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20. 6. 3. 09:58

[태권도(WT)포함 국제연맹(IFs) 별 총체적 재정상태분석(포스트 코로나바이러스Post Coronavirus스포츠 계 판도변화)]

 

 

 

올림픽 TV수입금(TV revenue)이 국제연맹들(IFs)에게 지분 배당하는 방식이 우리에게 단서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올림픽하계종목국제연맹 연합회(ASOIF: 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 IFs대상 지분배당방식에 대해 조정역할을 하고 있으며 IFs자신들도 Rio2016올림픽에서 다음과 같은 5개로 분류된 지분배당그룹순위(five tiers of distribution)에 대해 동의하고 있으며 Tokyo2020올림픽에서도 경기장 관중관람 정도(in-stadium attendance), 전 세계 TV시청자 수(world-wide viewing audience) 및 다른 요인들(other factors)에 근거하여 같은 방식이 적용된다고 한다. 각 분류그룹소속국제연맹들의 배당금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1. IOC배당금 IFs 지분배분 액 기준 카테고리 별 순위분류 5개 그룹(Five Tiers of Distribution)

(1) 1순위 그룹(Tier 1): 육상(Athletics), 체조(Gymnastics), 수영(Aquatics)

(2) 2순위 그룹(Tier 2): 농구(Basketball), 사이클(Cycling), 축구(Football), 테니스(Tennis), 배구(Volleyball)

(3) 3순위 그룹(Tier 3): 양궁(Archery), 배드민턴(Badminton), 복싱(Boxing), 유도(Judo), 조정(Rowing), 사격(Shooting), 탁구(Table Tennis), 역도(Weightlifting)

(4) 4순위 그룹(Tier 4): 카누(Canoeing), 승마(Equestrian), 펜싱(Fencing), 핸드볼(Handball), 하키(Hockey), 요트(Sailing), 태권도(Taekwondo), 트라이애슬론(Triathlon), 레슬링(Wrestling)

(5) 5순위(Tier 5): 근대오종경기(Modern Pentathlon) Rio2016올림픽 신규종목인 골프(Golf)와 럭비(Rugby)

 

 

28개올림픽하계종목 을 관장하는 국제연맹들(IFs) 중 대체적으로 505에 해당하는 14개 개 국제연맹들의 재정살림살이에 먹구름이 보인다.

 

IOC Tokyo2020올림픽 1년 연기에 따른 국제연맹들과 206 NOCs들의 재정난을 지원하고자 2020 5월셋째 주 IOC집행위원회 개최 후 IFs NOCs 및 기타 스포츠 관련 단체들을 위하여 현재위기극복용으로 재난지원금 US1.5억불( 4,500억원)을 따로 챙겨둔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스위스 정부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연맹들(IFs)에게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올림픽 수익금 증대로 인해 국제연맹들과 NOCs들은 점점 더 IOC의 올림픽방영권 배분금에 너무 많이 의존하기에 이르렀던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IOC는 항상 재정적 불황기를 대비하여 일정 지분의 수입금을 군자금(war chest)조로 비축하여 왔다.

 

전세계에 자체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국제연맹들은 사실상 자신들의 재정상태를 명명백백히 공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28개 하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들 중 26IFs 가운데 3개 국제연맹들(농구, 승마 및 배구)의 경우 연례총회 재정보고서 요약 본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고 23 IFs들만 회계 재정보고서 내용 파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나머지 2 IFs(육상 및 근대오종)의 경우 재정보고서를 전혀 공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다음은 2019년도에 보고된 자료로부터 발췌한 자료 통계인데 미화로 환산된 것이다:

 

2. 연간 수입금 별 국제연맹 랭킹순위(IF ranking by annual revenue)/2018년 기준:

 

28개 국제연맹들 중 10 IFs의 연간 수입금규모가 US$1,000만불( 120억원)대에 해당하고 근대오종(Modern Pentathlon)의 경우는 해당정보파악이 불가하였다가 뒤늦게 자료가 밝혀진 바 있다. 아래 통계는 대부분 2018년도 분이고 3 IFs는 그나마 2017년도 분이었다. 2018년 기준 WT(태권도)의 경우 연간평균수입금 순위 17위로 US$1,019만불( 122.2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 $ 4.64 billion (2018) ~ Football (FIFA)/축구/$46,4억불( 5.568조원)
2. $102.2 million (2018) ~ Basketball (FIBA)/
농구/$1.022억불
3. $72.84 million (2018) ~ Tennis (ITF)/
테니스/$7,284만 불
4. $65.34 million (2017) ~ Volleyball (FIVB)/
배구/$6,534만불
5. $65.08 million (2018) ~ Equestrian (FEI)/
승마/$6,508만불
6. $55.00 million (2019) ~ Athletics (World Athletics; estimate)/
육상/$5,500만불( 660억원)
7. $41.86 million (2018) ~ Cycling (UCI)/
사이클/$4,186만불
8. $33.92 million (2018) ~ Aquatics (FINA)/
수영/$3,392만불( 470.4억원)
9. $33.46 million (2018) ~ Rugby (World Rugby)/
럭비/$3,346만불
10. $31.11 million (2018) ~ Judo (IJF)/
유도/$3.111만불

11. $25.79 million (2019) ~ Badminton (BWF)/배드민턴/$2,579만불
12. $21.35 million (2018) ~ Table Tennis (ITTF)/
탁구/$2,135만불( 256.2억원)
13. $19.89 million (2018) ~ Handball (IHF)/
핸드볼/$1,989만불
14. $17.32 million (2019) ~ Gymnastics (FIG)/
체조/$1,732만불
15. $14.08 million (2018) ~ Hockey (FIH)/
하키/$1,408만불
16. $11.89 million (2018) ~ Sailing (World Sailing: 3 entities)/
요트/$1,189만불
17. $10.19 million (2018) ~ Taekwondo (World Taekwondo)/
태권도/$1,019만불( 122.28억원)
18. $ 8.52 million (2018 pro-rated) ~ Boxing (AIBA)/
복싱/$852만불
19. $ 8.04 million (2018) ~ Triathlon (ITU)/
트라이애슬론/$804만불
20. $ 7.11 million (2018) ~ Rowing (FISA)/
조정/$711만불

