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5. 2. 4. 17:26

[FIFA회장 후보로 Luis Figo 깜짝 출마와 나머지 5인의회장후보들]

 

포루투갈 축구의 자존심으로 일컬어지며 2011년 모나코 개최 골든 풋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는 포루투갈 축구 국가대표선수인 Luis Figo(42) FIFA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을 하루 앞 두고 회장 후보 출사표를 던졌다고 한다.

 

(Luis Figo: 사진 출처/Wikipedia)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도전 의향을 밝혔는데, 출마 결심 동기는 축구를 사랑하고 스캔들로 얼룩진 (scandal-hit)FIFA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자신의 방법을 추구하고자 원하는 것이 발단이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FIFA회장 출마 자격요건인 209개 회원국 연맹 들 중 5개 회원국 연맹 지명동의서(the required five nominations from FIFAs 209 member federations)를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차기 FIFA회장 선거는 2015 529 FIFA총회가 개최될 취리히 FIFA본부에서 있을 예정이다.

 

 

 

그는 5번 째 FIFA회장 후보 출마자( 6)인 셈인데 FIFA회장 후보 군은 다음과 같다:

 

1)  Michael Vaan Praag(67/네덜란드 축구연맹 회장//6개 회원국 연맹 추천장 제출)

 

 

                                 (Michael Vaan Praag)

 

-그는 6개 지명 지원 회원국(Nominations of support): 벨기에, 스웨덴, 스코틀랜드, 루마니아, the Faroe Islands 및 네덜란드>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 브라질 FIFA월드컵 개막 전날(eve) 상 파울로 개최 UEFA총회에서 Blatter FIFA회장을 맹공격한(fiercely critical of Blatter) 바 있다.

 

-그는 막강한 Blatter회장을 이길 수 있냐는 질문에 축구경기에서 ‘이변은 언제나 가능했던 것’(Surprises were always possible.)을 암시하면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비교하며 (he compared the huge challenge to a David vs. Goliath upset in a Cup match.)은근히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그는 전날 전임 UEFA회장이었던 스웨덴의 Lennart Johannsen의 조언인 ‘당신 방식대로 해라’(Do it your own way.)라는 말을 내 비추면서 ‘이 여정이 끝나게 되는 529일 알게 될 것’(We will see on May 29 where this journey will end.)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19 Blatter와 취리히에서 만나 나누었던 이야기를 광범위하게 공개하였다.

 

-그는 Blatter회장이 이제 회장직에서 물러나(step back) FIFA현대화를 뒷받침 하라고 요청했으며, 2011년에 FIFA회장 직을 그만 두겠다고 약속했었던 맹세를 최근에 와서 저버린 상황이지만 그 당시 결심처럼 FIFA회장직을 그만 두는 것이 축구가 가장 잘 되는 일이라고(He told Blatter that quitting the FIFA presidency, as he had promised to so in 2011 until reneging on that vow, was in the best interests of football.)촉구하였다고 한다.

 

 

                                        (Sepp Blatter)

 

 

-불가피하게 Blatter는 그 제안을 거절하였으며 5번 째 회장직을 노리고 있다.(Inevitably, Blatter rejected the offer. He is seeking a fifth term as FIFA chief.)

 

-Vaan Praag후보는 2월 건전한 재정 예산이 뒷받침이 되는 ‘FIFA정상화 아젠다 2015~2019(FIFA normalization agenda(2015-2019)를 제출할 예정이며 껍데기뿐인 공약(空約/empty promises)은 사양하며 튼실한 계획에 근거하여 일을 하고 싶다(I like to work on the basis of a good and solid plan.)고 개혁의지를 불 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향후 FIFA월드컵에 유럽을 벗어난 더 많은 나라들을 균형 잡힌 비율에 근거하여 포함시킴으로써 축구발전을 도모하는 것과 FIFA의 투명성 보장 방안을 비롯하여 승부조작과 투쟁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축구발전 비전 아젠다를 공개하였다.

 

2)  Jerome Champagne ( FIFA사무차장/프랑스)

 

 

                          (Jerome Champagne/사진출처 ATR)

 

 

*그는 2월2일 FIFA회장 직 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5개 회원국 축구연맹으로부터 추천장획득(3장 확보에 그침)에 실패하여 후보를 공식사퇴하였음.

 

 

3)  Prince Ali Bin Al Hussein (FIFA부회장/요르단//Michel Platini EUFA회장 권고)

 

 

                      (Prince Ali bin Al-Hussein/사진출처 Wikipedia)

 

 

4)  David Ginola (전 프랑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겸 현역 모델 겸 배우/프랑스)

 

 

                            (David Ginola/사진 출처: Wikipedia)

 

 

5)  Luis Figo (포루투갈 축구 대표선수, EUFA 축구위원회 위원 역임//5개 회원국 연맹 추천장 보유 주장)

 

 

 

                                (Luis Figo: 사진 출처/Wikipedia)

 

  

6) *Joseph Blatter( FIFA회장/78//스위스 ///5선 도전)

 

 

 

 

모든 FIFA회장 후보자들은 축구를 위한 활발한 역할을 하였음을 보여주어야 하고 자격확인 전에(before their eligibility is confirmed) FIFA윤리위원회에 청렴도 검증(integrity checks)도 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5. 2. 4. 16:45

[2015년도 국제스포츠 계 역할 비중 중요도 순위 1~25의 인사 리스트(Around The Rings 인터넷 외신 집계)및 사진 갤러리]

 

 

 

 

1.  Thomas Bach IOC 위원장

 

 

 

 

 

 

 

2.  John Coates IOC 부위원장/ 호주 NOC 회장

 

 

 

 

 

                                 (John Coates와 함께)

 

 

 

 

 

3.  *조양호 2018평창POCOG위원장

 

 

 

 

 

                            (Thomas Bach and Yang Ho CHO)

 

 

 

 

 

*Yoshiro Mori 2020도쿄조직위원장

 

 

 

(Yoshiro Mori 전 일본수상 겸 Tokyo2020조직위원장과 함께)

 

 

 

 

 

4.  *Eduardo Paes 리우데자네이루 시장

 

 

 

 

 

 

 

 

*Carlos Nuzman 2016리우올림픽 조직위원장

 

