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4. 8. 11. 16:50

연약하기 그지 없는데도 은총의 통로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과의 독특한 관계로써 변함 없는 사랑의 가장 포괄적인 언어가 헤세드(히브리어)이며 그 뜻은 은총, 은혜 그리고 사랑이라고 하십니다.

 

영원히 복 받는 기도는 감사와 감격이 흘러 넘쳐 가족의 객관화가 이루어져감으로 거룩으로 가는 여정이라고 하십니다.

 

내적 성전을 비교적 견고하게 지었다고 생각할 때 ‘원수를 사랑하라’시는 말씀의 뜻을 이해하게 되며 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영원히 복 받는 기도의 요체라고 하십니다.

 

요나단의 절뚝발이 아들 므비보셋은 반란을 일으킬 수 없는 장애인이라서 구원의대상이 되어 살아남아 다윗 왕이 요나단과의 언약을 지킬 수 있었음이 인생만사 ‘세옹지마’ (塞翁之馬)란 고사성어의 상황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므비보셋(Mephibosheth)이 ‘죽은 개 같은 나를’(a dead dog like me/삼하 9:8)이라고 고백하며 낮아지고 애통해 하니 은총이 임한다고 하십니다.

 

사람의 칭찬보다 생명의 면류관을 사모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젖은낙엽 소고(小考)]

 

얼마 전 우리들교회 휘문 채플 1부 예배 안내위원들 팀장으로 수고 하시는 마을님으로부터 ‘은혜 젖은’메시지가 왔습니다.

‘어렵고 무섭던 다니엘서도 편하게 읽어지는 것이 은혜요 평강인 것 같습니다.

내 권세가 깨뜨려져야 함을 말씀해 주시는 2 사람 같은 목사님과 목장공동체 있음이 평안과 내 몫입니다.

마지막 까지 잘 붙어 가겠습니다.(젖은 낙엽처럼^~^)

젖은 낙엽처럼’이란 문구를 읽으며 구속사적인 우리들교회 은혜 유머 어록 언어로 들려 환한 미소가 얼굴에 번졌습니다.

‘시몬 너는 들리는 가? 낙엽 구르는 소리를…’이란 시구가 떠올랐습니다.

 


 

 

낙엽은 망국의 지폐처럼 황량하게 길 거리를 나 뒹구는 모습도 연상 시킵니다.

샹송 제목인 ‘고엽’(Les Feuilles Mortes/The Fallen Leaves)의 가사도 함께 떠오릅니다.

원래 젖은 낙엽의 사회 통념상 전달되는 국어 사전적 해석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명사] 구두나 몸에 붙으면 쉽게 떼어지지 않는 젖은 낙엽처럼 퇴직 후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집안 일을 도와주지 않는 남편을 빗댄 말로 제대로 떨어지지도 않으면서도 쓸모는 없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들교회 말씀에 입각하여 본 젖은 낙엽에 대한 개인적인 소박한 해석]


 

 

1) 교회공동체에 소속되면 뒹구는 낙엽처럼 이리저리 방황하고 좌고우면(左顧右眄)하거나 좌로나 우로도 치우치지 않을뿐더러 오직 말씀에 젖어 믿음과 말씀 바위에 찰싹 달라붙어 가게 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세상적으로 달콤한 유혹과 혹독한 시험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해체시켜 버리려 해도 말씀에 '젖은 낙엽'을 지향한다

3) '젖은 낙엽'갈보리 십자가에 못 박혀 찢겨 죽을지언정 스스로 유리되지 않은 상태로 말씀 바위(우리들교회 공동체)와 한 몸이 되어 온 맘 다해 전적 무능과 전적 부패와 한계상황 그리고 떨어진 낙엽의 비천함을 온몸으로 인정함으로 ‘주님 앞에 영원히 있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 드리려는 자세를 뜻한다.

4) 세상적인 나뭇가지에서 핍박 받아 떨어져 길가에 뒹굴며 고난의 비에 젖어 애통함의 눈물로 온몸을 적시다가 택함 받아 들러붙은 말씀바위 공동체에 찰싹 달라 붙어 묻혀가는 모습을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시어 어루만져 주실만 할 것 같은 유형의 믿음의 지체를 뜻한다


5) 내 주제를 아는 것이 하나님의 큰 일을 아는 것이라고 하시니 ‘젖은 낙엽’처럼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부패될 것이지만 말씀바위 공동체에 붙어 가면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으로 앉으나 서나 부르다 죽을 이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고백하는 애착 형 모습으로 '주님 앞에 영원히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지체의 모습을 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 공동체의 구속사적인 가치관으로 볼 때 젖은 낙엽은 세속적인 환경에 휩쓸려 나 뒹굴거나 일희일비하지 않고 말씀의 바위에 찰싹 달라 붙어 천국 가는 그날까지 한눈 팔지 않고 함께 동행하며 말씀에 젖고 은혜에 젖어 주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복에 젖을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는 기본 자세로 해석하기를 원합니다.

 

젖은 낙엽가치관으로 서푼 짜리 자존심과 혈기로 자의적으로 그만두지 말고 직장에서 그만 두라고 정식 통보가 올 때까지 여전한 방식으로 붙어 있다가 강제 철거 명령이 떨어지면 그 때 비로서 관계와 질서 속에서 순종하는 자세로 그만 두라고 하십니다.

 

나는 뒹구는 낙엽일까? 아니면 젖은 낙엽일까?”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4. 8. 5. 12:31

 

[우리들교회 휘문채플 연합세팅 현장스케치]

 

여전한 방식으로 이맘때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첫 번째 토요일(82) 오후 5시 휘문 채플에는 남양주 15마을 및 16-1 목장 식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들어 다음 날 주일(83) 휘문 체플 예배 지성소를 준비하여 주님 맞이 영접처소를 마련하는 세팅작업을 위한 섬김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시작 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

나의 삶을 다스리고 새롭게 하네~

자유 하네~ 죄와 사망으로부터~

나의 삶은 변하고 난 충만 하네~

은혜로다~ 주의 은혜~

한량 없는 주의 은혜~

은혜로다~ 주의 은혜~

변함 없는, 신실하신 주의 은혜~”

 

<찬송가/은혜로다>

 

 

[휘문 채플 세팅 풍경 스케치]

 

 

비 오듯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주님 은혜의 푯대로 알고 먼지 휘~날리는 휘문 강당 1, 2층 마루바닥을 빗자루로 열심히 쓸고 걸레를 연신 빨아 닦고 진공청소기로 훑어내며 주님 맞이 섬김의 움직임 부산해 지고 있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마을 별로 할당 받아 휘문채플 지성소 청소및 의자 세팅 작업은 세상적인 관점으로 보면 부질 없고 할 일 없는 사람들이 모여 황금 주말을 허비하는 듯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은혜의 말씀 따라 공동체에 붙어 가면서 구속사적으로 매사를 바라보는 우리들교회 식구들에게는 강당 바닥에 뒹구는 먼지가 내 마음 안에서 세상에 찌들어 탐욕과 자랑질의 먼지인양 내 죄 떨구어 내고 닦아내듯 기쁜 마음으로 임하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15-3 남양주-평내 '젖은 낙엽' 목장 신임 부목자의 활약도 두드러져 보입니다)

