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5. 5. 28. 15:46

[할례(割禮) 할래?]

 

영어로 할례(割禮)’‘circumcision’이고 할례 하다‘circumcise’입니다.

마음의 할례가 안되니까 거짓된 혀와 궤사한 입술이 날뜁니다.

남을 비방하고 거짓으로 모함하고 시기질투가 난무하여 비극을 부르기도 합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금식’(fasting)을 해야 하는데 굶식’(starving)을 하니까 생색이 올라오고(emphasizing the favor done) 은연 중에 기복(praying for worldly good fortune)에 빠져 드나 봅니다.

 

 

 

 

 

하루가 아니라 한 끼 금식만 해도 힘든 것이 연약한 우리입니다.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어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주님이 우리 목자(shepherd)시니 걱정거리가 없어야 하는데 욕심의 할례가 안 되다 보니 늘 걱정 근심으로 노심초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고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롭게 한다’( 58:6)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금식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면 안 되고’( 6:16)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께 회개 함으로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참된 회개를 하는 우리에게 고난과 질곡대신 기쁨과 자유함, ‘어둠과 절망대신 밝은 빛과 희망의 화관, ‘근심 걱정 염려대신 찬송과 찬양과 소망의 새 옷을 입혀주신다고 하십니다.

 

남양주 관할 목장에 소속되어 지냈던 양평 전원주택에서 한 때, 두 때 그리고 반 때를 살다가 서울(잠실)로 올라와 겨우살이를 하며 지냈는데 잠실 지역 부부목장에 소속 된지 3개월이 채 못되어 다시 강북 쪽으로 이사하다 보니 또 다시 영등포지역 목장을 옮기게 된지도 두 달째로 접어듭니다.

 

직장에서 더 가까운 곳, 늘 편한 것만 추구하는 몹쓸 귀차니즘과 교활한 안일함이 내 안에서 원주민의 기득권을 주장하며 기생하고 살고 있는 여부스 족속(Jebusites)인데 여호수아도 처리하지 못한 것처럼 좀처럼 끄집어 내어 목매달아 죽이기가 녹록하지 않습니다.

 

한 동안 모든 양육을 이수하고 나니 딱히  양육 프로그램도 없고 공교롭게도 수요예배 때에는 세상일에 휘말리는 공식 비공식 핑계가 생겨 몇 주째 빼먹다 보니 교회공동체보다 세상과 더 친숙해진 형상일 때가 비일비재한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한 동안 간헐적으로 세상에서의 공식 일정과 겹치는 일이 다반사다 보니 부부목장도 건너뛰기가 일수였고 부목자로서의 직분 감당도 대충대충, 대면대면이다 보니 은혜의 밧데리(battery) 충전 상태가 바닥에 이른 것 같았습니다.

 

잠실 부부목장 목자님의 권면으로 3월 한달 동안 목장 카톡 방에 올렸던 매일 큐티 나눔도 이사한지 2주일만에 고별 나눔을 끝으로 한 동안 스스로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말씀 사모함으로 목장에서 다시 목보를 써가며 직분과 사명 감당 리듬을 찾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초심을 찾아가고 있으니 할렐루야입니다.

 

하지만 말씀이 갈급하고 사모함에 자유나눔이나 카톡방에 올리는 대신 제 개인 파일에 날마다의 큐티 묵상 내용을 적어 보관 중입니다

 

오늘은 오랜 만에 자유나눔 대신 제 블로그에 오래 전에 썼던 글을 올려봅니다.

 

진정 내게 절실한 금식(fast)과 할례(circumcision)는 무엇인지를 주님께 묻자와 가로되로 여쭙습니다.

 

주님 일깨워 주시고 응답해 주시옵소서.

 

말씀의 기근으로 영혼이 말라붙고 마음까지 흉흉해 지니까 혈기와 생색의 유라굴로 허리케인 광풍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식사를 안 하는 금식대신 자랑 질 금식인정금식생색금식혈기금식을 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가정과 이웃과 사회에서 입술할례출세지향 할례지적 질 할례 그리고 교만할례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기시어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5. 5. 26. 15:34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의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70가지 말씀요약(골로새서 1:15~20)]

 

 

 

          (5월24일 주일설교말씀 중이신 김양재 우리들교회 담임목사님)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70가지):

 

 

1)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존재자다

2)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모방이라기 보다 원형적 표현 그 자체로써 영적인 형상이다

3) 주님을 통하여 인간들에게 하나님을 형상으로 나타내신다

4) 말씀이기에 말씀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있다

5) 피조물의 첫 번 째 것이 아니며 시간적 순서의 의미가 아니라 모든 피조물이 존재하게 된 것은 그로 말미암는다라는 의미다

6) 메시아 적 호칭이다

7) 주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8)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그를 통해 보여 주신다

9) 주님을 클릭하면 하나님의 형상인 것이디

10) 주님을 보려거든 믿음이 좋은 icon(형상 또는 닮은 상징)을 보면 보인다

11) 주님을 클릭하면 하나님이 보인다

12) 하나님의 icon이다

13) 우리는 주님의 icon으로 살아야 한다

14) 내가 주님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보이게 되면 온 가족이 변하게 될 것을 믿게 된다

15) 저장된 말씀의 icon으로 나타난 것이다

16) 목장에 나와 나눔 하면서 하나님의 icon을 따닥 click하는 것이며 주님으로 저장될 것이다

(적용) 나는 하나님의 icon이 되고 있나?

17) 만물을 붙드시는 창조주이시다

18) 가장 완벽한 창조 그 자체이시다

19) 주님을 통하여 미완료 형으로 계속 창조되고 있으며 계속 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20) 창조의 원칙과 방법과 목적을 언급한 것이다

21) 주님과 함께 있어야 바로 설 수 있다(hold together)

22) 영광의 광채요 광채의 형상이다

23) 오직 주님의 능력으로만 마음을 붙들 수 있다

24) 주님을 통하여 자기 죄 보는 사람의 겸손과 시인하는 데서 죄 사함의 권세가 나온다

25) 주님을 통하여 죄 사함은 받았지만 우리는 천국 갈 때까지 죄인인데 그 이유는 이 세상에 발을 딛고 살고 있기 때문에 죄를 보아야 하는 까닭이다

26) 주님을 통한 말씀의 능력이 없으므로 교만해 지는 것이다

27) 주님을 통해, 즉 말씀을 통해 내 죄를 보니까 만물을 붙드는 인생이 된다

28) 주님을 통해 이혼하려는 마음을 붙들어서 가정을 살리니 능력의 말씀이다

29) 주님을 통해 안 믿는 사람의 마음을 붙들어서 그 인생을 부활시키니 능력의 말씀이다

30) 주님을 통해 운행의 질서를 부여함으로 붙들게 되어 만물이 유지된다

31) NASA도 가정도 나라도 모든 것이 주님을 알아야 세워진다

32) 모든 것이 주님을 알아야 세워지고 영광을 끼칠 수 있다

33) 주님이 붙들지 아니하시면 지구도, 별도, 창조물 모두가 끝이다

34) 주님 없이 집착하는 것이 허공에 매달려 있는 것일 뿐이다

35) 주님 없이는 우리의 소망은 일시적이고 옷을 갈아 입는 것과 같다

36) 인생은 옷과 같이 변하는 것인데 주님으로 갈라 입으면 안 변하는 새 옷인 것이다

37) 주님을 붙들어야 높은 곳 우편에 앉히시는 것이다

38) 주님은 어려운 일이 왔을 때 알게 되는 것이다

39) 주님을 벗어난 불신 결혼으로 인생이 절단 나는 것이다

40) 주님이 함께 하시는 신 결혼은 서로 죄 사함과 주님의 권세에 힘 입어 결혼했다면 하나님께서 최선의 결과로 인도해 주신다

41) 불신 결혼을 안 하기 위해 주님께 기도 했다면 하나님이 그 과정을 보신다

42) 바람을 피우면 내 교만이 꺾이게 되겠네요이고 백수가 되면 어머 예수님이 오시겠네요가 되는 것이다

43) 변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 밖에 없다

44) 변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으로 갈아 입어야 한다

45) 주님은 찬사보다 우월하신 분이다

46) 세상을 주관하는 천사조차 돕는 영이고 부리는 영일 뿐이며 주님을 보좌하고 시중드는 존재이다

47) 생의 마지막에 예수님을 부인한 슈바이처를 존경하는 사람이 많지만 천사와 마찬가지로 경배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로 이단에 빠지는 사람이 많다

48) 예수님을 알아야 창조적 사랑과 매력적인 사랑을 할 수 있다

49) 만물의 주인이신 주님만을 붙들고 가야 한다

50) 주님은 눈에 보이거나 눈에 안 보이는 천사를 사용하신다

51) 예수님과 비슷해 보이는 천사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52) 천사 같다라는 말이 칭찬의 말이긴 하지만 천사처럼 보이는 천사 같은 사람은 의지의 대상이 아닌 것이다

53) 천사가 경배의 대상이 되어 이단에 빠지는 사람이 많다

54) 예수 안에 있다면 바람도, 불도, 재산도, 권세도 부릴 수 있는 신분인 것임을 알아야 한다

 

(적용) 나를 지켜줄 것 같은 천사는 누구인가?

 

55) 예수님이 가장 아름다운 기업의 이름이다

56) 주님은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이다

57) 교회의 머리 되시는 분이 주님이시다

58) 그리스도를 통해 연합되고 사망권세를 뚫고 부활하게 하신다

59) 교회의 머리 되신 것은 화목 사역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60) 으뜸의 근거가 충만이다

61) 주님 안에서 가득함과 충만이 있다

62) 으뜸과 충만의 근거는 십자가 보혈의 권세다

63) 주님은 즐거움에 기름 부어주시어 어디서나 승함이 있다

64)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면 사람의 인정이 필요하게 되고 인정이 없어지면 하던 일을 그치게 된다

65) 기도와 상처 나눔과 목장 섬김을 통하여 교회 머리 되신 분이 주님이심을 알고 가는 인생이 되며 유기적으로 성전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66) 발가락부터 내장까지 각자 그 역할이 있으며 눈에 보이는 얼굴 역할도 있는데 서로 돕는 원리에 입각하여 하고 온 몸이 함께 천국에 가는 것이다

67) 주님이 교회의 머리 되신 능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살아나게 하시고 살리는 교회가 된다

68) 하나님이 인도해 가시고 이루어 가신다

69) 만물을 붙들고 운행하게 하시는 핵심이 십자가다

70) 십자가는 만물을 끌어 당기는 지남철로써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5. 5. 21. 13:30

자유나눔에 글을 안 올리는 것이 미덕(?)이 되어 버린 것 같아 글 올릴 때 마다 '묻자와 가로되'의 심정이 되곤 합니다.

 

그럼에도 글 올리는 것이 자꾸만 '이생의 자랑, 인정중독, 날좀 보소'의 죄를 짓는 것 같아 무척이나 망설여진 것이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래도 은혜 받은 부분에 대하여서는 글을 올리라시는 김양재목사님의 권면하심이 떠올라 오랜 만에 글 올립니다.

