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3. 5. 25. 15:37

오는 2013년9월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개최 제125차 IOC총회 4일 차 마지막 날에 치러질 제9대 IOC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가 오늘까지 4명에 이르렀다.

 

제1호 대권출마선언 후보는 독일의 Thomas Bach IOC부위원장 겸 DOSB회장이고,

 

 

(유력한 선두주자로 알려진 Thoams Bach 후보이지만 Ser Miang NG후보와 접전이 예상된다)

 

Mr Thomas BACH

Thomas BACH

Entry in the IOC 1991
Country GER (Germany)
Born 29 December 1953, WÜRZBURG
 

 

-60세(직업: 변호사 겸 독일 기업 이사회의장 역임)

-1991년: IOC위원 선출

-1996년~2000년: IOC집행위원

-2000년~2004년: IOC부위원장

-2006년~2010년: IOC부위원장 재선

-1994년~1995년: 제19회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IOC평가위원장

-1994년~1997년: 제28회 올림픽 후보도시 IOC평가위원장

-2002년~: IOC법사위원장, IOC스포츠와 법 위원장


 

제2호 대권후보는 1894년 6월23일 IOC가 탄생한 파리 솔본느대학에서 상징성을 부여하며 출마선언한 싱가폴의 Ser Minag NG IOC부위원장이며,

 

 

(솔본느 대학에서 대권후보선언하고 있는 Ser Miang NG후보)

 

Mr Ser Miang NG

Ser Miang NG

Entry in the IOC 1998
Country SIN (Singapore)
Born 06 April 1949

 

 -64세(직업: 외교관 겸 기업인)

-1998년: IOC위원 선출

-2005년~2009년: IOC집행위원

-2009년~ : IOC부위원장

-제123차 IOC총회 및 제125차 IOC총회 개최후보도시 평가 위원장 역임

-2010년 제1회 싱가폴 청소년올림픽(YOG)조직위원장

 

 

제3호 대권후보는 푸에르토리코의 Richard Carrion IOC위원이고, 

 

Richard Carrion at the 2009 Olympic Congress in Copenhagen.

(2009년 코펜하겐 개최 제121차 IOC총회에서의 Richard Carrion)

  

 

Mr Richard L. CARRIÓN

Richard L. CARRIÓN 

Entry in the IOC 1990
Country PUR (Puerto Rico)
Born 26 November 1952, SAN JUAN

 

-61세(직업: 은행가)

-1990년: IOC위원 선출

-2004년~2012년: IOC집행위원

-2002년~ : IOC재정 및 회계위원장

 *2000년 IOC개혁내용 중 IOC위원 연령제한 70세를 상향조정하는 방안 검토 공약이 IOC위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항목으로 간주된다

 

제4호 대권후보는 대만의 C.K. Wu IOC집행위원 겸 AIBA회장이다.

 

 

AIBA President C.K. Wu (ATR)

(1988년 서울올림픽에 앞서 개최된 IOC총회에서 IOC위원으로 선출된 대만의 C.K. Wu 후보<66세> /사진 출처: ATR)

 

 

Mr Ching-Kuo WU

Ching-Kuo WU

Entry in the IOC 1988
Country TPE (Chinese Taipei)
Born 18 October 1946, NANKING

 

-66세(직업: 건축가)

-1988년: IOC위원 선출

-2006년: AIBA회장 선출

-2010년: AIBA회장 재선

-2012년: IOC집행위원(ASOIF 대표자격)선출

 

제5호 대권후보로는 스위스의 Denis Oswald IOC위원 겸 FISA 회장(66세) 오는 5월30~31일 St. Petersburg개최 SportAccord이후인 6월3일 스위스 로잔에서 대권출마 선언예정이다.

 

Mr Denis OSWALD

Denis OSWALD

Entry in the IOC 1991
Country SUI (Switzerland)
Born 09 May 1947, NEUCHATEL

(66세: 변호사/ 1991년 IOC위원선출)

 

그는 ASOIF(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회장으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및 2012년 런던올림픽 IOC조정위원장으로, AOISF대표자격 IOC집행위원으로 그의 능력과 리더십이 검중받은 바 있다.

