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지구촌상생비법제시로 글로벌 새로운 지평 열다(현장 스케치)]
2022년 1월6일(목) 16;00시부터 열린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출판기념회(소공동롯데호텔 2층)는 前織국무총리(한승수-김황식) 前-現職외교부장관(정의용-강경화-윤병세-김성환-유명환 등)을 비롯하여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즐비한 외교부 전현직 대사들, 나경원 前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싱가폴에서 출판기념회 참석차 방한한 Ser Miang NG IOC부위원장 내외와 조정원 세계태권도총재 및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코로나19방역 수칙에 입각하여 최대 299명까지 허용된 가운데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유순택 반기문 총장님 부인과 친동생인 반기승 Unicon Shipping회장을 비롯한 가족들도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UN총회의장을 지내신 한승수 前 국무총리(평창2014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위원장 역임)께서 첫 축사를 하였는데 반기문 UN사무총장 재직 시절 제시하여 채택(2015년 9월)되도록 주도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향후 인류가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할 글로벌 의제(Global Agenda)로써 ‘보다 나은 지구촌 미래’를 선도하며 지향하는 당위성을 온 인류에게 선견지명으로 예단하였다고 하면서 여러가지 실제 사례에 입각하여 극찬하였습니다.
축사를 한 인사들로는 한승수 前 총리에 이어 반 총장님 서울대 문리대 시절부터 후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뜻 깊은 일화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정의용 현 외교부장관과 반 총장님을 겸손함과 온화 함의 대명사로 묘사하면서 上善若水로 축약 표현한 이배용 前 이화여대총장 그리고 반 총장님께서 김영삼대통령 청와대 의전수석으로 활동하던 시절, 청와대 예방 時 예상과는 사뭇 다르게 다정다감한 의전과 매너에 감동을 받았다고 토로한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은 이에 깊은 감명을 받아 그 후 10년 간 UN사무총장 재직 기간 내내 세계영도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고 안전과 안녕을 줄 곳 기도한 죄(?)로 오늘 축사 자로 연단에 섰다고 원로 목사님 다운 겸손하고 시의 적절한 축사를 짧게 하면서도 반 총장님의 치적에 대하여 “Influence of One person”이라고 촌철살인의 언어로 목사님의 내공을 보여 주셨습니다 끝 순서로 UN은 세계정부인데 그 수장(세계정부 대통령)이 바로 반 총장님 임을 강조하면서 한민족의 대표적 자긍심이라고 표현한 이호진 UN한국협회 회장 등이 연단에 올라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첫 번째 축사를 한 한승수 前 총리 겸 前 UN총회의장-정의용 외교부장관- 이배용 前 이화여자대학교총장-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호진 유엔한국협회 회장)
이어서 ‘반기문이 걸어온 길’이란 제목의 짧은 영상을 통하여 반 총장님의 ‘治績-業績-足跡’을 축약하여 보여 주었습니다.
(저자와의 대담: 진행 김병찬 아나운서와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답사 순서에서 연단에 등장한 반기문 제9대 UN사무총장은 UN사무총장 10년 재직 후 금의환향하였지만 정치권 드루킹 댓글조작으로 발단이 된 가짜 뉴스와 악성 댓글 및 조작된 영상 등으로 실상과 전혀 동떨어진 무차별 인신공격으로 마음 고생했던 진상과 憂國衷情의 이야기를 특별히 영문판 원본 발행 외국 출판사와의 협상 끝에 영문판 내용보다 한 편(제5부 “나의 정치 참여”란 타이틀)을 별도추가집필 하시어 한글판에 실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반 총장님은 UN사무총장 재직시절 실행 방향을 “Global Change-Global Partnership-Global Cooperation”이라고 집약하여 소개해 주셨습니다. 2017넌 당시보다 지금 정치권 분위기나 성향이 나아진 것이 없음을 애통해 하시면서 “대권과 기득권 그리고 대중 영합주의”가 아직 판을 치고 있다고 실상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의 슬로건은 “보다 나은 지구촌을 위하여”이며 UN사무총장 재직 시절 들었던 직책에 대하여 한 석학이 묘사한 “the most impossible job on earth” (지구상 가장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는 직책)으로 UN사무총장의 책무에 대하여 정의해 주셨습니다.
저에게도 사전에 직접 보내 주신 책에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만 10년간 제8대 UN사무총장 재직 시절 그 누구도 경험할 수 없는 실화에 근거한 기록들이 주옥같이 실려있습니다.
“바그다드에서 기자회견 중 로켓이 날아들고, Gaza지구의 폭격 현장으로 들어가 그 독한 백린 가스 속에서 평화를 호소합니다. 전염병이 창궐하고 온갖 폭력이 난무하는 아프리카 국가에도 안방 드나들 듯 넘나듭니다. 종횡무진, 좌충우돌 전세계를 돌며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살리려는 그의 노력이 결실을 맺습니다. 바로 전세계가 동참하는 파리기후협약을 이끌어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