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World Athletics) 2018년도 수입지출예산내역 돌아보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과거 명칭(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에서 최근 “세계육상”(World Athletics)으로 개칭한 바 있다.
이러한 추세로 세계태권도연맹(WTF: World Taekwondo Federation)역시 “세계태권도”(WT: World Taekwondo)로 명칭을 바꾼 바 있다. 국제스포츠 계 혹자에 의한 일설에 의하면 세계태권도연맹의 약칭인 WTF가 “What the ‘4-letter word’”처럼 상스런 욕설의 약자로 보이기 때문이라는 농담 섞인 부언설명도 있었다.
세계육상(World Athletics)는 지금까지 자체 재정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어느 날 해당국제연맹관계자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2020년 6월5일 한 인터넷 외신을 통해 세계육상의 최근 재정지출 및 재정비축상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 셈이다.
이러한 재정과련 정보문건은 2019년 9월 카타르 Doha개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앞서 열린 IAAF총회참석 대표들에게 제공된 바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공인회계로 처리된 재정명세서 세트는 아니고(not a set of audited financial statement) 2018년도분 수지잔고 및 활동상황 요약 보고서(a report of balances and activity summaries)내용이라는 것이다.
IAAF의 2018년말 현재 재정비축(reserves)규모는 $45,246,758불로 하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들 중 11번 째였지만 2018년도 손실로 인해 연맹의 재정비축규모를 감소시켰는데 전년도손실액만 $64,801,522규모였었다고 한다.
2018년도 수입액은 $47,511,383불로 TV방영권 및 스폰서 수입지분이 94%에 해당하였는데 이 금액은 2017년도 기록된 수입액인 $40,540,000보다 $7백만불정도 상향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일로로 이어져 2018년도 지출액은 2017년도 $60,098,650불에서 $66,840,283으로 치솟았다.
2018년도 지출 금 내역을 살펴보면, 주요 항목으로 행정지출($1,734만불), 행사비용($1,673만불), 관련 지역 및 회원국 연맹활동보조지원금($1,044만불), 육상청렴기강기금($708만불), 육상종목발전 지향 활동비($305만불), 소통 및 프로모션 비용($134만불)을 비롯하여 기타 지출 비($1,086만불) 등으로 알려졌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스포츠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kyo2020올림픽비상벨 여론조사결과 Tokyo주민 과반수 2021년 개최도 반대 (0) | 2020.07.01 |
---|---|
2050년까지 동계올림픽 개최지 중 절반이상이 대회개최 불능 상태 도달 (0) | 2020.06.24 |
미국올림픽 및 패럴림픽위원회(USOPC) 51개 사무처보직(Staff Positions)삭제 등 대대적 구조개편 (0) | 2020.06.04 |
태권도(WT)포함 국제연맹(IFs) 별 총체적 재정상태분석(포스트 코로나바이러스Post Coronavirus스포츠 계 판도변화) (0) | 2020.06.03 |
코로나바이러스 Pandemic영향 Paris2024올림픽개최여부 국민투표로 결정촉구움직임 (0) | 2020.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