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2. 8. 22. 22:56

(런던올림픽 싸이클 벨로드롬 BMX의 환상적인 질주모습//출처: IOC홈페이지)

Over The Velodrome
A rider competes on the BMX track on Day 12 of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at BMX Track on August 8, 2012 in London, England.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8. 22. 22:54

The Cauldron Is Lit(205개 참가국 선수단을 상징하는 올림픽성화가 런던올림픽개회식에서 만개되면서 점화되는장면입니다/출처: IOC홈페이지)

 

London 2012 - The spectacular finale saw the Olympic Cauldron unveiled in the centre of the Stadium. Formed by 205 copper petals representing competing nations in the Games, the Cauldron was lit by seven young Torchbearers nominated by Britain’s greatest Olympian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8. 2. 10:26

올림픽의 생명은 정정당당함(fair play)정신이다.

스포츠의 생명은 경쟁력(competitiveness)이다.

정정당당함, 즉 페어플레이 정신과 경쟁력이 실종된 올림픽종목경기는  더 이상 올림픽 가치(Excellence, Fair Play, and Respect: 탁월성, 정정당당함 및 존중)의 영혼이 상실된 거래지향성, 목적달성용 삼류흥행이벤트에 불과하다.

올림픽에 대하여 전 인류와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과 전 세계 방송 미디어가 왜 열광하는가?

올림픽의 순수성, 탁월성, 정정당당함이 함께 어우러져 극본 없는 감동적, 감성적 휴먼 드라마가 극적으로 창출되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IOC는 올림픽의 순수성, 탁월함, 정정당당함과 존중정신을 지키기 위하여 부패 무관용(zero tolerance on corruption), 약물복용 무관용(zero tolerance on doping), 속임수 무관용(zero tolerance on cheating)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올림픽대회에서 IOC가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주로 약물복용금지투쟁(fight against doping)분야처럼 느껴진다.

표절(plagiarism), 승부조작(match-fixing), 불법배팅(illegal betting)은 모두 페어 플레이정신을 망각한 속임수(cheating)행위이다.

 

1.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승부조작 파문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지난 화요일 밤 고의적인 시합승부조작과 관련돤 4개 조(한국 2개 조, 인도네시아 1개 조, 중국 1개 조)를 자체징계위원회회의를 통해 이들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고 배드민턴 종목에 해가 되는 행위로써 배드민턴의 행동강령을 명백히 위반하였음을 이유로 경기참가에서 배제하기로 하였다고 수요일 발표하였다.

경기참가가 배제된 4개 조 중 세계최고 팀인 중국은 이의제기를 하지 않은 반면 인도네시아는 이의제기를 하였다가 철회였지만 한국 팀 이의제기 건에 대하여서는 BWF 소청위원회가 단독으로 기각하였다고 한다.

지금까지 유리한 조 배정을 위하여 일부러 시함을 져 주었던 사례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스포츠가 경쟁력을 상실한다면 그 스포츠는 그 생명력이 없는 것이다.

한편 BWF회장 직을 맡고 있는 한국인 강영중 회장은 수요일 그 모습을 찾을 수 없었으며 수요일 오후 가졌던 외신기자회견도 Thomas Lund사무총장이 주재하였고 Paisan Rangsikitpho수석부회장은 회견에 배석하였지만 발언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 승부조작 및 불법배팅에 대한 국제적 흐름

 

IOC를 비롯한 국제스포츠기구들이 승부조작과 불법내기행위에 대한 징계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국가 차원에서의 징역형까지 불사하는 법제정 방침도 거론되오 왔다.

호주 정부가 스포츠 경기에서 승부조작 및 스포츠 부정부패행위
(corruption in sport)에 관여한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최대 10년까지 징역형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Sydney Morning Herald에 따르면 Mark Arbib 호주 연방정부 체육장관은 South Wales주 법 개혁 위원회가 권고한 벌칙에 대하여 맞장구 치며 호응하였다.

 

Mark Arbib장관은 도핑에 이어 스포츠에 가장 큰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이 승부조작이라는 것이다.