21. $ 5.35 million (2017) ~ Shooting (ISSF)/사격/$535만불
22. $ 5.12 million (2017) ~ Wrestling (UWW)/
레슬링/$512만불
23. $ 6.35 million (2018) ~ Fencing (FIE)/
펜싱/$635만불
24. $ 4.10 million (2018) ~ Weightlifting (IWF)/
역도/$410만불
25. $ 3.81 million (2019) ~ Archery (World Archery)/
양궁/$381만불
26. $ 0.87 million (2018) ~ Canoe & Kayak (ICF)/
카누/$87만불
27. $0.584 million (2018 )~Modern Pentathlon/
근대오종/5845백불

28. $ 0.58 million (2018) ~ Golf (IGF)/골프/$58만불

 

 

3. 국제연맹 별 재정건전성(비축자금/reserves vs. 지출/spending)<IF rankings by financial health>:

 

오늘날 더 중요한 것은 각 국제연맹이 연간 취하고 있는 금액보다는 수입금이 전혀 유입되고 있지 않아 줄어들고 있는 이러한 대유행(pandemic)시기를 대비하는 해당국제연맹의 재정 비축잔고(reserves)라고 할 수 있겠다.

 

세계태권도(WT)의 경우 2018년 기준 비축잔고규모를 살펴보면 $1,327만불( 159억원)으로 나타나 있는데 2018년 지출예산규모가 $1,031만불( 124억원)정도인 것을 감안해 볼 때 2019년에도 비슷한 지출규모로 산정해 볼 때 2019년 말에 잔고수준이 $300만불 가량( 36억원)남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코로나바이러스로 Tokyo2020올림픽이 연기되지 않았더라면 2021년도에 IOC로부터 TV방영권 지분 배당금 5개 그룹 중 4번 째 그룹에 해당되는 지분금액을 받게 되어있었지만 다른 IFs들과 마찬가지로 필연적으로 1년의 예산 조달공백이 생겼다. 따라서 올림픽 1년 연기로 2020년도 수입금 중 상당부분을 점유하는 IOC배당금이 지급되지 않아 2020년 세계태권도(WT)는 예산조달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한 Tokyo2020 2021년에 예정대로 개최될 경우에 한해서 2022년에 비로서 각 IF배당금이 배분될 예정이어서 WT를 포함한 대다수의 IFs의 경우 재정난에 봉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연맹들(IFs)의 상대적 재정건전성(health of fiancé) IF재정비축고(reserves) 랭킹에 나타나 있으며 각 IF의 연간지출규모역시 2018년도 보고되었던 내용이다.

 

 

1. $ 2.74 billion reserves: Football (vs. $2.89 bil. spent in 2018)
2. $136.49 million reserves: Handball (vs. $12.13 mil. spent in 2018)
3. $121.68 million reserves: Volleyball (vs. $60.54 mil. spent in 2017)
4. $111.31 million reserves: Aquatics (vs. $47.53 mil. spent in 2018)
5. $ 74.78 million reserves: Rugby (vs. $109.64 mil. spent in 2018)
6. $ 59.98 million reserves: Equestrian (vs. $61.20 mil. spent in 2018)
7. $ 55.25 million reserves: Tennis (vs. $72.63 mil. spent in 2018)
8. $ 49.56 million reserves: Gymnastics (vs. $16.19 mil. spent in 2019)
9. $ 47.00 million reserves: Cycling (vs. $48.05 mil. spent in 2018)
10. $ 46.18 million reserves: Basketball (vs. $107.74 mil. spent in 2018)

11. $ 39.72 million reserves: Badminton (vs. $28.27 mil. spent in 2019)
12. $ 36.75 million reserves: Wrestling (vs. $8.89 mil. spent in 2017)
13. $ 30.26 million reserves: Fencing (vs. $9.08 mil. spent in 2018)
14. $ 29.54 million reserves: Weightlifting (vs. $9.19 mil. spent in 2018)
15. $ 17.68 million reserves: Canoeing (vs. $4.00 mil. spent in 2018)
16. $ 17.30 million reserves: Table Tennis (vs. $20.14 mil. spent in 2018)
17. $ 13.27 million reserves: Taekwondo (vs. $10.31 mil. spent in 2018)/
태권도 159억원
18. $ 13.22 million reserves: Rowing (vs. $7.36 mil. spent in 2018)
19. $ 11.51 million reserves: Triathlon (vs. $7.71 mil. spent in 2018)
20. $ 11.19 million reserves: Shooting (vs. $6.15 mil. spent in 2017)

21. $ 6.96 million reserves: Hockey (vs. $13.05 mil. spent in 2018)

22. $ 6.17 million reserves: Modern Pentathlon (vs. $4.29 mil. spent in 2018)
23. $ 5.30 million reserves: Sailing (vs. $13.99 mil. spent in 2018 [3 entities])
24. $ 4.82 million reserves: Judo (vs. $32.08 mil. spent in 2018)
25. $ 2.69 million reserves: Archery (vs. $7.10 mil. spent in 2019)
26. $ 0.40 million reserves: Golf (vs. $2.32 mil. spent in 2018)
27. $-16.93 million reserves: Boxing (vs. $7.00 mil. spent in 2018 [pro-rated])

(No information available for Athletics)

 

위에 표기된 재정비축 고는 경우에 따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도표 에 나타난 비축고 규모는 (1)관련 재단이나 기타 해당연맹과 연계된 기관으로부터의 예측 가능한 차용금(possible borrowings) 또는 선불 기금(advancements of funds) 또는 (2) IF고유의 TV중계권료, 스폰서 수입금 또는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비(hosting fee) 미래 수입금(future revenues)<이미 받았거나 받을 예정 분>을 산정하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이러한 예산비축고로 표기된 수치는 어느 IFs가 순항하고 있으며 몇 몇 IFs는 곤경에 처해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유용한 잣대로 볼 수 있겠다:

 

A.  순항 중 (Sailing) 7 우량 IFs

 

연간 수입금 $3천 만불( 360억원)이상의 수입금규모 이며 재정비축 고 역시 양호하다

1) Football/축구

2) Handball/핸드볼

3) Volleyball/배구

4) Aquatics/수영

5) Rugby/럭비

6) Tennis/테니스

7) Basketball/농구.

