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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1.07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지구촌상생비법제시로 글로벌 새로운 지평 열다(현장 스케치)
  2. 2022.01.06 스포츠외교인생40년광야길에서 만난 소중한 분들을 기리고 감사하며 새해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향하여(Photo Gallery)
  3. 2022.01.01 새해 40년째 스포츠외교인생과 글로벌스포츠외교수집품 “미니 박물관 홈 박물관”(MMHM: Mini Museum Home Museum)
  4. 2021.12.31 강릉올림픽뮤지엄(GOM)개장에 이르기까지 막후 에피소드와 GOM의 향후 올림픽교육유산(Olympic Education Legacy)기대효과 Update
  5. 2021.12.30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WTF)창설 총재 겸 IOC부위원장이 1981년 창설 개최한 월드게임(World Games)역사와 미국Birmingham2022월드게임(World Games)
  6. 2021.12.27 세계일류정선동계올림픽 알파인센터스키장 유산 보존과 정선포럼발제현장 및 정선 알파인스키센터 보존 계획(안)
  7. 2021.12.25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보내준 책 “반기문 결단의 시간들”과 책 첫 장 친필 메시지 및 출판기념회(2022년 1월6일)초청장(12월24일 성탄절 이브 책 깜짝 선물)
  8. 2021.12.25 2027년하계유니버시아드(World University Games 2027)개최도시, 2022년10월선출예정(미국North Carolina 對 한국 충청도 Mega City)
  9. 2021.12.20 이태리스포츠외교관 3인방 국제연맹연합회기구 천하통일달성, Chiulli ARISF(IOC인정종목국제연맹연합회)화상 총회(virtual General Assembly)에서 3선회장 당선 2
  10. 2021.12.18 GAISF신임회장 Ferriani 다시 SportAccord회장도 만장일치 선출
스포츠 외교2022. 1. 7. 06:39

[반기문 제8 UN사무총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지구촌상생비법제시로 글로벌 새로운 지평 열다(현장 스케치)]

 

202216() 16;00시부터 열린 반기문 제8UN사무총장 출판기념회(소공동롯데호텔 2)는 前織국무총리(한승수-김황식) -現職외교부장관(정의용-강경화-윤병세-김성환-유명환 등)을 비롯하여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즐비한 외교부 전현직 대사들, 나경원 前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싱가폴에서 출판기념회 참석차 방한한 Ser Miang NG IOC부위원장 내외와 조정원 세계태권도총재 및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코로나19방역 수칙에 입각하여 최대 299명까지 허용된 가운데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유순택 반기문 총장님 부인과 친동생인 반기승 Unicon Shipping회장을 비롯한 가족들도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UN총회의장을 지내신 한승수 前 국무총리(평창2014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위원장 역임)께서 첫 축사를 하였는데 반기문 UN사무총장 재직 시절 제시하여 채택(20159)되도록 주도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향후 인류가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할 글로벌 의제(Global Agenda)로써 보다 나은 지구촌 미래를 선도하며 지향하는 당위성을 온 인류에게 선견지명으로 예단하였다고 하면서 여러가지 실제 사례에 입각하여 극찬하였습니다.

 

축사를 한 인사들로는 한승수 前 총리에 이어 반 총장님 서울대 문리대 시절부터 후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뜻 깊은 일화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정의용 현 외교부장관과 반 총장님을 겸손함과 온화 함의 대명사로 묘사하면서 上善若水로 축약 표현한 이배용 前 이화여대총장 그리고 반 총장님께서 김영삼대통령 청와대 의전수석으로 활동하던 시절, 청와대 예방 時 예상과는 사뭇 다르게 다정다감한 의전과 매너에 감동을 받았다고 토로한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은 이에 깊은 감명을 받아 그 후 10년 간 UN사무총장 재직 기간 내내 세계영도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고 안전과 안녕을 줄 곳 기도한 죄(?)로 오늘 축사 자로 연단에 섰다고 원로 목사님 다운 겸손하고 시의 적절한 축사를 짧게 하면서도 반 총장님의 치적에 대하여 “Influence of One person”이라고 촌철살인의 언어로 목사님의 내공을 보여 주셨습니다  끝 순서로 UN은 세계정부인데 그 수장(세계정부 대통령)이 바로 반 총장님 임을 강조하면서 한민족의 대표적 자긍심이라고 표현한 이호진 UN한국협회 회장 등이 연단에 올라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첫 번째 축사를 한 한승수 前 총리 겸 前 UN총회의장-정의용 외교부장관- 이배용 前 이화여자대학교총장-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호진 유엔한국협회 회장)

 

이어서 반기문이 걸어온 길이란 제목의 짧은 영상을 통하여 반 총장님의 治績-業績-足跡을 축약하여 보여 주었습니다.

 

 

(저자와의 대담: 진행 김병찬 아나운서와 반기문 제8UN사무총장)

 

답사 순서에서 연단에 등장한 반기문 제9UN사무총장은 UN사무총장 10년 재직 후 금의환향하였지만 정치권 드루킹 댓글조작으로 발단이 된 가짜 뉴스와 악성 댓글 및 조작된 영상 등으로 실상과 전혀 동떨어진 무차별 인신공격으로 마음 고생했던 진상과 憂國衷情의 이야기를 특별히 영문판 원본 발행 외국 출판사와의 협상 끝에 영문판 내용보다 한 편(5나의 정치 참여란 타이틀)을 별도추가집필 하시어 한글판에 실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반 총장님은 UN사무총장 재직시절 실행 방향을 “Global Change-Global Partnership-Global Cooperation”이라고 집약하여 소개해 주셨습니다. 2017넌 당시보다 지금 정치권 분위기나 성향이 나아진 것이 없음을 애통해 하시면서 대권과 기득권 그리고 대중 영합주의가 아직 판을 치고 있다고 실상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반기문 제8UN사무총장의 슬로건은 보다 나은 지구촌을 위하여이며 UN사무총장 재직 시절 들었던 직책에 대하여 한 석학이 묘사한 “the most impossible job on earth” (지구상 가장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는 직책)으로 UN사무총장의 책무에 대하여 정의해 주셨습니다.

 

저에게도 사전에 직접 보내 주신 책에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만 10년간 제8UN사무총장 재직 시절 그 누구도 경험할 수 없는 실화에 근거한 기록들이 주옥같이 실려있습니다.

 

바그다드에서 기자회견 중 로켓이 날아들고, Gaza지구의 폭격 현장으로 들어가 그 독한 백린 가스 속에서 평화를 호소합니다. 전염병이 창궐하고 온갖 폭력이 난무하는 아프리카 국가에도 안방 드나들 듯 넘나듭니다. 종횡무진, 좌충우돌 전세계를 돌며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살리려는 그의 노력이 결실을 맺습니다. 바로 전세계가 동참하는 파리기후협약을 이끌어낸 것입니다.”

