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에 해당되는 글 2118건

  1. 2018.09.26 IOC집행위원회 아프리카 세네갈(Senegal)을 2022년청소년올림픽(YOG)개최지로 결정한 배경 스케치
  2. 2018.09.23 이태리 토리노(Turin)공동유치탈퇴로 2026년동계올림픽유치전선 흔들흔들 먹구름 상황 스케치
  3. 2018.09.21 북한주도 국제태권도연맹(ITF) 한국주도 세계태권도연맹(WT)시범 단 북한시범초청(2018년 10월 말) 배경스케치
  4. 2018.09.20 IOC가 마피아 의혹 우즈베키스탄 Rakhimov AIBA회장후보 출현이 복싱의 올림픽정식종목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배경 상세 스케치
  5. 2018.09.19 일본 Sapporo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공식철회 선언 및 2030년 동계올림픽유치 선회 배경 스케치와 향후 유치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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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09.17 (특집)서울1988올림픽30주년 사상최고올림픽(The Best Games Ever)평가와 서울올림픽성공유산(Legacy)5대 올림픽캠페인 및 노벨 평화상 후보긴급제안 2
  8. 2018.09.14 한반도(남북공동개최) 2032년 평화올림픽유치제안 가시화 배경과 향후 전망스케치 2
  9. 2018.09.13 (특집)미국올림픽위원회(USOC)위원장 및 사무총장 순차적 모두 여성으로 사전물갈이완료 미국 2명 IOC위원 모두 여성 미국올림픽여성시대 여인천하 도래 배경 상세스케치 1
  10. 2018.09.12 올림픽유치 및 스포츠외교 프로젝트성공 세계적 컨설팅설계회사 Vero Communications 대표 Mike Lee 향년 61세로 별세추모 및 애도 분위기 쇄도(Tributes paid)
스포츠 외교2018. 9. 26. 10:21

[IOC집행위원회 아프리카 세네갈(Senegal) 2022년청소년올림픽(YOG)개최지로 결정한 배경 스케치]

 

 

 

 

2018 97 IOC집행위원회는 세네갈(Senegal) 2022년 제4회 청소년올림픽(YOG)개최지로 10 IOC총회에 제안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2022 YOG개최지는 제133Buenos Aires IOC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제안은 Uğur Erdener IOC부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IOC평가위원회의 보고서 내용에 근거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Uğur Erdener평가 위원장의 평가에 따른 보고 발언 내용입니다:

 

 

“The IOC was fortunate to have four quality partners representing the African continent in the YOG 2022 Host Selection Process. All four candidates have the capability of delivering successful Youth Olympic Games and offer many opportunities: (IOC는 다행히도 2022 YOG대회개최지 선출과정에서 아프리카대륙을 대표하는 4개의 품격 있는 파트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두 4개 후보들은 성공적인 YOG대회를 치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1)   보츠와나 (Botswana), the smallest of the four candidate countries, proposed a compelling project based in the capital Gaborone that would help achieve the country’s long-term vision for young people and sport.7(4개 후보들 중 가장 작은 나라며 수도인 Gaborone을 근거지로 -청소년과 청소년스포츠를 위한 해당국의 장기 비전달성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프로젝트를 제안하였음)

 

2)   나이지리아 (Nigeria), the most populous country in Africa, proposed a very solid and compact project in the capital Abuja, a project also fully aligned with the national sports and youth strategy.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로써 수도인 Abuja에서 해당국 스포츠와 청소년 전략이 함께 충분히 전열이 갖춰진 매우 탄탄하고 조밀한 프로젝트를 제안하였음)

 

3)   튀니지 (Tunisia) presented a robust project involving Tunis, La Soukra, -` Radès and the seaside tourist resort of Yasmine-Hammamet. The project’s vision is in line with the government’s goal to empower young people.” (Tunis, La Soukra, RadèsYasmine-Hammmet 해변가 관광 리조트를 아우르는 막강한 프로젝트를 제안하였는데, 동 프로젝트의 비전은 청소년에게 힘을 실어주는 정부의 목표와 일치하고 있음)

 

IOC집행위원회는 개최지 결정을 함에 있어서, 세네갈이 강력한 프로젝트와 함께 이 순간에 시기 적절하게 가장 위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Senegal offers a strong project and the greatest opportunities at this moment in time)고 평가와 인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세네갈 개최후보지는 수도인 Dakar, 신도시인 Diamniadio 및 해안 리조트(coastal resort) Saly 3개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하였는데 (the candidature is centred on three locations) 세네갈의 프로젝트는 서아프리카 국가의 무엇보다 중요한 개발전략과 맞물려 있으며 특히 세네갈 정부가 주도하는 주요 경제 및 인프라 개선 정책을 마음에 그리는 부상하는 세네갈계획과 걸맞게 되어 있다(is tied in with the West African country’s overarching development strategy, notably the national government’s “Emerging Senegal’’ plan, which envisions major economic- and infrastructure improvements)고 합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이제 아프리카의 시기가 찾아 왔으며, 아프리카는 수 많은 성공적이고 탁월한 올림픽선수들의 보금자리이고 청소년의 대륙임그것이 바로 우리가 2022 YOG대회가 아프리카 와 세네갈에서 치러지기를 원하는 이유임세네갈은 청소년과 스포츠를 지향하는 강력한 비전에 근거를 둔 프로젝트를 제공하였음수 많은 기회가 열려 있으며 우리는 강력한 파트너십, 비전제시지향, 책임이 뚜렷하고 감동을 주는 청소년올림픽의 일환으로 대회를 함께 치르고자 노력할 것임” (It is time for Africa…Africa is the home of many successful and prominent Olympic athletes. Africa is a continent of youth. That is why we want to take the Youth Olympic Games 2022 to Africa and to Senegal. They have offered a project based on a strong vision for youth and sport. There are many opportunities, and we will endeavour to deliver together, as part of a strong partnership, visionary, responsible and inspiring Youth Games)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평창에서 금년 2월 열린 IOC총회에서 2018년에는 2022년 차기 청소년올림픽대회가 아프리카대륙에서 개최되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한 바 있다(unanimously decided that the next edition of the Youth Olympic Games in 2022 would be awarded to the African continent)고 합니다.

 

유치후보 평가과정은 협력적이었으며 IOC는 후보들의 탁월성과 각 후보지가 제출한 내용의 철저한 준비성에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IOC는 참여한 4개 모든 후보지 NOCs와 관계당국들의 관여수준과 긍정적 반응에 대해 각별한 찬사를 보내고 싶다(IOC would like to particularly praise the level of involvement and positive response of all four NOCs and the public authorities concerned 고 하였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2022년 청소년올림픽대회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행사로써 역사적인 일이 될 것(make history as the first Olympic event on the continent)이며, 개최지 선정과정은 이전에 행했던 과정 시간보다 더 짧았다고 하였으며 해당관계 당국과 후보당사자들의 소요경비절감 및 복잡성 단순화를 기하였다(The Host Selection Process was shorter than previous processes, and reduced cost and complexity for the Interested/Candidate Parties)고 합니다

 

대회의 응집력을 고려하여 IOC 4개 후보지 관계당사자들이 IOC의 결정사항에 대하여 승인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선택된 개최지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다짐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기대하였다(pleased to count on the four parties, which all promised to endorse the decision of the IOC and pledged full support to the selected host)고 합니다.

 

Buenos Aires개최 IOC총회의 승인과 개최도시협약서 서명에 이루어지고 난 후(following the IOC Session’s endorsement and the signing of the Host Contract in Buenos Aires), 세네갈은 IOC와 함께 세부 세네갈2022대회계획을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건설 단계로 돌입할 것(enter a Co-construction phase with the IOC to build the detailed Senegal 2022 Edition Plan)이라고 합니다

 

2018년에는 평창2018기간 중 제132 IOC총회에 이어 두 번 째 제133 IOC총회가 열리는데 오는 108~9일 양일 간 아르헨티나 Buenos Aires에서 열리게 됩니다.

 

*Referenc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9. 23. 12:53

[이태리 토리노(Turin)공동유치탈퇴로 2026년동계올림픽유치전선 흔들흔들 먹구름 상황 스케치]

 

 

Giovanni Malagò 이태리올림픽위원회(CONI)위원장은 토리노(Turin)의 공동유치대열철회에 따른 여파로 정부관계자들이 이태리유치가 죽었다라고 선포하였음(declared it "dead" following the withdrawal of Turin)에도 불구하고 이태리의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가 밀라노(Milan)와 코르티나담페조(Cortina d'Ampezzo) 두 도시 공동유치로 아직 유지될 수 있다(could still survive with just Milan and Cortina d'Ampezzo )고 주장하였다고 919일 자 한 외신에서 보도하였습니다.

 

 

(Giovanni Malagò CONI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200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인 토리노(Turin)Giuseppe Sala 밀라노 시장이 밀라노 단독유치 또는 이태리 공동유치캠페인의 중심축이 되고자 요구하자 이태리공동유치를 철회하였다(withdrew following demands from Milan Mayor Giuseppe Sala that his city either go it alone or be the focal point of the campaign)고 합니다.

 

 

Giuseppe Conte 이태리총리 소속 차관(Under-Secretary)Giancarlo Giorgetti는 스포츠관련 보고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는데(who has a brief for sport) 이태리 3개 제안도시들간 이견들을 비추어 볼 때 유치노력이 현재의 상태로는 지속될 수 없을 것(differences between the three proposed hosts meant the effort could not continue in its current form)이라고 로마에서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

 

 

이태리 부총리 겸 내부장관(Deputy Premier and Interior Minister) Matteo Salvini는 모든 유치노력이 여전히 2026대회를 이태리로 가져올 것(every effort will still be made to bring the Games to Italy)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Veneto 주지사 Luca Zaia Lombardy 주지사 Attilio Fontana는 한편 이태리 통신사인 ANSA에게 이태리 두 개 공동유치도시들은 토리노(Turin)없이도 유치경쟁을 지속할 준비가 되었다고 공동성명서를 통하여(in a joint statement that they would be prepared to remain in the race without Turin)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Turin withdrew from Italy's joint bid for the 2026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because of tension between them and Milan, one of the other cities involved in the campaign ©Getty Images (Piazza del Duomo 대성당이 보이는 밀라노 시가지 전경/출처: insidethegames)

 

 

 

919일 스위스 Lausanne에서 IOC, 밀라노(Milan) 및 코르티나(Cortina) 3자 간에 회담이 열렸는데 그 회의에서는 이태리 공동유치 팀이 3개도시에서 2개도시로 구성된 유치(a two-way bid)관련 주제가 논의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 외신 정보에 의하면 토리노가 빠진 상태에서 이제 2개도시의 공동유치가 이태리올림픽위원회(CONI)의 새로운 초점이지만 문호는 토리노(Turin)가 마음을 바꿔 돌아 올 수 있도록 열려 있는 것(the door remains open for Turin to change their mind )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919Giovanni Malagò 이태리올림픽위원회(CONI)위원장이 이태리 RAI Radio와의 인터뷰에서 토리노가 입장을 재고할 시간이 아직 남아있다(there is still time for Turin to reconsider its position)고 언급함으로써 재조명되었다고 합니다

 

 

부분적으로 이태리 정부가 유치지원 재정보증서를 제공해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in part because the central Government would not provide financial guarantees in support of such a bid) 그는 이태리가 2개 공동도시유치로도(with a two-way bid) 여전히 승산이 있는 것(the chance of winning)이 확실하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토리노(Turin)가 유치철회제고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는 우리는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we are still in time)고 답변하였다고 합니다

 

 

920일에는 CONI 전체 이사회(National Council)회의가 볼로냐(in Bologna at the Sala del Consiglio Comunale of Palazzo D'Accursio)에서 회동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Giovanni Malagò 이태리올림픽위원회(CONI)위원장은 920일 오후 3(이태리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태리 유치상황에 대한 것이 주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고 합니다.

 

 

Representatives from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ncluding President Thomas Bach, are meeting with CONI in Lausanne today to discuss Italy's faltering bid for the the 2026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Getty Images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이태리의 Rome이 벌써 2020년 및 2024년 올림픽유치에 발을 담갔다가 연속적으로 붕괴된(both collapsed) 이후, 생긴 그 이야기로 말미암아 이태리에서의 올림픽유치에 더 심한 타격을 가져다 주고(The saga marks a further blow to Olympic bidding in Italy) 있다고 합니다

 

 

최근 917() 일본의 Sapporo2026유치후보가 도중퇴장을 확인한 후, 이제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후보도시들의 감소추세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Candidates are also now dwindling in the 2026 race as well)으로 보입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경쟁과정을 살펴보면, 가장 최근 일본의 Sapporo가 예상대로 유치를 포기하였으며 이에 앞서 스위스 Sion과 오스트리아의 Innsbruck Graz가 대중지지도 부족 및 주민투표 패배로 벌써 탈락함(fallen through due to a lack of public support and referendum defeats) 으로써 2026년 유치경쟁구도는 스웨덴의 Stockholm, 캐나다의 Calgary및 터키의 Erzurum 3개 도시만 남아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 이제는 Stockholm의 경우 정치적 지지도 결핍을 직면하고 있는(facing a lack of political support) 상태이며, Calgary유치는 운명의 1113일 중차대한 주민투표를 바라보고 있는데 반드시 투표에서 이겨야 유치가 계속될 상황(face a crucial referendum on November 13, which it must win to continue)입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란 Stockholm 역시 도중하차해 버리고 Calgary는 주민투표에서 부결되어 버리면 과연 IOC는 치안불안의 시리아 접경지대에 위치한 터키의 Erzurum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받아 들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경쟁 당시 아시아권의 BeijingAlmaty 간의 막판경쟁과 유사한 흥행부진의 불길한 시나리오가 다시 전개되지 않을까 염려되는 시점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9. 21. 05:27

[북한주도 국제태권도연맹(ITF) 한국주도 세계태권도연맹(WT)시범 단 북한시범초청(2018 10월 말) 배경스케치]

 

 

WT(본부: 서울) ITF(본부: 오스트리아 비엔나 소재) 두 개의 글로벌 태권도 관할 단체들이 협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가운데(as the two organisations continue to develop their collaboration)세계태권도(WT: World Taekwondo)대표단과 WT산하 태권도 시범 단이 국제태권도 연맹(ITF: International Taekwnodo Federation) 리용선 (Ri Yong Son) 총재초청으로 북한에 초대되었다고 한 외신이 919일 자로 보도하였습니다.

 

 

(“평화가 승리보다 더 값지다라고 쓰인 플래카드 뒤에 함께 한 남북한 태권도 시범 단/출처: insidethegames)

 

 

50명의 WT멤버들과 서울에 기반을 둔 22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 단은 오는 1030일부터 113일까지 5일간 평양을 방문하도록 초대 받았다(invited to fly over to Pyongyang for a five-day visit from October 30 to November 3)고 합니다

 

 

평양 방문기간 동안, 세계태권도 시범 단은 평양태권도 전당에서(at the Pyongyang Taekwondo Hall) 2번 시범을 할 것인데 한 번은 1031일 단독시범, 그리고 112일에는 WT-ITF합동시범(a World Taekwondo-ITF joint performance)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WT의 평양방문은 지난 4 WT시범 단이 시범 차 평양방문 후 다시 처음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태권도 대표단장으로 평양을 방문할 예정인 조정원 WT총재의 발언내용입니다:

 

A.  "Sport provides avenues for diplomacy, and taekwondo is one such avenue." (스포츠는 외교로 가는 길을 제공해 주며, 태권도는 그러한 한가지 길임)

 

B.  "I look forward to meeting our counterparts from the ITF and investigating ways we can help upgrade inter-Korean trust and peace, while also advancing the promotion of our sport worldwide." (나는 ITF관계자들과의 회동과 남북한 간의 신뢰와 평화를 한 단계 상승시킬 방법들을 모색하고자 학수고대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또한 우리 태권도종목을 세계 속에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함)

 

 

 

 

A total of 50 World Taekwondo members and 22 members from the World Taekwondo demonstration team have been invited to fly over to Pyongyang ©World Taekwondo (태권도 시범 장면/출처: WT)

 

 

 

조정원 WT총재는 WT ITF 두 단체 간의 협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리기로 약속되어 있으며(committed to enhancing collaboration between World Taekwondo and the ITF), 두 연맹들 간의 협력관계가 중국 Nanjing개최 청소년올림픽(YOG)기간 동안 합의 의정서가 체결된(signed a Protocol of Accord) 2014년 이래 현저히 발전되어 왔다(cooperation between the two federations has developed significantly since 2014)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 10월 행사는 양 단체 간의 협력 움직임의 장기간 라인의 최신판(the latest in a long line of co-operative moves)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WT-ITF 합동 태권도시범공연은 이미 평창2018동계올림픽 연장선 상에서(joint World Taekwondo-ITF demonstrations on the sidelines of the Pyeongchang 2018 Winter Olympics) 1년 전인 2017년 무주개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2015년 러시아 Chelyabinsk개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고 합니다.