 

영등포지역으로 이사온 이래 날마다 여전한 방식으로 그날 큐티 본문에 입각한 새벽기도를 스마트폰으로 들으면서 출근하고 큐티내용을 여러 번 곱씹어 묵상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시간을 허락해 주시는 주님과 성령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큐티 본문을 읽어 숙지하고 출근 길에 새벽큐티 말씀을 청취하고 출근해서는 그날 그날의 큐티 본문을 영문성경으로 다시 한번 큐티를 하면서 생소한 지명에 대하여 찾아 보기도 하고 내용을 숙지한 다음 큐티내용을 스토리 텔링 식으로 요약해 보고 묵상하여 느껴지는 날마다 주시는 말씀의 메시지를 글로 써서 파일에 보관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최은광 목사님이 인도하셨는데 너무나 주옥 같은 말씀이 흘러 넘치니 나도 모르게 여러 번 반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믿음이란 죽는 날까지 되었다 함이 없이 말씀 보고 내 죄 보는 회개를 하는 것인데 그러므로 믿음은 예수님을 바라봄이 없이는 단 하루도 단 한 순간도 내가 설 수 없음을 깨닫고 사는 것이라는 구절이 구구절절 공감이 되고 은혜가 넘치는 대목입니다

 

어제(520/) 2회 우리들교회 목회자 세미나 고정 중 간증 페스티벌에서 어떤 참석자 사역자가 구속사적 큐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김양재 목사님의 답변내용이 내공 깊고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통찰적이면서 삶에서 그리고 평생 날마다 큐티에서 우러나오는 성령님의 명쾌하고 영혼을 꿰뚫기까지 하는 해석으로 들립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 목사님)

 

 

 

구속사적 큐티란 날마다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나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을 보는 것 입니다. 나의 구원 이야기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들교회와 같이 매일 말씀 보고 회개 하면서 말씀이신 예수님을 보면서 또 붙잡고, 또 붙잡고 열 번, 천 번 죄에서 다시 일어나 조금씩, 조금씩 죄를 정복해 가는 것이 바로 복음 안에서의 삶인 줄 믿습니다

 

 


 


 

 

                              (2014년 제1회 목회 세미나 모습)

 


 

말씀 없이는 흑암의 권세와 율법 아래에서 살면서 이 세상 가치관에 꽁꽁 묶여 단 한 걸음도 못 나가고 넘어지고 단 하루도, 단 한 순간도 내가 바로 설 수 없음을 고백하기를원합니다

 

믿음은 들으면서 난다고 하시니 날마다 말씀 듣고 붙잡고 가는 사랑주시는 주님의 은혜 속에서 이신칭의(以信稱義) ,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의 칭함을 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20세기 초반 영국 웨일즈 부흥에서 어느 어린 소녀의 기도가 예수님 전도의 부흥을 열게 된 것처럼 날마다 나의 예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라는 주님 사랑고백이 입에서,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끊임 없이 읊조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7살 때 홍역으로 전신마비가 되어 47세로 생을 마감하기 까지 40년동안 6평짜리 좁은 단 칸 방에서 누워살면서 감사는 나의 밥이라며 오직 눈만 깜빡 꺼릴 수 있어 눈 깜빡이 시인이란 별명을 가진 미즈노 겐조의 시 두 편(새벽 큐티 설교 시 최은광 목사님 소개)이 심금을 울리는 아침나절입니다:

 

<말씀을주세요>

 

주님, 말씀을 주세요

오늘의 말씀을 주세요

그 말씀으로 시련을 이기게 해 주세요

 

<그렇지 않아요>

 

(1) 걸어가는사람은 나 혼자

그렇지 않아요. 그렇지 않아요

나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이 나와 함께 걸어가시니까요

 

(2) 고민을 하는 사람은 나 혼자

그렇지 않아요. 그렇지 않아요

나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이 함께 고뇌하시니까요

 

(3)’기도 드리는 사람은 나혼자

그렇지 않아요. 그렇지 않아요

나의 소원을 아시는 주님이 나와 함께 기도하시니까요

 

 

기복이 아닌 팔복을 간구하면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9가지 성령의 열매가 우리들교회 공동체 안에서 맺혀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기업과 유업(inheritance)을 위하여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으로 거듭 나서 우리 주위에 빚지고 환난 당하고 원통한 한 영혼을 살리는데 죽어지고 썩어지는 밀알이 되어 쓰임 받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점과 같이 낮아진 채로 찾아 오셔서 십자가 달리시어 보혈로써 나의 죄를 속량해 주시고 연약한 나를 위해 날마다 긍휼하심으로 기도해 주심에 감사 드리고 찬양 찬송하기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5. 5. 4. 17:08

[전도사시절 김양재목사님에 대하여 고하기]

 

이번 주일 설교 성경말씀(골로새서 1:3~8)이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님께서 우리들교회 개척 당시 첫 설교 말씀이었다는 말씀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금주 주일 설교 중이신 김양재 우리들교회 담임목사)

 

구속사와 세속사의 차이는 차별이라고 하시면서 소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 뜻으로 말미암아야 하며 3류라도 차별 없이 모든 것을 하나님과 관련 지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고 승전고이며 그 복음 듣고 소망이 생긴다고 하십니다.

 

복음을 장차 받을 환란을 예비하는 하나님 주시는 사랑의 예방주사라고 강조하십니다,

 

말씀이 이르러도 듣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영생의 소망은 하늘에 쌓아둔 소망인데 영생의 소망으로 암과 죽음을 이긴 모습이 승전고라고 하십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야고보서/James 1:15 Then, after desire has conceived, it gives birth to sin; and sin, when it is full-grown, gives birth to death.)고 하십니다.

 

죽은 소망에 달콤하게 속아 사망의 나락에 빠지게 된다고 하십니다.

 

삼손(Samson)처럼 나 홀로 다방에서 교만해 질 수 있으니 우리와 너희가 공존하여 함께 듣고 나누는 공동체인 목장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날마다 은혜가 들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홀로 하늘의 말씀만 들으면서 은혜 운운하지 말고 고할 지체가 있어 우리와 너희가 복음 사역으로 서로 고할 것이 있는 우리들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아는 것만큼 전하길 원합니다.

 

사람에게 애정을 갖고 열심히 들어 주어야 지체들에 대한 사랑이 생기는 법이라고 하십니다.

 

감옥에 갇힌 사람의 복음은 풀려나는 소식이 당연한데도 바울처럼 온 천하에서 복음이 전해지는 것 때문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씀이 보석 중의 보석입니다.

 

늘 세상적 출세와 명예에 목말라하며 재물 생기는 것과 자녀 경사에 감사해 왔는데 나와 내 가족의 사건으로 복음이 전해 질 것에 감사하는지 적용해 보라시는 목사님의 양날 선 어떤 검보다 날카로운 적용질문에 찔림이 걸어 들어옴을 느껴 회개하기를 원하는 주일말씀이었습니다.

 

기도해 주는 너희와 우리가 있기에,

감사하는 우리와 너희가 있기에,

말씀을 듣는 우리와 너희가 있기에,

사역을 고하는 우리와 너희가 있기에,

기도할 우리와 기도해 줄 너희를 주십사 기도하라시는 말씀으로 은혜로운 주일이 축복의 상급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우연히 김양재 담임목사님의 전도사 시절 사진과 인터뷰 기사가 인터넷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주일말씀처럼 서로 고할 것이 있는 삶의 적용으로 인터뷰 내용 공유합니다:

 

김양재전도사 인터뷰

Q.T는 힘들었던 내 삶의 반려자”

우리들교회 담임 김양재 강도사

2003 03 26 () 00:00:00

 

 

 

▲ 큐티를 체계화 하여 선교회 조직을 한 김양재 전도사.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강도사(53·우리들교회 담임교역자)의 아파트 베란다에는 커다란 철쭉 화분이 3개 놓여 있다. 15년 전 남편의 산소를 갔다가 내려오면서 철쭉 씨를 사서 심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그 사이 화분도 여러 번 바꿨다. 처음에는 작은 화분에 심었으나 김 강도사의 정성으로 철쭉은 점점 커져 제법 덩치가 큰 화분으로 옮겨 심게 됐다.

 

김 강도사는 철쭉에 빗대어 자신의 삶을 말한다. 화분을 옮겨가며 철쭉이 자란 것처럼 자신의 삶도 처음에는 갇힌 상태로 작게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지면서 이제는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있다고.

 

김 강도사는 25살의 나이에 결혼했다. 남편은 촉망받는 의사 지망생이었고 이름 있는 사업가 집안의 셋째아들이었다. 남편은 셋째 아들임에도 “내 눈에 흙이 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부모님을 모시겠다”는 사람이었다.

 

결혼 후 시집살이가 시작됐다.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새벽 4 30분부터 아침 8시까지, 오후 2시부터 저녁 식사 전까지 계속되는 청소였다.

 

그녀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재원이라는 사실은 중요치 않았다. 집안에 있는 마른 걸레, 젖은 걸레, 윤 내는 걸레, 유리창 걸레 등 네 종류의 걸레를 얼마나 깨끗하게 잘 관리하면서 청소하느냐가 더 중요했다. 걸레에 물기가 많거나 적거나 깨끗하지 않으면 시어머니의 심한 꾸지람을 감수해야 했다.

 

시부모님이 경제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이 벌어오는 급여를 저축하는 즐거움도, 내 살림을 꾸미고 장만하는 재미도 없었다.

 

결혼생활 5년이 되자 위장병, 편두통, 편도선염에 시달려야 했다. 고열로 툭하면 앓아 누워 1cc짜리 페니실린을 맞았다. 시간이 지나자 양이 늘어 3, 4cc까지 주사액을 늘인 적도 있다.

 

외출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친한 친구가 독일로 공부하러 간다며 출국하기 전에 한 번 만나자고 해 시어머니의 허락을 겨우 받아냈다. 참으로 오랜만의 외출을 했다. 친구가 사는 곳의 지리를 잘 몰라 친구를 만나 대화한 시간보다 친구 집을 찾아가는 시간과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더 걸렸다.

 

친구를 만나고 집안에 들어온 시간은 5. 겨울이라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집안의 분위기는 냉담했다.

 

그날따라 일찍 퇴근한 남편이 그녀의 앞을 막아서며 “지금이 몇시냐”며 호통을 쳤다. 시부모님은 인사를 받지 않고 고개를 돌리고 외면하고 있었다.

 

이튿날이 되자 김 강도사의 속에서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는 것인지’라는 억울한 생각이 들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친정으로 갔지만 그곳도 있을 곳이 못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김 강도사는 기도원으로 올라간다. 소위 가출을 한 것이다. 이곳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임했다.

 

요한일서 4 18절이었다.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 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말씀을 묵상하던 중 김 강도사의 마음에 시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것이 깨달아졌다. 눈물과 콧물로 뒤범벅이 되어 회개하며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다.

 

김 강도사는 “이 때 비로소 죄사함을 얻고 구원받았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확신하며 그리스도인이 됐다”고 고백한다. 이후로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말씀을 보며 큐티하는 삶이 시작됐다.

 

꽃들도, 나무도 새로워 보였다. 집에 다시 내려와 시어머니와 말씀을 나누며 사랑으로 보듬을 수 있을 정도가 됐다. 눈에 흙이 들어가도 분가하지 않겠다는 남편이 부모님의 권면으로 결국 분가를 결심하게 된다.

남편은 의사로서 검소한 삶을 살았지만 진실한 신앙이 없었다. 김 강도사는 목숨을 건 기도를 드렸다.

 

“내 생명을 거두어 가시더라고 남편을 예수 믿게 해 주세요.

 

그러나 하나님은 반대로 남편을 데려가신다. 건강하던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간암말기 판정을 받았다.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지만 죽기 직전 남편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고백을 하며 바로 세상을 떠났다.

 

인간의 천 마디 말로도 위로를 받지 못하던 김 강도사는 이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는다. 에스겔서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공평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죽음으로 모든 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녕 새로운 삶으로 부활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긴 것이다. 모두 지금부터 15년 전의 일이다.

 

한 여자가 겪을 수 있는 고통과 고난이 삶에 농축될수록 김 강도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더 큰 위로를 받고 성숙의 길로 가게 됐다.

