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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4.14 대한민국 최초의 남북한 스포츠교류협정 체결 秘史
  2. 2022.04.13 윤석열 새 정부의 대한민국스포츠역량강화정책추진을 바라면서(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의 조선일보기고 글을 읽고 나서)
  3. 2022.04.08 AIMS총회(5월17일)의제에 표출된 GAISF해체수순진척상황(Dissolution Update) 2
  4. 2022.04.04 Pax-Olympicana in Asia(아시아대륙에서 올림픽을 통한 세계평화행진시대개막 평창2018 포함 Tokyo2020 및 Beijing2022)총결산핵심스케치
  5. 2022.03.31 KPR 스튜디오 U Tube 90분 토론(Beijing2022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본) 올림픽과 스포츠 그리고 소통 및 PR(공공 소통과 위기관리 및 Personal Identification과 Public Affairs 등)집중 탐구 4
  6. 2022.03.30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요약 총정리(Olympics and Politics) 2
  7. 2022.03.2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4탄 종결 편(대한민국체육활성화와 스포츠 계 향후 과제 및 해결방안제안) 2
  8. 2022.03.26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3탄(낙후된 대한민국 국제스포츠외교역량강화 총체적 Upgrade 방안)
  9. 2022.03.2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2탄(대한민국체육활성화 방안-엘리트 선수들을 교실에 붙잡아 두어야 하는가?) 6
  10. 2022.03.24 Bubka 우크라이나 IOC위원, 자국선수들에게 러시아침공에 관계없이 각종국제대회출전 적극지원 결심
스포츠 외교2022. 4. 14. 17:00

[대한민국 최초의 남북한 스포츠교류협정 체결 秘史]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기간 중 박명철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체육지도위원회위원장(체육 장관)과 부산에서 이연택 체육회장은 KOC위원장 자격으로 역사상 최초로 남북스포츠 교류협정체결 조인식을 갖고 남북한 스포츠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기도 하였습니다.

 

필자가 대한체육회(KSC)/대한올림픽위원회(KOC)에 근무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했던 스포츠외교활동 중 하나가 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NOCs)들간의 스포츠교류협정 체결 관련 업무였습니다.

 

당시 미국올림픽위원회(USOC/USOPC)와의 협정체결을 필두로 40여개국 NOCs들과 끈끈한 교류였습니다. 특히 서울1988올림픽개최국 NOC로서의 위상 덕분에 선진국들과의 스포츠교류 협정 제의가 문전성시를 이루었던 시절이 필자가 KOC국제과장-국제부장-국제사무차장으로 활동했던 시기였습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금강산에서 남북한 선수단의 대회 개회식 공동입장관련 남북한 NOC 체육 회담에 필자는 KOC를 대표하여 남측 회의대표로 참석하였는데 당시 ANOC총회 등 국제회의 등지에서 형과 아우로 친목을 다졌던 북한 NOC서기장인 조상남이 북측 수석대표로 참가하였습니다.

 

(좌로부터 조상남 북한 NOC서기장<사무총장> 및 박명철 북한 체육상 겸 NOC위원장과 필자)

 

공식 회의 후 개별 면담을 통해 남북한 NOC간 스포츠교류협정체결 화두를 꺼냈더니 화들짝 놀라며 손사래 치는 조서기장에게 '양국정부간이 아니라 NOC간 협정 체결이고 이미 40여 개국 NOCs와 체결한 바 있는 우호협력 MOU성격이니 부담이 없는 요식행위라고 설득하였습니다.

 

조 서기장은 잠시 생각하더니 일단 평양으로 돌아가 박명철 북한 NOC위원장 겸 체육지도위원회위원장(체육상)에게 보고 후 상부와 논의하고 나서 부산 아시안게임 기간 중 체결하자는 필자의 제안에 대한 조서기장의 반 승낙을 받고 돌아와 당시 이연택 KOC위원장에게 보고하였습니다.

 

남북한 체육교류 역사상 최초의 협정 체결이라는 남북화해 및 교류협력 상징성으로 부각되는 사안이었기에 문체부-통일부-안기부(국정원)도 쌍수를 들어 환영하였습니다.

 

부산 아시안게임 현장에서 조서기장과 남북 NOC간 스포츠교류협정 체결 최종 확인 후 드디어 남측 이연택 KOC위원장과 북측 박명철 북한 NOC위원장 간에 역사적인 남북한 체육교류 공식조인식을 가졌는데 당시 국내외 언론의 초미의 관심사이었음은 불문가지였습니다.

 

(상단 좌로부터: 장웅 북한 IOC위원과 함께/하단 좌로부터: 필자-류성일 북한 NOC서기장, 문재덕 북한 NOC위원장-필자-문시송 북한 NOC서기장)

(상단 좌로부터: 필자-평양에서 조우한 리혜경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국장, 필자-한판 승의 사나이 이원희 Athens2004올림픽 유도금메달리스트-리용선 국제태권도연맹<ITF>현 총재/중단 좌로부터: 류성일 북한 NOC서시장-필자, 필자- Hiroshima1994아시안게임 북한선수단장/하단 좌로부터: Sydney2000한국선수단 의무 임원 신기문 외-리혜경 북한 체육기도위원회 국장<-3>-필자<-1>, 필자-리혜경 북한 NOC국제국장-김형진 북한 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 겸 남북체육회담 북측대표)

 

 

(셋째 줄 좌로부터 세번 째 사진: 필자-윤성범 Sydeny2000올림픽북한선수단장-이상철 한국선수단장, 평양에서 북한 체육지도위원회와 협의 회의 장면/넷째 줄: 좌로부터: 필자-이강평 KOC서무총장-박상하 대한체육회 부회장, 정순원 북한 NOC부서기장-이강평 KOC사무총장=박상하 대한체육회 부회장 1993년 평양시내 소년인민궁전에서, 네번째 사진<평양 을밀대 정자에서 이금홍WTF사무총장-김운용 WTF총재 겸 IOC부위원장 겸 KOC위웡장-최재승 국회문광위원장-필자/넷째 줄 좌로부터: 2000Vienna개최 ANOC총회 시 조로부터 황봉용 북한 NOC부위원장<추후 한국방문 북측 태권도시범단장, 문시송 북한 NOC서기장-필자, 이금홍 WTF사무총장, 김운용 WTF총재, 장웅 북한 IOC위원-북한 여성 안내원 2-최재승 국회 문광위원장-필자, 을밀대 안내문)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기간 증 부산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남북한NOC간 체육교류 협정서 체결 및 조인 식이 성사되자 국내외 언론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한국체육역사상 최초로 남북한 NOC간 스포츠교류협정체결은 스포츠를 통한 남북한의 협력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역사적 증거이며 희망이었습니다.)

 

 

시쳇말로큰 거 한 건했는데 2003년에는 평창2010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외공동사무총장으로 파견근무 한 후 혁혁한(?) 유치활동에도 불구하고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경유 회장에게 파견근무 복귀 신고와 더불어 말 못할 우여곡절이 난무한 끝에 필자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2004년 초 22년 근무했던 대한체육회를 국제사무차장보직(1) 5년 만에 스포츠외교이 잔뼈가 굵어졌던 터전인 대한체육회에서 쓸쓸히 명예퇴직 할 수 밖에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2. 4. 13. 18:40

[윤석열 새 정부의 대한민국스포츠역량강화정책추진을 바라면서(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의 조선일보기고 글을 읽고 나서)]

 

411일자 조선일보 기고 란에 이연택 前 대한체육회장의 글(제목: 새 정부는 스포츠를 전치 도구로 삼지 말기를)이 실렸습니다.

 

구구절절 시의 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한체육회장을 두 번이나 역임하시고 서울1988올림픽유치시절부터 스포츠와 올림픽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한국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Montreal1976올림픽에서 양정모 선수가 레슬링 자유형 종목에서 해방 후 대한민국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주면서 종합순위 19(1, 1, 4)였으며 LA1984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이 종합 10(6, 6, 7)의 금자탑을 이룩하고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최고 전성기(종합 4/12, 10, 11)를 구가하면서 승승장구 30여년 간 Sydney2000올림픽(12/8, 10, 10) 단 한차례를 제외하고 세계10위권을 유지하며 전세계스포츠 10대강국의 위상과 면모를 과시해 온 바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의 경우도 Albertville1992대회부터 평창2018동계올림픽까지 Salt Lake City2002Vancouver2010동계올림픽을 제외하고 꾸준히 세계 TOP 10의 위상을 보여 왔습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까지 금5, 8, 4의 성적으로 메달 집계 종합 7위를 자랑하던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단의 성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밀려 3위를 차지하였는데 그것도 상당한 매달 격차를 보이는 3위자리에 턱걸이하더니 이후 2018년 남미 Buenos Aires에서 개최된 하계청소년올림픽에서 43(1, 4, 7), Tokyo2020올림픽에서 15(6, 4, 10),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서 14(2, 5, 2)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Tokyo2020올림픽에서는 37년 만에 최소 올림픽메달성적을 보이며 대회참가를 마무리 하였는데 그나마 현대그룹이 꾸준히 정성으로 지원했던 양궁에서만 4개의 금메달획득이란 쾌거를 이루면서 메달 집계 금6, 4, 10의 성적으로 종합 16위에 그치면서 한국이 목표로 했던 세계 TOP 10 진입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언론매체에서는 이처럼 실망스러운 성적은 처음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 혈세로 건설되고 운영되어온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대한 운영실태와 대한체육회(KSOC)의 향후 전반적인 국제스포츠외교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절치부심해야 할 시점입니다.

 

 

[기고] 새 정부는 스포츠를 정치 도구로 삼지 말기를 (이연택 前 대한체육회장)

 

 

 

문재인 정부는 2017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남북 관계 개선이라는 정치적 도구로 활용했다. 두 대회 이후 남북 체육 발전에 무슨 변화가 있었는가. 전혀 없었다. 정치 논리를 앞세우면서 오히려 스포츠의 순수성이 훼손됐다.

대한민국은 10대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에 앞서 스포츠가 가장 먼저 국제사회에 두각을 나타내며 10대 스포츠 강국 반열에 올라섰다.

 

스포츠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국위를 선양한 첫 무대가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이었다.1986년 아시안게임은 북한, 1988년 하계올림픽은 일본과의 유치 경쟁 끝에 따냈다. 두 대회를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고 남북 관계도 역전됐고, 일본이 한국을 경계하는 계기가 됐다. 스포츠를 통해 한국인의 강한 도전 정신을 먼저 알렸고, 그때부터 각종 국제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올렸다.

 

그런데 현 정부에서 치른 두 차례 큰 국제대회, ·하계 올림픽 성적을 보자. 초라하기 이를 데 없다. 지난해 치른 도쿄 하계올림픽에서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이후 근 40, 올 초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선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20년 가까이 후퇴했다.

체육 정책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을 텐데, 문 정부는메달을 못 땄어도 최선을 다한 것만으로 아름답다는 말로 성적 부진에 면죄부를 줬다. 도대체 이 논리는 어디서 나온 것인가. 올림픽에서 순위를 소홀히 하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메달 못 따도 괜찮다는 정부의 한마디에 체육계 전체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한국이 10대 스포츠 강국인데도, 수십년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졌는데도, 문제를 제기하거나 걱정하는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일부 체육인은 부화뇌동하기까지 했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두 대회를 마치고도 자성(自省)의 목소리가 없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자리는 감투 쓰고 면피하는 자리가 아니다.

현재 대한체육회가 정부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정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독일에는 체육을 관장하는 부서가 따로 없다. 스포츠는 순수 민간 분야이기 때문에 정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이유로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국가 예산 지원을 한 푼 받지 않는다. USOC의 예산 최대 수입원(40%)은 기업 후원금이고 다음이 방송 중계료다. 일반인 후원금도 10%에 이른다.

