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세월호 참사에 휩싸여 많은 세월이 슬픔과 함께 덧 없이 흐른 감이 있습니다.
얼마전 수요 예배에서 김양재목사님의 말씀 중 주옥 같은 어록 7가지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주님께 내 죄를 자복하고 빛 가운데로 나와서 자기가 얼마나 더럽고 죄로 뒤덮힌 먼지 투성이인가를 보게 되면 나의 범죄함을 깨닫게 된다"고 하십니다.
2)"지금까지 죄로 생각지 않았던 것들을 죄로 깨달아 자복하는 것이 능력 중에 능력"이라고 하십니다.
3)"무너진 육신만큼 영이 세워진다"고 하십니다.
4)"기도의 결론은 자복이고 회개이며 끈질기게 기도해야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십니다.
5)"지체들의 아픔을 듣고 그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끼는 마음이 능력의 기도의 근간"이라고 하십니다.
6) "수산 궁(느 1:1)에 있어도 목장에서 훼파된 지체들의 가족사 이야기를 듣고 가는 것이 영적으로 깨어 있는 비결"이라고 하십니다.
7)"내가 선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주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기도 하는 것인데 연약해서 매일 회개할 것밖에 없어도 우리는 주님의 백성"이라고 위로의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는 '능력의 기도'(느 1:5~11)를 통해 "하나님-神-God-Dieu-Dios"과의 영적 교감이 이루어지는 순간 순간이 접목되어 지성보다는 영적 성장을 통한 영성이 더 밝아짐으로 내죄가 낱낱히 보여 통회 자복함으로 축복 받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이번 생에 나그네일뿐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누군가 죽으면 소천(召天), 즉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에 갔다.'라고합니다. '돌아 가셨다."라고 흔히 말합니다. 나그네로서 후회 없는 인생을 가치 충만하게 보내야겠습니다.
우리가 오늘 죽으면 '아침에 썼던 칫솔도 못가지고 간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주님껜 드릴 것 밖에 없고 사람에겐 줄 것 밖에 없고 베풀 것 밖에 없는 인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머지 생애엔 십일조(기부)도 많이하고 소유하고 있지만 어차피 남길 것이라면 함께 나누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이 있어야 십일조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 십일조',
'재능 십일조',
'봉사 십일조',
'섬김 십일조',
'미소 십일조',
'용서 십일조',
'건강 십일조'
등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이웃과 함께 하는 세월을 꿈꿔 봅니다.
그것이 진정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우리 모습 아닐까요?
아래 내용은 어떤 분이 보내 주신 내용(Interview with God)으로 오래 전에 올린 적이 있지만 오늘 불현듯 다시 앙콜로 함께 나누고 싶어집니다.
'능력의 기도'로써 하나님(God)과 인터뷰하고 싶은 심정이기도 합니다.
<Interview with God (하나님/神과의 특집인터뷰)>
I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 나는 하나님(神)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So you would like to interview me?" God asked. "If you have the time," I said.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느냐?" 저는 대답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God smiled.하나님께서 미소 지으셨습니다.
"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 "나의 시간은 영원이다. 무슨 질문을 품고 있느냐? "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 "사람들을 보실 때 어떤 것이 가장 놀라우신지요?"
God answered. 하나님께서 대답했습니다.
"That they get bored with childhood, they rush to grow up, and then long to be children again." "1)어린 시절을 지루해 하는 것, 2)서둘러 자라나길 바라고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것..."
"That they lose their health to make money... and then lose their money to restore their health." "3)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는 것 4)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 버리는 것...."
"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 they forget the present, 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5)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6)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것..."
"That they live as if they will never die, and die as though they had never lived." "7)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
God's hand took mine and we were silent for a while. 하나님께서 나의 손을 잡았고 우리는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And then I asked, 그리고 난 질문했습니다.
"As a parent, what are some of life's lessons you want your children to learn?" "아버지로써.. 어떤 교훈들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가요?"
"To learn they cannot make anyone love them. All they can do is let themselves be loved." "1)다른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2)단지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너 스스로를 사랑 받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good to compare themselves to others," "3)다른 사람과 너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To learn to forgive by practicing forgiveness," "4)용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기를.."
"To learn that it only takes a few seconds to open profound wounds in those they love, and it can take many years to heal them." "5)사랑하는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기에는 단지 몇 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 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To learn that a rich person is not one who has the most, but is one who needs the least." "6)부자는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적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To learn that there are people who love them dearly, but simply do not yet know how to express or show their feelings." "7)너희에게 사랑을 표현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서도 너희를 진실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To learn that two people can look at the same thing and see it differently," "8)두 사람이 똑같은 것을 보고서도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enough that they forgive one another, but they must also forgive themselves." "9)다른 사람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 역시도 용서해야만 된다는 것을..."
"Thank you for your time," I said humbly.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겸손히 말했습니다.
"Is there anything else you’d like your children to know?"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또 있나요?"
GOD smiled and said..하나님께서 미소 지으시며 대답했습니다.
"Just know that I am here." "늘 기억하거라.. 내가 항상 이곳에 있음을"
"Always." "언제나..."
"All ways." "모든 방법으로, 모든 길 모퉁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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