 

 

향후 상호협업을 위한 조치와 잠재적 분야(Future steps and potential areas of mutual co-operation)에 대하여서는 다음 달 10월 회동에서 논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WT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9. 20. 22:31

[IOC가 마피아 의혹 우즈베키스탄 Rakhimov AIBA회장후보 출현이 복싱의 올림픽정식종목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배경 상세 스케치]

 

 

916일 자 한 외신은 IOC가 국제복싱연맹(AIBA) 임시회장(interim head) Gafur Rakhimov AIBA회장 직 후보로 출마하지 말도록 촉구하였다(urged interim head Gafur Rakhimov not to stand for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 /AIBA))고 하는데 그 이유는 그의 AIBA회장 후보 직 출마가 복싱종목의 최선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일 것으로 올림픽프로그램 종목 자리유지경쟁에 어려움이 닥칠 것(as his candidacy would go against the "best interests" of the sport as it battles to retain its place on the Olympic programme)이라고 하였다는 보도 내용입니다.

 

 

(Gafur Rakhimov/촐처: insidethegames)

 

 

 

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IOC윤리 및 특별감사책임자 (chief ethics and compliance officer)Päquerette Girard Zappelli Rakhimov에게 최후통첩 성 서한을 발송하였는데(issued an ultimatum in a letter to Rakhimov) 그 내용을 살펴보면 그에게 조직범죄 혐의와 연루된 우즈벡 Rakhimov의 연결고리 와중에 AIBA회장 직(top job)에 출마하는 것이 복싱종목이 Tokyo2020올림픽 정식종목 유지에 한층 더 위험을 초래하는 것(running for the top job could put boxing's place at Tokyo 2020 at further risk amid the Uzbek's links to alleged organised crime)이라고 이야기 하였다고 합니다.

 

 

알려진 바 831일자로 보냈던 서신내용에 따르면 Zappeli IOC윤리 및 특별감사관은 올림픽운동 범주 내에서 복싱종목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중요한 사항은 완전히 청렴결백 한 상황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후보자들만이 AIBA회장 직에 출마할 수 있다라는 것임”(crucial in the best interests of boxing within the Olympic Movement that only candidates benefiting from a full clean situation can stand for the President's position)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Zappelli IOC윤리 및 특별감사관은 미국재무성의 제재 리스트에 우즈베키스탄의 조도적인 범죄자들 중 가운데 Rakhimov라는 이름이 아직 존재하고 있다(remains on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the Treasury's sanctions list as "one of Uzbekistan's leading criminals")라는 주장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makes reference to the claims against Rakhimov)고 합니다.

 

 

그는 악명 높은 도적친척” (thieves –in-law) 국제범죄 네트워크동우회로 주장된 조직고리들과 연계된 Gafur Rakhimov라는 이름의 조직을 포함하여 6개의 별개 범죄단체 리스트에 등재되어 있는 상태(on the list under six different identities including the Gafur Rakhimov name in connection with his alleged links to a notorious international criminal network known as "thieves-in-law)라고 합니다.

 

 

미 재무성은 Rakhimov의 법률회사인 Ferraro Legal에 대하여 법적 수임료 및 경비상환 수수 행위를 승인하는 허가를 승인해 주어 오고 있는 반면(while it has also granted Rakhimov's law firm, Ferrari Legal, a licence authorising it to receive the payment of legal fees and expenses reimbursement), Rakhimov가 어떠한 경우에도 미화 재정거래 개설이나 수수능력과 권리에 대해서는 동결시켜(The Treasury has suspended Rakhimov's right and ability to make and receive any financial transactions in US dollars) 놓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Zappelli IOC윤리 및 특별감사관이 보내 편지 일부 내용이라고 합니다:

 

A.  "These two decisions, which are public, are linked to the decision by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the Treasury to consider you as part of or linked to two transnational criminal organisations." (이러한 두 가지 결정사항은 공공연한 것인데 미 재무 성이 내린 결정내용과 연결되고 있는데 그 내용은 귀하를 두 개의 다국적 범죄조직들 일부이거나 연계된 것으로 간주하고 있음)

 

B.  "Due to this situation, I am sure you can appreciate the IOC Ethics Commission is not in a position to ignore these decisions." (이러한 상황으로 말미암아, 나는 귀하가 IOC윤리위원회가 이러한 결정사항들을 무시할 입장이 있지 않음을 인지 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하는 바임)

 

 

동 서한은 IOC가 국제연맹(IF: International Federations)회장선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려고 시도하는 드문 사례로 기록되고(marks a rare example of the IOC attempting to directly influence a Presidential election at an International Federation) 있다고 합니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has previously warned Gafur Rakhimov's election could lead to boxing losing its Olympic place ©Getty Images(Thomas Bach IOC위원장이 얼마 전에 Rakhimov의 선출이 복싱이 올림픽정석종목지위를 상실로 이어질 것임을 경고한 바 있다고 합니다/출처: insidethegames)

 

 

 

Thomas Bach IOC위원장은 Rakhimov가 오는 11월 러시아 모스크바 개최 AIBA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될 경우, Tokyo2020올림픽 정식종목 프로그램 선정작업에서 복싱종목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음(could put boxing's place on the Tokyo 2020 programme in jeopardy)을 앞서 경고하여 온 반면, IOC윤리위원회를 대신한(the letter from Zappelli on behalf of the Ethics Commission) Zappelli의 서신내용은 과오를 부정하고 있는 논란의 중심인물에 대한 노골적인 경고를 나타내고(represents an explicit warning to the controversial official, who denies wrongdoing) 있다고 합니다

 

 

9월 초 한 외신은 단독보도를 통하여 아시아복싱 총연맹총수인 Serik Konakbayev가 모스크바 개최 AIBA총회에서Rakhimov의 대항 마로 출마할 것임(stand against Rakhimov at the election in the Russian capita)을 발표한 바 있다고 합니다.

그 밖의 회장후보 출마자들은 출마 마감일인 923()전에 정체를 드러낼 수 있다고(could emerge) 합니다.

 

 

몇 몇(some) AIBA위원들은 IOC의 우려를 공감하고(share the concerns of the IOC) 있으며, Rakhimov가 영구적으로 AIBA 직위를 맡지 말아야(Rakhimov should not permanently assume the position)하는 것으로 믿고 있는 반면 다른 인사들은(others)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가 최적 후보라고 주장하고(others claim he is the best candidate despite the controversy) 있다고 합니다.

 

 

Rakhimov는 지난2017 AIBA회장직 반란에 따른 CKWu당시 회장을 제거한 후 임시회장이 된 바(interim President after the removal of CK Wu following a leadership coup last year) 있습니다.

 

 

지명자들(nominees)의 경우 회장선거 출마하기 위하여서는 여러 가지 평가기준에 부합하여야 할 것(will have to meet several criteria in order to stand for election)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판단기준이란 후보자들이 범죄 및 범법 경력이 전무하여야 하며 AIBA법규 또는 규칙 위반으로 인해 제재조치의 대상 전력이 전혀 없어(never been convicted of a criminal offence and have never been sanctioned for a violation of AIBA statues or rules) 선서위원회가 합리적인 만족원칙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한다(This includes being able to prove to the reasonable satisfaction of the Election Committee)고 합니다

 

 

AIBA회원국 각 국내연맹들은 부회장 직과 집행위원 직에 동일 후보를 지명할 수(may nominate the same person for both the vice presidency and Executive Committee) 있지만 회장 직에 지명된 후보들은 부회장 직이나 집행위원 직 후보로 겸하여 지명될 수는 없다(but candidates nominated for the Presidency may not also be nominated as a vice president or Executive Committee member)고 합니다.

 

 

AIBA법규규정 하에서는(Under AIBA's statutes), AIBA집행위원회 구성원 경력이 있는 임원들에 한해서만 지명될 수(only officials who have been part of the Executive Committee can be nominated) 있다고 합니다.

 

 

[복싱국제연맹(AIBA)회장대행Rakhimov우즈벡 지명수배자 명단 해제배경 및 향후 예상 스토리 스케치/2018 8월 초]

 

2018 8월 초 외신보도에 의하면 국제복싱연맹(AIBA)회장임시대행을 맡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출신 Gafur Rakhimov가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Tashkent에 귀환과 함께 우즈벡NOC위원장인 Umid Akhmatdjanov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Gafur Rakhimovrk AIBA회장대행은 자국입국 시 체포대상인 범죄혐의자 리스트에서 명단이 삭제된 후(after he was removed from a list of alleged criminals who faced arrest if they entered the country) Tashkent로 돌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좌로부터: 우즈벡NOC위원장인 Umid AkhmatdjanovGafur Rakhimov AIBA회장 임시대행/출처: insidethegames)

 

 

 

Rakhimov의 우즈벡 수도 타쉬켄트 귀환은 우즈벡 범죄혐의자 지명수배자 리스트로부터 자신의 명단이 삭제된 금년 7월 초 발표에 이어서 이루어졌다(followed an announcement earlier this month he had been dropped from Uzbekistan's "wanted list" of alleged criminals)고 합니다.

 

 

우즈벡 검찰청장이 발행한 710일 자 칙령사본을 보면(A copy of a July 10 decree issued by the Prosecutor-General's Office in Uzbekistan) Rakhimov란 이름이 해당 지명수배자명단에서 삭제되었다(removed Rakhimov from its list of "wanted" individuals) Radio Free Europer 가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검찰 측 문건에 따르면 Rakhimov가 우즈베키스탄에 돌아올 경우 심문 차 구금되지 않을 것(not be detained for questioning if he returned to Uzbekistan)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는데, 그는 Islam Karimov 당시 우즈벡 대통령 정부로부터 총애를 잃고 (after falling out of favour with the Government of then-President) 수입-수출 무역업 일체를 정부로부터 압수당한 (having his import-export businesses confiscated by the state)후 우즈베키스탄을 지난 2010년 도망쳤다고 합니다.

 

 

Rakhimov는 현재 Dubai Moscow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데 귀국 후 심문 차 우즈벡 당국에 자발적으로 신고하도록 요구 받고 있다(required to report voluntarily to Uzbek authorities for questioning upon his return)고 합니다.

 

 

하지만 Tashkent 방문 동안 그가 당국에 자진 출두했는 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착취, 조직범죄단체로부터의 수 백만 불 돈 세탁 및 문서위조 혐의에 대하여 범죄 수사(a criminal investigation in Uzbekistan into allegations of alleged extortion, laundering millions of dollars from an organised criminal organisation, and forging documents)에 직면하고 있다고 Radio Free Europe이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이러한 제반 혐의 등에 대하여 언제나 강하게 부인하였다(always strongly denied the allegations)고 합니다

 

 

 

 

Gafur Rakhimov was controversially elected as Interim President of AIBA in January ©Twitter (Rakhimov AIBA회장임시대행 선출은 논란거리였음/출처: Twitter)

 

 

Rakhimov의 경우 미국 재무 성 제재리스트에도 등재되어 있는데(also remains on the United States Treasury Department's sanctions list) 그의 혐의 명목은 우즈베키스탄 핵심 범죄자 들 중 하나(one of Uzbekistan's leading criminals), 글로벌 마약 헤로인 거래 주모 혐의 자(an alleged key figure in the global heroin trade) 도적인척”(thieves-in-law)으로 알려진 악명 높은 국제범죄 네트워크에 연루된 혐의(alleged links to a notorious international criminal network known as "thieves-in-law") 등이라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지명수배자 리스트에서 Rakhimov명단을 삭제하는 칙령(The decree removing Rakhimov from Uzbekistan's "wanted" list)은 우즈벡 중 범죄 조사 검찰청장 실장(the head of the Prosecutor-General's Office for Investigations into Serious Crimes)Shohmuhammadbek Muhammadjonov가 서명하였다고 Radio Free Europe이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AIBA는 지난 5 RakhimovFerrari & Associates in Washington D.C. Carter-Ruck in London의 변호사들에게 미국 제재리스트에서 자신의 명단삭제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하도록(to file a petition for his removal from the US sanctions list.) 지시하였다(instructed his lawyers)는 것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지난 5월 발표된 AIBA성명서 내용 중 일부 내용입니다:

 

A.  "The move to engage two legal powerhouse firms shows that he is serious about proving his innocence in the face of what he called ‘fabricated media allegations of criminal associations that do not exist'." (두 군데 막강 법무법인들을 동원하는 취지는 그가 미디어를 통해 조작된 것을 보도한 범죄조직들과 연루된 존재하지도 않는 혐의에 직면하여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고자 하는 데 진지하다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임)

 

 

Rakhimov는 동 성명서에 추가하여 다음과 같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B.   "I have never been associated with any organised crime group, and I have never been charged with, let alone convicted of, any crime by the authorities in any jurisdiction in the world." (본인은 그 어떤 조직범죄단체와도 연합한 적이 없으며, 유죄선고를 받은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전 세계 그 어떤 사법관할당국에 의한 그 어떤 범죄행위로도 기소된 적이 결코 없음)

 

 

Thomas Bach IOC위원장은 7월 초 Moscow회의석상에서 Rakhimov AIBA수장으로 상설선출행위는 복싱종목의 Tokyo2020올림픽정식종목 지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음(Rakhimov’s permanent election as head of AIBA at a meeting in Moscow could put the sport's place at Tokyo 2020 in jeopardy)을 경고한 바 있다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7월 중순 Lausanne개최 IOC집행위원회 후, 복싱의 올림픽정식종목프로그램 진입할 입장이 오는 11 AIBA회장 선거 결과에 크게 달려 있다(boxing’s position on the Olympic programme "greatly depends" on the result of AIBA’s Presidential election in November)라고 공표한 (revealed)바 있다고 합니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has warned boxing could be dropped from the Olympics if Gafur Rakhimov is formally elected as AIBA President - but the Uzbek appears determined to press on regardless ©Getty Images (출처: insidethegames)

 

 

 

우즈벡NOC위원장인 Umid Akhmatdjanov Rakhimov가 전임회장인 CK Wu후임 AIBA회장임시대행으로 지난 1월 선출된 이래 전체적으로 올림픽운동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복싱증진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여 왔다("positively contributed to the promotion of boxing in Uzbekistan as well as the Olympic Movement as a whole" since he was elected as Interim President of AIBA in January as a replacement for C K Wu)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우즈벡NOC위원장인 Umid Akhmatdjanov의 발언 내용입니다:

 

A.  "Since Mr. Rakhimov came into the position of AIBA chief, we have seen great efforts being made by the new administration." (Rakhimov AIBA수장자리에 들어온 이래 우리는 새로운 AIBA행정조직이 가동되도록 혁혁한 노력이 행해진 것을 보아왔음)

 

B.  “The organisation has made tremendous progress by starting broad reforms to eradicate the shortcoming of the past and is striving towards a bright future within the Olympic family. (AIBA조직은 과거의 단점을 일소하는 광범위한 개혁조치를 시작함으로써 커다란 진전을 이룩하였으며 올림픽 가족 내에서 밝은 미래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중임)

 

C.  "We are proud that AIBA, one of the largest and oldest international federations, is being leaded by a representative of Uzbekistan. (우리는 국제연맹들 중 가장 크고 유서 갚은 연맹들 중 하나인 AIBA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대표에 의해 선도되고 있는 과정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음)

 

D.  "We support Mr. Rakhimov in his continued efforts to develop boxing and look forward to working together in the future." (우리는 Rakhimov의 복싱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지지를 보내는 바이며, 앞으로도 협업하는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바임)

 

 

최근 몇 개월 동안 AIBA가 추진한 다방면으로 많은 변화내용(A number of changes have been made by AIBA in recent months)을 보면 새로운 기반수립계획 도입(the introduction of the New Foundation Plan)을 포함하고 있는데 그 목적은 AIBA조직을 지배구조, 이벤트, 규칙, 개발 및 소통(governance, events, rules, development and communication) 5개 분야에 걸쳐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AIBA는 또한 새롭게 출범한 국제검사기구(ITA: International Testing Agency)에게 반 도핑 관리운영시안을 넘겨주는데 동의하였다(also agreed to hand their anti-doping operations over to the newly launched International Testing Agency )고 합니다

 

 

하지만 Rakhimov AIBA수장임시대행으로 뜨고 있는 것에 대하여(Rakhimov’s rise to interim head of AIBA) Bach IOC위원장은금년 초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점들 가운데 하나라고 집중 조명한 바(highlighted by IOC President Bach as one among several “serious problems”)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상황과 상관없이(regardless), 우즈벡 출신 Rakhimov는 영구 직 AIBA회장의 역할을 획득할 선두주자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remains a front runner to secure the role of AIBA President on a permanent basis) 지난 726일에는 자신이 복싱을 위해 헌신하고자 그 전보다 더욱 결연한 결심을 하고 있다(“more determined than ever” to devote himself to boxing)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Twitter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9. 19. 09:42

[일본 Sapporo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공식철회 선언 및 2030년 동계올림픽유치 선회 배경 스케치와 향후 유치전망]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신청도시들 중 한 축을 담당하고 있던 일본의 Sapporo2026은 유치경쟁구도에서 공식철회 도중하차하면서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유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2018917일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좌로부터: Takeda JOC위원장 겸 일본 IOC위원, Thomas Bach  IOC위원장 및 Sapporpo 市 대표/출처: insidethegames)

 

 

 

이러한 Sapporo2026의 유치철회 결정은 Thomas Bach IOC위원장과 JOC Sapporo 시 관계자들의 3자가 IOC본부가 있는 스위스 Lausanne에서의 최근 회동 후 내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Sapporot2026의 유치철회와 관련하여 지난 주 말 경 일본의 Sapporo 市가 주도인 Hokkaido 주 지역이 경도 6.7도 규모의 지진에 강타를 받은(hit by a 6.7 magnitude earthquake)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종식할 것이라는 보도가 표면위로 떠오른 다음(after reports surfaced late last week that the Japanese city would end its bid for the 2026 Games) 폭 넓게 예상된 바 있다고 합니다.

