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18.07.11 세계 태권도(World Taekwondo) 조직운영개선 시도 구조혁신 배경 스케치
  2. 2018.07.10 대한민국 사상최초 체육부출범배경과 문화체육관광부 역대장관들 면모 요약 Update 스케치
  3. 2018.07.09 오스트리아 Graz2026너 마저도냐?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 중도사퇴 결정 IOC 향후 동계올림픽흥행에 다시 빨간 불 켜지나?
  4. 2018.07.09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Mascots) 어떤 것이 될까? 등 준비상황 스케치
  5. 2018.07.08 고린도 전서13장 13절 사랑이 제일이라 50개국어 방언 “사랑해요” 라는 형형색색 표현을 “사랑합니다”
  6. 2018.07.07 IOC 2026년동계올림픽개최도시협약서(HCC) 평창2018개회식 Drones오륜으로 표지장식 및 새롭게 규정변경 상세내용 발췌 요약 스케치
  7. 2018.07.06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후보도시 희소위기 속 이태리 3개 도시(Milan, Turin 및 Cortina d'Ampezzo)유치 출사표 개별 각개약진 판도 배경과 전망 스케치
  8. 2018.07.05 평창2018휘황찬란한 개회식 집중재조명 최종 총정리 Highlights 현장이 다시 살아 숨쉰다
  9. 2018.07.04 북한의 Tokyo2020참가지원차 일본스포츠외교금자탑 국제체조연맹(FIG)회장 평양최초방문배경 및 FIG회장선출스토리 재조명스케치
  10. 2018.07.03 Paris2024올림픽에도 태권도 정식종목 유지되려나? 그 전망과 방식분석 동향 상세스케치
스포츠 외교2018. 7. 11. 09:52

[세계 태권도(World Taekwondo) 조직운영개선 시도 구조혁신 배경 스케치]

 

 

79일 자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WT: World taekwondo)는 연맹 내 효율성강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려는 의도에서( in a move designed to further strengthen the efficiencies within the Federation))구조개혁(structural changes)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WT조직기구운영은 이제 3개 부서로 나뉘어 재 구조조정이 되었는데(restructured into three departments)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스포츠 및 이벤트 관리(Sport & Event Management),

(2)회원국 단체 관계 및 개발(Member Relations & Development)

(3)행정 및 재정(Administration & Finance)

 

 

신설된 전략기획실(a new Strategic Planning office) WT전략적 로드맵 기획 및 연맹소관 3개 전 부서에 걸친 이러한 로드맵 실행 감독을 위하여(strategic roadmap and oversee the implementation of this roadmap across the Federation’s three departments)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WT의 핵심 주요보직(most senior positions)을 한국임원들이 계속 맡게 됨에 따라 평창2018스포츠서비스 부장을 역임한 싱가포르출신 Jerry Ling이 전략기획실장으로 부임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Jerry Ling은 지난 2004 11~2009 2 WT 구성원이었다고 합니다.

 

김일철(Kim Eilchul)이 행정 및 재정부서장으로 재정(finance), 회계(accounting), 인력(human resources)및 한국 내 관계 업무(domestic relations in South Korea)를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Jay Lee는 스포츠 및 이벤트 관리부서장으로 모든 태권도 및 파라 태권도 관련 스포츠 업무를 관장하게(responsible for all taekwondo and Para taekwondo related sporting functions) 된다고 합니다.

 

동 부서는 이벤트 운영, 의무 및 반 도핑 그리고 방송관련 업무도 관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서정강은 WT회원국단체들 관계 및 개발부서장을 관장하게 되는데 회원국 가맹단체 및 대륙 별 연맹들을 조정하여 태권도 개발, 교육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관장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Jeongkang Seo is among personnel who will lead the new department ©World Taekwondo (서정강 WT 신설부서장/출처: WT홈페이지)

 

 

WT총재비서실은 WT제반 활동 및 조정원 WT총재관련 행정업무를 계속하게 될 것이며 비서실장(serving as chief of staff )은 노희수가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조정원 WT총재의 발언내용입니다:

 

 

A.  "We are constantly looking at ways of streamlining our organisation to ensure that we are operating as effectively as possible and can provide the best possible service to our athletes, our members and our fans  (우리는 항시적으로 효율적 운영과 태권도 선수들과 회원경기단체들과 팬들에게 에게 최적의 서비스제공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우리 조직을 합리화하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음)

 

 

B.  "After undertaking extensive consultation, we are confident that the new structure and re-profiling of roles will best serve the World Taekwondo family going forward. (광범위한 컨설팅 착수 후, 우리는 새로운 구조와 역할재정비(re-profiling of roles) WT가족들이 전진하는데 최적으로 기여할 것임을 확신하고 있음)

 

 

C.  "By implementing evaluation criteria and new policies into our systems, we expect to deliver even better outcomes and perform our responsibilities more efficiently." (평가판단기준과 새로운 정책들을 우리 시스템에 실행함으로써, 우리는 훨씬 더 향상된 결실 창출과 우리의 맡은 바 책무들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음)

 

 

(좌측이 조정원 WT총재, 우측은 평창2014유치위원회 국제총장시절 필자)

 

 

 

WT의 상기 내용 보도자료 배포를 통한 조직개편 발표로 인하여 정책들 역시 훌륭한 지배구조 강화를 포함하여(including strengthening good governance) 구조조정과 더불어 실행될 것(also be implemented alongside the restructure)이라고 첨언하였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WT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18. 7. 10. 12:59

[대한민국 사상최초 체육부출범배경과 문화체육관광부 역대장관들 면모 요약 Update 스케치]

 

 

한국스포츠외교사에 큰 획을 그었던 1981930일 당시 서독 바덴바덴에서의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유치는 한국스포츠외교의 가장 획기적이고 역사작인 쾌거로서 '바덴바덴 대첩'이라고 불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두 마리 토끼(대회 성공적 조직과 홈팀 한국선수단의 우수성적거양)를 다 잡기 위하여 이듬해인 1982 320일 드디어 체육부가 정부조직법에 의거 사상 처음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초대 체육부장관은 당시 노태우 정무장관이 임명되었습니다.



1. 체육부시절: 1982.3.20-1991.2.1

 

<전두환 정부 시절/5>


1대 체육부장관(초대): 노태우(1982.3.20-1982.4.28)/13대 대통령/SLOOC위원장/대한체육회장 등 역임

2: 이원경(1982.4.28-1983.10.15)/외무부 장관, KOC명예총무 등 역임

3: 이영호(1983.10.15-1986.1.8)/SLOOC집행위원장, 초대 체육부차관, 이화여대 교수 등 역임

4: 박세직 (1986.1.8-1986.8.27)/총무처장관, SLOOC위원장, 안기부장, 서울시장 등 역임

5: 이세기(1986.8.27-1987.7.14)/국회의원 등 역임

6: 조상호(1987.7.14-1988.12.4)/대한체육회장, SLOOC사무총장 및 부위원장, 청와대 의전수석 등 역임

 

<노태우 정부 시절/6:1988.2. ~1993.2>

 

7: 김집(1988.12.5-1990.3.18)/대한체육회부회장, 태릉훈련원장 등 역임

8: 정동성(1990.3.19-1990.12.26)/국회의원 등 역임


 


2.
체육청소년부 시절: 1991.2.1-1993.3.5


9대체육청소년부장관(초대): 박철언(1990.12-1991.12)/정무장관 등 역임

10: 이진삼(1991.12-1993-2)/국회의원, 4성장군 등 역임



 

3. 문화체육부 시절: 1993.3.6-1998.2.1>/문화부와 체육청소년부가 통합

 

<김영삼 정부 시절>


11대 문화체육부장관(초대): 이민섭(1993.2.26-1994.12.23)/국회의원 등 역임

12: 주돈식(1994.12.24-1995.12.20)/신문사 주필, 청와대 수석 등 역임

13: 김영수(1995.12.21-1997.3.5)/청와대수석, 프로농구연맹총재 등 역임

14: 송태호(1997.3.6-1998.3.2)


4. 문화관광부 시절: 1998.3.3-2008.2.28


<김대중 정부시절>


15대 문화관광부장관(초대): 신낙균(1998.3.3-1999.5.23)

16: 박지원(1999.5.23-2000.9.19)

17: 김한길(2000.9.20-2001.9.18)

18: 남궁진(2001.9.19-2002.7.10)

19: 김성재(2002.7.11-2003.2.26)

 

<노무현 정부시절>

 

20: 이창동(2003.2.27-2004.6.30)

21: 정동채(2004.7.1-2006.3.6)

22: 김명곤(2006.3.27-2007.5.7)

23: 김종민(2007.5.8-2008.2.28)


 

5. 문화체육관광부 시절 2008.2.29-2017 4

 

<이명박 정부 시절>


24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초대): 유인촌(2008.2.29-2011.1)

25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2): 정병국(2011.1-8)

26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3): 최광식(2011.9~2013.3)

 

<박근혜 정부 시절>

 

27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4): 유진룡(2013.3-2014.7)

*김종 차관 장관 직무대행: 2014.7.17-7.25

*김희범 장관 직무대행: 2014.7.25-8.20

28대 문화체육관관광부장관(5): 김종덕(2014.8-2016.9)

29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6): 조윤선(2016.9-2017. 4)

 

6. 문화체육관광부 문재인 정부<2017-2022>

 

30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7): 도종환(2017. 5-현재)


 

지금부터 역대 체육관련 장관들의 활동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노태우 초대 체육부장관 겸 제13대 대통령/청와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한국선수단 환영오찬)

 

 

(아프리카 모리타니아 체육장관과 오찬 리셉션 환담 중인 노태우 당시 SLOOC위원장<2>, 이영호 체육부장관<1>, 모리타니아 체육장관<1> 및 불어통역 중인 필자<2>)

 

 

(1985년 동 베를린 IOC총회 이후 해후한 김옥숙 영부인과 청와대 Baecelona1992올림픽한국선수단 환영 리셉션 장에서 악수 중인 필자)

 

 


(
이원경 제2대 체육부장관<가운데>, Mohamed Benjelloun 모로코 IOC위원/-2, 이영호 당시 체육부 초대차관/-1, IOC위원부인/2, 필자/-3, 1983)

 

 

    (이영호 제3대체육부장관/Mont Blanc정상에서 1985)

 

 

(박세직 제4대 체육부장관/SLOOC위원장자격, 가운데가 Beitz 서독 IOC 부위원장, Samaranch IOC위원장/Lausanne 1987)

 

 

 

(5대 이세기 체육부장관/-1, Attarabulsi 리비아 IOC위원/-1, 필자/가운데, 1996, 애틀랜타 Korea House )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선수촌에서 이세기 장관이 국회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자격으로 한국선수단 격려 방문)

 

 

(6대 조상호 체육부 장관/-3, 동베를린 IOC총회 1985/SLOOC대표단과 함께)



 

 

 

(7대 김집 체육부장관/-2, 1984 LA올림픽대회 선수촌, 선인원 태릉선수촌 지도위원/-1, 김성집 한국선수단장/-2, 필자/-1)

 

 

 

 (9/초대 박철언 체육청소년부 장관, 필자/1991년 호지민, 베트남)

 



(
10: 2대 이진삼 체육청소년부장관/-2, 김종렬 KOC위원장/-1, 필자/-1, Albertville1992동계올림픽한국선수단 결단식)


 


 

(13/3대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1, 필자/-1/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선수촌)

 

 

(KOC위원, 김영수장관, 박상하 KOC부위원장, 필자, 김숙자 여자감독)

 

(14/4대 송태호 문화체육부장관/가운데: Nagano1998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교민환영회)

 

 

(2007년 과테말라 IOC총회에 평창2014유치지원차 현지에서의 노무현대통령과 통역 중인 필자)

 

 

(2007년 과테말라 IOC총회에 평창2014유치지원차 현지에서의 노무현대통령과 Maurice Herzog 프랑스 IOC위원 겸 알프스 안나 푸르나 최초정상정복한 알피니스트와의 통역 중인 필자)

 

 

 

 

(20/6대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1, Mario Pescante 이태리 IOC부위원장/-1, 필자/가운데, 2003년 프라하 IOC총회장)

 

 

 

(21/7대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1, 필자/-1/2004년 아테네 올림픽개회식장)

 

 

 

(22/8대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2, 배우문성근/-2, 필자/-1: 2002년 금강산)

 

 

 (2010년 평창 드림프로그램에서 스키 강사를 맡은 제24/초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각국 청소년 참가자들)

 

 

 

 

(25대 정병국 장관이 양평군 국회의원시절 필자가 운영하는 평산 스포츠박물관 개장식에 참석하여 박물관 전시품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26대 최광식장관이 평창2018 유치공로로 체육훈장 기린 장을 필자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2012)

 

 



*References: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사진자료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7. 9. 19:33

[오스트리아 Graz2026너 마저도냐?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 중도사퇴 결정 IOC 향후 동계올림픽흥행에 다시 빨간 불 켜지나?]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과정에서 유럽후보도시들의 줄줄이 중도퇴장 사례가 떠오릅니다.

 

그 당시 참담했던 줄줄이 도중하차 상세 이야기는 끝 부분에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오스트리아의 Graz2026유치도시가 주정부로부터 동계올림픽유치에 대한 지지부족으로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경쟁대열에서 철회한다고 오스트리아 NOC(the Austrian Olympic Committee /ÖOC) 76일 자로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710일 예정된 이태리 3개 유치희망도시들에 대한 이태리 정부의 판결이 임박한 시점입니다.

 

 

2018 6월 스위스 Sion2026의 경우 Canton주민투표에 회부하였다가 실패한 후 유치를 철회(withdrew their bid for 2026 last month following defeat in a Canton-wide referendum)한 바 있습니다.

 

캐나다의 Calgary2026유치위원회가 오는 11월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의 Sapporo의 경우 2026년 대신 2030년 대회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터키의 Erzurum, 스웨덴의 Stockholm 과 이태리 Milan, Turin Cortina d'Ampezzo(국내 경합 중)가 나머지 2016년 유치경쟁도시들(the other contenders for 2026)인데, 만일 Stockholm과 이태리 마저 주민투표내지 정부지지열의 부족 등으로 발목이 잡힐 경우 IOC로써는 다시 2022년 유치과정 당시의 악몽이 되 살아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는 시나리오가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76일 자 발표된 성명서에 의하면, 오스트리아올림픽위원회(ÖOC) Styrian 주 정부로부터 명백한 정치적 공약이나 지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가 실행 가능하지 않게”(not feasible) 되었다고 합니다.

 

 

ÖOC는 첨언하여 그들이 IOC에게 유치철회 결정을 통보하였다고 하는 바 이제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경쟁대열에는 5개 유치희망도시만 남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서서히 의혹이 스멀스멀 고개를 쳐 드는 것 같습니다. 남은 5개 유치희망도시들의 경우에도 IOC가 올림픽 유치 및 개최 비용절감목표 새로운 규범”(New Norm)개혁 과정발진 후이지만 그들에겐 불확실성의 우려가 그치지 않는 것(Doubts remain over all five possible candidatures) 같습니다.

 

 

다음은 동 성명서 내용입니다:

 

A.  "On the basis of the current political discussions, the ÖOC has to note with great regret that a clear political commitment or support from the Styrian provincial government - considered by the ÖOC from the outset as compulsory - has not yet taken place." (작금의 정치적 논의를 근간으로 하여 오스트리아 NOC는 무척 유감스럽게도 착수시기부터 필수적이라고 간주하였던 Styrian주 정부로부터 명백한 공약이나 지지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음)

 

B.  "Under these circumstances, a project of this dimension is not feasible and internationally hardly acceptable. (이러한 상황에서 동 차원의 프로젝트는 실행 가능하지 않으며 국제적으로 거의 용납될 수 없는 것임)

 

C.  "The ÖOC has therefore today informed the IOC that the ongoing application talks will be terminated in order to avoid any further costs." (오스트리아 NOC는 따라서 오늘 자로 진행 중인 유치신청이야기는 더 이상의 비용발생을 피하기 위하여 종결될 것임을 IOC에 통보하였음)

 

 

7월 초 정부의회가 승인한 바 있는 Styria에서 실시된 범 국가차원의 국민투표가 Graz2026유치의 운명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었다고 합니다(The fate of Graz's candidacy was expected to be determined by a state-wide referendum in Styria)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2번 째 큰 도시인 Graz2026유치는 2017 Innsbruck2026가 주민투표 실패 후, 2018년 초 깜짝 도전자로 부상된(emerged as surprise challenger) 바 있다고 합니다.

