜 WADA의 러시아 선수단 전체에 대한 Rio2016올림픽 전면 출전금지(a Russian blanket ban)요구를 거부하였는지에 대한 한 가지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진 셈입니다.

 

McLaren의 발언 내용입니다:

 

"There is no direct evidence that members of the ROC were involved in this conspiracy." (러시아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의 <정부주도 조직적 도핑에 대한> 공모 연루에 관한 직접적인 증거는 없음)

 

IOC WADA로부터의 각기 다른 반응들은 이들 두 개 기관들 간에 질질 끈 반목(a protracted feud)의 원인이 되었었으며 양쪽 기구 수장들인 Thomas Bach Sir Craig Reedie가 이후 사태종결에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McLaren 변호사는 “왜 우리가 합심하여 한 팀으로 행동하지 못하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he found it difficult to understand why we are not on the same team)고 주장하면서 최근 수 개월간 이들 두 개 단체들이 보였던 행태에 대해 비판하였다고 합니다.

 

 

The public feud between the IOC and WADA was criticised by Richard McLaren Getty Images (Thomas Bach Sir Craig Reedie/출처: insidethegames)

 

 

계속되는 McLaren변호사의 발언 내용입니다:

 

"Over the past few months, we have seen in-fighting between many different actors within International Federations and within the anti-doping world." (지난 수개월에 걸쳐 국제연맹들 내부와 반 도핑 기구들 내부의 여러 명들의 다른 역할 자들 간의 집안싸움을 목격하여 왔음

 

"I find it difficult to understand why we are not on the same team. (왜 우리가 같은 팀이 되어 협업하지 못하고 있는 이해하기 어려움)

 

"We should all be working together to end doping in sport.(우리모두는 스포츠에서의 도핑문제를 종식시키기 위해 협업해야 함)

 

"My investigation has gone a long way to bringing this dark secret out into the open. (내가 수행해온 조사는 이러한 어두운 비밀을 밝은 곳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음)

 

"Now we must move forward together and find solutions." (이제 우리는 함께 전진하여야 하며 해결책을 찾아내야 함)

 

9.    McLaren리포트 발표파장과 IOC의 후속조치

 

2016 129일 발표된 적발사례들은 모든 해당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된 정보요약 본들이 국제연맹에 제공될 것이기 때문에, 리포트에 관련되어 연루된 선수들에 대하여 해당 관련국제연맹들이 합당한 징계조치를 내리도록 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해 준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IOC는 행동 발의를 하기 전에 McLaren변호사뿐만 아니라 러시아 내부의 관련 인물들과 상의하기로 다짐한 바 대로 관련조사를 실행하기 위해 스위스 Samuel Schmid 스위스전임대통령 및 스위스 IOC위원인 Denis Oswald를 각각 위원장으로 하는 스위스 임원들로 구성된 두 개의 별도 팀(two separate investigations)을 꾸렸고 Oswald조사위원회는 중간결론을 발표하여 해당 러시아 선수(Legkov)에 대한 금메달 박탈 등 실체적인 징계조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McLaren 변호사는 Rio2016올림픽 시작 직전인 2016 7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초기 적발사례에 대해 밝힌 바 있습니다.

 

동 보고서는 Grigory Rodchenkov 전임 러시아 반 도핑 국장이 New York Times지에 처음 제기된 주장들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는 Sochi2014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가 정부 주도 공모작전을 운영하였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0.                   McLaren 2차 보고서 이후 김연아 선수의 Sochi2014피겨 올림픽 금메달 되 찾을 가능성이 보였던 첫 단추

 

McLaren 리포트는 Sochi2014동계올림픽 4명의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하여 모두 12명의 러시아 메달리스트들의 약물검사 샘플들에 손댄 흔적이 분명한 증거(evidence of the tampering of samples)에 대하여 대서특필하고 있다(the report featured)고 한 바 있습니다.

 

4명의 Sochi2014 러시아 금메달리스트 명단이 궁금해 지는 대목이었습니다.

 

Sochi2014 동계 패럴림픽 21개 메달들 중 6명의 수상자들의 약물검사 샘플들 역시 손댄 흔적이 있었다(their sample tampered with)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습니다.

 

2016 129일 발표된 적발사례들은 모든 해당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된 정보요약 본들이 이후 국제연맹에 제공된 것이기 때문에, 리포트에 관련되어 연루된 선수들에 대하여 해당 관련국제연맹들이 합당한 징계조치를 내리도록 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해 준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Sochi2014 동계올림픽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선 보인 한국의 김연아 선수를 개최국 Home Ground Advantage에 힘 입어 점수상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의 Adelina Sotnikova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는 시점으로 거론 된 바 있었습니다

 

만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게 McLaren리포트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도핑연루 러시아 빙상선수들 명단이 전달 되었을 경우 Sochi2014동계올림픽 러시아선수단 금메달리스트 4명 중 Adelina Sotnikova선수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었다는 개연성을 고려해 볼 때 ISU IOC의 후속조치에 의해 김연아 선수가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동계올림픽 2연속 피겨 금메달리스토로 명예회복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단지 소치2014동계올림픽 이후 활동이 뜸한 Adelina Sotnikova가 러시아정부주도 도핑조작사건에 연루되어 ISU IOC로부터 불법 판정을 받을 경우에만 해당됨은 불문가지였습니다. 아쉽습니다.”

  

 

11.                 Sochi2014 동계올림픽 김연아 선수의 피겨 은메달 획득과 당시 전말 스케치

 

말도 탈도 많았고 세계 유수 언론매체들 조차 경기 채점결과에 대해 의아해 했지만 공식적으로 점수 집계상(Home Ground Advantage?)으로는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의 새로운 여왕으로 러시아의 신예 Adelina Sotnikova "영원한 피겨 퀸" 김연아의 뒤를 이은 셈이었습니다.

 

 

 

 ©Anna Konovalova / IOC (사진 출처: IOC 홈페이지/ Adelina Sotnikova의 피겨 경기장면) 

 

 

2014 221일 여자 피겨 최종일 결승경기가 펼쳐진 소치 Iceberg Skating Palace경기장의 밤은 세계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각국 최고 피겨 선수들이 총망라 되고 총 출동하여 기량을 겨룬 "별이 빛나는 밤"(a star-studded night)이었습니다.

 

 

 (Adelina Sotnikova/출처: IOC홈페이지)

 

청소년 동계 올림픽(YOG) 선수출신 러시아의 신예 Adelina Sotnikova가 깜짝 쇼(a surprise performance)를 펼침으로 세계 피겨 퀸인 김연아를 포함한 기라성 같은 최고 중의 최고들을 여왕의 자리에서 내려오게(dethroning the best of the best, including defending champion Yuna Kim)하고 금메달을 조국 러시아에 안겼다고 IOC는 뉴스 섹션을 통해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Sotnikova는 자신의 최종 점수를 읽고 금메달을 확신하였을 때(ensuring her a golden finish)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였다고 한 바 있습니다(could not control her emotions).

“이 결과가 아직 내게는 꿈만 같아요.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 수 조차 없다. 이것은 꿈이야. 이것은 꿈이라고."(This is still a dream for me, I can't express how this feels, it is a dream, it is a dream.)