 

그는 세 차례 올림픽에 선수로 출전한 올림피안이기도 하다

 

호주의 John Fahey 현 회장임기가 끝나는 올 가을 있을 WADA(World Anti-Doping Agency)회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지만 IOC위원장직에 더 관심이 많다고 토로하였다.

 

그는 12년(2000년~2012년)간 IOC집행위원을 역임하였다.

 

차기 IOC위원장 선출일인 9월10일 3개월 전인 6월10일이 IOC위원장 후보등록 마감일인 바 앞으로 몇명의 추가 후보가 나올지가 관심사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5. 24. 12:52

자크로게 IOC위원장이 드디어 12년 간 IOC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정착했던 스위스 로잔느에서 고향인 벨기에로 이사 준비 중이다.

 

 

                                      (IOC사무처가 위치한 로잔느 올림픽 운동 총 본산)

 

 

외신에 따르면 Chateau de Vidy IOC위원장 집무실에 쌓여 있던 각종 짐들이 로게 위원장의 이사짐 박스(moving boxes)를 채우고 있으며 로게 IOC위원장은 오는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개최 제125차 IOC총회가 끝나면 후임위원장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마치고 곧바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면서 퇴임하는 위원장으로서 당면한 커다란 일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OC위원장 집무실이 위치한 로잔느 소재 Chateau de Vidy)



 

로게 위원장은 올림픽 운동 사상 그 자신이 꿈꿔 왔던 청소년올림픽(YOG: Youth Olympic Games)창설을 주도하고 실현하였으며 "Mr. Clean"이미지를 살려 그만의 독특한 Clean Image-making에 주력하여 소위 "Rogge Doctrine"의 핵심 슬로건(Slogan)이기도한

 

1) "Zero Tolerance on Corruption"(부패 무관용)

2) "Zero Tolerance on Doping" (도핑/금지약물복용 무관용)

3) "Zero Tolerance on Illegal and Irregular Betting"(불법 및 비정규적 스포츠도박.베팅 무관용)

4)"Zero Tolerance on Match-Fixing"(경기조작 무관용) 등으로 기치를 내 걸어 왔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5. 22. 17:10

 

Tamas Ajan 국제역도연맹(IWF: International Weightlifting Federation)회장이 4년 임기회장에 또 다시 재선되었다.

 

(Tamas Ajan IWF회장)

 

최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IWF총회에서 Ajan회장은 또다시  IWF회장으로 선출됨으로써 4번 째 회장직을 맡게되었다

 

Ajan회장은 이태리출신 도전자인 Antonio Urso유럽역도연맹회장을 투표전에서 80:55의 표차로 누르고 회장재선에 성공함으로써 오는 2016년 리오 올림픽까지 IWF회장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는 14년간 IWF사무총장 직을 맡아 오다가 2000년부터 IWF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간판 역도스타 전병관선수)

 

 

금년 74세인 그는 2000년~2010년까지 10년 간 국제연맹회장 자격 IOC위원직을 역임하기도 하였으며 70세 연령제한으로 지금은 IOC명예위원이다.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헝거리 역도선수들이 자격박탈에 따른 청문회에서 증언한 후 헝가리 NOC 판결위원회가 해임 투표 결과 15:0으로 2005년 헝가리 NOC사무총장 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역도 세계신기록으로 세계최강 여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선수)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5. 21. 15:14

2005년부터 세계배드민턴연맹(BWF:Badminton World Federation)회장직을 맡아오던 한국의 강영중회장이 8년 간의 회장직 연임을 고사함으로써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있었다.

 

 

 

 

 

 

신임회장으로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싱글 챔피언 금메달리스트인 덴마크의 Poul-Erik Hoyer가 선출되었다.

 

그는 지난 주말 콸라룸푸르 개최 BWF총회에서 실시된 선거투표결과  경쟁후보였던 인도네시아의 Justian Suhandinata를 145:120의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신임회장으로 등극했다.