 

사석에서 들은 이야기 하나! 아침, 점심, 저녁을 세나라 국경을 넘나들며 식사를 하고 회담을 했답니다. 10년동안 154개국을 돌며 559회 여행을 했는데 달을 여섯 번 왕복하는 거리랍니다. 참으로 死線을 넘나들며 임무를 수행한 유엔사무총장의 기록이 반기문 결단의 시간들이라는 책으로 나왔습니다. 오랜 세월, 멀리서 가까이에서 지켜 보았습니다. 우리 총장님! 긍정, 배려, 온정이 몸에 밴 분인데 어디에서 저런 의지와 용기가 나오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우리 국민이라면, 세계화를 꿈꾸는 젊은이라면, 이 책만은 꼭 읽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출처: 주 발행인 권성원)

 

반 총장님, 다시 한번 책 출간 축하 드리며 어떤 분의 축사 말씀에서처럼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 그리고 지구촌 가족들을 위하여 하실 일이 태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先覺者, 반 총장님!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2. 1. 6. 10:08

[스포츠외교인생40년광야길에서 만난 소중한 분들을 기리고 감사하며 새해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향하여(Photo Gallery)]

 

400년 이집트 노예생활을 마치고 출애굽(Exodus) 하여 40년 광야에서 애굽 가치관을 다 버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Canaan, Promising Land of Milk and Honey)땅으로 입성하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체휼되는 새해 첫 주 목요일(16)입니다.

 

마침 오늘 오후 4시에는 단군이래 한민족 최고외교관으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세계만방에 드높였던 반기문 제8UN사무총장님의 저서인 반기문 결단의 시간들출판기념회가 있는 날(소공동 롯데 호텔)입니다. 지면을 통해 우선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반기문 제8UN사무총장 겸 IOC윤리위원장께서 보내 주신 책과 친필 메시지 및 출판기념회 초청장)

 

 

저 또한 지난 40년간 국내외 스포츠계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하며 그 여정에서 수 많은 고마운 분들과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壬寅年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40년 스포츠외교활동 중 인상깊었던 국내외 스포츠 계 인사들을 떠올리며 함께 했던 역사의 시간을 종합 총괄 사진첩(Photo Gallery)으로 만나봅니다. 국내외 인사들 중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는 이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이들을 추모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역대 Olympic Council of Asia Presidents]

(역대 OCA<Olympic Council of Asia>회장<1982~현재> Sheikh Fahad Al-Ahmad Al-Sabah, Sheikh Ahmad Al-Fahad Al-Sabah, Randhir Singh<OCA회장 대행>)

 

 

[역대 GAISF회장]

(역대 GAISF회장: Thomas Keller, 김운용, Hein Verbruggen, Marius Vizer, Patrick Baumann, Raffaele Chiulli, Ivo Ferianni(2021~>))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2. 1. 1. 10:20

[새해 40년째 스포츠외교인생과 글로벌스포츠외교수집품 미니 박물관 홈 박물관”(MMHM: Mini Museum Home Museum)]

 

2022년 壬寅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1982년 대한체육회/KOC에 특채 되어 입사하여 KOC국제과장/국제부장/국제사무차장-서울1988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비서관-IOC평가위원-국제스포츠외교 연구원장-평창2010/2014/2018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국제총장/국제자문역-평창2018조직위원회기획조정상임위원/위원장보좌역을 거쳐 올해로 40년째 스포츠외교활동을 하며 쉼 없이 달려 온 셈입니다. 이제 스포츠외교인생 제3(2022~)은 무상 기증-재능기부-섬김/나눔/베풂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동하계올림픽-동하게아시안게임-동하계유니버시아드 한국선수단 단골섭외임원으로 활동하였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국제회의단골대표로 공식 발언과 제안을 만이 하였으며 그 덕분에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가 올림픽공식메뉴로 Barcelona1992올림픽때부터 붙박이 식품으로 한국국가대표선수들의 현지음식적응에 일조를 해 오고 있어 가슴 뿌듯하다)

 

40년 가까이 5대양 6대주를 종횡무진 누비며 스포츠외교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스포츠외교출장 대한항공탑승누적마일리지(Two Million Miles/20053 100만 마일/20113 200만 마일 달성)

 

 

2020년 한해 동안 대한체육회장 예비후보로 입후보하였지만 현 대한체육회장선거 체제하에서 당선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여 후보단일화를 시도하였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대한체육회 직원(국제사무차장) 및 임원(KOC위원)에서 대한체육회장후보로 이름을 올린 것만 해도 어떻게 보면 대단하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0년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던 후보 7명 중 이 에리사 前 국회의원 겸 前 태능선수촌장은 다소 늦게 출사표를 던지는 바람에 사진에 빠져있다)

 

올림픽 관련 수집품은 2004년 양평에 건립한 평산 스포츠개인박물관11년동안 전시 및 보관해 오다가 강릉올림픽박물관(GOM: Gangneung Olympic Museum)소장품 전체를 2015년 프레스센터에서 당시 최명희 강릉 시장과 무상기증식을 통해 통째로 기부한 바 있습니다.

 

 

내 몸조차도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이제 나머지 인생 모두는 하나님은혜에 보답하는 적용으로 (1)무상 기증-(2)재능기부-(3)섬김-나눔-베풂의 삶을 이어가려 합니다.

 

(양평 소재 평산스포츠박물관 및 올림픽 소장품기증협약식 장면)

 

경기도 양평 소재 평산스포츠박물관에서 올림픽 및 스포츠 관련 소장품만 가져 가다 보니 전세계에서 받은 크고 작은 기념품들만 남았었다. 이들 중 덩치 큰 각국민속조각품 및 소장품 등은 규모가 훨씬 작은 서울 아파트로 이사하기 전에 거의 대부분 짐 정리 차원에서 수집 상에게 거의 헐값으로 넘겨 버렸습니다. 아뿔싸~

 

20202월 서울 북한산 자락 인근 아파트로 이사해서 이삿짐을 풀다 보니 그래도 적지 않은 분량의 작고 귀한 소품들이 아직도 그 흔적과 자태로서 그 간의 추억을 반추해 주며 이제는 서울 아파트 실내를 장식해 주고 있습니다.

 

(올림픽과 스포츠관련수집품 전체 기증 후 남은 세계민속기념품 및 소장품이 북한산 자락 집 서재와 거실에 아직도 빼곡히 전시되어 있다)

 

이것 또한 조만 간 처분하려고 하는데 아쉬움이 남아 차일피일 미루고 있지만 어차피 인생은 空手來空手去”(Come Empty, Return Empty/The Vanity of Life)이니까 다시 무상기증하거나 벼룩시장이나 당근 마켓을 통해 처분할까 생각 중입니다.   

