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2. 1. 16. 12:50

(아르헨티나 국기)

2010년 창설된 청소년 올림픽(YOG: Youth Olympic Games)은 제1회 (싱가폴) 및 2014년 제2회 대회(중국 난징)가 모두 연이어 아시아 대륙에서 날개를 펼치고 있다.



(The inaugural Youth Olympics ended Thursday night with the closing ceremony in Singapore. (Singapore 2010)/2010년 제1회 싱가폴개최 유스올림픽 폐회식 밤을 수 놓은 불꽃놀이)


2018년 제3회 YOG유치를 향해 미주, 유럽, 아프리카 대륙 국가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제일 먼저 출사표를 던진 콜롬비아의 Medellin에 이어 같은 남미대륙 국가인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유치경쟁에 합류하였다.

지난 주말 시작된 제1회 동계 유스올림픽(Winter Youth Olympic Games)이 열리고 있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는 2020년 올림픽 유치신청 6개 도시(마드리드, 로마, 이스탄불, 바쿠, 도하, 도쿄)유치관계자들과 2018년 제3회 청소년올림픽유치도시 관계자들이 모두 집결하여 투표권자들인 100여 명 IOC위원들에 대한 사전 득표 로비가 한창이다. 

2004년 올림픽유치에 실패한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신임 IOC위원장과 2020년 올림픽 개최도시를 선출하는 중요한 2013년 제125차  IOC총회유치에 성공하였다.
2018년 제3회 청소년올림픽 유치성공을 위하여 2013년 IOC총회기간 중 IOC위원들에 대한 자연스런 홈그라운드 로비가 입도선매적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써는 2018년 청소년올림픽과 이어  2019년 범미주대회/팬암게임(Pan American Games)유치 그리고 그 다음은 2024년 올림픽유치를 단계적으로 노린다는 전략(step-by-step strategy)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는 탱고의 고향(home of tango)이며 문화적 유산이 풍부하여 많은 작가들과 예술가들의 도시이기도하다.

남미의 경쟁도시인 콜로비아의 Medellin 또한 Andres Botero 자국 IOC위원을 선봉으로한 유치홍보와 로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Medellin은 2010년 남미게임(South American Games)을 개최하였고 Cali시는 2013년 월드 게임을 개최한다. 

 

Medellin은 한 때 코카인 마약 거래를 연상시키는 악명 높은 도시였으나 지금은 환골탈태한 면모를 보여조고 있다고 한다.

 

해발 1,500m고지대에 위치하여 2백 만 명의 이곳 시민들은 "영원한 봄"(an eternal spring)을 만끽하고 있다라고 Andres Botero IOC위원은 홍보하였다.

또 다른 경쟁도시로 중미 멕시코의 Monterrey 역시 2012년 3월 유치신청 마감 전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프리카는 나이제리아의 아부자(Abuja)가 관심을 표명하였고 러시아 Dagestan 공화국의 Kaspiysk와 영국의 Glasgow도 유치경쟁을 생각하고 있는 단계라고 한다.

IOC는 2018년 제3회 YOG개최도시를 오는 2013년 6월 스위스 로잔에서 2020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 최종기술 브리핑(Technical Briefing)시 모이는 IOC위원들 모임에서 선정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1. 7. 21:54

1982년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에 특채되어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4년 LA올림픽 참가이래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참가하면서 자연스레 각종 올림픽 관련 뱃지(pins)를 모으다 보니 그야말로 한 보따리나 되었다.
얼마 전까지 만 해도 1988 서울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 뱃지가 미화 100불에 거래 되기도 한 바 있다.
인기 뱃지 중 백미는 태국 올림픽 뱃지 중 오륜기가 부착된 흰색 코끼리 뱃지다.



(양평소재 평산 스포츠박물관에는 30년 간 수집된 역대 올림픽 및 각국올림픽위원회 및 국제스포츠관련 뱃지가 전시되어 있다.) 

                               (초창기 수집하여 액자로 조립했던 올림픽 뱃지 모음)



새해 초부터 인기몰이에 들어간 2012년 런던올림픽 뱃지(Pins)에 대하여 소개한다.



1. 카운트 다운 핀(COunt-down pins): 런던올림픽 로고에 숫자 4-3-2-1 형태가 부착되어 있어 카운트 다운을 나타내 주고 있는 뱃지다.






2. D-1,000일, D-500일, D-400일, D-300일 핀: 런던 올림픽 개회식을 역산하여 1,000일 전, 500일 전, 400일 전, 300일 전 등으로 발행되었다.
D-1,000일 뱃지는 3,000개 한정 발행, D-500일,D-500일, D-400일, D-300일 뱃지는 각각 2,012개씩만  한정 발행되었다.
한편, D-200일 뱃지(pins for 200-days-to-go) 2,012개 한정 세트는 1월 중 발행될 예정이다.







마스코트인 웬록과 맨더빌은 1,000개 한정 판으로 이미 매진되었다.

(ATR) Wenlock and Mandeville /런던 올림픽 마스코트 한쌍 


3.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 내부 용 뱃지(Internal Pins):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LACOG)는 조직위원회 및 올림픽시설공사(Olympic Delivery Authority)전 직원에게 카운트 다운 핀으로 명명하여 배포한 핀이다. 
이 핀은 2011년 7월, D-365일, 즉 "대회시작 1년 전"을 표시하면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징표라고 한다.
영국 국기인 Union Flag로고와 "대회 1년 전"( 1 year to go) 이란 문구가 부착되어 있다.
뱃지 후면에는 "Thank You"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핀은 총 4,250개 만이 제작 및 배포되어 현재 상대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희귀 뱃지가 된 상태다.





4. 스폰서 뱃지(Sponsor Pins): 
BT, Lloyds Banking Group, EDF, Coca-Cola and Adidas 등 런던올림픽 스폰서들도 다양한 디자인의 핀 형태로 각각 홍보 및 판촉 기념 뱃지를 발행하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1. 5. 14:52


Doha 2011 had 100 women competing for Qatar / QOC
Doha 2011 had 100 women competing for Qatar / QOC

작년(2011년)12월9일~23일 2020년 올림픽유치신청도시인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12회 아랍게임은 29개 종목에 21개국에서 6,0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한 바 있다.


카타르 여성들은 아랍대회 총 110개 메달 중 8개 금메달을 포한하여 총 32개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아랍권내 여성스포츠의 밴치마크의 초석이 되었다.  
그 덕분에 카타르는 22개 참가국들 중 종합 4위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카타르 여성 선수 2명이 최고 선수(Best Overall Athletes)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랍게임에 여성선수가 참가가 처음 허용된 것은 1985년 모로코 Rabat 대회였으며 2011년 도하 개최 아랍게임에는 사상최대규모의 아랍여성선수들(785명)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

카타르의 경우 작년 도하 아랍게임에 29개 개인 및 단체종목 중 16개 종목에 100명의 여자선수들이 참가한 바 있다. 

