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2019년 6월30일 주일말씀 요약(열왕기상 19:
9~21/ 7000배의 응답)]
완전수인 7의 천 배인 7,000배의 응답을 받으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1. 자기 자리를 찾아야 7000배의 응답을 받는다.
엘리야가 자기자리를 모르고 부적처럼 모세의 굴에 칩거하여 경건해 보이지만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정곡을 찌르는 말씀으로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What are you doing hee?)고 질문하신다. 누가 시키지 않았고 모두 자기가 선택한 길이다.
엘리야가 대답하기를 “내가 만군의 여호와를 위해 매우 질투하기까지 열심으로 했습니다.”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입성 앞두고 싯딤에서 음행과 우상숭배로 4천 명 죽은 후, 비느하스가 이스라엘 한 남자 시므리와 미디안 여자 고스비를 죽임으로써 염병이 그쳤다. 하나님께서는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나의 노를 돌이켰다고 칭찬하셨다. 엘리야도 나도 만군의 여호와를 위해 대단히 질투하기 까지 열심으로 했다고 하며 “영적 간음에 빠진 북 이스라엘 850명의 바알 선지자들을 다 죽였는데 왜 나는 비느하스처럼 축복받지 못합니까, 왜 도망자 신세가 되어야 하나요”하는 것이다. 이세벨과 아합은 줄기차게 엘리야 죽이려 한다. 그들은 은혜를 모르면서도 하나님 자리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열심을 따라갈 자가 없다. 이세벨도 자기 자리 못 찾고 지옥 갈 사람이다. 자기 자리 잘 찾는 것은 기적이다. 사람은 죄인의 자리 찾아야 자기 자리 찾는 것이다. 이것이 열심으로 찾아지는 자리 아니다.
우리나라는 전투적, 호전적 천자의 민족이다. 그나마 기독교 들어와서 자기 죄 보라고 할 때는 죄인의 자리에서 생각하는 것 있었는데 요즘 들어 인권이 하나님 자리에 가 있으니까 이혼과 자살이 더 기승을 부린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것을 느끼는 자리가 죄인의 자리이다.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큐티하며 제자리 찾아야 한다. 제자리 찾는 것이 가장 응답 받는 비결이다. 죄인의 자리인 제자리를 잘 찾는 것이다.
아합과 이세벨 부부가 줄기차게 엘리야를 죽이려 했다. 모든 것을 갖추어 부족한 것이 없으니 이세벨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다. 영적으로 이세벨이 자기자리를 못 찾으니 지옥 길로 향하는 것이다. 자기자리 찾는 것이 본분인데 엘리야는 자기자리를 못 찾고 있었다. 사람은 죄인의 자리를 찾아야 자기자리를 찾는 것이다. 왕도 백성을 사랑하는 자리를 찾아야 한다. 남편, 아내, 부모의 자리 찾으려면 죄인의 자리를 먼저 찾아야 하는데 이것이 열심으로 찾아지지 않는다.
이혼(송-송부부)과 자살(전미선)을 막고자 하지만, 그들이 최고인 만큼 죄인의 자리를 찾지 못하니 열심으로 세운 만큼 상심이 커서 본연의 자리자리를 놓치고 그것이 우상이 되어, 지고는 못 사는 것이다. 가정지킴이 TV에서 보여준 연기처럼 되지 않는 것이다. 죄인의 자리는 은혜가 아니면 해결될 길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 것을 느끼는 자리다. 죄인의 자리는 은혜 아니면 찾을 수 없다. 죄가 없다고 생각하니 엄마자리, 아내자리를 못 찾는 것이다. 인간은 사랑을 만들 수도 지을 수도 없다. 땅끝까지 내려가 패잔병 같은 처지가 되어야 비로서 보인다. 그런 환경이 없어서 그렇지 목사님도 자신이 차별하는 사람임을 인정하고 회개하셨다. 죄인이 자리는 잘 찾아야 한다. 5달란트의 자리는 고난과 십자가 자리이니 잘 알고 가야 하는 것이다.
(적용)
-여러분에게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물으시는 남의 자리는 어디인가?
-여러분의 자기자리는 죄인을 자처하는 십자가의 자리인가, 의인을 자처하는 십자가에서 내려온 자리인가?
-이혼과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나?
2. 기적이 아니라 세미한 말씀을 들을 때 7000배의 응답이 임한다.