 

2022년 새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면 체육계에도 신바람 나는 神의 한수를 통해 일취월장하는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되기를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모두 행운이 깃들고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의 은혜가 함께 임하시길 축원합니다. Shalom~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12. 31. 10:58

[강릉올림픽뮤지엄(GOM)개장에 이르기까지 막후 에피소드와 GOM의 향후 올림픽교육유산(Olympic Education Legacy)기대효과 Update]

 

3년 여 준비 끝에 드디어 강릉올림픽박물관(GOM) 20211221일 평창2018 빙상경기장이 운집한 강릉올림픽파크 내 Ice Arena경기장 내 오픈하여 개장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확인 결과 강릉시담당과장에 따르면 대대적 GOM정식개장((Full-fledged Grand Opening)20222월 경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8 521() 평창2018 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하여 강릉시 녹색체험도시센터 E-Zen에 위치한 평창2018홍보체험센터 오륜 PR센터를 철거하지 않고 철거비용으로 Remodeling하여 " 1단계 강릉올림픽박물관"(GOM: The Gangneung Olympic Museum)이 조촐하지만 의미심장한 개장식을 갖고 일반에게 잠정 공개되어 전시된 바 있습니다.

 

(2018521일 강릉올림피박물관 임시 개장 당시 좌로부터 필자. 최명희 강릉3선 시장 및 강릉여성단체장),

 

Bach IOC위원장은 지난 2018 3월 평창2018패럴림픽 개회식에 즈음하여 다시 방한하여 강릉 시청을 예방하고 강릉명예시민증을 받기 직전 강릉시청 청사 로비에서 방명록과 기록 집에 무엇을 쓰면 좋겠냐고 묻자 저는 즉석에서 강릉을 "Olympic City"라고 명명하여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자 흔쾌히 그렇게 써 준 바 있습니다. 그리하여 2018년 이후 강릉시는 Bach IOC위원장이 직접 친필로 명명한 명실상부한 “Olympic City”가 된 것입니다. 바로 그 시점 대한민국올림픽역사의 현장에서 제가 Bach IOC위원장의 마음을 움직여 강릉시가 올림픽 도시로 명명되는 가슴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Bach IOC위원장이 방명록에 “Gamgneung City=Olympic City”임을 친필로 명명해 주던 장면)

 

(강릉시청 청사 건물 꼭대기에 오륜기 상징물을 설치하도록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당시 최명희 강릉시장에게 건의 및 관철시켜 “Olympic Icon” 모자를 쓴 강릉시가 올림픽도시로의 면모를 갖추는데 기여한 바 있다)

 

Bach IOC위원장에 대한 강릉명예시만 위촉 티타임 자리에서 당일 명예 재능기부 통역 역할도 한 필자는 그날 아침 선물로 준비한 Bach IOC위원장을 위한 헌시 4행시를 메모지에 적어 낭독해 주자 흡족해 하며 필자가 쓴 메모지를 건내 달라고 하여 선사하자 Bach IOC위원장은 “I will keep it to my heart!”라고 하면서 Dress shirt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강릉시청 앞 Bach IOC위원장일행의 차량탑승직전 Bach IOC위원장의 강릉명예시민 위촉식 후 배웅하는 자리에서 필자는 최명희 강릉시장에게 스포츠외교는 “Give and Take”이니 Bach IOC위원장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IOC본부 및 스위스 IOC올림픽박물관을 방문하여 시설견학포함 ‘IOC-올림픽박물관-강릉올림픽박물관(GOM)/강릉시 3자간의 협약식(MOU)체결을 요청하자고 즉석에서 건의하자 그렇게 이야기 해달라고 최시장이 부탁하여 필자는 Bach IOC위원장에게 그런 취지로 이야기 하자 그는 다시 흔쾌히  “I welcome you and am looking forward to your visit to the IOC HQs and the Olympic Museum in Lausanne, because you are My Mayor”라고 화답하여 IOC 및 올림픽박물관 방문과 MOU체결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성사된 바 있습니다.

 

Bach IOC위원장의 초청형식으로 최명희 강릉시장일행과 함께 필자는 2018 424일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IOC본부를 방문하여 Bach IOC위원장을 강릉시장과 함께 개별 면담하는 자리에서 Bach IOC위원장은 GOM개장을 축하해 주며 향후 차세대를 위한 올림픽운동확산의 산실이 되도록 모든 단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 발언 내용을 521 GOM개장식에 보내온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공식 재 천명해 주도록 요청하였으며 Bach IOC위원장은 약속대로 비디오 메시지를 보내 주었습니다.

 

IOC본부에서 MOU협약식체결 직전 가진 Bach IOC위원장-최명희강릉시장-필자 3인의 IOC위원장 집무실 티타임에서 필자는 준비해 온 개인선물로서 다시 Bach IOC위원장 헌시 2편을 낭독하고 다시 건네자 Bach IOC위원장은 무척 흡족해 하며 감사를 표하고 협약식체결당시 직접 서명하였던 만년필을 필자에게 답례 선물로 건네주기도 하였습니다.

 

(Bach IOC위원장 헌시 4행시 2)

 

(Bach IOC위원장이 선물로 건넨 협약식서명만년필과 감사 서한)

 

(최명희 강릉시장과 필자의 IOC본부 방문과 IOC-올림픽박물관-강릉올림픽박물관/강릉시 3자 간 MOU협약식 체결 및 Bach IOC위원장의 GOM개장 축하 비디오 메시지 장면)

 

 

Bach IOC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하여 평창2018성공을 재삼 축하하였으며 특히 빙상개최도시 강릉이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출전이라는 인류역사의 소중한 순간이 간직된 곳으로 의미심장한 유산을 남겼으며 이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공고히 한 스포츠의 결집력(unifying power of sport)강조와 강릉시민의 스마일운동이 올림픽성공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음을 치하하였습니다.

 

특히 GOM임시개장에 이어 단계별로 이어지는 정식 개장식까지 모든 단계에서 IOC는 아낌 없는 지원조치를 열정적으로 지속하겠다고(will continue to support enthusiastically in every step) 천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GOM이 차세대에게 우정과 단합이라는 올림픽정신(Olympic Spirit of Friendship and Solidarity)과 올림픽 가치(Olympic Values)실현의 한 마당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다시 한번 GOM개장을 축하하며 강릉시와 강릉시민 그리고 대한민국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평창2018동게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자긍심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첨언하면서 축사를 가름한 바 있습니다.