 

 

지진 여파로 총 41명의 인명이 희생되었으며9 A total of 41 people died as a result of the earthquake) 빌딩과 지역 인프라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였다(caused severe damage to buildings and local infrastructure)고 합니다

 

 

Sapporo시는 오는 10월 결승후보 진출 후보도시들이 확인되기(the shortlisted candidates will be confirmed)로 되어 있는 Buenos Aires 개최 IOC총회 전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due to make a final decision)이었다고 합니다.

 

 

Lausanne 회동 후 배포된 성명서내용에는(In a statement released following the meeting) IOC Sapporo지역 재앙이 Sapporo2026 2026년 유치경쟁 철회의 주된 이유라고 확인하였는데, 이로써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개최권을 갈망하는 유치 후보도시는 5개에서 4개로 줄어들게 된 것(leaves four candidates vying for the right to host the 2026 Winter Olympics and Paralympics)이라고 합니다.

 

 

IOC에 따르면, Sapporo시와 JOC는 하지만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후보도시에 강력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음을 명백히 하였다(made it clear that they remain strongly interested in a candidature for the Olympic Winter Games 2030)고 합니다

 

 

다음은 IOC성명서 내용 일부 내용입니다:

 

 

A.  "The IOC expressed its understanding that recovery from the earthquake in the region should be the immediate principle focus but greatly appreciated the continued strong commitment as a future host for the Olympic Winter Games."  (IOC Sapporo가 속한 지역의 복구가 원칙적인 초점이긴 하지만 향후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한 강력한 약속이 지속되어 있는 것에 지대한 감사를 표하는 바임)

 

 

 

Sapporo hosted last year's Asian Winter Games ©Getty Images (2017 Sapporo가 개최한 동계아시안게임/출처: insidethegames)

 

 

 

Sapporo2026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유치관심을 종결하는 가장 최근의 유치신청도시가 되고(the latest city to end its interest in staging the 2026 Games) 있는데, 그 전에 스위스의Sion2026과 오스트리아 Graz2026 Innsbruck2026 등 세계 도시가 중도하차 한 바 있습니다.

 

 

유럽 3개 도시들의 2026동계대회 유치철회는 놀라움으로 다가 오지 않았는데(Their withdrawal does not come as a surprise), 이들 도시들이 2026년에서 2030년으로 선회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고려하고 (openly considering the possibility of switching their focus to 2030)있었던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Sapporo 2017년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하였으며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겨냥한 미국과 경쟁 상태에 돌입할 수 있다(could go up against a bid from the United States for the 2030 event)고 합니다.

 

일본 북동부에 위치한 Sapporo시는 1972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써 불안정한 유럽 및 북미로부터의 유치상태가 결핍 될 경우를 대비하여 일종의 보험타입으로 2026년 대회경쟁에서 비공식 대화단계로의 영입이 환영 받았다(welcomed into the unofficial dialogue stage of the 2026 race as a type of insurance policy in case more volatile bids from Europe and North America fall short) 고 합니다.

 

 

여러 명의 IOC위원들은 평창2018-Tokyo2020-Beijing2022 3연속 올림픽이 동아시아에 연이어 집중되어 있어 4연속 아시아 대륙 올림픽 개최를 피하고자 Sapporo2026에 대해 개인적으로 경계 성 경고(privately warned against awarding Sapporo the Games to avoid four consecutive Asian hosts of the Olympics after Pyeongchang in 2018, Tokyo in 2020 and Beijing in 2022)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경쟁에 참여 중인 도시들로는 캐나다의 Calgary, 스웨덴의 Stockholm, 터키의 Erzurum 및 이태리 3개 도시 공동유치 후보도시(a joint bid from three Italian cities)들이 남아 있는(the remaining candidates for the 2026 Games) 상태입니다.

 

 

지난 주 시의회의 찬성투표 덕분에 살아 남은 Calgary2026유치지만 오는 1113일 예정된 주민투표(public plebiscite)를 직명하고 있는 상황인데, Stockholm의 경우 보장된 정치적 지원 결핍으로 인해 Stockholm을 둘러싸고 불확실한 의혹이 계속 머물고 있는(doubts continue to linger around Stockholm owing to a lack of guaranteed political support) 상태라고 합니다.

 

 

터키의 Erzurum2026유치의 경우 안보우려 역시 불리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을 수 있으며(Security concerns could also adversely affect Erzurum's bid) 이태리의 경우 공동유치 3개 도시들의 내부 다툼이 벌써 이태리 공동유치 시도를 둘러싼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in-fighting has already cast a shadow over the joint Italian attempt)고 합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출은 2019 IOC총회에서 결정되어 발표될 예정(due to be announced next year)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9. 18. 12:28

서울1988올림픽 30주년 기념식 Highlight 2032년 서울 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염원 스케치 및 대회 전후 경제지표와 경제성장 유산(Legacy) 정리 Update

 

*순서:

. 서울올림픽30주년 기념식 Highlight 2032년 서울 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염원

. 서울1988올림픽 투자 예산 규모 및 결산

. 서울1988올림픽 이후 경제동향과 전망

   a) 올림픽관련 경제부문전개 분석 Overview 26가지

   b) 올림픽 이후 경제동향 및 전망 25가지

   c) 올림픽 이후 한국경제의 과제진단

d) 올림픽이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

. 서울1988올림픽 경제성과 요약

. 서울1988올림픽 평가

. 올림픽개최와 개최국 경제효과의 허와 실

. 경제효과에 미치는 영향 및 올림픽 총 예상 경제효과 도표

. 올림픽 관련 각종 참고도표

 

 

*내용

 

1.                 서울올림픽30주년 기념식 Highlight 2032년 서울 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염원

 

어제(917) 늦은 오후 올림픽공원 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서울올림픽개최 30주년 기념식과 행사가 성대히 거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Key Note Speech연설자는 이어령(O-Young LEE) 前 문화부 장관이었습니다.

 

 

 

이장관께서는 인류역사에 길이 남고 전 세계에 5.000년 뿌리 깊은 한국 전통문화를 각인하는 최적의 계기로 서울1988올림픽 개회식행사 개념을 정립한 것으로 알려진 분입니다.

 

 

 

자칫 중국문화(용 형상출현), 일본문화(부채춤)의 흔적을 철저히 배제함으로 한국이 중국과 일본의 영향권에 있는 나라라는 인식을 발본색원 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당신 별명이 Dragon Killer였다고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또한 호돌이 대신 1981 930일 서독 Baden-Baden IOC총회에서 서울올림픽이 유치된 해에 태어난 7살 대한민국 어린이가 굴렁쇠를 굴려 잔잔하지만 오랜 여운을 심어주고 대한민국의 문화유산과 미래세대를 통한 인류의 마음을 치유해 주도록 개회식프로그램을 정리하셨다고 합니다.

 

 

 

안민석 국회 문광위원장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공동개최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다짐하며 강조하는 요지의 연설을 하였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마지막 연설자는 Montreal1976올림픽 유도 무 제한 급 동메달리스트이며 동아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었으며 Seoul1988-평창2018에이른 2032년 한반도 서울평양공동개최 평화올림픽을 기원하였습니다.

 

 

 

 

 

(조재기 국민체욱진흥공단 이사장)

 

 

 

 

30주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32년 한반도(서울-평양) 평화올림픽 공동개최 염원이었습니다.

 

 

 

 

 

 

 

 

오늘은 서울1988올림픽 대회 전후 경제지표와 경제성장 유산(Legacy)관련 내용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2.                 서울1988올림픽 투자 예산 규모 및 결산

 

 

 

 

 

 

1)               서울올림픽 예산 사업 별 지출 세부내역

(1)          대회직접사업 (재원은 SLOOC가 부담)

A.              대회운영사업: 대회개최 준비·진행·관리·운영 등 경상업무적 성격의 사업 (사업주체: SLOOC/ 올림픽기금이 주요재원으로 활용)

a)                대회의전,

b)              ·폐회식 행사,

c)                 경기진행,

d)              선수촌운영,

e)               문화·홍보,

f)                   대회운영관련 통신부문 및 부대시설 등 대회운영 필수적인 인력 및 장비의 확보·운영·지원사업

(2)          직접투자 사업(대회개최 및 진행에 필수적인 사업/ 대회 후 유휴화되지 않는 투자성격사업)

a)    경기장 건설, 경기장·연습장 개·보수 및 관리 등 시설투자사업

b)                 국제방송센터 건립,

c)                    올림픽기념 상징조형물 등 문화·홍보부문 사업

(3) 여건조성사업(올림픽개최준비와 직접적으로 무관/정부 부담) 

a)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대한 투자 추진시기 앞당겨 시행

b)   대회기간에 제반 시설활용으로 대회수준 Upgrade

c)    올림픽대회 개최여부에 관계없이 국가경제 정상적인 발전 및 국민복지 증대용 사회간접자본 시설이 주종

d)   정부가 사업 주체

e)   기존시설의 개·보수 등은 시설주가 부담하되 추가 분은 SLOOC부담

2)   올림픽대회 관련 총 투자/소요 금액 ( 2 3,662억원/ 종합시행대비 801억원 절감)

A.  여건조성사업: 1 2655억원

B.   대회직접사업: 1 1007억원

a)   대회운영비: 3,443억원

b)  시설투자 등 직접투자비: 7,564억원

*순수 대회직접사업비: 당초6,666억원 계상 후 제반 절감요인으로 결산결과 5,722억원만 지출

 

#1: 서울1988올림픽 관련사업 투지계획 對 실적(총괄) [출처: SLOOC]

 

 

#2: 서울1988올림픽관련 직접투자사업 투자계획 對 실적  

# 3: 서울1988올림픽관련 여건조성사업 투자계획 對 실적

(출처: SLOOC)

 

 

 

#4: 서울1988올림픽 총 수지실적 및 예상(출처: SLOOC)

 

 

 

3.   서울1988올림픽 이후 경제동향과 전망

 

1) 올림픽관련 경제부문전개 분석 Overview 26가지

(1) 올림픽 관련사업과 한국경제 올림픽 개최 이전까지 일부 국민들, 일본·캐나다 등 과거의 올림픽 개최국에서의 올림픽 이후 경기침체현상우려

(2) 한국의 경우, 올림픽관련 투자총액은 1982~ 1988년 분사투자

(3) 대회 자체도 흑자운영기조로 당초우려 해소

(4) 올림픽관련 투자액 2 3662억원은 GNP 대비 0.5%, 고정투자 대비 1.4%

(5) 도쿄1964올림픽의 올림픽관련 투자규모가 GNP 대비 3.4%, 그 이전의 준비기간 중에도 1% 수준대비 경기과열 또는 경기후퇴 등 영향 미미

(6) 또한 올림픽운영 및 관련 수지 흑자로 과거올림픽 적자개최국의 경우와 같이 올림픽 이후 적자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 또는 재정적자에 따른 공공투자사업의 후유증 전무

(7) 올림픽관련 투자사업이 경기장시설 및 대회여건 조성용 사회간접시설임

(8) 이와 같은 사회간접시설 투자는 올림픽개최여부와 관계없이 국가산업발전 및 국민생활 편익증진 필수 분야중심추진으로 과잉시설투자 문제 사전제거

(9) 즉 국제화 추이로 항공수요 증가 대비 국제공항 확장 및 지방화 시대 대비 지방도로 정비 등 추진

(10) 한강종합개발사업과 도시환경개선 사업, 하수처리 및 수질관리시설, 공해방지시설 등은 향후 국민건강 증진과 생활환경개선에 기여전망

(11)각국참가선수·임원 등 패밀리아파트·선수촌아파트도 대회 후 민간주택 분양

(12) 기타 전국적 위생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시설 개선, 불량주택 재개발 등 향후 한국경제의 해결과제 중심으로 투자

(13) 산업측면에서도 전자교환시설· TV중계망 등 통신시설 확충은 향후 고도산업사회 전환기 기본적인 투자

(14) 사실 한국경제규모 및 능력은 이미 올림픽 정도의 국제적 대규모행사 수준까지 와 있었음

(1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올림픽 이후의 경제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았던 이유는 이러한 경제력을 과소평가한 데 따른 기우라고 밖에 볼 수 없음

(16) 올림픽 과잉투자로 인한 특수경기가 끝나면 최소한 단기적으로 경기침체 불가피론 및 물가 및 부동산가격 상승 우려도 같은 맥락임

(17) 그런 사람들은 올림픽 이후 후유증 유 경험국가인 멕시코 및 일본경제 경우를 구체적인 실례로 거론함

(18) 하지만 한국과 멕시코/일본 두 나라가 대회 전후 경제상황의 커다란 차이를 간과한 것이었음.

(19) 우선 멕시코의 경우 올림픽 후유증으로 경제파탄 초래한 이유가 경제능력을 크게 벗어난 허장성세 때문이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임

(20) 이를 한국 경우와의 비교는 무의미하며 또한 일본의 경우 올림픽이 경제도약계기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후유증이 비교적 컸던 이유는 막대한 투자규모 때문이었음

(21) 당시 일본은 올림픽을 계기로 경제발전의 최대 장애요인이었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사업 대대적 전개결과 4년의 올림픽 준비기간 중 관련 투자규모가 GNP 1%, 총투자의 3.1% 수준까지 올라갔음

(22) 이것이 올림픽 이후 투자 및 소비수요 감축에 따른 경기후퇴 요인이었음

(23)반면 한국의 경우, 1981 9월 당시 서독 바덴바덴 IOC총회에서 올림픽 서울개최 확정된 후 7년간 올림픽 준비기간 중 올림픽대회 관련 2 3662억원 분할/분사 투자하였음

 

 

 (24) 이것은 동 기간 중 GNP 0.5%, 총투자의 1.4%에 불과한 정도였음

(25) 왜냐하면 한국은 지난 경제발전 과정에서 필요한 사화간접자본(SOC/Social Overhead Capital) 시기별 확충 덕분에 올림픽 전 과다 투자 불요

(26) 이와 같이 올림픽관련 투자규모가 한국경제력대비 크지 않았으므로 올림픽 이후 한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 미미하였음

 

 

2) 올림픽 이후 경제동향 및 전망 25가지

(1) 한국경제는 올림픽 이후 경기 호조 세 지속으로 올림픽 이후 경제추세 우려 거의 불식상황이었음

(2) 특히 원화절상과 노사분규·임금상승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의 증가세가 지속됨으로써 경상수지 143억달러 기록

(3) 1988년의 경제성장률도 12.1% 3년간 12%의 높은 성장을 지속한 바 있음.

