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2. 4. 9. 14:45

<올림픽 성화가 채화되는 그리스 올림픽아 신전>

 

 

쿠베르탱 남작이 주창하여 부활된 근대올림픽대회는 1894년 결성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년 후인 1896년 제1회대회(4.6-15)를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하였다

 

<제1회 아테네 올림픽 공식 포스터>

지난 4월6일은 근대올림픽가 개최된지 116년 째 생일을 맞이한 날이다.

대회 개회식날은 부활주일(Easter Sunday)였는데 쿠베르탱 남작이 정하였다는 설이 있다.

<그리스시인 Costis Palamas가 시를 쓰고 Spiros Samaras가 작곡한 올림픽 찬가/Olympic Hymn이 개회식에서 합창(Cantata for the Olympic Games)으로 처음 울려 퍼졌다>

 

John MacAloon 시카고 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쿠베르탱 남작은 1896년에 기독교의 부활주일과 그리스정교의 부활주일이 일치하는 것을 감안하여 예수님부활의 상징성을 살려, 부활되는 근대 올림픽대회 개회식 날짜를 부활주일에 일치하게 조정하였다는 것이다.

 

<제1회 아테네 올림픽 개회식과 육상종목경기가 실시된 주경기장>

 

또한 1896년 4월6일은 그리스 독립 75주년 기념일이기까지 했으니 치말한 계산하의 안성맞춤, 금상첨화의 택일을 한 셈이며 올림픽의 부활의 의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리라.

제1회 올림픽은 여자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한 첫 번째이자 마지막 "Men-Only" Olympic Games였다.

IOC기록에 따르면 제1회 아테네 올림픽대회는 14개국에서 241명 전원이 남자선수들만 참가하였고 8개 종목(육상, 수영, 체조, 레슬링, 펜싱, 사격, 사이클, 테니스) 43개 세부종목이 실시되었다.

특이한 점은 역도가 체조의 세부종목으로 실시되었다는 것이다.

*제1회 아테네 올림픽 참가국(14):

1)그리스

2)호주

3)오스트리아

4)불가리아

5)칠레

6)덴마크

7)프랑스

8)독일

9)영국

10)헝가리

11)스웨덴

12)스위스

13)미국

14)이탈리아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4. 4. 16:16

2010년 헝가리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현역 IOC위원들 중 최고의 직위로 올림픽운동 전체의 자긍심의 표상이었던 Pal Schmitt 헝가리 IOC위원 겸 대통령이 박사학위논문 표절시비로 급기야 대통령직을 사임함으로써 도중하차하는 불상사가 닥쳐왔다.

Schmitt 헝가리 대통령은 그의 박사학위 논문(doctoral dissertation) 일부표절(he plagiarized sections)로 판명된 후에 대통령직을 사임한 것이다.

 Schmitt대통령은 자신의 논문 표절스캔들이 너무 국론분열을 초래함을 입증하고 있다고 헝가리 의회에서 심경을 토로하였다.

"내가 서명한 헝가리의 기본 법에 의하면 국가수반은 국가 단합의 상징이다.(Hungary's basis law, which I signed, says the head of state is the symbol of national unity.) 이번 건은 내 개인 사안이 사랑하는 조국을 단합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분열국면을 조성한다는  상황에서  내 직분을 종결하고 대통령직을 돌려주는 것이 내 의무라고 느낀다 라는 의미다."(This to me measn that in this situation, when my personal case divides rather thatn unites my beloved nation, I feel it is my duty to end my service and return my presidential mandate.)라고 bloogberg 뉴스가 인용 보도하였다.

                                      (Pal Schmitt 헝가리 대통령 겸 IOC위원<우-1>)

 

그는 논문 표절 스캔들과 대통령직과의 연관에 대하여서는 언급을 거부하였다.

이번 스캔들 파문이 Schmitt 대통령의 IOC위원 직에도 영향을 미칠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의 박사학위논문 분쟁은 그의 올림픽 의무준수사항 영역 밖에 있긴 하지만 IOC윤리강령은 "IOC위원들이 올림픽운동의 평판을 얼룩지게 하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The IOC Code of Ethics enjoins members that "they must not act in a manner likely to tarnish the reputation of the Olympic Movement.")

Schmitt대통령은 1983년에 IOC위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해 왔으며 그의 박사학위 논문이 발행되었을 당시인 1992년에는 IOC집행위원이었다.

윤리적 조사절차진행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IOC는 성명서를 통하여, "IOC는 동 건 관련 보고서제출을 요청할 것이며 보고서를 검토한 연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인가의 여부를 고려할 것이다."(The IOC will ask to receive the reports related to this cae, study them and then consider whether any action needs to be taken.)이라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한편 Schmitt대통령은 헝가리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는 헝기리 대통력 직을 사임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그의 박사학위논문 제목은 "An analysis of the program of Modern Olympic Games"(근대 올림픽 프로그램/종목에 대한 분석)이며  Semmelweis 대학교 조사 결과 밝혀졌고 대학교측은 논문이 의외로 방대한 분량의 축어번역본(unusally large amount of verbatim translation)이었다고 하였다.

"대학 당국은 과학적 규범위반을 규탄하며 법이 허용한 가능성에 따라 제재조치를 취한다"(The university condemns the violation of scientific norms and sanctions it according to the possibilities offered by law.)고 Tivadar Tulassay 학장이 발언한 것으로 AP가 인용 보도하였다.

국내에선 부산 사하갑에 새누리당 후보로 국회위원 직에 출마하고 있는 문대성 IOC위원이 현재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시비에 휘말려 있다고 한다.

IOC로써는 헝거리 Pal Schmitt 헝가리 대통령 겸 IOC위원과 문대성 동아대 교수 겸 IOC위원(2008-2016)의 박사학위 표절논문 시비에 따른 IOC위원 윤리규정 잣대를 어떻게 적용할 지가 국제 스포츠 계 초미의 관심거리화 되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3. 29. 16:33

2012년은 30번 째 올림피아드(Olympaid:4년 주기)이며 올림픽 개최도시는 영국 런던이다.
"The Games of the XXXth Olympiad in London 2012"


 

The pink version of the London 2012 logo.

(ATR) Wenlock and Mandeville /런던 올림픽 마스코트 한쌍


오는 7월27일부터 8월12일까지 열리는 제 30회 런던올림픽은 한국 선수단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대회다.
지금부터 64년 전인 1948년 7월29일부터 8월14일까지, 다시말해서 일제 강점에서 해방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1948년 8월15일)되기도 전에 한국선수단은 태극기를 앞세우고 KOREA라는 호칭으로 당당히 제14회 런던올림픽에 당당히 참가한 것이다.
이로써 한국올림픽선수단이 신생 독립국 대한민국의 존재를 알리는 첫 번째 민간 외교 홍보 사절단이 되었던 것이다.

                 (대한민국이 처음 참가한 1948년 런던올림픽대회 선수촌에서 한국선수단 입촌식 장면) 

(한국선수단의 런던올림픽 참가에 앞서 한국선수단 구성과 파견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이상백 차기 IOC위원이 대한민국 이승만 초대 대통령 대한민국 국기를 전수 받으며 출정신고를 하고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은 26개 정식종목에 30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직전 대회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비교하여 야구 및 소프트볼이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 투표에서 과반수획득에 실패하여 부득불 제외됨으로써 전 대회 보다 2종목이 줄어든 셈이다.

 

The pink version of the London 2012 logo.


올림픽 주요경기가 런던 시내 쓰레기 매립장 등 버려진 지역이었던 런던 북동부 Lea Valley에 새롭게 조성된 런던올림픽공원(London Olympic Park)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축구장 357개 크기에 해당하는 부지에 자리잡은 올림픽공원은 8만 석 규모의 올림픽 주 경기장(Olympic Main Stadium: 개폐회식 및 육상 경기)를 중심으로 수영장, 사이클장, 팬싱 경기장, 하키 경기장, 농구 경기장 및 핸드볼 경기장이 새로 지어졌다.

경기장 주변에는 17,000명을 수용하는 올림픽 선수촌(Olympic Village)이 건설되며 올림픽을 취재하여 전 세계로 보도하도록 꾸며질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 국제 방송센터)와 MPC(Main Press Center: 취재 기자 보도 센터)도 함께 들어 선다.

