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2. 11. 14. 10:53

최근 IOC본부가 위치한 로잔 Chateau de vidy  IOC분부건물 인근지역 수도 배관 파이트 파열로 인해 갑자기 불어난 물난리로 IOC본부 일부가 물에 잠기는 비상사태가 발생하였다. 

 

 

                                       (스위스 로잔 Chateau de Vidy소재 IOC본부 정문현관 앞에서)

 

이로 인해 IOC본부는 정상 가동이 일시 중단되었고 IOC직원들도 대피 상태이다.

 

지난 일요일 IOC본부근처 수도 배관파이프 파열로 수 천 갤론의 물이 IOC 본부건물 지하층으로 유입되는 바람에 때 아닌 물 난리 피해로 컴퓨터, 전력공급, 전화 네트워크이 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약 150명에 달하는 IOC사무처 직원들은 로잔 인근 다른 지역에서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여 비상 업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OC분부 건물 지하층 시설물은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지하층에는 차고, 문서 등 자료 보관실, 서버 관리실, 제반 연결 관리실등이 위치해 있다고 한다.

피해규모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반가운 소식으로는 조만 간 네트워크연결은 가동되라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직원들 상호간의 소통이 재개될 것이고 관련 문서작업도  가능해 질 것이라고 한다.

 

IOC본부 기능이 완전히 정상상태가 되려면 최소한 수주가 걸릴 것이지만 빌딩 일부시설은 조만간 부분적이지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reas above ground level escaped the brunt of the damage. (Protection civile de Lausanne)

(IOC분부 내부 2층은 물 피해를 피해갔다/ 로잔 시 당국 제공)

 

IOC는 과거 별개 이벤트 처리방식처럼 원격으로 업무조정이 가능하고 전 세계 업무출장은 지속적으로 유지되므로 해당 팀은 네트워크 가동이 복구되는 대로 기능을 발휘할 것이으로 알려졌다.


 

IOC지하층 문서 보관센터 소장 용량의 20~30%에 해당하는 서류 등이 물 피해를 받았다는 당초 보고 내용(initial reports)에도 불구하고 IOC 담당자는 중요 또는 필요 문서는 전혀 유실 되지 않았다고 확인하였다고 한다

 

유실되어 있던 운영용 서류란 IOC 서무처가 보관하고 있던 파일을 지칭하며 10년 정도 된 서류들인데 운영용 문서로써 아주 귀중한 역사적 소장가치가 있는 문서류와는 온정히 천양지차의 차이가 있는 것이며 이 모든 문서류는 어쨋든지 디지털화 되아 보관 중이라고 한다

 

IOC본부 사무실 중 물난리로 가장 심하게 손상 받은 곳은 지하층에 위치한 고 사마란치 IOC명예위원장실 공간인데 평소 IOC집행위원회가 아닌 IOC 일반 회의실 공간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외관 창문들이 파손되었지만 나머지 회의실 등은 건재한데 사실상 IOC 일반 사무실들은 피해가 없으며 특히 지상층은 문제가 업고 단지 지하 1충이 물이 들락날락한 것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고 한다.


 

The J.A. Samaranch Room was hardest hit by the flooding. (Protection civile de Lausanne)

 

(제일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진 IOC본부 지하1층에 위치한  사마란치 실 내부모습/ 로잔 시당국 자료 제공)


IOC본부 정상업무 완전 복구를 위한 세부내용은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12월4일~5일 예정된 2012년도 마지막 IOC집행위원회는예정되로 열린다고 한다

 

그러나 IOC집행위원회 회의가 IOC본부에서 개최될지는 미지수다.