“그날그날 묵상한 말씀과 적용한 것을 사람들과 나눴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저를 통해 은혜받고 변화되는 사람이 생기는 거예요. 양육을 저절로 하게 된 셈이죠.

 

이렇게 10여 년을 하자 김 강도사와 큐티를 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은혜를 받는 사람들이 늘었고 결국 체계화된 조직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2000 2 QT 선교회(http://www.qtm.or.kr)를 창립하기에 이른다. 현재 이 모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누는 4그룹 1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가 됐다.

 

‘큐티 전문갗로 알려지면서 김 강도사는 전세계에 퍼진 유학생들을 선교하는 KOSTA(KOrean STudents Aboard)의 강사로 이동원·홍정길 목사 등과 함께 강단에 서기도 했다. 남서울교회와 사랑의교회에서도 큐티 특강을 한다.

 

 

▲ 큐티의 맛을 알게 해주는 그의 책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작년 10월에는 ‘우리들교회’를 개척했다.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하게 된 것이다. 개척 자금도, 준비된 건물도 없어서 김 강도사의 사택에서 시작해 지금은 휘문고등학교 식당을 빌려서 주일에 2, 수요일에 1회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러나 말씀의 ‘맛’을 아는 성도들이 벌써 200여 명이 모였다.

교회 성장이 뛰어난 프로그램이나 테크닉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말씀으로 치유되는 개인과 공동체를 통해 이뤄진다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또한 김 강도사는 20여 년간 매일 묵상한 큐티가 설교의 든든한 자산이 되고 있다며 ‘설교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런 공동체를 통해 생기는 헌금은 절대빈곤국가인 아프가니스탄과 북한을 돕는 데 쓰기도 했다.

오는 4월 중순에 목사 안수를 받을 예정인 김 강도사는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을 교회로 모아 말씀이 어떻게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를 치유하는지 보여 주고 싶다”며 “말씀으로 건강하게 개혁된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사명”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 작심삼일 큐티 극복 노하우 ********

△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
당장 큰 것을 깨닫고 적용하려 하기 보다 사소한 것부터 내가 깨달은 만큼 적용한다. 긴 안목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 모여서 큐티하면 은혜가 커진다
-
큐티하는 모임에 나가도 좋다. 혼자 묵상할 때 깨닫지 못한 말씀이 깨달아진다.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기에 모임과 교제를 통해 자기 자신을 자극시킨다.

△ 환경에는 장사가 없다
- 너무 편한 환경에 있으면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육적으로 편한 환경이 영적으로는 위기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일깨우고 경계를 하자.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5. 3. 31. 16:41

[우리들교회 스가랴(Zechariah)큐티양육 4주 후기]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김양재목사님의 주일 설교말씀(삼하 24:10~15/여호와의 손에 빠지는 것)에서 택자가 되면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주시며 말씀과 팔복의 의미를 깨닫게 되어 회개의 영이 임하는 법이라고하십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님)

 

 

 

 

육신이 멸망되지 않으니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끊이질 않는 것인데 큐티를 하게 되면 인도함을 주시며 내 죄와 내 연약함을 볼 때 비로서 하나님의 크신 뜻을 알게 된다고 하십니다.

 

 

구원의 일을 통해 깨달음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인데 세상 가치관으로 보면 미련해 보이고 이해할 수 없음에 하늘 나라의 말씀 보석 찾기가 어려운 일임을 선포하십니다.

 

 

다윗처럼 15광야의 파란만장한 삶의 역정과 고난의 역경 속에의 순종이 있었기에 자신의 죄를 깨닫는 과정이 성숙되고 하나님의 형벌의 의미가 해석되게 되어 순종하는 것인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절대치의 고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휩싸여 인구조사(census)를 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영광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영광 때문이기에 자신의 죄를 엎드려 자복하는 것임을 다윗이 증거해 준다고 깨달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무리 자랑할 숫자가 있더라도 하나님 나라에 계수(numbering)나 숫자 놀음(number game)이 있는 것이 결코 아닌데 그 안에 예수님이 안 계시니 미련할 수 없음을 명쾌하게 해석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기쁨이 없다면 내 안에 회개할 것이 있는 것이라는 말씀으로 찔림주시니 감사합니다.

 

 

지적 질 하는 소리에 즉시 옳소이다가 나와 인정하는 것이 지도자의 자질임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형벌도 회개가 있은 후에 축복임을 알게 되며 회개가 임하기 전에는재앙이 끝나지 않는 것이고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고 충성으로 부르신 것임에 고난과 형벌에도 감당할 은혜가 주어진다면 축복이라는 꿀송이 말씀에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창자가 끊어질 정도의 아픔이 긍휼인데 응답 받는 구조에서 살게 되면 응답 못 받은 기도가 없다고 하시니 한마디 한 마디 말씀이 엄청난 양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great quantities of gold and silver and clothing/ 14:14)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는 사건 마다 하나님이 쓰시는 것이니 별 볼 일 없는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기에 별 볼 일 있게 된다고 하시니 감사 감사합니다.

 

 

[스가랴와 함께 한 4주 양육 현장 후기 스케치]

 

 

삶 속에서 주님께 고백하는 진솔한 간증이 주님이 주신 부활의 행진곡이며 부활의 사명감당임이 깨달아지기를 소망하는 오늘입니다.

 

 

말씀의 생수를 사모하면 팔복을 나누어 주신다고 하시네요~^^~

 

사람을 외모로, 외식으로, 스펙으로 판단하여격동, 충동, 감동되지 말고 이해하고 보듬어 주려는 마음으로바라보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것을 평강이라 부르신다고 하시는 것 같은 좋은 글 속의 메시지가 회개로 인도하십니다

 

인간이 너무 나약함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내 능력으로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이 절절이 깨달아지기를 소망합니다

 

 

나부터 불신 부모님에 대하여 임종하시기 전에 반드시 주님 영접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용기를 가지고 담대히 말씀 전하시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다 알아서 인도해 주신답니다. 할렐루야~

 

스가랴 이전에 묵상했던 사도행정(Acts: 26) 큐티본문 중에서 부임한지 얼마 안되다 보니 지역 실력자들과의 실리추구관계를 염두에 두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로마시민인 바울에 대하여서도 나중에 추궁받을까 두려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베스도(Festus) 총독의 우유부단함이 저의 과거 사회생활과 가정에서의 행태와 일맥상통한 것 같아 불현듯 부끄러움이 엄습하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책임지고 소신껏 처결해야 할 일에 대하여 구실을 찾아 골치 아픈 일로부터 빠져나가려는 무사안일 함과 귀차니즘 성향과 합리화하기를 즐겨 하는 습성을 회개하며 내 안에서 끄집어 내어 목매달기를 원합니다.

 

 

(적용) 아들에게 일주일에 한번 문자나 통화를 해서 아내에게 지웠던 멍에의 십자가를 도로찾아 와서 적용할 수 있도록 날마다 기도하여 실행에 옮기는 적용을 하겠습니다.

 

 

사도행전(27:1~11) 큐티 본문에서 바울이 로마로 황제에게 상소 차 배로 바다항해 중크고 작은 풍랑과 어려운 항로를 계속하면서 인솔자인 백부장(centurion) Julius에게 항해에서 닥쳐올 재앙을 경고하지만한 귀로 듣고 흘려 버리고 선장과 선주 말에 더 무게를 둡니다.

 

우리 인생항로에서도 고난의 행진 속에서 교회공동체의 처방에 따라야 하는데 부지불식 간에 세상적 가치관과 인간적 판단에 더 의존합니다.

 

매주 월요 간부회의에서도 그 다음 주 예정된 국제회의의 험난한 질문공세가 장난이 아닐 것이니 철저히 상대방 눈높이 전략과 지혜로써 대비해야 한다는 우려 섞인 충고를 콧등으로 듣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내 분야에서 내가 최고라는 자만심이 남들을 속으로 무시하고 한심하다고 생각해 온 것이 내 삶의 결론으로 지휘하는 직위를 부여 받지 못하니 아무리 슬기롭게 헤쳐갈 처방을 제시해도 '선장과 선주'의 주장대로 밀고 가나 봅니다.

 

오늘 말씀에서 겸손하고 내 주제를 파악하여 경거망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개가 최우선인가 봅니다.


사도행전 큐티 본문(27:12~26) 당시(310) ‘유라굴로는 허리케인급 광풍이 불더니 우리나라에도 봄 시샘 한파굴로가 불어닥쳐 긴장하게 하였습니다.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와 느긋함이 없고 경칩에다 춘풍(남풍)이 며칠 불어 주니 조급함에 장갑포함 겨울 옷을 모두 박스에 담아 테이프로 칭칭 감아 놓았더니 아침나절부터 유라굴로가 등장하였나 봅니다.

 

인생에서도 조급증에 내가 먼저 앞서 섣불리 판단하고 일희일비하며 안달을 떨던 내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양평 집이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난방 잘되는 잠실로 왔던 내 모습이 오늘 본문에서 우왕좌왕 좌충우돌하는 그네들의 행태와 별반 다를 바가 없어 보이니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별 인생 별 인간이 없다고 하시나 봅니다.

 

그날 오랜만에 아들과 20여분 통화했습니다.

 

인생항해가 어려운 법인데 우리들교회에서 말씀 붙잡고 공동체를 통해 안식 모드로 인생의 유라굴라를 피하는 도피처를 마련해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고 찬송하는 마음이 새롭게 나오도록 인도해 주시는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 목장식구 모두에게도 평강이 깃들도록 중보기도 드리고픈 축복된 아침이었습니다.

 

내가 죽기까지 낮아지면 그것이 바로 하늘나라 백성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조건임을 알고 적용하기를 원합니다.

 

3월 둘째 주에 문래동으로 이사를 하느라 큐티 빼먹은 지 2일째 되는 날 아침 이틀 치큐티를 광풍처럼 휘몰아 하면서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적용해 묵상해 보았습니다.

 

311일 큐티 본문(27:27~44) 말씀에서 방황의 바다에서 유라굴로 광풍 맘 고난의 광야에서 난파위기였지만 말씀의 널빤지 조각에 의지하여 예비하여 마련해 주신 피난처인 멜리데(Malta) 문래동에 무사히 이사함으로 상륙하였습니다.

 

집은 햇살이 주님 얼굴처럼 밝고 따사로워 안정되고 안식처로써 따봉입니다.

 

이젠 겨울도 났으니 피안 처인 멜리데 문래동에서 말씀의 본향인 우리들교회와 공동체로 가서 하나님께 감사 기도 드리면서 아둘람 공동체형제들과 빵도 함께 떼어 나눠먹고 주님 찬양하는 시간을 고대하는 수순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비 본질인 뱃머리 장식에 맘 빼앗기지 않고 본질인 내 죄 보기와 날마다 회개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 인생이 되기를 소망하며 간구하는 찬란한 아침나절입니다.

 

드디어 313일의 큐티 본문(28:16~31)은 사도행전의 종결 편이었습니다.

 

날마다 세상적 가치관이란 쇠사슬에 매이고 기복을 소망하는 멍에에서 못 벗어나니까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목사님의 주일 및 수요 말씀을 정리하고 요약하여 지난 세월 줄기차게 자유나눔에 올렸어도 뜨거운 가슴으로 깨닫지 못하여 보고 듣고 글 쓰며 떠들기는 하였어도 도무지 적용할 엄두조차 못 냈던 것이 제 믿음의 현실이었던 것 같아 되돌아 보게 됩니다.