기적을 크게 경험하면 여호와의 처방이 안 들린다. 3년 6개월 기간이었던 곳에 비가 내렸는데 변하지 않았다. 일시적인 기도가 이뤄지면 우리도 교회와 목장에 나올거야라고 하지만 그것으로는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한다. 도리어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아무리 큰 사단이 물러가도 깨어있지 않으면 사단의 밥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래서 이세벨이 협박을 해 주는 수고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성도 삶의 최고의 은혜는 여호와 자체가 상급이 되는 것이다. 여호와가 반복되며 집중적으로 양육되니 은혜다. 말씀이 안 들리니까 협박하는 것이다. 성도의 삶의 최고의 응답은 여호와 자체가 상급이 되는 삶이다. 이제 여호와의 양육이 집중적으로 시작된다. 말씀 들린다. 택자라서 그렇다. 인간은 불완전하다.
바람과 불, 지진이 난무하는 가운데 미세한 음성이라니 조용하고 집중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내가 큐티를 해 놓으면 바람과 지진과 같은 뇌성병력 가운데서도 미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안전해 보이는 생각의 굴에서 나와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Go out and stand on the mountain in the presence of the LORD)고 명령하신다. 여호와가 등장하니 게임이 끝난 것이 아니며 감당할 책임을 주신다. 세미한 음성을 듣기 위한 예비과정으로 바람과 불과 지진 가운데 주시는 세미한 목소리를 못 듣는 것은 정함이 없고 욕심대로 구하며 잘 못 살아온 것은 말씀이 없어서다. 말씀 가운데 감사할 것을 찾아야 한다. 행위로 죄를 넘어가려고 하는 것이 있다. 은혜의 기적도 경험했지만 바람, 불, 지진에서 내게 주신 세미한 음성을 듣지 못하니 여전히 힘들고 믿음의 기복이 심한 것이다. 훈련이 끝나도 내 죄 보기 큐티가 안되어서 힘 든 것이며 세미한 음성을 듣는 구조 속에서 미리 세미한 큐티를 하면 칠 천 배의 응답이 기다린다
(적용)
-여러분은 기적이 좋나, 세미한 음성의 말씀이 좋나?
3. 삶의 목표가 영혼구원이어야 7000배의 응답이 임한다.
죄 문제가 얼마나 뿌리깊고 생명력이 강한지 알아야 한다. 한번의 전쟁, 승리로 뿌리 뽑히지 않는다. 죄 문제는 사람의 열심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두 번이나 질문하고 답한다. 두 번 같은 질문하셨는데 음식물로 위로하시는 로뎀나무의 때가 있고, 호렙산의 굴에서 모세의 영광을 부적처럼 생각하며 굴에 처박혀 있는 때가 있다. 그래서 날마다 말씀이 필요한 것이다. 바알선지자들을 다 죽였지만 이제 백성들을 양육해야 하는 것이다. 모세를 빙자하면서 남의 일을 잘 보면서도 내 일은 머리를 싸매도 모르는 것이다
이 말을 다시 해석하면 로뎀나무 그늘 아래서 기적을 맛보고 호렙까지 왔는데 여전히 집에서 힘들다. 계속 걸레질 해야 하니까 그렇다고 목사님의 경험담을 말씀 하신다
소명을 위해 하나님께서 내게 다시 물으셨다. '걸레질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잖니? 이혼을 안 당하기 위해 걸레질을 하면 안되잖니.? 내가 이전에는 이혼 안 당하기 위해 걸레질을 했단 말이다. 구원이 목적이 되었기에 순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주님을 위해서, 구원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겠는지 생각했다. 로뎀나무 시절에는 죽지 않고 살기 위해 어루만지시며 질문하셨다면, 이제는 소명을 위해 삶의 향방을 물으셨다. 내가 점점 없어지고 주님이 살아나야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주님의 전적인 세팅이다. 나의 재능을 모두 주님께 드린다고 내려 놓으니 총신대 교수 자리를 주셨다. 주님께서 아시면 은사대로 쓰신다. 지진과 불을 경험하고 세미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삶의 목표가 구원이 되었다
(적용)
-여러분은 지금 로뎀나무 음식이 고픈 그곳에 있나, 멋진 산의 호렙굴에 쳐 박혀 있나?
-날마다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큐티의 결론은 영혼구원이라는 것에 동의하나?
4. 소명의 자리에 있어야 7000배의 응답을 받는다.
