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7. 3. 13:10

[우리들교회 2019년 6월30일 주일말씀 요약(열왕기상 19:

9~21/ 7000배의 응답)]

 

 

완전수인 7의 천 배인 7,000배의 응답을 받으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1. 자기 자리를 찾아야 7000배의 응답을 받는다.

 

엘리야가 자기자리를 모르고 부적처럼 모세의 굴에 칩거하여 경건해 보이지만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정곡을 찌르는 말씀으로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What are you doing hee?)고 질문하신다. 누가 시키지 않았고 모두 자기가 선택한 길이다.

 

엘리야가 대답하기를 내가 만군의 여호와를 위해 매우 질투하기까지 열심으로 했습니다.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입성 앞두고 싯딤에서 음행과 우상숭배로 4천 명 죽은 후, 비느하스가 이스라엘 한 남자 시므리와 미디안 여자 고스비를 죽임으로써 염병이 그쳤다. 하나님께서는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나의 노를 돌이켰다고 칭찬하셨다. 엘리야도 나도 만군의 여호와를 위해 대단히 질투하기 까지 열심으로 했다고 하며 영적 간음에 빠진 북 이스라엘 850명의 바알 선지자들을 다 죽였는데 왜 나는 비느하스처럼 축복받지 못합니까, 왜 도망자 신세가 되어야 하나요하는 것이다. 이세벨과 아합은 줄기차게 엘리야 죽이려 한다. 그들은 은혜를 모르면서도 하나님 자리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열심을 따라갈 자가 없다. 이세벨도 자기 자리 못 찾고 지옥 갈 사람이다. 자기 자리 잘 찾는 것은 기적이다. 사람은 죄인의 자리 찾아야 자기 자리 찾는 것이다. 이것이 열심으로 찾아지는 자리 아니다.

 

우리나라는 전투적, 호전적 천자의 민족이다. 그나마 기독교 들어와서 자기 죄 보라고 할 때는 죄인의 자리에서 생각하는 것 있었는데 요즘 들어 인권이 하나님 자리에 가 있으니까 이혼과 자살이 더 기승을 부린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것을 느끼는 자리가 죄인의 자리이다.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큐티하며 제자리 찾아야 한다. 제자리 찾는 것이 가장 응답 받는 비결이다. 죄인의 자리인 제자리를 잘 찾는 것이다.

 

아합과 이세벨 부부가 줄기차게 엘리야를 죽이려 했다. 모든 것을 갖추어 부족한 것이 없으니 이세벨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다. 영적으로 이세벨이 자기자리를 못 찾으니 지옥 길로 향하는 것이다. 자기자리 찾는 것이 본분인데 엘리야는 자기자리를 못 찾고 있었다. 사람은 죄인의 자리를 찾아야 자기자리를 찾는 것이다. 왕도 백성을 사랑하는 자리를 찾아야 한다. 남편, 아내, 부모의 자리 찾으려면 죄인의 자리를 먼저 찾아야 하는데 이것이 열심으로 찾아지지 않는다.

 

이혼(-송부부)과 자살(전미선)을 막고자 하지만, 그들이 최고인 만큼 죄인의 자리를 찾지 못하니 열심으로 세운 만큼 상심이 커서 본연의 자리자리를 놓치고 그것이 우상이 되어, 지고는 못 사는 것이다. 가정지킴이 TV에서 보여준 연기처럼 되지 않는 것이다. 죄인의 자리는 은혜가 아니면 해결될 길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 것을 느끼는 자리다. 죄인의 자리는 은혜 아니면 찾을 수 없다. 죄가 없다고 생각하니 엄마자리, 아내자리를 못 찾는 것이다. 인간은 사랑을 만들 수도 지을 수도 없다. 땅끝까지 내려가 패잔병 같은 처지가 되어야 비로서 보인다. 그런 환경이 없어서 그렇지 목사님도 자신이 차별하는 사람임을 인정하고 회개하셨다. 죄인이 자리는 잘 찾아야 한다. 5달란트의 자리는 고난과 십자가 자리이니 잘 알고 가야 하는 것이다.

 

(적용)

-여러분에게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물으시는 남의 자리는 어디인가?

