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2. 7. 14. 21:07

금주 수요일(7.11) 19:30-20:30 1시간 동안 춘천 KBS TV 프로그램 생방송 "집중진단"에 출연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전문가 그룹 의견 교환이 있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1)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한지 1주년이 됐습니다. 윤강로 원장님께선 그동안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해서도 직접 현장에서 뛰셨고, 지난 1년간 준비과정도 곁에서 지켜보셨는데요.

소감이 남다를 같습니다. 어떠신지요?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임직원 대상 특강 중인 필자)

 

 

-30 국제스포츠외교활동을 통틀어 1/3 해당하는 세월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투자한 셈입니다. 2010 2014 유치 때에는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으로 지구를 비행기로 50바퀴 이상 돌았고 2018년에도 국제자문역으로 지구촌 구석구석 득표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마다 않지 않고 신명을 바쳐 다니다 보니 어느덧1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1 이맘때 드디어 평창이 세계를 놀라게 하며 남아공 “더반대첩”을 통해 당당히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만감이 교차하고 대한민국의 국운융성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일사불란한 성원과 응원의 덕분으로 알고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지난 1년간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어 많은 직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Games Foundation Plan 명명된 대회 기초설계 계획이 차질 없이 작성되고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의 흑자여부를 가름할 마케팅 수익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Marketing Plan Agreement, IOC 제안한 마케팅계획 합의서 초안을 주도면밀히 검토하고 우리에게 유리한 조건이 되도록 백전노장의IOC 마케팅 팀의 제시조건들을 , 페이지 페이지 피땀 흘리며 묘수를 찾으며 흑자올림픽구현을 위해 목하 최선의 방안과 대책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중입니다.  

 

 

 

2)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까지는 앞으로 해야 일들이 많습니다.

향후 어떤 과제들이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과 전략들이 필요하다 보시는지 ?

(조직위의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을 듣고, 그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신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조직위원회가 주안점으로 삼아 초점을 맞추어야 할 분야는 크게 보아 마케팅과 글로벌 홍보를 통한 평창과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확장 등 입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와는 수익사업에 대한 기준이나 판도가 엄청나게 변화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지구촌 황금알 낳는 주역인 올림픽 TV방영권 협상(1 2천억 원)이나 TOP Partnership으로 알려져 있는 11개 다국적 기업과의 글로벌 스폰서십 협상체결이 조직위원회 주관이 아니라 IOC주도로 이미 많은 부분을 완료하였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조직위원회는 국내수익사업 마케팅을 통해 카테고리가 중복되지 않는 부문에 걸쳐 피나는 노력을 경주하여야 흑자대회를 향한 수익분기점목표달성을 이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홍보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평창과 강원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격과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고양시켜 동계올림픽을 통한 K-POP 스포츠 한류 확산으로 글로벌 방송 및 언론매체에서 지금부터 대회종료 시까지 6년 간 자발적으로 보도와 홍보를 하여 주게 되며 이러한 홍보가치는 몇 십조 원, 아니 몇 백조 원 이상의 긍정적 코리아 브랜드 이미지 창출효과의 교두보로써 평창을, 강원도를, 한국을 세계의 중심으로 선도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파생될 것으로 자신 있게 예상되는 경제적, 외교적, 문화적, 기술적 파급효과는 가히 천문학적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각 부문 별 최고 전문가들을 총 집결 시키고 IOC와 해당 국제분야를 깊숙이 꿰뚫고 있는 인재들을 적극 영입하고 활용하여 예상되는 모든 걸림돌과 문제점들을 사전에 brain-storming을 통해 해결하면서 돌파하는 조직체계를 가동한 맞춤 식 전략을 주도 면밀하게 세워 전 방위적으로 입체적으로 실행하여야 합니다. 

 

 

3) 강원도민들의 시각에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더불어 흑자올림픽, 그리고 대회 이후에도 수익창출이나 활용 가능한 동계올림픽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준비단계부터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미 조직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흑자올림픽과 올림픽 제반 시설 사후관리 그리고 시설물 활용 수익창출 이라는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하여서는 준비단계부터 부문 흑자대회실현방안, 사후시설관리예산확보 사후시설활용 수익창출방안마련에 따른 수익사업 다변화와 대회시설물 설치 관리운영 예산에 사후관리예산까지 기술적으로 편성 집행 가능하도록 삽입하여 합법적이면서 정당한 특별예산집행회계처리 방안을 사전에 기획하여 IOC 제출하는 문서에도 반영하고 허용되도록 막후 스포츠외교적 대책을 강구하는 것일 겁니다.