 

 

 

 ÖOC President Karl Stoss, left, admitted the decision to withdraw Graz from the bid race for the 2026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was a shame for athletes hoping to compete at home ©Getty Images(오스트리아 NOC위원장 및 사무총장/출처: insidethegames)

 

 

 

 

 

 2018 6월 하순 the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Campus 02, Joanneum Research and Graz University of Technology 2개 대학에서 실시한 타당성 조사결과 동 지역에서의 동계올림픽은 큰 위험 없이 가능한 것”(possible without great risk)으로 결론 난 바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karl Stoss 오스트리아 NOC위원장 및 Peter Mennel오스트리아 NOC사무총장이 공동 성명서에서 밝힌 소감입니다:

 

A.  "We regret that our top athletes and the winter sports fans this unique opportunity, a home games, will not happen in the near future” (우리 최고기량을 가진 선수들과 동계스포츠 팬들이 홈 게임이 되는 이번 특별한 기회가 가까운 장래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유감스러움)

 

 

캐나다의 Calgary, 일본의 Sapporo, 터키의 Erzurum, 스웨덴의 Stockholm 및 이태리의 Milan, Turin 또는 Cortina d'Ampezzo 중 한 도시가 아직 남은 5개 유치희망도시가 되었습니다.

 

스페인 Barcelona유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2030년 동계대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후보가 현실화되지 않을 경우 유치에 기어 들 수 있는 개연성이 있다(could step in if a suitable candidate fails to materialize)고 합니다.

 

 

스위스의 Sion 역시 지난 6월 실시된 주민투표 실패로 유치가 가라앉아 버린(scuppered last month after a failed vote) 반면, Calgary 2018년 말 예정된 주민투표를 직면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출은 2019 IOC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IOC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을 획득하는 도시에게 $92,500만불( 1.036조원)기여금을 배정할 의도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IOC는 “새로운 규범”(New Norm)으로 인해 하계올림픽개최도시들의 경우 US$10억불( 1 1,200억원), 동계올림픽개최도시들의 경우 US$5억불( 5,600억원)의 개최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오스트리아 Graz2026유치철회결정에 대한 한 외신에게 보인 IOC의 반응입니다:

 

A.  "The IOC fully understands the decision taken by the Austrian 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respects their view that they do not wish to become part of a local political dispute since the Olympic Games should always be a unifying force." (IOC는 오스트리아 NOC가 내린 결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올림픽이 언제나 통합의 힘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역의 정치적 논쟁의 빌미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는 그들의 견해를 존중하는 바임)

 

 

[(특집)2022년 동계올림픽유치 파란만장한 여정과 Beijing2022이모저모스케치]

 

 

*순서:

.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태동 첫 주자 스위스의 불발사태 전모

. 유럽 5개 유치도시들의 줄줄이 이어지는 중도포기와 6번 째 오슬로(Oslo)의 최종 사퇴파장 충격

.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도시들의 흥망성세 요약정리

.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절차 및 일자 별 과정 요약

. 베이징2022와 알마티2022의 투표 전 한 외신의 올림픽유치전력 부문 별 비교분석표 및 최종 투표결과

. 베이징(Beijing/Zhangjiakou)2022 이모저모

. Beijing2022 동계올림픽 예산 및 향후 청사진

 

 

지난 2015 731일 콸라룸푸르 개최 제128 IOC총회 첫날 베이징2022과 알마티2022의 피 말리는 막바지 유치전의 피날레 격인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IOC위원들의 개최도시 선정 최종 투표가 있었습니다.

 

투표결과는 주지하는 바 대로 베이징2022가 알마티2022 44:40으로 간 발의 차이로 누르고 영예의 동 하계올림픽을 같은 장소에서 치르는 역사상 최초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1.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태동 첫 주자 스위스의 불발사태 전모

 

스위스 생 모리츠(St. Moritz)와 다보스(Davos)가 속한 Graubunden (canton)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유치반대의사를 명백히 하며 동계올림픽 유치를 거부하였습니다.

 

33(일요일) 실시된 투표에서 생모리츠(St. Moritz) 및 다보스(Davos) 두개 市 주민들은 동계올림픽 유치신청 의사를 수렴하여 유치신청 승인을 받으려고 하였으나 거부한 것이었습니다.

 

(St. Moritz/Davos 20220년 동계올림픽 유치 반대 그룹 로고)

 

 

두 개市가 속한 캔톤(canton)의 초반 투표집계에 대한 웹사이트에 의하면 유권자 중 59%를 약간 상회하는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나 이들 중 41,758명이 유치를 반대하였고 찬성은 37,540 명이었다고 합니다.

 

동계올림픽 유치반대 그룹들 중 한 단체인 "Olympia Nein 2022"측의 성명서에 의하면 유권자들의 예측 불가한 올림픽 모험을 피하는 현명한 선택에 대하여 축하한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유치반대 캠페인을 주장하는 바는 St. MoritzDavos는 원초적인 알파인 보존 설상피난처(pristine, alpine havens)로써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라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스위스는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에서 제외된 셈입니다.

 

따라서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 대상 도시들은 노르웨이의 오슬로(주민투표 대기 중)를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및 폴란드/슬로바키아, 독일 뮌헨, 카작스탄 및 기타 관심국가들의 향후 행방에 달려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스위스는 2010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려고 스위스 수도인 베른(Bern)을 내 세웠으나 결국 주민투표 거부로 역시 무산된 바 있습니다.

 

 

(The bid logo/생 모리츠/다보스가 속한 스위스 주<Graubunden>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 로고)

 

 

이렇게 2013 3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에 불꽃을 지피려던 스위스의 생 모리츠(St. Moritz)및 다보스(Davos)가 주민투표의 덫에 걸려 제일 먼저 좌초한 바 있었습니다.

 

2. 유럽 5개 유치도시들의 줄줄이 이어지는 중도포기와 6번 째 오슬로(Oslo)의 최종 사퇴파장 충격

 

(1)스위스 생모리츠와 다보스의 주민투표반대로 좌초한 이래 (2)스웨덴의 스톡홀름, (3)독일의 뮌헨, (4)폴란드의 크라카우(Krakow), (5)우크라이나의 르비브(Lviv)가 주민투표 또는 재정적 또는 국내정정불안 등의 문제로 유럽대륙에서만 5개 유치도시가 줄줄이 중도하차 하면서 오슬로, 베이징, 알마티 3파전 양상으로 전환되는 국면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베이징, 알마티와 함께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경쟁 3파전의 한 축이자 유럽 대표주자였던 노르웨이의 오슬로(Oslo)2014101일자로 대열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2014101() 노르웨이 보수파 여당(the ruling Norwegian conservative party)은 오슬로2022 유치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Trond Helleland노르웨이 여당 원내대표(the party's parliamentary leader)는 하루 동안의 최종 토론 끝에 여당이 Oslo2022유치를 위한 재정보증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하였는바, 노르웨이 정부의 결정은 대회개최 비용과 대중적 지지결여 때문(due to the cost of the Games and lack of public support ofr a bid)이라고 설명된 바 있었습니다.

 

 

Oslo2022유치지지여부에 대한 여론조사(opinion polls)가 계속 하향세를 맴돌다가 당시 33%에 해당하는 찬성 밖에 얻지를 못했었다고 합니다.

 

 

 

정치인들은 대회개최 고가(高價)경비명세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으며(balked at the high price tag of the Games) 투표권자들인 IOC위원들의 득표활동과 연결된 응석받이 접대(pampering of the IOC members)에 대한 인식으로 말미암음으로 알려졌었습니다.

 

 

Berger Rosland오슬로 시장은 성명서를 통하여 유치지지철회 결정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면서도 노르웨이의 올림픽 개최의 꿈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Oslo는 지난 195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이기도 합니다.

 

 

 

Oslo 시장은 Oslo 시민들이 2013년 실시된 국민투표(referendum)에서 성원을 보내주었던 것과 Oslo 시의회가 유치승인 결정을 내려주었던 사실에 대하여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Oslo2022 유치위원회로부터 즉각적인 반응(immediate reaction)은 감지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오슬로(Oslo)까지 유치경쟁대열에서 이탈됨에 따라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는 겨우 베이징(Beijing)과 알마티(Almaty) 두 개 도시만 남게 되었던 것입니다.

 

(Almaty Beijing)

 

 

 

    

믿었던 Oslo까지 중도 포기하는 사태에 이르자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캠페인은 특히 IOC에게는 특히 당혹스러운 케이스가 되고 말았습니다.

 

당초 유치신청 대상도시들 중 1)생 모리츠 St. Moritz-다보스 Davos(스위스), 2)스톡홀름/Stockholm(스웨덴), 3)뮌헨/Munich(독일), 4)크라코우/Krakow(폴란드)는 지역주민들이 반대투표로 좌절되었으며  5)우크라이나의 르비브(Lviv)의 경우는 유치출사표는 던졌지만 우크라이나 올림픽 관계자들이 진행되고 있는 국내 정치적 불안정을 이유로 유치 자체를 끝내 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연이어 흘러 들어오고 있던 (올림픽 유치)거절사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the constant flow of rejections) IOC위원들로부터 자기분석내지 규명(soul searching) 움직임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던 바, 올림픽 유치 과정이 개혁되어야 하고 IOC가 올림픽 유치도시들에 대한 지원방법 등에 대해 다 나은 소통을 해야 하며 올림픽 개최비용이 고삐를 잡듯이 통제되어야 한다(must be reined in)는 분위기가 거의 전반적으로 의견의 일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습니다. (a near universal consensus has emerged)

 

 

 

 

3.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도시들의 흥망성세 요약정리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신청도시-후보도시-개최도시의 진화과정 중 제1단계(Phase I)에서 유럽 5개 신청도시가 이런 저런 이유로 조기 퇴장하였습니다.

 

*1단계(Phase I) 유치과정에서 포기한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신청도시들(5):

 

(1)크라카우(Krakow/Poland)

(2)스톡홀름(Stockholm/Sweden)

(3)뮌헨(Munich/Germany)

(4)다보스/상 모리츠(Davos/St. Moritz-Switzerland)

(5)르비브(Lviv/Ukraine)

 

*2단계 (Phase II)유치과정에서 선정되어 후보도시로 남은 도시들(3-1+=2):

(1)오슬로(Oslo/Norway): 2014101일부로 퇴장

(2)베이징(Beijing/China)

(3)알마티(Almaty/Kazakhstan)

 

*3단계(Phase III) 후보도시 중 IOC평가위원회 실사 및 개최도시 투표 결정대상 최종후보도시들(2)

 

(1)베이징(Beijing/China)

(2)알마티(Almaty/Kazakhstan)

 

               

 

 

4.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절차 및 일자 별 과정 요약

 

(1) 유치신청 제출기한: 2013 1114(2013 97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제125 IOC총회에서 2020년 올림픽 개최도시 선출 후 10주 후)

(2) 유치신청 금(US$500,000)접수: 121

(3) 동계올림픽 신청도시들 대상 IOC정보 세미나(IOC information seminar for all Applicant Cities): 124~6(스위스 로잔느)

(4) 2014년소치 동계올림픽 옵저버 프로그램(Sochi 2014 Observer Program): 2014 2월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중

(5) 유치신청 파일 IOC로 제출(submit their Application File to the IOC): 2014 314일까지

(6) IOC집행위원회, 결선진출 후보도시(Candidate Cities) 축약(Shortlist): 2014 7 (Bid Phase시작)

 (7) 후보도시 유치파일 3권 및 정부 보증서 제출(Candidature Files and Guarantees): 2015 1

(8) IOC 평가위원회 현지 실사 방문: 2015 2~3

(9) IOC평가위원회 최종 기술적 보고서(Technical Report), IOC위원들에게 송부: 2015 5월 전

(10) 후보도시들 IOC위원들에게 Technical Briefing실시(로잔느):  2015 6

(11) 콸라룸푸르 개최 제127 IOC총회 첫날 제24회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결정: 2015 731(베이징2022 당첨)

 

 

5.  베이징2022와 알마티2022의 투표 전 한 외신의 올림픽유치전력 부문 별 비교분석표 및 최종 투표결과

 

 

 

따라서 유치과정의 최종 결선 주자들이 된 이들 2개 후보도시들 중 한 개 도시가 2015731일 콸라룸푸르 개최 제128 IOC총회 첫날 최종 프레젠테이션 후 IOC위원들의 투표로써 개최도시로 결정되게 된 것이며 베이징(Beijing)이 알마티(Almaty) 44:40으로 가까스로 제압하고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출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콸라룸푸르개최 제128 IOC총회장면/7.31~83//사진출처: IOC홈페이지)

 

 

 

6. 베이징(Beijing/Zhangjiakou)2022 이모저모

 

1)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한 중국의 Zhangijakou는 중국 동북부 Hebei성에 위치한 도시인데 지난 2014113일 중국올림픽위원회(COC) '베이징' '장지아커우'를 지명하여 2022년 동계올림픽 중국 측 공동유치신청도시로써 IOC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었습니다.

 

2) 베이징에는 3개의 올림픽 선수촌과 남녀 아이스하키 종목, 모든 빙상경기 종목 그리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은 개폐회식이 열릴 것이라고 합니다

 

3)  '장지아커우'는 베이징 북서쪽으로 200km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상종목 클러스터(free style skiing, snowboarding, Nordic events)이고 베이징은 빙상종목 클러스터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4)  Yanqing(옌칭)은 베이징 북쪽으로 80km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알파인 스키종목과 슬라이딩 스포츠 종목 경기장이 들어 설 베뉴시티(venue city)라고 합니다

 

5) Cross-country skiers는 만리장성(the Great Wall)인근 지역에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베이징과 두 개의 산악지역(Zhangijakou Yanqing)은 고속 철(high speed train)로 연결한다고 합니다

 

 (Beijing/위 및 Zhangjiakou/아래)

 

 

7.  Beijing2022 동계올림픽 예산 및 향후 청사진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과정이 Olympic Agenda 2020권고개혁 내용 승인개시 전에 진행되어왔지만 개혁내용은 이미 베이징2022동계올림픽 계획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Olympic Agenda 2020의 핵심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유산(legacy), 및 투명성(transparency)에 보다 강력한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대회조직위원회가 짜여진 틀을 벗어나 각자 필요에 따라 융통성을 부여 받아 창의적이고 실질적으로 조직 및 운영을 설계하고 손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장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Beijing2022 Olympic Agenda 2020의 융통성(flexibility)을 십분 이용하여 대회계획을 수정하고 경비절감에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베이징은 2008년 올림픽의 아이콘인 Birds Nest 올림픽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기존경기장들을 대부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2022가 제안한 예산규모를 보면 올림픽선수촌, 스포츠 경기장 및 기타 인프라 건설투자 비용으로 US$15 억불( 18천억원)로 되어 있는데 과거 베이징2008예산보다는 훨씬 적게 책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베이징2022의 운영예산은 대회 입장권판매수입금, 마케팅 스폰서 및 기타 수입금으로 충분히 충당해야 하는 예산규모로 보입니다.

