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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18 서울1988올림픽 30주년 기념식 Highlight 2032년 서울 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염원 스케치 및 대회 전후 경제지표와 경제성장 유산(Legacy) 정리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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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외교2018. 9. 18. 12:28

서울1988올림픽 30주년 기념식 Highlight 2032년 서울 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염원 스케치 및 대회 전후 경제지표와 경제성장 유산(Legacy) 정리 Update

 

*순서:

. 서울올림픽30주년 기념식 Highlight 2032년 서울 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염원

. 서울1988올림픽 투자 예산 규모 및 결산

. 서울1988올림픽 이후 경제동향과 전망

   a) 올림픽관련 경제부문전개 분석 Overview 26가지

   b) 올림픽 이후 경제동향 및 전망 25가지

   c) 올림픽 이후 한국경제의 과제진단

d) 올림픽이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

. 서울1988올림픽 경제성과 요약

. 서울1988올림픽 평가

. 올림픽개최와 개최국 경제효과의 허와 실

. 경제효과에 미치는 영향 및 올림픽 총 예상 경제효과 도표

. 올림픽 관련 각종 참고도표

 

 

*내용

 

1.                 서울올림픽30주년 기념식 Highlight 2032년 서울 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염원

 

어제(917) 늦은 오후 올림픽공원 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서울올림픽개최 30주년 기념식과 행사가 성대히 거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Key Note Speech연설자는 이어령(O-Young LEE) 前 문화부 장관이었습니다.

 

 

 

이장관께서는 인류역사에 길이 남고 전 세계에 5.000년 뿌리 깊은 한국 전통문화를 각인하는 최적의 계기로 서울1988올림픽 개회식행사 개념을 정립한 것으로 알려진 분입니다.

 

 

 

자칫 중국문화(용 형상출현), 일본문화(부채춤)의 흔적을 철저히 배제함으로 한국이 중국과 일본의 영향권에 있는 나라라는 인식을 발본색원 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당신 별명이 Dragon Killer였다고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또한 호돌이 대신 1981 930일 서독 Baden-Baden IOC총회에서 서울올림픽이 유치된 해에 태어난 7살 대한민국 어린이가 굴렁쇠를 굴려 잔잔하지만 오랜 여운을 심어주고 대한민국의 문화유산과 미래세대를 통한 인류의 마음을 치유해 주도록 개회식프로그램을 정리하셨다고 합니다.

 

 

 

안민석 국회 문광위원장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공동개최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다짐하며 강조하는 요지의 연설을 하였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마지막 연설자는 Montreal1976올림픽 유도 무 제한 급 동메달리스트이며 동아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었으며 Seoul1988-평창2018에이른 2032년 한반도 서울평양공동개최 평화올림픽을 기원하였습니다.

 

 

 

 

 

(조재기 국민체욱진흥공단 이사장)

 

 

 

 

30주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32년 한반도(서울-평양) 평화올림픽 공동개최 염원이었습니다.

 

 

 

 

 

 

 

 

오늘은 서울1988올림픽 대회 전후 경제지표와 경제성장 유산(Legacy)관련 내용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2.                 서울1988올림픽 투자 예산 규모 및 결산

 

 

 

 

 

 

1)               서울올림픽 예산 사업 별 지출 세부내역

(1)          대회직접사업 (재원은 SLOOC가 부담)

A.              대회운영사업: 대회개최 준비·진행·관리·운영 등 경상업무적 성격의 사업 (사업주체: SLOOC/ 올림픽기금이 주요재원으로 활용)

a)                대회의전,

b)              ·폐회식 행사,

c)                 경기진행,

d)              선수촌운영,

e)               문화·홍보,

f)                   대회운영관련 통신부문 및 부대시설 등 대회운영 필수적인 인력 및 장비의 확보·운영·지원사업

(2)          직접투자 사업(대회개최 및 진행에 필수적인 사업/ 대회 후 유휴화되지 않는 투자성격사업)

a)    경기장 건설, 경기장·연습장 개·보수 및 관리 등 시설투자사업

b)                 국제방송센터 건립,

c)                    올림픽기념 상징조형물 등 문화·홍보부문 사업

(3) 여건조성사업(올림픽개최준비와 직접적으로 무관/정부 부담) 

a)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대한 투자 추진시기 앞당겨 시행

b)   대회기간에 제반 시설활용으로 대회수준 Upgrade

c)    올림픽대회 개최여부에 관계없이 국가경제 정상적인 발전 및 국민복지 증대용 사회간접자본 시설이 주종

d)   정부가 사업 주체

e)   기존시설의 개·보수 등은 시설주가 부담하되 추가 분은 SLOOC부담

2)   올림픽대회 관련 총 투자/소요 금액 ( 2 3,662억원/ 종합시행대비 801억원 절감)

A.  여건조성사업: 1 2655억원

B.   대회직접사업: 1 1007억원

a)   대회운영비: 3,443억원

b)  시설투자 등 직접투자비: 7,564억원

*순수 대회직접사업비: 당초6,666억원 계상 후 제반 절감요인으로 결산결과 5,722억원만 지출

 

#1: 서울1988올림픽 관련사업 투지계획 對 실적(총괄) [출처: SLOOC]

 

 

#2: 서울1988올림픽관련 직접투자사업 투자계획 對 실적  

# 3: 서울1988올림픽관련 여건조성사업 투자계획 對 실적

(출처: SLOOC)

 

 

 

#4: 서울1988올림픽 총 수지실적 및 예상(출처: SLOOC)

 

 

 

3.   서울1988올림픽 이후 경제동향과 전망

 

1) 올림픽관련 경제부문전개 분석 Overview 26가지

(1) 올림픽 관련사업과 한국경제 올림픽 개최 이전까지 일부 국민들, 일본·캐나다 등 과거의 올림픽 개최국에서의 올림픽 이후 경기침체현상우려

(2) 한국의 경우, 올림픽관련 투자총액은 1982~ 1988년 분사투자

(3) 대회 자체도 흑자운영기조로 당초우려 해소

(4) 올림픽관련 투자액 2 3662억원은 GNP 대비 0.5%, 고정투자 대비 1.4%

(5) 도쿄1964올림픽의 올림픽관련 투자규모가 GNP 대비 3.4%, 그 이전의 준비기간 중에도 1% 수준대비 경기과열 또는 경기후퇴 등 영향 미미

(6) 또한 올림픽운영 및 관련 수지 흑자로 과거올림픽 적자개최국의 경우와 같이 올림픽 이후 적자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 또는 재정적자에 따른 공공투자사업의 후유증 전무

(7) 올림픽관련 투자사업이 경기장시설 및 대회여건 조성용 사회간접시설임

(8) 이와 같은 사회간접시설 투자는 올림픽개최여부와 관계없이 국가산업발전 및 국민생활 편익증진 필수 분야중심추진으로 과잉시설투자 문제 사전제거

(9) 즉 국제화 추이로 항공수요 증가 대비 국제공항 확장 및 지방화 시대 대비 지방도로 정비 등 추진

(10) 한강종합개발사업과 도시환경개선 사업, 하수처리 및 수질관리시설, 공해방지시설 등은 향후 국민건강 증진과 생활환경개선에 기여전망

(11)각국참가선수·임원 등 패밀리아파트·선수촌아파트도 대회 후 민간주택 분양

(12) 기타 전국적 위생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시설 개선, 불량주택 재개발 등 향후 한국경제의 해결과제 중심으로 투자

(13) 산업측면에서도 전자교환시설· TV중계망 등 통신시설 확충은 향후 고도산업사회 전환기 기본적인 투자

(14) 사실 한국경제규모 및 능력은 이미 올림픽 정도의 국제적 대규모행사 수준까지 와 있었음

(1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올림픽 이후의 경제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았던 이유는 이러한 경제력을 과소평가한 데 따른 기우라고 밖에 볼 수 없음

(16) 올림픽 과잉투자로 인한 특수경기가 끝나면 최소한 단기적으로 경기침체 불가피론 및 물가 및 부동산가격 상승 우려도 같은 맥락임

(17) 그런 사람들은 올림픽 이후 후유증 유 경험국가인 멕시코 및 일본경제 경우를 구체적인 실례로 거론함

(18) 하지만 한국과 멕시코/일본 두 나라가 대회 전후 경제상황의 커다란 차이를 간과한 것이었음.

(19) 우선 멕시코의 경우 올림픽 후유증으로 경제파탄 초래한 이유가 경제능력을 크게 벗어난 허장성세 때문이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임

(20) 이를 한국 경우와의 비교는 무의미하며 또한 일본의 경우 올림픽이 경제도약계기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후유증이 비교적 컸던 이유는 막대한 투자규모 때문이었음

(21) 당시 일본은 올림픽을 계기로 경제발전의 최대 장애요인이었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사업 대대적 전개결과 4년의 올림픽 준비기간 중 관련 투자규모가 GNP 1%, 총투자의 3.1% 수준까지 올라갔음

(22) 이것이 올림픽 이후 투자 및 소비수요 감축에 따른 경기후퇴 요인이었음

(23)반면 한국의 경우, 1981 9월 당시 서독 바덴바덴 IOC총회에서 올림픽 서울개최 확정된 후 7년간 올림픽 준비기간 중 올림픽대회 관련 2 3662억원 분할/분사 투자하였음

 

 

 (24) 이것은 동 기간 중 GNP 0.5%, 총투자의 1.4%에 불과한 정도였음

(25) 왜냐하면 한국은 지난 경제발전 과정에서 필요한 사화간접자본(SOC/Social Overhead Capital) 시기별 확충 덕분에 올림픽 전 과다 투자 불요

(26) 이와 같이 올림픽관련 투자규모가 한국경제력대비 크지 않았으므로 올림픽 이후 한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 미미하였음

 

 

2) 올림픽 이후 경제동향 및 전망 25가지

(1) 한국경제는 올림픽 이후 경기 호조 세 지속으로 올림픽 이후 경제추세 우려 거의 불식상황이었음

(2) 특히 원화절상과 노사분규·임금상승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의 증가세가 지속됨으로써 경상수지 143억달러 기록

(3) 1988년의 경제성장률도 12.1% 3년간 12%의 높은 성장을 지속한 바 있음.

(4) 이로써 국민총생산(GNP) 규모는 US$1,500억달러를 상회하고 1인당 국민소득은 US$4,000달러 육박하였음

(5) 그러나 물가 측면에서 도매물가가 2.3%로 안정된 반면에 소비자물가는 7.2%로 다소 불안한 면을 보여준 바 있었음

(6) 특히 올림픽 이후 소비패턴의 고급화, 소득보상적인 욕구의 증대, 무역흑자로 인한 통화증가, 부동산투기 조짐 등 물가불안요인 상존 실정이었음

(7) 1989년 한국경제는 안으로 민주화 추세에 부응한 부문간·계층간 불균형 시정의 욕구와 밖으로 보호무역주의·/시장개방압력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다소 예상되었지만, 8% 수준 경제성장 가능 전망되었음

(8) 소득수준 향상으로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고, 지역개발사업 및 기업의 생산성 투자가 활발하여 내수는 1988년의 신장세로 지속 전망이었음

(9) 선진국의 성장은 다소 둔화될 것이나, 올림픽에 따른 한국상품의 신인도 제고 및 수출시장의 다변화 등으로 수출 또한 계속 신장세가 예상되었음

(10)나아가서, 올림픽은 새로운 시장개척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국민의식의 국제화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상품에 대한 국제신인도 상승효과 등 한국의 경제에 계량화할 수 없는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전망되었음 (11)그러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경우 올림픽이 경제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12) 올림픽 이후 1989년의 경제전망을 개관해 보면 수출증가세는 다소 둔화 전망이나 내수의 안정적 증대로 전체적으로 1988년의 12%에 이어 1989년에도 7% 내지 8% 수준의 경제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13) 한국경제에 영향이 큰 선진국경제가 감속성장을 할 것이었고 대내적으로도 원화절상 및 임금상승 가속화로 수출증가추세 둔화 불구, 주택건설 확대 및 기업 생산성향상투자 활발로 내수부문의 성장속도 가속화 전망결과 도출

(14) 7%~8% 경제성장은 지난 수년간의 고성장 대비 다소 낮게 느껴지나 늘어나는 인력고용 및 경제활력유지에 충분한 적정속도 성장수준이었음

(15) 더욱이 지난 1986년 이후 12% 상회 과속성장이 예기치 않은 대내외 여건의 급격한 호조에 따른 일시적인 경기과열현상으로 물가불안·통상마찰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8%의 성장은 한국경제의 제반 능력으로 보아 오히려 바람직한 성장수준으로 분석되었음 (16) 또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대내외적 한국경제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음

(17) 대내적으로는 올림픽 관련사업(23662억원)에 의한 투자 1 9000억원의 소득이 창출되었고, 34만명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 추정