IOC사무처 중 마케팅을 포함한 몇 개 부서는 IOC본부 외곽에 위치한 바람에 이번 물난리 피해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얄려졌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2. 11. 12. 10:55

(2016 리오 올림픽 공식 로고)

 

Rio 2016조직위원회는 5개월 이 채 되지 않아 세 번째 사무총장(COO: Chief Operations Officer)을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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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ney Levy, Carlos Nuzman and Leonardo Gryner. (Rio 2016)

(죄로부터 신임 실무위원장 Sidney Levy, 조직위원장 Carlos Nuzman, 및 신임 사무총장 Leonardo Gryner) 

 

전임 리오 2016 조직위원회 실무위원장(CEO)였던 Leonardo Gryner가 사무총장(COO)직을 맡게 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인사조치는 리오2016 조직위원회 국제관계 조직 재정비 과정(international restructuring process)의 일환으로 단행되었다고 한다

 

Sidney Levy 리오시 사업가가 신임 CEO직을 맡게 되는데 Levy는 2005년~2007년 동안 리우 데 자네이루 시 미국상공회의소 대표로 활동 한 바 있다.

Levy는  2007년 이래로 리우 데 자니이루 치수(water) 및 하수도 주 정부 공사, 2006년부터는 Ediouro 출판사, 2010년부터는 Ancar 쇼핑 회사 이사직을 역임하였다.

 

이번 인사조치에 대하여 Carlos Nuzman 2016 리오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금년 6월부터 조직 재개편 작업이 진행되어 왔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이 종료되었으므로 2016년 올림픽 준비의 새로운 단계에 돌입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하였다.

Leomnardo Gryner는 1976년 이래 모든 하계올림픽에 관여하여 왔으며 오랭 동안의 올림픽 경험이 풍부하고 2016년 리오 올림픽 유치당시에도 함께 활동한 바 있으므로 2016년 리오올림픽 운영전반을 주도할 수 있는 모든 자격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Levy 신임 실무위원장은 최근 리오에서 개최된 런던 디브리프에는 참석하였지만 공식 직무는 2013년 1월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지난 7월1년 간 재임한 바 있는  Roderlei Generali로부터 자리를 인계 받았던 Marco Aurelio Costa Vieira 전임 사무총장(COO)은 5개월 도 못 채우고 도중하차한 셈이 되었지만 그에 대한 설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2. 11. 12. 10:48

최근 국제요트연맹(ISAF: International Sailing Fedederation)신임회장으로 10일 간  아일랜드 Dun Laoghaire 개최 ISAF 연례총회에서  Carlo Croce 이태리 요트연맹회장(아래 사진)이 선출되었다.

 

President Carlo Croce. (ISAF)

 

직전 ISAF 회장인 스웨덴 Goran Petersson은 규정에 의거 최대 8년임기를 마치고 은퇴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국제연맹회장 자격 IOC위원 직에서도 물러난다.

 

또 다른 ISAF회장 후보들로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Eric Tulla 와 호주 출신 David Kellett가 출마 했었다.

 

Delegates take their seats Saturday in Dun Laoghaire. (ISAF)


 

 

그리스의 George Andreadis , 영국의 Chris Atkins, 뉴질랜드의 Adrienne Greenwood, 터키의 Nazli Imre, 미국의 Gary Jobson, 중국의 Quanhai Li, 및 우루과이의 W Scott Perry 등 7명이 14명의 지명자들중 ISAF 7인 부회장단 구성원으로 각각 선출되었다.

베트남과 코소보는 금번 총회에서 ISAF 회원국으로 승인되었으며 2013년 ISAF총회는 오만의 무스캇(Muscat)에게 개최권을 부여 하였고 2016년 리오 올림픽에 10개 세부종목이 확인되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2. 10. 30. 15:14

        제 블로그에 여러 가지 댓글이 올라왔는데 제가 그동안 경황이 없어 미처 답변을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질문 내용들이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그 중 가장 최근 내용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소개해 드립니다.