 

 

 

 

                                (Carlos Nuzman과 함께)

 

 

 

 

5.  Sheikh Ahmad Al-Fahad Al-Sabah/ ANOC 회장/ OCA 회장/ 쿠웨이트 IOC 위원/IOC 올리픽 솔리대리티 분과위원장

 

 

 

 

                             (Sheikh Ahmad와 함께)

 

 

 

 

 

6.  *Christophe Dubi IOC 올림픽대회 수석국장

 

 

 

 

 

 

 

*Christophe de Kepper IOC 사무총장

 

 

 

 

 

 

 

7.  Larry Probst/ 미국 NOC(USOC) 회장/ IOC 위원

 

 

 

 

                (Larry Probst USOC위원장 겸 미국IOC위원<우측>및 부인<좌측>)

 

 

 

 

 

8.   Gilbert Felli / IOC 올림픽대회 수석국장

 

 

 

 

        

      (Gilbert Felli와 함께)

 

 

 

 

 

 

9.   Claudia Bokel(여성) IOC 집행위원/ 선수위원장

 

 

 

 

 

           

          (Claudia Bokel과 함께)

 

 

 

 

 

10.               Nawal El Moutawakel(여성)/ IOC 부위원장

 

 

 

 

                               (Nawal El Moutawakel과 함께)

 

 

 

 

 

 

11.               Craig Reedie /IOC 부위원장/ WADA 회장

 

 

 

       

       (Craig Reedie와 함께)

 

 

 

 

12.               Patrick Hickey/ IOC 집행위원/ EOC 회장

 

 

 

 

     

         (Patrick Hickey와 함께)

 

 

 

 

 

13.               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

 

 

 

 

 

 

 

 

 

14.               Gunilla Lindberg(여성)/ IOC 집행위원/ IOC평창2018조정위원장/ ANOC 사무총장

 

 

 

 

                               (Gunilla Lindberg와 함께)

 

 

 

 

 

15.        *Alexander Zhukov/ 러시아 NOC 회장/ IOC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도시)      평가위원장

 

 

 

 

 

 

*Jacqueline Barrett(여성/영국)/ IOC Director of Bid City Relations

 

 

 

 

 

 

 

         (Jacques Chrac 전 프랑스대통령<좌측> Jacqueline Barrett<우측>)

 

 

 

 

 

 

 

 

16.               Zaiqing Yu /IOC 부위원장

 

 

        

           (Zaiqing Yu와 함께)

 

 

 

 

 

 

 

17.               Sepp Blatter/ FIFA 회장/IOC위원(스위스)

 

 

 

 

 

 

 

18.               *Marius Vizer/ SportAccord (IF 총연합회/Formerly GAISF) 회장

 

 

 

 

 

 

 

 

*Francesco Ricci Bitti/ ASOIF (하계 IF 연합) 회장

 

 

 

 

 

 

 

*Gian Franco Kasper/ AWOIF (동계 IF 연합) 회장/ FIS 회장/ IOC 위원

 

 

 

         (Gian-Franco Kasper와 함께)

 

 

 

 

 

19.               Debbie Jevans/ 2015 IRB WorldCup 조직위원장/ 2012년 런던 스포츠국장

 

 

 

 

 

 

 

 

 

 

20.  Anita DeFrantz(여성)/ IOC 집행위원

 

 

 

 

 

                                        (Anita DeFrantz와 함께)

 

 

 

 

 

 

 

21. Sebastian Coe/ 2012런던조직위원장/ IAAF 부회장/ 영국NOC(BOA) 회장

 

 

 

 

 

 

 

 

 

22.  Azad Rahimov/ 아제르바이잔 청소년과 스포츠부(Youth and Sport) 장관

 

 

 

 

 

 

 

 

23. Lydia Nsekera (여성)/부룬디 IOC 위원/ 최초의 여성 FIFA 집행위원

 

 

 

 

 

 

 

 

24. Ugur Erdener/ IOC 집행위원/ 터키NOC 회장/ FITA(국제양궁연맹) 회장

 

 

 

 

                                        (Ugur Erdener와 함께)

 

 

 

 

 

 

 

 

25. Richard Pound/ 캐나다 IOC 위원/ WADA 회장/

러시아 도핑혐의 WADA조사위원회 위원장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5. 2. 3. 16:33

[2024년 올림픽유치현황분석 및 미국후보도시 선정결과]

 

 

미국은 2012년 뉴욕 및 2016년 시카고의 연이은 올림픽 유치 실패 여파로 2020년 올림픽은 언감생심 유치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2002 Salt Lake City 동계올림픽개최이래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신청도 유보하는 바람에 미국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동 하계올림픽유치 불모지가 되어가고 있었다.

 

지난해(2014) 128~9일 모나코 개최 제127 IOC총회에서 승인된 Agenda 2020개혁안 내용을 토대로 USOC 4개의 압축후보도시들(Boston, Washington D.C., LA, San Francisco)에 대한 최종 심의작업을 거친 바 있다.

 

IOC Agenda 2020 개혁안 40개 항목 통과 후 만 1개월 만인 최근인 금년 18일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4개 결선진출 미국 내 후보도시들(short-listed U.S. cities) 중 보스턴(Boston)을 낙점하여 선발하기에 이른 것이다.

 

 

 

 

 

 

1)  미국의 2022년 동계올림픽/2024년 올림픽 유치진화과정:

 

 

 

2012년 올림픽 유치(뉴욕/2005) 2016년 올림픽 유치(시카고/2009)시도(attempts)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퇴패한 미국의 근본적인 문제는 IOC와의 올림픽 수입금 배분 관련 불협화음 때문인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따라서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부랴부랴 대책마련에 동분서주하였던 바 있었으며 그 결과 IOC와 제반 협상 및 절충 끝에 드디어 지난 2012 5 24일 퀘벡 시(Quebec) 개최 SportAccord 컨벤션 기간 중 천신만고 끝에 IOC와 올림픽 수입금 배분 향후 계획 합의(USOC-IOC Accord)를 도출한 바 있다.

 

이로써 미국은 향후 올림픽유치 추진과정에서의 근본적인 장애물을 제거한 셈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평가해 본다.

