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5. 12. 7. 11:30

[Tokyo2020올림픽 개 폐회식장 어떻게 건설될까?]

 

 

 

*순서:

 

가. Tokyo2020 올림픽주경기장(National Stadium)관련 Update(2015 91일 당시 현황)

나. Tokyo2020 올림픽주경기장 건설비 US$13억 불( 1 5천 억 원)책정과 그 간 진척상황(2015121일 현재) 

 

*내용:

 

 

 

1.  Tokyo2020 올림픽주경기장(National Stadium)관련 Update(2015 91일 당시 현황)

 

도쿄2020올림픽 주경기장건설과 관련하여 일본정부 주경기장 완공보증 외면’(Japan Offers No Guarantee for Olympic Stadium Completion)라는 제목의 외신 보도가 있었습니다.

 

Toshiaki Endo 일본 올림픽장관은 20201월까지 올림픽주경기장완공을 주문한 John Coates IOC 부위원장 겸 도쿄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의 요청을 ‘과도한 요청’(heavy request)이라고 달갑지 않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습니다.

 

 

              (John Coates)

 

도쿄올림픽 신축 주경기장 당초 완공일자는 개회식을 불과 몇 개월 앞둔 시점인2020 4월로 잡혀있었는데 John Coates IOC조정위원장은 주경기장이 1월에 완공되어 최소 6개월 간의 말미가 주어져야 최종 준비사항을 비롯하여 개회식 리허설 등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독촉하고 있던 모양새로 나름 합리적인 주문을 하고 있는 듯하였습니다.

 

 

 

                                   (사진출처: FrancsJeux)

 

실제로 올림픽 주경기장 외관과 내장을 완공하여도 주경기장 내에 추가적인 임시필수시설물(overlay)을 비롯하여 기술적 설비시설(technical installation), 올림픽방송 준비(Olympic Broadcasting preparations) 및 올림픽 개회식준비 마무리를 위한 리허설 등의 사전 준비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것이 IOC측의 판단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따라서 2020 4월에 주경기장이 완공된다고 가정할 경우 모든 준비일정이 촉박하게 돌아가게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인데 Endo 일본 올림픽장관은 주경기장 건설 시공 사 등 관계자들에게 최대한 단축할 것을 요청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며 공기단축의 실행가능 여부에 대하여서는 알 수가 없다(We have no idea if its doable.)이라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IOC요청의 배경에는 올림픽주경기장 건설과 관련한 일련의 이슈들이 잠재되어 있는데 지난 7 Zaha Hadid건축설계사의 작품인 도쿄2020올림픽 주경기장의 당초 디자인은 프로젝트에 따른 건축비용의 과다책정(inflating construction costs of the project)으로 배지화된(scrapped)된 바 있음에 기인합니다.

 

 

                                  (Zaha Hadid주경기장 디자인 모형)

 

당초 주경기장 디자인 당사자인 Zaha Hadid는 자신의 디자인이 건설비용과다책정의 결과(the result of ballooning construction costs)라고 암시한 보도내용에 대하여 비판하면서 일본 내 건설시장의 인플레(inflation)가 비난의 대상(inflation in the construction market in Japan was more to blame)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한 바 있습니다.

 

도쿄2020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아직 비용효율이 양호한 구조의 디자인을 마련하여 당초 디자인을 대치해야 하는 숙제를 해결하고자 목하 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주경기장 건설비용 책정이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시달하는 지침을 그 시점에서 내린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지난 827일 일본정부는 올림픽 주경기장 건설비용이 당초 US$20억 불( 23천 억 원)에 달하는 건설비 가격표(the original $2 billion price tag)에서 US$7억 불( 8,000 억 원)이 삭감된 US$13억 불( 1 5천 억 원)대의 건설예산 상한 선을 유지하기 바란다(to cap the cost of the stadium to $1.3 billion)고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이는 풍선처럼 부풀어진 건설비용(ballooning costs)로 인한 일본 국민들의 여론을 의식한 Shinzo Abe일본총리가 지난 7월 당초 US$20억 불( 23천 억 원)프로젝트에 대해 과감하게 도끼질(axed the original $2billion project)함으로써 도쿄2020올림픽의 간판중심(showpiece hub시설에 대한 IOC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일본체육회(Japan Sports Council)가 새로 주경기장/국립경기장(national stadium)건립계획에 대해 검토하여 선정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당초 수용규모 80,000석 에서 68,000석으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Coates IOC조정위원장은 68,000석 올림픽주경기장 수용규모는 적정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당초 기존 주경기장 설계사인 Zaha Hadid 20분짜리 비디오 클립을 통하여 일본정부가 당초 디자인에 대해 재고하여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었는데 그들은 당초 디자인이 시장에서 돈 가치를 입증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길(the only way to achieve value for money in the market)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 바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디자인작업에 착수하는 것은(to start the design from scratch) 불필요한 위험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정부의 목적이 가격인하라면 더 많은 건설 시공 자들 간에 가격경쟁을 다시 시작하게 하되 당초디자인이 주는 혜택을 손상시키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해답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일본정부는 지난 9월 중에 새로운 디자인시안을 확정하기 위하여 입찰자들에 대해 면밀한 검토작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2.  Tokyo2020 올림픽주경기장 건설비 US$13억 불( 1 5천 억 원)책정과 그 간 진척상황(2015121일 현재)

