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7. 29. 14:06

[우리들교회 2019 728일 주일말씀 요약(왕상 21: 17~ 29/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

 

 

가.             Prologue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무조건 이긴다 (예배간증에 대한 결론)

세상의 권력이 끊임 없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면서 찬탈하는 역사를 수 없이 보게 된다

아합(Ahab)과 이세벨(Jezebel)은 세상의 권세를 가지고 싶은 850개의 신을 가지고 빌어 대면서 상아궁(houses adorned with ivory)까지 짓고 거기에 걸 맞는 채소밭 정원(a vegetable garden)을 못 가져서 나봇(Naboth)을 율법의 이름으로 죽이기까지 한다

세상은 이겼다고 축배를 들겠지만 이것은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여호와 보시기에,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는 이세벨이 아니고 아합이라고 하신다

악을 행해도 그래도 아합을 보시고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묵상하면서 보았다

세상은 여호와 앞에서’(coram Deo)를 모른다

그래도 제발 들으라고 끝까지 소망을 가지시고 우리의 아합에게 말씀으로 심판의 경고를 하신다

 

나.             대지 별 말씀 요약

 

그래서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는,


1.
여호와의 말씀으로 심판을 경고해야 한다.

선악의 절대기준이 사람이 아니고 여호와께 있다는 것이다

벤하닷을 그릇된 긍휼로 살려주고 나봇의 포도원을 사겠다며 여호와께서 금하신 악을 행했다.

세상은 그릇된 긍휼이라는 말을 못 알아 듣는다

여호와 앞에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기 때문에 심판 받아야 한다고 한다

선악의 개념을 보면 선악과 먹고 들어와서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가 원죄다

그래서 나는 틀리지 않았다가 가장 큰 죄인 것이다

경상도-전라도 파당과 내가 옳고 나만 옳고 너만 틀렸다가 이혼으로 가고 회사가 분열되고 나라가 망하게 되는 것으로 이것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것이다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고 주님을 말씀 하셨다

그래서 이 세대의 특징은 악하고 음란한 것이다

악하게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살다 보면 음란으로 다 간다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이 세상의 원리다

그러니 인생은 왕이고 왕비이고 신하이건 간에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는 것이 그냥 하는 일이다

여호와께서는 스스로 계신 자’(I am who I am.)이시고 율법 그 자체 이시고 그러므로 노력해서 알아 지는 것이 아니고 그분이 찾아 오시고 말씀이 찾아 오셔야 되는 것은 그분이 진리의 성령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합과 에세벨은 하나님의 율법적 관습을 이용해서 권력으로 나봇을 죽이고 나봇의 땅을 차지 했다
율법이 합법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도구가 됨을 본다

권세 자가 자기의 유익을 얻으려 한다면 법은 오히려 악을 돕는 도구가 될 수 있을 보게 된다

그래서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아니라 유권무죄, 무권유죄인 것이다

그런 율법 말고 성경이 나를 읽고 지나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합과 이세벨이 행한 이 모든 악을 보고 계셨다.
악인의 형통은 나의 죄 때문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바벨론을 형통케 하셨다.
그 한 사람 나봇의 적용 때문에 이스라엘을 바로잡을 엘리야를 보내주신다.
오늘 사소한 적용을 하는 나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세주를 보내시는 것이다.
악한 아합과 이세벨에게 엘리야가 심판의 말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이 임했기에 가능한 것이다.

나봇처럼 믿음은 자격과 공로로 되는 것이 아니다

큐티도 일생생활에 들어가면 적용을 안 하는 것이다

내가 아닌 말씀이 가는 것이기에 악을 심판할 수 있는 것이다.
불의를 행하고도 회개치 않는 절대권력의 아합을 대적하여 만나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이세벨이 죽였는데도 아합에게 경고하신다.
하와가 꼬셔서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어도 남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과 같다.
속은 자가 더 잘못이다.


[
적용]
-
지금 말씀으로 경고하며 대적의 영으로 만나야 할 윗선의 사람이 있나?
-
죽이고 빼앗고 싶을 정도로 가지고 싶은 것이 있나?
-
내가 그렇게 차지해서 지금 그대로 당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믿는 내가 항상 가장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나?

2.
선지자를 대적자로 생각해서 심판 받는다.

아합은 정말 말씀이 안 들리니 엘리야를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라고 여긴다.
아합이 “네가 날 찾았냐? 대적자야!” 라고 묻는 것을 보면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아합은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봤음에도 능동적으로 죄를 범해 죄인을 자처했기 때문에 그 죄가 무거운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범죄케 했기 때문에 아합에게 속한 자를 모두 쓸어버리는 심판을 하시겠다는 경고를 하시는 것이다.
이세벨이 쓰레기처럼 던져져 더럽게 버림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이 표현은, 아합과 이세벨에 대한 하나님의 극도의 분노 표출과 더불어 그 죄의 심각성을 표현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악을 행해도 붙어만 있으니 여호와께서 지켜보신다


[
적용]
-
여러분은 누구의 대적자인가?
-
아합의 대적자 엘리야 인가? 엘리야를 괴롭히는 아합인가?

3.
아내에게 충동 되어 심판하신다고 한다.

이세벨의 충동에 넘어간 아합의 죄가 더 크다고 하신다.
참혹한 심판이 아합에게 선포된 이유를 밝히면서 아합이 하나님의 율법을 거슬려 나봇의 기업을 팔라고 하고 나봇을 죽이고 그의 기업을 차지한 행위는 자신을 판 행위라고 하신다.
죄의 종이 된 이유가 아내 이세벨이 꼬드기고 유혹해서 충동했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아합은 자신을 스스로를 팔았고 이세벨이 충동하였다고 하신다.
두 사람 모두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며 아합에게 네가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라고 하신다.
욕심이 있어서 충동되는 것이고 자기유익에 충동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합에게만 계속 경고하신다.
아합은 욕심만 부리고 이세벨이 대행하여 준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 속으신다.
하나님께서 지금 계속 보고 계신다고 한다.

코람 데오(coram+Deus=in the presence of God/하나님 앞에서) 이 말이 무섭다.
우리 인생도 만나서 안될 사람을 만나 충동 되었기에 이런 악을 행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만남은 서로를 악하게 충동하므로 기업, 교회, 가정이 무너지게 되는 만남이 있다.
진짜 괴로운 것은 엘리야인데 오히려 아합이 엘리야 보고 괴롭게 하는 대적자라고 한다.
아합이 불신결혼으로 여호와께 쫓겨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은 네가 이세벨을 골랐기 때문’(잘못된 만남)이라고 하는 것이다.

절대 선악의 판단은 오직 여호와 앞에서만 가능하다


[
적용]
-
나는 상대방 때문에 고통 당하나, 행복하나?
-
상대방은 나 때문에 불행할까, 행복할까?
-
여러분은 어떤 약한 자를 충동하나?

4.
회개하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신다.

드디어 아합이 “찢고 <굵은 베로>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누우며 <행보도 천천히>다니더라”하며 회개의 모습을 5개 동사(27: When Ahab heard these words, he tore his clothes, put on sackcloth and fasted. He lay in sackcloth and went around meekly)로 자세하게 표현한다.
근신의 표시로 왕이 풀이 죽어 다닌다고 한다.
아합이 왜 회개했을까? 여호와가 계속 보시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계속 관심을 가지고 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저것이 인간인가”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하나님은 그런 자를 보시는 것이다.
아합이 회개했다고 “아합이 내 앞에서의 겸비함을 보니” 하시며 지금 내릴 재앙을 아들시대에 내리시겠다며 너무 좋아하시는 하나님 이시다.
회개하자 마자 반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눈물겹다.

우리가 너무 말을 안 들으니 오히려 하나님이 불쌍하시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이 우리도 내 옆의 아합을 참으라고 이렇게 참고 가신다.
죄는 철저히 징계하시지만 죄인 자체는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죄를 짓는 아합을 세상에서는 아무도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여호와 앞에서 악이라는 것이다.
어느 나라나 점점 잘살아지면 똑똑한 사람이 입안을 하기 때문에 주님을 만난 사람들 위에 올라서 인권이 왕 노릇 한다.

이것 때문에 부르심 받은 사람들이 교회 성도들이다.

[
적용]

-주홍빛 같은 죄가 많아도 오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다니는 회개를 해보지 않겠나?



 

. 최종결론(Epilogue)

-절대 선악이 기준은 오직 여호와 앞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구원이니까 한 마음이 되는 것이다

-여호와 앞에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면 돌아온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7. 26. 12:30

[Tokyo2020올림픽 앞으로 1년 카운트다운행사(올림픽메달문양 등)와 방사능올림픽논란 이모저모]

 

 

2019 724일은 Tokyo2020올림픽(724~89/17일 간)개막 1년을 앞둔 날(Tokyo2020 one-year-to go)이었습니다.

 

당연히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가지 축하 행사가 있었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전 세계 선수들에게 Tokyo2020올림픽에 공식참가 초청을 표명하면서 선수들은 일본이 역사를 만드는 것을 보게 될 것(will see Japan make history)이라고 하였습니다

 

 

G-365축하행사의 백미는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주요 국가 NOCs에게 Tokyo2020올림픽참가 공식초청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다음의 해당국 NOCs위원장들을 초대하여 행사식장인 Tokyo International Forum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공식초청장을 전달하였습니다.

 

1)   일본 Yasuhiro Yamashita JOC위원장(Tokyo2020올림픽 개최국)

2)   중국 Gou Zhongwen COC위원장(Beijing2022동계올림픽 개최국)

3)   프랑스 Denis Masseglia CNOSF위원장(Paris2024올림픽 개최국)

4)   미국 Susanne Lyons USOC(United States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위원장(LA2028올림픽 개최국)

5)   세네갈 Mamadou Diagna Ndiaye NOC(Senegalese NationalOlympic and Sports Committee)위원장(Dakar2022하계청소년올림픽<YOG> 개최국)

6)   IOC난민 올림픽 팀 선수단장 Telga Loroupe(Chef de Mission of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7)   호주 John Coates AOC위원장(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 자격국가대표?)

8)   그리스 Spyros Capralos HOC위원장(고대올림픽발상국 겸 제1회 근대올림픽개최국자격?)

 

다음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축하 메시지 내용 발췌 분입니다:

 

A.  "One year from now, Japan will make history."

 

B.  "It will be a wonderful and unique moment for our gracious Japanese hosts to show the world the best of Japan: your rich history and traditions, your cutting-edge innovation, your culture of hospitality, and, of course, your love for sport.

 

C.  "Preparations are making excellent progress thanks to the amazing work of the Organising Committee and with outstanding cooperation and support from the Government and the business community.

 

D.  "There is so much to look forward to.

 

E.  "I have never seen an Olympic city as prepared as Tokyo with one year to go before the Olympic Games."

 

축하행사장에는 Thomas Bach IOC위원장외에 Shinzō Abe일본총리, Coates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 Tokyo도지사인 Yuriko Koike Yoshirō Mori Tokyo2020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Yoshirō Mori Tokyo2020조직위원장의 연설문 발췌 분입니다:

 

A.  "I believe the Tokyo 2020 Games will be passed down to the next generation as an important turning point in Olympic history."

 

B.  "It will be the second time that Tokyo hosts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where the world is united as one, regardless of differences in nationality, race, culture or religious views.

 

C.  "I strongly hope the younger generation who learn to respect, understand and recognise each other through the Games will play a central role in building an inclusive society."

 

한편 아베 일본총리는 "The last six years (since Tokyo was awarded the 2020 Olympics) have passed very quickly, and I am happy to hear that the preparations have been carried out as planned."라고 덧붙였습니다

 

축하행사 프로그램식순에는 8개 해당 선수단 공식초청장 전달식 이외에 Tokyo2020올림픽 메달문양공개(unveiling of the Tokyo2020 medal designs) Tokyo2020올림픽 성화봉송대사들 소개(presentation of the Torch Relay "ambassadors") 및 일본 체조 올림픽참가선수인 Honami Tsuboi의 리듬체조공연도 포함되었습니다.

 

동 행사에는 Yoshida Brothers Tokyo Ska Paradise Orchestra에 의한 생음악(live music)이 공연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Tokyo2020올림픽 메달 문양/출처: IOCwebsite)

 

 

Coates IOC조정위원장은 최근 Tokyo2020올림픽조직위원회에게 대회종료에 따른 즉각적인 유산실행계획(an immediate legacy)을 마련하라고 촉구하였다고 합니다

IOC 11번 째 Tokyo2020올림픽프로젝트 리뷰 회의 기간 동안 Kyodo News와의 인터뷰에서 Coates조정위원장은 대회 모든 면에서 유산계획을 철저히 할 것으로 촉구한 것(urged organisers to ingrain legacy planning in every aspect of the Games )이라고 합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Tokyo2020올림픽준비관련 (1)“필수고정 인프라’(must-fix infrastructure), (2)교통수송건설도전과제 및 혹서위험요소에 대한 경감조치마련필요성(, construction and mitigation of transport challenges and heat risks)에 대해 지적하였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준비에 대해 칭찬일색(full of praise for Tokyo2020)이었다고 합니다

 

Tokyo 2020조직위원회는 2019 6월에 대회기간 중 예상되는 혹서대책개요내용(an overview of its measures to counter the extreme heat expected during the Games)을 담은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고 합니다

 

혹서문제는 2018 7월 도시 내 십 수명의 생명을 앗아간 기록적인 열기사태 후 대회에 이르기 까지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들 중 하나(one of the biggest concerns for organisers in the lead-up to the event after a record heat wave in July 2018 killed over a dozen people in the city)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320만장정도 분량의 올림픽입장권이 판매 되었으며 20만명을 상회하는 지원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Tokyo2020조직위원회와 마찬가지로 IOC도 후쿠시마 원전관련 방사능과 관련하여서는 지속적으로 updates를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JTBC 화면 캡쳐)

 

(독일의 한 의사기구가 제작한 것으로 보도된 Tokyo2020올림픽 관련 임의 로고/출처: KBS TV 캡쳐)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KBS TV

-JTBC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7. 25. 18:40

[우리들교회 2019 721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왕상 21:1~16/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 Prologue

경기도 의회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성 평등 조례 개정을 통과시켰다.

성 평등 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도록 하는 것으로 동성애자의 취업을 거절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악한 성 평등 조례를 교묘하게 위장하여 만들었다.
성 평등 사업에 도민 혈세가 27천억 사용이 예정이다.
내일부터 아침, 점심, 저녁으로 수원에 있는 경기도 의회 앞에서 일인시위나 전단지 붙이는 것을 한다고 한다. 할 수 있는 것이 그것밖에 없다.

여호와께서 금하신 것을 자행해도 되는 것일까?
그러나 아직 기회가 있다.

제가 3년전에 동성애 옹호자들이 세미나 하는 것을 들었는데, 너무 똑똑하고 헌법 개정하는 것은 지방자치제를 공략해야 한다고 하더라. 동성애 옹호자들이 이렇게 똑똑해서 몇 년 전부터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애를 쓰는데 우리는 그저 사탄아 물러가라 라는 말밖에 안하고 있다.


 

. 말씀 요약



아합은 모든 것을 가졌다.

어떤 사람보다도 모든 것을 허락 받은 환경이었다.

그러나 주제를 모르고 자신이 하나님의 대리자로 하나님인줄 알고 여호와께 금하신 것을 계속 넘보고 있다.

오늘 나봇의 포도원이 바로 금하신 곳인데, 하나님이 금하신 것에 반응하는 인간의 군상(群像)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탐내는 아합 (1-2)


1
절 처음에 그 후에’(some time later)는 지난 20장에 아합(Ahab)이 그릇된 긍휼로 괴수인 벤하닷(Ben-Hadad)을 살려주었고 그로 인해 너는 벤하닷의 목숨을 대신 할 것이라고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받고 나서 근심하고 답답해서 사마리아로 돌아 온 후다.

그런데 왔지만 회개가 안 되니까 심판의 경고를 탐욕으로 풀어보고자 하는 아합을 또 보게 된다.

나봇’(Naboth)이라는 이름은 열매들이라는 의미로 싹트다는 동사에서 유래가 되었다.

이스르엘’(Jezreel)이라는 지명이 두 번이나 사용되고 있는데 한 번은 포도원(vineyard)의 소유자인 나봇의 출신지를 말하고, 또 하나의 이스르엘은하나님이 뿌리시다.’라는 뜻으로 부근에 풍부한 수량이 있는 샘이 있었다.

하나님이 뿌려주시는 싹트는 열매들이라는 이름이 암시하는 것처럼 그곳은 비옥한 약속의 땅이었다.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평안한 모습의 나봇의 포도원이 등장하는 이 목가적인 곳에서 이세벨(Jezebel )이 이 믿음의 나봇을 죽이고 다시 똑 같은 그곳에서 아합의 아들 70명이 죽으면서 평강이 산산조각 났다.

나봇의 포도원이 왜 이렇게 선택이 되었을까?

그것은 그곳이 아합의 궁에서 가깝다는 것이 문제였다.

권력자의 눈에 띄어도 안 띄어도 쉬운 게 없다.

지난주 유명한 3선 국회의원의 자살소식이 있었다. 아주 똑똑해서 행정고시까지 패스한 그 분도 공무원 하다가 권력자 눈에 띄어 개국공신이 되었다가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는 생각이다. 그분은 KBS에서 공모한 탤런트 시험에도 최종까지 갔는데 막혔다고 한다.’그대로 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1절부터 아합을 북이스라엘 왕이라고 하지 않고 사마리아의 왕이라고 하였는데 이미 평범한 백성 나봇의 왕으로는 자격을 상실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우리가 대통령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하지, 서울 대통령, 전라도 대통령으로 불린다면 이미 이상한 거 아닌가?

다른 성경 번역에 아람(Aram)과의 2번의 전쟁 이후에 3년간 전쟁이 없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그 내용을 인용한다면, 심판의 예언을 듣고 근심하고 답답하여 충격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어리석은 자는 망각의 동물이 되는 것을 본다.

그러나 실제로 아합은 자기 힘이 아니었고 순전히 벤하닷이 술 취해서 이겼다. 그런데도 아람과의 전쟁에서 두 번이나 이긴 것이다. 십만 명의 군사를 이겼다.

이 사람은 불세출의 영웅 아닌가?

지금으로 말하자면 이순신장군 정도 되나?