 

비록 미국이 지금까지 역사상 8 차례 올림픽(지난 30년 간 네 차례)을 개최하였지만 가장 최근 개최한 올림픽은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으로 11년 전 이야기이다.

 

Denver Reno-Tahoe Salt Lake city Bozeman Montana 5개 미국 도시들이 당초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다.

 

1976 IOC로부터 동계올림픽 개최 승인을 받았던 미국 콜로라도 주의 덴버(Denver)시는 주민들의 반대투표 결과를 눈물을 머금고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반납했던 치욕적인 전례가 있다.

 

반납한 미국의 덴버 대신 1964년 동계올림픽을 조직했던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가 동계올림픽을 대신하여 개최 한 바 있다.

 

덴버는 2008 3 SportAccord컨벤션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 국제스포츠 계에 이미지 개선을 통해 향후 동계올림픽 유치의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었다

 

각 유치희망 도시들은 USOC가 동의할 경우(if the USOC nods) 나름대로의 이슈들(issues)과 옵션들(options) 그리고 비용산출(costs) 및 유치실행 현실 방안(the reality of going ahead)등을 분석하여 채비하는 실지 답사위원회(an exploratory commission)를 가동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한 바 있었다.

 

 

 

2)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 희망 각국 도시현황: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의사 또는 관심을 표명하여 온 바 있는 각국 유치희망 잠재도시군 (17) 현황은 다음과 같다:

 

(1) 바쿠(Baku)/아제르바이잔(2015년 제1회 유럽게임 개최도시)

(2) 도하(Doha)/카타르(2012년 및 2016년 올림픽 신청도시 겸 2022 FIFA월드컵 개최국)

(3) 파리(Paris)/프랑스(1992년과 2008년 및 2012년 등 3차례 올림픽유치 후보도시)

(4) 베를린(Berlin)/독일(1936년 올림픽 개최도시 및 2000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

(5) 토론토(Toronto)/캐나다(1996년 및 2008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 2015년 범 미주 게임/Pan American Games 개최도시)

(6) 두바이(Dubai)/아랍에미리트(UAE)

(7) 코펜하겐(Copenhagen)/덴마크(2009년 제121 IOC총회 개최도시)

(8) 카사블랑카(Casablanca)/모로코

(9) 상 페테스부르그(St. Petersburg)/러시아(2013 SportAccord컨벤션 개최도시)

(10) 로마(Rome)/이태리(1960년 올림픽 개최도시, 2004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 2020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 자격 철회)

(11) 더반Durban)/남아공(123 IOC총회 개최도시)

(12) 카잔(Kazan)/러시아(2013년 하계U대회 개최도시)

(13) 과달라하라(Guadalajara)/ 멕시코

(14) 미국 4개 경쟁도시 경합 결과 보스톤(Boston)을 미국대표주자로 2015 18일 선정

(15) 타이페이(Taipei)/대만

(16) 나이로비(Nairobi)/ 케냐

(17) 키에프(Kief), 우크라이나

 

 

 

[대륙 별 2024년 올림픽 유치 희망 도시들 분류 현황 요약]

 

 

*유럽(8): 파리, 베를린, 로마, 상 페테스부르크, 카잔, 키에프, 바쿠, 코펜하겐 등

*미주(3): 토론토, 과달라하라, 보스톤 등

*아시아(3): 도하, 두바이, 타이페이 등

*아프리카(3): 더반, 카사블랑카, 나이로비 등

 

 

 

3) 최근 올림픽 유치 미국후보도시들 상황:

 

2012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였던 뉴욕은 2차 투표에서 탈락하였는데 유치과정에서 US$ 5,000만 불( 510억 원)이상 지출하였으며 올림픽 개최 추정예산으로 US$31억 불( 3 2천 억 원)을 제안한 바 있었다.



이어서 2016년 올림픽 유치 후보도시였던 시카고는 1차 투표에서 꼴찌로 탈락하였는데 유치예산으로 US$7,000만 불( 710억 원)정도를 지출하였는데 올림픽 개최추정예산으로는 US$48억 불( 5조 원)을 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대규모 도시들(mega-metropolis cities)이 올림픽유치를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들은 다음과 같다:

 

 

(1) 수 백 억 원의 유치비용 및 수 조원의 개최비용 염출(that kind of money risk)

(2) 시민들 유치 승인(citizen approval)

(3) 올림픽 경기장 비용 재정(venue cost financing)

(4) 대회 사후 활용 방안 보증(after-use guarantees)



5) USOC, 미국 내 2024년 올림픽 유치 희망 도시들 사전 점검:

 

USOC 전문가 팀이 2024년 올림픽 유치 사전 대비 절차로 다음과 같은 미국 도시들을 첫 번째 조사(inspection)를 위한 현지 실사 방문을 2014년동에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 보스톤(Boaston)

(2)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3) 델라스(Dallas)

(4) 필라델피아(Philadelpha)

(5)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6) 워싱턴 DC(Washington DC)

(7) 샌디에고(San Diego)

 

 

상기 7개 미국 내 올림픽 유치 잠재도시들을 방문하는데 단 3명의 전문가들을 파견하였는데 각 도시 별로 하루씩 방문하였다고 한다:

 

(1) Patrick Sandusky USOC홍보국장(Director of Communications)

(2) Chris Sullivan USOC올림픽 유치관계 국장(Head of the USOC Bid Relations)

(3) Doug Arnot USOC 자문역(a Consultant with deep experience in the operations of Olympic games, most recently with London 2012)

 

 

상기 도시 방문 동안 올림픽 유치에 관여할 각 도시 정부 및 기업 수뇌부와의 협의 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이후 USOC 4개도시(Boston, Washington, Los Angeles, San Francisco)로 압축한 바 있다.

 

 

 

 

(Larry Probst, III<우측>, USOC위원장 부부와 함께, 소치2014 동계올림픽 USOC House에서)


 

Larry Probst USOC위원장 겸 IOC위원은 2014년 올림픽 미국 대표 유치도시 결정은 2014년 후반부에 내려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실제로 금년(2015) 18일 보스턴(Boston)으로 전격 결정하였다.