 

Kang Young Joong and Poul-Erik Hoyer meet the media in Kuala Lumpur. (BWF)

(강영중 전 회장과 Poul-Erik Hoyer 신임회장)

 

 

 

Hoyer 신임회장은 선거직후 AGM에서  "BWF와 배드민턴종목은 전임회장에게 신세를 졌으며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The BWF and badminton owe you a great debt of gratitude.)고 감사를 표하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시범 종목으로 출발해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은 2000년 시드니 대회만 빼고 우리나라에 '금빛 기쁨'을 전해준 대표적인 효자 종목이다.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대회’ 에서도 금(이용대·이효정, 혼합 복식)·은(이경원·이효정, 여자 복식)·동(이재진·황지만, 남자 복식)을 1개 씩 고루 획득 했다/ 사진은 이용대선수)

 

 

한편 BWF임원선거에서는 페루의 Gustavo Salazar Delgado가 현 수석부회장(Deputy President)인  Paisan Rangsikitpho를 밀어냈으며 대륙별 부회장 직은 다음과 같이 개편되었다:

 

1) Dagmawit Berhane (Africa),

2) Liu Fengyan (Asia),

3) Gregory Verpoorten (Europe),

4) Geraldine Brown (Oceania)

5)  Vishnu Tolan (Americas)

 

 

장애인 배드민턴(Para-Badminton)담당 부회장인 Paul Kurzo는 연임되었으며 Emma Mason은 BWF선수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강영중회장이 세계배드민턴회장직을 그만두면서 한국인 출신 임원 명단이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쉽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5. 17. 22:04

5월16일, Ser Miang NG싱가폴 IOC부위원장이 1894년 제1차 IOC 총회가 개최되어 IOC가 태동한 역사적인 장소인 파리의 솔본느 대학에서 상징성을 부여하며 독일의 Thomas Bach에 이어 드디어 차기 IOC위원장 출마 제2호 출사표를 던졌다. 

 

Ser Miang Ng announcing his candidacy on Thursday.

(파리 솔본느 대학에서 IOC위원장출마를 공식선언하는 Ser Miang NG IOC부위원장)

 

 

NG부위원장은 공식출마 선언에서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올림픽 운동에 대한 공약을 통해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뒤를 이어 차기 IOC위원장감으로 자신이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IOC위원장 직을 수행함에 있어 스포츠 지도자와 외교관과 기업인으로서 쌓은 경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5월16일 아침 동료 IOC위원들에게 자신의 IOC 위원장 후보 직 및 선거공약(manifesto)을 확인하는 서한을 발송하였다. 

 

 

                                               (사진 우측이 Ser Miang NG 싱가폴 IOC부위원장)

 

64세인 그는 성공할 경우 아시아인 최초의 IOC위원장이 된다.

  

그는 선거 캐페인용 메시지를 통해 IOC와 올림픽 운동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IOC위원들에게 힘을 실어줄(empower)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지금 이 시점이 도전의 시간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올림픽 운동을 통일되게 할 필요가 있으며 국제연맹들(IFs)과 각국올림픽위원회들(NOCs)의 자치성을 존중하면서 강력한 업무관계를 공고히 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감안하여야 하고 각국 정부들과 상징적인 관계를 구축하면서 합력함으로써 스포츠를 일반대중(grassroots)에 까지 고루  미치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그는 차기 IOC위원장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세 가지 도전과제로써 1) 청소년들에 대한 더 큰 초점 집중하기(a bigger focus on youth), 2) 약물, 시합 조작 및 불법 베팅도박과의 전쟁 공고히 하기(consolidation of the fight againt doping, match-fixing and illegal betting), 3) 경제적으로 도전이 심화되고 있는 시기임을 감안한 올림픽대회 규모와 개최경비 및 올림픽유치 경비 재고하기(reviewing the size and cost of the Olympic Games and the costs of bidding for it) 등을 꼽았다.

 

한편 C.K. Wu 대만 IOC집행위원 명 AIBA회장도 오는 5월23일 경 IOC위원장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는 아시아 세력 규합에 위협요소로 작용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NG후보는 금번 출마 선언 전에 이미 지난 해 전 세계 IOC위원들과 골고루 협의한 결과라고 자신감을 표명하였다.

 

그는 자신이 IOC위원장으로 선출될 경우 IOC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로잔에서 상주하면서 집무할 것이며 봉급은 사절한다고 확인하였다.

