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IOC위원장 범미주스포츠기구(PASO)총회화상연설, IOC의 新世界구상준비완료(Ready to Shape New World)주장하다]
8월31일 칠레 Santiago Sheraton호텔 개최 범미주스포츠기구(PASO: Pan American Sports Organization)총회에서 Bach IOC위원장은 IOC가 ‘신세계구상준비완료’(ready to shape this new world)되었음을 주장하며 PASO도 ‘미래를 위한 발진에 동참’을(to set a course for the future) 촉구하였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
Bach IOC위원장의 이러한 코멘트는 칠레 수도 Santiago에서 열린 PASO총회에 화상으로 전달된 스피치를 통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코로나19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2개월 동안 범미주스포츠기구(PASO)가 컬럼비아 Cali개최 첫 주니어 팬암게임(Junior Pan American Games)과 Guadeloupe개최 카리브게임(Caribbean Games)을 포함하여 종합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한 것에 대하여 치하하였습니다.
2년간의 코로나19위기상황이 경과한 즈음, Bach IOC위원장은 선수들이 경기에 복귀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세상이 ‘갈등과 전쟁이 창궐하는’ (with conflicts and wars on the rise)아직 ‘어려운 시기’에 봉착하고 있음(still faced difficult times)을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스포츠가 평화와 단결을 도모하고자 하는 응집력”(unifying power of sport to promote peace and solidarity)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needed more than ever) 시점 임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이어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라면, IOC는 우리의 공유된 올림픽 가치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각오가 되어 있음”(Together with all of you, the IOC is ready to shape this new world with our shared Olympic values) “이것이 바로 올림픽 어젠더 2020+5가 UN이 설정한 지속가능 개발 목표를 성취해 주는 중요한 중간자로서의 스포츠의 역할을 강화시켜주는 것에 초점을 맞춘 이유임”(This is why our Olympic Agenda 2020+5 is focused on strengthening the role of sport as an important enabler for the UN [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범미주스포츠기구가 올림피언365프로그램에 선순환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함”(It is great to see Panam Sports engaging proactively with Olympians 365) “우리가 각국올림픽위원회들과 교육, 양성평등, 기후변화대처 및 그 이상의 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개발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기본 틀을 만들어 가고 있음”(Our framework to strengthen the partnership with 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 and social development institutions in areas such as education, gender equality, climate action and many more) “이러 식으로 한다면, 우리는 함께 손을 잡고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수 있으며 우리는 스포츠가 인류를 위해 봉사하도록 하는 공유된 사명을 보다 원활하게 추구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허용되는 것임(In this way, we are joining hands to strengthen the role of sport in society, allowing us to even better pursue our shared mission to put sport at the serve of humankind)이라고 역설하였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범미주스포츠기구(PASO: Pan American Sports Organization/북중남미 각국올림픽위원회 연합회)회장인 칠레의Neven Ilic(IOC위원)이 2023년 팬암게임을 Santiago에서 개최하도록 준비하면서 “북중남미를 모두 아울러 스포츠와 그 가치를 증진시키는 길을 선도하며”(leading the way to promote sport and its values through the Americas) 보여준 그의 “위대한 지도력”(great leadership)을 치하하면서 “PASO총회에서 귀하는 모든 가능한 기회를 모두 총 동원하여 Santiago 바로 이곳에서 2023년 범미주대회를 시작으로 Paris2024올림픽과 그 너머의 LA2028올림픽까지 가는 미래로 향하는 여정의 과정을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임”(At your General Assembly, you have every opportunity to set the course for the future from the 2023 Pan American Games held right here in Santiago in Chile to the Paris 2024 Olympic Games and even beyond that to the Los Angeles 2028 Olympic Games) “범미주스포츠라는 토대 위에 굳건히 자리 잡은 현 시점에서 범미주국가 선수들이 보여준 성과로 인해 우리가 단합되어 함께 우뚝 선다면, 우리는 보다 빨리 전진할 수 있고 보다 높게 목표를 지향할 수 있으며 보다 힘차게 일어 설수 있기 때문에 귀하는 위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것임”(Building on the strong foundation that you have at Panam Sports you can look ahead with great confidence because your athletes have shown us that we can only go faster, we can only aim higher and we can only become stronger if we stand together in solidarity)이라고 독려하였다고 합니다.
[Mexico 13번째 2036년올림픽유치의향표명국가인데 한국은 아직 오리무중(五里霧中)]
멕시코가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에 관심을 표명한 최근 국가가 되었으며 멕시코올림픽위원회(MOC)는 유치타당성에 대하여(over the feasibility of a bid) IOC와 논의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멕시코의 2036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는 아직 특정되지는 않았지만 Mexico City와 Guadalajara 및 Monterrey 등 도시들이 대회 개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세 도시는 2026년 FIFA월드컵축구대회 개최도시들이기도 합니다.
María José Alcalá 멕시코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Milenio지와의 인터뷰에서“우리가 스포츠 및 구조적 사안들 뿐만 아니라 어느 도시들이 개발 중이고 어떤 도시들이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 인지와 어떤 도시들이 대체 경기장을 갖출 수가 있을 지 등과 관련한 지정학 적 이슈들에 대한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회의 개최가 매우 중요함”(It is very important to have had this meeting because we have to do an analysis not only in sporting and structural matters, but also with geopolitical issues: which cities are developing, which ones could have infrastructure, which ones could be alternate venues) “우리는 이 모든 세부사항들을 완결 지어야 함”(We have to build all these details) “경기장들에 대하여서는 IOC가 미심쩍은 부분에 대해여 해명해 줄 것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며 하룻밤에 이루어지는 사안이 아님”(These doubts will be dispelled by the IOC in the area of the venues, but it is a long road, it is not overnight)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2036년 올림픽을 멕시코가 1968년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개최를 암시한 것은 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부장관이 첫 시발점이었다고 합니다.
그리 될 경우, 멕시코는 21세기 올림픽 개최하는 첫 번째 라틴 아메리카 국가 되는 것입니다.
María José Alcalá 멕시코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외교부장관은 위대한 비전을 가진 인사이며 1968년 멕시코올림픽이 올림픽운동을 통해 선봉 역할을 수행하였음을 이해하고 있으며 올림픽개최국이 함축하는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함”(The Foreign Minister is a man of great vision and understands that in 1968 Mexico was at the forefront through the Olympic Movement, he understands what being the host implies) “올림픽유치는 단계별로 진행하는 작업이지 그냥 허공에 요란을 떠는 것은 아님”(It's step by step, not to give bells to the air) “우선 멕시코가 지니고 있는 진정한 가능성을 보아야 하고 올림픽개최에 동원 될 전문가그룹을 결성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임”(First you have to see the real possibilities that Mexico has and you need to form a group of specialists to host the Olympic Games)이라고 Milenio지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하였습니다.