  

특히 IOC가 베이징2022조직위원회에 대회개최보조금조로 할당하는 IOC기여금 US$88천만불( 1 560억 원)이 추가로 배당되므로 베이징2022는 수지가 엇비슷하거나 (break-even)흑자를 낼 수도 있다고(make a profit)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가로 사후유산(post-Games legacy)으로 모든 영구시설 경기장들(all permanent venues) 사후활용 방안수립을 통해 이미 향후 대회관련 투자로 인해 돌아올 혜택들에 대해 확인점검을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

-Aroundthering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18. 7. 9. 09:37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Mascots) 어떤 것이 될까? 등 준비상황 스케치]

 

 

Beijing2022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가 한창입니다.

 

평창2018 대회가 거의 모든 면에서 성공개최평가를 받음으로써 Beijing2022로써는 한국에 뒤지지 않는 동계대회개최를 위하여 각고의 노력경주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의석상에서는 마스코트와 테스트 이벤트 및 기술활용(technology usage) 등이 Beijing2022조직위원회 지휘부(top brass)가 논의 한 준비사항 내역들 중 일부 내용이었다고 75일 자 한 외신이 보도하였습니다.

 

 

 

동 회의는 Beijing2022조직위원장인 Cai Qi가 주재하였는데 대회준비 총괄진척사항에 대하여 점검(sought to provide an overall update on preparations)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Cai Qi)

 

 

이번 7월 점검회의는 2개월 후인 오는 916~18일 예정된 IOC조정위원회 점검회의에 앞서 핵심 2개월간의 준비를 독려하고자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대비를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Beijing2022홈페이지 웹사이트에 실린 기사내용을 보면 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 개발계획이 논의 항목들 중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2개의 마스코트 공식발표시점은 2020년으로 예정(due to be officially unveiled in 2020)되어 있다고 합니다.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President Thomas Bach pictured visiting Beijing earlier this year ©Getty Images (2018년 상반기 베이징을 방문한 Thomas Bach IOC위원장 모습/출처: insidethegames)

 

 

 

동 웹사이트 설명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A.  "The meeting pointed out that a series of test events will be held before the 2022 Winter Olympics and the Winter Paralympic Games." (회의에서 일련의 테스트이벤트의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전에 열릴 것임을 적시하고 있음)

 

B.  "It is important for effectively testing the venue facilities, exercising the running team, understanding the rules of running the race, running the working mechanism, implementing the territorial guarantee, and testing the operational command. (경기장 시설테스트, 운영 팀들의 연습, 경기운영 규칙숙지, 업무 메커니즘 운영, 영역별 보장방법 실행, 운영지휘 테스트 등을 효과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함)

 

C.  "It is necessary to rely on the national single sports association, the international single sports federation, and the local Government of the event venue to treat the test match with the attitude of the official Olympic Games, and conscientiously prepare for the organisation and operation." (테스트 경기를 공식올림픽대회를 치르는 자세를 가지고 다루기 위하여 각각의 국내 스포츠협회, 각각의 국제스포츠연맹 이벤트 베뉴가 위치한 지방정부에 의존하는 것과 양심적으로 조직 및 운영하는 것이 필요함)

 

 

현대기술과 환경친화, 공유, 공개, 청결한 접근방식을 활용하는 것 역시 최우선 과제로 강조되고 있다(also emphasised as priorities)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크게 보면 바람직인 표현으로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적용사례로는 미흡해 보이는데 왜냐하면 대회자체는 새로운 경기장과 인공 눈에 어떻게 의존하게 될 지가 변수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This is largely seen as good rhetoric but less the case in practice, however, due to how the Games will rely on new venues and artificial snow.)

 

Beijing 2022동계올림픽은 2022 24~20(17일간), 동계 패럴림픽은 34~13(10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Beijing2022웹사이트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7. 8. 20:17

[고린도 전서13 13절 사랑이 제일이라 50개국어 방언 사랑해요라는 형형색색 표현을 사랑합니다”]

 

 

201878(Sun.) “주님의 날주일입니다.

 

오늘 양평군 양서면 上心리 소재 장로교 上心교회에 다녀왔습니다.

 

담임목사님 설교 중에 이리저리 교회 헌팅 다니 말고 은혜 받는 교회에 진득이 다니라는 말씀에 찔림이 다가 왔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믿음의 날개를 공평하게 주셨는데 쓰지 않고 세상에 묻혀 날개가 퇴화하거나 세상에 빠져 세상생각, 세상욕심으로 세상 살이 찌다 보니 너무 무거워져 날 수 없게 되는 것이라는 말씀 역시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들오리는 지중해에서 일정시간 보내다가 때가 되면 노르웨이로 목적지를 정하고 날아가는데 도중에 집오리가 맛있는 것 주며 쉬어 가라고 해 쉬다 보니 후발대 동료 들오리들이 지나가다가 왈, “너 뭐하고 있니? 빨리 날아가야지!” 하자. “맞아 그만 날아가야지 하는데 너무 먹어 뚱뚱해 지는 바람에 날 수가 없게 되었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노르웨이 쪽에서 다시 지중해를 향해 다시 날아 돌아가던 동료 들오리들이 도중에 낙오된 동료 들오리에게 너 아직도 거기에 있는 거야?” “”너도 빨리 지중해로 돌아가자!” 라는 재촉에 다시 날갯짓을 해 보지만 그 전 보다 훨씬 더 뚱뚱해 지고 날개를 쓰지 않아 도저히 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들오리는 집오리와 살다가 거기서 죽어 버렸다고 합니다.

 

내 믿음의 날개로 아직 날아 천국으로 갈 수 있는 지 묵상해 보고 회개 해보며 상한 갈대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촛불 끄지 않으시는 주님의 오래 참으심과 끝 없으신 헤세드 사랑에 감사, 감사 드리며 찬양 드리고 영광 돌리고픈 주일 저녁 나절입니다.

 

감사를 먹고 사는 우리는 감사가 사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두 번째 섬김 적용이자 보혜사 성령님의 9가지 열매 중 그 첫 번째인 사랑(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의 으뜸은사랑이라.

 

 

[고린도 전서/ 1 Corinthians 13:13]

 

고린도 전서 13 13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세계각국어로 표현하는 "사랑해요."는 국경과 인종, 종교와 이념을 초월한 가장 아름다운 말입니다.


정말 "천만 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 받는 그 마음보다 더 신나는 건 없을 걸."


모든 것에 "감사하고 사랑해요."를 입으로 이야기 해 봅시다.


해외 전도여행 가서도 아래 50개 방언으로, 예를 들면;

 

"사랑해요. 터키: “쎄니 쎄비요룸, 터키."(I love you, Turkey!)라고 그 나라에 도착해서 그 나라 사람에게 말해 보세요.

 

아무리 꺼칠한 사람에게도 우정과 애정이 꽃 피울 테니까요.


나의 국제관계, 나의 30년 스포츠외교 필살기이기도 합니다.

 

미련 없이 공개합니다.

 

 

 

 

[사랑과 우정이 순식간에 싹트는 50개국어 방언으로 말한 "사랑해요" 표현법]

 

 

(1986년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연례코스에 참가한 전 세계 올림픽위원회 파견 참가자 대표들 중 영국 및 호주 참가자와 Swimming Pool장 체육활동 프로그램 중)

 

 

<중국어> Wo ai ni (워 아이니)/Mandarin(만다린어)

Ngo oiyney a (능오 오이 네이 아)/Cantonese(광동어)

<대만어/Taiwanese)>Wa ga ei li. (와가 에이 리)

<영어> I love you. (아이 러브 유)
<
독일어> Ich liebe dich. (이히 리베 디히)

<스위스-독일어>Ich lieb Di.(이히 리브 디)/Swiss-German
<
불 어> Je taime. (즈뗌므)
Je t
adore.(즈 따도르)
<
일본어> (あい)している. (아이시떼이루)/Aishiteiru

<태국어> Phom rak khun (프홈라쿤: 여성에게)

Chan rakkhum (찬 라쿤:남성에게)
<
아랍어> Wuhibbuka. (우히부카)

Anabelubek(아나 벨루벡: 여성에게)

Anabelubak(아나 벨루박: 남성에게)

<이란어: Persian> Doo-set daaram. (-세트 다아람)

<레바논어> Balubak. (발루박)

<모로코어> Ana moajaba bik. (아나 모아자바 빅)
<
버마어> Chit pa de(칫 파 데)
<
터키어> seni seviyorum(쎄니 쎄비요룸)


<
러시아어>Я Вас Люблю. (야 바스 류블류)

Ya tebyaliubliu(야 떼부야 류블류)

<우크라이나어> Ya tebe kahayu. (야 떼베 카하유)

<벨라루시아어> Ya tabe kahayu. (야 떼베 카하유)

<필리핀어> Mahal kita. (마할 키타)
<
스페인어> Te amo. (띠 아모)

Tequiero. (떼끼에로)

<이태리어> Ti amo.( 띠아모)

<라틴어> Te amo.(떼 아모)
<
헝가리어> Szeretlek (쒜레뜰렉)

<스웨덴어> Jag alskar dig(야 엘스카르 디이)

<노르웨이어> Jeg Elsker Deg. (옉 엘스케르 덱)

<핀란드어> Mina rakastan sinua. (미나 라카스탄 니누아.)

<폴란드어> Kocham Ciebe (코참 씨에베)

<체코어> Miluju te. (밀루에 떼)

<불가리아어> Obicham te. (오비참 떼)

<그리스어> Sagapo. (싸하뽀)

<세르비아어> Volim te. (볼림 떼)

<크로아티아> Volim te. (볼림 떼)

<루마니아어> Te iubesc/Te ubesk. (떼 이우베스크)

<슬로바키아어> Lubim ta. (루빔따)

<슬로베니아어> Ljubim te. (류빔떼)

<스와힐리어> Mimi nakupenda wewe (미미 나쿠펜다 웨웨)

Ninapendawewe(니나팬다 웨웨)

<타이티어/Tahitain> Ua here Vau ia Oe. (우아 헤레 바우 이아 오에)

<하와이어> Aloha wau ia oi. (알로하 와우 이아 오이)
<
네덜란드어> Ik hou van jou. (이크 하우 반 야우)

<덴마크어> Jeg Elsker Dig. (옉 엘스케르 딕)
<
에스페란토> Mi amas vin. (미 아마스 빈)

<포르투갈어> Gosto muito de te. (고스뜨 무이뜨 드 뜨)

Eu te amo.(에우 떼 아모)

<인도어/Hindi> Hum Tumhe Pyar Karte hae. (훔 뚬헤 프야르 까르떼하에)

<인도네시아어> Aku cinta padamu(아쿠 씬따 빠다 무)
Aku cinta mu (
아꾸 찐따 무)
Saya cinta padamu. (
사야 씬따 빠다무)

<말레이지아어> Saya cintakan mu/Saya cinta mu (사야 씬타() )

Saya cintatan mu(사야 씬따딴 무)/A ku cinta padamu(아꾸씬따 빠다무)

<캄보디아어> Soro lahan nheeah. (쏘로 라한 느히이아)

<베트남어> Anh ye u em. (안 예우 엠: <여성에게>)

Em ye u anh. (엠 예우 안: <남성에게>)

<아이스랜드어> Eg elska tig.(이그 엘스카 티그)

<아일랜드어> Taim Ingra leat. (타임잉그라 레앝)

<히브류어/Hebrew> Ani ohev otha. (아니 오헤브 오트하: 여성에게)

Ani ohev et otha. (아니 오헤브 에트 오트하 : 남성에게)

<아프리카어> Ek het jou lief. (에크 헤트 조우 리에프)

<한국어> Saaraang Heyo.(사랑해요)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18. 7. 7. 11:06

[IOC 2026년동계올림픽개최도시협약서(HCC) 평창2018개회식 Drones오륜으로 표지장식 및 새롭게 규정변경 상세내용 발췌 요약 스케치]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전 세계에 선 보인 드론(drones)사용 오륜기 표출은 이제 IOC가 새롭게 제작한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협약서(Host City Contract/Operational Requirements) 겉 표지 모델로 재 탄생하였습니다.

 

 

 

IOC 72일부로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용 간결 합리화 된 개최도시협약서 운영요구지침문서(a streamlined Host City Contract Operational requirements document)발행하였다고 합니다.

 

 

동 문건의 취지는 IOC가 투명성에 대한 공약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주장(the organisation claimed the move showed their commitment to transparency)이랍니다.

 

 

292페이지로 구성된 동 문건은 올림픽개최도시들이 충족해야 할 모든 기술적 요구사항들을 세분화하고(details all the technical demands which cities staging the Games must meet) 있다고 합니다.

 

 

동 문건의 새로운 버전은 2026년 동계대회 개최도시 및 이전 선출된 올림픽개최도시들에게 공히 적용될 것(apply to the city which holds the 2026 Games and previously elected Olympic hosts )이라고 합니다.

 

 

사치스러운 음식과 VIP용 호화 리셉션 등 배제(removing lavish food and luxury receptions for dignitaries)를 포함하는 이러한 새로운 요구사항들은 개최도시들에게 더 많은 비용절감효과지향적(more cost effective for host cities)이라고 주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동 문건내용은 과거 버전들과 비교해 볼 때 더 치우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thought to be leaner compared with past versions)고 합니다

 

 

IOC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을 획득하는 도시에게 $9 2,500만불( 1.036조원)기여금을 배정할 의도를 확인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평창2018의 경우 IOC는 기여금 조로 US$6.1억불(TV중계권료4억불+ TOP마케팅 분배금 2억불+ 추가기여금 US$1,000만불 등/ 6,832억원)를 배당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2026년 대회 기여금 규모는 IOC가 최근 새로운 규범”(New Norm)개혁 패키지(reform package)를 발행하면서 처음 공개한 것인데, 이는 Beijing2022기여금인 US$8 8,000만불(9,856억원)보다 증액된 것입니다.

 

 

동 문건은 캐나다의 Calgary2026유치위원회가 오는 11월 국민투표를, 오스트리아의 Graz2026유치위원회 역시 가까운 시일에 주민투표 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2026년 대회 경쟁의 핵심메시지(The document is set to be key in the 2026 race as Calgary prepares for a plebisicite in November, while Austrian city Graz is also likely to face a referendum)로 긴급 수혈한 것으로 보입니다.  

 

 

터키의 Erzurum, 스웨덴의 Stockholm 과 이태리 Milan, Turin Cortina d'Ampezzo(국내 경합 중)가 나머지 2016년 유치경쟁도시들(the other contenders for 2026)입니다.

 

 

2018 6월 스위스 Sion2026의 경우 Canton주민투표에 회부하였다가 실패한 후 유치를 철회(withdrew their bid for 2026 last month following defeat in a Canton-wide referendum)한 바 있습니다.

 

 

IOC새로운 규범”(New Norm)으로 인해 하계올림픽개최도시들의 경우 US$10억불( 1 1,200억원), 동계올림픽개최도시들의 경우 US$5억불(5,600억원)의 개최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Senior IOC official Christophe Dubi claimed publishing the requirements was another significant step in making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a reality for interested cities ©Getty Images (Christophe Dubi IOC올림픽대회 수석국장/출처: insidethegames)

 

 

 

향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조직과 관련된 모든 사안처리에 있어서 인권(human rights)존중과보호조치 공약 역시 준수해야 해야(must also commit to respecting and protecting human rights in all matters related to the organisation of the Games) 하는 것으로 명문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권조항은 2017 2 IO가 명문화 한 개최도시 협약 서에 추가 삽입된 바 있습니다(A human rights clause was added to the Host City Contract by the IOC in February of last year)

 

개최도시협약 서 끝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대회운영요구사항은 “IOC가 추진 및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써, 효과적 경비지출지향, 성공적이며 유산고양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지향 대회를 개최하도록 조직위원회를 지원하려는 것”("strengthen the IOC’s ongoing effort to support hosts in delivering cost-effective, successful and legacy-enhancing Olympic and Paralympic Games")이라고 주장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Christophe Dubi IOC올림픽대회 수석국장의 발언내용입니다:

 

A.  "This is another significant step in making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a reality for the communities that have the ambition of hosting the world’s biggest sporting event." (이러한 취지는 전 세계 최고,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개최야망을 가진 공동체들을 위하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실현하도록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조치임)

 

B.  "We are enabling the organisation of Games that will be sustainable and create lasting legacies for their citizens, while also reducing complexity and costs." (우리는 올림픽대회 조직이 대회의 복잡성과 비용부담을 경감시키는 가운데 개최국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하고 계속 유지되는 유산창출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음)

 

 

기존시설과 인프라 활용을 최대한 권장하는 약속(a promise to maximise the use of existing venues and infrastructure) IOC가 개최도시들로 하여금 경비절감을 돕기 위하여(to help cities cut costs) 취한 제안사항들 가운데 들어 있다고 합니다.