 

B. 안정적 (Stable)인 것으로 간주되는 8 IFs

 

 

(1) Equestrian/승마

(2) Gymnastics/체조

(3) Cycling/사이클

(4) Badminton/배드민턴

(5) Weightlifting/역도

(6) Wrestling/레슬링

(7) Judo/유도

(8) Golf/골프

1)   승마(FEI) 및 유도(IJF)는 양호한 수입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출비용이 높은 편이다.

 

2)   사이클(UCI) 및 배드민턴(WBF)은 양호한 수입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

3)   역도(IWF)와 레슬링(UWW)은 재정비축고는 탁월하지만 수입금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modest revenues)이라는 점이 미래 우려요인이다.

 

4)   골프(IGF)의 경우 프로골프투어 프로그램이라는 짭짭한 기금조달구조에 의해 탄탄하게 뒷받침되고 있다

 

C. 우려대상 (Concerned)7 IFs



(1) Fencing/펜싱

(2) Canoeing/카누

(3) Table Tennis/탁구

(4) Taekwondo/태권도

(5) Rowing/조정

(6) Triathlon/트라이애슬론

(7) Shooting/사격

1)   탁구(ITTF)는 탁월한 수입금확보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재정비축고 대비 상대적 비용지출비율이 높다.

 

2)   펜싱(FIE)의 경우 러시아 출신 IF(FIE)회장이자 수조원대 재벌로 알려진 Alisher Usmanov의 기부금에만 의존하면서(only on donations) 생존하고 있다.

 

3)   카누, 태권도, 조정, 트라이애슬론 및 사격 모두 지난 기간 중 $천 만불/ 120억원)에 턱걸이 할 정도로 얄팍한 수입금(thin revenues)규모 보고한 바 있으며 따라서 지출에도 조심하는 편(careful spenders)이지만 IOC TV배당금 몫 없이는 상당이 도전과제가 산적해 있을 것(deeply challenged)으로 예측된다

 

D. 걱정대상 (Worried) 5 IFs

.


(1) Hockey/
하키

(2) Sailing/요트

(3) Archery/양궁

(4) Boxing/복싱

(5) Modern Pentathlon/근대오종

1) 근대올림픽주창자로 전설적인 Pierre de Coubertin이 창시하여 발족한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근대오종종목은 올림픽정식종목 프로그램 존치 여부 조차 의심의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실정이다

 

2)   복싱(AIBA)은 현재 곤경에 처해 있으며 IOC의 관점에서 복싱종목을 관장할만한 국제연맹(IF)으로 복귀조치 되지 않을 경우 확실히 해체대상으로 거론될 것이다.

 

3)   하키-요트-양궁 IFs는 모두 얼마 안 되는 얄팍한 재정비축고 수준이며 3 IFs의 생명 줄은 IOC TV방영권 배당금 몫에 걸려 있어(stay afloat) 보인다

 

4)   국제하키연맹(FIH)은 새롭게 출범시키기 위해 투자해 오고 있는 프로하키에 커다란 기대(high hope)를 하고 있다

 


E.
육상 (Athletics) 의 경우 관장국제연맹인 WA(World Athletics)는 지금껏 재정보고서(financial statement)를 발행한 적이 없으며 매년 보고된 $5,500만불( 660억원)로 과부족 수입금(under revenued) 상태지만 아마도 최상위 수준일 것으로 짐작된다.

 

캐나다출신 최 고참 IOC위원인 Dick Pound는 폭 넓게 인식되고 있는 우려로써 국제연맹들이 진실된 재정상태를 공개하고 있지 않으며 이에 대해 책임이 크다고 표현하였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28개 올림픽하계국제연맹들 중 26개종목으 나름 괜찮은 재정정보가 공유되었지만 이 들 중 절반 가량의 IFs는 미래재정에 관한 한 틀림 없이 이미 우려나 걱정 대상이다. 특히 Tokyo2020올림픽의 1년 연기개최로 인한 재정공백이 걱정인데 만일 2021년에도 재앙적으로 대회취소가 닥쳐올 경우 IFs들로서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향후 제기될지도 모르는 올림픽출전선수 출연료에 관하여

 

 

만일 올림픽참가선수들이 올림픽출전에 따른 출연료”(appearance fee)가 지급되는 세상이라면 상기 순위 그룹 중 3순위~5순위에 포진된 종목들은 거의 전멸할 수도 있다는 데(would disappear almost entirely) 어떠한 의심의 여지도 없을 것이다.

 

더구나, 올림픽대회 전면개편(overhaul of the Games)을 골자로 짜였고 2014 12 IOC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Thomas Bach IOC위원장에 의해 구현된 Olympic Agenda2020개혁규정의 일환으로, 동 하계올림픽 정식종목 모두 이제는 각 해당 스포츠 별 경기(competitions in “sports”)에서 세부종목위주의 프로그램(a program of events)으로 변모된 바 있다. 따라서 향후 올림픽 종목에 포함될 육상(track & field)종목조차 출연료가 결합된다면 수 많은 육상 세부종목들 중 어떤 세부종목들이 채택되어 생존할 지 불확실한 것(no certainty of which events would remain )이리라.

 

그리 된다고 가정할 경우 James선수의 주 종목인 경보(race walks)도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또한 각 해당세부종목 별마다, 출전선수 수 역시 지금보다 감소할 것이다. 육상종목이나 수영종목 중 어떤 세부종목에도 16~18명 이상의 선수가 필요치 않게 될 것이며 단순히 준결승전과 결승전만 치르게 될 것이다.