1) 수영
2) 육상
3) 체조(기계체조 및 트렘폴린 종목) 
4) 농구
5) 핸드볼
6) 탁구
7) 배구
8) 양궁
9) 체스
10) 펜싱
11) 유도
12) 태권도
13) 요트
14) 사격
15) 골프

2016년 리오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종목에는 단 한 명의 카타르 여자선수(Yasmin Al-Sharshani)가 참가하였다.

2016년에 이어 2020년 올림픽유치에 재도전하는 카타르 도하는 2006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유치 및 개최함으로써 국제 종합대회 개최 조직력을 입증하였고 2022년 FIFA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국제 스포츠 계에 국제대회유치 강자임을 입증하였다.

아랍권의 취약조건인 여자선수들의 대회참여 이슈를 작년 도하개최 아랍게임에서 불식시킨 계기로 활용한 셈이다.
만일 도하가 2013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개최 제125차 IOC총회에서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로 선정된다면 중동지역 아랍권내 여성스포츠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도약대가 될 수 있다.





The UANOC general assembly./UANOC총회 모습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1. 1. 20:19
사진 설명이 따로 필요 없겠죠?

1. 육상과 축구,
2. 야구와  하키,
3. 체조와  레슬링,
4. 유도와  태권도, 
5. 복싱과 역도,
6. 탁구와 배드민턴
7. 펜싱과 농구
8. 배구와 핸드볼
9. 여자 소프트 볼
10. 스키
11. 장애인 스키 슬랫지와 바이애슬론
12. 피겨스케이팅(아이스댄싱)과 아이스하키
13. 컬링과 봅슬레이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1. 1. 20:10
암(癌)이란 한자를 살펴보면 '병(病)이 산(山) 위에 폼 잡고(品)있는 것'이 합해 진 글자 같습니다.



암을 퇴치한디는 것은 암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고통스럽고 진저리가 나는 일 일겁니다.
새해 새아침, 건강에 대한 화두를 올려봅니다.
어떤 아는 분이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발표한 암에 대한 최신 소식을 보내 주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존스 홉킨스 大學의 암에 관한 최신 소식>
 
암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암주사를 맞는 방법, 방사선치료 등(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모든 사람들은 믿어왔다.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 있다고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아래는 암에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치료법에 대하여 존스 홉킨스 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내용이다.
 


<<존스 홉킨스 大學의 癌에 關한 最新 消息 세부내용>>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세포를 찾아내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인것이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2) 암세포들은 사람의 수명 기간 동안 6배에서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 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 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보인다.
이것은 유전적, 환경적, 식생활, 그리고 생활습관 상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Mabuti na lang may perfect supplementation ako na Nutrilite!)

(6) 항암주사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수, 위장 내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
뿐만아니라 간, 콩팥, 심장, 폐 등과 같은 기관까지도 손상을 야기한다.

(7) 또한 방사선치료 요법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8)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는 한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악성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치료의 한계)

(9) 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사람의 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되고 만다.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10)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11) 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암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암세포를 굶어 죽게해야 하는 것이다.

*암 세포의 영양분:

a.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한 가지를 없애는것이다.
- NutraSweet(뉴트라 스위트), Equal(이퀄), Spoonful(스푼풀)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
 이것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
좋은 대용품은 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또는 바다 소금(천일염)이다.

b. 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 점액을 먹는다.
따라서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 세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c. 암 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또한 육류는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 환자에게 해롭다.

d. 80%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씨,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

20%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
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 도달하고, 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 주스 (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 마시고, 하루에 두세번 생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효소는 화씨 104도 (섭씨 40도)에서 파괴된다.

e.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차(홍차), 초콜릿을 피하라.

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역삼투압 방식)은 산성이다. 피하라.

(12)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과식은 피한다.)

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 암 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 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의 킬러 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14) 몇 몇 보조식품들(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비타민, 미네랄, EFAs 등)은 인체 스스로 암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 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스, apoptosis) 또는 손상 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 없애는 프로그램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 만든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 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그래서 스포츠는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파트너 입니다.
금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의 선정을 기원합니다.^^


 

                                      (올림픽 태권도의 역동적인 모습)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2. 1. 1. 01:35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임진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용의 해를 맞이하여 모두모두 몸담고 있는 각 분야에서 용상(龍床)에 오르시길 기원합니다.

금년 7월 런던올림픽에서도 우리의 자랑 장미란 선수가 "으라차차" 힘차게 역도용상(clean and jerk)를 통해 또 한번의 금메달로써 세계의 용상(the royal throne, the King seat/龍床)에 등극하길 바랍니다.

한국선수단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예상대로 금메달 13개로 종합 7위에 등극하길 아울러 기원 드립니다.

올해 용띠 맞으신 분 들 대박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용띠 아니신 분들도 용꿈 꾸시고 용 오름 하시실 기도 드립니다.

"Life is not about waiting when the storm is over, but dancing in the storm."

(인생은 폭풍이 끝날 때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그 폭풍 속에서 '아싸' '차차차' 함께 춤추며 이겨나가는 거 아닐까요?)

새해, 새아침, 새지평, 새 모습, 새 각오, 새 인생, 새 출발 어떨까요?

하나님 은혜와 은총과 은사가 충만하시길...

임진년 벽두

평산 윤강로 올림




How are you?

The New Year's morning has broken like the very first morning of the human history.

According to the oriental zodiac calendar-year system, the year of 2012 falls on the Year of Dragon.

In East Asia, Dragon is an auspicious and royal animal which symbolizes the King or Emperor.

Therefore, the Korean people, at all times, aspire and wish to dream a dragon dream throughout their whole life in order to get highly promoted and successful.

If a pregnant woman dream of a dragon while sleeping, she is supposed to produce a very talented baby.

On this auspicious New Year's Day, I wish you and your dear family a good health and prosperous luck for all your endeavors.

Again, thank you most awfully for all your support to PyeongChang 2018.

Sincerely yours,

Rocky Kang-Ro YOON^^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1. 12. 23. 11:14

최근 트라이애슬론 종목이 범 아랍게임(Arab Games)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었다.
국제 트라이애슬론연맹(ITU)와 아랍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UANOC: Union of Arab National Olympic Committees)는 트라이애슬론 종목 및 트라이애슬론 혼성계주(Triathlon Mixed Relay)종목이 아랍게임 프로그램에 추가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 두 종목은 2015년 레바논 베이루트개최 아랍게임에 처음 선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권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회(UANOC)는 중동 및 아프리카 등 22개국 범 아랍권 국가 올림픽위원회 연합체이다.
UANOC는 1976년 사우디 아라비아의 리야드(Riyadh)에서  Sultan bin Fahd bin Abdul-Aziz 사우디 IOC위원의 주도로 창설되었으며 본부는 리야드에 있다.
 


