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달인의 정석 생생한 현장경험담 II]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유학 한번 못 해보고 '영어의 달인'(조선일보)이란 호칭까지 듣고 보니, 쑥스럽기도 하고 과분하기도 하네요.

몇 년 전 EBS TV 특강 (영어고수의 공부비법/ 나의 영어 완전 정복기)에서 생생한 토종 영어 이야기도 소개해 드렸었죠.

하지만 진정한 '달인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영어를 날마다 부담 없는 생활의 일부로 호흡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꾸준함이 필요하답니다.

영어는 학원이나 방송이나 책으로 수업하여 마스터하는 게 아니라는 건 경험과 시행착오로 잘 아시죠?

자기분야에 관계된 이야기와 업무, 또는 숙제를 하다 보면 늘게 되어 있는 거랍니다. (제 경험철학 중에서...)

별도의 영어공부는 부담되고 시간내기 힘들고 영~ 능률도 안 오르고, 진도 나가는 것도 시원치 않고 무엇보다 실천하기 어렵고 짜증나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자기가 편하고 익숙한 영어체험 실전세계를 그대로 수 많은 과정을 통해 단련하고, 수련하고 무엇보다도 대기 중의 공기를 들여 마시듯 의식하지 않고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주고 받다 보면 그 과정이 곧 영어 수련이요, 그 자체가 훈련 겸 숙달모드가 되는 거랍니다.

이렇게 하여 어느 정도의 뜸들이기 기간이 지나가고 나면 그 과정으로부터 열리는 열매의 달콤함을 느끼고 음미하게 되지요.

그리 될 때 어느덧 주위에서는 '영어 잘 하는 부류'로 통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모든 외국어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우선 익숙한 기본 단어와 흥미로운 문형을 찾아서(search), 자연스럽게 외우고(memorize), 대화체 내용을 흥얼흥얼 거라며 흉내 내고(mimic), 실전에 응용(apply)하다 보면, 그냥 걷는 습관처럼, 자전거타기처럼 저절로 몸에 배고(habituated) 노래가사처럼 흥얼거리게(murmur)되고 그러면 그 자체로써 평소에 외국인과의 막히고 불통상태였던 대화(dialogue)와 회화(conversation)가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이루어 지기 시작하지 않을까요?

 

"아픈 만큼 성숙하리니."(No pains, no gains.)
"
결코 부담스러워하지 말지어다!"(Never feel pressed!)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나니."(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진인사대천명” (Man propose, God dispose.)
"
구슬이 서말 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아니겠느뇨?"(It takes more than pearls to make a necklace.)

2008 4월 베이징 개최 ANOC(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205개 세계 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총회에서 한국 최초로 ANOC스포츠외교공로훈장을 받고 로게 IOC위원장(우측 상단), 바즈케즈 라냐 ANOC회장(우축 상단), 쉐이크 아마드 OCA(Olympic Council of Asia: 아시아 올림픽평의회)회장 등과 함께 한 Rocky Kang-Ro YOON(평산 윤강로)

 



*Dreaming dreams in English(
영어로 꿈을 꾸어보세.)

“Dreaming dreams no mortal ever dared to dream…(어떤 이도 감히 꿈꿔보지 못한 꿈을 꾸며/Edgar Allan Poe의 갈가마귀<The Raven>중에서)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 한번 나가보지 못한 '신토불이', '토박이', '토종' 영어학도였지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날 갑자기 꿈속에서 외국인과 나도 모르게 거의 자유자재로 영어가 되더라고요. 그 이후 자신감과 함께 '한 영어'를 하게 된 셈이라고나 할까요? 여러분들도 반드시 그런 날이 오게 된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Sincerity moves heaven.)

"
영어에는 왕도가 없도다."(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English.) 이 말은 제가 중학교 시절 영어공부를 시작할 무렵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이야기였어요. 전 그 시절 그래도 왕도를 찾아 다녔지만 남는 것은 '허송세월'이란 단어뿐이었죠.

그래서 터득해낸 방법이 영어 교과서는 물론 참고서에 나오는 단어, 숙어, 표현 등을 몽땅 외워버리는 것이었답니다. 그 결과 각종 영어시험 성적에서 제법 좋은 성적을 얻으면서 영어에 자신이 붙게 되었죠.

그러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재학시절 외국인교수와 대화하는 첫 수업시간에 하고 싶은 말 한마디로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한심하게 생각했죠.

*Mimicking and memorizing(
흉내내고 암기해 따라 하기)

결국 다시 찾은 방법이 '외국인 찾아 삼 만리.' 그 당시(1970년대) 배낭여행같은 낭만적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고 국내에서 당시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미국봉사기관인 U.S.O.(United Services Organization)홀홀단신 찾아가 자원봉사자(Volunteer)로 용감하게 지원하여 매 주말마다 펄펄 살아 숨쉬는 실전영어를 익히게 되었답니다.

영어로 전화 받기, 때론 관광가이드로 판문점(JSA: Joint Security Area) 이나 경주 등 관광지를 돌며 갈고 닦았던 국사실력 위에 미리 준비한 영어시나리오로 설명과 해설을 겸한 떨리는 영어 브리핑을 하게 되었지요. 우리나라 역사와 상황을 설명하는 일은 영어실력을 일취월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요.

특히 미국 도처에서 온 미국인 그리고 영국인들의 여러 가지 다양한 액센트와 발음 그리고 어휘 구사력 등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습득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때마다 메모지, 수첩 등은 살아있는 표현을 현장에서 담아내는 '영어 보물 만들기'에 필요한 필수도구로써 혁혁한(?) 공헌을 한 셈이었죠.

이러한 현장 학습 덕분에 저는 나라에 따라, 지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게 눈 높이 맞춤 식 영어를 구사하게 된 계기가 되어 대학과 군대제대 후 스포츠외교관으로 세계 각국 사람들과의 소통 시 어느나라 어떤 사람과도 어휘수준과 소통가능 발음 등으로 무장  전천후 국제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러한 습관은 USO자원봉사자 시절 많은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발음을 흉내 내고 암기했던(mimicking and memorizing)과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三人(삼인) () () 有師((유사)'(세 사람이 함께하면 반드시 그 들 중에 스승이 있느니라.) 지구촌 국제소통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이가 스승이요 친구가 되는 법이죠. 매번 메모해 둔 단어들을 시간 날 때마다 외우고 그 말을 했던 외국인의 발음과 액센트 그리고 인간미를 음미해 가며 떠올리고 흉내 내서 연습을 한 셈이죠.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타고난 재능보다는 갈고 닦은 후천적 재능이 더 빛나고 우수해 지는 거 아니겠어요? 무엇이든 잘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즐기는 마음으로 갈고 닦아야 윤이 나고 신바람이 나는 법이죠.