 

 

 

 

 

 

4) 평창동계올림픽은 강원도의 위상을 높여줄 중요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스포츠외교 차원에서 강원도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어떻게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강원도는 2010 동계올림픽 유치 당시부터 이미 드림프로그램이라는 획기적인 글로벌 동계스포츠 확산프로그램을 통하여 동계스포츠 글로벌화에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사실 IOC 해야 과제를 강원도가 대신 앞장서 셈입니다. IOC뿐만 아니라 세계 스포츠 가족들과 외신들도 같은 강원도의 자발적인 노력과 기여도에 대해 높은 찬사를 보내왔습니다.

기존 드림프로그램을 향후 강원도와 조직위원회가 전진적으로 확대하여 동계올림픽 아카데미로 발전시켜 실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이외에 글로벌 웰빙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가 동아시아 종합 웰빙 천국으로 어필되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IOC 약속한 10 이상의 5-Star 호텔숙박시설을 완비하도록 조직위원회와 공조체제로써 글로벌 호텔유치 프로젝트를 지금 시점부터 가동해야 합니다.

평창, 강릉, 정선과 강원도의 주요도시들을 연계하는 곳곳에 5성급 테마호텔들이 들어 서야 강원도의 국제적 경쟁력이 살아 납니다.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사통팔달의 입체적 교통망을 갖추게 강원도는 다각적이고 충분한 인프라가 구축되는 상황에서 지금부터 과감한 투자유치계획을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5) 현재 강원도에선 올림픽 특구 지정과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지구의 정부 매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올림픽 특구지정은 타당성 있는 주장입니다. IOC에도 공약한 내용이므로 무리가 없어 보이지만 정부와 국회에는 법적, 행정적 절차가 필요합니다. -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지구에 대한 무조건적인 정부매입주장은 정부의 입장으로 보면 무리수로 간주할 우려가 있습니다.

생각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는 베뉴 boundary 속한다는 명분으로 올림픽필요시설물로 소급 분류하여 IOC 보고하여 승인 받았다는 논리 등을 개발하여 동계올림픽정부지원특위와 국회지원특위를 통해 합리적으로 접근하여 타당성을 입증하고 절차를 밟아 처리한다면 충분히 납득시켜 관철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6)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그리고 경기가 열리는 평창군·강릉시·정선군과의 역할 분담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이미 조직위원회와 Stake holders라고 지칭되는 관련 지자체 간의 역할 분담이 설정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평창이 개최도시이며 강릉이 빙상 아이스하키 베뉴시티이고 정선군은 스키 할강 베뉴시티로써 역할과 책임 분담이 되어 있긴 하지만 주기적으로 3 도시들 조직위원회 강원도간에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업무협조와 조정가능이 활성화 정례화 되는 로드맵 update 성공적 개최의 관건이기도 합니다.

강원도 지방정부가 이들 지자체들 간의 연계업무 조정 협조체제를 구축 관할하고 조직위원회와 긴밀하고 구체적이며 실행 가능한 관계설정이 필요합니다.  

 

 

 

7) 끝으로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와 관련해서 못다한 의견이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간략하게 정리의 말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알펜시아에서 가졌던 조직위원회 임직원 워크샾에서도 제안한 바 있지만 조직위원회 임직원 전체가 동계올림픽 체계와 운영과 흐름 그리고 국제스포츠 계 동향에 대하여 상시 주지가 될 수 있도록 상설 올림픽 스타디 센터(Olympic Studies Center) 개설 운영과 조직위원회 자체 통 번역 센터 운영 그리고 자원봉사요원 등 대회인력관리 센터 개설 및 운영계획이 조기에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류 브랜드의 글로벌 스포츠의류, 장비 및 용품 업체 육성 장려, K-POP 토종스포츠 산업, K-POP토종스포츠 마케팅, K-POP 토종 스포츠 PR회사, K-POP 토종스포츠 법률 전문 센터도 아울러 육성될 수 있도록 동계올림픽 특별법 제정 시 함께 반영되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프로그램명: 집중진단 강원

방송시간: 2012년 7월11일(수) 저녁 730 - 8시25

생방송입니다. 가능한 6시50까지 방송국에 도착을 부탁드립니다.

 

장소: KBS춘천방송총국 공개홀

출연자: 오춘석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운영차장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최동철 스포츠앵커

제갈성렬 춘천시청 스피드스케이트 감독

MC: 정은숙 아나운서

연락처: 김재덕 작가(033-258-7345 / 010-3357-0168)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6. 24. 12:35

제8회 스포츠, 교육 및 문화 세계총회(8th World Conference on Sport, Education and Culture)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오는 11월25일-27일 (3일 간)열린다.

