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9. 8. 3. 18:07

[(대한민국올림픽유산특집)평창2018 대회흑자(660억원에서 1000억원도 가능)에 따른 동계올림픽유산관리공단설립(가칭) 및 동계올림픽경기장 사후활용진단과 실행방안 Update]

 

*순서:

 

. 평창2018동계올림픽결산흑자액660억원(US55백만불) IOC배당지분 평창2018재단기증발표

. 동계올림픽유산관리공단(가칭) 설립 필요성 및 당위성

. 평창2018 경기장 사후 유지 운영비 예측

. 평창2018 주요경기장 및 개 폐회식장 별 진담 및 전망

. 평창2018 정선 알파인 스키(Downhill Skiing) 경기장활용방안과 Beijing2022 동계올림픽 경기장 분포현황

. 평창2018 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스키 경기장활용방안

. 정선 알파인 스키경기장 효율적 활용에 따른 파급효과

. 실행방안 Roadmap

. 추진 및 실행주체

. 사후활용대상시설(12개소) 및 평창2018 경기장 별 총 공사비 현황

. 평창2018 흑자 전환계기 동계올림픽 유산관리공단(가칭) 설립(평창기념재단 창립 2019 325)

 

 

*내용:

 

 

1.   평창2018동계올림픽결산흑자액660억원(US55백만불) IOC배당지분 평창2018재단기증발표

 

1)   2018108 Buenos Aires개최 제133 IOC총회 첫날 평창2018 동계올림픽 US$5,500만불흑자 주장과 맞물려 IOC흑자지분 한국 스포츠발전에 기부 약속하다” (Pyeongchang 2018 claim $55 million surplus from Winter Olympics as IOC vow to give share to Korean sport)라는 내용의 외신기사 전 세계에 보도됨

 

 

           

 

2)   당시 이희범 평창2018조직위원장은 제133 IOC총회 마지막 보고에서 조직위원회가 금년 동계올림픽결사결과 US$5,500만 불( 660억원)의 흑자달성 보고(claimed the organising committee achieved a surplus of $55 million)

 

3)   이러한 흑자발표는 2016년 당시 조양호 조직위원장 후임인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인수인계 받을 당시 US$3억불(3,360억원)적자에 직면하고 있었던(facing a $300 million deficit) 평창2018로써는 급 반전 현상(a startling turnaround)을 나타낸 것으로 보도됨

 

4)   IOC는 평창2018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US$ 21.9억불의 지출 금 대비(while having an expenditure of $2.190 billion) 총 수입금 US$22.45억불을 달성하였다(achieved a total revenue of $2.245 billion from the Games)고 밝힘

 

 

5)   한편 IOC Olympic Agenda 2020 개혁의 결과로 인한 경비절감 또는 수입금증대 혜택을 볼 수 있었다(able to benefit from cost cutting or “revenue increasing” measures as a result of their Agenda 2020 reforms)고 주장한 바 있음

 

 

6)   절감내역을 살펴 보면 30,000석에 이르는 등록카드 대상자 용 좌석을 일반대중 입장권판매 용으로 되 돌려 준 것(30,000 accredited seats being given back to organisers for public sale)과 스키 클러스터 국제방송센터 보조시설 제외조치(no secondary mountain International Broadcast Centre /IBC) 30% 축소된 IBC(a 30 per cent smaller IBC) 및 주 보도센터시설건설대신 기존 구조물시설로 이동 사용(moving the main press centre to an existing structure)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됨

 

 

7)   당시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흑자잉여금은 유산활동 중에서 스포츠발전에 기여함으로 혜택이 예상되는 가운데(with sport development among the legacy activities expected to benefit) 평창2018에 설립될 재단기금으로 사용될 것(the surplus would be used in a foundation which will be established by Pyeongchang 2018)이라고 보고 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었음

 

 

8)   Thomas Bach IOC 위원장은 IOC할당 잉여금 지분(20%) 한국스포츠지원금으로 되돌려 줄 것임(the organisation’s share of the surplus would be returned to South Korea to support sport in the country)을 언급한 바 있었음

 

 

    

The Gangneung Hockey Centre and the Gangneung Oval currently have no finalised legacy plan ©Getty Images (강릉 하키센터 및 강릉 Oval 스피드스케이트 링크는 현재 확정된 유산계획이 없음/출처: insidethegames)

 

 

 

9)   보도된 바에 따르면 강원도의 경우 2022년까지 스포츠시설을 유지하기 위하여(to keep sporting facilities open until 2022) US$1,800만불(200억원)의 소요예산이 필요할 것이라고 함