(4) 이로써 국민총생산(GNP) 규모는 US$1,500억달러를 상회하고 1인당 국민소득은 US$4,000달러 육박하였음

(5) 그러나 물가 측면에서 도매물가가 2.3%로 안정된 반면에 소비자물가는 7.2%로 다소 불안한 면을 보여준 바 있었음

(6) 특히 올림픽 이후 소비패턴의 고급화, 소득보상적인 욕구의 증대, 무역흑자로 인한 통화증가, 부동산투기 조짐 등 물가불안요인 상존 실정이었음

(7) 1989년 한국경제는 안으로 민주화 추세에 부응한 부문간·계층간 불균형 시정의 욕구와 밖으로 보호무역주의·/시장개방압력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다소 예상되었지만, 8% 수준 경제성장 가능 전망되었음

(8) 소득수준 향상으로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고, 지역개발사업 및 기업의 생산성 투자가 활발하여 내수는 1988년의 신장세로 지속 전망이었음

(9) 선진국의 성장은 다소 둔화될 것이나, 올림픽에 따른 한국상품의 신인도 제고 및 수출시장의 다변화 등으로 수출 또한 계속 신장세가 예상되었음

(10)나아가서, 올림픽은 새로운 시장개척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국민의식의 국제화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상품에 대한 국제신인도 상승효과 등 한국의 경제에 계량화할 수 없는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전망되었음 (11)그러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경우 올림픽이 경제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12) 올림픽 이후 1989년의 경제전망을 개관해 보면 수출증가세는 다소 둔화 전망이나 내수의 안정적 증대로 전체적으로 1988년의 12%에 이어 1989년에도 7% 내지 8% 수준의 경제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13) 한국경제에 영향이 큰 선진국경제가 감속성장을 할 것이었고 대내적으로도 원화절상 및 임금상승 가속화로 수출증가추세 둔화 불구, 주택건설 확대 및 기업 생산성향상투자 활발로 내수부문의 성장속도 가속화 전망결과 도출

(14) 7%~8% 경제성장은 지난 수년간의 고성장 대비 다소 낮게 느껴지나 늘어나는 인력고용 및 경제활력유지에 충분한 적정속도 성장수준이었음

(15) 더욱이 지난 1986년 이후 12% 상회 과속성장이 예기치 않은 대내외 여건의 급격한 호조에 따른 일시적인 경기과열현상으로 물가불안·통상마찰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8%의 성장은 한국경제의 제반 능력으로 보아 오히려 바람직한 성장수준으로 분석되었음 (16) 또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대내외적 한국경제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음

(17) 대내적으로는 올림픽 관련사업(23662억원)에 의한 투자 1 9000억원의 소득이 창출되었고, 34만명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 추정

(18)올림픽 TV방영권 수입, 여행 수입 등으로 약 US$3억달러 상회한 외화 획득

(19) 또한 올림픽 준비와 개최과정에서 국내업체의 광범위한 참여로 관련산업 기술개발 촉진

(20) 한국상품에 대한 광고효과로 수출신장의 계기가 됨

(21) 나아가 올림픽 성공개최는 민족 자부심 고취 게기

(22) 대외적으로는 한국경제 전반에 대한 국제적 이미지 개선으로 한국상품 수출증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와 경제적·기술적 교류 상승 증대

(23) 더욱이 특기할 점은 올림픽에 공산권 국가들의 대거 참여로 대 북방 경제협력 증진의 계기 마련

(24) 헝가리와는 상주대표부의 설치를 합의, 중국과는 무역사무소의 설치를 합의하였으며 소련·불가리아·폴란드와도 무역사무소의 설치 합의 계기가 되었음

(25) 또한 기타합작투자·기술협력 등이 활발하게 진행된 바 있었음

 

3)    올림픽 이후 한국경제의 과제진단

 

(1)        한국이 올림픽을 훌륭하게 치러냈고, 한국경제에도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 한국경제가 해결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과제도 많음

(2)        즉 물가안정과 부동산투기의 근절, 형평 소득분배 및 복지사회실현과제

(3)        이러한 과제들을 모든 국민이 자제·합심하여 해결해 나감으로써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경제가 선진경제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임

 

4)   올림픽이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

(1)        대내적 측면 7가지

A.  소득 및 고용의 증대 올림픽 관련사업(2 3662억원)투자로 약 1 9000억원 소득 창출

B.   34만명에게 새로운 일자리 제공 추정

C.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분야 소득증대 효과 거양

D.  서비스업에서의 고용증대 효과 또한 크게 호조 추정

E.   올림픽 TV방영권 수입, 여행 수입 등으로 약 3억달러 이상의 국제수지 흑자효과 발생

F.   또한 올림픽을 무 사고 종료로 한국의 안전태세 대내외적으로 입증

G.  올림픽기간 중 한국 역사·문화 전 세계 홍보효과로 향후 올림픽 한류 성 관광객 크게 증가 예상되었음

 

(2)        올림픽 사업과 산업 기술개발 및 수출신장 측면 7가지

A.  올림픽사업은 그 자체의 직접적인 소득 및 고용증대 효과 외에도 관광·전자· 통신·섬유·스포츠용품 등 제반 산업부문 기술개발 촉진

B.    수출시장에서 한국상품에 대한 신뢰도 상승 효과 거양

C.   전자산업분야는 올림픽개최 및 운영 관련 전산화 작업과 대회기간 중에 사용되는 각종 전자기기 등에 국내산업이 최대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통신·전자시스템분야의 기술축적과 기술수준의 대외 신인도 상승으로 한국상품의 품질향상과 해외시장 광고효과로 수출확대 성과 거양 

D.  공예산업은 소규모 자본의 영세업체가 대부분이지만 고부가가치창출 생산이점으로 정부는 전통공예 생산품에 대한 투자 적극지원으로 수출 상품화 계기 마련

E.   한국 전통공예품수요 유발로 공예산업 성장 발판 마련

F.   교통망 확충 및 관광자원 개발 등의 활발한 추진으로 관광산업 발전 뒷받침

G.  스포츠·레저산업도 소득수준 향상과 올림픽을 계기로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고급화 주력으로 향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3)        국민화합 및 의식구조 선진화 측면 6가지

A. 올림픽 성공개최는 민족적 자부심고양의 계기로우리도 할 수 있다는 신념 재확인으로 새로운 대내외 도전극복 및 선진경제진입 자신감 고취

B. 또한 올림픽 성공 원동력인 화합정신은더불어 잘 살아야 한다는 공동체의식고취로 지역간· 소득계층간 갈등 및 불균형 시정 계기마련

C. 국민의식이 국제화로 이행됨에 따라 한국경제가 향후 나아갈 개방화· 및 국제화 추진 기반 공고화

D. 이를 토대로 무역·외환 자본거래에서 한국의 경제력에 상응하는 자유화 시책 적극 추진 계기마련 

E. 올림픽대회에 이어 개최된 장애인 올림픽 (Paralympics) 개최로 많은 국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제고 계기로 장애인도 정상인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을 통하여 이들의 고용과 사회참여 기회확대계기마련

F. 정상인들 또한 장애인의 시련극복의지를 통하여 새로운 가치관 형성 계기마련

 

 

(4)        대외적 측면 16가지

A.   서울올림픽 성공개최로 대외적으로 한국경제의 국제적 지위 향상

B.    한국경제 전반에 대한 국제적 이미지 개선으로 한국상품의 수출증대 및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경제적·기술적 교류 상승 증대효과 거양

C.    국제신용평가 기관들의 한국신용도 평가지수 향상

D.   이러한 국제적 지위향상 계기로 선진국과는 대등한 위치에서, 개발도상국과는 정치적·경제적 동반관계에서, 국제협력관계구축하고 비동맹국 및 공산권과도 교류확대 교두보 확보

E.    올림픽참가 많은 공산국가들의 한국경제 재평가와 한국과의 경제협력필요성 인식으로 한국의 대 북방 경제협력 활발추진

F.    즉 중국·소련(러시아) 및 동유럽권 국가들의 경제인 교류성과와 무역규모의 양적 확대

G.   무역교류 중심에서 대규모 합작투자사업 등 프로젝트 중심으로 질적 변화도출

H.   또한 헝가리· 및 유고슬라비아 와는 무역사무소 기 개설 및 소련불가리아폴란드 및 중국 (산동성)과는 1989년도에 설치키로 합의한 바 있었음

I.      1988 9, 중국산동성과 직항로 개설 합의 이어 소련(러시아)과도 추후 개설

J.     중국·소련 및 동유럽권 7개국과 은행간 환거래협정 체결로 직 교역 기반조성

K.    이와 같은 경제협력 및 교류를 바탕으로1989 2월에는 헝가리와 공식 외교관계 수립

L.    그러나 올림픽기간 중 한국경제 과잉홍보로 외국에서 능력 이상 요구해 오는 부작용도 나타남 바 있었음

M.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식, 국제사회에서의 역할분담이 크게 요구되어 미국 등 선진국으로부터 조기개방압력이 증대되었던 실정이었음

N.   한국과 같이 대외지향적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나라는 능동적 대외협력이 경제발전의 필수요건이라 할 수 있다는 분석임

O.   따라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에 상응토록 한국경제의 국제화·개방화 추진시급 과제로 진단되었음

P.    공산권포함 미수교국에 대한 진출도 성급한 기대와 지나친 의욕보다는 체계적이고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있었음

 

4.   서울1988올림픽 경제성과 요약

 

1)   서울올림픽의 경제 효과

(1)        3110억원 잉여금 (국민체육진흥공단 seed money)

(2)                                        1988년 공산권 국가들과의 교역량규모 US$ 365,000만불로 80% 증가



2)   한국스포츠 발전지원 토대

 

(1)        서울올림픽 잉여금 3110억원+ 기존 대한체육회 산하 국민체육진흥재단의 기금 411억원= 3521억원으로 발족된 국민체육진흥기금 증액 호황으로1989년부터 원금 제외 사업수익금으로 국민체육진흥, 청소년 육성, 서울올림픽 기념사업 분야에 총 수 천억 원 기금 지속적 지원

(2)        이에 따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한국의 세계 스포츠 강국 발돋움으로 국위선양에 중추적 역할

 

3)   서울1988올림픽 제반 효과

(1)         당시 서울1988올림픽개최경제효과는 총 US$ 26억 달러, 고용효과도 33 6천여명으로 추산

(2)        올림픽 대비 사전 집중 투자로 경제성장률 연 10%의 고성장시대 개막

(3)        노태우 전 대통령의 당해 년도 서울1988 올림픽성과로 한국의 대통령으로는 처음 유엔 총회 연설이라 한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강화 일익

(4)        서울1988 올림픽은 소련, 중국 및 동구권 국가들과의 수교 및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영향

(5)        노태우 전 대통령, 서울1988 올림픽 직전 남북한 교역 문호개방 등의 내용의 7.7특별선언

(6)        이후 노태우 전 대통령, 남북한 유엔동시가입 성사 및 남북한간 기본합의서 합의 체결 성과 거양

(7)        반면, 서울1988올림픽을 위해 노점상 및 도시빈민 단속은 화려한 이면 속 부정적인 평가로 기록

 

5.    서울1988올림픽 평가

1)               동서진영 총망라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참가(160개국) 및 개최국 한국선수단의 메달 순위 종합4위라는 쾌거로 사상 유례없는 성공올림픽 개최

2)               대내적으로는 경제발전과 이에 따른 국력신장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양 및 국민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선진경제 진입자신감 고취

3)               대외적으로는 한국경제 실상 직접인식을 통하여 국제적 신인도 제고

4)               대 북방 경제협력 증진계기 및 기틀마련

5)               이와 같은 서울1988올림픽성공을 통한 제반 정치, 경제, 문화, 외교, 사회적 유산과 대내외적인 경제적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1988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로 스포츠 면에서는G-5, 경제면에서도 G-8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정부와 국민과 재계와 언론 계와 문화 계와 체육계가 모두 일치단결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창출해야 하는 사명의식을 실행에 옮겨야 함

 

6.                  올림픽개최와 개최국 경제효과의 허와 실

 

 

 

 

1)   올림픽 개최는 해당국에 커다란 경제효과 창출기대가 통념임

2)   경기장 및 도로 건설에 따른 고용유발이나 관광 수입 등 유형(有形)의 경제효과뿐 아니라 개최국 대외이미지 개선, 대형 이벤트 개최 경험과 같은 무형(無形)의 효과까지 발생함

3)   실제로 서울1988올림픽은 대회기간 300만명 가까운 관광객 방한과 방영권 수입도 39300만달러에 달했음 한국은 서울1988올림픽 개최로 총 US$26억달러의 경제적 효과 거양

4)   직·간접 고용효과도 336000명에 달했음

5)    일본의 경우, 도쿄1964올림픽 개최를 통해 2차세계대전패전의 어려움을 딛고 경제대국 도약밑거름 마련

6)   일본은 당시 건설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신칸센(High Speed Train)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

7)   소니·캐논 같은 일본 IT 기업들도 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세계적 기업 발돋움 계기

8)   상업주의 비판 속에 애틀랜타1996올림픽은 US$ 35억달러, 시드니2000올림픽은 US$ 65억달러 경제적 효과기록

9)   중국은 베이징2008올림픽 개최로 사상 최대인 US$ 300~700억달러 경제적 효과전망 나온 바 있었음

10)        하지만 올림픽이 개최국 경제성장에 반드시 긍정적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님

11)        올림픽개최국 대부분이 개최 전까지 경제 성장세 이후 개최 뒤 경기 급속도 하강하는 ‘골짜기효과(Valley Effect)’ 경험

12)        대회 직전까지 올림픽 관련 투자 집중으로 경기부양 효과 후 개최 뒤에는 제반 투자 감소로 발생하는 현상임

13)        한국은 1986~1988년까지 경제성장률 10% 상회 후, 1989 6.7%로 하락

14)        일본도 1964년 올림픽 개최연도에는 13.3% 경제성장률을 보였지만 이듬해인 1965 5.7%로 급락 경험

15)        일부 국가들은 올림픽 개최로 큰 후유증을 겪음

16)        캐나다의 경우 몬트리올1976올림픽 개최 당시 과잉인프라 투자로 역대 올림픽 중 최다인 US$ 123000만달러 적자 기록

17)        몬트리올 시민은 이때 부담으로 올림픽이 개최된 지 30년이 지난 2006년까지 관련 세금 분담고통

18)        스페인 바르셀로나1992올림픽도 같은 길 반복

19)        바르셀로나 대회 조직위원회는 US$ 300만달러 흑자 기록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정부 측은 US$ 60억달러 이상 부채 감수

20)        아테네2004올림픽도 올림픽 발상지에 고무되어 경기장 신축 과다비용 투자로 경기장 애물단지로 전락

21)        아테네 일부 경기장 극장 또는 식당으로 변모, 몇몇은 아예 방치상태]

 

 

7.      경제효과에 미치는 영향 및 올림픽 총 예상 경제효과 도표

 

 

 

 

8.    올림픽관련 각종 참고도표

 

 

 

 

 

 


 

 

 

 

 

 

 

 

 

 

 

*References:

-SLOOC 올림픽자료

-인터넷 각종 자료 등

-매경 이코노미 제1468(08.08.13일자)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9. 17. 09:56

 

[(특집)서울1988올림픽30주년 사상최고올림픽(The Best Games Ever)평가와 서울올림픽성공유산(Legacy)5대 올림픽캠페인 및 노벨 평화상 후보긴급제안]

 

 

 

 

*순서:

 

가. 서울1988올림픽은 노벨 평화상(Nobel Peace Prize) 후보

나. 역대올림픽의 정치개입 사례 연대별 정리

다. 서울1988올림픽은 올림픽 보이콧(Olympic Boycott) 종결 자

라. 올림픽유치와 정치 파워 그리고 스포츠외교

마. 서울1988 올림픽대회 평가

바. 서울올림픽성공을 향한 시민동참 5대 올림픽캠페인

사. 서울올림픽유산/ Seoul Olympic Legacy (자신 있게 보여줘라!/ (Show Up!)와 결산



 

 

*내용:

 

 

 

1.   서울1988올림픽은 노벨 평화상(Nobel Peace Prize) 후보

 

 

 

30년 전 오늘인 1988 917일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개회식이 개최된 날이었습니다.