 



 

 

세상 속에서 좌우로 치우쳤던 온갖 상념들로 어지러워진 마음을 정리정돈 하듯 질서정연하게 자주 색 카펫을 깔고 테이프로 붙여 치우치지 않게 고정하고 나니 지난 일주일 간 갈팡질팡하며 욕심에 흔들려 요동치게 했던 세상 가치관도 멍에를 벗어낸 듯 잠잠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강당 낭하에 차곡차곡 쌓여 있던 플라스틱 의자들을 강당 마루바닥 요소요소로 운반하여 배치한 후 오와 열에 맞추어 좌우로 정렬하고 간격을 조정하면서 마무리 배치를 하고 나니 마을식구들 마음도 함께 가지런히 정리되지 않았겠나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처음에 엉성해 보였는데 세팅 완료시점에는 오와 열이 딱 들어 맞는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시미나창'<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의 원리에 한치도 어긋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의자 하나하나, 구석구석, 행여 먼지 한톨이라도 있을까봐 정성스레 닦아 내고 있는 15마을 및 16-1 목장 아내 집사님들 중 한 분의 모습이 예배 그 자체입니다.)

 


                

                 (이제 토요 세팅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든 모습입니다.)

 

세팅을 할 수 있도록 '손과 발과 시간의 십일조'를 허락하심에 감사함으로 섬기는 15 마을 및 16-1 목장 식구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임하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증거합니다.

 

 

 

(세팅 전에도 빠뜨릴 수 없는 순서는 주님께 제일 먼저 감사 기도 드리는 시간입니다.)

 


 

 

(주일예배 세팅 작업의 완결편인 우리들교회 구호휘장 바로세우기 작업으로 양쪽에서 서서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리들교회 휘장 세팅도 '온맘다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국 교회들 중 학교 강당을 예배장소로 사용하고 있는경우 휘문채플처럼 실내체육관 마루바닥 형태가 아니라 이미 좌석이 고정되어 세미나 실이나 강연 장 형태로 되어 있을 것이 자명한 점임을 미루어 볼때, 우리들교회 만큼 10년 이상 매주 세팅하고 해체하며 정성을 다해, 온맘 다해 예배 채플을 마련하며 수고하는 교회는 이 세상에 유일무이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기네스북에 등재 될 대상 제1호로 판단됩니다.

 

 


                                      (김양재 담임목사님과 우리들교회)

 

 

오늘 큐티 말씀에서 말씀으로 내 고난의 이유를 배우고 나면, 무거운 짐이 주님의 멍에로 바뀌며 어떤 기막힌 사건이라도 말씀으로 해석되면 더 이상 나의 짐이 아니고 예수님의 가벼운 멍에가 된다고 하시니 너무 무겁기 때문에 갈등과 원망만 쏟아져 나올 수 밖에 없는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란 3대 대적으로 똘똘 뭉쳐진 내 욕심의 멍에를 지고 나를 드러내려고 헛수고 하지 말고 예수님의 멍에로 바꾸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묵상하며 내려 놓는 적용을 하기를 원합니다.

 

"15 마을, 16-1 목장 식구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라고 하시네요~."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4. 8. 4. 11:14

견디기 괴로운 열대야광야지만 여전한 방식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훈련의 일부라고 받아 드리고자 마음 먹으니 살아서 말씀 듣도록 공동체에 붙어가게 하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이 나옵니다.

 

날마다 감사함으로 받아드리면 불평, 불만, 원망, 짜증, 혈기, 생색, 교만과분노가 깡그리 사그라지고 온전한 평강의 복이 임함을 알기를 원합니다.

 

김양재 목사님 주일 설교말씀 서두에서 사람의 마음은 믿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마음만 믿을 수 있으며 내적 성전을 지으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전쟁을 치르므로 다윗이 어디서든지 모든 전쟁에서 백전백승하게 하신다라는 화두가 날마다 내게 주시는 위로와 안식과 평강의 키워드(key word)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As it iswritten: "There is no one righteous, not even one/로마서 3:10) '99%죄인도 99% 음란한 자도 없고 모두 100% 죄인이고 100%음란하다;라시는 말씀에 옳소이다하며 엎드려 회개하라시는 말씀으로 들리어 적용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성전 지으리라는 마음만 가지고 있어도 백전백승이고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하든지 가는 곳 마다 재물과 명성을 높이 쌓아 주신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생기는 재물과 명성을 모두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어디로 가든지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고 눈물 골짜기를 지나갔지만 가기만 해도 이기게 하시는 원동력이 말씀과 주님 사랑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가지고 영혼구원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진정한 안식임을 깨닫고 적용하기를 소망하는 월요일 오전입니다.

오랜 만에 김양재 목사님 최근어록을 정리하면서 위안과 안식을 얻게 됩니다.

말씀 나눔 십일조로 생각하고 주님 안에서 말씀 사모하는 지체들과 영적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 주시는 말씀의 바다로 풍덩 뛰어들고자 글 올립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 최신어록]

 

 

 

 

1) 시간의 십일조= 책 보고 설교 듣는 시간

2) 십자가 가치관= 예수 그리스도가 임한다는 것

3) 환란이 주제, 성령이 스승, 십자가를 길로 놓고 사는 것이 주님 뜻대로 사는 것이다

4) 눈물로 짚신을 삼고 성경을 보게 하는 것이 주님의 축복이다

5) No Cross, No Crown.(십자가 없인 영광도 없나니)

6) 성경이 십자가 이야기인데 십자가 안 지고 들으면 안 들린다

7) 십자가 내려 놓으면 성경이 안 깨달아진다

8) 십자가에 달려 있는 사람이 성경을 최고로 잘 깨닫는다

9) 새 술(새 가치관)은 새 부대(내가 변하는 것)에담자

10) 말씀가지고 목장에서 오픈하면 모든 중독이 끊어진다

11) 말씀묵상+ 가정중수= 우리들교회

12) 각자십자가에 매달려 산다

13) 마음, 정신, 영이 아픈 사람이 모여드는 병원으로 목하 명성 떨치고 있는곳이 우리들교회다

14) 죄 사함이 중풍병 고쳐주는 것 보다 더 어렵다

15) 기독교는 사람에 대한 헌신이다

16) 예수님이 지나가심은 모든 것이 의미가 있다

17) 자원함이 아니고 부르심이 먼저다

18) 예수님이 보이는 곳에 가야 중독이 끊어진다

19) 죽어라하고 안 쫓아지는 것이 많으니까 한 가지 내려 놓고 적용하면 능력이 임한다

20) 공동체에 가는 것이 예수님 보이는 곳에 앉아 있는 것이다

21) 예수님을 믿으니까 갈등 같지 않던 것들이 갈등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22) 더 좋은 것(부르심)이 있어야 내려 놓을 수 있다