 

 

패럴림픽 대회와의 개선된 통합 역시 운영요구사항에 적시되어 있는데(enhanced integration with the Paralympic Games is also cited in the operational requirements), 그 내용 중에는 IOC와 해당 대호조직위원회들과 다른 이해관계자들 및 보다 명확한 IOC가 지불하는 서비스 배정”(clearer allocation fo IOC-paid services) 간의 향상된 파트너십(an enhanced partnership)에 대한 공약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Xavier Gonzalez IPC CEO의 발언내용입니다:

 

A.  "The publication of these requirements further underlines the growing cooperation and integration between the IOC and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IPC) in organising a sports event that can change societies forever." (이러한 요구사항 지침서내용은 IOC IPC간에 세계사회를 항구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 조직을 위한 증대되고 있는 협력과 통합을 한 걸음 더 강조하고 있음)

 

 

 

          (Xavier Gonzalez)

 

 

B.  "By enhancing the integration between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we can streamline the delivery of the Games for OCOGs (Organising Committee for the Olympic Games) and make a number of efficiencies which ultimately will bring down the cost of staging this wonderful festival of sport.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통합내용을 향상시킴으로써, 우리는 대회조직위원회들을 위한 대회개최를 합리적으로 고양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훌륭한 스포츠제전 개최비용을 궁극적으로 절감해 줗 여러 가지 효율성을 선사할 수 있을 것임)

 

 

C.  "We are committed to working with the IOC to maximise savings for host cities and are doubly determined to use the Games as a catalyst to transforming lives, cities and societies." (우리는 IOC와 협업하여 개최도시들을 위하여 최대한의 경비절약을 도모하도록 헌신할 것임)

 

 

다음은 IOC홈페이지에 수록된 향후 개선된 개최도시협약서(Host City Contract) 내용 원본 내용입니다:

 

 

[72일 자 IOC발표 내용 전체원문]

 

IOC reinforces its commitment to transparency and reform by publishing Host City Contract

 

 

Reinforcing its long-term commitment to transparency and reform,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today published the Host City Contract (HCC) Operational Requirements. This follows the publication in March this year of the HCC Principles, which enable the full implementation of the Olympic Agenda 2020 recommendations and set out the general guidelines gover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OC, the host city, region or country,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 (NOC) and the Organising Committee for the Olympic Games (OCOG), as well as their respective financial and contractual responsibilities. The Operational Requirements form the final part of the Host City Contract.

 

The new version of the document will apply to the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2026 and previously elected hosts, in line with the process agreed between the IOC and the respective organisers.

More than ever, the requirements strengthen the IOC’s ongoing effort to support hosts in delivering cost-effective, successful and legacy-enhancing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The updated Operational Requirements reflect outcomes of Olympic Agenda 2020’s the New Norm, which is a series of 118 measures that provides cities with increased flexibility in designing the Games to meet long-term goals and guarantees that they receive more assistance from the Olympic Movement.

See what the New Norm looks like.

In addition to ensuring the activation of the New Norm reforms, the Operational Requirements address the organisers’ commitment to respecting and protecting human rights in all matters related to the organisation of the Games.

Also included in the HCC is an IOC contribution estimated at USD 925 million for 2026, based on broadcast and TOP sponsorship programme revenues, the host broadcasting services provided, and transfer of knowledge activities.

IOC Olympic Games Executive Director Christophe Dubi said: “This is another significant step in making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a reality for the communities that have the ambition of hosting the world’s biggest sporting event. We are enabling the organisation of Games that will be sustainable and create lasting legacies for their citizens, while also reducing complexity and costs.”

The measures embedded in the new contract are the next step towards achieving maximum potential savings of USD 1 billion for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and USD 500 million for the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Some specific examples include:

  • Streamlined Games delivery approach
  • Enhanced integration with the Paralympic Games
  • More partnership between the IOC, Olympic stakeholders and OCOGs
  • Clearer allocation of IOC-paid services
  • Maximise the use of existing venues and infrastructure
  • Adapting requirements and service levels to actual needs
  • Completely deleted or optional requirements 

 

The document also supports the drive for continued integration and collabo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IPC), the governing body of Paralympic sport. The agreement includes the principles, timelines and milestones, guarantees and conditions required to sustain the Paralympic Games as an international multi-sport, multi-disability Games. In alignment with the New Norm, this also includes a further merging of requirements for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References:

-IOC 홈페이지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7. 6. 22:06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후보도시 희소위기 속 이태리 3개 도시(Milan, Turin Cortina d'Ampezzo)유치 출사표 개별 각개약진 판도 배경과 전망 스케치]

 

 

이태리의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유치를 향한 점차적으로 중요한 결정과정이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이태리 동계스포츠 3개도시인 밀라노, 토리노, 및 코르티나 담페조(Milan, Turin and Cortina d'Ampezzo) 모두가 이태리 NOC(CONI)에 타당성 검토신청서를 제출하였다(all submitted feasibility studies)고 합니다

 

 

(Giovanni Malago/사진출처: insidethegames)

 

 

 

74일 현재 이태리 3개 후보도시는 모두 따로 별도로 유치신청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이태리 NOC(CONI)는 신청된 유치문건을 검토한 후 어느 한 도시를 결정하여 정식으로 제안하는 날짜가 710일로 임박한 상황에서 그전에 이태리정부대표들과 협의를 거치는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적으로 별도의 유치를 노리는 3도시들 간 상호 연합하여 합종연횡(合從連橫)하려는 움직임은 없어 보인다(appears no chance of any of the cities joining forces after each proposed entirely separate bids )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주자라고 간주하고 있는 밀라노의 노력도 이에 포함되는데, 밀라노의 경우 썰매종목의 경우 이웃하고 있는 스위스 St. Moritz 썰매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를 것(hosting sliding events over the Swiss border in St Moritz )을 제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Giuseppe Sala 밀라노 시장은 Chiara Appendino 토리노 시장과 Luca Zaia Veneto 위원장 및 Cortina 유치선호 정치지도자들과 함께 로마로 가서 유치검토내용을 설명하고(present the studies) 있다고 합니다

 

 

지난 달 2018 6월 주민투표 실패로 스위스 Sion의 유치중도철회와 유사한 투표결과 전철을 밟을 것 같은 분위기가 팽배해 지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Graz와 캐나다의 Calgary의 경우와 같은 유치흥행하향세를 고려해 볼 때(the growing likelihood of similar ballots being held in Graz and Calgary)이태리의 유치시도는 IOC관계자들로 하여금 중차대함이 더해가는 유치움직임으로 보여 질 것(viewed with increasing significance by the IOC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Rome 2020/2024 두 차례 CONI가 올림픽유치포기 주장 후 붕괴된 바 있는(collapsed after CONI insisting they would not) 하계올림픽유치경쟁 철회의 변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despite the volatility of failed bids from Rome for the 2020and 2024 Summer Olympic contests)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The San Siro has been proposed as part of the Milan bid ©Wikipedia(밀라노San Siro 스타디움/출처: Wikipedia)

 

 

 

다음은 이태리 NOC(CONI)의 확인된 언급내용입니다:

 

A.  "The Italian National Olympic Committee today received, by certified mail and by the deadlines established, the feasibility studies relative to the application for the 2026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of the cities of Cortina, Milan and Turin." (이태리 NOC는 오늘 자 등기우편으로 그리고 마감일이 설정된 상황에서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신청과 연관하여 코르티나, 밀라노 및 토리노 등 3개 도시들이 제출한 타당성검토문건을 접수하였음)

 

B.  "These documents will be brought to the attention of the National Council for the subsequent fulfillments relative to the 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rules and the Olympic Charter." (동 문건은 IOC규칙과 올림픽헌장 상의 규정 후속충족여부 확인을 위하여 국가협의회에게 제출될 것임)

 

 

과거 올림픽을 전혀 치러보지 못한 밀라노의 경우, 알파인 및 노르딕 스키종목 경기장으로 Valtellina소재 도시북부 쪽 140km에 위치한 곳을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밀라노의 경우 St. Moritz와 함께 3개의 별도의 선수촌이 생길 것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개 폐회식장은 AC Milan inter Milan축구팀 구장인San Siro스타디움에서 열릴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전 철도 역인 Porta Romana 1,800명 수용규모 도심선수촌 부지로 재 개발될 것(re-developed into the city centre Village site, with capacity for 1,800 residents)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St. Moritz 활용계획이 스위스 당국의 지지획득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최근 몇 년간 동계올림픽유치 주민지지획득 실패로 단골철회국가인 스위스가 동 계획에 지지를 보낼 것인지 불확실해 보인다(this appears far from certain given the failure of every Winter Olympic bid from that country to gain public support in recent years)고 합니다

 

 

200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개최한 바 있는 토리노의 경우, 소요 경기장의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hope to replicate many of the venues)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빙상종목(ice sports)은 토리노 시내에서, 노르딕 스키종목(Nordic skiing) Pragelato에서, 알파인 스키종목(Alpine skiing) Sestriere에서, 그리고 썰매종목(a sliding track) Cesana에서 열리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Turin plans to use venues from the 2006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s, including a sliding track in Cesana ©Getty Images(토리노 Cesana썰매경기장/출처: insidethegames)

 

 

 

 

 

토리노는 재생/재활용, 지속가능 성, 혁신 및 부채 제로의 테마를 중심으로 어필하려고 시도하는 것(attempting to showcase itself around the themes of regeneration, sustainability and innovation, as well as zero debt)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Appendino's((토리노 최연소 당선 여성시장) Five Star Council평의회 동지들은 유치연합생각은 전혀 없지만, 지난 주 관련 회의에서 연합유치관련 치열한 논쟁(fierce arguments about it )이 있었다는 전언입니다.

 

 

2016년 이태리 지방선거에서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서 오성 운동(Five Star Movement) 후보가 당선되었는데, 로마에서는 Five Star Movement 소속의 여성Virginia Raggi가 시장으로 당선된 바 있는데 Raggi시장은 당시 37세의 여성으로 로마에서 여성 시장이 당선된 것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Torino에서도 31세 여성인 Five Star Movement 소속의Chiara Appendino가 당선되어 최연소 시장이 된바 있다고 합니다.

 

 

반면 1956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였던Cortina d’Ampezzo의 경우, 이태리 동부지역 소재Dolomites지역 별도 다른 지역에서 열릴 것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전체유치비용이 US$44,200만불( 4,700억원)정도 밖에 소요될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합니다.

 

 

Cortina 지역 자체가 알파인 스키종목 및 개조된 트랙에서의 썰매종목(sliding sports on a renovated track )을 개최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스하키종목의 경우, Bolzano에서, 피겨스케이팅 및 소트트랙 스케이팅 종목은 Merano에서, 바이애슬론 종목은 Anterselva 지역에서 그리고 노르딕 스키종목과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은 Val di Fiemme지역에서 각각 개최될 것이라고 합니다.

 

 

(1)오스트리아의 Graz, (2)캐나다의 Calgary, (3)일본의Sapporo,(4)터키의 Erzurum (5)스웨덴의 Stockholm  등이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희망 다른 도시들로써 아직 잠재적 유치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other cities still potentially bidding for the 2026 Games)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710일 결정될 6)이태리 대표 후보도시가 결정되면 모두 6개 후보도시가 경합을 벌일 예정입니다만, 주민투표(referendum)결과에 따라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경쟁 시 유럽후부도시들이 줄줄이 중도 유치 철회한 것 전철을 밟게 될 경우,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 역시 2개 후보도시간의 경쟁으로 결말이 날 우려 또한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될 소지도 없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입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출은 7년 전인 2019년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릴 제134IOC총회에서 결정됩니다.

 

 

그러나 이태리에서 후보도시 제출이 공식화 될 경우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에 걸려 2019 IOC총회개최도시인 밀라노에서 제3국의 도시로 변경되어야 하는 또 다른 숙제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Rome2024올림픽유치 물 건너가나?/2016년 6월23일 자]

 

오늘(623일 올림픽의 날) 정식으로 취임하는 Virginia Raggi (37)신임 여성로마시장은 지난 617일 로마시장선거에서 67.2%의 득표지지를 받아 시장으로 당선된 바 있습니다.

 

(Virginia Raggi/사진출처: insidethegames)

 

 

그녀는 선거유세과정에서부터 시종일관 부르짖었던 ‘로마의 올림픽유치반대’ 소신을 끝내 굽히고 있지 않고 반복하여 올림픽유치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신임시장은 로마市의 재정여건이 2014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유치할 만큼 여유롭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Virginia Raggi/사진출처: insidethegames)

 

 

이렇게 신임시장의 강력한 올림픽유치반대의사표명이 알려지면서 신임시장의 지지 없이 Rome2024올림픽유치활동이 지속될 수 있을는지 의혹의 분위기에 휩싸이고 있는 상황으로 치 닿고 있습니다.

 

 

이태리 오성 운동(Five Star Movement)당 소속 정치인이며 변호사출신인 그녀는 지난 일요일(617) 경쟁후보들을 누르고 당당히 신임시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오늘(623)시장으로 취임한다고 합니다.

 

 

Raggi신임로마시장은 1960년 올림픽개최도시였던 로마가 64년 만에 올림픽을 다시 로마로 가져오자는 Rome2024올림픽유치위원회의 유치시도노력에 대하여 시종일관 우려의 목소리를 반복적으로 내왔다고 합니다.

 

 

(로마시장 유세 연설 중인 Virginia Raggi/사진출처: insidethegames)

 

 

Raggi신임시장은 622일 밤 Euronews와의 신임시장으로서의 첫 공식인터뷰에서 로마의 올림픽유치가 로마시민들을 위한 우선순위 이슈가 정말 아니라고 하면서 로마2024가 ‘스포츠목적 올림픽’이라기 보다는 ‘건설목적의 올림픽’을 지향하는 듯 보인다고 운을 띠고 경제적, 역사적 데이터를 살펴볼 때 올림픽개최도시들이 끝끝내 빚 투성이로 전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It's not really a priority for the people of Rome,"

"They seem to me to be more like construction Olympics than sporting Olympics.

"The economic and historic data tells us all the cities that have hosted them have indebted themselves to the hilt."

 

Raggi신임시장은 그 예시 사례로 1976년 올림픽개최도시였던 캐나다의 몬트리올을 꼽았는데 몬트리올은 대회개최 후 US$15억불( 18천억원)의 부채(負債)를 남겼으며 빚 청산을 위해 몬트리올 납세자들이 30년이란 세월 동안 고생하였음을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IOC홈페이지)

 

 

US$150억불( 18조원)의 채무를 지고 있는 로마 시로서는 사막에 더 많은 사원들을 건설하기 위해 더 이상의 빚을 떠 안을 여유가 없으며 그녀 자신이 스포츠를 애호하지만 우선 로마 시의 스포츠 시설을 살리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로마 시가 160개가 넘는 스포츠 시설물들이 잔존하고 있지만 너덜너덜해 지고 있는 상태로써 아무도 그 낙후된 스포츠시설에 대해 유치 보수하려 않고 있다고 Euronews지와의 인터뷰에서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With debt of 13 billion (£10 billion/$15 billion), Rome can't afford to take on further debt to build more cathedrals in the desert,".