 

 

 

                  (자료출처: Bing Maps)

 

USOC(위원장 Larry Prbst III)는 미국 내 유치과정에서 고비용 유치선출 절차(avoid an expensive bid selection)는 지양할(discourage) 것이고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의 유치과정(a lower key process)을 지향할(encourage) 것이며 가장 경쟁력 있는 최고의 후보도시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었는데 지난 해 128~8일 모나코 개최 제127 IOC총회에서는 Agenda 2020개혁안이 통과되면서 올림픽 유치 전략방향이 확인됨과 동시에 USOC는 미국대표 후보도시 선정에 있어서 급물살을 탄 셈이 되었다.

미국의 가장 최근 하계올림픽 개최는 1996년 애틀란타이며 동계올림픽 개최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였다.

 

 

 

 

 

6) 부산(Busan), 한국(2002년 아시안게임 개최도시): 2028년 하계올림픽유치 로드맵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부산의 하계올림픽 유치의향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한 당시 고 안상영시장의 포부가 2024년 올림픽유치로 불꽃이 점화하는 듯하다가 다시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로 이웃나라 일본 도쿄가 선정됨에 따라 2024년에서 2028년으로 올림픽유치계획을 궤도 수정하였다.

 

 

 

 

 

2015년 새해 들어 113일 서병수 현 부산시장이 민선 6기 과제 중 하나로 내 세운 ‘2028년 부산 하계올림픽유치 로드맵을 선보였다.

 

지난해 128~9일 모나코 개최 제 127 IOC 총회가 통과시킨 Olympic Agenda 2020개혁안 내용에 걸맞게 ‘2028년 올림픽 공동유치를 통한 부산-울산-경남 상생 발전과 부산의 재도약이란 catch phrase의 올림픽유치계획을 발표하였다고 한다.

 

부산광역시는 2017~2018년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외 사전절차 이행기간으로 정하고 2019년에 IOC에 유치의향 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인데 2018년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은 대회 7년 전인 2021년 개최되는 제134 IOC총회에서 비밀투표로 결정된다.

 

 

[로드맵 Timeline]

 

1)  2017: 3개 시-도의회 동의 및 중앙투/융자 심사

2)  2017~2018: KOC 국제위원회 심의와 계획승인

3)  2018: 문화체육부 유치 심사와 승인 등 정부 동의

   4)  2018: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유치 심사와 승인절차완료

                  5)  (예상)2017~: KOC심의 계획 승인과 병행한 올림픽유치준비위원회 구성 및 가동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5. 2. 3. 16:17

[올림픽 수도(Olympic Capital)로잔느, 세계스포츠기구 총본산]

 

 

스위스 Canton de Vaud지역에 위치한 로잔느(Lausanne)Ouchy Vidy와 함께 자리한 오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본부입성으로 유명해진 불어 권 스위스 휴양도시인데 IOC ANOC를 비롯하여 수 많은 국제연맹(IFs) 본부들이 서로 앞 다투어 그 둥지를 틀기 시작하면서 세계적 스포츠기구의 총본산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
로잔느 소재 IOC본부건물 정문)

 

          (IOC집행위원회 회의실)

로잔느 Lac Leman호수가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올림픽박물관(Olympic Museum)의 경관 또한 수려하다

 

(올림픽박물관 입구<>와 올림픽박물관 앞 로잔느 Lac Leman/레만호(Lake Geneva라고도 함)호수의 경관이 어우러진 올림픽박물관앞뜰<아래>)


올림픽종목 관할 국제스포츠연맹(IFs)들이 속속 그 본부내지 연락사무소를 로잔느에 두고 저마다 스포츠외교 강화를 꾀하고 있다.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International Triathlon Union)스페인출신 여성회장인 Mariso Casado IOC위원은 지난 2011년 봄부터 ITU사무소를 로잔느 소재 MSI(Maison du Sport International: International Sport House)에 두고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었고 그 본부 역시 로잔느 품에 안겼다.

 

 

 

 

(The International House of Sport opened in 2006. (MSI/Maison du Sport International)

 

(MSI is a unique concept dedicated to housing international sports organizations and providing access to shared resources for their communal benefit.)

이 사무소를 통해 ITU는 대 IOC 및 국제연맹들과의 스포츠외교활동을 강화해 오고 있다.


"
이 새로운 ITU사무소는 성공적인 트라이애슬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The new office will be a stepping stone to the successful development of triathlon.)라고 성명서를 통해 그 취지를 발표한 바도 있다.


현재 MSI 또는 로잔느 시내에 사무소를 개설한 국제스포츠기구들은 ANOC(2015개 전 세계 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와 금년 초 MSI에 입점한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및 세계볼링(World Bowling) 그리고 아래 연맹들을 포함하여 모두 55개에 이르고 있다.:



1)
국제양궁연맹(FITA)
2)
세계배드민튼연맹(BWF: Badminton World Federation)
3)
국제봅슬레이연맹(FIBT)
4)
국제복싱연맹(AIBA)
5)
국제카누연맹(ICF)
6)
국제펜싱연맹(FIE)
7)
국제조정경기연맹(FISA)
8)
세계태권도연맹(WTF)
9)
국제하키연맹(FIH)
10)
국제승마연맹(FEI)
11)
국제수영연맹(FINA)
12)
국제탁구연맹(ITTF)
13)
국제배구연맹(FIVB)
14)
국제빙상연맹(ISU)
15)
국제야구소프트볼 총연맹(
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16)국제월드게임협회(IWGA)

17)세계 볼링(World Bowling)

18)국제경기연맹 총연합회(SportAccord/Formerly GAISF//AGFIS)

19) 국제항공 연맹(FAI: Fédération Aéronautique Internationale)
20)
세계브릿지 연맹(WBF:
World Bridge Federation)
21)
국제스포츠 카이로프락틱 연맹(FICS: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ports Chiropractic)
22)
국제 스포츠의학 연맹(
FIMS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ports Medicine)
23)
국제 아마튜어 삼보 연맹(FIAS:
Federation International Amateur de Sambo)





        (
올림픽 박물관 설치된 동 하계올림픽 종목 관장 국제연맹들 로고모음)


이 밖에 스위스 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연맹들도 즐비하다.