엘리야의 처방으로 구체적인 일거리를 주신다. 상처받은 영혼에게 해야 할 가장 필요한 처방은 합당한 일을 주는 것이다. 한 목적으로 도저히 연합할 수 없는 자이지만 하나님은 한 목적의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다. 기도를 하면 생각지도 못하던 것을 하나님께서 컨셉으로 도우신다. 전 세계는 예수 믿는 나를 이해 돌아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진다. ‘아무도 없다’고 푸념하는 엘리야에게 바알을 믿지 않는7,000명을 언급하신다. 아합을 치려면 전부 연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나를 위해 전세계를 동원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임을 믿어야 한다. 인간은 신뢰의 대상이 아니다. 의외의 사람을 남겨 주신다. 은혜로 살게 하신다는 것이 큐티다. 노력해서 하나님 자리에 올라 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이 나하고 무슨 상관일까? 내가 사명으로 살려고 하니 구체적인 일거리가 계속 생긴다. 이혼하려는 자, 자살하려는 자가 찾아왔다. 내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꼐서 역사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전도할 일이 생기고, 그런 사람이 왕이고 권세자고 상관없이 내가 기름 부을 수 있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이혼, 낙태, 동성애가 죄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너무 외롭다. 맨날 혼자 떠드는 것 같아서다. 7천배의 응답은 기도하고 소원해야 만들어지는 것이다. 칠 천 배의 응답은 기도한 사람만 받는 것이다. 안타까우니깐 관심이 있다. 관심이 있으니 소식이 들린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이다. 동성애는 평등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다.
(적용)
-여러분의 소명의 구체적인 자리는 어디인가?
-차별금지법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자리는 어떨까?
5. 일상의 삶을 잘 살아야 7000배의 응답을 받는다.
엘리사는 쟁기 앞에서 부름 받았다. 성실하고 준비된 사람이었다. 생애가 알려짐도 없이 등장했지만 농사짓고 있던 가정적인 사람인데 엘리야의 사명을 이어 받는다. 소명을 잘 받아들이게 하는 가정이 최고의 가정이다.
(적용)
-내게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자꾸 돌아보게 하는 옛 습관은 무엇인가?
-사명을 깨닫고 영혼구원 때문에 살아가고 있나? 일상적인 삶을 잘 하고 있나?
일상의 삶을 잘 살아내는 것이 가장 큰 능력이다.
<열왕기 상 19:9~21>
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There he went into a cave and spent the night. An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What are you doing here, Elijah?" )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He replied, "I have been very zealous for the LORD God Almighty. The Israelites have rejected your covenant, broken down your altars, and put your prophets to death with the sword. I am the only one left, and now they are trying to kill me too.")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The LORD said, "Go out and stand on the mountain in the presence of the LORD, for the LORD is about to pass by." Then a great and powerful wind tore the mountains apart and shattered the rocks before the LORD, but the LORD was not in the wind. After the wind there was an earthquak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earthquake.)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After the earthquake came a fir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fire. And after the fire came a gentle whisper.)
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When Elijah heard it, he pulled his cloak over his face and went out and stood at the mouth of the cave. Then a voice said to him, "What are you doing here, Elijah?" )
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He replied, "I have been very zealous for the LORD God Almighty. The Israelites have rejected your covenant, broken down your altars, and put your prophets to death with the sword. I am the only one left, and now they are trying to kill me too." )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The LORD said to him, "Go back the way you came, and go to the Desert of Damascus. When you get there, anoint Hazael king over Aram.)
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Also, anoint Jehu son of Nimshi king over Israel, and anoint Elisha son of Shaphat from Abel Meholah to succeed you as prophet.)
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Jehu will put to death any who escape the sword of Hazael, and Elisha will put to death any who escape the sword of Jehu. )
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Yet I reserve seven thousand in Israel--all whose knees have not bowed down to Baal and all whose mouths have not kissed him." )
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So Elijah went from there and found Elisha son of Shaphat. He was plowing with twelve yoke of oxen, and he himself was driving the twelfth pair. Elijah went up to him and threw his cloak around him.)
20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Elisha then left his oxen and ran after Elijah. "Let me kiss my father and mother good-by," he said, "and then I will come with you." "Go back," Elijah replied. "What have I done to you?" )
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So Elisha left him and went back. He took his yoke of oxen and slaughtered them. He burned the plowing equipment to cook the meat and gave it to the people, and they ate. Then he set out to follow Elijah and became his attend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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