 

Save the Date: 8th IOC World Conference on Sport, Education and Culture

 

11.25-27개최되는  제8회 세계 스포츠, 교육 및 문화 세계총회 참석을 위한 참가 등록이 8월 중순 온라인 상으로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IOC가 조직하고 UNE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및 네덜란드 NOC*NSF가 파트너십 형태로 개최된다.

 

 

 

<청소년이 초점>

 

2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전체회의 와 대화공유 회의들로 구성된다.

각각의 회의에서는 참가자들이 최고의 관례에 대한 정책방안들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스포츠, 교육 및 문화분야에서 향후 취할 행동방향에 대하여 토의하고 확인한다.  (The two-day programme will be structured around plenary and dialogue sessions, during which the delegates will review policies, exchange views on best practices and identify future action in the fields of sport, education and culture.)

 

총회회의에서는 올림픽운동이 주관하여 설정된 다양한 연관된 대책의 중심이기도 한 젊은 층이 대거 참여하도록 구성된다.(The Conference will heavily involve young people who are at the heart of many related initiatives set up by the Olympic Movement.)

 

 

청소년층을 겨냥한 장회 행사들도 준비될 것이며 2012년 재1회 인스부르크 동계 청소년올림픽 및 헬싱키개최 유럽 육상-UNESCO 청소년 지도자 포럼 참가자들이 제반 토론 프로그램에 함깨 참여하게 될 것이다.(There will be side events targeted at young people, and participants of the first Winter Youth Olympic Games (Innsbruck 2012) and the European Athletics-UNESCO Young Leaders Forum (Helsinki, Finland) will join in the discussions.)

 

<주요 토픽들(Key topics)>

 

의제(agenda)에 포함될 항목들은 다음과 같다:

 

  •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방법들(innovative approaches for sustainable education);

 

  • 시민사회와 특히 가족 구조 기능면에서 스포츠의 가치(the value of sport in civil society and, specifically, in terms of family structures);

 

  • 문화 교류 및 주체성 각도(the cultural exchange and identity angle);

 

  • 청소년올림픽 및 올림픽대회 문화 올림피아드의 영향력the impact of the Youth Olympic Games and Olympic Games Cultural Olympiad;

 

  • 스포츠의 사회-경제적 혜택과 양질의 체육 및, (the socio-economic benefits of sport and quality physical education, and)

 

  • 더반개최 IOC 스포츠, 교육 및 문화총회의 표어인  "젊은 층에 목소리를 내자"에 대한 결말 ("the follow-up of the Durban Conference motto, “Giving a Voice to Youth”)

 

 

<교육적 전시행사/Educational Exhibition>

 

지역사회발전과 문화 및 교육에 있어서 스포츠의 역할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총회와 연계하여 문화의 컨셉과 올림피피즘의 근간인 스포츠를 삽화형태로 설명하는 전시회가 운영될 것이다. 

With the aim of promoting the role of sport in community development, culture and education, an exhibition will run parallel to the Conference, illustrating the concept of culture and sport as the foundation of Olympism.

 
<총회 장소/Conference Venue>

 

1928년 올림픽개최도시인 암스테르담 시내 해상 박물관은 총회 개회식을 여는 기념비적인 배경이 될 것이다.

개회식에서는 IOC 2012년 스포츠 및 예술 경연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포함될 것이다.

총회 장소는 NH 호텔 Krasnopolsky가 될 것이다.

(The Maritime Museum in the 1928 Olympic city of Amsterdam will be a monumental backdrop for the Opening Ceremony, which will also see the presentation of the medal winners of the IOC 2012 Sport and Art Contest. The Conference venue will be the NH Hotel Krasnopolsky.)

 
<상세 정보 연락처/Contact for further information>

국제협력 및 발전 사무처:

* email (elizabeth.sluyter_mathew@olympic.org) or

*telephone : +41 21 621 6418

 

 

<IOC 문화 및 올림픽교육 위원회 구성표>

 

위원장/CHAIRMAN

*그리스 IOC위원: Lambis NIKOLAOU

*위원들/MEMBERS

Vittorio ADORNI
HRH Princess Haya AL HUSSEIN (UAE IOC위원)
Beatrice ALLEN (감비아 IOC위원)
Franco ASCANI
Valeriy BORZOV (우크라이나 IOC위원)
Helen BROWNLEE
Danilo CARRERA DROUET