-여러분의 자기자리는 죄인을 자처하는 십자가의 자리인가, 의인을 자처하는 십자가에서 내려온 자리인가?

-이혼과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나?

 

2. 기적이 아니라 세미한 말씀을 들을 때 7000배의 응답이 임한다.

 

기적을 크게 경험하면 여호와의 처방이 안 들린다. 3 6개월 기간이었던 곳에 비가 내렸는데 변하지 않았. 일시적인 기도가 이뤄지면  우리도 교회와 목장에 나올거야라고 하지만 그것으로는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한다. 도리어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아무리 큰 사단이 물러가도 깨어있지 않으면 사단의 밥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래서 이세벨이 협박을 해 주는 수고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성도 삶의 최고의 은혜는 여호와 자체가 상급이 되는 것이다. 여호와가 반복되며 집중적으로 양육되니 은혜다. 말씀이 안 들리니까 협박하는 것이다. 성도의 삶의 최고의 응답은 여호와 자체가 상급이 되는 삶이다. 이제 여호와의 양육이 집중적으로 시작된다. 말씀 들린다. 택자라서 그렇다. 인간은 불완전하다.

 

바람과 불, 지진이 난무하는 가운데 미세한 음성이라니 조용하고 집중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내가 큐티를 해 놓으면 바람과 지진과 같은 뇌성병력 가운데서도 미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안전해 보이는 생각의 굴에서 나와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Go out and stand on the mountain in the presence of the LORD)고 명령하신다. 여호와가 등장하니 게임이 끝난 것이 아니며 감당할 책임을 주신다. 세미한 음성을 듣기 위한 예비과정으로 바람과 불과 지진 가운데 주시는 세미한 목소리를 못 듣는 것은 정함이 없고 욕심대로 구하며 잘 못 살아온 것은 말씀이 없어서다. 말씀 가운데 감사할 것을 찾아야 한다. 행위로 죄를 넘어가려고 하는 것이 있다. 은혜의 기적도 경험했지만 바람, , 지진에서 내게 주신 세미한 음성을 듣지 못하니 여전히 힘들고 믿음의 기복이 심한 것이다. 훈련이 끝나도 내 죄 보기 큐티가 안되어서 힘 든 것이며 세미한 음성을 듣는 구조 속에서 미리 세미한 큐티를 하면 칠 천 배의 응답이 기다린다

 

(적용)

-여러분은 기적이 좋나, 세미한 음성의 말씀이 좋나?

 

3. 삶의 목표가 영혼구원이어야 7000배의 응답이 임한다.

 

죄 문제가 얼마나 뿌리깊고 생명력이 강한지 알아야 한다. 한번의 전쟁, 승리로 뿌리 뽑히지 않는다. 죄 문제는 사람의 열심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두 번이나 질문하고 답한다. 두 번 같은 질문하셨는데 음식물로 위로하시는 로뎀나무의 때가 있고, 호렙산의 굴에서 모세의 영광을 부적처럼 생각하며 굴에 처박혀 있는 때가 있다. 그래서 날마다 말씀이 필요한 것이다. 바알선지자들을 다 죽였지만 이제 백성들을 양육해야 하는 것이다. 모세를 빙자하면서 남의 일을 잘 보면서도 내 일은 머리를 싸매도 모르는 것이다

 

이 말을 다시 해석하면 로뎀나무 그늘 아래서 기적을 맛보고 호렙까지 왔는데 여전히 집에서 힘들다. 계속 걸레질 해야 하니까 그렇다고 목사님의 경험담을 말씀 하신다

 

소명을 위해 하나님께서 내게 다시 물으셨다. '걸레질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잖니? 이혼을 안 당하기 위해 걸레질을 하면 안되잖니.? 내가 이전에는 이혼 안 당하기 위해 걸레질을 했단 말이다. 구원이 목적이 되었기에 순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주님을 위해서, 구원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겠는지 생각했다. 로뎀나무 시절에는 죽지 않고 살기 위해 어루만지시며 질문하셨다면, 이제는 소명을 위해 삶의 향방을 물으셨다. 내가 점점 없어지고 주님이 살아나야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주님의 전적인 세팅이다. 나의 재능을 모두 주님께 드린다고 내려 놓으니 총신대 교수 자리를 주셨다. 주님께서 아시면 은사대로 쓰신다. 지진과 불을 경험하고 세미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삶의 목표가 구원이 되었다

 

(적용)

-여러분은 지금 로뎀나무 음식이 고픈 그곳에 있나, 멋진 산의 호렙굴에 쳐 박혀 있나?