"I am in favour of sport, but let's begin with city sporting facilities.

"Rome has over 160 of them and they are falling to pieces, and no one ever cared to maintain or renovate them".

 

이에 앞서 Giovanni Malago CONI(Italian National Olympic Committee)위원장은 Raggi신임시장에게 로마 시의 올림픽 유치 캠페인에 대해 편견을 갖지 말아 달라고 경고하였다고 합니다.

 

 

                           (Giovanni Malago/사진출처: insidethegames)

 

 

 

그는 이태리 통신사인 ANSA와의 인터뷰에서 Rome2024가 필요한 것은 로마 시와 CONI와 정부로부터의 지지라고 하면서 이들 중 하나라도 가버리면 유치는 물 건너갈 것이라고 하고

 

로마 시에게 다른 우선순위들이 있는 것을 맞지만 올림픽유치자체를 놓고 편견을 가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인터뷰하였다고 합니다

 

"For the bid, we need the okay of the city, CONI and the Government."

"If one of these goes, the bid will fail.

"It's true there are other priorities but you shouldn't have prejudices against the bid."

 

이태리 관계자들은 유치경쟁도시들인 부다페스트, LA및 파리와의 경쟁을 계속한다는 전제에서 현재 올림픽유치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IOC홈페이지 및 insidethegames)

 

 

Malago CONI위원장은 로마 시에서 새로운 파트너가 부임했다고 해서 우리의 유치계획자체가 변경되지 않으며 신임로마 시장의 의도가 뭔지 물어보라고 하면서 그녀가 솔직해지고 협력할 것만을 주문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고 합니다.

 

"The [arrival of a] new partner at the city of Rome doesn't change our plans."

"Ask her what she intends to do.

"I only call on her to be honest and cooperate.

 

 

(자료출처: FrancJeux)

 

 

그는 자신들의 유일한 관심사는 올림픽유치지지이며 신임시장이 선거 전에 CONI 를 방문하였으며 그 당시 올림픽유치에 대해 명백한 반대의사표명이 없었으며 반대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Our only interest is to support the bid.

"The new Mayor came to CONI [headquarters] before the elections.

"It didn't seem that there was a clear no and we don't think there should be one."

 

 

202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출결정은 20179월 페루 리마 개최 제130 IOC총회 첫날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

-FrancJeux

-Wikipedia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18. 7. 5. 11:20

[평창2018휘황찬란한 개회식 집중재조명 최종 총정리 Highlights 현장이 다시 살아 숨쉰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 세계를 환영하다라는 타이틀로 평창2018을 재조명하였습니다.

 

평창2018 개회식 남북한선수단의 통일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공동 입장하는 장면에 대하여 우정과 평화와 함께함이란 강력한 제스처가 돋보였으며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의 중심테마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평가하였습니다.

 

IOC가 홈페이지 특집기사로 소개한 평창2018개회식(진정으로 휘황찬란하다고 묘사)의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모습과 장면들을 사진과 함께 특집으로 지구촌가족과 공유하였습니다:

 

“PYEONGCHANG 2018 WELCOMES THE WORLD WITH A MESSAGE OF PEACE AND HOPE”

 

WITH THE HOST NATION, REPUBLIC OF KOREA, MARCHING SIDE BY SIDE WITH THEIR NEIGHBOURS FROM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UNDER THE KOREAN UNIFICATION FLAG IN A POWERFUL GESTURE OF FRIENDSHIP, PEACE AND TOGETHERNESS WERE VERY MUCH THE CENTRAL THEMES AS THE 23RD EDITION OF THE OLYMPIC WINTER GAMES WAS OFFICIALLY LAUNCHED ON 9 FEBRUARY 2018. A TRULY SPECTACULAR OPENING CEREMONY, WATCHED BY A CAPACITY CROWD AT PYEONGCHANG’S OLYMPIC STADIUM, AND MILLIONS OF TV VIEWERS AROUND THE WORLD, SET THE TONE FOR WHAT IS SURE TO BE AN ESPECIALLY MOVING AND EXCITING 16 DAYS OF SPORTING ACTION.

 

 



 

Hushed anticipation and a palpable sense of excitement permeated the Olympic Stadium ahead of the long-awaited Opening Ceremony of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The stadium, built specially for these Games, combines in its designs various geometric forms - circles, squares and triangles - which represent heaven, earth and mankind respectively, and the principles of harmony and convergence which are central to Korean values and culture.

 

 

With peace so very much the core message for this edition of the Games, it was fitting that, as the countdown to the start of the Ceremony was projected onto the ice, the ancient Bell of Peace - which according to legend calmed the waves and brought peace to the lands of Korea – provided the centrepiece, before a colourful explosion of fireworks that illuminated the night sky over PyeongChang.

 

 

CHILDREN OF PEACE

The central characters of the PyeongChang 2018 Opening Ceremony were five Korean children – each representing one of the elements (fire, water, wood, metal and earth), which according to Korean traditional belief make up the universe. The Ceremony followed them on a journey through time, on a quest for the meaning of peace and harmony.

 

 

The bold colours of the five children’s costumes each symbolise both the colours of the elements and of the five Olympic rings. Their journey started in an icebound cave in which stone carvings magically came to life, depicting notable Korean inventions such as the turtle ship, as well as an exotic array of animals and mythical creatures such as the White Tiger, the Blue Dragon, the Vermillion Bird, and the Black Tortoise, which are significant to Korean culture and lore.

 

 

The White Tiger then led the children on the first leg of their journey, as the stage was magically transformed into the Baekdudaegan mountain range, which forms the backbone of the Korean Peninsular. Then, as a constellation of stars appeared overhead,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oon Jae-in and the IOC President Thomas Bach were formally introduced to a packed stadium.

 

THE LIGHT FROM THE BEGINNING

A sea of bright white lights illuminated the stadium as hundreds of traditional django drummers – also decked out in white - took centre stage, filling the stadium with a pulsating rhythm to accompany a mesmerising chorography. They then morphed into the colours and design of the flag of the Republic of Korea, with the red and white yin and yang at its heart.

 

 

The Republic of Korea’s flag, paraded by eight leading sports stars from the host country: Kang Kwang-bae – pioneer of Korean bobsleigh, and now coach of the Korean bobsleigh, luge and skeleton teams; Jin Sun-yu, who won three short track golds at Turin 2006; Pak Se-ri, golfer and coach of the national team at Rio 2016; baseball star Li Sun-yi; marathon runner Hwang Young-cho, who won gold at Barcelona 1992; Seo Hyang-Soon – archery gold medallist at LA 1984; Lim O-Kyeong, a two-time Olympic handball champion; Ha Hyung-joo who won judo gold at LA 1984.

 

 

They then handed over to a traditional guard of honour, decked out in brightly coloured Korean costumes, who transported the flag out of the stadium as a rainbow children’s choir, made up entirely of children from multi-ethnic families in the host country, then performed the national anthem.

ATHLETES TAKE CENTRE STAGE

This in turn paved the way for the start of the Athletes’ Parade, as the flags of each of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were emblazoned large on the ice. In time honoured tradition, the Greek NOC delegation led the way, with their contingent of two cross-country and two Alpine skiers. They were then followed by Ghana, led by the remarkable Akwasi Frimpong – his country’s sole representative and second ever Winter Olympian who will compete in skeleton. He was followed by the Nigerian contingent with their women’s bobsleigh team, who are the first African team in the sport to appear on the Olympic stage. 30 years after the Jamaican’s won hearts and minds across the planet with their men’s bobsleigh team becoming unlikely heroes, Jamaica’s women bobsleighers graced the Opening Ceremony for the first time in Olympic history.

 

 

Alongside the sizeable delegations of the ‘traditional’ Winter sports hotbeds from Europe, Asia and North America, the likes of Madagascar, Ecuador, Malaysia, Cyprus, Kosovo, Togo, Tonga and Azerbaijan were among the 18 countries represented by just one athlete; meanwhile, no less than six countries, including Singapore and Eritrea appeared at a Winter Opening Ceremony for the very first time, making PyeongChang 2018 one of the most diverse Winter Games in history, with no shortage of inspiring stories of feats of human endeavour against the odds that the Olympic stage always inspires.

 

 

As the parade of athletes reached its finale, there was a truly historic break with tradition. Normal protocol dictates that the honour of being the final NOC to enter the stadium falls to the host nation. However, in PyeongChang, the Republic of Korea delegation was joined by their counterparts from neighbouring Democratic Republic of Korea, marching together as Korea in a hugely powerful act of the Olympic spirit’s ability to engender camaraderie and peace. Marching under the Korean Unification Flag, the combined delegations were led by joint flagbearers, ice hockey player Huang Jun Gun from DPRK and from the host nation, bobsleigh athlete Juang Yung Jon.

 

 

As the last of the athletes departed the stadium in a sea of colour, lights and fireworks, there was then a change of tempo and mood to serenity and natural beauty with a cinematic journey of the host nation through the four seasons, against the enchanting melodies of a traditional Korean ‘Jeongseon Airirang’ folk song, sung by 77-year old Kim Nam-ji, as the five children then resumed their quest through time, venturing into the future, where they encountered grown-up version of themselves, helping to make diverse and positive contributions to a changing world.

 

WINDOW ON THE FUTURE

The host nation has long enjoyed a reputation for cutting edge hi-tech and this was very much at the fore of the next part of the Opening Ceremony, with a beautifully choreographed depiction of the Republic of Korea’s prowess in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its role in building a more peaceful world.

 

 

With peace firmly established at the core themes for the latest edition of the Olympic Winter Games, it was a poignant moment for the President and CEO of the Organising Committee (POCOG), Lee Hee-beom and IOC President Thomas Bach to take centre stage. Both men delivered powerful messages on the common theme of peace and unification, and the power of the Olympic stage to rise above conflict, break down barriers and promote mutual respect.

PEACE AND RECONCILIATION

“The PyeongChang 2018 Winter Games will guide us to a world of reconciliation,” said the POCOG President. “Just as the Seoul 1988 Olympic Games broke down the Cold War barrier between East and West 30 years ago, we hope that the two Koreas participating together in the PyeongChang 2018 Olympic Winter Games will once again bring peace over our land.”

The IOC President then took up the baton on the theme of peace as he hailed “the first Olympic Games on snow and ice in the Republic of Korea.”

He began with a powerful message for the athletes, reminding them of the abiding importance of fair play and the Olympic spirit: “You will inspire us all to live together in peace and harmony despite all our differences. You will inspire us by competing for the highest honour in the Olympic spirit of excellence, respect and fair play.“

 

“You can only really enjoy your Olympic performance if you respect the rules and stay clean. Only then will your lifelong memories be the memories of a true and worthy Olympian.”

He also spoke of the “unique power of sport to unite people” which has perhaps never been more evident during an Opening Ceremony, as he noted:

“A great example of this unifying power is the joint march here tonight of the two teams from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We thank you.”

“All the athletes around me, all the spectators here in the stadium, and all Olympic fans watching around the world… we are all touched by this wonderful gesture. We all join and support you in your message of peace.

“United in our diversity, we are stronger than all the forces that want to divide us. Two years ago in Rio de Janeiro, with the first ever Refugee Olympic Team, the IOC sent a powerful message of hope to the world. Now in PyeongChang, the athletes from the teams of the ROK and DPRK, by marching together, send a powerful message of peace to the world.

 

The IOC President then welcomed to the stage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oon Jae-in, who officially declared the Games of the XXIII Winter Olympiad opened, as the night sky once again exploded into a blaze of fireworks.

 

YUNA KIM LIGHTS THE CAULDRON

Underlining the theme that ran throughout the Opening Ceremony, four stars of Korean music (Ha Hyun-woo, Lee Eun-mi, Ha Hyun-woo and An Ji-yeong) gave a moving performance of John Lennon’s iconic anthem for peace, Imagine. Joining them via a live global video link were musicians around the world, while a bright dove of peace formed by extras surrounded the singers at the stadium. The Olympic flag then made its entrance, borne by four generations of Korean athletes, and the Olympic oath was sworn.

 

 

Then came the moment everyone had been waiting for as Korean figure skating idol Yuna Kim skated around the Olympic cauldron, before taking receipt of the Olympic flame from two players from the unified Korean women’s ice hockey team: Jong Su Hyon (PRK) and Park Jong-ah (KOR).

 

The 2010 Olympic champion then lit the cauldron, and with that PyeongChang 2018 was well and truly under way.

 

*Referenc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7. 4. 16:05

[북한의 Tokyo2020참가지원차 일본스포츠외교금자탑 국제체조연맹(FIG)회장 평양최초방문배경 및 FIG회장선출스토리 재조명스케치]

 

 

73일 국제체조연맹(FIG)회장 Morinari Watanabe(58) 7월 중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의 Tokyo2020올림픽 참가 준비 지원 논의할 것이라는 것(discuss helping the country with their preparations for the Tokyo 2020 Olympic Games)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2016Morinari Watanabe FIG회장 선출장면/출처: insidethegames)

 

 

 

FIG는 성명서를 통하여 Watanabe FIG회장이 Nicolas Buompane FIG사무차장과 함께 712~14일 평양을 방문할 것임을 밟혔다고 합니다.

 

 

FIG 2인 방문단은 북한에서 체조 코치방법과 심판판정관련 코스조직과 체조 세부종목 개발 등을 포함한 토픽을(topics including organisation of coaching and judging courses in the country and the development of gymnastics disciplines) 논의 할 것이라고 합니다.

 

 

FIG역사상 FIG회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Watanabe회장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Watanabe FIG회장의 발언 내용입니다:

 

A.  "I am excited and looking forward to meeting my Gymnastics friends in Pyongyang." (본인은 평양에 있는 체조 계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것에 흥분되며 그들과의 만남을 학수고대하고 있음)

 

 

B.  "I was impressed by the top performances of DPRK's gymnasts at the last Olympic Games in Rio and at this year’s Acrobatic World Championships in Antwerp.(본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조선수들이 Rio2016 올림픽체조경기 및 2018년 벨기에 Antwerp개최 세계 곡예체조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최상급 연기력에 감명 받음 바 있음)

 

 

C.  "They merit the FIG's support." (그들은 FIG의 지원을 받을 만함)

 

 

 

김정은 북한지도자는 2018년 초 Tokyo2020올림픽에 북한참가에 지지하는 목소리를 낸(voiced support for the nation’s participation at Tokyo2020) 바 있는데, 반면 IOC는 은둔의 나라(the reclusive country)인 북한 선수들이 올림픽출전을 허용하는 특별 프로그램개발을 목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교도 뉴스(Kyodo News) Watanabe FIG회장의 방북에 대하여 호의적이라고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Watanabe FIG회장의 방북은 Watanabe가 일본인이며 일본이 북한과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바, 특별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Watanabe's visit takes on extra significance as he is Japanese and his country has a strained relationship with North Korea)고 합니다.

 

 

 

Ri Se-gwang is one of two North Korean gymnasts to have won an Olympic gold medal ©Getty Images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리세광 선수/출처: insidethegames)

 

 

 

17명에 달하는 일본시민들이 1977~19836년간 북한당국요원들에 의해 납치된 것(as having been abducted by agents of the North Korean Government )으로 일본정부에 의해 공식 인지된 바 있습니다.

 

 

납치희생자의 실제 수는 훨씬 더 높아 아마도 수 백 명에 달할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suspected that the actual number of victims is far higher, possibly numbering in the hundreds)고 합니다.

 

 

일본 역시 현재북한주민들의 일본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currently bans North Korean citizens from entering the country) 상태라고 합니다.