(18)올림픽 TV방영권 수입, 여행 수입 등으로 약 US$3억달러 상회한 외화 획득

(19) 또한 올림픽 준비와 개최과정에서 국내업체의 광범위한 참여로 관련산업 기술개발 촉진

(20) 한국상품에 대한 광고효과로 수출신장의 계기가 됨

(21) 나아가 올림픽 성공개최는 민족 자부심 고취 게기

(22) 대외적으로는 한국경제 전반에 대한 국제적 이미지 개선으로 한국상품 수출증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와 경제적·기술적 교류 상승 증대

(23) 더욱이 특기할 점은 올림픽에 공산권 국가들의 대거 참여로 대 북방 경제협력 증진의 계기 마련

(24) 헝가리와는 상주대표부의 설치를 합의, 중국과는 무역사무소의 설치를 합의하였으며 소련·불가리아·폴란드와도 무역사무소의 설치 합의 계기가 되었음

(25) 또한 기타합작투자·기술협력 등이 활발하게 진행된 바 있었음

 

3)    올림픽 이후 한국경제의 과제진단

 

(1)        한국이 올림픽을 훌륭하게 치러냈고, 한국경제에도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 한국경제가 해결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과제도 많음

(2)        즉 물가안정과 부동산투기의 근절, 형평 소득분배 및 복지사회실현과제

(3)        이러한 과제들을 모든 국민이 자제·합심하여 해결해 나감으로써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경제가 선진경제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임

 

4)   올림픽이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

(1)        대내적 측면 7가지

A.  소득 및 고용의 증대 올림픽 관련사업(2 3662억원)투자로 약 1 9000억원 소득 창출

B.   34만명에게 새로운 일자리 제공 추정

C.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분야 소득증대 효과 거양

D.  서비스업에서의 고용증대 효과 또한 크게 호조 추정

E.   올림픽 TV방영권 수입, 여행 수입 등으로 약 3억달러 이상의 국제수지 흑자효과 발생

F.   또한 올림픽을 무 사고 종료로 한국의 안전태세 대내외적으로 입증

G.  올림픽기간 중 한국 역사·문화 전 세계 홍보효과로 향후 올림픽 한류 성 관광객 크게 증가 예상되었음

 

(2)        올림픽 사업과 산업 기술개발 및 수출신장 측면 7가지

A.  올림픽사업은 그 자체의 직접적인 소득 및 고용증대 효과 외에도 관광·전자· 통신·섬유·스포츠용품 등 제반 산업부문 기술개발 촉진

B.    수출시장에서 한국상품에 대한 신뢰도 상승 효과 거양

C.   전자산업분야는 올림픽개최 및 운영 관련 전산화 작업과 대회기간 중에 사용되는 각종 전자기기 등에 국내산업이 최대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통신·전자시스템분야의 기술축적과 기술수준의 대외 신인도 상승으로 한국상품의 품질향상과 해외시장 광고효과로 수출확대 성과 거양 

D.  공예산업은 소규모 자본의 영세업체가 대부분이지만 고부가가치창출 생산이점으로 정부는 전통공예 생산품에 대한 투자 적극지원으로 수출 상품화 계기 마련

E.   한국 전통공예품수요 유발로 공예산업 성장 발판 마련

F.   교통망 확충 및 관광자원 개발 등의 활발한 추진으로 관광산업 발전 뒷받침

G.  스포츠·레저산업도 소득수준 향상과 올림픽을 계기로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고급화 주력으로 향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3)        국민화합 및 의식구조 선진화 측면 6가지

A. 올림픽 성공개최는 민족적 자부심고양의 계기로우리도 할 수 있다는 신념 재확인으로 새로운 대내외 도전극복 및 선진경제진입 자신감 고취

B. 또한 올림픽 성공 원동력인 화합정신은더불어 잘 살아야 한다는 공동체의식고취로 지역간· 소득계층간 갈등 및 불균형 시정 계기마련

C. 국민의식이 국제화로 이행됨에 따라 한국경제가 향후 나아갈 개방화· 및 국제화 추진 기반 공고화

D. 이를 토대로 무역·외환 자본거래에서 한국의 경제력에 상응하는 자유화 시책 적극 추진 계기마련 

E. 올림픽대회에 이어 개최된 장애인 올림픽 (Paralympics) 개최로 많은 국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제고 계기로 장애인도 정상인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을 통하여 이들의 고용과 사회참여 기회확대계기마련

F. 정상인들 또한 장애인의 시련극복의지를 통하여 새로운 가치관 형성 계기마련

 

 

(4)        대외적 측면 16가지

A.   서울올림픽 성공개최로 대외적으로 한국경제의 국제적 지위 향상

B.    한국경제 전반에 대한 국제적 이미지 개선으로 한국상품의 수출증대 및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경제적·기술적 교류 상승 증대효과 거양

C.    국제신용평가 기관들의 한국신용도 평가지수 향상

D.   이러한 국제적 지위향상 계기로 선진국과는 대등한 위치에서, 개발도상국과는 정치적·경제적 동반관계에서, 국제협력관계구축하고 비동맹국 및 공산권과도 교류확대 교두보 확보

E.    올림픽참가 많은 공산국가들의 한국경제 재평가와 한국과의 경제협력필요성 인식으로 한국의 대 북방 경제협력 활발추진

F.    즉 중국·소련(러시아) 및 동유럽권 국가들의 경제인 교류성과와 무역규모의 양적 확대

G.   무역교류 중심에서 대규모 합작투자사업 등 프로젝트 중심으로 질적 변화도출

H.   또한 헝가리· 및 유고슬라비아 와는 무역사무소 기 개설 및 소련불가리아폴란드 및 중국 (산동성)과는 1989년도에 설치키로 합의한 바 있었음

I.      1988 9, 중국산동성과 직항로 개설 합의 이어 소련(러시아)과도 추후 개설

J.     중국·소련 및 동유럽권 7개국과 은행간 환거래협정 체결로 직 교역 기반조성

K.    이와 같은 경제협력 및 교류를 바탕으로1989 2월에는 헝가리와 공식 외교관계 수립

L.    그러나 올림픽기간 중 한국경제 과잉홍보로 외국에서 능력 이상 요구해 오는 부작용도 나타남 바 있었음

M.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식, 국제사회에서의 역할분담이 크게 요구되어 미국 등 선진국으로부터 조기개방압력이 증대되었던 실정이었음

N.   한국과 같이 대외지향적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나라는 능동적 대외협력이 경제발전의 필수요건이라 할 수 있다는 분석임

O.   따라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에 상응토록 한국경제의 국제화·개방화 추진시급 과제로 진단되었음

P.    공산권포함 미수교국에 대한 진출도 성급한 기대와 지나친 의욕보다는 체계적이고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있었음

 

4.   서울1988올림픽 경제성과 요약

 

1)   서울올림픽의 경제 효과

(1)        3110억원 잉여금 (국민체육진흥공단 seed money)

(2)                                        1988년 공산권 국가들과의 교역량규모 US$ 365,000만불로 80% 증가



2)   한국스포츠 발전지원 토대

 

(1)        서울올림픽 잉여금 3110억원+ 기존 대한체육회 산하 국민체육진흥재단의 기금 411억원= 3521억원으로 발족된 국민체육진흥기금 증액 호황으로1989년부터 원금 제외 사업수익금으로 국민체육진흥, 청소년 육성, 서울올림픽 기념사업 분야에 총 수 천억 원 기금 지속적 지원

(2)        이에 따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한국의 세계 스포츠 강국 발돋움으로 국위선양에 중추적 역할

 

3)   서울1988올림픽 제반 효과

(1)         당시 서울1988올림픽개최경제효과는 총 US$ 26억 달러, 고용효과도 33 6천여명으로 추산

(2)        올림픽 대비 사전 집중 투자로 경제성장률 연 10%의 고성장시대 개막

(3)        노태우 전 대통령의 당해 년도 서울1988 올림픽성과로 한국의 대통령으로는 처음 유엔 총회 연설이라 한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강화 일익

(4)        서울1988 올림픽은 소련, 중국 및 동구권 국가들과의 수교 및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영향

(5)        노태우 전 대통령, 서울1988 올림픽 직전 남북한 교역 문호개방 등의 내용의 7.7특별선언

(6)        이후 노태우 전 대통령, 남북한 유엔동시가입 성사 및 남북한간 기본합의서 합의 체결 성과 거양

(7)        반면, 서울1988올림픽을 위해 노점상 및 도시빈민 단속은 화려한 이면 속 부정적인 평가로 기록

 

5.    서울1988올림픽 평가

1)               동서진영 총망라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참가(160개국) 및 개최국 한국선수단의 메달 순위 종합4위라는 쾌거로 사상 유례없는 성공올림픽 개최

2)               대내적으로는 경제발전과 이에 따른 국력신장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양 및 국민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선진경제 진입자신감 고취

3)               대외적으로는 한국경제 실상 직접인식을 통하여 국제적 신인도 제고

4)               대 북방 경제협력 증진계기 및 기틀마련

5)               이와 같은 서울1988올림픽성공을 통한 제반 정치, 경제, 문화, 외교, 사회적 유산과 대내외적인 경제적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1988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로 스포츠 면에서는G-5, 경제면에서도 G-8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정부와 국민과 재계와 언론 계와 문화 계와 체육계가 모두 일치단결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창출해야 하는 사명의식을 실행에 옮겨야 함

 

6.                  올림픽개최와 개최국 경제효과의 허와 실

 

 

 

 

1)   올림픽 개최는 해당국에 커다란 경제효과 창출기대가 통념임

2)   경기장 및 도로 건설에 따른 고용유발이나 관광 수입 등 유형(有形)의 경제효과뿐 아니라 개최국 대외이미지 개선, 대형 이벤트 개최 경험과 같은 무형(無形)의 효과까지 발생함

3)   실제로 서울1988올림픽은 대회기간 300만명 가까운 관광객 방한과 방영권 수입도 39300만달러에 달했음 한국은 서울1988올림픽 개최로 총 US$26억달러의 경제적 효과 거양

4)   직·간접 고용효과도 336000명에 달했음

5)    일본의 경우, 도쿄1964올림픽 개최를 통해 2차세계대전패전의 어려움을 딛고 경제대국 도약밑거름 마련

6)   일본은 당시 건설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신칸센(High Speed Train)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

7)   소니·캐논 같은 일본 IT 기업들도 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세계적 기업 발돋움 계기

8)   상업주의 비판 속에 애틀랜타1996올림픽은 US$ 35억달러, 시드니2000올림픽은 US$ 65억달러 경제적 효과기록

9)   중국은 베이징2008올림픽 개최로 사상 최대인 US$ 300~700억달러 경제적 효과전망 나온 바 있었음

10)        하지만 올림픽이 개최국 경제성장에 반드시 긍정적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님

11)        올림픽개최국 대부분이 개최 전까지 경제 성장세 이후 개최 뒤 경기 급속도 하강하는 ‘골짜기효과(Valley Effect)’ 경험

12)        대회 직전까지 올림픽 관련 투자 집중으로 경기부양 효과 후 개최 뒤에는 제반 투자 감소로 발생하는 현상임

13)        한국은 1986~1988년까지 경제성장률 10% 상회 후, 1989 6.7%로 하락

14)        일본도 1964년 올림픽 개최연도에는 13.3% 경제성장률을 보였지만 이듬해인 1965 5.7%로 급락 경험

15)        일부 국가들은 올림픽 개최로 큰 후유증을 겪음

16)        캐나다의 경우 몬트리올1976올림픽 개최 당시 과잉인프라 투자로 역대 올림픽 중 최다인 US$ 123000만달러 적자 기록

17)        몬트리올 시민은 이때 부담으로 올림픽이 개최된 지 30년이 지난 2006년까지 관련 세금 분담고통

18)        스페인 바르셀로나1992올림픽도 같은 길 반복

19)        바르셀로나 대회 조직위원회는 US$ 300만달러 흑자 기록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정부 측은 US$ 60억달러 이상 부채 감수

20)        아테네2004올림픽도 올림픽 발상지에 고무되어 경기장 신축 과다비용 투자로 경기장 애물단지로 전락

21)        아테네 일부 경기장 극장 또는 식당으로 변모, 몇몇은 아예 방치상태]

 

 

7.      경제효과에 미치는 영향 및 올림픽 총 예상 경제효과 도표

 

 

 

 

8.    올림픽관련 각종 참고도표

 

 

 

 

 

 


 

 

 

 

 

 

 

 

 

 

 

*References:

-SLOOC 올림픽자료

-인터넷 각종 자료 등

-매경 이코노미 제1468(08.08.13일자)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9. 17. 09:56

 

[(특집)서울1988올림픽30주년 사상최고올림픽(The Best Games Ever)평가와 서울올림픽성공유산(Legacy)5대 올림픽캠페인 및 노벨 평화상 후보긴급제안]

 

 

 

 

*순서:

 

가. 서울1988올림픽은 노벨 평화상(Nobel Peace Prize) 후보

나. 역대올림픽의 정치개입 사례 연대별 정리

다. 서울1988올림픽은 올림픽 보이콧(Olympic Boycott) 종결 자

라. 올림픽유치와 정치 파워 그리고 스포츠외교

마. 서울1988 올림픽대회 평가

바. 서울올림픽성공을 향한 시민동참 5대 올림픽캠페인

사. 서울올림픽유산/ Seoul Olympic Legacy (자신 있게 보여줘라!/ (Show Up!)와 결산



 

 

*내용:

 

 

 

1.   서울1988올림픽은 노벨 평화상(Nobel Peace Prize) 후보

 

 

 

30년 전 오늘인 1988 917일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개회식이 개최된 날이었습니다.