 

최근 Arbib 상원의원과 South Wales주 법 제정 관계자들이 함께 만나 제반 조치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그들은 승부조작에 대하여 형사법(criminal laws)과 같은 범주에서 다룰 것을 합의 하였다.

 

그렇지만 벌칙이 시행되려면 South Wales 주 및 호주 연방검찰총장(attorneys-general)도 이 벌칙사항에 대하여 합의 하여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

 

Arbibi체육장관은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10년 징역형은 스포츠를 부패시키거나 승부조작을 획책하려는 자들에게 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본다.

물론 승부조작에 대한 법적 조치시행이 각 주나 지역마다 별도의 법과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처리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각 주들과 지역들로부터 이에 대한 상호협력 정신과 순수한 의지라는 취지도 서로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무척 고무되고 있다.라고 Herald지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

 

주 각 주 장관들과의 연석회의에서 또 하나의 의제로 논의대상에 떠오른 것은 즉석 또는 외래로부터의 내기(spot or exotic betting)금지 법과 내부자 거래(insider trading)와 그에 상당하는 스포츠 부정행위(sporting equivalent)방지 법이다.

 

지난 번 이태리축구 계에 B(Serie B)축구시합에 불법 내기로 인해 폭풍이 불고 있다.

Beppe Signori 전직 축구선수를 포함한 동건에 연루된 16명이 줄줄이 체포되었다.

Cremona 주 경찰이 행한 조사에 따르면 체포된 16명은 Serie B Lega Pro 축구시합 승부조작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이어 스캔들은 Serie A 축구시합들에도 그 여파가 확대되었다.



 3, 한국 내 승부조작 사례와 향후 대책

 

 

불명예스럽게도 한국에서도 프로축구시합을 놓고 승부조작사건이 있었다.

AFP 등 주요외신에도 최근 보도될 만큼 한국 스포츠의 신뢰도와 명예를 실추시킨 어이 없는 사건이다.
최근 곽영철 K-리그 징계위원장이 한국 톱 수준 축구 리그소속 10명의 선수에 대하여 영구제명(lifetime bans) 조치를 하였다고 외신에 보도되었다. "웬 국제적 개 망신?!"

곽위원장의 말대로 금번 힌국 K-리구 축구시합 승부조작 사건이 처음이자 마지막 사건이기를 바란다.


영구제명은 K-리그 28년 사상 가장 혹독한 징계처벌이라고 알려졌다.
페어 플레이의 원산지인 스포츠에서 그러한 부정행위가 공공연히 조직적으로 획책되었다는 사실은 묵과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
이들 10명에 대한 검찰조사가 이어 진행되면 형사처벌도 면키 어려울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11번 째 선수는 5년 자격정지 처벌이 내려졌다고 한다.
이들 11몀 중 8명은 2001년도 Korea FA Cup Champs Daejeon Citizen이었다고 하니 정말 국제적 망신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부정행위를 하다가 적발된 축구선수들에 대하여서는 대한축구협회차원에서도 이들이 향후 축구 관련 업무나 활동을 금지토록 한다고 한다.
또한 프로축구 소속 클럽들은 스포츠토토복권 배당금도 받지 못한다고 한다.

호주 정부처럼 한국도 이번 축구시합 승부조작 및 내기 배팅(Pohang Steeler 선수 가담)에 연루되거나 적발된 선수나 관계자들에 대해 형사법 처벌(징역형)도 함계 고려 하여야 한다.

일벌백계, 발본색원, 일망타진, 읍참마속과 같은 개념으로 한국 스포츠에 있어서 부정행위가 자취를 감추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때다.

그래야 다른 종목에서도 이러한 유사 부정행위가 근절될 수 있다.




(자료: SS파워블로거닷컴/네이버)

 

특히 국내 빙상경기 중 세계를 제패하여 온 숏트랙에서의 승부조작 건은 이미 대한체육회의 감사결과 밝혀졌던 사건이었다.
국내대회에서는 "짬짜미'로 알려진 순위조작형 승부조작, 국제대회출전에 앞서 대표선수구성을 위한 순위조작, 승부조작 행위는 정말 숏트랙 강국의 윤리성을 의심케 해왔다.