 

 

양국간의 관계는 2017년 김정은 지도자가 북한 핵실험의 일환으로 일본영토를 가로지르는 2개의 탄도탄 미사일을 발사한 후(after Kim fired two ballistic missiles over Japanese territory as part of his country's nuclear testing. 더욱 긴장상태에 돌입하였다(further strained )고 합니다.

 

 

북한은 리세광(Ri Se-gwang)과 홍운정(Hong Un-jong) 2명의 선수들이 체조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boasts two Olympic gold medallists in gymnastics)고 합니다.

 

 

리세광(Ri Se-gwang)선수는 Rio2016 올림픽 남자체조 도마종목(the men's vault event)에서 금메달을 땄고 홍운정(Hong Un-jong)선수는 Beijing2008올림픽 여자체조 뜀틀 도마(vault podiums)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2017년 캐나다 몬트리올개최 세계기계체조 선수권대회(the Artistic World Championships)에 체조선수를 파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자 체조종목:

 

1) 마루운동 (Floor Exercise)

2) 안마(Pommel Horse)

3) (Rings)

4) 도마(뜀틀, Vault)

5) 평행봉(Parallel Bars)

6) 철봉(Horizontal Bar)

 

 

* 여자 체조종목:

 

1) 도마(뜀틀, Vault)

2) 이단평행봉(Uneven Bars)

3) 평균대(Balance Beam)

4) 마루운동 (Floor Exercise)

 

[2016년 일본(JAPAN), 국제연맹자격IOC위원 또 한 명 잉태 초읽기 FIG회장당선 스포츠외교 대박 스토리]

 

*순서:

. 일본체조협회전무이사 FIG신임회장 당선 및 포부 발언

. Watanabe신임회장당선자의 IOC위원 선출가도와 Grandi회장의 업적

. 퇴임하는 Bruno Grandi회장의 Watanabe에 대한 IOC위원선출전망 예견

. Watanabe FIG회장 당선자의 캠페인 여정과 FIG부회장 및 집행위원선출결과

. 81 FIG총회 이모저모

. Thomas Bach IOC위원장의 FIG총회 찬조 우정출연 축사

. 향후 체조경기 심판판정에 최신 3D기술혁신 모드 도입

 

*내용:

 

1.   일본체조협회전무이사 FIG신임회장 당선 및 포부 발언

 

일본이 드디어 자국 스포츠외교관을 올림픽종목 국제연맹 수장으로 당선시키면서 국제스포츠 계에 일을 냈습니다.

 

Watanabe신임 FIG회장은 2016 1019일 도쿄개최 제81 FIG(148개 회원국 중 119개국 투표)총회에서 경쟁후보인 프랑스의 Georges Guelzec 100:19라는 경이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 되었습니다.

 

 

 

(FIG회장 후보: 프랑스출신 Georges Guelzec과 일본의 Morinari Watanabe)

 

 

와타나베 신임 FIG회장 당선자 겸 일본 체조협회전무이사의 당선 수락소감 및 체조종목에 신기술도입관련 발언입니다:

 

 

(Morinari Watanabe/출처: insidethegames)

 

 

(1) "Today we sent out a huge message." (우리는 오늘 거대한 메시지를 내보냈음)

 

(2) "Gymnastics is not just a sport of the Olympic Games. (체조종목은 단순히 올림픽의 한 개 종목에 국한되는 것이 아님)

 

(3) "Together, we can be the king of sports." (모두 함께 우리는 스포츠 왕이 될 수 있음)

 

(4) "I feel like my responsibility is quite heavy because 100 countries supported me." (100개국이 나를 지지해 주었기에 내 책임이 그만큼 무겁다는 느낌임)

 

(5) "So right now it is quite difficult to smile. (그래서 지금 당장 미소 짓기는 어려움이 있음)

 

(6) "I still want to support everyone even after I become President and I want to support global gymnastics. (나는 내가 회장이 된 이후에도 모든 사람들을 아직도 성원하길 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체조를 성원하고 싶음)

 

(7) "But I dont have any problems and if I make the effort upfront I can eliminate any concern." (하지만 문제될 것이 하나도 없으며 솔직하게 노력을 경주한다면 어떤 우려도 불식시킬 수 있음)

 

(8) I would like to introduce more technology so more people can understand gymnastics, because at the moment it is difficult for many people to understand.(더 다양한 기술도입을 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체조의 이해도를 높이고 싶은데 왜냐하면 현재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체조종목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임)

 

(9) I would like to introduce from next year domestically so we can introduce it fully in 2020. (내년에 일본국내에서 동 기술을 소개함으로 2020년에는 전면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임)

 

(10) I hope to bring in the technology system at the World Cup in Tokyo in 2018.(2018년 도쿄개최 월드컵 체조대회에 동 기술 시스템을 접목시키기를 희망함)

 

(11) I will continue in this direction and also I would like to add Japanese technology so I can improve the fairness and justice of gymnastics." (전임회장의 집권방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으며 일본기술을 접목함으로 공정성과 정당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임)

 

(12) Human beings have to support the judging but in this technology we can improve correct judging." (인간이 심판하는 데는 도움이 절실하며 이러한 기술도입으로 정확한 심판판정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임)

 

 

 

2.   Watanabe신임회장당선자의 IOC위원 선출가도와 Grandi회장의 업적

 

Watanabe신임 FIG회장의 경우 1987~2004년까지 17년 간 국제탁구연맹(ITTF)회장 직을 역임한 Ichiro Ogimura이래 올림픽종목 국제연맹회장으로 당선된 두 번 째 일본대표 국제스포츠외교관이 된 셈입니다.

 

와타나베 회장은 135 FIG역사상 9대 회장으로서 Grandi 전임회장이 이룩한 토대 위에서 체조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한 (vowed to build on the platform laid down by Grandi when he takes over)바 있습니다.

 

Grandi전임 FIG회장은 집권기간 동안 올림픽에서 10점 만점 채점제도(the perfect 10 score)를 철폐하고 체조를 일류종목(top-tier)으로 신분상승(elevating) 시키는 등 체조종목에 여러 가지 결정적인 변혁(critical changes)을 주도해 온 바 있습니다.

 

 

Morinari Watanabe secured 100 of the 119 votes in the election to succeed Bruno  Grandi as FIG President ©FIG (Bruno Grandi퇴임회장과 Morinari Watanebe신임회장 당선자/출처: FIG홈페이지)

 

 

퇴임하는 Bruno Grandi FIG회장은 일본의 Morinari Watanebe가 후계자로 선출되자 2018년도를 목표로 국제연맹자격 IOC위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randi 퇴임회장은 FIG대표가 IOC위원이 될 “시간이 도래하였다”(the time had come)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Grandi회장은 Watanabe가 자기 순번을 기다려야 할 것(would have to wait his turn)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randi 과도기 FIG회장은 2000~2004 4년 간 국제연맹자격 IOC위원으로 활동하였지만 1999년 이후 선출된 IOC위원들에 대한 70세 연령제한 규정에 의거 더 이상 IOC위원 직을 유지하지 못 한 바 있습니다.

 

2004년 이후 12년 간 FIG대표자격 IOC위원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201711일부터 공식회장직을 수행할 신임 Watanebe회장당선자는 아직 전문적인 스포츠 경력이 미천하고 올림픽선수출신인 올림피안이 아닌 관계로 IOC위원으로 선출될 기회에 영향이 미칠 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concerned his chances may be affected )으로 알려졌습니다

 

 

3.  퇴임하는 Bruno Grandi회장의 Watanabe에 대한 IOC위원선출전망 예견

 

Grandi퇴임회장의 국제연맹자격 IOC위원 선출에 대한 견해입니다:

 

(1) "Watanabe is young enough to enter the IOC." (와타나베는 IOC위원으로 활동하기에 적합할 정도로 나이가 젊음)

 

(2) "I am a little bit older than 70, now someone has to replace me and that time has come. (나는 70세를 넘어 지금은 내 대신 IOC위원이 되어야 하는데 그 시산이 도래하였음)

 

(3) "The Presidents of first-tier sports may be members of the IOC, however there is a procedure to be followed. (올림픽 일류종목출신 국제연맹회장들이 IOC위원으로 추천되는 경향이 있지만 따라야 할 절차가 있음)

 

(4) "Now he will have to wait his turn and there is a long waiting list because next year the football President [FIFA President Gianni Infantino] wants to join, for example. (와타나베는 자기 순서를 기다려야 하며 2017년엔 예를 들면 FIFA회장 Gianni Infantino가 대기 중인 것처럼 대기하는 줄이 길다고 볼 수 있음)

 

(5) "I believe that gymnastics has a privileged path [to IOC membership] - without being a visionary he will have to wait at least a couple of years and in two years' time he will be a full member of the IOC." (믿건대 체조종목은 IOC위원으로 가는 특권길목을 보장받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환상에 젖지 말고 최소한 2~3년 간은 기다려야 할 것인데 2년 후에 IOC정식위원이 될 것으로 내다보는 바임)

 

 

 Morinari Watanabe was elected FIG President after receiving 100 of the 119 votes during the election ©ITG (2016년 도쿄 FIG 총회/출처:insidethegames)

 

 

 

4. Watanabe FIG회장 당선자의 캠페인 여정과 FIG부회장 및 집행위원선출결과

 

 

81 FIG도쿄총회에서 선출된 와타나베 신임 FIG회장당선자는 FIG회장 출마결심을 2년 전에 굳혔으며 총 102개 국가를 방문하는 장거리 캠페인 장정(campaign trail)을 병행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atanabe신임회장 선출 직후(following Watanabe's triumph)3명의 부회장선거가 이어진 바 있으며 당선자들은 회장단 멤버가 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Vasily Titov(러시아): 1부회장(68)

(2) Nellie Kim(한국계 벨라루스 공화국/올림픽 여자체조 5관왕): 2부회장 (64)

(3) Luo Chaoyi(중국): 3부회장(50)

 

 

 

 

China's Luo Chaoyi, Belarusian Nellie Kim and Vasily Titov of Russia were elected vice-presidents ©FIG (중국의 Luo Chaoyi, 벨라루스의 Nelli Kim 및 러시아의 Vasily Titov/출처: FIG홈페이지)

 

 

 

FIG집행위원 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li Al-Hitmi (카타르/연임성공)

(2) Jani Taskanen (핀란드)

(3) Martin Reddin(영국),

(4) Kim Dong-min (한국)

(5) Youssef Altabbaa(시리아),

(6) Ron Galimore (미국)

(7) Jesus Carbello Martinez (스페인)

 

 

5. 81 FIG총회 이모저모

 

81 FIG총회에서는 아래 신규 6개국 가맹이 승인됨으로 148개 회원국으로 늘어 났습니다.

 

(1) Aruba,

(2) American Samoa,

(3) Cameroon,

(4) Cook Islands,

(5) Fiji

(6) Saint Vincent and the Grenadines

 

 

 

반면 다음 6개국은 FIG회비연체문제로 자격정지조치(remain suspended)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1) Central African Republic,

(2) Macedonia,

(3) Mauritius,

(4) Tajikistan,

(5) Uganda

(6) Zambia.

 

 

또한 쿠웨이트 역시 국내 스포츠 법 문제로 현재 회원국자격 금지 상태(also currently banned )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 간 최소 1주일 간 자격정지조치를 받은 바 있는(because they have been suspended for at least a week in the past two years) 다음의 10개국 대표들도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 Angola,

(2) Bolivia,

(3) Congo,

(4) Cape Verde,

(5) Costa Rica,

(6) El Salvador,

(7) Honduras,

(8) Nicaragua,

(9) Paraguay

(10) the Seychelles (세이셸 군도)

 

 

Six new Member Federations became a part of the FIG on the first day of the Congress ©FIG (6개 신규회원국의 가맹이 승인되었지만 투표권을 아직 행사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출처: FIG홈페이지)

 

 

Bruno Grandi 퇴임FIG회장의 퇴임 사 겸 총회 개회사 발언입니다:

 

(1) "This is a sad time for me but I am proud of the work we have done."

 

(2) "We have made great progress in the Olympic Movement.

 

(3) "I am proud that gymnastics is in the first tier of Olympic sports.

 

(4) "We have obtained this result thanks to the work we have all done together.

 

(5) "It is also a special moment for me because it is my last Congress as FIG President after 20 years.

 

(6) "I am going to hand over the baton to someone you are going to choose this week."

 

 

Baku, host of the inaugural European Games, will stage the 2018 FIG Congress ©Getty Images (2015년 제1회 유럽게임 개최도시 Baku/출처: insidethegames)

 

 

 

1018일 총회 첫날 2015년 제1회 유럽게임개최도시였던 Baku는 대회 체조종목으로 사상최초로 5개 세부종목(aerobic, acrobatic, rhythmic, artistic and trampoline) 모두를 동시에 채택하여 선 보였는데 2018 FIG총회개최도시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 역시 FIG총회에 참석하여 퇴임하는 Grandi회장에게 IOC위원장 트로피를 전달하였으며 총회대표 모두가 기립박수<a standing ovation>를 보냈습니다/출처: insidethegames)

 

 

 

6.  Thomas Bach IOC위원장의 FIG총회 찬조 우정출연 축사

 

Thomas Bach IOC위원장의 Bruno Grandi의 업적을 기리는 축사 메시지입니다:

 

 

(1)  This gives me the opportunity to say thank you to a great man in gymnastics and a great man in world sport.(오늘 이 자리는 체조 계의 큰 인물이자 세계 스포츠 계의 위대한 인물에게 감사를 표하는 기회임)

 

 

Bruno Grandi was given a standing ovation by the FIG Congress after being given the President's Trophy by Thomas Bach ©FIG (총회 장 기립박수 모습/출처: FIG홈 페이지)

 

 

 

 (2) Your President is a man who was not only leading your sport - he was a man who was living your sport and was a man who is loving your sport. (여러분의 회장은 체조종목을 선도하는 인물일 뿐만 아니라 체조와 동고동락하며 살아 왔고 체조를 사랑하는 그런 사람임)

 

(3) He is full of passion for sport and its values. (그는 스포츠와 그 소중한 가치를 위한 열정으로 충만함)

 

(4) This for FIG was a tremendous achievement to have such a man being with all his heart with the athletes and with your sport and in such a way always ensuring that improving the credibility of your sport and by growing it in many respects. (온 맘 다해 선수들과 체조를 생각하며 체조종목의 신뢰도 향상과 모든 면에서 체조발전을 위해 사시사철 불철주야 애써온 그러한 사람이 이룩해낸 엄청난 업적 그 자체는 바로 FIG를 위한 것이었음)

 

(5) All this was not just falling from heaven all of this was thanks to the great leadership and dedication of your President, who made this possible in a great team effort with all of you. (이 모든 것이 거저 하늘에서 그냥 떨어진 것이 아니며, 이 모든 것은 여러분 모두와 하나의 위대한 팀으로 합심하여 가능하게 만든 여러분 회장의 위대한 지도력과 헌신 덕분이었음)

 

(6) We have many reasons to be grateful to him and we hope he will stay close to your sport in the future.(우리는 그분에게 감사해야 할 많은 이유가 있는데 우리는 그분이 앞으로도 여러분의 스포츠인 체조와 함께 더불어 동고동락하기를 희망하는 바임)

 

 

7. 향후 체조경기 심판판정에 최신 3D기술혁신 모드 도입

 

1020일 자 한 외신 기사 제목은 “신임 국제체조연맹(FIG)회장 와타나베 2018년 사상최초로 월드컵대회에 3D기술 접목 목표하다”(Newly-elected FIG President Watanabe targets 2018 World Cup event for first international use of 3D technology)였습니다.

 

 

 

 

(3D Technology/출처:insidethegames)

 

 

2018Tokyo개최 FIG월드컵 체조대회는 새로운 3D기술이 접목되어 사용됨으로 심판들의 채점을 용이하게 해 줄 수 있는 최초의 주요국제대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최근 압도적 표차로 선출된 신임 FIG회장인 Watanabe(57/2016년 기준)의 주장입니다.