 

대한체육회도 USOC나 독일올림픽위원회처럼 자립 못 할 이유가 없다. 88올림픽은 정부 재정 지원 없이 흑자 대회를 해냈다는 것을 되새겨야 한다. 정치판에 기웃거리고 보조금이나 받으려는 의존적인 태도를 버리고 선진 지향적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을 개방하고, 입장료를 내고 선수촌 시설을 이용하거나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미국의 USOC처럼 위원회 체제로 일원화하는 방법도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정부와 체육회가 소통하는 협의체도 구성하고 체육회 내 체육정책을 제대로 시행할 전문가들을 둬야 한다.

 

새 정부에도 당부하고 싶다. 스포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과거를 되풀이 하지 말아달라. 지금 대통령 인수위에는 체육 정책에 대해 고심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새 정부 구성과 더불어 체육계가 자치 체제로 전환하고 체육 행정도 미국·독일 등 구미 선진국형의 민간 자립 단체로 가는 대전환점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만 스포츠가 국제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물론 체육회가 제대로 역할을 하도록철밥통을 개혁하고 감독해야 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2. 4. 8. 23:09

[AIMS총회(517)의제에 표출된 GAISF해체수순진척상황(Dissolution Update)]

 

 

인정 종목 독자적 단체연합(AIMS: Alliance of Independent Recognized Members of Sport)517일 화상 총회(a virtual General Assembly)를 개최합니다

 

 

복잡하게 보이는 총회 의제 31개 항목(31-point agenda)중에는 IOC및 글로벌 반도핑당국들의 프레젠테이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3번째 총회의제항목은 국제경기연맹 글로벌 총연합회(GAISF) 재편을 위한 조직해체진척사항 및 SportAccord의 미래”(Update on dissolution of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reshaping and future of SportAccord)인데 의제제목으로 미루어볼 때 1967년 창설된 국제경기연맹(IF)운동의 총본산(umbrella body)GIASF 해체를 밀어 붙이는 모양새를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금년에 예정되었던 SportAccord 세계 스포츠 및 비즈니스 정상회담(Summit) 모임 취소에도 불구하고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SportAccord Sport and Business Summit은 당초 오는 515~20일 재정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2(Tsar Nicholas II)Romanov가족일원들이 살해된 장소로 가장 잘 알려진 러시아의 Yekaterinburg에서 개최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Summit자체가 지난 225일 전격 취소된 바 있습니다

 

Stephan Fox was re-elected unopposed as President of the Alliance of Independent Recognised Members of Sport during the organisation's virtual General Assembly in November last year ©Getty Images (AIMS회장으로 단독출마하여 재선된 Stephan Fox/출처: insidethegames)

 

 

조직기구해체를 주 의제로 삼았던GAISF정규총회(Statutory General Assembly)는 금년 520일 예정되었던 바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동 총회가 화상으로(virtually) 열릴지 여부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AIMS는 다트(darts), 생활 사격(practical shooting) 및 소프트테니스/연식정구(soft tennis)를 포함한 20개의 독자적 국제연맹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표를 가진 AIMSIOC가 또 하나의 세력장악시도를 부추기는(as yet another attempted IOC power grab) 몇몇 그룹이 전개해 놓은 우선권(an initiative portrayed in some circles)을 좌절시키는 노력에 결정적일 수 있는 집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GAISF해체를 위하여서는 GAISF 97개 정회원단체들의 절대 과반수(2/3 two-thirds majority)가 요구되므로 참가자가 100% 전원 출석의 경우 33표가 뭉치면 해체결의안을 부결시킬 수 있다라는 계산(it would take 33 votes to block it in the event of a 100 per cent turnout)이 나옵니다.

 

 

 

지난 202111월 열렸던 또 한번의 AIMS화상총회에서는 국제무예타이협회 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Muaythai Associations)사무총장인 독일 출신 Stephan Fox가 단독후보로 AIMS회장(2015년 처음 회장으로 선출된)에 재선된 바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2. 4. 4. 10:46

[Pax-Olympicana in Asia(아시아대륙에서 올림픽을 통한 세계평화행진시대개막 평창2018 포함 Tokyo2020 Beijing2022)총결산핵심스케치]

 

주지하다시피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중심축으로 남북한 선수단의 대회개회식공동행진과 남북한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및 출전을 계기로 올림픽을 통한 평화메시지를 지구촌에 울려 퍼지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평창2018Pax-Olympicana (올림픽을 통한 세계평화)의 아시아시대를 열었습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 당신 북한 응원단 모습/출처: insidethegames)

 

 

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었지만 Tokyo2020올림픽과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동북아시아를 기반으로 Pax-Olympicana 아시아시대를 구가하였습니다.

 

 

 

그래서 평창 2018이후에 연결된 Tokyo2020Beijing2022의 특징과 성과에 대하여 요약 총결산해 보고자 합니다.

 

 

1.   2021년 하반부 국제스포츠 계 동향

 

1) 도쿄2020 마무리(202110월 초)

 

(1) 코로나19 글로벌 악재 무릅쓰고 강행한 향후 코로나올림픽 글로벌 테스트 이벤트-북한 유일 불참으로 IOC자격정지 징계(1년간)

(2) Beijing2022의 시금석(중국내국인만 대회관람허용/Tokyo2020대회의 거의 전면무관중대회에서 진 일보-929IOC집행위원회 결정/대회 All Stakeholders 동반자/게스트 카테고리 AD카드 발급불허결정/대회기간 중 날마다 코로나19검사)

(3) 3無 올림픽(無관중-無관심-無환영 올림픽)

(4) 3C 올림픽(Corona-Chaos-Coldness)

(5) With Corona Olympics

 

 

(6) 적자 올림픽

(7) 정치적 이슈 얼룩진 올림픽(독도-욱일기-마오쩌뚱 뱃지 시상대착용논란-미국 펜싱 남자선수 시상대 동그라미 모양의 X자 시위-벨라루스여자육상 스프린트 선수 폴란드 망명-

(8)양성평등올림픽(여자선수 49%)등등

(9) 기술 도핑(Technology Doping)올림픽/신발도핑올림픽

-Nike사 고탄성장착육상화(탄소섬유판신발/기술과 트랙표면처리기술과의 합작으로 기록향상기여

 

 

 

2) 태권도 노 메달(No Medal)

 

(1)   태권도-유도-레슬링 등 전통메달종목의 퇴화(양궁 및 펜싱은 해당연맹회장의 막강 재정지원 및 지속적인 열정으로 이룩함) 향후 올림픽에서 패러다임 체인지 절실/진천국가대표선수촌의 효율적 운영실태 재검 필요) 

 

3) KSOC-대한체육회장의 리더십

 

(1) 한국은 반세기 만에 메달 성적 16(6-4-10)라는 사상 가장 초라한 성적표 보이며 향후 한국스포츠경기력과 국위선양에 빨간 불

(2) 스포츠 외교 그릇된 판단으로 IOC와 엇박자(ANOC총회 서울개최취소 단초 제공 추정)등 한국스포츠외교위상 저조(이후 1년 후인 2022ANOC서울총회 재 개최키로 결정)

(3) KSOC에는 국제적 인맥 네트워킹-현장네트워킹경험 부족(중장기 스포츠외교 뒷걸음질 상황초래 가능성)

(4)국제스포츠외교신인도 회복을 위한 대한체육회장의 환골탈태 결단력 절실

(5) 2024년에는 한국에 IOC위원 단절(유승민 IOC위원 선수자격 IOC위원 임기만료/ 이기흥 NOC자격 IOC위원 2025년 연령제한으로 임기만료) 대비책 마련 시급(일본 및 중국은 각각 3명씩으로 건재)

 

(중국 IOC위원 3/상단: Zaiqing YU IOC부위원장) (일본 IOC위원 3명)

 

 

4) 베이징2022동계올림픽 준비 현황(202110)

 

 

(1) 1018/그리스 Olympia성화채화/1019일 아테네 Panathenaic Stadium 의식 후 베이징으로 직접 공수-종래 1주일 소요 그리스 통과올림픽성화봉송 행사는 Tokyo2020에 이어 다시금 취소 예정

 

(2) 미국, 영국-캐나다 호주 등 일부 서방국가 Beijing2022 잠재적외교보이콧 착수예정(러시아 Putin대통령은 참석 통보)

(3) 917일 베이징수도박물관에서 대회 표어(Motto)공개행사: “Together for a Shared Future’(공유하는 미래를 다 함께)

 

*평창2018“Passion. Connected”(하나된 열정)

*Tokyo2020“United by Emotion”(하나된 감성으로)

*서울1988“World to Seoul, Seoul to the World”/Harmony and Progress

 

5) ANOC총회 서울-아테네-크레타(1024~25)

 

이후 2021Tokyo2020올림픽 기간 중 열린 ANOC집행위원회에서 2022ANOC총회장소로 대한민국 서울로 재 결정

 

6) IOC EB (대면 회의/In-Person Gathering)

 

-당초 2021105~6일에서 IOC EB 100주년 시기에 맞춰 1016일 그리스 아테네로 스위치

-IOC현역위원수 103(6명 선출 중 4명 선수자격위원 교체 및 2명 추가 선출)에서 20224월 현재 105

-IOC총회(84) 신임 IOC선수위원장에 핀란드 여성 선수 IOC위원Emma Terho 선출/당연 직 IOC집행위원

-유승민은 IOC선수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7) OCA

-회장 Sheikh Ahmad910일 스위스 제네바형사법정 위조죄 징역 13개월선고(집행유예 15개월)OCA회장직 자격정지에 따른 Randhir SinghOCA회장 대행

 

8)북한 관련 이슈

 

(1) IOC집행위 98/재정지원금몰수

(2) 자격정지 기간 중 IOC지원프로그램 혜택자격박탈

(3) 북한 선수들 Beijing2022출전자격획득시 출전 관련 적절한 결정은 IOC EB 소관

 

9) 서울시 또는 부산시 향후 대응(2036년 올림픽유치)

 

(1) 2036년 올림픽유치희망국(2022 FIFA월드컵 및 2030 AG개최국 카타르-인도네시아-인도-터키<Istanbul 2004-2008-2012-2020 4차례 유치 도전 5번째 도전>-독일<다수도시연합>-영국 London-러시아(Kazan/St. Petersburg)-한국 등 8개국

 

(2) 2036년은 손기정 옹이 일제강점기 Berlin1936올림픽 마라톤 제패 100주년/서울1988올림픽 개최 48주년되는 해

(3) 한국은 2036년 올림픽유치추진을 위한 유치준비위원회 구성 급선무

 

 

10) KSPO 서울1988올림픽 34주년기념 올림픽 레거시 포럼(202210)

 

-올림픽 레거시포럼(10)개최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올림픽레거시 선포

-Bach IOC위원장 영상축하메시지/반기문 IOC윤리위원장 영상기조연설 등

 

11) 국제스포츠기구수장 선출 현황

 

(1) UIPM회장(Klaus Schormann) 8선 임박(11월 온 라인 총회/집행위원 급 한국 후보 전무)

(2) FIG회장 선거(일본 Watanabe 재선-유럽체조연맹회장 도전-11월초 터키 Antalya총회)

(3) IIHF신임회장에 프랑스 Luc Tardif 선출(925 St. Petersburg총회/1994년이래 27년간 재임한 스위스의 Rene Fasel후임회장)

(4) IPC위원장(Andrew Parsons) 12IPC총회 단독출마 재선 확실시(한국 집행위원 김성일 하차 대신 정재준 후보 출마/집행위원 총 10명자리에 23<기존 8>출마)

(5) ITTF회장 선거(1124일 미국 Houston)-ITTF재정담당수석부회장 스웨덴 여성 후보 Petra Sorling단독출마로 당선기정사실/현 회장인 독일의 Thomas Weikert는 출마포기

(6) IHF회장 선거(115~8일 터키 Antalya) 현 회장인 이집트의 Hasan Moustafa6(2021~2025/81 25년 장기집권)단독출마-2025년 대비 한국 최태원회장 출마 바람 직