대한체육회는 슴부조작사건의 전말을 밝히는데 목적을 두지말고 발본색원할 수 있는 근본적 그리고 영구적 처벌 방침을 마련하여야 한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대회 이후 안현수 선수와 관련한 승부조작 사건을 비롯하여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회와 관련된 유사사건 등은 사실상 소급적용하기 힘들 수 있다.

그러나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이러한 유사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공개될 경우 IOC나 ISU(국제벵상경기연맹)에서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IOC와 SportAccord/GAISF에서 금년도부터 강화한 법규와 윤리규정이 이러한 승부조작에 대하여 철퇴를 내릴 것이다.
따라서 대한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그리고 정부는 올림픽 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스포츠의 투명성과 윤리성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그냥 임시방편차원의 "스포츠 승부조작 및 부정행위 방지 위원회"를 만들어 형식적으로 안일하게 대처하다가는 큰코 다친다.
발빠른 Blatter FIFA 4선 회장은 이러한 범죄방지와 범인 색출을 위한 Partnership 협정을 인터폴(Interpol)과 이미 체결하였다.
이를 위해 FIFA는 Interpol에 $2,900만 불(약 330억 원)을 투자하였다.

한국 축구의 K-리그 축구시합 승부조작 사건 최근 외신보도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고 있는 한국 스포츠 전체의 윤리성은 그 신뢰도가 점점 그 빛을 잃어 가고 있다.
그래서 자고로 죄 짓고는 못사는 법이다.

일벌백계의 초강력 "스포츠윤리관련 종합 법"제정 등의 조치가 절실한 시점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6. 26. 14:32

 

 

1)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 포스터:


 


 

 

2) 1900년 제2회 파리 올림픽 포스터:


 


 

 

3) 1904년 제3회 세인트 루이스(미국) 올림픽 포스터:


 


 

4) 1908년 제4회 런던올림픽 포스터:


 

 

5) 1912년 제5회 스톡홀름 올림픽 포스터:



 

6) 1916년 제6회 올림픽: 당시 독일 베를린 개최예정이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 발발로 불발됨

7) 1920년 앙베르/엔티워프(벨기에) 제7회 올림픽 포스터:


 


 

 

8) 1924년 제1회 샤모니(동계) 및 제8회 파리(하계) 올림픽 포스터:

 

 

 

 

 9) 1928년 제9회 암스테르담 올림픽 포스터:

 

 


 

 

10) 1932년 제10회  LA 올림픽 포스터 및 표장(Emblem):

 

 



 

11)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 포스터 및 표장(Emblem):


 


 

12) 1940년 제12회 올림픽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중일전쟁으로 취소되고, 핀란드 헬싱키로 개최지가 변경되었으나 역시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취소됨

13) 1944년 제13회 올림픽은 영국 런던개최 예정이었으니 제 2차 세계대전 중이라 역시 취소됨.

14) 1948년 제14회 런던 올림픽 공식 포스터 및 표장(Emblem):


 


 

 

15) 1952년 제15회 헬싱키 올림픽 포스터 및 표장(Emblem):

 

 



 

 

16) 1956년 제16회 멜버른 올림픽 포스터 및 표장(Emblem):

 

 



 

17) 1960년 제17회 로마 올림픽 포스터 및 표장(Emblem):


 


 

 

18) 1964년 제18회 도쿄 올림픽 포스터 및 표장(Emblem):


 

 

 


 

19) 1968년 제19회 멕시코 올림픽 포스터 및 표장(Emblem):

 

 



 

 

20) 1972년 제20회 뮌헨 올림픽포스터, 표장(Emblem) 및 마스코트 (Waldi: 개):

 

 



 

 

21) 1976년  제21회몬트리올 올림픽포스터, 표장(Emblem) 및 마스코트 (Amik: 비버):

 

 



 

 

22) 1980년 제22회 모스크바 올림픽포스터, 표장(Emblem) 및 마스코트 (Misha: 곰):

 

 


 


 

23)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포스터, 표장(Emblem) 및 마스코트 (Sam, the Eagle: 독수리):


 