아합의 거리(street)가 들어서고 승승장구 해 보이는 것이 아합의 팩트아닐까? 그야 말로 악인의 형통으로 치닫게 되니 이 사람은 자기 힘이 아니라는 것을 알므로 폭정을 일 삼고 사치로, 자기 과시로 모든 것을 잊고자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제 심판 예언이 3년을 경과하고 있으니까 아합은 하나님에게도 내가 이스라엘의 왕이니까 나를 심판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외부적으로 그릇된 긍휼로 벤하닷을 살려준 아합이 이제는 내부적으로 악을 행하게 된다.

사마리아왕 아합은 국내 이스르엘(Jezreel)에 사치의 끝판왕인 상아궁으로 불렸던 별궁을 지어 겨울이면 그곳에서 지냈다.

부자들이 마지막으로 꽂히는 곳이 정원이라고 한다.

그런 아합이 자신의 별궁과 가까운 곳에 있던 나봇의 포도원을 보고 '여기다~.'라고 하는 자리가 나타난 것이다.

정원자리라고. 가슴이 뛰면서 탐을 내면서 갖지 못하면 큰 일 날 것 같이 구는 것이다.

'달라는 거 다 줄게, 땅 달라면 땅 주고 돈 달라면 돈 줄게. 나한테 줘.'(Let me have your vineyard to use for a vegetable garden, since it is close to my palace. In exchange I will give you a better vineyard or, if you prefer, I will pay you whatever it is worth." )라고 심판이 코 앞에 있는데 지금 별장 타령, 정원 타령을 하고 있는 아합이다.

 

러시아 대 문호 톨스토이의 그 유명한 인생론’(Tolstoi’s On Life)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나그네가 늑대를 만나서 급히 도망을 가다가 우물에 빠졌다. 다행히 삐죽하게 나온 나뭇가지에 걸린 것이다. 그런데 그곳에 꿀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꿀을 따먹고 있는데 나무 한 쪽 끝에서는 생쥐 한 마리가 갉아먹고 있는데도 이 사람은 꿀 따먹기에 여념이 없다는 것이 인생론의 결론이다.

그러니깐 너의 포도원을 나에게 줘, 그것이 나의 푸른 정원이 되게 해.’라는 이 표현이 원문에 두 번 언급됨으로 벤하닷이 아합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던 것처럼 그 요구할 때와 같은 표현을 썼다.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고 싶은 탐욕과 조급함은 아합도 벤하닷도 똑같다는 것이다. 신이나 불신이나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이제 갖고자 하는 탐욕은 믿어도 안 믿어도 다를 바가 없는 것을 보게 된다.

자기가 죽을 시간, 심판 받을 시간이 재깍재깍 다가오고 있는데에도 지금 꿀을 빨아먹고 있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인생은 밑 둥지가 잘린 것과 같다.

시드는 것은 다 시간문제다.

그러니 누구의 책망이라도 잘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하는 것이 심판을 예비하는 최고의 모습이기 때문에 여전히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말씀 묵상이 최고로 심판을 예비하는 비결 아닐까?

여러분이 시간 낭비 같아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장에도 안 들어가시고 교회도 가끔 가다 오면 바로 심판을 예비하는 비결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는 게 오늘 내일 죽어도 가장 심판을 예비하는 비결이다.

 

[적용]

-심판이 재깍재깍 다가오고 있는데 지금 눈 앞에 꿀 따먹으며 탐내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2.   거절하는 나봇 (3-4)


나봇은 아합왕이 2절에서 포도원이라는 표현을 두 번 사용하며 그의 땅을 탐내니까 내 조상의 유산이라는 표현을 두 번이나 하면서 거절의 뜻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나봇은 내 조상의 유산인데 여호와께서 금하신다’("The LORD forbid that I should give you the inheritance of my fathers.")고 대답하였다.

아주 심플한 얘기를 말씀에 의거해서 했다.

고대 근동사회에서 일개 평민이 왕의 요구를 거절한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는 것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 절대적인 명령과 다름 없는 것이다.

그러니 이 거래는 신전국가에서 공정한 거래라고 할 수 없다.

그런데 나봇이 거래를 받아들인다면 로또 맞는 것이다.

뭐든 다 주겠다고 하고 유명한 정원이 되면 내 가게도 자리하나 받지 않을까? 나봇으로는 그것 하나 줌으로 어마어마한 승산이 있는 로또 맞는 것인데도 거절했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으로서 별궁 근처에 땅을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게 하나도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성경을 구속사적으로 읽지 않으면 굉장히 불편, 부당해 보인다.

그러면 한 마디로 나봇은 왜 땅 파는 것을 거절했을까? 왜 거절했을까? 여호와께서 금하셨기 때문인데 왜 금하셨나?

땅은 기업(inheritance)이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 때 수십 년 광야생활, 이길 수 없는 전쟁을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얻게 된 땅이다.

이 땅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땅, 약속의 기업이라 불려졌고 궁극적으로 소유권은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신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양도, 매도, 착취가 다 금지되었는데 믿는 왕이 하나님의 규례를 어기고 죄악된 방법으로 이를 탐내는 왕이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봇이 거절을 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이스라엘을 상징하기도 하는 이 포도원을 애굽의 산업을 상징하는 채소밭, 즉 정원으로 바꾸려는 아합의 행동은 하나님을 전혀 신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한 국가의 왕인 아합이 자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밥도 안 먹고 지금 땡깡을 부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불쌍하기까지 하다.

나봇은 이렇게 왕의 좋은 제안인 돈도 생기고 목숨도 부지할 수 있는 제안을 이렇게 쉽게 거절하는데 아합은 어찌하여 근심과 답답함(sullen and angry)이 계속되는가를 보고자 한다.

아합은 선지자의 책망을 오래 기억하지 못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기 탐욕을 다스리지 못했다.

그러니 회개해야 하는 문제를 쾌락으로 풀어보고자 하니 되겠나?

자기 지위로 모든 것이 가하나 가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했다.

이것은 구원 때문이다.

아합은 그런 생각이 없다.

이 포도원을 원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지만 이것은 분명히 땅을 매도할 수 없다고 했다.

빌려 쓰는 게 아니라 달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탐심이기 때문에 거절이 되지 않으면 더 큰 파멸인 것이다.

이것을 사고 팔고 했다면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이기 때문에 영원히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짓을 했기에 여기에서 이쯤에서 아합 지파 하나 멸망하는 것으로 끝나야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작고 큰 것을 대봐야 한다.

또 한가지 이유는 아합이 자기 직분에 충실하지 못하다.

왕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릴 때에는 이곳은 신전국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런데 아합이 자신의 사명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 직분에 충실할 수도 없고 직분에 충실하지 못한 이런 지도자는 권세를 가지고 죄의 유혹에 빠진다.

자기가 원하는 것은 다하는데 여자고 돈이고 다 말이다. 그래서 문제가 생긴다. 정말 열심인 것 같다.

상아궁을 짓고 정원을 짓는다.

이것은 허영과 과시를 위한 자기 열심인 것이다.

나봇의 포도원을 가지기 위해서 갖은 책략을 다 꾸미는 것을 보면, 그것이 증거다. 지금 아람과의 전쟁이 끝났다면, 전쟁을 거친 백성들을 추스르고 복구하는 일을 해야 할 때 아닌가?

지금 상아궁과 격이 맞는 별장 만드는 일이 그리 급한 것이 아니다.

미관을 생각하면서,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이기게 해주었는데도, 상아궁 짓는 것이 말이 되나?

왕이 백성의 이익을 위한 하나님의 법과 규례를 다 정해놓고 자기는 예외라고 하는 것이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전에는 모르는데 올라가고 보니 자기 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에게 명령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러면 아무도 모르겠거니 자기의 권세를 자기 마음대로 쓰는 것이다.

그래서 다 망하는 것이다.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인데, 어렸을 때도 명령을 받아본 적 없는 사람, 딸이고 아들이고 요새는 핵가족이다 보니 하나만 끼고 있으니 항상 예외가 있다. 이렇게 예쁜 내 딸, 내 아들 누가 뭐라 그래? 예외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보다 높은 사람이 없는 사람이 참 문제인 것 같다.

사무엘상 8 13-14절에서 사무엘은 왕정을 요구하는 백성들에게왕이 백성들의 땅을 빼앗을 것이다. 백성들은 왕의 땅을 경작하는 소작인으로 전락될 거다.’라고 했는데 그래도 백성들을 왕을 달라고 한다.

그러므로 지금 땅을 뺏기는 상황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하나님 외에 요구하면 이렇게 당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저 또한 설교한다는 명목으로 모든 것에 예외가 되어서 화장실 청소, 식당 봉사 등 예외라고 자타가 생각한다.

그러나 제가 설교준비 안하고 토요일에 매일 봉사하러 나온다면 저를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왜 제도 그런 생각을 하냐 하면, 평생 저희 엄마가 화장실 청소를 했으니까 저도 보고 배운 게 있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한다.

아합은 탐욕을 채우지 못하면, 이렇게 근심하고 답답한 표현이 계속 나오는 것이다.

원어로 살펴보면,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쁘고, 격분하고(sullen and angry)이런 뜻이라고 했다.

자살을 한 정치인도 굉장히 똑똑한 분이고 용으로 나신 분인데, 인터넷 강의로 독학을 하면서 분노조절장애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얼마나 분이 나셨으면 그렇게 바쁜 분이 자격증을 취득했겠나?

그렇지만 상담사 자격증을 가지면 뭐 하겠나?

그냥 가셨다.

복음이 나를 살리기 때문에 꼭 죽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내버려두지 마시고 죽을 거라는 발언을 하시면, ‘언제 죽을 거야? 어떻게 죽을 거냐.'라고 물어보시면 그게 그렇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가만두지 말고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죽을 거냐고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여기에 데려오라.

그 국회의원이 한 번 이곳에 와보셨다면 그렇게 안 가셨을 거라 생각한다.

너무 안타깝다.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이 우리들의 전공이다.

그분도 3선 국회의원을 하려면 얼마나 곤욕을 치루었겠나?

자기가 순수한 사람인데 정치하다가 이렇게 됐다고 아들에게 그런 얘기를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너무나 노래도 잘하시고 팝송을 어렸을 때 적어도 한 시간을 화장실 가서 불렀다고 한다. 탈렌트 시험도 붙지, 행정고시도 붙지, 서울 대학도 붙지, 도대체 안 붙는 게 없다. 그런데 왜 그렇게 유명한 사람 눈에 띄어서.. 탈랜트나 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아합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저는 그래서 아합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보았다.

사실 아합이 가뭄 3 6개월이 왔는데 얼마나 힘들었겠나?

가뭄도 힘든데 아합이 힘든 것은 엘리야 탓으로 돌리면서 엘리야를 죽이려고 쫓아 다니지 않았겠나? 이게 더 힘든 것이다.

똑같이 가뭄이 왔는데 엘리야는 이타적이지 않나?

그런데 아합은 엘리야가 말했다고 죽일 듯이 쫓아다니니 그게 병이 된 것이다. 미워하느라 뇌가 소진된 것이다.

가뭄보다 미움이 더 힘든 것 같지 않나?

게다가 섬기던 바알 선지자 850명이 죽었는데 자기가 좋아하던 것 다 없어졌다. 우상단지 850개 없어진 것도 기가 막힌 데 벤하닷은 이길 수 없는 싸움인데도 거기도 이기고 구사일생 했는데 멘탈이 정상이었겠나?

정상 아닌 사람이 정치를 했으니 기가 막힌 것이다.

그 벤하닷의 생명을 대신할 것이다는 심판의 예언으로 아합이 마음이 상해 화를 냈던 것처럼 지금 나봇의 포도원 사건에서도 또 근심하고 답답해서 식음을 전폐(sulking and refused to eat )하고 있는 것이다.

나봇의 정당한 대답을 듣고도 자신의 탐욕을 부끄러워하기 보다는 이 사람은 정답만 얘기하면 화를 낸다.

분노조절 장애가 있어 격분한다.

영적인 일에 둔감하고 고집과 탐욕이 있는 자들은 분노와 근심에 휩싸이기가 쉬운 것이다. 누가 말하면 듣는 법이 없다.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자기 속으로 숨고 위로 자를 찾고 내적인 충동으로 술로 도박으로 마약으로 다 피한다.

그리고 인제 밥도 안 먹고 땡깡을 부린다.

술 먹고 중독에 빠진 자들은 이유가 없는 사람이 없다.

지난 번 간증한 고집사도 외도로 끊임 없이 남친을 바꾸었지만 자기 속 우울감이 가장 큰 대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누구 때문이 아니고 내 탓도 아니고 이렇게 직면을 해야 되는데 직면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예수님, 성경이 너무나 멋있는 것이다.

내 탓도 네 탓도 아니고 직면을 해서 원인을 찾아 내야 되는 것이다.

아합도 그랬지 않았을까? 늘 근심하고 답답해(sullen and angry) 한다.

이 사람이 이스라엘 왕인데도 말씀을 못 듣는다.

이것이 아버지 오므리의 우상숭배로 인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싶다.

자기는 듣기 싫어서 안 들었겠나? 안 들려서 듣지 못한 것이다.

장로와 백성들(all the elders and all the people)이 벤하닷의 제안을 듣지도 말고 허락하지도 말라고 했지만, 이 말도 안 들었다.

엘리야 말도 안 듣는다.

안 듣는다는 것은 못 들어주겠다는 것이다.

그럼 가만히 있으면 좋겠는데 죽이려고 한다.

자기한테 한마디라도 충고나 올바른 얘기를 해주기만 하면 죽이려고 한다. 엘리야도 죽이려 했고 나봇은 결국 죽였다.

자기가 원하는 것, 탐욕을 채우지 못하면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쁘고 분노하고 화가 나고 또 격분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는 아합이 이렇게 우상숭배 하는 아버지 밑에서 왕자로 살면서 게다가 왕이 돼서 자기애 성 인격장애, 우울이 온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

 

[뇌 질환 르포인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의 저자 김영철 목사님의 견해에 따르면 한국사회는 공감이 안 되고 감정이입 능력이 없는 자기애 성 인격 장애 (NPD) 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반면교사가 되긴 했지만 사실 narcissism(자기애/자기도취)환자들은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고학력, 공주병, 왕자 병 환자들이 많은데 완벽주의 사회적 지위도 있어서 객관적인 자기 인식이 너무 힘든 것이다. 머리가 좋아서 상대방의 수를 읽고 논리로 자기 방어를 일삼으니까 답도 없고 약도 없다. 자기 중심 성이 이미 박혀있기 때문에 타인의 마음 따위는 안 보이는 것입이다. 공감이 안되니 남의 처지는 무시를 한다.

예를 들어서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누군가 직원이 아이디어를 딱 내면 그것을 다 듣고 있다가 쓰레기 구만이라고 이렇게 코멘트를 한 단다. 일주일 후 그 직원 앞에 나타나 그 직원이 냈던 아이디어를 자기 것처럼 늘어놓는다는 것이다. 젊을 때 고2,3때 만난 그녀와 5년 동거하다가 딸을 낳고 헤어졌는데, 분명 아이를 안아주는 사진도 나왔는데 자기 딸이 아니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친자소송을 하니깐 어쩔 수 없이 인정을 했는데 이 스티브 잡스가 타인의 업적을 훔치고 자신의 결점을 극단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자신이 혼외 자를 낳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누구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무조건 내 의견이고 내 아이디어인 것이다. 극단적인 자기애 성은 정말 치료가 안 되는 것이 아니겠나? 나중에 인정을 했는데도 엄마와 아이를 기초수급 자로 살게 하고 엄마가 청소와 식당 일을 하는데도 500불만 생활비로 보냈다는 것이다. 그 사람 정말 환자 아닌가? 자신의 약점을 극단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얘기해도 너 틀렸다고 왜? 이런 얘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아무것도 안 들린다. 극단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그런 말을 듣거나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하면 분노하고 격분하고 근심하는 것이 자기애 성 인격장애인데, 이 스티브 잡스는 천재이지 않나? 시장조사 장사하기 위해 이런 것 하지 않는다. 자기 의견이 최고다. 그래서 스마트폰도 둥글게 했다. 출시 직전인데 어마어마한 손해가 나고 출시 일도 늦어지는데 그는 자기가 생각하면 끝인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손해를 봤는데도 대박을 쳤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그것을 도용했다고 소송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자기의 희생을 무릅쓰고 디자인 낸 것인데... 그분은 천재인데 그와 살면 어떻겠나? 돈이 많은데도 500불 밖에 주지 않았다.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있다. 스티브 잡스는 모두가 안 통하는데 누구와 얘기를 했겠나? 그러면 '그러시면 안 돼요.' 하면서 싸워야 하겠나?

아합이 때마다 죽이려 하니 엘리야는 네 탓이야 해야 겠나?

이세벨처럼 무조건 들어줘야 하겠나?

엘리야가 아합을 사랑해서 평생을 쫓아 다녔지만 엘리야와 아합은 평생원수인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엘리야 보고 문제가 있겠다고 해야 할까?

정말 엘리야에게는 사랑이 없다고 해야 할까?

그러면 이럴 때 평생 원수가 좋은가?

평생 천생연분이 좋은가? 우리 정말 어렵습니다.

 

[적용]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을 거절했나? 원하다가 거절당했나?

두 개가 사실 좋은 것이다. 아예 거절을 못했는가? For example로 음란이냐, 불신결혼인가, 이혼인가. 생각을 해보라.

이런 것은 거절 당한 것이 축복인 것이다.

내가 불신결혼, 음란도, 이혼도 거절 당하는 것은 축복이다.

 

3.   탈취하는 이세벨(5-10)

해결사가 등장한다.

늘 영적이지 않으니 회피하고 늘어놓으면 이세벨이 짠하고 해결해주는 컨셉이다. 이세벨이 항상 마지막에 가서 해결해주니까 자기와 직면하지 않는 것이다. 이세벨은 항상 아합이 최고다라고 부르짖는다.

아합이 참 유약하다. 어떻게 보면 착할 수도 있다.  

아합으로서는 나봇에게도 거절을 당했어하면서 이길 때는 언제고 질 때는 피해의식이 많아서 이러니까 이세벨은 '’당신이 최고다. 나는 이 세상 사람이 뭐라고 해도 당신이 최고야.’'라고 하니까 이것이 아합에게 정신 건강상 좋은 건가? 나쁜 건가?

우리는 정신 건강 상 아무도 안 믿어줘도 부모는 믿어줘야 되고 배우자는 믿어줘야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참 분량이 있는 것 같다.

이세벨은 사랑이 뭔지 모르는 스카이 캐슬형 엄마다.

아합이 유약하니까 이세벨의 말을 듣고 그런가 하면서 산 거 같다.

믿음도 없는데, 믿음도 없으니까 조선의 인조왕과 조귀인처럼. 그런 왕들이 많이 있다.