 

내가 갇혀 있는 환경이 이사 온 셋집이고 내가 매어 있는 환경이 세상적 가치관과 세상 유혹의 쇠사슬일지라도 주어진 더 강한 결속력을주시는 말씀의 쇠사슬에 묶여 주님의 몸 되신 교회공동체란 환경을 사모하며 담대히 말씀으로 변화되는 내 모습으로 주변에 생활복음을 전하며 또 거친 세상 만경창파 환경 속일지라도 공동체 안에서 현대판 사도행전이 계속되기를 소망해 보는 금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주말 큐티가 선지자 스가랴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전능하시고 자비로써 회개하여 다시 만군의 여호와의 품 안에서 평강과 안식을 찾으라고 권면하는 역사적 간증이야기인 스가랴 편이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 때 붉은(red) , 자주빛(brown) 말과 백마(white)가 등장하는 것은 홍인종, 황인종, 백인종 즉 이스라엘의 지경을 넘어선 지구 땅끝까지에 이르는 만방민족으로의 주님 사랑지경 넓히심의 예고편으로 해석됩니다.

 

316일 큐티 본문( 2:1~13)에서 여호와께서는 세상적이고 안위적인 보호대책대신 광대무변하시고 신묘막측 하시고 무소부재 하시며영원불멸, 영원불변 하신 하나님의 방패와 반석과 신성불가침의 성채와 피난처 겸 안식처 되심을 방호벽(a wall of fire)과 먹줄/측량 줄이란 표현으로 혈기의 불, 교만의 불, 시기질투의 불, 탐욕의불, 미움의 불, 자랑과 인정중독의 불을 차단해 주신다고하시네요.

 

세상 유혹과 인본주의 적 가치판단이 가득한 북방 땅에서 도피(2:6)하라고 하시네요. 도처에 사단의 일가친척들이 도사리고 있으니 유일무이한 도피처가 말씀 안인데 오랜만에 적용한답시고 어젯밤 아들불러 아내와 함께 주변 식당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가볍게 곁들인 저녁시간을 보내고 이사한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대접 받고픈 사단의 부추김에걸려 넘어져 실족하는 바람에 혈기의 불이 솟구쳐 아들과 언성을 높이는 바람에 사고를 쳤습니다.

 

변한 줄 알았는데 예전 그대로 란 말이 닫고 들어간 문 뒤로 귓가에 들리는데 역시 말씀 아무리 듣고 잘난 척 해 보아도 지금까지 허사를 경영했다라는 막연한 자괴감이 밀려왔습니다.

 

'믿음의 길이 이렇게 멀구나' 라는 깨달음 아닌 깨달음이 엄습했습니다.
뛰어 보았자 벼룩신세인가 봅니다.

 

3월 셋째 주일(15) 1부예배 드리고 시간욕심 내어 양평에 다녀오다가 자만심과 안일함으로 인해 상춘객 차량정체에 밀려 이번 달 부목자모임 땡땡이 치다 보니 이런 혈기의 불을 차단할 수있었던 만군의 주 여호와의 방호벽이 가동되지 못한 채 그만 혈기의 불에 데이고 말았습니다.

 

주일(315) 밤과 월요일(316) 아침 회의 끝날 때까지 내내 심통과 심술 감옥에 스스로 갇혀 있다가 3일치 큐티 본문을 벼락치기 하면서 제 믿음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게 됩니다.

 

별 인생 별 인간이 없음을 체휼케 하시고 혈기의 뜨거운 불로써 되었다 함이 없음을 일깨워 주신 주님께 송구스럽고 제가 새 한 마리 값도 안 나가는 미천한 존재임을 알게 해 주심에 부끄럽고 한심한 생각이 들어 머리 숙여집니다.

 

317일 아침 일찍 그날부터 시작되는 IOC 조정위원회회의 일정에 참석차 강릉에 도착하였습니다.

 

일정상 오후 늦게 큐티 할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날 큐티 본문(3:1~10)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여호수아와 같이 믿음이 출중한 대제사장도 만군의 여호와 앞에 서니 세상의 더러운 때가 묻은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하니 위로가 됩니다.

 

날마다 말씀 보고 들으면서도 입으로, 눈으로, 짓는 죄 덩어리가 덕지덕지 엉겨 붙은 꼬질꼬질하고 그 죄 투성이의 악취가 진동하는 세상적 욕심과 유혹의 죄 패 옷을 입고 활개치며 잘난 척하고 있으니 사탄이 곁을 떠날 날이 없나 봅니다.

 

교만표 인정중독 상표가 달린 혈기의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니니까 주일 밤 사탄이 아들을 사주하여 대적하여 실족하게 한 것임이 이제야 비로서 깨달아집니다.

 

큐티 말씀 보며 내 죄를 카톡 방에 오픈하니까 마음이 다소 편해 지는 것이 만군의 주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시어 혈기 감옥에서 꺼내 주시고 혈기로 인한 죄를 사해 주시지 않았나 생각하니 감사함이 절로 나옵니다.

 

오늘도 어쩔 수 없는 죄인이다 보니 사탄의 사탕발림이 여전히 달콤하고 황홀하게 다가 올지라도 말씀으로 회개하고 순종으로 낮아지는 적용을 한다면 주님께서 하늘의 색동옷, 때때옷으로 갈아 입혀 주시는 것이 이 땅에서 모든 죄악을 일거에 씻어주심이 선포되는 것임을 알게 되기를 소망하며 하루에 한 가지씩의 더러운 죄악의 옷을 벗어내어 주님의 예표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온종일 비 내리는 경포대 호수와 바다를 바라보며 오늘(318)도 늦은 오후 큐티 본문( 4:1~14)을 읽으면서 황금기름을 흘려 넣어주는 두 개의 황금 관 옆에 있는 올리브 감람나무 두 가지에 대해묵상해 보았습니다.

 

온 세상의 주 앞에서 기름부음 받고 서 있는 자라고 쓰여 있는데 영혼구원의 보석말씀이 흘러나오는 듯한 그 황금관 옆 황금 등잔대를 통해 완전 수 일곱 개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눈으로 나의 부족함과 지질함을 포함하여 온 천지만물을 감찰하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보호하시고 공급하시고주인 되시는 실체임을 알려주시는 것인가 하고 해석하기는 다소 어렵지만 어렴풋이 하나님의 천하주유 하심을 알도록 하시기 위해 세상 탐욕 감옥에 갇혀코 골며 잠 자는 나를 깨워주시나 보다라고 생각해 보지만 난해합니다.

 

세상에서 깨어나 이 시대의 스룹바벨은 누구이며 그의 손에 놓인 깨달음과 공의의 다림줄을 보고 한 없이 기뻐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회의내용을 메모하고 분석하면서 인정받고자 세상적인 출세의 기초를 놓고자 노심초사 하느라 피로에 찌든 내 모습을 보며 부끄러움에 젖어 듭니다.

 

덧없는 인생에서 허사를 경영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눈을 번뜩이며 체면과 명예욕의 기름 관에 목을 메고 있는 현실을 주님께 고백하고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영으로만 깨어날 수 있음을 아뢰며 주님만을 찬송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게 되기를 소망해보는 이른 봄 경포대 바다에서 맞이하는 수요일(318) 늦은 오후입니다.

 

오늘 큐티 본문(319)에서는 눈을 들어 보니 날아가는 아주 넓고 기다란 두루마리 족자 양편에 쓰인 내용을 보면 천지만물이 모두 창조주이시고 공급자이시며 주인이신 하나님의 것들인 세상 만물, 재물, , 재능, 자리, 지식 등모든 것이 다 내가 차지한 내 소유라고 착각하여 늘 감추고 인색하고 베풀기를 꺼려하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가족 친지 이웃 동료 지체들의 어려움을 나 몰라라 하는 나를 포함한 그 누구라도 그것은 모두 하나님 것을 도적질하여 사리사욕에 눈 먼 도둑이라고 하십니다.

 

말만 번지르르하게 떠들며 믿음이 수준급인척 잘난 척하며 나도 남도 속이며 거짓 입술과 궤사한 혀로 거짓 맹세하는 자가 그 누구냐 하시며 두루마리에 쓰여진 바 모두 저주가 임할 것임을 경고하십니다.

 

결국 세상 유혹이 만들어 놓은 에바(a measuring basket) 속에 갇혀 말씀과 멀어
지게 되면 멸망집합소로 옮겨지게 된다고 하십니다.

 

예루살렘 교회공동체가 아닌 바다 바람을 끼고 날아온 강릉에서 세상 경쟁 이야기 바다에 풍덩 빠져 있습니다.

 

오늘 저녁(319) 모든 일정을 끝내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말씀공동체 근처로 다가가 주님 품 안에 거하길 원하면서 목장 예배에 참석하지 못함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오늘(320) 큐티 말씀을 보면서 제목이 '왕 같은 제사장'임이 눈에 띕니다.
을지로 제 사무실에서 눈을 들어 창 밖을 보니 희뿌연 스모그인지 황사인자 사이로 남산이 눈에 들어 옵니다.

 

희뿌연 황사 같은 세상 욕심이 눈 앞에 어른 거리니 말씀과 계시가 흐릿하기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훅 부시면 일시에 다 날아갈 재물과 명예와 자리인데 아집과 미련이 남아 여호와의 영광과 말씀의 성전건축을 위한 말씀의 십일조에 인색하다 보니 어젯밤 세상 바벨론의 잡다한 일에 며칠 사로잡혀있다가 돌아와 피곤하다며 아내집사에게 진정 성 있는 은과 금 같은 다정한 면류관 재료의 사랑스런 말 씀씀이가 아니라 대접 받고 싶고 알아달라는 치졸한 마음의 발상으로 인해 헛다리를 집는 바람에 이기적인 속내를 들켰나 봅니다.

 

인정에 목말라 큐티는 지극정성으로 하면서 정작 가정중수의 핵심인 아내에게는 따뜻한 카톡 메시지는커녕 성의 있는 전화 통화 배려가 소홀하다는 섭섭함 토로에 '아차''아뿔싸'가 나와 이내 회개하는 마음으로 다가갔지만 찰나의 위기모면 용 제스처로 보였을 것같습니다.

 

그래도 이내 내 죄를 보고 회개하는 맘이 생긴 것은 들어 둔 말씀 덕분이 아닌가 스스로 위로해 보기도 합니다.

 

가정대신 목장 카톡 방에 큐티 나눔에 매달렸던 여파로 아내가 카톡 방에서 나가버렸는데 이 모두가 제 불찰임을 인정하며 고백합니다.

 

가족은 대충대충 대면대면하고 사회적인 사교와 명예와 체면치레에는 사울처럼 병적으로 열심이었던 과거의 내 죄가 뚜렷이 보이니 아들과 아내의 정신적 트라우마(trauma)가 바로 내 삶의 이기적 습관과 흔적이 가져다 준 결론임이 깨달아집니다.

 

큐티 나눔을 통해 내 죄를 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고 북쪽으로 나간 검은 말들로 인해 하나님의 영이 쉬게 되신 것처럼 내 죄보고 내가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세상적 욕심덩어리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내려 놓음으로 하나님께서 평강하시도록 한걸음씩 적용하기를 소망해 보는 금요일(320) 오전입니다.