23) 복음이 대단한 것임이 받아 드려져야 자기 직업도 내려놓는다

24) 자기 힘으로 내려놓으면 원심력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25) 오직 인도하심이 있어야 내려놓고 갈 수 있다

26)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이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될 때 세상 것을 내어 놓게 된다

27) 더 좋은 것이 없어서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28) *폐업예배 드려 주시면 더 좋은 일이 생긴다

29) 공동체와 말씀이 천국 가치관이 되어야 한다

30) 수준이 높으니 떨어지고 욕먹고 핍박 받을 때 잔치를 해야 하는 것이다

31) *예수님은 좋은데 예수쟁이들은 딱 싫다고 한다

32) 마태를 통한 전도 방법은 무시가 되는 사람들이 앉아서 함께 식사하는 것이다

33) 겉으로는 경건한데 속으로 끼리끼리 모이고 싶어한다

34) 복음이 공평한 것은 공부 많이 한 사람에겐 안 들리고 공부 안 한 사람에겐 들리는 것이다

35) 건강한 자에게 의사가 필요 없으므로 병든 자를 찾아 다녀야 한다

36) 건강한 자만 찾아가니까 목장의원이나 마을의원이나 초원의원이 안 되고 열매가 없는 것이다

37) 내가 병든 자 입장에 있어야 병든 자를 찾을 수 있다

38) *사막(힘들고 척박한 환경)에서 물 한 방울(말씀과 전도)이 절실하지만 나일강(잘먹고 잘 사는 환경)에서 물(말씀)을 퍼주어 봐야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39) 곤고한 사람을 볼 수 있어야 한다

40) *외모로 사람을 취해서는 안 되고 말씀으로 취해야 한다

41) *힘든 사람만 찾아 간다는 소문이 나면 보증수표가 된다

42) 일류만 찾아 다니면 일류가 싫증 내게 된다

43) 실수하지 않고 말씀에 입각해서 가면 교회도 나도 부흥된다

44) *초심을 잃으면 와르르 무너진다

45) 바리새인처럼 부패한 본성을 가진 죄인은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의인에겐 찾아 가지 말라

46) *병든 자를 찾아가야 하고 자신이 병든 것을 인정해야 한다

47) 성경에 해박한 박사들에게 긍휼을 보시는 하나님의 뜻도 배우라고 하신다

48) 의인으로서가 아니고 심령이 가난한 자로 있어야 부르심을 받는다

49) *쓸데 없는 것, 게으른 것, 너무 열심인 것, 하나님을 앞서가는 것은 모두 죄인이다

50) 금식과 새벽기도에 길이 들게 되면 하지 말라고 하면 찢어진다

51) *새 포도주(새 가치관)는 살아 있는 발효 주라서 팽창하며 터지므로 탄력 있는 새 부대(새로운 나)가 필요하다

52) *새 시대에 살면서 옛 가치관으로 사는 것이 낡은 옷 입고 있으니 예수님 가치관이 보존이 안 되고 찢어 지는 것이다

53) 형식적인 가치관이 아니라 내가 찢고 찢어져 내가 변화되어야 한다

54) 기복이 무서운 것이다

55) 존재와 관계와 사역의 영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56) *새로운 가치관을 들었으면 헌 가죽은 내가 찢고 새 가치관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새로운 나’(새 부대)로 변하여야 새 술(새로운가치관)을 담을 수 있다

57) *새 술(새 가치관)을 안 받아들이면 자기만 손해다

58) *비교하면 악신이 들어오므로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59) 사울은 다윗이 만만이고 자기는 천천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비교가 되어 악신이 들어와 두려워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60) *내가 뜯어지고 찢어지는 고난을 겪으면서 새로운 방식에 열려 있어야 한다

61) *내 주제를 아는 것이 하나님의 큰 일을 아는 것이다

62) 인간은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부패하므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자신의 삶 속에서 깨달을 때 비로서 역사하시는 크신 하나님을 알게 된다

63)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우리를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으로 선택하시어 인간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인도하신다

64) *하나님을 모르니까 몰두하고 회피하고 두려워하는 것이다

65) *옳고 그름과 이해타산으로 따지면 사람도 싫어하고 하나님도 싫어 하신다

66) 하나님자체를 사랑해야 한다

67) 건강한 애착관계에 있는 하나님께서는 아기가 품 안으로 파고 들수록 예뻐하는 심정으로 예뻐하신다

68) 타인은 타인일 뿐이니 인정 받으려 하지 말고 내 자신을 인정하고 내 자신의 상처를 보듬어 주어야 한다

69) *이 세상에서 나도 내편이 아니고 영원한 내 편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70) *앉으나 서나 부르다 죽을 이름은 하나님뿐이시다

71) *인정할때 자신감이 생긴다

72) 사람은 자기중심 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73) 교회를 다녀도 나 중심 성(중심적)으로 기도를 드린다

74) 온 인류를 휩쓰는 병이 자기 중심 성 증세이고 안 될 때 병적으로 집착하고 불안하다

75) 구원조차도 자기 입장에서 합리화 한다

76) 각자 속한 환경에서 모두 각자 중요함을 받고 태어나 살아간다

77) *내적 성전을 잘 짓는 것이 영원히 복 받는 기도다

78) *말씀이 들리는 기도가 영원히 복 받는 기도다

79) *세상의 3대 대적인 안목의 정욕, 육신의정욕, 이생의 자랑을 우리 힘으로 못 내려 놓으니 하나님이 해 주신다

80) 푯대가 되는 인생이 되도록 해 주시기 위하여 내적인 성전을 잘 지으라고 거절의 복을 주신 것이다

81)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82) 하나님과의 관계형성은 온 맘 다해 주님 모시고 주님이 성전 지어 주시는 마음인 것이다

83) 영원한 언약이 중요하므로 인생 채찍을 통해서라도 세상 3대 대적을 버리게 해주시며 인도해 가심으로 언약의 주인공이 되게 하시어 잠시 후에 천국에서 만나도록 해 주시는 것이다

84) 택함 받은 자가 깨닫는 것은 자신의 비천함인데 이것을 알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85) 자신의 비천함을 깨달을수록 하나님 은혜임을 알게 되어 감격하게 된다

86) 결론적으로 복(바라크의 복) 받는 기도는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해 주세요이다

87) *무능의 광야 속에서 모든 말씀이 합당하나이다이고 하나님만 바라보는것이 최고의 복이다

88) 그 동안 썩이질 기도를 너무 많이 했으니 영원히 복 받는 기도를 해야 한다

89) *고난의 사건 속에서 주님이 부르시면 살아나는데 그것이 주님의 은혜다

90) 떳떳하고 거리낌 없는 것이 자유함이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4. 7. 29. 16:17

[우리들교회 양육 '성경은 인류 종합비타민 필독서']

 

얼마 전 주일날 예배 시 김양재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서 '점점 강성해 진다는 것은 형제 의식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봄으로 좌우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환난은 경하고 주님의 영광은 중하게 여기는 것'이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보이는 대적은 먼저 흩으시지만 열등감의 대적과 보이지 않는 대적과 묻지 않음으로 생기는 대적(다윗의 축첩놀이 등 숨은 부끄러움 따위)은 어디서 힘 들어 하든지 나중에 흩어 주시는데 내가 할 수 없음에 주님이 알아서 흩어 주시니 감사할 것 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세상에서 좋은 것, 기똥찬 것, 기슴두근거리게 하는 것은 주로 음란과 및 돈과 연관되어 있어 마음이 미혹되니 끝 간 데가 없다고 하십니다.