 

 

 

서울1988올림픽 30주년 되는 금년 2018 29일 역사적인 평창2018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림으로 대한민국은 글로벌 최대 스포츠 제전 4개 대회(동계<2018>와 하계<1988>올림픽 그리고 FIFA월드컵 축구대회/2002년 및 IAAF세계 육상선수권대회/2011)개최를 모두 석권한 전 세계 Grand Slam달성 5번 째 국가(프랑스-이태리-독일-일본-대한민국)가 되었습니다.

 

 

 

특히 한 세대(30)만에 Grand Slam을 이룩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무이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 하는 진기록입니다.

 

 

 

근대사에 있어서 스포츠 특히 올림픽개최에 관한 한 대한민국 같이 열정과 정열과 감동적이고 역사적 파급력이 경천동지할 정도의 결과를 전 세계와 한 마음으로 공유하였다는 점에서 타의 추정을 불허함은 자타가 공인하는 독특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이후 올림픽대회에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한 올림픽보이콧(Olympic Boycott)이라는 망령은 완전히 그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특히 동서독은 서울올림픽 참가 후 1년 후인 1989년 독일 분단의 상징이자 동 서 베를린 장벽이었던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문이 붕괴되고 이듬해인 1990년 드디어 동서독은 하나의 독일로 재통일 되는데 서울올림픽이 국제적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그 소련 역시 베를린장벽 붕괴 2, 독일 재통일 1년 후인 1991 11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로 분리 독립되어 사회주의 몰락을 가져오는데 서울올림픽의 세계 정치사의 단초가 되는 영향력의 일부로서 서울올림픽의 세계정치사 적 유산(Legacy)라고 사료됩니다

 

 

 

결과적으로 서울올림픽(1988) 이후 베를린장벽 붕괴(1989)와 독일 재 통일(1990)및 구 소련 붕괴(1991)를 몰고 온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에 서울올림픽이 동서 냉전종식과 세계평화 정착을 이루어 낸 올림픽운동 일취월장의 Frontrunner로써 또한 평창2018동계올림픽의 한반도평화정착에 서광을 비추어줌으로 써 노벨 평화상 후보 자격이 차고도 넘친다고 사료됩니다.

 

 

 

2.    역대올림픽의 정치개입 사례 연대별 정리



1916년 올림픽: 베를린이 개최지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으로 올림픽개최 취소


1932 LA올림픽: 만주 국의 참가신청을 IOC가 거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나치독일의 유태인 선수 및 관중의 경기장 출입금지조치/아일랜드 올림픽 참가 보이콧




1940년 및 1944년 올림픽: 2차 세계대전으로 올림픽개최 중단


1948년 런던올림픽: 아랍권의 보이콧위협으로 이스라엘을 올림픽에서 추방


1952년 헬싱키올림픽: 중국(중공) 초청에 항의하여 대만의 대회참가보이콧, 소련 40년 만에 올림픽에 다시 참가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소련의 헝가리침공으로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대회불참/영국과 프랑스의 수에즈운하점령으로 이집트, 레바논, 이라크 등의 대회 보이콧/중화민국(대만) 국기(청천백일기)게양에 항의하여 중공(중국)퇴장/동서독 단일팀 참가


1960년 로마올림픽: 대만의 IOC축출을 주장하며 중공(중국) IOC 탈퇴


1964년 도쿄올림픽: IOC남아공의 대회참가를 거부/북한 및 인도네시아 개회식에서 선수단 철수


1968년 멕시코시티올림픽: 남아공 IOC에서 축출


1972년 뮌헨올림픽: 팔레스타인의 ‘검은 9월 단’이 올림픽선수촌을 습격하여 이스라엘 선수 11명 피살, 대회 30여 시간 잠정 중단/IOC에서 로디지아 축출(1980로디지아는 짐바브웨로 개칭하여 IOC복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뉴질랜드 럭비 팀의 남아공 원정에 항의하여 아프리카 26개 국 대회 보이콧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격분하여 미국 등 서방진영 67개 국과 일부 공산국가 대회 보이콧(반쪽 대회)

 


 



1984 LA올림픽: 모스크바올림픽 보이콧에 대한 복수혈전으로 소련 등 동구권 14개 국 보이콧 (반쪽 대회)

 


 




 

 

 

3.   서울1988올림픽은 올림픽 보이콧(Olympic Boycott) 종결 자:

 


 

 



 

그러나 1988년 서울올림픽은 정치적 보이콧이 배제된 온전한 올림픽이었을 뿐만 아니라 동서진영이 분단국 수도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평화와 화합의 지구촌 인류축제를 통해 올림픽에서 정치개입의 고리를 끊는 분수령과 동시에 올림픽의 앞날에 서광을 비추어준 기념비적인 대회로 기록되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서울올림픽 공동개최무산으로 보이콧했으며, 에티오피아와 쿠바가 이에 동조한 바 있으나 상대적으로 미미한 숫자의 불참으로 역대 최고올림픽’(The Best Games to date)을 확고히 하는 올림픽사의 의미심장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이후 올림픽대회에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한 보이콧이라는 망령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따라서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에 서울올림픽이 세계평화정착과 올림픽운동 일취월장의 Frontrunner로써 또한 평창2018동계올림픽의 한반도평화정착에 서광을 비추어줌으로 써 노벨 평화상 후보 자격이 차고도 넘친다고 사료됩니다.

 


 

4. 올림픽유치와 정치 파워 그리고 스포츠외교:


그러나 스포츠에 대한 정치개입사례는 최근 올림픽유치경쟁과정에서 나타난 바 있어 왔습니다.

 

올림픽유치를 위해 유치후보도시들은 해당국 대통령 또는 국왕을 유치 단 대표일원으로 포진하여 정치적 공세를 전개함으로써 또 다른 차원의 ‘정치개입’을 이용한 올림픽대회 자국유치에 열을 올려 온바 있었던 것이 작금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외교는 정치와는 별개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정치와 밀접한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도 합니다.

 

 

스포츠에도 정치는 분명히 존재하며 마찬가지로 외교 또한 상존합니다.

 

 

우리는 이를 스포츠외교라고 지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북한의 평창2018 참가독려 성공의 비결(the secret of their success in encouraging North Korean participation)정치적 중립성(political neutrality)에 기인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

 

 

Bach IOC위원장은 올림픽대회가 폭넓은 정치적 전개과정 전반을 무시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순진하고 비현실적인 발상("naïve" and "unrealistic" to believe the Olympic Games can ignore wider political developments)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들이 엄격 중립성을 유지하면서 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는 것(claims they can do this while remaining strictly neutral)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Bach IOC위원장의 요미우리 신문(The Yomiuri Shunbun)에 언급한 발언 내용입니다:

 

A. "This world is run by politics and not by sports organisations." (세계는 스포츠 기구들이 아니라 정치가 선도하고 있음)

 

B. "Therefore, to preserve the autonomy, we have to have a partnership and mutual respect. (따라서 자치 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우리는 파트너 관계와 상호 존중을 지켜가야 함)

 

C. "On the one hand, our respect for the priorities of politics, and on the other hand, their respect of the politics for the autonomy of the IOC, making them aware that we can only accomplish our mission if we have this autonomy, if we are politically strictly neutral. (한편으로는 정치의 우선선점 권 성향을 존중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IOC 자치 성 보존을 지향하는 정치적인 면 또한 존중함으로 우리가 자치 성을 보존하고 정치적으로 엄격하게 중립 성을 유지할 경우에 우리의 임무달성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주지시키고자 하는 것임)

 

D. "And what this means, you can see from the Korean issues.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한반도관련 제반 이슈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임)

 

E. "If we would not have been strictly politically neutral, we could never have achieved the joint march behind the one flag nor the joint women's ice hockey team."  (만일 우리가 엄격하게 정치적 중립 성을 유지하지 않았다면 한반도 유일 깃발을 앞세운 남북한 공동입장이라든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구성성사는 달성불가였을 것임)

 


 



 

 

 

따라서 스포츠외교는 각국이 세계스포츠 계에서 실질적 위상강화와 비교우위를 점하고 스포츠외교를 통한 국익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눈에 보이지 않는 고도의 전술·전략이자 가장 효과적인 추진동력이기도 합니다.

 

추진동력이 제 기능을 다하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위하여서는 추진체 핵심부분이 중추적 위치에 자리매김하여야 함은 불문가지의 정석입니다.

 

 

추진동력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스포츠외교력과 위상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과는 대조적으로 기대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며 스포츠외교 변방에 있다는 국제적 평가에 대한 중장기 전략과 대책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5.   서울1988 올림픽대회 평가

 

 

올림픽대회는 인간이야기, 인간문화, 인간과학 및 인간기술이 한데 어우러져 체육적 기량, 힘의 경연, 테크닉, 전술을 비롯하여 우정을 바탕으로 동시대의 인간드라마를 정점에 이르게 하는 소우주적 축소판이다. 올림픽은 이러한 배경으로 전 세계에서 운집한 청년들 간에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하여 최고수준의 경기형태를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유감 없이 표출하고 발산하는 평화 시 인류최대 축제의 장입니다. (The Olympic Games is a microcosm of human stories, human cultures, human science, and human technology, culminating contemporary human dramas through athletic skills, power performances, techniques, tactics, and friendship in a form of highest-level competition in a spirit of fair-play between and among the young people around the world. The Olympic Games is the best and largest human festival in peace time.)

 

 

 

올림픽은 차세대를 위한 독특한 열정, 비전 그리고 유산을 창출합니다. (It has a unique passion, vision and legacy for the next generations)

 

 

 

인류를 축하하라! (Celebrate Humanity ! )

 

 

손에 손잡고 이심전심과 같은 인류적 가치와 함께 서울올림픽은 당시 IOC위원장이 폐회식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전인류적이고 지상최고의 올림픽(The Most Universal and the Best Games Ever)이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With the human values, such as hand in hand and heart to heart, the Seoul Olympics was publicly praised and recognized as The Most Universal and the Best Games Ever by then-President of the IOC at the closing ceremonies of the 1988 Seoul Olympic Games.)

 

 

 

 

 

(서울올림픽개회식에서 올림픽성화가 점화되고 있습니다.)

 

 

 

 

 

6.   서울올림픽성공을 향한 시민동참 5대 올림픽캠페인:

 

 

 

, 이제 30년 전 1988년 올림픽개최하기 전의 서울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Now, lets go back to Seoul, 30 years ago from today, prior to the 1988 Olympic Games.)

 

 

 

서울올림픽개최 前 단계에서 전체국가와 전 국민은 대회의 성공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전국적인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Before the Seoul Olympics began, the entire nation and the Korean people joined the nation-wide campaign to ensure the success of the Games.)

 

 

 

세심하게 선별되고 채택되어 집중적으로 벌였던 다음과 같은 캠페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The following campaigns were carefully selected and concentrated.):

 

 

 

1)   캠페인 제1/Campaign No. 1(깨끗이! /(1)Clean Up!)

 

자기 집 주변 거리를 깨끗이 청소합시다. 그래야 온 시가지가 청결하게 유지됩니다.(Lets clean the street near their own housing areas, so that the entire town would be kept clean and tidy.)

 

 

 

2)   캠페인 제2/Campaign No. 2(성공을 위하여! (2)Cheer Up!):

 

 

(1) 이 당시 사람들이 회합하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란 구호를 건배 사 내지 기원메시지 형태로써 천편일률적으로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선창하고 외쳐댔습니다. (At the time of peoples gatherings and meetings, propose a toast with the phrase For the sake of the successful organization of the Seoul Olympics!)

 

 

 

(2) 한국인들은 맥주, 와인, 위스키, 코냑, 소주 등을 막론하고 술을 마실 때조차 예외 없이 88서울올림픽성공을 위하여!란 구호를 가장 먼저 외치며 건배 사로 삼기도 하였습니다. (Even when the Korean people drank beer, wine, liquor, whisky, Cognac, or soju, they always made it a rule to say For the sake of the success of the 88 Seoul Olympics.)