Mexico City는 1956면 및 1960년 올림픽유치에 뛰어 들었지만 각각 호주의 Melbourne과 Rome에게 각각 넘어간 바 있으며 1968년에 이르러서야 올림픽을 개회할 수 있었습니다.
1968년 멕시코올림픽 남자 육상 200m 시상식에서 미국 메달리스트였던 Tommie Smith와 John Carlos선수들이 블랙 파워 경례(black power salute)의식으로 검은 글로브를 치켜 들었던 사례가 유명한 사례였습니다.
(출처: Olympic Movement magazine)
1968년 멕시코올림픽은 멕세코 군대가 대회 시작 10일 전인 10월 2일 멕시코 대모 참여 학생 200~400명을 대량학살함으로 악명을 떨치기도(also infamous for the Mexican Army's massacre of 200 to 400 students on October 2, 10 days before the Games)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비무장(unarmed) 멕시코 대학생들은 투자가 더 절실했다고 느꼈던 분야 대신 올림픽에 쏟아 부은 수 백만 페소의 돈으로 개최한 멕시코 올림픽에 항의 데모를 한 바 있었습니다.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IOC가 개정된 올림픽개최도시 선출과정방식인 미래올림픽개최도시 선별 위원회(FHC: Future host Commission)가 선택된 국가들과의 타깃 대화(targeted dialogue)를 통해 올림픽개최권을 부여하는 두 번째 케이스가 됩니다.
2032년 올림픽개최지 선정 시, FHC는 선호개최개최(a preferred host)로 호주의 Brisbane을 IOC집행위원회에 추천하고 IOC집행위원회는 이를 2021년 Tokyo2020올림픽 개최 직전 열린 IOC총회에 단독 상정하여 최종 올림픽개최지로 확인한 바 있습니다.
올림픽 개최권을 놓친 몇몇 유치후보지들은 투명성이 결여된 과정이라고 불평해 (Some bidder who missed out have complained that the process lacks transparency)온 바 있습니다.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인도, 영국, 헝가리, 카타르, 스페인, 러시아, 튀르키예, 사우디에 이어 유치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종합격투기(MMA)종목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주도로 각국올림픽위원회의 종합격투기종목 국내연맹결성권고와 아시안게임종목진입 초읽기 및 향후 OCA리더십 헤게모니 전망과 대책]
1.종합격투기종목(MMA)의 아시안게임 진입 움직임
8월27일 자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아시아대륙올림픽운동과 아시안게임을 좌지우지하는 조직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가 최근 관련 회의를 통하여 OCA아시안게임국장이 OCA각국올림픽위원회가 자국 내 종합격투기(MMA)연맹을 결성하고 아시아 종합격투기종목연맹(AMMAF)에 가입을 종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OCA는 종합격투기종목(MMA) 관장기구와의 관계는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to stay neutral on MMA governing body) 아시아 판 종합격투기연맹 창설을 주도하고(will create organization for Asia) 격투기종목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밀어 붙일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됩니다.
OCA는 종합격투기종목 국제조직과의 연계는 하지 않을 것이지만 OCA가 자체로 아시아대륙연맹인 아시아 종합격투기종목연맹(AMMAF: Asian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을 창설할 것(to create their own continental body)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은 최근 OCA관련 회의에서 OCA아시안게임국장인 Haider Farman이 확인해 줌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OCA회원국인 아시아각국올림픽위원회들이 각자 자국 내에 종합격투기종목을 결성하여 아시아 종합격투기종목연맹(AMMAF)에 가입하도록 촉구하고(encouraged all National Olympic Committees to form their own National Federations to then affiliate with the AMMAF)있다고 합니다
Farman국장은 “우리는 이렇게 아름답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종목스포츠가 향후 아시안게임, 아시아 실내 및 무도대회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음”(We hope that we will see this beautiful and fast-growing sport in our future Asian Games, Asian Indoor and Martial Arts Games or another) “이것은 우리가 우리 선수들로 하여금 종합스포츠이벤트인 아시안게임에 동료들이 함께 합류할 기회를 갖도록 문호를 개방하려는 지점 임”(This is where we are going to open the window for our athletes to have the opportunity to join their colleagues in these muti-sport events)
아시아종합격투기연맹(AMMAF)은 창설된 아시아 Esports연맹(Asian Esports Federation)이 2개의 국제조직인 국제 Esports연맹(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과 글로벌 Esports 연맹(Global Esports Federation)과는 직접연관되지 않은 채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 전례를 따른다고 합니다.
유사한 방식으로 AMMAF는 국제종합격투기연맹(International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이나 글로벌 종합격투기종목협회(Global Association of Mixed Martial Arts)에 독자적으로 가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종합격투기종목협회(GAMMA: Global Association of Mixed Martial Arts)는 종합격투기(mixed martial arts)의 글로벌관장기구로 성인남녀 및 청소년을 모두 아울러 경기에 참가하도록 하는 조직으로 그 임무는 종합격투기종목을 격투기스포츠의 정점에 올려 놓는 조직으로 전세계의 인정을 받도록 하는 것을 사명(global governing body for mixed martial arts (MMA), encompassing men, women, and youth participation and competition. Its mission is to develop, promote, and lead MMA to global recognition as the pinnacle of combat sports)으로 한다고 합니다
2.향후 파장과 대책
종합격투기종목이 아시안게임종식종목으로 채택될 경우 이미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뿌리를 내린 한국의 태권도의 위상이 흔들릴 개연성이 존재합니다.
쿠웨이트 왕족 출신OCA회장인 Sheikh Ahmad가 스위스에서 위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IOC위원직은 물론 ANOC회장 및 OCA회장 직을 내려 놓고 몰락하게 되면서 친 쿠웨이트 인물로 알려진 인도의 Randhir Singh(과거 OCA사무총장 및 IOC위원 역임)을 OCA회장대행으로 올려 놓고 쿠웨이트 출신 사무총장인 Hussain(현 국제수영연맹회장)이 실질적인 지배구조의 정점에서 아시아스포츠를 지속적으로 좌지우지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가운데 2023년 Hangzhou아시안게임에 앞서 열릴 예정인 OCA총회에서 선출되는 OCA신임회장에 또 다시 쿠웨이트 또는 카타르 등 아랍권 중동국가 인물을 내세울 공산이 커 보입니다.