1)
국제농구연맹(FIBA: 제네바)
2)
국제사이클연맹(UCI: Aigle)
3)
국제축구연맹(FIFA: 취리히)
4)
국제체조연맹(FIG: Moutier)
5)
국제핸드볼연맹(IHF: 바젤)
6)
국제레슬링연맹(FILA: Corsier-sur-Vevey)
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취리히)
8)
국제스키연맹(FIS: Oberhofen/Thunersee)

 

*국제 스포츠 관할 기구(Sports organizations)


1)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2)
SportAccord (Formerly GAISF/AGFIS)

3) ANOC (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4) ASOIF (
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

5) IWGA(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
6) ICSD(
International Committee of Sports for the Deaf)
7) IMGA (
International Masters Games Association)
8) WFSGI(
World Federation of the Sporting Goods Industry)
9) AIPS (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10) CPA (Cyclistes Professionnels Associés)
11) FISU (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
12) WADA (
World Anti-Doping Agency European Office)
13)
Académie Internationale des sciences et des techniques du sport
14) Além International Management, Inc.

 

*스포츠 관련 기업(Sports companies)

  • Sports Recruitment International
  • Carlson Wagonlit Travel
  • Ernst and Young
  • Event Knowledge Services
  • F2FX ;
  • Libra Law
  • IEC in Sport
  • J. de Heer Consultants
  • RBO Organisations
  • SINERGI Sports Consulting
  • J.-P. et R. Strebel, Consultants
  • Sport and Arts Global Management(SAG)
  • Sportcentric

(자료출처: Wikipedia)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5. 1. 28. 16:44

[국제 스포츠 계 동향 2015 1월 종합]

 

1.  2024년 올림픽 유치 동향

 

1)  미국: 보스톤(유치 결정)

2)  독일: Berlin Hamburg 경합 중(DOSB: 321일 프랑크푸르트총회에서 선정예정)

-Berlin 상원, 120일 유치를 위한 국민투표 법(referendum law) 제출예정

3)  프랑스: 파리 유치 검토 중

4)  이태리: 로마 관심 선언(2월 중 발표 예정:The Rome2024 bid committee will be announced in February.)

5)  카타르, 남아공도 유치 고려 중

 

2.  Kosovo

-2014 129일 모나코 개최 제127 IOC임시총회에서 205번째 IOC회원국으로 인정 받음(recognition as the 205th NOC)

 

3.  빙벽등반(Ice Climbing), 2022년 동계올림픽 추가정식종목?

-국제 등산 및 등반연맹(UIAA: International Mountaineering and Climbing Federation), 아젠다2020개혁 내용 취지에 힘 입어 흥미진진한 종목(the exciting sport)인 빙벽등반(Ice Climbing)종목의 2022년 동계올림픽 추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와 로비 전략 구상 중으로 알려져 있음.

 

4.  2019년 제2회 유럽게임(European Games)유치도시

 

-네덜란드 NOC, 공동도시 유치신청서 제출예정(will submit a joint-city bid)

-터키의 Mersin,/ 러시아의 Kazan Sochi

-2015 5월 터키 Belek 개최예정인 EOC총회에서 개최도시 결정(유치과정 생략)

 

 5. 2015년 첫 ANOC집행이사회 및 2017년 제1회 세계비치게임(Inaugural World Beach Games)

        

      

 

         -2014 12월 방콕 개최 ANOC총회에서 ANOC-SportAccord 간의 파트너십 형태로 개최키로 발표

 

         -119일 수 백 만불 짜리 개 보수비를 들여 단장한 로잔느 소재 ANOC 신설본부에서(inside the multi-million dollar refurbished headquarters)열린 ANOC집행이사회(ANOC Executive Council) 회의 후 Sheikh Ahmad ANOC회장이 언급

         

                                 (ANOC New HQs./사진출처: ATR)

 

         -세계비치게임을 올림픽과 FIFA월드컵 다음 가는 국제 대회로 upgrade 할 요량임

         -대회 방송, 마케팅, PR전문가들과 협의 중이며 기술적인 측면과 함께 검토중임

 

 

                                      (Sheikh Ahmad)

 

         -이벤트 위원회(event commission) 및 자문위원회(advisory board) OK사인이 나오면 2015년 미국 워싱턴 DC 개최 ANOC총회에서 최종 승인도장(the final stamp of approval)이 찍힐 것임

         -차기 ANOC집행이사회는 로잔느 ANOC본부에서 68일 재 소집 예정임

         -2015 ANOC총회 및 제2ANOC Gala 시상식 만찬(Awards Dinner) 일정 확정: 1027~30

         -ANOC-Division of Global Sport Management Talent Development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양해각서(MOU)체결

         -ANOC는 신설 본부를 EOC집행위원회 회의 장으로 사용토록 허용함

 

      6. Tokyo2020올림픽 마케팅 제1호~2호 스폰서 선정 및 서명식 

 

  

    -126일 도쿄2020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첫 1급 국내스폰서(National Top-Tier Partner) NTT(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사를 선정 발표하였음

   -계약금액은 US$ 12,800만 불( 1,400억 원)정도라고 일본 언론에 보도됨

   -Tokyo2020 마케팅 목표치는 리오2016 및 런던2012의 프리미엄 급 스폰서십과 궤를 같이하는 6~10개 골드 파트너(six to 10 gold partners)라고 함

   -NTT사는 Tokyo2020에 섬유광학 브로드 밴드(fibre-optic broadband)와 모바일 통신 및 클라우드 서비스(mobile communications and cloud services)를 포함한 광범위한 정보기술 서비스(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Services)를 제공함

   -NTT사는 1964년 도쿄올림픽, 1972년 삿포로 동계올림픽 및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도 다양한 통신 서비스(a variety of telecommunications services)를 제공한 바 있음

  -Tokyo2020올림픽 스폰서십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됨:

 

    1) Gold Partners

    2) a second tier of ‘Official Partners’

    3) a third tier of ‘Official Supporters’

 

-Tokoy2020의 두 번째 Gold Partner선정도 1~2주 내에 발표될 계획임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단 하루 만에 Ashahi Breweries가 두 번째 Gold Partner로 전격 발표되었음

  -따라서 Asahi Breweries사는 공식 맥주 및 와인 스폰서’(Official Beer and Wine Sponsor)가 되는 셈임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5. 1. 21. 16:18

[IOC Project Review의 성격 및 방문결과 발표내용분석]

 

지난 115~16일 양일 간 강릉 La Kai Sand Pine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평창2018관련 제4 IOC Project Review가 종료되었다.