식사를 거르면 배고픔이 따르고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피곤함이 따르듯이, 그날 그날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하듯이, 그리고 외국어 공부를 하루라도 건너뛰면 허탈감이 생기도록 일상생활화 한다면 모든 외국어는 곧 모국어의 다른 모습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에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니까요.

윤강로 올림

*

영어의 달인(윤강로 대한체육회 사무차장)신문기사는 2000 421()자 조선일보 9면에 연재되어 있음(아래내용)

   

<영어의 달인> 윤강로 대한체육회 국제사무차장

(1982-2004 대한체육회 근무)

 






"
기다리지 말고 부딪치고...
틀리면서 배워야 실력 붙어"
------------------------
나라마다 발은, 악센트 차이
살아 있는 영어 받아 들어야...

 

 

[영어의 달인] 윤강로 대한체육회 사무차장(2000.4.21)

 

대한체육회 국제담당 사무차장 윤강로(44)씨는 한국 체육의 얼굴이다.

각종 체육관계 국제회의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 우리나라 입장을 전달하고

새로운 정보를 입수한다. 82년 대한체육회에 입사한 뒤 매년 10여 차례,

지금까지 1500회 이상 각종 국제 대회와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왔다.

당연히 영어를 잘하지 않으면 안될 위치다. 그러나 윤씨는 단 일년도

외국에서 산 적이 없다.

윤씨는 외국어대 영어과 76학번. 아버지가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어서

어릴 때부터 영어와 가까이 지냈다. 아버지가 그에게 가르친 것은 영어

단어나 문법이 아니었다. 영어를 대하는 자세.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틀리면 어떠냐. 틀리면서 배워나가는 게 외국어다.

윤씨는 이후 현장에서 외국인들과 직접 부딪치며 영어를 배웠다. 그래서

자기 영어를 ‘실전 영어’라고 부른다.

그는 대학 시절 미군 부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주한 미군 가족이나

군속, 관광객을 위해 여행 가이드로 일하며 그들로부터 살아있는 영어를

받아들였다. 판문점이나 경주 등 관광지를 돌며 우리나라 역사와 상황을

영어로 설명하는 일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 대학

3학년 때 교내 영어 경시대회서 공동 1위를 차지한 것도 영어에 자신을

붙게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박스컵 축구대회가 꽤 큰 국제 대회였지요.

대회와 세계여자농구 선수권대회,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등 국제 체육대회에서

통역을 맡으면서 체육계와 인연을 쌓았습니다” 윤씨 영어는 나라에 따라

발음과 액센트가 달라진다. 수많은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온갖 영어를 하다

깨달은 것이, “나라마다 다른 영어가 있다”는 것. “어학은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세계 누구와도 통할 수 있는 영어가 진짜 살아있는

영어 아닙니까?

윤씨는 요즘 영어회화 책을 쓰고 있다. 제목은 ‘쪽집게 영어’라고

붙였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영어 표현을 쉽게 찾아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자녀에게도 “영어를 즐기라”고 얘기한다는 윤씨는 “잘 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부딪쳐야 영어가 는다”며 다시 한번 ‘실전

영어’를 강조했다. (* 고석태기자 kost@chosun.com *)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영어달인의 정석 생생현장 경험담 I]

 

 

주지(周知)하다시피 2008년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지축을 흔들 정도로 미국의 전통적 지배계층적용 코드(Code) 불문율(不文律)이었던 ‘와습/WASP(White Anglo-Saxon Protestant/앵글로 섹슨계 백인 신교도: 미국의 지배적인 특권 계급을 형성)’의 세습(世襲)제도를 피습(被襲)하다시피 하였습니다.

철저히 환골탈태(換骨奪胎)한 새로운 개척자 흑인 신임 대통령당선자(大統領當選子) 오바마(Obama: 당시 48)의 출현은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경이(驚異)감과 변화(Change)와 기대(期待)감의 새로운 장(New Chapter)을 펼쳐 보여 준 바 있었습니다.


 


(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2009.10 코펜하겐 IOC총회참석)


 

오바마 대통령은 집권기간 동안 미합중국 대통령으로서 국가정책 전반에 걸쳐 작성되고 실행될 행동강령(Code of Conducts)과 행동계획(Action Plans)에 대하여 꼼꼼히 한 줄 한 줄(Line by Line), 한 장 한 장(Page by Page) 직접 읽어가며 철두철미(徹頭徹尾)하게 챙기겠노라고 대통령 취임식 훨씬 전부터 이미 공언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이명박 前前 대통령은 선진 대한민국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하여 ‘글로벌 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양성계획이 실현가능(實現可能)하며, 만인(萬人)이 골고루 혜택(惠澤)을 입도록 하고, 지속발전(持續發展) 가능(可能)하도록 만전(萬全)을 기하겠노라고 한 바 있었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10만 명 그룹에 포진(布陣)하려면 가장 우선하는 자격조건이 영어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여건이 허락되고 영어에 대한 열정이 불붙는 다면 영어권국가로의 유학을 통한 영어실력배양도 손쉬운 영어고수가 되는 기본 로드맵(Road Map)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경우 고비용과 많은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기 전에 신중한 자기분석과 타당성 조사(feasibility survey)가 보다 철저히 선행되어야 함은 불문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외국유학만이 영어달인이 되는 첩경인가는 논란의 여지가 다분하겠습니다.

 

 

일 예를 들어 그 동안 외국유학을 통해 외국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 유수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유학파 사람들과의 조우를 통해 파악된 그들의 영어실력을 분석해 볼 때 기대치 보다 훨씬 못 미치는 영어구사력이 그들 대부분의 현주소라는 경험상의 현상을 놓고 볼 때 회의감이 드는 것이 현실적 결론이기도 합니다.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려면 우선 우리말의 달인이 되어야 자기가 갈고 닦아온 고유의 영어표현을 자기 나름대로 자유자재로 응용, 발전시킬 수 있고 국제사회 속에서 지속발전 가능하게 영어구사실력도 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 6개국 정도를 제외한 지구상 200여 개국 지구촌 대다수 사람들이 구사하는 영어는 모국어수준이 아닌 각 나라별 국제적 영어 소통가능 수준의 각기 특징과 수준과 색깔과 어휘력과 발음이 그야말로 천차만별한 ‘나대로 영어’란 점을 현장에서 직접체험하였습니다. (Global English)

 

주한 외국인이 구사하는 한국어를 때로는 알아듣기는 하지만 휘황찬란할 정도로 가지각색인 우리말 발음과 어휘력수준을 가만해 보더라도 우리는 그들과 여하히 소통을 원활하게 합니다.