OCA는 이미 카타르 왕족 출신 카타르 NOC위원장인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를 오는 10월 서울 개최 ANOC총회 아시아대륙 당연 직 ANOC부회장 겸 수석부회장으로 지명하여 선출이 사실 상 확정된 상황입니다.
그러한 ANOC수석부회장이라는 위상을 바탕으로 2023년 Hangzhou아시안게임을 즈음하여 열리는 OCA 선거총회에서 카타르의 Sheikh Joaan을 전격적으로 OCA회장에 옹립하고 4년 후 차기 ANOC회장자리에 동일 인물을 등장 시켜 중동 권의 세계스포츠헤게모니 장악을 노릴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예측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 경우 아시아스포츠외교의 주도권은 또 다시 아랍권 아래에 놓이게 될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ANOC수석부회장 단독 지명자)
1982년 AGF가 OCA로 조직이 변경되어 창설된 이래로 40년 간 아시아스포츠와 올림픽운동은 쿠웨이트 주도로 이끌려 한중일 아시아 3대 스포츠 강국은 스포츠외교력 장악에 실패하여 스포츠경기력 약소국인 중동 권에 밀려 40년 간이나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허송세월 한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한중일 3국이 중심을 잡고 合從連橫 방식이라도 채택하여 OCA리더십은 동아시아에 OCA본부는 아시아대륙의 중앙인 동남아시아 쪽으로 탈환해야 할 것입니다.
OCA의 비호아래 아시아 종합격투기종목연맹(AMMAF)가 결성이 되고 종합격투기종목(MMA)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자리매김할 경우 태권도가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게 될 것이 우려되는 시점입니다.
과연 한국의 현 스포츠외교력이나 국제스포츠 계 인맥 장악 시스템이 이러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8월22일 2022년 국제스포츠인재 및 국제심판 양성교육 개강식(올림픽파크텔/서울 홀)에 이어 8월26일 3시간(19:00~22:00)집중 첫 특강을 올림픽파크텔 18층에서 대면(25명)+비대면 35명을 대상으로 영어강의 반 한국어 강의 반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스포츠국제역량과 스포츠외교력이 이전 보다 나아지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이곳저곳에서 흘러 나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모쪼록 이러한 국제스포츠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국제스포츠인재 및 국제심판 양성교육은 매년 선수 경력자, 지도자, 심판, 스포츠 행정가 등 각 분야 체육인재들이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사업인데 올해는국민대학교와 이화여대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7월 23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교육은 ‘국제스포츠인재 양성교육’의 ▲외국어 집중과정 ▲직무 집중과정 ▲맞춤형 임원 양성 ▲해외학위 취득 지원 과정‘국제심판 양성교육’의 ▲국제심판 역량 강화 ▲국내심판 역량 강화 ▲수료생 사후 교육 ▲심판 통합워크숍으로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출처: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국내 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외교의 중요성" 포럼 현장(제143회 스포츠비즈니스네트워크포럼 2022년 8월2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정책과학원이 주최하고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43회 스포츠비즈니스네트워크포럼이 25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서울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 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외교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개최될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서울 총회를 앞두고 우리나라 스포츠외교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2036 올림픽 유치 등과 관련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4)역대 OCA회장 및 사무총장(현 OCA회장은 대행체제/Raja Randhir Singh)
(상단 좌로부터: 쿠웨이트 출신 故 Sheikh Fahad OCA초대회장<1ㅔ82~1990>, 그 아들 Sheikh Ahmad OCA 제2대 회장<1991~2021>/하단 좌로부터: 인도 출신 Air Vice Marshall Mehta 초대 OCA회장, 인도 출신 Raja Randhir Singh 재2대 OCA사무총장 겸 현 OCA회장 대행)
5)중국 및 일본 IOC위원 각각 3명씩 포진
6)역대 한국 IOC위원 총 11명/2022년 8월 현재)
7)1980년~2022년 개인자격 한국 IOC위원 총 3명
(故 박종규 IOC위원, 故 김운용 IOC위원, 故 이건희 IOC위원)
8)현재 한국 IOC위원 2명의 임기 한계성(2024년/2025년 1월)
(1)이기흥 IOC위원(NOC자격): 2019년 선출(임기만료 2025년 1월 만 70세)
(2)유승민 IOC위원(선수자격): Rio2016올림픽 당시 선출(임기만료 Paris2024/8년)
(3)따라서 2025년 초, 한국은 IOC위원 공백(Zero) 예상
(한국 IOC위원 2022년 8월 말 현재 2명/유승민 선수자격 IOC위원 및 NOC자격 이기흥 위원)
-한국에는 차세대 개인자격 IOC위원 선출이 급선무(차세대 후보 물색 및 전방위 전략수립 시급
9)한국 스포츠의 글로벌 위상(Grand Slam TOP 5 선도국)
10)Korea/글로벌 Multi-Sports Grand Slam 30년내 달성 전세계 唯一無二(One and Only)
11)Korea and Korean Peninsula(남북스포츠교류)
12)한국스포츠외교 현주소(2022.8. 현재)
(1)2021년 ANOC총회 취소(1986년 및 2006년 서울 개최로 스포츠 외교 위상Upgrade-실리추구전략부재, 한국스포츠위상 일반적 Downgrade 현상(2022.10 ANOC총회 서울 개최 뒤늦은 만회)
(2)IOC집행위원(2005년 이후) 全無
(3)ANOC집행위원(1979년 이후) 全無
(4)국제스포츠 계 親韓인맥소멸위기(적극적 인맥활동부재)
(5)Tokyo2020 (16위)및 Beijing2022(14위) 이후 위상-이미지-평판 동시 하향 곡선
(6)중국 및 일본 IOC위원 수 각각 3명(한국은 시한부<2024년/2025년 정년>IOC위원 0명)-차기 IOC위원 및 스포츠외교관 발굴 및 양성 시급
(7)평창2018 올림픽 세기적 유산(Legacy)/정선 세계 최적의 스키 Downhill 종합 Alpine Slope 해체 위기
13)한국스포츠외교역량 Upgrade방안 8가지
(1)2029년 World Games유치 및 개최(Birmingham/USA2022-Chengdu/CHN2025)