-날마다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큐티의 결론은 영혼구원이라는 것에 동의하나?

 

4. 소명의 자리에 있어야 7000배의 응답을 받는다.

 

엘리야의 처방으로 구체적인 일거리를 주신다. 상처받은 영혼에게 해야 할 가장 필요한 처방은 합당한 일을 주는 것이다. 한 목적으로 도저히 연합할 수 없는 자이지만 하나님은 한 목적의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다. 기도를 하면 생각지도 못하던 것을 하나님께서 컨셉으로 도우신다. 전 세계는 예수 믿는 나를 이해 돌아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진다. ‘아무도 없다고 푸념하는 엘리야에게 바알을 믿지 않는7,000명을 언급하신다. 아합을 치려면 전부 연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나를 위해 전세계를 동원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임을 믿어야 한다. 인간은 신뢰의 대상이 아니다. 의외의 사람을 남겨 주신다. 은혜로 살게 하신다는 것이 큐티다. 노력해서 하나님 자리에 올라 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이 나하고 무슨 상관일까? 내가 사명으로 살려고 하니 구체적인 일거리가 계속 생긴다. 이혼하려는 자, 자살하려는 자가 찾아왔다. 내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꼐서 역사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전도할 일이 생기고, 그런 사람이 왕이고 권세자고 상관없이 내가 기름 부을 수 있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이혼, 낙태, 동성애가 죄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너무 외롭다. 맨날 혼자 떠드는 것 같아서다. 7천배의 응답은 기도하고 소원해야 만들어지는 것이다. 칠 천 배의 응답은 기도한 사람만 받는 것이다. 안타까우니깐 관심이 있다. 관심이 있으니 소식이 들린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이다. 동성애는 평등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다.

 

(적용)

-여러분의 소명의 구체적인 자리는 어디인가?

-차별금지법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자리는 어떨까?

 

5. 일상의 삶을 잘 살아야 7000배의 응답을 받는다.

엘리사는 쟁기 앞에서 부름 받았다. 성실하고 준비된 사람이었다. 생애가 알려짐도 없이 등장했지만 농사짓고 있던 가정적인 사람인데 엘리야의 사명을 이어 받는다. 소명을 잘 받아들이게 하는 가정이 최고의 가정이다.

 

(적용)

-내게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자꾸 돌아보게 하는 옛 습관은 무엇인가?

-사명을 깨닫고 영혼구원 때문에 살아가고 있나? 일상적인 삶을 잘 하고 있나?

일상의 삶을 잘 살아내는 것이 가장 큰 능력이다.

 

<열왕기 상 19:9~21>

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There he went into a cave and spent the night. An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What are you doing here, Elijah?" )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He replied, "I have been very zealous for the LORD God Almighty. The Israelites have rejected your covenant, broken down your altars, and put your prophets to death with the sword. I am the only one left, and now they are trying to kill me too.")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The LORD said, "Go out and stand on the mountain in the presence of the LORD, for the LORD is about to pass by." Then a great and powerful wind tore the mountains apart and shattered the rocks before the LORD, but the LORD was not in the wind. After the wind there was an earthquak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earthquake.)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After the earthquake came a fir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fire. And after the fire came a gentle whisper.)

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When Elijah heard it, he pulled his cloak over his face and went out and stood at the mouth of the cave. Then a voice said to him, "What are you doing here, Elijah?" )

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He replied, "I have been very zealous for the LORD God Almighty. The Israelites have rejected your covenant, broken down your altars, and put your prophets to death with the sword. I am the only one left, and now they are trying to kill me too." )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The LORD said to him, "Go back the way you came, and go to the Desert of Damascus. When you get there, anoint Hazael king over Aram.)

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Also, anoint Jehu son of Nimshi king over Israel, and anoint Elisha son of Shaphat from Abel Meholah to succeed you as prophet.)