다윗은 15광야를 두루 겪으면서 영적 지경은 넓어지는데 가정중수는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다윗은 보이지 않는 대적들을 꽁꽁 숨겨 놓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가다가 넘어지게 되는데 그래서 세상에 별 인간이 없음을 반증해 주시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15광야의 가진 고생과 모진 풍파를 겪고 난 아둘람 공동체에는 승리를 선점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요새가 있는데 이것이 광야 생활의 보너스라고 하십니다.

여호와께 묻고 가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붙들어 주시는 인생이 되는 것이며 관계와 질서 속에서 살펴 보고 하나님 음성을 듣고 따르면 여호와께서 앞서 나가주신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자나깨나 한결 같이 묻고 가는 것이 승리의 비결임을 설파하십니다.

사명이 없으면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다니엘처럼 겸비해서 기도하면 첫날부터 응답 받는다고 하시니 내가 당한 일을 통해 지체들의 당한 것을 해석해 주는 크고 작은 전쟁을 치르게 하시면서 지경을 넓혀 주시고 대적을 흩어 주시는 주님의 음성이 나팔소리처럼 들리기를 원합니다.

김양재 목사님은 시간 나실 때 마다 말씀을 통하여 성경은 인간론, 처세론, 경영론, 철학론, 문화론, 역사론, 지리론 등이 총망라 된 인류 종합 비타민 필독서라고 강조하십니다.

 

아래 내용은 우리들교회 등록하고 받은 생애 첫 번째 양육 첫 시간에 들어 두고 감동 받아 정리해 둔 노트인데 다시 요약하여 천하보다 귀한 길 잃은 양들과 아직 양육 받지 못하신 지체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

 

1) 성경= 구약 39+신약 27= 66

2) 하나님의 나를 향한 말씀임

3)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성경을 주심

4) 모세가 창세기 씀

5) 세례 요한의 요한계시록=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이루신 일에 대한 계시 내용이 일관적으로 흐르고 있음

6)누가는 의사, 마태는 세리임

7) 성경은 주로 히브리어이며 헬라어와 아람어의 번역본임

8) 성경=BestSeller in the World

9) 매일 큐티=읽고 묵상하면서 적용하는 것임(적용이 큐티의 꽃)

10) 믿음=들으면서 난다

11) 성경책을 읽고 들으면서 믿음이 생김

12) 성경책이 지닌 초자연적인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성경을 잘 모르는 데서 생기는 소치임

13) 성경을 많이 비판하는 사람일수록 성경을 잘 읽지 아니함

14) 성경을 모르는 만큼 성경은 작아 보임

15) 성경=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참되고 유일한 진리임

16) 하나님께서 그 성경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1,600여 년 동안 40여명의 사람을 통해 기록하심(인간 저자들에게 계시를 주심)

17) 지금까지 이러한 기록을 기적적으로 보존해 주심

18) 수 많은 황제들과 폭군들이 성경을 영원히 매장시키려고 안간힘을 썼음

19) 영구차의 조종(弔鐘)소리가 수없이 울렸지만 성경은 무덤을 다시 열고 살아났음

20) 성경은 얼마나 놀라운 책인가?

21) 모든 보화, 진리, 지혜는 성경책 안에 들어 있음

*중세의 묵상이란?

(1) lectio: 읽고

(2) meditatio: 묵상하고

(3) oratio: 기도하고

(4) contemplation: 적용으로 살아 가는 것

*성경적 가치관 vs. 세상적 가치관

22) 세상적 가치관:

(1) 인간적 관점,

(2) 세상적 시각,

(3) 극단의 교만 또는 극단의 타락,

(4) 혼란,

(5) 고통,

(6) 답답함,

(7) 공허,

(8) 허무

23)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나?

(1) 사람들이 서로를 알게 되는 과정은 대화를 통해서 이다

(2)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를 알 수 있나?

(3) 그것은 그분이 자신을 알려주실 때만 가능함

(4) 성경을 통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음

(이사야 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5) 성경과 관련하여 우리가 믿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친히 창조하신 세상인생에 대한 모든 것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셨다는것임

(히브리서 1:1-2/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6) 이런 의미에서 기독교 신앙은 성경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말할 수 있음

24) 성경은 어떤 책인가?

(1) 성경이 처음부터 문서의 형태로 전달된 것은 아님.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셨고(계시) 이것은 점차적으로 기록의 형태로 보존되어 왔음(히브리서 1:1-2 말씀 참조)

(2) 성경의 구성:

-율법, 역사, , 잠언, 편지, 예언 등의다양한 장르가 있으며 구약 39권과 신약 27( 66)으로 이루어져있음

-신 구약 성경을 구분하는 시대적 기준은 예수님의 탄생임

(구약: 오실 예수님/신약: 오신 예수님)

(3) 성경의 기자와 기록연대:

-12개의 서로 다른 나라에서 20가지의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40여명의 사람들에 의해 약 1,600이라는 기간에 걸쳐 3개의 언어(히브리어, 아람어, 헬라어)로 기록되었음

-구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의 책(모세 오경) B.C. 1500년경 모세라는 사람에 의해 기록되었고 신약의 제일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이 A.D. 100년경에 기록되었음

(4) 성경의 특징:

-지혜와 지식이 담겨있는 삶의 철학

-삶의 처세, 비즈니스 마인드, 운영원리 운영철학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임

-성경적으로 이해하고 바라보면 하나님의 사건으로 해석이 가능함

(5) 성경봉독:

-하나님이 내게 하신 말씀을 듣는 것임

-한적한 곳(골방)에서;

) 찬양,

) 기도,

) 하나님과 성령님께 이해할 수 있게 도와 주십시오라고 간절히 소망,

) 이 시간 하나님을 말씀을 읽습니다,

) 소리 내어 읽고,

) 마음으로

) 눈으로 3번 이상 읽고

) 어떤 단어와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 것이 내게 주신 글로 기록함

) 내게 주신 글이 깨달음과 교훈이므로 적용하여야 함

) 끝으로 이것을 가지고 기도함(적용하기를 원합니다)

25)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는 무엇인가?