 

단체종목경기에서는 라운드로빈 방식(토너먼트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리그전 형식으로 치러지며 대진 운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가능하면 그 종목의 순수 실력에 의한 등위를 평가 결정하려는 운용 방식)으로 준결승진출대상선수들만 가지고(with a round-robin to select the semifinalists) 경기를 치르게 되어 6개 팀 이상의 출전 팀이 필요할까?

 

올림픽대회는 고대 그리스올림픽모델을 근대적으로 반영한 대회(a modern reflection of the ancient Greek model)인바,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대올림픽에서의 승자들(victors)은 조직위원회 관계자들로부터 금전이나 시상 품(money or prizes)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당시 승자들은 자신들을 출전토록 파견한 출신도시나 소속지역으로부터 의미심장하고(significant) 때로는 엄청난 시상(enormous prizes/상품 또는 상금)을 받았다고 한다. 근대올림픽도 마찬가지다(The same is true today)

 

예를 들면 싱가포르출신 Joseph Schooling선수는 Rio2016올림픽수영 100m 접영(Butterfly)종목에서 미국의 수퍼스타 Michael Phelps를 누르고 깜짝 승리’(upset win)에 대한 대가는 US$753,000( 9억 원)의 가치를 창출하였다.

 

미국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 United States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는 이 보다 훨씬 더 적은 보상(awards a lot less)을 하고 있지만,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보너스 금액이 Rio2016올림픽 기준US$25,000(3천만원)에서 Tokyo2020올림픽에선 US$37,500(4,500만원)상향조정하였으며 은메달리스트와 동메달리스트에게는 이보다 적은 액수인 각각 US$22,500( 2,700만원) US$15,000(1,800만원)을 책정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메달획득 대가(for winning a medal)이지 올림픽출전자격획득에 따른 대가는 아니다(not for making it to the Games) Bach IOC위원장은 올림픽대회의 “Solidarity model’(결속 모델)이라고 지칭하고 있는 IOC수입금 90% 타 조직 올림픽수입금배분방식을 강력하게 옹호하고 있다.

 

2013~2016(4년 간) IOC 전체수입금 US$50억불( 6조원)중에서 IOC 49%에 해당되는 US$24,49억불/ 2.9388조원)을 올림픽 및 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동 하계)에게, 30%에 해당되는 US$15.1억불( 1.812조원)은 국제연맹들(IFs) 및 각국올림픽위원회들(NOCs)에게, 그리고 나머지 11%에 해당되는 배분지분은 선수훈련프로그램, 선수장학금을 운영하는 Olympic Solidarity 프로그램기금과 반 도핑 프로그램 보조금을 비롯하여 올림픽 채널 및 유사 프로모션 프로그램 지원금조로 지출되었다.

 

IOC자체운영에 따른 제반 비용은 IOC총 수입금 중 잔여 10%기금으로 충당되었다.  IOC는 올림픽대회 출전이 허용되는 선수들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는다.

 

IOC는 올림픽대회 해당종목 프로그램에 대하여 합의하고 나서 각 해당국제연맹에게 쿼터를 배당 제공하고 나면 그때 비로서 각 해당국제연맹은 배당된 쿼터를 채울 과정과 절차를 결정(decides the process of who will fill these spots)한다.

 

출전비 지급 시스템 하에서(under a pay-to-play system), Bach IOC위원장이 주목했듯이, 이러한 과정은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다.

 

 

James선수가 느끼는 것처럼 올림픽대회에 출전하기까지 흘리게 되는 피와 땀과 눈물에 대하여 IOC가 어떤 방식으로든 보상조치 해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는 와중에도 같은 수준의 피와 땀을 흘리면서도 올림픽대회에 출전까지는 이르지 못하는 수천 명의 종목 별 선수들이 쏟는 노력은 무시될(should be compensated in some way by the IOC, ignoring the same efforts made by thousands of athletes in sports not part of the Games)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정도만큼은 확실하다(This much is sure): 만일 유료일반관중(for-pay crowd)이 자신들 나름대로의 느낌을 표현한다면, IOC가 보내는 전신송금이 선수들 은행계좌로 도달하기 오래 전(long before an IOC wire transfer ever makes to their bank account)에 이미 그들 대부분은 자신들이 바라던 올림픽경험이 자취를 감춰 버릴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0. 5. 28. 09:35

[코로나바이러스 Pandemic영향 Paris2024올림픽개최여부 국민투표로 결정촉구움직임]

 

 

2024년 올림픽개최도시로 선정된 프랑스 Paris2024가 코로나바이러스대유행과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1년 연기사태 발생으로 인해 Paris는 올림픽개최에 대한 불안감 속내를 표출하고 있다.

 

2020 523일 자 외신에 따르면 이러한 불안감으로 인해 이미 따 논 올림픽이지만 새롭게 개최여부를 주민투표(referendum)에 회부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5월 넷째 주 선출된 Paris 시의회 의원 몇 몇은 파리가 올림픽준비와 관련하여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한 반면 또 다른 시의원(City Councillor) Danielle Simmonet Paris2024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여부에 대한 주민투표 회부를 이전에 선거캠페인 이슈로 거론한 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새롭게 제기하고 나섰다.

프랑스는 공식적으로 경기침체상태이며 코로나바이러스대유행에 따른 경제적 여파가 장기화 될 것임이 예견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을 요약해 보면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Paris에서 올림픽개최를 여전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옳으냐라는 의견과 이번 기회에 올림픽개최여부에 대해 재고하기 위해 파리시민들에게 주민투표를 통해 의견을 묻고자 하는 견해와 Tokyo2020처럼 Paris2025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인지에 대한 의구심표출 등이 회자되고 있는 것 같다.

이에 대하여 Estanguet Paris2024조직위원장은 프랑스는 올림픽프로젝트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올림픽프로젝트의 DNA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프랑스에서 COVID-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28,000명을 넘어섰으며 Paris시 지역이 특히 심한 사태를 맞고 있다.