The UANOC general assembly./UANOC총회 모습

-알제리(Algeria)
-바레인(Bahrain)
-코모로스(Comoros)
-지부티(Djibouti)
-이집트(Egypt)
-이라크(Iraq)
-요르단(Jordan)
-쿠웨이트(Kuwait)
-레바논(Lebanon)
-리비아(Libya)
-모리타니아(Mauritania)
-모로코(Morocco)
-오만(Oman)
-팔레스타인(Palestine)
-카타르(Qatar)
-사우디 아라비아(Saudi Arabia)
-소말리아(Somalia)
-수단(Sudan)
-튀니지(Tunisia)
-아랍에미리트 연합(UAE)
-예멘(Yemen)

아랍 게임은 1953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에서 제 1회 대회가 개최되었고 8개국이 참가하였다.
매 4년 개최되어온 아랍 게임은 아랍-이스라엘 전쟁으로 11년 간 중단된 바 있었다.



Maybe 500 spectators turned out for the Sudan-Libya match in a 26,000 seat venue. (ATR)/아랍 게임 수단-리비야 축구경기 모습

12월9일~23일 2020년 올림픽유치신청도시인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12회 아랍게임은 29개 종목에 21개국에서 6,0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1,500명의 취재진, 4,000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하였다.
역대 종합성적 2위권인 시리아는 국내 분쟁(civil turmoil) 등으로 불참하였다.
올림픽유치 붐조성을 위해 15명의 IOC위원도 초청되었다.
물론 참가국인 아랍국가 소속 IOC위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Lamine Diack 세네갈 IOC위원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회장 자격으로 참석하였고 Thmas Bach IOC부위원장은 Christian Wulff 독일대통령이 이끄는 독일 무역 사절단의 일원으로 카타르 방문기간 중 역시 참석하였다.
대회경기장은 2006는 도하 아시안게임 당시 사용된 시설이 사용되었다.



The caldron for the Arab Games is lit. (ATR)
(도하 아랍게임 개회식 성화 점화)

특히 눈에 띄는 특이사항은 금번 제12회 도하 아랍 게임에서 아랍게임 사상최초로 여자선수들의 대회 처녀출전이 허용되었다는 사실이다.

아랍 게임은 물론 전 세계 종합대회 사상 최초로 대회조직위위원회가 메달리스트들에게 상금(prize money)도 주었다.
금메달리스트에게는 미화$10,000, 은메달리스트에겐 미화$ 6,000, 그리고 동메달리스트에겐 미화$2,000씩이나 주었다고 한다.
카타르는 역시 오일달러의 대국인 모양이다.
무궁무진한 오일달러의 위력이 어디까지 일까?

Lebanon and Kuwait in a preliminary match in women’s basketball. (AGOC)/레버논과 쿠웨이트 여자선수들이 최초로 등장하여 농구시합을 하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1. 11. 26. 18:23
어제 지인의 소개로 서울 시내 모처에 위치한 뱅킹 솔루션 업체인 "뱅크 25"란 곳을 방문하여 대표이사로부터 명쾌하고 혁신적인 뱅킹 솔루션(banking solution)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브리핑을 듣게 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굳이 국내뿐만아니라 해외 다국적 뱅킹 솔루션으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 언론을 통해 요식업체 대표들이 경기침체와 더불어 단말기를 통한 신용카드 수수료로 인한 불만을 제기한 집회도 있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러한 뱅킹 솔루션이야말로 근본적 해결 대안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카드는 대체적으로 신용카드(Credit Card), 직불카드(현금 카드/Cash Card), 체크카드(Check Card) 등 3종류가 있습니다.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신용카드'는 '외상카드'의 성격이다보니 이로 인해 대한민국 가계 빚이 수십 조원,  수백 조원대로 수렴되어 가고 있어 제2의 IMF금융대란의 단초가 될 수도 있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사회의 심각한문제들 중 하나인 '신용불량자'양산의 진원지도 결국 신용카드와 불가분의 관계라고 사료됩니다.  
그렇다고 '신용카드'사용을 금지할 수는 없겠죠.
봉급생활자들이 '신용카드'를 주 결제수단으로 삼고 있는 이유들 중 하나는 연말정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기존의 '직불카드'의 단점을 보완하고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연체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개발된 카드이며,
사용 즉시 통장의 잔액에서 출금이 되는 직불형 카드의 한 형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국내 전용 직불형 카드로써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체크카드'의 특성상 일시불 거래만 가능하며 할부 이용은 신용한도가 공여된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체크카드'는 '직불카드'에 비해 가맹점 이용 시 편리함이 돋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체크카드'와 '직불카드'와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1) '체크카드'는 '직불카드'와 마찬가지로 통장 잔액 범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직불형 카드입니다.

2) '직불카드'는 가맹점이 제한되어 있는 반면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므로 이용 시 편리함이 있답니다.

3) '직불카드'의 경우 '신용카드'와 비슷한 포인트 제도를 이용할 수 없지만  '체크카드'의 경우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보너스 포인트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체크카드'의 혜택을 살펴보면, 

1)  연말정산시 '체크카드'(직불형카드) 사용액의 20% 를 소득공제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연 급여의 10%를 초과하는 금액의 20% 를 소득공제) 

2)  '신용카드'와 분리 추첨되는 '체크카드'의 경우 복권 당첨 확률도 월등히 높은 비율을 나타내게 된답니다.. 


다음은  '체크카드' 사용시 사용자와 금융기관의 장점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1) 사용자는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연체 문제를 발생치 않게 할수 있으며,

2) 규모있는 소비활동을 통한 신용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고,

3)  어린 시절부터 사용한 '체크카드'의 경우 본인의 수준에 맞는 소비활동의 규범이 되어 장기적인 상황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작용을 하게될 뿐만 아니라,

4)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결제 즉시 통장 잔액 범위 내에서 출금이 되므로 현금 회전이 빠르게 되고,


5) 연체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체크카드' 발급 및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수능시험을 치른 제 딸의 경우도 용돈을 체크카드에 넣어 주면 입금된 범위내에서 소비생활을 지향하다보니 신용거래, 외상거래가 없어 경제규모를 스스로 파악하여 조절해 가는 것 같습니다.

차세대 뱅킹솔루션(banking solution)인 "신용금융 복합단말기"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제안서 내용을 살펴 보면 현재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1.5%~4.7%라고 합니다.

차세대 "신용금융 복합단말기"로 교체하여 사용시 중간 연결망이 불필요하게 되어 이용수수료가 1%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천안에 있는 유명 스포츠브랜드 매장의 월 매출액 1억 원 중 신용카드 결재대금이 6천 만원, 그리고 체크카드 결재대금이 4천 만원이라고 가정해 볼 때, 신용카드 수수료가 3%라면 이 매장에서는 매월 180만원을 카드 수수료로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나 차세대 "신용금융 복합단말기"를 설치하여 중간 연결망 없이 직접 해당 은행전산망과 연계된 시스템으로 작동시킨다면
수수료 1%(60만원)만 지불하면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따라서 이 매장은 이 경우 120만원이란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청취한 브리핑내용대로라면 설치비용은 별도로 없고 소정 액수의 월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고 하니 가뜩이나 어려운 현 경제상황에서 영세 사업자, 요식업 사업자들이 카드 수수료 대란을 충분히 피할 수 있고 실질적 소득 금약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단말기를 통해 '체크카드' 사용 시 반드시 개인비밀번호(PIN)를 입력해야 처리가 된다니 해킹이나 카드분실에 따른 위험요소도 없어 지게 되는 셈입니다.