 

12) 2027년 세계하계대학게임(유니버시아드)유치경쟁

 

-한국 충청권 Vs.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미국은 Buffalo1993대회이후 30년 가까이 유치 못함/한국은 무주/전주1997동계-대구2003-광주2015 등 총 3차례 개최)

 

13) FIFA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주기 4년에서 2년으로 변경 제안(사우디)

 

(1) 17차 온라인 FIFA총회(5)에서 166:22로 타당성 검토 승인

(2) 이미 남자 FIFA월드컵 참가허용국수가 2026년 대회부터 32개국에서 48개국(16개국 증가)-여자 FIFA월드컵 참가허용국수가 2023년 토너먼트부터 기존 24개국에서 32개국(8개국 증가)

(3) 4개월 후 대 반격: 유럽 및 남미축구총연맹은 회의적 입장 견지

(4) IOC역시 올림픽과의 중복 개최로 반대 의사 표명

 

14) Hangzhou2022 AG카운트다운 행사(2021910)

 

 

(1)One Year Countdown 행사

(2) AG 슬로건: “Heart to Heart @Future”(미래에서 이심전심)

(3) 45개국 OCA회원국에 초청장발송식 및 유니폼 발표회

 

 

2. 역대 IOC위원장(20세기 후반부터)

 - 사마란치(향년 89)

 - 자크 로게(향년79)

 - 바흐(19531229일 생: 68/2013~2025 12년 임기)

 

 

3.   차기 IOC위원장 후보

 

1) Juan Antonio Samaranch, Jr. (스페인/1959111일 생 62/IOC위원 임기 2029/정년 70)

-차기 IOC위원장선거연도인 2025년에 66

-당선될 경우 4년 연장 가능(8년 임기)

 2) Sergey Bubka(우크라이나/1963124일 생 58/IOC위원 임기만료 2033/정년70)

-차기 IOC위원장선거연도인 2025년에 62

-당선될 경우 임기 8년 재직 가능

3) Gunilla Lindberg(스웨덴/여성/194756일 생 74/IOC위원 임기만료 2027/정년 80)

-차기 IOC위원장선거연도인 2025년에 78

-당선될 경우 4년 연장 가능(6년 재임 가능) 

4) Nawal El Moutawakel(모로코/여성/1962 415 59/IOC위원 임기만료 2042/정년 80)

-차기 IOC위원장 선거 년도인 2025년에 63

-당선될 경우 8+4=12IOC위원장 임기 채우고도 5년 여유

5) Ser Miang NG(싱가포르/194946일 생 72/IOC위원 임기만료 2029/정년80)

-차기 IOC위원장선거연도인 2025년에 76

-당선될 경우 4년 연장 가능(8년 재임 가능)

6) Ivo Ferriani (이태리/196035일 생 61/IO위원 임기만료 2030/정년70-국제연맹회장 자격)/GAISF회장

-차기 IOC위원장선거연도인 2025년에 66

-당선될 경우 4년 연장가능(8년 재임 가능/단 국제연맹회장직 유지가 관건)

 

 

(좌상: (1)Juan Antonio Samaranch, Jr.-(2)Sergey Bubka-(3)Gunilla Lindberg

좌하: (4)Nawal El Moutawakel-(5)Ser Miang NG-(6)Ivo Ferriani과 함께)

 

 

4. 월드 게임(The World Games)유치/지자체와 연계방안

 

(1) 대한민국 아직 유치 및 개최하지 못한 유일한 국제종합경기대회

 (2) 미국 Birmingham 2022-중국 Chengdu 2025에 이어 2029The World Games 대회유치신청 접수 중(20224월 현재)

 

 

*Part II (20223)

 

1.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전반적 평가와 2030년동계올림픽 및 2036년올림픽유치전망

 

1)  Beijing2022동계올림픽 평가

 

(1) Beijing2022동계올림픽폐막 후 34~13Beijing2022동계 패럴림픽 개최

(2)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국당국은 각국올림픽참가자군을 별도로 분리하여 운영한 폐회로(Closed-loop)집중 방역 및 검역시스템을 물샐틈없이 가동하여 대회를 전반적으로 무탈하고 안전하게 개최함

 

 

(3) Beijing2022동계올림픽 폐회식은 220() 저녁 Beijing2008올림픽개 폐회식장으로 사용된 같은 장소인 새 둥지 스타디움’(Bird’s Nest Stadium)에서 겨울철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눈 부신 화룡점정 끝내기 불꽃놀이가 세계 가족은 하나”(One World One Family)란 철자를 불꽃으로 수 놓으며 제24회 동계올림픽 대단원의 막을 내린 바 있음

 

 

 

(4) Bach IOC위원장은 개최국 중국을 칭송하였으며 특히 대회의 성공적개최에 필수적 역할을 감당해 준 18,000명이상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치하를 아끼지 않았음

 

(5) Thomas Bach IOC위원장의 폐회식 연설 부분 부분에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 대한 촌철살인 적이고 전반적인 평가가 묻어 났음:

 

(Beijing2022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Thomas Bach IOC위원장)

 


.  올림픽 선수촌은 나무랄 데 없이 탁월하였음(The Olympic Villages were outstanding) 올림픽경기장은 웅장 하였음(The venues – magnificent) 대회조직운영은 특출 났음(The organization – extraordinary)

 

.  이렇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은 우리의 관대한 주최자들인 중국 인민들 덕분에 가능하였음(This unforgettable experience was only possible because of our gracious hosts, the Chinses people) 3억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이제 겨울 스포츠에 참여하고 있으며(With over 300 million people now engaged in winter sport) 중국선수들의 금번 동계올림픽에서 탁월한 경기력으로 위대한 성공적 성과를 거둠으로(with the great success of the Chinese athletes) 금번 동계올림픽의 긍정적인 유산이 확립되었음”(the positive legacy of these Olympic Games is ensured)

.  진정으로 탁월한 Beijing2022동계올림픽과 함께 우리는 중국을 동계스포츠국가로 환영하는 바임”(With the truly exceptional Olympic Winter Games Beijing 2022 we welcome China as a winter sport country)

 

. 또한 830초짜리 Bach IOC위원장의 연설문 속에서 IOC모든 이가 가지 말아야 할 곳은 정치 세계라고 에둘러 말하고(where the IOC tells everyone not to go: into politics)있었음

 

.  폐회식 당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급박해 보이는 분쟁을 바라보는 눈으로 Bach IOC위원장은 운집한 선수들(the assembled athletes)에게 선수 여러분 모두는 서로를 존중했으며 서로를 성원하였음”(You not only respected each other. You supported each other) “여러분은 나라들<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이 분쟁으로 분열된 마당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포옹하였음”(You embraced each other, even if your countries are divided by conflict) “여러분은 이 올림픽 공동체에서 우리 모두는 평등하며 우리의 외모에 상관없이, 출신지에 관계없이, 믿는 종교와 상관없이 모두모두 평등한 것임을 만방에 보여주면서 이러한 분열양상을 극복하였음”(You overcame these divisions, demonstrating that in this Olympic community we are all equal. We are all equal – regardless of what we look like, where we come from, or what we believe in) “ 이러한 올림픽이 지닌 결속력은 우리는 분열시키려는 세력보다 강력한 것임”(This unifying power of the Olympic Games is stronger than the forces that want to divide us) “여러분은 평화가 역할과 가능을 다하도록 기회를 주고 있는 것임”(you give peace a chance) “전세계정치지도자들이 여러분이 보여준 단결과 평화의 모범 사례를 통해 감동받기를 원하고 바라고 소망하는 바임(May the political leaders around the world be inspired by your example of solidarity and peace)

. Bach IOC위원장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이러한 유행병을 극복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보다 빠르게 행동해야 하고, 더 높은 곳을 지향해야 하며, 함께 뭉쳐야 함” (If we want to finally overcome this pandemic, we must be faster, we must aim higher, we must be stronger – we must stand together) “이러한 단결이란 올림픽정신으로 우리는 국제 사회 공동체가 전세계 모든 이들에게 백신이 골고루 접종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을 촉구하는 바임”(In this Olympic spirit of solidarity, we call o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give equal access to vaccines to everybody around the world.)이라고 호소한 바 있음

 

. Bach IOC위원장의 폐회사 연설은 개최국 중국에 대한 배려와 진솔한 평가 그리고 연설 대목 대목이 참으로 일목요연하고 인류애가 담겨 있으며 호소력이 차고도 넘치는 명연설이었다고 평가하는 바임.

. “One World One Family”란 불꽃으로 아로새겨진 글자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음- Beijing2008올림픽 슬로건인 “One World One Dream”(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의 후속 편으로 잘 어울림

 

2)  2030년 동계올림픽유치와 2036년올림픽유치전망

 

(1) 인도 Mumbai2023IOC총회로 최종 선정되면서 중국 다음으로 많은 인구를 가진 대국인 인도가 2036년 올림픽유치에 피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인도는 지난 2010년 영연방 대회(Commonwealth Games)개최 당시 외신에서 와해(debacle)라고 묘사될 만큼 대회조직운영 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외신에서는 사상 최악의 세계주요스포츠제전 조직 운영’(possibly the worst organization of a major event sports world has ever seen)이라고 평가된 바 있음

 

(2) 따라서 인도가 올림픽을 개최하려면 이러한 악몽을 떨쳐내기 위한 대대적인 절치부심의 노력과 홍보가 필수적이란 생각이 듦

(3)  Rio2016올림픽이후 IOC는 위험요소가 도사리는 개최지는 우회하려는(After Rio2016, IOC out of the risk business) 추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4) 전문가들은 2030년 일본 삿포로(1972년 동계올림픽개최지)의 경우, 먼저 일본 정치인들이 올림픽을 가지고 지역 게임이나 지역 언론 불지피기 용으로 이용하는 것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Japan Sapporo hosting Winter 2030. First politicians need to stop playing local games with Olympics & inflaming local media)고 지적하고 있음

(5) Tokyo 2020올림픽은 광적인 국내정치공세에 사로잡힌 바 있었는데 관연 IOC가 이러한 현상을 관대히 넘어 갈 것인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was caught in crazy local political fight & not sure IOC has forgiven)이며 스위스는 아직 2030년 동계올림픽 출사표도 던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스위스가 2030년 동계올림픽유치 전에 뛰어 들면(Switzerland may yet throw hat in ring for 2030) 상황 판도는 바뀔 수 있으나 2024월 현재 미국(Salt Lake City), 캐나다(Vancouver), 일본(Sapporo) 및 스페인(Pyrenees-Barcelona) 4파전 양상 임

 

(6) 2036년 올림픽의 경우 국제스포츠무대상황과 흐름에 덜 민감한 자세로 임할 경우 2032년에 이어 다시 성공하지 못할 확률이 높은 가운데 대한민국 서울시 또는 부산시가 관 주도를 뛰어 넘어 전문가 중심으로 어떻게 슬기롭고 핵심을 찌르는 방식으로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임

 

3)  Beijing2022패럴림픽(46개국 참가) IPC위원장 개회사 중에서

 

 

Tonight, I want – I must – begin with a message of peace. As the leader of an organization with inclusion at its core, with diversity celebrated and differences embraced, I am horrified at what is taking place in the world right now.

The 21st Century is a time for dialogue and diplomacy, not war and hate.

“The Olympic Truce must be respected and observed, not violated (76UN총회에서 193개국 만장일치로 통과)

 

 

(Beijing2022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개회사 중인 Andrew Parsons IPC위원장)

 

 

“At the IPC, we inspire for a better and more inclusive world, free from discrimination, free from hate, free from ignorance and free from conflict.

“Here in Beijing, Paralympic athletes from 46 different nations will compete with each other, not against each other. Through sport, they will showcase the best of humanity and highlight the values that should underpin a peaceful and inclusive world.

