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출신 Batra IOC위원 겸 국제하키연맹(FIH)회장중도사임에 따른 벨기에하키연맹 前회장 Coudron FIH회장자리재도전]
Marc Coudron 前 벨기에하키협회(Royal Belgian Hockey Association)회장이 최근 사임한 인도출신 국제하키연맹(FIH: International Hockey Federation) Narinder Batra회장의 잔여임기를 채우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Marc Coudron)
Coudron FIH회장후보는 아시아하키협회(Asian Hockey Association) 사무총장(chief executive)인 마카오 출신 Tayyab Ikram과 선거에서 경합 예정입니다.
Ikram 후보는 개인적 사유(personal reasons)로 FIH회장자리에서 지난 7얼 사임한 인도의 Batra前 FIH회장 잔여 임기를 승계하는 또 다른 경쟁자 입니다.
Coudron후보는 지난 16년간 벨기에하키연맹회장 직을 수행하였으며 이제 국제연맹회장으로 봉사하고 싶다는 열정을 토로하였는데 그는 2021년 FIH회장 선거에서 단 2표 차이로 인도의 Batra에게 패한 바 있습니다.
그는 항상 존중(respect)과 청렴(integrity), 페어플레이(fair play)와 단체정신(team spirit),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포용(inclusion)의 가치를 지키며 FIH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Coudron은 벨기에 하키국가대표팀선수로서 300여 차례 국제하키경기에 출전한 전직하키선수 출신이며 개인 금융가(a private banker)로 활동해 왔습니다.
.
Coudron은 벨기에가 2018년 최초로 남자 하키월드컵에서 우승할 당시 벨기에하키연맹(KBHB)회장이었으며 벨기에는 Tokyo2020올림픽 하키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FIH 정관 규정(statutes)에는Batra FIH회장의 잔여임기인 2024년까지 2년 임기를 채울 FIH회장을 조속한 시일 내에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FIH잔여임기를 이어 받을 FIH회장선거는 화상FIH총회가 열리는 11월5일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