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5. 10. 15. 17:03

[평창2018 Position Paper No. 31(자원봉사자모집)

 

평창2018 자원봉사자(Volunteers/Benevoles)모집 사안을 놓고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지난 30여 년간 국내 개최 수 많은 국제 스포츠행사에서 국제행사 도우미 격인 자원봉사 모집에 관여했던 경험을 살려 몇 가지 제안하려고 합니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임직원대상 특강)

 

 

1999년 제108차 서울 IOC총회(신라호텔개최)를 위해 IOC위원 등 VIPs IOC총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각 FA별 필요인원을 충당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건의하고 실행한 결과 훌륭한 인적자원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은 바 있습니다.

 

1.  양질의 자원봉사자 모집과정 및 성과:

 

1)  서울시내 주요대학교 총장님들에게 KOC위원장 명의로 협조공문 발송

 

(1) 귀 대학교의 유능한 인재들이 국내개최 국제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후보자들을 선별하여 추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림

(2) 귀 대학교에서 추천 받는 후보자들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면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소중한 국제적 경험과 국제적 소양을 축적하도록 훈련과 교육을 통해 스펙을 쌓도록 기회를 부여할 것임

 

2)  각 대학교 대표 격인 훌륭한 인적자원 활용 및 자긍심

 

(1) 예상 보다 훨씬 더 많은 외국어 능력이 출중한 지원자들이 운집하여 선발 면접 시 탈락시키기가 어려울 정도였음

(2) 이들은 소속대학교의 명예와 자신의 스펙을 위해 열정적으로 소양교육과 조직위원회의 지침에 충실하게 임하였음

(3) 이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기대를 넘는 훌륭한 업무성과로 제108차 서울 IOC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고 칭송 받는 데 지대한 공로자들이었음

 

3)  대우 및 후속조치

 

(1) 스폰서 의류업체 기증품인 유니폼 제공

(2) 소정의 일당 지급(점심 및 교통비 조)

(3) 종료와 동시 IOC총회 자원봉사자 참가증서 와 감사장 수여

(4) 각 자원봉사자 참여 대학생들 소속 대학교 총장에게 감사 서한 발송

 

2.  평창2018 우수한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제언

 

1)  VIPs 의전 및 통역요원대상 자원봉사자들

 

(1) 1999년 제108차 서울 IOC총회 자원봉사자 모집 요령 Bench-Marking

(2) 입도선매 방식으로 우수한 인적자원 을 선 순환적으로 확보조치 함으로 평창2018 붐 조성에도 일익담당 효과 거양

(3) 서울 및 수도권 자원봉사자 모집공고 금년 내 실시 및 소집 및 소양교육(서울 및 평창)

(4) 내년 Test Events시 우선 투입 및 활용 방안 강구

 

2)  일반 자원봉사자들

 

(1) 조기모집이 바람직하지만 내년 상반기에 서울 및 강릉지역에 자원봉사자 전담 교육 대학교를 선정하여 정기적 교육 및 일체감 조성

 

3)  기존 자원봉사자 단체 활용 시 유의 점

 

(1) 자원봉사활동참여에 따른 부대 요구조건에 대한 부담감 해소 방안 사전강구

(2) 기타 예상 부작용 최소방안 강구

 

3.  대회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관리 및 통제방안: 별도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5. 10. 13. 13:12

안녕하십니까?

어제(10월12일)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을 평창2018 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도시인  강릉시에 기증했습니다.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 클럽에서 최명희 강릉시장과 기증 협약식을 갖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도시인 강릉시에 35년간 국제스포츠 업무에 종사하며 수집한 자료를 기증키로 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

 

기증 의사를 밝힌 올림픽 기념품은 배지와 열쇠고리, 우표, 메달, 성화봉, 주화 등 100여 종, 3만 여 점입니다. 

 

강릉시는 제가 기중하는 기념품을 우선 강릉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내년에 완공될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에 이어 전시한 후, 동계올림픽 이후에는 빙상 경기장내에 기념관을 조성, 올림픽 유산으로 남길 계획입니다.

 

35년 간 대한항공만 200만 마일, 아시아나 항공 30여만 마일 외에 마일리지가 적용되지 않는 수 많은 다양한 타 국적 항공사 덕분에 지구전체를 수도 없이 출장 겸 여행하는 혜택을 누렸습니다.

그 동안 모두 대한민국 국민세금으로 다녀오고 그 덕분에 발품 팔아 수집한 애장품을 평창2018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도시인 솔향 강릉시에 기증하여 사회에 환원하게 된 것 같아 큰 짐을 내려 놓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경험하고 배웠던 각종 스포츠외교 노하우 및 올림픽 지식도 재능기부 할 순서만 남은 셈입니다.