향후 최소한 2020 9월까지 프랑스에 프로스포츠이벤트가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0. 5. 25. 18:39

[호주 Queensland2032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유치 코로나바이러스요인으로 잠정보류(on hold)결정발표]

 

 

2020 523일자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호주의Queensland2032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코로나바이러스를 계기로 잠정 유보(on hold)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Queensland주 정부는 Brisbane을 중심으로 벌리고 있는 2032년올림픽유치를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사태로 인해 잠정유보하며 호주올림픽위원회(AOC)도 이러한 조치에 동의(endorsing the move)하였다.

 

 

Queensland 주 총리(Premier) Annastacia Palaszczuk는 주 의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올림픽유치후보선도그룹(OCLG: Olympic Candidature leadership Group)이 모든 관계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2032년 대회유치후보관련 논의를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until further notice)잠정유보하기로 동의하였다고 밝혔다.

호주 IOC위원이며 AOC위원장인 John Coates는 공공보건과 공동체 복지를 위한 해당정부들의 급박한 이슈해결이 당면과제임 점을 이해하며 하지만 올림픽유치는 우리가 현 위기상황을 헤쳐나가고 나면Queensland주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역할감당을 할 것이라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Coates는 또한2020년 초 예정되었던 일련의 OCLG회의는 관계자 모두가 코로나사태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연기되었었음을 확인하였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meets with the Australian Delegation from Queensland on September 10, 2019. (Annastacia Palaszczuk – Premier Queensland, Ted O’Brien – Representing Prime Minister, Mike Jamieson – Council of Mayors) (IOC Photo)

 

올림픽유치후보선도그룹 (OCLG)에는 Queensland주 총리(premier)Palaszczuk, 호주연방정부총리(prime minister)Scott Morrison, Brisbane시장(Lord Mayor of Brisbane) Adrian Schrinner, Fairfax 지역 국회의원(Member of Parliament) Ted O’Brien AOC위원장 겸 IOC위원징 Coates가 포함되어 있다.

 

Palaszczuk 주 총리는 523일 행여 이러한 유예조치가 올림픽유치의 미래에 어떤 의미인지에 대하여 그 어떤 억측(any speculation)이라도 시기상조”(premature)임을 주장하였다.

Brisbane Times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Palaszczuk 주 총리는 지금 이순간에는 절대적으로 경제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Tokyo2020올림픽개최시기에 대한 결정조차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조치가 단지 잠정보류에 불과하므로(just on hold) 깊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므로 잠정유보조치에 대한 확대해석은 시기상조임을 다시금 첨언하였다.

Queensland주 공식지표에 따르면 2020 523일 현재 2명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자가 나왔으며 주 전체로는 총 13명이 되었다.

치명적 코로나바이러스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제한조치가 발동되었는데 많은 비즈니스관련 극심한 경제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Queensland주 경계 폐쇄조치가 포함되었다.

2020 5월 초 호주 NOC(AOC)연례총회에서 Coates위원장은 코로나대유행 사태로 인해 전세계에 걸쳐 심각한 경제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림픽대회개최가 Queensland주와 호주전체에 경제회복의 중차대한 일환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였다.

Coates COVID-19의 영향으로부터 파생되는 Queensland주 경제에 일자리창출과 경제성장필요성이 이미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Queensland주는 이미 2032년 대회에 필요한 경기장의 80%를 이미 건설한 상태이며 주 핵심과제는 수송 등 인프라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0. 5. 23. 09:53

[호주연방국회의원(MP) 코로나바이러스 Pandemic 상황에서 Brisbane2032올림픽유치중지 촉구]

 

 

2020 521일 자 한 외신에 의하면 호주연방 한 국회의원이 남동부 Queensland2032(SEQ2032)올림픽유치를 어리석은 발상’(s stupid idea)이라고 묘사하면서 올림픽유치종식을 촉구하였다고 한다.

 

Australia Federal MP for Kennedy in Queensland Bob Katter (Facebook Photo)

Katter’s Australian Party(KAP) 우익분파 정당을 대표하는 소속 호주연방국회의원(MP) Bob Katter는 호주가 Sydney2000올림픽이래 시도하는 첫 올림픽유치 관련 모든 작업을 글로벌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진행되는 동안 즉각 중지하기( \to cease immediately during the global coronavirus pandemic)를 원하고 있다.

다음은 2020 520Bob Katter호주 연방국회의원이 기자들에게 언급한 발언내용이다:

A.  “If it was a stupid idea to sink billions of dollars into a Brisbane Olympic Games before Covid-19, then it is infinitely more stupid now.” (코로나바이러스사태 전에 Bribane2032올림픽유치에 수 십 억불을 가라앉히는 것이 어리석은 발상이라면, 지금 이 상황에서 그 생각은 무한 더 어리석은 짓임)

B.  It took regional Australia a decade to recover from the Global Financial Crisis and it will take the nation just as long to rebuild from the impacts of Coronavirus.(이전 글로벌 경제위기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지역 범주의 호주가10년 걸렸으며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부터 재건까지 비슷하게 긴 세월이 소요될 것임)

C.  “Should we spend the next decade restarting a manufacturing sector, commencing nation building infrastructure and getting Australians back to work? Or should we spend the next ten years preparing for a two week sporting event?” (인프라 구축으로부터 그리고 호주를 다시 가동시키기 위하여 제조업분야를 재가동하는데 향후 10년을 소비해야 할까? 아니면 향후 10년이란 세월을 2주짜리 스포츠이벤트를 준비하는데 10년 세월을 허비해야 할까?)

호주남동부 지역 Queensland2032(SEQ2032)올림픽유치는 지난 2019 12월 착수되어 호주연방총리(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Queensland주 정부 총리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를 포함하여 각 단위지역정부와 연방정부가 합심하여 지원하고 있다. Bach IOC위원장은 호주의 올림픽유치프로젝트에 대해 호평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Jakarta2032, 중국, 독일 및 서울-평양2032공동유치 라이벌들 중 강력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indicated that the bid is in a strong position among rivals)을 시사한 바 있다.