 

 

 

(3) 결혼식에서조차 서울올림픽성공이란 말은 주례사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될 필수적인 문구였습니다. (Even for a wedding sermon, Success of the Seoul Olympics was an integral part of the speech)

 

 

 

(4) 이러한 이구동성적 서울올림픽성공을 향한 집념은 서울시민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 한국민 전체가 하나로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서울올림픽성공이란 단 한가지 목표로 단합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This one-voice spirit helped a lot both the Seoul citizens and the Korean people in local districts to get united with a single most slogan as one single-minded entity and community)

 

 

 

(5) 그 구호는 그들의 피 속에 녹아 들어 인체시계에 각인되었으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서울올림픽개최는 한 맺힌 염원으로 표출되었습니다. (It was indeed in their vein and their inner clock to pledge themselves to stage the most successful Games in history.)

 

 

 

(6) 이러한 거국적인 단결심과 단합 감은 올림픽대회기간 중 정부가 주도한 자가용 차량번호 홀 짝수 운행정책 채택 및 실행을 용이하게 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This sense of unity and solidarity nation-wide facilitated the successful conducting of government-driven campaign of adopting the odd-and-even number system of private and public owned vehicles during the Games period.)

 

 

 

(7) 이 홀 짝수 차량운행제도는 서울시내 전 구간 거리의 차량운행대수를 최소한 50%나 감소시켜 주었으며, 궁극적으로 원활하고 빠른 교통흐름과 탄산가스 배출량 감소 및 매연 감소효과까지 거양하여 환경친화 올림픽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This system successfully reduced at least the 50% of the volume of cars in all of Seoul streets, and eventually led to smooth and speedy flow of transport, and reduction of CO2 gas emission and air pollution for the environmentally-friendly Games.)

 

 

 

(8) 이러한 현상은 독특한 한국적 방식이며 단 한 개의 올림픽이란 명제로 두 가지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1등 공신이었습니다. (This was the unique Korean way worthy of highest praise to kill two birds with one single Olympic stone.)

 

 

 

 

3)   캠페인 제3/Campaign No. 3 (소탕하라!/(3)Clear Up!):

 

 

(1) 한국에서도 특히 서울지역은 그 당시 일부 사람들의 개고기 식습관으로 악명을 떨치기도 하였는데 이것이 서구 권 국가들 소속 비 정부단체와 동물애호 단체들이 주도하는 서울올림픽반대 정서를 야기 시켰습니다. (Korea, especially the Seoul region, was, at that time, notorious for a limited number of peoples habit of eating dog-meat, which caused the anti-Seoul Olympics sentiment led by some NGOs and animal-loving groups of western countries.)

 

 

 

(2) 프랑스 출신 유명 여배우였던 Brigitte Bardot 와 같은 인사는 한국민 소수의 사람들의 개고기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전체를 야만인국가로 간주하면서 서울올림픽개최를 반대한 주도적 인물들 중의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Brigitte Bardot, a famous French movie star, was one of the leading individuals against the Seoul Olympics as Korea was regarded as barbarian country because of such dog-meat eating practice by small number of the Korean people.)

 

 

 

(3) 이러한 종류의 국제적으로 파장이 큰 항의사태들 덕분에 한국정부는 관련 법 집행을 정당화하여 엄격하게 적용할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하여 보신탕 집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란 명분으로 서울지역에서 멀찌감치 퇴출시킬 수 있었습니다. (Thanks to this kind of internationally motivated protests, the Korean government was able to justify its law enforcement and strictly apply its own policy to the case of driving away all dog-meat restaurants from Seoul districts for the sake of the successful organization of the Seoul Olympics.)

 

 

 

(4) 이처럼 모든 한국민들은 뭐든지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서라면 자발적으로 적극 협조하였습니다. (All the Korean people were willingly very cooperative for whatever reasons related to the success of the Seoul Olympics.)

 

 

 

4)   캠페인 제4/Campaign No. 4(영어로 소통하라!/(4)Speak Up in English!):

 

 

 

(1) 올림픽기간 중 보다 나은 의사소통을 촉진하기 위하여 많은 일반 한국민들이 영어를 배우고 갈고 닦기 시작했습니다. (In order to foster a better communications environment during the Games, many ordinary Koreans started learning or brushing up on their English.)

 

 

 

 

(2) 택시운전사들의 경우 해당 택시회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영어말하기 테스트와 대회를 실시하여 영어말하기테스트 성적 우수 자들에 대하여서는 고가점수, 보상 또는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영어실력 향상의 기회로 활용하였습니다. (As far as taxi drivers were concerned, the taxi companies voluntarily held English-speaking tests and contests with a view to providing them with opportunities to upgrade their individual credits or remunerations or incentives as appropriate based on their English test results.)

 

 

 

(3) 영어말하기실력향상이 더디고 여의치 않은 택시운전사들에게는 영어-한국어 대비 표현 카드를 만들어 유용하고 필수적인 표현을 상황에 맞추어 올림픽관람차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승객과 소통할 때 보여줌으로써 의사소통이 원활하도록 배포하여 주었습니다. (For those taxi drivers who showed poor performances in English, the special English-Korean Expression Cards containing essential and useful situation-by-situation phrases indicated were handed out to ensure communications through expression cards with foreigners visiting Korea for the Olympic Games.)

 

 

 

(4) 그 후 택시 안에서 폐쇄회로 원거리 음성 통역 서비스를 통해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치도 보완되어 택시 안에서의 영어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Later on, remote controlled translation services were also made available in taxies via closed-circuit voice transmission and translation services.)

 

 

 

 

7.   서울올림픽유산/ Seoul Olympic Legacy (자신 있게 보여줘라!/ (5)Show Up!)와 결산

 

 

(1) 서울올림픽이 끝난 후,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서울시민, 일반인 한국민들은 상기 캠페인 실행과 동참을 통하여 자신감할 수 있다라는 정신적 정서를 체득하였습니다. (After the Games, the entire Korean society, Seoul citizens, and the Korean people in general, obtained the sense of self-confidence and can-do spirit through those campaigns implementation.)

 

 

 

(2) 이러한 현상을 서울올림픽유산이라고 명명하는 바입니다. (Thus, we call it the Seoul Olympic legacy.)

 

 

 

(3) 따라서 할 수 있다라는 정신자신감이란 정신적 유산을 올림픽개최도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적 요인들로써 올림픽헌장에 추가하도록 IOC에 제안하고 싶습니다. (Therefore, I would like to propose to the IOC to add can-do spirit and self-confidence to the Olympic Charter as benefit factors for the Olympic host city citizens.)

 

 

(4) 이것이야말로 올림픽운동이 올림픽개최를 통해 기여하여 왔고 전 인류에게 그 가치를 확산하는 그 모든 것이 아닐까요? (This would be what the Olympic Movement through hosting the Olympics is all about.)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정문 옆에 전시된 30년 전 기증 목각호랑이)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미국지역 TV중계권료가 $39백만 불에 ABC TV에 낙찰되었고 1984 LA올림픽 이후 미국광고시장이 활황세를 타게 되는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그 광고시장규모가 동계올림픽보다 2배 이상규모의 하계올림픽인 1988년 서울올림픽은 미국지역 올림픽 중계권료가 $10억 불에 이를 것이며 최소 $6~7억 불은 호가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언론에 보도되었었습니다.

 

 

 

이것은 SLOOC(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Seoul Olympic Organizing Committee)측이 컨설턴트로 고용한 IMG(International Marketing Group)의 배리 프랭크(Barry Frank)가 미국과 한국의 시차로 인해 소위 미국의 황금 기간 대(Prime Time)에 주요 올림픽 종목경기 생중계방송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간과해 버린 상태에서 책정된 금액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슈는 곧 문젯거리로 부상되었고 또한 미국광고시장의 요구에도 부합하지 못해 올림픽 중계권료 협상 사상 최초로 같은 해에 개최되는 동계올림픽(Calgary1988)보다 액수가 적은 $3억 불로 NBC TV에 낙찰되고 말았습니다.

 

 

 

겨우 체면 유지용으로 SLOOC측이 설정한 추가발생 광고수입금 배분(Revenue-Sharing)제안만 NBC 측에 받아들여진 정도였습니다.

 

 

 

 

(미국 NBC TV Universal사는 서울1988올림픽에 이어 평창2018동계올림픽에도 미국지역 독점방영권 자로 참여하였으며 약 1조원의 중게권료를 IOC에 지불한 바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올림픽대회는 $55,600만 불( 6,670억 원)의 흑자를 기록한 실속만점의 대회로 평가 받았습니다.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의 기금 수지계획 상 수입액을 당초 7,477억 원을 책정하였으나 이를 훨씬 상회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중 일부인 3,360억 원을 국민체육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현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Korea Sports Promotion Foundation)에 증여하였습니다. 

 

 

 

서울올림픽은 20년 만에 동서양 양대 진영이 이념과 체제를 뛰어 넘어 함께 축복 속에서 참가한 평화와 화합과 전진의 올림픽으로 길이 기록되었습니다.

 

 

 

IOC의 마케팅 분야에서도 올림픽 한류’(Olympic Korean Wave)의 힘으로 새 지평을 열어준 마케팅 TOP프로그램의 발원지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애초 우려했던 테러 등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 올림픽으로서 사마란치 IOC위원장은 서울올림픽 폐회식에서 이렇게 평가하였습니다.

 

 

 

(사마란치 IO위원장 서울올림픽 성공을 위하여 40여 차례나 방한한 바 있습니다. 사진은 이한 기자회견 중인 사마란치 IOC위원장과 통역 중인 필자)

 

 

 

“The Most Universal, and the Best Games Ever!”(가장 보편화한 역대 최고의 올림픽!)

 

 

 

이렇게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치러진 대회는 서울올림픽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기도 합니다.

 

 

서울올림픽은 동양의 태극(시작과 끝), 그리고 서양의 알파와 오메가(Alpha and Omega/시작과 끝)가 공존하는 극동의 타오르는 등불을 올림픽 성화에 점화하였습니다.

 

 

따라서 서울올림픽은 근대올림픽의 명실공히 진정한 의미의 부활을 가져다 준 축복과 영광(Blessings and Glory)의 대회로서 인류역사에 길이 보존되고 칭송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서울올림픽개최 30년 만인 2018년에는 평창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정착의 부싯돌이 된 동계올림픽 주최국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올림픽이여, 영원하라!

 

 

 

 

윤강로(尹康老/ Prof Rocky Kang-Ro YOON)약력(Bio Data)

 

 

 

Prof. Rocky Kang-Ro YOON (윤강로): 올림픽지기 겸 올림픽평론가

 

 

-President of International Sport Diplomacy Institute (2004~Present)/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2004~현재)

 

-Secretary General of PyeongChang2010 & 2014 Bid Committee (평창2010 & 2014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Special Advisor to President of POCOG2018 (평창2018 조직위원장 보좌역)

 

-Special Assistant to Seoul1988 OCOG Executive Board President & Sports Minister(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겸 체육부장관 특보)

 

-Dy. Secretary General of Korean Olympic Committee (대한올림픽위원회/대한체육회 국제담당사무차장)

 

-Member of IOC Evaluation Commission for 2008 Olympics (2008년 올림픽 IOC실사평가위원)

 

-Guest Professor of Renmin University in Beijing (중국 인민대학교 객좌교수)

 

-Honorary Doctorate at Mongolian National Olympic Academy (몽골국립올림픽아카데미 명예박사 1)

 

-Honorary Citizenship of Busan Metropolitan City (No. 75)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제75)

 

-First Recipient of ANOC Merit Award at ANOC G/A in Beijing2008 (세게 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 공로훈장 대한민국 제1호 수상자)

-Books written(저서):

(1) Sport Diplomacy is about War without Gunfire(Korean Version/스포츠외교여정 총성 없는 전쟁)

(2) When Sport Meets the World over Five Rings(English Version/스포츠가 오륜 속에서 세상을 만날 때)

(3) Sport Diplomacy Master Plan(Korean Version/스포츠외교 마스터 플랜)

(4) Sport English(스포츠 영어)

(5) Sport Diplomacy Theory on the actual scene(Korean Version/현장에서 본 스포츠외교론) 外 다수

 

 

 

 

 

*Reference:

 

1) Olympic Revolution by David Miller

2) 스포츠외교여정은 총성 없는 전쟁<Sport Diplomacy is about “War without Gunfire”>(윤강로 저서)

3) 하늘과 땅 동서가 하나로(박세직 저서)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9. 14. 10:45

[한반도(남북공동개최) 2032년 평화올림픽유치제안 가시화 배경과 향후 전망스케치]

 

 

*순서:

 

. 도종환 문체부장관의 2032년 한반도 남북공동 평화올림픽유치 제안과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의제 채택예상

. 2032년 올림픽개최도시 선정시기와 스포츠외교를 통한 시기적절성 조율

. 91일 개최 창원 세계민주평화 포럼 스포츠를 통한 평화주제발표 결론 제안내용(2032년 한반도<서울-평양> 평화올림픽유치 및 개최)

 

 

*내용:

 

1.   도종환 문체부장관의 2032년 한반도 남북공동 평화올림픽유치 제안과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의제 채택예상

 

2018 912일 한 외신 기사 제목은 한국문체부장관, 북한 당국자들에게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제안하다” (South Korean Sports Minister to suggest co-hosting 2032 Summer Olympics to North Korean counterparts)이었습니다

 

 

 

(좌로부터 김일국 북한 체육상 겸 NOC위원장, Thomas Bach IOC위원장, 도종환 문체부장관/출처: insidethegames)

 

 

 

대한민국 도종환 문체부장관은 대한민국이 2032년올림픽을 북한과 공동개최 하지는 아이디어를 북측 관계자들에게 제안할 것(will propose the idea of co-hosting the 2032 Summer Olympics to officials in North Korea)이라고 주장하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도 장관은 일본과 중국 체육장관들과의 회담 차 체류하고 있는 Tokyo에서 이러한 언급을 한 것(made the comments in Tokyo, where he was part of a meeting with Japanese and Chinese Sports Ministers)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다음주(918~20)예정된 제3차 남북한 정상회담에서 북측 관계자들에게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고(expected to be put to North Korean officials at the third inter-Korean summit next week) 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도 장관은 그것은 서울과 평양에서 대회를 함께 개최하자는 제안이다” (It’s a proposal of hosting the events in Soul and Pyeongyang)이라고 발언 하였다고 합니다.