축구 및 테니스 종목의 종주국 답게 축구와 테니스(윔블던)는 풍부한 기존 경기장 시설을 사용한다.
카누, 사격, 산악 자전거, 도로사이클 등의 종목도 기존 경기장을 활용한다.

박종길 태능선수촌장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의 목표성적은 올림픽 3회연속 톱 10 진입이란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한국 선수단 종합 9위(금메달 총 9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국 선수단 종합 7위(금메달 총 13개)

한국선수단의 전략 종목은 태권도, 양궁, 사격 등과 수영, 체조, 배드민턴, 펜싱종목에서도 예상대로 금맥을 캔다면 금메달 10개 이상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우리 금메달 텃밭인 태권도와 양궁에서 5개를 합작하고 유도,사격, 배드민턴(이용대), 펜싱, 수영(박태환: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및 200m), 체조(양학선: 남자 띔틀) 등에서도 금메달을 바라 본다는 예상이다.

2011년 12월까지 런던올림픽 참가 자격 기준기록을 통과했거나 지역 예선을 거쳐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진 남녀 한국 선수 및 팀 규모는 모두 15개 종목 106명에 이른다.

구기종목에서 남녀 핸드볼 팀이 이미 출전권을 확보하였고 여자 하키, 남녀 양궁, 남자 체조도 런던행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한국선수단은 26개 전 종목에 결쳐 400여 명의 임원 선수로 구성되어 런던올림픽에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런던올림픽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처럼 선수출신 IOC위원 4명이 새롭게 선출된다.
1국 1명(문대성 선수출신 IOC위원: 2008-2016) 원칙에 따라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출신 IOC위원후보는 허용되지 않아 아쉽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어처구니 없이 따논 금메달을 놓친 체조의 양태영 선수와 같은 사건은 사전에 방지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올림픽에서 스포츠외교는 애써 이룩한 자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도둑 맞지 않도록 율타리를 쳐주고 보초를 서주는 일부터 시작된다.








An artist's rendering depicts how the stadium will look with Dow's fabric wrap. (LOCOG)




<수퍼 마리오와 런던올림픽>





Beach volleyball at Horse Guards just feels right. 




Perhaps the game's greatest strength: you'll never forget you're in London.






"Dream fencing" doesn't look a whole lot like the real thing. Neither does any of the game's other nine dreamy takes on real events.





So-called "London Party Mode" includes a variety of events, bonus games and trivia contests set against the backdrop of the British capital. Along the way, you'll collect stickers (oddly) instead of Olympic pins.







Try not to have fun while giving synchronized swimming a go.







Athletics events are all too often about waving the Wiimote and not much els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3. 5. 09:44
 2월23일(목)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POCOG)임직원 대상 첫 워크 숍 특강(동계올림픽 준비 맥점)에 이어 다음 날인 2월24일에는 원주 MBC TV에서 2월25일(토) 오전 방영된 "이슈 앤 토크"(Issue & Talk)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의 길'이란 주제를 놓고 폭 넓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마침 인터넷 상으로 보내 온 방송 동영상이 있어 관심 있는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 동영상을 보시려면 Daum 검색창에서 "윤강로"를 검색하신 후 동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id='R8yzzrnSyYU$' width='642px' height='390px' align='middle'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param name='movie' value='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R8yzzrnSyYU$'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bgcolor' value='#000000' /><param name='wmode' value='opaque' /><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R8yzzrnSyYU$' width='642px' height='390px'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embed></object>

<원주MBC 이슈&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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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제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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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패널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2020 및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 사회자 :

상지대학교 김명숙 교수

‣ 전 CM

‣ BLACK

‣ S/T - FADE IN

김명숙>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원주MBC 이슈앤 토큽니다!

희망으로 맞이한 2012년도 벌써 두여달이 다 지나가는데요~

올해는 강원도를 알리고 발전할 전략 마련에

새롭게 도전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10년을 두고 갈망했던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해야 하는 해이기 때문인데요~

2018년을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숨 가쁜 레이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지난해 말!! 동계올림픽지원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조직위는 연내 대회준비 로드맵과 최종 준비계획을 확정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체제와 더불어

성공올림픽을 향한 유치 전략에 대해 함께

토론해 보는 시간 마련해봤습니다!!

오늘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먼저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실장 나오셨고요,

인사 (간단한 목례)

네, 다음은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의 윤강로 원장 나오셨습니다.

인사 (간단한 목례)

패널 F.S

김명숙> 먼저 두 분 출연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유치보다 어려운 일이

이제 어떻게 성공적으로 준비하느냐 일일 것 같은데..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스템을 지금부터 차분하게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위한 기본 전략은 성공 개최만이 아닌!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일이라 여겨집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선

경제,문화,환경,평화 중심의 올림픽이

어떻게 잘 조화롭게 이뤄져야 하는건데요,

지금까지 올림픽 개최지역에서 일관된 최대의 관심은!!

메가 국제스포츠 이벤트의 개최로 인한 경제적 효과와

지역의 발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원 실장님!! 평창의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경제 파급 효과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까?

주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직․간접 경제적 효과

and 전국적인 and 강원도내 총생산 유발효과

(비롯 부가가치 유발액, 고용창출효과 등)

윤강로> 외교적 파급효과

김명숙> 네, 흔히 올림픽 개최로 얻을 수 있는 유․무형의 경제효과는

돈으로 환산하기 어렵다고 하죠!!

그만큼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최대한 살려!!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역대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동안

흑자 올림픽으로 성공한 대회가 미국의 레이크플래시드 등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라는 점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올림픽 개최가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적자 올림픽에 대한 대비를

정말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윤강로> 역대 적자 올림픽 사례

- 1976년 몬트리올, 1998년 캘거리, 1998년 일본의 나가노 동계올림픽, 2010 캐나다 벤쿠버 올림픽

/ 올림픽 이후의 사후조치와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진단․준비

김명숙> 네, 치밀한 준비와 청사진 마련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윤강로 원장님!!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한 롤모델이

1994년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이라고 하는데 맞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윤강로> 흑자 올림픽 달성을 위한 롤모델의 원칙 (‘최소 비용 최대 편익 거양’)

김명숙> 네, 그만큼 성공 개최 여부는 흑자 올림픽으로 판단되네요,

(정리한 후) 바로 어제와 엊그제였죠!! 23일과 24일, 양일간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일대에서 조직위 첫 워크숍이 개최됐는데요~

어떠한 워크숍인지!! 화면에 담아봤습니다!!

김윤주 아나운서가 준비하셨죠?

===========================================================

김윤주> 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조직위 사무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는데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조직위가 출범한 이후!!

첫 워크숍입니다!!

VCR IN

조직위는 중앙부처와 강원도,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민간기업 등으로부터의 파견과 민간인 채용 등을 통한

1단계 조직이 구성됨에 따라!!

분야별 동계올림픽 마스터플랜 작성과

구성원 간 화합을 통한 올림픽 성공개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조직위 인터뷰 “워크숍 개최 설명”>

워크숍 첫날인 23일에‘올림픽 준비의 맥점’이란 주제로

윤강로 국제스포츠연구원장의 특강과 함께

각 국별 주요 업무계획 발표, 동계올림픽 경기종목 설명,

마스터플랜 작성 및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틀째엔 평창 알펜시아 일대 및 동계올림픽대회의

주 무대가 될 시설과 경기장 및 예정지 등을

둘러보며 현장 감각을 익혔습니다.

<조직위 인터뷰 “올해 역점 사업, 도와 조직위 구체 사업계획, 추진상황, 흑자올림픽 전략” 등>

조직위가 올해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바로 IOC에 제출해야 하는 종합마스터플랜과

대회개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대회 준비의 기초가 되는 마스터플랜 등

각종 계획을 연내에 확정할 생각입니다.

VCR OUT

또 국제올림픽 위원회 승인을 마치고

공사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경기장과

SOC 사업 등에 대해 공사 발주 등을 재빨리 추진할 계획입니다.

===========================================================

‣ 마케팅 추진전략

김명숙> 네, 그리고 IOC에 제출하는 종합마스터플랜과 연계해

분야별 대회준비 및 실행을 위한 종합기본계획은

조직위 및 대회개최관련 전 분야 전문가들이

대회 개최 및 청산때까지 연도별 사업계획을

오는 10월까지 만들 예정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본격적으로 흑자와 유산을 남기는 올림픽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흑자 대회를 위한 마케팅 계획인데..