Philip CRAVEN (영국 IOC위원/IPC회장)
Iván DIBÓS (페루 IOC위원)
Conrado DURÁNTEZ
Jean DURRY
Hicham EL GUERROUJ (모로코 IOC위원) 
Manuel ESTIARTE
Timothy Tsun Ting FOK (중국 홍콩 IOC위원)
Costas GEORGIADIS
Nat INDRAPANA(태국 IOC위원)
Ryong-Gil KANG
Kipchoge KEINO
Isidros KOUVELOS
Karl LENNARTZ
Vladimir LISIN
Elizabeth LONGWORTH
Admire MASENDA
Alicia MASONI de MOREA
Samih MOUDALLAL (시리아 IOC위원)
Norbert MÜLLER
Enrico PRANDI
Tubby REDDY
Thomas P. ROSANDICH
Mounir SABET(이집트 IOC위원)
Melitón SÁNCHEZ RIVAS(파나마 IOC위원)
Klaus SCHORMANN
Ching-Kuo WU(대만 IOC위원)

명예위원/HONORARY MEMBER

Zhenliang HE(중국 IOC명예위원)

책임 담당 국장/DIRECTOR IN CHARGE

IOC 국제협력 및 발전국장/Director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Development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6. 20. 10:58

 

국제배구연맹(FIVB)은 오는 7월27일-8월12일  개최되는 런던올림픽대회 중  남녀배구종목 경기일정(7.28-8.6)을 확정 발표하였다.

아래 일정에 의하면 런던올림픽 배구 토너먼트 첫 경기는 7월28일 일본과 일제리아 여자팀이 오픈하게 된다.

올림픽개최국 자격으로 배구종목에 첫 출전하게 되는 영국남자팀은 불가라이와 다음 날(7월29일) 남자부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여자배구팀도 토너먼트 첫날(7월28일) 다섯 번째 경기를 미국여자팀과 갖는다.

 

Japan and Algeria will open the volleyball competition at the 2012 Olympic Games. The two teams have only met twice before - at the 2011 World Cup and 2010 World Championships - with Japan winning both times in straight sets(자료출처:FIVB 홈페이지)

 

Sat 28 Jul

Sun 29 Jul

Mon 30 Jul

Tue 31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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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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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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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 -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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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 Aug

Thu 2 Aug

Fri 3 Aug

Sat 4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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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5 Aug

Mon 6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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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6. 18. 21:59

오는 7월27일-8월12일 개최되는 런던올림픽 입장권 판매와 관련 스캔들이 전 세계 스포츠 계를 강타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입장권 글로벌 배분을 총괄하고 있는 IOC로써는 곤혹스러운 사건임에 틀림 없다.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IOC본부)

 

이와 관련 Jacques Rogge IOC 위원장은 지난 토요일(6.16)밤 긴급 IOC집행위원회 회의를 소집하였다.

외신에 의하면 205개 전 세계 NOCs들 중 54개 국가올림픽위원회가 런던올림픽 티켓 불법 판매와 연루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한다.

Sunday Times 보도에 따르면 두 달 간에 걸친 조사를 통해 27명에 달하는 올림픽관계자들과 티켓 대행사들이 런던올림픽 입장권 액면가의 10배에 이르는 가격으로 암시장에서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The ticket design for the London Olympics. (LOCOG)

 

 

지난 토요일 밤 긴급 IOC집행위원회는 전화회의(conference call)로 이루어 졌는데 이번 티켓 스캔들은 IOC윤리위원회에 회부될 것이며 위법자들에게는 가장 엄중한 처벌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IOC는 향후 전 세계 NOCs를 통해 배분되고 판매되고 있는 올림픽 입장권배분 방법변경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해당 NOC의 사전 요구에 의거하여 세계각국에 배당된  런던올림픽 입장권 매수는 백 만장이 넘는다.

Sunday Times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먼저 영국 BBCTV가  지난 달 우크라이나 NOC사무총장인 Volodymyr Gerashchenko가 입장권을 현금을 받고 건냈다는 내용을 폭로하여 우크라이나 NOC사무총장이 졸지에 사임했다고 한다.  

IOC규정대로라면 각국 NOC는 요구하여 배당받은 올림픽 티켓은 해당국내에서만 판매되어야 한다.

Sunday Times지 밀착보도 담당 기자들이 중동지역 암표상으로 변장하여  여러 경로를 통해 잠재구매가은 입장권에 대하여 탐문하였다고 한다.

이 신문보도에 의하면 그리스 올림픽위원회위원장인 Spyros Capralos가 자신이 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인 Sebastian Coe와의 인맥을 통해 추가로 티켓을 확보하였다고 자랑하였다는 것이다.