 

이제 GOM은 단순히 올림픽전시품을 나열하는데 그치는 전시관의 기능을 뛰어 넘어 "우정(Friendship)과 단합(Solidarity)"을 강조하는 올림픽 정신(Olympic Spirit) "탁월함(Excellence), 우정(Friendship), 존중(respect)"을 전파하는 "올림픽가치"(Olympic Values)실현의 장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아시아대륙의 새로운 올림픽유산(Olympic Legacy)로써의 역할이 IOC를 비롯한 국제 스포츠 계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릉올림픽뮤지엄(GOM Gangneung Olympic Museum) 1차 개관 현장 필자의 무상기증소장품 갤러리]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12. 30. 08:54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WTF)창설 총재 겸 IOC부위원장이 1981년 창설 개최한 월드게임(World Games)역사와 미국Birmingham2022월드게임(World Games)]

 

2022년 미국 버밍햄 개최 월드게임 (Birmingham 2022 World Games)이 사상최고대회가 될 것이라고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회장인 José Perurena가 주장하였다.

 

(José Perurena IWGA회장과 함께)

 

월드 게임(World Games)은 올림픽대회(Olympic Games), 아시안게임(Asian Games), 팬암 게임(Pan American Games), 청소년 올림픽(Youth Olympic Games), 아프리카 대회(All African Games), 유럽 게임(European Games 2015년 바쿠 제1회 대회), 유니버시아드 대회(Universiade), 세계군인체육대회(World Military Games)등과 함께 현재 가장 많이 알려진 국제스포츠종합 제전 중 하나로써 한 획을 긋고있다.

 

월드 게임(World Games)는 한마디로 '비올림픽종목의 올림픽대회'(International multi-sport event with sports or disciplines or events within a sport that are not contested in the Olympic Games)인 셈이다.


월드 게임은 IOC의 후원 하에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가 관장하고 조직하는 대회다.

 

1회 월드 게임은 1981년 미국 Santa Clara에서 개최되었는데 월드 게임을 개최하기 위해 국제월드게임협회(IWGA)를 창립하였는데 놀랍게도 월드 게임(World Games) IWGA창설자가 한국의 故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F)총재다. 월드 게임 창시자 겸 IWGA회장자격으로 그는 제1회 월드 게임 대회개회선언을 하기도 하였다. 그는 자랑스런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세기적 스포츠외교관으로 살아 생전 명성을 떨쳤으며 태권도가 Sydney2000올림픽부터 올림픽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막후 스포츠외교력을 발휘하여 결실을 맺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김운용 WTF창설총재-IOC부위원장-IOC TV분과위원장-GAISF회장-ARISF회장-KOC위원장/대한체육회장-World Games창시자 겸 IWGA창설회장과 함께 동고동락한 전반적 스포츠외교활동 사진 종합)

 

월드 게임 종목이었다가 올림픽종목이 된 태권도, 트라이애슬론(철인3), 배드민턴, 비치발리볼, 7인제 럭비. 트램폴린, 가라데(Tokyo2020정식종목), 댄스 스포츠(Dance Sport/ Paris2024정식종목 추가)그리고 과거 올림픽 종목이었다가 월드 게임 종목으로 자리잡은 줄다리기(Tug of war) 등도 있다.


IOC
규정상 28개종목에 10,500명선수로 제한 된 하계올림픽 특성상 수 많은 기타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훌륭한 월드게임종목들이 올림픽종목으로 남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월드게임에서 실시되고 있는 종목으로는 한국이 제작 배포하여 흥행에 대박을 친 오징어 게임”(Squid Game)에 등장해서 전세계적으로 재조명된 줄다리기(Tug of War)를 비롯하여 라켓볼,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독도법 게임), 보디빌딩, 파워 리프팅(Powerlifting), 오리발 수영(Fin-swimming), 스쿼시, 볼링, 당구, 네트 볼, 묘기 체조(Acrobatic Gymnastics), 수상스키(Water Skiing), 스모, 무예타이, 주짓수, 킥복싱, 용선(Dragon Boat) 캐스팅(Casting), 팔씨름(Arm Wrestling)등이 있다.

 

이 종목들은 개최 도시에 활용 가능한 시설 여부에 국한되어 실시된다.

월드 게임의 특성 중 하나가 바로 월드게임개최를 위해 별도로 새로운 시설물 등을 준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월드게임에는 25~35개사이의 종목이 실시된다.

개최도시의 관련 시설 여부와 관심도에 따라 '초대 종목'(Invitational programs)으로 분류된 종목도 함께 포함된다.

 

따라서 IWGA가 규정한 공식종목이라 할 지라도 개최도시 제반 여건에 준하여 "초대종목"(invitational programs)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

30+개 종목에 100여 개국에서 약 4,500명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202112월 중순 각국 올림픽위원회(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 및 체육단체(NSOs: National Sports Organizations) 경기 매니저들 및 대표들과의 회의에서 José Perurena IWGA회장은 “2022AlabamaBirmingham개최 월드 게임이 사상최고의 대회가 될 것”(The Word Games 2022 in Birmingham, Alabama will be the best ever)이라고 천명하였다

 

 

동 회의에서Birmingham 시장인 Randall Woodfin(위 사진 좌-2)Perurena IWGA회장(사진 우-2)의 발언에 응수(echoed Perurena's sentiment)하면서 월드 게임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다음은 Woodfin Birmingham시장의 발언 내용이다:

 

A.  "We are looking forward to an outstanding and unique experience for the people here in Birmingham." (월드 게임이 Birmingham시만들에게 탁월하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임을 학수고대하고 있음)

 

B.  "And we look forward to presenting ourselves as a welcoming and forward-thinking city." (Birmingham이 월드 게임을 개최를 통해 환영과 함께 전진적 사고방식을 가진 도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음)

 

동 회의에는 해당국제연맹으로부터 30명 가량의 경기 매니저들과 NOCs NSOs대표 15명 정도가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202277일 거행될 Birmingham월드 게임 개회식 관련 행사 내용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가 있었다.

 

주관방송사인 ISB, 시간계측주관(timekeepers) 업체인 Swiss Timing, 환대서비스업체인 Sportfive, 경기장 기획 전담 업체인 SWORD 및 물리치료전담대행사인 FICS 대표들이 참석하여 각 부문 대회 준비상황에 대하여 브리핑하였다.