 

 

 

서울1988올림픽 30주년 되는 금년 2018 29일 역사적인 평창2018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림으로 대한민국은 글로벌 최대 스포츠 제전 4개 대회(동계<2018>와 하계<1988>올림픽 그리고 FIFA월드컵 축구대회/2002년 및 IAAF세계 육상선수권대회/2011)개최를 모두 석권한 전 세계 Grand Slam달성 5번 째 국가(프랑스-이태리-독일-일본-대한민국)가 되었습니다.

 

 

 

특히 한 세대(30)만에 Grand Slam을 이룩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무이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 하는 진기록입니다.

 

 

 

근대사에 있어서 스포츠 특히 올림픽개최에 관한 한 대한민국 같이 열정과 정열과 감동적이고 역사적 파급력이 경천동지할 정도의 결과를 전 세계와 한 마음으로 공유하였다는 점에서 타의 추정을 불허함은 자타가 공인하는 독특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이후 올림픽대회에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한 올림픽보이콧(Olympic Boycott)이라는 망령은 완전히 그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특히 동서독은 서울올림픽 참가 후 1년 후인 1989년 독일 분단의 상징이자 동 서 베를린 장벽이었던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문이 붕괴되고 이듬해인 1990년 드디어 동서독은 하나의 독일로 재통일 되는데 서울올림픽이 국제적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그 소련 역시 베를린장벽 붕괴 2, 독일 재통일 1년 후인 1991 11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로 분리 독립되어 사회주의 몰락을 가져오는데 서울올림픽의 세계 정치사의 단초가 되는 영향력의 일부로서 서울올림픽의 세계정치사 적 유산(Legacy)라고 사료됩니다

 

 

 

결과적으로 서울올림픽(1988) 이후 베를린장벽 붕괴(1989)와 독일 재 통일(1990)및 구 소련 붕괴(1991)를 몰고 온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에 서울올림픽이 동서 냉전종식과 세계평화 정착을 이루어 낸 올림픽운동 일취월장의 Frontrunner로써 또한 평창2018동계올림픽의 한반도평화정착에 서광을 비추어줌으로 써 노벨 평화상 후보 자격이 차고도 넘친다고 사료됩니다.

 

 

 

2.    역대올림픽의 정치개입 사례 연대별 정리



1916년 올림픽: 베를린이 개최지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으로 올림픽개최 취소


1932 LA올림픽: 만주 국의 참가신청을 IOC가 거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나치독일의 유태인 선수 및 관중의 경기장 출입금지조치/아일랜드 올림픽 참가 보이콧




1940년 및 1944년 올림픽: 2차 세계대전으로 올림픽개최 중단


1948년 런던올림픽: 아랍권의 보이콧위협으로 이스라엘을 올림픽에서 추방


1952년 헬싱키올림픽: 중국(중공) 초청에 항의하여 대만의 대회참가보이콧, 소련 40년 만에 올림픽에 다시 참가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소련의 헝가리침공으로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대회불참/영국과 프랑스의 수에즈운하점령으로 이집트, 레바논, 이라크 등의 대회 보이콧/중화민국(대만) 국기(청천백일기)게양에 항의하여 중공(중국)퇴장/동서독 단일팀 참가


1960년 로마올림픽: 대만의 IOC축출을 주장하며 중공(중국) IOC 탈퇴


1964년 도쿄올림픽: IOC남아공의 대회참가를 거부/북한 및 인도네시아 개회식에서 선수단 철수


1968년 멕시코시티올림픽: 남아공 IOC에서 축출


1972년 뮌헨올림픽: 팔레스타인의 ‘검은 9월 단’이 올림픽선수촌을 습격하여 이스라엘 선수 11명 피살, 대회 30여 시간 잠정 중단/IOC에서 로디지아 축출(1980로디지아는 짐바브웨로 개칭하여 IOC복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뉴질랜드 럭비 팀의 남아공 원정에 항의하여 아프리카 26개 국 대회 보이콧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격분하여 미국 등 서방진영 67개 국과 일부 공산국가 대회 보이콧(반쪽 대회)

 


 



1984 LA올림픽: 모스크바올림픽 보이콧에 대한 복수혈전으로 소련 등 동구권 14개 국 보이콧 (반쪽 대회)

 


 




 

 

 

3.   서울1988올림픽은 올림픽 보이콧(Olympic Boycott) 종결 자:

 


 

 



 

그러나 1988년 서울올림픽은 정치적 보이콧이 배제된 온전한 올림픽이었을 뿐만 아니라 동서진영이 분단국 수도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평화와 화합의 지구촌 인류축제를 통해 올림픽에서 정치개입의 고리를 끊는 분수령과 동시에 올림픽의 앞날에 서광을 비추어준 기념비적인 대회로 기록되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서울올림픽 공동개최무산으로 보이콧했으며, 에티오피아와 쿠바가 이에 동조한 바 있으나 상대적으로 미미한 숫자의 불참으로 역대 최고올림픽’(The Best Games to date)을 확고히 하는 올림픽사의 의미심장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이후 올림픽대회에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한 보이콧이라는 망령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따라서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에 서울올림픽이 세계평화정착과 올림픽운동 일취월장의 Frontrunner로써 또한 평창2018동계올림픽의 한반도평화정착에 서광을 비추어줌으로 써 노벨 평화상 후보 자격이 차고도 넘친다고 사료됩니다.

 


 

4. 올림픽유치와 정치 파워 그리고 스포츠외교:


그러나 스포츠에 대한 정치개입사례는 최근 올림픽유치경쟁과정에서 나타난 바 있어 왔습니다.

 

올림픽유치를 위해 유치후보도시들은 해당국 대통령 또는 국왕을 유치 단 대표일원으로 포진하여 정치적 공세를 전개함으로써 또 다른 차원의 ‘정치개입’을 이용한 올림픽대회 자국유치에 열을 올려 온바 있었던 것이 작금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외교는 정치와는 별개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정치와 밀접한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도 합니다.

 

 

스포츠에도 정치는 분명히 존재하며 마찬가지로 외교 또한 상존합니다.

 

 

우리는 이를 스포츠외교라고 지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북한의 평창2018 참가독려 성공의 비결(the secret of their success in encouraging North Korean participation)정치적 중립성(political neutrality)에 기인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

 

 

Bach IOC위원장은 올림픽대회가 폭넓은 정치적 전개과정 전반을 무시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순진하고 비현실적인 발상("naïve" and "unrealistic" to believe the Olympic Games can ignore wider political developments)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들이 엄격 중립성을 유지하면서 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는 것(claims they can do this while remaining strictly neutral)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Bach IOC위원장의 요미우리 신문(The Yomiuri Shunbun)에 언급한 발언 내용입니다:

 

A. "This world is run by politics and not by sports organisations." (세계는 스포츠 기구들이 아니라 정치가 선도하고 있음)

 

B. "Therefore, to preserve the autonomy, we have to have a partnership and mutual respect. (따라서 자치 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우리는 파트너 관계와 상호 존중을 지켜가야 함)

 

C. "On the one hand, our respect for the priorities of politics, and on the other hand, their respect of the politics for the autonomy of the IOC, making them aware that we can only accomplish our mission if we have this autonomy, if we are politically strictly neutral. (한편으로는 정치의 우선선점 권 성향을 존중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IOC 자치 성 보존을 지향하는 정치적인 면 또한 존중함으로 우리가 자치 성을 보존하고 정치적으로 엄격하게 중립 성을 유지할 경우에 우리의 임무달성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주지시키고자 하는 것임)

 

D. "And what this means, you can see from the Korean issues.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한반도관련 제반 이슈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임)

 

E. "If we would not have been strictly politically neutral, we could never have achieved the joint march behind the one flag nor the joint women's ice hockey team."  (만일 우리가 엄격하게 정치적 중립 성을 유지하지 않았다면 한반도 유일 깃발을 앞세운 남북한 공동입장이라든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구성성사는 달성불가였을 것임)

 


 



 

 

 

따라서 스포츠외교는 각국이 세계스포츠 계에서 실질적 위상강화와 비교우위를 점하고 스포츠외교를 통한 국익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눈에 보이지 않는 고도의 전술·전략이자 가장 효과적인 추진동력이기도 합니다.

 

추진동력이 제 기능을 다하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위하여서는 추진체 핵심부분이 중추적 위치에 자리매김하여야 함은 불문가지의 정석입니다.

 

 

추진동력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스포츠외교력과 위상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과는 대조적으로 기대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며 스포츠외교 변방에 있다는 국제적 평가에 대한 중장기 전략과 대책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5.   서울1988 올림픽대회 평가

 

 

올림픽대회는 인간이야기, 인간문화, 인간과학 및 인간기술이 한데 어우러져 체육적 기량, 힘의 경연, 테크닉, 전술을 비롯하여 우정을 바탕으로 동시대의 인간드라마를 정점에 이르게 하는 소우주적 축소판이다. 올림픽은 이러한 배경으로 전 세계에서 운집한 청년들 간에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하여 최고수준의 경기형태를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유감 없이 표출하고 발산하는 평화 시 인류최대 축제의 장입니다. (The Olympic Games is a microcosm of human stories, human cultures, human science, and human technology, culminating contemporary human dramas through athletic skills, power performances, techniques, tactics, and friendship in a form of highest-level competition in a spirit of fair-play between and among the young people around the world. The Olympic Games is the best and largest human festival in peace time.)

 

 

 

올림픽은 차세대를 위한 독특한 열정, 비전 그리고 유산을 창출합니다. (It has a unique passion, vision and legacy for the next generations)

 

 

 

인류를 축하하라! (Celebrate Humanity ! )

 

 

손에 손잡고 이심전심과 같은 인류적 가치와 함께 서울올림픽은 당시 IOC위원장이 폐회식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전인류적이고 지상최고의 올림픽(The Most Universal and the Best Games Ever)이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With the human values, such as hand in hand and heart to heart, the Seoul Olympics was publicly praised and recognized as The Most Universal and the Best Games Ever by then-President of the IOC at the closing ceremonies of the 1988 Seoul Olympic Games.)

 

 

 

 

 

(서울올림픽개회식에서 올림픽성화가 점화되고 있습니다.)

 

 

 

 

 

6.   서울올림픽성공을 향한 시민동참 5대 올림픽캠페인:

 

 

 

, 이제 30년 전 1988년 올림픽개최하기 전의 서울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Now, lets go back to Seoul, 30 years ago from today, prior to the 1988 Olympic Games.)

 

 

 

서울올림픽개최 前 단계에서 전체국가와 전 국민은 대회의 성공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전국적인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Before the Seoul Olympics began, the entire nation and the Korean people joined the nation-wide campaign to ensure the success of the Games.)

 

 

 

세심하게 선별되고 채택되어 집중적으로 벌였던 다음과 같은 캠페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The following campaigns were carefully selected and concentrated.):

 

 

 

1)   캠페인 제1/Campaign No. 1(깨끗이! /(1)Clean Up!)

 

자기 집 주변 거리를 깨끗이 청소합시다. 그래야 온 시가지가 청결하게 유지됩니다.(Lets clean the street near their own housing areas, so that the entire town would be kept clean and tidy.)

 

 

 

2)   캠페인 제2/Campaign No. 2(성공을 위하여! (2)Cheer Up!):

 

 

(1) 이 당시 사람들이 회합하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란 구호를 건배 사 내지 기원메시지 형태로써 천편일률적으로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선창하고 외쳐댔습니다. (At the time of peoples gatherings and meetings, propose a toast with the phrase For the sake of the successful organization of the Seoul Olympics!)

 

 

 

(2) 한국인들은 맥주, 와인, 위스키, 코냑, 소주 등을 막론하고 술을 마실 때조차 예외 없이 88서울올림픽성공을 위하여!란 구호를 가장 먼저 외치며 건배 사로 삼기도 하였습니다. (Even when the Korean people drank beer, wine, liquor, whisky, Cognac, or soju, they always made it a rule to say For the sake of the success of the 88 Seoul Olympics.)

 

 

 

(3) 결혼식에서조차 서울올림픽성공이란 말은 주례사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될 필수적인 문구였습니다. (Even for a wedding sermon, Success of the Seoul Olympics was an integral part of the speech)

 

 

 

(4) 이러한 이구동성적 서울올림픽성공을 향한 집념은 서울시민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 한국민 전체가 하나로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서울올림픽성공이란 단 한가지 목표로 단합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This one-voice spirit helped a lot both the Seoul citizens and the Korean people in local districts to get united with a single most slogan as one single-minded entity and community)

 

 

 

(5) 그 구호는 그들의 피 속에 녹아 들어 인체시계에 각인되었으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서울올림픽개최는 한 맺힌 염원으로 표출되었습니다. (It was indeed in their vein and their inner clock to pledge themselves to stage the most successful Games in history.)

 

 

 

(6) 이러한 거국적인 단결심과 단합 감은 올림픽대회기간 중 정부가 주도한 자가용 차량번호 홀 짝수 운행정책 채택 및 실행을 용이하게 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This sense of unity and solidarity nation-wide facilitated the successful conducting of government-driven campaign of adopting the odd-and-even number system of private and public owned vehicles during the Games period.)

 

 

 

(7) 이 홀 짝수 차량운행제도는 서울시내 전 구간 거리의 차량운행대수를 최소한 50%나 감소시켜 주었으며, 궁극적으로 원활하고 빠른 교통흐름과 탄산가스 배출량 감소 및 매연 감소효과까지 거양하여 환경친화 올림픽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This system successfully reduced at least the 50% of the volume of cars in all of Seoul streets, and eventually led to smooth and speedy flow of transport, and reduction of CO2 gas emission and air pollution for the environmentally-friendly Games.)

 

 

 

(8) 이러한 현상은 독특한 한국적 방식이며 단 한 개의 올림픽이란 명제로 두 가지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1등 공신이었습니다. (This was the unique Korean way worthy of highest praise to kill two birds with one single Olympic stone.)

 

 

 

 

3)   캠페인 제3/Campaign No. 3 (소탕하라!/(3)Clear Up!):

 

 

(1) 한국에서도 특히 서울지역은 그 당시 일부 사람들의 개고기 식습관으로 악명을 떨치기도 하였는데 이것이 서구 권 국가들 소속 비 정부단체와 동물애호 단체들이 주도하는 서울올림픽반대 정서를 야기 시켰습니다. (Korea, especially the Seoul region, was, at that time, notorious for a limited number of peoples habit of eating dog-meat, which caused the anti-Seoul Olympics sentiment led by some NGOs and animal-loving groups of western countries.)

 

 

 

(2) 프랑스 출신 유명 여배우였던 Brigitte Bardot 와 같은 인사는 한국민 소수의 사람들의 개고기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전체를 야만인국가로 간주하면서 서울올림픽개최를 반대한 주도적 인물들 중의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Brigitte Bardot, a famous French movie star, was one of the leading individuals against the Seoul Olympics as Korea was regarded as barbarian country because of such dog-meat eating practice by small number of the Korean people.)

 

 

 

(3) 이러한 종류의 국제적으로 파장이 큰 항의사태들 덕분에 한국정부는 관련 법 집행을 정당화하여 엄격하게 적용할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하여 보신탕 집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란 명분으로 서울지역에서 멀찌감치 퇴출시킬 수 있었습니다. (Thanks to this kind of internationally motivated protests, the Korean government was able to justify its law enforcement and strictly apply its own policy to the case of driving away all dog-meat restaurants from Seoul districts for the sake of the successful organization of the Seoul Olympics.)

 

 

 

(4) 이처럼 모든 한국민들은 뭐든지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서라면 자발적으로 적극 협조하였습니다. (All the Korean people were willingly very cooperative for whatever reasons related to the success of the Seoul Olympics.)