 

 

(Jacques ROGGE 2008년 당시 IOC위원장과 필자/2008 Beijing)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달인이 되려면 틀리더라도 시행착오(施行錯誤)를 통한 부딪치기 식 영어로 자기고유의 DNA가 스며있는 영어를 구사하다 보면 진화의 진화를 거듭하여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르다 보면 신토불이(身土不二) 영어의 달인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배워온 영어교과서, 한번쯤 읽어봤던 단편 영어 소설, 영어 만화책외화비디오 프로그램, 영자신문 등등 이 손때 묻고 함께 호흡하고 있는 우리주변에 있는 영어소재가 바로 훌륭한 ‘영어달인(英語達人) 만들기 원광석(原鑛石)’입니다.

 

 

이렇게 친숙한 메뉴로써 쉴 새 없이 외우고, 반복해서 따라 하고 흉내 내서 읍 조리다 보면 어느덧 재미가 붙고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르면 꿈에 현몽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 단계가 영어달인 입문의 경지라고 경험론적으로 증거하고 싶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It takes more than pearls to make a necklace.)이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다.(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19세기-20세기 영국의 저명한 극작가, 평론가, 사회운동가, 연설 가 등으로 폭넓은 사회활동을 하였으며 1925년 노벨 문학상수상자인 George Bernard Shaw는 인생은 쇼이며 ‘못 먹어도 고!(The show must go on.)’를 외치다가 죽어서까지 자신의 묘비명(Epitaph)에 다음과 같이 쓰고 세인들에게 권면(勸勉)을 충고하고 있습니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어영부영 오랫동안 게기다가 결국 내가 이리될 줄 알았지.)

 

벌써 10년 前인 지난 200888일오후8시에 시작된 베이징2008 올림픽 개회식행사 중 중국의 전통적 가치관을 소개하는 대목에서 중국어로 표현된 내용이 전광판을 통해 영어로 번역되어 마음속에 각인된 바 있었습니다여러분들과 다시 한번 음미하고 싶습니다.

 

 

 

The wise are not puzzled,(현명한 사람들은 좌고우면/左顧右眄하거나 망설이지 않는다.)

"The benevolent are not perplexed,(자비심 많은 사람들은 당혹/當惑해 하거나 어리둥절하지 않는다.)

"The brave are not afraid.(용감한 사람들은 두려워하거나 겁을 내지 않는다.)



 

                       (베이징2008 올림픽개회식)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지속가능 (발전)을 의미하는 영어단어로 "sustainability"가 있다.

"Environmentally-sustainable"이라고 하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이란 뜻이 된다.

"Sustainable spirituality" 또는 "Spiritually sustainable"이란 "지속가능한 영성(靈性)" 또는 "영적으로 지속(성장)가능한"으로 종교적으로 신실함을 나타낸다.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케 하려면 어떤 요인들이 필요할 지 짚어 보았다.

 

 

 

 

 

*Sustainability Factors(지속발전을 가능케 하는 요인 12가지)


(1) Permanence(영속성)
(2) Governance(통할지배)
(3) Excellence(탁월함)
(4) Dominance(우월지배)
(5) Eminence(명성)
(6) Tolerance(관용)
(7) Benevolence(선행)
(8) Lenience(너그러움)
(9) Opulence(풍요로움)
(10) Resonance(동조)
(11) Consonance(조화, 일치, 협화)
(12) Intelligence(지성)


1) The second class preparation is the first-class mistake.

: 적당히 준비하게 되면 치명적인 실수를 초래하게 된다.


 

2) Sweat plus sacrifice equals success.

: 땀과 희생이 뒷받침되어야 성공이 보장된다.


 

3) Providing is preventing.

:유비무환(미리 대비하면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4) The optimistic prejudice often leads to a critical failure.

: 낙천적인 편견은 종종 치명적인 실패를 잉태하게 된다.


5) The Olympic Movement stepped back from the brink of bankruptcy to become the world's best known brand and a multi billion dollar sports franchise.


: 올림픽운동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파워의 대명사인 동시에 수 십억 달러(수 조원)를 창출하는 프랜차이즈로 거듭 남으로써 파산의 위기로부터 헤쳐나오게 되었다.

 

6) Be a righteous man.

: 당당한(의로운) 사람이 되라.


 

7) "Brevity, simplicity, clarity"

: 간단, 단순, 명료


 

8) Good speech is characterized by 3 elements of " Brevity, Simplicity, and Clarity".

: 훌륭한 연설은 '간단, 단순, 명료'란 3가지 요소가 그 특징이다.


 

9) Act locally, think globally.

: 행동은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하게) 현장적으로, 생각은 세계적으로 (전 세계를 품어라).


 

10) Quoted by Advertising Age, Tracy also said: "Imitation is the sincerest form of flattery."

: Advertizing Age에서 인용/ "모방이란 가장 성실한 형태의 아부다."


11) Together we can raise the bar even higher.

: 함께 하면 일취월장이다.

 

12) We are learning more from losing than winning.

: 패배가 승리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답니다.

 

13) See fact. Speak frankly. Act firmly.

: 사실을 보라. 솔직하게 말하라. 단호하게 행동하라

 

14) From underdog to shining victor.: 미꾸라지 용되다./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다 

 

15) From Scar To Star: 상처를 영광으로 승화

 

16) From Hero To Zero: 용두사미 (Flash in the pan.)

 

17) Fueling the Future (London 2012): 미래를 충전하라

 

18) Shaping the Success: 성공을 디자인하라

 

19) Alternate Hope and Fear: 일희일비

 

20) Don't whine. Drink wine.

: 궁시렁 거리지 말고 와인이나 마셔라.

 

21) Suma Cum Laude: 최상위를 향한 나의 꿈

 

22) Let there be light!

: 빛이 있으라!

 

23)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24) ADHD(Attention Deficit Hyper Activity Disorder):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25)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26) Life is not about waiting for when the storm is over, but dancing in the storm.

:인생이란 고난이 끝나길 기다라는 것이 아니고 그 고난과 함께 어우러져 헤쳐나가는 것이다.