 

 

(자료출처: IOC홈페이지)

 

IOC Project Review 회의는 IOC관계자들이 올림픽개최도시를 방문하여 대회준비조직 운영 상의 업무를 기술적, 실무적으로 중간 점검하는 일종의 기술방문’(Technical Visits)성격의 실무회동이라고 할 수 있다.

 

IOC참석자는 주로 해당올림픽 IOC 조정위원장을 위시하여 각 분야 별 IOC 담당국장들(IOC Staff) 및 자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IOC Project Review는 통상 정기적으로 예정된 공식 IOC조정위원회방문들 중간 시기(between full Coordination Commission visits)에 중간진척사항점검(interim updates)을 주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을 관례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다음 번 평창2018관련 중간진척사항 점검(next update)회동은 오는 3 17~19일 예정된 제4 IOC 조정위원회가 되는 셈이다.

 

 

 

  (자료출처: 평창2018조직위원회)

 

 

[평창2018 IOC Project Review 방문결과 발표내용]

 

지난 116일 회의를 종료하고 나서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은 다음 내용을 발표하였다고 IOC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전하고 있다:

 

 

 

1) 평창2018의 경기장 마스터플랜은 최종 확정되었다(The venue master-plan for the PyeongChang2018 Games has been finalized.)<분산개최는 없다>

 

2) 지난 번 IOC조정위원회 방문 이래 준비에 대한 진척사항이 양호하다(Good progress has been made since the IOC’s last visit.) <준비상황에 진전이 있다>

 

3) 2016년 초 시작되는 테스트 이벤트를 포함하여 각 분야(FAs)별 진척시간대가 빠듯하다(Timelines remain tight, including ahead of test events starting in 2016.) <준비 시간이 촉박하다>

 

4) 대회납품시기에 진입하면서 몇몇 핵심 우선순위항목들이 선별되었으며 조양호 POCOG위원장은 이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As we enter the delivery stage of the Games, some key priorities have been identified and this has retained the full attention of President Cho, who is leading the organizational effort.) <급선무 분야에 박차를 가하라>

 

5) 테스트 이벤트(18개 동계 단일 종목 별 세계선수권대회 또는 월드컵 대회를 지칭함)를 포함한 수 많은 영역의 시간일정(연대표)이 빠듯함으로 POCOG과 해당 파트너들은 과업과 재조직정비를 위해 계속해서 속도를 높여야 하는 바 이는 해당 경기장들과 관련 모든 분야 서비스 내용을 성공적으로 내 놓기 위함이다(Timelines in a number of areas remain tight including for test events, so POCOG and its partners must continue accelerate their work and reorganization in order to ensure the successful delivery of the venues and related services.) <모든 분야 업무를 신속하며 일사분란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여 본 궤도에 올려 놓아라>

 

6) IOC가 올림픽 아젠다 2020 권고안 IOC 승인함에 따라 한국의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제반 유산활용을 최대화하고 실행 가능한 분야에서는 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에 배치한 종목 또는 세부종목 경기장을 개최도시를 벗어난 지역에서 치를 수 있도록 (IOC)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여 제공한 바 있다(The approval of the Olympic Agenda 2020 recommendations by the IOC created the opportunity for the Korean organizers to propose hosting sports or disciplines outside of the host city ii order to maximize legacies and minimize costs where feasible.) <IOC POCOG과 관계기관에게 유산활용 및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7) 그 이후로 POCOG과 한국정부 파트너들은 그들이 현재 가동하고 있는 계획을 고수할 것임을 명백히 하였고 그 결과 (평창2018의 모든)경기장 마스터 플랜은 이제 최종 마무리된 것이다(Since then, both POCOG and their Government partners have made it clear that they will maintain their current plan. As a result, the venue master-plan is now finalized.) <IOC는 이제 더 이상 평창2018의 경기장 건설계획 전선에 변경이 없을 것임을 최종 확인하고 종지부를 찍는 바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5. 1. 20. 10:43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분산개최 바람이 그칠 줄 모르고 연일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지난 해 12월8일~9일 모나코 개최 제127차 IOC총회보다 3일 먼저 열린 IOC집행위원회에서는 12월5일 2024년 올림픽유치과정 시간표(the bid process timelines)도 승인한 바 있다.

 

 

                                  (제127차 모나코 IOC총회장 입구)

 

올림픽 아젠다 2020의 근간인 40개 개혁권고안은 올림픽 운동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로드맵(a strategic roadmap)인데 12월8일~9일 IOC총회에서 위원들 전체의 최종 승인투표에서 유례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다.

 

 

                 (제127차 모나코개최 IOC총회장 전경/사진출처: IOC 홈페이지)

 

올림픽운동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로드맵(a strategic roadmap for the future of the Olympic Movement)격인 올림픽아젠다20+20 개혁권고안 40개 항목들 중 하나가 올림픽 유치과정에 초대단계(Invitation Phase)포함 안건인데 이 제안내용의 취지는 잠재유치도시들에게 더 확대된 신축성(greater flexibilities)과 다양성(diversity)을 부여하는 것으로 IOC가 올림픽개최에 관심이 있는 도시들은 해당 소관 NOCs를 통해 초대하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각 유치도시들이 생각하기에 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및 스포츠 게획측면을 고려하여 최적의 개최설계를 구상하는지를 알기 위한 것(to engage in a dialogue to learn how they think the Olympic Games could best fit into their long-term social, economic, environmental, and sports planning)이라고 한다.

 

올림픽 아젠다 2020 개혁 40개 조항 중 1번째 권고 내용(Recommendation 1: Shape the bidding process as an invitation/올림픽유치절차를 '초대'형식으로 다듬음) 4항 구절을 살펴보자:

 

4) IOC는 올림픽 대회가 지리적 및 지속가능성의 사유로 개최도시 외곽지역, 또는, 예외적인 경우, 개최국을 벗어난 지역에서 경기종목 전체 또는 세부종목의 개최를 허용한다.