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Jehu will put to death any who escape the sword of Hazael, and Elisha will put to death any who escape the sword of Jehu. )

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Yet I reserve seven thousand in Israel--all whose knees have not bowed down to Baal and all whose mouths have not kissed him." )

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So Elijah went from there and found Elisha son of Shaphat. He was plowing with twelve yoke of oxen, and he himself was driving the twelfth pair. Elijah went up to him and threw his cloak around him.) 

20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Elisha then left his oxen and ran after Elijah. "Let me kiss my father and mother good-by," he said, "and then I will come with you." "Go back," Elijah replied. "What have I done to you?" )

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So Elisha left him and went back. He took his yoke of oxen and slaughtered them. He burned the plowing equipment to cook the meat and gave it to the people, and they ate. Then he set out to follow Elijah and became his attendant. )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9. 7. 3. 12:43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 저서 "가정아 기뻐하라" 독후감/느낀점 공유]

 

*느낀 점

 

이 책에서는 느헤미야 서에서 주신 말씀 중 하나님의 본성에 거하였더니주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으로 구성된 Part I ‘세상에서도 천국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를 통하여 날마다 우리가 부닥치는 사건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말씀으로 해석 받아 세상에서도 천국을 믿고 살고 누리도록 인도하십니다. 인생의 포로기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기에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기 힘든 것(17)이라고 하십니다. 배신 당하고 끝난 것 같은 내 인생에도 하나님의 그루터기가 남겨져 있음으로 우리는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희망이 충만한 것이라고 하시니 은혜롭습니다.

 

나님의 일을 할 때는 반드시 사람을 붙여주시는 데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란 고백이 나올 때 의외의 사람이 도와주도록 예비하심을 굳게 믿습니다. 복음 전파란 각자의 상황에 처한 백성에게 말씀을 풀어주며 말씀이 삶에 적용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진리를 바르게 이해하면 건강한 감정이 뒤따르고, 정죄 때문에 애통하는 것이 아닌 죄에 대한 애통을 하게 된다고 하시며 하나님 앞에 회개와 감사로 우는 사람은 무거운 짐을 다 벗을 것처럼 기쁜 삶을 살수 있다고 하시니 할렐루야입니다. 특히 아무리 자기 열심으로 봉사하고 흥분하여 부르짖고 눈물 흘리고 기도해도 삶이 변하지 않는 것은 참된 회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니(51) 찔림이 다가 옵니다

 

이스라엘의 3대절기로서 유월절(구원을 기념)과 오순절(성화를 기다림) 및 초막절(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재림의 절기)이 있는데 나뭇가지로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며 시들어 가는 나뭇가지를 보면서 오늘이 내일 인 것처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71)는 뜻이라고 하십니다. 자복하는 기도의 본질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죄인이고 하나님은 100% 옳으심을 선포하는 것(106)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자복할 수 있는데 나를 지으신 주님이 나를 보존하시는 줄 믿고 인정할 때 내가 티끌보다 못한 존재임을 자복하며 주님을 경배할 수 있다(114)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과 육의 양식을 주시는데 영의 양식으로 예배가 회복되면 육적인 것도 회복되는 것이며 모든 문제의 해결은 예배의 회복에 있음을 강조하시면서 내가 말씀의 양식을 먹고 예배가 회복될 때 가정도 직장도 다 회복된다(137)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인 십일조는 우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려야 하는데 십일조는 나의 소유가 하나님께 있다는 표현이며 하나님 경외하기를 훈련하고 배우기 위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날마다 하나님이야 돈이냐를 택하는 훈련이 십일조라고 하십니다. 돈이 없어도 시간과 애정의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것이며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므로 우리가 손을 대서는 안 될 것이 십일조라고 하시면서 재물의 주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헛된 일에 쓰일 수 밖에 없음을 알려주십니다. 신명기 말씀에는 십일조를 하고 심의 이조와 삼조는 과부와 나그네를 구제하는데 쓰라고 하신다(224)는 가르치심에 앞으로 십의 삼조까지 기쁘게 적용하는 마음을 주심에 은혜가 느껴집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심히 즐거워 할 수 있는 비결은 나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봉헌하는 것으로 우리의 구원의 여정이 심히 즐겁게 된다고 하십니다. 나 자신을 하나님께 봉헌함으로 심히 즐거운 삶을 살게 되면 육적으로 즐거워하던 세상적 쾌락과 각종 중독을 끊게 되고 나와 내 가정을 하나님께 봉헌하기 위해서 회개의 영이 임하신다(305)고 하시니 할렐루야입니다