“Paralympians know that an opponent does not have to be an enemy and that united, we can achieve more, much more. Tonight, the Paralympic Movement calls on world authorities to come together, as athletes do, promote peace, understanding and inclusion. The world must be a place for sharing, not dividing.”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President Andrew Parsons  (BRA) began his address at the Opening Ceremony at the XIII Winter Paralympic Games with a passionate call against Russia’s invasion of Ukraine.

“You define the meaning of determination, you personify perseverance. Celebrate your achievements here and be proud that your abilities can, and will, change the world for many, many millions of people. Above all, have fun and play fair.”

His final word was a shout: “PEACE!”

 

 

(Andrew Parsons IPC위원장과 함께)

 

 

4)  Beijing2022동계 패럴림픽 메달획득순위:

 

(1) 중국(금메달 18개·은메달 18개·동메달 22<대회 개최국>: 종합 1 

(2) 우크라이나(금메달 10개·은메달 10개·동메달 8): 종합 2  

(3) 캐나다(금메달 8개·은메달 5개·동메달 10) 종합 3

17) 대한민국은 안타깝게도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며 대회를 마감(한국선수단 “No Medal”)

18) 최근 6년 간 발생한 올림픽(Rio2016~Beijing2022) 바이러스 시리즈 족보:

(1) Rio2016: Zikavirus Infection-

(2) 평창2018: Norovirus Gastroenteritis-

(3) Tokyo2020: COVID19 Virus-

(4) Beijing2022: COIVD-10(Omicron Virus)

 

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국제스포츠계 동향

 

 

1) IOC의 초강력 대응조치

 

(1) 올림픽 및 각종 국제스포츠대회 및 총회 등 행사(국제연맹 연계) 러시아 및 벨라루스 개최 금지

(2) 두 나라 선수, 임원, 심판 등 국제대회 초청 및 참가 금지

(3) Putin 러시아대통령 수여된 올림픽 훈장 박탈(국제연맹들도 유사한 처벌 동참)

 

 

(조정원 WT총재 Putin러시아대통령에게 수여한 태권도 명예 9단증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박탈조치단행)

 

 

 2) 올림픽 휴전(Olympic Truce)위반 사례 3(최근 14년 간)

 

 

 

(1)Beijing2008올림픽 기간 동안 러시아, 조지아(Georgia)와의 전쟁(Russia went to war with Georgia)

 

(2)Sochi2014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러시아, 크림반도병합(Russia annexed Crimea) Sochi2014동계올림픽 도핑스캔들자행

(3)Beijing2022동계올림픽 직후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2. 3. 31. 16:41

[KPR 스튜디오 U Tube 90분 토론(Beijing2022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 올림픽과 스포츠 그리고 소통 및 PR(공공 소통과 위기관리 및 Personal Identification Public Affairs )집중 탐구]

 

2022 330() 16:00~1730 충무로에 위치한 KPR (Korea PR/한국홍보업체: CEO 김주호 한국PR협회장)초청으로 14KPR 스튜디오에서 한국 광고 PR실학회장을 맡고 있는 홍문기 한세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진행으로 Beijing2022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본 올림픽과 스포츠 그리고 소통과 PR효과에 대하여 문답식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필자의 40년 올림픽 및 국제스포츠무대에서의 스포츠외교활동이 유기적인 공공 소통(Public Communications)의 도구(Tool)이고 무대(Stage)였음으로 무궁무진한 에피소드와 사례와 스토리텔링이 이어졌습니다.

 

평창2014동계올림픽유치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재직 당시 스포츠 관련 시상식 수상대표자격으로 서로 옆자리에 앉은 인연으로 맺어진 김연아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로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자연스레 기념사진을 함께 한 한국이 낳은 김연아 세계피겨퀸의 탁월함’(Excellence)에 대한 소통과 스포츠마케팅 PR효과와 국위 선양으로 이어지는 공공 소통(Public Communications)소주제도 흥미로웠습니다.

 

 

중간 부분에 제8UN사무총장이신 반기문 현 반기문 재단이사장 겸 IOC윤리위원장과의 국제적 유기적 소통이 지속 가능한 인연으로 이어지게 된 계기도 화제에 올랐습니다.

 

 

 

물론 반기문 UN총장시절에 평창2014유치활동 중 London현지에서의 오찬회동소통으로 인연을 맺게 하신 분이 한승수 前 총리이십니다. 평창2014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과 이명박 정부 초대 국무총리 및 한국 최초로 UN총회의장을 역임하신 한승수 前총리님과는 유치위원장 재직 시절 필자는 바로 옆 사무실에서 근무한 국제사무총장으로 해외유치활동을 통해 IOC위원들과의 공공 소통(Public Communications)을 위해 모시고 함께 해외출장을 다닌 바 있습니다.

 

 

 

 

1)  공공 소통(Public Communications)

 

(1) 특정 조직의 소식과 정보를 정책 공중에게 유기적으로 전달

(2) 조직-공중 간 이해관계의 다양성/복잡성

(3) 조직-공중 간 정책/정보의 소통 문제

(4) 정책 공중 대상 역동성/순기능적 순환과정구축

(5) 조직-공중 간 업무의 효율성/생산성 향상 추구

 

2)  스포츠 마케팅 PR

 

(1) 마케팅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조직이 스포츠 이벤츠 활용

(2) 스포츠 경기/이벤츠 관련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커뮤니케이션

(3) 기업/국가 등 조직의 브랜드 가치 제고나 매출 성장 목표

(4) 목표 공중의 관계 관리

(5) 제품/서비스 관련 신뢰감/차별화 제고

(6)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 한계/문제점 해결

 

3)  언론 관계(Press Relations)

 

(1) 기업/정부/NGO/국가/조직위 등 조직의 가치 극대화

(2) 언론과 긍정적 관계 형성

(3) () 언론 관련 호혜적 관계 형성을 위한 전략 커뮤니케이션

(4) 언론을 통한 PR 메시지 공신력 도구

(5) 기사화를 통한 대() 공중 정보전달 및 신뢰 관계 구축

(6) 조직 관련 여론 형성 과정에 기여

(7) PR 커뮤니케이션 목표 달성을 위한 대() 언론관계관리

 

위기관리(Risk Management)를 통한 소통과 성과 대목에서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유치당시 부산 김기재시장이 대만 가우슝(Kaohsiung, 高雄)과 과도유치경쟁과정에서 1995OCA서울총회에서 유치프레젠테이션 기조연설에 대만 측과 동일한 추가공약으로 발표한 별도의 US$2,000만불(200억원) OCA에 별도기부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OCA측의 국제법 소송에 대응하고자 필자는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 및 부산시 특사자격으로 OCA본부가 위치한 쿠웨이트로 날아가서 OCA최고실세와 담판을 짓는 스포츠외교소통협상을 결행하였습니다. 설득을 통한 협상소통 결과 US$2,000만불(200억원)OCA에 직접 주는 것을 면하는 대신 HSBC 홍콩지점은행에 Deposit하고 부사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준비 소홀 및 OCA와의 부실협력사례 발생시 부분적으로 OCA가 인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불이행각서(Non-Performance Bond)협약서를 Sydney2000올림픽 현장에서 체결하는 것으로 일단락 지은 바 있습니다. 당시 故 안상영 부산시장과 Sheikh Ahmad Al-Fahad Al-Sabah OCA회장 및 당시 KOC 명예총무(김영환 연세대교수)서명 날인하였고 부산시 측은 해당공탁금을 HSBC은행에 불입하고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OCA와의 원만한 업무협조이행으로 대회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치러 공탁금을 고스란히 다시 찾아올 수 있었는데 재 인출할 당시 환용상승으로 인한 환차익이 40억원 가량 발생하게 되었는데 유치 성공 및 OCA와의 협상소통성공 공로로 부산명예시민증(78)를 필자에게 수여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이것이 국제스포츠외교 협상소통성과로 나온 결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위기 상황에서의 조직 보호

 

<위기관리 업무>

(1) 위기 징후 감지

(2) 위기 대응 메시지 구축

(3) (악성) 루머 대응

(4) 위기 상황 수습/종결 관련 피해 회복 프로그램 정립/가동

(5) 위기 관리 관련 업무

        정보 수집,

        정보 분석/판단

        위기 대응 균형감(대응 우선 순위 선정)

        인내심(Patience)/진성성(Authenticity)/회복탄력성(Resilience) 중시

 

       

5)  Personal Identification(PI) & PR

 

(1) PI 전문성

(2) 대통령/-차관/공공기관장/기업 CEO/연예인 등

(3) 오피니언 리더들의 퍼스널 브랜드 개발/발전/구축

(4) PI 전문 업무: MSAV

        Message: 메시지

        Schedule: 일정/업무/이벤트

        Agenda: 의제/이슈

        Visual: 외모/이미지

 

(장쩌민 당시 중국국가주석 예방 및 객좌교수 임명 성과)

 

 

6)  Public Affairs & PR

 

(1) 기업 등 조직 활동에 영향을 주는 정치/경제/사회/문화적 환경 요인을 분석해 정부 공공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이를 PR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기여하는 활동

(2) 공공 정책 환경 모니터링

(3) 로비/Grass-Roots 지역 활동

(4) 기업/이슈 관련 광고/PR 커뮤니케이션 활동 (기획/집행 등)

(5) 조직 연합 & 기업의 지역사회 관계 업무 수행

 

https://youtu.be/icoYYxFRkmA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2. 3. 30. 07:44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요약 총정리(Olympics and Politics)]

 

 

1.  Beijng2022동계올림픽의 특징

 

1)  Beijing: 2008년하계올림픽에 이어 2022년동계올림픽까지 동하계올림픽을 모두 치른 사상 최초의 올림픽개최도시

 

(1) Beijing2008(하계) “One World One Dream” (하나의 세상, 하나의 꿈)

(2) Beijing2022(동계) “Together for a Shared Future”(함께하는 하나된 미래)

(Beijing2022폐회식 불꽃놀이 슬로건: “One World One Family”<세계는 한가족>

 

2)  평창2018동계올림픽 바로 다음 연이어 한 대륙에서 동계올림픽 연속 유치 및 개최 성사

3)  평창2018-Tokyo2020-Beijing2022 3연속 동북아 개최 올림픽의 종착역

 

4)  코로나19로 인해 Tokyo2020하계올림픽 개최 후 6개월 만에 열린 동계올림픽 개최 기록

5)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3억명 이상 동계스포츠에 참여 달성한 겨울스포츠의 나라 기록

6)  노르웨이-독일에 이어 개최국 위상 100% 전체메달순위 3위 일취월장 달성(한국 14)

7)  Tokyo2020무관중 올림픽에서 국내관중허용 올림픽으로 코로나19 효과적 통제 효과 거양

8)  폐쇄회로(Closed Loop)시스템 개발로 동계올림픽참가자(외국인)와 중국국내인민(내국인) 효과적 분리 및 격리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과학 시스템 적 차단

   

9)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촌철살인 적 대회 평가:

(1) The Olympic Villages were “Outstanding”

(2) The Venues – “Magnificent”

(3) The Organization – “Extraordinary”

(4) "Unforgettable & Truly Exceptional Olympic Winter Games"

(5) “We welcome China as a Winter Sport Country”

 

    10) 중국인권문제로 미국 주도 외교적 보이콧(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덴마크-벨기에-리투아니아 등)

    11) WADA 주의 경고: 중국내 시중 식당 판매 오염 육류에 금지약물 성분인 Clenbuterol 함유----> 폐쇄회로 내 음식물 반입 줄여 위험도 낮춤

    12) WADA (회장: Witold Banka/폴란드) Beijing2022본격적인 건조 혈반(DBS: Dried Blood Spot)활용 도핑 검사

    13) 대회 슬로건 “Together for a Shared Future(하나된 미래)/폐회식 피날레 불꽃 슬로건 “One World, One Family”(세계는 한 가족)----->Beijing2008하계올림픽 슬로건 “One World One Dream”(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과 절묘한 조화

*Tokyo2020 슬로건: “United by Emotion”(하나된 감성)/올림픽 성화봉송 슬로건: “Hope Lights Our Way

 

(Thomas Bach IOC위원장과 Xi Jinping중국국가주석이 Beijing2022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함께 나란히)

 

    14) 폐회식 즈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한 IOC위원장의 호소(where the IOC tells everyone not to go: into politics)

 

    15) Beijing2022패럴림픽 개회식 Andrew Parsons IPC위원장 호소

“Tonight, I want – I must – begin with a message of peace”

The 21st Century is a time for dialogue and diplomacy, not war and hate.”