 

121일 현재 일본정부와 도쿄 시 정부는 새로운 2020년 도쿄올림픽주경기장 건설비 재정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였다(reached a deal to finance the new 2020 Olympic stadium)고 합니다.

 

 

                           (Yoichi Masuzoe/사진출처: insidethegames)

 

도쿄 시 행정당국이 전체예산 중 1/4에 해당하는 US$32,100만 불( 3,852억 원) 및 올림픽 이후 유지비용(post-Games maintenance costs)를 부담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체경비부담내역을 보면 일본중앙정부가 주경기장 전체건설비의 50% 해당 경비를, 그리고 동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있는(overseeing the project)일본체육회(Japan Sport Council)가 전체 중 1/4(25%) 예산을, 그리고 나머지 1/4(25%)은 도쿄 시 정부가 부담하기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쿄2020올림픽주경기장 건설비( 15천 억 원) 재정지분 분담내역:

1) 일본정부: 50%

2) 일본체육회: 25%

3) 도쿄 시: 25% 및 사후유지관리비 및 주경기장 주변 공원 및 제반 시설(보행자 보행접근도로(pedestrian walkway-access ) 개발비용

 

주경기장 경비지분분담합의는 121 Yoichi Masuzoe도쿄 시 지사(Governor) Toshiaki Endo 일본 올림픽장관(Olympics Minister) Hiroshi Hase 일본 체육문부성 장관(Sports and Education Minister)간의 회담 이후 발표된 바 있습니다.

 

도쿄 시 정부는 추가로 주경기장 주변 공원 및 제반 시설 개발도 담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정부 및 스포츠관계자들은 올림픽주경기장 프로젝트 재원 일부를 정부발행복권판매 수입금(some revenue from the sale of national lottery tickets)으로부터 충당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Endo 일본올림픽장관은 새로운 올림픽주경기장 건설과 관련하여 정부와 도쿄 시 정부 간의 조정 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도쿄2020올림픽 성공개최와 다양한 유산(national landmark 겸 레크리에이션 장소 등)을 남김으로 향후 오랜 동안 시민들에게 유익하게 사후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일본체육회 익명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올림픽주경기장관련 새로운 디자인계약을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것이며 2016년에는 새로운 주경기장건설시공이 시작되지 않고 건설작업(construction work) 2017년에 착공되어 2020 1월까지 완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도쿄2020 올림픽주경기장이 착공되었더라면 2019년에 완공되어 2019년 럭비월드컵 대회를 신축올림픽주경기장에서 핵심럭비시합들을 치를 예정이었는데 2019년 럭비월드컵결승전을 포함한 모든 시합들은 이제 도쿄 인접도시인 요코하마에서 치러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5. 12. 4. 14:50

[Hamburg2024 올림픽유치도중하차배경과 향후 전망]

 

외신보도와 같이 2024년 올림픽유치행보의 첫 관문인 주민투표(referendum)부결로 독일의 올림픽유치를 향한 꿈은 백일몽(Olympic bid collapse)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결과 2024년 하계올림픽유치경쟁에 남아있는 도시들은 파리, 로마, 부다페스트 및 LA 4개 후보도시들로 귀착되게 되었습니다.

 

 

(LA2024 CEO Gene Sykes)

 

  

 

함부르크의 2014년 올림픽유치출사표는 지난 1128()치러진 주민투표결과 51.6%의 반대(No/Nein)로 물거품이 되었는데 이러한 충격은 향후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 붐 조성에도 찬물을 끼얹는 셈이 되었습니다.

 

 

                                   (자료출처: insidethegames)

 

이러한 결과는 Thomas Bach IOC 위원장의 야심 찬 작품인 ‘Olympic Agenda 2020-미래올림픽운동의 전략적 로드맵(A Strategic Roadmap for the Future Olympic Movement)’개혁프로그램의 실효성과 올림픽유치에 대한 재정적 영향에 의문을 제기하는 계기가 될 조짐이 보입니다.