 

 

 

 

 

 

[답글]

답변이 늦어져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1. 2019년 아시안게임 개최도시는 11월초 마카오개최 OCA총회에서 결정되는데 투표란 뚜껑을 열 때까지 예축 불허입니다. 왜냐하면 각 유치후보도시별 비장의 무기가 투표전날까지 그 성능을 숨기기 때문입니다. 아시안게임이 특히 그렇죠. 윤리규정이 없다보니 제재조항 또한 무주공산이기도 합니다.전통적으로 보면 대개 OCA회장이 선호하는 곳이 되기 마련인데 아시안게임을 중동 국가 인 도하가 2006년 개최하고 2019년이면 벌써 13년 째니까 쿠웨이트출신이 OCA회장도 팔이 안으로 굽을 수 있는 개연성도 있고 두바이는 잘 아시다시피 재정적으로 탄탄한 나라입니다. 명분으로 보면 베트남의 하노이가 가장 바람직하다는 느낍입니다.

 

2번 3번에 대한 답변은 오늘 올린 제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4. 차기 올림픽개최를 준비해온 부산으로서 가능한 많은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려는 시도는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외신도 그렇고 아직 특이한 소식은 없어 보입니다

 

5. IOC위원장의 경우 심리적 레임덕현상은 다소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 그런 현상은 일어 나지 않는데 왜냐하면 차기 위원장 후보들에게 어떤 방식으로라도 힘을 실어 줄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 현직 위원장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6. 차기 IOC위원장 유력 후보는 독일의 Thomas Bach IOC부위원장임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지만 싱가폴의 Ser Minag NG IOC제 1부위원장 역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Dark Horse로서 잠재력이 있는 후보입니다.

 

7.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죠. 4년 뒤를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질의내용>

 

안녕하세요 윤강로 선생님. 답글이 오랜시간 소식이 없어 다시 여쭈어봅니다.

1. OCA에서 평가위원단을 꾸려 2019 아시안 게임 후보 도시인 하노이, 두바이, 수라바야를 방문했습니다.곧 2019 하계 아시안 게임 개최지를 선정할텐데요.1강2중으로, 하노이가 강세를 보이는 것같은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광주광역시가 2019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과연 FINA에 한국이 어떤 연고가 있을지 궁금합니다.또 유치 신청 마감까지 제출한 또다른 경쟁도시가 어디인지 알고 싶습니다.

3. 유러피안 게임에 대한 내용이 흘러나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유럽 올림픽 위원회 집행위원회의에서 어떤 이야기가 성사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4.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기위해 다양한 회의와 대회를 유치하고 있습니다.특히 종목별 선수권 대회 중에서도 언론에서도 말했듯이 콕 집어 말한 2016 세계 단체 탁구 선수권 대회를 유치하려 한다고 들었습니다.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이 더 있는지 궁금합니다.

5. 현 IOC 위원장의 레임덕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6. 2013 새 IOC 위원장으로 유력한 토마스 바흐가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하지만 만일 비유럽국 출신의 IOC위원장이 선출된다면,유럽 중심의 올림픽 개최와 절반 가까이 되는 유럽 출신의 IOC 위원 포진 등이 변화를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7. 유경선 회장의 ITU 회장 낙선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비밀댓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2. 10. 30. 10:15

미주대륙 올림픽위원회 연합회인 PASO(Pan American Sports organization)차기회장 후보로 Richard Peterkin 세인트 루시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IOC위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Mr Richard PETERKIN

Richard PETERKIN

Entry in the IOC 2009
Country LCA (Saint Lucia)
Born 18 April 1948

 

그는 지난 주말 카리브연안 올림픽위원회 연합회 회의에서 차기 PASO 회장 출마 의사를 발표하였다.

 

그는 현재 출마 여부를 저울질 하여 확정지을 '탐사위원회'(an exploratory committee)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초기 반응(initial response)은 고무적이라고 하면서 차기 PASO회장 후보출마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전에 폭 넓은 의견과 충고를 수렴하겠노라고 첨언하였다.

 

1975년 처음 PASO회장으로 집권하여 현재에 이른 Mario Vazquez Rana PASO회장은 금년 만 80세로 이번 임기가 만료되는 2016년에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Mario Vazquez Rana PASO회장 겸 전 ANOC회장 겸 전 IOC집행위원과 함께 PASO본부에서)

 

PASO회장 출마 조건으로 연령제한은 없다. 