 

27) It takes more than pearls to make a necklace.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28) Some see private enterprise as the predatory target to be shot, others as a cow to be milked, but few are those who see it as a sturdy horse pulling the wagon. (Winston Churchill)

: 어떤이는 사기업을 쓰러뜨려야 할 욕심꾸러기 약탈대상으로 보고 또 어떤이는 우유를 제공해 주는 암소로 보기도 하지만 정작 사기업을 마차를 끌어주는 튼튼한 말로 보는 이는 드물다.

 

29) I am because all of you.

: 여러분 모두가 있어 주셔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입니다.

 

30) Good company, Good Wine, Good Welcome can make Good People" (William Shakespeare)

: 좋은 동반자, 좋은 와인, 기분 좋은 환대가 함께 어우러져야 좋은 사람들이 될 수 있다.

 

31) Only certainty in the global sport diplomacy is uncertainty.

    Only thing predictable in the global sport diplomacy is unpredictability.

: 글로벌 스포츠외교에서 오직 확실한 것은 불확실함일 뿐이다.

: 글로벌 스포츠외교에서 오직 예측가능한 것이란 불예측성일 뿐이다.

 

32) I have nothing to offer, but blood, toil, tears and sweat. (Winston Churchill)

: 나에겐 피와 노고와 눈물과 땀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33) Diplomacy is a kissing cousin of the politics.

: 외교란 정치와 친밀한 사이다.

 

34) Politics of sport is sometime more political than the politics of the politics.

: 스포츠 정치는 때때로 정치의 정치보다 더 정치적이다.

 

35) The history is the past politics, and the politics is the present history.

: 역사란 지나간 정치를 일컬으며, 정치는 현재 진행 중인 역사다.

 

36) Things you cannot obtain by war, you can attain by diplomacy.

: 전쟁으로 쟁취할 수 없는 것들을 외교로 성취할 수 있다.

 

37) Politics is the art of the possible.

: 정치란 가능케 하는 사람들의 예술이다.

 

38) I knew that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Epitaph of Bernard Shaw)

:어영부영 오랫동안 게기다가 결국 내 이리 될줄 알았다니까.

 

39) Not more, not less, but  just a little bit better. (Anita DeFrantz)

: 많지도 적지도 말고 다만 약간 더 나아지도록

 

40) The wise are not puzzled,

     The benevolent are not perplexed,

     The brave are not afraid.

: 현명한 사람들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자비로운 사람들은 당혹해 하지 않으며,

  용감한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않는 법.

 

41) Light the fire within.

: 내면의 불을 활활 타오르도록 지핍시다.

 

42) Shooters take aim, weightlifters get a grip, and the world is watching. Let the Games begin!

:사격선수들은 과녁을 겨냥하고 역사들은 손을 거머쥐며, 세계가 지켜봅니다. 대회가 시작됩니다.

 

43) Bad boys and Bad girls play very good game at badminton.

"나쁜(배드민턴) 소년들과 나쁜(배드민턴) 소녀들이 배드민턴 경기에서 아주 좋은 게임을 펼친다.

 

44) Soft wins Solid.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영어표현을 막상 하려고 할 때 딱이 적합하고 합당한 대구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할 적이 왕왕 생깁니다.
이럴 때를 대비한 신나고 기발한 '우리 말 대비 영어표현'들을 소개해 봅니다.
물론 영화나 영어 소설 책 등에서 발췌했지만 우리 말에도 조예가 깊어야 함께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정멀 맛깔스러운 영어를 잘하려면 우선 우리 말 표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묘미를 잘 끄집어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신문도 매일 잘 읽고 유익한 책들도 많이 섭렵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TV나 라디오 방송도 잘 시청하고 청취하면서 내공을 유지하는 일 역시 중요합니다.

아래 내용들은 얼마 전 외대 신입생 예비대학 특강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표현들입니다.
지식과 정보는 함께 공유할 때 시너지효과의 빛을 발합니다.

적절한 식에 이러한 한국어의 맛깔스런 표현에 어울리는 합당한 영어표현을 많이 색출(?)해서 책으로 묶어 출간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발하고 신나는 영어 표현 몇 가지>

 



*E=MC2: 열정(Enthusiasm)은 임무(Mission)와 금전(Cash)그리고 축하(Congratulations)에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Enthusiasm increases in proportion to the Mission, Cash and Congratulations.”

*내 이력서/경력은 바로 내 피에 녹아있다네.
-My resume is in my blood.


*피에는 국적이 없다.(피라면 다 같은 거 아니겠나, 그러니 가릴 것이 어디 있겠나? )
-Blood has no nationality.


*난 돌아올 곳을 남겨두지 않았다네./난 배수진을 친 것이네.
-I have no place left to return.


*싸움에 나이 제한이라도 있단 말인가?
-How old is too old for a fight?


*말수는 줄이고 행동은 과감하게.
-Less Talk, More Action.


*슬픈 표정의 기사 그 이름은 돈키호테
-Chevalier de la Triste Figure (Don Quixote)


*파급효과
-ripple effect
-pervasive effect.


인생 최고 절정기 시절 기준을 결코 남은 인생을 가늠하는 표준으로 삼지 말지어다. 
-Never Let The Best You've Been Set The Standards For The Rest of Your Life!


*더 많게도 말고, 더 적게도 말고 그저 더 낫게 만드세.
-No More, No Less. Just Better.


신상조사

-background checking

*화장실 가기 위한 휴식시간

-body break

*무례하게 굴 생각은 아니지만~
-I don't mean to be rude, but~


*기가 막히게 멋지지 않니?
-Isn't that amazing?


*날 잡아봐라!
-Catch me if you can.

*주가 수익 율
-PER: Price Earnings Ratio


*영국 명재상 윈스턴 처칠이 이렇게 말한적 있다네:
"어떤 이는 개인기업에 대하여 처치할 저격대상인  약탈육식동물로, 또 다른 이는 우유를 제공해 주는 젖소로 보기도 하지만, 개인기업을 마차를 끌어 주는 튼튼한 말로 보는 이는 극소수다.  
-Winston Churchill once said:

"Some see private enterprise as the predatory target to be shot, others as a cow to be milked, but few are those who see it as a sturdy horse pulling the wagon."

*인생이란 폭풍이 끝나기만 기다리는 게임이 아니고, 그 폭풍 안에서 함께 뒹굴며 박자에 맞추어 춤추는 것이다.
-
 Life is not about waiting when the storm is over, but dancing in the storm.