아합과 이세벨은 엘리야를 그리도 죽이려는 데에는 한 마음이 딱 되었다.

이세벨이 아합에게 맞추어 사는 게 이게 좋은 건가? 나쁜 건가?

이세벨은 아내로서 아합의 슬픔을 위로하고 위안을 주고자 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합은 마치 아이가 엄마에게 이르듯이내가 나봇에게 가서 포도원을 팔라고 했더니만...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세벨에게 고자질을 하고 있다.

꼭 엄마에게 일러 바치듯이 하니깐, 얼마나 아합이 이세벨에게 의존적이었는가를 알 수 있다.

18장에서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갈멜산으로부터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니까 여호와가 참된 하나님이심을 알았다.

아합조차도 이제 엘리야를 인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바알에게 기울어져있던 북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어느 정도 돌아왔는데 이세벨 한마디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인다고 하니까 나봇의 포도원 사건도 마찬가지인 것이 나봇의 거절로 인해 도리어 아합은 북이스라엘 왕이라 그런가 억지로 할 생각은 안 하고 식음을 전폐하고 들어 누우면서 도리어 이것이 안정이 되가는 추세로 기다려지면은 이 땅을 갖지 못한 것이 이스라엘로서는 너무나 최고의 해결책인데, 그런데 안정되어 가는 이 시점에 해결사 이세벨이 등장함으로써 최악의 상황으로 달려가게 되는 것이다.

이때는 거절의 축복이 최고인데, 거절을 허락으로 바꿀 수 있는 계략과 권세가 있어서 이게 비극인 것이다.

그러니까, 요새 핵가족이라서 내 가족, 내 아들, 내 딸 누가 감히 건드려?’라는 추세다

그러니까 싸우면 제발 좀 내버려둬야 하는데 그 아내에게 남편에게 거절을 받을 수도 있는데 그 거절을 허락으로 바꿀 수 있는 계략과 권세가 있으면 네가 어떻게 우리 며느리한테 그럴 수 있어? 사위한테 그럴 수 있어? 아들한테 그럴 수 있어? 하면서 데려오지 말고 내버려두어야 한다.

계략과 권세를 쓰지 말라.

이세벨도 아합이 너무 유약하니까 때마다 도와주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게 아닐까? ‘나라도 좀 도와주자라고 하니 뭔가 거꾸로 된 것이다.

믿는 아합이 이세벨을 인도해 가는 것이 아니고 안 믿는 이세벨이 아합을 계속 코치하고 있다.

일러바치는 것까지 좋았는데 지금 나봇이 내 포도원이라고, 내 포도원을 너한테 주지 않겠다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나봇은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다.

조상의 유산이기 때문에 이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신다고 했지 내 포도원이니까 내가 주지 않겠다고 그렇게 얘기한 적은 없는 것이다.

고의적으로 사실을 말하지 않는 것은 거짓말과 다를 바가 없다.

하와가 선악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나님께서 하셨는데 죽을까 하노라?’로 바꾼 것처럼 하나님의 계명을 가감해서 끙끙 앓고 있는데 이것이 인격 장애가 아닌가 싶다.

나봇은 이름없는 평민이었지만 말씀을 지키려고 한 의인인 반면에 아합은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한 아주 패역한 지도자임을 알 수 있다.

이제 해결사가 등장해서 이 말을 들었지 않나?

해결책이 또 등장한다.

7.

남편 아합을 비꼬는 표현으로당신 지금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고 있는 것 맞아요?.’ 이 이세벨은 엣바알의 딸이잖아요? ‘아니 그까짓 것, 평민 땅 빼앗는 것, 죽이고 뺏으면 돼지.’ 하며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당신 왕이면 왕답게 처신하세요. 내가 포도원 찾아줄테니까, 뚝 그치고 식사해요!’ 너무 멋있다. 그래가지고 이것은 완전히 이스라엘 왕이다. 왕의 간절한 소원을 내가 선물로 줄 테니까’, 이거 현모양처 아닌가?

사탄은 병 주고 약주고 수를 쓴다. 정말 분별이 어렵다. 그러므로 신 결혼이 중요하다.

8절서부터 보면 계략이 나온다.
아합의 이름으로 악한 음모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문을 작성하고 아합의 옥쇄로 인봉을 했다.

부부가 한 몸이라고 공권력을 낭비하면 안된다.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9절에 보면,
(9
그 편지 사연에 이르기를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에 높이 앉힌 후에)

10절에 증인

이게 나봇의 죄목이다.

이스라엘 나라에 금식을 선포하는 것은 나라적인 재앙을 맞아서 공동체 속에 숨겨진 악행이나 죄에 대해서 집단적으로 회개하는 것인데, 이 금식을 함으로 나봇이 심각한 죄를 지었다는 것처럼 정당화하려는 것이다

율법대로 격식을 갖추기 위해 불량자 증인을 세우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높이 앉혔다.

정공법을 쓴다는 것이다.

돌로 쳐 죽이려면 동네 사람들이 모두 가담해야 한다. 그래야 뒤탈이 없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너무 어려워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도 못하는데 그 하나님을 저주했다고 하니까, 이것은 돌로 쳐죽여야 할 죄인 것이다.

이세벨이 율법에 얼마나 정통 한가?

이방여자가 율법을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가증하게 자기 개인적 욕심을 채우는데 철저히 이용했다.

똑똑한 사람은 주님 못 만나도 성경으로 얼마든지 욕심을 채운다.

그러니까 이런 비서, 아내가 최고 아닌가? 해결사.

[적용]

-여러분은 이런 이세벨 같이 해결사 배우자가 좋나? 하나님의 뜻을 찾는 배우자가 좋나?

다시 말하면, 여러분은 말은 그러지, 예쁜 여자, 나쁜 남자 좋아하죠? 하나님의 뜻을 찾으면 고리타분하게 생각해서 싫죠?  마음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4.   동조하는 장로와 귀족(elders and nobles)(11-16)


그의 성읍이라는 말을 강조하고 8절에도 그 성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나봇을 죽인 사람이 그 곳에 살던 지도층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지금 나봇을 죽인 것이다.

12, 이세벨의 지도대로 그대로 행했다.

그 사람들이 통보한 대상은 아합이 아니라 이세벨이다.

아무리 아합의 도장이 찍혔어도 이것은 이세벨이 한 것인 것을 다 안다. 이세벨에게 줄을 서고 있다.

이세벨 통치권에 아부하는 장로, 귀족들 한 사람도 반대하지 않았다.

누구보다도 막강한 왕의 권력을 거절했던 나봇이 얼마나 경건한 사람인지 얼마나 결백한 사람인지 잘 알고 있었을 장로, 귀족들 같은 이웃 사람들 한 사람도 나봇을 위해서 변호해주지 아니하고 다 나봇을 죽게 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그러면 자살을 하는 것이다. 믿을 사람 없다.

15절에,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소서’("Get up and take possession of the vineyard of Naboth the Jezreelite that he refused to sell you.)는 영적인 땅 기업이라는 것인데 이것을 가나안 여인이 거꾸로 아합보고 차지하라고 하는 것이다.

이 사람은 영적인 용어도 잘 쓴다.

그리고 나봇이 죽었다(He is no longer alive, but dead.)고하는데 땅을 사고 팔고를 못하니까 자녀들까지 다 죽여야 상속자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온 일가족을 죽였다는 뜻이다. 엄청난 해결사다.

나봇의 집은 여호와가 금하신다고 포도원 안 팔았다고 순교자 집안이 되었다.

아합 집안이 후에 그곳에서 다 죽었지만 한 쪽은 순교자 집안이고 한 쪽은 처참한 심판을 당한 집안이다.

그래서 현재 고난은 잠깐이고 장차 이루어질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6절에

아합은 물어도 봐야 되는데 이세벨을 너무 믿어서, 그 것 생겼다고 하니깐응 알았어.’ 일어나 좋아서 간다.

그러나 성경은 여전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적용]

-여러분. 알면서도 동조하는 악은 무엇인가?

-동조하는 그룹에 있나?

생각을 해보길 바란다.

 

<목사님 간증>

제가 30 몇 년 전 남편 가기 전에 이 본문을 묵상할 때 적용한 이야기다.
남편 병원에서 다 살다가 아이들 교육 때문에 이사를 왔다. 시집살이와 병원 살이 총 12년 만에 처음으로 살림집이 생겨서 자유가 처음으로 생긴 것 같아 기가 막힌 것이다. 남편이 출근을 하면서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보면서이 핏덩이를 두고 어디 나갈 생각하지 말라고. 아이들에게 열쇠 줄 생각하지 말라고. 집에서 언제든지 문 열어 주라고.’ 그러고 으름장을 놓고 나갔다. 도대체 나는 언제까지 자유가 없어야 하나? 생각하면서 큐티책을 폈는데 이 본문이었다. 나봇이 오직 여호와께서 금하셨기에 땅 팔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여 땅을 안 팔아 죽더라. 그런데 사소하게 보이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쫓는 것은 순교구나. 내가 나가고 싶고 할 일이 많아 보였지만 남편의 구원이 땅이고 기업이기에 구원을 위해 남편의 명령을 듣는 것은 죽어지는 순교의 적용이라고 생각하면서 제가 적용하기로 했다. 남편은 시간마다 제가 있는가 체크를 했다. 병원에서는 남편과 같이 있으니까 안 나가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감옥도 아니고 혼자서 있으면서 안 나가기는 정말 힘들었다. 돈도 있으면서 안 쓰는 게 힘들잖아요? 이런 훈련을 하나님께서 시키셨다. 이세벨 집은 로얄 패밀리고 모든 것이 훌륭하고 왕들을 만들었지만 내가 아이들 교육으로 치맛바람 날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오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순교이고 구원을 이루는 일이라 생각하며 집에서 아이들 밥해주고 말자 적용하고 집에서 안 나갔기 때문에 제가 성경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정말 혼자 있으면서 안 나가는 것은 같이 있을 때보다 힘든 일이었다. 그래서 남편은 구원이 되었고 이 적용을 남들에게 나누었더니 그 당시 아시아 매거진에 이것이 영어로 번역되어 실렸었다. 이렇게 적용하시길 바란다. 나봇의 포도원이 나와 무슨 상관이야 하시지 마시고 적용하시면 된다.

 

. Epilogue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에 반응하는 인간 군상은 탐내는 아합이 있고 거절하는 나봇이 있고 탈취하는 이세벨이 있다.

그리고 동조하는 장로와 귀족이 있는데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나?

죽임 당한 어린양처럼 나봇의 가정은 이 땅에서 설명할 길 없지만은 순교자의 집안이라고, 나봇의 포도원이라고 찬란하게 기록해주고 있다.

정말 현재 고난은 잠깐이다.

장차 이루어질 영광을 바라보고 여러분의 인생을 해석하시기 바란다.

 

[말씀 후 찬양]

<약한 나로 강하게>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먼 날 볼 수 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 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 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내가 건너야 할 강 거기서 내 죄 씻겼네
이제 주의 사랑이 나를 향해 흐르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 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 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기도제목>

 
이렇게 인생은 여러 군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스티브 잡스는 우리 인류에게 가장 이 길을 주고 갔지만, 가정에서 비교를 하지 말며 하나님은 아합도 있고 나봇도 있다.

우리는 정말 애통한 일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런데 그렇게 엘리야를 미워하면서 아합은 이세벨과 잘 산다. 우린 정말 해석을 할 수가 없다.

저를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 부부간에는 너무 잘 사는 것이다.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우리가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아니하고 나에게 붙여주신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 우리 옆에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저 사람은 이래서 좋은 거고 이 사람은 이래서 좋은 것이고. 구원 때문에 우리가 항상 오늘 나봇처럼 너무나 자기한테 유익이 많지만 하나님이 팔지 말라고 하니깐 심플하게 적용하는 것이 이렇게 순교를 해야 되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인생이 짧기 때문에 나봇이 너무 당한 것 같지만 하나님은 너무나 귀하게 나봇의 포도원이라고 하신다.

그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우리가 되게 해달라고, 심각한 상황 속에서 눈 앞에 꿀을 따먹으며 탐내고 있는 것 내려놓고, 금하시는 것 거절하고 해결사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찾게 해달라고.,내가 알면서도 동조하는 악이 없도록,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기도하기 >


주님, 인생이 너무 힘드니까 눈 앞에는 꿀이래도 있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인생에는 해결사 같은 이세벨이 있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참으로 그렇게 누구 말도 안 듣는 아합이 어떤 말도 안 들리는 아합을 이세벨은 다루고 가지 않습니까? 우리는 너무 이래도 저래도 열등감이 들며 나는 믿는데, 아무도 다루지도 못하고 되는 것이 없나, 이세벨에 대해서 너무 놀랍고. 어떻게 아합은 이세벨에게 의지를 하며 갈수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 나봇이 참 바보 같고. 여호와께서 팔지 말라고 해서 그냥 그 땅 안 판다고 심플하고 단순하게 가야 하는데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며 간다고 했는데 끝끝내 생색이 나고 내가 왜 이래야 되는가? 그리고 이제 힘든 것 쫌 그만하고 싶다고. 이 대단한 사람들이 계속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서 이 복음은 어디까지 들어가야 되는 것인가? 이 교회에 이런 복음이 없어서 이렇게들 믿는다고 하는데도 자살을 쉽게 하는 것이 아닌가? 오늘 아합과 이세벨 이런 사람들을 보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엘리야가 얼마나 이 부부를 보고 힘들었겠습니까? 우리 옆에 이렇게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내가 옳다고 얘기할 내놓을 것이 없어서 복음을 전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님, 참으로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하면 그냥 금하면 되겠는데 왜 이렇게 쉬운 것을 온 나라가 전 세계가 일어나서 이것을 합법화하자고 하고, 주님 나봇처럼 죽어야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 벤하닷을 물리친 것처럼 주님께서 기적을 베풀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주님! 우리에게 집에서나 나라에서나 힘들게 많은데 우리는 힘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 도와주시고.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식부터 변하지 않아서 너무 잘 사는 사람도 많지만 비교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일생을 미움을 당하고 갈지라도 나봇처럼 순교자적인 마음으로 오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심판을 예비하는 비결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차별 금지법이 통과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7. 20. 12:17

[국제복싱연맹(AIBA)회장 Rakhimov 18개월만에 정식 사임한 배경 스케치]

 

 

말 많고 탈 많았던AIBA회장직을 드디어 18개월 간 임기 버티기를 끝내고(ending a tumultuous 18-month tenure at the helm of the embattled body) Gafur Rakhimov(67)가 정식 사임 계를 제출하였다(formally tendered his resignation) 2019 715일 자 한 외신이 전했습니다

 

 

 

2017 11 Rakhimov AIBA회장으로 논란 속에서 선출되면서 국제복싱연맹(AIBA)은 올림픽종목인 복싱 통할 국제연맹 자격 인정 권을 박탈당하는 촉매제 상황으로 작용한 셈인데 Rakhimov는 자신의 회장직 사임 결정을 AIBA집행위원회에 715일자로 서한으로 통보하였다고 합니다.

 

간략하게 작성된 사임통보 서한에서 Rakhimov정치적 의도로 본인을 음해하는 것과 관련된 재판에 대한 방어과정에서 자신이 지속적으로 출석해야 하는 긴박한 필요성”("urgent need for my continued presence in the defence process of the case, which is related to the politicised accusations against me")이 상존하는 바람에 사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미국 재무부 제재리스트에 우즈베키스탄 핵심 범죄자들 중 한 명으로 포함되어 적시된 것”("one of Uzbekistan's leading criminals")에 대하여 자신의 개인 명예를 떳떳하게 하는데 집중(focus on clearing his name owing to his inclusion on a United States Treasury Department sanctions list )하겠노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음은 그의 즉각적인 효력을 발하는 그의 사임(whose resignation comes into effect immediately) 통보 서한 내용 입니다:

 

A.  "The process coincided with the active period of changes in AIBA, initiated by me in various fields with the aim to strengthen the independent status of our organization." (본인의 명예 지키기 재판 건 처리과정이 AIBA의 독자적 지위 강화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내가 시작했던 AIBA의 변혁에 있어서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시기와 겹치고 있음)

 

B.  "And the best benefits for our athletes are at the centre of these crucial reforms. (또한 우리 복싱선수들의 혜택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하여 이러한 중차대한 개혁조치들이 그 핵심이 있는 상황임)

 

C.  "It is also important that boxers and AIBA should remain integral parts of the Olympic Movement." (더구나 복싱종목과 AIBA가 올림픽운동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을 감당하도록 조치하는 것이 중요함)

 

Rakhimov 는 서한 끝머리에 자신은 복싱에 충실하게 봉사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언제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신은 언제나 도울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였다(ended his letter by insisting he remains "faithful" to boxing and is available "if my possible help is needed")고 합니다

 

AIBA집행위원회가 Rakhimov에 대하여 추후 회장선출과정을 생략하고 AIBA회장으로 복귀하도록 효과적으로 허용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규정부칙을 백지화 (scrapped a controversial bylaw which effectively allowed him to return as President without an election _한 후 그의 AIBA회장 역할사임이 임박하였음이 폭 넓게 기대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Gafur Rakhimov confirmed his decision to resign in a letter to AIBA Executive Committee members today ©ITG(Rakhimov AIBA회장 사임 계/출처: insidethegames)

 

 

AIBA집행위원회는 새로운 회장 선출을 위한 길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Rakhimov가 영구적으로 회장직을 사퇴하도록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는 안건을 승인(also approved a motion to send a letter to Rakhimov urging him to quit permanently to pave the way for new elections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AIBA는 지난 달 AIBA임시총회(Extraordinary Congress)를 오는 1115 Lausanne에서 소집하였으며 부위 안건은 Rakhimov후임회장 선출의 건(Rakhimov's permanent successor is set to be chosen)이라고 합니다.

 

 

AIBA 는 당분간 임시회장(Interim President)Mohamed Moustahsane 가 임시총회 회기까지 회장직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임시총회 개최비용염출 방안 마련이 확보되어야만 임시총회가 열리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난 3월 회장직에서 비켜섰던 Rakhimov IOC로부터 2017 AIBA회장선거에 출마하지 말도록 직접 경고를 받은 바(directly warned by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not to stand for President) 있었습니다.