금년 초 Vazquez Rana 회장은 회장 직에 도전 움직임이 일자 IOC위원 직과 ANOC회장 직을 모두 내려 놓았다.

Peterkin 차기 회장출마후보예정자는 2012년 Vazquez Rana 회장이 재임명 철회하기 전까지 PASO재무로 활약했었다.

그는 경쟁자로서 거론되고 있는 Joaquin Puello 도미니카 올림픽위원장 역시 PASO회장 직 출마 의사가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Puello는 2003년 산토 도밍고 범미주대회조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Jose Joaquin Puello speaks about preparations for the Santo Domingo Pan Ams in 2002. (ATR)

(사진 출처: ATR)


Vazquez Rana회장는 PASO회장 직을 7회 연속 연임하여 왔으며 PASO는 북중남미 올림픽위원회연합회인데 역대 PASO회장장 7명 중에 멕시코 출신 회장 3명 및 미국출신 회장 2명이 있었다. 

금년 64세인 Peterkin 후보예정자는 2009년 IOC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현재 다시 ANOC재무로 복귀하여 활동 중이며 직업회계사(an accountant by profession)인 그는 세계적공인회계회사인 PricewaterhouseCoopers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2. 10. 30. 10:03

이 달초 유럽올림픽위원회(EOC)는 안도라에서 개최된 바 있는 회의에서 집행위원회가 검토하여 승인한 바 있는 유럽 올림픽게임(European Games)의 개념과 구조를 바탕으로 유럽게임 창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OC는 보도 자료를 통하여 EOC집행위원회가 유럽게임프로젝트에 대한 포괄적인 보고서(a comprehansive report)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집행위원회는 제안된 유럽게임 개념과 연결된 구조안에 대하여 승인키로 투표로 가결하였으며 오는 12월7일-8일 이스라엘 에일랏(Eilat)에서 개최예정인 EOC총회에서 행해질 유럽게임창설관련 총괄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총회의 승인을 권고할 것으로 보도 되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육상 및 수영 등 해당종목유럽경기연맹의 지지를 획득하는 것인데 Hickey EOC회장은 이에 대하여 몇 년 후 열릴 제1회 유럽게임 추진에 유럽연맹들이 지지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내용 설명은 없었지만 EOC는 12월 EOC총회시까지 국제스포츠사회에서 주요한 파트너들과 건설적인 논의를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첨언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유럽육상경기연맹(EAA)과 여러 차례 관련 논의가 진행되었지만 정작 EAA는 유럽청소년올림픽 페스티발외에 유럽대륙에 주요 종합대회가 없음에도 불국하고 유럽게임개최 개념도를 수용하는데 적극적이지는 않은 자세를 견지해 오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게임에 대한 EAA의 과거에 표명되었던 입장은 이미 수많은 게임들이 전 세계에 걸쳐 넘쳐나서 복잡해진 스포츠 캘린더에 유럽게임이 추가된들 무슨 가치가 솟아날 것인가에 대한 회의적인 우려였으며 유럽 자체의 기존 스포츠 행사들과 연중 그 행사들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입장 등도 우려요소로 작용한 것이었다. 

 

말할 나위 없이 유럽게임은 해당 연맹들에게는 짭짭한 수입을 가져다 주겠지만 도사리고 있는 다른 장애물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유럽게임개최에 따른 자금조달 방법과 연관 마케팅 및 스폰서십으로부터 파생되는 수입금의 원활한  배분 문제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 이라는 것이다.

 

Patrick Hickey EOC(European Olympic committees)회장 겸 IOC집행위원은 유럽대륙의 15개 경기 통할 연맹이 범유럽올림픽대회 추진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Hickey 회장은 2011년 7월 말 경 로마에서 유럽대륙 경기연맹들과 회합을 가졌으며 새로운 범유럽대회발족에 공감을 표명하였다고 한 바 있었다.