2020년 초반 SEQ2032는 호주 인민당인 한나라당(the Populist One Nation Party) Queensland주 전역에 걸쳐 50개의 광고판(billboards)를 설치하고 올림픽유치철회지향 올림픽유치반대캠페인에 직면한바 있었다. 호주 우익분파 정당인 KAP와 정책노선을 공유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올림픽유치반대 공식청원에 착수하여 2020 330일 마감일전에 5,032표를 획득하였는데 호주국회에 이슈로 상정되기 위한 요구관철 최소수인 10,000표에는 못 미쳤다.

SEQ2032올림픽유치위원회는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대부분 기존 경기장시설을 활용함으로 지역경제에 US$49억 불(5.88조원)을 가져올 프로젝트라고 동조한 16명의 유치위원들과 많은 수의 올림피안들에 의해 결성된 바 있다. SEQ2032올림픽은 수송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지역 건설을 북돋아 줄 촉매제역할을 할 것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2020 5월 셋째 주 Queensland주 총리인 PalaszczukCOVID-19회복노력지향방안으로 호주달러(AUD)4억불(3,200억원)짜리 수송부양책 패키지(transportation stimulus package)를 발표하였다.

Queensland주 총리인 Palaszczuk와 그녀를 수행한 대표단은 2019 9월 스위스 Lausanne IOC본부를 방문하여 Bach IOC위원장을 비롯한 IOC관계자들을 만난 바 있다.

SEQ2032올림픽유치위원회는 당초 Tokyo2020올림픽에 앞선 2020 7 IOC에 올림픽유치제안서 완성 본(a full proposal)을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Toyo2020올림픽개최 1년 연기 와중에 올림픽유치가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이다.

2020 5월 둘째 주 Bach IOC위원장은 금번 글로벌위기 동안 2028년올림픽유치진행이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을 뻔했다고 2017 LA2028 Paris2024와 동시에 선정했던 일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였다.

Jakarta2032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은 유치활동이 재개되려면 2020 12월까지는 기다려야 될 지도 모르겠다고 시사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meets with the Australian Delegation from Queensland on September 10, 2019. (Annastacia Palaszczuk – Premier Queensland, Ted O’Brien – Representing Prime Minister, Mike Jamieson – Council of Mayors) (2019 9월 호주Queensland대표단의 IOC방문장면/IOC Photo)

2032년올림픽개최지결정시기가 정해진 시간대가 없는(no set date for the awarding of the 2032 Games) 상황이지만 SEQ2032유치위원회는 이미 IOC미래올림픽개최지선별위원회(FHC/(IOC Future Host Commission)하계올림픽위원회와의 논의에 돌입한 바 있으며 현 규정상 FHC위원들은 어느 때나 가리지 않고 IOC집행위원회에 선호개최후보도시(a preferred city)를 취사선택하여 추천할 수 있다. 

지금 호주에서는 KAP당의 Katter의원은 정부관리들에게 공공자금지출을 다른 곳으로 돌리라고 촉구하고 있다. 다음은 Katter의원의 발언내용이다:

A.   “If Madam Premier wants a gold medal for economic management then I’m more than happy to talk her through the benefits of a public works scheme, the likes of which saw America build itself out of the Great Depression.” (Queensland주 여성총리가 경제관리운영면에서 금메달을 따길 원한다면 그때 미국이 대공황을 벗어나 미국을 스스로 재건한 것과 같은 종류의 사업계획과 같은 공공사업의 혜택을 거론하는 채널을 통해 그녀와 기꺼이 대화를 나누겠다는 마음임)

B.  “The Olympic Games is the ultimate ‘absorb money’ project; North Queensland’s shovel ready projects will drive a profit for this state for decades to come.” (올림픽은 궁극적으로 돈 먹는 하마프로젝트임; 북부 Queensland지역의 땅파기사업프로젝트야말로 Queensland주 전체에 향후 10년 간 이익창출의 견인차가 될 것임)

 

*References:

-Games.Bids.com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0. 5. 12. 12:01

[IOC집행위원회(514)의제(Agenda) 및 원격 비디오화상회의 및 안전 전자투표시스템가동발표]

 

 

32Tokyo하계올림픽(the Games of the XXXII Olympiad)1년 연기 및 스위스를 비롯하여 전세계에서 COVID-19 pandemic확산 봉쇄지향 현재 실행되고 있는 조치 존중이란 관점에서 IOC집행위원회가 사상최초로 514() 원격화상회의(remotely by videoconference)형태로 열리게 된다.

IOC집행위원회는 IOC사무처 각종 활동사항에 대한 최근 정보(updates)를 보고 받으며 2020 717() 예정된 제136 IOC총회개최와 관련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IOC는 또한 514IOC집행위원회(12:00~15:00) 종료 직후 16:00부터 IOC위원장주재로 미디어와 공개 음성 전화기자회견(an audio media teleconference)을 진행할 예정이다

 

 

514 IOC집행위원회 회의 안건은 다음과 같다:

 

 

 

*Referenc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0. 5. 9. 15:08

[미국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변혁과 USOPC 정규임직원 30명이상 희망퇴직(Voluntary Layoffs)]

 

2020 58일 현재 미국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임직원 30명이상이 자발적 인원잉여(voluntary redundancy)로 인한 희망퇴직신청제안에 대해 수락하였다.