 

 

 

4)   캠페인 제4/Campaign No. 4(영어로 소통하라!/(4)Speak Up in English!):

 

 

 

(1) 올림픽기간 중 보다 나은 의사소통을 촉진하기 위하여 많은 일반 한국민들이 영어를 배우고 갈고 닦기 시작했습니다. (In order to foster a better communications environment during the Games, many ordinary Koreans started learning or brushing up on their English.)

 

 

 

 

(2) 택시운전사들의 경우 해당 택시회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영어말하기 테스트와 대회를 실시하여 영어말하기테스트 성적 우수 자들에 대하여서는 고가점수, 보상 또는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영어실력 향상의 기회로 활용하였습니다. (As far as taxi drivers were concerned, the taxi companies voluntarily held English-speaking tests and contests with a view to providing them with opportunities to upgrade their individual credits or remunerations or incentives as appropriate based on their English test results.)

 

 

 

(3) 영어말하기실력향상이 더디고 여의치 않은 택시운전사들에게는 영어-한국어 대비 표현 카드를 만들어 유용하고 필수적인 표현을 상황에 맞추어 올림픽관람차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승객과 소통할 때 보여줌으로써 의사소통이 원활하도록 배포하여 주었습니다. (For those taxi drivers who showed poor performances in English, the special English-Korean Expression Cards containing essential and useful situation-by-situation phrases indicated were handed out to ensure communications through expression cards with foreigners visiting Korea for the Olympic Games.)

 

 

 

(4) 그 후 택시 안에서 폐쇄회로 원거리 음성 통역 서비스를 통해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치도 보완되어 택시 안에서의 영어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Later on, remote controlled translation services were also made available in taxies via closed-circuit voice transmission and translation services.)

 

 

 

 

7.   서울올림픽유산/ Seoul Olympic Legacy (자신 있게 보여줘라!/ (5)Show Up!)와 결산

 

 

(1) 서울올림픽이 끝난 후,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서울시민, 일반인 한국민들은 상기 캠페인 실행과 동참을 통하여 자신감할 수 있다라는 정신적 정서를 체득하였습니다. (After the Games, the entire Korean society, Seoul citizens, and the Korean people in general, obtained the sense of self-confidence and can-do spirit through those campaigns implementation.)

 

 

 

(2) 이러한 현상을 서울올림픽유산이라고 명명하는 바입니다. (Thus, we call it the Seoul Olympic legacy.)

 

 

 

(3) 따라서 할 수 있다라는 정신자신감이란 정신적 유산을 올림픽개최도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적 요인들로써 올림픽헌장에 추가하도록 IOC에 제안하고 싶습니다. (Therefore, I would like to propose to the IOC to add can-do spirit and self-confidence to the Olympic Charter as benefit factors for the Olympic host city citizens.)

 

 

(4) 이것이야말로 올림픽운동이 올림픽개최를 통해 기여하여 왔고 전 인류에게 그 가치를 확산하는 그 모든 것이 아닐까요? (This would be what the Olympic Movement through hosting the Olympics is all about.)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정문 옆에 전시된 30년 전 기증 목각호랑이)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미국지역 TV중계권료가 $39백만 불에 ABC TV에 낙찰되었고 1984 LA올림픽 이후 미국광고시장이 활황세를 타게 되는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그 광고시장규모가 동계올림픽보다 2배 이상규모의 하계올림픽인 1988년 서울올림픽은 미국지역 올림픽 중계권료가 $10억 불에 이를 것이며 최소 $6~7억 불은 호가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언론에 보도되었었습니다.

 

 

 

이것은 SLOOC(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Seoul Olympic Organizing Committee)측이 컨설턴트로 고용한 IMG(International Marketing Group)의 배리 프랭크(Barry Frank)가 미국과 한국의 시차로 인해 소위 미국의 황금 기간 대(Prime Time)에 주요 올림픽 종목경기 생중계방송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간과해 버린 상태에서 책정된 금액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슈는 곧 문젯거리로 부상되었고 또한 미국광고시장의 요구에도 부합하지 못해 올림픽 중계권료 협상 사상 최초로 같은 해에 개최되는 동계올림픽(Calgary1988)보다 액수가 적은 $3억 불로 NBC TV에 낙찰되고 말았습니다.

 

 

 

겨우 체면 유지용으로 SLOOC측이 설정한 추가발생 광고수입금 배분(Revenue-Sharing)제안만 NBC 측에 받아들여진 정도였습니다.

 

 

 

 

(미국 NBC TV Universal사는 서울1988올림픽에 이어 평창2018동계올림픽에도 미국지역 독점방영권 자로 참여하였으며 약 1조원의 중게권료를 IOC에 지불한 바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올림픽대회는 $55,600만 불( 6,670억 원)의 흑자를 기록한 실속만점의 대회로 평가 받았습니다.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의 기금 수지계획 상 수입액을 당초 7,477억 원을 책정하였으나 이를 훨씬 상회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중 일부인 3,360억 원을 국민체육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현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Korea Sports Promotion Foundation)에 증여하였습니다. 

 

 

 

서울올림픽은 20년 만에 동서양 양대 진영이 이념과 체제를 뛰어 넘어 함께 축복 속에서 참가한 평화와 화합과 전진의 올림픽으로 길이 기록되었습니다.

 

 

 

IOC의 마케팅 분야에서도 올림픽 한류’(Olympic Korean Wave)의 힘으로 새 지평을 열어준 마케팅 TOP프로그램의 발원지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애초 우려했던 테러 등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 올림픽으로서 사마란치 IOC위원장은 서울올림픽 폐회식에서 이렇게 평가하였습니다.

 

 

 

(사마란치 IO위원장 서울올림픽 성공을 위하여 40여 차례나 방한한 바 있습니다. 사진은 이한 기자회견 중인 사마란치 IOC위원장과 통역 중인 필자)

 

 

 

“The Most Universal, and the Best Games Ever!”(가장 보편화한 역대 최고의 올림픽!)

 

 

 

이렇게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치러진 대회는 서울올림픽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기도 합니다.

 

 

서울올림픽은 동양의 태극(시작과 끝), 그리고 서양의 알파와 오메가(Alpha and Omega/시작과 끝)가 공존하는 극동의 타오르는 등불을 올림픽 성화에 점화하였습니다.

 

 

따라서 서울올림픽은 근대올림픽의 명실공히 진정한 의미의 부활을 가져다 준 축복과 영광(Blessings and Glory)의 대회로서 인류역사에 길이 보존되고 칭송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서울올림픽개최 30년 만인 2018년에는 평창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정착의 부싯돌이 된 동계올림픽 주최국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올림픽이여, 영원하라!

 

 

 

 

윤강로(尹康老/ Prof Rocky Kang-Ro YOON)약력(Bio Data)

 

 

 

Prof. Rocky Kang-Ro YOON (윤강로): 올림픽지기 겸 올림픽평론가

 

 

-President of International Sport Diplomacy Institute (2004~Present)/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2004~현재)

 

-Secretary General of PyeongChang2010 & 2014 Bid Committee (평창2010 & 2014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Special Advisor to President of POCOG2018 (평창2018 조직위원장 보좌역)

 

-Special Assistant to Seoul1988 OCOG Executive Board President & Sports Minister(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겸 체육부장관 특보)

 

-Dy. Secretary General of Korean Olympic Committee (대한올림픽위원회/대한체육회 국제담당사무차장)

 

-Member of IOC Evaluation Commission for 2008 Olympics (2008년 올림픽 IOC실사평가위원)

 

-Guest Professor of Renmin University in Beijing (중국 인민대학교 객좌교수)

 

-Honorary Doctorate at Mongolian National Olympic Academy (몽골국립올림픽아카데미 명예박사 1)

 

-Honorary Citizenship of Busan Metropolitan City (No. 75)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제75)

 

-First Recipient of ANOC Merit Award at ANOC G/A in Beijing2008 (세게 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 공로훈장 대한민국 제1호 수상자)

-Books written(저서):

(1) Sport Diplomacy is about War without Gunfire(Korean Version/스포츠외교여정 총성 없는 전쟁)

(2) When Sport Meets the World over Five Rings(English Version/스포츠가 오륜 속에서 세상을 만날 때)

(3) Sport Diplomacy Master Plan(Korean Version/스포츠외교 마스터 플랜)

(4) Sport English(스포츠 영어)

(5) Sport Diplomacy Theory on the actual scene(Korean Version/현장에서 본 스포츠외교론) 外 다수

 

 

 

 

 

*Reference:

 

1) Olympic Revolution by David Miller

2) 스포츠외교여정은 총성 없는 전쟁<Sport Diplomacy is about “War without Gunfire”>(윤강로 저서)

3) 하늘과 땅 동서가 하나로(박세직 저서)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9. 14. 10:45

[한반도(남북공동개최) 2032년 평화올림픽유치제안 가시화 배경과 향후 전망스케치]

 

 

*순서:

 

. 도종환 문체부장관의 2032년 한반도 남북공동 평화올림픽유치 제안과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의제 채택예상

. 2032년 올림픽개최도시 선정시기와 스포츠외교를 통한 시기적절성 조율

. 91일 개최 창원 세계민주평화 포럼 스포츠를 통한 평화주제발표 결론 제안내용(2032년 한반도<서울-평양> 평화올림픽유치 및 개최)

 

 

*내용:

 

1.   도종환 문체부장관의 2032년 한반도 남북공동 평화올림픽유치 제안과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의제 채택예상

 

2018 912일 한 외신 기사 제목은 한국문체부장관, 북한 당국자들에게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제안하다” (South Korean Sports Minister to suggest co-hosting 2032 Summer Olympics to North Korean counterparts)이었습니다

 

 

 

(좌로부터 김일국 북한 체육상 겸 NOC위원장, Thomas Bach IOC위원장, 도종환 문체부장관/출처: insidethegames)

 

 

 

대한민국 도종환 문체부장관은 대한민국이 2032년올림픽을 북한과 공동개최 하지는 아이디어를 북측 관계자들에게 제안할 것(will propose the idea of co-hosting the 2032 Summer Olympics to officials in North Korea)이라고 주장하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도 장관은 일본과 중국 체육장관들과의 회담 차 체류하고 있는 Tokyo에서 이러한 언급을 한 것(made the comments in Tokyo, where he was part of a meeting with Japanese and Chinese Sports Ministers)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다음주(918~20)예정된 제3차 남북한 정상회담에서 북측 관계자들에게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고(expected to be put to North Korean officials at the third inter-Korean summit next week)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도 장관은 그것은 서울과 평양에서 대회를 함께 개최하자는 제안이다” (It’s a proposal of hosting the events in Soul and Pyeongyang)이라고 발언 하였다고 합니다.

 

 

호주 역시 2032년 올림픽을 심사숙고하고 있는 잠재유치후보라고 보도되고 있다(also reportedly mulling over a potential bid for the 2032 Olympics)고 합니다

 

 

중국의 Shanghai(상해)역시 인도네시아 및 인도와 함께 최근 유치에 관심을 표명하였다(recently expressed an interest as well, along with Indonesia and India)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와 인도는 지금까지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없었지만 Neither Indonesia nor India have hosted an Olympic Games before) 반면 중국의 경우 수도인 Beijing 2008년 올림픽을 개최하였으며 2022년에는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독일 역시 2032년 올림픽유치에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also believed to have shown an interest in 203)고 합니다

 

 

호주의 경우 Melbourne1956 Sydney2000올림픽을 두 차례 개최한 바 있습니다.

 

 

도 장관의 발언(Do’s comments) 2018년 벽두에 시작된 남북한 양국 간의 긴장완화가 확실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이어지고 있는(continue to build upon the apparent easing of tensions between the two nations) 상황이라고 합니다.

 

 

북한 선수단의 평창2018 동계올림픽참가와 이 지역의 긴장상태가 한국에서의 2월 열린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과정에서 우세적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바(tensions in the region dominated the build-up to February's Games in the South)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발사가 안보우려를 가속화 시켰었던 것(The North's nuclear tests and missile launches had sparked security concerns)이라고 합니다

 

 

협상이 결국 타결됨(A deal was eventually struck)으로써 은둔의 나라 북한선수단이 참가에 이르게 된 것(athletes from the reclusive nation take part, however)이라고 합니다

 

 

 

 Collaboration through sport appears to be a target from South Korea as they continue to seek peace with North Korea ©Getty Images (평창2018 남북한 선수단/출처: insidethegames)

 

 

 

남북한 선수단이 평창2018 개회식에서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under the unification flag)공동행진 한 바 있으며, 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구성되어 함께 출전한 바(competed together as part of a unified Korean women's ice hockey team) 있습니다.

 

 

지난 달 인도네시아 개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북한선수단이 함께 연합 출전하여(The two countries then combined again at the Asian Games in Indonesia) 역사적인 금메달을 용선경주종목에서 획득하는(winning an historic gold medal in dragon boat racing)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도종환 문체부장관은 남북한 단일팀확대구성을 추진하기 위하여 IOC와 더 진전된 회동을 추구하게 될 것(further talks would be sought with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round expanding unified teams)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이러한 아이디어에 대하여 북측 장관에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claiming he would speak to his North Korean counterpart over the idea)고 합니다.

 

 

2030 FIFA월드컵 축구대회 공동 개최에 대한 전망(The prospect of co-hosting the 2030 FIFA World Cup)에 대하여서도 도 장관이 언급하였는데, 이 경우 중국과 일본도 참여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claimed a joint effort could be made with China and Japan)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의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발언내용입니다:

 

A.  "We heard that China is going to make a bid to host the World Cup." (우리는 중국이 FIFA월드컵 유치예정이라고 듣고 알고 있음)

 

B.  "But we want to make a proposal of co-hosting the event with Asian neighbours like North Korea, China and Japan. (하지만 우리는 남북한과 중국 및 일본 등 아시아이웃국가들과 함께 공동 개최하는 제안을 하고 싶은 바임)

 

C.  "In this way, we can maintain the current atmosphere of peace and can connect Northeast Asia peace with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평화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한반도의 평화와 연계할 수 있는 것임)

 

 

2.   2032년 올림픽개최도시 선정시기와 스포츠외교를 통한 시기적절성 조율

 

IOC가 이미 Paris2024 LA2028대회 개최도시를 2017 IOC총회에서 동시에 선출하였으므로 3년 후인 2021년에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출연도임에도 불구하고 공백이 생기게 되는 이유로 IOC는 지속 가능한 올림픽개최도시 선정 과정을 앞당길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원래 올림픽대회 개최도시 선정은 규정상 대회개최 7년 전 열리는 IOC총회에서 투표를 하게 되어 있지만 이미 예외적으로 2028년 올림픽개최도시를 2017년 즉 11년 전에 선출한 바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 볼 때 2032년 올림픽개최도시도 연장선 상에서 11년 전인 2021IOC총회에서 선출할 수 있다라는 추정입니다.

 

선출시기와 관련하여서는 스포츠외교 측면에서 접근하여 설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32년 올림픽이 평화올림픽 즉 한반도 올림픽으로 기울 가능성을 놓고 지금부터 남북체육당사자들간의 사전 조율 협의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   91일 개최 창원 세계민주평화 포럼 스포츠를 통한 평화주제발표 결론 제안내용(2032년 한반도<서울-평양> 평화올림픽유치 및 개최)

 

40년 만에 한국 경만 창원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일인 91() 오후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이 열렸습니다.

 

필자는 2032년 한반도(서울-평양)올림픽 유치 및 개최 타당성과 시기 적절성에 대하여 평창2018 이후 설정할 대한민국 스포츠외교를 축으로 하는 Agenda로 설정하여 금년 4월 중 국회초청간담회 및 정부관계자들 참석 포럼에서 2차례에 걸쳐 제안 및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828일 방한Thomas Bach IOC위원장이 청와대에서 올림픽훈장금장을 문재인대통령에서 수여한 뒤 이어진 예방면담에서 문대통령께서 2032년 한반도<서울-평양)올림픽유치 희망의사를 표명하였으며 Bach IOC위원장 역시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필자는 세 번째 주제마당인 "스포츠를 통한 평화"(Peace through Sport) Session Olgario Vanzquez Rana 국제사격연맹(ISSF: International Shooting Sport Federation)회장과 함께 영어 주제 발표자로 참가 하였습니다.