현재 15개 종목 유럽대륙 경기연맹들(양궁, 배드민턴, 복싱, 카누, 펜싱, 체조, 농구, 유도, 근대오종, 요트, 사격, 탁구, 역도 등)이 동조하고 있으며 나머지 올림픽종목 경기단체들과는 2011년 7월 중 터키개최 유럽 유스올림픽축제(European Youth Olympic Festival)기간 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5대륙 205개국은 IOC가 관장하고 4년 주기로 개최되는 동•하계올림픽에 모두 참가한다.




대륙 별로는 아시안 게임(Asian Games), 아프리카 대회(All-Africa Games), 팬 암 게임
(Pan American Games), 태평양 대회(South Pacific Games/Oceania Games) 역시 4년 주기로
개최되며 일명 ‘대륙 올림픽’으로도 지칭된다.





올림픽을 관장하는 IOC를 비롯하여 각종 국제 스포츠기구본부가 운집되어 있는 세계스포츠의
본고장 유럽 대륙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아직까지 유럽만의 대륙 별 대회가 없었다.

물론 자크 로게 현 IOC위원장이 유럽올림픽위원회(EOC: European Olympic Committees)회장시절인
1991년 창설한 유럽 청소년 올림픽 페스티발(European Youth Olympic Festival/EYOF: 제1회 대회
브뤼셀개최)이 있지만 이는 본격적인 유럽대륙 올림픽과는 대회수준이나 역량 등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다.





2009년 11월 포르투갈 국가 올림픽위원회(Portuguese Olympic Committee)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리스본에서 열린 제38차 EOC총회에서 재선에 성공한 Patrick Hickey EOC회장(아일랜드 NOC위원장
겸 IOC위원)은 드디어 야심만만한 유럽올림픽대회(European Games) 개최계획을 선포한 바 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유럽대회 개최가능성 타진이었지만 이는 Hickey회장이 언급한 대로 ‘오랜 세월
동안 EOC차원의 가장 흥분되는 조직진화의 족적으로 판명 날 것’(It might prove to be one of the most exciting evolutions of our organization for many years.)으로 기대되어 왔다.





49개 회원국 NOCs들로 구성된 EOC는 유럽대회개최계획이 현실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림픽
유치희망 유럽도시들은 유럽대회를 올림픽개최 전 단계로 활용할 공산으로 적극 지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현존하는 각종 유럽 선수권대회 및 국제스포츠대회의 스케줄과의 겹치는 일정상의 애로사항이
도전과제인 점을 감안하여 유럽대회규모를 상대적으로 축소하여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대회개최 실현을 위하여 EOC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유럽올림픽대회(European Games)개최를
본격화하여 왔다.

동 특별위원회는 동 제안의 ‘적합성’(suitability), ‘지속성’(sustainability), 그리고 아마도 ‘안정성
’(stability)등 ‘3 S’의 타당성을 검토 하였다고 한다.

한편 유럽 NOCs들은 Patrick Hickey EOC회장 겸 아일랜드 IOC위원의 혁신적인 동 계획제안에
대해 ‘조심스런 환영’(cautious welcome)을 견지하여 왔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도 유럽게임개최 아이디어를 지지한다고 한다.
유럽게임개최여부는 오는 12월 이스라엘 에일랏(Eilat) EOC총회에서 표결로 결정될 예정이다.

제1회 유럽대회개최도시로는 2012년 런던올림픽개최 후 시설활용도 면을 고려하여 런던이 유력후보도시로 거명되고 있다.

EOC수뇌부 관계자들은 2015년에 첫 대회를 시작하고자 분주한데 15개 정식종목으로 첫 출발을 하자는 의도이며 기존의 대륙별 대회인 아시안게임이나 범미주대회와 같은 종합대회를 모델로 삼을 공산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2. 10. 30. 09:46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도시인 빛고을 광주광역시가 2019년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출사표를 던지고 중국 및 일본과 유치경쟁에 돌입하여 스포츠사상 최초로 동아시아의 스포츠 맹주 3인방인 한.중.일 삼국지 전투가 펼쳐질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2019년 및 잠재적으로 2021년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World Aquatics Championships) 개최도시 유치 경쟁이 3파전(three-way race)이 될 것으로 보도 되었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지난 토요일(10.27)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유치신청 마감일인 10월22일에 앞서 유치의사를 표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지금 단계에서 밝혀진 유치신청도시로는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도시인 한국의 광주광역시가 확인되었으며 중국과 일본의 경우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다.

