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2. 6. 24. 12:27

금녀의 세계, 아랍국가들이 모여사는 걸프(Gulf)만 지역에서 올림픽사상 최초로 아랍여성 올림피안이 탄생한다.

그 주인공은  카타르 출신의 아랍여성 Bahia Al-Hamad다.

 

Youth Olympian in sport shooting Bahia Al-Hamad was Qatar’s most decorated athlete at the 2011 Arab Games in Doha, where she won three gold and two silver medals, and will make history in London as part of the Gulf state’s first-ever female delegation to the Games. (QOC)

 

그녀는 2년 전인 2010년 싱가폴 개최 제1회 청소년올림픽(YOG)에 카타르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이미 세인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2011년 도하(Doha)개최 아랍게임에서 카타르가 자랑하는 선수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는 2011년 아랍게임 사격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그녀는 오는 7월 런던올림픽에 카타르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함으로써 걸프지역 아랍국가 최초의 여성 올림피안으로 역사를 장식할 것이다

한편 2010년 제1회 싱가폴 청소년올림픽(YOG)출전 선수들 중 각국에서 총 40명의 떠오르는 별들이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고 Jacques Rogge IOC위원장이 발표하였다. 

YOG의 목표 중 하나가 청소년 선수들로 하여금 그들의 미래 경력을 대비하는 것이므로 그들의 런던올림픽 출전을 YOG의 가치 있는 유산이 될 것이다.


지난 주까지 32개국 48명의 청소년 선수들 중 26명이 런던올림픽 자격획득에 이어 해당국 NOCs의 런던올림픽 국가대표선수로 확정되었단다. 나머지 16명은 해당국가 NOCs로부터 공식출전을 위한 선발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