 

즐거워야 십일조를 하게 되는 것인데 느헤미아12장 전체를 보면 노래하다는 표현이 9, ‘감사하다 6, ‘찬송하다6, ‘즐거워하다 5번 나오는데 감사하고 즐거워 찬송하고 노래하니까 십일조가 저절로 드려지는 것이며 예배를 통해 기쁨이 회복되면 각자의 신앙고백으로 십일조를 쌓게 되는 것(319)이라고 십일조에 대한 명쾌한 개념과 행동강령지침을 주시니 십일조에 대한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안식일을 범하는 것은 죄라고 꾸짖는 사람이 느헤미야 지도자인데 출애굽기 208절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아이들을 잘 지켜내는 것은 세상적 성공비결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안식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337)이라고 하십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안식이 있을 수 없다(340)고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안식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갚으실 길 없도록 후히 대접해 주시는데 행위가 온전치 못해도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회개한 것을 기억하시고 주님께서 나를 아끼신다고 하십니다. 내 힘으로는 안 믿는 가족을 구원할 수도 없고 안식일 지키라고 강요할 수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나의 헌신과 섬김을 기억하사 반드시 구원 받게 하실 것을 믿으신다(346)고 하십니다

 

불신결혼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데 십일조, 안식일, 불시결혼은 각각 사안을 달라도 영적으로는 모두 책망 받아야 할 죄이기에 책망 받는 것(363)이라고 하십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불신결혼을 막을 수 없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을 최고의 상급으로 여기지 않으면 불신결혼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돈과 외모에 취해서 불신결혼 했다가 구원의 계보에서 끊어질 수 있으므로 불신결혼을 방치한다면 그것 역시 죄악(369)이라고 하십니다

 

훼파된 예루살렘 성전을 회복시킨 능력의 지도자 느헤미아가 십일조와 안식일, 불신결혼 설교로 마무리한다고 하시면서 100%죄인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불신결혼은 축복의 통로를 막고 자손 대대로 저주를 받게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불신결혼을 막기 위해 부모가 본보기로 살아야 하고 배우자를 위해 지금부터 헌신하고 결단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돈, 미모, 권세 앞에서 무너지는 연약한 인간이기에 십일조 생활 잘하고 구별된 가치관으로 안식을 누리라(372)고 권면하십니다. 할렐루야~

 

(1)십일조, (2) 안식일, (3) 불신결혼에 대한 올바른 신앙 관은 믿음이 열매를 맺어 기쁨 충만해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가정이 살아나 기쁨이 차고도 넘치도록 인도하는 3가지 핵심개념으로 예배회복의 진정한 3대 가치라고 생각됩니다.  샬롬~^^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9. 7. 3. 12:00

[남북한 2032년올림픽공동유치진행상황분석 및 장애물제거과제]

 

지난 2019 322일자 서울주재 AP통신보도에 따르면 북한측이 DMZ인근 공동사무소(joint-liaison office)상주 직원들을 철수시켰으며 북한관계자들은 고위층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acting on ‘higher level’ instructions)고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DMZ인근 남북한 공동사무소는 지난 2019 9월 개설되어 평화정착관련 업무추진작업을(tasked with working towards a peace settlement) 시행하여 온 바 있다고 합니다

 

북한측의 공동사무소 직원철수조치는 Donald Trump미국 대통령이 당시 북한 핵 실험장에서의 뚜렷한 새로운 활동을 비난한 것(condemnation of apparent new activity at a North Korean nuclear site)과 중국기업들이 북한과의 거래에 대한 321일 자 재제조치실행(the U.S. enforcement of sanctions Thursday on two Chinese companies doing business with the North)에 따른 반응이었던 것으로 간주되고(the move is considered to be a reaction) 있다고 합니다.