 

                                                      (Sebastain Coe 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

 

또한 중국의 공식 입장권대행사는 한 장 당 6,000파운드에 달하는 입장권을 내 놓았다고 하며 세르비아 관계자는 입장권 1,500장은 80,000파운드에 판매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보도되기도 하였다.

한편 리투아니아 입장권대행사는 자국에 배당된 입장권의 일부를 암시장에 내 놓기 위해 따로 떼어 놓기도 했다라는 이야기도 소개되었다.

Sunday Times지는 이러한 혐의를 입증 할 자료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IOC는 즉각적으로 반응하였고 부풀린 가격으로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입장권과 관련된 사례를 엄밀히 조사하여 IOC윤리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다.


과거 해당 NOC가 올림픽입장권 판매를 부적절하게 시행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해당 NOC에 대한 올림픽 피켓할당 배분규모를 줄이는 조치를 취해 왔다.


 

영국내에서는 이러한 불법 티켓 판매 사례가 없다고 한다.



한편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LOCOG)는 그리스올림픽위원회의 별도 입장권 특별할당 보도에 대하여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하였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6. 14. 10:41

20201년에 선출 된 빅토르 야누코비치(Victor Yanukovych)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자 지속적인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는 2012년 6월9일-7월2일 개최되는 EUFA유럽 컵 축구대회를 폴란드와 공동개최국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4개 도시를 순회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축구경기를 갖는데 이들 4개 도시들 중 하나인 Lviv가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신청 예정도시란다.

Lvivi는 Carpathian 산을 끼고 있는 도시이다.

우크라아나는 현재 2명의 IOC위원이 있다.

 

1.Mr Valeriy BORZOV

Valeriy BORZOV

Entry in the IOC 1994
Country UKR (Ukraine)
Born 20 October 1949, LVIV

 

2.Mr Sergey BUBKA

Sergey BUBKA

Entry in the IOC 2008
Country UKR (Ukraine)
Born 04 December 1963

 

현재까지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를 희망하는 국가와 도시들은 다음과 같다.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Oslo)는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결정을 하여 1952년 동계올림픽개최이래 두 번째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2016년 제2회 동계청소년올림픽(YOG)개최도시이기도 하다.

이외에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 예상 미국도시들로는 Denver, Reno-Lake Tahoe 및 Bozeman, Montana가 거론되고 있다.

2022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선정과정은 2013년 9월 브에노스아이레스 제125차 IOC총회 이후 시작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6. 14. 10:09

오는 2013년 9월7일 브에노스아이레스개최 제125차 IOC총회 첫 날 투표로 결정될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 선출을 앞두고 이제 세 개 후보들이 본격적인 득표작전에 돌입히였다.

아들 중 유력우승후보로 예상되고 있는 터키의 이스탄불 후보도시의 잠정공식로고 5개 세트가 공개 되었다.

최종 로고는 오는 6월20일까지 집계되는 터키 국민 선호도 투표를 통해 이들 중 한 개로 확정되게 되고 요식행위인 IOC의 승인을 받게되면 2020년 이스탄불 올림픽후보도시 공식로고로 최종 확정되어 사용하게 된다.

 

 

Potential Istanbul logos.

(잠정 이스탄불2020 후보도시 로고 5개 시안들)

 

상기 5존 세트 로고 후보군에서 다섯 번째 디자인은 1988년서울올림픽 유치당시 로고와 유사한 태극문양이 우리의 눈길을 끈다.

 

(마드리드2020 후보도시 공식로고)

 

 

Homare Sawa, 2011 FIFA Women's World Player of the Year with her teammates and Tokyo 2020's Daichi Suzuki (Tokyo 2020)

(도쿄2020후보도시 공식로고)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6. 4. 23:42

Mrs Barbara KENDALL, MBE

Barbara KENDALL, MBE

Entry in the IOC 2011
Country NZL (New Zealand)

 

요트선수출신 뉴질랜드 IOC위원인 Barbara Kendall(사진)이 런던올림픽 주 국제공항인 히드로(Heathrow)공항에 불어닥칠 올림픽 대혼란에 대하여 새로운 공포감을 촉발시키고 있다.

새로운 공포란 런던 히드로공항 입국심사지역에 런던 올림픽 기간 둥안 몰아닥칠 잠재적인 대혼란에 대한 새로운 공포심리가 자리매김하여 오고 있다는 것이다.

Barbara Kendall뉴질랜드 IOC위원은 히드로공항을 빠져 나오면서 겪었던 경험을 "악몽"(nightmare)이라고 묘사하였다. 