 

그는 20분짜리 출마 출사표 공약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크 로게 현 IOC위원장의 업적을 치하하였고 청소년을 올림픽 운동의 중심에 자리매김할(“I believe we can do more and that we must do more. We must harness the collective power of Olympism for the youth of the world.” ) 의무감과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2010년 제1회 싱가폴 청소년올림픽(YOG: Youth Olympic Games)조직위원장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그는 1998년 IOC위원을 선출되어 활동해 왔으나 IOC위원장 직을 향한 아시아 후보로 처세하지는 아니 하였다

 

그는 아시아인으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민으로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 왔으며 그러한 가치관을 통해 IOC위원으로서 독특한 시각(a unique perspective)을 부여받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올림픽운동이 점점 전 세계를 다각적으로 감싸 안아야하는 과제에 직면하고(The Olympic Movement faces an increasingly interconnected world) 있는데 이를 위해 포용력있는 리더십 스타일(an inclusive leadership style)과 세계관(worldview)과 총괄적인 투입(collective input)력과 결정력을 겸비한 리더가 요구하며 올림픽운동을 통합된 비전으로 규합할 리더의 출현이 절실하다면서 겸손하게 믿건대 자신이야말로 경험(experience)과 의견일치구축(consensus-building)과 올림픽운동에 대한 이해도(understanding of the Olympic Movement)와 올림피즘을 향한 깊은 열정(a deep passion for Olympism)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라고 피력하였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하여 "이제는 아시아출신의 위원장이 나설 때이지만 IOC위원장은 글로벌 조직을 관장하는 것"(“I think it is time for an Asian president but the IOC president runs a global organization.”)이라고 답변하였다.


 

오는 9월 싱가폴 후보가 IOC위원장으로 선출될 경우 IOC위원장 직이 아시아 스포츠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에 그는 IOC가 아시아 스포츠에 대하여 더 훌륭한 영향을 끼치도록 확고히 하겠노라고 답변하였다.  
(Asked what impact his IOC presidency might have on Asian sport if he won the election in September, the Singaporean said he would ensure the IOC would have a “greater impact” on sport in Asia.)

 

오는 6월10일이 차기 IOC위원장 후보마감인데 제일 먼저 후보출마 선언한 독일의 Thomas Bach 외에 5월23일 역시 출마 선언할 예정인 대만의 C.K. Wu IOC집행위원과 Richard Carrion 푸에르토리코 IOC위원, Denis Oswald스위스 IOC위원 등이 출사표 대상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5. 16. 10:03

어제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탁구연맹(ITTF)회장 선거에서 현 회장인 Adham Sarara가 재선(2013~2017)에 성공하였다.

 

President Adham Sharara (ITTF)

(ITTF회장 아담 샤라라)


 

캐나다출신의 현회장 Adham Sharara는 수요일(5월15일) 파리 개최 ITTF총회에서 도전자인 이태리의 Stefano Bosi를 149:53 이란 표차로 누르고 ITTF 회장 재선에 성공하였다.

 

재선에 성공한 Sharara회장은 탁구를 세계 5대 최고 스포츠 반열에 올려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장 선거 투표에 이르기까지 지난 5주간 치열한 경선 레이스를 펼치면서 도전자인 Bosi는 Sharara현 회장이 직분을 남용하여 오타와 비영리 단체와 ITTF 자금제공회사 양쪽 모두를 이용해 오는 등 여러 가지 의혹성 혐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Bosi는 유럽탁구연맹(European Table Tennis Union)회장 직을 오랫동안 맡아 왔으며 Sharara회장이 올림픽헌장규정을 위반한 혐의주장에 대해 조사에 착수할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그는 또한 ITTF를 위하여 회장 입후보자들이 표결에 앞서 후보자 프레젠테이션을 먼저 갖도록 요구하기도 하였다.

Sharara회장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였으며 Bosi의 두 가지 제안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는 1995-1999년까지 회장대행(deputy president)직을 수행하다가 1999년 ITTF회장 직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독주해 왔으며 어제 재선에 성공하여 오는 2017년까지 장수 ITTF회장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4년 간 동고동락할 ITTF집행위원회 위원들로는,

1)Shi Zhihao (CHN),

2)Masahiro Maehara (JPN),

3)Khalil Al-Mohannadi (QAT),

4) Cherif Hajem (TUN),

5) Petra Sorling (SWE),

6) Thomas Weikert (GER),

7) Patrick Gillmann (NCL) 및

8) Melecio Eduardo Rivera (SAL) 등 8명이 함께 선출되었다.