 

 

Unified Korean Table Tennis Team at World Championships at Halmstad, Sweden (ITTF Photo)(스웨덴 Helmstad개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 탁구단일팀/출처: ITTF)

 

북미간에 새롭게 형성된 긴장상태는 2019 2월 베트남에서 김정은위원장과 Trump대통령사이에 비핵 합의(denuclearization agreement)가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회담이 끝난 후 일어난 상황입니다.

 

동 공동사무소는 평창2018에 북한 참가를 계기로 시작된 남북한 간의 화해노력의 중심적 특화된 상징(the centrepiece of reconciliation efforts)이었습니다

 

 

 

The Unified Korean team enters PyeongChang Olympic Stadium (PyeongChang 2018 Photo)(평창2018개회식 남북한 공동행진/출처: 평창2018 조직위원회)

 

남북한은 Jakarta-Palembang2018아시안게임북한선수 파견합의 및 Tokyo2020올림픽 및 다른 대회에 남북단일팀 출전 논의 등을 포함한 긴장완화와 평화 증진을 위해 스포츠를 지렛대로 활용하여 온 바 있었습니다.

 

특히 2019 3월 하순 9개국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2023 FIFA여자월드컵축구대회 남북한 공동유치 추진도 시작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돋보이는 공동노력은 서울-평양2032 올림픽 공동유치로써 2019 215 Bach IOC위원장의 초대로 Lausanne IOC본부에서 남북한대표단 및 IOC관계자들이 회동한 바도 있었습니다.

 

215 Lausanne남북한 및 IOC간의 역사적 3자회동의 결론은 다음과 같은 Bach IOC위원장의 발언으로 압축될 수 있습니다:

 

A.   “The discussions at the working meeting today are one further step showing how sport can once more make a contribution to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world.” (215일 실무회동에서 논의된 사항은 스포츠가 한반도 및 세계 평화에 어떻게 더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진 일보 된 모양새임)

 

IOC 2032년올림픽남북한 공동유치에 대해 환영하지만 유치과정은 특혜 없이 모든 유치관심표명국가들과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IOC warns process will be the same for all interested nations)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울 측이 예상하고 있는 2032년올림픽개최예산규모는 US$34.4억불( 41,280억원)으로 계상하고 있지만, 동 예산수치는 평양 측과의 공동노력에 따라 조건적이고 유동적인 것(that number is contingent on a joint effort with Pyongyang) 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among delegations at a tripartite meeting with sport officials from North and South Korea in Lausanne, Switzerland February 15, 2019 (IOC Photo)

 

2032년 올림픽 남북한 공동유치를 앞두고 북한 측이 당면한 해결과제로는 인권 및 무역제재조치 이슈(issues with human rights and trade sanctions) 등인데 WADA는 북한 반 도핑 실험실이 WADA규정 비 준수 상태라고 선포함(World Anti-Doping Agency declared North Korea’s lab non-compliant)으로 향후 올림픽에 북한선수들 출전 금지를 명하는 추가 제재조치가(with additional sanctions preventing its athletes from participating in the Olympics) 예상될 수 있는 만만치 않은 여러 가지 장애물(several formidable obstacles) 제거 또한 간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다음은 김일국 북한 체육상(Minister of Physical Culture ad Sport) NOC위원장의 2018 2월 중순 발언내용입니다

A.  “The leaders of the two Koreas agreed that they intended to host the Olympic Games in 2032.” (남북한 양국지도자들은 2032년올림픽공동개최하기로 작정하고 합의 하였음)

 

 

 

The Korean Unified team faces off with Switzerland in Women’s Ice Hockey at PyeongChang 2018 (PyeongChang 2018 Photo)(평창2018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한 단일팀 경기모습/출처: 평창2018조직위원회)

 

B.  “I am very moved and excited by the prospect of bidding together with South Korea. We agree with the concepts put forward by South Korea, and ask for the support of President Bach and the IOC to jointly host the Olympic Games in Seoul and Pyongyang.” (본인은 남측과 함께하는 올림픽유치전망에 매우 감동 받았으며 흥분하고 있음-우리는 남측이 제시한 컨셉에 합의 하였으며 Bach IOC위원장과 IOC측이 2032년 올림픽을 서울과 평양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바임)

 

*References:

-GamesBids.com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