 

 

24)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포스터, 표장(Emblem) 및 마스코트 (호돌이/Hodori: 호랑이):

 

 




 


 

25) 1992년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포스터, 표장(Emblem)및  마스코트 (Cobi: 개):

 

 



 

26) 1996년 제26회 100주년기념 애틀랜타 올림픽포스터, 표장(Emblem) 및 마스코트 (Izzy: 컴퓨터로 만든 최초의 가상동물로 What is it? 에서 축소하여 Izzy로 명명함; 거부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음):

 

 


:


 

 

27) 2000년 제27회 시드니 올림픽포스터, 표장(Emblem) 및  마스코트 트리오 (Syd: 오리 너구리, Olly: 호주산 물총새의 일종, Millie: 가시 두더지):

 

 



 

 

28) 2004년 제28회 아테네 올림픽포스터, 표장(Emblem) 및 한 쌍의 마스코트 (Athena: 지혜의 여신, Phevos: 빛과 음악의 신):

 

 


 


 

29)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포스터, 표장(Emblem)및  마스코트 5종 (Beibei: 물고기, Jingjing: 팬다, Huanhuan: 올림픽 불, Yingying: 영양, Nini: 연):

 

 


 

 


30)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표장(Emblem) 및 마스코트(Wenlock/올림픽과 Mandeville/패럴림픽; 외눈박이 거인으로 외눈은 카메라 린즈를 나타냄):


 

 

 

 (Wenlock and Mandeville /런던 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 한쌍)

 

 

31) 2016년 제31회 리오올림픽 표장(Emblem):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6. 24. 13:31

 

 

"The Best of Us"/"Le Meilleur en Nous")(우리의 최선, 최고, 최상)는  IOC의 2007-2008 캠페인이었으며 그 목표는  우수성(Excellence), 우정(friendship) 및 존중(Respect)이란 올림픽의 주요 가치항목을 글로벌 청소년대중(global youth audience)을 상대로 소통하자는 것이다.

 

Beijing 2008 Sponsorship

 

 

캠페인의 주제인 "The Best of Us"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하는 단순하면서 강력한 아이디어로써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스포츠가 그들자신안에 있는 최상의 것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함으로써 스포츠에 참여토록 한다는 것이다.

(The theme of the campaign is "The Best of Us" - a simple, powerful idea that transcends cultures and borders, motivating young people around the world to participate in sport by proving that sport can bring out the best in themselves.)

 

IOC는 TV  온라인, 인쇄물, 바이러스 식 파급효과가 있는 프로모션, 경험적 그리고 PR 활동 등의 다중 차원의 캠페인 접근방식을 가지고 작업하였다.(The IOC will work with United on a multi-dimensional campaign approach, comprising TV, online, print, viral promotion, experiential and PR activities.)

"The Best of Us"캠페인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대회 때까지  그리고 그 뒤에도 지속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스페인출신 예술가인 Jesus Morilla가 창작한 "The Best of Us"를 묘사한 작품은 그 자신이 '우수성, 우정 및 존중'이라는 올림픽가치 콘텐츠를 해석한 표현물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6. 24. 13:17

"Celebrate Humanity"(인류를 찬양하라)캠페인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계기로 전일류적인 올림픽가치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만의 두드러진 가치를 함께 소통케 한 바 있다.

 

 

올림픽 이상을 집중 조명하기위해 IOC가 개발한 문구인 "Celebrate Humanity"는 각각의 개인이 해석한 올림픽경험을 선사해주었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핵심 가치 및 주제들을 잘 연계하여 주었다.

'Celebrate Humanity 2004'가 지향하는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감동을 선사하는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었다.(The messages of Celebrate Humanity 2004 were simple but of resounding significance.)

그 문구의 해석 또한 다양하였지만 강력하였다.(The interpretations were various but powerful.)

모든 메시지는 인류의 정신적인 면을 반영해 주고 함께 올림픽경험을 나누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세상에 희망을 고무시켜준 올림픽대회의 기상천외한 힘을 전달하였다.( All the messages conveyed the extraordinary power of the Games to reflect the human spirit and to inspire hope for a world that has come together to share in the Olympic experience.)