 

주말(321~22) 큐티 말씀에서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진노가 임한 이유는 의례적으로 울며 근신하고 금식하며 예배에 열심인 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와 내 가족과 내 영역에 속한 사람들의 일신의 편안과 안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보니 말씀을 마음이 강퍅한 가운데 아전인수 격으로 제멋대로 행하는 것 결국 불순종 때문이라고 공의에 입각하시어 질책하십니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되고 은혜만 받아 챙기고 정작 내 주위의 과부나 고아나 나그네나 궁핍한 지체들은 나 몰라라 방치하는 것이 바로 불순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불순종은 황폐와 피폐와 풍비박산을 잉태하는 것이라고 애통해 하시며 그럴 수 밖에 없으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게 되면 원망이 아니라 깨우쳐 돌이켜 인애와 긍휼을 베풀라시는 보석말씀을 주시고자 사랑의 매를 드신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이제 말씀을 올곧게 듣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내 속에 진리의 성읍과 말씀의 성산과 순종의 성전을 쌓음으로 상급으로 주시는 평강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나 안식의 열매를 보장해 주신다고 하시니 잘 되라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속정 깊으신 참뜻을 받들기를 원합니다.

 

지금껏 세상우상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바람에 저주가 되었었지만 하나님의 구원하시려는 인애와 긍휼하심으로 '고생 끝 행복/거룩 시작’이라고 선포하시는 것 같아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시작된다고 오늘(323) 큐티 본문( 8:14~23)을주시니 할렐루야입니다.

 

가정에서 제가 할 일은 이제 혈기 금식과 입술의 할례임을 적용하고자 기도 드려야 할 차례인 것을 주님께 고하고 내 함으로는 불가하니 도와주십사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는 감사의 월요일(323)입니다.

 

오늘(325) 큐티 제목은 '구원의 왕'입니다.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시어 에쿠스나 벤츠대신 모닝이나 티코나 포니를 타시지만 BMW 와아우디를 제압하시고 추월하시면서 주유천하 하시며 호령하시니 산천초목도 벌벌 떨지만 말씀에 순종하고 회개하는 성도들은 십자가 보혈을 통과하는 적용을하니 힘들고 괴로웠던 사망의 스올에서 맘 놓고 주님의 안식처로 돌아오라고 천국잔치에 초대하십니다.

 

썩어서 바람에 날아가 버릴 세상의 향기와 유혹의 물매 돌을 짓밟고 날마다 공급해 주시는 말씀의 큐티 만나와 적용의 메추라기와 성령 충만한생수로 구원의 보석이 아로새겨진 면류관을 쓰고 긍휼하심이 녹아있는 포도주로써 만사형통과 강건함을 증거해 주시니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이 그 얼마나 보배로우신지요.

 

날마다 감사할 것 밖에 없는 마음주심이 최고의 상급인데 오늘도 큐티 말씀으로 물 없는 구덩이에 던져져 있는 할말 없는 저희들의 더러운 죄 씻어주시고 용기 주시고 위로충만 주시니 오직 하나님만 찬양 찬송 경배 드리고픈 감사 충만한 수요일 오후입니다.

 

오늘도 외국 손님과의 저녁식사를 핑계로 수요예배를 또 빼먹지만 큐티말씀을 통해 세상 감옥에 갇힌 자이지만 소망을 품고 구원의 요새를 사모하면서 위로 받으며 '구원의 왕'이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모든 영광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고 쓰임 받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325)이 우리 잠실목장에서의 고별 큐티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공교롭게도 큐티 제목이 '회복의 약속'인데 문자적으로보고 거저 먹으려 하지는 않겠지만 지금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가뭄이 극심하여 TV 뉴스 화면 상에 이곳저곳 강바닥이 말라 쩍쩍 갈라져 벌집처럼 보이는 것이 마치 풍요로웠던 사치와 오만불손함으로 거드름 피우며 영원할 것 같아 의지했던 세상의 부귀영화도 창일한 나일강이 말라붙는 것 같이 덧없이 사라지는 것임을 시사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내 맘에 봄비, 소낙비가 내리지 않고 말씀의 생수가 메말라 깨달음의 갈증으로 애태우는 세상광야에서 이제 우리 목장을 떠나 다시 낯 설은 광야로 이동해야 하는 타이밍이지만 공동체에 잘 묶여 가면 주님이 구속의 휘파람을 불어주시리라 간구해 봅니다.

 

세상살이가 고난의 바다이다 보니 날마다 눈뜨고 쳐다보면 해결하고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기다리고 있는데 무명용사처럼 살아가려니 생색도 안 나고 이런저런 이유로 어렵고 또 어려운 일들의 연속입니다.

 

그나마 우리들교회에 등록하고 각종 양육 받으며 꿀송이 같은 목사님의 주일 및 수요말씀 그리고 날마다 습관이 된 아침 큐티와 주님과 대화하며 하소연하는 기도시간마저 없었다면 사단의 밥이 되고도 남았을 인생임을 생각하며 앉으나 서나 주님께 감사드릴 것 밖에 없음을 고백하고 읊조려보는 목요일입니다.

 

본문에서 '에브라임 용사 같아서 포도주를 마심과 같이 마음이 즐거울 것'(10:7)이라시는 위로와 희망을 가슴에 고이 간직하고 목장식구들에게 이제 목장 큐티방을 하직하는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웠습니다.

팔복의 평강이 임하길 기도 드립니다. 샬롬^^

 

327() 큐티 제목은 선한 목자로 오실 예수님인데 주님은 은총의 막대기’(astaff called Favor)로 내 안의 사악함을 쫓아 주시고 연합의 막대기’(a staff called Union)로는 세상유혹에 빼앗겨 흩어졌던 마음과 영혼을 하나되게 하시나니 1 4절에서 너희가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고 만군의 여호와(theLORD Almighty)께서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인 긍휼로써 말씀 하셨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는 모습이 바로 제 모습이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인데 사망에서 부활하도록 주님께서 은총의 막대기로 건져 주셨음에 감사함이 새롭게 흘러 나옵니다.

 

328() 큐티 제목은 구원의 날인데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이면 불 기둥으로 흑암 절망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구원으로 무장된 주님 공동체로 우리를 불러 인도해 주셨던 하나님께서 용광로와 같은 화로(a firepot)와 횃불(a flaming torch)로써 세상적으로 치명적 유혹의 실체인 육신의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질을 불사르게 함으로 구원의 길을 마련해 주시니 날마다 회개하는 삶으로 내 생명을 드려도 아깝지 않다는 찬송이절로 나오도록 믿음의 지경을 넓혀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329(주일) 큐티 제목은 여호와는 내 하나님입니다. 내 죄를 오픈하는 회개 역사가 일어나도록 켭켭이 쌓인 죄와 더러움을 씻겨 주시는(cleansing us from sin and impurity) 예수님의 보혈의 샘을 열어주신다고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인구조사(census)의 죄를 묻기 위해 3일간의 전염병을주시어 7만명의 이스라엘 백성이 죽어 나갔던 그 시절을 생각하니 진노하시어 치신 형벌도 회개가 있은후에 축복임을 알게 된다고 하시는 주일 설교 말씀이 영혼구원의 생수(living water)임이 깨달아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330() 큐티 제목은 여호와, 천하의왕이 되시다입니다.

 

여호와의 날이 임하면 재물이나 세상명예나 성공이 모두 약탈되어 나누이리라(14;1)고 하십니다.

 

아침 안개와 같이 허무한세상 성공보다 회개를 통해 주어지는 감람산의 생수(living water)를 사모하는 인생으로 감람산(the Mount of Olives) 승리의 골짜기 내 생애 나의예루살렘이 평안히 서서 세상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좌충우돌하지 않으며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는 고난의 용광로에서 단련된 은이 정금처럼 제련되고 단련되어 내 평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로 더 나가길 원합니다의 승리의 찬송을 부르길 원합니다.

 

331() 오늘 큐티 제목은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이고 드디어 스가랴 (Zechariah) 종결 편입니다.

 

여호와의 재앙이 가져다주는 결과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가릴 것 없이 살과 눈동자와 혀가 다 썩어 문드러지게 되는 좀비 같은 산 송장 신세요, 공포에 벌벌 떨며 피아구별 없이 서로를 해코지 하게 되며 세상 보물이 다 무용지물이 되나니 한마디로 불순종은 궤멸의 선봉이요 멸망의 필요충분조건임을 각인 시켜 경고 하십니다.

 

초막절(the Feast of Tabernacles)/주일에 여호와께 경배(예배)를 거르는 자에게는 말씀의 단비(축복의 은혜)가 없으며(They will have no rain. /24:18) 재앙(썩어 문드러짐: 영적 피폐함)이 임한다고 하시는데 주일에 예배말씀으로 예수님의 갈보리 십자가 보혈을 통해 거룩해 지도록 깨달음을 주시나니 내 영육이 거듭나서 모두 성결(거룩)해 지는 구원의 기적을 베푸신다고 하십니다. 할렐루야~

 

요즘 온 나라에 가뭄이 극심한 것이 말씀과 회개가 희귀하고 불순종하며 사랑이 메말라 그런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샬롬~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과 및 관절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5. 3. 27. 14:17

[할례(割禮) 할래?]

 

영어로 할례(割禮)’‘circumcision’이고 할례 하다‘circumcise’입니다.

 

마음의 할례가 안되니까 거짓된 혀와 궤사한 입술이 날뜁니다.

 

남을 비방하고 거짓으로 모함하고 시기질투가 난무하여 비극을 부르기도 합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금식’(fasting)을해야 하는데 굶식’(starving)을 하니까 생색이 올라오고(emphasizing the favor done) 은연 중에 기복(praying for worldly good fortune)에 빠져 드나 봅니다.

 

하루가 아니라 한 끼 금식만 해도 힘든 것이 연약한 우리입니다.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어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주님이 우리 목자(Shepherd)시니 걱정거리가 없어야 하는데 욕심의 할례가 안 되다 보니 늘 걱정 근심으로 노심초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고 압제 당하는 자를자유롭게 한다’( 58:6)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금식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면 안 되고’( 6:16)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께 회개 함으로 해야 한다고하십니다.

 

하나님은 참된 회개를 하는 우리에게 고난과 질곡대신 기쁨과 자유함, ‘어둠과절망대신 밝은 빛과 희망의 화관, ‘근심 걱정 염려대신찬송과 찬양과 소망의 새 옷을 입혀주신다고 하십니다.

 

남양주 관할 목장에 소속되어 지냈던 양평 전원주택에서 한 때, 두 때 그리고 반 때를 살다가 서울(잠실)로 올라와 겨우살이를 하며 지냈는데 잠실 지역 부부목장에 소속된지 3개월이 채 못되어 다시 강북 쪽으로 이사하다 보니 또 다시 목장을 옮기게 될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더 가까운곳, 늘 편한 것만 추구하는 몹쓸 귀차니즘과 교활한 안일함이 내 안에서 원주민의 기득권을 주장하며 기생하고 살고 있는 여부스 족속(Jebusites)인데 여호수아도 처리하지 못한 것처럼 좀처럼 끄집어 내어 목매달아 죽이기가 녹록하지 않습니다.

 

요즘 양육도 없고 공교롭게도 수요예배 때에는 세상 일에 휘말리는 공식 비공식 핑계가 생겨 몇 주째 빼먹다 보니 교회공동체보다 세상과 더 친숙해진 형상입니다.

 

최근 세상에서 공식일정과 겹치는 일이 다반사다 보니 부부목장도 건너뛰기가 일수였고 부목자로서의 직분 감당도 대충대충, 대면대면이다 보니 은혜의 밧데리(battery) 충전 상태가 바닥에 이른 것 같습니다.

 

잠실 부부목장 목자님의 권면으로 3월 한달 동안 목장 카톡 방에 올렸던 매일 큐티 나눔도 이사한지 2주일만인 어제 부로 고별 나눔을 끝으로 오늘부터 스스로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자유나눔에 글을 올리게 되나 봅니다.

 

진정 내게 절실한 금식(fast)과 할례(circumcision)는 무엇인지를 주님께 묻자와 가로되로 여쭙습니다.