 

 

10) 133 IOC총회 첫 날인 2018 108일 평창2018 결산보고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12개 모든 경기장들이 원칙적으로 스포츠목적으로 사용될 것(all 12 competition venues would in principle be used for sporting purposes)이라고 보고함

 

 

 

11) 이위원장은 Beijing2022동계올림픽 대비 훈련장 용도로 국제연맹들이 평창2018 시설에 대한 잠재적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called for International Federations to examine the potential use of Pyeongchang’s facilities for training venues for Beijing 2022 Winter Olympics)고 함

 

 

2.   동계올림픽유산관리공단(가칭) 설립 필요성 및 당위성

 

1)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엘리트체육시설(경기장 12개소) 동계올림픽 사후 일반인이 활용하기 용이하지 않은 시설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시스템 절실

2) 민간차원(Private Sector)에서도 Business 관점에서 참여가 기술적 및 재정적 난관으로 관리주체 선정 한계 봉착

3) 동계스포츠시설 특성상 많은 운영, 관리유지비가 투입되지만 저변확대 및 수익 창출의 한계가 있어 대회 이후 운영비용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지원 불가피

4) 글로벌 수요가 확실히 예측되는 Beijing2022동계올림픽 때까지 최소 유지기간으로 설정하고 운영 및 실행방법 마련 당연함

 

 

3.   평창2018 경기장 사후 유지 운영비 예측

 

 

1)   한국산업전략연구원에 따르면 평창2018 동계올림픽 이후 전체 경기장 운영 비용 연간 3135100만원 예측

 

2)   현재 사후관리 방안 수입예상 금액 연간 1717800만원 정도로 예측

 

3)   매년 1417300만원 운영비 세금 충당 예상

 

  

 

(평창2018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 /출처: 평창2018 제공)

 

 

4.   평창2018 주요경기장 및 개 폐회식장 별 진담 및 전망

 

 

1)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Oval의 경우

 

 

 

(총 사업비 1264억원을 들여 조성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Oval. 총 면적 37,485, 지상 2(지하 2) 규모의 이 경기장은 8000석의 관람석을 갖췄으며 기둥 없는 건축물(기둥 사이 거리 가로 240m, 세로 120m)로는 국내 최대 규모)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관중석 모습. 철거가 용이한 알루미늄 구조물 위에 좌석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1)
한국산업전략연구원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올림픽 이후 정상 운영할 경우 연간 325400만원 비용소요

 

(2) 기대 수익 연간 10억원 정도 매년 20억원 이상 적자 누적 구조

 

 

 

(Vancouver2010 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Richmond Oval 현재 빙상트랙 철거 후 주민들 복합체육시설<농구 배구 코트 및 체력단련센터 활용:  매년 방문객 90만명-매년 17 ~26억 흑자 창출 /출처: Richmond Oval/중앙일보)

 

 

 

2)   강릉하키센터의 경우



(1)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위치한 강릉하키센터도 유사한 사례

 

 

(2)       팔각형의 회백색 건물로 올림픽 규격 아이스링크(길이 60m, 30m) 1만 석 규모 관람석 구비

 

(3)       건설비 1064억원 올림픽 사후활용방안 불투명


 

 

 

 

3)   강릉 아이스아레나의 경우

 

 

(1)       향후 흑자 운영 예상 유일한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

 

(2)       매년 2억원 흑자 예측

 

(3)       쇼트트랙 및 피겨스케이팅 경기장 아이스아레나 올림픽 이후 실내수영장 등 시민 체육시설 활용 계획 중

 

 

4)   평창2018 올림픽 스타디움(개 폐회식장)

 

 

(1)          올림픽 스타디움: 35000석 관중석 및 7층 규모 본관 동 건물(대회 후 3층규모 축소)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 폐회식장(올림픽 플라자) Legacy mode 조감도/출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2)          635억원규모 건설비 투입 후 단 4일 사용 후 부분 철거(일일 사용료 약 158억원 꼴)

 

(3)          ·폐회식장 인근 메달 플라자(메달 수여식 장소) 건설비 및 전체 철거비용 305억원+보상비 및 감리비 228억원 등 합산할 경우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타디움 건설 투입 비용 총 1163억원
 

(4)          패럴림픽 폐막 다음 날 20183 19일부터 스타디움 철거용 장비 및 인력투입

 

(5)          관중석 5000석만 존치 후 철거

 