 

Birmingham 2022조직위원회 CEONick Sellers는 대회가 관객들이 동참하는 이벤트를 구상할 것이라고 확인하였다(confirmed the event will feature spectators)

 

Birmingham2022월드 게임에는 100여 개국으로부터 34개 종목에 출전하는 3,600명 정도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는 202277~17(11일 간)열린다

 

*월드 게임(World Games)개최 역사:

 

1회 월드 게임은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Santa Clara)에서 개최된 이래 올림픽과 같이 매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1Santa Clara월드 게임은 1981년 당시 World Games 창시자 겸 IWGA창설회장인 한국의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WTF)창설 회장이 대회개회선언을 하였다.

 

(OlympAfica재단 집행위원장자격으로 세네갈 다카르 방문 時 세네갈 대통령과 함께 한 김운용 IOC부위원장)

 

 

[월드 게임 개최도시 및 나라]

 

(1) 1회 대회: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 클라라(Santa Clara)

(2) 2회 대회: 1985년 영국 런던(London)

(3) 3회 대회: 1989년 당시 서독 Karlsruhe

(4) 4회 대회: 1993년 네덜란드 헤이그(Hague)

(5) 5회 대회: 1997년 핀란드 라흐티(Lahti)

(6) 6회 대회: 2001년 일본 아키타(Akita)

(7) 7회 대회: 2005년 독일 뒤스브르그(Duisburg)

(8) 8회 대회: 2009년 대만 카오슝(Kaohsiung)

(9) 9회 대회: 2013년 콜럼비아 칼리(Kali)

(10) 10회 대회: 2017년 폴란드 브로츨라프(Wroclaw: 영어표기/ Breslau)

(11) 11회 대회: 2022 (미국/ 앨라배마 주 Birmingham, 페루/Lima 및 러시아/Ufa 세 도시가 경합 중 2015 122일 미국 버밍햄이 개최지로 낙점)------->코로나바이러스 사테로 Tokyo20201년 연기되어 2021년에 열리게 되어 11회 대회 또한 1년 뒤인 2022년에 개최 예정

(12) 12회 대회: 2025년 중국 청두(Chengdu) 개최 예정

(13) 13회 대회: 2029년 개최지 미정(한국 유치?)

 

*References:

-insidethegames

-IWGA website

-스포츠외교론(윤강로 著書)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12. 27. 09:00

[세계일류정선동계올림픽 알파인센터스키장 유산 보존과 정선포럼발제현장 및 정선 알파인스키센터 보존 계획()]

 

보고싶다~ 정선아!”라는 정선군홍보캐치프레이즈와 우리나라 3대 아리랑(정선-영암-진도)중 하나인 정선아리랑의 본가로 한국인들의 사랑과 각광을 받고 있는 정선군을 포럼 발제자로 며칠 전에 방문하였다.

 

정선군 중복 가리왕산은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키 알파인 센터(스키 활강 등 알파인 종목 경기장)가 자리잡고 있는 천혜의 세계적 알파인 스키의 메카다.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산림청과의 약속으로 복원 결정이 지난 6월 확정되었지만 식생복원이나 자연 천이는 수백 년이 지나도 자연 상태 대로의 원상회복은 사실상 불가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우여곡절끝에 가리왕산 알파인스키센터의 곤돌라 시설은 다행히도 2024년까지 유지하다가 스키 코스를 복원하기로 합의하는 바람에 시간은 벌은 셈이다.

 

들풀연구소 주관으로 개최한 정선 포럼(기후-팬데믹 위기와 지역사회의 개조전략)에서 세계일류 정선동계올림픽유산(Winter Olympics Legacy) UN기후변화(Climate Change)대응 추이란 제목(부제: 기후변화에 따른 세계최고 정선 알파인 스키장을 보존하려면?)으로 PPT자료를 작성하여 발제에 임하였다.

 

 

 

청량리-진부역(오대산역) 경강선 KTX(평창2018동계올림픽 교통인프라 유산)1시간10분 걸려 진부에 도착하여 발제에 참가한 일행들과 강원 산채 비빔밥으로 이른 점심을 함께 한 후 정선으로 향하였다. 정선에서 가진 정선포럼에서는 오리지널 정선아리랑 소리를 들으면서 정서적 힐링(healing)을 만끽하기도 하였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관계자들과 한데 어우러져 곤드레 막걸리를 곁들인 이른 저녁식사와 함께 환담을 나누고 헤어져 저녁 7KTX로 귀경하였다.

 

[정선 알파인스키센터 보존 계획()]

 

<가리왕산 알파인 스키센터시설유지 및 운영 복안>

 

1.   IOC 및 국제스키연맹(FIS) 연계하여 아시아 최고의 올림픽알파인스키장 시설유지 및 활용 방안 마련 및 추진

1)  IOC, 올림픽유산의 지속적 계승 발전 명분으로 개최권 허용한 강원2024 청소년동계올림픽의 중요성 한국정부에게 강조(2022IOC위원장 방한 시)

2)  IOCFIS, 정선 알파인센터를 “IOC FIS 승인 및 지정 알파인 스키 센터 겸 고급 수준 알파인 글로벌훈련센터”(World Best Alpine Ski Park-IOC/FIS Designated   Alpine Ski Center & High-Level Alpine Global Training Center)로 공식지정토록 사전 협조조치실행(IOC위원장과 협조)

2.   가리왕산 알파인 센터를 강원2024 청소년동계올림픽 스키 전종목 공식경기장으로 지정토록 FIS IOC와 협조를 통해 1차적으로 2024년까지 시설철거계획실행 중지명분부여

3.    아시아대륙 최고의 알파인스키센터 지정에 따른 한국의 글로벌 위상제고 명분 및 실리추구

1)  FIS 알파인 스키세계선수권대회-월드컵대회 정기적 개최(정선 월드컵 시리즈/FIS협조)

2)  IOC Olympic Solidarity기금 활용 아시아 각국알파인스키 지정선수훈련 및 코치강습회시설 장소로 명시토록 사전 협조

4.   아시아대륙 지속가능 글로벌올림픽유산보존 및 활용 주요 시설로 공식등재추진(IOC협조)

5.   Bach IOC위원장의 2022년 중반기 방한 시 차기 정부 대통령과 면담 추진

1)  방한계기마련:

(1) 강원2024청소년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

(2) IOC 올림픽박물관과 MoU 체결한(2018.4.) 강릉올림픽박물관(GOM)/자원봉사센터 방문

(3) 서울올림픽 유산 포럼/Olympic Legacy Forum(예정)초청연사로 초대(국민체육진흥공단 협조)

2)  차기 대통령 면담 時 평창2018동계올림픽 핵심유산으로 정선 알파인 센터 유지 및 활용 중요성 강조와 설득 및 관철하도록 노력

6.   신임 강원도지사(미정)와 차기정선군수 및 정선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 업무 협조 추진

 