 

 

호주 역시 2032년 올림픽을 심사숙고하고 있는 잠재유치후보라고 보도되고 있다(also reportedly mulling over a potential bid for the 2032 Olympics)고 합니다

 

 

중국의 Shanghai(상해)역시 인도네시아 및 인도와 함께 최근 유치에 관심을 표명하였다(recently expressed an interest as well, along with Indonesia and India)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와 인도는 지금까지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없었지만 Neither Indonesia nor India have hosted an Olympic Games before) 반면 중국의 경우 수도인 Beijing 2008년 올림픽을 개최하였으며 2022년에는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독일 역시 2032년 올림픽유치에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also believed to have shown an interest in 203)고 합니다

 

 

호주의 경우 Melbourne1956 Sydney2000올림픽을 두 차례 개최한 바 있습니다.

 

 

도 장관의 발언(Do’s comments) 2018년 벽두에 시작된 남북한 양국 간의 긴장완화가 확실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이어지고 있는(continue to build upon the apparent easing of tensions between the two nations) 상황이라고 합니다.

 

 

북한 선수단의 평창2018 동계올림픽참가와 이 지역의 긴장상태가 한국에서의 2월 열린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과정에서 우세적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바(tensions in the region dominated the build-up to February's Games in the South)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발사가 안보우려를 가속화 시켰었던 것(The North's nuclear tests and missile launches had sparked security concerns)이라고 합니다

 

 

협상이 결국 타결됨(A deal was eventually struck)으로써 은둔의 나라 북한선수단이 참가에 이르게 된 것(athletes from the reclusive nation take part, however)이라고 합니다

 

 

 

 Collaboration through sport appears to be a target from South Korea as they continue to seek peace with North Korea ©Getty Images (평창2018 남북한 선수단/출처: insidethegames)

 

 

 

남북한 선수단이 평창2018 개회식에서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under the unification flag)공동행진 한 바 있으며, 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구성되어 함께 출전한 바(competed together as part of a unified Korean women's ice hockey team) 있습니다.

 

 

지난 달 인도네시아 개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북한선수단이 함께 연합 출전하여(The two countries then combined again at the Asian Games in Indonesia) 역사적인 금메달을 용선경주종목에서 획득하는(winning an historic gold medal in dragon boat racing)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도종환 문체부장관은 남북한 단일팀확대구성을 추진하기 위하여 IOC와 더 진전된 회동을 추구하게 될 것(further talks would be sought with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round expanding unified teams)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이러한 아이디어에 대하여 북측 장관에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claiming he would speak to his North Korean counterpart over the idea)고 합니다.

 

 

2030 FIFA월드컵 축구대회 공동 개최에 대한 전망(The prospect of co-hosting the 2030 FIFA World Cup)에 대하여서도 도 장관이 언급하였는데, 이 경우 중국과 일본도 참여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claimed a joint effort could be made with China and Japan)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의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발언내용입니다:

 

A.  "We heard that China is going to make a bid to host the World Cup." (우리는 중국이 FIFA월드컵 유치예정이라고 듣고 알고 있음)

 

B.  "But we want to make a proposal of co-hosting the event with Asian neighbours like North Korea, China and Japan. (하지만 우리는 남북한과 중국 및 일본 등 아시아이웃국가들과 함께 공동 개최하는 제안을 하고 싶은 바임)

 

C.  "In this way, we can maintain the current atmosphere of peace and can connect Northeast Asia peace with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평화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한반도의 평화와 연계할 수 있는 것임)

 

 

2.   2032년 올림픽개최도시 선정시기와 스포츠외교를 통한 시기적절성 조율

 

IOC가 이미 Paris2024 LA2028대회 개최도시를 2017 IOC총회에서 동시에 선출하였으므로 3년 후인 2021년에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출연도임에도 불구하고 공백이 생기게 되는 이유로 IOC는 지속 가능한 올림픽개최도시 선정 과정을 앞당길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원래 올림픽대회 개최도시 선정은 규정상 대회개최 7년 전 열리는 IOC총회에서 투표를 하게 되어 있지만 이미 예외적으로 2028년 올림픽개최도시를 2017년 즉 11년 전에 선출한 바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 볼 때 2032년 올림픽개최도시도 연장선 상에서 11년 전인 2021IOC총회에서 선출할 수 있다라는 추정입니다.

 

선출시기와 관련하여서는 스포츠외교 측면에서 접근하여 설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32년 올림픽이 평화올림픽 즉 한반도 올림픽으로 기울 가능성을 놓고 지금부터 남북체육당사자들간의 사전 조율 협의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   91일 개최 창원 세계민주평화 포럼 스포츠를 통한 평화주제발표 결론 제안내용(2032년 한반도<서울-평양> 평화올림픽유치 및 개최)

 

40년 만에 한국 경만 창원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일인 91() 오후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이 열렸습니다.

 

필자는 2032년 한반도(서울-평양)올림픽 유치 및 개최 타당성과 시기 적절성에 대하여 평창2018 이후 설정할 대한민국 스포츠외교를 축으로 하는 Agenda로 설정하여 금년 4월 중 국회초청간담회 및 정부관계자들 참석 포럼에서 2차례에 걸쳐 제안 및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828일 방한Thomas Bach IOC위원장이 청와대에서 올림픽훈장금장을 문재인대통령에서 수여한 뒤 이어진 예방면담에서 문대통령께서 2032년 한반도<서울-평양)올림픽유치 희망의사를 표명하였으며 Bach IOC위원장 역시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필자는 세 번째 주제마당인 "스포츠를 통한 평화"(Peace through Sport) Session Olgario Vanzquez Rana 국제사격연맹(ISSF: International Shooting Sport Federation)회장과 함께 영어 주제 발표자로 참가 하였습니다.

 

다음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 구현주제 PPT 2032년 한반도올림픽 유치제안관련 핵심발표내용(영문) 중 결론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스포츠외교 매커니즘과 역량을 최대 살려 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초석을확고히 마련해야 할 절호의 순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9. 13. 09:49

[(특집)미국올림픽위원회(USOC)위원장 및 사무총장 순차적 모두 여성으로 사전물갈이완료 미국 2 IOC위원 모두 여성 미국올림픽여성시대 여인천하 도래 배경 상세스케치]

 

 

 

*순서:

 

가. Larry Probst USOC 10년 차 현 위원장 겸 미국IOC위원의 향후 거취와 USOC 집행이사회의 Lyons여성집행이사를 신임위원장으로 전격교체 결정 배경

나. Larry Probst USOC 현 위원장의 재임 중 업적과 실적 스케치

다. Lyons 신임 USOC위원장 내정자의 등장과 활약과 소신 발언

라. Thomas Bach IOC위원장의 Larry Probst USOC위원장에 대한 평가

마. USOC 수뇌부 2명과 미국 IOC위원 2명 등 4인방 모두 여성천하 시대 열린다

바.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선수 성폭력(Sexual Abuse) 방지 및 스포츠외교강화 차원 검증된 신임사무총장(CEO) 선출 현장 상세스케치

 

 

*내용:

 

 

 

1.   Larry Probst USOC 10년 차 현 위원장 겸 미국IOC위원의 향후 거취와 USOC 집행이사회의 Lyons여성집행이사를 신임위원장으로 전격교체 결정 배경

 

 

910Larry Probst USOC위원장(Chairman) 2018년 말 위원장에서 사임할 것(will step down as chairman of the USOC)이라고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Larry Probst (68)USOC위원장이 2019 11일부로 USOC집행위원회 독자적 집행위원(independent USOC board member)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그의 사임 결과Larry Probst 2013년 러시아의 Alexander Zhukov 러시아 NOC위원장과 함께 NOC자격으로 선출되었던 IOC위원자리도 5년 만에 포기하게 될 것(give up his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membership 이라고 합니다.

 

 

(Larry Probst USOC현 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2018 2 USOC실세였던 Scott Blackmun 사무총장(Chief Executive)이 전립선 암으로 투병 등의 건강상의 이유로(citing health reasons as he battled prostate cancer) 자리에서 내려온 이후 다시 불거지는 USOC수뇌부 가장 최근의 경질 상황(the latest development in a changing of the guard at the USOC)이라고 합니다

 

 

지난 2Scott Blackmun후임으로 Sarah Hirshland의 정식임명 때까지 USOC사무총장 대행역할(took on that role on an acting basis)을 맡았던 인물이 바로 Susanne Lyons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USOC수뇌부 전면교체로 말미암아 두 명의 최 고위 임원이 모두 여성에 의해 미국올림픽운동이 접수되는 것(the two biggest roles at the USOC are now occupied by women)을 의미하게 된 것입니다.

 

2008년에 처음 USOC수장으로 선출된 후 4년 뒤인 2012년 및 2016 USOC위원장으로 재선 및 3선된 Probst USOC집행위원회에서 자신을 교체하여 새로운 수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된 Lyons에 대하여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들을 위한 시간이 되었다(time for a "new generation of leaders" with Lyons elected unanimously to replace him by the USOC board)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Probst USOC위원장의 소견발언내용입니다:

 

A.  "Serving as chairman of the USOC board of directors has been an extraordinary honour and I’m proud of the work we did during my tenure to support American athletes, and advance the Olympic and Paralympic Movements." (USOC이사회 의장으로 보직을 수행한 것은 특별한 영예였으며 내 임기 동안 미국선수들을 지원하고 올림픽 및 패럴림픽 운동 발전을 위해 매진했던 업무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바임)

 

B.  "I became chairman at a difficult time for the USOC and worked diligently with my colleagues here in the US and round the world, to change the USOC for the better. (나는 USOC가 힘든 시절에 위원장이 되었으며 이것 미국 및 전 세계에서 USOC가 더 나아지도록 변화를 주기 위해 나의 동료들과 부지런히 업무에 매진하였음)

 

C.  "It's now time for a new generation of leaders to confront the challenges facing the organisation and I have the utmost confidence in Susanne's and Sarah's ability to do just that." (, 이제는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들이 우리조직이 마주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을 직면할 시간이 도래하였으며 나는 Susanne Sarah의 능력으로 그러한 일을 해결한 적임자라고 확신과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천명하는 바임)

 

 

 

Former acting chief executive Susanne Lyons will become the new chairman ©Getty Images (전임 USOC사무총장대행이었던 Susanne Lyons USOC신임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출처: insidethegames)

 

 

 

 

Probst USOC위원장 첫 임기 4년후 다시 재선된 다음해인2013 NOC자격 IOC위원으로 선출되었지만 USOC위원장 자격에 묶인 IOC위원이므로 IOC위원 자격을 이제 포기해야 (now relinquish that position as it was tied to his chairmanship)하는 시간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셈입니다.