(6)          본동 건물 7층에서 3층으로 철거 및 축소

 

(7)          인구 4000명 횡계리 35000석 규모 스타디움경기장 유지·관리 불가 판단

 

(8)          사후 유지관리비 연간 40~50억원 추산

 

(9)          Torino2006 동계올림픽 기존 경기장 Remodeling 한 후 개·폐회식장 활용

 

(10)       대회 후 이탈리아 프로축구 Torino FC가 홈 구장 사용

 

(11)       Vancouver 2010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1983년 건설 BC플레이스 Remodelinggn 사용

 

(12)       현재 이곳은 미국 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 캡스 홈 구장 사용

 

(13)       동계올림픽 대표적 실패사례 Sochi2014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Ficht 스타디움2015Remodeling통한 2017 Conferation’s Cup 축구대회 및 2018년 러시아 FIFA월드컵 등 국제대회 경기장 재활용 예정



 

(Sochi2014동계 Olympic Park 전경)

 

 

5.   평창2018 정선 알파인 스키(Downhill Skiing) 경기장활용방안과 Beijing2022 동계올림픽 경기장 분포현황

 

1)   Beijing2022경기장 배치 및 분포현황

 

 

(1)       Yanqing지역은 베이징에서 88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알파인 스키(Downhill Skiing 포함), 봅슬레이, 스켈레톤 및 루지 종목 경기장이 자리매김하고 있음

(2)       Zhangjiakou지역은 베이징으로부터 110km나 떨어진 원거리에 소재하고 있는데 freestyle skiing, cross-country skiing, ski jumping, Nordic combined biathlon 종목 경기장이 위치하고 있다고 함

(3)       Beijing 시는 개 폐회식장 및 빙상종목경기장(아이스하키, 빙상, 컬링)이 위치할 것임

(4)       Beijing2022 개 폐회식장으로 지정된 바 있는 Beijing2008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사용된 바 있는 Bird’s Nest Stadium을 비롯하여 수영장시설(an aquatic facility)을 개조하여 컬링 경기장으로 변환되기로 한 Water Cube 등이 경기장으로 변모하고 있음

(5)       유일하게 신설되는 빙상경기장(Skating Rink) National Speed Skating Oval로 알려져 있음

 

 

 

  

 

6.   평창2018 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스키 경기장활용방안

 

1)   동계올림픽 스키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스키 활강 동 올림픽 스키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스키 활강 (Downhill Skiing)종목은 동계스포츠 강국이 운집하여 있는 유럽과 북미대륙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중점을 두는 종목임

 

 

2)   Beijing2022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중국이 건설 중에 있는 Yangqing지역 알파인 스키경기장은 대회시작 1년전쯤 Beijing2022대비 Test Events경기로 FIS가 알파인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또는 FIS월드컵 알파인 스키 대회를 계기로만 각국 참가선수들에 오픈 됨

3)   따라서 유럽 및 북미를 비롯하여 알파인 스키 참가국가들은 지리적으로 근접하여 시차가 거의 없으며 직전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개최지인 정선 가리왕 산 알파인 스키장을 동계올림픽 대비 사전 전지훈련장으로 선호하도록 되어 있는 상황임

4)   정선 알파인 스키경기장의 경우 구호 성 복원보다는 1차적으로 최소 Beijing2022까지 알파인 스키경기장으로 유지시켜 평창2018 유산과 글로벌 인지도 향상 및 경기장 국제적 활용이라는 목적으로 존치할 당위성을 가지고 있음

5)   이를 위하여 제1단계로 (1)2018~2019 (2)2019~2020 (3)2020~2021 (4)2021~2022 4개 겨울시즌 동안 각종 FIS알파인 선수권대회 등을 유치 및 시설관리유지를 위한 TF팀 및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을 강구함

 

 

7.   정선 알파인 스키경기장 효율적 활용에 따른 파급효과

 

1)   국제대회유치 및 시설활용에 따른 관광 숙박 등 지역경제 활성화

2)   국제대회 글로벌 TV방송 중계로 인한 정선지역 국제 인지도 상승 및 글로벌홍보효과

3)    국가대표 훈련시설을 활용한 엘리트 및 꿈나무 차 세대 동계 엘리트 선수육성 및 각종 국내선수권대회 유치/개최 등 동계스포츠 강국으로서의 국가위상 정립

 

 

 

4)    올림픽 시설은 국가의 유형자산으로 문화관광산업 등 연계를 통해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경제효과 창출