(2)2036년 올림픽유치 및 개최
(3)2034년 FIFA 월드컵유치 및 개최
(4)28개 하계올림픽종목 세계선수권대회 연도별/지역별/전략적 선순환 유치 및 개최 통한 해당국제연맹과의 교두보 마련(차세대 국제연맹임원 선출 유리한 고지 선점)
(5)7개 동계올림픽 종목 세계선수권대회/월드컵대회 연도별/지역별/전략적선순환 유치 및 개최 통한 해당국제연맹과의 교두보 마련(차세대 국제연맹임원 선출 유리한 고지 선점)
(6)OCA 본부 및 리더십 주도권 탈환(OCA회장 자격정지)
(7)차세대 한국스포츠외교관 국제무대포진위한 새정부의 全方位적, 포괄적 대책수립 및 실행
(8)미래 한국스포츠국제역량강화 포석(NOC 재정비)
가. 스포츠외교경쟁력 강화
나. 구태의연한 지배구조 개선
다. 선택과 집중
라. 대한체육회(KOC)및 가맹경기단체 중장기적 대대적 조직 개편 및 Upgrade(Global Standard)
14)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경쟁국(2022년 8월 말 현재)
(1)Indonesia(Nusantara): 신 수도(건설 중) 2032년 올림픽유치 실패
(2)India(Mumbai): 2023년 IOC총회 개최도시 2032년 올림픽유치 실패
(3)Turkiye(Istanbul): 2000-2004-2008-2012-2020올림픽 5차례 유치 도전 모두 실패
(4)Germany(다수도시공동유치): Berlin1936올림픽 100주년 기념
(5)Great Britain(London): 이미 3차례 올림픽개최 후 4번 째 올림픽유치기획 중
15) 2036년 포함 향후 올림픽개최도시 IOC요구사항 및 주안점 5가지(지속가능 올림픽)
* Five “Flexible requirements to ensure sustainable Games” :
● Maximum use of existing venues(기존 경기장 최대 사용) ● Only existing mono-functional venues for Winter Games(동계올림픽, 기존 단 기능성 경기장 활용) ● Robust legacy plan for any new construction(신설경기장의 경우, 반드시 건실한 레거시플랜필수) ● No minimum capacity(경기장최소확보 좌석수제한철폐) ● Sharing opportunities(제반기회공유)
16)2036년 대한민국올림픽유치성공 시나리오(가정 시나리오)
1) 정부(문체부-통일부-서울시)가 글로벌설득가능 목표달성지향 한 마음이 되어 ‘先-서울 단독 유치, 後-공동개최’ 패러다임을 재설정하여 북한측에 선제적 사전통보--->북측 무응답 時 서울시 先 단독유치성공 後 공동개최 협의로 선제적 방향설정사전확정
2) 이에 앞서 IOC와 고감도사전지지교감 후 한국특유의 쇼트트랙(Short-Track)전법으로 글로벌 경쟁후보도시들 제압지향입도선매 식 스포츠외교전개
3) 차선책으로 IOC(FHC)로 하여금 한국 및 타 후보도시공동선정 ‘타깃 대화’(Targeted Dialogue) 복수후보방식 제안 후 스포츠외교전개로 경쟁후보 압도전략으로 최종단일후보 안착
4) 서울1988올림픽이 Munich1972-Montreal1976-Moscow1980-LA1982 16년 간의 올림픽미완성교향곡(Unfinished Olympic Symphony)를 단숨에 완성시켜 지구촌 동-서진영의 냉전을 일거에 종식시킨 인류 최고의 올림픽 임 증명
5)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한반도긴장완화 및 지구촌평화올림픽 초석 역할(Peace Olympics)
6) 서울(및 평양)2036올림픽은 세계 유일 분단국 통일을 올림픽을 통해 함께 추진하는 최적화된 글로벌 지속가능 목표달성대상 의제(Shared Global SDG Agenda)로 3박자 당위성 제시 및 강력설득토대
7) 평화 올림픽(Peace Olympics)이란 글로벌 명분과 세계주요스포츠 그랜드슬램달성국가인 G-5위상지속가능 글로벌 홍보 및 설득전략전개
8) 서울(및 평양)2036 유치후보가 글로벌올림픽운동을 감동시키는 최후의 승자가 되어 한반도 통일을 앞당겨 통일 한국이 세계경제2위권 달성초석지향(Win-Win전략)
*PyeongChang2018 OWG=“Peace Olympics”
*Seoul1988 올림픽 및 PyeongChang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OPWG)
*Seoul (and/or Pyongyang) 2036 Olympic Vision
(1) Olympics in 2036 will provide the Korean peninsula with an upgraded opportunity to accelerate the peace movement in the only divided country in the present world.
(2) It would realize the Olympic Values and advance the Olympic Movement as stipulated in the Olympic Charter in which the goal of the Olympic movement is to contribute to building a peaceful society and better world by educating youth through sport practiced without discrimination of any kind and in the Olympic spirit which requires mutual understanding with a spirit of friendship, solidarity and fair play.
17)Thomas Bach IOC위원장(2013~2025) 및 차기 IOC위원장과(2025~)의 지속적 소통과 교류
[카타르 NOC위원장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가 서울 ANOC총회에서 ANOC수석부회장에 단독 지명, 총회 3차례 개최국 한국은 ANOC집행위원도 43년 째 오리무중, 한국스포츠외교의 현주소?]
카타르올림픽위원회(QOC)위원장인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가 ANOC수석부회장(Senior Vice President)자리에 단독 지명선출예정후보(the only candidate to be nominated for election)라고 합니다.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ANOC수석부회장 단독 지명자)
ANOC가 회원국NOC들에게 통보한 후, 그는 향후 4년간(2022~2026) ANOC수석부회장 임기를 채울 단독후보로 출마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ANOC헌장규정에 따르면 모든 대륙 별 NOC연합체들은 지난 8월20일까지 대륙 별 부회장 지명자들이 수석부회장자리에 출마할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감일은 ANOC총회 개최 60일전으로 선택되어 공고되었다고 합니다.
ANOC수석부회장선거는 한국 서울에서 10월19일~21일 개최되는 ANOC연례총회에서 있을 ANOC회장선거 후에 거행된다고 합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는 Al-Thani를 아시아대륙을 대표하는 부회장 지명자로 정한 후 명단을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4개 대륙 NOC연합회 역시 각각 대륙 별 부회장 후보지명자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Al-Thani는 2021년~2021년 4년임기의 카타르올림픽위원회(QOC)위원장 직에 만장일치로 재선된 바 있습니다.
제26차 서울ANOC총회에서 피지(Fiji)올림픽위원회위원장인 Robin Mitchell이 단독출마후보로 ANOC회장으로 선출되기로 되어 있습니다.