*땀에 희생이 함께 버무려져야만 성공이란 결과가 도출된다.
-Sweat plus sacrifice equals Succes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영어를 사용할려고 할 때 딱이 적합하고 합당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할 적이 왕왕 생깁니다.
이럴 때를 대비한 신나고 기발한 '우리 말 대비 영어표현'들을 소개해 봅니다.
물론 영화나 영어 소설 책 등에서 발췌했지만 우리 말에도 조예가 깊어야 함께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정멀 맛깔스러운 영어를 잘하려면 우선 우리 말 표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묘미를 잘 끄집어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신문도 매일 잘 읽고 유익한 책들도 많이 섭렵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TV나 라디오 방송도 잘 시청하고 청취하면서 내공을 유지하는 일 역시 중요합니다.

아래 내용들은 얼마 전 외대 신입생 예비대학 특강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표현들입니다.
지시과 정보는 함께 공유할 때 시너지효과의 빛을 발합니다.

적절한 식에 이러한 한국어의 맛깔스런 표현에 어울리는 합당한 영어표현을 많이 색출(?)해서 책으로 묶어 출간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발하고 신나는 영어 표현 몇 가지>




*전 그 분야에
경험이 일천합니다.
-
I have a little experience on that.

*우상 아가씨, 앞으로 추진할 거창한 계획은?
-Miss superstar, what's your master plan?


*나한테 데이트 신청하는건가?
-He is asking me out for a date?


*겁쟁이가 되자 말라구
-Don't be a wimp.


*꿍시렁대지 마시게. 와인이나 마시게. (whine과 wine위 발음이 동일함)
-Don't whine. Drink wine.


*아이들 제멋대로 하지 못하도록 간수 잘하시게.
-Keep your kids under control.


*자네 실수한 거야.
-You made a boo-boo.


*자네 애들 버르장머리 한 번 없구먼.
-Your kids are so undisciplined.


*걸으면서 예기나 할까?
-You go walk and talk.

*자네 흔들리지 말고 중심잡으시게.
-Never be anybody but yourself.


*
죄 짓지마, 약속하는 거야?
-No more felony, deal?

*지금부터 난 네 아빠가 아니라 코치라구,
-From now, I'm not your father. I'm your coach.


*울기 없기야!
-No crying!


*자넨 늘 눈에 불켜고 사나?
-Your eyes are burning all the time?


*우리가 이런 식으로 남들과 어울리길 바라나?
-Is this the kind of relationship you want us to have with others?


*협상용이라고나 할까, 뭐 그런거지.
-Negotiation purposes, things like that.


*알만 하네.
-I guess so.


*그 따위 식의 시간은 신뢰하지 않는다네-끔찍스럽게 느리거든.
-I don't trust that clock.-Notoriously slow.


*연한 것 좀 없을까? (표시 안 나게)
-Can't we make it a skin color? :

*취소해!
-Take it back!

*그 친구 수작 부리고 있구먼.
-
He's doing the moves. :
.

*그 친구 솜씨/실력을 선 보이고 있네그려.
-He's showing me the moves.


*아빠가 완죤히 나를 감시해 왔더군.
-Daddy was totally spying on me.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온다니까.
-Good things come to those who wait.


*귀하의 만족이 바로 내 목표/행복이지요.
-Your satisfaction is our goal/happiness.


*정확히란 뜻의 exactly를 발음표기 방식으로 희화한 표현
-egg-actly


*덩치도 크고 유머스러운의 뜻인데 rime을 맞춘 표현
-huge and humorous

*어찌하여 자기 눈에 들어있는 들보는 못보고 형제 눈에 티끌만 보는가?
-Why do you look at the speck of dust in your brother's eye, and pay no attention to the plank of your oen ey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영어를 사용할려고 할 때 딱이 적합하고 합당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할 적이 왕왕 생깁니다.
이럴 때를 대비한 신나고 기발한 '우리 말 대비 영어표현'들을 소개해 봅니다.
물론 영화나 영어 소설 책 등에서 발췌했지만 우리 말에도 조예가 깊어야 함께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정멀 맛깔스러운 영어를 잘하려면 우선 우리 말 표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묘미를 잘 끄집어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신문도 매일 잘 읽고 유익한 책들도 많이 섭렵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TV나 라디오 방송도 잘 시청하고 청취하면서 내공을 유지하는 일 역시 중요합니다.

아래 내용들은 얼마 전 외대 신입생 예비대학 특강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표현들입니다.
지시과 정보는 함께 공유할 때 시너지효과의 빛을 발합니다.

적절한 식에 이러한 한국어의 맛깔스런 표현에 어울리는 합당한 영어표현을 많이 색출(?)해서 책으로 묶어 출간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발하고 신나는 영어 표현 몇 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자극적으로 들리는 구먼.
-Although, it does sound pretty wild.

*애썼다.
-Really good job!

*그 이름 들으면 무슨 생각않나나?
-Any ideas about his name?

*<태어난 아기()에게>, 우리집 식구된 걸 환영해!
-Tom, welcome to family!

*인생이란 지루하기도 하고 재미가 있기도 한 나그네 여행길이라네.
-Life is a voyage that has boredom and fun.


*과거는 청산하시게나.
-Settle with the past.


*순열과 조합
-Permutations and combinations

*자넨 그럴 자격이 있다구.
-You deserve to do it.

*모골송연
-brain freeze

*네 식구정도는 먹여살릴 수 있다네.
-I could feed a family of four.


*날 미치게 하는구먼.
-You drive me crazy.


*날 겁나게 만들고 있구먼.
-You're scaring me.


*날 겁나게 했겠다.
-You scared me.


*우리가 그 일을 해 냈다구.
-We did do it. 

*세상 반쪽이 나도 널 사랑해.
No matter what happens, I love you.


*당신 끝 발 오르고 있구만.
-You're on fire, Dick. :

*우리일수도 있었어.
-They could have been us. :

*중대결단의 순간이라네.
-I'm in the middle of very important moment.


*깨끗한 양심
-clean conscience:

*더 확고한 검증을 위하여
-for further verification


*최종 결재/승인
-final approval


*내가 끔찍할 거라고 생각치 않니?
-Don't you think I feel terrible?


*이번엔 안되지/ 택도 없다네, 프랭키.
-Not this time, Frankie. :

*멋쟁이
-So sexy man.

*장애인용 주차구역
-handicapped space:

*그만두지 못해요?
-Knock it off!:

*여기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겼다네.
-We've got one situation here.


*이번은 정말 때가 아니라네.
-This is not really the time.


*너희 둘 다 감방에서 오래 썩게 할 수도 있다구.
-I can put you, two, in prison for a very long time.


*그 돈을 두고 널 떠날 순 없지.
-I'm not leaving you with that money.


*넌 범죄자야.
-You're a criminal.