5)    평창2018 이후 동계스포츠 인식제고와 동계스포츠 산업 활성화   교두보로 활용(기존 호텔 등 활용)

6)    아시아 및 글로벌 알파인 스키 경기장 노출효과로 IOC가 지향하고 강조하는 사후 동계올림픽 제반 유산 효율적 관리 및 중장기 지속가능성 극대화 창출

 

 

8.    실행방안 Roadmap

 

1)   국제스키연맹(FIS)과 연계하여 FIS주관 알파인 스키대회 아시아투어 아시아권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별도 MoU체결(2019~2020년 겨울시즌)

2)    동계올림픽 유산계획 마련 촉구 중인 IOC와 협의하여 유산계획차원에서 아시아에서 최고의 알파인 스키 시설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High-Level Winter Sports Training Center(HLWSTC)로 사전 지정 및 승인 득함 (2019~2020년 겨울시즌 계기)

3)     IOC와 협약을 통해 아시아 대륙 스키 경기력 저변확대지향 Olympic Solidarity 연계 각종 연수 및 동계스포츠 코치 강습회 및 저개발 NOCs 동계스포츠 진흥 지정 교육 양성센터로 사후 활용방안 사전에 입도선매 및 자리매김 후 대내외적으로 발표 (2019년 하반기)

 

 

9.    추진 및 실행주체

 

 

(1)   강원도 및 개최/베뉴 도시(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연합

(2)   문체부를 통한 정부승인 및 국회 인준절차 추진

(3)   * 대한체육회 및 동계종목 경기단체는 협력단체로 공동참여 유도

 

 

 

10.사후활용대상시설(12개소) 및 평창2018 경기장 별 총 공사비 현황

 

【사후활용대상시설: 12개소】

신설(6):

(1)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Oval 경기장,

(2)       정선 알파인 경기장,

(3)       강릉 하키센터,

(4)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5)       관동 하키센터,

(6)       강릉 아이스 아레나(쇼트트랙 보조)

보완(6):

(1)       강릉 컬링센터,

(2)       보광 스노보드 경기장,

(3)       용평 알파인 경기장,

(4)       알펜시아

(5)       스키점프 센터,

(6)       크로스컨트리센터/바이애슬론 센터

 

※ 관리주체 결정: 10개소(지자체 5, 민간 3, 대학 2)

※ 관리주체 미결정: 2개소(정선 알파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11.평창2018 흑자 전환 계기 동계올림픽 유산관리공단(평창기념재단으로 2019 325일 창립) 설립과 운영

 

 

1)   개요 (Overview)

 

(1) 전 세계에 공표된 평창2018 흑자총액은 660억원이라고 보고되었으나 실제로 1,000억원을 상회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2) 평창2018의 당면과제로 대회 후 경기장 및 비 경기장 제반 시설 사후활용 및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지혜를 모아 실행에 옮겨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올림픽은 일반 기업에서 장사를 통해 수지타산을 맞추는 형태의 비즈니스가 결코 아닙니다.

 

(4) 전국 각 지자체에 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을 비롯한 시민복지와 여가선용을 위한 각종편익시설 등은 연간 유지비 운운하며 수지를 따지는 차원이 아닌 국민 건강과 살 맛 나는 사회를 만들어 주는 국가 주도 Well-being 환경조성 도우미역할을 주도해 줍니다.

 

(5) "또한 이러한 동계올림픽시설과 유 무형유산재산(tangible and intangible legacy assets)은 대한민국 반 만년 유구한 역사 가운데 앞으로 후손에게 그리고 전 세계 글로벌 사회구성원들에게 한국을 집중조명하고 살아있는 올림픽유적지(Olympic Historic Sites)로 손색이 없도록 올림픽문화재(Olympic Cultural Assets)로 계승 및 보존하여 백 년, 아니 만년 대계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

 

(6) 올림픽은 이러한 연장선 상에서 개최하는 것이며 적정 수준의 재정 투입은 올림픽개최로 인한 그 이상의 상승효과 또한 국가적 그리고 국민적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7) 올림픽 성공개최를 통한 10가지 실질적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A.  국위선양효과

B.  국가브랜드 이미지 강화효과

C.  국가 대외 신인도 및 인지도 상승효과

D.  국가 제반 산업 국제경쟁력 고양효과

E.  사회적 인프라 선 순환적 개발효과

F.  국민 자긍심 함양효과

G.  국가 스포츠 국제경쟁력 일취월장효과

H.  국가 글로벌스포츠외교력 증진효과

I.    일자리 창출효과

J.   천문학적 가치의 글로벌 국가 홍보효과 등

 