과거 대회 벤치마킹을 통해 가장 효율적 올림픽을 치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짜내고 조직화하는 것이 중요하죠?

윤강로> 과거 올림픽 벤치마킹을 통한 마케팅 추진전략

(과거 대회의 철저한 사례분석과 현장 벤치마킹을 통한 최적의 대안)

김명숙> 그렇다면 흑자 올림픽을 겨냥한

통합적 마케팅 프로그램은 어떻게 운영해야 할 것이며!!

경제 올림픽을 위한 마케팅 효과!

어떻게 극대화해야 할까요?

윤강로> 마케팅 효과 운영 and 마케팅 극대화 효과

김명숙> 마케팅기반 구축을 위해선

기업 스폰서 마케팅의 수익이 중요할 것 같은데..

이를 위해 마케팅 종합 계획 수립 및 시장 조사가 중요하겠죠?

윤강로> 안정적 확보와 목표 달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

김명숙> 스포츠 마케팅 또한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윤강로> 스포츠 마케팅 전략

김명숙> 그리고 평창올림픽을 ‘스마트 올림픽’으로 구현한다는

전략도 나오고 있어요.

우리가 보유한 최첨단 IT에 미래를 내다본 투자로

역대 최고 수준의 최첨단 이벤트를 만든다라는 건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원> 스마트 올림픽 구현 전략에 대한 의견

김명숙> 스마트 올림픽으로 성공하기 위해 IT업계 협조가 절실하겠군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최첨단 올림픽!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교통 인프라 구축

김명숙>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급한 과제가

바로 교통 인프라 구축이죠~

또 17일간의 올림픽 기간만을 위한 단기적인 계획이 아닌

올림픽 이후에도 평창을 전 세계인이 지속적으로 찾는

동계 스포츠의 요람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숩니다.

(국토해양부는) 주변 도로, 철도 등의

교통 기반시설(SOC)을 구축하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는데...

교통시설망 구축을 위한 건설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윤강로> 광역 교통망 구축사업 설명

(인천공항철도 연계시설 확충,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p.s 패널과 질문 선정이 맞지 않다면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김명숙> 그리고 대회 이후의 ‘노선 활용도, 경제적 가치’와도 직결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노선으로 선택이 돼야할 것 같은데..

올림픽 교통망은 물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돼야 하는 방향을 생각 안할 수 없거든요~

어떻습니까?

윤강로> 교통망 사후대책

주원> 교통망 사후대책에 대한 의견

‣ (지속가능한 올림픽) 사후관리계획

김명숙> 네, 효율적인 최적의 교통망 구축방안을 찾는 것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중요한 것이 바로

동계올림픽의 사후관리가 성공 개최의 관건이라는 거죠!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며 중요한 것은 2018년이 아니라

그 이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건데요~

성공개최는 물론 지속 가능한 대회로 준비해야 하죠!!

2018 평창동계픽 이후

경기장 등을 활용해 강원도를 레저, 스포츠, 오락 등이

어우러진 4계절 국제 레포테인먼트의 전진기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경기장 사후 활용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윤강로> 경기장 사후활용 대비 방안

김명숙> 그리고 올림픽 선수촌 시설의 일반 거주단지 활용이나

평창올림픽 시설 유산 재단 설립 등

사후관리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텐데..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익 창출형 사후관리를

확립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윤강로> 효과적 운영방식과 사후관리계획을 통해 경기장 건설 방안

김명숙> 올림픽 이후 활용 방안까지 고려한 경기장 건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란 생각이 듭니다.

설계 단계부터 각종 경기장 시설의 사후 활용계획을

철저히 세우는 등! 투자 효과를 최대화하는데 주력하면서

흑자 올림픽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번엔 우리나라와 강원도만의 특색을 갖춘 문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해 토론 이어가 보죠!!

‣ 관광․문화산업

2018동계올림픽은 강원도의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고유의 문화․관광자원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횝니다.

이 관광산업의 파급효과가 20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지속화방안을 고려한 관광효과 극대화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윤강로> 관광효과 극대화 방안

(관광연계, 관광브랜드 구축 등)

김명숙> 문화.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도 필요하겠죠?

주원> 문화.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야간관광상품의 개발, 부가가치상품 개발, 쇼핑관광, 음식관광, 지역 토속주의 개발과 투어코스 개발,

간소한 숙박시설로서 펜션의 간소한 아침식사와 침대를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화 유도 등)

김명숙> 이벤트를 통한 관광촉진이나.. 관광하드웨어 보완 또한 필요할텐데..

어떠한 노력으로 추진해야 할까요?

윤강로> 관광효과 극대화 방안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김명숙> 그리고 문화예술 추진에도 신경을 써야할 것 같은데..

한국적인 문화와 전통과 예술!!을 느끼고 맛보고 갈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은데..

문화예술이 접목된 가장 한국적인 올림픽!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윤강로> 문화예술 올림픽 대비책

주원> 문화올림픽 이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김명숙> 오늘 두분 정말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정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강로> 정리 말씀

주원> 정리 말씀

김명숙> 네, 오늘 두 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각 인사 (간단한 목례)

▶클로징

김명숙> 흑자 올림픽은 올림픽 유치 못지 않게!!

치밀한 준비와 노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일입니다!

앞으로 실질적으로 남은 시간은 6년!!

하지만 대회 준비를 위해!!

할 일을 생각하면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인데요~

눈은 멀리 2018년 이후!! 2020년의 평창과 강원도를 구상하면서

밑그림부터..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부터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 국민 모두!! 또다시 한 마음 한뜻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슈&토크, 오늘 시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인사 (사회자, 패널)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3. 3. 17:29

지난 주 목(2.23)에는 용평 그린피아 리조트 회의실에서 2018년 평창동게올림픽 조직위원회(POCOG) 임직원들이 조직준비의 첫 발을 내 딧는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자격으로 "동계올림픽 준비 맥점"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의 특강을 하였습니다.

[동계올림픽 준비의 맥점]


<
목차>

1. 올림픽의 정의 I (Definition of the Olympics I)

2. 올림픽의 정의 II (Definition of the Olympics II)

3. 동계올림픽역사 (History of the Olympic Winter Games)

1) 개최배경 및 발전과정

2) 동계올림픽 공식 프로그램(정식종목) 채택과정과 변천사

3) 동계올림픽 역대개최도시 분포도

4)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현황

5) 한국의 동계올림픽 참가역사4. 올림픽 TV 방영권료 및 마케팅 수입금 현황

1) 2018년 평창 OWG TV 방영권 수입

2) NBC와 입찰 경쟁자들(Fox ESPN/ABC Combination)

3) IOC, 미국 GE(General Electrics)사의 IOC글로벌 스폰서 추가 참여로 보너스 대박 기대

4) NBC는 미국지역 올림픽TV생중계의 살아있는 전설

5)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IOC간의 수익금 배분 율 분쟁 및 향후 전망과 추이

6) 올림픽 전체 수익금(TV방영권료 및 글로벌 스폰서쉽 마케팅)

7) 올림픽대회 TV중계권료 배분지분

8) 올림픽 TV중계 역사 및 올림픽 재정창출

9) 역대 올림픽 미국 지역 TV중계권료 계약체결 현황(1960~2020)

10) 마케팅의 정의(Definition of the Marketing)

5. 2018평창OCOG-IOC 연계 올림픽마케팅 재정구조개략

1) 역대 동계올림픽 벤치마킹

2) 1994, 1998, 2002 동계올림픽 재정상태

3) 평창 동계올림픽 미국지역 TV방영권료

4) 올림픽마케팅 및 TV 방영권 수입금배분 기조

5) 올림픽TOP 마케팅 수입금 배분

6) TV방영권료 지분

7) IOC TOP파트너

6. IOC마케팅 프로그램

1) IOC 마케팅 프로그램 범주

2) IOC 공식공급업체

3) 올림픽 마케팅 원칙

4) Worldwide TOP Partners: IOC 글로벌 TOP 파트너 기업

7. POCOG, 무엇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나?

1) 개최도시 협약서(host City Contract)

2) POCOG의 주요업무 영역

3) ODA(Olympic Delivery Authority: 올림픽 관련 인프라 전담기구)조기 설치 및 운영구상

4) IOC조정위원회 대비 TF팀 구성 및 운영

5) 상설올림픽 교육센터 설치 운영

6) IOC의 올림픽관련 핵심가치 내용

7) 성공적 올림픽개최의 5가지 핵심 기본요소

8)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및 조직 개념 요약 제안

9) POCOG 업무 조직구조 신개념 제안

*[ POCOG, 무엇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나?]*

 



1) 개최도시 협약서(host City Contract)

 

이제 평창은 조직위원회차원에서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동계올림픽개최도시 협약서 상에 명기되고 서명한 제반 의무사항과 공약사항 등도 충실히 그리고 훌륭히 이행하여야 한다.