30년간 미국여자체조선수 150명 상대로 성폭행 및 성추행을 자행 결과로 175년 징역형 언도 받아 복역 중인 전대미문의 Larry Nassar 미국체조대표 팀 닥터(당시 54) 의 성 추문 사건에 관리소홀 및 도의적 책임을 지고 2018년 사퇴한 Larry Probst USOC위원장이 결국 사임하고 이어 여성 위원장 Susanne Lyons 2019년 신임위원장으로 지명 선출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USOC(U.S. Olympic Committee)는 올림픽뿐 만 아니라 패럴림픽까지 통할하는 미국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 U.S.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로 변신하였다

 

 

USOC(현재 USOPC) 1998년 테드 올림픽 및 아마추어 법령(the Ted Stevens Olympic and Amateur Sports Act) 을 근간으로 개정되어 연방법으로 비영리 법인으로써의 사명과 책무내용이 승인되어 있는 상황이다.

자발적 과잉인원상태(voluntary redundancies)돌입상황은 USOPC라는 조직이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연기조치라는 관점에서 예산 20%을 삭감한(to cut costs by up to20 percent) 것으로 보이는 즈음에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위기가 가져온 만연된 경제침체에 겹쳐 단행한 예산 삭감조치로 인해 Sarah Hirshland USOPC사무총장(CEO)은 지난 2020 4향후 5년에 걸쳐 중대한 수입금감소가 없을 것이라는 시나리오는 없다”(no scenario in which we will not see significant revenue loss over the next five years)라고 언급하도록 촉발한 셈이다.

Sarah Hirshland USOPC사무총장(CEO)은 이미 20%에산삭감조치를 단행해 버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USOPC임직원 30%가 넘는 인원이 자발적 인원잉여상태에 따른 희망퇴

직신청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Sports Business Journal 에 따르면, USOPC전체 고용임직원들에게 확대 실시된 동일한 제안은 근무26년까지 임직원 모두에게 매년 2주간의 근무휴직(two weeks of severance)을 받아드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참 부위원장 겸 마케팅 및 미디어운영국장인 Brain Gordon을 포함한 몇몇 USOPC임직원들은 SNS를 통해 자신들이 조직을 떠날 것임을 공유해 왔다.

Hirshland CEO USOPC가 조직의 재정부족분(financial shortfall)을 메우기 위해 취소된 올림픽대회를 대비하여 비축되고 있는 US$2억불(2,400억원)규모의 자체예비비의 일부(part of its $200million reserves)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미의회에 재정적 지원을 위해 요청한 부족분 조달청원이 2020 3월 기각된 바 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0. 5. 7. 12:13

[IOC집행위원회(2020514)코로나바이러스사태로 제136IOC총회(2020717)도 사상최초 원격화상회의 및 전자선거방식으로 전환개최발표]

 

2020 514일 예정인 IOC집행위원회는 인터넷 원격화상회의방식으로 열린다.

 

 

32 Tokyo2020올림픽대회가 1년 연기개최 되기로 결정되고 IOC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및 세계 각처에서 COVID-19팬데믹 확산을 봉쇄하고자 현재 해당조치 실행이라는 관점에서 IOC집행위원회는 제136 IOC총회를 2020 717() 12:00~16:00(CEST: Central European Summer Time)에 안전한 원격 전자시스템(remotely through a secure electronic system)을 통한 화상회의방식(virtual IOC Session)으로 개최하는 것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관련 원격 IOC총회 개최계획 상 생방송(live streamed)으로 실황 중계될 예정이다.

IOC총회회의 의제와 안전한 전자 투표시스템을 포함한 원격IOC총회 조직에 부수적인 사항들은 IOC집행위원회에 적절히 논의될 것이다.

차기 IOC집행위원회는 2020 514() 12:00~16:00 원격화상회의방식으로 개최될 것이며 온라인 기자회견이 이어질 예정이다.

 

*Referenc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0. 4. 4. 10:41

[충청권2030아시안게임유치추진가운데 2026년 제20회 아시안게임(일본Aichi-Nagoya) 로고(Logo) 전격 공개되다]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과 2018년 제18Jakarta-Palembang아시안게임에 이어 2022년에는 제19회 대회가 중국 Hangzhou에서 910~25일 열릴 예정이다.

그 후 4년 뒤인 2026년에는 일본 Aichi-Nagoya에서 제20회 아시안게임이 이어진다.

다시 4년 후인 2030년 제21회아시안게임을 놓고 현재 5개국(Korea-Qatar-Uzbekistan-India-Philippines)이 후보신청을 위해 물및작업에 한창이다. 대한민국은 충청권이 후보다. 가장 강력한 경쟁국인 카타르는 2006년 아시안게임개최도시인 Doha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러는 가운데 Aichi-Nagoya2026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대회 공식로고를 2020 41일 자로 발표하였다. 대회공식로고는 일본 전역으로부터 884개의 참가신청(entries)이 잠재적 디자인문양으로 쇄도하였다고 한다.

 

 

 

201887일 중국 Hangzhou시가 Hangzhou Culture Radio Television Group 본부에서 특별의식을 통해 2022년 아시안게임 엠블렘(Emblem)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급상승 중인 밀물 조수”Surging Tides) 이란 타이틀의 엠블렘은  (1)중국 부채(a Chinese fan), (2)Qiantang River(치안탕 강), (3)치솟는 물결(a tidal bore), (4) 경주로(a running track, (5)인터넷 아이콘(internet icon), (6) OCA의 작열하는 붉은 태양(the glowing red sun of the Olympic Council of Aisa) 6개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대회로고는 전체적으로는 새로운 시대의 추진력을 결집시키는 중국의 특징을 담은 사회주의의 대의명분(the great cause of socialism with Chinese characteristics gathering momentum in the new era) OCA의 단합, 단결 및 발전(the unity, solidarity and development of the OCA)을 함께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성명서에서 설명한 바 있다.

 

 

20Aichi-Nagoya2026아시안게임 공식로고 안을 디자인한 Aichi Sangyo대학교 Hiroshi Miyashita부교수(an associate professor)의 디자인출품작이 선정되었다

 

*Reference: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0. 4. 2. 10:06

[2020년 중국 Sanya개최아시안비치게임마스코트(Ya Ya) 및 픽토그램(Pictograms) 공개]

 

2020 41, 중국 남부 Hainan Sanya에서 오는 1128~126일 개최예정인 제6회 아시안비치게임(Asian Beach Games)에 사용될 마스코트(Mascot)와 픽토그램(Picotgrams)을 공개하였다.