'Celebrate Humanity'는 올림픽 이상, 즉 희망과 우정과 페어 플레이와 꿈과 영감과 노력의 기쁨 등의 진정성을 함축하여 내 뿜어 주었는데 올림픽 이상야말로  전 인류적이며 모든 사람이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Celebrate Humanity resonated with the truth that the Olympic ideals — the values of hope, friendship and fair play, dreams andinspiration, joy in effort — are universal, shared by all.)
 

동시에 그 캠페인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핵심 주제들인 '인류의 스케일, 참여 및 찬양'과도 맞아 떨어져 도움이 되었다.(At the same time, the campaign supported the Athens 2004 themes of human scale, participation and celebration.)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계기로 인류를 찬양하여라!(Celebrate humanity 2004)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6. 24. 12:34

이제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IOC는 또 다시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IOC는 "Show Your Best"(당신의 최고실력을 보여줘)캠페인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상업광고방식을 전개하고 있다.

 

IOC launches innovative commercial as part of its “Show Your Best” campaign IOC launches innovative commercial as part of its “Show Your Best” campaign

 

 

IOC는 지난 주 "Show Your Best"글로벌 켐페인겸 청소년들과 올림픽운동을 연계시킴을 촉진할 수 있도록 비데오 프로그램 경쟁형태로써 차세대 올림픽 팬들 확보차원에서 혁신적인 TV 스파트 전개를 공표하였다.(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today announced the launch of an innovative TV spot as part of its “Show Your Best” global campaign and video competition to help build involvement with the Olympic Movement among young people and create the next generation of Olympic fans.)

 

"The Best of Us"란 타이틀로써 스파트가 사상초유의 사용자가 생성한 내용을 혼합편성하여 표출하도록 되어 있으며 올림피안들과 함께 TV광고무대에 올려진다.(Titled “The Best of Us,” the spot represents the first time user-generated content has been intermixed and put on the same stage with Olympians in a TV commercial.)

 

 

 

Cole & Weber업체가 제작하며  올림픽 정신이 우리 모두 안에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하여 Michael Phelps(수영), Yelena Isinbayeva(육상 장대높이뛰기), Usain Bolt(육상 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 등을 포함한 현역 올림피안들과의 비데오 모자익을 창출할 목적으로 175개국에서 올라온 아마튜어 비데오 작품들 중에서 선별하여 연계작업한다.(Created by Cole & Weber United, the commercial draws from amateur video submissions from 175 countries to create a video mosaic of current Olympians – including Michael Phelps, Yelena Isinbayeva and Usain Bolt – demonstrating that the Olympic spirit is in all of us.)

 

스파트는 사용자가 해당 사이트로부터 발생시킨 내용을 함께 모아 집계하고 그 내용을 모자익 스타일로 방송단위에 끌어 넣는 독점기술을 활용한다.(The spot makes use of proprietary technology that aggregates user-generated content from a site and pulls it into a broadcast unit in a mosaic style.)

 

스파트는 확대활용되어 IOC의 "Show Your Best"플랫폼에 올려지며 올림픽운동의 가치요소인 '우수성, 우정 및 존중'이란 메시지를 젊은 층과 다시 연결시키고자 하는 목표달성 채널인 셈이다.(The spot extends and builds on the IOC's “Show Your Best” platform and its goal of reconnecting young people with the values of the Olympic Movement (excellence, friendship and respect).)

 

글로벌 소셜 캠페인인 "Show Your Best"는 올림픽대회참관 여행권 획득 기회와 TV광고에도 출연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함께 전 세계 지구촌 인류 모두가 하나되어 자신들의 개인적 최고역량을 유감 없이 발휘하도록 고무시키는 역할을 한다.(A global social campaign, “Show Your Best” encourages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to demonstrate their personal best with the chance to win a trip to the Olympic Games and appear in a TV ad.)

 

 

 

사용자들은 해당 올림픽 사이트에서 내용을 녹화, 업로드가 가능하며 자신들의 재능과 기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Users can record, upload and share their talents and skills on the Olympic site www.olympic.org/showyourbest.)