Sotnikova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 총점보다 총계에서 무려 거의 5점이나 앞선 총점 224.59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한 바 있었습니다

 

2012년 인스부르크 동계 청소년올림픽 출신인 "요기"(Yoggie)는 그녀의 첫 번째 동계올림픽에서 조국인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겨 주는 짜릿함을 맛 보았다고 (was thrilled to medal for Russia) IOC홈페이지는 전하고 있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금메달로 마무리 했어요. 이것은 나머지 내 생애 기간 내내 남아 있을 매우 특별한 느낌 이예요." (The Games are in my country and I have finished with gold. It is a very special feeling that will remain with me for the rest of my life.)라고 Sotnikova는 말했다고 한다.

소치2014 피겨 은메달리스트이며 YOG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연아는 (의연한 모습으로) 뒤로 물러서서 Sotnikova 포옹하며(stayed back to hug Sotnikova) 그녀의 역동적인 경기에 대해 축하해 주는(congratulating her on her powerful performance) 아량을 보여 주었다고 전하였습니다.

 

©IOC/김연아선수에게 악수를 청하는 Adelina Sotnikova (사진 출처: IOC홈페이지

 

(Adelina Sotnikova /사진 출처: IOC홈페이지

 

  

 

*References:

 

-insdiethegames

-Francs Jeux

-WADA홈페이지

-IOC 홈페이지

-La Gazetta della Sport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11. 17:28

[평창2018 남북한 올림픽참가관련 IOC위원장 긴급회의(120)소집]

 

2018110일자 IOC홈페이지 뉴스 제목은 “IOC위원장, 북남한올림픽 참가관련회의 소집하다”(IOC President to convene "North and South Korean Olympic Participation Meeting")였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110() 평창2018동계올림픽에 대한민국(ROK)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 Korea)국가올림픽위원회로부터 파견되는 선수들 참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회의를 소집하였다고 IOC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제안사항들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하여 IOC4자회담을 오는 120일 스위스 로잔느 IOC본부에서 소집할 것이라고 합니다.

참가자들이란 고위급 정부임원들(high-ranking government officials)과 남북한 IOC위원들을 포함하여 평창2018대회조직위원회 대표단과 남북한 NOCs대표단을 지칭하는데 모두 해당기관 위원장들이 수석대표가 된다고 합니다.

동 회담은 IOC위원장이 주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동 회담은 선수단 등록마감기한이 이미 경과하였으므로(since all the deadlines for registration have already passed) DPRK(북한 국호) NOC참가 선수들 및 임원들 인원수 및 명단을 포함하여 일련의 필수적인 사안들에 대한 결정을 반드시 내려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IOC는 또한 국기(flag), 국가(anthem), 의식(ceremonies), 유니폼(uniform) 등 공식의전관련 질의사항 등을 포함하는 그러한 참가 포맷에 대하여서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이와 관련한 IOC위원장의 언급내용입니다:

“I warmly welcome the joint proposals by the governments of the ROK and DPRK, which have been applauded by so many other governments worldwide.” (본인은 전 세계 수 많은 국가정부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남북한 정부당국들이 제시한 공동제안내용들을 환영함)

“This is a great step forward in the Olympic spirit and in the spirit of the Olympic Truce Resolution passed by the General Assembly of the United Nations.” (이것은 올림픽정신과 UN총회에서 통과된 올림픽휴전결의정신에 입각하여 진전된 위대한 족적임)

 

“Now the IOC must take the decisions to make this political commitment a reality.” (이제 IOC는 이러한 정치적 공약을 현실로 만들어 나아갈 결정을 내려야 함)

 

 

*Referenc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11. 11:18

[(특집)평창2018 동계올림픽(G-30) 100가지 특징과 차별 점 Update]

 

평창2018이 오늘(111)로 이제 딱 29일 남았습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에 2018년을 열어주는 지구촌 최대축제입니다.

 

한국은 30년만에 동 하계올림픽(1888 2018), FIFA월드컵축구(2002)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1년 대구광역시) 4대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석권한 이른바 Grand Slam G-5국가(프랑스-독일-이태리-일본-대한민국)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30년 한 세대 만에 Grand Slam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이 최초이자 기록상 유일무이한 국가로 G-1입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는 한국이 전 세계 5대 스포츠 강대국으로 등극하게 되는 화룡점정 글로벌이벤트라는 특징이 돋보입니다.

 

평창2018은 이렇게 G-5이자 세계최고 최첨단의 ICT기술을 올림픽에 적용함으로 5G첨단기술 선두주자로도 그 명성을 세계 방방곡곡에 자신감 있게 알릴 것입니다(평창2018=G5+5G)

 

 

 

2018년은 서울1988올림픽 성공개최 후 30년만에 한반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더욱이 북한참가가 성사되면 평창2018은 명실상부한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Olympics in Peace and Harmony)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홈팀 한국선수단(150명 선수+ 150명 임원=300)이 평창2018에서 8-4-8(--)메달 획득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평창2018 성공개최 후 올림픽수준의 12개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유산계획(Legacy Plan)이 대회 이후 가장 중요한 화두입니다.

 

그래서 금주 월요일(18)에는 평창2018유산보존을 위하여 평창2018 유산(Legacy)보존

실행 및 “평창2018동계스포츠 진흥공단”(가칭) 설립추진 및 구체적 Roadmap Update를 블로그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2018년을 시작하는 새해 첫날 Thomas Bach IOC위원장은 핵심화두로 평창2018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습니다

Thanks to the excellent work of the PyeongChang 2018 Organising Committee, the stage is set for the best winter sport athletes of the world to amaze us all with their sporting performances. (평창2018조직위원회의 훌륭한 업무수행덕분에, 이제 지상최고의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전세게 각지에서 모여 들어 그들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우리 모두를 경이롭게 해 줄 무대가 준비완료 상태임)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OC홈페이지)

 

1.   평창2018 동계올림픽 100가지 특징 및 차별 점 Update:

1)   평창20181924 Chamonix개최 제 1회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23번 째 열리는 대회(23rd Edition)

2)    평창2018,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3)   평창2018, 2010년 및 2014년에 이어 3수 도전 만에 유치성공 대회

4)   평창2018, 경쟁도시 Munich2018 Annecy2018를 남아공 더반(Durban)개최 IOC총회 1차 투표에서 63:25:7이라는 일방적 득표 차로 개최권을 획득한 대회 (2011 7 6)

5)   평창2018은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개최된 Sapporo1972와 두 번 째 개최지인 Nagano1998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 째 개최되는 대회

6)   평창2018, 21세기 들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Olympic Winter Games) 및 패럴림픽(Paralympic Winter Games)

7)   평창2018, Lillehammer 1994에 이어 24년 만에 빙상종목 개최 도시기반이 아닌 설상종목지역을 주 개최도시로 하는 21세기 첫 번째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8)   평창2018,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Divided Country)유일한 분단도(Divided Province) 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9)   평창2018, 한국은 1948년 생 모리츠(St. Moritz) 동계올림픽 처음 참가한지 꼭 70년이 되는 해에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 일취월장

 

10) 평창2018, 기 참가 신청(2017111일 현재)92개국에 추가하여 향후 약 95~100개국에서 6,500여명의 선수·임원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참가국 기록(2014 소치 올림픽, 88개국)을 갈아치울 전망