19개로 구성된 아시안비치게임종목을 형상화한 픽토그램이 역동적인 마스코트”(mascots in motion)시리즈의 일환으로 전체가 전격 공개되었다.

사슴인 ‘Ya Ya’ 2020 11 Sanya개최 아시안비치게임 마스코트로 선정되었다.

 

 

Xinhua사 통신 뉴스 보도에 의하면, “스포츠 픽토그램은 마스코트인 Ya Ya의 우호적이고,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을 뿐 만 아니라 스피드와 전문성 및 힘이란 면에서 각 종목 별 특성을 묘사해야 한다” (The sports pictograms have to present not only an amicable, lovely and lively Ya Ya but also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port in terms of speed, professionalism and strength)고 디자인팀장인 Zheng Lei가 설명하였다고 한다.

 

The mascots in motion pictograms cover 19 sports and disciplines ©Sanya 2020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COVID-19대 유행사태에도 불구하고 아시안비치게임은 계획대로 열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하였다

개최지인 Sanya Hainan Island에 위치해 있으며 지금까지 대륙 별 종합스포츠이벤트(a continental multi0sport event)를 개최한 적이 없었다.

2019 10월에는 아시안비치게임 엠블렘과 슬로건을 공개한 바 있다.

대회 표어는 “See Ya in Sanya!”이며 로고로는 코코넛 나무와 선수와 사슴을 특징적으로 형상화하여 구성하였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0. 3. 20. 11:23

[Aso Taro 일본부총리의 저주 받은(cursed)올림픽이란 발언 파장과 올림픽출전준비선수들의 입장]

 

 

1.   일본부총리의 “Tokyo2020올림픽 저주 받은 올림픽

가뜩이나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사태로 인해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가 연기되느니 취소되느니 하는 추측과 제안이 난무하는 와중에(amid speculation and suggestions) Tarō Asō일본 부총리가 319 2020 Tokyo올림픽이 저주 받았다”(Cursed)라는 주장을 하고 나서서 주목을 받고 있다.

Asō 부총리는 국회위원회에서 올림픽이 매 40년 주기로 세계적 사건으로 인해(by world events every 40 years)망조가 드는 것 같다(the Olympics appeared to be blighted)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Tarō Asō일본 부총리/출처: insidethegames)

 

올림픽 역사에서 일본은 1940 Tokyo(하계) Sapporo(동계)에서 올림픽개최권을 획득했지만 결국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동 하계올림픽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40년 후인 1980년에는 당시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항의하여 미국, 서독, 일본, 한국 등 66개국에 달하는 서방진영 국가들이Moscow1980올림픽을 보이콧 하여 40년 만에 다시 올림픽이 재앙을 입은 셈이 되었다.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은 강대국 간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희생되었으며, 이에 대한 보복으로 소련 등 동구권국가들(14개국: 루마니아는 바르샤바조약기구 회원국들 중 불참운동에 동조하지 않고 유일하게 참가) 1984 LA올림픽을 보이콧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후 3번 째 맞는 40년 후가 2020년이며 Tokyo2020올림픽이 그 재앙 사이클에 해당한다는 것이 그의 견해로 보인다.

 

The Guardian지가 인용 보도한 Asō 부총리의 발언은 다음과 같다:

“ 40년 마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는 것이 문제인데 그것은 저주받은 올림픽이며 그것은 사실이다(It's a problem that's happened every 40 years – it's the cursed Olympics, and that's a fact.)

Asō부총리는 일본 내각의 재무장관직도 겸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들이 자국 선수들을 파견할 수 없는 경우라면(if other nations were unable to send their athletes) 금년에 올림픽개최는 상식에 어긋날 것이다”(would not make sense)

이러한 그의 발언은 Shinzō Abe일본총리가 바로 며칠 전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에 대해 논의하고자 가진 화상회의 (a video conferences)를 하는 동안 G7국가들이 완전한”(complete)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개최를 지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언급한 후 나온 것이다

Asō부총리는 총리가 언급한 것처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느끼는 환경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As the Prime Minister said, it's desirable to hold the Olympics in an environment where everyone feels safe and happy.) 하지만 그것은 일본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이 아니지 않는가?” (But that's not something Japan alone can decide)라고 발언을 이어갔다고 한다.

 

2.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IOC의 입장과 선수들의 입장

 

IOC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와중에도 꿋꿋하게 Tokyo2020올림픽 강행개최고수입장에 대한 비판이 쏟아진 후 선수들에게 가장 최소한의 소극적인 영향”(the least negative impact for the athletes)이 미치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표명하고 있다.

IOC 317 IOC집행위원회와 국제연맹들과의 화상회의 후 Tokyo2020올림픽 관련 이 단계에서 그 어떤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음”(there was no need for any drastic decisions at this stage)고 발표 한 바 있다.

최근 전 세계에 207,000건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8,600명으 사망자가 속출하는 바람에 각 나라들이 바이러스확산방지책으로 극단적 행동(extreme action)을 취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나온 반응이라고 외신은 보도하였다.

IOC선수출신 캐나다 IOC위원(IOC선수위원)Hayley Wickenheiser는 올림픽개최고수입장은 무책임하다”(irresponsible)하다고 주장하였다.

Hayley Wickenheiser IOC위원(1978년 생)은 캐나다 아이스하키팀 일원으로 4개의 올림픽금메달을 획득하였는데 올림픽개최 연기나 취소 발상을 수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둔감하고 무책임”(insensitive and irresponsible)하다고 일련의 포스트에 입장을 표명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금번 위기사태는 심지어 올림픽보다 더 위중하다”(this crisis is bigger than even the Olympics)라고 이야기 하면서 몇 몇 선수들은 훈련할 장소에 대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지만 아직 올림픽출전준비를 예상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끔찍하다”(terrible)고 하였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