 

탁구강국인 대한민국과 북한에서도 ITTF집행부 임원이 선출은 물론 향후 ITTF회장으로도 선출되는 쾌거를 이루어 탁구 스포츠외교에도 서광이 비추길 바라는 마음이며 반드시 그리되도록 합력하여 소기의 성과가 거양되리라 믿는다. 

 

                                 (대한민국 여자탁구 환상의 복식 콤비 현정화와 양영자 선수)

 

 

한편 ITTF총회는 보네르(Bonaire: 서인 제도 남부 베네수엘라 북서안 바다 섬)를 ITTF의 218번째 회원 연맹(member associaiton)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중국 탁구선수 3명인 1) Ma Long, 2) Li Xiaoxia 및 3) Zhang Jike를 ITTF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액하였으며 2016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로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는 스웨덴의 Halmstad로 결정하였는데 당초 이 두 도시는 2016년 ITTF세계턱구선수권대회개최지 경쟁후보도시들이었는데 

 

이러한 동시 결정 배경은 "양쪽 유치도시들의 높은 수준과 질때문에"(due to the high quality of both bids)란 명분으로 2016년 및 2018년개최권을 동시에 결정하는 협상에 따른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5. 12. 23:03

불가리아는 2005년부터 NOC(불가리아 올림픽위원회/BOC:Bulgarian Olympic Committee)위원장을 맡아온 Stefka Kostadinova여성위원장이 이번에도 다시 3선에 성공하여 여성리더십 파워가 돋보이는 NOC로써의 지위를 굳건히 하였다.

 


 

Stefka Kostadinova. (BOC)

(불가리아 여성 NOC위원장으로 3선에 성공한 Stefka Kostadinova의 모습)

 

3선 성공 후  그녀는 "분열되지 말고 음모와 중상모략과 스캔들 없는 한 가족으로, 한 팀이 되자" (Let's be a family, a team, not divided, without intrigue and scandals.)라고 촉구하였다.

 

지난 2012년 12월 푸에르토리코 NOC(COPUR)가 사상 최초로 여성 NOC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2008년 부터 COPUR위원장직을 맡아 오던 David Bernier가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 국무장관직으로 발탁되어 임명되는 바람에 COPUR 제2 부위원장이었던 Sara Rosario가  푸에르토리코 올림픽사상 최초로 여성 NOC위원장으로 선출되게 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Sara Rosairo at the swimming venue for the 2010 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Games in Mayaguez, Puerto Rico. (Javier Gonzalez/M2010)

(신임  COPUR신임 위원장 선출자 Sara Rosario/ 사진 출처 Javier Gonzalez/M2010)


 

지난해 11월15일자로 푸에르토리코 총독선출자인 Alejandro Garcia Padilla는 Bernier 당시 NOC위원장을 국무장관으로 전격 임명하였으며 2013년1월2일부터 장관직을 수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Bernire위원장이 COPUR위원장으로 재선출되기로 한 같은 날 이같은 국무장관 임명소식이 날아오자 , NOC위원장 선거가 12월3일자로 연기 되었었다.

 

푸에르토리코 NOC 제2부위원장인 Sara Rosario는 단일후보로 나와서 당선되었다.

 

그녀는 COPUR역사상 최초의 여성 NOC위원장이 되었으며 그녀는 그 동안 푸에르토리코 선수단장 직을 맡아 온 바 있다.

 

국무장관 직은 충독 직 승계 제1순위(first-in-line)직이기도 하여 푸이르토리코 NOC는 겹 경사를 맞이한 셈이다

Bernier전임 NOC위원장은 2005년-2008년까지 스포츠레져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치과의사출신이다 

 

Sara Rosario after her election. (COPUR)

(당선 직후 Sara Rosario 신임 푸에르토리코 NOC위원장의 모습)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5. 9. 11:41

IOC규정에 의하면 IOC위원장 출마등록 마감시한은 IOC총회(2013. 9) 개최 3개월 전이므로 6월이다.

 

항간에 소문만 무성하던 신임 IOC위원장 후보군 중 가장 유력하다고 회자되어 온 독일의 Thomas Bach IOC부위원장이 드디어 기지개를 켜며 출마 공식입장을 빍힌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통신사(DPA) 보도에 따르면 Thomas Bach IOC부위원장이 오늘(5월9일) IOC위원장출마후보 선언 출사표를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되면 Bach가 첫 번째 IOC위원장 공식후보가 되는 셈이다.