 

주님 일깨워 주시고 응답해 주시옵소서.

 

말씀의 기근으로 영혼이 말라붙고 마음까지 흉흉해 지니까 혈기와 생색의 유라굴로 허리케인 광풍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식사를 안 하는 금식대신 자랑 질 금식인정금식생색금식혈기금식을 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가정과 이웃과 사회에서 입술할례출세지향 할례지적 질 할례 그리고 교만할례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기시어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5. 3. 27. 09:56

[올림픽과 우리들교회에 주신 사도행전 코드(ACTS)]

 

2014년 후반부에 시작된 사도행전말씀이 3개월 만에 드디어 사도 바울의 기나 간 여정의 사도행전(Acts) 큐티 본문으로 종결되는 피날레 종강 일인 얼마 전 지났습니다.


 

날마다 세상적 가치관이란 쇠사슬에 매이고 기복을 소망하는 멍에에서 못 벗어나니까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목사님의 주일 및 수요 말씀을 정리하고 요약하여 지난 세월 줄기차게 자유 나눔에 올렸어도 뜨거운 가슴으로 깨닫지 못하여 보고 듣고 글 쓰며 떠들기는 하였어도 도무지 적용할 엄두조차 못 냈던 것이 제 믿음의 현실이었던 것 같아 되돌아 보게 됩니다.

 

 

(늘 영혼구원에 애통해 하시는김양재 우리들교회 담임목사님)

 

 

 

지난 달 장인어른 장례식 전날 김형민 목사님의 위로예배 시 저에 대해 표현하면서 "온몸으로 잘난 체를 뿜어내는 장본인"이라고 밟아 주신 그 참 뜻을 잊지 않고 날마다 회개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갇혀 있는 환경이 엊그제 이사 온 셋집이고 내가 매어 있는 환경이 세상적 가치관과 세상 유혹의 쇠사슬일지라도 주어진 더 강한 결속력을 주시는 말씀의 쇠사슬에 묶여 주님의 몸 되신 교회공동체란 환경을 사모하며 담대히 말씀으로 변화되는 내 모습으로 주변에 생활복음을 전하며 또 거친 세상 만경창파 환경 속일지라도 공동체 안에서 현대판 사도행전(성령행전)이 계속되기를 소망해 보는 금요일입니다.

 

 

[올림픽과 우리들교회 복음사역 관련 사도행전(ACTS)코드]

 

1988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 5대 주요목표 실행과 달성을 위하여 5대목표를 대회 조직 및 운영에 대한 업무과제 전략으로 응축 분류하여 ‘ACTS’란 약어(Acronym)를 활용한 4개 범주(4 Categories)로 압축하여(Condense) 대회홍보에 응용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5대 업무기능지표의 4개 범주로 다음의 20(5x4=20) 주요 대표업무기능(FA: Functional Areas)으로 홍보하고 업무 추진의 단위로 활용 하여 추진한 바 있습니다.

 

금년 들어 2개월을 넘어 3개월 째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읽어주시고 읽게 하시고 행함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시는 사도행전(ACTS: 성령행전) 큐티 은혜에 대하여 묵상해 보다가 1988년 서울올림픽(Alpha: 시작)에 이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Omega:)으로 대한민국을 세계만방 땅 끝까지(to the ends of the earth)우뚝 세워주시어 증인이 되게 해 주시려는 귀한 말씀을 올림픽 조직운영체계의 관점에서 우리들교회 사역활동과 연계하여 코드(code)로써 해석해 봅니다.

 

(사도행전/Acts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A:

(1)Airport Reception(공항 영접)-빚지고 환난 당하고 원통한 자 우리들교회 영접

(2)Accreditation(등록)-전도축제 등을 통한 우리들교회에 새 신자로 등록, 목욕탕 세미나에 세계만방 사역 자들 등록

(3)Accommodation(숙박)- 우리들교회 수련회를 비롯한 선교 헌금 및 선교사 들 숙박 및 식사 제공

(4)Art Programs(예술 프로그램)-우리들교회 각종수련회 프로그램

(5)Accounting(회계)-믿음의 분량이기도 한 우리들교회 십일조헌금 및 각종 헌금에 대한 회계

 

C:

 

(1) Conferences(올림픽 관련회의)-공동체 모임 활성화를 위한 교회공동체 각종모임

(2) Ceremonies and Protocol(올림픽의식과 의전)-세례의식과 목사님의 결혼식 주례 의식 및 우리들교회 장례 위로예배 그리고 장례식 의전

(3) Competitions(올림픽경기)-주일성수 및 목장 공동체

(4) Communications (Language Services)(소통/언어 서비스)-우리들교회 말씀 해석 및 설교강해 그리고 목사님 설교말씀 영어자막 서비스

(5) Coverage(Media)(올림픽취재)-우리들교회 목장 공동체 탐방 및 심방/전도

 

T:

(1) Torch Relay(올림픽성화봉송)-우리들교회 말씀 횃불 전파와 전도

(2) Tourism(관광)-우리들교회 해외 Outreach활동과 성지순례 및 해외 전도 설교 사역

(3) Transportation and Traffic(Control)(수송과 교통)-우리들교회 공동체왕래 및 주차 봉사 서비스

(4) Telecommunications(통신)-우리들교회 공동체 각종 나눔과 우리들 마당

(5) Technical Services & Technology(기술적 서비스 및 테크놀로지)-각종 양육 및 말씀 처방

 

   S:

(1) Security(안전)-성령의 두루마기 입음과 하나님 품 안

(2) Seating(Full Stadia)(경기장 만석)-우리들교회 채플 주일예배 참석 율

(3) Scouts(Olympic Youth Camp)(스카우트/올림픽 청소년 캠프)-우리들교회 청소년 수련회

(4) Services (Volunteer)(자원봉사자 서비스)-우리들교회 각종 섬김 및 봉사

(5) Scholastic(Academic Seminars)(학술 세미나)-우리들교회 목욕탕 목회세미나 등

 

지난 주일설교말씀 중 우월감은 마귀생각이며 열등감과 비교의식이 해결되어야 나를 낮추고 남도 높이게 되는 실마리를 풀게 되며 겸손함을 향한 돌파구가 마련된다라는 취지의 김양재 목사님 말씀이 귓가에 아직도 쟁쟁합니다. 철중쟁쟁(鐵中錚錚).

 

다윗의 용사들 중 첫 3인처럼 칭찬해 주지 않고 그냥 두어도 알아서 솔선수범하고 자기 재능과 소신껏 최선을 다하는 무명의 용사가 되어 평생 자기 이름을 언급하지 않아도, 인정하지 않아도 또 직분을 주지 않아도 여전한 방식으로 묵묵히 자기 일을, 자기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는 최고의 무명 용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십자가는 자격으로 지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5. 1. 2. 15:09

보석상자 Jewelry Box 말씀과 감사(22개)-사랑(50새)방언시리즈

 

[11일 보석 말씀]

가족은 영혼구원을 위해 묶어 주신 공동체다.”

 

 

(Family is a Community Tied Together for Soul-Salvation.)

(Family means not just for living together, but more importantly a community tied together for salvation of each soul.)

 


 

 


 

주님께 드리는 가장 정겹고 거룩한 첫 번째 섬김 적용은,

1)감사 기도,

2)감사 찬송,

3)감사 찬양,

4)감사 헌금

5)감사 일기

6)감사 말씀이 아닐까요?

날마다 우리 삶에 감사가 없으면,

1)불평과

2)불만과

3)원망과

4)원성과

4)짜증과

5)혈기와

6)생색과

7)모함과

8)정죄와

9)지적 질과

10)편 가름과

11)무시와

12)조롱과

13)멸시와

14)질시와

15)미움과

16)질투와

17)시기의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니 오직 주님 말씀을 통해야만 뿌리 내리는 감사함의 열매가 얼마나 달고 복된 축복인가 묵상해 봅니다.

 

사람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고 말 하기 쉽고 전달하기 흥겨운 단어는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입니다.


"
감사합니다", "미안 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제 잘못 입니다", “내 탓입니다”, "죄송 합니다."라는 말들을 서슴없이 나누고 베풀고 용서한다면 이 세상은 지금보다10배 아니 수 백배 더 평화롭고 부드러울 것 같습니다.

세계 어느 곳을 가는 지 우리가 꼭 알고 외우고 써 먹어야 하는 표현은 "감사합니다."입니다.

세계각국어로 된 "감사합니다."를 소개해 드립니다.
읽고 발음하시어 입에 달고 다니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2개 방언]

 

 





 

1)Thank you!(English):땡큐!(영어)

2)Merci! (French): 메르흐 씨!(불어)

3)Gracias! (Spanish):그라시아스!(스페인어)

4)Danke! (German): 당케!(독일어)

5)Tak! (Danish): !(덴마크어)

6)Dank U! (Dutch): 당크 유!(네덜란드어)

7)Kiitos (Finnish): 키이토스!(핀란드어)

8)Evhkhahreesto! (Greek):에피크하리스토!(그리스어)

9)Grazie! (Italian): 그라찌에!(이태리어)

10)Takk! (Norwegian):!(노르웨이어)

11)Dziekuje<dzhenkooyeh>! (Polish):지에꾸제!/드젠꾸예!(폴란드어)

12)Obrigado! (Portuguese): 오브리가아도!(포루투갈어)

13)Spahseebah! (Russian): 스빠시이바하!(러시아어)

14)Hvala<hvahiah>! (Serbo-Croatian):흐발라!/흐바히아!(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15)Tack! (Swedish): !(스웨덴어)

16)Sieh-Sieh! (Chinese):씨에 씨에(중국어)

17)Ahri gadoh gozaimas! (Japanese):아리가도 고자이마스!(일본어)

18)Kahp Kun Kahp! (Thai): 캅쿤캅!(태국어)

19)Shu Krahn! (Arabic):슈크란!(아랍어)

20)Terima Kasih! (Malay-Indonesian):떼리마까시!(말레이-인도네시아어)

21)Shu Cria! (Indian):슈크리아!(인도어)

22)“감사 합니다. <Gahm Sah Hahmnida> (Korean)(한국어)


 

두 번째 섬김 적용이자 보혜사 성령님의 9가지 열매 중 그 첫 번째인 사랑(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의 으뜸은 사랑이라.



[고린도 전서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세계각국어로 표현하는 "사랑해요."는 국경과 인종, 종교와 이념을 초월한 가장 아름다운 말입니다.

정말"천만 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 받는 그 마음보다 더 신나는 건 없을 걸."

모든 것에 "감사하고 사랑해요."를 입으로 이야기 해 봅시다.

해외 전도여행 가서도 아래 50개 방언으로, 예를 들면;


"사랑해요. 터키: 쎄니 쎄비요룸, 터키."(I love you, Turkey!)라고 그 나라에 도착해서 그 나라 사람에게 말해 보세요.


아무리 꺼칠한 사람에게도 우정과 애정이 꽃 피울테니까요.


나의 국제관계, 나의 30년 스포츠외교 필살기이기도 합니다.


미련 없이 공개합니다.

