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IOC본부가 완전복구되어 다시 재 가동될 예정인 바 이달(4월)말 카페테리아가 운영되면서 잔년 11월 인근 도로 수도 파이프 파열로 인한 IOC분부 건물 내 막대한 홍수 사태로 인해 수십만 유로 가치의 피해와 함께 건물 출입도 수일간 봉쇄된 바 있었다.
(IOC분부 내부 2층은 물 피해를 피해갔다/ 로잔 시 당국 제공)
IOC는 최근 발표를 통해 본부건물의 모든 피해가 복구되었으며 지원들도 모두 복귀하였고 마지막 단계인 카페테리아 식당기능도 정상을 되찾아 운영될 예정인데 그 시기는 4월 말 경이라고 한다.
(그 당시 사마란치 전 위원장 방이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바 있다)
한편 IOC는 작년 12월 IOC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자체 본부 건물을 증축하는 계획을 밀어 붙히고 있는데 현재 건축설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증축 후 IOC본부건물의 디자인 선정작을 찾고 있다.
(스위스 로잔 Chateau de Vidy소재 IOC본부 정문현관 앞에서)
동 프로젝트에 대한 사안은 금면 12월 IOC집행위원회가 최종 승인할 것이며 IOC위원들과 건축, 조경, 토목공학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됭 심사위원단의 권고에 근거하여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동 IOC분부 건물 확장 증축 공사에 대한 발상은 현재 건물규모가 협소해 져서 로잔시내 5군데에 분산되어 배치된 IOC 사무처와 해당 직원들을 한 군데 빌딩에 통합하여 중앙집권화를 통하여 효율적인 업무진행과 운영을 기하기 위한 것인데 분산되어 있다 보니 시너지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고 추가 운영 비용도 낭비되고 있다라는 것이다.
현재 로잔 IOC본부 건물에 150명, 5군데 분산 사무실에 300명의 직원들이 따로 근무해 왔다.
하지만 올림픽 박물관은 현재 위치에 그대로 존치한다.
(1986년 건설된 IOC 핵심 행정사무처인 올림픽 하우스 모습)
(올림픽 박물관 및 올림픽 연구센터 빌딩)
(IOC올림픽 솔리다리티 사무국으로 사용되고 있는 별도의 로잔 시내 건물 Villa Mon Repos 외관)
(IOC위원장 집무실이 위치한 IOC본래 초창기 건물인 Vidy 성)
동 프로젝트에 따르면 기존 올림픽 하우스 빌딩을 교체하는 작업이 수반되는데 제네바호수 바로 옆 인근 지대에 고품격, 고품질 자연 지대에 개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IOC분부가 설치된 1971년 Etat de Vaud옆의 역사적인 기념비적 건물로 분류된 Chateau de Vidy 성(castle)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는 것이라고 한다.
1986년 건설된 올림픽 하우스 건물과 2005년 신축된 다기능 센터빌딩의 존속여부는 미래의 IOC본부 건설개발 테두리 안에서 후보 디자인 구조설계에 달려 있으며 어떤 경우 건 그 건물들의 근거는 존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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