또한 동네 "작은 가게(small shop)"에서 카드 사용고객이 '체크 카드'로 가게 주인에게 그자리에서 그 단말기를 통해 직접 송금하여 확인해 주면 주인은 본인은행계좌로 입금이 즉시 확인되게 되고 그 자리에서 현금 출금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로컬금융서비스'도 동시에 이루어 지게되는 "작은 은행(small bank)"이 전국방방곡곡, 곳곳이 운영되는 것과 진배 없으니 "독도에도 은행이 있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일 겁니다.

이러한 IT가 접목된 뱅킹 솔루션이 다국적 망을 타고 전파될 경우 또 다른 "IT 뱅킹 한류"로 자리매김하리라 믿습니다.

이것이 "Banking Solution-Made In Korea"의 새로운 진면목이 아닐까요?






<지자체 제안서>

1. “신용금융복합단말기” 도입의 필요성  

뱅크25는 한국의 유망IT 기업으로 뱅킹솔루션(banking solution) 전문기업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10년 이상 진행해오고 있는 검증된 프로젝트를 소개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글로벌사업으로 각 국가에서는 은행, 통신기업, 기관, 정부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큰 비지니스입니다.

발전소를 짓는 것도 자동차를 수출하는 것도 아니지만 제대로 각 국가에 뿌리내리면 그 못지않은 큰 프로젝트입니다.

  

아이템은 신용금융복합단말기로 업소용 결제수단인 신용카드 단말기에 뱅킹솔루션을 탑재하여

"작은 은행(ATM)"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금융자판기를 연상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내 최근 언론에서 연일 오르내리는 뉴스가 있는데 업소(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통신료 인하입니다.

 

이 두 사안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바로 뱅크25가 준비한 "신용금융복합단말기" 입니다.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융합프로젝트로써 작은 은행(ATM)을 만드는 동시에 통신 인프라(플랫폼)를 만들어 줍니다.

 

2. 수수료 인하 案

신용카드가 남발되어 가계부채가 심각한 때에 신용카드를 줄이고 체크카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정부(금융당국)의 정책방향에 부응합니다.

 

카드결제가 서명방식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이체방식이 도입됩니다.

신용카드로 결제 시 3-4일 지나야  업소주인통장으로 들어오는 일이 비밀번호 입력방식에서는 결제즉시 업소주인 통장으로 들어오는 즉시결제가 되므로 업소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카드사 망에서 은행 망(금융결제원)으로 옮겨 가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카드로 결제만 하던 기능에서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하는 일이 본격화될 것입니다.

은행수수료 인하는 후불결제에서 즉시결제로 진행되는 기능을 통해 가능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카드사보다 은행의 역할이 더 증대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늦은 밤 은행을 찾지 않아도 업소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업소 카드 수수료가 1.5~4.7%입니다.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결제 시 VAN사 통해 카드사로 가던 것이 뱅크25의 뱅킹솔루션을 통해 은행 망을 타게 되면 업소수수료가 급감하여 현재 언론의 수수료 인하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이유가 바로 업소 단말기 250만대가 전격 대체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신용금융복합단말기가 설치되면 매출이 어느 정도 발생되는 업소에서는 1~2명의 직원 인건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직불카드(현금카드)는 결제 기능이 없지만 비밀번호 방식이 도입되면 직불카드(현금카드)결제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새로운 단말기가 필요한 두 번째 이유이고,

 

MS(마그네틱)카드 - IC카드 - RF카드로 발전하여 시중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국내 업소에 보급되어있는 단말기는 MS카드 수준이 125만대 정도여서 IC카드와 RF카드를 수용하는 단말기가 필요한 것도  또 다른 이유입니다.


3. 통신료 반값 실현 案

뱅크25의 신용금융복합단말기에 AP기능을 추가하는 일입니다.

근거리무선통신과 인터넷전화(VoIP)기술이 접목된 저비용,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의“ 인터넷무선중계기”입니다.(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무선인터넷존을 만들어 휴대폰, PC,노트북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쌍방의 무선인터넷 존 내에서는 10대의 휴대폰을 동시에 통화하더라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값 통신료를 실현하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4. 결론

뱅킹과 통신(AP)의 결합을 통해 뱅킹 서비스로 수수료 인하(약 1% 수준)가 가능하고,

통신으로 통신료 인하(반값)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지자체 지역주민에게 실제로 혜택이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4인 가족 통신비가 30만에 육박한데 이 비용은 아파트 관리비를 넘어 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통신비를 반값으로 절감하는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바로 뱅크25의 신용금융복합단말기에 AP를 장착하는 일입니다.

주민과 장사하는 분들의 주름살을 펴게 하는 일입니다.

지자체 주민들 특히 시장길 골목골목의 저소득층이 웃을 수 있는,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름을 덜게 할 것입니다.

 

내년에는 본격 선거가 시작됩니다.

제대로 된 좋은 공약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섬도서 구석구석, 시장 골목골목을 작은 은행으로 만들며

"독도에도 은행이 있다" 가 실현됩니다.

 

 

좋은 검토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좋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1. 11. 3. 18:27

해외출장 길에는  K-99액상물질이 담긴 소형 용기를 늘  상비약으로 지참해 왔다.
평소 눈 질환에 특히 가시적 효과를 발휘한 것을 실제 사용경험을 통해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몇 년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해외출장 중 이용한 프랑스 파리-런던 해저터널 통과 특급 열차인 유로 스타(Euro Star)기차 객실에서 한 프랑스 여인을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어 그 효과를 다시금 인정 할 수 밖에 없다.

Euro Star 특급열차 파리 출발 플랫폼에서 하염 없이 눈물을 흘리는 프랑스 여성을 우연히 보았는데 슬픈 사연이 있으려니 무심코 그냥 담담히 생각하고 열차에 몸을 실었다.


Eurostar logo2011.png
Eurostar 3012 Waterloo.jpg



달리는 열차 안에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승객이 있으니 승객들 중에 의사가 있으면 몇 번째 칸 객차로 급히 와 달라는 객차내 불어와 영어 안내방송이 이어졌다. 
 
마침 휴대 중인 만년필 형태의 수지 침과 K-99액상물질을 담은 극소형 용기를 들고 해당 객차 칸으로 용감무쌍하게 달려갔다.
프랑스인 및 영국인 의사 각각 1명 그리고 의사는 아니지만 긴급상황대처 전문의(?)라고 자처한 한국인인 필자 등 3명이 문제의 그 프랑스 여성 환자에게서 그녀가 괴로워하고 있던 통증에 대하여 알아보니 사연인 즉, 흘러내리는 눈물이 한 시간 째 홍수(?)를 이루며 흘러내려 눈이 쓰라려 죽을 지경이라고 호소하였다.