이 협약서는 국제법에 의거 작성되고 합의되어 국제적 구속력이 있다.

이 협약서는 대한민국정부와 개최도시 평창(City) 그리고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OCOG)및 개최국 올림픽위원회인 KOC(NOC)가 공동으로(jointly) 그리고 따로따로(severally) 각기 해당되는 제반 공약과 보증, 의무사항 및 광범위하게 합의되고 협의된 모든 부문에 대한 법적 준수의무사항들이 명시되어 있다.

올림픽대회와 올림픽과 관련된 일체의 독점적 권리 소유주체는 IOC다.


올림픽대회조직업무는 거대한 범국가적, 국제적, 다국적, 종합 글로벌 프로젝트로써 각 분야 별 전문가들이 포진되어 계획, 기획, 조직, 재정, 운영 및 국제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업무 효율을 기해야 하는 최고 부가가치 국가 단위의 최첨단 글로벌 비즈니스다.

수 조원의 마케팅 등 수입과 1조원에 육박하는 TV방영권 등 ‘지구촌 황금알 낳는 거위’로 비유되고 있는 올림픽대회 개최는 의전 성, 행사 성, 일회성, 선심성, 정치성, 그리고 나누어먹기 식의 구조로 진행될 경우 올림픽대회 개최 흑자는커녕 만성적자와 국제적 망신을 초래 할 수도 있다.

특히 올림픽대회 조직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제관계다.


2) POCOG의 주요업무 영역


(1) IOC 및 다국적 기업과의 올림픽마케팅,
(2) 대회의전(Protocol),
(3) 각국참가 선수단과의 교신 및 소통,
(4) 국내 및 해외 홍보(PR) 및 해외 전담 PR Firm 선정문제
,
(
5) 국제회의 시 준비상황 진행보고,
(6) 올림픽선수촌,
(7) 경기장 국제공인,
(8) 미디어 관계,
(9) 올림픽 성화봉송,
(10) 개폐회식 시나리오,
(11) 국제적 지적재산권 문제,
(12) 국제법,
(13) 재정적 상업적 준수사항 국제적 처리문제,
(14) 수익금 배분문제,
(15) 입장권 국제판매,
(16) 세금부과문제,
(17) 올림픽 심볼 등 법적 보호문제,
(18) 국제적 문화행사,
(19) 국제방송관련 제반 처리 사항,
(20) 인터넷 및 휴대통신기기 관련 사항,
(21) 국내외보험,
(22) 불법 내기(illegal betting)문제,
(23) 도핑관련 이슈처리,
(24) 국제 숙박관련 문제,
(25) IT기술 표준화 문제,
(26) 출입국 및 관세 문제,
(27) 국제적 안전조치 문제,
(28) 조직위원회와 올림픽 패밀리와의 국제적 분쟁해결문제,
(29) IOC조정위원회대책문제 등

향후 6년 간(2012-2018) 처리해야 할 사안과 이슈와 과제가 산더미다.

*우선 먼저 해야 할 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POCOG)인터넷 도메인 및 로고/마스코트 법적 등록(국내외)이다.

3) ODA(Olympic Delivery Authority:
올림픽 관련 인프라 전담기구)조기 설치 및 운영구상


우선 경기장 및 필요한 필수 인프라를 계획, 디자인, 건설, 국제공인, 운영, 예산확보 등을 전문적이고 일사불란하게 책임지고 담당할 ODA(Olympic Delivery Authority: 올림픽시설 관리운영조직체)설치 및 운영계획이 시급하다.

이 계획은 대회 마스터플랜(Games Master Plan) 작성작업과 조화롭게 연계되어야 한다.

 

4) IOC조정위원회 대비 TF팀 구성 및 운영


조직위원회가 구성되면 제일 먼저 IOC가 파견하는 점검대표단이 IOC조정위원회(IOC Coordination Commission for the 2018 Olympic Winter Games)다.

IOC조정위원회는 IOC를 대표하여 대회조직위원회(OCOG)와 올림픽대회 전반적이고 세부적 차원의 대회조직, 운영, 관리, 마케팅 및 수익금 배분문제, 각국 참가선수단에 대한 방침, 경기장 건설 및 배치 그리고 운영에 대한 지침, PR, 올림픽 선수촌, 도핑, 전반적인 국제관계 등 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IOC가 구성한 對 OCOG 감독관리조정대표단이다.


따라서 IOC조정위원회대표단을 맞이하여 유효 적절하게 대처할 최정예 조직위원회 산하 상설TF(Task Force)구성 및 운영이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5) 상설올림픽 교육센터 설치 운영


동시에 올림픽교육프로그램, 조직위원회요원들 및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철저한 외국어 교육과 동계올림픽 영어 및 제반 올림픽지식 교육을 상시 실시하여야 한다.

-동계올림픽조직과 관련된 교육용 자료집 제작

-동계올림픽 관련 용어 및 관련 영어책자 제작 및 교육

-올림픽 스타디 센터(Olympic Study Center)설치 및 운영

 


한 외신이 자문했듯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조직하기 위한 열쇠는 바로 올림픽관련 제반 지식과 현장경험이 확고한 수준 높은 인사들과 팀”(“The quality of people and solid and experienced team is the key to the successful organization of the Olympic Winter Games in PyeongChang 2018.)”이며 이들을 조기 영입하여 모든 국제적 이슈 등에 대비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조직위원회를 꾸려 가는 일이다.

 6) IOC의 올림픽관련 핵심가치 내용


*
올림픽대회 조직에 필요한 핵심 가치 14가지는 다음과 같다:

(1) ethics:
윤리규정에 맞는 깨끗하고 참신한 분위기

(2) fair-play:
정정당당한 자세로 시합에 임할 것
.
(3) honesty:
정직함이 기본이 되는 풍토

(4) friendship:
우정을 통한 화합정신
(5) health: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듦.(A sound mind in a sound body)
(6) excellence in performance:
시합에서는 우수함과 우수성을 지향

(7) character and education:
인격과 품성이 깃든 교육
(8) fun and joy:
즐거움과 기쁨 지향
(9) teamwork:
일사불란한 협동작업
(10) dedication and commitment:
헌신적 봉사와 책임관철
(11) respect for rules and laws:
준법정신존중
(12) respect for self and other participants:
자기자신 및 다른 참가자들에 대한 존중
(13) courage:
비굴함을 모르는 용기
(14) community and solidarity:
공동체로써의 단결심과 단합


 

7) POCOG 업무 조직구조 신개념 제안

평창과 대한민국의 조직력은 세계으뜸이다.
다음과 같은 새로운 개념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고 싶다
.

2018
년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내에 기존의 부서 외에
:

(1)
올림픽 유산(Olympic Legacy Dept.) 전담부서
,
(2)
올림픽 환경(Olympic Environment Dept.) 전담부서
,
(3) IOC
조정위원회(IOC Coordination Commission Dept.)전담부서
,
(4)
올림픽 신 재정창출(Olympic New Financial Sources Finding Dept.)전담부서

(5)
올림픽 교육 및 어학(Olympic Education & Languages Dept.)전담부서 및

(6)
올림픽 및 스포츠 법률(Olympic & Sport Dept.) 전담부서 등을

신설토록 건의하는 바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1. 25. 10:20
한국의 동계올림픽역사는 1945년 8월15일 광복 후 대한민국정부가 수립(1948.8.15)되기도 전인 미군 군정시절 1948년 생 모리츠(St. Motoritz)제5회 동계올림픽대회 참가(1.30-2.8)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 올림픽선수단이 우리나라 고유의 국호인 KOREA와 국기인 태극기를 앞세워 참가한 사상 최초의 올림픽이 바로 제5회 생 모리츠 동계올림픽이다.