2)   올림픽유산관리 필요성

 

(1)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엘리트체육시설(경기장 12개소) 동계올림픽 사후 일반인이 활용하기 용이하지 않은 시설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시스템 절실

(2) 민간차원(Private Sector)에서도 Business 관점에서 참여가 기술적 및 재정적 난관으로 관리주체 선정 한계 봉착

(2)   동계스포츠시설 특성상 많은 운영, 관리유지비가 투입되지만 저변확대 및 수익 창출의 한계가 있어 대회 이후 운영비용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지원 불가피

 

3)    사후활용 및 유산관리 방안에 따른 문제점

 

(1)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 경기장 세 곳은 아직도 사후 활용 방안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2)  총 사업비 1,226억원을 들인 평창 올림픽 플라자(PyeongChang Olympic Plaza/2015 12월착공~2017 9월완공)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나흘만 쓰고 5,000석만 남기고 나머지 시설은 철거한다라는 고육지책을 고려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사후활용방안: 올림픽기념관 및 다목적 공연장 등 구상 중)이었으나 대회 후 철거계획에 따라 이미 대부분 철거 완료상태임

 

(3) *올림픽 플라자: 개 폐회식장, 성화대, 메달 플라자, NOCs TOP파트너 홍보 및 공연(전시)시설 등

 

4)   IBC(국제방송센터) 사업 Overview:

 

(1) 사업비: 913억원~956억원

(2) 시설규모: IBC 40,000m2/JSA6,000m2 (대규모 단층 1 Unit 및 소규모 업무 동 4 1 Unit/ 아래 그림 참조)

(3) 착공 및 완공: 2015 1~2017 5

(4) 사후활용 방안: 미정 (강원개발공사 부지사용)

(5) 철거 시 철거비용: 150억 추정

(6) 강원도 측은 “사후 활용 방안이 수시로 바뀐다. 자세한 건 2017년 연말께 결정 날 것 같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음

(7) 언론 일각에서는 사후활용방안 대책마련이 오래 전 끝냈어야 할 고민이 진행 중이라고 지적하기도 한 바 있었음
*다행이 2019 34일자로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문헌보존관 시설로 활용하는 협약식이 체결된 바 있음

 

(국제방송센터/IBC 건축물은 임시시설인 Overlay건물이며 2019 3월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국가문헌 보존관으로 활용되기 위해 리모델 중임)

 

 

5)   추진방안

 

(1) 관리주체가 결정된 시설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엘리트체육시설은 국가차원의 관리운영 필요

(2) 동계스포츠 신흥선진국의 위상을 살려 동계스포츠 진흥을 기하기 위한 아시아 동계스포츠 거점 및 핵심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설 “평창2018동계스포츠진흥공단” (가칭) 별도 설립추진을 통한 동계올림픽유산 집중관리 시스템구축 및 적극추진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됨  (1)

(3)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설치된 엘리트체육시설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맡아 효율적으로 관리 (2)

(4) 해외 올림픽 개최국도 엘리트체육시설은 국가주도로 관리

(5) 이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 개정안:

(1) “평창2018 동계스포츠 진흥공단”(가칭/PyeongChang2018 Winter Sport Promotion Foundation)설립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발전적 개정으로 동계올림픽개최국으로서의 중장기 한국 동계스포츠 육성 및 아시아 거점지역으로 육성 및 자리매김

(2)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 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개칭하여 서울1988 및 평창2018 동시관리추진

 

6)   기대효과

 

(1)  국가대표 훈련시설을 활용한 엘리트 차 세대 동계 엘리트 선수육성 및 각종 국내선수권대회 유치/개최 등 동계스포츠 강국으로서의 국가위상 정립

(2) 올림픽 시설은 국가의 유형자산으로 문화관광산업 등 연계를

(3) 통해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경제효과 창출

(4)  평창2018 이후 동계스포츠 인식제고와 동계스포츠 산업 활성화   교두보로 활용

(5)  평창2018 조직위원회 전문직 직원 상당수 및 동계종목 대표선수 일자리 창출효과로 새 정부공약내용과 부합하며 IOC가 지향하고 강조하는 사후 동계올림픽 제반 유산 효율적 관리 및 중장기 지속가능성 극대화 창출을 향한 최고의 계기이자 기회

 

 

 

*References:

-평창2018 관련 자료

-강원도 관련자료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