 

사랑과 우정이 순식간에 싹트는 50개 방언으로 말한 "사랑해요" 표현법:

 

 

<중국어> Wo ai ni (워 아이니)/Mandarin(만다린어)

Ngo oiy ney a (능오 오이 네이 아)/Cantonese(광동어)

<대만어/Taiwanese)>Wa ga ei li. (와가 에이 리)

<영어> I love you. (아이 러브 유)
<
독일어> Ich liebe dich. (이히 리베 디히)

<스위스-독일어>Ich lieb Di.(이히 리브 디)/Swiss-German
<
불 어> Je taime. (즈 뗌므)
Je t
adore.(즈 따도르)
<
일본어> (あい)している. (아이시떼이루)/Aishiteiru

<태국어> Phom rak khun (프홈라쿤: 여성에게)

Chan rak khum (찬 라쿤:남성에게)
<
아랍어> Wuhibbuka. (우히부카)

Ana belubek(아나 벨루벡: 여성에게)

Ana belubak(아나 벨루박: 남성에게)

<이란어: Persian> Doo-set daaram. (-세트 다아람)

<레바논어> Balubak. (발루박)

<모로코어> Ana moajaba bik. (아나 모아자바 빅)
<
버마어> Chit pa de(칫 파 데)
<
터키어> seni seviyorum(쎄니 쎄비요룸)


<
러시아어>Я Вас Люблю. (야 바스 류블류)

Ya tebya liubliu(야 떼부야 류블류)

<우크라이나어> Ya tebe kahayu. (야 떼베 카하유)

<벨라루시아어> Ya tabe kahayu. (야 떼베 카하유)

<필리핀어> Mahal kita. (마할 키타)
<
스페인어> Te amo. (띠 아모)

Te quiero. (떼끼에로)

<이태리어> Ti amo.( 띠아모)

<라틴어> Te amo.(떼 아모)
<
헝가리어> Szeretlek (쒜레뜰렉)

<스웨덴어> Jag alskar dig(야 엘스카르 디이)

<노르웨이어> Jeg Elsker Deg. (옉 엘스케르 덱)

<핀란드어> Mina rakastan sinua. (미나 라카스탄 니누아.)

<폴란드어> Kocham Ciebe (코참 씨에베)

<체코어> Miluju te. (밀루에 떼)

<불가리아어> Obicham te. (오비참 떼)

<그리스어> Sagapo. (싸하뽀)

<세르비아어> Volim te. (볼림 떼)

<크로아티아> Volim te. (볼림 떼)

<루마니아어> Te iubesc/Te ubesk. (떼 이우베스크)

<슬로바키아어> Lubim ta. (루빔따)

<슬로베니아어> Ljubim te. (류빔떼)

<스와힐리어> Mimi nakupenda wewe (미미 나쿠펜다 웨웨)

Ninapenda wewe(니나팬다 웨웨)

<타이티어/Tahitain> Ua here Vau ia Oe. (우아 헤레 바우 이아 오에)

<하와이어> Aloha wau ia oi. (알로하 와우 이아 오이)
<
네덜란드어> Ik hou van jou. (이크 하우 반 야우)

<덴마크어> Jeg Elsker Dig. (옉 엘스케르 딕)
<
에스페란토> Mi amas vin. (미 아마스 빈)

<포르투갈어> Gosto muito de te. (고스뜨 무이뜨 드 뜨)

Eu te amo.(에우 떼 아모)

<인도어/Hindi> Hum Tumhe Pyar Karte hae. (훔 뚬헤 프야르 까르떼 하에)

<인도네시아어> Aku cinta pada mu(아쿠 씬따 빠다 무)
Aku cinta mu (
아꾸 찐따 무)
Saya cinta padamu. (
사야 씬따 빠다무)

<말레이지아어> Saya cintakan mu/Saya cinta mu (사야 씬타() )

Saya cintatan mu(사야 씬따딴 무)/A ku cinta padamu(아꾸 씬따 빠다무)

<캄보디아어> Soro lahan nheeah. (쏘로 라한 느히이아)

<베트남어> Anh ye u em. (안 예우 엠: 여성에게)

Em ye u anh. (엠 예우 안: 남성에게)

<아이스랜드어> Eg elska tig.(이그 엘스카 티그)

<아일랜드어> Taim Ingra leat. (타임 잉그라 레앝)

<히브류어/Hebrew> Ani ohev otha. (아니 오헤브 오트하: 여성에게)

Ani ohev et otha. (아니 오헤브 에트 오트하 : 남성에게)

<아프리카어> Ek het jou lief. (에크 헤트 조우 리에프)

<한국어> Saaraang Heyo.(사랑해요)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4. 12. 29. 14:30

[2014년도 에필로그 우리들교회 연말 광야 주일말씀요약 1228일]

 

 

 

 

어제 2014년도 우리들교회 마지막 주일예배 설교 제목이 ‘반란’이었는데 금년도 첫 주일 설교 제목은 ‘반드시 도로 찾으리라’ 였다고 하십니다.

 

 

2015년도 새해 우리들교회 표어(Motto)는 “심히 창대하리라(Will be So Prosperous)라고 하시는데 금년도 마지막 설교제목이 내 원망이란 이름의 ‘반란’을 잠재우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감추어진 경륜의 효과적인 힘'(an Effective Power of Hidden Will of God)이 아닐까요?

 

 

 

 

 


         (2014년도 마지막 주일설교 중이신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 12월28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Your beginnings will seem humble, 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 Though thy beginning was small, yet thy latter end should greatlyincrease./욥기 8:7)

 

 

내 욕심과 교만의 한 조각인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우리들교회 공동체 직분관련 방향에 대한 불만과 불평이 ‘반란’이 아닌가 묵상해 봅니다.

 

 

‘환경은 변함이 없는데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받지 못하는 것이 환난’이라는 말씀에서 내가 처한 환경과 폭풍 속에서 환난에 대해서 해석이 잘 안 되는 것은 내가 잘못한 것이 없어도 말로 모든 것을 잃어 버려 하나님의 격려와 위로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내 삶의 결론임을 일깨워 주십니다.

 

 

내 불만-불평-원망-분노의 원인은 주도권쟁탈전 가운데, 낮아지셔서 내려오신 예수님의 영광을 혼자 차지 하려고 나 홀로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고 말씀의 영광과 영화를 입으려고 나 잘 낫다고 자유나눔과 목장 나눔에 글 올리는 모습으로 비추어진 것 때문임을 인정하고 그 모습이 남들에게 교만하게 보여 시기질투심으로 인한 정죄 질을 유발한 까닭임을 알고 내 주제를 파악하여 내 죄를 먼저 보고 회개하라시는 말씀으로 나팔소리처럼 들리기를 원합니다.

 

 

‘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Then adorn yourself with glory and splendor,and clothe yourself in honor and majesty./욥기 40:10)

 

 

인생의 주어인 하나님을 찾지 못해 헤매니 당연히 진정한 우리 공동체의 주어를 찾지 못해 ‘우리’가 되지 못해 성공이란 ‘애굽 우상’을 찾아 끊임 없이 학연, 지연, 권력과 인정중독에 끌려 다닐 수 밖에 없었던 내 삶의 현주소를 연말 광야의 실체라고 적나라하게 종합 평가해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니 원망이 녹아 내리고 회개가 절로 나오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이 하나가 안 되니까 깜도 안 되는 반역자 세바(Sheba)가 등장하여 반란을 획책함으로 또 다른 수치의 사건이 생기게 되는데 ‘큐티란 내 부끄러운 문제를 내 놓는 것이며 믿음과 부끄러움과 관계가 있어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으면 어떤 인생도 부끄러울 일이 없게 된다’고 하시는 말씀에서 내 죄 고백이 내 부끄러움을 내어 놓는 것이고 부끄러움이 바로 내 능력이 됨을 알기를 원합니다.

 

 

사람이 제 힘으로 죄와 욕망과 중독을 끊을 수 없다고 하시니 날마다 벌어지는 전쟁에 앞서 거룩의 적용이 우선이고 기도로 적용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구원 때문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희생하기 싫으니까 욕심 많은 자는 두려움이 많아져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법이라고 하십니다.

 

 

내 주위에서 사단은 광명천사의 모습으로 달콤한 말과 미소로 다가오니까 방심하여 무장해제 하다가 변을당하는 것이라고 요압이 ‘나의 형제여, 평안하신가? (How areyou, my brother?)’라는 인사로 방심하게 하면서 아마사를 껴 앉고 키스하려는 자세에서 칼로 배를 찌르는 장면을 해석함으로알려 주십니다.

 

 

사단이 작정하면 살아 남을 자가 없다’라는 말씀에서 내 주위의 요압은 누군지 살펴보고 적용해 보기를 원합니다.

 

 

요압은 자기 자신보다 나은 자를 견제하여 자기 기득권과 나은 자의 향후 미칠지 모르는 후환으로 두려워하기에 내 친다고 하시니 내 주위에 각자의 기득권 또는 시기질투심 때문에 교묘한 방법으로 밀어내고 실족하게 만드는 요압처럼 간악하고 용의주도한 주변인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되, 다윗에게서처럼 자꾸 반란이 일어날수록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됨을 인식하여 감사하고 지연, 학연,혈연 및 권력에 넘어지지 않게 되기를 원합니다.

 

 

결론은 ‘나의 수치를 오픈하고 기념하면 하나님과 친하게 되며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함께 기뻐해야 한다’라는 말씀임에 은혜롭습니다.

 

 

 

[왕의 귀환/주일말씀 정리 삼하 19:9~39]

 

 

가. 다시 세워야 할 나라가 있기 때문이다

 

 

1)다윗 가문은 하나님의나라 가문이라 무너지지 않고 돌아가서 세워지게 하신다

2)왕의 태도는 기다리는 것이지 덥석 받아 취하는 것이 아니다

3)내 자리라고 무작정 쳐들어가는가는 것은 왕이 취해야 할 태도가 아니다

4)우선 백성의 마음을 헤아려야한다

5)넘어진 지체를 일으켜 세우고 상처 주지 말며 보듬어 주어야 한다

6)유다 장로들과 아마사(Amasa)를 통해 추진케 한다

7)다윗은 왕 자리를 되찾는 것 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 급선무로 일을 처리한다

 

 

(적용)

(1) 자신의 명예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도모하나?

 

 

8)요압도 아마사(스루야 이모의 아들)도 유다 지파지만 아마사를 요압(Joab)대신 군 지휘관(the commander of the army)으로세우는 것은 요압이 압살롬을 죽인 것을 견제하는 것도 있다

9)시므이(Shimei)같은 반역 무리의 군장이라도 용서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가 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다윗에겐 있다

10)요압은 사울의 장수로서 다윗에 협조한 아브넬도 죽이고, 밧세바와의 비리도 알고 있으며 압살롬까지 죽임으로 계속 다윗의 발목을 잡고 있으니 정리하고 싶을 것이다

 

 

(적용)

(1)발목 잡힌 밧세바 사건과 같은 것이 있나?

 

 

11)다윗의 정략적 정치로써 지역감정을 이용하여 유다 장로들에게 내 형제, 내 골육(my flesh and blood/my blood and bone)을 부르짖는데 이것을 다윗의 연약한 감정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12)자기 지파가 앞장서야 무너진 이스라엘을 다시 세울 수 있다고 판단한다

13)역시 지역감정을 부추긴 사울도 당시다윗이 왕이 되면 너희에게 천부장이나 백부장 직책을 줄 것 같냐?’고 한 적이 있다

14)유다 지파를 떠난 다른 지파에게 도움을 청하면 되었겠나?

15)다윗은 그들 마음을 얻기위해 원수 지파 사람도 군장으로 세우는 마음을 요압이 헤아릴 수 있었을까?

16)요압은 공로에도 불구하고 팽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후일 아마사를 죽인다

17)*리더는 선택해야 하는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무리가 있은 것이며 그래서 늘 기도하며 가야 하는 것이다

18)알면서도 그럴 수 밖에 없는 다윗의 길을 보면서 그래서 외로운 길인 것이다

19)무너져 가는 곳에서 다시 세워야 할 나라가 있기에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적용)

(1) 다시 세워야 할 집과 사람은?