 

 

 

 


지금까지 1948년 7월29일부터 8월14일까지 개최된 제14회 런던올림픽이 한국선수단이 참가한 최초의 올림픽이라고 잘못 알려진 바 있다.




1948년 생 모리츠동계올림픽이 1948년 런던올림픽보다 6개월 정도 먼저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대표선수단이 올림픽에 최초로 참가한 대회는 제5회 생 모리츠 동계올림픽대회가 되는 것이다.



차기 동계올림픽인 1952년 제6회 오슬로동계올림픽에는 북한의 남침으로 야기된 6.25동란 전쟁의 와중에 올림픽에 선수단 파견은 언감생신 불가능하였다.




1956년 제7회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는 달랑 4명의 한국선수단이 참가 했으나 세계의 높은 벽에 그저 참가에 만족하였다.




1960년 제8회 스쿼밸리 동계올림픽에는 임원 2명과 남녀 선수 7명이 참가하였으나 성과는 미미하였다.



1964년 제9회 인스부르크 동계올림픽에는 남북한이 함께 참가하였는데 북한의 올림픽 데뷰무대이기도 하였다.



북한은 당시 North Korea란 국호로 참가하였는 데 1963년 서독 바덴바덴개최 제60차 IOC총회에서 정식 NOC로 인정 받게 되었다. 
이후 한국은 KOR(Korea)로, 북한은 DPRK(Democratic Republic of Korea: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약어는PRK)명칭으로 불리면서 IOC회원국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다.

1968년 제10회 그레노블 동계올림픽에 한국선수단은 총 15명(임원7, 선수 8)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1972년 제11회 삿포로 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는 총 7명(임원 2, 선수 5)의 선수단이 참가하였고 피겨스케이팅에서는 19명 출전 선수들 중 19위를 차지하는 수준이었다.




1976년 제12회 인스부르크 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는 스피드 스케이팅에 남녀 선수 각 1명씩, 피겨스케이팅에 여자선수 1명으로 총 7명(임원4, 선수 3)의 초미니 선수단을 파견하는 동계스포츠 약소국의 수준이었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종목에 참가한 한국의 이영하선수는 41초 08로 15위를 차지하였고 32명이 출전한 5,000m에서는 7분41초96으로 11위, 1,000m에서는 15위, 1,500m에서는 18위에 오르는 등 과거대회 때 보다는 경기력 면에서 약진을 보여준 셈이었다.
여자빙상선수 이남순은 당시 중학교 2년생으로서 출전 전종목 하위권이었지만 선전한 셈이었고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힌 윤효진선수 역시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17위에 그쳤다.

1980년 제13회 레이크 플레시드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이영하선수는 500m 연습경기에선 38초대의 호기록를 내어 한 때나마 메달권 희망을 주기도 했지만 체력의 열세와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19위에 그쳤다.



여자 피겨선수로 참가한 신혜숙은 종합 20위에 랭크되었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로 평가 받기도 하였다.

1984년 제14회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에 한국은 4개 종목(스피드, 피겨, 스키, 바이애슬론)에 총 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였다.



알파인 스키 회전종목에 출전한 한국의 김진해선수는 31위에 그쳤다.
스키 남자 대회전(Giant Slalom)종목에 출전했던 한국 스키팀은 경기 전 사전 복장검사를 받지 않아 실격처리 될 정도로 국제정보에 어두어 당시 모 일간지에 '원 피스, 투피스규정도 몰라 경기출전이 무산되었다'라는 불명예스런 사건도 있었지만 한국 스키의 내실이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61명이 참가한 스키 활강에서는 박병노선수가 52위를 차지하였는데 이 성적이 우리나라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의 기록일 정도의 스키 후진국임을 깨닫게 해 주었다.
그밖에 크로스 컨트리 스키 30km에 참가한 박기호선수가 73명 중 60위를 차지하였다.
한국동계스포츠 사상 처녀 출전한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황병대 선수가 최선을 다해 역주하였지만 최하위권에 랭크되었다.
빙상의 이영하선수는 남자 500m종목에서 39초90으로 28위, 이연주선수능 여자 빙상 500m종목에서  역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1988년 제15회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한국은 동계올림픽 참가사상 최대규모인 4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였다.
기량이 향상된 한국 스키의 면모가 돋보인 대회였다.



캘거리에서 처음 실시된 수퍼 G 스키종목에서 박재혁선수가 출전선수 94명 중 40위, 허승욱 선수가 40위에 올랐고 스키 회전(Slalom)종목에서 94명 출전 선수들 중 한국선수들이 27위, 28위, 29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기량 향상을 보였다.
남자 빙상의 배기태선수는 남자 500m종목에서 36초90으로 5위를 마크했는데 1위와 불과 0.46의 간발의 차이로써 1948년 생 모리츠 동계올림픽참가 이래 최고의 성적이었다.
바이애슬론 및 스키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중하위권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부진을 보여 주었다.
시범경기로 채택된 숏트랙에서 한국선수단은 2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는 향후 한국 선수단의 동계올림픽 금메달 텃밭임을 예고하여 주었다.

1992년 제16회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빙상 1,000m종목에 출전한 김윤만선수는 1분14초85의 기록으로 우승한 독일의 Olaf Zinke선수에게 0.01초 차이인 1분14초86의 기록으로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구어냈다.


동계올림픽 빙상종목에 처음 채택된 숏트랙에서 예상대로 한국선수들은 발군의 기량으로 금메달 2개(남자 1,000m 김기훈,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김기훈, 이준호, 송재근, 모지수선수>) 동메달 1개(남자 1,000m 이준호선수)를 거두어 최고의 성과를 냈다.
한국은 금2, 은1, 동 1의 성적으로 일본(금1, 은2, 동 4)을 제치고 메달 종합순위에서 일약 세계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였다.
1994년 제17회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는 숏트랙 강세에 힘입어 금 4, 은1, 동1로 종합메달 순위 6위를 기록했지만 오직 숏트랙 한 종목에 치우친 성과로 동계스포츠의 균형있는 발전이라는 보편적원칙에는 접근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김기훈 선수: 남자 숏트랙 1,000m 금메달(알베르빌에 이은 2연숭)
-채지훈 선수: 남자 숏트랙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
-전이경 선수: 여자1,000m 금메달
-김소희, 전이경, 원혜경, 김윤미선수: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김소희 선수: 여자 1,000m 동메달

한편 올림픽 최연소 우승기록은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 숏트랙 여자 3,000m에서 우승한 한국팀 김윤미선수가 당시 13세 85일이었다.

1998년 제18회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은 금3, 은1, 동2개로 메달 종합순위 9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역시 숏트랙 한 종목에 편중되는 불균형적인 성적이었다.
한국선수단은 스키점프와 루지를 포함한 63명(임원25, 선수 38)을 파견하였다.


 



-김윤만 선수: 남자 빙상 500m 7위(1분12초36)
-이규혁 선수: 남자 빙상 1,000m  13위
-김동성 선수: 남자 숏트랙 1,000m 금메달
-전이경 선수: 여자 숏트랙 1,000m 금메달
-원혜경 선수: 여자 숏트랙 1,000m 동메달
-여자 숏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남자 숏트랙 5,000m 계주: 은메달
-이규현 선수:  피겨 남자 싱글 24위
-허승욱 선수; 남자 스키 회전 23위, 대회전 33위

2002년 제19회 솔트 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한국은 76명(임원28, 선수 48)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메달 종합순위 1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규혁 선수: 남자 빙상 500m 5위(레이스 종합기록69초59), 1,000m 8위(1분8초61)
-이승환 선수: 남자 빙상 5,000m 28위(6분37초67)
-최승용 선수: 여자 빙상 5,00m 18위(조선연 선수 25위 및 이용주 선수 29위)
-조선연 선수: 여자 빙상 1,000m 29위
-조은비 선수: 여자 빙상 3,000m 25위
-최홍철, 최용직, 김현기, 강칠규 선수: 남자 스키 점프 30위, 34위, 36위, 46위 (중위권기록) 및 스키 점프 단체전 8위
-고기현 선수: 여자 숏트랙 빙상 1,500m 금메달
-최은경 선수: 여자 숏트랙 빙상 1,500m 은메달
-최민경, 최은경, 박혜원, 주민진: 여자 숏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2006년 제19회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한국은 41명의 선수를 파견하여 금6, 은3, 동 2개 등 11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메달 종합순위 7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선수단은 북한선수단과 함께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대회 개회식에 공동입장하였다.