 

 

그는 2017년부터 일본국내 수준에서 레이저 센서(laser sensors)를 활용하여 체조선수들의 동작들을(movements) 더 확실하게 포착하는(better capture) 시스템 도입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서의 테스트를 거쳐 2018 47일로 예정된 도쿄개최 FIG기계체조개인종합월드컵대회(the Artistic Gymnastics Individual All-Around World Cup event )에서 엄격한 시도(a stringent trial)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와타나베 신임FIG회장의 임기는 2017 11일부터 공식적으로 개시된바 있는데 실행가능 타깃이기도 한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는 동 시스템이 국제대회에서 전면 실행될 수 있을 것(can be fully implemented)으로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동 기술은 일본기업인 Fujitsu가 디자인하고 있으며 도쿄총회에 참석한 FIG회원국 단체들은 투표 전날인 1018() 동 기술의 작동에 대한 시연시범을 체험하였다고 합니다.

 

Fujitsu에 따르면, 이러한 3D시스템 기술을 통하여 체조선수가 시연하고 있는 동작의 요소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 것인지 인식되며 심판들이 선수들의 통상 체조동작의 난이도 채점을 정확하게 매길 수 있도록(to score the difficulty of the routine correctly) 용이하게 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1996년이래로 20년 간 장기집권 FIG회장이었던 이태리의 Bruno Grandi(82) 2016 12월 은퇴하게 되어 있었는데 그는 동 기술도입이 체조종목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진판독”(photo-finish)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체조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충분히 이해하기 힘든 종목(gymnastics can be difficult for those without in-depth knowledge to fully understand )이 체조라고 20161018일 반복하여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In football you know when a goal is scored, but in gymnastics it is not that simple.(축구경기는 골이 골대에 들어갔을 때 결과를 알 수 있지만 체조는 이해하기에 그렇게 단순하지 않음)

 

 

The technology uses laser sensors to help judges with their scoring of the difficulty element of a gymnast's performance ©Getty Images(출처: insidethegames)

 

 

체조종목경기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케이스에서 편파 채점(biased scoring)에 따른 투쟁과 논란이 꼬리를 물어온 바는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 기술자체가 심판방식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the technology itself is not due to replace judging)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FIG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7. 3. 13:42

[Paris2024올림픽에도 태권도 정식종목 유지되려나? 그 전망과 방식분석 동향 상세스케치]

 

*순서:

 

. 올림픽정식종목 선출방식 개괄

. Paris2024올림픽정식종목(Olympic Programme) 신규편입 전망 및 시간표

. 태권도의 Paris2024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지속가능 한 스포츠외교 행보

. 올림픽정식종목 채택관련 Olympic Agenda2020 개혁권고내용 제10조 조항

. TOkyo2020올림픽 신규메달종목 선정과정과 IOC 집행위원회 추가승인 현황 집중분석 및 향후 한국의 유 불리 분석 update

 

 

*내용:

 

1. 올림픽정식종목 선출방식 개괄

 

매 올림픽 개최 7년 전이면 올림픽개최도시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올림픽정식종목 프로그램을 설정절차를 진행하여 상황과 여건에 준하여 3~5년 전에 확정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 올림픽개최국 프리미엄기회 제공 보너스가 주기 위하여 해당올림픽조직위원회로 하여금 1~3개 선호종목 선택 및 협의절차를 통해 올림픽유치흥행도 아울러 도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평창2018의 경우에도 IOC 및 해당 국제연맹이 평창2018조직위원회에 신규예비종목에 대한 선호여부를 문의한 후 확정절차에 들어 간 바 있습니다,

 

해당조직위원회는 해당국 해당종목 경기단체와 협의하여 개최국 메달획득 유 불리 분석을 거쳐 판단되는 종목 및 세부종목 등에 대하여 가능한 허용 범위 내에서 밀당(push and pull)을 통해 관철하게 됩니다.

 

Tokyo2020의 경우 다음과 같은 과정과 절차를 통하여 원하는 바를 쟁취한 바 있으며, 글 말미에 분석한 TOkyo2020올림픽 신규메달종목 선정과정과 IOC 집행위원회 추가승인 현황 집중분석 및 향후 한국의 유 불리 분석 update”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Paris2024올림픽정식종목(Olympic Programme) 신규편입 전망 및 시간표

 

 

Paris2024올림픽정식종목(Olympic Programme) 신규편입 전망은 올림픽대회규모 부풀어지기에 대한 우려로 인해 더 치열하고 힘든 전투에 임하게 될 것(likely to face a tougher battle to be added onto the Paris 2024 Olympic programme due to concerns over the ballooning size of the Games)이라는 전망입니다. 

 

 

 

 

신규정식종목추가 절차 및 시간 틀이 아직 확인되고 있진 않지만(The procedure and timeframe for adding new sports has not been confirmed yet), 고비용 로비 과정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Tokyo2020올림픽에 앞서 착수되었던 절차보다는 더 짧은 과정이 될 것 같다(likely to be a shorter process than the one undertaken before Tokyo 2020 in order to avoid an expensive lobbying process )는 예상입니다.

 

 

Rio2016올림픽종목에 야구/소프트볼,(Baseball/softball), 가라데(karate), 스케이트 보드(skateboarding), 스포츠 등산(sport climbing) 및 서핑(surfing) 5개 종목이 Tokyo2020올림픽에 새로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IOC개 도입한 새로운 규칙의 일환으로 올림픽개최도시에게 IOC와 협의를 거쳐 추가 종목 제안권을 부여함(as part of a new rule which allows host cities to propose extra sports in consultation with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으로 성사된 것입니다.

 

 

남자 야구, 여자 소프트볼 및 가라데 종목의 경우 Tokyo2020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에서의 인기도로 인해 추가된 것처럼 보이는데 다른 3개신규종목들(스케이트 보드, 스포츠 등산 및 서핑)은 청소년층에 폭 넓게 어필할 새롭고 혁신적인 스포츠로 간주(considered new and innovative sports which would hold greater appeal with a younger generation)되었습니다.

 

 

물론 Tokyo2020올림픽에 신규로 추가된 5개 종목이 Paris2024올림픽에도 포함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5개 모두가 채택될 것 같지는 않다(very unlikely that all will )는 분석입니다.

 

 

스쿼시(Squash), 불즈(boules/쇠 공을 굴리는 룰렛 비슷한 프랑스의 공놀이 일종) 및 잠재적으로 전자 스포츠(esports) 종목 정도가 Tokyo2020에 들어가지 않고 있지만 Paris2024올림픽에 신규종목 군에 해당하여 고려되고 있는 중(being considered for 2024 which are not featuring in 2020)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Tokyo2020올림픽에서는 신규 5개 종목참가 474명의 선수들이 이미 개선되어 자리매김되어 있는 28개 핵심종목 전체 쿼터인 10,616명참가선수 전체 수와는 별도로 결합되어 있다(incorporated separately from the 10,616 total for the full 28 core sports which had already been improved )는 것이 Tokyo2020올림픽부터의 변화 흔적으로 기록될 것(mark a change from Tokyo )이라고 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와 같이 별도정원으로 추가되는 전체 신규스포츠 개념으로 인해 올림픽대회 비용증액에 따른 비판의 목소리가 폭 넓게 자리잡고 있는 시점에 조직위원회에 추가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우려가 있다(concern over the whole new sports concept given the extra burden it places on an Organising Committee at a time of widespread criticism against rising costs for an Olympic Games )라는 것입니다

 

 

Squash is among sports facing an uphill task to reach the Paris 2024 Olympics ©Getty Images (스쿼시종목/출처: insidethegames)

 

 

 

 

IOC Tokyo2020올림픽 신규세부종목과 스포츠 추가하는 과정에서 훨씬 더 근검 절약하는 과정을 겪어낸 바 있는데(underwent a far more frugal process to add new disciplines and events at Tokyo 2020), 작년 2017년 기존종목 범위 내에서 총 선수 쿼터를 늘이지 않는(within existing sports last year without raising the total number of athletes) 고육지책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따라서 야구/소프트볼과 크리켓 종목 같은 단체종목의 신규종목 진입기회(Chances for team sports )는 특히 줄어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러한 단체종목의 경우 개인 종목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선수 수가 요구되기 때문(particularly reduced because of the far greater number of athletes required)이라고 합니다.

 

 

6월 넷째 주(618~23) Lausanne에서 소집된 IOC프로그램위원회 회의에서는 2019년에 걸쳐 고려대상 신규종목 심사 시간표를 제안한 것(proposed a timetable in which new sports would be considered over the next year )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이렇게 제안된 시간표 상에는 Paris2024 2018년 후반기에 신규종목 추가과정을 발주할 것이라고 하는데(would launch a process later this year) 이는 2019년 상반기 Paris2024 IOC에 제안할 신규종목리스트를 제출하기 위한 조치(before they submit a new sports proposal to the IOC in the first half of 2019)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Paris2024측이 제안예정인 신규추가종목 추천 건은 2019년 중반부에 IOC집행위원회가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IOC는 이어 2019년 후반기에 예정된 제134 IOC총회에서 신규종목/세부종목 엄선 최종축약리스트를 잠정 승인할 것(provisionally approves the shortlist of events from new sports)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Tokyo2020이후 몇 개월 사이에도 변경될 기회는 아직 가능할 수 있는데(An opportunity for changes would still be possible after Tokyo 2020) 그 이유는 IOC집행위원회가 2020 12월 올림픽정식종목 및 세부종목 프로그램을 최종마무리(the IOC Executive Board finalise the sport and event programme in December that year )하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표가 그대로 확인될 경우, 이는 Paris2024종목이 Tokyo2020개최 전에 효과적으로 마무리되는 것을 의미하게 될 것이며 이는 2020년 일본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5개종목은 결국 자신들의 종목특성을 먼저 선 보일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는 것을 의미(meaning that the new sports in Japan do not have an opportunity to first showcase themselves )하기도 합니다.

 

 

Kit McConnell IOC스포츠국장은 신규종목 관련 제안된 과정이 오는 718~20일 스위스 Lausanne Palace호텔에서 열리는 IOC집행위원회에 보고 처리될 것임(the proposed process will be put forward to the IOC Executive Board meeting )을 확인 한 바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Kit McConnell IOC스포츠국장의 발언 내용입니다:

 

A.  "While we cannot comment on any discussions and proposals being put forward to the Executive Board, you are correct in saying that the overall size of the Games and principles of Olympic Agenda 2020 and the New Norm will be an important consideration, along with an efficient process for Paris 2024 to make proposals to the IOC on events in new sports if they wish to use this opportunity." (우리가 IOC집행위원회에 상정되고 있는 논의 사항과 제안사항에 대하여서는 논평할 수 없는 반면, 올림픽대회 전반적인 참가규모와 Olympic Agenda2020원칙 및 새로운 규범이 중요한 고려요소가 될 것임은 정확한 사실인 바, IOC에 신규종목에 포함될 세부종목에 대하여 제안할 예정인 Paris2024가 이번 기회를 활용하기를 원할 경우, 효율적 과정이 동반될 것임)

 

 

3. 태권도의 Paris2024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지속가능 한 스포츠외교 행보

 

 

따라서 태권도의 경우 25+3=28개 핵심종목(Core Sports) IOC프로그램 위원회 선별회의 및 IOC집행위원회 예비심의 및 투표 시 혹시 모를 탈락변수에 해당되지 않도록 촉각을 곤두세우고 전 방위 스포츠외교를 강화해야 합니다.

 

 

 

 

 

 

Olympic Agenda 2020권고 규정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올림픽정식종목결정은 스포츠 별 선별이 아닌 세부종목 별 선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Olympic Agenda2020 10 3항에 따르면 IOC는 조직위원회가 해당 개최 올림픽 대회 때 하나 또는 추가적으로 세부종목을 포함시키는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규정에 의거 Paris2024조직위원회와 긴밀하고 철저한 소통을 통하여 이미 기존 올림픽에서 핵심종목으로 자리매김한 태권도에 대하여 IOC 및 대회조직위원회가 호감을 갖도록 필요한 스포츠외교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Olympic Agenda 2020 10 2항 규정처럼 어떤 경기(IF)를 올림픽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느냐는 IOC총회에서 결정됨을 염두에 두고 IOC위원, 집행위원들과의 소통에 보다 적극적인 스포츠외교 행보를 해야 합니다.

 

 

4. 올림픽정식종목 채택관련 Olympic Agenda2020 개혁권고내용 제10조 조항:

 

*종목 기반(Sport-base)에서 세부종목 기반 (event-base)프로그램으로 변경:

 

1) IF의 참여로 경기보다는 세부종목에 기반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기적인 리뷰. 아래 제약사항들이 준수되어야 함:

(1) 하계올림픽의 경우: 10,500명의 선수, 5,000명의 등록 코치 및 선수 지원인력, 310개 세부종목

(2) 동계올림픽의 경우: 2,900명의 선수, 2,000명의 등록 코치 및 선수 지원인력, 100개 세부종목

2) 어떤 경기(IF)를 올림픽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느냐는  IOC총회에서 결정

3) IOC, 조직위원회가 해당 개최 올림픽 대회 때 하나 또는 추가적으로 세부종목을 포함시키는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허용

 

 

5. TOkyo2020올림픽 신규메달종목 선정과정과 IOC 집행위원회 추가승인 현황 집중분석 및 향후 한국의 유 불리 분석 update

 

 

 

 

*순서:

. IOC집행위원회의 Tokyo2020올림픽신규종목 추가 명분과 세부내역 및 양성균형달성 성과

. Tokyo2020올림픽 신규추가 메달종목 15개 세부내역

. Tokyo2020올림픽 참가선수 수 감축 현황 세부내역

. Tokyo2020조직위원회 제안 5개 추가종목 현황과 경위

. Tokyo2020올림픽 신규추가종목 신청이 기각된 18개 종목국제연맹들

. Tokyo2020올림픽 신규추가종목으로 인한 한국선수단의 유 불리 분석

 

*내용:

 

1.   IOC집행위원회의 Tokyo2020올림픽신규종목 추가 명분과 세부내역 및 양성균형달성 성과

 

지난 201769 IOC 집행위원회는 Tokyo2020올림픽 신규추가 종목을 승인 한 바 있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이 발표한 5개 신규추가종목(Sports)및 세부메달종목의 특징은 다음의 3가지로 축약되었습니다

 

1)   여성참가 및 양성평등(female participation and gender equality)

2)   청소년(Youth Appeal)

3)   도시 풍 선호도(urban appeal)

 

IOC집행위원회 신규종목(events)15개이며, Rio2016대비 285명의 참가선수수가 감소되며 올림픽역사상 가장 높은 비율의 여성참가에 방점이 찍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혼성종목의 경우 Rio2016(9)대비 2(16)로 증가되었습니다

 

특히 신규추가종목 경기는 공히 기존시설을 사용하여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승인된 신규종목추가 결정은 올림픽 아젠다2020에 명시된 올림픽대회에서 선수와 종목 공히 모두 50% 양성균형(gener balance)달성에 획기적인 이정표로 기록됩니다.

 

 

 

 

 

(자료출처: IOC 홈페이지)

 

 

위 표에서 보면 올림픽참가 남녀비율을 보면 London2012(44.2%), Rio2016(45.6%)에서 Tokyo2020여자선수 참가율이 48.8%50%에 육박합니다.

 

Tokyo2020에 메달종목으로 신규 영입되는 신규 5개 스포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서핑(Surfing)

(2) 스포츠 등산(Sport Climbing)

(3) 스케이트 보드(Skate Boarding)

(4) 가라데(Karate)

(5) 야구/소프트볼(Baseball/Softball)

 

카누, 조정, 사격 및 역도 등 4개 종목 국제연맹들은 최초로 새롭게 양성균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선수 수로 볼 때 카누, 유도, 조정, 요트, 사격 및 역도 등의 6개 종목 관장 국제연맹들의 경우 역시 최초로 양성균형으로 이동 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성균형이 달성된 세부종목(disciplines)수준으로 볼 때, BMX사이클 경주, 산악자전거 및 자유형 레슬링을 들 수 있습니다.