 

 

그는 9월 중 뉴욕에서 Thomas Bach IOC위원장을 만나 향후 지속적으로 관여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논의할 것(to discuss how he can "continue to be involved")이라고 합니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라도 (올림픽운동과) 연결되어 머물도록 시도하고 싶다”(I want to try and stay connected in some way)라고 비디오 게임회사 전자예술 분야 전임사장(a former President of video game company Electronic Arts)이었던 그가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2.   Larry Probst USOC 현 위원장의 재임 중 업적과 실적 스케치

 

 

USOC성명서에는 Probst위원장에 대하여 “USOC역사에서 변화추구의 시기에 공히 현장 안팎에서”(의 그의 역할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였으며(credited Probst with a "transformative period in USOC history, both on and off the field of play")다양하게 방송권 및 업체 협약체결 등을 통해 재정안정 면에서 성취한 공로(achieved "financial stability" through various broadcast and corporate agreements)를 치하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Probst위원장이 USOC IOC간의 수입금 배분협약과 관련 성공적인 재협상(the "successful renegotiation" of the USOC's revenue sharing agreement with the IOC)이야말로 그의 재임기간 동안 이룩한 혁혁한 성공사례(a signature success of his tenure)라고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USOC집행이사회가 SafeSport지향 미국센터(US Center for SafeSport0설립을 승인하도록 주도하였는데, 이 기구는 독자적인 조직으로 현재 미국 스포츠에서 폭력스캔들을 저지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 (an independent body which currently has a critical role to play due to abuse scandals in American sport) 하고 있다고 합니다

 

 

USOC는 전임 미국체조 팀 닥터인 Larry Nassar가 연루된 성폭력 건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비판을 받아 오고 있는 상황이며(faced criticism for its handling of the sexual abuse cases involving former USA Gymnastics doctor Larry Nassar) 이러한 낙오된 상태에서 회복되도록 하는 것이 Lyons Hirshland 모두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임무가 될 것(recovering from the fall-out will be an important task for both Lyons and Hirshland)이라고 합니다.

 

 

ANOC(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PASO(Pan American Sports Organization)집행위원이기도 한 Probst위원장은 LA2028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획득에 따른 USOC의 역할을 주도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Probst USOC위원장 재임 기간 중 미국선수단은 Vancouver 2010 동계올림픽, London 2012올림픽 및 Rio 2016 올림픽 등 3개 올림픽 대회 전체 메달집계에서 세계최고 자리를 고수한(the US topped the medal table on total count at three Olympics) 업적이 두드러집니다

 

 

3.   Lyons 신임 USOC위원장 내정자의 등장과 활약과 소신 발언

 

 

Lyons USOC후임 위원장 내정자는 2010년 당시 USOC집행이사회에 처음 합류하였으며(first joined the USOC board) 지난 2018 1USOC선수안전 집중관리그룹 수장으로 임명되었다(appointed the chair of a group dedicated to athlete safety)고 합니다.

 

 

동 실무그룹은 USOC가 좀 더 일찍 대응할 수 도 있었을 문제의Nassar성폭력 스캔들이었다는 뉘앙스의 혐의에 직면하고 있던 USOC와 함께 동건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고(specifically looked at the Nassar case with the USOC facing allegations that they could have responded sooner to the scandal) 들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USOC선수안전 집중관리그룹 위원장을 역임한 신임 USOC위원장 내정자의 소감 발언내용입니다.

 

A.  "I'm honoured that the board has entrusted me with this position." (나는 USOC집행이사회가 이러한 자리를 믿고 맡겨 준데 대해 영예스럽게 생각하고 있음)

 

B.  "I'm eager to continue to support our Olympic and Paralympic athletes, and ready to do the work necessary to regain the trust of our athlete community, particularly survivors of abuse. (나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들을 계속 지원하기를 갈망하며 우리 선수공동체, 특히 성폭력을 견뎌 내고 남아 있는 선수들이 신뢰 재 회복에 필요한 일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음)

 

C.  "I’ve been associated with the Olympic and Paralympic Movements for nearly two decades and never dreamed I would be in this position. (나는 거의 20년 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운동에 참여하여 왔으며 하지만 내가 이런 자리에 오르리라고 결단코 꿈도 꾸지 않았음)

 

D.  "It's no secret that the USOC is at critically challenging time in its history and we simply must get it right.(USOC가 역사상 심각하게 어려운 도전의 시기에 봉착하고 있다라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며 우리는 그저 모든 것을 제 자리에 올바르게 되 돌려 놓아야 하는 것임)

 

E.  "I intend to make sure we do.(나는 우리가 해 낼 것을 확신을 갖도록 하고 자 함)

 

F.  "I think change is good. (나는 변화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함)

 

G.  "There are areas where we need to have change, and a lot of that has to start at the top." (우리는 변화가 필요한 분야들이 있음을 알고 있으며 그런 변화 중 많은 부분이 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생각임)

 

 

 

4.   Thomas Bach IOC위원장의 Larry Probst USOC위원장에 대한 평가

 

 

 

Larry Probst, right, with IOC President Thomas Bach ©Getty Images (Bach IOC위원장과 Probst USOC 현 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Bach IOC위원장은 Probst USOC위원장 겸 현 IOC올림픽채널 위원회 위원장에 대해 치하를 표현하는 사람들 중에 한 명(among those to pay tribute to Probst, the current chair of the Olympic Channel Commission)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Bach IOC위원장의 Probst USOC현 위원장관련 발언입니다:

.

A.  "Larry led the USOC at a critical time in the history of the organization." (Larry Probst USOC역사상 중차대한 위기의 시절 USOC를 이끌었음)

 

B.  "At the same time, he became a trusted voice and valuable member of the IOC. (동시에 그는 신뢰를 주는 목소리를 내면서 귀한 IOC위원신분이 되었음)

 

C.  "Chairing one of the most important Commissions, he played a crucial role in the creation of the Olympic Channel and its success both worldwide and in the United States. (그는 IOC내 가장 중요한 위원회들 중 하나의 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끌어 오면서 올림픽채널 창설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주었음)

 

D.  "Under his leadership, and through his personal efforts, the standing of the United States in the international sport community was greatly improved. (그의 지도력 하에 그리고 그 자신의 개인적 역량과 노력을 통하여 국제 스포츠 사회에서의 미국의 위상을 크게 향상시켜 놓았음)

 

E.  "The awarding of the 2028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to Los Angeles is a fitting testament to his efforts." (2028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을 LA에 돌아가도록 한 것은 그의 노력을 적절하게 증거해 준 사례임)

 

 

5.   USOC 수뇌부 2명과 미국 IOC위원 2명 등 4인방 모두 여성천하 시대 열린다

 

 

(Kikkan Randall Emma Terho 신임 선수출신 IOC위원당선자/출처: IOC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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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출신 여자아이스하키 여자선수인 Emma Terho와 미국출신 크로스컨트리스키선수 여자선수인 Kikkan Randall 2명이 동계종목 선수출신 IOC위원으로 선출되었다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인 222일 발표된 바 있습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실시된 선거에서 Terho선수가 최다투표수인 1,045표를, 뒤이어 Randal선수는 83l명 선수의 투표지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향후 이들 2명의 신임 선수출신 IOC위원은 자동적으로 IOC선수위원회 위원 겸 8년 임기의 IOC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Terho선수와 2018221일 열린 평창2018 크로스컨트리 스키 단체 스프린트(team sprint)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 팀의 일원이기도 한 Randall선수는 각각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출신 겸 IOC선수위원장을 역임한 Angela Ruggiero와 영국 스켈레톤 선수출신 IOC위원이었던 Adam Pengilly의 자리를 이어 받아 이들과 임무교대 한 바 있습니다.

 


미국출신 IOC위원은 개인자격 IOC위원인 Anita De Frantz와 선수자격 IOC위원으로 지난 2018 222일 평창에서 선출되어 발표된 미국크로스컨트리스키선수 여자선수인 Kikkan Randall 2명 모두 여성입니다.

 

 

(2008 Beijing개최 ANOC총회에서 ANOC공로훈장을 받은 필자를 축하해 주는 Anita DeFrantz미국 IOC위원과 함께)

 

 

다시 말해서 미국은 이제 미국올림픽운동을 주도하는 USOC위원장 및 사무총장 그리고 미국과 전 세계 올림픽운동을 주도하는 IOC위원 2명 등 총 4인방의 올림픽수뇌부 인사가 모두 여성으로 차기도 넘치는 여인천하(?)시대가 드디어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Anita DeFrantz Kikkan Randall/각각 미국 여성 IOC위원 2)

 

 

(Susanne Lyons Sarah Hirshland/각각 USOC신임위원장내정자와 사무총장)

 

 

 

6.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선수 성폭력(Sexual Abuse) 방지 및 스포츠외교강화 차원 검증된 신임사무총장(CEO) 선출 현장 상세스케치

 

 

712일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United States Olympic Committee) Sarah Hirshland USOC의 새로운 CEO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Sarah Hirshland/ 출처: insidethegames)

 

 

 

Hirshland 는 당시 미국골프협회(USGA: 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수석상무관(Chief Commercial Officer)으로 재직하고 있었으며 USOC새로운 역할은 지난 8월말에 착수에 들어가기로 되어 있다(set to take up her new role at the end of August)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Hirshland지명결정으로 8년 간 봉직한 후 지난 20182월 사임한 USOC 사무총장(CEO) Scott Blackmun 후임 자리 찾기 숙제가 끝난 것(brings an end to USOC's search for a replacement for Scott Blackmun)을 의미합니다

 

 

Blackmun은 미국스포츠 계와 미국전체를 들쑤셔 놓았던 Larry Nasser의 성폭력 스캔들 여파로(in the wake of sexual abuse scandal) 비판을 받고 있었던 와중에 2018 1 USOC시무처직원들에게 자신이 전립선 암으로 투병중임(battling prostate cancer)을 알린 바 있다고 합니다.

 

 

 

(Larry Probst III USOC 위원장과 직전 USOC CEO Scott Blackmun)

 

 

 

따라서 Susanne Lyons가 최근 몇 개월 간 CEO직무대행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그녀는 선수안전과 참여방안 증대목표(aimed at enhancing athlete safety and engagement)지향 몇 가지 조치를 발표하기도 하면서 조직을 이끌어 왔다고 합니다.

 

 

Larry Probst USOC위원장(Chairman)은 새로 영입한 Hirshland USOC조직을 환골탈태하도록 도움이 되는 그녀 나름의 독특하고 검증된 재능과 경륜의 소유자(a unique and proven set of skills and experiences which would help to transform the organization)라고 다음과 같이 발언 하였다고 합니다:

 

 

A.  "The USOC is at a critical time in its history and requires an energetic, creative and inspiring leader who is capable of building on past success while making sure that the athletes we serve are protected, supported and empowered in every possible way." (USOC는 역사상 위기에 처해 있으며 따라서 과거의 성공을 디딤돌로 삼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활기 넘치고 창의적이며 영감을 불어 넣어줄 리더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하여 우리가 섬기고 있는 선수들이 보호 받고, 지원체계가 구비되고 자율경영 할 수 있도록 확고히 해 줄 수 있어야 함)

 

B.   "I'm thrilled that Sarah has accepted the position and thankful to the diverse slate of candidates who participated in our process to hire the very best person for this important responsibility. (본인은 Sarah가 직책을 수락한 데 대해 가슴 벅차며, 이렇게 중차대한 책무를 감당한 최적의 인물을 임용하는 과정에 참여해 중 다양한 경력의 후보자들에 대하여 감사하는 바임)

 

C. "I'd also like to acknowledge Susanne Lyons for her superb leadership of the USOC for the last several months, while ensuring that America's athletes continue to receive the support they need during our period of transition." (본인은 최근 몇 개월 간 USOC 사무총장<CEO> 직무대행으로 미국 선수들이 과도기 동안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계속 받도록 확고히 해줌으로 써 여러 가지로 애써준 Susanne Lyons이 보여준 훌륭한 지도력에 대해 인정하며 감사하는 바임)

 

 

 

Hirshland는 그녀의 당시 직책수행분야가 USGA글로벌 미디어와 콘텐츠 배포, 기업 파트너십, 상품 및 라이센싱, 마케팅, 소통, 공동체 봉사활동 및 골프 핸디캡 정보 망 관리 책임(responsible for the USGA's global media and content distribution, corporate partnerships, merchandise and licensing, marketing, communications, community outreach and golfer handicap information network)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USOC Hirshland 신임 CEO에게 “중앙집중적 마케팅 기능” 재정비 권리를 부여하였으며 연합 골프 협회들과의 관계설정 변화와 서비스제공 권리도 함께 재 정립하도록 전권을 부여하였다(establishing a "centralised marketing function" and with transforming relationships and service offerings with the Allied Golf Associations)고 합니다

 

 

그녀는 미디어 권리 교섭감독, 글로벌 기업 파트너십 확보와 관리 및 토너먼트 운영서비스 변형 지도 역할(overseen media rights negotiations, secured and managed global corporate partnerships and guided the transformation of tournament management services)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SOC chair Larry Probst said Sarah Hirshland's appointment comes at a critical time for the organisation ©Getty Images (Larry Probst US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Hirshland USOC조직이 도전과제들에 직면하고 있음을 인정하였으며, 향후 선수들이 보호받는 구조를 확고히 하겠다고(admitted the organisation faces challenges and said she would look to ensure athletes are protected.)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A."I recognise the challenges ahead as we navigate this critical moment in the USOC's history." (USOC역사상 위기의 순간을 항해하고 있는 가운데 나는 닥칠 도전과제들이 있음을 인정하는 바임)

 

B."We must protect, support and empower athletes, young and old, elite and beginner.(우리는 선수들이 남녀노소, 엘리트나 초보자 간에 선수들에 대한 보호, 지원 및 힘 실어주기에 매진해야 함)

 

C. "Olympic and Paralympic sport in the United States must be a shining example, able to provide athletes with the benefits of participation in an environment free from abuse of any kind. (미국에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포츠가 빛나는 모범사례가 되어야 하며 선수들에게 어떤 종류를 막론하고 폭행이 발을 못 붙이는 환경에서 참가로 인한 혜택이 선수들에게 돌아가도록 힘써야 함)

 

D."The USOC has made great strides in this area and I look forward to carrying on that critically important work." (USOC는 이러한 영역에서 위대한 진전을 이룩해 왔으며, 나는 그렇게 심히 중요한 업무를 수행할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음)

 

 

 

USOC 사무총장직무대행이었던 Lyons체제하에서 USOC Wendy Guthrie를 선수안전 선임국장(their senior director of athlete safety)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미국 안전스포츠 센터 기금을 두 배로 증액한(doubled the funding of the US Center for SafeSport) 바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또한 Lisa Borders를 선수 및 가맹경기단체 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한 바(chair of an Athlete and National Governing Body Engagement Commission) 있다고 합니다.