Kendall IOC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히드로 공항 입국심사는 악몽이며 공항을 통과하는데 2시간이나 걸렸으며 올림픽 대회가간도 아닌데 그렇다"라고 글을 올렸다.(Kendall tweeted: “Heathrow Airport Immigration is a nightmare! Took me two hours to get through and it’s not Olympic time yet.”)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 Keith Mills는 런던의 평판이 공항의 대혼란으로 훼손되고 있다라고 미리 경고한 바 있다.
런던 올림픽 폐회식 다음 날인 오는 8월13일은 런던 공항 역사 상 가장 분주한 날을 겪게 될 것으로 못박혀 있다,

그 날에는 138,000명이 공항을 빠져나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규모는 평소 95,000명 수준을 43,000명 이상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런던 올림픽 개회식은 오는 7월27일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6. 4. 14:32

2018년 아시아에서 두번 째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올림픽개최지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착공식을 가졌다.

유치 당시 IOC에 약속한 원주-평창경유-강릉간의 고속철도연계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Groundbreaking for the Wonju-Gangeung rail link. (POCOG)


이명박대통령은 6월1일(금) 고속철도 연계공사 착공식에 참석하여 "이 철도공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첫 번째 노력의 일환"이라고 언급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국민들의 일치된 지지와 최고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정부의 결단력이 결실을 맺게되는 완벽한 예증이다"(This project is a perfect example of the unified support of the Korean people and the determination of the government to achieve excellence,)라고 이대통령은 덧 붙였다.

원주-강릉간 고속철도 연계사업이 완공되면 이 고속철도라인은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경기장이 위치한 강릉 그리고 설상종목과 주개최도시인 평창까지 37분만에 연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은 "평창까지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한 유치공약을 완수하는 첫 번째 중요한 발걸음을 내 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는 정부와 대한민국 국민들의 확고부동한 지원과 성원에 대해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언급하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회식장에서 당시 강원도지사 재직시절 김진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2018년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고속철도 프로젝트 비용은 $33억3천5백 만불(한화 약 40조 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5. 31. 11:50

2012년은 30번 째 올림피아드(Olympaid:4년 주기)이며 올림픽 개최도시는 영국 런던(7.27-8.12)이다.
"The Games of the XXXth Olympiad in London 2012"


The pink version of the London 2012 logo.

 

<런던올림픽 음식 페스티발>

 

2012년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LOCOG)는 올림픽 기간 중 제공되는 1,400만 인 분 음식콘텐츠(the mixture of food)를 공개하였다.

런던 올림픽 음식물공급 작전은 평화시 인류사상최대규모( the largest peace-time catering operation)
로 기록될 전망이다.

올림픽대회가 개최되는 전 구역에 걸쳐 경기관람객들은 LOCOG이 약속한 바대로 알맞는 음식물 분량(affordable dishes)을 833개 매점 판매대(concession stands)를 통해 매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공될 음식은 "영국의 최고수준을 기념한다"(The food "celebrate the best of Britain")라고 LOCOG이 언급하면서 올림픽음식제공프로젝트는 국제 음식물 엑스포로도 손색이 없다(incorporates international fare)고 할 정도다.
음식가격은 치킨 브리토(chicken burrito: 닭고기와 치즈를 tortilla 로 싸서 구운 멕시코 식 요리)한 접시에 $10 불, 쇠고기와 페퍼러니 피자 (a beef and pepperoni pizza)가 $12 불이며 작은 병 맥주 가격은 $6.50 불이고 레드와인 한잔은 $7 불로 책정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LOCOG은 올림픽과 이어서 개최되는 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하는 24,000명에 달하는 선수들 및 임원들에 대한 음식조달도 책임 진다.


올림픽참가선수들에게는 1,30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각종 음식물이 120만 명 분이나 제공될 것이다.     

올림픽대회 기간 중 가장 분주한 날 제공되는 선수용 음식량은  대략 65,000 명 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런던을 강타한 혹서의 날씨를 염두에 두어 LOCOG측은 올림픽 기간 중 모든 경기장에서 관람객들에게도 무료식수(free drinking water)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런던 타워브릿지 점등>


런던의 가장 유명한 상징물 중 하나(one of London’s most iconic landmarks)인 타워 브릿지Tower Bridge)가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기간 중 중요한 순간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점등될 예정이란다


최근 런던 시장실은 타워브릿지 소유주들인 런던시의회(the City of London Corporation)와 2012년 런던 올림픽 스폰서 그룹인

EDF 및 GE가 합동으로 타워브릿지의 조명 시스템을 새롭게 단장하였다고 공표하였다.