전 세계로부터 수집된 비데오 내용과 함께 올림픽 선수들은 자신들이 가장 감명받고 고무된 내용을 담고 있는 비데오 작품들을 선별한다.(After gathering videos from around the world, Olympic athletes picked the videos that inspired them the most.)

 

당선된 비데오 작품은 수백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방영되고 세계최고를 축하하면서 올림픽개회식에서 소개되는 TV스파트 프로그램 창출에도 사용된다.(The winning videos were then used to create the TV spot that will run in hundreds of countries and at the Opening Ceremony, celebrating the best from around the world.)

 

지금까지 당선된 사람들의 면모를 보면 우선 미국 트라이애슬론 선수인  Ryan Celestain과 농구 경기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과테말라 선수인 Alfredo Montenegro 등이다. 이들 두 명의 당선자들은 광고 모자익 기반작업에 하일라이트로 장식되었다. (So far, winners have included Ryan Celestain, a US amateur triathlete, and Alfredo Montenegro, a Guatemalan athlete who balances his studies with basketball. Both winners are highlighted in the ad’s mosaic footage.)

 

TV스파트 내용 올림픽 방송사들을 통해 전 세계에 걸쳐 방송될 예정인 바 미국 NBC, 캐나다 CTV 호주  Foxtel 및 9 Networks, 브라질 Rede Record, 유로스포츠, 이태리 RAI and SkyItalia, 독일 ZDF, 라틴 아메리카 ESPN 등이 해당된다.(The TV spot will air on Olympic broadcasters across the world, including NBC (US), CTV (Canada), Foxtel and 9 Network (Australia), Rede Record (Brazil), EuroSport, RAI and SkyItalia (Italy), ZDF (Germany) and ESPN Latin America.)

 

또한 스파트 내용은 올림픽 개회식과 영국 전역 현장 행사장 곳곳을 포함하여 런던올림픽 기간 내내 강 경기장 스타디움에서 경기시작 전에 방영될 것이다.(In addition, it will be broadcast before Olympic events in the stadiums throughout the Games, including the Opening Ceremony and at LiveSites across the UK.)

 

그 스파트방송은 IOC의 YouTube채널과 다른 소셜미디아 사이트에도 방영될 것이다.(It will also appear on IOC's YouTube channel and other social media sites.)

(출처: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6. 24. 12:27

금녀의 세계, 아랍국가들이 모여사는 걸프(Gulf)만 지역에서 올림픽사상 최초로 아랍여성 올림피안이 탄생한다.

그 주인공은  카타르 출신의 아랍여성 Bahia Al-Hamad다.

 

Youth Olympian in sport shooting Bahia Al-Hamad was Qatar’s most decorated athlete at the 2011 Arab Games in Doha, where she won three gold and two silver medals, and will make history in London as part of the Gulf state’s first-ever female delegation to the Games. (QOC)

 

그녀는 2년 전인 2010년 싱가폴 개최 제1회 청소년올림픽(YOG)에 카타르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이미 세인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2011년 도하(Doha)개최 아랍게임에서 카타르가 자랑하는 선수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는 2011년 아랍게임 사격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그녀는 오는 7월 런던올림픽에 카타르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함으로써 걸프지역 아랍국가 최초의 여성 올림피안으로 역사를 장식할 것이다

한편 2010년 제1회 싱가폴 청소년올림픽(YOG)출전 선수들 중 각국에서 총 40명의 떠오르는 별들이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고 Jacques Rogge IOC위원장이 발표하였다. 

YOG의 목표 중 하나가 청소년 선수들로 하여금 그들의 미래 경력을 대비하는 것이므로 그들의 런던올림픽 출전을 YOG의 가치 있는 유산이 될 것이다.


지난 주까지 32개국 48명의 청소년 선수들 중 26명이 런던올림픽 자격획득에 이어 해당국 NOCs의 런던올림픽 국가대표선수로 확정되었단다. 나머지 16명은 해당국가 NOCs로부터 공식출전을 위한 선발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6. 24. 11:52

6월23일은 IOC생일날이다.