*유명 스타란 만인의 것이라구.
-Stars belong to everyone.


*이 친구가 한번 붙어 보자는구먼.
-This guy gets so competitive. :

*우린 한 팀으로 돌똘 뭉칠 필요가 있다네.
-We need to stick together as a team.


*어때? -오, 끝내주고 말고. 그런 걸 묻다니 고마운걸.
-How are you? -Oh, terrific. Thanks for asking.


*기똥차네. 짱이네!
-So awesome!


*집중해보라니까.
-Try to focus.


*우린 유기농 식품만 먹는다네.
-We only eat organic food/agriculture.

*GMO: Genetically Modified/Manipulated Organisms: 유전자 변형/조작 생물체

*GMO food: 유전자 변형식품

*지구온난화 기운이 느껴지는걸.
-It smells global warming.

*밑은 보지마, 여보!
-Eyes up here, Honey! :

*배상해 드린다니까요.
-
I insist you send me a bill. :


*아빠 좀 안아드리려무나.
-Give your Daddy a hug!


*그리한다면 학점에 그 영향이 미칠것일세.
-It would impact your grades.


*우등생
-an honored student


*최우등생
-a top student
-a top-honors man


cf. 최우등으로(의): summa cum laude
cf. 우등으로: cum laud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영어를 사용할려고 할 때 딱이 적합하고 합당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할 적이 왕왕 생깁니다.
이럴 때를 대비한 신나고 기발한 '우리 말 대비 영어표현'들을 소개해 봅니다.
물론 영화나 영어 소설 책 등에서 발췌했지만 우리 말에도 조예가 깊어야 함께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정멀 맛깔스러운 영어를 잘하려면 우선 우리 말 표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묘미를 잘 끄집어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신문도 매일 잘 읽고 유익한 책들도 많이 섭렵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TV나 라디오 방송도 잘 시청하고 청취하면서 내공을 유지하는 일 역시 중요합니다.

아래 내용들은 얼마 전  외대 신입생 예비대학 특강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표현들입니다.
지시과 정보는 함께 공유할 때 시너지효과의 빛을 발합니다.

적절한 식에 이러한 한국어의 맛깔스런 표현에 어울리는 합당한 영어표현을 많이 색출(?)해서 책으로 묶어 출간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발하고 신나는 영어 표현 몇 가지>


*시원섭섭하다고나 할까
?
-It's kind of bitter sweet thing.

*
착찹하구먼.
-I have a lot of mixed emotions.

*
몸이 찌부등한 걸.
-I just feel out of sorts.

*
몸이 오싹오싹 하구먼.
-I feel chilly.

*
몸이 으슬으슬하고 좋지 않아.
-I feel under the weather.

*
한 통속/그 놈이 그 놈일세.
-Two of a kind.

*
그랬다간 국물도 없을 줄 알아.
-If you do so, you are totally out of side benefits.
-There will be no side benefits at all for you.


*
남이 떡이 더 커 보인다더니.
-The grass always looks greener on the other side.

*
이게 웬 떡이냐?
-What a welcome windfall!
-It's a gift from the gods.


*
밑바닥부터 시작: starting down from the scratch

*둘도 너무 많아: That's two too many.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지: All's well that ends well.

*
시나브로(조금씩): -by impeccable degrees
-little by little, bit by bit

*
사이사이에: -in between other jobs
-at odd moment

*
일사천리로: by leaps and bounds
*질풍노도: strong wind/ a gust of wind and angry waves
*각자 취향: different styles
*우리가 하는 모든 작업의 일부: part of everything of what we do

*아빠 갔어?
-Did Dad go?


*싹쓸이에 성공한 가족
-Family who won the most of things.


*올해는 우리가 이길거야.
-This is our year.


*여기 작전계획 좀 보시게나.
-Here's the game plan.


*셋을 세면 동작개시다! ( 하나, , , 얏!)
-Break on three!

*좀 더 힘 좀 쓰지 그래!
-Gotta be tough!


*게임은 승부를 내지 못했다네.
-The game ended up in a tie.


*톰, 죄다 압수해야겠네.
-
Gonna have to forfeit, Tom.


*반쯤 골고루 섞인 중간 정도의 것을 바람직하게 갈구함 
-Loving for something in-between


*구름형성
-cloud formation:

*제자리, 준비, 출발!
-On your mark! Get set! Start!


*우리가 상당히 앞서 있는 상태랍니다.
-We're on a substantial lead
.


*
앞장서라.
-Lead the way.

*애기가 나 오려나봐요.
-She's having a baby:

*태어난 손주애기나 좀 보실라우?
-You wanna meet with your grandson? :

*대모가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We want you to be a God Mother.


*기다려도 괜찮겠지요?
-Mind if I wait for you?


*타고난/본래 고지식한/경직된
-Born hard-wired.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ANOC 공로훈장: ANOC Merit Award/ANOC Olympic Order)


1.
무릎 탁 치게 하는 우리말 대비 영어표현


1)
사랑은 아무나 하나
?
-Love is not such an easy game to play.
*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녀
!
-The politics is not such an easy game to play.

2)
못 먹어도 고
!
-The show must go on.
*
뭔 일이 있어도/하늘이 두 쪽 나도 대회는 강행해야 하네
.
-The Games must go on.

3)
첫 끝 발이 개 끝 발! (용두사미
)
-Flash in the pan.
-It's just an early lead. That's all.
*
초반에 폼 잡고 용쓰는 것뿐 이라구
.
-He's just grabbing an early lead.

4)
까무러 치겠네
.
-I probably faint. (*feint
는 거짓 꾸밈/feint motion: 운동경기 중 상대방 속이기 위한 제스처 등
)

5)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어떻게 더 좋아
?
-(It)Couldn't be better.
*How are you?
-Couldn't be better.(
지금이 최고야
.)
-Couldn't be worse.(
최악이라네
.)
*
어쩌면 타이밍이 그리 절묘하니
?
-(It)Couldn't be more convenient.