총 1,800개로 구성돤 특별 에너지효율극대 (energy-efficient)LED조명부품들이 장착되었고 2,000미터 길이의 에너지 효율극대 LED 직렬형 조명기구들이 함께 부착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 조명 교체 비용은 영국민들의 세금과는 무관한 것(all with apparently no cost to the British taxpayer)
으로 알려졌다. 

이 조명장식물들은 다양한 색상과 다채로운 조명강도로 비춰질 것이며 런던올림픽 이후에도 향후 25년 간 존속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타워브릿지는 이미 세계적인 아이콘이며 이처럼 사랑받고 있는 랜드마크가 세계적 수준의 조명 시스템 덕분에 이제는 더 더욱 현란하게 변모될 것이다" (Tower Bridge is already a global icon and this much-loved landmark is now even more spectacular thanks to a world-class illumination system) " 런던이 올 여름 올림픽 준비에 그 어느 올림픽 보다 훌륭하게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환상적인 조명시스템 재단장을 통해 어떻게 런던시가 올림픽으로부터 혜택을 받는지 보여주는 또 다른 예증이다."(As London gears up for a summer like no other, this fantastic lighting makeover is another example of how the capital is benefiting from the Games.)라고 Boris Johnson 런던 시장이 첨언하였다.


이 조명시스템은 금주 말 영국 Queen Elizabeth II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축제(the Queen’s Diamond Jubilee celebrations)에 환하게 비춰지기 전에(before shining white) 시험 조명을 거행한다고 한다.

<성화봉송 소식>

지난 5월30일은 성화봉송 12일째되는 날이었다.

올림픽성화가 근대올림픽의 정신적 발상지를 순회하였다. 영국 표준시간 오후 1시를 경과한 시점에서 올림픽 성화는 119명의 봉송자들에 의해 Much Wenlock의 Shropshire Town를 거쳐 133마일의 여정이 계속되었다.
성화는 이어 Stoke-on-Trent에서 1박 한 뒤 북쪽 방향으로 향하여 Bolton으로 봉송여정이 계속된다.



<2012년 런던올림픽마스코트 소개>


'웬록(Wenlock)와 맨더빌(Mandeville)'로 명명된 런던올림픽마스코트가 태어나자마자 세인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LOCOG) Sebastain Coe위원장은 마스코트가 어린이들과 스포츠의 가치를 링크하여 어린이들이 장차미래 최고로 거듭나도록 영감을 불어넣었노라고 고안된 마스코트 이미지 고안 취지를 설명하였다.

 




강철재질의 마스코트는 다양하고 독특한 특징적 디자인요소들을 가미하고 있다.
런던의 아이콘 중 하나인 검정택시(black taxi)를 연상시키는 마스코트머리부분에 표시된 노란색 교통신호등이 그것이다.
오륜마크는 '웬록'손목에 우정의 밴드형태로 합치되어 있고 마스코트들의 외눈(single eye)은 카메라다.
이 카메라 눈은 2012년 올림픽때까지 마스코트들의 활동여정을 증언하기위한 부속물이다.
'웬록'이란 이름은 Much Wenlock의 Shropshire 마을로부터 따왔다.
여기서 "Wenlock Games"(웬록 게임)이란 쿠베르탱 남작이 근대올림픽을 창시하기위한 원칙적 영감항목들(principle inspirations)중의 하나였다.

The mascot Wenlock. (LOCOG)

'맨더빌'이란 이름은 버킹검셔(Buckingamshire)에 있는 Stoke Manderville로부터 왔다.
"Stoke Mandeville Games"(스토크 맨더빌 게임)이란 근대 장애인올림픽의 선구자격으로 1940년대 행해진 일종의 장애인올림픽대회다.



Mandeville about to try Paralympic athletics. (LOCOG)

Coe 조직위원장은 마스코트자체가 장애인올림픽의 발상(genesis)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고 묘사했다.

그러나 그 희안한 마스코트의 생김새를 놓고 많은 전문가들이 런던올림픽 마스코트를 스머프(smurfs), 텔레토비(teletubbies)그리고 외눈박이 거인(Cyclops)에 비유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2. 5. 25. 21:37

올림픽 수입금 지분 율을 놓고 IOC와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워 올림픽 유치전에세 두 번씩(2012년 뉴욕 및 2016년 시카고)이나 쓰디 쓴 잔을 들었던 미국올림픽위원회(USOC)가 장고를 끝내고 IOC와 합의점에 도달하였다.