 

한편 2013년 1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FINA회의에서는 3개 유치도시들에게 유치과정에 대해 통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공식 유치신청 마감은 2013년 4월 경이며 2013년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인 FINA 집행위원회(FINA Bureau)에서 유치 프레젠테이션후 집행위원회 위원들의 투표로 2019년 및 어쩌면 2021년 대회를 포함한 2개 개최도시를 동시에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의 2015년 및 2017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들은 각각 러시아의 카잔(Kazan)과 멕시코의 과달라하라(Guadalajara)이다.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움과 허탈감으로 끝내 눈물을 머금고 재도전 여부도 결정치 못하였다고 고개를 떨구고 참담했었던 ‘빛 고을’ 광주광역시가 벨기에 브뤼셀 한국시간 2008년6월1일 새벽 FISU(국제 대학생 스포츠 위원회)집행위원회 투표 경쟁에서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에 끝내 실패한 바 있었다. 새벽잠을 설치며 대회유치를 염원했던 ‘빛 고을’ 시민들의 열정은 그 당시 한 순간에 실망으로 바뀌고 말았었다.

광주광역시는 그 후 1년 뒤 절치부심 드디어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를 광주광역시의 품 안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유치전략과 국제정황 그리고 국제 판세와 스포츠외교흐름을 용이 주도하게 읽고 유치기획단계부터 유연하게 대처하였었더라면 천문학적 수치의 유치비용도 절감하고 시간과 감정낭비도 막았을 것이란 아쉬움이 남았던 사례로 기억된다.

 

이러한 국제정황판단 및 판세 분석 전문가 배치 필수 교훈을 얻었으리라 확신한다.

 

광주광역시가 염원대로 2019년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가져오려면 절대 자만하지 말고 자신감은 같되 남은 기간 동안 냉정하게 유치전략을 세번, 네번 그 이상 꼼꼼히 검토하고 FINA집행위원 개개인의 면모뿐만 아니라 FINA집행위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FIAN회장(Julio Maglione 우루과이 IOC위원)을 포함한 IOC및 국제 스포츠 계 거물들과의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스포츠 외교전을 펼쳐야 승산이 있음은 불문가지다. 


 

(Julio Maglione FINA회장 겸 우루과이 IOC위원과 함께)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2. 10. 21. 13:20

2018년 청소년올림픽(YOG: Youth Olympic Games)개최희망 후보들의 면모가 밝혀졌다.

유치신창 파일제출 마감 시한은 바로 내일(10.22 월)로 임박하였다.

폴란드의 포즈난(Poznan)가 지난 주 유치를 철회함으로써 최종 유치후보도시들은 남미 3개 도시 및 유럽 2개도시 등 5개 도시가 남게 되었다.

화요일(10.22) IOC는 5개 후보도시들(브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글래스고우/영국 스코틀랜드, 과달라하라/멕시코, Medelin/콜롬비아, 로테르담/네달란드)의 유치신청을 공식확인하는 발표가 예상된다.

1. 브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아르헨티나의 수도로써 2013년 9월 제125차 IOC총회 개최예정 도시로써 홍보하고 있다.
브에노스아이레스는 1936년, 1956년, 1968년 및 2004년 올림픽유치신청을 했으나 실패한 바 있어 2018년 YOG유치성공을 통하여 향후 올림픽유치 5수 도전의 교두보로 삼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 글래스고우(Glasgow):

스코틀랜드 최대도시로서 2014년 영연방대회(Commonwealth Games)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하여 스포츠 및 교통 서설물 인프라등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British Olympic Association chair Colin Moynihan (front left) sees off Friday's delegation to Lausanne. (Glasgow 2018)

유치파일내용을 보면 YOG개최에 필요한 경기장 99%가 이미 완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과달라하라(Guadalajara):

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2011년 10월 개최된 범미주대회(2011 Pan American Games)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유치경쟁에 뛰어 들었다. 