 

 

보다 증액된 기금과 재원(further funding and resources)이 성폭행으로 영향을 받은 선수들에게 주기로 되어 있으며(set to be given to athletes impacted by sexual abuse), 동시에 USOC는 안전대책보장추가조치로 안전정책과 절차에 대한 전반적 검토실행(are reviewing their safety policies and procedures to add further safeguards)에 들어가고 있다고 첨언하였다고 합니다

 

 

Lyons 전임 USOC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여러 건의 폭행 스캔들에 대한 반응으로 소집된 의회청문회에 USOC를 대표하여 참석한 바(has represented USOC in a Congressional hearing held in response to various abuse scandals) 있다고 합니다

 

 

이전 USA체조 팀 닥터였던 Larry Nassar는 금년 초 300명 이상의 고소인들이 고소한 후175년 징역에 처해 진 바(jailed for up to 175 years after more than 300 people accused him of abuse earlier this year) 있다고 합니다

 

 

Hirshland 2011년에 USGA에 합류한 바 있는데 그전에는 현재 Wasserman으로 알려진 Wasserman Media Group에서 전략사업개발 담당 수석부회장(the senior vice president for strategic business development)으로 근무하였다고 합니다

 

 

Wasserman그룹회장 겸 CEO Casey Wasserman인데 그는 현재 LA2028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합니다.

 

 

Hirshland Wasserman그룹 컨설팅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American Express, Nationwide, Nokia, Scotts Wachovia와 같은 클라이언트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전략개발을 주도하였다(leading the development of sports marketing strategies)고 합니다.

 

 

Hirshland는 또한 OnSport라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스포츠뉴스 및 테크놀로지 회사인 Total Sports에서 핵심 중역직책들(key executive positions)도 맡아 온 바 있다고 합니다.

 

 

 

Los Angeles 2028 chair Casey Wasserman has welcomed Sarah Hirshland's appointment ©Getty Images (Casey Wasserman LA2028 조직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다음은 이어지는 Hirshland USOC신임 CEO의 발언내용입니다:

 

 

A.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and the movements they help advance, are a source of inspiration and admiration on every continent on earth, and one of the few things in history that can bring the world together in celebration."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와 관련 운동들은 지구상 모든 대륙에 영감과 존경의 근원이며, 세계를 축하 가운데 한군데로 결집시킬 수 있는 역사 상 몇 안 되는 것들 중 하나임)

 

 

B.  "To be invited to lead the Olympic and Paralympic community in the United States, to be associated with Team USA, and to have the honour and privilege of serving America's athletes is an absolute dream come true." (미국 올림픽과 패럴림픽 공동체를 선도하도록 초대 받고, USA와 함께 연합되고, 미국 선수들을 섬길 수 있는 영예와 특권을 갖게 된다는 것은 절대적인 꿈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임)

 

 

Hirshland USOC입성에 대하여 Casey Wasserman은 환영하는 분위기로 일관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Casey Wasserman LA2028조직위원장의 소감 발언 내용입니다:

 

A."I know first hand that Sarah is a visionary leader and exactly the right person to lead the USOC as we collectively build to the LA 2028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우리가 집합적으로 LA2028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함께 꾸려나가야 하기 때문에 본인은 Sarah가 환상적인 리더이며 USOC를 선도해 갈 정확하게 적임자라고 직접적으로 알고 있음)

 

B. "I look forward to re-teaming with Sarah plus the entire team at the USOC to deliver a new Games for a new era that benefit athletes and our communities alike, and connect the Olympic and Paralympic movements to the future." (나는 Sarah 및 전체 USOC팀 모두와 다시 팀으로 협업하여 선수들과 지역공동체들이 공히 혜택을 누리게 되고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대회를 치르게 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음)

 

 

Hirshland는 직책수행을 위하여 그녀 가족과 함께 USOC본부가 소재한 Colorado Springs로 이전하기로 되어 있다(set to relocate to Colorado Springs with her family to take up the position)고 합니다.

 

 

USOC신임 CEO임용을 위하여 전국적인 검색(the nationwide search)이 이루어졌는데 이 업무는 중역 탐색 및 리더십 컨설팅 회사(an executive search and leadership consulting firm) Spencer Stuart가 실행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체육회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체육단체들이 사무총장 등 중역 직책을 임명할 때 inner circle 및 개인적 친분과 선호도에 의해 국내외적 검증절차 없이 개별 선발하는 것이 관행으로 되어 온 것이 작금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세계 스포츠를 선도하는 미국 등 유럽 선진국들과 같이 인재등용 시 능력과 경력 그리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이 객관적 보편타당성 있는 인재발굴전문회사를 통하여 발굴한 후 절차를 거쳐 선임하는 인재등용선진화를 Bench-Marking하는 날이 하루바삐 정착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Larry Probst USOC위원장 부부와 함께 Sochi2014동계올림픽 현장 USOC House에서)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9. 12. 14:24

[올림픽유치 및 스포츠외교 프로젝트성공 세계적 컨설팅설계회사 Vero Communications 대표 Mike Lee 향년 61세로 별세추모 및 애도 분위기 쇄도(Tributes paid)]

 

 

영국출신 세계적 올림픽유치성공 컨설팅사인 Vero Communications창립자 겸 회장인 Mike Lee가 향년 61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고 910일 자 한 외신이 추모기사를 올렸습니다.

 

그의 별세에 대하여 애도표명이 쇄도하고(tributes have been paid to Mike Lee) 있다고 합니다

 

Mike Lee London2012 올림픽유치성공작전을 선두에서 진두지휘하며 막강 경쟁자였던 Paris2012 Madrid2012를 따돌린 불세출의 유치성공전략과 현장전개를 이루어 낸 London2012올림픽유치성공의 일등공신이었습니다.

 

(Mike Lee/출처: insidethegames)

 

 

Vero Communications사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Mike Lee회장이 심장마비/심근경색 후 사망하였다(passed away following a heart attack)고 합니다

 

Mike Lee London2012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 쟁취 승리 후 Vero Communications사를 창립하였으며 London2012유치성공을 기반으로 스포츠 세계에 핵심전략 소통회사들 중 하나로 키워냈다(built it into one of the key strategic communications firms in the sporting world)고 합니다

 

 

회사창립 후 그는 Rio2016 올림픽 및 패럴림픽으로부터 평창2018, Paris2024는 물론 Buenos Aires 2018청소년올림픽(YOG)에 이르기까지 굵직굵직한 국제대회유치성공의 선봉에서 맹활약을 하였던(spearheaded successful bids)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Vero Communications사의 Mike Lee는 평창의 두 번째 도전인 2014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과정에서도 평창유치위원회의 IOC현지실사와 과테말라 IOC총회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지도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바 있었지만 경쟁도시인 Sochi2014에게 1차 투표에서 이겼지만 2차 투표에서 발목을 잡혀 함께 분루(憤淚)를 삼켰지만 평창의 한 식구이기도 하였습니다.

 

 

Vero Communications사는 Rugby Sevens Surfing종목이 올림픽프로그램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전략을 구사하여 성공적인 진입을 도모해 준바 있으며 수 많은 국제연맹회장 선거 및 브랜드 구축 캠페인에서도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이룩하였다(also successfully worked towards rugby sevens and surfing gaining their place on the Olympic programme and on numerous Presidential and brand-building campaigns)고 합니다

 

Mike Lee는 과거 학창시절 못다한 석사학위 공부와 사이클 타는 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등 인생에 다른 관심사도 추구하였다(taken a step back over the past year to pursue other interests in his life including studying for a Master's degree and spending more time cycling)고 합니다

 

 

910일 자 Vero Communications사의 성명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A.  "Thanks to the legacy of Mike, and the strength of the senior team that has been at the core of the business over the past decade, Vero is well positioned for the future, with clients across the world of sport." (Mike회장의 유산과 지난 10여 년간에 걸쳐 사업핵심에서 이끌어준 시니어 팀의 힘 덕분에, Vero회사는 미래를 대비하여 스포츠 세계 고객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음)

 

 

 

 

Vero사 창립 전, Mike Lee London2012유치위원회 소통국장 직을 역임하였다(served as director of communications for London's successful bid in 201)고 합니다

 

또한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소통국장 직과 영국 프리미어 축구리그 미디어 및 정치관계 전략가 직(director of communications for UEFA and media and political strategist for the English Premier League)도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투표결과 2005 PR Profession of the year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OBE(Offic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대영제국 4등훈장)수여자로서 신년 영예 리스트(New Year's Honour's List)에도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저서인 “The Race for the 2012 Olympics” 2006년에 출간된 바 있다고 합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 현 회장 겸 Londo2012유치위원회 및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Sebastian Coe는 애도를 표명한 인사들 중 한 명(among those to pay tribute)인데 Twitter에 다음과 같이 술회하였다고 합니다:

 

A.  "Mike was a passionate and exceptional communicator - one of the best of his generation." (Mike는 열정적이고 특출한 소통전문가이며 자기 세대 최고전문가들 중 하나임)

 

B.  "He fought for causes, left no stone unturned in projects he believed in and was a committed father and husband. (그는 명분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자신이 신봉하는 프로젝트들에 관한 한 온갖 수단을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쟁취하곤 하였고 충실한 아버지이자 남편이기도 하였음)

 

C.  "My thoughts are with his family who I know he treasured above all else." (나는 내가 아는 한 그 어떤 것 보다 소중하게 여겼던 그의 유족과 마음을 함께 하는 바임)

 

국제서핑협회(ISA: International Surfing Association) Fernando Aguerre회장은 다음과 같이 추모하였다고 합니다:

 

A.  "Mike Lee was way more than an excellent and essential advisor to me and the ISA.(Mike Lee는 나에게 있어서  그리고 국제서핑협회에게 탁월하고 필수적인 자문역 그 이상이었음)

 

B.  "I enjoyed every moment of our times together, celebrating our successes and working around to overcome hurdles." (나는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시간 매 순간을 즐겁게 여겼으며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두루두루 매진하면서 성공적 결과를 축하하곤 하였음)

 

 

Buenos Aires 2018 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겸 아르헨티나 IOC위원인 Gerardo Werthein은 다음과 같이 첨언하였다고 합니다:

 

 

A.  "Mike Lee was a good friend and an excellent and very capable professional. (Mike Lee는 좋은 친구이자 탁월하고 매우 능력이 출중한 전문가였음)

 

B.  "I had the privilege of working with him. (나는 그와 함께 일했던 것을 특권이라고 생각하였음)

 

C.  "My deepest condolences to his family and loved ones." (그의 유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바임)

 

 

다음은 Vero Communications사의 이사인 John Zerafa의 추모의 변입니다:

 

A.  "My fellow directors Clair Ashley, Sujit Jasani and I have been incredibly fortunate to have known and worked with Mike over many years. (나의 동료 이사인 Clair Ashley, Suit Jasani와 함께 나는 많은 세월 그를 알게 되고 그와 함께 일해 왔다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행운으로 생각하여 왔음)

 

B.  "He was a force in communications - always inspiring, challenging and innovative and leaves an indelible legacy in the world of sport. (그는 소통과 관련한 힘의 화신 그 자체였으며 항상 감동적이고, 도전의식이 충만하였으며 혁신적이었고 스포츠 세계에 지울 수 없는 유산을 남기고 있는 것임)

 

C.  "He will be deeply missed by all those who have worked with him, and been advised by him. (그는 생전에 그와 함께 일해 왔으며 그에게 자문을 받아왔던 모든 사람들로부터 깊은 아쉬움과 그리움의 대상으로 기억될 것임)

 

D.  "On behalf of the entire Vero team, our thoughts are with Mike's wife Heather, his son Alex and step-son Euan." (Vero Communications회사 전체 식구들을 대표하여 우리의 마음이 Mike의 미망인 Heather와 그의 아들 Alex 그리고 그의 의붓아들 Euan과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하는 바임)

 

 

평창2014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재직 시절 맺었던 그와의 인연과 과테말라 IOC총회대비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하여 유치과정 내내 그의 헌신적 자문과 뒷받침 그리고 따뜻하고 인간적이며 순수했던 그의 마음이 가슴 한 편에서 휘돌아 나옵니다.