11) 평창2018 동계올림픽개최기간은 29~25(17일 간)

12) 평창2018 동계 패럴림픽 개최기간은 39~18(10일 간)

13)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최종목은 7개 경기 15개 종목 102개 세부종목(메달)로 사상최대 규모 (소치201498)

14)  평창2018, 신규추가 메달 세부종목 6:

(1) 스노보드 빅 에어(Snowboard Big Air/남·여) 2

(2)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Speed Skating Mass Start/남·여) 2

(3) 컬링 혼성 더블(Mixed Double Curling) 1

(4) 알파인 스키 국가별 팀 이벤트(Alpine Skiing Nations Team Event) 1

15) 평창2018, 소치2014 메달종목 중 제외된 2개 세부종목은 스노보드 평행회전(·)

16) 평창2018,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많은 여성, 혼성 종목의 경기로 진행(양성평등 실현수렴)

17) 평창2018 동계 패럴림픽 개최종목은 6경기 6종목 80개 세부종목(메달)

18) 평창2018, 7개 동계스포츠- 15개 종목-102개 세부종목별 개최장소:

(1) Mountain Cluster평창과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등 설상 4개 종목경기(Sports On the Snow)

(2) Coastal Cluster강릉에서는 스피드·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등 빙상 3개 종목경기 (Sports On the Ice)

19) 2018년 동계 올림픽에는 7개의 경기, 15개의 종목, 102개의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며 15개의 종목 및 세부메달 수는 다음과 같음:

(1) 알파인 스키(11개 메달)

(2) 크로스컨트리(12개 메달)

(3) 노르딕 복합(3개 메달)

(4) 스키 점프(4개 메달)

(5) 스노보드(10개 메달)

(6) 프리스타일 스키(10개 메달)

(7) 스피드 스케이팅(14개 메달)

(8)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8개 메달)

(9) 피겨 스케이팅(5개 메달)

(10)       바이애스론(11개 메달)

(11)       아이스하키(2개 메달)

(12)       봅슬레이(3개 메달)

(13)       스켈레톤(2개 메달)

(14)       루지(4개 메달)

(15)       컬링(3개 메달)

 

 

20) 평창2018 선수촌(사전개촌 126/정식개촌 21) 2개로 건설되며 (A) 평창 올림픽선수촌(설상종목 참가 선수 및 임원) (B)강릉올림픽선수촌(빙상종목 참가 선수 및 임원)

 

 

21) 평창2018 공식 Slogan“Passion.Connected.”(하나된 열정!)

22) 평창2018 엠블렘:

 

 

 

 

23) 평창2018 마스코트:

 

24) 평창2018 마스코트 정보:

(1) 수호랑(Soohorang): 우리나라 대표수호동물인 백호(White Tiger)로써 수호(선수, 참가자 및 관중 수호<보호>)+(, 정선아리)인데 서울1988올림픽 마스코트였던 호돌이(Hodori)+호순이(Hosooni)의 후손인 셈

(서울1988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와 호순이)

 

(2) 반다비(Bandabi): 강원도 대표동물인 반달 가슴 곰(Moon Bear)으로써 반다(반달)+(대회기념)인데 서울1988 패럴림픽 마스코트였던 곰두리의 후손인 셈

 

(서울1988 패럴림픽 마스코트 곰두리)

 

25) 평창2018 대회 5가지 New Horizons 비전, 목표 및 추진방향:

(1) 경제(Economy): 균형예산을 넘어 흑자 올림픽 지향

(2) 문화(Culture): 안전과 평화를 기반

(3) 환경(Environment): 녹색성장 선도

(4) 평화(Peace): 정치 이념과 사상, 종교와 인종, 문화의 차이 극복하고 화해와 통합(북한 참가 및 미국-러시아 등 서울1988올림픽에 이어 제2의 동서 양대 진영 총 집결하여 대 화합과 우정 실현)

(5)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정보통신 기술: 최첨단 기술 세계만방에 실제 구현

 

26) 평창2018 비전(Vision):

-“아시아라는 잠재력이 큰 새로운 무대에서 세계의 젊은 세대들이 함께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열고, 강원도와 대한민국에 지속 가능한 유산을 남기는 것(To Leave a Sustainable Legacy)”

 

27) 평창2018 올림픽성화봉송(OTR: Olympic Torch Relay)

(1) OTR 슬로건: “Let Everyone Shine”(하나된 불꽃)

(2) 20171024: 그리스 고대 올림피아(Ancient Olympia)헤라신전 올림픽성화 채화 식(Olympic Flame-Lighting Ceremony)

 

 

(3) 20171031: 그리스 아테네 Panathenaic Stadium에서 올림픽성화 인도 식(Olympic Flame Hand-Over Ceremony)

 

 

(4) 2017111: 올림픽성화 그리스~한국(8,500km비행) G-100일 인천도착

(5) 2017111일부터 101일 간 17개 전국 시도 순회봉송(2,018km)

(6) 남북한 인구(5,000만명 +2,500만명)상징하는 7,500명 올림픽성화봉송주자 봉송참여

(7) 201829일 평창2018 개회식 당일 20:00개회식장 도착 및 성화대 점화

(8) 평창2018 패럴림픽 성화봉송은 8일 간-80km봉송-800명 성화봉송주자 참여

 

 

28) 평창2018 입장권 Online Ticket Sales

(1) 온라인 입장권 판매 개시: 201795

(2) 평창2018 경기일정 발표: 2017914

(3) 입장권 미 구입 관람객: 각 경기장 별로 현장판매 개시예정

 

  

 

29) 평창2018 기념주화(Commemorative Coins) 및 은행권지폐(Bank Notes) 프로그램

(1) --23(types) 65만 개 발행

(2) 한국최초 은행권지폐 2,000원권 최대 280만 장(2017년 말 발매)

(3) 평창2018 기념우표 발행

 

 

 

 

 

30) 평창2018 홍보대사(Honorary<Games> Ambassadors)

-49(20181 3일 기준/문재인대통령포함)

 

 

31) 평창2018 숙박현황

(1) IOC요구 숙박물량 기 확보(50개 시설 1 6,132/20178월 말 배정완료)

(2) 27천여명 대회운영인력 용 숙박시설 확보완료(87개 시설 28,572Beds)

(3) 관람객용 숙박시설 확보현황:

-20179월 경기장 주변 1시간 거리 호텔 및 콘도미니엄 등 기존 클라이언트 용 우수 숙박시설 5,500실을 관람객 용으로 숙박시설로 전환완료

 

32) 평창2018 북한참가 전망:

(1) 20179월 말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서 렴대옥-김주식 조 평창2018 출전 자격 자력확보 후 ISU신청마감기한 내 미등록으로 일본에게 참가자격 넘어간 상태 (IOCISU협업으로 출전 가능)

(2) 북한 쇼트트랙 선수들 출전 가능성 (IOC ISU 협업으로 출전 가능)

(3) 북한 크로스컨트리 스키 Wild Card 활용출전 가능성 (IOC FIS협업으로 가능)

(4) 북한 참가 시 Thomas Bach IOC 위원장, 참가 및 훈련비용 전액 부담용의 발표

(5) 20174,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팀 평창2018 테스트이벤트로 치러진 2017IIHF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강릉 Ice Arena개최) 참가로 단일팀 구성 다각적 논의 예상