<2021611일 발표된 정선 가리왕산 복원추진 계획 골자>

1)   정부, 이날 평창2018동계올림픽 당시 알파인 경기장 지역인 가리왕산 생태 복원 결정

2)   알파인 경기장 내 곤돌라, 최장 2024년 말까지 운영

3)   정부, 2021611일 이 같은 내용 골자의 가리왕산 복원 추진계획 발표

4)   평창2018동계올림픽 이후 알파인 경기장 및 곤돌라 활용 방안 관련 의견 대립에 대하여 정부, (1)주민대표, (2)시민단체, (3)전문가, (4)지자체와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 구성, 가리왕산 복원 방안 마련

5)   추진계획에 의거,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즉시 복원 착수

6)   강원도-환경부-산림청, 경기장 조성 협의 時 전제조건인 산림 복구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 자연도 1등급 지역 복원에 필요한 절차 이행

7)   경기장 내 곤돌라, 생태 복원에 필요한 사전 준비 및 정선 지역주민 요구 고려 최대 2024 1231일까지 유지 및 운영 합의

8)   정선군, 2021년 내, 곤돌라 운영 준비 완료 후 3년간 곤돌라 운영 허용

9)   2021년 내, 곤돌라 운영개시여부와 관계 없이 2024 1231일까지 유지 및 운영 합의

10) 정부, 곤돌라 운영 종료 이후 시설 검토 기준, 방법 등 마련한 후 시설 유지 여부 결정

11) 안전사고, 자연재해 발생 등으로 곤돌라 시설 유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선군과 협의 후 운영 기간 내 철거도 가능

12) 정부 관계자:  한시적 운영 기간 및 종료 후 유지 여부 등에 대해 환경단체의 이견 불구, 다수 의견에 따라 복원 준비 기간 동안 곤돌라 한시 운영 및 운영 종료 時 유지 여부 결정

13) 강원도, 생태복원추진단 운영---> 가리왕산 복원계획수립 후 환경부, 산림청과 2021년 내 협의(당국, 원래 형태 지형과 물길, 야생 동·식물 서식 환경 복원 계획)

(1)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가래나무, 분비나무 등 가리왕산 자생식물을 복원,

(2)  곤돌라 시설과 관련 없는 시설---> 복원 계획 확정 전이라도 별도 협의 거쳐 철거 진행 예정

14) 강원도 및 정선군---->곤돌라 한시 운영에 필요한 법적 절차 및 시설 점검 완료계획

15) 환경부---->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 주변 환경 영향 등 감독

16) 산림청---->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여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센터'(가칭) 구성 및 복원 상황 모니터링

17)정부 관계자: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 위한 협의회 논의 결과 존중, 후속 조치 차질없이 추진 계획”, “지역주민, 시민단체, 지자체, 중앙정부 등 참여 산림 복원 사례 만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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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12. 25. 10:57

[반기문 제8UN사무총장이 보내준 책 반기문 결단의 시간들과 책 첫 장 친필 메시지 및 출판기념회(202216)초청장(1224일 성탄절 이브 책 깜짝 선물)]

 

금년 성탄절 이브(1224)에 깜짝 선물이 택배로 배달되었습니다. 제가 늘 스포츠외교뿐만 아니라 글로벌 국제관계 등 다방면에서 존경하는 멘토이신 반기문 제8UN사무총장께서 며칠 전 제 자택 주소(Mailing Address)를 물으셨는데 아마도 반 총장님 출간 책 한권 보내 주시려고 그리 하셨나 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그 책을 펼쳐 보니 책 첫 장에 반 총장님 친필 메시지와 함께 20221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 개최 출판기념회 초청장도 함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반기문 제8UN사무총장 겸 IOC윤리위원장께서 보내 주신 책과 친필 메시지 및 출판기념회 초청장)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성장한 소년이 세계의 대통령으로 지구 끝에서 끝까지 종횡무진하며 이끌어낸 연대, 이해, 희망, 그리고 평화-50개국 정상과의 만남, 100회 이상의 연설, 10년 간 이어진 협상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미래에 대하여” (책 내용 중에서)

 

반기문 총장은 세계 지도자, 저명인사, 시민이 세계적 의제를 만들어낼 때, 그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생생한 교류와 소통 그리고 상호작용 한 복판에서 종횡무진 활약한다” (엘런 존슨 설리프(2011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보내주신 책 반기문 결단의 시간들잘 받았습니다. 반 총장님의 인류역사에 빛나는 외교적 업적 가운데에서도 따뜻함과 배려함과 섬김이 한데 어우러진 휴머니즘이 곳곳에 면면히 흐르는 한편의 인류역사를 리드하셨던 일리아드 오디세이’(Iliad Odyssey)의 현대판 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친필로 책 첫 장에 써주신 글에도 반 총장님의 세심하심이 느껴집니다. 2022 16 16시 출판기념회 초청장 감사 드립니다. 꼭 찾아 뵙고 축하 드리겠습니다.” 윤강로 Dream

 

(2009Copenhagen개최 IOC총회 時 반기문 UN사무총장님과 함께/202111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종구로 경희궁 길>에서 티 타임 후 제8대 UN사무총장 겸 반기문 재단 이사장님과 함께)

 

예수님 오신 날, 오늘 성탄절 다 함께 축하합니다!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12. 25. 10:08

[2027년하계유니버시아드(World University Games 2027)개최도시, 202210월선출예정(미국North Carolina 對 한국 충청도 Mega City)]

 

 

얼마 전까지 유니버시아드(Universiad)라 호칭되었던 세계대학올림픽이 월드대학게임(World University Games)으로 명칭이 변경된 바 있다.

 

North Carolina2027세계대학게임 유치는 한국의 충청도 메가 시티 유치위원회(Chungcheong Megacity Bid Committee)와의 1:1대결(one-vs.one contest)국면에 접어 들었다.

 

개최도시 결정은 FISU(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가 하게 되는데 202210월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27-2029대회개최도시동시선출(dual award)을 염두에 둔 아이디어를 현재로서는 단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North Carolina유치는 Greensboro Complex에 위치한 22,000석 규모의 Greensboro ColiseumGreensboro Aquatic Center(수영 등 종목)을 비롯하여 North Carolina A&T주립대학교에 위치한 캠퍼스내 Truist Stadium에 설치된 Ike Belk Track등을 포함하고 있는 Greensboro를 추가함으로 의미심장한 새로운 대열의 경기장을 유치제안 계획에 구비하여(added a significant new set of venues to the bid) 한층 더 보강하였다.

