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월) 큐티(느헤미야 8장~9장22절)
[감사기도]
우리의 치부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분문(糞門/Dung Gate))을 통과하는 내죄 보는 단계의 하드웨어와 말씀과 율법을 청종하는 샘 문(Fountain gate) 그리고 용사의 집(the House of the Heroes)을 지나 믿음의 무기 보관하는 군기고(the Armory)에 이른 후 성령 충만한 수문을 지나 마문(the Horse Gate)을 중수하고 함밉갓 문과 성루(the Inspection Gate) 그리고 양문(the Sheep Gate)을 모두 중수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영광을 기리며 말씀을 사모하는 느디님(נתינימ ) 사람은 영어 성경에는 ‘성전 하인/노예’(the temple servants)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원래 기브온 족속사람으로 여호수아 시대를 거치면서 개과천선하여 예루살렘에 거주하면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등 결론적으로 성벽 과 성문 중수에 자원함으로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해서 훼파된 성벽과 여러 성문을 차례로 복원하는 하드웨어(hardware)복구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포로생활 중에 말씀을 소홀히 함으로 우상숭배와 안일함으로 죄 속에 파묻혀 살던 뭇 백성들의 믿음의 소프트웨어(software)를 복구함으로 예배회복이 급선무라고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잊혀졌던 율법을 깨닫게 하시는데 선지자 에스라(Ezra)가 읽어 들려준 말을 밝히 앎으로 크게 즐거워하게(느8:12) 하십니다.
케케묵은 내 죄의 먼지를 털어내고 예배를 회복하려면 먼저 금식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경건한 자세) 날아드는 티끌/먼지(세상적 수고와 번거로움)를 뒤집어쓰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느9:1) 모든 이방 사람들(세상적 타락으로 이끄는 부류)과 절교하고(느헤미야 9:2) 낮 3시간동안 율법책 낭독하기(말씀과 큐티)와 다시 3시간동안 내 죄 자복함(내 죄 패 오픈 및 간증)으로 하나님을 경배, 송축, 찬양하는것(느헤미야9:3)이라고 하십니다.
주시기를 즐겨 하시는(느헤미야 9:6~22) 하나님께서는,
1) 나를 태어나게 하시어 생명을 주셨고,
2) 손수 창조하신 우주만물의 이치를 학교에서 배움을 통해 알게 하신 머리를 주셨고,
3) 일용할 양식을 주시어 배불리 먹게 하셨고,
4) 생육, 번창,충만하게 하셨고,
5) 거처할 집과 가정과 아내와 자녀들을 주셨고,
6) 십일조와 각종 헌금 할 수 있는 돈을 주셨고,
7) 보석보다 귀한 말씀을 읽고 듣고 보고 기도할 수 있는 눈과 귀와 입을 주셨고,
8) 교회공동체 예배에 참예할 수 있도록 손과 발과 섬김의 마음을 열어 주셨고,
9) 위기와 위험과 위협으로부터 항상 보호하여 주셨고,
10) 일할 직장과 능력 발휘할 직분을 주셨고,
11) 몇 개의 외국어(방언)능력을 주시어 전 세계를 두루 다니게 하시는 과분한 은사를 주셨고,
12) 주님 영접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주셨고,
13) 말씀 사모함을 주셨고,
14) 날마다 큐티하고 기도하며 나눔 글 올릴 수 있도록 분에 넘치는 은사를 주셨고,
15)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양육하여 주셨고,
16) 무엇보다도 중한 내 죄를 용서하여 주셨고,
17) 새 한 마리 값도 안 되는 나를 택하시어 죄 사함 주시고 천국 백성 호적에 등재하여 주셨고,
18) 날마다 오늘을 열어 주시고,
19) 영육 간에 평강함으로 하루 하루를 시작하여 감사함으로 마무리하는 축복의 은혜를 쏟아 부어 주시고,
20) 내 삶을 언약 궤에 묻고 내 자신을 주님께 산 제사 드릴 수 있는 고귀한 마음 열어 주심에,
감사, 감사 또 감사 드리오며 주님께서 열어주신 서울 사무실 고층 창 밖으로 보이는 거리에 장맛비 내리고 있지만 주님께 이 모든 것에 대해 감사 기도 드리면서 새로운 한 주가 주님을 송축하며 시작되기를 소망하는 월요일 아침 나절입니다.
'말씀과 마음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 십일조 묵상 (1) | 2014.07.18 |
---|---|
복(福/Blessings) (1) | 2014.07.15 |
우리들교회 정체성(正體性/Church Identity) (0) | 2014.06.16 |
우리들교회 두 가지 의문점? (2) | 2014.06.16 |
우리들교회 공동체=내 탓이요(I am responsible)공동체 (0) | 2014.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