이 도시 역시 YOG개최에 필요한 제반 스포츠 시설 인프라가 장점이다.



4. 로테르담(Rotterdam):

네덜란드의 대표적 항구도시이며 다문화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탁구, 유도, 체조를 포함한 다양한 세계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전에 합류하였다.

The bustling Dutch port presents a young, modern, multicultural city with recent experience staging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including world championships in table tennis, judo and gymnastics.


5. 메델린(Medellin):

2010년 남미대회 개최도시였으며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더 큰 국제 스포츠 제전을 개최할 계획의 일환으로 유치전에 출사표를 제출하였다.

 

A public send-off for Monday's delegation to Lausanne. (Medellin 2018)

 


*향후 로드맵:


유치파일 제출이 마감된 직후 2018년 YOG후보도시 평가위원장인 Claudia Bokel 독일 IOC위원은 5개 도시가 제출한 유치신청 파일 분석에 돌입할 것이다.

분석이 완료되면 분석 평가 보고서를 IOC집행위원회에 제출하게 되고 IOC집행위원회는 2013년 2월12일-13일 양일 간 로잔느 개최 회의에서 결선 진출 후보도시 리스트(a shortlist)를 확정짓게 된다.

최종 결선진출 후보도시들에 대한 추가 보완 평가와 비데오 회의를 통해 적합성 여부를 마무리 한 후 최종 평가 보고서가 작성될 것이며 이 보고서는 IOC위원들에게 송부될 것이며 오는 2013년 7월4일 열릴 IOC회의에서 IOC위원들이 함께 모여 개최도시를 최종 선출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2. 10. 18. 17:05

영국올림픽위원회(BOA: British Olympic Association) 신임위원장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을 역임한 Sebastian Coe가 물망에 오르고 객관적 판단으로 가장 적절한 후보로 인정되는 분위기에서 드디어 확실한 BOA위원장후계자(Chair Apparant)로 낙점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일로로 치닺자 BOA신임위원장을 향한 또 다른 후보였던 Richard Leman(1988년 서울올림픽 영국 남자 하키 팀 금메달 일원)BOA 집행위원이 신사도 정신에 입각하여 최근 BOA위원장 후보직에서 철회할 뜻을 밝히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오는 11월2일로 예정된 BOA신임위원장 선거에는 Coe가 유일한 후보로 남게 되었다.




 

 

                   

                      (상한가 고공행진 중인 세바스찬 코<Sebastian Coe: 56세>의 선수시절 모습)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및 패럴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으로의 책무를 성동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3년 경 런던2012유치위원회 위원자으로 내정된 한 여성 인사가 솔직히 자신의 능력부족을 신인하고 유치위원장직을 스스로 사퇴하자 천거되어 구원 투수로 런던유치마운드에 자원등판한 인물이 바로 Seb Coe다.

 

그는 2004년부터 런던2012유치위원장으로 횔동을 개시한 뒤 2005년 싱가포르개최 IOC총회에서 런던이 2012년 올림픽개최도시로 선출되는데 당시 Tony Blair 영국총리를 보필하며 런던유치성공에 견인차 역할을 다 하였다.

 

이어 2012년 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런던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조직하였다.

 

그는 미국을 위시한 서방국가들이 당시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무력침공에 대한 반발로 보이코트한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에 영국올림픽위원회가 보이코트에 동참하지 않은 덕분에 영국을 대표하는 육상선수로 1980년 모스크바 및 1984년 LA 올림픽에 참가하여 두번 다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그는 현 IAAF부회장이며 2015년 은퇴하는 Lamine Diack 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회장 뒤를 이어 차기 IAAF회장 후보로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런던올림픽에서 개최국인 영국은 29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는데 이는 4년 전인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보다 10개의 금메달을 추가로 더 따내 미국, 중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4위로써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영국올림픽팀(Team GB/Great Britan) 수장인 영국올림픽위원회(BOA: British Olympic Association) Colin Moynihan위원장이 임기 1년을 앞두고 금년 안에 위원장직을 조기사임하고 퇴장한다고 발표한 여파로 오는 11월2일 BOA신임위원장 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이다.