2. 대화나 의견을 말할 때많이 쓰이는영어 표현


1)
제 생각에는/제 생각으로는/ 제가 믿는 바로는/제 의견은/제 견해로는/저로서는/제가 아는 바로는, 등등


-It is my belief that~

-As for me~
-For my part~
-From my standpoint~
-From my view point~
-According to my opinion~
-In my opinion~
-My opinion is that~
-As far as I am concerned~
-As far as my knowledge goes~
-To the best of my knowledge~
-I am convinced that~
-I am among those who think that~
-What I think is that~
-What I believe is that~

3.  
이상, 이하, 미만 표시 영어
(1)

1)~
이상:

-more than
-above
-over
-upward of
-exceeding (but including)~

*15세 이상:

-15 years and above
-15 years or above

2)~이하:

-less than
-below
-under
-beneath
-no more than
-not exceeding (but including)
*15세 이하:

-15 years and/or below
-15 years or less
-15 years or under

3)~미만:

-not more than(and not including)
-under(but not including)
-not exceeding nor including
-below
-less than


*15세 미만:

-under 15 years
-less than 15 years


4.사자숙어영어
(1)

1)
압력단체
: a pressure group
*
이익단체는
an interest group

2)
암호해독
: decipher(ment)
*
암호문자는 a cipher 또는
a code word
*
암호전보는
a code<cipher> telegram

3)
암시요법
: a suggestive therapy
*
자기암시는
autosuggestion
*
최면암시는
hypnotic suggestion

4)
안전지대
: a safety zone
*
도로상에서의 안전지대는
a traffic<safety>island

5)
경고사격
: warning shots
*
실탄사격
: live shooting<fire>

6)
의학박사
: a doctor of medicine
*
법학박사는
Doctor of Law
*
철학박사는
Doctor of Philosophy

7)
의원면직
: a voluntary resignation

8)
육아휴가
: child-care leave
*
육아시설
: child-care facilities

9)
유산상속: inheritance 또는
succession to property<estate>
*
상속유산은
inherited property

10)
의사결정
: decision-making
*
정책결정은
a policy decision

11)
의장등록
: registration of design
*
등록의장은
registered design

<
오늘의 속담>


*민심이 천심: The voice of the people is the voice of God.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외교 달인영어2011. 11. 16. 17:03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유학 한번 못 해보고 '영어의 달인'(조선일보)이란 호칭까지 듣고보니, 쑥스럽기도 하고 과분하기도 합니다.

년 전에 EBS TV 특강 (토종영어고수의 공부비법/ 나의 영어 완전 정복기)에서 생생한 토종영어이야기 특강에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동영상을 기술적으로 화면에 옮겨 놓기가 어렵군요.
혹 관심 있으시면 Daum검색창에서 "윤강로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전편 및 후편 모두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달인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영어를 날마다 부담 없는 생활의 일부로 호흡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꾸준함이 필요하답니다.

영어는 학원이나 방송이나 책으로 수업하여 마스터하는 게 아니라는 건 경험과 시행착오로 잘 아시죠?

자기분야에 관계된 이야기와 업무, 또는 숙제를 하다보면 늘게 되어 있는 거랍니다.(제 경험철학 중에서...)

별도의 영어공부는 부담되고 시간내기 힘들고 영~ 능률도 안 오르고, 진도 나가는 것도 시원치 않고 무엇보다 실천하기 어렵고 짜증나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자기가 편하고 익숙한 영어체험 실전세계를 그대로 수 많은 과정을 통해 단련하고, 수련하고 무엇보다도 대기 중의 공기를 들여 마시듯 의식하지 않고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주고 받다 보면 그 과정이 곧 영어 수련이요, 그 자체가 훈련 겸 숙달모드가 되는 거랍니다.

이렇게 하여 어느 정도의 뜸들이기 기간이 지나가고 나면 그 과정으로부터 열리는 열매의 달콤함을 느끼고 음미하게 되지요.

그럴 때 어느덧 주위에서는 '영어 잘 하는 부류'로 통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모든 외국어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우선 익숙한 기본 단어와 흥미로운 문형을 찾아서(search), 자연스럽게 외우고(memorize), 대화체 내용을 흥얼거리며 흉내내보고(mimic), 실전에 응용(apply)하다 보면, 그냥 걷는 습관처럼, 자전거타기 처럼 저절로 몸에 배고(habituated) 노래가사처럼 흥얼거리게(murmur)되고 그러면 그 자체로써 평소에 외국인과의 막히고 불통상태였던 대화(dialogue)와 회화(conversation)가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이루어 지기 시작하지 않을까요?


"아픈 만큼 성숙하리니."(No pains, no gains.)
"결코 부담스러워하지 말지어다!"(Never feel pressed!)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나니."(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아니겠느뇨?"(It takes more than pearls to make a necklace.)
"인생이란 폭풍우가 멈추길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폭풍우 속에서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 것이 아니겠는가? (Life is not about waiting when the storm is over, but about dancing in the storm.)

2008년 4월 베이징 개최 ANOC(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205개 세계 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총회에서 한국 최초로 ANOC스포츠외교공로훈장을 받고 로게 IOC위원장(우측 상단), 바즈케즈 라냐 ANOC회장(우측 상단), 쉐이크 아마드 OCA(Olympic Council of Asia:아시아 올림픽평의회)회장 등과 함께 한 Rocky Kang-Ro YOON(평산 윤강로)


아래 글은 <YBM SISA> English World(영어 세계)에 개재되었던 내용입니다. 


*Dreaming dreams in English(영어로 꿈을 꾸어보세.)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 한번 나가보지 못한 '신토불이', '토박이', '토종' 영어학도였지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날 갑자기 꿈속에서 외국인과 나도 모르게 거의 자유자재로 영어가 되더라고요.
그 이후 자신감과 함께 '한 영어'를 하게 된 셈이라고나 할까요?
여러분들도 반드시 그런 날이 오게 된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Sincerity moves heaven.)


"영어에는 왕도가 없도다."(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English.) 이 말은 제가 중학교 시절 영어공부를 시작할 무렵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이야기였어요.
전 그 시절 그래도 왕도를 찾아 다녔지만 남는 것은 '허송세월'이란 단어뿐이었죠.


그래서 터득해낸 방법이 영어 교과서는 물론 참고서에 나오는 단어, 숙어, 표현 등을 몽땅 외워버리는 것이었답니다. 그 결과 각종 영어시험 성적에서 제법 좋은 성적을 얻으면서 영어에 자신이 붙게되었죠.

그러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재학시절 외국인교수와 대화하는 첫 수업시간에 하고 싶은 말 한마디로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한심하게 생각했죠.

*Mimicking and Memorizing(흉내 내고 암기해 따라 하기)

결국 다시 찾은 방법이 '외국인 찾아 삼 만리.' 그 당시(1970년대) 배낭여행 같은 낭만적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고 국내에서 당시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미국봉사기관인 U.S.O.(United Services Organization)홀홀 단신 찾아가 자원봉사자(Volunteer)로 용감하게 지원하여 매 주말마다 펄펄 살아 숨쉬는 실전영어를 익히게 되었답니다.