 

이번 합의점 도출로 미국은 이제 합당하고 경쟁력 있는 올림픽 유치경쟁에 재시동을 거는 데 장애물 겸 걸림돌(roadblock)을 치우게 되었다.

USOC는 IOC와 새로운 수입금 배분 합의계약서(a new revenuw-sharing agreement)에 서명함으로 최근 몇 년간 국제관계에서 흠집으로 얼룩진 이미지를 쇄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OC-USOC간의 기존 올림픽 수입금 배분정책에 비판자로서 입장을 견지해 왔던 Denis Oswald 현 ASOIF회장도 이번 타결안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것은 예상보다는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반면 좋은 전진적 조치라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번 쟁점이 일단락되었다는 점과 진실된 관계를  재정립하게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우리는 USOC를 올림픽 가족으로서 또한 정상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상대로서 필요하다라는 것이다."(It’s a good step forward, maybe not as good as we expected, but I think it’s important to close the case and reestablish a real good relationship. We need the USOC in the family and normal good relations with them.)라고 평가하였다.

그 동안 USOC와 올림픽 주 구성원들과의 불협화음의 주된 이유는 미국이 특히 국제연맹들에게 할당되어야 될 수입금 지분까지도 포함하여 과도하게 받아오고 있다라는 것이었다.

이로한 기류로 인하여 미국의 올림픽 유치후보도시들(2012년 뉴욕은 2차전에서 꼴찌에서 두 번 째로, 시카고는 1차 투표에서 맨 꼴찌로 탈락)이 결선투표에서 모두 초반탈락이라는 수모를 감수해야 했다. 

이 여파로 USOC는 올림픽 수임금 배분 합의 계약이 성사되기 전까지 일체 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지 않겠노라고 천명하였었다.
현재로서는  USOC집행부(borad of directors)가 다음 달(6월) 샌프란시스코 인근 지역에서 미국이 2022년 동계올림픽 또는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포함하는 유치전략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USOC-IOC간의 올림픽 수입금 배분 새로운 합의내용 세부내역은 알려지고 있지 않다.

 

USOC chairman Larry Probst and IOC Pres. Jacques Rogge following the signing ceremony (IOC)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020년 발효예정인 새로운 조건이란 현재 TV 방영권 USOC지분 스폰서 지분은 최소한 유지하지만 이후 기존수입금을 초과하는 증액분에 대하여서는 미국지역 TV방영권료의 7%, 글로벌 스폰서십수입금 총액의 10%로 조정될 것이라는 정보가 흘러 나온다.

현재 USOC의 미국지역 TV방영권료 지분은 12.75%이며 글로벌 스폰서십 지분은 20%를 점유하고 있다.  

작년(2011년) 미국 NBC/Universal측과 IOC간에 타결된 2018년 동계올림픽 및 2020년 올림픽 미국지역 방영권료는 각각 $9억6,300만불과 $14억1,800만불이며 USOC지분은 모두 합쳐 $3억300만불에 달한다.

USOC는 2015년까지 올림픽 대회관련 행정지원비용조로 $1,500만불을, 그리고 2020년이후부터는 $2,000만불을 부담할 예정인 점이 걸림돌(sticking point)이기도 하다라고 Richard Carrion IOC재정위원장은 언급하였다.

Carrion은 협약서의 한 부분은 약간 법적이면서 철학적인 이슈들과 연관이 있으며 양측은 그러한 내용들을 아주 잘 마무리하였노라고 하였다.

이전에 체결된 USOC와의 협약내용은 상황에 따라 수정될 수 있는 것이었지만(open-ended) 이 조항은 2040년 만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협약내용중 절차적인 이슈들이 약간 모호하고 불명확한 면이 다소 있었지만 이번 협약내용에서는 명확하게 정리되었다고 전해진다

IOC집행위원회는 이번 협약내용을 만장일치로 승인하였고 협약 세부사항은 IFs 및 NOCs 대표들과도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Rogge IOC위원장은 이번 협상을 2005년 베를린 개최 SportAccord기간 중 시작하여 2009년에는 Probst USOC신임위원장이 개입하여 진행한 바 있다.

2011년에는 Christophe De Kepper IOC사무총장(Director General)과 Scott Blackmun USOC사무총장(CEO)이 진지한 토론을 통하여 협상이 가닥을 잡기 시작하여 물꼬가 튼 셈이다.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 예상 미국도시들로는 Denver, Reno-Lake Tahoe 및 Bozeman, Montana가 거론되고 있다.

한편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희망 미국도시들로는 Dallas와 LA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