(좌로부터 ANOC회장 대행인 Fiji출신 Robin Mitchell, 필자, Gunilla Lindberg 스웨덴 출신 IOC위원 겸 ANOC사무총장)
그는 2018년 전임 ANOC회장인 쿠웨이트의 Sheikh Ahmad Al-Fahad Al-Sabah가 스위스에서 위조 혐의로 기소되면서(charged with forgery in Switzerland)그 뒤를 이어 ANOC회장대행역할을 해 왔습니다
Mitchell은 2021년 그리스 Crete개최 ANOC총회에서 ANOC대행회장 대신 정식 회장으로 출마(pursue the role on a permanent basis)하겠다고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리스의 섬인 Crete는 서울이 코로나19제약규정으로 인해 ANOC총회개최 의무를 수행할 수 없다(could not fulfil hosting duties because of COVID-19 restrictions)고 판단되어 대체개최지로서 ANOC총회를 개최 한 바 있습니다
2021년 Crete개최 ANOC총회에서 한국의 서울을 2022년 ANOC선거총회개최권을 다시 부여 받은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서울에서만 1986년, 2006년 및 2022년 3차례나 ANOC총회를 개최하게되는 스포츠강대국인데 아쉽게도 1979년 ANOC창설이래로 아직 단 한 명의 ANOC집행위원도 없는 것이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의 현주소입니다.
(1986년 ANOC서울총회장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ANOC를 장악하려면 우선 무주공산 상태인 OCA를 장악해야 하는데 1년 연기되어 개최되는 Hangzhou2022아시안게임 기간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OCA총회는 OCA회장 등 임원선출선거로 알려져 있는바 이에 대한 대비책을 새워야 합니다.
1982년 AGF(Asian Games Federation)를 OCA로 개편하여 당시 중동 쿠웨이트 왕족 출신 Sheikh Fahad가 초대 OCA회장이 되고 1990년 8월 이라크전쟁에서 사망하자 그 아들인 Sheikh Ahmad가 1991년 제2대 OCA회장으로 밀어붙이기 식으로 선출되면서 OCA는 40년 간 쿠웨이트의 전유물이 되어 왔습니다. Sheikh Ahmad회장이 2021년 9월, 스위스 제네바 법정에서 1심 유죄판결을 선고 받으면서 ANOC회장직 뿐만 아니라 OCA회장 직도 내려 놓게 되자 OCA측은 OCA사무총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고분고분한 은퇴 인도 IOC위원인 Randhir Singh을 OCA회장대행으로 재빨리 임명하였습니다.
(상단 좌로부터: 쿠웨이트 왕족 출신 故 Sheikh Fahad 초대 OCA회장<1982~1990> 및 아들 Sheikh Ahmad 제2대 OCA회장<1991~2020>/하단 좌로부터 인도출신 Air Vice Marshall Mehta OCA 초대 사무총장과 OCA 2대 사무총장 겸 현 OCA회장 대행인 Randhir Singh)
이제 2023년 중국 Hangzhou 아시안게임에 앞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OCA회장 및 임원선거에서 잃어 버린 40년을 되찾아와야 할 시간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1년 여 남은 기간 동안 합종연횡(合從連橫)으로 OCA지휘권과 OCA본부를 동아시아-동남아시아로 되돌릴 기회가 찾아온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국 스포츠 게에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계책이나 전략을 전개할 만한 인적 자원이 시스템적으로 가동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우디 체육장관 겸 NOC위원장, 사우디에서의 올림픽개최가 사우디의 궁극적 목표(Ultimate Goal) 및 스포츠로 인권문제 물타기(Sports Washing)논란]
사우디 체육장관 겸 사우디 NOPC(Saudi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위원장인 Prince Abdulaziz bin Turki Al-Faisal Al Saud는 올림픽개최가 사우디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언급하면서 스포츠물타기(sportwashing)설을 일축하였습니다.
(사우디 체육장관 겸 사우디 NOPC(Saudi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위원장인 Prince Abdulaziz bin Turki Al-Faisal Al Saud)
스포츠에 대한 투자는 오일에서 탈피하여 자국의 경제를 다변화하려는(to diversify its economy away from oil)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의 중요한 부분의 일환으로 사우디가 여러 가지 스포츠행사를 개최하고 국가통제 하의 공공투자기금(PIF: Public Investment Fund)해외 포트폴리오(overseas portfolio)를 확대하려는 취지라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의 Oleksandr Usyk와 영국의 Anthony Joshua 간의 세계헤비급복싱 격돌 시합은 사우디가 가장 최근에 개최한 스포츠이벤트 였는데 Prince Abdulaziz가 AFP 뉴스 사와의 인터뷰에서 사우디의 야망을 설명하는데 배경화면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사우디 수도 Riyadh에서 처음 개최되는 2034년 아시안게임이 현재로서는 “주요한 초점”(man focus)이지만 이를 시점으로 사우디 아라비아가 향후 하계올림픽개최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것이라고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그는 “우라는 IOC와의 미래올림픽에 대하여 논의 시작하고 있는 것임”(We're open to discuss with the IOC about this [Olympics] for the future) “본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그러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함”(I think Saudi Arabia has showcased that we can host such events) “반드시 올림픽개최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임…하지만 우리는 열려 있으며 우리가 해 낼 것이라고 생각함”(Definitely, the Olympics would be an ultimate goal for us... But we're open to that and I think we can.)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사우디가 여러 가지 색다른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한 것이 올림픽을 바라보는 시작점이기에 사우디에서의 최초의 올림픽개최는 가장 큰 업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Formula One 그랑프리 자동차경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반면, 사우디에서 열린 복싱시합에서 우크라이나의 Usyk가 영국의 Jooshua를 꺾고 승리한 것은 사우디에서 열린 수 많은 프로복싱 시합 중 하나였으며 그는 esports에서 출중한 선수(a prominent player in esports)가 되었다고 합니다.