(1) 성경은 믿을 만한 책인가?

-역사의 진실성: 고고학의 발전과 더불어 성경의 역사적 뿌리가 증명됨(고대문서 검증과정)

(2) 예언과 성취: 성경에는 2천 가지가 넘는 예언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예수님의 재림과 종말에 관련된 부분만 남겨놓고 그 모든 예언이 역사 가운데 이루어졌음(다니엘서의 예언)

(3) 주제의 통일성(예수 그리스도의 중심 성)

(누가복음 24: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 하시느니라)

(누가복음 24:44/ 또 이르시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라 하시고)

(요한복음 5:39-40/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4) 성경의 자체의 증언: 1500군데에서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음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디모데후서 1:21/ 예언<성경>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오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니라)

-성경은 신적 권위로 쓰여졌음

-감동하심이란 하나님께서 숨을 내쉬셨다란 의미임

-성경은 신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음

-성경은 하나님과 영원토록 교제하고 알아 가는 것임

-역사적으로 진실하고 오류가 없음

26)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을 주신 목적은 무엇인가?

(1) 하나님과 에수 그리스도를 알고 영생에 들어가는 구원을 위해서임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복음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여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이름을 힘 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 성장을 위한 신앙생활의 지침으로 삼게 하기 위해서임

(베드로전서 2:2/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요한계시록 1:30/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26) 미신과 기독교를 구분 짓는 가장 큰 차이점은?

(1) 미신 신봉자란?

-미신 신봉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내가 처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나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는 미지의 신이 가진 신통력임.

-그러한 능력만 있다면 어떤 종류의 신이든 상관이 없으며 꼭 하나일 필요도 없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2)그리스도인이란?

-만일 지금 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 주실 하나님의 능력에만 관심이 있다면 미신 믿는 사람과 다를 바 없음.

-오히려 그리스도인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 그 말씀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임

-말씀에 비추어 부단히 나의 생각과 삶을 고치고 바꾸려는 사람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임

-문제는 그대로 있고 환경은 변하지 않더라도 나 자신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나아감으로써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사람들이 그리스도인임

-코앞에 닥친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기보다는 그 문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붙드는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임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제는 우리 마음대로 우리 방법대로 살지 않고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작정한것을 의미함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와 욕심을 채워주기 위해 계시는 분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그의 말씀과 그의 뜻을 좇아 사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복된 삶임(시편 1)

*시편은 힘들 때 하는 기도의 책으로 3/4이 탄식 詩이며 다윗이 저자임

*힘들 때 하나님께서 회복을 주시고 깨달음을 주심

 

*기도란 듣고 암송한 것을 가지고 쌓인 말씀으로 하나님께 아뢰고 응답을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요?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4. 7. 28. 21:32

안타까운 세월호 참사에 휩싸여 많은 세월이 슬픔과 함께 덧 없이 흐른 감이 있습니다. 

 

얼마전 수요 예배에서 김양재목사님의 말씀 중 주옥 같은 어록  7가지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주님께 내 죄를 자복하고 빛 가운데로 나와서 자기가 얼마나 더럽고 죄로 뒤덮힌 먼지 투성이인가를 보게 되면 나의 범죄함을 깨닫게 된다"고 하십니다.  

 

2)"지금까지 죄로 생각지 않았던 것들을 죄로 깨달아 자복하는 것이 능력 중에 능력"이라고 하십니다.

  

3)"무너진 육신만큼 영이 세워진다"고 하십니다.  

 

4)"기도의 결론은 자복이고 회개이며 끈질기게 기도해야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십니다.  

 

5)"지체들의 아픔을 듣고 그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끼는 마음이 능력의 기도의 근간"이라고 하십니다. 

  

6) "수산 궁(느 1:1)에 있어도 목장에서 훼파된 지체들의 가족사 이야기를 듣고 가는 것이 영적으로 깨어 있는 비결"이라고 하십니다. 

 

7)"내가 선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주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기도 하는 것인데 연약해서 매일 회개할 것밖에 없어도 우리는 주님의 백성"이라고 위로의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는 '능력의 기도'(느 1:5~11)를 통해 "하나님-神-God-Dieu-Dios"과의 영적 교감이 이루어지는 순간 순간이 접목되어 지성보다는 영적 성장을 통한 영성이 더 밝아짐으로 내죄가 낱낱히 보여 통회 자복함으로 축복 받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이번 생에 나그네일뿐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누군가 죽으면 소천(召天), 즉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에 갔다.'라고합니다.
'돌아 가셨다."라고 흔히 말합니다.
나그네로서 후회 없는 인생을 가치 충만하게 보내야겠습니다.





우리가 오늘 죽으면 '아침에 썼던 칫솔도 못가지고 간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주님껜 드릴 것 밖에 없고 사람에겐 줄 것 밖에 없고 베풀 것 밖에 없는 인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머지 생애엔 십일조(기부)도 많이하고 소유하고 있지만 어차피 남길 것이라면 함께 나누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이 있어야 십일조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 십일조',

'재능 십일조',  

'봉사 십일조',  

'섬김 십일조', 

'미소 십일조',  

'용서 십일조', 

'건강 십일조' 

등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이웃과 함께 하는 세월을 꿈꿔 봅니다.
 

그것이 진정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우리 모습 아닐까요?
 

아래 내용은 어떤 분이 보내 주신 내용(Interview with God)으로 오래 전에 올린 적이 있지만 오늘 불현듯 다시 앙콜로 함께 나누고 싶어집니다. 

 


 '능력의 기도'로써 하나님(God)과 인터뷰하고 싶은 심정이기도 합니다. 

 

 

 

 



<Interview with God (하나님/神과의 특집인터뷰)>

I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

나는 하나님(神)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So you would like to interview me?" God asked.
"If you have the time," I said.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네가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느냐
?"
저는 대답했습니다
.
"
시간이 있으시다면
..,"

God smiled.하나님께서
미소 지으셨습니다
.

"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
"
나의 시간은 영원이다. 무슨 질문을 품고 있느냐
?
"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
"
사람들을 보실 때 어떤 것이 가장 놀라우신지요
?"

God answered. 하나님께서

대답했습니다
.

"That they get bored with childhood, they rush to grow up,
and then long to be children again."
"1)
어린 시절을 지루해 하는 것
,
2)서둘러 자라나길 바라고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것..."

"That they lose their health to make money...
and then lose their money to restore their health."
"3)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는 것

4)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 버리는 것...."

"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 they forget the present,
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5)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
6)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것
..."

"That they live as if they will never die,
and die as though they had never lived."
"7)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

God's hand took mine and we were silent for a while. 하나님께서
나의 손을 잡았고 우리는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

And then I asked,
그리고 난 질문했습니다
.