 

16) IPC위원장 개회사(46개국 참가) 7가지 핵심 메시지 축약:

(1) Change Starts with Sport

(2) Political Neutrality

(3) Message of Peace for New Horizons

(5) The Olympic Truce must be respected and observed, not violated (76UN총회에서 193개국 만장일치로 통과)

(6) “Paralympians know that an opponent does not have to be an enemy and that united, we can achieve more, much more.”

The world must be a place for sharing, not dividing.”

(7) His final word was a shout: “PEACE!”

 

17) 193UN회원국 만장일치 통과 올림픽휴전준수결의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위반(올림픽 개막 7일 전<1 28>부터 패럴림픽 폐막 7일 후<3 20>까지 휴전 기간)

 

(1) Abdulla Shahid(60/몰디브 출신) UN총회의장, 2022120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휴전(Olympic Truce)준수 엄숙한 호소’(solemn appeal)

(2) 올림픽 휴전, Beijing2022올림픽 개회식 7일전부터 발효(comes into force) 패럴림픽 폐막 7일 후까지

(3) Shahid의장, UN깃발(flag)공동목표표현”(an expression of common objectives)상징----> 대회기간 중 모든 올림픽 경기장에 게양 확인

 

(대한민국 최초 UN총회 의장<President>을 역임한 한승수 前 국무총리와 반기문 제8UN사무총장<IOC윤리위원장> Abdulla Shahid UN총회의장 /출처: Wikipedia)

 

18) Beijing2022동계 패럴림픽 메달획득순위:

 

(1) 중국(금메달 18개·은메달 18개·동메달 22<대회 개최국>: 종합 1 

(2) 우크라이나(금메달 10개·은메달 10개·동메달 8): 종합 2  

(3) 캐나다(금메달 8개·은메달 5개·동메달 10) 종합 3

 

17) 대한민국은 안타깝게도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며 대회를 마감(한국선수단 “No Medal”)

18) 최근 6년 간 발생한 올림픽(Rio2016~Beijing2022) 바이러스 시리즈 족보:

 

(1) Rio2016: Zikavirus Infection-

(2) 평창2018: Norovirus Gastroenteritis-

(3) Tokyo2020: COVID-19 Virus-

(4) Beijing2022: COIVD-19(Omicron Virus)

 

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국제스포츠계 동향

 

1) IOC의 초강력 대응조치

 

(1) 올림픽 및 각종 국제스포츠대회 및 총회 등 행사(국제연맹 연계) 러시아 및 벨라루스 개최 금지

(2) 두 나라 선수, 임원, 심판 등 국제대회 초청 및 참가 금지

(3) Putin 러시아대통령 수여된 올림픽 훈장 박탈(국제연맹들도 유사한 처벌 동참)

  

 2) 올림픽 휴전(Olympic Truce)위반 사례 3(최근 14년 간)

 

(1)Beijing2008올림픽 기간 동안 러시아, 조지아(Georgia)와의 전쟁(Russia went to war with Georgia)

(2)Sochi2014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러시아, 크림반도병합(Russia annexed Crimea) Sochi2014동계올림픽 도핑스캔들자행

(3)Beijing2022동계올림픽 직후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2. 3. 28. 08:0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4탄 종결 편(대한민국체육활성화와 스포츠 계 향후 과제 및 해결방안제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정예위원들이 차기 정부에서는 이번 정부의 체육홀대정책은 반드시 끊어 내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선수들과 체육인들을 대우해 주시고 국민들이 헬스 스포츠를 통한 인체자연면역 스포츠 백신 생성을 이룩하도록 스포츠 주도 국민 살맛 나는 세상만들어 주시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고 간구합니다. 여전히 체력은 국력입니다.

 

이것으로 윤석열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체육관련 제안서 4>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드리고 수고하십시오! 응원하고 성원합니다!!!

 

-윤강로(Rocky YOON Kang-Ro) 배상-

 

<대한민국 체육활성화와 스포츠 계 향후 과제 및 해결방안 제안 종결 편>

 

1. 스포츠 계 선수 폭력으로부터의 자유함

2. 엘리트 스포츠를 유럽식 클럽 제도 기반 생활체육활성화로 Win-Win 상생화

3. 2036년 올림픽유치추진 및 실현 박차 원년(윤석열대통령 정부 스포츠 계 새 지평)

 

 

1)   스포츠 계 선수 폭력 문제



첫째, 폭력 문제로 인해 스포츠계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습니다. 둘째, 정부에서는 엘리트 스포츠계를 악으로 보고 유럽식 클럽 제도에 기반한 생활체육을 선보여 체육계의 전면적 개편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셋째,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스포츠가 크게 위축되고 실외 스포츠도 무 관중 경기 조건하에 부분적으로 치러지는 등 전반적인 체육계의 위기 국면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비해 조정자· 관리자· 집행자의 이미지보다는 방안 창출자· 해결자·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이에 필자는 선진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쌓은 경험과 관록으로 한국 스포츠계에 만연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할 방안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폭력의 문제로 인해 스포츠계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폭력 문제는 냉전시대의 산물이며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엘리트주의의 부작용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급격하게 바꾸는 혁명적 변화를 통해 뭔가를 이루려고 하면 현세대의 선수들이 희생당하게 되고, 한국스포츠계는 급속한 위축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외 각국의 사례들을 토대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며, 이것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마련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정보를 축적해 온 분야별 적임자와 전문가들을 진영논리로 편 가르지 말고 발탁하여 등용해야 합니다.

문제점 및 취약점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국내외에서 검증된 인재들을 활용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2)   엘리트 스포츠 유럽식 클럽 제도 벤치마킹

 

 이전 정부에서는 엘리트 스포츠계를 악으로 보고 유럽식 클럽 제도에 기반한 생활체육을 선보여 체육계의 전면적 개편을 요구한 바 있다.

유럽의 클럽제에 기반한 생활체육육성 안과 엘리트 선수 지원책은 꼭 하나는 없어지고 하나로 통합되어야 할 문제가 아니고 서로 상생하면서 더 나은 한국형 체육 제도를 만들어야 할 문제인데, 이에 대해 소통하면서 실행 안을 제출하여 정부와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기에는 세계 각국의 조언을 들을 창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체육 분야에만 몰두한 인물들보다 체육외교분야에 몸담아 온 필자로서는 밀어붙여 성취하는 리더십이 아닌 상생의 리더십을 가진 전문가 그룹이 체육 단체 및 학부모, 정부의 3자 사이에서 최적의 조정안을 끌어내기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스포츠가 당면한 과제와 국제적 위상 강화 및 가맹 경기단체 임직원들에 대한 국제스포츠 무대 진출 및 국제연맹과의 돈독한 관계 증진 등에 실질적 기여를 함으로써 체육을 본연의 영역으로 끌어올려 체육현장전반을 총괄하는 체육회다운 대한체육회로 새롭게 탈바꿈하도록 글로벌 마인드로 무장하여 세계로 뻗어 나아가도록 주어진 고귀한 역할을 실행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스포츠가 크게 위축되고 실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 조건하에 부분적으로 치러지는 등 전반적인 체육계의 위기 국면이 심화되어 왔다. 그러므로 과거에 비해 조정자· 관리자· 집행자의 이미지보다는 방안 창출자· 해결자·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정부 예산을 받아서 실행만 하는 집행 기관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체육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안하여야 할 것인데, 이런 구체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에서도 국제스포츠외교무대에서 증명된 실력자들이 집합적으로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존의 정치 지향적이고 구태의연하게 지위와 자리에 연연하는 패러다임 답습이 아니라 체육인들의 실질적 소망과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체육인이 원하는 방향을 최대한 수렴하여 가맹경기단체는 물론 체육 동호인들이 실행 가능한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활약할 수 있도록 반영하여야 합니다.

선 순환적 전략적 가치를 최우선시하여 쌍방향 소통을 이루어 내도록 2021년부터 시작 된대한체육회의 새로운 100년 출발이 20225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와 함께 구태의연함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추진동력을 글로벌 마인드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스포츠 주도 국민 건강’ 을 이루어내는 새로운 대한체육회로 새 역사를 체육인들과 함께 쓸 수 있도록 하여 이 시대를 주도하는 테마로 스포츠가 답임을 글로벌 마인드로 증거하는 실행 가능한 로드맵 구축이 요구됩니다.

체육이란 사명을 띠고 체육계에 몸담으며 체육의 본연 사명에 따라 섬기고 획기적 체육발전의 사명을 완수하면서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이어갈 수 있도록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국제스포츠 계 현장경험자들을 발탁하여 대한체육회를 전문가 집단체제로 새롭게 개편하여 한국 체육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선수들을 비롯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체육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시대에는 스포츠가 답입니다. 대한체육회 새로운 100년이 시작된 2021년에 이어 '윤석열정부가 출범하는 2022년이 체육 주도 성장'의 원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2036년 올림픽유치 추진 및 실현 원년(윤석열대통령 정부 스포츠 계 새 지평)


 2036년 올림픽 한국유치추진

 

특히 일제강점기에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떨친 故 손기정 옹의 Berlin1936올림픽 마라톤 제패 100주년기념 2036년 올림픽 유치를 추진할 것을 건의 드립니다. 올림픽개최도시 선정과정을 실질적으로 리드하고 이어줄 토마스 바흐 현 IOC위원장(2013~2025) 2025년 선출될 차기 IOC위원장과의 일대일 직접 사전 스포츠외교교섭과 설득을 실행할 수 있는 검증된 인맥과 추진 팀 사전 결성에 따른 유치위원회 구성이 급선무입니다. 차기 윤석열대통령 정부에서 철저하게 실력과 현장경험과 짜임새 있게 유치추진작업에 박차를 가함으로 호주 Brisbane으로 안타깝게 넘어간 2032년 올림픽유치실패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2036년 올림픽유치성공에 철두철미하게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제안 드리는 바입니다.