 

Rakhimov의 도전행각(defiance) IOC로하여금 AIBA에 대한 조직의 지배구조, 재정, 심판판정사례 등에 대한 심각한 우려로 인한 내부조사를 감행하도록 촉발하였는데 결국 조사결과 AIBA조직의 인증정지처분결정(decision to suspend AIBA’s recognition)을 비롯하여 Tokyo2020올림픽 복싱 토너먼트관여 권 박탈조치(strip it of any involvement in the boxing tournament)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IOC집행위원이자 국제레슬링연맹회장인 Nenad Lalović가 조사위원회(Inquiry Committee)위원장을 맡아 AIBA조직 복권을 향한 진척여부를 모니터 하게 될 그룹을 지휘할 것(now heading up a group which will monitor AIBA's progress towards reinstatement)이라고 하는데 그는 IOC총회에서Rakhimov 금년 초 회장직에서 비켜 섰음에도 불구하고 (despite him stepping aside)여전히 막후에서 AIBA를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우려(a concern that Rakhimov is still running the organisation behind the scenes )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7월초 AIBA징계위원회(Disciplinary Commission)는 러시아출신 집행위원인 Umar Kremlev파일에 혐의를 추가하였는데 그는 Rakhimov가 거짓말을 하고 복싱공동체 전체에 대하여 사기행각을 벌였다고 비난한 후(after he accused Rakhimov of lying and "deceiving the entire boxing community" 내려진 조치라고 합니다.

 

IOC가 조직 인증자격정지조치의 또 다른 요인이기도 한 자산실사 결여문제와 함께AIBA가 지고 있는 부채를 개인적으로 청산해 주겠다고 제안한 바 있는Kremlev는 범죄 혐의로 의심받고 있는(alleged criminal convictions)우크라이나 출신 Volodymyr Prodvyus와 함께 목하 조사대상인물이라고 합니다

 

불가리아 출신 Emilia Grueva역시 Moustahsane AIBA임시회장 하에 유지되고 있는 AIBA에 대하여 비판적인 공개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하여 잠재적 절차에 직면하고(also facing potential proceedings for making public statements critical of the AIBA leadership under Moustahsane) 있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7. 18. 10:43

[우리들교회 2019714일 주일말씀 요약 및 말씀 어록65가지(열왕기상 20: 22~ 43/그대로 당해야 하리라)]

 

 

. Prologue

인생의 목적을 모르면 뛰쳐나온다.

가치관이 바뀌면 어떤 남편, 어떤 아내와도 살 수 있다.

우리네 인생이 힘들어 보여도 성경은 그것이 삶의 결론이라고 해석해 준다.

아합이 40절에 남의 일을 판단 요청 받으면서 어떻게 할까? 스스로 결정했으니 그대로 당해야 한다.

어떤 유명 앵커가 미투(me, too) 여성인권의 소리를 드높이던 분이었는데 지하철에서 여성 다리를 몰카로 찍다가 현행범으로 잡혔다.

본인이 남을 심판하다가 몰카를 스스로 결정해서 찍었기에 그대로 당하게 된 것이다.

우리 또한 다 마찬가지다.

내로남불 무조건 사단을 사로잡지 않으면 사로잡히게 되어있다.

 

. 말씀 요약

내가 말한 대로, 행한 대로 당해야 할 일이 많다. 왜 그대로 당할 일이 많을까?

 

1.치열한 훈련이 몸에 익지 않았기 때문이다(22)

 

벤하닷과의 1차 전쟁에서 지난주에 대승을 거둔 것은 진짜 실력이 있어서 이긴 싸움이 아니다.

그러기에 선지자는 왕에게 자기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 명령형 동사로 너는 가라, 힘을 기르라, 깨달으라, 살피라고 강력하게 전했다.

성도는 사단이 언제 어떤 방법으로 공격을 하든지 막아낼 수 있는 준비를 갖춰야한다.

주님은 자기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진 성도를 때에 따라서 보호하시고 도우신다. 그러나 항상 그런 방법으로 성도를 도우시는 것은 아니다.

자식을 망치려면 돈과 시간을 많이 주라고 한다.

처음에는 그게 좋아 보이니 여기가 좋사오니라고만 하면서 이제 갈 곳도 모르고 힘도 기르지 않고 깨닫지도 못하면 무엇을 살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하는 일 족족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일당백의 훈련을 쌓기 위해서 가고 싶지 않지만 가야할 내 자리인 학교, 가정, 회사, 군대 등이 있다.

그리고 이 세상을 알고 힘을 기르기 위해서 기초체력부터 다져야하고, 그럴 때 힘드니까 어디가 부족한지 깨닫게 되고, 그것이 호시탐탐 치고 들어오는 대적을 살피는 훈련이 된다.

그런데 일생의 전쟁은 끝없이 반복된다.

내가 입시전쟁 한 번 이겨서 스카이대학 갔다고 방심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

그런데 전쟁의 방법을 묻기만 하면 주님이 일일이 알려주신다.

1차 전쟁 때도 아합의 실 날만한 그 믿음을 보시고 구체적으로 청년들을 먼저 보내고 선봉은 아합왕이 서라고 하셨다.

그런데 아합은 선봉에 서지도 않았지만 하나님은 긍휼히 여기셔서 대승을 하게 하셨다.

저도 제가 전하는 예수님 때문에 제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아껴보아 멸하지 않으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스라엘 나라 때문에 아합을 멸하지 않은 것들이 정말 많다.

그러니 여러분도 그 하나님 나라 때문에 그 예수의 이름을 전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우리는 사명이다.

이 모든 것에 은혜가 아니면 정말 저도 설 수가 없다.

결국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전쟁에서 북이스라엘의 총지휘관은 아합이 아닌 하나님인 것을 알 수가 있다.

성경은 그것을 계속 알려주신다.

그러니 참된 예배드리는 구조 속에 있는 것이 얼마나 영육간의 실력을 쌓고 지켜주시는 비결인지 모른다.

주님을 모르면 왜 이렇게 고리타분하게 살아? 아니 큐티는 뭐야? 수요예배는 뭐야?” 한 번 사는 인생 먹고 마시고 마음껏 즐기고 가야지라고 생각하지만 후에 죄의 싹이 너무나 크게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먹고 마시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것이다.

참으로 인생이 죄인이라서 겉으로 보기에 모범생이고 열심히 살았어도 죄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친다고 하셨는데 죄를 모르는 사람은 그것이 가장 큰 죄이기에 죄의 기록부는 다 거기서 거기 똑같다.

다만 죄에 대한 체감온도가 좀 다르다.

그것을 믿음의 분량이라고 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비록 험하고 주변의 대적의 공격이 극심해도 우리 인생의 총지휘관 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치열하게 훈련을 해야 몸이 기억을 한다.

그래서 그 당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을 남겨두셨다고 하셨는데 엘리야 외에 이렇게 선지자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치열하게 훈련하신 무명의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목사님, 선교사님, 사장님, 회사원 등 지금도 진짜 천국의 실력자들은 숨어있을 수 있다.

(적용)

-너는 가라, 힘을 기르라, 깨달아라, 살피라 중에 어디에 있는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가?

-그러기 위한 여러분의 예배는 치열하게 훈련이 돼서 몸이 막 기억을 합니까?

-수요일 날 저절로 막 버스를 타러 나옵니까? 직장에서도 막 기억을 해서 몇 번 버스를 막 타고 그러게 오십니까?

 

<지난 주 나눔>

 

공장 옆 부지를 다른 사람이 샀는데 그 땅을 조금 침범한 것으로 측량결과가 나왔다. 처음에는 우리가 오랫동안 그냥 계속 써오던 것이니까 앞으로도 그냥 쓰라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내용증명으로 경계 침범에 대한 터무니없는 배상을 요구해왔다.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액수의 3배를 주겠다고 해도 원하는 액수가 아니면 무조건 철거하라고 할 것 같다는 것이다.

목자님처방: 아합한테 느닷없이 벤하닷이 나타나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가겠다고 하는데 왜 갑자기 이런 요구가 들어왔는지 자기 자신을 한 번 보세요. 내 안에 항상 100% 옳지 않은 내가 있는데 화친했던 사람이 갑자기 태도를 돌변해서 나한테 요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일수도 있으니까 공동체에서 하나님이 나한테 왜 이런 일을 주셨을까 하는 자꾸 묻고 가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우리 모두 지난 주 말씀처럼 장로가 되서 듣지도 허락하지도 말아야 할 것을 같이 묵상하고 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런 말씀을 나누는 것이 평범해 보이지만 치열하게 몸이 기억을 하는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오늘 사건에서 오늘 설교 말씀을 사건에 대입하라.

2.사단은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기 때문에(23~27)

 

벤하닷 진영에서는 패인을 분석하는데 아람왕과 그 신복들을 전쟁의 패인을 분석하고 2차 침략의 전략을 짠다.

하나님을 산의 신으로 단정. 시내 산에서 언약을 맺었고 산당에서 제사 드렸고 특히 850명의 바알선지자를 죽였으므로 안 믿는 그들은 미신적이고 기복적이라 산의 신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에는 인구가 12천인데 신이 더 많다. 고양이 신도 있단다. 모든 것에 신의 이름을 붙인다.

32명의 왕들의 지휘권을 빼앗아 실제적으로 전쟁에 익숙한 군대장관들에게 넘겨주고 잃어버린 군대와 병기들을 보충하고 병거와 말에서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는 아람군의 특성상 산의 신을 피해서 평야에서 싸우면 이긴다고 보고를 했다.

이 모든 분석들은 참으로 인간적 판단에 근거할 때 대단한 전략이다.

벤하닷은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2차 침공을 수행한다.

여기에 비해 이스라엘은 초라하기 짝이 없는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 같았다고 묘사한다.

아람이 이 모든 전략을 가지고 전쟁에 임하는 것은 믿는 우리도 해야 할 일이고 배워야 할 일이다.

그러나 마지막 결론이 중요한 것이다.

그들에게 한 가지 없는 것은 하나님이다.

하나님 없는 자의 말, 하나님을 제한하는 이 말의 전략을 가지고 임한다.

그러니 내가 이기고자하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삶은 첫 단추부터 헛된 노력의 연속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이들의 확신은 산들의 신이 아닌 무소부지하시며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을 모르기 때문이다.

 

28절 아람이 이겼다고 생각할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으로 큰 군대롤 네 손에 다 붙이리니 하고 약속을 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계획과 말과 숨소리까지 다 들으신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또 다시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심으로 북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당신께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베푸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 능력을 보이시는 것은 항상 내가 회개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능력을 보이면 다 세상으로 간다. 하나님을 떠난다.

회개하라고 은혜를 베푸시는데 회개는 은혜 말고는 답이 없다.

옳고 그름으로 해석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아합의 공로는 아무것도 없다.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아합을 지켜주신다.

297일을 기다리는데 숨 막히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끝까지 기다리고 참게 하시고 하루 만에 승리하게 하시는 여리고의 전쟁과 비슷하다.

아벡 성벽이 무너진다.

아람군대는 최선을 다해서 완벽한 전략대로 신중하게 행동을 했지만 이스라엘군이 승리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 때문이라는 것을 또 보여주신다.

성경은 이 하나님만이 하셨다는 (기록의) 연속이다.

30절 벤하닷이 성벽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또 살아남았다.

무조건 사로잡아야 할 사단의 괴수가 얼마나 끈질긴가를 보여준다.

전투할 때 한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벤하닷은 아합의 상대가 안 되는 괴수이다.

 

(적용)

-지금 당하는 사건에서 여러분의 전략은 하나님의 지혜인가? 인간적인 책략인가?

3.공의와 그릇된 긍휼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31~32절 재를 뒤 집어 쓰고 사무엘 앞에 위장하여 나타난 기브온이 생각난다.

동정을 유발하면서 살려달라고 갔는데 아합이 살려주었다.

인자는 히브리어 헤세드”(자비, 언약에 대한 신실함)인데 속이는 게 분명한 것이 과거 북이스라엘과의 동맹을 파기한 아람이 그런 말을 쓰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런데 목숨을 구걸하면서 아합을 인자한 왕이라고 하며 속이니 아합은 이 말에 속아 넘어가서 언약적인 자비를 베풀었다.

그러나 아합의 이런 자비는 승리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자비의 헤세드를 짓밟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로운 행하심의 헤세드를 인정한다면 하나님과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켜서 벤하닷, 사단을 완전히, 마땅히 죽여야 했다.

인간적이니 어떻게 죽여?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욕심 많은 아합은 치밀한 사단에게 틈만 나면 넘어간다.

헤세드 한마디에 언약을 아는 것 같아서 넘어갔다.

이렇게 한 마디에 속아 넘어갈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전적으로 하나님 때문에 이기고, 이겨야만 하는 싸움이고 하나님이 벤하닷을 아합의 손에 붙였는데 욕심으로 이 기회를 놓쳐 버렸다.

하나님을 모르니 인간을 몰라서 사람 분별이 안 된다.

아합은 죄인 됨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냉철하게 볼 수가 없다.

자기 자신이 이렇게 죄인인데 인정이 많으시다고 하니 우쭐해서 나의 형제여!”라고 한다. 벤하닷의 신하들이 그 말을 철회하지 못하도록 얼른 받아서 바로 확증하려고 벤하닷이 왕의 형제라고 한다.

급히 이것을 확증했다는 뜻이 있다.

사탄은 이것을 틈으로 본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사단은 파고든다.

문제는 항상 내가 틈을 보였기 때문이다.

잘못된 긍휼로 불신 세상을 형제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아합의 가치관이 아직 거기 밖에 안 된다.

긍휼과 자비는 성도의 도리이고 미덕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를 거스르는 잘못된 긍휼은 나쁜 긍휼이고 범죄요 긍휼이 아니다.

그러니까 정말 세상 사람에게, 또 외인에게, 또 믿는 사람들에게도 회개를 촉구하고 공의로운 심판을 선포하는 것이, 죄인을 향한 긍휼이고 자비임을 알아야 한다.

동성애는 죄라고 말해주는 것이 동성애자들을 향한 최고의 사랑인 것을 알겠는가?

누가 비난을 무릅쓰고 동성애가 죄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창세기의 소돔과 고모라에서 얼마나 수많은 죄 때문에 망했는가?

그런 죄인 집단이 있겠지만 오직 동성애자들만 합세해서 난동을 부린다. 그들이 똑똑하다.

드러난 것만 60만 명이고 육체관계를 하지 않는 동성애자는 그 수에 들지도 않기 때문에 훨씬 많은 수의 동성애자들이 있다.

그런데 동성애로 비롯되는 에이즈 환자의 약값은 1달에 600만원, 간병인은 20만원.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가 다친 사람에게는 그런 혜택이 하나도 없는데 다는 아니더라도 문란한 성생활로 인한 에이즈의 치료비용은 모두가 나라가 무상으로 지급해서 세금으로 8조가 들어간다.

그런데 그 약도 좋아져서 요즘은 에이즈가 걸려도 30년도 더 사는 사람이 있어 점점 세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보건소에서 검사를 해도 인권유린이라고 얼굴을 보면서는 안 알려주고 전화로만 결과를 알려준다고 한다.

그래서 아무도 그 사람이 에이즈 걸렸다는 것을 몰라서 계속 전염을 시킨다.

공의와 그릇된 긍휼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레인보우 리턴즈’(Rainbow returns)를 구독하고 강의를 들어보라.

똑똑한 그들이 귀족집단이라는 것이 맞다.

날로 퀴어 축제(Queer Festival)가 사람을 많이 참여시키고 자꾸 보다보니까 혐오감이 점점 없어지고 무뎌진다.

그러면서 세력화되고 있다.

그러나 유황불로 심판받은 소돔과 고모라에 구체적인 죄인 집단은 동성애자 그룹 하나뿐인 것을 생각하면 이것이 우연이 아닌 것 같다.

내가 지옥을 경험하면 가지 말라고 외칠 텐데 경험하지 못했으니 지옥이 대수냐고 한다.

죽으면 끝이라고 한다.

우리 교회는 동성애자들이 와서 주님을 만나고 고백을 하고 분리해서 목자를 하면서 승리하신 분도 여럿이 있고 청년부에서 동성애를 오픈한 자매와 결혼한 현직사역자도 있다.

죄인 줄 알면서도 아직 매듭이 지어지지 않아서 안타까워하는 지체도 여럿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람들이 죄가 아니라고 항변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우리가 수많은 죄를 오픈하지만 동성애가 가장 끊기 힘들다는 것도 경험을 한다.

그래서 안타까운 것이다.

지금같이 죄 인줄 알면서 안타까워하면서 가는 것이 정상인데 세력화되는 것이 창세기의 소돔에서 이익집단이 되어 행패를 부리는 것처럼 정말 상상 못할 일이 일어나서 이 동성애를 수면위로 드러내서 마음대로 하도록 합법화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불이 떨어지는 멸망이 온다고 할 때 농담으로 여겼다고 했는데 우리도 아무리 망한다는 얘기를 들어도 지금 농담으로 여기고 있다.

요즘 이 문제가 너무 큰 문제이기 때문에 또 부르짖는다.

통과가 코 앞에 다가왔기에 저라도 아합과 벤하닷의 싸움같이 승산 없는 싸움이라고 해도 외쳐야겠다.

 

34절 이전에 벤하닷 1세가 사마리아에 자기를 위하여 거리를 만든 것처럼 벤하닷도 아람의 다메섹 거리에 아합 거리를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무역에 대한 협정을 말하고 있다.

32개국 연합의 총 두목이 이렇게 말하니 어리석은 아합이 속기 쉽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인데 겸손해야 자기 자신을 안다.

그릇된 긍휼은 하나님께 묻지 않을 때 나온다.

조금이라도 전쟁에서 지는 것 같으면 묻다가 이기기만 하면 아합은 자기 생각이 나온다.

잘 사는 게 꼭 축복이 아니다.

힘들 때는 공동체에 나오다가 조금 되면 안 나온다.

이긴 것 같으니까 자기 마음대로 생각해서 교만하게 조약을 맺고 놓아주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을 기억하사 불쌍히 여기시고 당신의 선지자를 보내사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시고 말씀 그대로 승리하게 하셨다.

그런데 바로 아합은 하나님 나라의 전쟁규칙에 따라 마땅히 죽여야 할 사단의 왕 벤하닷과 오히려 언약을 맺고 그를 살려 보내줌으로써 하나님과의 언약을 정면으로 깨뜨렸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막대한 경제적인 이권과 관련되어 주의 언약을 세상 재물과 바꾸었다.

13, 22, 28절에 선지자가 아합에게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주신 것은 모두가 다 아는 것인데 아합이 벤하닷과 약조한 것은 결국 어리석은 아합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묻지 않고 행했기 때문에 이것은 선한 마음이 아니라 그냥 허영에서 나온 자기 욕심으로 벤하닷을 놓아준 악함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가 이해하도록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 이해못한다고 지키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

아합 역시 벤하닷에 대한 자신의 계산과 외교적 이해득실과 관계없이 아람의 군대를 자신의 손에 붙이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를 마땅히 죽였어야 하는 것이다.