 

토마스 바흐(Thomas Bach)는 통합 독일 올림픽체육회(DOSB)초대회장으로 2006년 추대선출되었었다.
그리고 2010년 12월 초 2018년 독일 대표 동계올림픽유치후보도시인 뮌헨에서 열린 DOSB 연례총회에서 단일후보로서 압도적인 재신임표결(360표 중 찬성360표, 반대 20표, 기권 12표)로 재선출되었다.(2010-2014)



Bach with new DOSB vice president Christa Thiel and outgoing vp Eberhard Gienger. (DOSB)


독일 NOC는 부위원장을 포함한  NOC집행위원들을 위원장이 위임받아 임명하지 않고 NOC총회에서 직접 선출한다.
KOC는 선출된 KOC위원장에게 부위원장과 집행위원들을 임명토록 모두 위임하는 것을 관례로 삼고 있다.

독일내에서 일고 있는 뮌헨2018 유치에 대한 일부 반대여론에 대하여 토마스 바하 위원장은 DOSB총회 참석자 400여명의 만장일치 지지표명(unanimous backing)을 이끌어 내어 일거에 잠재워버릴 만큼 카리스마의 소유자이기도하다.
DOSB는 2006년 독일 NOC와 독일 전체 스포츠 클럽 소속 체육인 2,750만 명을 대표하는 독일체육회(the Deutscher Sportbund)를 대통합하면서 "독일올림픽체육회"로 탄생한 바 있다.
토마스 바흐(59세: 1953년 12월29일 생)는 실세 IOC부위원장이다.

                            (Thomas Bach, No. 7 in Around the Rings' Golden 25 /2009년도)



그는 IOC 법사위원장이다.

그는 IOC스포츠와 법(Sport and Law)위원장이다.

그는 IOC징계위원회(Disciplinary Commission)위원장이다.

그는 2018년 뮌헨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2013년 차기 IOC위원장  유력 선두주자로 간주되는 후보자다.

그는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1976년 몬트리올) 출신이다.

그는 변호사다.

그는 초창기 아디다스 스포츠 법률담당 고문으로 활동한 경험에 힘 입어 전 세계 스포츠 계 스폰서역할과 기능 역학구조를 꿰뚫고 있다.

그는 3수도전 중인 평창2018의 유치과정에서 평창의 최대 걸림돌로 간주되기도 하였다.

그는 2009년 베를린 개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1주일 만에 전화 수 십통으로 53명 정도의 IOC위원들로 하여금  베를린을 직접 방문토록 설득하고 실현시킨 장본인이며 간접적인 압력(?)행사의 주인공이다. 

친한 파로 분류될 수 있는 한 IOC위원은 필자에게 평창2018이 경계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유일한 강적은 뮌헨2018 유치위원회 관계자들 중 다름아닌 바로 Thomas Bach라고 경종을 울려 준 바도 있었다.

그는 IOC위원들뿐만 아니라 IOC사무처와 IOC스폰서 그리고 국제경기연맹을 비롯한 전 세계 스포츠 계파 등에 대하여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실세 중의 실세라고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DPA는 Bach후보가 현 IOC위원장인 자크 로게에게 출마 의사를 통보하는 서한을 발송하였다는 사실을 IOC로부터 확인하였음을 보도하고 있다.

 

 

 

                                        (현 IOC위원장인 Jacques Rogge 와 함께)

 

 

또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두 명의  후보들이 어제 전화 상으로 모종의 의사 표시를 한 것으로 보도하기도 한다.

 

독일 NOC위원장이기도 한 Bach후보가 IOC위원장 직에 초반 선두주자(the early favorite)로 간주되어 왔으며 많으면 5명 가량의 후보가 IOC위원장 경선에 뛰어들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OC위원장 선거는 오는 9월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개최 제125차 IOC총회 마지막 날 치러진다.
 

 

독일 NOC대변인인 Christian Klaue는 Bach의 IOC위원장 출마선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하면서 Bach자신이 오늘 정오경(midday)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어서 국제 미디어에게도 브리핑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금년 만 59세인 Bach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1991년이래 IOC위원작을 수행하고 있으며 직업은 변호사(a lawyer by profession)다.