영어로 전화받기, 때론 관광가이드로 판문점(JSA: Joint Security Area) 이나 경주 등 관광지를 돌며 갈고 닦았던 국사실력에 미리 준비한 영어시나리오로 설명과 해설을 겸한 떨리는 영어 브리핑을 하게 되었지요.
우리나라 역사와 상황을 설명하는 일은 영어실력을 일취월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요.


특히 미국 도처에서 온 미국인 그리고 영국인들의 여러 가지 다양한 액센트와 발음 그리고 어휘 구사력 등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습득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 때마다 메모지, 수첩 등은 살아있는 표현을 현장에서 담아내는 '영어 보물 만들기'에 필요한 필수도구로써 혁혁한(?) 공헌을 한 셈이었죠.


이러한 현장 학습 덕분에 저는 나라에 따라, 지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게 눈 높이 맞춤 식 영어를 구사하게 된 계기가 되어 대학과 군대제대 후 스포츠외교관으로 세계 각국 사람들과의 소통 시 어느 나라 어떤 사람과도 어휘수준과 소통가능 발음 등으로 무장 된 전천 후 국제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러한 습관은 USO자원봉사자 시절 많은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발음을 흉내 내고 암기했던(mimicking and memorizing)과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삼 인행 필 유 아사(三 人行 必 有 我師)'(세 사람이 함께하면 반드시 그 들 중에 자기 스승이 있느니라.) 지구촌 국제소통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이가 스승이요 친구가 되는 법이죠.
매번 메모해 둔 단어들을 시간 날 때마다 외우고 그 말을 했던 외국인의 발음과 액센트 그리고 인간미를 음미해 가며 떠올리고 흉내 내서 연습을 한 셈이죠.


*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Man propose, God dispose.(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

타고난 재능보다는 갈고 닦은 후천적 재능이 더 빛나고 우수해 지는 거 아니겠어요? 무엇이든 잘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즐기는 마음으로 갈고 닦아야 윤이 나고 신바람이 나는 법이죠.

식사를 거르면 배고픔이 따르고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피곤함이 따르듯이, 그날그날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하듯이, 그리고 외국어 공부를 하루라도 건너뛰면 허탈감이 생기도록 일상생활화 한다면 모든 외국어는 곧 모국어의 다른 모습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에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고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니까요.


윤강로 올림


*영어의 달인(윤강로 대한체육회 사무차장)신문기사는 2000년 4월21일(금)자 조선일보 9면에 연재되어 있습니다.


<영어의 달인> 윤강로 대한체육회 국제사무차장
(1982-2004 대한체육회 근무)





"기다리지 말고 부딪치고...

틀리면서 배워야 실력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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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발음, 악센트 차이
살아 있는 영어 받아 들어야...


[영어의 달인] 윤강로 대한체육회 사무차장(2000.4.21)

대한체육회 국제담당 사무차장 윤강로(44)씨는 한국 체육의 얼굴이다.

각종 체육관계 국제회의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 우리나라 입장을 전달하고

새로운 정보를 입수한다. 82년 대한체육회에 입사한 뒤 매년 10여 차례,

지금까지 1500회 이상 각종 국제 대회와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왔다.

당연히 영어를 잘하지 않으면 안될 위치다. 그러나 윤씨는 단 일년도

외국에서 산 적이 없다.

윤씨는 외국어대 영어과 76학번. 아버지가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어서

어릴 때부터 영어와 가까이 지냈다. 아버지가 그에게 가르친 것은 영어

단어나 문법이 아니었다. 영어를 대하는 자세.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틀리면 어떠냐. 틀리면서 배워나가는 게 외국어다.”

윤씨는 이후 현장에서 외국인들과 직접 부딪치며 영어를 배웠다. 그래서

자기 영어를 ‘실전 영어’라고 부른다.

그는 대학 시절 미군 부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주한 미군 가족이나

군속, 관광객을 위해 여행 가이드로 일하며 그들로부터 살아있는 영어를

받아들였다. 판문점이나 경주 등 관광지를 돌며 우리나라 역사와 상황을

영어로 설명하는 일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 대학

3학년 때 교내 영어 경시대회서 공동 1위를 차지한 것도 영어에 자신을

붙게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박스컵 축구대회가 꽤 큰 국제 대회였지요. 그

대회와 세계여자농구 선수권대회,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등 국제 체육대회에서

통역을 맡으면서 체육계와 인연을 쌓았습니다” 윤씨 영어는 나라에 따라

발음과 액센트가 달라진다. 수많은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온갖 영어를 하다

깨달은 것이, “나라마다 다른 영어가 있다”는 것. “어학은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세계 누구와도 통할 수 있는 영어가 진짜 살아있는

영어 아닙니까?”

윤씨는 요즘 영어회화 책을 쓰고 있다. 제목은 ‘쪽집게 영어’라고

붙였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영어 표현을 쉽게 찾아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자녀에게도 “영어를 즐기라”고 얘기한다는 윤씨는 “잘 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부딪쳐야 영어가 는다”며 다시 한번 ‘실전

영어’를 강조했다. (* 고석태기자 kost@chosun.com *)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I probably faint.

까무러 치겠네


It really fits like a glove.

정말 꼭 들어 맞네요


(It) Couldn't be better.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어떻게 더 좋아?!>


It's a real turn-on.

lt really turns me on.

죽여 주는구만! 끝내 주네요!


You're just too much.

잘났어 정말


(I) Can't complain.

이 정도면 됐지뭐!


Call a spade a spade!

까놓고 애기하라니까! <이실직고 하렸다!>


I hate myself doing this.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Any idea of his whereabouts?

어디서 무얼 하는지?


Then your name will be entirely out.

그럼 대가 끊기겠네요.


I am positively shockproof.

난 정말이지 끄떡 없다구!


He's got your looks exactly.

당신 쏙 빼어 닮았군요


I must have passed out.

깜박 좋았었나봐요


I wan spellbound the whole time.

뭔가에 씌였었나봐(홀렸었나봐)


Don't overdo it!

오버 하지마 (분수를지켜)


Sleep tight. Have a dream of me!

잘자! 내꿈꿔!


I sleep like a log.

난 잠들면 업어가도 몰라.


You have a finger in every pie.

약방의 감초 같으니라구.


You must be patient.

참아야 하느리라


You've beside yourself.

당신  제정신이 아니군


Nothing needs to be done until tomorrow.

오늘에 충실 하자구.


You want to vex my sister?

우리누나 열 받게 할려구 그래?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