[
윤강로 국제스포츠 외교연구원장(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약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 외대동시통역대학원 및 연세대 경영대학원 국제경영과 수학
-
대한체육회 26년 근무(국제과장, 비서실장, 국제부장, 기획조정실장, 국제사무차장, KOC위원, KOC위원장 특보)

- 대한체육회장 출마 2020(예비후보)
- 2008
년 올림픽 후보도시 선정 한국 최초 IOC평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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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및 평창2018조직위원회 위원장 특보  (2002~2018)
-
몽골국립스포츠아카데미 명예박사학위 수여(바가반디 몽골대통령 참석: 200311)

- 중국인민대학교 객원교수 (2005~2008)

- 한국체육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관동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겸임교수

- 1999년 제109 IOC서울총회 총괄기획-조직-운영 CEO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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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 총 연합회(ANOC)스포츠외교공로훈장 한국최초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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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예시민(78)
-
저서 7(총성 없는 전쟁과 “When Sport Meets the World over Five Rings” 및 스포츠 외교론 등) 발간

-국제스포츠동향 요약 및 분석 정보 공유 (2004~현재)

-올림픽 김치 글로벌 전도사(Barcelona1992올림픽이래~)

-국제스포츠외교 국내외 특강 200여 차례

-EBS TV 토종영어고수 영어정복기강연 외 TV 및 언론매체 인터뷰 다수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IOC제출 공식 보고서(-)최종 감수자

-평창2014유치위 국제사무총장시절 IOC실사단 회의 Moderator 및 당시 노무현대통령 Guatemala개최 IOC총회 시 IOC위원들 현지수행통역 등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2. 3. 26. 11:4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3(낙후된 대한민국 국제스포츠외교역량강화 총체적 Upgrade 방안)]

                                                  국제스포츠외교 연구원장

                                                      윤강로

 

(한국 국제외교의 글로벌 최고봉 반기문 제8UN사무총장과 함께/2009Copenhagen IOC총회 당시와 202111)

 

1.   Intro

 

한국 스포츠계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은 한국의 외교적 위상이 줄어든 탓도 아니요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려워져서도 아닙니다다만 국제무대에서 끊임없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지속해야 하는데이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봅니다지금이라도 세계 체육계에 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인물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키워 내야 합니다. 그러나 국제 스포츠계는 결국 영어로 소통하는 곳이며영어 소통 능력이 부족하면 실력이 있어도 제 목소리를 의견을 내고 대안을 제시 할 수 없는 것입니다이것은 어떤 국제단체나 기구도 마찬가지이며그 결과 영어에 약한 일본이나 중국의 발언권이 국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데 반해 영어권에 속하는 아프리카 등 제 3세계 지도자들이 오히려 쉽게 국제기구의 수장이 되어 온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면에서 향후 대한민국 스포츠계가 세계 스포츠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약 기회를 적극 모색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1979년 창설되어 격년제로 개최되던 세계 스포츠UN총회 격인 ANOC서울총회를 1986년이 이어 2006년에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또 다시 2022 10월에 3번째 연이어 유치 및 개최예정이면서도 사실상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개최국 프리미엄을 충분히 얻어냈다고 확신한 소득이 없었으며 금년 개최되는 ANOC총회에서도 기약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체육관련 인물 중 ANOC 기구의 집행위원 급 인사가 단 한 명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ANOC규정상 대륙 별 기구인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헤게모니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세계스포츠기구 중 최고집행기관인 IOC 의 집행부 입성은 2005년 옥중 사임한 김운용 前 IOC부위원장 이래 아무도 엄두조차 못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얼마전 임명된 OCA부회장 1명과 OCA 집행위원 십 수명 중 서너 명이 한국스포츠외교의 체면을 유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 2012년 이후에는 ANOC총회가 격년제에서 매년 개최되었는데, 총회에서 ANOC 회장, 부회장,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집행위원 등이 선출되어 왔지만 한국인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입니다. 설상가상으로 2021ANOC서울총회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그리스 크레타로 최종 변경되었다가 다행이 202210월 서울에서 다시 ANOC개최를 하기로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대한민국 스포츠외교를 빛낼 차세대 최적의 후보자 군을 물색하고 특정화하여 ANOC집행부 및 분과위 임원에 피선되도록 대한체육회(KSOC)를 중심으로 범 정부적인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철저한 선출 방안을 현장분위기에 맞게 수립한 후 실행에 옮겨야 할 때입니다. 물론 2011 77일 평창이 3수 도전 만에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성공 및 2018년에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지만 2007년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실시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선정투표에서 평창이 관료·정치인들을 비롯한 대규모 유치단원들이 현지에 서 다방면의 외교활동을 펼쳤으나 2번째 고배를 마시고 말았던 쓰라린 기억이 생각납니다. 이는 단편적으로 펼치는 스포츠외교는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준 교훈이었습니다. 또한 당시 북한의 장웅 IOC위원(IOC명예위원)도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외교를 펼칠 것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해당국제스포츠조직 속으로 파고드는 활동입니다. 우리나라 옛말에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속으로 들어가라.”가라는 말이 있듯이 조직 내부에서 보다 많은 외교 인력이 장기적이고 꾸준한 활동으로 친분을 쌓고 이어 간다면 그 효과는 실로 엄청나게 크게 나타날 것입니다.

 

2.   국제스포츠계역량강화 구체적 실행방안

 

1) 스포츠외교역량 인재 발굴 및 양성(스포츠외교관 인증서와 스포츠외교아카데미 "청연"/靑淵/Blue Ocean)

 

몇 년 전 지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업무가 이관된 체육인재육성재단(NEST)이 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 교육 위탁한스포츠외교인재과정특강을 세 시간 넘게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강생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면서 한국스포츠외교의 앞날을 함께 진단하여 보았습니다. 수강생들은 2006 Torino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메달리스트였던 변천사 선수를 비롯한 선수 출신 및 가맹경기단체 관계자들이었습니다. 모두들 스포츠외교관이 되기를 희망하지만 불확실한 미래와 진로, 불안정한 스포츠외교관 양성 시스템 등으로 확신과 확고부동한 비전을 가슴에 품는 것조차 버거워 보였습니다. 현재로서는 스포츠외교관이 되려는 차세대 유망주들이 힘차게 날갯짓을 하고 비상할 창공이 열리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방법을 찾자면 활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현실적 대안의 부재가 작금의 상황이기도 하다. 강의를 진행하던 중 이러한 현실적 문제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우선 필자가 2004 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ISDI: International Sport Diplomacy Institute) 명의로스포츠외교관인증서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여 실낱같은 희망을 심어주기도 하였던 바도 있었습니다. 물론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은 법인으로 보는비영리법인체에 불과하기 때문에 국가적 공신력이나 신통력을 부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나서서 실타래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명감을 가지 고 임하려 목하 계속 노력 중이긴 합니다. 스포츠 외교 분야는 앞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진정한블루 오션(Blue Ocean)’이 아닐까요? 향후 추진하려고 계획 중인 한국 최초의스포츠외교관인증서발급은 미래의 스포츠외교관들에게 비전과 용기와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한 첫 단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 역시 많은 관계자들이 격려해주고 동참해줘야 올 바른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스포츠외교는 거저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스포츠외교는 복잡 미묘 다단한 국제스포츠 계의 얽히고설킨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형성되어 태동하고, 성장하고, 이어지고, 오고 가고, 주고받는 우정과 우애와 의리가 끈끈한 연결고리처럼 연쇄 작용을 일으켜 상호간에 화학반응을 통해 진화·발전하는 살아 움직이며 숨 쉬고 느끼고 상응하는 유기체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스포츠외교역량을 강화하려면 우선 국제스포츠 계의 동향과 흐름을 지속적으로 잘 이해하고 국제스포츠단체의 성격과 기능과 역할 등도 잘 숙지해야 합니다. 스포츠외교의 최고봉은 역시 올림픽운동공동체(Olympic Movement Community)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r글로벌 올림픽운동의 이모저모를 잘 꿰고 있어야 스포츠외교관으로 대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2~3개의 외국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를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불편 없이 구사할 수 있어야 필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고 상호간에 소통이 되어 국제스포츠 계에서 진정한 의미의 스포츠외교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시미나창"(시작은 미약하나 그 나중은 창대 하리라.)의 원리를 적용해 보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스포츠외교관 "등급을 "Gold", "Silver", "Bronze" 3개 범주(Category)로 분류하여 가칭 "스포츠외교아카데미"로 볼 수 있는 교육 및 훈련 캠프를 통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이 갖추어지면 등급 별로 "ISDI-스포츠외교관 인증서"를 부여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스포츠외교아카데미의 명칭은 "청연/靑淵(Blue Ocean)으로 명명하려 합니다. 이 경우 필자의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고 별도의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로 운영하려고 해 보았지만 아직 노크 단계에 불과할 정도입니다. 한국 최초의 "스포츠외교관 인증서"발급 자체를 순수한 차원에서 차세대 스포츠외교관들에게 비전과 용기와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한 인센티브 첫 단추로 여겨 주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격려해 주고 함께 동참해 주어야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하면 일취월장"(Together we can raise the bar.) 2차 세계대전의 암울한 시대에 살면서 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던 영국 국민에게 1940 513일 영국 수상(Prime Minister)으로 취임 직후 영국하원에서 한 첫 번째 연설에서 Winston Churchill 경은 "저는 피와 수고, 눈물과 땀 외에는 드릴 것이 없다."(I have nothing to offer but blood, toil, tears and sweat.)라고 하여 수상으로서 "견마지로"(犬馬之勞)의 헌신을 영국 국민에게 약속함으로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우리네 인생은 고달프긴 하지만 결코 좌절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바로 그 폭풍우와 함께 그 속에서 함께 춤을 추면서 동고동락하는 것입니다."("Life is not about waiting for when the storm is over, but about dancing in the storm"). 스포츠외교는 거저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스포츠외교는 복잡 미묘 다단한 국제 스포츠 계의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형성되어 태동하고 성장하고 이어지고 오고 가고 주고받는 우정과 우애와 의리가 눈에는 안보이지만 끈끈한 연결고리처럼 연쇄 작용을 일으켜 피차 상호간에 화학작용을 통해 진화되어가는 살아 움직이며 숨 쉬고 느끼고 반응하는 생물인 것입니다.

 

2) 스포츠외교의 기본정신과 가치

 

IOC가 강조하는 올림픽의 가치(Olympic Values)(1)탁월성(Excellence) (2)우정(Friendship) (3)존중(respect)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1)파트너쉽(Partnership), (2)스포츠맨쉽(Sportsmanship), (3)신사도(Gentlemanship), (4) 우정(Friendship), (5) 스폰서쉽(Sponsorship), 6) 스킨쉽(Skinship: 영어단어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아주 훌륭한 감성과 情이 적절히 반영되어 표출된 한국적 영어표현으로 곧 Webster 사전에 등재될 만한 가치를 내재하고 있음)은 각각,  (1) 공존공영(Co-Existence & Co-Prosperity), (2) 공명정대(Fair Play), (3) 예의범절(Good Manners), (4) 친선(Goodwill), (5) 지원과 성원(Backup & Support), 그리고 (6) 이심전심(以心傳心)의 친밀 교류(Close Relationship/Hand in Hand, Shoulder to Shoulder, and Heart to Heart)를 잉태하게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스포츠외교의 기본 정신이며 가치입니다. 스포츠외교를 잘 하려면 우선 국제스포츠 계 동향과 흐름을 잘 이해하고 국제 스포츠 단체의 성격과 기능과 역할 등도 잘 숙지해야 합니다. 스포츠외교의 최고봉은 올림픽입니다. 올림픽운동의 이모저모를 잘 꿰고 있어야 스포츠외교관으로 대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2-3개의 외국어(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를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불편 없이 구사해야 만이 필요한 정보 취득과 쌍방향 소통이 되고 국제스포츠 계에서 진정한 의미의 스포츠외교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최소한의 필수적인 내용들을 수록한 첫번째 책인 총성 없는 전쟁”(2006년 출간)을 비롯하여 영문 스포츠외교현장이야기 저서인 “When Sport Meets the World over Five Rings”(2007년 출간)는 국제스포츠 인사들에게 모두 발송된 바 있으며 "현장에서 본 스포츠외교론" 스포츠외교론(과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실록일부)”라는 제목의 교재 용 책도 2012년 및 2020년에 각각 출판되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입니다.(It takes more than pearls to make a necklace.)