 

Gian-Franco Kasper 국제스키연맹(FIS) AIOWF회장 겸 스위스 IOC위원은 Hamburg2024의 도중하차 사건이 소치2014동계올림픽과 연관된 천문학적인 US$510억 불(56조원)을 상회하는 올림픽개최예산 충격이 부분적으로 작용되어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신청도시들의 대거 이탈과 함부르크2024에 대한 주민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Gian-Franco Kasper)

 

유럽사람들은 100%확신이 없는 대형프로젝트에 돈을 투자하는데 두려워하고 있는 성향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치 당시 책정된 예산을 훌쩍 뛰어넘는 제반 비용 과다지출(cost overruns)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 어젠더2020원칙들을 살펴보면 올림픽개최도시들에게 색다른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으며 올림픽대회를 유치하고 치르는 비용을 절감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 붐이 다시 식어가지는 않을까 IOC와 동계종목 국제연맹들은 노심초사할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IOC와 동계종목 국제연맹들은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 성향에 대비하여 소치2014동계올림픽의 거대성(gigantism)에 대하여 평가를 내릴 것입니다.

 

소치2014의 경우 러시아의 정권체제상 아무런 장애물이 없어 밀어붙이기 식으로 막대한 재정을 쏟아 부어 무에서 유를 창조할 정도로(build from scratch with money no obstacle for Russia) 초대형 인프라 구축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에서도 5개의 기라성 같은 동계올림픽 최적도시들이 썰물처럼 모두 중도 포기함으로 결국 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중국의 베이징 달랑 2개 후보도시들간의 대결로 귀결된 바 있습니다.

 

현재 들리는 이야기로는 스웨덴과 스위스 정도가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계종목 국제연맹은 IOC와 향후 동계올림픽과 관련 동계올림픽이 후보도시들에게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한 방법, 즉 경비절감(cost-cutting)방안에 대하여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Hamburg2024의 올림픽 꿈의 몰락(the collapse of Hamburg’s Olympic dream)은 독일 올림픽운동에 있어서 심각한 타격으로 보여지는 이유는 2년 전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에 도전한 독일의 뮌헨 역시 주민투표로 좌절된 상처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당분간 세계스포츠 강대국인 독일은 1972년 뮌헨올림픽이래 거의 50년 간 올림픽개최의 꿈을 유보해야 할 처지에 봉착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됩니다.

 

동계종목 국제연맹들과 IOC가 당면한 문제점은 2024년 올림픽개최도시가 결정되는 2017 9월에 유치경쟁이 끝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설정되어 있는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신청 마감일(the proximity of the deadline for 2016 Winter Olympic applications)의 시간대입니다.

 

더구나 2026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만한 동계스포츠강국들인 이태리(로마), 프랑스(파리) 및 미국(LA)대부분이 2024년 하계올림픽유치경쟁당사자들이다 보니 이들이 2024년 올림픽유치에 성공하거나 실패할 경우 수 개월 내에 다시 곧바로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대열에 뛰어 들 공산이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양다리 걸치는 행보는 지양하게 될 것이고 따라서 그들에게 ‘Plan B’는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동 하계올림픽 유치과정 일정을 조정하기 위한 IOC-Winter IFs간의 긴밀한 협의가 가까운 시일 내에 선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5. 11. 25. 13:39

[FISU(국제유니버시아드위원회)신임회장(러시아)선출 등 주요 결정사항]

 

*순서:

. FISU신임회장 선출 이모저모

. FISU 신 집행위원회 임원선출

. 2015FISU 총회 주요 결정사항

. Thomas Bach IOC위원장 참석 및 환영사 주요 메시지어록

. FISU(Federation Internationale du Sport Universitaire: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 Federation/ 국제대학생 스포츠 연맹)이란?

 

 

*내용:

 

1.  FISU신임회장 선출 이모저모:

 

지난 2015 11 8일 스위스 로잔 개최 제34 FISU총회에서 Oleg Matytsin 러시아 대학스포츠위원장이 Claude-Louis Gallien 프랑스 출신 현 회장(2011~2015)을 누르고 신임 FISU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Matytsin신임회장(51) 2019년 러시아 Krasnoyarsk 동계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데 2011년부터 FISU위원장 직을 맡아온 Gallien 현 회장(2011~2015) 102:23이라는 현격한 득표 차로 승리하고 당선된 것입니다. 