-안현수 선수: 남자 숏트랙 5,00m 동메달, 1,000m, 1,500m 및 5,000m 계주 각각 금메달 (3관왕)
-이호석 선수: 남자 숏트랙 1,000m 및 1,500m 각각 은메달
-안현수, 이호석, 서호진, 오세종, 송석우 선수: 남자 숏트랙 5,000m 계주 금메달
-진선유 선수: 여자 숏트랙 1,000m, 1,500m 및 3,000m 각각  금메달 (3관왕)
-최은경 선수: 여자 숏트랙 1,500m 은메달
-진선유, 최은경, 변천사, 강윤미, 전다혜 선수: 여자 숏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이강석 선수: 남자 빙상 500m 동메달
-이규혁 선수: 남자 빙상 1,000m 4위
-이상화 선수: 여지 빙상 500m 5위
-강광배 선수: 남자 스켈레톤 23위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한국은 빙상과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등 5개 종목에 46명의 선수를 파견한  한국은 역대 최다 메달인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해 국가별 메달 종합순위에서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특히 역대 대회참가에서 쇼트트랙에만 의존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까지 금메달 영역을 확대해 세계적인 빙상 강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한국선수단은 빙상종목에서 `07학번' 삼총사 모태범과 이상화, 이승훈(이상 21.한국체대)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특히 최단거리인 남녀 500m를 한 국가가 독식한 것은 동계올림픽 사상 한국이 처음이며 최장거리인 남자 10,000m까지 휩쓴 것은 더욱 최초의 사건으로서 평가되었다.

세기의 관심을 모았던 피겨스케이팅에서는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한국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역대 최고점수인 228.56점)을 획득해 세계적인 `피겨여왕'으로 재확인 그리고 재검증되었다.
한국선수단은 동계 올림픽에 첫 출전한 봅슬레이가 남자 4인승에서 19위에 오르며 결선레이스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모굴스키와 스노보드 등에서 가능성을 함께 보였다.


개최국인 캐나다가 종합 1위, 독일이 2위, 미국이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선 중국이 금 5, 은2, 동4개로 종합 7위를, 일본이 달랑 은3, 동2개로 노골드의 치욕적인 성적으로 20위에 그쳤다.




2014년 제22회 동계올림픽은 러시아 흑해 휴양도시 소치에서 열린다.

 


2018년 제23회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된다.





 

 

 

 

 

 

 

 

 

 

 



태극기 처음으로 휘날린 1948 동계올림픽


★...‘올림픽 최초로 휘날린 태극기.’ 1948년 제5회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장하는 사진이 발견됐다. 김광희 대한언론인회 부회장은 2일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태극기를 높이 들고, 보무당당히 오륜회장에 유사 이래 처음 참가하는 역사적 순간!’이라는 글귀와 이 대회에 참가한 이한호(당시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 단장, 통역 겸 총무인 월터 정, 최용진 감독과 이종국 이효창 문동성 선수의 이름이 적혀 있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은 1948년 1월 30일부터 10일간 열려 그동안 한국이 광복 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로 알려진 1948년 7월 영국 런던 하계올림픽보다 앞선 것이다. 한국은 ‘KOREA’라는 이름을 내건 첫 국제대회인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지만 나라를 되찾은 기쁨을 전 세계에 알렸다.

 <출처:동아일보>


하늘엔 태극기… 가슴엔 ‘KOREA’


★...‘올림픽 최초로 휘날린 태극기.’ 1948년 제5회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장하는 모습(위)이 담긴 사진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한국은 이 대회 빙상 종목에 3명이 출전했지만 입상권에는 들지 못했다. 경기에 앞서 노르웨이 선수단과 기념촬영하는 한국 선수들(아래).


 <출처: 동아일보>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1. 22. 09:54
근대올림픽 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부터 IOC 올림픽스폰서였던 코닥(Eastman Kodak)사가 파산신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세계적 다국적 선두기업 중 하나로서 명성을 떨쳐왔던 코닥사의 파산은 글로벌 경제악화와 더불어 인생무상을 느끼게 해 주고 있다.
최근(2012.1.19) 코닥사는 파산보호를 법원에 신청한 것(filed for bankrupcy protection)으로 보도 되었다.


The Kodak Digital Print Center in Turin. (ATR)

한 세기 이상을 올림픽스폰서로서 지명도를 높혀왔고 카메라 필름제품의 최강자였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까지 IOC올림픽 TOP파트너로서 올림픽운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던 코닥사는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소비성향 패턴과 디지탈 흐름(digitization)에 적응하지 못 한 여파로 쓰러지고 만 것이다.

불름버그 뉴스(Bloomberg News Agency)에 의하면 코닥사가 미국 파산법원에 신고한 재산(assets)은 $51 억 불(약 5조 6,000억 원)인 반면 부채(debts)는 $68 억 불(약 7조 5,000 억원)로 고시되었다고 한다.
"인생무상, 기업무상"

코닥사는 1880년 창립된 미국 필름제작 거대기업으로 명성을 떨쳐왔다.
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 째부터 올림픽 파트너로서 최장수 올림픽스폰서의 기록을 보유하여 왔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무대 수면아래로 침몰하는 비운의 거대한 타이타닉호가 되고 말았다. 

올림픽 기간 중 이미지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여 올림픽취재 사진기자들에게 200여 개의 작업공간을 제공하면서 진품명품 올림픽 걸작 현장사진이 편집되고 출력전송되는 이미지활력 가치충전소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총 300만 장에 달하는 올림픽 사진작품이 이미지센터를 통하여 출력 창출되어 왔는데 그 중 90%정도가 디지털 사진이었다.

 

 

 

 

 

 

 

 

 

 

 



필름현상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필름상의 모든 이미지가 디지털 파일로 전환되던 곳이 바로 이 코닥 이미지 센터이기도 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당시 삼성 올림픽 랑데부센터에서 코닥 이미지 메이커들이 올림픽 개인사진 출력 기념품을 창출해내며 호평을 받아온 코닥은 이제 올림픽 현장에서 사라진 것이다,

코닥을 올림픽을 통해 단지 사진서비스제공을 탈피하고 디지털 이미지창출 및 기술혁신의 총아로 자리매김하기위한 한 걸음 앞선 기회의 창(an opportunity to show the progress in digital imaging and technology)으로 활용하려고 힘써 왔다.

코닥사는 의료 및 치과용 이미지 영상(medical and dental imagery)분야에 까지 사업영역을 넓혀왔다.
코닥의 이러한 의료이미지 접속 영상장비와 영상용품서비스 및 기술진은 올림픽선수촌 의료종합클리닉(policlinics)에 이미지공유서비스(imaging service)를 제공해 온 바 있다.
 
단순 근육파열(simple muscle tears)부터 주요 골절(major fractures)부위에 해당하는 부상정도는 코닥의 건강관련 그룹 제품(Kodak Health Group products)을 통한 검진서비스가 담당하기도 하였다.

또한 올림픽 ID카드 발급을 위해 초고속 열감지 프린터( high speed thermal printers)와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한 코닥 기술이 접목되어 사용되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관련 30만 장의 ID카드(credentials)발급되어 이 분야 최고의 신뢰도를 구축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급변하였다.
코닥사의 파산으로 당장 다가오고 있는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전 세계 사진기자들의 작업터전이며 필름가공제작소로서 또한 올림픽 명장면 진기명기 현장 사진 현상과 디지털 프린트 출력 등의 고전적 서비스 중심지가 그 터전을 상실한 셈이다.
한 때 미국이 석권해 왔던 IOC 글로벌 올림픽 TOP 파트너들 중 IT관련 IBM, Kodak은 이제 올림픽무대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IBM의 뒤를 이어 컴퓨터부문 스폰서였던 중국기업 Lenovo사 역시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계약을 마감한 바 있다.


Lenovo의 뒤를 이은 후속 컴퓨터관련 올림픽 파트너로는 대만기업인 Acer가 현역 파트너로 계약되어 있다.