 

1.   미국 North Carolian2027유치위원회의 발 빠른 유치 행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세계월드대학대회 유치위원회와 미국 국제대학스포츠연맹(USIUSF: United States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회장: Dan Guerrero)2027년 세계하계대학게임(2017 Summer World University Games)유치일환으로 새로운 웹사이트개설을 런칭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Hummingbird Creative Group이 개발한 웹사이트 명은 ncwug2027bid.com”인데 2021년 초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발표한 2027년 세계대학게임 유치 과정 공식개시일인 91일에 맞춰 런칭한 바 있다.

 

North Carolina2027유치위원장 겸 CEOHill CarrowNC2017유치주요스폰서이기도한 Hummingbird Creative Group의 정예 팀이 개발한 새로운 웹사이트를 통해 유치제안지역 및 주의 핵심적 가치를 반영하여 소통할 이라고 언급하였다.

 

NC2027의 삼각지대(Triangle region)에는 4개 도시들(Raleigh, Durham, Chapel Hill, Cary)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20212월에 유치파트너로 USIUSF/회장: Dan Guerrero)가 발표한 것이다.

 

동 웹사이트개설목적은 세계대학게임에 대하여 대중에게 홍보, 교육, 정보 제공하는 것”(designed to "educate and inform the public about the World University Games")이라고 밝히고 있다.

 

USIUSF사무총장 겸 FISU집행위원인 Delise O'MeallyUSIUSF가 다가오는 2021년 세계동계대학게임(취소) 개최지인 스위스 Lucerne 9월 둘째 주 FISU본주가 위치한 스위스 Lausanne에서 제반 회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취소로 방문 계획도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Buffalo1993 하계U대회 개최 이후 30년 가까이 하계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게임)을 개최하지 못했다.

 

 

2.   한국 충청권2027 세계대학게임 유치준비현황

 

유니버시아드(Universiade)로 널리 알려졌던 세계대학게임(WUG: World University Games)을 유치하고자 출사표를 던진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2027WUG대회 유치경쟁에 미국 North Carolina와 나란히 섰다.

 

 

경쟁후보로는 미국의 North CarolinaRaleigh-Durham지역으로 1:1대결구도가 되었다.

 

 

한국은 지금까지 1997년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를 포함하여 2003년 대구광역시-2015년 광주광역시에 이어 통상 4번째(하계는3번째)로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유치하려고 한다

 

 

 

3.   향후 유치 전망과 대비책

 

2027년 개최지 결정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주관으로 당초 2022년 말 경에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20231월 미국 뉴욕 Lake Placid(198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에서 개최예정인 동계유니버시아드(2023 Winter World University Games)까지 발표되지 않을 개연성도 있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대비해야 한다.

 

미국 NC2027유치성공을 담보하기위하여 미국대학스포츠연맹(USIUSF)은 이미 FISU측과의 유치 성공을 위한 사전유치전략과 국제적인 행보로 쾌속항진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광주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를 통해 갈고 닦은 FISU 사무총장 등과의 인연과 인맥을 십분 활용하되 상대가 미국인 만큼 FISU측과 win-win하는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구사하여야 한다.

 

, “Why Chungcheong?, Why Korea?”라는 객관적이고 차별화된 필 살기를 구사하여 유치 성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충청2027유치위원회에도 국제종합대회 유치 경험과 인맥 그리고 국제스포츠외교전략 구사에 경험과 지략이 풍부한 진짜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다양한 의견과 인맥 그리고 맞춤식작전구사로 무장하여야 유치에 승리할 수 있다.

 

충청2027 유치성공조건을 위한 폭넓은 전문가 의견청취 및 제안사항을 반영하기를 기대한다.

 

 

*References:

-GamesBids.com

-The Sports Examiner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12. 20. 09:27

[이태리스포츠외교관 3인방 국제연맹연합회기구 천하통일달성, Chiulli ARISF(IOC인정종목국제연맹연합회)화상 총회(virtual General Assembly)에서 3선회장 당선]

 

이태리 출신 스포츠외교관들의 활약이 일취월장으로 국제스포츠기구를 평정하고 있다.

 

이태리는 GAISF-SportAccord-AIOWF-IBSF 4대 국제기구회장 직을 맡으며 IOC집행위원도 겸하고 있는 (1)Ivo Ferriani회장과 ASOIF회장인 (2)Francesco Ritti Bitti 3ARISF회장으로 1215일 당선된 (3)Raffaele Chiulli까지 이태리 스포츠외교관삼총사(Sport Diplomat Trio)가 국제스포츠연맹기구5대연합회(GAISF-SportAccord-ASOIF-AIOWF-ARISF) 모두를 석권하고 있다.

 

최근 ARISF총회에서 사무총장으로 단독후보로 재선된 Riccardo Fraccari도 이태리 스포츠외교관으로 세계야구소프트볼총연맹(World Baeball Softball Confederation)회장이다.

 

(좌로부터: Ivo Ferianni 4대 국제스포츠연맹연합회회장, Francesco Ritti Bitti ASOIF회장 및 Raffaele Chiulli ARISF회장)

 

또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International Sports Journalists’ Association)회장도 이태리 출신 Gianni Merlo(1947년생/ 74)도 국제스포츠계에 알려진 체육기자출신 스포츠외교관으로 장기집권 중이다.

 

(죄로부터 필자, Sergy Bubka 우크라이나 IOC위원 겸 NOC위원장 부부, Gianni Merlo AIPS회장/이태리 Milan에서)

 

1215일 화상회의로 열린 IOC인정종목국제연맹연합회(ARISF: Association of IOC Recognised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총회에서 Raffaele Chiulli ARISF회장이 단독 출마로 재선되었다.

 

Chiulli(直前 GAISF회장) 2013년부터 ARISF회장으로 활동하여 왔으며 1215일 재선됨으로 회장 3(2013~2017, 2017~2021, 2021~2025)째다.

 

(Raffaele Chiulli)

 

Chiulli 3ARISF회장은 현재 국제파워보팅연맹(International Powerboating Federation)회장이기도 하다.

 

ARISF온라인 총회 의제에는 사무총장과 수석부회장 및 3명의 집행이사 선출의 건도 상정되어 있었는데 기존 사무총장과 부회장은 모두 단독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따라서 ARISF사무총장에는 세계야구소프트볼총연맹(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회장 Riccardo Fraccari(이태리) 현 사무총장이, 수석부회장에도 국제 수중경기연맹(International Underwater Federation)회장 Anna Arzhanova ARISF부회장이 각각 재선되었다.