(6) 참가 시 북한선수단은 금강산육로로, 북한 응원단은 속초 입항을 통해 방한 가능(BBC 등 해외언론은 신선한 방안으로 평가한 바 있음)

(7)  201811일 북한 김정은 노동위원장의 신년사에서 북한대표단 파견 시사로 북한참가 가능성 증대

(8) 북한, Innsbruck1964동계올림픽 처음출전 이후 Vancouver2010동게올림픽까지 8차례 참가( 2/1, 1)--à평창20189번 째 참가

 

 

 

 

33) 평창2018 조직위원회 직원 사후 일자리 창출

(1) 600 여명 공무원은 복귀

(2) 600 여명 전문 직 채용직원은 Beijing2022대회 조직위원회 및 IOC 13TOP 파트너 글로벌 다국적 기업 등에 취업기회 창출접촉 중

 

34) 평창2018 추위 및 폭설대책:

(1) 친환경/경제올림픽 기조아래 폭설대비 방수포 설치-제설장비임차-제설인력확보 등

(2) 2015/2016 2016/2017 겨울시즌 26개 테스트이벤트 실시결과 눈 부족 사태 전무 입증

(3) 북서풍 차단용 높이 3.5m 총 길이 350m 폴리카보네이트(아크릴 종류) 방풍 막 설치완료

(4) 입구에 난방 쉼터 22곳과 일반 관람객 좌석주변에 LPG 난방용히터 40대 소방 법 및 관람객 동선 고려 배치 예정

(5) 35,000명 모든 관람객 대상 우의-무릎담요-핫팩방석-손핫팩-발핫팩등 방한 용품 5종세트제공

(6) 따뜻한 식 음료(F&B) 이동형 가판대 확대운영 계획 등

  

 

 

35) 평창2018 단계 별 조직 체계:

(1) 대회기본계획(2012~2013): 대회기본계획(GFP: General Foundation Plan) 수립 및 경기장 등 대회 관련시설 설계 착수-시설윤곽 마련-대회상징 엠블럼 제작·배포-올림픽정신 확산 및 국민적 관심 제고 용 교육 콘텐츠 개발(··고등학교 배포)

(2) 본격적 대회운영준비태세확립(2014~2017): G-1(2017 2 9)현재, 경기장 및 대회관련시설 건설, 숙박수송교통 등 분야별 대회 운영 준비, 대회 운영능력 제고 등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대회 준비

(3) 기능 중심의 대회 준비 조직(3단계)에서 현장중심 대회실행 조직(4단계) 전환하기 위해 2016 7월부터 추진 중인 조직개편도 관계부처 협의 마무리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의 의결과 문체부의 승인 (20172월 현재)

 

(4) 베뉴-경기운영-수송-숙박-식 음료-통신-안전 분야 등 대회 현업부서 중심 필요 최소한 인력만 증원하는 조직개편 시행 및 관련 인력충원 완료 시 명실상부한 현장중심 조직으로 탈바꿈

 

(5) 3단계 876→4단계 1,198(밴쿠버2010 인력/1,436, 소치2014 인력 2,041)--à201710월 말 현재 2,000명 정도로 추산

 

36) 평창2018, 2015/2016년 겨울시즌(2), 2016/2017 1~ 4(26/패럴림픽 5, 비경쟁 이벤트 4개 및 비 경기 이벤트 2개 포함) 테스트 이벤트 개최

37) 평창2018 경기장 총 12, 국제방송센터(IBC), 올림픽선수촌 및 미디어촌(평창 및 강릉)

38) 평창2018, 15개 종목의 경기에 필요한 총 12개의 경기장 중 신설 6개 경기장, 기존시설 2개 경기장은 국제 대회 기준에 맞도록 업그레이드 및 확충, 나머지 기존 4개 경기장은 제반 시설 개량 후 활용

39) 평창2018, 개폐회식이 열릴 올림픽플라자, NBC 등 세계 80여 개국 방송사가 입주할 국제방송센터(IBC/20176월 준공), 선수 및 미디어 참가자 제공 올림픽선수촌미디어촌 (2017 9월 준공)

40) 평창2018 개 폐회식장 및 올림픽 플라자(24만㎡, 35000명 수용 규모) 위치: 평창군 대관령 면 올림픽로인근

(1) 개 폐회식장

(2) 올림픽성화대

(3) 메달플라자

(4) 홍보체험관

(5) NOC House

(6) Live Site 공간

(7) 스폰서 부스 등

 

 

 

41) 평창2018, 25%의 이탈자가 있었던 2014 소치 올림픽보다 무려 1년이나 빠른 현장본부 사무소 이전에도 불구, 단 한 명의 이탈자도 없이 이전 완료(20166월 말)

 

42) 평창2018, 주사무소 연면적 1408㎡ 지상 3층 규모- 철골 모듈러(Modular) 방식신축- 최대 약 900명 근무사무공간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운영 준비태세 여건조성

 

43) 평창2018, 주사무소 조기이전으로 강원도 및 개최도시와의 소통과 협력 확대 및 효율적 대회성공개최의 도약대 역할 평가

 

44) 평창2018, 20171월 주사무소 내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종합 상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종합운영센터(MOC: Main Operations Center) 구축 완료 및 본격 가동 중

 

45) 평창2018, 종합운영센터(MOC) 20172월 동시다발적 개최 20여 개 테스트이벤트와 2018년 본 대회 각종 상황 관리 및 지휘 통제 기능 기구로, 경기장 등 대회 현장과 지휘부 간 가교 역할을 실시간으로 수행해 신속한 의사 결정과 문제해결 핵심본부임

 

46) 평창2018, 가장 큰 난제는 균형재정달성 위한 대회 운영재정확보-균형예산(balanced budget)과 유산(legacy) 중요핵심현안

 

47) 평창2018 국내 기업 후원스폰서확보현황

(1) 목표금액: 9.400억원

(2) POCOG 마케팅실적: 1439억원(초과 달성/20171212일 기준)

 

48) 평창2018 개략 수입 및 지출 예산구조( 500억 부족/201712월 말 기준)

(1) 수입확보금액: 265백억원 육박(201712월 말 현재)

(2) 지출예상금액: 2 7천억원(201712월 말 현재)

 

49) 평창2018, 균형예산(balanced budget)실현 가능대회 (당초 운영예산규모가 2.2조원에서 2.8조원규모로 증액되었으나 지출항목에서 1천억원을 절감 조정하여 20181월 초 현재 2,7조원규모가 되었으며 POCOG에서는 201712월 말 현재 약 2.65조원 규모 수입확보)

50) 평창2018 운영예산: 27천억원 예상(IOC후원금 및 국내기업마케팅/입장권 수입금 등 위주로 충당예정)

51) 평창2018, 지출규모확대 주요사유:

 

(1) 당초 국가 또는 지자체 수행사업의 조직위로 전환
-
올림픽 플라자, 국제방송센터(IBC) 건설 등

(2) 비드 파일(Bid File) 제출 이후 신규소요 발생
-
비드 파일(bid File) 당시에는 금메달 수 86현재 102개로 확대
-
빅 에어(Big Air) 종목 추가, 눈 저장, 세금 부담 등

 

(3) 일부 사업의 불가피한 조정 등

 