사실 세상에서 보면 아합의 모습은 실날 같지만 하나님께 묻기도 하고 융통성을 발휘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패배한 적에게는 자비를 베푸는 관대한 왕으로 보이지만 구속사로 안 깨달아지면 아합같은 지도자가 얼마나 우리를 힘 빠지게 하는지 모른다.

그러니 아합이 벤하닷에게 속아서 그는 내 형제라고 하면서 언약의 헤세드를 남발하면서 조약을 맺은 것은 마치 차별금지법에 싸인을 한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에스더가 아하수에로 왕(120개의 유대도를 다스렸다)에게 당신이 정치를 잘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오직 유대인 학살 법에만 싸인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것처럼 지금 저도 오직 차별금지법, 낙태법이 통과되지 않기만을 간절히 기도하면서 이 정부에 청한다.

이것이 유대인(기독교인) 학살법이다.

에스더처럼 아하수에로를 감동시킬 수만 있다면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했는데 누가 이 정부를 감동 시킬 한 사람일까요?

우리 교회는 동성애에 대한 열매가 있고 차별이 없다.

동성애 지체들을 사랑한다. 다 같이 천국가자.

 

(적용)

-공의와 그릇된 긍휼을 구별하는가?

 

자기 죄가 안 보이는 사람은 이것을 구별하지 못한다.

 

4. 그대로 당하는 것은 스스로 결정한 것이다.

 

하나님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 들으니 행위예언으로 아합을 촉구한다.

 

35~37절 세상적으로 말하면 누가 더 좋은 친구인가?

인본적이면 이해가 안 된다.

말씀은 반드시 인간이 이해하도록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무조건 가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나는 이해가 안 되도 하나님이 100% 옳으시기 때문에 무조건 들어야 하는 것이 말씀의 명령이다.

그런데 우리가 못 듣는 이유는 세상과 죄악과의 타협 때문에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내가 인본적으로 세상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이 이해가 안 된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가장 힘 있는 통로는 선지자가 자신을 치라고 한다. 자신을 치라는 자신의 고난이다.

고난이 가장 말씀을 잘 전하는 통로가 되는 것이다.

선지자는 아합이 사단을 사로잡아야 하는데 그릇된 긍휼로 자발적으로 놓아주었기 때문에 네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을 경고하기 위해 이상한 예언까지 해가면서 대신 목숨 내놓고 상처를 입었다.

저도 작금의 이런 현실 때문에 입어야할 상처는 무엇인지 생각을 해본다.

나를 치라면서 벤하닷을 치지 않고 죽여야 될 벤하닷을 살려주었으니까 이제 네가 대신 죽으라고 행위예언으로 보여주신다.

 

39~40절 묻는 말에 대한 아합의 말이 맞고 공정한 것이다.

사단의 주된 업무는 자신의 영혼을 보살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잘못된 내 행동을 하나라도 오래도록 회개 하여야 하나 영혼을 돌보지 않은 행동 하나는 영벌이기에 그 사람을 지키라고 했는데 이리저리 일을 봤으므로 네가 파멸되는 것이고, 스스로 결정했으니 그대로 당하여야 하리라고 한다.

문제는 이 판결이 자기도 모르게 자기 스스로 정죄하고 형벌을 자기에게 선고한 셈이 되었다.

하나님은 나와 이웃의 구원을 위하여 나의 재능이나 재물을 쓰도록 알맞은 기회를 주시는데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그 기회를 다 버리고 구원과 상관없는 일을 스스로 결정하기 때문에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딤후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19가지 죄악이 나온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자기를 사랑하기에 당하는 고통이기 때문에 자기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는 것이다.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고통이 오는데 자기를 사랑하면 기쁨이 아니라 고통이 온다.

그 다음에 돈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 이제 자랑이나 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이 고통이고 그러면서 모든 스펙을 쌓아놓았는데 자랑이 고통이라고 한다.

교만도 고통이다. 그래서 비방한다.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않고 거룩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이게 다 고통으로 이어져 가는 거라는 것이다.

결국은 이리저리 일 볼 동안에 내가 지켜야 될 사람이 없어졌다고 했는데 인생이 짧기에 구원 때문에 세월을 아껴야 된다.

41절 벤하닷의 처리를 돌이킬 수 없는 것처럼 아합에 대한 심판도 돌이킬 수 없다는 의미가 있다. 아합도 죽어야 되는 것이다.

42절 아합은 이 같은 행위를 통해 잠깐은 이익을 봤을지 모르지만 벤하닷 대신에 자기가 심판의 자리로 가게 됨. 결국은 사망선고를 받은 것이다.

43절 근심하고 답답한 이 지경이 왔는데도 아합이 회개가 안 된다.

근심하고는 기분이 나쁘고, 노하고 답답하여는 화난, 격분한, 분노조절장애가 있다.

내 삶의 결론이라는 것을 인정해야하는데 선지자의 무서운 형벌의 경고를 듣고도 이렇게 근심하고 답답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아가기보다 사마리아 궁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나를 위해 도와줄 이세벨을 찾아서 떠난다.

문제해결을 위해 가면 안 될 곳을 우리도 가는 곳은 없을까?

예를 들어 남편과 싸웠다면 시댁으로 피난 가는 게 옳은 것이고 아내와 싸웠다면 장모님 댁으로 가는 게 옳은 것이다.

이럴 때 자기가 좋아하는 친정으로 가면 이세벨에게 가는 것이다.

항상 이세벨은 해결사였기 때문에 이 일도 다 해결해 줄 거야 하면서 그의 왕궁으로 간 것 같다.

과연 21장부터 이세벨은 해결사다.

나봇의 포도원을 다 해결해주고 있다.

육적 해결사가 내 옆에 있으면 하나님께로 가기가 어렵다.

해결사 부모 자녀, 형제, 부하가 있으면 영적 해결을 딱 막는다.

모두가 해결해주는데 내가 think 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

홀로서기 해야 되는데 가진 부모들은 그것이 어렵다.

오늘 간증한 우리 고 집사님은 부자 아버지가 안 돌봐주었기 때문에 주님을 만난 것이다.

아합은 마지만 사형 선고를 받았는데도

똑같이 슬퍼도 거룩한 회개는 하나님이 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적용)

-지금 당하는 것이 스스로 결정한 나의 결론이라는 것이 인정이 되는가? 아니면 아직도 근심하고 답답한가? 그래서 누구를 찾아가고자 하는가?

 

<공동체 나눔> 

치열한 나눔을 들려드리겠다.

목세(목욕탕 목회 세미나)에 오신 목사님 중에 한 쪽 눈은 실명을 하시고 암 투병까지 하면서 오신 분이 계시다.

이제 큐티 목회를 접목하면서 죄보기 큐티를 하면서 병들이 낫고 형편이 나아진 게 아니라 이제 공황장애까지 왔다. 그런데 적용을 너무 잘하신다. 6년 전에 바지를 백화점에서 샀는데 두벌이 왔다. 생각이 나서 한 벌 값을 가지고 가서 돌려드리려고 하는데 점원이 이전 교회의 청년이었다고 한다. 너무 망설여졌지만 가서 얘기하고 값을 놓고 왔는데 이런 적용을 교회에서 하니까 성도가 죄보라는 얘기 그만하라고 하면서 교회를 떠났다고 했다. 그런데 큐티 목회를 하시는 이유를 물으니 자기가 적용해서 하는 설교는 준비가 훨씬 힘들지만 이전에 설교했던 내용은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데 자기가 큐티 설교 한 내용은 다 기억이 나더라는 것이다. 말씀이 기억이 나는 거 이것이 치열한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사모도 첫날 목세 와서 듣다가 가려고 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큐티가 다른 게 아니라 복음 그 자체이고 십자가의 도라는 것이 깨달아져서 남편과 같이 서로 설득하면서 왔다는 것이다. 저는 이런 교회가 전국에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목세 오신 또 다른 목사님은 자기 딸이 결혼하고 나서 힘들었는데 그냥 우리 교회 부목사님들의 설교를 딸에게 들려주었다. 목사님들도 이렇게 사시는데 네가 힘든 건 당연하다. 이러면서 사돈에게 무릎 꿇고 1시간을 빌고 들어드리고 사위에게 회개를 하셨다는 것이다. 다들 치열한 훈련을 하시며 몸에 익히시는 것 같다. 이런 분들은 그대로 당하라고 해도 아멘 할 것 같다. 내 삶의 결론이니까. 이렇게 치열한 훈련이 몸에 익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사건이 오면 그대로 당하고 근심하고 답답해하는 것이다.

 

 

. 말씀 어록

1) 인생의 목적을 모르면 뛰쳐나온다.

2) 가치관이 바뀌면 어떤 배우자와도 살 수 있다.

3) 우리네 인생이 힘들어 보여도 성경은 그것이 삶의 결론이라고 해석해 준다.

4) 남의 일을 판단 요청 받으면서 어떻게 할까? 스스로 결정했으니 그대로 당해야 한다.

5) 내로남불 무조건 사단을 사로잡지 않으면 사로잡히게 되어있다.

6)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명령형 동사로 너는 가라, 힘을 기르라, 깨달으라, 살피라고 강력하게 전한다

7) 성도는 사단이 언제 어떤 방법으로 공격을 하든지 막아낼 수 있는 준비를 갖춰야한다.

8) 주님은 자기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진 성도를 때에 따라서 보호하시고 도우신다.

9) 자식을 망치려면 돈과 시간을 많이 주라고 한다.

10) 처음에는 그게 좋아 보이니 여기가 좋사오니라고만 하면서 이제 갈 곳도 모르고 힘도 기르지 않고 깨닫지도 못하면 무엇을 살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하는 일 족족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11) 일당백의 훈련을 쌓기 위해서 가고 싶지 않지만 가야할 내 자리인 학교, 가정, 회사, 군대 등이 있다.

12) 이 세상을 알고 힘을 기르기 위해서 기초체력부터 다져야하고, 그럴 때 힘드니까 어디가 부족한지 깨닫게 되고, 그것이 호시탐탐 치고 들어오는 대적을 살피는 훈련이 된다.

13) 일생의 전쟁은 끝없이 반복되는 것 인데 전쟁의 방법을 묻기만 하면 주님이 일일이 알려주신다.

14)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에도 실 날만한 그 믿음을 보시고 구체적으로 이기도록 처방을 해 주신다

15) 그 하나님 나라 때문에 그 예수의 이름을 전해야 한다.

16) 이 모든 것에 은혜가 아니면 정말 아무도 제대로 설 수가 없다.

17) 우리 인생의 모든 전쟁에서 우리의 총지휘관은 언제나 하나님이심을 성경은 계속 알려준다.

18) 따라서 참된 예배드리는 구조 속에 있는 것이 얼마나 영육간의 실력을 쌓고 지켜주시는 비결인지 모른다.

14) 주님을 모르면 왜 이렇게 고리타분하게 살아? 아니 큐티는 뭐야? 수요예배는 뭐야?” 한 번 사는 인생 먹고 마시고 마음껏 즐기고 가야지라고 생각하지만 후에 죄의 싹이 너무나 크게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15) 먹고 마시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것이다.

16) 참으로 인생이 죄인이라서 겉으로 보기에 모범생이고 열심히 살았어도 죄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친다고 하셨는데 죄를 모르는 사람은 그것이 가장 큰 죄이기에 죄의 기록부는 다 거기서 거기 똑같다.

17) 다만 죄에 대한 체감온도가 좀 다른 것인데 그것을 믿음의 분량이라고 한다.

18)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비록 험하고 주변의 대적의 공격이 극심해도 우리 인생의 총지휘관 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치열하게 훈련을 해야 몸이 기억을 한다.

19) 내가 이기고자하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삶은 첫 단추부터 헛된 노력의 연속일 뿐이다.

20)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계획과 말과 숨소리까지 다 들으신다.

21)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또 다시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심으로 북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당신께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베푸시겠다는 것이다.

22) 하나님 능력을 보이시는 것은 항상 내가 회개하기 위해서이며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23) 그런데 사람들은 능력을 보이면 다 세상으로 가며 하나님을 떠난다.

24) 회개하라고 은혜를 베푸시는데 회개는 은혜 말고는 답이 없다.

25) 옳고 그름으로 해석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26) 성경은 하나님만이 하셨다는 (기록의) 연속이다

27)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사단은 파고든다.

28) 문제는 항상 내가 틈을 보였기 때문이다.

29) 잘못된 긍휼로 불신 세상을 형제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30) 긍휼과 자비는 성도의 도리이고 미덕이다.

31) 반면 하나님의 공의를 거스르는 잘못된 긍휼은 나쁜 긍휼이고 범죄요 긍휼이 아니다.

32) 정말 세상 사람에게, 또 외인에게, 또 믿는 사람들에게도 회개를 촉구하고 공의로운 심판을 선포하는 것이 죄인을 향한 긍휼이고 자비임을 알아야 한다.

33) 동성애는 죄라고 말해주는 것이 동성애자들을 향한 최고의 사랑인 것을 알겠는가?

34) 누가 비난을 무릅쓰고 동성애가 죄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35) 창세기의 소돔과 고모라에서 얼마나 수많은 죄 때문에 망했는가?

36) 내가 지옥을 경험하면 가지 말라고 외칠 텐데 경험하지 못했으니 지옥이 대수냐고 하면서 죽으면 끝이라고 한다.

37) 지금같이 죄 인줄 알면서 안타까워하면서 가는 것이 정상인데 세력화되는 것이 창세기의 소돔에서 이익집단이 되어 행패를 부리는 것처럼 정말 상상 못할 일이 일어나서 이 동성애를 수면위로 드러내서 마음대로 하도록 합법화하려고 한다.

38)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불이 떨어지는 멸망이 온다고 할 때 농담으로 여겼다고 했는데 우리도 아무리 망한다는 얘기를 들어도 지금 농담으로 여기고 있다.

39)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인데 겸손해야 자기 자신을 안다.

40) 그릇된 긍휼은 하나님께 묻지 않을 때 나온다.

41) 조금이라도 전쟁에서 지는 것 같으면 하나님께 묻다가 이기기만 하면 자기 생각이 나온다.

42) 잘 사는 게 꼭 축복이 아니다.

43) 힘들 때는 공동체에 나오다가 조금 되면 안 나온다.

44) 자기 죄가 안 보이는 사람은 공의와 그릇된 긍휼을 구별하지 못한다.

45) 말씀은 반드시 인간이 이해하도록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무조건 가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46) 나는 이해가 안 되도 하나님이 100% 옳으시기 때문에 무조건 들어야 하는 것이 말씀의 명령이다.

47) 우리가 못 듣는 이유는 세상과 죄악과의 타협 때문에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48) 내가 인본적으로 세상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이 이해가 안 된다.

49) 고난이 가장 말씀을 잘 전하는 통로가 되는 것이다.

50) 사단의 주된 업무는 자신의 영혼을 보살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51) 잘못된 내 행동을 하나라도 오래도록 회개 하여야 하나 영혼을 돌보지 않은 행동 하나는 영벌이기에 그 사람을 지키라고 했는데 이리저리 일을 봤으므로 네가 파멸되는 것이고, 스스로 결정했으니 그대로 당하여야 하리라고 한다.

52) 하나님은 나와 이웃의 구원을 위하여 나의 재능이나 재물을 쓰도록 알맞은 기회를 주시는데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그 기회를 다 버리고 구원과 상관없는 일을 스스로 결정하기 때문에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53)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19가지 죄악이 나온다.(딤후 3:1)

54) 결국 이 모든 것은 자기를 사랑하기에 당하는 고통이기 때문에 자기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는 것이다.

55)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고통이 오는데 자기를 사랑하면 기쁨이 아니라 고통이 온다.

56) 그 다음에 돈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 이제 자랑이나 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이 고통이고 그러면서 모든 스펙을 쌓아놓았는데 자랑이 고통이라고 한다.

57) 교만도 고통이라서 비방한다.

58)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않고 거룩치 아니하며 무정하며 이게 다 고통으로 이어져 가는 거라는 것이다.

59) (결국은 이리저리 일 볼 동안에 내가 지켜야 될 사람이 없어졌다고 했는데) 인생이 짧기에 구원 때문에 세월을 아껴야 된다.

60) 근심하고는 기분이 나쁘고, 노하고 답답하여 화나고 격분하는 것이 분노조절장애이다.

61) 육적 해결사가 내 옆에 있으면 하나님께로 가기가 어렵다.

62) 해결사 부모 자녀, 형제, 부하가 있으면 영적 해결을 딱 막는다.

63) 모두가 해결해주는데 내가 think 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

64) 홀로서기 해야 되는데 가진 부모들은 그것이 어렵다.

65) 똑같이 슬퍼도 거룩한 회개는 하나님이 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 Epilogue

 

(1) 현재의 상황이 바로 내 삶의 결론이니까 이렇게 치열한 훈련이 몸에 익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사건이 오면 그대로 당하고 근심하고 답답해하는 것이다.

(2) 공의로운 심판의 선포는 죄인을 향한 긍휼이고 자비임을 알아야 한다.

(3) 따라서 동성애가 죄라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 긍휼이고 자비인 것이다

(4) 공의 와 그릇된 긍휼을 구별 못하기 때문에 혐오감이 들다가 무뎌지게 되는 것이다

(5) 내가 지옥을 경험하면 가지 말라고 하지만 지옥을 경험하지 못하면 지옥이 대수냐고 한다.

(6) 겸손해야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인데 그릇된 긍휼은 하나님께 묻지 않을 때 나온다.

(7) 교만하면 묻지 않게 되고 자신의 판단으로 조약을 맺고 사단을 놓아주게 된다.

(8) 아합은 하나님나라 전쟁규칙에 따라 사단세력을 진멸해야 하는데 살려줌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며 세상이권과 바꾸어 물 건너 생명줄을 던지는 것이다.

(9)구속사적으로 보면 아합같은 지도자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만홀히 여김으로 우리를 힘 빠지게 하는 것인데 마치 차별금지법에 서명한 것과 같은 것으로 유대인 학살법이나 기독교 말살법에 서명하는 것과 흡사하다

(10) 이웃 구원을 위한 알맞은 기회를 주시는데 스스로 판단하니 망하는 것이다

(11) 이세벨 같은 육적 해결사가 있으면 홀로서기가 힘들다.

(12) 지금 당하는 사건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분별해야 한다.