리야드(Riyadh)는 2023년 세계격투기대회(World Combat Games)개최 도시이며 2025년 아시아실내경기 및 무예 대회(2025 Asian Indoor and Martial Arts Games)도 개최하게 됩니다
사우디는 2027년 아시안 컵 축구대회와 2026년 여자 아시안 컵 축구대회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또한 Trojena를 개최지로 제안하며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유치를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계획된 스키리조트는 아직 건설 중이며 대규모 Neom 건설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FIFA월드컵 축구대회개최 역시 사우디의 장기 야심작들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Prince Abdulaziz 와 이집트체육장관인Ashraf Sobhi간의 회동 후 공동 유치를 추진할 수 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이태리가 사우디와의 잠재적 공동개최국으로 거론되었지만 이태리는 2032년 UEFA유럽축구선수권대회 쪽으로 시선을 돌린(have diverted attention to the 2032 UEFA European Championship) 듯 보입니다
사우디 황태자인(Crown Prince) Mohammed bin Salman Al Saud가 사우디를 주도하고 있는 바 사우디국민들의 관심을 인권문제(human rights record)로부터 스포츠를 이용하여 관심을 돌려보려는 물타기(sport washing)수단이 아니냐는 의혹을 비평가들은 제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 주도로 자행되었다고 의혹이 제기되는 Jamal Khashoggi기자 암살사건(alleged state-ordered assassination of journalist Jamal Khashoggi), 예멘에서 있었던 폭탄투하 사건에 대한 사우디의 역할(Saudi Arabia's role in the bombings in Yemen), 여성 권리와 언론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가혹한 제약(harsh restrictions on women’s rights and freedom of speech) 및 사형집행제도사용(its use of the death penalty)등은 인권유린의 사례들로(among the examples of human rights abuses)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Salma Al Shehab(34세)는 영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으로 인권운동가(human activist)인데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사우디 국가 개혁을 요구하고 사우디에 있는 저명한 운동가(activists), 성직자(clerics) 및 기타 지성인들(intellectuals)을 석방하라고(calling for reforms and the release of prominent activists, clerics and other intellectuals in the country) 한 것으로 인해 사우디에서 34년 징역형을 언도(sentenced to 34 years in prison in Saudi Arabia)받았다고 합니다
Salma Al Shehab(34세)는 사우디 국민으로 원래 2021년 1월 사우디왕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을 때 체포되어 “공공 불안과 민간 및 국가안보 문란을 야기하는데”(to cause public unrest and destabilize civil and national security)인터넷을 사용한 죄목으로 3년 징역형을 언도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8월15일 상고심 법정(an appeal court)이 다른 범죄 의혹(other alleged crimes)도 형량에 참작하여 줄 것을 청원 받은 후 새롭게 34년 징역형을 언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인권 그룹(human rights group)은 Salma Al Shehab에 대한 징역형 언도를 통해 사우디 아라비아가 여성 권리 개선에 대하여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을 방증해 주고 있는 것이며 상황은 사실상 악화일로(the situation is in fat getting worse)에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스포츠로 물타기(sports washing)와 관련하여 황태자인 Prince Abdulaziz는 “우리는 진보 중이며, 더 나은 삶의 질, 더 나은 나라와 미래를 위해 전진하고 있음”(We're progressing, we're moving towards a better society, we're moving towards a better quality of life, a better country, for the future) “그리고 팩트를 살펴보면 이러한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함으로 우리 국민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전개되고 있고 사우디에서의 삶이 혜택을 받도록 하는 이러한 변화가 혜택을 입도록 하고 있음”(And the facts show that hosting these events benefit our people and benefit these changes that are happening and benefits living in Saudi."이라고 하면서 사우디가 변화하고 있다고 논박하였다고 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의혹을 사고 있는 스포츠 물타기(sports washing)의 일환으로 보이는 것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클럽인 Newcastle United구단 매입과 논란이 되고 있는 LIV골프투어에 대한 재정지원 등과 같은 PIF를 통한 실질적인 해외 투자사업 등이라고 합니다.
PGA투어 측은 여러 명의 상위랭킹 선수들이 더 많은 상금을 제공하는 새로운 골프 시리즈대회에 출전하기로 선택하였는데 그후 미국의 Phil Mickelson과 Dustin Johnson 같은 프로선수들을 영입한 케이스가 되자 PGA Tour는 그들에게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Prince Abdulaziz사우디 황태자는 LIV로의 반발을 예상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정말 그런 것 아님”(Not really, honestly) “내 생각에 스포츠에 혜택이 생긴다면 그것이 어떠냐? 누가 그것을 하든지 간에” (I think that if there's a benefit for the sport, then why not, whoever does it) “그로 인해 선수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면, 그게 스포츠에 도움이 된다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더 끌게 될 것이며 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싶게 되는 것이니 모두에게 스포츠를 성장하게 하는 것일 것임”(If it benefits the athletes, if it benefits the sport, attracts more attention to the sport, attracts more people that want to participate in the sport, that will grow the sport for everyone)이라고 항변하였다고 합니다.
New Delhi 고등법원(High Court)은 8월 중순 “3人 행정관위원회”(a three-member Committee of Administrators /CoA)를 지명하여 인도올림픽협회(IOA: Indian Olympic Association)을 인수하도록 (to take over the Indian Olympic Association)판결하였습니다.
(IOA 로고)
3인 멤버로는 인도 (1)前職 대법원판사(former Supreme Court judge)인 Anil R Dave와 (2)前職 선거관리위원장(former chief Election Commissioner)인 Dr. SY Quraishi 및 前職 인도 외교부장관(former secretary of Ministry of External Affairs)인 Vikas Swarup로 구성한다고 합니다.
또한 (1)Abhinav Bindra(Beijing200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Anju Bobby George, 및 (3)Bombayla Devi Laishramare 3인은 이들 3인 CoA를 컨설턴트 자격으로 보좌하는 것으로 지명(named consultants who will be assisting the CoA)되었다고 합니다.
고등법원의 판결(ruling)에 따르면, 상기 3인 행정관위원회(CoA)는 “인도올림픽협회를 일상적으로 관리 통치 책임”(in charge of carrying out "day-to-day governance of IOA)을 위임 받으며 “IOA정관준비와 채택을 위해 지원하고”(assist in preparation and adoption of the Constitution of IOA) “정관 규정에 의거한 집행위원회선거를 실시할 목적으로 선거인단명부/선거인단구성을 제안된 바대로 준비함”(prepare the Electoral Roll/Electoral College for the purpose of conducting the elections to the Executive Committee in accordance with the provisions of the Constitution, as may be proposed)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Manmohan and Najmi Waziri 등 2명의 판사들(justices)은 국가스포츠법령(National Sports Code)준수에 대한 “IOA의 끈질긴 완고한 저항으로 인해 그러한 판결이 나왔다(IOA’s "persistent recalcitrance" to comply with the National Sports Code led to the decision)고 주장하였습니다.