평창2018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여러 분의 성원에 힘 입어 어제 뜻 깊은 올림픽 및 스포츠 관련 소장품기증 협약식과 기자 간담회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졌습니다.

다시한 번 이 지면을 빌어 총체적으로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기증에 앞서 양평 소재 평산스포츠 박물관에 소장 전시되어 있는 기념품 사진 일부를 함께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윤강로 배상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5. 10. 13. 10:53

국내외 스포츠 계에서 활동한지 어언 35년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만 200만 마일, 아시아나항공 30여만 마일외에 마일리지가 적용되지 않는 수 많은 다양한 타 국적 항공사 덕분에 지구전체를 수도 없이 출장 겸 여행하는 혜택을 누렸습니다.

이제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수집해 왔던 올림픽 및 스포츠 기념품 및 소장품을 기증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모두 대한민국 국민세금으로 다녀오고 그 덕분에 발품 팔아 수집한 애장품을 사회에 기증하여 환원하게 된 것 같아 큰 짐을 내려 놓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경험하고 배웠던 각종 스포츠외교 노하우 및 올림픽 지식도 재능기부 할 순서만 남은 셈입니다.

여러 분의 힘에 힘 입어 어제 뜻 깊은 소장품기증 협약식과 기자 간담회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졌습니다.

다시한 번 이 지면을 빌어 총체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래 내용은 관련 외신보도 및 국내 언론기사 내용 발췌본 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보도자료

20151012() 12:00이후 부터 보도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제공부서

강릉시 올림픽운영과

 

제 공 자

과 장

김년기

종합운영팀장

김동율

2015. 10. 12()

연 락 처

(033) 640 5961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 올림픽기념품 3만 여점 강릉시에 무상기증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포츠외교관 윤강로(59) 원장은 35년간 국제스포츠 업무에 종사하면서 수집하여온 올림픽 기념품 3 여점을 2018평창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무상으로 기증의사를 밝혔다.

 

윤강로 원장이 소장하고 기증의사를 밝힌 올림픽 기념품은 뱃지, 열쇠고리, 우표, 메달, 성화봉, 펜던트, 시계, 주화, 각종 대회 및 회의 ID카드, 넥타이, 휘장, 마스코트 인형, 책자, 기념품, 족자, 그림, 포스터, 스티커, 상패, 기념패, 모자, 장갑, 의류 등으로 100여종 3만점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서 평산스포츠 박물관을 운영하면서 소장 기념품을 전시하고 있는 윤강로 원장은 수집한 자료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지만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염원과 대회 후 지속가능한 올림픽유산 및 강릉시와의 인연으로 기증 의사를 밝혔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올림픽 홍보관이 조성되는 되로 2018평창동계 올림픽 홍보를 위하여 전시하고 올림픽 이후에는 현재 올림픽파크내에 건축 중인 빙상 경기장내 기념관을 조성하여 올림픽 유산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윤강로 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KOC 및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부터 참여하여 KOC국제사무차장,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 2010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국제사무총장, 2018 평창 유치위 국제자문역 등을 역임하면서 평창유치성공에 기여하였고 한국최초 ANOC국제스포츠외교공로훈장 과 몽골 올림픽아카데미 제1호 명예박사학위 취득 및 중국 인민대학 객좌교수 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 자문, 남북체육교류협의회 KOC 회의대표, 한국스포츠포럼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스포츠외교 연구원 원장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보좌역을 있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 기증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12일 강릉시에 35년간 국제 스포츠계를 누비며 모은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을 기증했다. 강릉시 제공/2015-10-12(한국일보)

 

윤강로(59)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을 12일 강원 강릉시에 기증했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 클럽에서 최명희 강릉시장과 기증 협약식을 갖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도시인 강릉시에 35년간 국제스포츠 업무에 종사하며 수집한 자료를 기증키로 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이 기증 의사를 밝힌 올림픽 기념품은 배지와 열쇠고리, 우표, 메달, 성화봉, 주화 등 100여 종, 3만 여 점이다.

윤 원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를 시작으로 KOC 국제사무차장, 2008년 베이징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위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강릉시는 윤 원장으로부터 기증받은 기념품을 올림픽 홍보관에 전시하고, 동계올림픽 이후에는 빙상 경기장내에 기념관을 조성, 올림픽 유산으로 남길 계획이다.

박은성기자 esp7@hankookilbo.com

 

윤강로 원장, 올림픽 관련 소장품 기증… 3만여점 강릉시와 기증 협약

입력 2015-10-13 02:19

 

윤강로 원장, 올림픽 관련 소장품 기증… 3만여점 강릉시와 기증 협약 기사의 사진 
윤강로 국제 스포츠외교연구원장(왼쪽)과 최명희 강릉시장이 12일 올림픽 기념품 기증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윤강로(59)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을 강원도 강릉시에 기증했다.