(13) 내 속의 아합이 회개를 안 하니 내 옆의 아합도 회개를 안 하는 것이다.

   

. 최종결론

 

-말씀이 기억나는 것이 치열한 훈련의 결과이며 치열한 훈련이 몸에 익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사건이 오면 그대로 당하고 근심하고 답답해하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7. 10. 09:39

[2032년올림픽유치 Bach IOC위원장에게 Osaka G20정상회담계기 호주총리 Brisbane2032 야심적 각인 그 분석과 전망]

 

 

*순서:

.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오사카 G-20정상회담 활동 스케치

. Thomas Bach IOC위원장의 G-20정상회담 초청 연설내용 핵심내용 요약

 

. Thomas Bach IOC위원장의 G-20현장에서 호주총리와 의 면담은 사전 준비된 Brisbane2032의 입도선매 식 올림픽유치활동

 

. 분석과 전망

 

 

 

*내용:

 

아래 내용은 2019 78일 자로 IOC가 전 세계 올림픽운동 관계자들에게 공개한 IOC활동종합뉴스지인 Olympic Highlights내용 중 발췌 참고한 것입니다.

 

 

1.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오사카 G-20정상회담 활동 스케치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지난 629일 일본 오사카 개최 G-20정상회담(Summit)에 초대 받아 세계핵심정상 및 지도자들이 운집한 자리에서 올림픽에 대한 시각을 주입시킬 수 있는 연설기회를 부여 받은 바 있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전 세계를 평화로운 경쟁 속에서 결속시키는 유일한 이벤트로써의 올림픽의 역할the role of the Olympic Games as the only event that unites the whole world in peaceful competition)에 대하여 피력하였다고 합니다.

 

 

(사진자료제공: Japanese Ministry of Foreign Affairs/일본 외무성)

 

 

이는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국인 일본이 주도한 G-20 정상회담에 Bach IOC위원장을 초청하여 올림픽개최국으로서의 일본의 위상을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1년 남짓한 올림픽홍보효과극대화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또한 세계최강국 지도자들에게 Bach IOC위원장에 대한 정치적 위상 제고거양 배려효과로써 IOC와 올림픽운동을 일취월장 시키는 기회제공을 통하여 IOC로부터 감사점수도 함께 따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시의 적절한 외교포석으로 사료됩니다.

 

 

Japanese Prime Minister Office(좌로부터 Abe일본총리, Bach ioc위원장, Yoshiro mori tokyo2020조직위원장/사진출처: 일본총리실제공 IOC Website)

 

 

 

 

Bach IOC위원장은 G-20정상회담 연설 직전 Abe일본총리에게 Stockholm1912올림픽 참가자 메달원본(an original participant’s medal)을 증정하였는데, 이는 일본이 참가한 처음 올림픽인 Stockholm1912을 배려한 상징적 선물이라는 것이 IOC측의 설명입니다.

 

 

Bach IOC위원장은 G-20정상회담에 참석한 복수의 국가정상들과도 단독면담기회(opportunity to speak bilaterally to a number of Heads of State and Heads of Government)를 가졌는데 2032년 올림픽 남북한 공동유치행보와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 이야기는 특별히 거론되고 있지 않습니다.

 

 

가끔씩은 우리가 바라고 있는 일들이 계획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나 봅니다 (“Sometimes things don’t go as planned”)

 

 

 

 

2. Thomas Bach IOC위원장의 G-20정상회담 초청 연설내용 핵심내용 요약

 

 

다음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G-20세계정상회담 참석 국가원수들에게 행한 연설내용 중 핵심 부분입니다:

 

A.   “In a year from now, more than half of the world’s population will follow the Olympic Games Tokyo 2020. The Olympic Games are the only event that brings the entire world together in peaceful competition. At the Olympic Games Tokyo 2020, the world will see athletes from all 206 National Olympic Committees and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united.” (Tokyo2020올림픽개최에 따른 전 세계206개 국가 및 난민올림픽 팀 참가를 알리는 홍보구절)

 

B.  “The Olympic Games Tokyo 2020 will be not only the greatest sporting event in the world; they will also be an inspiration for sustainable growth. This approach is a perfect reflection of the IOC reforms to make sustainability central to all our activities. We walk the talk.” (지속가능 성의 성장을 통한 영감이 우리 활동의 중심축으로 다가오며 언행이 일치하는 IOC개혁내용이 완벽하게 반영되는 Tokyo2020올림픽의 개최효과 피력)

C.  “This is what makes us different from for-profit sports businesses. I hope you will take this into consideration whenever you have to take decisions that affect sport.” (IOC는 가치에 기반을 둔 기구<a values-based organization>로써 이익추구기업들과 차별성 강조)

D.   “We can accomplish this mission only if we stay out of any political dispute. This means we have to be politically neutral. But this is not enough. We depend on your, the world leaders’, support for our mission and our neutrality.” (세계 정치지도자들에게 IOC의 사명에 대한 성원 요청)

E.   “I am so grateful that I can ask you personally today to support this precious and unique unifying role of the Olympic Games, making them this great symbol of unity in diversity of all humankind.” (Bach IOC위원장의 결어: 오늘 올림픽이 모든 인류의 다양성을 단합시켜주는 위대한 상징이 되도록 하는 올림픽대회의 소중하고 독특한 결집지향의 역할에 대해 성원해 줄 것을 개인적으로 부탁할 수 있어 이 자리가 감사함

 

3. Thomas Bach IOC위원장의 G-20현장에서 호주총리와 의 면담은 사전 준비된 Brisbane2032의 입도선매 식 올림픽유치활동

 

오사카 개최 G-20정상회담에는 19개국 및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추가로 초청 손님들과 국제기구 초청 대표손님들(leaders of invited guest countries and representatives of invited guest international organisations )도 함께 자리를 했다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의 오사카 G-20정상회담출장에는 호주의 John Coates(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이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John Coates 호주 IOC위원은 2032년올림픽을 포함한 향후 올림픽개최지 선출과 관련한 혁신적 개혁안을 제안한 IOC실무위원장을 맡아 지난 624~26일 제134 IOC총회에서 자신이 제안한 유치과정 개혁안이 IOC집행위원회에 이어 IOC총회에서도 절대적인 지지와 승인을 이룩한 실세입니다.

그는 심지어 호주 Gold Coast Queensland주의 Brisbane2032올림픽유치를 적극적으로 밀어 부치고 있는 호주 올림픽유치의 견인차인 동시에 Thomas Bach IOC위원장이 가장 신뢰하고 친밀한 IOC inner circle동지이기도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2020년 정년(70)을 맞이하는 John Coates호주 IOC위원에게 Olympic Agenda2020개혁조항이 허용하는 예외적 4년 임기연장 혜택대상자 중 한 명으로 추천 선정하여 최근 626IOC총회에서 통과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그의 IOC위원 정년을 4년 연장시켜준 바 있습니다.

Coates IOC 위원은 현재 2032년 올림픽개최지 선정시기를 당초 7년 전인 2025년에서 심지어 2020 Tokyo개최 IOC총회에서 정하도록 밀어 부치려는 속내를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개정된 올림픽헌장에 의하면 2032년 올림픽개최지 결정은 아무 때나 결정할 수 있어 2020년 또는 2021년에도 가능해 진 바 있습니다.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이란 명분으로 Bach IOC위원장을 공식 수행한 John Coates G-20정상회담에 공식대표로 참석한 Scott Morrison호주 총리와 Thomas Bach IOC위원장과의 면담을 주선하여 Brisbane2032올림픽유치 사전교감 및 정상급 스포츠외교를 성사시킨 역할을 톡톡히 감당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Office of the Australian Prime Minister(호주 총리 Scott morrison<우측>과 오사카에서 회동하고 있는 Bach ioc위원장/출처: 호주 총리실 제공)

 

 

Scott Morrison호주 총리는 Bach IOC위원장과의 면담기회를 통하여 호주정부가 Queensland주 후보지가 2032년올림픽개최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선언하였다(declared that his government fully supported a candidature from Queensland to host the Olympic Games 2032)고 합니다.

 

Morrison 호주총리는 Brisbane2032올림픽개최계획이 호주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인프라구축 10년 계획과 맞아 떨어짐을 분명히 하였다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이렇게 빠른 올림픽유치관련 공약(this early commitment)과 아울러 잘 알려진 스포츠에 대한 호주의 열정(the well-known Australian enthusiasm for sport)이야말로 Queensland에서의 2032년 올림픽을 향한 위대한 근간임(a great foundation for the Olympic Games 2032 in Queensland )을 주목하였다고 합니다

 

 

4. 분석과 전망

 

1)   2032년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행보를 위한 공식준비위원회가 조속히 구성되어 전 방위적 유치전략 수립과 물밑 유치활동에 돌입해야 합니다

2)   급박해진 올림픽유치 로드맵에 걸맞도록 서울-평양2032공동유치위원회 결성에 시간이 걸릴 것에 대비하여 先 서울2032, 後 서울-평양2032’유치위원회를 시급히 결성 및 활동에 돌입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3)   이를 위하여 올림픽유치 현장경험 베테랑 전문가들 및 IOC인맥들과의 Brainstorming 전략수립 또한 급선무입니다

 

*Referenc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7. 9. 10:58

[2019년 제134 IOC총회 최종일 결산내용 총괄요약]

 

 

2019 624~26일 스위스 Lausanne개최 제134 IOC총회가 지난 6월26일 막을 내렸습니다.

 

 

6월26일 최종일 결정내용을 요약하여 공유합니다.

 

 

 

 

최종일인 626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 진척사항 보고와 2021 IOC총회 개최지 결정을 비롯하여 올림픽훈장 수여/추서 및 기타사항에 대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626 IOC총회 최종일 회의 종료 역순 Timeline(134 IOC총회 최종일 결정사항관련 요약)]

 

·         The 134th IOC Session concludes (134 IOC총회 종료)

·         Ramsamy, Maister, Peterkin and Herrera receive Olympic Order (Ramsamy 남아공 IOC위원, Maister 뉴질랜드 IOC위원, Peterkin Saint Lucia IOC위원 및 쿠바 출신 4차례 올림피언 Herrera 4명에게 올림픽훈장 수여)

·         Indrapana receives Olympic Order Posthumously (Indrapana 태국 IOC위원에게 사후 올림픽훈장 추서)

·         Baumann to be awarded posthumous Olympic Order (Baumann 스위스 IOC위원겸 GAISF회장에게 사후 올림픽훈장 추서)

·        Barta, Berraf and Lee voted at IOC members owning to positions (NOC자격 IOC위원후보 선출가부 투표 실시)

·        Seven individuals elected as IOC members(개인자격 IOC위원 후보 7명에 대한 선출가부 투표 실시)

·        Ndiaye, Coates, Erdener and Werthein have age limit extended (정년 마감된 4 IOC위원들에게 4년 임기 연장결정)

·        El Moutawakel and Prince Faisal elected to IOC Executive Board (El Moutawakel모로코 여성 IOC위원 및 Prince Faisal요르단 IOC위원 각각 IOC집행위원으로 선출)

·        Lausanne to host IOC Session in January (Lausanne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중인2020 1 IOC총회 개최)

·        WADA hope 100 cases could be brought in "first wave" using Moscow Laboratory data (모스크바 도핑 실험실 데이터 활용하여 WADA 100건의 사례가 첫 번째 집단 리스트에 포함되어 밝혀질 수 있음)

·        Athens confirmed as host of 2021 IOC Session (그리스 아테네, 2021 IOC총회 개최도시 선정 확인/2021 623일 올림픽의 날 개막)

·        Rule 40 guidelines to be sent to NOCs with new principles decided (NOCs에 통보될 새로운 원칙 수반한 규칙40<선수들 개인광고 허용>개정지침 결정)

·        Changes to bid process given unanimous support of IOC Session (향후 올림픽유치과정 개정 IOC총회 만장일치 지지)

·        Further double awards possible under changes to bid processes, Coates says (Coates 호주 IOC위원, 올림픽유치과정 변경 하에서 추가적 두 개 올림픽개최권 부여 가능 언급)

·        Coates proposes changes to Olympic Charter regarding hosting and awarding (Coates호주 IOC위원 올림픽개최 및 개최권 부여관련 올림픽헌장 개정 제안)

·        Roles of potential future host commissions outlined (잠재적 미래 개최지 위원회 역할 윤곽 설정)

·        IOC Session ratifies Executive Board's AIBA decisions (IOC총회, AIBA에 대한 IOC집행위원회 결정사항 인준)

·        AIBA need to be ready to take care of boxing after Tokyo 2020 or future "will not be bright" (Tokyo2020올림픽 후 또는 미래 올림픽에서 AIBA의 복싱종목관리 필요성 여부 불투명/부정적)

·        IOC members question boxing's long-term future at Olympics due to judging (IOC위원들, 심판판정문제로 올림픽에서 복싱의 장기적 미래 의문제기)

·        IOC sport director says "advanced discussions" underway with potential hosts of boxing Olympic qualifiers (IOC스포츠국장, 올림픽 출전자격 관리 잠재적 주최관련 진전된 논의 진행중임을 언급)

·        Welcome to the final day of the IOC Session (IOC총회 최종일 개회)

 

 

 

IOC/Greg Martin(134 IOC총회 의결사항 거수찬성 모습/출처: IOC WEBSITE)

 

*IOC 난민 올림픽 팀(IOC Refugee Olympic Team)관련:

 

(1) IOC총회, Tokyo2020올림픽출전 대비 훈련 중인 IOC난민올림픽팀소속(a part of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37(Rio2016올림픽 출전 10명 선수포함)의 장학금수여대상난민선수들(refugee athlete scholarship-holders)관련 IOC의 활동에 대해 치하함.

(2) 이들 난민선수들은 육상, 배드민턴, 복싱, 유도, 가라데, 수영, 태권도 및 역도 등 8개 종목에 출전하게 되며 관련 비용은 모두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로부터의 장학금조로 보조 받고 있음

(3) Tokyo2020올림픽 출전 난민올림픽 팀 최종구성윤곽은 2020 6월 발표될 것임

 

*References:

-IOC Website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7. 8. 12:39

[우리들교회 2019 77일 주일말씀 요약 및 68가지 말씀어록(왕상 20:1~21/ 무조건 사로잡으라)]

 

 

<Prologue>

 

한 은행부지점장이 회식 후 여직원과 홀로 남아 모텔에 갔다가 성추행으로 여직원가족의 10억 협박에 사로잡혀 자살.

홀로 남는 것, 모텔에 가는 것, 협박에도, 자살도 사로잡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주님이 우리에게 여호와가 되시기 위하여 참 수고가 많으시다

이 세상은 원수의 땅이라 원수 사탄을 섬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이 땅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사단의 길을 완전히 차단해놓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쟁규칙이 사단에게 공정치 못한 것 아니냐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사탄이 우리 삶을 파괴하는 데는 불과 10, 혹은 1, 1초면 충분하다

그렇게 내 삶을 파괴하기 원하는 자가 엎드려 노리고 있는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다

7000배의 응답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단을 사로잡아야 한다

Ben Hadad이 화친을 청해도 사로잡고, 싸우러 나와도 사로잡아야 한다

벤 하닷은 사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로잡지 않으면 사로잡힌다.

날마다 눈을 뜨나 감으나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무조건 이 사탄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말씀 요약]

 

사탄을 사로잡으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1.   작은 유혹에도 경계해야 한다(1)

벤하닷은 휘하에 제휴한 32명의 왕을 거느린 막강한 실력자다

아합의 우상숭배 가운데 하나님이 여호와인줄 알게 하시려고 벤 하닷 군대가 대단한 최신의 무기를 가지고 쳐들어오게 하신다

벤하닷, 아합도 심판의 대상이다

둘 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으니 어찌 이 땅에 평화가 있겠는가?

벤하닷은 아합을 봉신(封臣)정도로 하찮게 생각하고 무시한다

32명의 지도자들과 동맹군을 결성하고 사마리아를 침공하면서 은 금은 내 것이다. 경제력도 내 것이다. 자녀들의 아름다운 것, 뛰어난 인력도 내 것이다 하며 왕권을 빼앗겠다는 심산이다

아합에게 있어야 할 일이 일어났다.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들으니 더 강한 세상 세력을 일으켜 붙이신다

문맥을 따라 성경을 읽어야 한다

 

(적용)

-요즘 나와 우리 가정을 사탄에게 예속시키려는 죄와 원수는 무엇이고 누구인가?

-우연은 없는 것인데 왜 이런 요구를 받나?

 

자기 자신부터 살펴야 한다

4절 벤하닷의 명령과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적으로 대조.

극악무도한 아합왕이 목을 곧게 하며 말씀을 듣지 않지만 세상 실력자인 아람왕의 명령에는 굴복하는데 벤하닷에게는 가식적으로내 왕이시여하며 임기응변 식으로 면피하는데 강한 자에게 약하고 엘리야 같은 세상적 약자에게 강한 아합의 가증스러운 면모를 드러내 보여 주신다

5~6절 요구사항 1개만 허용하며 슬쩍 넘어가려고 했으나 신하들의 집에까지 확대하여 광범위하고 철저하게 당장 내 놓으라고 으름장으로 협박한다

벤 하닷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뺏으려는 의도인데 아합왕이 지레 겁을 먹으니 맘 놓고 북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빼앗고, 북 이스라엘 전체를 요리하려는 본심을 드러낸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아합은 이세벨과 죽이 맞아 엘리야를 죽이려고 했지만 정작 자신은 아름다운 아내인 이세벨이나 자녀를 포함하여 눈에 아름다운 것들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된다

불법을 좋다고 같이 행하는 불법부부 행위의 말로가 이렇다.

진짜 사랑이 아니라서 버리려고 하는 것이다.

사랑은 의지하고 책임지는 것이다.

불신결혼, 우상숭배를 자행한 부부에게 모든 것이 내 것이라고 하는 벤 하닷에게 자기 생명만을 생각하여 아합은  그러슈라고 한다

금세 잡아갈 것처럼 선전포고를 당한다

아름다운 것이 내 것이고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다 잡아가겠다고 하는 것이 사단의 소리다

이 땅이 우선하니 하나님보다 더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 아내, 자녀를 잡아가겠다고 한다

우상은 숭배이고 사랑이 아니다.

자기를 죽인다고 협박하니 그 좋아하던 것을 다 잡아가라고 내 준다.

사자의 밥이 되는 것이 일분 일초면 족하다.