그 상황에서 아무도 그녀의 고통을 해결 할 수 가 없었다.
지참한 K-99 약병을 보이면서 실제로 필자의 양쪽 눈에 한 방울씩 흘려 넣고 이상 없는 약이니 그녀에게 써 보자고 하니 한 의사가 준비해 온 거즈에 K-99용액약을 적셔 그녀의 양쪽 눈에 붙여 주었다.

그 후 30분 가량 경과한 시점에서 다시금 달리는 Euro Star 기차내 안내 방송이 흘러 나왔다.
조금 전 한국인 의사의 시술 덕분에 고통을 호소하던 프랑스 여성이 안정을 되찾았다는 내용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였다.
졸지에 필자는 자격증 없는 의사 아닌 의사로서 한국의료 수준의 세계적 명성(?)을 부지불식간에 창출해 낸 셈이었다.
 
실제로 눈 질환 또는 경미한 안구 충혈 중세 등에 우리는 여러 종류의 안약을 수시로 사용하고 있다.
눈물 성분 또는 스테로이드가 조금씩 첨부된 안약은 그 효과가 뛰어나긴 하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녹내장과 백내장 등의 질환이 생기게 되고 그 누적된 스테로이드 계통 성분의 내성으로 치료를 더욱 어렵게 될 것 같은 우려가 느껴진다.

필자 어머니의 경우도 노인성 안과 질환으로 강남의 한 유명병원에서 규칙적인 진료와 치료를 받았으나 처방된 안약 보다 K-99액상 용액 사용 후 놀라운 효과 덕분에 병원 방문 시기가 2주에서 한 달로 다시 한 달에서 몇 개월 만에 한 번 만 가도 되는 호전을 거듭 보이고 지금은 거의 정상과 다름 없다.

K-99는 그 밖에 우리 인체의 각 기관에 무수히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당뇨는 기본이며 여러 종류의 질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라는 것인데 문제는 그 물질(K-99)를 쉽게 구할 수 없다라는 것이다.   

필자가  몇 년 전 우연히 알게된 모 화학 박사를 통해 얼마간 받아 써 왔던 K-99 물질 일부를 지인들 중 안구에 문제가 있다고 호소하는 분 몇 분에게 드렸는데 그 놀라운 효과는 아직도 명불허전이다.

이런 분을 찾아 내어 국가적 차원에서 활용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은 연락이 두절된 그 분에게서 입수한 K-99  Data 책자에 실린 내용을 발췌하여 그 실체와 기능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바이다. 

K-99는 KADESH-99의 약어이며 미국 식픔의약청인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안정성 분석 결과를 통과하여 1999년  등록(FDA Registration #203073-0)된 바 있다.

"카데쉬-99"는 신비의 물, 극미세화된 액상물질, 무기질, 미네랄로써  그 기능은 압축해서 말하면 노폐물 제거, 정화 및 피부 산성화를 방지하는 밸런스(balance)기능, 각종 질환에 매우 효과적이고 중금속 오염물질 등을 체내에서 배출을 유도해 주는 물질이다.

우리인체 각 부위의 기능 평형을 유지 시키주는 일종의 평형장치(Equalizer)윤활유인 셈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1. 9. 23. 14:53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성공과 함께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 일원에서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지역주민 및 유지들에 대한 붐조성에 한창이다.
오는 10월 중순 강릉 모대학에서 강릉유지들을 대상으로 한 "동계올림픽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 요청이 들어 왔다.
차제에 동계올림픽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자.
 
* 순서:

1. 올림픽이란?
2. 동계올림픽이란?
3. 동계올림픽의 역사
4.
평창2018 TV중계권료, "12000억 원 이상 대박^^

 

 

1.       올림픽(Olympic Games)이란?

 

The Olympic Games are the quadrennial international celebration of youth,

the festival of human spring-time, bringing together all forms of muscular activity and all the countries of the world

(올림픽 대회란 세계 모든 국가들이 함께 자리하여 인체의 근력활동기량을 총체적으로 선보이고 겨루기 위해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적 청소년 축하행사 겸 인류 청춘기 축제의 한마당이다.)

 

 

2.       동계올림픽(Olympic Winter Games)이란?

 

동계올림픽/겨울철 올림픽(Olympic Winter Games) 4년마다 열리는 겨울철 지구촌 종합스포츠제전이며 통상 2월 중 개최된다.

동계올림픽은 겨울 스포츠경기가 설상(on the Snow) 또는 빙상(on the Ice)에서 치러진다는 특성이 있다.

 

1)     설상종목: 스키(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점프, 노르딕 복합,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등), 바이애슬론

2)     빙상종목: 스케이팅(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숏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봅슬레이, 루지, 스캘레톤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이 프랑스 샤모니에서 개최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피겨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 종목이 하계올림픽에서 실시되었다.

 



1924
년부터 1940년까지는 4년마다 열리다가 1940년 및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중단되었다.

중단되었던 동 하계올림픽은 1948년부터 다시 재개되었다.

동 하계올림픽은 1992년까지는 4년마다 같은 해에 열렸으나 1994년 릴리함메르대회부터는 동 하계올림픽이 상호 2년 간격으로 개최되고 있다. 

개최시기 변경으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FIFA월드컵축구대회도 개최된다.

동계올림픽은 1924년부터 2010년까지 총 22회 열렸고,
(1) 미국이
4차례(Lake Placid: 1932년 제3회 대회 및 1980년 제13회 대회, Squaw Valley: 1960년 제8회 대회, Salt Lake City: 2002년 제19회 대회),
(2) 프랑스가 3차례(Chamonix: 1924년 제1회 대회, Grenoble: 1968년 제10회 대회, Albertville: 1992년 제16회 대회),
(3) 이태리(1956년 및 2006), 일본(1976년 및 1998), 오스트리아(1964년 및 1976), 노르웨이(1952년 및 1994), 캐나다(1988년 및 2010), 스위스(1928년 및 1948) 등 6개국이 이 각각 2차례씩,
(4) 그리고 유고
(사라예보/1984), 독일(Garmisch-Partenkirchen/1936), 러시아(소치/2014), 대한민국(평창/2018) 4개국이 한 차례 등 205 IOC회원국들 중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는 불과 총 12개국에 불과하다.

 

 

 

                               <Pierre De Coubertin 근대올림픽 주창자 겸 제2대 IOC위원장>

 

 


3.
동계올림픽역사

 

1) 개최배경

 

*1894년 6월23: IOC창설

*1896: 1회 근대올림픽 아테네에서 부활 개최

*1908: 9회 런던올림픽 프로그램에 피겨스케이팅 추가되어 실시

*1920: 12회 엔트워프올림픽 프로그램에 아이스하키 및 피겨 스케이팅 추가되어 실시

*1924년 1월25~25: 1회 샤모니-몽블랑(Chamonix-Mont Blanc) 동계올림픽 개최

*1925년 5월27: 24차 프라하 IOC총회, 동계올림픽정규적 개최 결정

*1926: 25차 리스본 IOC총회, 1924년 샤모니 국제동계스포츠주간(Chamonix International Winter Sports Week)행사를 제1회 동계올림픽으로 명명하기로 결정

**1924년 제8회 파리 올림픽개최(54~727) 전인 125~25일 개최국인 프랑스는 IOC후원 하에 파리올림픽에 즈음하여 샤모니 국제동계스포츠주간행사를 주관하였다.

성공적으로 치러진 이 행사에는 16개국에서 258명의 선수들이 16게 세부종목에 참가하였는바 그들 중 11명이 여자선수들이었다.