 

다음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 구현주제 PPT 2032년 한반도올림픽 유치제안관련 핵심발표내용(영문) 중 결론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스포츠외교 매커니즘과 역량을 최대 살려 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초석을확고히 마련해야 할 절호의 순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9. 13. 09:49

[(특집)미국올림픽위원회(USOC)위원장 및 사무총장 순차적 모두 여성으로 사전물갈이완료 미국 2 IOC위원 모두 여성 미국올림픽여성시대 여인천하 도래 배경 상세스케치]

 

 

 

*순서:

 

가. Larry Probst USOC 10년 차 현 위원장 겸 미국IOC위원의 향후 거취와 USOC 집행이사회의 Lyons여성집행이사를 신임위원장으로 전격교체 결정 배경

나. Larry Probst USOC 현 위원장의 재임 중 업적과 실적 스케치

다. Lyons 신임 USOC위원장 내정자의 등장과 활약과 소신 발언

라. Thomas Bach IOC위원장의 Larry Probst USOC위원장에 대한 평가

마. USOC 수뇌부 2명과 미국 IOC위원 2명 등 4인방 모두 여성천하 시대 열린다

바.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선수 성폭력(Sexual Abuse) 방지 및 스포츠외교강화 차원 검증된 신임사무총장(CEO) 선출 현장 상세스케치

 

 

*내용:

 

 

 

1.   Larry Probst USOC 10년 차 현 위원장 겸 미국IOC위원의 향후 거취와 USOC 집행이사회의 Lyons여성집행이사를 신임위원장으로 전격교체 결정 배경

 

 

910Larry Probst USOC위원장(Chairman) 2018년 말 위원장에서 사임할 것(will step down as chairman of the USOC)이라고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Larry Probst (68)USOC위원장이 2019 11일부로 USOC집행위원회 독자적 집행위원(independent USOC board member)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그의 사임 결과Larry Probst 2013년 러시아의 Alexander Zhukov 러시아 NOC위원장과 함께 NOC자격으로 선출되었던 IOC위원자리도 5년 만에 포기하게 될 것(give up his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membership 이라고 합니다.

 

 

(Larry Probst USOC현 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2018 2 USOC실세였던 Scott Blackmun 사무총장(Chief Executive)이 전립선 암으로 투병 등의 건강상의 이유로(citing health reasons as he battled prostate cancer) 자리에서 내려온 이후 다시 불거지는 USOC수뇌부 가장 최근의 경질 상황(the latest development in a changing of the guard at the USOC)이라고 합니다

 

 

지난 2Scott Blackmun후임으로 Sarah Hirshland의 정식임명 때까지 USOC사무총장 대행역할(took on that role on an acting basis)을 맡았던 인물이 바로 Susanne Lyons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USOC수뇌부 전면교체로 말미암아 두 명의 최 고위 임원이 모두 여성에 의해 미국올림픽운동이 접수되는 것(the two biggest roles at the USOC are now occupied by women)을 의미하게 된 것입니다.

 

2008년에 처음 USOC수장으로 선출된 후 4년 뒤인 2012년 및 2016 USOC위원장으로 재선 및 3선된 Probst USOC집행위원회에서 자신을 교체하여 새로운 수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된 Lyons에 대하여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들을 위한 시간이 되었다(time for a "new generation of leaders" with Lyons elected unanimously to replace him by the USOC board)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Probst USOC위원장의 소견발언내용입니다:

 

A.  "Serving as chairman of the USOC board of directors has been an extraordinary honour and I’m proud of the work we did during my tenure to support American athletes, and advance the Olympic and Paralympic Movements." (USOC이사회 의장으로 보직을 수행한 것은 특별한 영예였으며 내 임기 동안 미국선수들을 지원하고 올림픽 및 패럴림픽 운동 발전을 위해 매진했던 업무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바임)

 

B.  "I became chairman at a difficult time for the USOC and worked diligently with my colleagues here in the US and round the world, to change the USOC for the better. (나는 USOC가 힘든 시절에 위원장이 되었으며 이것 미국 및 전 세계에서 USOC가 더 나아지도록 변화를 주기 위해 나의 동료들과 부지런히 업무에 매진하였음)

 

C.  "It's now time for a new generation of leaders to confront the challenges facing the organisation and I have the utmost confidence in Susanne's and Sarah's ability to do just that." (, 이제는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들이 우리조직이 마주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을 직면할 시간이 도래하였으며 나는 Susanne Sarah의 능력으로 그러한 일을 해결한 적임자라고 확신과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천명하는 바임)

 

 

 

Former acting chief executive Susanne Lyons will become the new chairman ©Getty Images (전임 USOC사무총장대행이었던 Susanne Lyons USOC신임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출처: insidethegames)

 

 

 

 

Probst USOC위원장 첫 임기 4년후 다시 재선된 다음해인2013 NOC자격 IOC위원으로 선출되었지만 USOC위원장 자격에 묶인 IOC위원이므로 IOC위원 자격을 이제 포기해야 (now relinquish that position as it was tied to his chairmanship)하는 시간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셈입니다.

 

 

그는 9월 중 뉴욕에서 Thomas Bach IOC위원장을 만나 향후 지속적으로 관여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논의할 것(to discuss how he can "continue to be involved")이라고 합니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라도 (올림픽운동과) 연결되어 머물도록 시도하고 싶다”(I want to try and stay connected in some way)라고 비디오 게임회사 전자예술 분야 전임사장(a former President of video game company Electronic Arts)이었던 그가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2.   Larry Probst USOC 현 위원장의 재임 중 업적과 실적 스케치

 

 

USOC성명서에는 Probst위원장에 대하여 “USOC역사에서 변화추구의 시기에 공히 현장 안팎에서”(의 그의 역할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였으며(credited Probst with a "transformative period in USOC history, both on and off the field of play")다양하게 방송권 및 업체 협약체결 등을 통해 재정안정 면에서 성취한 공로(achieved "financial stability" through various broadcast and corporate agreements)를 치하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Probst위원장이 USOC IOC간의 수입금 배분협약과 관련 성공적인 재협상(the "successful renegotiation" of the USOC's revenue sharing agreement with the IOC)이야말로 그의 재임기간 동안 이룩한 혁혁한 성공사례(a signature success of his tenure)라고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USOC집행이사회가 SafeSport지향 미국센터(US Center for SafeSport0설립을 승인하도록 주도하였는데, 이 기구는 독자적인 조직으로 현재 미국 스포츠에서 폭력스캔들을 저지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 (an independent body which currently has a critical role to play due to abuse scandals in American sport) 하고 있다고 합니다

 

 

USOC는 전임 미국체조 팀 닥터인 Larry Nassar가 연루된 성폭력 건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비판을 받아 오고 있는 상황이며(faced criticism for its handling of the sexual abuse cases involving former USA Gymnastics doctor Larry Nassar) 이러한 낙오된 상태에서 회복되도록 하는 것이 Lyons Hirshland 모두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임무가 될 것(recovering from the fall-out will be an important task for both Lyons and Hirshland)이라고 합니다.

 

 

ANOC(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PASO(Pan American Sports Organization)집행위원이기도 한 Probst위원장은 LA2028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획득에 따른 USOC의 역할을 주도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Probst USOC위원장 재임 기간 중 미국선수단은 Vancouver 2010 동계올림픽, London 2012올림픽 및 Rio 2016 올림픽 등 3개 올림픽 대회 전체 메달집계에서 세계최고 자리를 고수한(the US topped the medal table on total count at three Olympics) 업적이 두드러집니다

 

 

3.   Lyons 신임 USOC위원장 내정자의 등장과 활약과 소신 발언

 

 

Lyons USOC후임 위원장 내정자는 2010년 당시 USOC집행이사회에 처음 합류하였으며(first joined the USOC board) 지난 2018 1USOC선수안전 집중관리그룹 수장으로 임명되었다(appointed the chair of a group dedicated to athlete safety)고 합니다.

 

 

동 실무그룹은 USOC가 좀 더 일찍 대응할 수 도 있었을 문제의Nassar성폭력 스캔들이었다는 뉘앙스의 혐의에 직면하고 있던 USOC와 함께 동건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고(specifically looked at the Nassar case with the USOC facing allegations that they could have responded sooner to the scandal) 들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USOC선수안전 집중관리그룹 위원장을 역임한 신임 USOC위원장 내정자의 소감 발언내용입니다.

 

A.  "I'm honoured that the board has entrusted me with this position." (나는 USOC집행이사회가 이러한 자리를 믿고 맡겨 준데 대해 영예스럽게 생각하고 있음)

 

B.  "I'm eager to continue to support our Olympic and Paralympic athletes, and ready to do the work necessary to regain the trust of our athlete community, particularly survivors of abuse. (나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들을 계속 지원하기를 갈망하며 우리 선수공동체, 특히 성폭력을 견뎌 내고 남아 있는 선수들이 신뢰 재 회복에 필요한 일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음)

 

C.  "I’ve been associated with the Olympic and Paralympic Movements for nearly two decades and never dreamed I would be in this position. (나는 거의 20년 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운동에 참여하여 왔으며 하지만 내가 이런 자리에 오르리라고 결단코 꿈도 꾸지 않았음)

 

D.  "It's no secret that the USOC is at critically challenging time in its history and we simply must get it right.(USOC가 역사상 심각하게 어려운 도전의 시기에 봉착하고 있다라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며 우리는 그저 모든 것을 제 자리에 올바르게 되 돌려 놓아야 하는 것임)

 

E.  "I intend to make sure we do.(나는 우리가 해 낼 것을 확신을 갖도록 하고 자 함)

 

F.  "I think change is good. (나는 변화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함)

 

G.  "There are areas where we need to have change, and a lot of that has to start at the top." (우리는 변화가 필요한 분야들이 있음을 알고 있으며 그런 변화 중 많은 부분이 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생각임)

 

 

 

4.   Thomas Bach IOC위원장의 Larry Probst USOC위원장에 대한 평가

 

 

 

Larry Probst, right, with IOC President Thomas Bach ©Getty Images (Bach IOC위원장과 Probst USOC 현 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Bach IOC위원장은 Probst USOC위원장 겸 현 IOC올림픽채널 위원회 위원장에 대해 치하를 표현하는 사람들 중에 한 명(among those to pay tribute to Probst, the current chair of the Olympic Channel Commission)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Bach IOC위원장의 Probst USOC현 위원장관련 발언입니다:

.

A.  "Larry led the USOC at a critical time in the history of the organization." (Larry Probst USOC역사상 중차대한 위기의 시절 USOC를 이끌었음)

 

B.  "At the same time, he became a trusted voice and valuable member of the IOC. (동시에 그는 신뢰를 주는 목소리를 내면서 귀한 IOC위원신분이 되었음)

 

C.  "Chairing one of the most important Commissions, he played a crucial role in the creation of the Olympic Channel and its success both worldwide and in the United States. (그는 IOC내 가장 중요한 위원회들 중 하나의 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끌어 오면서 올림픽채널 창설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주었음)

 

D.  "Under his leadership, and through his personal efforts, the standing of the United States in the international sport community was greatly improved. (그의 지도력 하에 그리고 그 자신의 개인적 역량과 노력을 통하여 국제 스포츠 사회에서의 미국의 위상을 크게 향상시켜 놓았음)

 

E.  "The awarding of the 2028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to Los Angeles is a fitting testament to his efforts." (2028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을 LA에 돌아가도록 한 것은 그의 노력을 적절하게 증거해 준 사례임)

 

 

5.   USOC 수뇌부 2명과 미국 IOC위원 2명 등 4인방 모두 여성천하 시대 열린다

 

 

(Kikkan Randall Emma Terho 신임 선수출신 IOC위원당선자/출처: IOC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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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출신 여자아이스하키 여자선수인 Emma Terho와 미국출신 크로스컨트리스키선수 여자선수인 Kikkan Randall 2명이 동계종목 선수출신 IOC위원으로 선출되었다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인 222일 발표된 바 있습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실시된 선거에서 Terho선수가 최다투표수인 1,045표를, 뒤이어 Randal선수는 83l명 선수의 투표지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향후 이들 2명의 신임 선수출신 IOC위원은 자동적으로 IOC선수위원회 위원 겸 8년 임기의 IOC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Terho선수와 2018221일 열린 평창2018 크로스컨트리 스키 단체 스프린트(team sprint)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 팀의 일원이기도 한 Randall선수는 각각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출신 겸 IOC선수위원장을 역임한 Angela Ruggiero와 영국 스켈레톤 선수출신 IOC위원이었던 Adam Pengilly의 자리를 이어 받아 이들과 임무교대 한 바 있습니다.

 


미국출신 IOC위원은 개인자격 IOC위원인 Anita De Frantz와 선수자격 IOC위원으로 지난 2018 222일 평창에서 선출되어 발표된 미국크로스컨트리스키선수 여자선수인 Kikkan Randall 2명 모두 여성입니다.

 

 

(2008 Beijing개최 ANOC총회에서 ANOC공로훈장을 받은 필자를 축하해 주는 Anita DeFrantz미국 IOC위원과 함께)

 

 

다시 말해서 미국은 이제 미국올림픽운동을 주도하는 USOC위원장 및 사무총장 그리고 미국과 전 세계 올림픽운동을 주도하는 IOC위원 2명 등 총 4인방의 올림픽수뇌부 인사가 모두 여성으로 차기도 넘치는 여인천하(?)시대가 드디어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Anita DeFrantz Kikkan Randall/각각 미국 여성 IOC위원 2)

 

 

(Susanne Lyons Sarah Hirshland/각각 USOC신임위원장내정자와 사무총장)

 

 

 

6.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선수 성폭력(Sexual Abuse) 방지 및 스포츠외교강화 차원 검증된 신임사무총장(CEO) 선출 현장 상세스케치

 

 

712일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United States Olympic Committee) Sarah Hirshland USOC의 새로운 CEO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Sarah Hirshland/ 출처: insidethegames)

 

 

 

Hirshland 는 당시 미국골프협회(USGA: 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수석상무관(Chief Commercial Officer)으로 재직하고 있었으며 USOC새로운 역할은 지난 8월말에 착수에 들어가기로 되어 있다(set to take up her new role at the end of August)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Hirshland지명결정으로 8년 간 봉직한 후 지난 20182월 사임한 USOC 사무총장(CEO) Scott Blackmun 후임 자리 찾기 숙제가 끝난 것(brings an end to USOC's search for a replacement for Scott Blackmun)을 의미합니다

 

 

Blackmun은 미국스포츠 계와 미국전체를 들쑤셔 놓았던 Larry Nasser의 성폭력 스캔들 여파로(in the wake of sexual abuse scandal) 비판을 받고 있었던 와중에 2018 1 USOC시무처직원들에게 자신이 전립선 암으로 투병중임(battling prostate cancer)을 알린 바 있다고 합니다.

 

 

 

(Larry Probst III USOC 위원장과 직전 USOC CEO Scott Blackmun)

 

 

 

따라서 Susanne Lyons가 최근 몇 개월 간 CEO직무대행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그녀는 선수안전과 참여방안 증대목표(aimed at enhancing athlete safety and engagement)지향 몇 가지 조치를 발표하기도 하면서 조직을 이끌어 왔다고 합니다.