윤 원장과 최명희 강릉시장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올림픽 기념품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윤 원장이 기증한 올림픽 기념품은 열쇠고리와 우표, 메달, 성화봉, 시계, 각종 대회 및 회의 출입카드, 휘장, 기념패, 포스터 등 100여 종류 3만여 점에 달한다. 기증한 물품들은 윤 원장이 지난 35년간 국제 스포츠 업무를 수행하며 수집한 올림픽 기념품이다.

시는 현재 올림픽파크에 건축 중인 빙상경기장 안에 올림픽 기념관을 조성, 기증받은 물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를 시작으로 2010년과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 총장,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자문역, 한국스포츠포럼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보좌역을 맡고 있다.

윤 원장은 “35년간 국제스포츠업무에 종사하며 수집한 자료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지만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증하기로 했다”면서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이 하나가 되고,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서승진 기자

 

 

스포츠스포츠일반

“30년간 3만점 모으니 작은 올림픽 역사 박물관”

등록 :2015-10-12 18:57

‘스포츠 국제통’ 윤강로씨 강릉시에 올림픽 소장품 무상 기증
윤강로씨
윤강로씨
“1984년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 때부터 2014년 소치 대회까지 30년간 발품을 팔았습니다. 모두 자식들 같죠.”

윤강로(59)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이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강릉시와 ‘올림픽 소장품 기증’ 협약을 맺었다.

그는 자택 개인박물관에 보관중인 주화·성화봉·메달·우표·열쇠고리·배지 등 3만여 점을 곧 강릉시로 무상 인계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내년쯤 건립될 올림픽홍보관에 기증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는 “올림픽에 갈 때마다 하나, 둘 모은 기념품이다. 고 민관식 장관이 달라고 해도 주지 않고 챙겼다. 이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의 역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88서울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를 시작으로 한국올림픽위원회(KOC) 국제사무차장, 2008년 베이징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위원,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을 지낸 국제통이다. 풍부한 인맥이 가장 큰 자산이다.

그는 “올림픽 때마다 다양한 모임의 대표나 통역으로 만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가방이나 기념품을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기념품을 보관하기는 너무 힘들었다. 일일이 닦고, 분류하고, 비닐에 넣어 두어야 했다. 그 정성이 쌓여 ‘작은 올림픽 역사 박물관’을 꾸밀 정도가 된 것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명희 강릉시장은 “올림픽 때마다 기념품을 모은 마음과 열정이 놀랍고, 무상기증에 감사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도 대회 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원장은 “전 세계 올림픽 개최 도시를 가봐도 개인이 모은 소장품을 전시한 곳은 보지 못했다. 이들 소장품이 전시되면 올림픽 역사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평창올림픽 홍보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사진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POSTED: October 12th 2015

NewsUpdate

PyeongChang 2018: Rocky Yoon boosts legacy donating Olympic memorabilia to host city Gangneung

 

 

 

 

 

 

 

(L to R) Rocky Kang-Ro YOON and Gangneung Mayor Myung-hee Choi / POCOG

 

 

 

 

 

 

There are over 100 types of items in the collection / POCOG

 

 

 

LAURA WALDEN (USA) / Sports Features Communications

 

(SFC) Rocky Kang-Ro Yoon, President of International Sport Diplomacy Institute (ISDI) and Special Advisor to President of the PyeongChang Organizing Committee, has donated over 30,000 Olympic memorabilia items to Gangneung City. The coastal city will host the ice events for the 2018 Olympic Winter Games in South Korea and the collection will remain as a legacy after the Games for people to enjoy.

Yoon collected his vast assortment of memorabilia during his 35 year international sports career and covers over 100 different kinds of items such as pins, commemorative medals, books, posters, torches, mascots, key chains, watches, ties and plaques to just name a few.

"The motive of my donation to Gangneung City is to contribute to the sustainably legacy of the 2018 PyeongChang Games," he explained.

Yoon is also the first Korean recipient of the ANOC Merit Award & Order and also has served as the Deputy Secretary General of the Korea Olympic Committee and as Secretary General of the 2010 & 2014 Bid Committees for PyeongChang.

**LAURA WALDEN has over twenty-five years of experience in the Olympic Movement, formerly at the European Olympic Committees with SportEurope under former IOC President Dr. Jacques Rogge and IOC Member Mario Pescante. She worked with the Rome 2004 and Turin 2006 Olympic bids and also managed PR & media for Dr. Jacques Rogge during his campaign for the presidency.


Keywords · Olympics · PyeongChang 2018 · Rocky Yoon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