 

올림픽헌장이 허용하는 최대 임기(8년+4년=12년)를 다 채운 현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뒤를 이을 후임IOC위원장 후보출마선언 마감 시한은 IOC총회 선거 3개월 전인 6월10일까지이다. 

 

다른 후보들로는 Ser Minag NG 싱가폴 IOC부위원장을 비롯하여 Richard Carrion 푸에르토리코 IOC위원, Denis Oswald 스위스 IOC위원, C.K. Wu 대만 IOC위원, Sergei Bubka 우크라이나 IOC위원, Nawal el Moutawakel 모로코 IOC부위원장 및 Rene Fasel 스위스 IOC위원 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차기 IOC위원장 후보로 부상되고 있는 Ser Miang NG 싱가폴 IOC부위원장과 함께)


 

(좌로부터: Hicham El Guerrouj 선수출신 모로코 IOC위원, 필자, Nawal El Moutawakel IOC집행위원 겸 차기 IOC위원장 잠재 후보)

 



(IOC위원장 잠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Sergey Bubka 우크라이나 IOC위원<우측>이 필자가 운영하는 평산 스포츠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좌로부터: Sergey Bubka, Hein Verbruggen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장, Carlos Nuzman 브라질 IOC위원, 필자<IOC평가위원>/터키 이스탄불에서 2001년)

                   (차기 IOC위원장 후보 물망에 오른 Richard Carrion 푸에르토리코 IOC집행위원과 함께)


 

(좌로부터 Nat Indrapana 태국 IOC위원, 필자, C.K. Wu 대만 IOC집행위원 겸 AIBA회장)

 

                          (역시 차기 IOC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Rene Fasel 스위스 IOC집행위원과 함께)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5. 2. 22:24

 

 

예상대로 바레인축구연맹회장인 Sheikh Salman bin Ebrahim Al Khalifa가 당선되었다. 

 

그는 압도적인 득표로 1차 투표에서 파죽지세로 AFC회장 선출에 성공하였다.

 

Sheikh Salman 후보는 회원국 대표 46표 중 2/3절대 과반수를 장악한 33표를 획득하였다.

 

따라서 결선투표가 불필요해 졌으며 경쟁후보였던 태국의Worawi Marawi후보는 7표, UAE의 Yousuf Al-Serkal후보는 단지 6표 획득에 그쳤다.


금번 AFC회장 선거는 전임 AFC회장인 Hammam의 잔여임기를 채우는 것이어서 2년이 채 안 되는 임기에 해당한다.

 

한편 Hammam전회장 대신 근 2년 간 AFC회장대행 직을 맡아 왔던 중국의 Zhang Jilong은 회장출마를 하지 않았었다.

 

FIFA규정에 이례적인 조항에 의거하여 AFC회장이 FIFA집행위원 자리가 당연직으로 주어지지 않아 오늘 AFC회장으로 당선된 바레인의 Sheikh Salman은 아시아 대륙 몫인 FIFA집행위원 자리를 놓고 이번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인 Hassan Al-Thawadi와 격돌해야 했는데 그 동안 은밀한 거래(back room deal) 의혹설이 나 돌았던 소문을 토표 결과 28:18로 잠재우고 FIFA집행위원으로도 선출되었다. 

 

따라서 Hassan Al-Thawadi는 FIFA로부터 8년 간 활동 정지를 명 받아 빈 자리가 된 스리랑카의 Manilal Fernando의 자리를 놓고 또 다시 경쟁에 들어가게 되었다.  


한편 선거후 AFC총회에 참석한 Sepp Blatter FIFA회장은 Salman이 FIFA 집행위원 자리를 획득한 것은 적절하다고 기자들에게 의견을 피력하였다.



(Sepp Blatter FIFA 회장/FIFA 제공)

 

또한 AFC총회에서는 북한의 한운경(Han Un-Gyong)과 팔레스타인의 Shalabi Molano가 각각  동아시아 지역과 서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AFC여성집행위원으로 경쟁 없이 선출되기도 하였다.


호주의 Moya Dodd는 반대 없이 AFC 여성 부회장으로 지명 선출되었다.