법원의 주문 결정은 선임 변호사(senior advocate)인 Rahul Mehra의 소송 청원에 근거하여 내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Mehra변호사는 “본인의 첫 소송은 22년 전에 제기하였으며 많은 세월이 경과한 후지만 결정이 내려져 기쁘며”(I filed my first litigation 22 years ago and it feels great that after so many years, a decision has come) “이러한 판결은 투표권이 없어 침묵하는 인도의 수많은 스포츠인들에 거둔 승리임”(This is a win for the many voiceless sportspersons of India)이라고 승소한 소감을 피력하였습니다.
법정판결주문에 따르면 “CoA는 스포츠법령과 상기와 같이 판시한 바 대로의 정관규정관점에서 새롭게 선거가 실시 때까지 IOA의 지배구조관리를 위한 모든 적절한 조치들을 자유롭게 취하도록 할 것임”(CoA would be at liberty to make all appropriate arrangements for the governance of IOA until fresh elections are held in terms of a Constitution conforming to the Sports Code and as noted hereinabove)이라고 판시하였다고 합니다.
CoA는 “선거를 원활하게 실시하고 되도록이면 CoA구성원들이 동의한 날로부터 16주 기간 내에 채택될 정관의 관점에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기구에 업무재량권을 인계할 것”(to "facilitate the holding of elections and the handing over of the affairs to a democratically elected body in terms of its Constitution which will be adopted, preferably within a period of 16 weeks from the date the CoA members give their assent)을 명령 받았다고 합니다.
2021년 12월에 실시하기로 했던 IOA임원선거는 이번 소송으로 인해 집행중지상태(kept in abeyance)였습니다
한편 IOC는 IOA로 하여금 수주 내에 관련 임원산출선거를 실시하라고 요구하면서 이행하지 않으면 자격정지처분에 직면할 것(asking the NOC to hold its elections in the coming weeks or risk facing suspension)이라는 한달 전인 7월20일부로 서한을 발송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IOC가 과연 또 다른 16주라는 기간을 기꺼이 기다려 줄 지 여부는 두고 볼 일입니다.
IOC는 “IOA에게 발송한 7월20일 자 IOC서한에 추가할 내용이 없다”(have nothing to add to the letter sent to the IOA on 20 July)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OC는 2012년 당시 IOA임원선거과정에서 IOC 올림픽 헌장규칙준수를 하지 않은 IOA에 대한 자격정지 등 금지 처분을 내린 바(previously banned the IOA for failing to comply with its rules in the election process in 2012) 있었습니다.
인도고등법원은 또한 집행부임원들의 임기와 투표권에 대한 우려로(after concerns over the tenure of office bearers and voting rights)”종신 회장”(Life President)이란 제도를 폐지하였으며 집행위원회 임원들의 최대 임기가 인도 법에 따라 3회까지로 제한되어야 한다(the maximum term for Executive Committee members must be limited to three tenures as per the law of the land)고 판시하였습니다
다른 판시 내용 중에 법정은 IOA집행위원회에 여성행정관리자들의 참여 필요성을 강조(underlined the need for women administrators in IOA’s Executive Committee)하기도 하였습니다.
법정 판시 내용 중 스포츠 계에서 여성의 두드러진 참여가 인정되어야 할 충분한 이유(every reason to acknowledge women’s significant presence in the sporting world)가 있으며 스포츠행정관리직은 남성전용 몫(a male preserve)이 아니라고 하였으며 IOA존속 95년이란 세월 동안 회장이나 사무총장 중 여성이 자리를 차지한 적이 없었음이 기록으로 나타나 있음과 여성도 결정권이 부여된 자리에 진출하기를 확실히 열망하고(Surely women do aspire to be in significant positions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 있음과 IOA 일반직(GB: General Body)이나 집행위원회(EC: Executive Committee)직에 여성 몫이 보장되어야 함과 따라서 GB와 EC에 공히 투표권을 가진 스포츠인들의 카테고리의 절반을 여성으로 구성되어야 함(women shall comprise half of the category of sportspersons with voting rights in the General Body as well as in the EC)을 공시하였습니다.
법정 주문 결정내용에는 “명시된 상기 시한 내에 IOA가 법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인도정부가 NOC인증을 정지할 수 있음”(the Government will "suspend"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recognition if the "compliance is not done by IOA, within the time specified hereinabove)을 판시하였습니다.
또한 “CoA와의 협력의 긴급성과 스포츠관계법령준수의무는 IOA에 있음”(The urgency for cooperation with the CoA and onus for compliance with the Sports Code is upon the IOA)이란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도는 2023년 Mumbai에서 차기 IOC총회를 개최하기로 되어 있으며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개최에 관심이 있음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인도출신 Batra IOC위원 겸 국제하키연맹(FIH)회장중도사임에 따른 벨기에하키연맹 前회장 Coudron FIH회장자리재도전]
Marc Coudron 前 벨기에하키협회(Royal Belgian Hockey Association)회장이 최근 사임한 인도출신 국제하키연맹(FIH: International Hockey Federation) Narinder Batra회장의 잔여임기를 채우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Marc Coudron)
Coudron FIH회장후보는 아시아하키협회(Asian Hockey Association) 사무총장(chief executive)인 마카오 출신 Tayyab Ikram과 선거에서 경합 예정입니다.
Ikram 후보는 개인적 사유(personal reasons)로 FIH회장자리에서 지난 7얼 사임한 인도의 Batra前 FIH회장 잔여 임기를 승계하는 또 다른 경쟁자 입니다.
Coudron후보는 지난 16년간 벨기에하키연맹회장 직을 수행하였으며 이제 국제연맹회장으로 봉사하고 싶다는 열정을 토로하였는데 그는 2021년 FIH회장 선거에서 단 2표 차이로 인도의 Batra에게 패한 바 있습니다.
그는 항상 존중(respect)과 청렴(integrity), 페어플레이(fair play)와 단체정신(team spirit),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포용(inclusion)의 가치를 지키며 FIH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Coudron은 벨기에 하키국가대표팀선수로서 300여 차례 국제하키경기에 출전한 전직하키선수 출신이며 개인 금융가(a private banker)로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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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dron은 벨기에가 2018년 최초로 남자 하키월드컵에서 우승할 당시 벨기에하키연맹(KBHB)회장이었으며 벨기에는 Tokyo2020올림픽 하키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FIH 정관 규정(statutes)에는Batra FIH회장의 잔여임기인 2024년까지 2년 임기를 채울 FIH회장을 조속한 시일 내에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FIH잔여임기를 이어 받을 FIH회장선거는 화상FIH총회가 열리는 11월5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Sheikh Talal Mohammad Al-Sabah(쿠웨이트) 直前 국제볼링연맹(IBF)회장이 “돈 횡령 사실이 없다”(has not stolen any money)라고 국제볼링연맹이 최근 주장하고 나섰는데, Sheikh Talal前 IBF회장은, 한 외신이IBF내에 심각한 재정비리(serious financial irregularities)에 대하여 보도한 후인 지난 5월, IBF회장 직에서 할 수 없이 물러난 바 있습니다.