 

(Riccardo Fraccari 이태리 스포츠외교관으로 세계야구소프트볼총연맹<WBSC>회장이 ARISF사무총장에 재선되었다/출처: Wikipedia)

 

3명의 집행이사 자리(Council positions)를 놓고 7명의 후보들이 각축전을 펼쳤다. 3명의 기존 집행 이사로 재선에 출마한 인사들은 (1)국제 오리엔티어링 연맹(International Orienteering Federation) 사무총장인 Tom Hollowell (2)국제 플로어볼 연맹(International Floorball Federation)사무총장인 John Liljelud (3)세계 볼 스포츠 총연맹(Confédération Mondiale des Sports de Boules)회장인 Claude Azema<2020년 세계네트볼(WN: World Netball)회장인 Molly Rhone교체 멤버로 집행이사 대열에 합류> 3명 모두 제선에 출마하였다.

 

1215ARISF총회 온라인 투표결과 (1)세계네트볼연맹의 Claire Briegal(신임), (2)국제플로어볼연맹 사무총장인 John Lijlelund(재선),  (3)국제 오리엔티어링연맹 사무총장인 Tom Hollowell(재선)이 각각 ARISF집행이사회에 합류하였다.

 Results from the ARISF Council member election ©ARISF

 

 

ARISF총회의제 중 정관개정(a change to statutes)내용 중 향후 ARISF총회를 온라인 또는 하이브리드포맷(virtually or in a hybrid format)방식으로 개최하는 개정안에 대해 28:1의 압도적인 표로 개정하였다

 

2020ARISF총회 의사록은 33:0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으며 재무 감사(the audited accounts) 건도 승인되었다

 

세계 스케이트(World Skate)추천후보인 Roberto Marotta와 세계브릿지연맹(World Bridge Federation) 추천 후보인 Gianarrigo Rona 역시 28:1 ARISF재무감사(financial auditors for ARISF)로 재선되었다

 

Chiulli 회장은 지난 총회에서 거론된 6개국제연맹들(국제치어리딩연맹/International Cheerleading Union, 국제 무에타이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Muaythai Associations, 국제 삼보연맹/International Sambo Federation, 국제 아이스스톡스포츠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Icestocksport, 킥복싱기구세계협회World Association of Kickboxing Organizations 및 세계라크로세토/World Lacrosseto)ARISF신규회원단체로 환영하였다.

 

Chiulli회장은 20225월 총회에서 GAISF해체가 예정된 사안에 대하여서도 주목하였는데 그는 ARISF이사회가 GAISF조직해체 件에 대하여 어떤 조치가 취해지기 전에 철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하였음(unanimous in finding the dissolution of GAISF needs a thorough consultation before any action is taken)을 언급하였다.

ARISF이사회는 신임 GAISF회장인 Ivo Ferriani에게 서한을 보내 제안된 GAISF해체결정을 총회개최전에 재고할 것(to reconsider the proposed decision)을 요청하였으며 추이에 따라 투표로 사안을 결정할 것(taken to a vote as things stand)으로 내다 보았다.

Ferriani GAISF신임회장은 ARISF총회에서 GAISF상화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확인하였다:

 

A.  "The GAISF Board had already decided to dissolve the association." (GAISF집행위원회는 조직해체를 이미 결정한 바 있음)

 

B.  "Be sure all of us are working for the organisation of our sport.  (우리는 우리 스포츠조직운영을 위해 활동하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람)

 

C.  "I want to create solutions and not problems." (본인은 문제제기가 아니라 해결방안을 창출하기를 원함)

 

ARISF회원 단체 중 국제인명구조연맹(International Life Saving Federation)임원은 GAISF해체 움직임에 대해 도덕적으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 (morally reprehensible)고 비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GAISF가 해체될 경우 ARISFAIMS(독자적 인정종목연맹 연합: Alliance of Independent Recognised Members of Sport)의 지위가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ARISF AIMS로고)

 

*References:

-insidethegames

-ARISF website

-Wikipedia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12. 18. 10:24

[GAISF신임회장 Ferriani 다시 SportAccord회장도 만장일치 선출]

 

1214일 화상회의로 열린 SportAccord집행위원회에서 신임 GAISF회장인 Ivo Ferriani SportAccord신임회장으로 연달아 선출되었다.

 

Ferriani는 국제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연맹(IBSF: International Bobsleigh and Skeleton Federation)회장으로 2010년부터 재직 중이며 2020년부터는 동계올림픽국제연맹연합회(AIOWF: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Olympic Winter Sports Federations)회장으로 연달아 선출되었다. 그는 AIOWF회장 자격으로 당연직 IOC집행위원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는 IBSF-AIOWF-GAISF-SportAaccord 등 막강한 4관왕 국제스포츠기구 통합 수장이 되었다.

 

      (Ivo Ferriani)

 

FerrianiDr Raffaele Chiulli GAISF회장 겸 SportAccord회장 후임회장이다.

 

국제연맹들과 이해관계자들이 총출동하는 6일짜리 세계 스포츠 및 비즈니스 정상회담(a six-day world sport and business summit attended by all International Federations and their stakeholders)SportAccord의 차기 총회는 2021년에 두 차례 연기된 끝에 2022515~20일 러시아 Yekateriburg에서 열릴 예정이다.

 

SportAccord 컨벤션은 2019년 호주 Gold Coast에서 개최된이래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컨벤션이 어쩔 수 없이 취소된 후 열리지 못하고 있었다.

 

SportAccord컨벤션기구 집행위원회에 새롭게 2명이 추가 되었는데 (1)국제승마연맹(FEI: International Equestrian Federation)회장 겸 IOC위원인 Ingmar De Vos(벨기에)GAISF대표 당연 직 집행위원으로 추천 케이스이고 (2)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회장인 Luc Tardif(프랑스)는 동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연합회(AIOWF)대표 당연 직 집행위원으로 영입되었다.

 

De Vos TardifSportAccord집행위원으로 하계올림픽종목 국제연맹연합회(ASOIIF)회장으로 대표되는 Francesco Ricci Bitti기존 집행위원과 함께 활동할 것이다.

 

(Francesco Ritti Bitti, Ingmar De Vos Luc Tardif)

 

신임 SportAccord회장으로 선출된 Ivo Ferriani2016년에 IOC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18년부터 AIOWF회장 자격 당연 직 IOC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FerrianiBeijing2022동계올림픽 IOC조정위원회위원 겸 IOC 3개 분과위원회(지속가능성 및 유산/Sustainability and Legacy-선수 동반자/Athlete’s Entourage-여성과 스포츠/Women in Sport)위원 직을 아울러 맡고 있다.

 

(Ivo Ferriani IBSF-AIOWF-GAISF-SportAccord회장 겸 IOC집행위원과 함께)

 

Ferriani1984~1990 사이에 이태리 국가대표봅슬레이선수로 뛰었는데 캐나다 Calgary1988동계올림픽에서 2인승 봅슬레이종목에 출전하여 19위를 마크한 바 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