오늘 선출된 AFC회장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잔여 기간인 19개월에 불과하여 오는 2015년 1월 호주에서 치러지는 AFC아시안 컵 대회에 앞서 열리는 총회에서 차기 AFC회장을 뽑게 된다.

 

예상 후보로는 한국과 사우디가 중량급으로 거론되며 카타르 역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19개월 잔여 임기를 채우는 Sheikh Salman 역시 선거 켐페인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5. 1. 10:14

 

아시아대륙 축구를 총괄 관장하는 기구는 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이다.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본부를 두고 47개국 축구연맹들이 회원들이다.

 

5월2일 콸라룸푸르에서는 AFC총회게 열리는데 지난 12월 AFC기금 관리실책으로 FIFA영구제명 받은 Mohamed Bin Hammam 전임AFC회장 후임을 선출한다.

 

Mohamed Bin Hammam 전 AFC회장은 Sepp Blatter FIFA회장에 대항하여 FIFA회장 직 도전에 나섰다가 선거관련 뇌물수여 죄로 유죄판결받아 내리막길로 들어서 지나친 욕심으로 모든 것을 다 잃고 만 셈이 되었다.

 

AFC몫으로 배당되는 FIFA집행위원 자리를 놓고 바로 지난 주 갑자기 번개 출마 선언과 출마 공약을 발표한  Hassan Al Thawadi 2022년 카타르FIFA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34세)의 기세가 등등하다.

 

(FIFA집행위원 출마선언하는 Hassan Al Thawadi)

 

비록 뒤 늦게 출마 하였지만 2014년 브리질 월드컵 및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대표하여 Marco Polo Del Nero와 Vitaly Mutko FIFA집행위원이 선출되어 대회조직을 위해 FIFA와의 소통 창구역할을 한다는 전례를 증거하며 대의명분으로 내세우고 번개불에 콩 구워먹는 식이기만 47개국 회원연맹들을 상대로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는 선거공약과 명분과 로비로써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그는 경쟁상대로 AFC회장 후보 겸 FIFA집행위원 후보이기도 한 바레인의 Sheikh Salman Bin Ibrahim Al-Khalifa와 대결 양상을 띠고 있다.

 

Al Thanwadi의 선거 공약 4개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아시아 축구 발전을 도모할  FIFA내 AFC를 위한 차원 높은 대표(enhanced representation for the AFC within FIFA to help develop Asian football)

 

2) 아시아 대륙 내 축구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선수, 임원 및 행정가들 교육 프로그램 발진(launching educational initiatives for players, administrators and officials to contribute to the sustainable growth of football within Asia)

 

3) AFC각 회원국의 필요와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기존 발전 프로젝트의 최적화 방안 마련(optimising existing development projects to meet the needs and requirements of each member association) 

 

4) 아시아 축구의 상업적 잠재력 극대화(maximising Asian football’s commercial potential)

 

 

내일(5월2일/ 목)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 아시아 축구총연맹)총회에서는 FIFA회장 선거후보로 나섰다가 뇌물수수혐의 및 AFC회장 재직시 AFC 자금 유용 혐의로(allegations of financial mismanagement of AFC funds during his presidency) 작년 12월 FIFA로부터 영구제명 조치를 받은 카타르출신 Mohamed Bin Hammam AFC회장후임 회장을 선출한다.

 

 

afchouse

(말레이지아 콸라룸푸르에 본부를 둔 AFC: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 46개국 정회원국 및 1개 준회원국인 The Northern Mariana Islands 으로 되어 있으며 사무총장은 Dato’ Alex Soosay이며 회장 대행은 중국의 Zhang Jiling이다 )

 

후보는 모두 4명인데 그중 3명이 중동 아랍인들이다.

 

유일한 비아랍인 다른 한명은 태국 출신 FIFA 부회장인 Worawi Makudi이다.

 

한중일 3국에서는 후보가 없다.

 

AFC회장 경선에 뛰어든 아랍인 후보 3인방은,

 

1) Yousuf Al Serkal UAE 축구연맹회장,

2) Sheikh Salman Bin Ibrahim Al-Khalifa 바레인 축구연맹회장,

3) Hafez Ibrahim Al Medlejand 사우디축구연맹회장 등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