"As a parent, what are some of life's lessons
you want your children to learn?"
"
아버지로써.. 어떤 교훈들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가요
?"

"To learn they cannot make anyone love them.
All they can do is let themselves be loved."
"1)
다른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
2)단지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너 스스로를 사랑 받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

"To learn that it is not good to compare themselves to others,"
"3)
다른 사람과 너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

"To learn to forgive by practicing forgiveness,"
"4)
용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기를
.."

"To learn that it only takes a few seconds to open
profound wounds in those they love,
and it can take many years to heal them."
"5)
사랑하는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기에는 단지 몇 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 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To learn that a rich person is not one who has the most,
but is one who needs the least."
"6)
부자는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적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

"To learn that there are people who love them dearly,
but simply do not yet know how to express or show their feelings."
"7)
너희에게 사랑을 표현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서도

너희를 진실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To learn that two people can look at the same thing and see it differently,"
"8)
두 사람이 똑같은 것을 보고서도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

"To learn that it is not enough that they forgive one another,
but they must also forgive themselves."
"9)
다른 사람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 역시도 용서해야만 된다는 것을
..."

"Thank you for your time," I said humbly.
"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겸손히 말했습니다
.

"Is there anything else you’d like your children to know?"
"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또 있나요
?"

GOD smiled and said..하나님께서
미소 지으시며 대답했습니다
.

"Just know that I am here."
"
늘 기억하거라.. 내가 항상 이곳에 있음을
"

"Always."
"
언제나
..."

"All ways."
"
모든 방법으로, 모든 길 모퉁이에
...."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4. 7. 28. 21:27

[우리들교회 부부목장 닉네임 스케치] 

 

야망(Ambition)과 비전(Vision)의 차이에 대해 어제 주일 이번 학기 첫 부목자 모임 말씀 나눔에서 들었습니다. 

 

전적인 무능과 무기력은 다른 것이며 야망은 추진하다가 좌절하게 되면 중지하는 속성이 있지만 비전은 비천함을 인정하고 나아 가기 때문에 계속된다고 하시는 말씀이 은혜롭습니다. 

 

지난 학기 목장 닉네임(9/구원/救援 목장)에 이어 이번 학기에서도 공모로 제안한 닉네임후보 '젖은 낙엽'이 연이어 이번 학기 우리목장 닉네임으로 당선되었음에 회개할 거리가 생긴 것 같습니다. 

  

 

목장 식구 각자 출품한 닉네임후보들이 나름 다 훌륭한데 제 것이 채택되니 성취감 보다는 미안함이 앞서 목장 식구들에게 송구한 마음이 들어 회개하며 아울러 지지해 주신 목장 식구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목장 닉네임 뜻은 껌 딱지 같은 종류의 믿음공동체 소속으로 '젖은 낙엽'은 김양재목사님 설교 말씀에서 등장한 바 있었습니다.  

 

교회공동체에 소속되면 뒹구는 낙엽처럼 이리저리 방황하고 좌고우면(左顧右眄)하거나 좌로나 우로도 치우치지 않을뿐더러 오직 말씀에 젖어 믿음과 말씀 바위에 찰싹 달라붙어 가게 되어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세상적으로 달콤한 유혹과 혹독한 시험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해체시켜 버리려 해도 말씀에 '젖은 낙엽'을 묵상해 봅니다.  

 

 

그 '젖은 낙엽'은 갈보리 십자가에 못 박혀 찢겨 죽을지언정 스스로 유리되지 않은 상태로 말씀 바위(우리들교회 공동체)와 한 몸이 되어 온맘 다해 전적 무능과 전적 부패와 한계상황 그리고 떨어진 낙엽의 비천함을 온몸으로 인정함으로 주님 앞에 영원히 있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 드리려는 자세를 뜻합니다.

 
 

세상적인 나뭇가지에서 핍박 받아 떨어져 길가에 뒹굴며 고난의 비에 젖어 애통함의 눈물로 온몸을 적시다가 택함 받아 들러붙은 말씀바위 공동체에 찰싹 달라 붙어 묻혀가는 모습을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시어 어루만져 주실만 할 것 같습니다.

 

내 주제를 아는 것이 하나님의 큰 일을 아는 것이라고 하시니 젖은 낙엽처럼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부패될 것이지만 말씀바위 공동체에 붙어 가면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으로 앉으나 서나 부르다 죽을 이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고백하는 애착 형 모습으로 '주님 앞에 영원히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목장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썩어질 기도(기복)를 너무 많이 했으니 이제부터는 내적인 성전을 잘 지으라고 거절의 복도 주시는 하나님께 다윗처럼 내 목숨 가져 가세요라는 기도(팔복)로 주님께 간구하는 마음이 생기기를 원함으로 자기 중심 성 기도에서 하나님 중심 성 기도로 환골탈태하여 떳떳하고 거리낌 없는 축복의 상태인 자유함과 평강의 복이 흘러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고난 사건 속에서 주님을 부르면 살아나는 데 그것이 주님의 은혜라는 말씀해석이 보석입니다.  

 

새 한 마리 값도 안 되는 비천한 내 자신임을 깨달아 인정하는 것이 교만의 굴레에 빠지지 않는 지름길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택함 받은 자가 깨닫는 것은 자신의 비천함인데 이것을 알게 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뿐이라고 하십니다.  

 

자신의 무가치함과 비천함을 깨닫고 공감하는 것과 깨달을수록 하나님은혜임을 알 때 감격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온맘 다해 주님 모시고 주님께서 내적 성전 지어주시는 마음이 최고의 축복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결론적으로 복 받는 기도는 주님 앞에 영원히 있게 하소서 라는 주일 설교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4. 7. 28. 21:23

[우리들교회 큐티 묵상 유감]

 

국내개최 국제행사 참가 차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와 숙소만 오가며 밤이 맞도록 날마다 세상적 임무에 충실하다 보니 지난 달  하순 무렵부터 근 20일 가량 큐티만 겨우 하고 나눔과 묵상이 소홀해 지는 지경까지 이르렀었습니다. 회개합니다.

 

아직도 세상 인정과 체면과 직무에 매달리며 만 10일 째였던 평창 알펜시아에서의 6 30일 마침내 틈새 시간을 맞이하여 세상임무를 잠시 뒤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니 비로서 큐티 나눔을 적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포로생활이지만 화려 찬란한 페르시아 수산 궁에서 벗어나 헐벗고 황폐해진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힘 입어 천신만고 끝에 성벽 봉헌식( 12:27)에서 감개무량해 하는 느헤미야의 기쁨에 가득 찬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성벽봉헌과 한데 어우러지는 것이 십일조( 12:44)이며 “십일조는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에 대한 최소한의 순종이며 동시에 우리의 신앙고백”이라고 하십니다.