현재 11개 다국적 기업들은 2012년 런던올림픽 IOC TOP파트너 제7세대(TOP VII: 2009~2012)에 해당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1. 18. 12:08

평창동계올림픽이 재정적으로 흑자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서는 IOC의 마케팅 구조와 IOC가 올림픽데회조직위원회와의 TV방영권 수입금 배분 및 글로벌 TOP 파트너 스폰서십 마케팅 기본에 대하여 열공해야 합니다.

그러면 2018
평창OCOG-IOC연계 올림픽마케팅재정구조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역대 동계올림픽 벤치마킹:

1932
년과 1980년 두 차례 동계올림픽을 치른 미국동부지역의 Lake Placid는 조용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두 차례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후 연간 2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 드는 주요 스포츠관광허브(a major sports tourism attraction)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1994, 1998, 2002 동계올림픽 재정상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의 모델이 되었던 노르웨이의 스키 휴양지 릴리함메르(Lillehammer) 1994년 동계올림픽개최지입니다.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후 릴리함메르는 일약 글로벌 관광명소로 역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반면 199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였던 일본의 나가노는 흑자가 났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100억 불 정도의 적자가 난 것으로 밝혀지기도 하였습니다.

2010년 동계올림픽을 치른 캐나다의 밴쿠버는 솔직하게 시설건설비용부족을 호소하여 IOC로부터 일정액 보조금 지원까지 받았지만 대회기간 중 국제정세에 따른 대 테러 대비 등에 따른 안전 비용 등으로 결국 수십억 불의 적자를 감수해야 했습니다

.



 

 

 

 

 

 

 

 

 

# 평창 동계올림픽 미국지역 TV방영권료:

2018
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 선정 전에 2018년 동계올림픽을 포함하여 향후 동 하계 4개 올림픽 미국지역 중계권료로 무려 $438,000만불(한화 약 5조원)이란 역대 최대규모의 천문학적 액수가 확정된 바 있습니다.

지난 67일 미국 NBC TV사는 2014~2020 6년간 4개 동 하계올림픽대회 미국지역 TV 방영권자로 최종 낙찰되었다고 IOC가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IOC
는 약 5조원에 육박하는 올림픽 사상 최대규모의 TV방영권 계약 체결이라는 대박을 터뜨린 셈입니다.
그것도 미국 지역만 그렇습니다.

이 패키지 TV중계권 계약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6년 리오 올림픽,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0년 올림픽 등 4개 동 하계올림픽을 모두 아우르는 지구상 초대형 수퍼 빅딜에 해당합니다.

NBC


1) 2014
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77,500만 불( 8천억 원),

2) 2016
년 리오 올림픽에 $122,600만 불( 1 3천억 원),

3)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96,300만 불( 1 2천억 원),
4) 2020
년 올림픽에 $141,800만 불( 14,500억 원)씩 지불합니다.

# 올림픽마케팅 및 TV 방영권 수입금배분 기조:

올림픽 마케팅 및 TV 방영권 수입금 배분 율을 살펴보면 IOC가 총 지분 율의 10% IOC운영비와 올림픽운동 관리비조로 가져가며, 나머지 90%는 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OCOGs), 205 NOCs, 28개 올림픽 하계종목 국제연맹, 7개 올림픽 동계종목 연맹 및 기타 유관 경기단체들 몫이 됩니다.

1) 올림픽TOP 마케팅 수입금 배분


IOC
TOP 프로그램 기여금과 올림픽 TV 방영권 수입금배분에 있어서 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OCOGs) TOP프로그램 지분 중 50%(2/3는 하계, 1/3은 동계)를 제공하며 나머지 50% IOC(10%)/NOCs(40%)가 공유(共有)합니다.


<Olympic Marketing Revenue Distribution>


 

*TOP마케팅 수입금배분은 IFs은 제외




 

2) TV방영권료 지분



반면, TV방영권료 지분의 경우 2000년 시드니 및 2002년 솔트 레이크 시티 대회 시에는 OCOGs 60%, 올림픽운동(IOC/IFs/NOCs)가 나머지 40%이었지만 2004년 아테네부터는 OCOGs(동 하계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49%, IOC/Olympic Solidarity<NOCs배분 프로그램>/IFs로 나머지 51%가 분배(分配)되고 있습니다.


<Olympic Broadcasting Revenue Distribution>



-49%(동 하계 OCOGs)

-51%(IOC, Olympic Solidarity/NOCs 배분 프로그램 및 IFs)

* USOC지분: TV방영권료 재분배 전 미국지역 방영권료의 10%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2년 솔트 레이크 시티 동계 올림픽까지는 OCOGs:60%, 올림픽운동(OC/IFs/NOCs): 40%


# IOC TOP
파트너란?

IOC TOP 파트너는


1)
‘올림픽대회 글로벌 파트너(Worldwide Partners for the Olympic Games),


2)
IOC 파트너(Partners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3)
‘해당기간의 동 하계 올림픽 대회 파트너(Partners of the Olympic Winter Games and the Olympic Games), 4) 205개 국가올림픽위원회 파트너(Partners of all National Olympic Committees)’ 및


5)
‘해당기간의 동 하계올림픽 참가 전체선수단 파트너(Partners of all Olympic teams competing in the Olympic Winter Games and the Olympic Games)’ 등의 지위를 동시에 부여 받게 됨으로 해서 유사경쟁업체가 개별NOC나 올림픽선수단과의 별도 매복마케팅(Ambush Marketing)을 못하도록 제도화 하고 있습니다.

IOC의 마케팅 프로그램은 크게 4개 범주로 나뉩니다.

1. 올림픽대회 방송 (Olympic Games Broadcast)

2. TOP (The Olympic Partners)/ The Worldwide Olympic Sponsorship Programme

3. IOC상품화 권 프로그램(IOC Licensing Programmes)

4. IOC 공급업체 프로그램(IOC Supplierships)

IOC는 현재 3개의 공식 공급업체와 마케팅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 벤츠 자동차(DaimlerChrysler/Mercedes-Benz)/ 육상운송(Ground Transport)

2) 미즈노 스포츠 의류(Mizuno)/ 올림픽 및 관련행사 時 IOC위원 및 사무처 직원 필요복장이나 의류제공/Clothing and Outfits for the IOC and administrative staff at the Olympic Games and other events)

3) Schenker/화물운송 및 세관통관서비스(Freight Forwarding and Customs Clearance Services)

올림픽 마케팅의 기본방침이란 수익극대화(收益極大化)는 도모하되 올림픽이미지를 손상(損傷)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제품(담배나 술 따위)이나 사행성을 조장(助長)하는 도박(賭博) 및 흥행관련업체(興行關聯業體) IOC마케팅과 사업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참고로 IOC의 주 재정수입은 동 하계올림픽 TV중계권료와 올림픽마케팅 스폰서(TOP Partnership)입니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1990년대 후반부에 IOC와 합의된 배분 율에 따라 IOC총수입금 중 TV중계권료 수입금 총액의 12.75% 그리고 TOP스포츠서 수입금의 20%가량을 가져갑니다.

이와 같이 과도한 미국올림픽위원회(ISOC) 수익금 배분에 대하여 유럽을 중심으로 한 IOC위원들 및 국제 스포츠기구는 향후 USOC의 지분 율을 낮추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파로 2012년 뉴욕, 2016년 시카고가 올림픽유치경쟁실패 원인의 진원지로 지적되고 있어 USOC IOC와 향후 수익금 배분 율에 대한 합의점 이 만족스럽게 타결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 미국 내 도시들의 향후 동 하계올림픽 유치는 유보 내지 답보상태로 이어질 공산이 큰 상황입니다.

<Worldwide TOP Partners: IOC 글로벌 TOP 파트너 기업>

아래 11개 다국적 기업들은 2012년 런던올림픽 IOC TOP파트너 제7세대(TOP VII: 2009~2012)입니다.:





*IOC TOP 8세대(TOP VIII: 2013~2016) 2014 소치 및 2016 리오에 해당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0 하계올림픽은 TOP 9세대(TOP IX: 2017~2020)에 해당됩니다.



                            (Gerhard Heiberg IOC마케팅위원장 겸 노르웨이 IOC위원과 함께)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1. 17. 17:20

 

 


작년 말 IOC는 올림픽박물관내에 $160만 불(약 20억 원)을 상회하는 금액의 횡령(embezzlement)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IOC는 자체 내부단속점검 작업을 진행하여 왔다고 한다.