이를 계기로 2년 뒤인 1926년 제25차 리스본 IOC총회에서는 이 행사를 동계올림픽의 효시로 인정하여 제1회 동계올림픽대회로 명명하게 되었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끝으로 1994년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부터는 동 하계올림픽대회가 2년 간격으로 별도 년도에 개최되어 오고 있다.

 



 

2) 동계올림픽 공식 프로그램(정식종목)

 

-동계올림픽 종목이란 설상 및 빙상에서 실시되는 종목을 일컬었다.

 

-동계스포츠헌장이 1925년 제24차 프라하 IOC총회에서 작성되었다.

동 헌장에 의하면 동계올림픽프로그램종목은 모두 선택종목(optional)이었다.

 

-1928년 작성된 올림픽규정 및 규칙(Olympic Statutes and Rules)에 따르면 동계스포츠 중 해당국제연맹이 관할하지 않는 종목은 시범종목(demonstration sport)형태로만 대회프로그램에서 인정되었다.

 

-1924년 제1회 샤모니 대회에서 실시된 군대정찰 종목과 컬링종목은 이후 공식종목에서 제외되었다가 컬링의 경우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다시 포함되었다.

 

-1924~1956년 대회 정식종목은 봅슬레이, 빙상 및 스키 종목뿐이었다.

 

-루지 종목은 1964년 제9회 인스부르크 대회에서 포함되어 실시되었다.

 

-1964년 대회이래 동계올림픽정식종목은 6개 종목(봅슬레이, 아이스하키, 루지, 빙상, 스키 종목 및 신규종목)등으로 한정되어 발전되어 왔다.

 

-스키와 빙상의 신규세부종목이 괄목할 만하게 발전되어 온 셈이다.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부터는 7개 정식종목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1)    바이어들론(Biathlon) 7개 세부종목(남녀)

2)    봅슬레이(Bobsleigh) 3개 세부종목(Skeleton 포함)(남녀)

3)    컬링(Curling)(남녀)

4)    아이스하키(Ice Hockey)(남녀)

5)    루지(Luge) 3개 세부종목( 2, 혼성 1)

6)    빙상(Skating)

-스피드 6개 세부종목(6, 5)

-숏트랙 5개 세부종목(4, 4)

-피겨 3(남녀)

7)    스키 (Skiing)

-알파인( 5, 5)

-크로스컨트리(11개 남녀)

-스키점프(9개 남녀)

      -프리스타일 (모굴 및 에어리얼 남녀 2)

      -스노보드(2개 남녀)

   


 





*2014
년 소치 동계올림픽부터는 여자 스키점프종목이 추가되어 실시될 예정이다.

2011년 더반 IOC총회에서는 동계올림픽세부종목 12개가 신규 추가되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부터는 총 98개 세부종목(금메달)이 실시되며 이 중 50% 49개가 스키 세부종목(메달)이다.

 

 

 

*1924년 제1회 샤모니 대회(6개 종목에 16개 세부종목/메달):

 

-봅슬레이

-컬링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스키

-군대 정찰(military patrols)

 


*1936
년 제4회 가미쉬-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대회:

 

-남 여 알파인 복합(활강 및 회전/downhill and slalom)스키종목 추가

*1956년 코르티나 담페조~1984년 사라예보대회:

 

-시범종목 미실시

 



 

*1964년 제9회 인스부르크대회:


 -루지(luge), 정식종목 추가

 

*1989: 95차 프에르토리코 IOC총회, 1994년 대회부터 시범종목 철폐키로 결정

 

*1998: 18회 나가노 대회, 컬링을 정식종목으로 확정 추가

 

*2002: 19회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7개 정식종목확정

 

*2011: 123차 더반 IOC총회, 동계올림픽 세부종목 12개 추가하여 2014년 소치대회부터 총 98개 세부종목 실시예정

 

 

 

 

 

 

<동계 올림픽이 열린 도시의 분포> (범주)

 

 

대회

년도

개최지

날짜

참가 국가

참가 선수

종목

세부
종목

출처

전체

남자

여자

I

1924

프랑스, 샤모니

1 25 – 2 5

16

258

247

11

6

16

[11]

II

1928

스위스, 장크트모리츠

2 11–19

25

464

438

26

4

14

[16]

III

1932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2 4–15

17

252

231

21

4

14

[17]

IV

1936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2 6–16

28

646

566

80

4

17

[20]

1940

일본삿포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취소[21]

1944

이탈리아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취소[23]

V

1948

스위스, 장크트모리츠

1 30 – 2 8

28

669

592

77

4

22

[43]

VI

1952

노르웨이, 오슬로

2 14–25

30

694

585

109

4

22

[44]

VII

1956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1 26 – 2 5

32

821

687

134

4

24

[45]

VIII

1960

미국, 스쿼밸리

2 18–28

30

665

521

144

4

27

[46]

IX

1964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1 29 – 2 9

36

1091

892

199

6

34

[47]

X

1968

프랑스, 그르노블

2 6–18

37

1158

947

211

6

35

[48]

XI

1972

일본, 삿포로

2 3–13

35

1006

801

205

6

35

[49]

XII

1976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2 4–15

37

1123

892

231

6

37

[50]

XIII

1980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2 13–24

37

1072

840

232

6

38

[51]

XIV

1984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

2 8–19

49

1272

998

274

6

39

[52]

XV

1988

캐나다, 캘거리

2 13–28

57

1423

1122

301

6

46

[53]

XVI

1992

프랑스, 알베르빌

2 8–23

64

1801

1313

488

7

57

[54]

XVII

1994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2 12–27

67

1737

1215

522

6

61

[55]

XVIII

1998

일본, 나가노

2 7–22

72

2176

1389

787

7

68

[56]

XIX

2002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2 8–24

77

2399

1513

886

7

78

[57]

XX

2006

이탈리아, 토리노

2 10–26

80

2508

1548

960

7

84

[58]

XXI

2010

캐나다, 밴쿠버

2 12–28

83

2629

7

86

[59]

XXII

2014

러시아, 소치

2 7–23

개최 전(98개 세부종목)

[60]

XXIII

2018

대한민국, 평창

29-25

개최 전

[61]

XXIV

2022

미정 (2015)

미정

개최 전

XXV

2026

미정 (2019)

미정

개최전

 

(자료출처: Wikipedia)

 

 

4. 평창2018 TV중계권료, "12000억 원 이상 대박^^

 





1) 올림픽은 지구촌 황금알 낳는 거위(The Olympics are a global goose that lays golden eggs.)