 

최근‘시간의 십일조’, ‘나눔의 십일조’, ‘묵상의 십일조’, ‘기도의 십일조’, ‘예배의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지 못하고 있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느헤미야(교회공동체)가 재건한 성벽(예배처소인 서울과 양평)을 떠나 이방 땅(평창)에 와 세상사에 휘둘리다 보니 세상적 임무나 제대로 집중하라고 도비야(국제회의일정)가 주야로 나를 붙잡고 흔들어 댐으로 결국 도비야의 세간 살이(국제회의)를 관리하느라(참석하느라) 주일성수조차도 하지 못한 죄를 주님께 고백합니다.

 

‘신앙과 믿음 생활의 십일조’인 예배와 큐티를 20 여 일 간 소홀히 하게 되다 보니 내 마음 속에 도비야(세상적 타협)와 산발랏(국제회의)이 활개를 치며 주일이자 안식일을 범하는(13:18) 죄가 슬그머니 자리를 잡고 말았습니다. 세 번째 죄입니다.

 

그러는 사이 630일 부로 느헤미야를 배웅도 감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말 없이 떠나 보내 드렸습니다.

 

71일부터 마태복음이 시작되었는데 여전히 국제회의 참가흐름과 어울리는 환경에 휘말리다 보니 여전히 큐티도 대충대충 미루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읽는 정도였습니다.

 

마태복음 1 1절부터 다시 보기를 시도해 봅니다.

 

며느리 다말과 동침한 흠집 투성이인 유다(아브라함-이삭-야곱-유다)는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출세하였고 의로움의 사도로 인정받으며 선두 대표 기업계승자로 손색이 없었던 형제인 요셉마저도 가볍게 제치고 야곱의 12아들 들 중 유일하게 예수그리스도의 계보에 오르게 된 이유가 세상적 총명과 능력과 스펙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내 죄를 보고 내가 죄인임을 당당히 인정하고 죄를 고백함에 있다고 하시니 세상적 잣대와 구속사적 가치관 기준의 확연한 다름을 깨달아 삶에 적용하기를 원합니다.

 

아직도 요셉처럼 되고 싶어 안달하는 내 어리석고 불쌍한 모습이 보입니다.

 

도비야의 세간(세상적 인정과 재물)을 과감히 집어 던지지(13:8) 못하는 내 지질한 모습도 보입니다.

 

아직도‘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연연하고 있는 내 모습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이 되기까지 우리가 할 일은 기다리는 것밖에 없기에 그 시간을 잘 견디면 예수님이 오신다’고 하십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42대 계보가 이어짐으로 예수님께서 오신 것처럼 내 인생에 찾아 오신 예수님의 사건들이 내게 내리신 귀한 팔복(八福)임을 믿고 감사 드리오며 묵상합니다.

 

1) 세속사적으로 억울한 고난 중에 내게 찾아오신 예수님(주님 영접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

 

2) 우리들교회를 통해 세례 주시어 죄 사함의 은총 베푸신 예수님(신앙의 씨앗 주심) 

 

3) 42주간 연이은 각종 양육(기초양육, 일대일, 일대일 양육교사, 예목 I) 훈련으로 믿음의 뿌리를 견고하게 내려 주시려는 예수님(믿음의 교두보 마련해 주심) 

 

4) 부목자 직분 주시어 목장 섬기게 하신 예수님(구속사적 목보 섬김의 사명 주심) 

 

5) 우리들교회 문지기(안내 봉사) 사명감당케 하신 예수님(낮아지라시는 겸손함 훈련 계기 마련해 주심) 

 

6) 어떤 명예나 권세에도 초연하게 해 주신 예수님(별 인생, 별 세상 없음을 각인시켜 주심) 

 

7) 물질, 헌금, 봉사, 나눔, 예배의 십일조를 자원함으로 실행하도록 인도해 주신 예수님(주님 앞에서 기쁨으로 뛰놀 수 있도록 하여 주심)   

 

8) 세상의 악에 대하여 반대의 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말씀 주시어 원수가 나를 위해 수고하는 인간 막대기로써 주님께 인도하는 통로 역할을 하였다는 깨달음에 원수에게( 5:44)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이 들도록 상급주신 예수님(아버지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의 온전함을 이루는 인생의 비밀을 일깨워 주심/ 5:48)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4. 7. 18. 11:35

 

 

헌금 십일조보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예물은 우리가 드리는 헌금이나 헌신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 하십니다.

 

매일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야 할 생활십일조 12가지에 대해 묵상합니다.

 

1) 오늘, 지금, 현재를 열어주심과 영육간의 평강과 건강 열어주심에 대한 감사의 십일조

2) 정죄하고 지적 질하고 비교하며 업신여김으로 폄하하지 않는 온유와 절제의 십일조

3) 예물 드리는 것보다 형제, 친구, 이웃, 가족과 화평을 도모함으로 구원을 향해 날마다 10%씩 늘려가는 화목의 십일조( 5:24)

4) 이 시대에 십자가 지는 적용인 혈기 10%씩 내려놓는 혈기 다이어트 십일조( 5:22)

5) 100% 음란하고 죄인인 우리가 일용하는 음욕 중 날마다 10%씩 줄여가는 적용인 음란 다이어트 십일조(5:27)

6) 목장 예배 모임 시 목장식구들에게 줄 물질 나눔십일조

7) 습관적으로 마시는 막걸리와 와인 10%씩 줄여가는 음주 다이어트 십일조

8) 날마다 큐티 묵상, 기도, 나눔, 적용, 결단이 이어지는 큐티 십일조

9) 주일성수와 안식일을 지킴으로 거룩을 체휼하는 기쁨 십일조

10) 날마다 적당한 운동과 건강 식품 등을 함께 나누는 건강 십일조

11) 지체들의 고난 사에 대해 경청하고 공감하는 눈물 십일조

12) 죽기까지 낮아지고 빛도이름도 없이 죽어지고 썩어지어 섬기는 밀알 십일조

 

물 맑고 웰빙 지역인 양평으로 이사와 2년 째 살고 있는 전원주택과 박물관(平山스포츠 박물관)에는 30여년간 해외 등지에서 수집하고 선물 받은 각종 기념품과 물품들이 수두룩 닥상입니다.

 

 


 

 


 

 


 

 

그런 기념품과 물건들이 넘쳐나다 보니 10년 전 개인 스포츠박물관도 별도로 함께 건축해야 했습니다.

 

이생의 자랑이 첫째이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이 함께 앙상불을 이루다 보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욕심꾸리기가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그동안 그토록 애지 중지했던 기념품과 즐비한 세계 각국 골동품 등을 언약궤 모시듯 해 왔으니 내 삶의 결론이 이렇듯 실속 없는 허장성세(虛張聲勢)에 불과함을 인정합니다.