52) 평창2018,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대 정부 각 부처와의 끈질긴 설득 및 협의결과, 각 부처의 정부차원 올림픽지원 강화 및 조직위원회 재정부담 완화차원에서 2017년 대회운영 관련예산 1,600억원 규모로 편성-이 중 414억원 조직위원회수입으로 반영

 

53) 평창2018 철도 및 도로 예산(43,557억원):

(1) KTX고속철도(서울-강릉/20176월 완공/1222일 일반개통 서비스 중): 37,846억원

(2) 고속도로(2영동고속도로/201611월 개통/15,397억원//기존 IC개선 2017년 말 완공/312억원):

(3) 국도 및 지방도(국도 2개소, 9개 노선/5,514억원//지방도 16개소/5,399억원)

54) 평창2018 KTX 개요(Overview/Most Accessible Games Ever)

(1) 건설비용: 37,000억원

(2) 건설기간: 56개월

(3) 서울역~강릉역: 114<1시간54> 소요(5개역 정차)

(4) 청량리 역~강릉역: 86<1시간 26> 소요 (기존 무궁화 호 이용 시 5시간 47분 소요)

(5) 주중 운행횟수: 18

(6) 주말 운행횟수: 26

(7) 평창2018대회기간 중 KTX 운행횟수: 일일 51

(8) 이후 최대 26회씩 운행예정

(9) 평창2018대회기간 중 운송 승객 수: 일일 20,910

(10) KTX서울지역출발 첫차시간표

A. 서울역 출발: 06:00hrs.

B. 청량리 역 출발: 06:40hrs.

C. 상봉 역 출발: 07:05hrs.

(11) KTX강릉 역 출발 서울행 막차시간표

A. 강릉역~서울 행: 23:10hrs.

B. 강릉역~청량리 행: 01:20hrs.

C. 강릉역~상봉 행: 00:20hrs.

 

     

 

55) 평창2018, 201611~ 12월 국회에서 대회성공개최 겨냥 정부지원 촉구결의안과 공공기관 등 후원지원 촉구 및 권유 결의안 통과

 

56) 평창2018, 올림픽 최초 최첨단 ICT서비스 제공(5G, IoT, UHD방송 등)대회

57) 평창2018, 한국이 세계 4Grand Slam국제 초대형 국제행사 개최 달성 5대강국 등극

58) 평창2018 날마다 축제(Every day Festival) 문화 올림피아드

59) 평창2018 4대 장애요인(언어, 접근 성, 연령, 안전) 극복대회(Barrier-Free Games)구현 대회

60) 평창2018 모든 경기장 30분 이내 위치(Most Compact Venue Layout Plan)하게 한 대회

61) 평창2018 수송교통 인천국제공항(서울경유) 평창/강릉까지 1시간 대 도착이 가능한 대회

62) 평창2018 자원봉사자 22,400(실제선발인원수: 24.449/동계올림픽 16,000+/동계 패럴림픽 6,400+)

63) 평창2018, 국내외 자원봉사자 선발과 교육 및 배치현황:

(1) 20167~9(3개월 간)최종 선발 인원인 22,400(실제선발인원수: 24,449) 4배가 넘는 91,656명 신청-2017 2월말까지 면접 및 언어레벨테스트 등을 거쳐 역량 있는 자원봉사자를 선발- 단계별 교육 통한 대회성공개최 최 첨병 격인 우수한 자원봉사자 양성 계획

(2)  20173~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소개 및 유산(legacy), 예절 및 환대 등에 대한 기본 교육실시(리더 자원봉사자 선정 및 별도 교육 실시 병행)

(3) 20181~2: 해당 직무 별 현장교육 및 투입

 

   

 

64) 평창2018, 아시아 3연속 동 하계올림픽(평창2018-도쿄2020-베이징2022)의 첫 주자

65) 평창2018, Olympic Agenda2020개혁권고내용(201412월 모나코 개최 특별 IOC총회)승인 이후 열리는 최초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66) 평창2018, 건물구조가 전통적인 원형이 아닌 최초로 5각형 모양의 개 폐회식장(Ceremonies Stadium)

67) 평창2018, 20167월 대회 준비 전반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국제 표준인 ‘ISO20121(이벤트 지속가능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면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 인증을 획득한 대회로 기록.

68) 평창2018,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지역사회 부담요인과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 영향을 최대화하도록 대회를 준비하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대회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외적 신뢰를 확보하는 동시에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후속 국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동계올림픽 Role Model 제시

69) 평창2018, 입국-경기장 관람 및 쇼핑-출국까지 최초의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대회

70) 평창2018, 휴대폰 보유 6천만명을 상회하는 국가에서 개최되는 대회

71) 평창2018, 초고속 인터넷 세계1위 국가 개최 대회

72) 평창2018,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활용 최초의 대회

73) 평창2018, 개인 맞춤형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길 찾기, 혼잡도 안내, 안전, 실시간 주차정보 등이 제공되는 최초의 대회

74) 평창2018,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활용 홍보, 안내, 성화봉송, 포터 등 생활서비스 제공 대회

 

 

75) 평창2018, Genie-Talk활용한 8개국어 실시간(real-time) 자동 통-번역 서비스 제공대회

76) 평창2018, 청년 취향(Youth Appeal) 설상 종목 도시이벤트(City Event)Big Air 스키 신설종목이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

77) 평창2018, 가상현실(VR)로 길 안내 받고 경기장면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최초의 대회

78) 평창2018,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중계 위한 여러 각도로 빈틈 없이 카메라 100여 대 설치로 최첨단 품질의 영상 제공 대회

79) 평창2018, 실시간 360도 영상 구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기술 도입으로 현장에 선 선수처럼 생생한 모습 볼 수 있는 대회

80) 평창2018, 중요한 경기장면 실수로 놓쳐도 원하는 장면을 취사선택하여 다양한 각도로 다시 볼 수 있는 대회

81) 평창2018, 고화질을 초월하는 초고화질 UHD방송이 본격 도입되어 안방극장에서 경기장 체험 가능한 대회

82) 평창2018, 경기장에 들어서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기술로 스마트 폰 앱이 길을 열며 안내해 주는 대회 (스마트 폰 안에 뜨는 파란 화살표 따라가면 생소한 경기장에서도 손쉽게 좌석 찾기 용이함)

83) 평창2018, 실내 네비게이션(Navigation)에 증강현실(AR)기능을 더한 서비스 제공하는 최초의 대회

84) 평창2018, 8개국어 자동 통 번역 앱과 더불어 교통과 관광, 숙박 등 모든 결제를 신용카드 없이 팔찌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전자지갑 활용가능 대회

85) 평창2018, 모바일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 등장 캐릭터가 현실에 덧입혀진 모습으로 흥미와 박진감을 배가시켜주는 대회

86) 평창2018, 선수를 중심으로 놓고 한 장면을 원하는 각도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중계기법이 최첨단 방식으로 활성화 되어 관객 만족도 최대제공 대회

(1) 평창2018, 경기장 안팎 혼잡 여부 분석 통해 출입구 및 동선 추천하는 앱(Application) 활용 가능 대회

(2) 평창2018, IT기술 활용 경기장 안팎 폐쇄회로(CC)TV영상과 경기장 내 관람객 수, 입장 대기 수가 표시되어 첨단 통제기술 도입 최초의 대회