 

 

1894년 6월23일 파리 솔본느 대학에서 쿠베르탱 남작의 주도로 IOC가 창립한 날이기 때문이다.

 

 

                           (근대올림픽 창시자 겸 IOC창립 주관자 Baron Pierre De Coubertin)

 

IOC는 올해로 벌써 118세가 된 셈이다.

뜻 깊은 올림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IOC는 전 세계 204개 회원국 NOCs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주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행사가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Olympic Day Run)다.

 

Fun runs are the most frequent means of observing Olympic Day. (IOC)

(부담 없는 재미로 달리기대회는 올림픽의 날을 기리는 단골 메뉴다)

 

최근 세계적인 추세로 SNS(Social Network Services)를 활용하여 올림픽의 가치와 유산을 전파하고 있다.

 

An IOC map indicates the more than 160 countries with Olympic Day celebrations planned. (IOC)

(IOC 지도를 보면 160 여개국이 올림픽의 날 기념행사를 계획하였다.)

 

올림픽의 날에 인류가 축제와 홍보와 즐기는 달리기(Fun Run)를 통해 모두 신체적 역동성을 충전하고 삶이 활발해 지는 계기로 삼는 것이 이 날의 핵심 메시지일 것이다.


IOC는 올림픽 정신을 함양하고 전파하기 위하여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SNS  참가자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올림픽의 날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사진과 비데오와 이야기들을 나눔으로써 올림픽 뱃지를 획득하게 된다.

전 세계에 걸쳐 진행되는 올림픽의 날 기념행사 등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지도화 된다.

Olympic Day pins from the IOC. (IOC)

(IOC가 준비한 올림픽의 날 기념 뱃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6. 21. 14:51

가라데(공수도/Karate)는 일본이 종주국인 무술종목으로 한국의 태권도와 중국의 우슈(武术/무술/Wushu)와 함께 동아시아 3국이 각기 심혈을 기울이며 국제적인 스포츠로써 개발하고 글로벌 이미지 구촉에 힘써왔다.

태권도 회원국수는 각각 202개, 가라데는 184개, 우슈는 148개다.

 


President: Antonios Espinos WKF COUNTRIES MEMBERS
Website: http://www.wkf.net
E-mai: secretariat@wkf.net View Members
Federation Members: 184

Mr. Antonio Espinós, WKF President; Mr. Alexandr Zhukov, President of the Olympic Committee of Russia, Deputy Chairman of the Russian Parliament – DUMA; Mr. George Yerolimpos, WKF General Secretary and Mr. Leonid Popov, President of Karate Federation of Russia.

(좌로부터Antonio Espinos 세계가라데연맹/WKF 회장, Alexander Zhukov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위원장 겸 러시아국회 부의장, George Yerolimpos WKF사무총장, Loenid Popov 러시아 가라데 연맹회장)

 

태권도가 1994년 파리개최 IOC총회에서 당당히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제일 먼저 올림픽호에 입성하였고 이후 태권도는 명실상부한 한국의 올림픽 금메달 텃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태권도를 관장하는 세계태권도 연맹(WTF)는 벌써 회원국수만 202개를 돌파하여 전 세계 스포츠통할 국제연맹들 중 최상위 7개 연맹 클럽의 멤버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올림픽 정식종목 태권도 경기모습)

 

가라데는 태권도보다 먼저 세계화에 앞장 서왔고 비교적 탄탄한 조직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추었지만 2005년 싱가폴 IOC총회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09년 리오 올림픽 정식종목진입에 연거푸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절치부심하여  2020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진입하기 위하여 저인망 로비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라데의 외신매체 홍보 문건)

 

가라데의 세 번째 도전결과는 2013년 제125차 부에노스아이레스 IOC총회에서 결판난다.

2005년 싱가폴 IOC총투표 에서 가라데는 IOC위원들 의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받았지만 당시 규정상 신규종목이 올림픽정식종목이 되려면  2/3 이상의 득표를 해야 했는데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당시 가라데가 태권도보다 많은 득표를 했다라고 한다.