 

 

Larry Probst USOC위원장(Chairman)은 새로 영입한 Hirshland USOC조직을 환골탈태하도록 도움이 되는 그녀 나름의 독특하고 검증된 재능과 경륜의 소유자(a unique and proven set of skills and experiences which would help to transform the organization)라고 다음과 같이 발언 하였다고 합니다:

 

 

A.  "The USOC is at a critical time in its history and requires an energetic, creative and inspiring leader who is capable of building on past success while making sure that the athletes we serve are protected, supported and empowered in every possible way." (USOC는 역사상 위기에 처해 있으며 따라서 과거의 성공을 디딤돌로 삼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활기 넘치고 창의적이며 영감을 불어 넣어줄 리더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하여 우리가 섬기고 있는 선수들이 보호 받고, 지원체계가 구비되고 자율경영 할 수 있도록 확고히 해 줄 수 있어야 함)

 

B.   "I'm thrilled that Sarah has accepted the position and thankful to the diverse slate of candidates who participated in our process to hire the very best person for this important responsibility. (본인은 Sarah가 직책을 수락한 데 대해 가슴 벅차며, 이렇게 중차대한 책무를 감당한 최적의 인물을 임용하는 과정에 참여해 중 다양한 경력의 후보자들에 대하여 감사하는 바임)

 

C. "I'd also like to acknowledge Susanne Lyons for her superb leadership of the USOC for the last several months, while ensuring that America's athletes continue to receive the support they need during our period of transition." (본인은 최근 몇 개월 간 USOC 사무총장<CEO> 직무대행으로 미국 선수들이 과도기 동안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계속 받도록 확고히 해줌으로 써 여러 가지로 애써준 Susanne Lyons이 보여준 훌륭한 지도력에 대해 인정하며 감사하는 바임)

 

 

 

Hirshland는 그녀의 당시 직책수행분야가 USGA글로벌 미디어와 콘텐츠 배포, 기업 파트너십, 상품 및 라이센싱, 마케팅, 소통, 공동체 봉사활동 및 골프 핸디캡 정보 망 관리 책임(responsible for the USGA's global media and content distribution, corporate partnerships, merchandise and licensing, marketing, communications, community outreach and golfer handicap information network)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USOC Hirshland 신임 CEO에게 “중앙집중적 마케팅 기능” 재정비 권리를 부여하였으며 연합 골프 협회들과의 관계설정 변화와 서비스제공 권리도 함께 재 정립하도록 전권을 부여하였다(establishing a "centralised marketing function" and with transforming relationships and service offerings with the Allied Golf Associations)고 합니다

 

 

그녀는 미디어 권리 교섭감독, 글로벌 기업 파트너십 확보와 관리 및 토너먼트 운영서비스 변형 지도 역할(overseen media rights negotiations, secured and managed global corporate partnerships and guided the transformation of tournament management services)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SOC chair Larry Probst said Sarah Hirshland's appointment comes at a critical time for the organisation ©Getty Images (Larry Probst US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Hirshland USOC조직이 도전과제들에 직면하고 있음을 인정하였으며, 향후 선수들이 보호받는 구조를 확고히 하겠다고(admitted the organisation faces challenges and said she would look to ensure athletes are protected.)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A."I recognise the challenges ahead as we navigate this critical moment in the USOC's history." (USOC역사상 위기의 순간을 항해하고 있는 가운데 나는 닥칠 도전과제들이 있음을 인정하는 바임)

 

B."We must protect, support and empower athletes, young and old, elite and beginner.(우리는 선수들이 남녀노소, 엘리트나 초보자 간에 선수들에 대한 보호, 지원 및 힘 실어주기에 매진해야 함)

 

C. "Olympic and Paralympic sport in the United States must be a shining example, able to provide athletes with the benefits of participation in an environment free from abuse of any kind. (미국에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포츠가 빛나는 모범사례가 되어야 하며 선수들에게 어떤 종류를 막론하고 폭행이 발을 못 붙이는 환경에서 참가로 인한 혜택이 선수들에게 돌아가도록 힘써야 함)

 

D."The USOC has made great strides in this area and I look forward to carrying on that critically important work." (USOC는 이러한 영역에서 위대한 진전을 이룩해 왔으며, 나는 그렇게 심히 중요한 업무를 수행할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음)

 

 

 

USOC 사무총장직무대행이었던 Lyons체제하에서 USOC Wendy Guthrie를 선수안전 선임국장(their senior director of athlete safety)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미국 안전스포츠 센터 기금을 두 배로 증액한(doubled the funding of the US Center for SafeSport) 바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또한 Lisa Borders를 선수 및 가맹경기단체 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한 바(chair of an Athlete and National Governing Body Engagement Commission) 있다고 합니다.

 

 

보다 증액된 기금과 재원(further funding and resources)이 성폭행으로 영향을 받은 선수들에게 주기로 되어 있으며(set to be given to athletes impacted by sexual abuse), 동시에 USOC는 안전대책보장추가조치로 안전정책과 절차에 대한 전반적 검토실행(are reviewing their safety policies and procedures to add further safeguards)에 들어가고 있다고 첨언하였다고 합니다

 

 

Lyons 전임 USOC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여러 건의 폭행 스캔들에 대한 반응으로 소집된 의회청문회에 USOC를 대표하여 참석한 바(has represented USOC in a Congressional hearing held in response to various abuse scandals) 있다고 합니다

 

 

이전 USA체조 팀 닥터였던 Larry Nassar는 금년 초 300명 이상의 고소인들이 고소한 후175년 징역에 처해 진 바(jailed for up to 175 years after more than 300 people accused him of abuse earlier this year) 있다고 합니다

 

 

Hirshland 2011년에 USGA에 합류한 바 있는데 그전에는 현재 Wasserman으로 알려진 Wasserman Media Group에서 전략사업개발 담당 수석부회장(the senior vice president for strategic business development)으로 근무하였다고 합니다

 

 

Wasserman그룹회장 겸 CEO Casey Wasserman인데 그는 현재 LA2028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합니다.

 

 

Hirshland Wasserman그룹 컨설팅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American Express, Nationwide, Nokia, Scotts Wachovia와 같은 클라이언트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전략개발을 주도하였다(leading the development of sports marketing strategies)고 합니다.

 

 

Hirshland는 또한 OnSport라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스포츠뉴스 및 테크놀로지 회사인 Total Sports에서 핵심 중역직책들(key executive positions)도 맡아 온 바 있다고 합니다.

 

 

 

Los Angeles 2028 chair Casey Wasserman has welcomed Sarah Hirshland's appointment ©Getty Images (Casey Wasserman LA2028 조직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다음은 이어지는 Hirshland USOC신임 CEO의 발언내용입니다:

 

 

A.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and the movements they help advance, are a source of inspiration and admiration on every continent on earth, and one of the few things in history that can bring the world together in celebration."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와 관련 운동들은 지구상 모든 대륙에 영감과 존경의 근원이며, 세계를 축하 가운데 한군데로 결집시킬 수 있는 역사 상 몇 안 되는 것들 중 하나임)

 

 

B.  "To be invited to lead the Olympic and Paralympic community in the United States, to be associated with Team USA, and to have the honour and privilege of serving America's athletes is an absolute dream come true." (미국 올림픽과 패럴림픽 공동체를 선도하도록 초대 받고, USA와 함께 연합되고, 미국 선수들을 섬길 수 있는 영예와 특권을 갖게 된다는 것은 절대적인 꿈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임)

 

 

Hirshland USOC입성에 대하여 Casey Wasserman은 환영하는 분위기로 일관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Casey Wasserman LA2028조직위원장의 소감 발언 내용입니다:

 

A."I know first hand that Sarah is a visionary leader and exactly the right person to lead the USOC as we collectively build to the LA 2028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우리가 집합적으로 LA2028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함께 꾸려나가야 하기 때문에 본인은 Sarah가 환상적인 리더이며 USOC를 선도해 갈 정확하게 적임자라고 직접적으로 알고 있음)

 

B. "I look forward to re-teaming with Sarah plus the entire team at the USOC to deliver a new Games for a new era that benefit athletes and our communities alike, and connect the Olympic and Paralympic movements to the future." (나는 Sarah 및 전체 USOC팀 모두와 다시 팀으로 협업하여 선수들과 지역공동체들이 공히 혜택을 누리게 되고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대회를 치르게 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음)

 

 

Hirshland는 직책수행을 위하여 그녀 가족과 함께 USOC본부가 소재한 Colorado Springs로 이전하기로 되어 있다(set to relocate to Colorado Springs with her family to take up the position)고 합니다.

 

 

USOC신임 CEO임용을 위하여 전국적인 검색(the nationwide search)이 이루어졌는데 이 업무는 중역 탐색 및 리더십 컨설팅 회사(an executive search and leadership consulting firm) Spencer Stuart가 실행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체육회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체육단체들이 사무총장 등 중역 직책을 임명할 때 inner circle 및 개인적 친분과 선호도에 의해 국내외적 검증절차 없이 개별 선발하는 것이 관행으로 되어 온 것이 작금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세계 스포츠를 선도하는 미국 등 유럽 선진국들과 같이 인재등용 시 능력과 경력 그리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이 객관적 보편타당성 있는 인재발굴전문회사를 통하여 발굴한 후 절차를 거쳐 선임하는 인재등용선진화를 Bench-Marking하는 날이 하루바삐 정착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Larry Probst USOC위원장 부부와 함께 Sochi2014동계올림픽 현장 USOC House에서)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9. 12. 14:24

[올림픽유치 및 스포츠외교 프로젝트성공 세계적 컨설팅설계회사 Vero Communications 대표 Mike Lee 향년 61세로 별세추모 및 애도 분위기 쇄도(Tributes paid)]

 

 

영국출신 세계적 올림픽유치성공 컨설팅사인 Vero Communications창립자 겸 회장인 Mike Lee가 향년 61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고 910일 자 한 외신이 추모기사를 올렸습니다.

 

그의 별세에 대하여 애도표명이 쇄도하고(tributes have been paid to Mike Lee) 있다고 합니다

 

Mike Lee London2012 올림픽유치성공작전을 선두에서 진두지휘하며 막강 경쟁자였던 Paris2012 Madrid2012를 따돌린 불세출의 유치성공전략과 현장전개를 이루어 낸 London2012올림픽유치성공의 일등공신이었습니다.

 

(Mike Lee/출처: insidethegames)

 

 

Vero Communications사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Mike Lee회장이 심장마비/심근경색 후 사망하였다(passed away following a heart attack)고 합니다

 

Mike Lee London2012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 쟁취 승리 후 Vero Communications사를 창립하였으며 London2012유치성공을 기반으로 스포츠 세계에 핵심전략 소통회사들 중 하나로 키워냈다(built it into one of the key strategic communications firms in the sporting world)고 합니다

 

 

회사창립 후 그는 Rio2016 올림픽 및 패럴림픽으로부터 평창2018, Paris2024는 물론 Buenos Aires 2018청소년올림픽(YOG)에 이르기까지 굵직굵직한 국제대회유치성공의 선봉에서 맹활약을 하였던(spearheaded successful bids)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Vero Communications사의 Mike Lee는 평창의 두 번째 도전인 2014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과정에서도 평창유치위원회의 IOC현지실사와 과테말라 IOC총회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지도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바 있었지만 경쟁도시인 Sochi2014에게 1차 투표에서 이겼지만 2차 투표에서 발목을 잡혀 함께 분루(憤淚)를 삼켰지만 평창의 한 식구이기도 하였습니다.

 

 

Vero Communications사는 Rugby Sevens Surfing종목이 올림픽프로그램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전략을 구사하여 성공적인 진입을 도모해 준바 있으며 수 많은 국제연맹회장 선거 및 브랜드 구축 캠페인에서도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이룩하였다(also successfully worked towards rugby sevens and surfing gaining their place on the Olympic programme and on numerous Presidential and brand-building campaigns)고 합니다

 

Mike Lee는 과거 학창시절 못다한 석사학위 공부와 사이클 타는 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등 인생에 다른 관심사도 추구하였다(taken a step back over the past year to pursue other interests in his life including studying for a Master's degree and spending more time cycling)고 합니다

 

 

910일 자 Vero Communications사의 성명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A.  "Thanks to the legacy of Mike, and the strength of the senior team that has been at the core of the business over the past decade, Vero is well positioned for the future, with clients across the world of sport." (Mike회장의 유산과 지난 10여 년간에 걸쳐 사업핵심에서 이끌어준 시니어 팀의 힘 덕분에, Vero회사는 미래를 대비하여 스포츠 세계 고객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음)

 

 

 

 

Vero사 창립 전, Mike Lee London2012유치위원회 소통국장 직을 역임하였다(served as director of communications for London's successful bid in 201)고 합니다

 

또한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소통국장 직과 영국 프리미어 축구리그 미디어 및 정치관계 전략가 직(director of communications for UEFA and media and political strategist for the English Premier League)도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투표결과 2005 PR Profession of the year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OBE(Offic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대영제국 4등훈장)수여자로서 신년 영예 리스트(New Year's Honour's List)에도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저서인 “The Race for the 2012 Olympics” 2006년에 출간된 바 있다고 합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 현 회장 겸 Londo2012유치위원회 및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Sebastian Coe는 애도를 표명한 인사들 중 한 명(among those to pay tribute)인데 Twitter에 다음과 같이 술회하였다고 합니다:

 

A.  "Mike was a passionate and exceptional communicator - one of the best of his generation." (Mike는 열정적이고 특출한 소통전문가이며 자기 세대 최고전문가들 중 하나임)

 

B.  "He fought for causes, left no stone unturned in projects he believed in and was a committed father and husband. (그는 명분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자신이 신봉하는 프로젝트들에 관한 한 온갖 수단을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쟁취하곤 하였고 충실한 아버지이자 남편이기도 하였음)

 

C.  "My thoughts are with his family who I know he treasured above all else." (나는 내가 아는 한 그 어떤 것 보다 소중하게 여겼던 그의 유족과 마음을 함께 하는 바임)

 

국제서핑협회(ISA: International Surfing Association) Fernando Aguerre회장은 다음과 같이 추모하였다고 합니다:

 

A.  "Mike Lee was way more than an excellent and essential advisor to me and the ISA.(Mike Lee는 나에게 있어서  그리고 국제서핑협회에게 탁월하고 필수적인 자문역 그 이상이었음)

 

B.  "I enjoyed every moment of our times together, celebrating our successes and working around to overcome hurdles." (나는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시간 매 순간을 즐겁게 여겼으며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두루두루 매진하면서 성공적 결과를 축하하곤 하였음)

 

 

Buenos Aires 2018 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겸 아르헨티나 IOC위원인 Gerardo Werthein은 다음과 같이 첨언하였다고 합니다:

 

 

A.  "Mike Lee was a good friend and an excellent and very capable professional. (Mike Lee는 좋은 친구이자 탁월하고 매우 능력이 출중한 전문가였음)

 

B.  "I had the privilege of working with him. (나는 그와 함께 일했던 것을 특권이라고 생각하였음)

 

C.  "My deepest condolences to his family and loved ones." (그의 유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바임)

 

 

다음은 Vero Communications사의 이사인 John Zerafa의 추모의 변입니다:

 

A.  "My fellow directors Clair Ashley, Sujit Jasani and I have been incredibly fortunate to have known and worked with Mike over many years. (나의 동료 이사인 Clair Ashley, Suit Jasani와 함께 나는 많은 세월 그를 알게 되고 그와 함께 일해 왔다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행운으로 생각하여 왔음)

 

B.  "He was a force in communications - always inspiring, challenging and innovative and leaves an indelible legacy in the world of sport. (그는 소통과 관련한 힘의 화신 그 자체였으며 항상 감동적이고, 도전의식이 충만하였으며 혁신적이었고 스포츠 세계에 지울 수 없는 유산을 남기고 있는 것임)

 

C.  "He will be deeply missed by all those who have worked with him, and been advised by him. (그는 생전에 그와 함께 일해 왔으며 그에게 자문을 받아왔던 모든 사람들로부터 깊은 아쉬움과 그리움의 대상으로 기억될 것임)

 

D.  "On behalf of the entire Vero team, our thoughts are with Mike's wife Heather, his son Alex and step-son Euan." (Vero Communications회사 전체 식구들을 대표하여 우리의 마음이 Mike의 미망인 Heather와 그의 아들 Alex 그리고 그의 의붓아들 Euan과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하는 바임)

 

 

평창2014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재직 시절 맺었던 그와의 인연과 과테말라 IOC총회대비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하여 유치과정 내내 그의 헌신적 자문과 뒷받침 그리고 따뜻하고 인간적이며 순수했던 그의 마음이 가슴 한 편에서 휘돌아 나옵니다.

 

 

 

(좌로부터 연세대 Justin Jeon 전용관교수, 평창2014유치위 국제사무총장이었던 필자, 전이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4관왕, 당시 김정길 KOC위원장, 국무총리를 역임하신 한승수 유치위원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아리랑TV Heart-to Heart토크 쇼 진행자 안정현 평창2014유치위 홍보대변인, 권혁승 평창군수)

 

 

 

평창2014 유치위원회 한승수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유치위원회 가족들과 평창2018성공적 개최에 힘쓰신 모든 국내외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스포츠 소통 대가인 Mike Lee 선생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사랑하는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와 추모의 뜻을 보내 드립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ike Lee선생, 영면하소서!

Rest in Peace!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