(The IOC to allow, for the Olympic Games, the organisation of entire sports or disciplines outside the host city or, in exceptional cases, outside the host country notably for reasons of geography and sustainability.)

 

이 대목에서 보면 향후 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한 유치과정에서 '조밀한 경기장 배치계획'(Compact Venue Layout Plan)대신 대회사후관리(Post-Games Use)와 지속가능한 유산(Sustainable legacy)이 강조되고 있음으로 대회개최 경비 절감을 목표가 그 취지라고 볼 수 있겠다.  

 

따라서 이제는 조밀하고 밀집대형의 경기장 배치계획이 아니라 '분산개최'가 대세(Main Stream)가 된 것이리라.

 

'분산개최'를 취지에 맞게 영어로 옮기면 어떤 문장이 어울릴까 생각해 보았다.

"Sharing of Venue-Locations with Other Cities" (Venue-Sharing)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5. 1. 20. 10:29

대망의 2015년도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벌어질 스포츠외교의 장으로 활용될 다양한 대회와 행사일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2015년 주요 국제대회 행사 일정]

 

 

기 간

대회행사명

장 소

비 고

1.5~2.15

2014/15 FIBT 3~8World Cup

독일,스위스,프랑스,

오스트리아, 러시아

1.8

12IOC Sport Review

한국(서울/평창)

1.12~16

Youth Olympic Games 2016 Technical Meeting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1.12~13

11VDOR(Venue Development Operation Review)

한국(평창)

1.13

Live Site Initial Briefing

한국(서울)

1.13~14

Ticketing 및 관중경험 Technical Review

한국(서울)

1.14

Venue Population Model 워크숍

미정

1.14

5 Technology Project Review

한국(평창)

1.15~16

4IOC Project Review

한국(강릉)

1.19

ANOC 집행위원회

스위스(로잔)

1.20

EOC 집행위원회

스위스(로잔)

1.22

Panasonic Product 세미나

한국(서울)

1.22~24

아시아 선수포럼

쿠웨이트

1.24~2.1

IPC 노르딕 스키 세계선수권 대회

미국(케이블)

1.25~30

유럽 유스올림픽 페스티벌

리히텐슈타인

(볼래버그)

1.28~30

NOC 서비스 워크숍

한국(평창)

1.30~2.2

IPC 집행위원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1.31~2.8

세계동계Masters대회

캐나다(퀘벡)

2.2~15

알파인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미국

(베일/비버크릭)

2.4~5

4IPC Project Review

한국(서울)

2.4~5

도쿄2020 IOC Project Review

일본(도쿄)

2.6~8

ISU 쇼트트랙 월드컵

독일(드레스덴)

2.4~14

27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스페인(그라나다)

2.6~13

2015 세계 휠체어컬링 선수권 대회

핀란드(로흐야)

2.9~11

지속가능성 및 유산 리뷰

한국(서울)

2.10~12

1차 세계 통신사 회의

한국(평창)

2.10~15

FIL 45회 루지 세계선수권대회

라트비아(시굴다)

2.10~15

2015 ISU 피겨 4대륙 선수권 대회

한국(서울)

2.11

Bridgestone Partnership Review

한국(서울)

2.11~20

IOC 2022 평가위원회 후보도시 방문

카자흐스탄

(알마티)

2.12~13

성화봉송 Initial Briefing

한국(서울)

2.13~15

ISU 쇼트트랙 월드컵

터키(이즈미르)

2.16~17

지식관리,교육훈련/인력,스포츠 합동워크숍

한국(서울)

2.18~3.1

노르딕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스웨덴(폴룬)

2.23~25

리우 2016 IOC 조정위원회

브라질(리오)

2.23~3.8

2014/15 FIBT 세계선수권대회

독일(윈터버그)

2.26~28

IOC 집행위원회(1/4분기)

브라질(리오)

3.3~3.15

IBU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

핀란드

(콘티올라티)

3.4~5

스포츠중재재판소 세미나

쿠웨이트

3.9~3.13

2015 World Broadcasters Briefing (WBB)

한국(평창)

3.11~12

청소년올림픽(YOG) 2020 평가위원회 회의

-

3.13~15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러시아

(모스크바)

3.14~15

1회 평창 패럴림픽데이(Paralympics Day)

한국(서울)

광화문

3.15~24

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독일

3.17~19

4IOC 조정위원회

한국(미정)

3.21~30

2022년 동계올림픽 IOC 평가위원회 후보도시 방문

중국(베이징)

3.23~29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중국(상하이)

3.27~4.17

남자 컬링 세계 선수권 대회

캐나다

4.10

IOC 로잔 사무실 오픈 100주년

스위스(로잔)

4.13~17

2022년 동계올림픽 IOC 평가위원회

스위스(로잔)

4.19~24

SportAccord (*4/22~24: IOC집행위원회 2/4분기)

러시아(소치)

* 평창 P/T 예정

4.27~28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YOG IOC 조정위원회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5.1

2020년 유스올림픽대회(YOG) 개최도시 선정

스위스(로잔)

5.1~17

IIHF 세계선수권대회

체코

(프라하/오스트라바)

5.5~6

Rio IPC Project Review

브라질(리오)

5.11~15

12VDOR(Venue Development Operation Review)

한국(평창)

5.12

WADA 집행위원회

캐나다(몬트리올)

5.13

WADA 이사회

캐나다(몬트리올)

5.14

EOC 집행위원회

터키(안탈리아)

5.15

EOC 세미나

터키(안탈리아)

5.18~19

부에노스아이레스 2018 Project Review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5.20~21

리오2016 Project Review

브라질(리오)

5월 중

IOTF 집행위원회 회의

-

* 평창 P/T 예정

6.5~7

IPC 집행위원회

일본(도쿄)

6.5~16

28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싱가폴

6.8

Tokyo IPC Executive Project Review

일본(도쿄)

6.9~10

2022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Technical Briefing

스위스(로잔)

6.10

2020 유스올림픽대회(YOG) 개최지 선정

스위스(로잔)

6.10~11

5IPC Project Review

한국(미정)

6.15~21

2015 FIL(국제루지연맹) 총회

한국(평창)

6.16~17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 YOG  Project Review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6.23

올림픽의 날(Olympic Day)