 

<국내·외 스포츠단체비교표>

국제스포츠기구 해당국내스포츠기구
SportAccord/GAISF(국제경기연맹 총연합회) 대한체육회(KSOC)
IOC(국제올림픽위원회) ANOC(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 KSOC(대한체육회)-->KOC(국제경쟁력과 역량 갖춘 글로벌 마인드 전담기구 재정비 절실)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KUSB(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IFs, ASOIF, AIOWF, GAISF, ARISF, AIMS NFs(국내가맹경기단체)-->상응 국내 기구 미 결성
IANOS-APOSA, TAFISA, IMGA KSOC(통합 대한체육회)-->생활체육기능 특정화 전문화 기능 Upgrade필요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KPC)

 

 

3) 국제스포츠기구 본부를 대한민국에 유치하자

 

Intro에서 언급한 스포츠외교인력 양성 외에도 중요한 것이 또 있는데, 그것은 국제스포츠기구의 본부를 우리나라에 유치하는 것입니다. 국제스포츠기구의 본 부가 가장 많이 자리매김한 곳은 스위스의 로잔느, 취리히,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등입니다. 아시아에는 아시안게임을 관장하는 OCA본부가 있는 쿠웨이트와 십 수 년 전 부산광역시가 유치신청을 냈다가 실패한 국제배드민턴연맹(IBF) 본부가 새롭게 이전한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 등이다. 물론 우리 한민족의 우수성이 찬란히 간직되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자리매김한 태권도의 세계 본부가 서울에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 국제기구를 법인화 할 경우 법인설립절차가 복잡하여 10여년 전 비영리법인자격으로 국제스포츠기구본부를 당시 회장 거주지역인 서울에 둔 바 있었던 국제유도연맹(IJF)의 본부가 한동안 존치 했었던 적은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 국내법상 국제스포츠기구가 현지법인화하여 대한민국 내에 본부를 두고 둥지를 틀기에는 정비하고 개정·보완해야 할 제반 관련 규정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외공동사무총장과 국제사무총장을 맡았던 필자와 공로명 유치위원장, 김진선 강원도지사(집행위원장) 등이 지난 2003년에 2010 년 동계올림픽 유치출사표를 제출하고 개최도시가 결정될 제115 IOC총회 참석차 프라하로 출발하기 앞서 청와대에서 당시 한국 IOC위원, KOC위원장, 유치위원회핵심임원 등을 위한 격려 오찬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참석자 전원에게 발언권이 주어졌는데, 필자는 맨 끝 순서로 발언권을 부여 받아 故 노무현 대통령에게 국제스포츠기구의 본부를 대한민국 내에 유치할 것을 건의를 드린 바 있었습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은 필자의 건의에 대해상당히 중요하고 주목할 만한 사안이라고 규정하면서 당시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과 함께 각종 관련법령의 개정 및 완화방안을 마련해 보라고 지시한 것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시일이 다소 걸리더라도 관련법령 등의 개정을 통하여 국제스포츠기구가 하나 둘씩 대한민국 내에 그 둥지를 트는 날, 국가인지도상승과 관광진흥, 해당 국제회의 개최 등 파급효과와 더불어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의 위상은 물론 영향력도 그만큼 지대해 질 것입니다.

 

4) 스포츠외교관 ‘Think Tank”

 

대한민국 스포츠계도 지금부터는 학연, 지연, 혈연, 파벌 등 구태의연한 구습을 과감히 타파하여 우리나라의 스포츠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고, 뛰어난 친화력과 경쟁력으로 국제스포츠외교 계에서 활동할 능력을 가진 스포츠인재들을 과감히 발탁 기용하여 철저히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글로벌 스포츠정책차원의 탕평책성인사등용을 제안합니다. 경기인, 메달리스트, 체육행정가, 국제심판, 체육기자, 체육교수, 스포츠외교관 등의 뛰어난 식견·경험·지식·인맥을 총동원하여 스포츠‘Thinktank’를 만들고, 후배들을 위한미래스포츠외교 글로벌 꿈나무 일백 명 양성계획을 통하여 이 모든 소중한 가치가 담긴 스포츠외교유산이 전달 및 전수되도록총체적 스포츠지식 및 인맥 전수 프로그램을 제도화하여야 합니다. “Think globally, Act locally!” 우리나라 스포츠외교관(경기분야, 선수분야, 국제심판분야, 체육기자분야, 체육학분야, 체육행정분야, 스포츠외교분야 등)들 중에는 개인적 경륜과 인맥 이 출중한 기라성 같은 인재들이 아직 많습니다. 그러나 제도적 지원체제미비로 인하여스포츠문화재격인 국제외교인맥자산이 방치되어 그러한 인재들의 탁월한 외교인맥과 지식이 후배들에게 전수되지 못한 채 대가 끊긴 예도 비일비재한 것이 작금의 실정입니다.

 

3. 한국 스포츠 외교의 현주소

 

*Stagflation (Stagnation + Inflation)

 

(1) IOC위원 수로 본 한국 스포츠외교위상

 

유럽과 미국은 차치하고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3 )Tokyo2020을 계기로 모두 3명 보유국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현재 2명인대 향후 각각 2024(유승민 선수자격 IOC위원/8년 임기만료)2024년내지 2025(이기흥 NOC자격 IOC위원/70세 연령제한)이면 모두 IOC위원직에서 면직되어 “IOC위원 제로 시대가 도래합니다. 한국은 1947 6 20일 제41차 스톡홀름 IOC총회에서 KOC IOC회원국 NOC로서 승인을 받은 지 8년 만에 배출한 한국의 첫 IOC위원(이기붕 부통령)시절인 1955년도 당시 수준에 불과한 위상으로 쇠락하였다가 다시 권토중래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문대성 선수(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동아대 교수) IOC위원(선수자격)선출 덕분에 다시 IOC위원 2명 보유국가로 회귀한 바 있었습니다. 한때 한국출신 IOC위원 3명 모두 IOC로부터 IOC위원 자격정지(suspension)처분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물론 이들 3명은 각기 다른 시점에서 대통령특별사면복권을 받았으나 이들 중 2(이건희-박용성) IOC위원자격도 복권되었다가 추후 모두 저진 사임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IOC위원들은 정치적 영향력에 취약하다는 국제적 시각과 평가도 있었습니다. 이들 한국 IOC위원3명 중 한 명인 故 김운용 IOC부위원장은 불운하게도 IOC위원 자격정지상태에서 국내외 정치적 상황(2005)으로 IOC위원 직에 복귀도 하지 못한 채 자진사퇴 하였고, 또 다른 한 명인 박용성 국제유도연맹회장은 국제연맹자격 IOC위원으로 복귀는 하였으나 국제적 상황(2008년 초)으로 자의 반 타의 반 IOC위원 직 자진사퇴의 사례도 있었습니다. "Convicted is convicted" "Not innocent until found innocent. "Not guilty until found guilty"

 

(2) 향후 차세대스포츠외교관 육성 방안

 

그 동안 자생적으로 스스로의 노력으로 스포츠외교관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현장경험에 바탕을 둔 스포츠 외교 관련 애로사항, 건의사항, 현재 한국 스포츠 외교의 문제점, 최근 실행되고 있는 스포츠외교인력양성 국내외 프로그램의 허와 실, 향후 차세대 스포츠외교인력양성계획에 대한 진솔한 평가와 대책, 기존 스포츠 외교 인력의 체계적인 네트워킹, 지속 발전 가능하고 국제적 인지도와 활용잠재력이 출중한 스포츠외교인적자원에 대한 국가차원의 전폭적 지원, 국제스포츠 외교전문가 등에 대한 곱지 않은 편향된 시각과 불필요한 갈등관계를 화합과 협력 동반자의 관계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등 광범위하고 피부에 와 닿는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국제스포츠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력이나 국제스포츠 외교현장에서 열심히 활발하게 뛰고 있는 인사들에 대한 평가는, 일부 신성불가침적 인사들을 제외하고, 대체로 시기와 질투, 심지어 음해성 헐뜯고 깎아내리기의 단골 대상인 동시에, 이들 중 몇몇 대상은 국제적으로 소위 잘 나가고 인정받는 상황이 되고 이에 따른 잦은 해외 출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국내 스포츠 인사들과의 접촉이 빈번하지 못해 국내 스포츠 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이 원활하지 못 할 경우 평소 특정 대상 인물에 대해 탐탁하지 않게 여겨온 비뚤어진 심성을 가진 소수 인사들이 주동이 되어 이러한 국제 스포츠 외교 인력들에 대해 감싸주고 격려하여 국제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는커녕 건방지고 설치고 잘난 척하고 해외출장을 독식하는 아주 이기적인 사람으로 폄하하고 급기야는 어느 날 영문도 모르는 음해성 평가에 스스로 억울하지만 나쁜 평을 그대로 감수해야 하고 일일이 해명하기는 더더구나 어려울 뿐만 아니라 때로는 조직적이고 편 가르기 식 저인망 구설수에 종종 휘말려 미움의 대상이 되어 스포츠 계를 떠나고 싶도록 스트레스를 촉발하는 소수 그룹이 상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이것은 한국스포츠외교위상 및 역량강화 노력을 역행하게 하는 독버섯입니다. 이것부터 근절해야 한국 스포츠외교가 바로 서는 것입니다. 소위 안티(Anti)세력이 많다고 하는 세간의 소문에 영향을 받아 적재적소에 필수불가결하게 등용되어 자리매김함으로써 국가 스포츠 외교에 유익하고 효과 만점의 첨병이 되어야 할 인재에 대한 인사배치흐름이 표류하고 있고 그러한 환경에서 할 수 없이 아웃사이더가 되어버린 아까운 인재들은 야인으로 전락되어 결과적으로 국가적인 커다란 전력손실이 되고 마는 예가 스포츠 계에도 비일비재하지 않나 염려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성인(Saint) 적 인격의 소유자 또는 처신과 처세의 달인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 이외에는 누구에게나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안티(Anti)세력이 공존하는 법입니다. 어떤 이는 “No Anti, No Achievement."(안티 세력이 많다는 이야기는 실제로 일을 많이 했다는 뜻이다)라고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는 국제스포츠계 인사도 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지 말아야 한국 스포츠 외교가 바로 섭니다. 현대 스포츠외교의 꽃은 ‘IOC위원’입니다. 차제에 차세대 IOC위원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IOC위원후보군 인력 풀’에 해당되는 인재들을 발굴 선정하여 이들에 대한 국가차원의 전략적, 정책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 탐구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그 밖에 스포츠외교력의 또 다른 가늠자 격인 스포츠 관련 국제기구본부도 대한민국 영토 내에 세계태권도연맹(WTF)이외에는 전무(全無)한 것이 현 실정입니다. 현재 다양한 국제스포츠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스포츠외교관(IOC, OCA IFs )들의 경우 지속적인 국가적 차원의 지원 없이 개인차원에서 고군분투(孤軍奮鬪)하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들에 대한 국가차원의 전폭적이고 실질적이면서 다양한 정책차원의 지원과 격려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또한 향후 代를 이어 그 분들이 어렵사리 닦아놓은 스포츠외교기반과 위치를 계승 발전 시켜 나아갈 차세대 스포츠 외교관 후계자들로 하여금 그 자리를 이어받게끔 사전 동반 스포츠 외교활동을 통해 인맥 및 외교력 지평을 넓혀 줌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미래를 豫備(예비), 對備(대비), 準備(준비)해야 합니다. 함께 同苦同樂(동고동락)하며 함께 펼쳐 나아 갈 수 있는 射手(사수) -助手(조수)시스템으로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위상과 지속발전방안이 바로 정립되고 그 힘이 유지되면서 제대로 발휘되어야 대한민국의 국제 스포츠 경쟁력이 세계 속에서 발전적 優位(우위)를 점하면서 그 빛을 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결론: NOC국제역량정상화를 위한 KOC분리 독립이 답이다

 

