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변혁과 USOPC 정규임직원 30명이상 희망퇴직(Voluntary Layoffs)]
2020년 5월8일 현재 미국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임직원 30명이상이 자발적 인원잉여(voluntary redundancy)로 인한 희망퇴직신청제안에 대해 수락하였다.
30년간 미국여자체조선수 150명 상대로 성폭행 및 성추행을 자행 결과로 175년 징역형 언도 받아 복역 중인 전대미문의 Larry Nassar 미국체조대표 팀 닥터(당시 54세) 의 성 추문 사건에 관리소홀 및 도의적 책임을 지고 2018년 사퇴한 Larry Probst USOC위원장이 결국 사임하고 이어 여성 위원장 Susanne Lyons이 2019년 신임위원장으로 지명 선출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USOC(U.S. Olympic Committee)는 올림픽뿐 만 아니라 패럴림픽까지 통할하는 미국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 U.S.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로 변신하였다
USOC(현재 USOPC)는 1998년 테드 올림픽 및 아마추어 법령(the Ted Stevens Olympic and Amateur Sports Act) 을 근간으로 개정되어 연방법으로 비영리 법인으로써의 사명과 책무내용이 승인되어 있는 상황이다.
자발적 과잉인원상태(voluntary redundancies)돌입상황은 USOPC라는 조직이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연기조치라는 관점에서 예산 20%을 삭감한(to cut costs by up to20 percent) 것으로 보이는 즈음에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위기가 가져온 만연된 경제침체에 겹쳐 단행한 예산 삭감조치로 인해 Sarah Hirshland USOPC사무총장(CEO)은 지난 2020년 4월 “향후 5년에 걸쳐 중대한 수입금감소가 없을 것이라는 시나리오는 없다”(no scenario in which we will not see significant revenue loss over the next five years)라고 언급하도록 촉발한 셈이다.
Sarah Hirshland USOPC사무총장(CEO)은 이미 20%에산삭감조치를 단행해 버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USOPC임직원 30%가 넘는 인원이 자발적 인원잉여상태에 따른 희망퇴
직신청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Sports Business Journal 에 따르면, USOPC전체 고용임직원들에게 확대 실시된 동일한 제안은 근무26년까지 임직원 모두에게 매년 2주간의 근무휴직(two weeks of severance)을 받아드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참 부위원장 겸 마케팅 및 미디어운영국장인 Brain Gordon을 포함한 몇몇 USOPC임직원들은 SNS를 통해 자신들이 조직을 떠날 것임을 공유해 왔다.
Hirshland CEO는 USOPC가 조직의 재정부족분(financial shortfall)을 메우기 위해 취소된 올림픽대회를 대비하여 비축되고 있는 US$2억불(2,400억원)규모의 자체예비비의 일부(part of its $200million reserves)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미의회에 재정적 지원을 위해 요청한 부족분 조달청원이 2020년 3월 기각된 바 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