 

 

(Colin Moynihan 영국올림픽위원회/BOA 위원장/56세)


 

Moynihan위원장은 BOA 의장이며 영국 IOC위원 겸 영국 공주인 Princess Royal에게 보내는 사임의사 전달편지에서 자신의 후임이 결정되는 즉시 자신의 BOA위원장직 사임이 유효하다고 밝혔었다.



후임은 오는 11월 2일 결정되는데 그 후보로 Seb Coe가 낙점 받은 것이다.


Moynihan위원장은 가족들과 그리고 사업에 좀 더 많은 시간을 갖기 위하여 사임하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Moynihan위원장은 사상최고의 성적을 거양한 영국팀의 향후 스포츠발전 기금에 대한 토론 참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예정이란다.

 

그는 BOA의 직함이 없는 가운데 이러한 토론에 참가하는 것이 더 실질적이고 편안하게 의견개진에 임할 수 있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다고 한다.

 

그는 56세로써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조정종목메달리스트이기도 하며 2005년 BOA위원장에 선출되었고 1년의 잔여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몸담았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려는 그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사임이후에도 스포츠기금조성 토론에 적극 참여한다는 그의 이성적인 태도와 합리적인 가치관이 아름다운 퇴장을 더욱 빛나게 한다.

 

Seb Coe는 영국 스포츠 계에서 영국올림픽위원회(BOA: British Olympic Association)후임위원장으로 추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그자신도 기꺼이 응할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영국은 국제적인 신뢰도와 조직력과 인격과 덕망 그리고 선수출신이며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우대 받는 사회인 점이 우리도 벤치마킹해야할 점으로 사료된다.

 

                                       (Seb Coe 2012년 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2. 10. 18. 17:00

한국 스포츠외교에 또다른 금자탑이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태권도와 함께 올림픽 장식종목 대열에 합류한 트라이애슬론(일명 철인3종경기) 국제연맬(ITU: International Triathlon Unon)차기 회장으로 유경선 대한 트라이애슬론회장 겸 아시아 트라애슬론연맹(ASTU: Asian Triathlon Union)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ITU회장 선거는 이틀 후인 10월23일(화) 뉴질랜드 오크랜드(Auckland)개최 제25차 ITU총회에서 실시된다.


 

Kyung-Sun Yu, 57, is an active age-category triathlete.

(유경선회장은 같은 연령 대 트라애슬론 선수이기도 하다)

 

유진그룹회장인 유경선 ITU회장 후보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 겸 OCA집행위원 및 OCA스포츠와 환경분과위원장이며 ASTU회장 겸 ITU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2008년에 ITU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년 뒤인 2010년 국제연맹회장 자격 IOC위원으로 활동해 온 스페인의 Marisol Casado(여)를 유회장이 밀어내고 신임회장으로 선출될 공산이 크다. 

 

@Kyung_SunYu is also an active Twitter user. (ITU)

 

유회장의 선거공약은 3가지로 압축된다:

 

1) ITU재정상태를 강화시킨다9strengthening the ITU’s financial status)

 

2) ITU의 전문성 구조와 건실한 지배 시스템을 강화시킨다(strengthening the ITU’s professional structure and practices of good governance)

 

3) 각국 선수및 각국 연맹의 필요사항을 수시로 입력시킴과 동시에 재정지원규모를 증액한다( increasing funding to as well as input from both athletes and national federations)

 

현재 ITU는 재정 관리와 재정운영능력이 취약하여 회원국 연맹들로부터의 원성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경선후보가 ITU신임회장으로 선출되면 국제연맹자격 IOC위원 선출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올림픽 종목 국제연맹회장으로는 강영중 세계배드민턴연맹회장 및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회장 등이 있어 유경선후보가 ITU회장으로 선출되면 한국은 올림픽 국제연맹회장 3명 보유국이 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