러시아는 2013년에는 Kazan에서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7.6~17/ 162개국 27개 종목에 11,000명 대학생선수들 참가)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을 정도로 러시아의 유니버시아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이 인정됨으로 FISU회원국들로 하여금 표심을 끌어 모아 승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Matytsin신임회장은 십 수년 간 매회 유니버시아드 대회 러시아 대표 선수단장을 역임하면서 회원국 간에 신뢰와 우애를 돈독히 다진 스포츠 외교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Matytsin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향후 FISU가 전통을 지키면서 근대화를 이루어 나갈 것임을 천명하였습니다.

Matytsin신임회장은 향후 FISU의 주요 과제로써 FISU 산하 대륙 별 조직 및 각국 대학스포츠연맹이 함께 적극적으로 FISU를 비롯하여 UNESCO와 같은 국제기구들과 도 협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2.  FISU 신 집행위원회 임원선출:

 

금번 FISU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과 함께 2019년까지 임기의 FISU신임집행위원들도 선출하였습니다.

Matytsin신임회장 자리였던 제1부회장에는 스위스출신의 Leonz Eder가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

한편 Bayasgalan Danzandorj 몽골대표가 FISU 재무관(treasurer)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신임부회장들로는 중국의 Liguo Yang, 브라질의 Luciano Cabral, 폴란드의 Marian Dymalski 및 세네갈의 Leopold Senghor가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유병진 명지대학교총장이 최다득표(유효투표 122 109표획득) 임기4년의 FISU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것이 한국 대학스포츠외교의 쾌거라고 있겠습니다.

 

 

(유병진 FISU집행행위원 겸 명지대학교 총장/사진출처: 뉴스 한국)

 

 

3.  2015 FISU 총회 주요 결정사항:

 

1)  201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 결정: 대만의 타이페이

2)  2022년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 결정: 카자흐스탄의 알마티(Almaty)

3)  신임 FISU회원국 인준으로 FISU현재 회원국 총수는 170개국에 이름:

 

(1) Aruba

(2) Afghanistan

(3) Gambia

4)  2019Krasnoyarsk(러시아)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 준비진척사항 보고

 

 

4.  Thomas Bach IOC위원장 참석 및 환영사 주요 메시지 어록: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이기도 한 Bach위원장은 대학스포츠가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다”(University sports played an important part in my life.)라고 환영사를 하면서 “FISU IOC가 스포츠의 가치를 살려나가고 있으며 지금이 어느 때보다 더 더욱 중요한 가치의 빛을 발하고 있다.”(FISU and the IOC are saving the values of sport, maybe more important now than ever.)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의 주요 메시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We all have to learn our lessons and draw conclusions in this changing world.”(우리 모두는 우리만의 교훈을 배워 변화하는 이 세계에서 결론들을 스스로 도출해 내야 한다.)

“We have to change at the time of success, to change for not being changed.”(우리는 성공할 타임에 변화해야 한다. 변화 당하기 전에 변화해야 하는 것이다.)

“New questions need new answers.”(새로운 질문에는 새로운 답변이 필요한 것이다.)

“Please continue in this respect of being a good partner of the IOC.”(이러한 면에서 IOC의 훌륭한 파트너로 꾸준히 남아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If we can help with our experience, we are happy to do so.”(우리가 우리의 경험으로 도울 수 있다면 기꺼이 그리하겠다.)

“Our doors are always open to you.”(우리의 문호는 여러분에게 항상 열려있다.)

 

<이상내용은 insidethegames에서 발췌 및 정리>

 

5.   FISU(Federation Internationale du Sport Universitaire: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 Federation/ 국제대학생 스포츠 연맹)이란?

 

 

 

 

1) 1949 발족,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

2) 이성과 육체의 조화 속에서 자유와 진리추구 목적으로 스포츠의 가치를 중시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목적을 달성코자 하는 취지의 국제 스포츠기구.

3) 1959 이래 2년마다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 주관.

4) 한국은 1967 도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KUSB(Korean University Sports Board: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라는 명칭으로 FISU 가입.

5) 1993 미국 버펄로개최 FISU총회 1997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도시로 한국이 무주/전주를 선정.

6) 이어 2003년에는 한국의 대구광역시가 그리고 2015년에는 광주광역시가 각각 하계유니버시아드개최도시임.

7) 이종하 연세대학교 교수가 한국인으로 처음 FISU집행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김종량 한양대학교 총장, 그리고 현재는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KUSB위원장이 2015 118 스위스 로잔 개최 34 FISU 총회에서 FISU집행위원으로 최다득표(유효투표 122 109표획득) 임기4년의 FISU집행위원으로 새롭게 선출되어 활동 중임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