현재 대한체육회장은 KSOC라는 대외적 명칭으로 대한올림픽위원회(KOC)기능의 위원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분리 문제가 불거진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 논의가 미뤄져 왔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체육회와 KOC는 발전적으로 분리 독립되어야 맞습니다. 현재 대한체육회가 감당할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볼 때 두 기구가 합한 경우 NOC(국가올림픽위원회)가 당연히 중심축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정반대입니다. 효율성과 조직운영효과 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돌출되어 있지만 시정되고 있지 않아 보입니다. 한국은 여러 차례에 분리와 통합의 단계를 거쳐 마침내 2003년 분리 운영됐던 체육회와 NOC를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원래 조직체계는 초창기 일본의 체육조직형태를 답습하여 조직운영의 모델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일본은 비효율성과 국제스포츠외교전문성 미흡으로 국제스포츠외교에서 뒤떨어지자 결단을 내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무렵 일본체육회와 JOC를 분리했고, 현재까지 상호협력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제 스포츠계에서도 영향력을 넓힌 것이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향후 2036년올림픽유치에 IOC의 적극적인 협력을 얻어내기 위해 국제스포츠계와 소통하고 인맥을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외교능력을 발휘할 독자적이고 전문성이 담보된 기구가 필요한 것을 불문가지(不問可知)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KOC와 국민생활체육회와 통합된 대한체육회(KSOC)의 모습은 IOC의 올림픽 헌장 규정에도 위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정부로부터 완전히 독립됐다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체육회는 정부로부터 수 천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1)회장에 당선되면 문체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회장뿐만 아니라 체육회 임직원 조직개편과 직제도 관리 감독 및 승인 대상입니다. (2)예산 집행도 정부의 감사대상이 됩니다. (3)회장 선거도 독자적 방식과 동떨어져 정부 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합니다. 사실상 IOC의 올림픽헌장에서 규정하는 독립된 단체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IOC가 이런 실상을 문제 삼으면 즉시 자격 정지 대상이 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체육회가 NOC의 기능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이런 이유에서라도 KOC는 대한체육회에서 분리 독립해 자율성과 독자성과 전문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한 국가 체육관장기구와 올림픽기구가합쳐야 하느냐, 아니냐엔 정답이 없습니다. 각 국가 사정에 맞춰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처럼 정부로부터 예산 대부분을 지원받으면서 관리 감독을 받는다면, 올림픽위원회를 별도로 두는 게 바람직합니다. 반대로 대한체육회가 NOC의 기능을 겸하려면 정부의 영향력 행사를 피하기 위해 재정적인 자립을 이룩해야 합니다. 체육회는 정부의 지원 속에 엘리트·생활 체육 발전에 온 힘을 다하고, 분리된 NOC(KOC)는 고유의 업무영역에서 올림픽헌장을 준수하여 철저히 자율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겠다는 것을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차기(2024)에는 누가 회장이 되든 대한체육회가 글로벌 마인드로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스포츠계의 고질적 문제인 엘리트 위주의 체육정책을 개선하고 선수 ()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혁신위원회는 2019 8월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분리를 권고했습니다. 체육회는 국내 체육을 총괄하고 KOC는 국제스포츠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구조로 개편하자는 이 방안을 놓고 논란이 거듭됐습니다. 이제 체육계의 의견을 수렴해 체육회와 KOC는 발전적으로 분리·독립해야 합니다. 국가 체육관장기구와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합친 경우에도 NOC가 중심축인 경우가 대세인데, 우리나라는 정반대입니다. 이에 따라 조직 운영 및 전문성·효율성 측면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 2004년 아테네올림픽 무렵 일본체육회와 일본올림픽위원회(JOC)를 분리해 상호협력단체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 기구를 분리한 것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제스포츠계에서 영향력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36년 올림픽유치를 위해 IOC의 적극적인 협력을 얻어내기 위해 국제스포츠계와 소통하고 인맥을 활용할 수 있는 독자 기구가 필요합니다.

 

이와 연계하여 서울1988올림픽을 계기로 태어난 현재의 한국체육대학교(Korea National Sport University)를 보안 및 보강하여 시즌2한국 국제올림픽스포츠대학교’(Korea International Olympic and Sport University)를 새롭게   추가 설립하여 낙후된 한국의 스포츠외교관 배출을 위한 중장기적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달성을 위한 미래의 보금자리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좌로부터 한국스포츠외교 글로벌 최고봉인 故 김운용 IOC부위원장 겸 KOC위원장, 8UN사무총장인 반기문 현 IOC윤리위원장, 김연아 세계 피겨스케이팅 퀸 겸 스포츠외교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2. 3. 25. 16:3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2(대한민국체육활성화 방안-엘리트 선수들을 교실에 붙잡아 두어야 하는가?)]

 

대한민국 체육활성화 방안 제2탄으로  엘리트 선수들의 교육문제와 스포츠외교력 강화에 대해 집중 조명해 봅니다.

 

1.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의 현주소

2.    스포츠 개혁안이 허와 실

3.    운동선수 대상 교과과정 신설 방안 제시

4.    한국체육의 새로운 100년은 체육주도성장이 답이다

 

 

 

 

◆ 엘리트 선수 육성시스템의 현주소

엘리트 선수들의 교육 문제를 짚어 보고자 한다미국·소련(현 러시아) 냉전의 유산인 엘리트 시스템을 한국스포츠계는 지금까지 이어 왔습니다.

여전히 분단국가이면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국민의 세금으로 연금을 주고, 국가 대표 선수촌에 많은 예산을 할애하고 있는 한국 체육계는 투자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도 여전히 높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구시대의 산물인 엘리트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성찰이 진행 중이고, 유럽식 클럽 제도에 기반한 엘리트 시스템의 해체가 모범 답안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식 클럽 제도는 그들만의 문화와 토양 위에 자생적으로 발전해 온 것이고, 국가 주도로 급하게 들여오려는 것은 현 세대 체육인들의 희생을 강제합니다. 그리고 엘리트 시스템 자체가 사회악인 것처럼 여길 이유도 없습니다.

체육인에 대한 우대는 각 민족과 나라들이 각자도생(各自圖生)을 추구하는 냉혹한 경제전쟁 시대에 오히려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국민통합의 정신적 기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엘리트 시스템을 해체하지 않고, 현세대의 체육인들이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엘리트 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맹점들을 해소할 방안들을 제안해 봅니다


◆ 스포츠 개혁안의 허와 실

최근 몇 년간 국가 주도로 진행된 스포츠 개혁안의 골자는 운동하는 선수들도 일반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받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그들이 언제든 운동을 그만두더라도, 공부를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좋은 방안이지만, 몇 가지 생각할 점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유럽의 교육 제도는 한국보다도 훨씬 더 수업 분량이 적습니다. 그들은 교과 과정이 마친 이후 운동을 해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선수가 될 수 있는 수업 양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웃인 일본도 20여 년의 세월 동안 엘리트 시스템을 해체하고 클럽 제도로 바꾸었는데, 그 기반에는 방과 후 수업 제도가 있습니다. 방과 후 수업으로 프로 선수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하면 아주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학교 수업으로도 부족해 사교육까지 받는 한국의 교육 문화 속에서 운동선수들이 정규 수업 시간을 다 채우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데에는 상당한 한계가 있습니다.

둘째로 이런 방안이 비현실적인 조치라고 생각되는 데 큰 원인은 바로 시설의 부족 문제이다. 한국은 개인 종목 뿐만 아니라 올림픽 메달이 걸린 수없이 많은 단체 종목 등에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 부족합니다. 개혁안에 따르면 수많은 학생이 시합을 치를 수 있는 시기는 학교 수업에 지장이 없는 방학 기간입니다. 그런데 그 기간에 그 많은 종목이 기존의 경기들을 현재의 시설 한계 내에서 다 진행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결국 학기 중 체육 시설들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물리적 한계입니다.

셋째로 한국 교육의 수준을 고려해야 합니다. 유럽의 경우 중고등학교도 수없이 많은 과목을 다 공부하지 않고 선택한 몇 개의 과목을 공부하도록 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기본적으로 수업 분량 자체가 적습니다. 그리고 선수로 성장할 학생들은 체육 교과를 선택해서 운동 시간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전체 학생이 전 과목을 공부하며, 운동선수를 위한 별도의 교과 과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운동선수 대상 교과과정 신설 방안 제시

이상 세 가지 사안들을 살펴볼 때 현재 운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교실에 집어넣는다고 해서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운동선수들을 위한 별도의 교과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선수들을 위한 별도의 체육고등학교(체고)가 있긴 하지만 개인 종목에 그치고 있고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 연고제를 바탕으로 한 수많은 단체 경기 선수들은 혜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또 각 팀 별로 학교에 분산되어 지원을 받고 있으므로 체고 시스템을 전체 종목에 적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교육의 사각지대에 두고 운동만 하게 하는 것도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래와 같은 방안을 제시합니다.

1)
운동 선수들에게 적합한 과목을 선별하여 별도의 교과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경기할 경우가 많으므로 ▲ 영어 과목이 필요하고, 기타 인문 사회적인 상식을 포함하는 ▲ 교양과목과 ▲ 간단한 기본 논술 과목 및 ▲ 기초적인 문서작성 과목도 보강해야 합니다.

2)
별도의 교과 과정을 담당하는 순회 교사 및 교수를 육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운동하는 선수들을 전담하는 교사-·교수는 지역별로 흩어진 팀들을 순회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되, 선수들의 운동량을 고려해서 전일 교과를 진행하기보다는 학기 중 소요되는 일정 시간을 사전 조율 및 조정 후 배정해서 정해진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3)
교과 과목이 다르므로 시험도 별도의 시험이 필요하고, 운동선수 간 경쟁해서 성적을 매겨야 합니다. 즉 운동하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특별 교과 진행 및 수업 이수 과정이 선별적으로 연구되어 확립될 필요가 있습니다.


◆ 한국체육의 새로운 100년은 ‘체육 주도 성장’ 이 핵심

위와 같이 할 경우, 운동선수들은 운동에 집중하면서도 사회활동을 영위하는데 글로벌 마인드와 함께 필요한 언어와 상식 및 문서 작성 등의 필수 불가결한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인문 사회학적 수학을 통해 수직적인 권위 체계를 벗어나 대등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교육은 백년지계라고 합니다. 스포츠에 종사하는 체육인의 교육이라고 백년지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새로운 백 년 앞으로 내다보고, 현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부디 한국 체육계가 전 세계가 보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선수 교육 패러다임을 수립하기를 고대해 봅니다. 이것이야말로 때마침 2022 5월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는 시점에서 한국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다목적 내실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체육 주도 성장’의 발판이며 ‘스포츠가 답이다로써 문제 해결방식의 한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2. 3. 24. 23:19

[Bubka 우크라이나 IOC위원, 자국선수들에게 러시아침공에 관계없이 각종국제대회출전 적극지원 결심]

 

318Sergey Bubka 우크라이나 IOC위원 겸 NOC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계속되는 침공에도 불구하고 국제 스포츠대회에 계속 출전해야 한다고 독려하였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역할의 일환으로 그는 IOC로부터 올림픽운동공동체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인본주의적 지원(humanitarian assistance)의 전체과정을 총괄 조정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은 바 있습니다.

 

 

(Sergey Bubka)

 

 

Bubka우리 선수들이 우크라이나국민들의 복원력을 보여줌으로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으며 단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는 데 기여할 수 있음”(Our athletes can inspire others by showing the resilience of the Ukrainian people and help send a message of solidarity and peace) “최근 Beijing2022동계 패럴림픽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메달 종합순위 2(11, 10, 8)를 차지한 놀라운 경기력은 좋은 귀감 거리임”(The recent amazing performances by the Ukrainian Paralympians who won the second highest number of medals at the Paralympic Winter Games in Beijing, are a good example of this) “국제연맹들과 각국올림픽위원회들 역시 이러한 성과를 이해하고 있으며 모든 것을 뛰어 넘어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환영해 주어 왔으며 국제스포츠이벤트에 참가하는데 적극 협조해 주었음”(The International Federations and NOCs understand this too and have been amazing by going above and beyond to welcome Ukrainian athletes and facilitate their participation in international sports events)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Bubka IOC위원<우측>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 동료시절부터 필자와 절친이었습니다)

 

 

서울1988올림픽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인 Bubka는 글로벌 스포츠공동체로부터 답지하는 단결과 지원 노력에 대하여 점점 더 감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청소년체육장관인 Vadym Huttsait 와 긴밀한 협조 관계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Vadym Huttsait 우크라이나 청소년체육장관 역시 우크라이나 정부를 대신하여 자국 선수들이 국제스포츠 경기에 계속 출전하도록 독려하여 오고 있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