다행히 태권도는 기존 올림픽 종목이어서 규정상 2/3 절대과반수가 아닌 단순과반수 득표면 정식종목에 잔류할 수 있었다.

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에서는 다득표순위에 밀려 가라데는 골프와 럭비에게 2016년 리오올림픽 정식종목 진입에 또다시 실패하였다.

태권도는 ASOIF가 제안한 핵심종목(Core Sports) 26개에 패키지로 포한되어 포괄 상정되는 바람에 무투표로 2016년 올림픽정식종목에 잔류하게 되는 행운을 얻었다.

그러다가 IOC는 느닷 없이 IOC핵심종목수를 26개에서 25개로 축소한다는 발표를 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기존 26개 종목 중 어느 한 종목이 퇴출종목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가라데는 지난 5.10-13  Tenerife에서 제47회 유럽 시니어 가라데 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가라데는 기술적 영역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친 올림픽방식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경기진행형식을 변경하고 제빈규칙들을 개선하여왔다.

WKF은 TV중계 시청률 및 스폰서 수입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그 덕분에 꾸준히 WKF의 자체 개발프로그램 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홍보하고 있다.

2013년 부에노승이레수 제125처 IOC총회에서는 IOC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8개 종목 스포츠들이 단 한자리 뿐인 2020년 올림픽 정식종목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제123차 더반 IOC총회 전에 개최된 IOC집행위원회는 2020년 올림픽 정식종목에 추가될 신규종목 후보경쟁 스포츠 8개 리스트(기존 후보 5개 및 신규후보 3개)를 승인하였다.

1) 소프트볼(Softball)/기존후보종목(구기종목)
2) 야구(Baseball)/기존후보종목(구기 종목)
3) 스쿼시(Squash)/기존후보종목 (코트 종목)
4) 가라데(Karate)/기존후보종목(격투기, 무예, 무술)
5) 롤러 스포츠(Roller Sports)/기존후보종목(코스 종목)
6) 스포츠 등반(Sports Climbing)/신규후보종목(신세대 선호 다이내믹 스포츠)
7) 웨이크 보드(Wakeboard)/신규종목후보(신세대 선호 다이내믹 스포츠)
8) 우슈(Wushu)/신규종목후보(격투기, 무예, 무술)


# 올림픽핵심종목 기존26개가 25개로 축소: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2013년 브에노스 아이레스 제125차 IOC총회에서 추가될 2020년 올림픽 정식종목 후보는 1개가 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ogge notes that the sports the IOC will choose from will also include one more to be determined at the 2013 IOC Session.)

이 제3의 추가후보 한개 종목은 2020년올림픽부터 IOC가 핵심올림픽스포츠 리스트를 현재 26개에서 25개로 줄이는 과정에서 IOC가 선별하여 탈락시키는 스포츠가 될 것이다(That will be the sport the IOC chooses to cut from the current list of 26 core Olympic sports as the IOC moves to a roster of 25 core sports starting in 2020.)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최근 한 국내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속내를 이야기 하였다.

-평창의 승리가 확정된 뒤 열린 IOC 집행위원회는 2020년 여름올림픽에 가라테·우슈 같은 무술 스포츠를 추가하는 걸 고려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태권도 축출로도 이어지는 건 아닌가.

 “개인적으론 태권도에 비관적이지 않다. 태권도가 유도·가라테 같은 다른 무술 스포츠 종목과 경쟁을 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태권도 자체에 특정한 문제점이 있다고 보진 않는다.”

"태권도가 유도 가라데, (우슈)와 같은 무술스포츠 종목과 경쟁응 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이란 말은 태권도가 IOC 25개 핵심 붙박이 종목군에 속하지 않을것이라는 전제가 따른다고 생각된다.



#야구(남) 및 소프트볼(여) 한종목으로 후보신청:



한편 로게 IOC위원장은 올림픽정식종목채택을 목적으로 야구와 소프트볼이 두 종목을 함께 묶어 하나로(combone as one sport) 신청제안을 허용할지의 여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진 바 없다고 하였다.

이 두종목(야구와 소프트볼)은 올림픽정식종목 복귀(re-admission)찬스를 더 살리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그러한 콤비플레이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