 

Tokyo2020올림픽 정식종목 프로그램은 청소년 중심(youth-focused), 도시기반 종목추가(urban-based additions)특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포츠 등산(Sport Climbing), 스케이트 보드(Skate boarding)외에 3X3 농구, BMX자유형(freestyle) 사이클 등을 들 수 있는데 3X3농구종목의 경우 Singapore 2010 YOG Nanjing2014 YOG 청소년올림픽 종목의 성공적인 혁신으로 평가됩니다.

(1)스포츠 등산(Sport Climbing)(2)스케이트 보드(Skate boarding)종목은 Tokyo20202016년경, (3)야구/소프트볼, (4)가라데 및 (5)서핑(Surfing)과 함께 제안하였습니다.

 

Buenosaires2018하계청소년올림픽(YOG)에는 브레이크 댄스(Break Dance) 및 롤러 스포츠(Roller Sports)와 같은 혁신적 도시기반 종목들뿐만 아니라 BMX 자유형 사이클, 가라데 및 스포츠 등산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io2016에서 시작된 Tokyo2020올림픽프로그램 신규종목 추가 검토과정을 보면 종목 수준에서 해당국제연맹들로 하여금 올림픽에서 종목과 세부종목들의 전반적인 경기성과 에 대한 전대미문의 통찰력을 발휘하여 처음으로 포괄적인 데이터 수집이 이루어진 바 있었습니다.

 

당시 해당국제연맹들은 2017년까지 IOC에 해당종목들과 선수쿼터 및 경기방식(competition formats) 변경에 따른 요청사항들을 제출하도록 초대받은 바 있었습니다.

 

2.   Tokyo2020올림픽 신규추가 메달종목 15개 세부내역

 

제출된 각종 제안사항들을 주도 면밀하게 점검과정을 종료한 올림픽프로그램위원회는 지난 201755일 회동을 갖고 여러 가지 권고사항들을 IOC집행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으며 IOC집행위원회는 Tokyo202올림픽 신규 추가메달종목과 관련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EVENTS – Additions unless specified

Events

Sport (경기종목)

Event(세부종목)

#

 

Aquatics /수영 (Swimming)

800m (M/) & 1500m (W/) 2개 추가

+2

4x100m Medley Mixed Relay 혼영 혼합계주 1개 추가

+1

Archery/양궁

Mixed Team Event/혼성 팀 종목 1개 추가

+1

Athletics/육상

4x400m Mixed Relay/혼성 계주 1개 추가

+1

Basketball/농구

3x3 (M/W) 2개 추가

+2

Boxing/복싱

Transfer of two men's events to two women's events/2개 남자종목이 2개 여자종목으로 이전

0

Canoe/카누

Transfer of three men's events to three women's events /3개 남자종목이 3개 여자종목으로 이전

0

Cycling (BMX)/사이클(BMX)

BMX Freestyle Park (M/W/)자유형 파크 남녀 합계 2개 종목 추가

+2

Cycling (Track)/사이클(트랙)

Madison (M/W)메디슨 남녀 합계 2개 종목 추가

+2

Fencing/펜싱

Team Events (M/W)/단체 종목(남녀) 합계 2개 종목 추가

+2

Judo/유도

Mixed Team Event/혼성 단체종목 1개 추가

+1

Rowing/조정

Transfer of one men's event to one women's event/남자 1개 종목이 여자 1개 종목으로 이전

0

Sailing/요트

Transfer of Mixed Multihull to Mixed Foiling Multihull/혼성 Multihull종목이 혼성 Foiling Multihull로 이전

0

Shooting/사격

Transfer of three men's events to mixed events/3개의 남자종목이 3개의 혼성종목으로 이전

0

Table Tennis/탁구

Mixed Doubles/혼성 복식 1개 추가

+1

Triathlon/트라이애슬론

Mixed Team Relay/혼성 단체 계주 1개 종목 추가

+1

Weightlifting/역도

Reduction of one men’s weight category/남자 1개 체급 감소

-1

TOTAL (net) 총계

 15개 추가

 

 

3.   Tokyo2020올림픽 참가선수 수 감축 현황 세부내역

 

Tokyo 2020 조직위원회는 신규종목 추가 심사과정 내내 상호협의 체제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세부종목 검토과정에 적용된 원칙들에 대하여 동의하였다고 합니다.

 

신규추가종목과 관련 Tokyo2020IOC와 함께, 추가로 신설되는 경기장과 선수들 및 전반적인 경기일정에 대하여 최소한의 영향이 미치도록 하는데 합의한 바 있습니다.

 

IOC집행위원회는 201769일 다음과 같이 종목별 선수 수 감축과 관련하여 프로그램위원회의 권고안도 역시 승인한 바 있습니다:

 

Athletes – Additions, transfers and reductions

Athletes quotas

Sport(경기종목)

Event(세부종목)

#

Aquatics (Water Polo)/수영(수구)

Reduction in Water Polo team size, addition of two women’s Water Polo teams/수구 팀 규모 축소 및 2개 여자 수구 팀 추가로 18명 축소

-18

Aquatics (Swimming)/수영(경영)

Reduction of 22 athletes/22명 선수 축소

-22

Athletics/육상

Reduction of 105 athletes/선수105명 축소

-105

Basketball/농구

Inclusion of 3x3 with 8 teams for each gender, +64 athletes (32W/32M)/3X3 남녀8개 팀 포함, 64명 선수 증가(32/32)

+64

Boxing/복싱

Transfer of 44 athletes from men to women(남자선수55à 여자선수55명 이전

0

Canoe/카누

Transfer of 55 athletes to reach gender balance/55명 남자 선수à양성균형으로 여자선수로 이전

0

Cycling (BMX Racing)/사이클(BMX경주)

Transfer of 8 athletes to reach gender balance/8명 남자선수à양성균형으로 여자선수로 이전

0

Cycling (MTB)/사이클(BMX)

Transfer of 8 athletes to reach gender balance in MTB, transfer of 4 male athletes to BMX Freestyle/8MTB 남자선수à여자선수 8명으로 이전, 4BMX남자선수à여자선수 4명으로 이전

0

Cycling (Road)/사이클(도로경주)

Transfer of 14 men to BMX Freestyle/14명 남자선수àBMX자유형으로 이전

0

Judo/유도

Transfer of 38 athletes to reach gender balance/38명 남자선수à여자선수 38명으로 이전

0

Rowing/조정

Reduction of 24 athletes and reach gender balance/24명 선수축소로 양성균형 달성

-24

Sailing/요트

Reduction of 30 athletes and reach gender balance/30명 선수축소로 양성균형달성

-30

Shooting/사격

Reduction of 30 athletes and reach gender balance/30명 선수축소로 양성균형달성

-30

Weightlifting/역도

Reduction of 64 athletes and reach gender balance/64명 선수축소로 양성균형달성

-64

Wrestling/레슬링

Reduction of 56 athletes across all disciplines and gender balance in Freestyle Wrestling/모든 세부종목에 걸쳐 56명 선수축소로 자유형 레슬링종목에 양성균형달성

-56

TOTAL/총계         285명 감축효과

 

-285

 

 

4.   Tokyo2020조직위원회 제안 5개 추가종목 현황과 경위

 

Tokyo2020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2015928일 올림픽 추가종목으로 5개 종목(Sports)18개 세부종목(Events)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1)야구/소프트볼 연합종목(Baseball/Softball), 2)가라데(Karate), 3)스케이트보드(Skateboard), 4)스포츠 등산(Sport Climbing) 5)서핑(Surfing) 5개 종목은 결선에 올랐던 8개 종목들 중 “전통적임과 신흥적임(traditional and emerging) 청소년취향 이벤트(youth-focused events)를 고루 아우르는 것으로 평가됨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아쉽게도 결선에 올랐던 스쿼시(Squash), 볼링(Bowling) 및 우슈(Wushu) 3개 종목은 탈락된 바 있습니다.

 

추가 종목 수는 최근 올림픽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인데 18개 세부종목이 모두 추가될 경우 28개 정식종목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열외로 474명의 선수들이 Tokyo2020올림픽에 참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okyo2020이 제안한 5개 종목 18개 추가세부종목의 운명은 2015 12월 금년 4/4분기에 개최되는 IOC집행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2020년 올림픽 신규종목과 세부종목 수 및 구성에 대한 최종결정은 2016 8월 브라질 Rio 개최 제129 IOC총회에서 내려진 바 있었습니다.

 

Tokyo2020올림픽 추가 종목들은 2020년 이후까지 적용되는 영구 붙박이 종목(permanent fixtures)으로 구상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014 12월 제127차 모나코 IOC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IOC개혁내용에 따르면 향후 올림픽개최도시들 역시 또 같은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기존 28개 핵심종목(on top of the 28 core sports on the program)에 더하여 각 개최도시들의 올림픽비전에 최적인 신규종목(new sports) 및 세부종목(events)을 추가로 제안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Tokyo2020조직위원회의 계획에 의하면 1)야구/소프트볼 종목이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는데 Beijing2008올림픽을 끝으로 탈락되었던 이 종목의 경우 남자(야구) 144명 선수(6개 팀 x 24면 남자선수들), 여자(소프트볼) 90(6개 팀x15명 여자선수들) 등 모두 234(메달은 2)에 이를 전망입니다.

 

1)   야구/소프트볼 종목은 개최국 일본 내 막강 인기덕분에 IOC 총회 승인 대상 1순위로 점쳐진 바 있었습니다.

 

2)   가라데의 경우 가타(kata)와 쿠미테(kumite) 부문에서 8개 세부종목이 추가되게 되는데 출전 선수 수는 80명이지만 가장 많은 8개 메달이 걸려 있어 개최국 일본의 실속추구 염원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 같습니다.

 

3)   스케이트보드(Skateboard)의 경우, 80명의 선수들이 남녀 스트리트 및 파크 종목(mens and womens street and park events) 등 총 4개의 메달이 주어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4)   스포츠 등산(Sports Climbing)의 경우, 40명의 선수들이 Bouldering Lead Speed Combined에 메달이 주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5)   서핑(Surfing)의 경우, 역시 40명의 선수들이 남녀 Short board 세부종목(남녀short board 세부종목/men's and women's short board events)에 출전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같이 Tokyo2020이 선정한 5개종목 패키지의 공통점은 올림픽운동(Olympic Movement)과 올림픽가치(its values)를 지향하는데 특히 청소년취향(youth appeal)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일본 대중참여와 새로운 세계 관객들을 참여시킴으로 Tokyo2020대회비전을 반영하고 있다라고 설명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5.   Tokyo2020올림픽 신규추가종목 신청이 기각된 18개 종목국제연맹들

 

당초 26 IOC인정종목 국제연맹들(IOC-recognized international federations)로부터 정식추가종목 신청서를 제출 받았지만 지난2017 6, 8개 종목으로 압축한 (the short-listing of eight sports)바 있습니다.

 

Tokyo2020올림픽에 정식종목영입을 겨냥하여 새로운 경기를 제안했으나, 결선후보 리스트에 포함되지 못한 18개 국제연맹들(IFs)은 다음과 같습니다:

 

 

(1) World Air Sports Federation (FAI)

(2)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merican Football (IFAF)

(3) World Confederations of Billiard Sports (WCBS)

(4) Confederation Mondiale des Sports de Boules (CMSB)

(5) World Bridge Federation (WBF)

(6) World Chess Federation (FIDE)

(7) World Dance Sport Federation (WDSF)

(8) International Floor ball Federation (IFF)

(9) World Flying Disc Federation (WFDF)

(10) International Korfball Federation (IKF)

(11) International Netball Federation (INF)

(12) International Orienting Federation (IOF)

(13) Federation of International Polo (FIP)

(14) International Racquetball Federation (IRF)

(15) International Sumo Federation (IFS)

(16) Tug of War International Federation (TWIF)

(17) The World Underwater Federation (CMAS)

(18) International Waterski & Wakeboard Federation (IWWF)

 

 

6.   Tokyo2020올림픽 신규추가종목으로 인한 한국선수단의 유 불리 분석

 

 

시드니2000올림픽이래로 한국선수단의 전통 금메달 터전은 단연 태권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역대 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이 일본을 압도하거나 대등한 성적을 거양할 수 있었던 종목은 크게 태권도와 양궁 종목으로 대별될 수 있겠습니다.

 

양궁의 경우 혼성단체(Mixed Team Event) 종목이 1개 추가되고 선수 수 감축도 없어 한국선수단의 메달 전선에 유 불리 요인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도의 경우 혼성 단체 종목이 1개 추가되고 참가선수 수 감축이 없으므로 역시 한국선수단의 메달 획득 전선에 유 불리가 없어 보입니다.

 

펜싱의 경우 남녀 단체 종목이 1개씩 늘어남으로 한국선수단의 메달 전선에 역시 유 불리가 없어 보입니다.

 

사격이나 탁구종목의 경우도 큰 변화가 감지 되지 않지만 사격 남자선수 수가 여자선수 균형달성을 위하여 30명이나 감소됨으로 남자탁구출전에 따른 전략구상이 요구됩니다.

 

 

지난 2017625Olegario Vazquez Rana 국제사격경기연맹(ISSF)회장은

양성균형지향의 일환으로 교체된 남자 50m공기총 슬사/무릎 쏴(rifle prone), 남자50m 권총(진종오 선수) 및 더블 트랩 세부종목이 10m 공기소총(air rifle), 10m 공기권총, 트랩 등의 혼성 팀 종목(mixed team competitions)과 임무 교대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International Shooting Sport Federation (ISSF) President Olegario Vázquez Raña has warned it would be "almost impossible" for some of the events axed from the Tokyo 2020 Olympic programme to be reinstated for future editions of the Games.(2017년 당시 국제사격경기연맹/ISSF회장 Olegario Vázquez Raña/출처: insidethegames)

 

 

그는 또한 50m 세부종목의 경우 회원국들이 여자종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경우에 한해서 추후 복귀할 수 있을 것이지만 더블 트랩(double trap)의 경우 는 거의 복귀가 불가할 것("I want to be perfectly honest, it is almost impossible for double trap to come back”)이라는 여운을 남긴 바 있었습니다.

 

역도의 경우 남자 체급 1개가 감소되지만 역시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남자선수 수가 64명이나 감소함으로 남자체급 출전 세부종목을 사전에 조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레슬링의 경우 세부종목에는 증감이 없지만 남자선수 수가 여자선수와의 양성균형달성 명분으로 모든 세부종목에 걸쳐 그리고 자유형 레슬링을 포함하여 56명이나 감축된다는 결정에 따라 세부규정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최국인 일본의 자존심과 메달 텃밭으로 정성을 들여 신규종목 영입에 성공한 가라데(karate)의 경우 가타(kata)와 쿠미테(kumite) 부문에서 8개 세부종목이 추가되게 되는데 출전 선수 수는 80명이지만 가장 많은 8개 메달이 걸려 있어 개최국 일본의 실속추구 염원과 함께 한국선수단과의 메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Sydney2000올림픽부터 올림픽정식종목이 된 한국의 태권도(Taekwondo)의 경우 세부종목 수는 8( 4, 4)로 가라데(Karate)와 동수이지만 국가 별로 최대 4개 세부종목에만 참가제한 규정이 적용되어 가라데(Karate) 8개 제안 세부종목이 정식추가 종목으로 최종확정 승인되어 메달경쟁에서 우리나라보다 명백히 유리해 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References:

-IOC홈페이지

-insidethegames

-각종 외신 등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