(Sheikh Talal Mohammad Al-Sabah 直前 국제볼링연맹(IBF)회장)
지난해 11월부터 월급이 지급되지 않으면서 단 한 명의 직원을 제외하고 모두 Lausanne소재 IBF본부사무실을 퇴거함으로(being left with only one staff member after everyone else quit having not been paid since last November) 사무실 폐쇄 직전의 벼랑 끝에 서 있던 국제볼링연맹(IBF)의 최근 반전 이야기(the latest twist in a saga)가 나왔습니다.
IBF에 불리한 혐의가 제기됨에 따라 LA2028올림픽 정식종목에 추가되기 위해 애썼던 볼링 종목의 기회가 거의 날아가 버리는 대가를 치르고 있는 셈입니다.
전임 IBF회장의 재정횡령혐의가 폭로되고 나서 급기야 오는 9월30일 온라인 IBF임시총회가 소집되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임시총회소집은 111개 IBF회원국볼링연맹들 중 41개국의 총회소집요청으로 발단이 되었는데 IBF규정 상 총회소집요구정족 비율인 1/5이상이 확보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임시총회 최우선 안건은 전임 IBF회장인 Sheikh Talal 완전 교체(a permanent replacement for Sheikh Talal) 및 새로운 IBF 집행위원위원선출문제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출신 Martin Faba 범 미주 볼링연맹(Pan American Bowling Federation)회장이 물러난 Sheikh Talal회장을 대신하여 임시대행회장(acting as Interim President)직을 맡아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IBF회원국 볼링연맹에게 보낸 서한 내용에 따르면 전임 Sheikh Talal에 대한 조사착수계획은 없다(no plans to launch an investigation into Sheikh Talal )고 하지만 어떻게 횡령 의혹이 공개 되었는지에 대하여서는, 그러한 의혹 공개로 말미암아 IBF의 평판에 손상이 가해졌다고 주장하면서, 조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의혹주장내용을 살펴보면 2021년US$1000만불(약 130억원)이상의 자금이 IBF 및 아시아볼링연맹(ABF)으로부터 쿠웨이트 왕족 구성원인 Sheikh Talal이 소유하고 있는 개인 계좌로 이체되었다는 혐의가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IBF 서한내용에 따르면 “Sheikh Talal 前회장은 유럽볼링연맹회원 연맹을 경유하여 공개된 의혹으로 인해 회장직을 내려 놓았으며”(Sheikh Talal stood down due to allegations made public via a European Bowling Federation member) “이러한 의혹은 공식적으로 또는 정확하게 IBF와 소통되어 그렇게 전달되지 않았으므로 IBF는 Sheikh Talal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지 않았음”(These allegations were not communicated officially or correctly to IBF and as such IBF has not opened any investigation into Sheikh Talal) “Sheikh Talal前회장은 상업적인 방식과 이벤트 개최를 통하여 세계 볼링의 변화를 꾀하기 위하여 광범위하게 투자하여 왔음”(Sheikh Talal invested extensively into World Bowling to bring about a change in the manner of commercialisation and event delivery) “공표된 의혹으로 인해 IBF와 많은 좋은 업적에 대한 평판은 손상을 입었음”(The published allegations have damaged IBF and the good work of many) “IBF집행위원회는 어떻게 그러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었는지 및 무엇이 이러한 의혹을 제기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하여 조사에 착수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Sheikh Talal이 세계 볼링 계 또는 IBF로부터 자금을 횡령하지 않았다고 믿고 있는 바임”(It is the belief of IBF Executive Committee that Sheikh Talal has not stolen any money from World Bowling or IBF though we will now investigate how such a circumstance could have occurred and what led to these allegations) “IBF집행위원회는 이러한 사안의 다음단계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미팅을 갖게 될 것임”(The IBF Executive Committee will be meeting to discuss next steps on this matter)
Sheikh Talal 前 IBF회장은 자신에 대한 심각한 의혹에도 불구하고(despite the serious allegations about him) 아직 IBF집행위원 겸 ABF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IBF는 지난 2021년 4/4분기 이래로 IBF본부 직원들에게 봉급 지급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해 있음을 인정한 후 IBF의 미래는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5명의 정규직 IBF사무국 직원들 중 다 떠나고 오직 Andrew Oram사무총장(chief executive)만이 10개월 동안 봉급 한푼 받지 않으면서 묵묵히 지키고 있는데 그는 스위스에 새로운 은행계좌를 보증하여 개설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비절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IBF는 지난 주 Lausanne소재 Maison du Sport International빌딩사무실 임차 계약을 종결하고(terminated its lease agreement) Lausanne시내에서 비용대비 더 저렴한 사무실 부지를 물색하고(currently looking for more cost-effective office premises in the Olympic Capital) 있다고 합니다.
IBF에 대한 폭로 시점은 볼링이 LA2028올림픽 추가종목포함을 위한 노력을 하던 와중에 발생함으로 최악의 상황이 된 셈입니다.
서울1988올림픽시범종목이었던 볼링은 Tokyo2020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이 불발된 바 있습니다.
IBF가 회원국연맹에 보낸 서한에서 “IBF는 LA2028조직위원회와 IOC로부터 볼링이 2028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추가가 고려되지 않을 것이라는 공식통보를 받았음”(IBF has received formal communication from LA2028 and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that bowling will not be considered for inclusion in the 2028 Games) “IBF는 IOC와 LA2028조직위원회가 설정하여 모든 IOC인정종목국제연맹에게 보낸 판단기준에 부합하지 못하였음”(IBF failed to comply with the set of criteria set forth by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the LA28 Organising Committee, that had been communicated to all Recognised IFs) “판단기준 및 이번 결정통보내용은 올림픽 헌장과 올림픽 어젠더 2020+5 및 LA2028조직위원회의 2028년 올림픽 비전에 근거하여 반영된 사항임”(The criteria and this decision reflect and align with the Olympic Charter, the recommendations of Olympic Agenda 2020+5 and LA28’s vision for the Olympic Games in 2028)이라고 볼링이 LA2028올림픽 정식종목추가에 실패한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