스위스(로잔)

6.30~7.2

도쿄2020 조정위원회

일본(도쿄)

6월 중

2015 FIBT 총회

벨기에(겐트)

7.3~14

28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한국(광주)

7.10~26

범미주대회(Pan American Games) 

캐나다(토론토)

7.23~24

5IOC Project Review

한국(평창)

7.25~8.2

하계 스페셜올림픽

미국

(로스엔젤레스)

8.1~8.3

128IOC총회 (*7/27~29 집행위원회 3/4분기)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 평창 P/T 예정

8.5

리오2016 D-1

브라질(리오)

8.13~15

리오2016 조정위원회

브라질(리오)

8.17~21

리오2016올림픽 단장세미나

브라질(리오)

8.19~20

부에노스아이레스 2018 조정위원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8.22~30

IAAF 육상세계선수권대회

중국(베이징)

9.2~5

WCF(World Curling Foundation) Congress 2015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9.5~12

영연방(Common Wealth) 유스대회

사모아

9.5~12.31

2015~201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서울(안양 등)

9.14~18

리오2016 패럴림픽 단장세미나

-

9.17

EOC 집행위원회

알바니아(티라나)

9.22~24

6IOC조정위원회

한국(미정)

9월 중

IPC Sports Council

독일()

10.1~4

릴레함메르2016 단장세미나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10.2~11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회

한국(문경)

10.5~6

릴레함메르2016 조정위원회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10.8~11

IOC 선수 포럼

스위스(로잔)

10.13~14

도쿄2020 Project Review

일본(도쿄)

10.27~11.1

ANOC 총회

미국(워싱톤)

10.28~30

IOC 스포츠와 환경 World Conference

미정

11.4~5

IPC Project Review (TBC)

브라질(리오)

11.17~18

리오2016 Project Review

브라질(리오)

11.17

WADA 집행위원회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

11.18

WADA 이사회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

11.19~20

부에노스아이레스 2018 Project Review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11월중

2015 IPC총회 및 집행위원회

미정

* 평창 P/T 예정

12.1~2

6IOC Project Review

한국

12.2~3

Tokyo IPC Project Review

일본(도쿄)

12.8~10

IOC 집행위원회(4/4분기)

스위스(로잔)

* 평창 P/T 예정

12.13~19

2015 크로스컨트리 FEC 국제대회

한국(강원)

12.16~17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 YOGProject Review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4. 12. 16. 16:43

이탈리아의 로마가 드디어 다시 올림픽유치 출사표를 던지며 진군을 차비를 차리고 있다고 한다.

 

Matteo Renzi이탈리아 총리는 최근 로마가 2024년 올림픽 유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탈리아 NOC(CONI)와 함께 이러한 프로젝트를 발진한 준비가 되어 있다"( The Italian government, together with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 of Italy], is ready for this project.)라고 이탈리아 자국 올림픽 팀을 위한 한 시상식에서 언급하였다고 한다.

 

12월14일 자 CONI 웹사이트 내용 중에 CONI위원장인  Giovanni Malago이 Renzi총리의 결정은 "모든 이탈리아 스포츠를 자랑스럽게 만들것"(would make all of Italian sport proud)이라고 성명서는 밝히고 있다고 한다.


 

로마는 2020년 올림픽 유치전선에 나섰지만 당시 Mario Monti 이탈리아 총리가 당시 이탈리아의 경제침체(economic malaise)로 인해 유치를 끝장내면서 포기된 바 있다. 

 

                                                          

 

이탈리아는 1960년 로마 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다.

 

 

 

 

2017년 IOC총회에서 선출될 2024년 올림픽 개최도시 한 자리를 놓고 올림픽 유치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군을 보면 프랑스, 독일, 미국을 위시한 여러 나라가 점쳐지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4. 12. 16. 16:41

 

[국제승마연맹(FEI)신임회장 선출]

Ingmar De Vos (FEI)

국제승마연맹(FEI:International Equestiran Federation)신임회장이 된 Ingmar De Vos(51세)는 벨기에 출신으로 최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Baku)에서 개최된 FEI총회에서 선출되었다.

 

그는 2011년 5월 이래 FEI사무총장으로 재직하여 왔었으며 정식 사무총장(a permanent secretary general)이 물색될 때까지 그의 역할을 담당할 임시 사무총장(interim secretary general)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Ingmar De Vos/출처: insidethegames)

 

FEI는 1954년 이래 Prince Philip 및 Princess Anne를 포함한 왕족들(royals)출신이 회장으로 군림하여 왔었다.
. 

FEI회장 직을 쟁취한 Ingmar De Vos(51세)신임회장은 임기가 4년이지만 규정에 의거 3번 연임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는 첫 번째 실시된 FEI회장 선거 투표 첫 번째 라운드에서 131표 중 98표를 획득하였다고 한다.


2번 연속 FEI회장직을 수행하고 퇴임하는 Princess Haya(2006~2014)가 최종 선거결과를 발표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2006년 FEI회장으로 선출된이래 8년을 재직하고 지난 8월 3선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De Vos 신임회장은 엄청난 지지열풍에 대해 영광이며 감사함으로 압도당했다며 신뢰해 준데 대하여 마음 저변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깊은 감사를 표한다(I'm really very honored and overwhelmed by this enormous support. I would like to thank you from the bottom of my heart for your confidence.고 하면서 전임자인 Princess Haya 퇴임회장에 대하여서는 그녀가 FEI조직에 대해 보여준 것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Words cannot explain what she has done for our organization.)고  당선소감을 표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리더십을 보여주었으며 우리를 거친 물살을 넘어 인도하였고 우리를 혁신시켜 주었을 뿐만 아니라 현대화시켜 주기까지 하였는데 그녀는 우리 모두에게 위대한 유산을 남겨주었으며 믿건대 여러분 모두와 함께 그녀가 이룩한 유산을 보존하고 그녀가 보여준 로드맵을 따라 지속적으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책무이다" (She has shown leadership, she has guided us through difficult waters, she has innovated us, she has modernized us. She has left us with a great legacy and I believe, together with many of you, that it is our responsibility to preserve [her] legacy and go on with the roadmap she has shown us.)라고 극찬하기도 하였다고 알려졌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