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OC본부가 위치한 로잔 Chateau de vidy IOC분부건물 인근지역 수도 배관 파이트 파열로 인해 갑자기 불어난 물난리로 IOC본부 일부가 물에 잠기는 비상사태가 발생하였다.
(스위스 로잔 Chateau de Vidy소재 IOC본부 정문현관 앞에서)
이로 인해 IOC본부는 정상 가동이 일시 중단되었고 IOC직원들도 대피 상태이다.
지난 일요일 IOC본부근처 수도 배관파이프 파열로 수 천 갤론의 물이 IOC 본부건물 지하층으로 유입되는 바람에 때 아닌 물 난리 피해로 컴퓨터, 전력공급, 전화 네트워크이 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약 150명에 달하는 IOC사무처 직원들은 로잔 인근 다른 지역에서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여 비상 업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OC분부 건물 지하층 시설물은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지하층에는 차고, 문서 등 자료 보관실, 서버 관리실, 제반 연결 관리실등이 위치해 있다고 한다.
피해규모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반가운 소식으로는 조만 간 네트워크연결은 가동되라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직원들 상호간의 소통이 재개될 것이고 관련 문서작업도 가능해 질 것이라고 한다.
IOC본부 기능이 완전히 정상상태가 되려면 최소한 수주가 걸릴 것이지만 빌딩 일부시설은 조만간 부분적이지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OC분부 내부 2층은 물 피해를 피해갔다/ 로잔 시 당국 제공)
IOC는 과거 별개 이벤트 처리방식처럼 원격으로 업무조정이 가능하고 전 세계 업무출장은 지속적으로 유지되므로 해당 팀은 네트워크 가동이 복구되는 대로 기능을 발휘할 것이으로 알려졌다.
IOC지하층 문서 보관센터 소장 용량의 20~30%에 해당하는 서류 등이 물 피해를 받았다는 당초 보고 내용(initial reports)에도 불구하고 IOC 담당자는 중요 또는 필요 문서는 전혀 유실 되지 않았다고 확인하였다고 한다
유실되어 있던 운영용 서류란 IOC 서무처가 보관하고 있던 파일을 지칭하며 10년 정도 된 서류들인데 운영용 문서로써 아주 귀중한 역사적 소장가치가 있는 문서류와는 온정히 천양지차의 차이가 있는 것이며 이 모든 문서류는 어쨋든지 디지털화 되아 보관 중이라고 한다
IOC본부 사무실 중 물난리로 가장 심하게 손상 받은 곳은 지하층에 위치한 고 사마란치 IOC명예위원장실 공간인데 평소 IOC집행위원회가 아닌 IOC 일반 회의실 공간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외관 창문들이 파손되었지만 나머지 회의실 등은 건재한데 사실상 IOC 일반 사무실들은 피해가 없으며 특히 지상층은 문제가 업고 단지 지하 1충이 물이 들락날락한 것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고 한다.
(제일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진 IOC본부 지하1층에 위치한 사마란치 실 내부모습/ 로잔 시당국 자료 제공)
IOC본부 정상업무 완전 복구를 위한 세부내용은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12월4일~5일 예정된 2012년도 마지막 IOC집행위원회는예정되로 열린다고 한다
그러나 IOC집행위원회 회의가 IOC본부에서 개최될지는 미지수다.
IOC사무처 중 마케팅을 포함한 몇 개 부서는 IOC본부 외곽에 위치한 바람에 이번 물난리 피해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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