작은 것을 양보하면 야금야금 큰 것까지도 몽땅 요구하는 것이 사탄의 속성이다

아브라함도 바로왕에게 자기생명을 유지하려고 아내 사라까지 바치려고 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도 이럴 진데 모두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지 사실 다 죄인인 것이다

아합도 벤 하닷도 다 죄인이다.

대개 사단의 유혹은 단번에 큰 것으로 다가오지 않고 이 정도까지만을 파고들어 강력한 공격 앞에는 무기력하게 패하는 것이다

사탄의 유혹은 마치 바닷가의 물결이 해안선에 차츰차츰 밀물처럼 조금씩 밀고 들어오는 것이다

서두의 자살사건을 보면 술 마시고 여직원과 부지점장만 남지 말았어야 했다.

, 성추행, 10억 협박자살로 이어지고, 여직원도 수치로 다가와 직장도 그만두는 사태로 결론 짓는다

자살한 부지점장에게 경조사비조로 10억이 나갔는데 경조사비1%의 유혹이 자살을 방조한 격인 것으로 사탄의 계략은 너무나 교묘하다

작은 유혹 때문에 사탄의 밥이 된다.

조금이라도 꺼림직하면 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날도 사단은 이 방법으로 여전히 성도들을 유혹에 빠뜨려 패배시키고 있다.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조그만 유혹의 속삭임으로 인해 야금야금 먹어 들어가 결국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목사님도 말씀 앞에서 날마다 묻지 않았다면 예전에 이미 사탄에게 사로잡혔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아합이 하나님께 묻지 않는 것이 심판 받는 사건으로 다가 온 것이다

너무나 큰 차이로 다가오는데 도덕적으로 조심을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적용)

-‘이쯤이야 라고 생각하여 다가온 유혹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나? 긍정하나?  결국 강한 부정은 긍정이다.

이쯤이야라고 생각하는 시점은 이미 사탄의 적업이 시작된 시점임을 뜻한다

 

2.   사단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7~9)

벤하닷의 악한 행동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의 범죄행위를 지칭할 때와 표현이 같다.

우상숭배 범죄에 대한 응보의 차원으로 나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아합은 아람왕에게 처음에는 굽실거리다가 나중에 감당이 안 되니 책임회피의 수단으로 ‘내가 거절하지 못했다고 뻔뻔하게 말하며 대책을 신하와 백성들에게 물으며 자기 잘못을 떠넘기는 등 한 나라 지도자로서 무능력무책임을 보인다.

듣지도 말고 허락하지도 마소서라고 정확히 방향을 제시한다. 여기서 듣지도라는 말은 순종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모든 장로와 백성이 강력히 방안을 강구하자고 하면서 조금도 타협하지 말고 결사항전하자고 건의한다

민족적 반감이 끓어올랐다고 할 수 있다.

말을 번복한 것은 다시 무슨 요구가 더 나올지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만국의 제사장 나라의인 이스라엘을 보호하려는 것인데 그것을 백성의로서의 의무를 준수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 백성으로서 이방인의 풍습을 따르지 말라고 하시며 북 이스라엘은 결코 타협의대상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아합이 깨닫지 못한 것이다

아합은 상황이 열세이다 보니 요구가 합당한지는 나중 문제로 생각하고 그대로 허락한다

이는 신앙적 범죄이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이다.

각종 종교로부터 기독교가 평등과 평화를 깬다고 이야기를 듣는다.

문자적으로만 보기에 그렇다

하나님은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는데 이게 천지 차로 못 믿으니 공중권세 잡은 사탄과의 싸움이 끊이질 않고 휘둘리는 것이다

4:12

이승만 대통령에게 공과 과가 다 있다.

기독교를 가지고 자유민주주의를 세운 공은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말씀이 안 들리면 옳고 그름을 따진다.

종교다원주의가 아니고 포스트 모더니즘이 아니다.

사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대상이며 존재이다.

우리가 타협하면 우리를 지배하여 우리는 사단의 종 노릇을 하게 된다

주님의 이름만 걸고 또 다른 악을 행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인데 구원을 위한 것이 인내와 오래 참음의 결론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십자가는 지혜이고 타이밍이다.

틀렸다고 투서하고 고발한다.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고자 자살한 것은 가장 잘못된 결정이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극단적 선택을 한 지도자를 가장 총명한 지도자라고 추앙하며 따라가는 등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된다.

고대 중동지방에서 말과 병거를 사고 파는 중개무역이 성행하였는데

(왕상10:29) 왕은 말을 많이 두지 말라고 금지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중개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솔로몬 왕이 어기니, 그 말들을 가지고 아람이 쳐들어온 것이다.

얄팍한 이익을 위해 나라를 위기에 빠뜨린 단초를 제공한 것이다.

하나님이 금한 것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

말씀 적용은 한결 같아야 한다

한국교회가 적용을 권하지 않는다.

항상 동기를 생각하고 왜 일이 일어났는지를 묵상해야 한다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백성을 지키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이세벨과 자녀를 보내는1차 요구는 받고 2차요구는 받지 않으면서 자기 목숨을 건지려고 오직 벤하닷의 반감을 사지 않으려는 지도자의 비굴하고 치졸한 모습을 보이는 아합인데 마치 전쟁을 피하려는 애국자의 코스프레로 위장하고 가려 한다

잘 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예수 믿고 구원 받으라고 하시는데 하나님을 모르면 제대로 된 결정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큐티를 하다 보니 개인구원이 사회구원이 된다. 내일(78) 낙태 반대하러 국회로 간다.

(11) 중재를 했지만 더 이상 협상의 여지가 없자 갑옷 속담까지 들먹이며 방심하지 말고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한다며 아합이 처음으로 큰 소리를 지른다

죽음이 코 앞에 왔어도 육체의 장막을 벗기까지 모르는 것이며 타협은 금물이다

 

(적용)

-그러므로 지금 듣지도 허락하지도 말아야 할 일은 무엇인가?

 

3.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아야 한다.

(13) 도와주려고 하면 말씀이 꼭 등장한다.

큰 소리를 냈더니 금세 선지자가 나와 도와주도록 하신다

용병술, 호신술이 바로 목장 가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로 세워져야 하기에 도와주신다.

너는 내가 여호와인줄 알라하시는 하나님이 슬픔이 느껴진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전능하심을 보이신다

아합과 북 이스라엘의 전쟁을 보는 하나님의 시각이 나타난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인데 하나님이 여호와인줄을 체험적으로 알게 하신다

어떤 전쟁도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 신실하며 하나님이 여호와 되심을 알아야 한다.

알게 하시려고 전쟁이 오고 간다.

현실적 이익과 손해를 결정짓는 것이 전쟁의 결론이다.

여호와 되심을 알아야 전쟁에서 승리한다

세상에서 아람과 북 이스라엘의 전쟁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다

한국을 제외하고 여러 나라가 서로 이권을 탐하는 것이 현실이다

선지자가 나타나는 것이 전쟁의 시각이 달라지고 무명 선지자 한 사람을 통해 여호와를 알게 하시는 여러 가지 시각이 나타난다.

세상은 이런 시각을 전혀 모른다

무명의 한 선지자가 각각 되시기를 바란다.

이스라엘을 징계하는 도구로 바벨론을 쓰신다

사용 후 메대 바사를 일으켜 바벨론을 징계하시고 무너뜨렸다.

악인의 형통은 궁극적으로 성도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다.

악한 아합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이해하기 어렵다.

시편 73

악인들은 편안하고 재물은 불어나고...

잠언16:4 악인도 쓸모가 있어서 쓰신다.

악인도 쓸 데가 있어 지음은 받지만 쓰임이 끝나면 용도 폐기하신다

예레미야 애가 1:5

내 옆의 원수가 형통한 이유는 우리의 죄가 많기 때문이다.

로또 당첨되면 배우자, , 집 순으로 바꾸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악인은 의식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이 계획하신 섭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이세벨은 자신도 모르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돕게 되는데 나중에 개밥이 되었고 이것이 이세벨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다.

그 덕분에 전 세계가 복을 받았다.

아합을 멸절시키기 위해 엘리야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했다.

좋은 역할, 나쁜 역할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여호와를 알아야 악인의 형통이 해석이 된다.

 

(적용) 내 옆의 악인의 형통이 내 죄 때문이라는 것이 인정이 되는가? 부러운가? 불쌍한가?

 

이진호 집사: 회개하고 있다.

 

4.   사탄은 화친하러 나오든, 싸우러 나오든 반드시 사로잡아야 한다.

선지자가 아합을 도와서 전쟁을 이긴다

급하니 선지자에게 묻는 것이 아합의 모습이다

선지자의 말씀을 듣고 가보니 벤하닷과 32명이 술 먹고 취해서 노래를 부른다.

적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패배의 제1조건이며 말씀을 들고 나가는 것이 최고의 전술이며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TOOL이다.

목장에 물어보는 태도에 기름을 부으신다.

강한 아람에게 틈이 있었다.

다 이기 싸움으로 속단하고 승리의 자축연으로 취했고 술에 취하니 힘을 쓸 수가 없다

아무리 술이 취해도 사단의 괴수이니 화친하자는 계교를 쓰지만 무조건 사로 잡아서 쳐죽여야 한다.

끝까지 따라가서 쳐죽였다.

이래저래 사단의 밥이 된다.

7232명으러 구성된 하나님의 동맹으로 승리한 것인데 명령대로 싸운 것이니 아합이 잘나서 이긴 것이 아니다.

자신은 선두에 서지도 않았다.

시작부터 비겁하고 계속 불순종해서 마지막까지 주의 깊게 지켜보다가 전장으로 나가서 전쟁을 지휘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배려이자 지극한 사랑이시다.

아합은 무조건 사단을 사로잡지 못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은 사단을 사로잡지 못한다.

불순종으로 이긴 싸움은 하나님 때문에 싸우지 않아 기쁜 것이 없다.

벤하닷이나 아합은 똑같이 심판의 대상인 죄인인데 사단과의 전쟁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안 듣거나 하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원죄구별해 가야 되어서 죄인이지만 제사장 나라에 속해 공로 없이 하나님 나라 때문에 아합을 살려주시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이길 때는 선지자의 입을 통해 임한다.

사탄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대의 비결은 말씀이다.

전쟁에 임하여 성경말씀을 멸시라거나 무시하지 않으니 분별이 되고 처방이 되어 이기는 싸움을 하게 하신다.

우리들회 성도들을 수 많은 사단을 사로잡는 군사가 되게 하신다

아함과 벤 하닷을 구별하는 분별력은 주신다

 

[큐티인 간증]

고통이 오니 내 죄가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어두운 인생의 때를 살고 있지만 우울하고 슬픈 마음이 가장 큰 대적임을 알게 되었다. 물리칠 수 없는 대적이 우울 감이다. 무엇을 해도 기쁨이 없다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직면했다. 또 다른 전쟁이 있지만 사단을 사로잡을 것이다.

 

(적용)

-무조건 사로잡아야 하는 여러분의 사단, 벤하닷은 무엇인가?

 

내 속에 가장 무서운 사단이 있다.

 

<말씀 어록>

<Prologue>

1)   이 세상은 원수의 땅이라서 원수 사탄을 섬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2)   사탄이 우리 삶을 파괴하는 데는 불과 10, 혹은 1, 1초면 충분하다

3)   내 삶을 파괴하기 원하는 자가 엎드려 노리고 있는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다

4)   날마다 눈을 뜨나 감으나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무조건 이 사탄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5)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들으면 더 강한 세상 세력을 일으켜 붙이신다

6)   진짜 사랑이 아니면 위기에 처해 아내도 자녀도 버리려고 한다.

7)   사랑은 의지하고 책임지는 것이다.

8)   우상은 숭배이고 사랑이 아니다.

9)   자기를 죽인다고 협박하니 그 좋아하던 것을 다 잡아가라고 내 준다.

10) 사자의 밥이 되는 것이 일분 일초면 족하다.

11) 작은 것을 양보하면 야금야금 큰 것까지도 몽땅 요구하는 것이 사탄의 속성이다

12)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도 바로왕에게 자기생명을 유지하려고 아내 사라까지 바치려고 한 것처럼 모두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지 사실 다 죄인인 것이다

13) 대개 사단의 유혹은 단번에 큰 것으로 다가오지 않고 이 정도까지만을 파고들어 강력한 공격 앞에는 무기력하게 패하는 것이다

14) 사탄의 유혹은 마치 바닷가의 물결이 해안선에 차츰차츰 밀물처럼 조금씩 밀고 들어오는 것이다

15) 유혹이 자살을 방조한 격인 것으로 사탄의 계략은 너무나 교묘하다

16) 작은 유혹 때문에 사탄의 밥이 된다.

17) 조금이라도 꺼림직하면 하지 말아야 한다

18) 오늘날도 사단은 이 방법으로 여전히 성도들을 유혹에 빠뜨려 패배시키고 있다.

19)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20) 조그만 유혹의 속삭임으로 인해 야금야금 먹어 들어가 결국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21) 아합이 하나님께 묻지 않는 것이 심판 받는 사건으로 다가 온 것이다

22) 이쯤이야라고 생각하는 시점은 사탄의 작업이 이미 시작된 시점임을 뜻한다

23) 심판의 사건은 우상숭배 범죄에 대한 응보의 차원으로 나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24) 하나님은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는데 이것을 천지 차로 못 믿으니 공중권세 잡은 사탄과의 싸움이 끊이질 않고 휘둘리는 것이다

25) 말씀이 안 들리면 옳고 그름을 따진다.

26) 사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대상이며 존재이다.

27) 우리가 타협하면 우리를 지배하여 우리는 사단의 종 노릇을 하게 된다

28) 주님의 이름만 걸고 또 다른 악을 행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인데 구원을 위한 것이 인내와 오래 참음의 결론이다

29) 사랑은 오래 참고 십자가는 지혜이고 타이밍이다.

30)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고자 자살한 것은 가장 잘못된 결정이다.

31)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극단적 선택을 한 지도자를 가장 총명한 지도자라고 추앙하며 따라가는 등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된다.

32) 얄팍한 이익을 위해 나라를 위기에 빠뜨린 단초를 제공한 것이다.

33) 하나님이 금한 것을 어기지 말아야 하며 말씀 적용은 한결 같아야 한다

34) 항상 동기를 생각하고 왜 일이 일어났는지를 묵상해야 한다

35) 잘 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예수 믿고 구원 받으라고 하시는데 하나님을 모르면 제대로 된 결정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36) 큐티를 하다 보니 개인구원이 사회구원이 된다

37) 죽음이 코 앞에 왔어도 육체의 장막을 벗기까지 모르는 것이니 타협은 금물이다

38) 용병술, 호신술이 바로 목장 가는 것이다.

39)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인데 하나님이 여호와인줄을 체험적으로 알게 하신다

40) 어떤 전쟁도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 신실하며 하나님이 여호와 되심을 알아야 한다.

41) 하나님이 여호와 되심을 알게 하시려고 전쟁이 오고 간다.

42) 현실적 이익과 손해를 결정짓는 것이 전쟁의 결론이다.

43) 여호와 되심을 알아야 전쟁에서 승리한다

44) 세상은 아람과 북 이스라엘의 전쟁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며 한국을 제외하고 여러 나라가 서로 이권을 탐하는 것이 현실이다

45) 악인의 형통은 궁극적으로 성도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다.

46) 악인도 쓸 데가 있어 지음은 받지만 쓰임이 끝나면 용도 폐기하신다

47) 내 옆의 원수가 형통한 이유는 우리의 죄가 많기 때문이다.

48) 로또 당첨되면 배우자, , 집 순으로 바꾸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49) 악인은 의식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이 계획하신 섭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50) 좋은 역할, 나쁜 역할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51) 여호와를 알아야 악인의 형통이 해석이 된다.

52) 적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패배의 제1조건이며 말씀을 들고 나가는 것이 최고의 전술이며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TOOL이다.

53) 목장에 물어보는 태도에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으신다.

54) 아무리 술이 취해도 사단의 괴수이니 화친하자는 계교를 쓰지만 무조건 사로 잡아서 쳐죽여야 한다.

55)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은 사단을 사로잡지 못한다.

56) 불순종으로 이긴 싸움은 하나님 때문에 싸우지 않아 기쁜 것이 없다.

57) 사탄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대의 비결은 말씀이다.

58) 전쟁에 임하여 성경말씀을 멸시라거나 무시하지 않으니 분별이 되고 처방이 되어 이기는 싸움을 하게 하신다.

59) 고통이 오니 내 죄가 보이기 시작하는 법인데 가장 어두운 인생의 때를 살고 있지만 물리칠 수 없는 대적이 우울 감이다.

60) 내 속에 가장 무서운 사단이 있다.

61) 가장 무서운 사단인 벤 하닷은 자기자신이다

62) 사단은 전투의 대상인데도 그저 타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63) 내 죄 때문에 내 옆의 악인이 형통하는 것이다

64) 사탄은 내가 사로잡지 않으면 내가 사로잡히는 것이며 중간지대는 없다

65) 끈질긴 내 Ben Hadad의 실체를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는데 예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게 된다

66) 이쯤이야하는 작은 유혹을 말씀으로 사로잡아야 한다

67) 현재의 고난은 잠시 잠깐이지만 장차 올 영광은 족히 비교할 바 없다

68) 내 안의 사단인 밴 하닷을 사로잡는 길은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세밀하게 잘 듣는 것이다

 

<Epilogue>

 

가장 무서운 사단인 벤 하닷은 자기자신이다

사단은 전투의 대상인데도 그저 타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내 죄 때문에 내 옆의 악인이 형통하는 것이다

내가 사로잡지 않으면 내가 사로잡히는 것이며 중간지대는 없다

끈질긴 내 벤 하닷의 실체를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는데 예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게 된다

이쯤이야하는 작은 유혹을 말씀으로 사로잡아야 한다

현재의 고난은 잠시 잠깐이지만 장차 올 영광은 족히 비교할 바 없다

 

[최종결론]

 

-내 안의 사단인 밴 하닷을 사로잡는 길은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세밀하게 잘 듣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7. 3. 13:10

[우리들교회 2019년 6월30일 주일말씀 요약(열왕기상 19:

9~21/ 7000배의 응답)]

 

 

완전수인 7의 천 배인 7,000배의 응답을 받으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1. 자기 자리를 찾아야 7000배의 응답을 받는다.

 

엘리야가 자기자리를 모르고 부적처럼 모세의 굴에 칩거하여 경건해 보이지만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정곡을 찌르는 말씀으로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What are you doing hee?)고 질문하신다. 누가 시키지 않았고 모두 자기가 선택한 길이다.