(3) 평창2018, CCTV영상과 IoT센서 수집정보 분석 통한 실시간 인원수 산출 기술도입 최초의 대회

(4) 평창2018, 차량출입 IoT센서 활용 경기장 외부주차 가능 공간 정보 스마트 폰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대회

(5) 평창2018, 4세대 이동통신인 LTE(Long Term Evolution)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40배 이상 빨라 대용량 전송이 필요한 가상현실(VR)과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중계가 가능한 최초의 대회

(6) 평창2018. 올림픽 중계 방송사와 협의 성사 시 360VR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집에서도 VR 기기착용하고 볼 수 있는 최초의 최첨단 대회

(7) 평창2018, FoP에서 경기를 펼치는 선수를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고 선수대기실 출입코드 부여 없이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모습 및 ‘Kiss and Cry Zone’에서의 선수 대기 모습 등을 VR고글 착용으로 볼 수 있는 최초의 최첨단 대회

(8) 평창2018, IoT사물인터넷 활용 CCTV화면을 통해 위험지역 진입 관람객에 대해 안전요원이 스마트 폰으로 Push Alarm 즉시전달로 안전통제가 가능한 대회

(9) 평창2018, 증강현실(AR) 3차원(3D) 길 안내 서비스 활용하여 외국인 선수들이나 관람객들로 하여금 인천공항부터 평창-강릉-정선에 있는 경기장이나 숙소까지 외국어 안내 없이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전무후무한 최첨단 대회

(10)       평창2018, AR 3D길 안내 서비스 활용 경기장 내 지정좌석 찾기는 물론 가는 도중 화장실이나 편의점 위치 표시 서비스까지 제공해 주는 최첨단 대회

(11)       평창2018, IoT기술활용 선수 건강관리 가능한 서비스 제공대회

(12)       평창2018, IoT기술활용 곳곳에 설치된 무인정보시스템(Kiosk)에서 사진 촬영 후 이를 강원도 명소와 합성한 뒤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사진 download가 가능한 대회

(13)       평창2018, 사진을 촬영한 사람이 대형 미디어 월’(Media Wall)을 통과하면 자신의 사진이 자동으로 화면에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대회

87) 평창2018, 한글과 컴퓨터의 AI자동통 번역 서비스인 지니톡’(Genie Talk)이 설치된 로봇들이 언어 소통불편 해소 위해 곳곳이 대기하여 서비스도 제공해 주는 대회

88) 평창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문화실천운동인 미인’(미소 짓고 인사하기)캠페인과 K-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이웃과 관광객 친절히 맞이하기를 올림픽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지방정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협업이 빛나는 대회

89) 평창2018, K-Pop K드라마 등 한류를 활용하여 성공개최의 키워드로 삼으려는 한류와의 접목으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대회

90) 평창2018, 관문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외에 김포공항 및 개최도시 인근의 양양국제공항 하늘 길 다변화로 올림픽 사통팔달의 수송교통 최적화-다양화 교통인프라가 집중되는 대회

91) 평창2018, 계기로 한국이 강점인 ICT기술 적용 다양한 융합 서비스개발 및 전 세계 특장화 기술 수출모델 창출이 기대되는 대회

92) 평창2018, 전 세계 동계스포츠 취약국가 청소년 초청 ‘Dream Program’실시로 글로벌 동계스포츠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권장하여 올림픽운동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대회

93) 평창2018, 지명도와 인지도를 전 세계 만방에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once-in-a-life-time chance)

94) 평창2018, 이어지는 Tokyo2020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Beijing2022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더불어 한중일 3이 향후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업하고 공조하는 총체적 협력체제 전환의 역사적 이정표(milestone) 시발점

95) 평창2018, 빙상개최도시인 강릉시와 함께 올림픽 기념비적 유산으로 기록될 평화의 벽-통합의 문”(Peace Wall & Gate)캠페인으로 세계유일의 분단국에서의 대회를 평화와 통합의 장으로 승화

96) 평창218, 홈팀 한국선수단 동계올림픽 참가 사상 첫 아이스하키 팀 출전

97) 평창218, 홈팀 한국선수단(7개 전 종목 약 150명 선수+150명 임원=300명 규모) 빙상, 스키, 슬라이딩 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획득(8-4-8)으로 세계4강 목표로 매진 중 (~ 필승 코리아!)

98) 평창2018조직위원회, 20178(IOC조정위원회) 1122(IOC Project Review) 지난 7년간 각각 9차례 협의 및 조정과정 끝마치고 대회준비운영태세(Games Operational Readiness)마무리 및 대회운영현장 전개출동완료((1)Talk-through--à(2)Walk-Through--à(3)Table-Top--à(4)Simulation--à(5)Rehearsal)

99) 평창2018 UN휴전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20171113)

(1) 20171113 10:00(현지시각) 뉴욕 UN본부 개최 제72차 유엔총회에서 회원국 193개 회원국 157개국의 공동제안(북한포함)을 통해 올림픽 휴전 결의안이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채택.

(2) Vancouver2010동계올림픽대회 당시 152개국, Sochi2014 동계올림픽대회 당시 121개국의 공동제안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지지획득

(3) '스포츠와 올림픽 이상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 건설'이라는 제목의 평창 대회 휴전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올림픽 기간 전후(개최 7일 전부터 종료 7일 후까지) 적대행위 중단 촉구 스포츠를 통한 평화, 개발, 인권 증진 평창 대회를 통한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의 평화분위기 조성 기대 등

 

(UN총회 단상에서 기조연설 중인 이희범 POCOG위원장)

 

100)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지원 특별법(매복마케팅/Ambush Marketing 금지)개정(1229)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회 후원사의 마케팅권리 및 방송중계권자의 권리보호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2018331일까지 유효)

 

 

*References:

 

-윤강로의 스포츠 세상

-IOC홈페이지

-POCOG홈페이지

-Wikipedia

-연합뉴스

-insidethegames

-국내외 언론보도기사(조선일보 사진DB포함)

 

Posted by 윤강로

[영어 달인의 정석 생생한 현장경험담 II]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유학 한번 못 해보고 '영어의 달인'(조선일보)이란 호칭까지 듣고 보니, 쑥스럽기도 하고 과분하기도 하네요.

몇 년 전 EBS TV 특강 (영어고수의 공부비법/ 나의 영어 완전 정복기)에서 생생한 토종 영어 이야기도 소개해 드렸었죠.

하지만 진정한 '달인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영어를 날마다 부담 없는 생활의 일부로 호흡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꾸준함이 필요하답니다.

영어는 학원이나 방송이나 책으로 수업하여 마스터하는 게 아니라는 건 경험과 시행착오로 잘 아시죠?

자기분야에 관계된 이야기와 업무, 또는 숙제를 하다 보면 늘게 되어 있는 거랍니다. (제 경험철학 중에서...)

별도의 영어공부는 부담되고 시간내기 힘들고 영~ 능률도 안 오르고, 진도 나가는 것도 시원치 않고 무엇보다 실천하기 어렵고 짜증나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자기가 편하고 익숙한 영어체험 실전세계를 그대로 수 많은 과정을 통해 단련하고, 수련하고 무엇보다도 대기 중의 공기를 들여 마시듯 의식하지 않고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주고 받다 보면 그 과정이 곧 영어 수련이요, 그 자체가 훈련 겸 숙달모드가 되는 거랍니다.