무려 $43억8,000만불(한화 약 5조원)이란 역대 최대규모의 천문학적 액수의 TV 중계권료가 확정되었다.
최근(6월7일) 미국  NBC TV사는 2014년~2020년 6년간 4개 동 하계올림픽대회 미국지역 TV 방영권자로 최종 낙찰되었다고 IOC가 공식 발표하였다.
IOC는 약 5조원에 육박하는 올림픽 사상 최대규모의 TV방영권 계약 체결이라는 대박을 터뜨렸다.
그것도 미국 지역만 그렇다.

이 패키지 TV중계권 계약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6년 리오 올림픽, 2018년 동계올림픽 및 2020년 올림픽 등 4개 동 하계올림픽을 모두 아우르는 지구상 초대형 수퍼 빅딜에 해당한다.
미국 NBC 스포츠 총책 Mark Lazarus에 의하면 4개 동 하계올림픽대회 전 종목에 걸쳐 생방송 중계예정이란다.
NBC는 자체TV방송 및 인터넷이란 플랫폼(platforms)상에 생방송 중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TV뿐만 아니라 테블릿(Tablets), 휴대전화기(Mobile Phones), 브로드 밴드(Broad Band) 등 알려졌거나 상상 가능 한 모든 플랫폼(Platforms)에 관한 일체의 권리가 포함되어 있다.
얼마 전 사임한 NBC올림픽 방송 수장이었던 Dick Ebersol은 과거 많은 주요 관심종목들(high-interest events)을 TV시청 골든 아워(prime time)까지 방송 지연시켰다가 방영했었다.
이제 NBC는 그러한 방영철학을 혁신한다.


2) NBC와 입찰 경쟁자들(Fox 및 ESPN/ABC Combination)

NBC와 경쟁한 미국 TV업체들로는 Fox사와 ESPN/ABC TV 합동 등 모두 3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엇다.
Fox사도 역시 4개 동 하계올림픽중계권 입찰에 참여하였지만 ESPN의 경우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및 2016년 리오 올림픽 중계권에만 한정하였다.
뉴욕 타임즈 지 보도에 따르면  ESPN/ABC사는 2개 올림픽에 $14억불(약1.5조원)을 써냈다고 한다.
IOC는 관례상 입찰에 실패한 업체의 입찰금액은 공개하지 않는다.

NBC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7억7,500만 불(약 8천억원), 2016년 리오 올림픽에 $12억2,600만 불(약 1조 3천억원), 2018년 동계올림픽에 $9억6,300만 불(약 1조 2천억 원) 그리고 2020년 올림픽에 $14억1,800만 불(약 1조4,500억원)씩 지불한다.


3) IOC, 미국 GE(General Electrics)사의 IOC글로벌 스폰서 추가 참여로 보너스 대박기대

또한 NBC Universal을 GE(General Electrics)로부터 금년에 인수한 Comcast(지분 51%)에 비해 49%의 NBC지분을 여전히 소유하고 있는 GE가 IOC글로벌 스폰서로 예상대로 참여가 결정되면 $2억 불(약 2,,200억원)이 추가로 IOC에 지불될 전망이어서 이래저래 IOC는 벌어진 입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4) NBC는 올림픽 미국지역 생방송 중계의 살아있는 전설


NBC는 1988년 서울올림픽 미국지역 TV방영권 입찰 경쟁에서 승리한 이래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 까지 7개 그리고 성울 올림픽을 포함하면 총 8개 동 하계올림픽 미국 TV방영권을 싹쓸이 해왔다.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은 예외로 미국  ABC TV가 미국중계 방영권을 획득한 바 있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 금주 화요일 향후 4개 올림픽 대회 미국지역 TV방영권 계약체결 관련 외신 기자회견에서
"The Olympics are in their DNA."(올림픽 DNA가 NBC TV에 장착되어 있다.)라고 묘사할 정도로 NBC의 올림픽 중계권 장악애착과 열정은 감탄할 만하다.

NBC의 간판 도사 Dick Ebersol이 지난 달 계약관련 문제로 사임했을 때  NBC의 새로운 주인인 Comcast가 과연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방영권 매입 후 $2억2,300만불(약 2,600억원)의 결손을 냈던 올림픽 중계권에 관심이나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만연되어 있엇다.

NBC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과 2012년 런던올림픽 미국지역 중계권료조로 $22억 불(약 2조 4,000억 원)을 지불 했는 데 이 금액은 Fox사가 차기 올림픽 중계권 입찰 예상금액 보다도 거의 $9억 불(약 1조원) 더 많다.

이와 관련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This secures the financial future for next decade for, first of all, the United states Olympic Committee, but also for future organizing committees, for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and for the International federations."(이 액수는 향후 10년 간 먼저,미국올림픽위원회, 미래 올림픽조직위원회, 각국 올림픽위원회 및 국제연맹들을 위한 재정적 미래를 확보해 주고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5)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와 IOC간의 수익금 배분율 분쟁 및 향후 전망과 추이


현재 체결된 IOC와 USOC와의 수익금 배분 조건에 의하면 USOC는 4개 동 하계올림픽 미국지역 TV중계권료 총 $43억 8,000만 불 (약 5조원)의 12.75%, 즉 $5억 5,800만 불(약 6,138억 원)을 받게 되어 있다.
그러나 USOC의 지나치게 많은 수익금 배분 지분에 대한 IOC위원들의 강력한 불평이 표출된 후 USOC와 IOC는 배분비율 재조정을 위한 재협상을 목하 진행 중에 있다.

USOC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와 관련 IOC와의 새로운 협정안이 다음 달(7월) 중 나올 것으로 희망한다고 하였다.
USOC로써는 전 세계 나머지 NOCs들과는 달리 연방정부로부터 보조금이 일체 나오지 않기 때문에 USOC는 올림픽대회 미국지역 TV방영권료 배분지분의 약 50%에 해당하는 금액과 IOC글로벌 스폰서 프로그램(TOP Partners Program) 수익금의 20% 배분지분에 재정을 의존하고 있다.

IOC의 올림픽 스폰서 수익금 배분지분율(20%)도 올림픽운동 구성원들로부터 호된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올림픽유치 성공은 미국지역 TV방영권료만으로도 올림픽의 가치가 긍정적으로 인정되는 척도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Comcast/NBC는  2000년~2008년 8년간 5개 동 하계올림픽대회 생중계권료로 지불한 $35억 불(약 3조8,500억 원)보다 $9억 불(약 1조원) 많은 액수를 방영권료 분담금조로 불입하는 셈이다.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에 성공 한다면 미국지역 올림픽 생방송 중계권료 대가로 $9억6,300만 불(약 1조2,000억 원)과 각 대륙 별, 지역 별 , 국가 별 TV중계권료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물론 이 금액 중 51%는 IOC와 IOC가 Olympic Solidarity프로그램을 통해 각국 NOCs들에게 배분하는 지분이다.

 

 

6) 올림픽 전체 수익금(TV방영권료 및 글로벌 스폰서쉽 마케팅)



* Olympic Revenue Distribution(올림픽대회 전체 수입금 배분 등식)

 

The IOC distributes over 90% of its revenues to organisations throughout the Olympic Movement to support the staging of the Olympic Games and to promote the worldwide development of sport. The IOC retains less than 10% of its revenue for the operational and administrative costs of governing the Olympic Movement.(출처: IOC홈 페이지)




7)  올림픽대회 TV중계권료 배분지분


올림픽대회 수입금 중 TV중계권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다.