 

 

2. 돌아가려 갈 때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1) 기회주의자 시므이(사울 집안)와 시바(사울가의 종)가 있다

20)유다 지파와 대립관계에 있는 베냐민 지파가 요셉의 온 족속 중에 제일 먼저 마중 나왔다고 한다

21)다윗의 보복이 두려워 살기 위해 태도를 바꾼다

22)항상 미래를 알 수 없는 것이다

 

 

(적용)

(1)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시므이 같진 않나?

 

 

23)어쨌든 백성들 마음을 추스리는 상황에서 저주할 때 하나님을 언급한 시므이는 용서를 빌 때는 하나님을 언급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용서 비는 것에 진정성이 없음을 알 수 있다

24)*시므이 같은 인생이 바람에 날리는 겨(chaff)와 같은 인생인 것이다

25)하나님은 끝까지 다윗에게 베냐민 사람 용서 여부를 보시며 시험하신다

26)알면서도 속아 줘야 한다

27)왜 용서를 해야 하나?

28)하나님 말씀으로 사울이 끊임 없이 괴롭혀도 기름 부음 받은 사울을 끝까지 용서하는 다윗이었다

29)기회주의자 시므이를 보면서 진정함은 무엇인지 되새겨 본다

30)*상대방이 사과를 하면서 용서를 구하는데 낱낱이 들출 필요는 없는 것이다

31)뭐든 받아 들여야 한다

32)악의적인 거짓말은 안되지만 누군가 언젠가 처리한다

33)내 마음 같은 사람은 없는 것이다

34)*내가 만나는 사람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35)다윗이 만나는 사람은 다윗이 대적하는 사람과 공존하는 일에 익숙해져 있는데 이런 사람들과 같이 하는 것이 기적이다

 

 

(적용)

(1) 시므이 같은 사람 만난 적이 있나?

(2) 상대방을 기쁘게 하기 위해 마음에 없는 말을 한 적이 있나?

 

 

36)*원수는 하나님이 갚아 주신다

 

 

3. 진정으로 사랑하고 가슴 아파하는 자가 있다

 

 

37)다윗은 아직 무비모셋(Mephibosheth)에게 감정이 남아 있어서 밭을 시바와 반으로 나누라고 하는 것은 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다

38)원수 같은 시므이는 용서하고 선량한 무비보셋은 박대하는 것이 보인다

39)다윗이 정신 못 차려 무비보셋을 믿지 않는다

40)그 당시 아주 중요한 시기에 요긴한 음식을 제공해 준 시바에 대해 무조건 배신자로 보고 처형하지 않는다

41)*무비보셋이 진실한 사람으로내 땅을 모두 시바에게 주어도 좋다’(30)고 하는데 그에게는 다윗왕 자체가 상급(King himself as a reward)이니 필요한 것이 없는것이다

 

 

(적용)

(1) 어떤 일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나?

 

 

42)*다윗은 자신의 죄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었다

43)*진리는 그 환경이 되면 누구라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44)*주님 앞에 내가 절망적인 죄인 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진리이다

45)*좋은 동반자와 가는 길이 좋은 길이다

46)*성화(거룩해지는 것)는 원함과 행함의 차이가 점점 좁혀지는 것이다(Sanctification is about narrowing down the gap more and more between hope and action.)

 

 

(적용)

(1) 진정으로 무비보셋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

 

4. 공기 같은 지체(바르실래)가 있다

 

 

47)길르앗(Gileadite)의 거부(巨富)인 바르실래(Barzillai)가다윗이 도망갈 때 물질 적으로 도움을 준 바 있다

48)그는 다윗에게 누를 끼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댄다

(1)내 삶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2)좋고 흉한 것을 분간/구별하지 못한다

(3)음식 맛을 못 느낀다

(4)노래하는 남녀를 구별하지 못한다

49)*톨스토이는 공감의 순간=삶 속에서 밀도 높은 생생한 경험=다른 사람의 존재를 긍정하는 것=다른 사람의 삶을 예찬 하는 것으로 인생 최고의 경험이라고 한다

50)*인생에서 찬사와 긍정을 받는 곳이 목장 공동체이다

51)*톨스토이는 인생에는죽음과 망각 (death and oblivion)밖에 없음을 기억하라고 한다

52)*죽음을 기억하게 되면 현재가 풍요로워진다

53)*배신과 욕망과 좌절감은 시간에 의해 치유된다(Time heals a sense of betrayal, greed and frustration.)

54)*이 모든 것을 받아 들일 때 인간은 성장하는 것이다

55)*바르실래는 너무 멋있고 인류에게 영원히 기억되는 찬란한 별(a shining star remembered forever by and for the humanity)이 되었다

56)*바르실래가나는 너무 늙었다라고 자신을 인정하는것이 자기주제를 아는 것(knowing his own limitations well)인데 별처럼 비추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57)다윗은 아직도 절반의 마음 밖에 못 얻었다

58)바르실래는 자기아들 김함(Kimham)을 데려가 도움이 되게 한다

59)*자신의 부를 베풀면서도 생색도 안 내는 자가 주님이 이름을 내어 주시는 자이다

60)*요나단과 바르실래는 둘 다 다윗과 함께 하지 못하지만 둘 다 자기 아들들을 맡기는데 이는 대단한 일이다

61)*이스라엘은 외모(사울이나 압살롬)로써가 아니라 언약의 말씀(a Word of the Covenent)으로 세워져야 하는 것이다

62)*하나님 언약 말씀을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왕으로 세워져야 하는 것이다

63)다윗에게 늘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64)*이러한 다윗 보다 더 확실하고 완벽하신 예수님(a more integral King, Jesus  Christ)이 인간적 혈통이 아니라 다윗의 영적 혈통으로 오신다

  65)*왕 같은 제사장으로 돌아가야 할 길은 어리석고 힘들어도 돌아가야 한다

  66)*속이고 죽이는 사람이 있다 할 지라도 방해하는 자가 있다손치더라도, 본향으로 돌아가는 길이 쉽지 않다고 하더라도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67)*말씀으로 해석되면 왕의 귀환이다

  68)*육의 모든 것이 무너지지 전에는 왕의 귀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69)*성전으로 모시고 여호와가 부르시기에 무너질 집(가정, 회사 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70)*천국에서 만나면 왕의 귀환이 된다

  71)*모든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여러 사람에게 이용당하고 조롱당한다 할지라도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

  72)*조롱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진심으로 도와주는사람이 있다

  73)*눈물로써 회개하는 심령으로 아버지에게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74)*진정한 회복이란 단순히 싸우지 않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회복이 화평인 것이다(The true recovery is not about not having fights, but true peace lies in the recovery of relationships.)

 

 

[스토리텔링 줄거리요약: 삼하 19:9~18/왕의 귀환]

 

 

압살롬이 죽임을 당함으로 모반의 친위 구테타가 진압되었을 즈음 다윗은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고 사독과 아비아달두 제사장과 요압 대신 군장으로 임명한 아마사로 하여금 백성들의 마음을 추스려 왕인 자신이 품위를 지키며 왕궁으로 귀환하는 수순을 밟습니다.

다윗이 요단강을 건너갈새 도중에 여러 종류의 인간 군상들을 만납니다:

1) 기회에 편승하는 사울 가의 종 시바,

2) 역시 기회주의자(opportunist)면서 퍼부었던 저주의 후환이두려워 거짓 용서를 비는 베냐민 지파의 시므이,

3) 다윗의 은혜를 잊지 않고 다윗 왕만이 상급인 진실함의 표상인 사울의 손자이자 구원의 동지인 요나단의 절름발이 아들 무브보셋,

4) 다윗이 도망할 때 마하나님에서 물질적으로 도움을 준 길르앗의 거부 바르실래와 그 아들 김함 등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 민심수습차원과 화합단결을 위해 어느 누구하나 벌하거나 보복하지 않고 하루바삐 무너진 국가 재건을 염두에 두고 본향으로 돌아가서 하나님나라를 세우고자 눈물로써 회개하는 심령으로 하나님 아버지에게 돌아가는 왕의 귀환을 추진한다는 줄거리입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4. 12. 24. 16:56

[성탄절/Christmas 유감(有感) 앙코르]

 

 

매년 이맘때 성탄절이 다가오면 거리거리마다 빨간 복장을 한 구세군과 구세군 냄비와 딸랑 딸랑 종소리가 오가는 인파 속에서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징글벨 소리와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울려 퍼지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지칭 자들이 세계 각지를 누비고 다니는데 정작 아기 예수님 오신 날은 교회에 가야만 크리스마스가 아기 예수님 오신 날임을 알 수 있음에 유감(有感)입니다.

 

 

*1225: ‘산타 할아버지 오신다네’

 

*산타(Santa Claus): ‘오늘은 나의 날!

 

 

 


 


 

 

“성탄절에 잊혀진 남자, 그 이름 예수(Jesus Christ)!

 

 


 

" 산타클로스(Santa Claus)라는 말은 270년 지금의 터키지역 안딸랴 주의 소아시아지방 리키아의 소도시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인트 니콜라스의 이름에서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선 심이 지극히 많았던 사람으로후에 안딸랴 주 뎀레(Dermre) 지역 소도시인 미라(Myra)의대주교가 되어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으며 그의 생전의 이러한 자선행위에서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겨났다고 전해진답니다.

그의 이름을 라틴어로 말하면"상투스 니콜라우스"인데 네덜란드 사람들은 "산 니콜라우스"라고 불렀다네요.

이것이 점점 "산테 클라스"라고 불리우고 미국에서 "산타클로스"라고 발음을 하면서 지금의 "산타클로스"가 되었다 한답니다.

그런데 산타클로스할아버지는 언제 어디서나 빨간 복장을 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코카콜라 회사가 콜라의 색과 비슷한 붉은 색 복장을입은
산타 할아버지를 광고모델로 쓰고 난 후부터 산타 할아버지 옷이 붉은색이
되었다고 알려졌나 봅니다."

"1225일은 성탄절(Christmas)이고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러 온 날이 아니라 100% 죄인인 우리의 죄를 한 번에 사함 받게 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온 인류에게 지상최대, 최고, 최상의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아기 예수님, 주님 오신 날이랍니다. 할렐루야!, 마라나타!"

 

 

*나눔 후기: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가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 주러 연례행사로 행차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아무리 아기 예수그리스도가 비천한 마을 나사렛 베들레헴의 초라한 마구간 말 구유에서 태어난 날임을 기념하여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1225 'X-mas'날을 '산타클로스 오신 날'로 착각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성탄절'만 쓰기보다 '아기예수 오신 날'이라든지 '예수 그리스도 탄신일'도 함께 병행하여 쓰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처럼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 성탄절의 가슴설렘은 차치하고 열악한 동토의 땅에서 살을 애는 추위와 굶주림과 종류와 장르별 핍박과 처참함에 신음하면서도 오직 주님 말씀에 초조하고 초급해 하면서 천국에 소망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고 있을 북녘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반면 따뜻한 집을 비롯하여 훌륭한 환경과 여건을 허락하셨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감사함이 없어 불평과 원망의 토를 달고 사는 죄인임이 절절이 깨달아 지기를 원합니다.

이런 상한 심령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기시어 감사함의 심령이 날마다 되살아 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 드립니다.

 

 

 

갈보리 십자가 보혈로써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라는 것임을 알고 전도하다가 핍박 받을지라도 씨 뿌리는 자로서 손이 가고 발이 가고 마음과 물질도 함께 가는 적용으로 땀 흘리는 심은 자와 나중에 거두는 자 중에 씨 뿌린 사람의 수고를 알아 주신다고 하시니 영육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원동력이 되는 전도가 동역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기를 원하나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