이렇게 하여 어느 정도의 뜸들이기 기간이 지나가고 나면 그 과정으로부터 열리는 열매의 달콤함을 느끼고 음미하게 되지요.

그리 될 때 어느덧 주위에서는 '영어 잘 하는 부류'로 통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모든 외국어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우선 익숙한 기본 단어와 흥미로운 문형을 찾아서(search), 자연스럽게 외우고(memorize), 대화체 내용을 흥얼흥얼 거라며 흉내 내고(mimic), 실전에 응용(apply)하다 보면, 그냥 걷는 습관처럼, 자전거타기처럼 저절로 몸에 배고(habituated) 노래가사처럼 흥얼거리게(murmur)되고 그러면 그 자체로써 평소에 외국인과의 막히고 불통상태였던 대화(dialogue)와 회화(conversation)가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이루어 지기 시작하지 않을까요?

 

"아픈 만큼 성숙하리니."(No pains, no gains.)
"
결코 부담스러워하지 말지어다!"(Never feel pressed!)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나니."(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진인사대천명” (Man propose, God dispose.)
"
구슬이 서말 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아니겠느뇨?"(It takes more than pearls to make a necklace.)

2008 4월 베이징 개최 ANOC(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205개 세계 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총회에서 한국 최초로 ANOC스포츠외교공로훈장을 받고 로게 IOC위원장(우측 상단), 바즈케즈 라냐 ANOC회장(우축 상단), 쉐이크 아마드 OCA(Olympic Council of Asia: 아시아 올림픽평의회)회장 등과 함께 한 Rocky Kang-Ro YOON(평산 윤강로)

 



*Dreaming dreams in English(
영어로 꿈을 꾸어보세.)

“Dreaming dreams no mortal ever dared to dream…(어떤 이도 감히 꿈꿔보지 못한 꿈을 꾸며/Edgar Allan Poe의 갈가마귀<The Raven>중에서)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 한번 나가보지 못한 '신토불이', '토박이', '토종' 영어학도였지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날 갑자기 꿈속에서 외국인과 나도 모르게 거의 자유자재로 영어가 되더라고요. 그 이후 자신감과 함께 '한 영어'를 하게 된 셈이라고나 할까요? 여러분들도 반드시 그런 날이 오게 된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Sincerity moves heaven.)

"
영어에는 왕도가 없도다."(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English.) 이 말은 제가 중학교 시절 영어공부를 시작할 무렵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이야기였어요. 전 그 시절 그래도 왕도를 찾아 다녔지만 남는 것은 '허송세월'이란 단어뿐이었죠.

그래서 터득해낸 방법이 영어 교과서는 물론 참고서에 나오는 단어, 숙어, 표현 등을 몽땅 외워버리는 것이었답니다. 그 결과 각종 영어시험 성적에서 제법 좋은 성적을 얻으면서 영어에 자신이 붙게 되었죠.

그러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재학시절 외국인교수와 대화하는 첫 수업시간에 하고 싶은 말 한마디로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한심하게 생각했죠.

*Mimicking and memorizing(
흉내내고 암기해 따라 하기)

결국 다시 찾은 방법이 '외국인 찾아 삼 만리.' 그 당시(1970년대) 배낭여행같은 낭만적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고 국내에서 당시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미국봉사기관인 U.S.O.(United Services Organization)홀홀단신 찾아가 자원봉사자(Volunteer)로 용감하게 지원하여 매 주말마다 펄펄 살아 숨쉬는 실전영어를 익히게 되었답니다.

영어로 전화 받기, 때론 관광가이드로 판문점(JSA: Joint Security Area) 이나 경주 등 관광지를 돌며 갈고 닦았던 국사실력 위에 미리 준비한 영어시나리오로 설명과 해설을 겸한 떨리는 영어 브리핑을 하게 되었지요. 우리나라 역사와 상황을 설명하는 일은 영어실력을 일취월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요.

특히 미국 도처에서 온 미국인 그리고 영국인들의 여러 가지 다양한 액센트와 발음 그리고 어휘 구사력 등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습득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때마다 메모지, 수첩 등은 살아있는 표현을 현장에서 담아내는 '영어 보물 만들기'에 필요한 필수도구로써 혁혁한(?) 공헌을 한 셈이었죠.

이러한 현장 학습 덕분에 저는 나라에 따라, 지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게 눈 높이 맞춤 식 영어를 구사하게 된 계기가 되어 대학과 군대제대 후 스포츠외교관으로 세계 각국 사람들과의 소통 시 어느나라 어떤 사람과도 어휘수준과 소통가능 발음 등으로 무장  전천후 국제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러한 습관은 USO자원봉사자 시절 많은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발음을 흉내 내고 암기했던(mimicking and memorizing)과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三人(삼인) () () 有師((유사)'(세 사람이 함께하면 반드시 그 들 중에 스승이 있느니라.) 지구촌 국제소통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이가 스승이요 친구가 되는 법이죠. 매번 메모해 둔 단어들을 시간 날 때마다 외우고 그 말을 했던 외국인의 발음과 액센트 그리고 인간미를 음미해 가며 떠올리고 흉내 내서 연습을 한 셈이죠.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타고난 재능보다는 갈고 닦은 후천적 재능이 더 빛나고 우수해 지는 거 아니겠어요? 무엇이든 잘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즐기는 마음으로 갈고 닦아야 윤이 나고 신바람이 나는 법이죠.

식사를 거르면 배고픔이 따르고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피곤함이 따르듯이, 그날 그날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하듯이, 그리고 외국어 공부를 하루라도 건너뛰면 허탈감이 생기도록 일상생활화 한다면 모든 외국어는 곧 모국어의 다른 모습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에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니까요.

윤강로 올림

*

영어의 달인(윤강로 대한체육회 사무차장)신문기사는 2000 421()자 조선일보 9면에 연재되어 있음(아래내용)

   

<영어의 달인> 윤강로 대한체육회 국제사무차장

(1982-2004 대한체육회 근무)

 






"
기다리지 말고 부딪치고...
틀리면서 배워야 실력 붙어"
------------------------
나라마다 발은, 악센트 차이
살아 있는 영어 받아 들어야...

 

 

[영어의 달인] 윤강로 대한체육회 사무차장(2000.4.21)

 

대한체육회 국제담당 사무차장 윤강로(44)씨는 한국 체육의 얼굴이다.

각종 체육관계 국제회의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 우리나라 입장을 전달하고

새로운 정보를 입수한다. 82년 대한체육회에 입사한 뒤 매년 10여 차례,

지금까지 1500회 이상 각종 국제 대회와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왔다.

당연히 영어를 잘하지 않으면 안될 위치다. 그러나 윤씨는 단 일년도

외국에서 산 적이 없다.

윤씨는 외국어대 영어과 76학번. 아버지가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어서

어릴 때부터 영어와 가까이 지냈다. 아버지가 그에게 가르친 것은 영어

단어나 문법이 아니었다. 영어를 대하는 자세.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틀리면 어떠냐. 틀리면서 배워나가는 게 외국어다.

윤씨는 이후 현장에서 외국인들과 직접 부딪치며 영어를 배웠다. 그래서

자기 영어를 ‘실전 영어’라고 부른다.