IOC내 횡령사건 뉴스보도로 인해 IOC재정부서 관계자 3명이 짐을 쌌다는 소식이다.
Christophe De Kepper IOC사무총장은 성명서를 통해 전직 올림픽박물관 기념품 매장 메니저(gift shop manager)였던 Hiroshi Grieder는 10년 간에 걸쳐 $160만 불~$185만 불에 이르는 공금횡령죄로 스위스 경찰에 구속수감(arrested and put in jail)된 것으로 발표하였다.

Grieder는 2010년 IOC를 떠났으며 그의 전임자는 허위 명세 기입청구서(fake invoices) 및 허위 신용카드요금부담등의 방법으로 1990년대부터 계좌전표가  일치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제기하였다.

이 기념품 매장은 윗 사진 올림픽박물관입구 죄측 편에 위치해 있으며 역대 올림픽대회관련  다양한 로고부착 기념상품을 진열판매하고 있다.

De Kepper IOC사무총장은 IOC재무부서 직원 해고는 업무소홀(negligence)책임이며 아무도 비리부정(fraud)로 기소되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하였다.

(Christophe De Kepper IOC신임 사무총장은 2001년 Jacques Rogge IOC위원장 선출 시부터 작년까지 비서실장 직을 수행하다가 2013년 로게 IOC위원장퇴임을 앞두고 IOC사무총장으로 발탁 등용되었다.)
 

Thierry Sprunger IOC재무국장 역시 17년 재직 후 사임하였으나 건강상의 이유(health reasons) 및 일반적인 스트레스 성 직업 소모 탈진(general job burn-out)때문이라고 인용되었다. 

De Kepper IOC사무총장은 Sprunger재무국장이 비리에 연류되어 기소되지 않았으나 올림픽박물관 재정관리 책임은 그가 맡아 온 IOC재정부서 소관었다고 확인하였다.

IOC는 자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형사고발 하였다(filed a criminal complaint).
IOC는 이와 관련 내부 통제와 회계잘차과정 등을 개정하고 있다.
12월 중순 소집된 IOC집행위원회에 이 문제가 보고처리 되었을 것으로 보고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1. 9. 17:09


한 외신 인터넷매체가  일부국내언론이 평창연결 고속철 프로젝트가 폐기되었다는 보도(news reports  that the project has been scrapped.)를 인용하자  1월4일자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POCOG)관계자들은 관련 국내보도내용이 부정확한(inaccurate) 오보였다고 보도자료를 즉각적으로 배포하였다. 

오보로 알려진 국내 언론보도는 지난 해 12월30일 채택된 국회 예산에 평창동계올림픽 철도관련 항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The reports said the rail line was not included in a budget for the Games adopted on Dec. 30 by the Korean National Assembly.)라는 내용이었다.

POCOG이 즉시 배포한 보도자료(For Immediate Release)에 따르면  고속철도(the high speed rail line)가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운행될 것이라는 것은 잘못 보도된 내용이었다고 정정하면서 POCOG이 계획 중인 철도라인은 원주-평창-강릉간이며 이 철도 라인으로 인해 서울-평창간에 걸리는 소요시간을 90분 대로 단축시킬 것(The rail line will still cut travel time from Seoul to PyeongChang to a 90-minute journey.)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속도로를 통한 도착시간은 이보다 1시간(60분)이상 더 소요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하였다.


(서울역에 걸려있는 평창고속철관련 홍보 Banner)



이 인터넷 외신은 철도 프로젝트에 미화 $1억8,200만 불(약 2조 1,600억 원)이 예산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IOC에 제출한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파일에는 대회 전 도로 및 철도 시설 개선비용으로 미화 $40억 불(약 4조 8천 억원)을 계상하고 있다(The budget is said to include $182 million for the rail project, however the bid book estimated that more that $4 billion is to be spent on road and rail improvements ahead of the Games.)라고 보도하였다.

이어서 POCOG이 제출한 예산 규모(약 4조 8천 억 원)과 국회예산통과 예산규모(약 2조 1,600억 원)과의 불일치에 대하여서는 설명이 없다(There was no explanation from the OCOG about the discrepancy.)라고까지 보도하였다.

 

                (2011년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도시 현지실사를 위한 IOC평가위원단과의 회의)




POCOG관계자는 "인천-평창간 고속철로건설건은 전혀 언급한 바 없었고 다만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했다."(We never said we would build a bullet-train track from Incheon to PyeongChang, but the media did.)라고 설명하였다.

"유일하게 제안된 계획은 원주-강릉간 신 고속 철로(a new express railroad)이며 이 신 고속철로를 이용하면 원주-강릉간 120km 거리를 시속 250 km속도(30분 소요)로 서비스를 할 수 있고, 이 열차는 강릉에서 30km 지점 못미쳐 위치한 평창에 정차한다."라고 덧붙였다.

평창유치홍보용으로 내 걸었던 "인천-강릉간 68분 대 주파" 캐치프레이즈는 낙관적 예상이었다라고 Korea Helard지에 인용 보도되었다.(The PyeongChang official quoted by The Korean Hearld admitted that 68-minute travel time between Seoul and PyeongChang via rail has been optimistic.)

"소요시간 68분 제안은 IOC위원들 설득용으로 가장 최대로 주파 가능할 수 있는 시간대었다."(68 minute proposal was the best possible time that could be. We sais that number to persuade the IOC members.)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IOC는 성명서를 통하여 "평창이 제출한 고속철로 프로젝트는 올림픽대비 수송계획의 일부이며 유치파일에 언급된 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IOC understands that the high-speed rail line remains part of the plan for the Olympics, and will be delivered as mentioned in the bid book.)고 하였다.

"올 봄 IOC조정위원회 평창 방문기간 동안 그 계획의 진행관련 계획에 대해 좀 더 상세히 듣게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We look forward to hearing more about how their plans are progressing during the next  Coordination Comission visit this coming spring.)라고 IOC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The Yongpyong ski resort rang in the 2012 Olympic year with a bang / Yongpyong Resort 
The Yongpyong ski resort rang in the 2012 Olympic year with a bang / Yongpyong Resort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종목 개최지 중 하나인 용평스키장)

<2018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보도자료/1월4일자 즉각배포>

POSTED: Wednesday January 4th 2012
FOR IMMEDIATE RELEASE

Preparations for PyeongChang 2018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begin in earnest

PyeongChang/Seoul - With the dawn of the new year and the completion of the office setup this week, the PyeongChang 2018 Organizing Committee has earnestly engaged in the preparations for a successful hosting of the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On 30th December 2011, the National Assembly approved the budget for the organization of the Games.

The budget includes KRW 25.4 billion Won for the designs of six new venues and KRW 210 billion Won for the fulfillment of the bid promise to build high-speed rail tracks linking Wonju and the cities of PyeongChang and Gangneung, where the snow and ice venues will be located respectively.

This announcement puts to rest the recent speculations of the local media, which had reported inaccurately that the government was not supporting the new high-speed railway which they thought would cover the distance between Incheon and Gangneung.

In fact, the Organizing Committee remains on course to achieve its bid targets.

During Games time, the existing tracks linking the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Yongsan (within Seoul), Deokso and Wonju would be enhanced with a new operating system to ensure the shortest possible travel time.

The proposed construction of the new 113km high-speed track between Wonju and Gangneung, which will enable travelling speeds of up to 250km per hour, will guarantee the smooth delivery of participants.

The National Assembly also passed a 'Special Act to Support the PyeongChang 2018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One of the main purposes of this Special Support Act is to legally protect the intellectual properties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in Korea.

As part of its obligations, the Organizing Committee has established a team of experts from home and abroad to commence work on its Games Foundation Plan. The GFP will thoroughly lay out the visions and strategies of the Organizing Committee in the coming years. The Organizing Committee also strives to complete the foundation operation plan and the marketing agreements by this year.

Finally, there had been requests from environmental civil groups to relocate the downhill venue in Joongbong to alternative locations. Upon further investigations, however, the Organizing Committee concluded that the proposed locations did not meet the technical standards of the International Ski Federation, which is in charge of the downhill events.

While the original plans remain, the Organizing Committee would work in close consultation with the stakeholders, including the Ministry of Environment, the Korea Forest Service, the Gangwon Province and other civil groups to minimize the impact of the constructions on the environment.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