 TV중계권료 배분지분은 다음과 같다.

 

    -49%(동 하계 OCOGs/올림픽조직위원회)

-51%(IOC, Olympic Solidarity/NOCs 배분 프로그램, IFs)

* USOC지분: TV방영권료 재분배 전 미국지역 방영권료의 12.75%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2년 솔트 레이크 시티 동계 올림픽까지는 OCOGs:60%, 올림픽운동(OC/IFs/NOCs): 40%

 


8)  올림픽 TV중계 역사 및 스포츠 행사 재정창출 간판스타


올림픽대회
TV중계는 1960년 미국 스쿼 벨리(Squaw Valley)로 부터 시작되었다.

1960년부터 1980년까지 20년 동안 스포츠 계에서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역할을 수행한 것이 TV이다. 현재까지도 이 현상은 계속되고 있으며 TV시장은 스포츠 행사의 재정창출(財政創出)에 중요한 재원이다.

 

TV는 스포츠를 중계 방송하는 고유의 가치(價値)이외에 많은 다국적 후원기업들을 포함한 올림픽 관련 각종 마케팅프로그램을 홍보해 주는 매체(媒體)이기 때문이다.

 

1980년 올림픽 재정의 95%를 차지했던 TV 방영권료(中繼權料)는 오늘날에는 50%미만으로 줄어들었다.

 

나머지 50%는 다국적 후원기업의 올림픽 휘장/로고 사용료( 38.6%), 입장권 판매수입( 5.4%), 기념주화 발행(3.3%), 기타 상품에 대한 로고사용 로열티(2.7%)로 충당되고 있다.

 

TV 방영권 판매대금의 주요 부분은 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OCOG)측으로 귀속되어 왔다. TV 방영권료는 20%가 기술시설비에 사용되고 나머지 80% 금액 중 2/3는 개최국, 1/3 IOC로 배정되었다.

 

그리고 또 다시 IOC배정 분은 각 올림픽 종목국제경기연맹(IFs), 각국 올림픽 위원회(NOCs), 그리고 IOC 등으로 3등분 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IOC는 결국 9%만을 차지하였으나 최근 들어 TV 방영권료와 TOP 스폰서 후원금의 증액으로 TOP V(2000-2004)부터는 IOC에 할당되는 지분은 모두 합친 금액의 8%대를 점유하고 있다.

 


9)  역대 올림픽 미국 지역 TV중계권료 계약체결 현황(1960년~2020년)

1960
동계(Squaw Valley)/미국 CBS TV/15시간/$5만 불

1960하계(Rome)/미국 CBS TV/20시간/ $394,000

1964동계(Innsbruck)/미국 ABC TV/17 1/4시간/$597,000

1964하계(Tokyo)/미국 NBC TV/14시간/$150만 불

1968동계(Grenoble)/미국 ABC TV/27시간/$250만 불

1968하계(Mexico City)/미국 ABC TV/43 3/4시간/$450만 불

1972동계(Sapporo)/미국 NBC TV/18 1/2시간/$640만 불

1972하계(Munich)/미국 ABC TV/62 3/4시간/$750만 불

1976동계(Innsbruck)/ 미국 ABC TV/43 1/2시간/$1,000만 불

1976하계(Montreal)/ 미국 ABC TV/76 1/2시간/$2,500만 불

1980동계(Lake Placid)/ 미국 ABC TV/53 1/4시간/$1,550만 불

1980하계(Moscow)/ 미국 NBC TV/150시간/$8,700만 불(미국의 대회 보이콧으로 올림픽 중계 철회)

1984동계(Sarajevo)/미국 ABC TV/63시간/$9,150만 불

1984하계(LA)/ 미국 ABC TV/180시간/$22,500만 불

1988동계(Calgary)/ 미국 ABC TV/94 1/2시간/$3 900만 불

1988하계(Seoul)/ 미국 NBC TV/179 1/2시간/$3억 불

1992동계(Albertville)/ 미국 CBS TV/119 1/2시간/$24,300만 불

1992하계(Barcelona)/ 미국 NBC TV/161시간/$4100만 불

1994동계(Lillehammer)/ 미국 CBS TV/120시간/$3억 불

1996하계(Atlanta)/ 미국 NBC TV/168시간/$45,600만 불

1998동계(Nagano)/ 미국 CBS TV/128시간/$37500만 불

2000하계(Sydney)/미국 NBC TV/162 1/2시간/$7500만 불

2002동계(Salt Lake City)/ 미국 NBC TV//$54,500만 불

2004하계(Athens)/ 미국 NBC TV//7 9,300만 불

2006동계(Torino)/미국 NBC TV//$61,300만 불

2008하계(Beijing)/미국 NBC TV//$89,400만 불
2010동계(Vancouver) 및 2012하계(London)는 통합협상으로 미국 NBC TV// 총 $22억 불
2014동계(Sochi)/ 미국 Comcast/NBC TV//$7억7,500만 불
2016하계(Rio)/미국 Comcast/NBC TV//$12억2,600만 불
2018동계(평창)/미국 Comcast/NBC TV//$9억6,300만 불
2020하계(?)/미국 Comcast/NBC TV//$14억 1,800만 불




Richard Carrion IOC재정위원장(푸에르토리코 IOC 집행위원)은 올림픽TV중계권료 협상 IOC측 수석 협상자(IOC lead negotiator)다.

                 (Richard Carrion 푸에르토리코 IOC재정위원장 겸 IOC올림픽 TV수석 협상자와 함께)

2010년도 Carrion에 의하면 미국경제 상황이 아직 취약한 단계이므로 2014년 동계올림픽(소치) 및 2016년 하계올림픽(리오 데 자네이로) 미국지역 올림픽통합 TV중계권료 협상개시 시기가 아직까지는 상조라고 한 바 있었다.
"아직 서둘 단계가 아니다. 경제환경이 구체화되어야  협상실마리를 풀 수 있다.아직까지 미국경제가 취약구조라고 본다.  지금 시장은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AP와 인터뷰하였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래 미국지역 올림픽 TV중계권자는 줄 곳 NBC TV이며 2010및 2012올림픽 통합 TV중계권료는 $22억 불이었다.
2014년~2020년 동 하계 올림픽 4개 대회 TV 중계권료는 경이이적인 $43억8,000 만 불로 체결되었다.
Richard Carrion IOC 올림픽 TV 협상 협상대표자(IOC's lead negotiator)에게 찬사를 보낸다.
그는 계약 체결 후 이렇게 소감을 피력하였다.
"We were blown away by the presentation. The passion[the NBC team] had for the Olympic games was very impressive and very evident to all of us. They know-they have been doing this for quite a while. We knew that they know what this is about. They know the values that are important to all of us. It was a combination of all those things...We are happy to renew it."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