 

환경에 장사 없듯이 한평생 신접한 여인을 추종하는 삶의 연속인 어머니 치마 속에 파묻혀 신수와 재수와 귀신놀음에 놀아나며 기복신앙의 하수인으로 살아왔기에 형성된 내 삶의 성벽이 말씀이 희귀하여 기념품과 골동품 수집과 이생의 자랑으로 무너져 내렸고 허접스러움으로 훼파되었으며 훼손되어 방치되다 보니 내 인생이 비단치마 속의 넝마와 다름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우리들교회 공동체에 편입되어 말씀 붙잡고 떼밀려 오다 보니 비로서 들어둔 말씀에 힘입어 우상적 가치관이 가지치기 되나 봅니다.

 

오늘큐티 말씀( 5:21~32)에서처럼 감사와 화목의 십일조를 하기 위해 지금까지 품어오고 애지중지했던 물품과 물질에 대해 십일조 하는 자유함을 원합니다.

 

헌금과 물질의 십일조, 십이조, 십삼조 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love, joy, peace, patience,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and self-control./5:22~23)의 십일조 하기 또한 원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4. 7. 15. 10:29

[복(福/Blessings)]

 

매일 아침 눈 뜨고 일어나는 것 자체가 복 받은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사지육신이 멀쩡한 것이 복 받은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아침에 말씀 묵상하고자 하는 마음 열어주신 것이 복 받은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큐티, 주일성수, 목장사수, 수요예배 참예 등 생활예배에 충실하고자 하는 마음 열어 주심이 복 받은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재물과 명예와 출세와 권력과 미모와 학력 등 세속적인 자랑과 목표를 하나님 자리에서 내려 놓고 아침 안개와 같이 헛된 것임을 알게 하시어 추종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심을 입은 것이 복 받은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말씀 사모함 주심이 복 받은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십일조 헌금을 기쁜 마음으로 하는 것이 복 받은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감사 십일조와 봉사 십일조와 섬김 십일조와 나눔 십일조와 눈물 십일조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게 하심이 복 받은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우리들교회 주일예배에서 헌금 봉헌 시 들려주신 찬양가사 구절구절을 통해 내 삶의 본 모습이 되는 것이 복 받은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제물 되리.

나를 받아 주소서.

나의 모습 나의 소유 주님 앞에 모두 드립니다.

모든 아픔 모든 기쁨 내 모든 눈물

받아 주소서.

나의 생명을 두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제물 되.

나를 받아 주소서.”

 

[시편/Psalms 1:1~3]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인들의 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예수님께서 복 받는 비결 8가지(팔복)에 대해 마태복음 53절부터 10에 걸쳐 알려 주십니다.

  1.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
  2.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3.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will be filled.

5.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1.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2.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3.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4. 6. 23. 11:29

623() 큐티(느헤미야 8~922)

[감사기도]

우리의 치부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분문(糞門/Dung Gate))을 통과하는 내죄 보는 단계의 하드웨어와 말씀과 율법을 청종하는 샘 문(Fountain gate) 그리고 용사의 집(the House of the Heroes)을 지나 믿음의 무기 보관하는 군기고(the Armory)에 이른 후 성령 충만한 수문을 지나 마문(the Horse Gate)을 중수하고 함밉갓 문과 성루(the Inspection Gate) 그리고 양문(the Sheep Gate)을 모두 중수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영광을 기리며 말씀을 사모하는 느디님(נתינימ ) 사람은 영어 성경에는 성전 하인/노예’(the temple servants)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원래 기브온 족속사람으로 여호수아 시대를 거치면서 개과천선하여 예루살렘에 거주하면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등 결론적으로 성벽 과 성문 중수에 자원함으로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해서 훼파된 성벽과 여러 성문을 차례로 복원하는 하드웨어(hardware)복구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포로생활 중에 말씀을 소홀히 함으로 우상숭배와 안일함으로 죄 속에 파묻혀 살던 뭇 백성들의 믿음의 소프트웨어(software)를 복구함으로 예배회복이 급선무라고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잊혀졌던 율법을 깨닫게 하시는데 선지자 에스라(Ezra)가 읽어 들려준 말을 밝히 앎으로 크게 즐거워하게(8:12) 하십니다.

케케묵은 내 죄의 먼지를 털어내고 예배를 회복하려면 먼저 금식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경건한 자세) 날아드는 티끌/먼지(세상적 수고와 번거로움)를 뒤집어쓰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9:1) 모든 이방 사람들(세상적 타락으로 이끄는 부류)과 절교하고(느헤미야 9:2) 3시간동안 율법책 낭독하기(말씀과 큐티)와 다시 3시간동안 내 죄 자복함(내 죄 패 오픈 및 간증)으로 하나님을 경배, 송축, 찬양하는(느헤미야9:3)이라고 하십니다.

주시기를 즐겨 하시는(느헤미야 9:6~22) 하나님께서는,

1) 나를 태어나게 하시어 생명을 주셨고,

2) 손수 창조하신 우주만물의 이치를 학교에서 배움을 통해 알게 하신 머리를 주셨고,

3) 일용할 양식을 주시어 배불리 먹게 하셨고,

4) 생육, 번창,충만하게 하셨고,

5) 거처할 집과 가정과 아내와 자녀들을 주셨고,

6) 십일조와 각종 헌금 할 수 있는 돈을 주셨고,

7) 보석보다 귀한 말씀을 읽고 듣고 보고 기도할 수 있는 눈과 귀와 입을 주셨고,

8) 교회공동체 예배에 참예할 수 있도록 손과 발과 섬김의 마음을 열어 주셨고,

9) 위기와 위험과 위협으로부터 항상 보호하여 주셨고,

10) 일할 직장과 능력 발휘할 직분을 주셨고,

11) 몇 개의 외국어(방언)능력을 주시어 전 세계를 두루 다니게 하시는 과분한 은사를 주셨고,

12) 주님 영접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주셨고,

13) 말씀 사모함을 주셨고,

14) 날마다 큐티하고 기도하며 나눔 글 올릴 수 있도록 분에 넘치는 은사를 주셨고,

15)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양육하여 주셨고,

16) 무엇보다도 중한 내 죄를 용서하여 주셨고,

17) 새 한 마리 값도 안 되는 나를 택하시어 죄 사함 주시고 천국 백성 호적에 등재하여 주셨고,

18) 날마다 오늘을 열어 주시고,

19) 영육 간에 평강함으로 하루 하루를 시작하여 감사함으로 마무리하는 축복의 은혜를 쏟아 부어 주시고,

20) 내 삶을 언약 궤에 묻고 내 자신을 주님께 산 제사 드릴 수 있는 고귀한 마음 열어 주심에,

감사, 감사 또 감사 드리오며 주님께서 열어주신 서울 사무실 고층 창 밖으로 보이는 거리에 장맛비 내리고 있지만 주님께 이 모든 것에 대해 감사 기도 드리면서 새로운 한 주가 주님을 송축하며 시작되기를 소망하는 월요일 아침 나절입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