 

엘리야가 대답하기를 내가 만군의 여호와를 위해 매우 질투하기까지 열심으로 했습니다.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입성 앞두고 싯딤에서 음행과 우상숭배로 4천 명 죽은 후, 비느하스가 이스라엘 한 남자 시므리와 미디안 여자 고스비를 죽임으로써 염병이 그쳤다. 하나님께서는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나의 노를 돌이켰다고 칭찬하셨다. 엘리야도 나도 만군의 여호와를 위해 대단히 질투하기 까지 열심으로 했다고 하며 영적 간음에 빠진 북 이스라엘 850명의 바알 선지자들을 다 죽였는데 왜 나는 비느하스처럼 축복받지 못합니까, 왜 도망자 신세가 되어야 하나요하는 것이다. 이세벨과 아합은 줄기차게 엘리야 죽이려 한다. 그들은 은혜를 모르면서도 하나님 자리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열심을 따라갈 자가 없다. 이세벨도 자기 자리 못 찾고 지옥 갈 사람이다. 자기 자리 잘 찾는 것은 기적이다. 사람은 죄인의 자리 찾아야 자기 자리 찾는 것이다. 이것이 열심으로 찾아지는 자리 아니다.

 

우리나라는 전투적, 호전적 천자의 민족이다. 그나마 기독교 들어와서 자기 죄 보라고 할 때는 죄인의 자리에서 생각하는 것 있었는데 요즘 들어 인권이 하나님 자리에 가 있으니까 이혼과 자살이 더 기승을 부린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것을 느끼는 자리가 죄인의 자리이다.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큐티하며 제자리 찾아야 한다. 제자리 찾는 것이 가장 응답 받는 비결이다. 죄인의 자리인 제자리를 잘 찾는 것이다.

 

아합과 이세벨 부부가 줄기차게 엘리야를 죽이려 했다. 모든 것을 갖추어 부족한 것이 없으니 이세벨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다. 영적으로 이세벨이 자기자리를 못 찾으니 지옥 길로 향하는 것이다. 자기자리 찾는 것이 본분인데 엘리야는 자기자리를 못 찾고 있었다. 사람은 죄인의 자리를 찾아야 자기자리를 찾는 것이다. 왕도 백성을 사랑하는 자리를 찾아야 한다. 남편, 아내, 부모의 자리 찾으려면 죄인의 자리를 먼저 찾아야 하는데 이것이 열심으로 찾아지지 않는다.

 

이혼(-송부부)과 자살(전미선)을 막고자 하지만, 그들이 최고인 만큼 죄인의 자리를 찾지 못하니 열심으로 세운 만큼 상심이 커서 본연의 자리자리를 놓치고 그것이 우상이 되어, 지고는 못 사는 것이다. 가정지킴이 TV에서 보여준 연기처럼 되지 않는 것이다. 죄인의 자리는 은혜가 아니면 해결될 길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 것을 느끼는 자리다. 죄인의 자리는 은혜 아니면 찾을 수 없다. 죄가 없다고 생각하니 엄마자리, 아내자리를 못 찾는 것이다. 인간은 사랑을 만들 수도 지을 수도 없다. 땅끝까지 내려가 패잔병 같은 처지가 되어야 비로서 보인다. 그런 환경이 없어서 그렇지 목사님도 자신이 차별하는 사람임을 인정하고 회개하셨다. 죄인이 자리는 잘 찾아야 한다. 5달란트의 자리는 고난과 십자가 자리이니 잘 알고 가야 하는 것이다.

 

(적용)

-여러분에게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물으시는 남의 자리는 어디인가?

-여러분의 자기자리는 죄인을 자처하는 십자가의 자리인가, 의인을 자처하는 십자가에서 내려온 자리인가?

-이혼과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나?

 

2. 기적이 아니라 세미한 말씀을 들을 때 7000배의 응답이 임한다.

 

기적을 크게 경험하면 여호와의 처방이 안 들린다. 3 6개월 기간이었던 곳에 비가 내렸는데 변하지 않았. 일시적인 기도가 이뤄지면  우리도 교회와 목장에 나올거야라고 하지만 그것으로는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한다. 도리어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아무리 큰 사단이 물러가도 깨어있지 않으면 사단의 밥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래서 이세벨이 협박을 해 주는 수고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성도 삶의 최고의 은혜는 여호와 자체가 상급이 되는 것이다. 여호와가 반복되며 집중적으로 양육되니 은혜다. 말씀이 안 들리니까 협박하는 것이다. 성도의 삶의 최고의 응답은 여호와 자체가 상급이 되는 삶이다. 이제 여호와의 양육이 집중적으로 시작된다. 말씀 들린다. 택자라서 그렇다. 인간은 불완전하다.

 

바람과 불, 지진이 난무하는 가운데 미세한 음성이라니 조용하고 집중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내가 큐티를 해 놓으면 바람과 지진과 같은 뇌성병력 가운데서도 미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안전해 보이는 생각의 굴에서 나와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Go out and stand on the mountain in the presence of the LORD)고 명령하신다. 여호와가 등장하니 게임이 끝난 것이 아니며 감당할 책임을 주신다. 세미한 음성을 듣기 위한 예비과정으로 바람과 불과 지진 가운데 주시는 세미한 목소리를 못 듣는 것은 정함이 없고 욕심대로 구하며 잘 못 살아온 것은 말씀이 없어서다. 말씀 가운데 감사할 것을 찾아야 한다. 행위로 죄를 넘어가려고 하는 것이 있다. 은혜의 기적도 경험했지만 바람, , 지진에서 내게 주신 세미한 음성을 듣지 못하니 여전히 힘들고 믿음의 기복이 심한 것이다. 훈련이 끝나도 내 죄 보기 큐티가 안되어서 힘 든 것이며 세미한 음성을 듣는 구조 속에서 미리 세미한 큐티를 하면 칠 천 배의 응답이 기다린다

 

(적용)

-여러분은 기적이 좋나, 세미한 음성의 말씀이 좋나?

 

3. 삶의 목표가 영혼구원이어야 7000배의 응답이 임한다.

 

죄 문제가 얼마나 뿌리깊고 생명력이 강한지 알아야 한다. 한번의 전쟁, 승리로 뿌리 뽑히지 않는다. 죄 문제는 사람의 열심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두 번이나 질문하고 답한다. 두 번 같은 질문하셨는데 음식물로 위로하시는 로뎀나무의 때가 있고, 호렙산의 굴에서 모세의 영광을 부적처럼 생각하며 굴에 처박혀 있는 때가 있다. 그래서 날마다 말씀이 필요한 것이다. 바알선지자들을 다 죽였지만 이제 백성들을 양육해야 하는 것이다. 모세를 빙자하면서 남의 일을 잘 보면서도 내 일은 머리를 싸매도 모르는 것이다

 

이 말을 다시 해석하면 로뎀나무 그늘 아래서 기적을 맛보고 호렙까지 왔는데 여전히 집에서 힘들다. 계속 걸레질 해야 하니까 그렇다고 목사님의 경험담을 말씀 하신다

 

소명을 위해 하나님께서 내게 다시 물으셨다. '걸레질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잖니? 이혼을 안 당하기 위해 걸레질을 하면 안되잖니.? 내가 이전에는 이혼 안 당하기 위해 걸레질을 했단 말이다. 구원이 목적이 되었기에 순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주님을 위해서, 구원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겠는지 생각했다. 로뎀나무 시절에는 죽지 않고 살기 위해 어루만지시며 질문하셨다면, 이제는 소명을 위해 삶의 향방을 물으셨다. 내가 점점 없어지고 주님이 살아나야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주님의 전적인 세팅이다. 나의 재능을 모두 주님께 드린다고 내려 놓으니 총신대 교수 자리를 주셨다. 주님께서 아시면 은사대로 쓰신다. 지진과 불을 경험하고 세미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삶의 목표가 구원이 되었다

 

(적용)

-여러분은 지금 로뎀나무 음식이 고픈 그곳에 있나, 멋진 산의 호렙굴에 쳐 박혀 있나?

-날마다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큐티의 결론은 영혼구원이라는 것에 동의하나?

 

4. 소명의 자리에 있어야 7000배의 응답을 받는다.

 

엘리야의 처방으로 구체적인 일거리를 주신다. 상처받은 영혼에게 해야 할 가장 필요한 처방은 합당한 일을 주는 것이다. 한 목적으로 도저히 연합할 수 없는 자이지만 하나님은 한 목적의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다. 기도를 하면 생각지도 못하던 것을 하나님께서 컨셉으로 도우신다. 전 세계는 예수 믿는 나를 이해 돌아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진다. ‘아무도 없다고 푸념하는 엘리야에게 바알을 믿지 않는7,000명을 언급하신다. 아합을 치려면 전부 연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나를 위해 전세계를 동원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임을 믿어야 한다. 인간은 신뢰의 대상이 아니다. 의외의 사람을 남겨 주신다. 은혜로 살게 하신다는 것이 큐티다. 노력해서 하나님 자리에 올라 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이 나하고 무슨 상관일까? 내가 사명으로 살려고 하니 구체적인 일거리가 계속 생긴다. 이혼하려는 자, 자살하려는 자가 찾아왔다. 내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꼐서 역사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전도할 일이 생기고, 그런 사람이 왕이고 권세자고 상관없이 내가 기름 부을 수 있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이혼, 낙태, 동성애가 죄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너무 외롭다. 맨날 혼자 떠드는 것 같아서다. 7천배의 응답은 기도하고 소원해야 만들어지는 것이다. 칠 천 배의 응답은 기도한 사람만 받는 것이다. 안타까우니깐 관심이 있다. 관심이 있으니 소식이 들린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이다. 동성애는 평등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다.

 

(적용)

-여러분의 소명의 구체적인 자리는 어디인가?

-차별금지법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자리는 어떨까?

 

5. 일상의 삶을 잘 살아야 7000배의 응답을 받는다.

엘리사는 쟁기 앞에서 부름 받았다. 성실하고 준비된 사람이었다. 생애가 알려짐도 없이 등장했지만 농사짓고 있던 가정적인 사람인데 엘리야의 사명을 이어 받는다. 소명을 잘 받아들이게 하는 가정이 최고의 가정이다.

 

(적용)

-내게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자꾸 돌아보게 하는 옛 습관은 무엇인가?

-사명을 깨닫고 영혼구원 때문에 살아가고 있나? 일상적인 삶을 잘 하고 있나?

일상의 삶을 잘 살아내는 것이 가장 큰 능력이다.

 

<열왕기 상 19:9~21>

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There he went into a cave and spent the night. An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What are you doing here, Elijah?" )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He replied, "I have been very zealous for the LORD God Almighty. The Israelites have rejected your covenant, broken down your altars, and put your prophets to death with the sword. I am the only one left, and now they are trying to kill me too.")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The LORD said, "Go out and stand on the mountain in the presence of the LORD, for the LORD is about to pass by." Then a great and powerful wind tore the mountains apart and shattered the rocks before the LORD, but the LORD was not in the wind. After the wind there was an earthquak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earthquake.)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After the earthquake came a fir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fire. And after the fire came a gentle whisper.)

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When Elijah heard it, he pulled his cloak over his face and went out and stood at the mouth of the cave. Then a voice said to him, "What are you doing here, Elijah?" )

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He replied, "I have been very zealous for the LORD God Almighty. The Israelites have rejected your covenant, broken down your altars, and put your prophets to death with the sword. I am the only one left, and now they are trying to kill me too." )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The LORD said to him, "Go back the way you came, and go to the Desert of Damascus. When you get there, anoint Hazael king over Aram.)

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Also, anoint Jehu son of Nimshi king over Israel, and anoint Elisha son of Shaphat from Abel Meholah to succeed you as prophet.)

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Jehu will put to death any who escape the sword of Hazael, and Elisha will put to death any who escape the sword of Jehu. )

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Yet I reserve seven thousand in Israel--all whose knees have not bowed down to Baal and all whose mouths have not kissed him." )

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So Elijah went from there and found Elisha son of Shaphat. He was plowing with twelve yoke of oxen, and he himself was driving the twelfth pair. Elijah went up to him and threw his cloak around him.) 

20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Elisha then left his oxen and ran after Elijah. "Let me kiss my father and mother good-by," he said, "and then I will come with you." "Go back," Elijah replied. "What have I done to you?" )

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So Elisha left him and went back. He took his yoke of oxen and slaughtered them. He burned the plowing equipment to cook the meat and gave it to the people, and they ate. Then he set out to follow Elijah and became his attendant. )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7. 3. 12:43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 저서 "가정아 기뻐하라" 독후감/느낀점 공유]

 

*느낀 점

 

이 책에서는 느헤미야 서에서 주신 말씀 중 하나님의 본성에 거하였더니주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으로 구성된 Part I ‘세상에서도 천국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를 통하여 날마다 우리가 부닥치는 사건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말씀으로 해석 받아 세상에서도 천국을 믿고 살고 누리도록 인도하십니다. 인생의 포로기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기에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기 힘든 것(17)이라고 하십니다. 배신 당하고 끝난 것 같은 내 인생에도 하나님의 그루터기가 남겨져 있음으로 우리는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희망이 충만한 것이라고 하시니 은혜롭습니다.

 

나님의 일을 할 때는 반드시 사람을 붙여주시는 데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란 고백이 나올 때 의외의 사람이 도와주도록 예비하심을 굳게 믿습니다. 복음 전파란 각자의 상황에 처한 백성에게 말씀을 풀어주며 말씀이 삶에 적용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진리를 바르게 이해하면 건강한 감정이 뒤따르고, 정죄 때문에 애통하는 것이 아닌 죄에 대한 애통을 하게 된다고 하시며 하나님 앞에 회개와 감사로 우는 사람은 무거운 짐을 다 벗을 것처럼 기쁜 삶을 살수 있다고 하시니 할렐루야입니다. 특히 아무리 자기 열심으로 봉사하고 흥분하여 부르짖고 눈물 흘리고 기도해도 삶이 변하지 않는 것은 참된 회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니(51) 찔림이 다가 옵니다

 

이스라엘의 3대절기로서 유월절(구원을 기념)과 오순절(성화를 기다림) 및 초막절(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재림의 절기)이 있는데 나뭇가지로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며 시들어 가는 나뭇가지를 보면서 오늘이 내일 인 것처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71)는 뜻이라고 하십니다. 자복하는 기도의 본질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죄인이고 하나님은 100% 옳으심을 선포하는 것(106)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자복할 수 있는데 나를 지으신 주님이 나를 보존하시는 줄 믿고 인정할 때 내가 티끌보다 못한 존재임을 자복하며 주님을 경배할 수 있다(114)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과 육의 양식을 주시는데 영의 양식으로 예배가 회복되면 육적인 것도 회복되는 것이며 모든 문제의 해결은 예배의 회복에 있음을 강조하시면서 내가 말씀의 양식을 먹고 예배가 회복될 때 가정도 직장도 다 회복된다(137)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인 십일조는 우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려야 하는데 십일조는 나의 소유가 하나님께 있다는 표현이며 하나님 경외하기를 훈련하고 배우기 위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날마다 하나님이야 돈이냐를 택하는 훈련이 십일조라고 하십니다. 돈이 없어도 시간과 애정의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것이며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므로 우리가 손을 대서는 안 될 것이 십일조라고 하시면서 재물의 주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헛된 일에 쓰일 수 밖에 없음을 알려주십니다. 신명기 말씀에는 십일조를 하고 심의 이조와 삼조는 과부와 나그네를 구제하는데 쓰라고 하신다(224)는 가르치심에 앞으로 십의 삼조까지 기쁘게 적용하는 마음을 주심에 은혜가 느껴집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심히 즐거워 할 수 있는 비결은 나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봉헌하는 것으로 우리의 구원의 여정이 심히 즐겁게 된다고 하십니다. 나 자신을 하나님께 봉헌함으로 심히 즐거운 삶을 살게 되면 육적으로 즐거워하던 세상적 쾌락과 각종 중독을 끊게 되고 나와 내 가정을 하나님께 봉헌하기 위해서 회개의 영이 임하신다(305)고 하시니 할렐루야입니다

 

즐거워야 십일조를 하게 되는 것인데 느헤미아12장 전체를 보면 노래하다는 표현이 9, ‘감사하다 6, ‘찬송하다6, ‘즐거워하다 5번 나오는데 감사하고 즐거워 찬송하고 노래하니까 십일조가 저절로 드려지는 것이며 예배를 통해 기쁨이 회복되면 각자의 신앙고백으로 십일조를 쌓게 되는 것(319)이라고 십일조에 대한 명쾌한 개념과 행동강령지침을 주시니 십일조에 대한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안식일을 범하는 것은 죄라고 꾸짖는 사람이 느헤미야 지도자인데 출애굽기 208절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아이들을 잘 지켜내는 것은 세상적 성공비결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안식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337)이라고 하십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안식이 있을 수 없다(340)고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안식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갚으실 길 없도록 후히 대접해 주시는데 행위가 온전치 못해도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회개한 것을 기억하시고 주님께서 나를 아끼신다고 하십니다. 내 힘으로는 안 믿는 가족을 구원할 수도 없고 안식일 지키라고 강요할 수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나의 헌신과 섬김을 기억하사 반드시 구원 받게 하실 것을 믿으신다(346)고 하십니다

 

불신결혼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데 십일조, 안식일, 불시결혼은 각각 사안을 달라도 영적으로는 모두 책망 받아야 할 죄이기에 책망 받는 것(363)이라고 하십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불신결혼을 막을 수 없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을 최고의 상급으로 여기지 않으면 불신결혼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돈과 외모에 취해서 불신결혼 했다가 구원의 계보에서 끊어질 수 있으므로 불신결혼을 방치한다면 그것 역시 죄악(369)이라고 하십니다

 

훼파된 예루살렘 성전을 회복시킨 능력의 지도자 느헤미아가 십일조와 안식일, 불신결혼 설교로 마무리한다고 하시면서 100%죄인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불신결혼은 축복의 통로를 막고 자손 대대로 저주를 받게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불신결혼을 막기 위해 부모가 본보기로 살아야 하고 배우자를 위해 지금부터 헌신하고 결단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돈, 미모, 권세 앞에서 무너지는 연약한 인간이기에 십일조 생활 잘하고 구별된 가치관으로 안식을 누리라(372)고 권면하십니다. 할렐루야~

 

(1)십일조, (2) 안식일, (3) 불신결혼에 대한 올바른 신앙 관은 믿음이 열매를 맺어 기쁨 충만해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가정이 살아나 기쁨이 차고도 넘치도록 인도하는 3가지 핵심개념으로 예배회복의 진정한 3대 가치라고 생각됩니다.  샬롬~^^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