그는 대학 시절 미군 부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주한 미군 가족이나

군속, 관광객을 위해 여행 가이드로 일하며 그들로부터 살아있는 영어를

받아들였다. 판문점이나 경주 등 관광지를 돌며 우리나라 역사와 상황을

영어로 설명하는 일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 대학

3학년 때 교내 영어 경시대회서 공동 1위를 차지한 것도 영어에 자신을

붙게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박스컵 축구대회가 꽤 큰 국제 대회였지요.

대회와 세계여자농구 선수권대회,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등 국제 체육대회에서

통역을 맡으면서 체육계와 인연을 쌓았습니다” 윤씨 영어는 나라에 따라

발음과 액센트가 달라진다. 수많은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온갖 영어를 하다

깨달은 것이, “나라마다 다른 영어가 있다”는 것. “어학은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세계 누구와도 통할 수 있는 영어가 진짜 살아있는

영어 아닙니까?

윤씨는 요즘 영어회화 책을 쓰고 있다. 제목은 ‘쪽집게 영어’라고

붙였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영어 표현을 쉽게 찾아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자녀에게도 “영어를 즐기라”고 얘기한다는 윤씨는 “잘 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부딪쳐야 영어가 는다”며 다시 한번 ‘실전

영어’를 강조했다. (* 고석태기자 kost@chosun.com *)

 

Posted by 윤강로

[영어달인의 정석 생생현장 경험담 I]

 

 

주지(周知)하다시피 2008년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지축을 흔들 정도로 미국의 전통적 지배계층적용 코드(Code) 불문율(不文律)이었던 ‘와습/WASP(White Anglo-Saxon Protestant/앵글로 섹슨계 백인 신교도: 미국의 지배적인 특권 계급을 형성)’의 세습(世襲)제도를 피습(被襲)하다시피 하였습니다.

철저히 환골탈태(換骨奪胎)한 새로운 개척자 흑인 신임 대통령당선자(大統領當選子) 오바마(Obama: 당시 48)의 출현은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경이(驚異)감과 변화(Change)와 기대(期待)감의 새로운 장(New Chapter)을 펼쳐 보여 준 바 있었습니다.


 


(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2009.10 코펜하겐 IOC총회참석)


 

오바마 대통령은 집권기간 동안 미합중국 대통령으로서 국가정책 전반에 걸쳐 작성되고 실행될 행동강령(Code of Conducts)과 행동계획(Action Plans)에 대하여 꼼꼼히 한 줄 한 줄(Line by Line), 한 장 한 장(Page by Page) 직접 읽어가며 철두철미(徹頭徹尾)하게 챙기겠노라고 대통령 취임식 훨씬 전부터 이미 공언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이명박 前前 대통령은 선진 대한민국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하여 ‘글로벌 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양성계획이 실현가능(實現可能)하며, 만인(萬人)이 골고루 혜택(惠澤)을 입도록 하고, 지속발전(持續發展) 가능(可能)하도록 만전(萬全)을 기하겠노라고 한 바 있었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10만 명 그룹에 포진(布陣)하려면 가장 우선하는 자격조건이 영어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여건이 허락되고 영어에 대한 열정이 불붙는 다면 영어권국가로의 유학을 통한 영어실력배양도 손쉬운 영어고수가 되는 기본 로드맵(Road Map)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경우 고비용과 많은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기 전에 신중한 자기분석과 타당성 조사(feasibility survey)가 보다 철저히 선행되어야 함은 불문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외국유학만이 영어달인이 되는 첩경인가는 논란의 여지가 다분하겠습니다.

 

 

일 예를 들어 그 동안 외국유학을 통해 외국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 유수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유학파 사람들과의 조우를 통해 파악된 그들의 영어실력을 분석해 볼 때 기대치 보다 훨씬 못 미치는 영어구사력이 그들 대부분의 현주소라는 경험상의 현상을 놓고 볼 때 회의감이 드는 것이 현실적 결론이기도 합니다.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려면 우선 우리말의 달인이 되어야 자기가 갈고 닦아온 고유의 영어표현을 자기 나름대로 자유자재로 응용, 발전시킬 수 있고 국제사회 속에서 지속발전 가능하게 영어구사실력도 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 6개국 정도를 제외한 지구상 200여 개국 지구촌 대다수 사람들이 구사하는 영어는 모국어수준이 아닌 각 나라별 국제적 영어 소통가능 수준의 각기 특징과 수준과 색깔과 어휘력과 발음이 그야말로 천차만별한 ‘나대로 영어’란 점을 현장에서 직접체험하였습니다. (Global English)

 

주한 외국인이 구사하는 한국어를 때로는 알아듣기는 하지만 휘황찬란할 정도로 가지각색인 우리말 발음과 어휘력수준을 가만해 보더라도 우리는 그들과 여하히 소통을 원활하게 합니다.

 

 

(Jacques ROGGE 2008년 당시 IOC위원장과 필자/2008 Beijing)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달인이 되려면 틀리더라도 시행착오(施行錯誤)를 통한 부딪치기 식 영어로 자기고유의 DNA가 스며있는 영어를 구사하다 보면 진화의 진화를 거듭하여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르다 보면 신토불이(身土不二) 영어의 달인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배워온 영어교과서, 한번쯤 읽어봤던 단편 영어 소설, 영어 만화책외화비디오 프로그램, 영자신문 등등 이 손때 묻고 함께 호흡하고 있는 우리주변에 있는 영어소재가 바로 훌륭한 ‘영어달인(英語達人) 만들기 원광석(原鑛石)’입니다.

 

 

이렇게 친숙한 메뉴로써 쉴 새 없이 외우고, 반복해서 따라 하고 흉내 내서 읍 조리다 보면 어느덧 재미가 붙고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르면 꿈에 현몽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 단계가 영어달인 입문의 경지라고 경험론적으로 증거하고 싶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It takes more than pearls to make a necklace.)이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다.(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19세기-20세기 영국의 저명한 극작가, 평론가, 사회운동가, 연설 가 등으로 폭넓은 사회활동을 하였으며 1925년 노벨 문학상수상자인 George Bernard Shaw는 인생은 쇼이며 ‘못 먹어도 고!(The show must go on.)’를 외치다가 죽어서까지 자신의 묘비명(Epitaph)에 다음과 같이 쓰고 세인들에게 권면(勸勉)을 충고하고 있습니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어영부영 오랫동안 게기다가 결국 내가 이리될 줄 알았지.)

 

벌써 10년 前인 지난 200888일오후8시에 시작된 베이징2008 올림픽 개회식행사 중 중국의 전통적 가치관을 소개하는 대목에서 중국어로 표현된 내용이 전광판을 통해 영어로 번역되어 마음속에 각인된 바 있었습니다여러분들과 다시 한번 음미하고 싶습니다.

 

 

 

The wise are not puzzled,(현명한 사람들은 좌고우면/左顧右眄하거나 망설이지 않는다.)

"The benevolent are not perplexed,(자비심 많은 사람들은 당혹/當惑해 하거나 어리둥절하지 않는다.)

"The brave are not afraid.(용감한 사람들은 두려워하거나 겁을 내지 않는다.)



 

                       (베이징2008 올림픽개회식)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