 

 

 

(좌로부터 연세대 Justin Jeon 전용관교수, 평창2014유치위 국제사무총장이었던 필자, 전이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4관왕, 당시 김정길 KOC위원장, 국무총리를 역임하신 한승수 유치위원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아리랑TV Heart-to Heart토크 쇼 진행자 안정현 평창2014유치위 홍보대변인, 권혁승 평창군수)

 

 

 

평창2014 유치위원회 한승수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유치위원회 가족들과 평창2018성공적 개최에 힘쓰신 모든 국내외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스포츠 소통 대가인 Mike Lee 선생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사랑하는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와 추모의 뜻을 보내 드립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ike Lee선생, 영면하소서!

Rest in Peace!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9. 10. 09:21

[품새 태권도(Artistic Taekwondo)올림픽정식세부종목 제안 및 인도네시아대통령과 이낙연총리와 조정원WT총재 2018년아시안게임 태권도경기장 깜짝 만남 현장스케치]

 

 

*순서:

. 인도네시아 대통령 아시안게임 태권도경기장 깜짝 등장

. 품세태권도(Poomsae Taekwondo)를 예술태권도(Artistic Taekwondo) Upgrade하여 올림픽메달이벤트로 진입시키면 어떨까요? (2018 722)

1) 품세 태권도 동향과 한계극복

2) 품세 태권도(Poomsae Taekwondo=예술태권도/Artistic Taekwondo)와 태권도 갈라 쇼(Taekwondo Gala Show) 올림픽도입

 

 

*내용:

 

1.   인도네시아 대통령 아시안게임 태권도경기장 깜짝 등장

 

Joko Widodo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18년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장에 828일 태권도 토너먼트 경기 참관 차 완벽한 타이밍에 맞춰 깜짝 등장하여(a perfectly timed surprise appearance) 한국 이낙연 국무총리와 조정원 WT총재와 조우했다고 합니다.

 

 

 (출처: insidethegames)

 

 

 

이날 모든 관계자들은 태권도 경기장인 자카르타 소재 JAA Plenary Hall에서 태권도 액션을 지켜 보았다(all watched the action )고 합니다.

 

 

박진감 있는 경기에 흥미가 더해가는 가운데(amidst the excitement), 대통령이 참관하고 있는 그 자리 그 경기에서 홈팀 인도네시아 Rosmaniar Defia선수가 태권도종목에서 개최국의 대호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다(earned the first taekwondo medal, and the first gold of the Games, for the host nation)고 합니다

 

 

 

 

Indonesian President Joko Widodo, third left, reportedly discussed the beauty of taekwondo as he visited the Asian Games venue in company with South Korea's Prime Minister Nakyeon Lee, second left, and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left ©Getty Images (좌로부터: 조정원WT총재, 이낙연 국무총리 및 Joko Widodo인도네시아 대통령/출처: insidethegames)

 

 

 

 

Rosmaniar Defia인도네시아 여자 태권도 첫 금메달리스트는 여자 개인 품새 경기에서 우승하였다(triumphed in the women's individual poomsae competition)고 합니다

 

 

Widodo대통령은 이날 시상식에서 자국 선수인 Defia에게 금메달을 수여하였다(presented the medal)고 합니다.

 

 

Widodo대통령의 태권도 경기장 방문 동안, 그는 이낙연 총리와 조종원총재와 함께 태권도의 아름다움에 관하여(about the "beauty" of taekwondo) 환담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아시안게임은 태권도 품새(Poomsae) 종목이 첫 선을 보였는데, 품새는 세트로 연속되는 동작들을 일컫는데 (involving set sequences of movements) 메달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졌다(contested as a medal event)고 합니다

 

 

 

2. 품세태권도(Poomsae Taekwondo)를 예술태권도(Artistic Taekwondo) Upgrade하여 올림픽메달이벤트로 진입시키면 어떨까요? (2018 722)]

 

*순서:

. 품세 태권도 동향과 한계극복

. 품세 태권도(Poomsae Taekwondo=예술태권도/Artistic Taekwondo)와 태권도 갈라 쇼(Taekwondo Gala Show) 올림픽도입

 

*내용:

 

1.   품세 태권도 동향과 한계극복

 

2018722일 자 한외신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출신 여자 태권도 선수인 Daniela Rodriguez는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 대회(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Games)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품세태권도가 올림픽정식종목 프로그램에 포함되도록 요청하였다고 합니다.

 

Rodrigues선수는 단지 2009년이래로 태권도를 연마해 왔는데 남미 콜롬비아 Barranquilla개최 대륙 종합대회에서 94점을 획득하여 타이틀을 석권하였다(scored 94.00 to clinch the title)고 합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Arelis Medina와 코스타리카 출신 Maria Guillen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다고 합니다.

 

 

Rodriguez선수는 그녀가 승리를 쟁취한 뒤, 현재 겨루기 태권도’(Duel Taekwondo)만 올림픽정식종목 프로그램 종목 일부로 포함되어 있는 데 (품세 태권도가 메달종목으로 추가되면) 그녀 자신도 올림피언이 되는 것이 그녀의 꿈이라고 소망하였다고 합니다.

 

 

(Daniela Rodriguez/출처: insidethegames)

 

 

 

따라서 품세태권도가 아직 올림픽메달종목이 아닌 관계로 그녀는 Tokyo2020올림픽에 집중하는 대신(Instead of being able to concentrate on the Tokyo 2020 Olympics) 2019년 페루 Lima개최 범 미주대회(Pan American Games)에 초점을 두고 온 힘을 쏟고 있다(has put her focus on the Pan American Games in Peru's capital Lima next year)고 합니다.

 

 

 

다음은 품세태권도 여자 챔피언인 Rodrigues의 현지신문 Telsur와의 인터뷰 발언내용입니다:

 

A.  "This discipline is already in place for the Pan American Games next year." (품세 태권도 종목은 이미 2019년 범 미주대회 메달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B.  "Of course, we are going to go.(물론, 우리는 계속 전진할 예정임)

 

C.  "Unfortunately, it has not come to Tokyo yet, but the dream is there.(아쉽게도, 품세 태권도는 Tokyo2020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꿈은 바로 올림픽에 있음)

 

D.  "Since I was a child, I always proposed it and I hope I can be in the Olympic Games." (어릴 때부터 나는 항상 품세 태권도를 제안하였으며 향후 나도 올림픽에 참가하기를 희망하고 있음)

 

 

2.   품세태권도(Poomsae Taekwondo=예술태권도(Artistic Taekwondo)와 태권도 갈라 쇼(Taekwondo Gala Show) 올림픽 도입

 

품세태권도(Poomsae Taekwondo)를 예술태권도(Artistic Taekwondo)로 글로벌화 한 이후 태권도 갈라 쇼(Taekwondo Gala Show) 도입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우선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월드컵 태권도 대회, 대륙 별 선수권대회 등에서 시합 후 품세태권도(예술태권도)갈라 쇼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시작하였으면 어떨까요?

 

그리고 나서 대중적 인기 도와 호응 도에 편승하여 가능하면 아시안게임, PanAm게임, 아프리칸 게임, 유럽게임을 2단계로 삼아 태권도 갈라 쇼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자료화면: SBS TV 캡쳐사진)

 

 

물론 이 경우 많은 IOC위원들 및 국제스포츠인사들을 초청하여 홍보효과를 노립니다.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시합 후 피겨 갈라 쇼를 벤치마킹 하여 궁극적으로 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 경기 종료일에 태권도 갈라 쇼를 진행시키면 태권도의 인기는 물론 향후 태권도가 올림픽 영구정식종목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SBS TV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9. 7. 10:22

[(특집) 한반도(서울 평양) 평화올림픽2032유치성공인연 Déjà Vu” 현상 현실로 다가오려나? 와 그 기폭제가 될 상서로운 창원2018 ISSF세계사격선수권대회개최 이모저모 스케치]

 

*순서:

. 창원2018 ISSF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 이모저모

. 40년 전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서울1988올림픽유치 및 개최성공 연결고리와 인연이야기

. 40년 후 제52회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2032년 한반도 평화올림픽유치 “Déjà Vu”현상

. 창원 세계민주평화 포럼 스포츠를 통한 평화주제발표 결론 제안내용(2032년 한반도<서울-평양> 평화올림픽유치 및 개최)

. 2032년 서울-평창올림픽 추진 관련 보도 기사

 

 

*내용:

 

 

1.   창원2018 ISSF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 이모저모

 

국제사격연맹(ISSF: International Shooting Sport Federation)2018년 세계선수권대회가 경남 창원시에서 91일 저녁 개회식과 함께 개막되어 진행 중입니다.

 

 (출처: insidethegames)

 

 

세계사격선수권대회2018은 창원 시 실내 체육관(Changwon Indoor Gymnasium)에서 거행된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셈입니다.

 

 

황용득 대한사격연맹회장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표들을 환영하였다(welcomed athletes and delegates to the Championships)고 합니다.

 

다음은 황회장의 환영사 중 일부 내용입니다:

 

A.  "I would like to extend my sincere gratitude and appreciation to all the present authorities." (모든 관계 당국에게 감사 표명)

 

B.  "For their full support, as well as the organising staff for their dedicated efforts.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조직위원회 임직원들은 물론 관계 당국의 전폭적 지원에 감사)

 

C.  "Changwon City has been the hub of shooting sport in Korea, as it organised the ISSF World Cup eight times since 2003,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our sport." (창원시는 2003년 이래 ISSF세계 사격 월드컵대회를 8차례나 개최해 온 바 한국 사격의 중심지로써 사격종목발전에 기여하고 있음)

 

 

ISSF에서는 Olegario Vazquez Raña ISSF회장 및 Franz Schreiber ISSF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원들 및 대한민국정부를 대표하여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함께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북한 사격선수들과 임원들 역시 14개 사격 세부종목에 출전한 12명이 사격선수들과 함께 개회식에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 내용의 일부입니다:

 

A.  "I would like to mentio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elegation, warmly welcoming them as my compatriots."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대표단을 나의 동포로서 뜨겁게 환영한다고 언급하고 싶음)

 

B.  "I hope your stay will be enjoyable and I wish you best of luck.” (여러분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운을 비는 바임)

 

 

Competition will begin tomorrow with two mixed team titles set to be claimed ©ISSF (92일에는 2개의 혼성팀 종목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출처: ISSF)

 

 

 

금번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평창2018 남북한 선수단 개회식 공동행진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a combined women’s ice hockey team)구성 및 출전 그리고 최근 Jakarta Palembang2018 아시안게임 몇 종목 단일팀 출전 등 전례가 있어 온 남북한 간의 스포츠 협력을 보여 주는 가장 최근의 좋은 사례로 기록된다(It marks the latest example of sporting cooperation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91~15일까지 열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는 90개국으로부터 총 1,80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60개의 Tokyo2020올림픽 쿼터 배정 자리가 할당되어 있다고 합니다.

 

92일 경기에서는 메달이 결린 혼성팀 10m공기총과 피스톨 종목경기(with medals on offer in the mixed team 10 metres air rifle and pistol events)가 열렸습니다.

 

 

2.   40년 전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서울1988올림픽유치 및 개최성공 연결고리와 인연이야기

 

40년 전인 1978년 대한민국은 단국이래 최초로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멕시코시티와의 경쟁 끝에 극적으로 한국 땅에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197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유치성공 주역은 故 박종규 당시 대한사격연맹회장과 故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총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1 930일 서독 Baden-Baden IOC총회 겸 Olympic Congress에서의 기적은 故 박종규 대한사격연맹회장 겸 KOC위원장의 한국최초개최 제42회 태릉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유치 및 성공적 조직 여세와 야망으로 시작되어 노태우장관이 총괄지휘하고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을 비롯한 유치 단 멤버들의 불철주야 주도면밀하고도 역사적인 천둥번개작전’(Thunderbolt Operation)에 의해 화룡점정 된 것으로 분석될 수 있겠습니다.

 

당시 박종규회장의 꿈, 박정희대통령의 결심, 전두환대통령의 유치신청결단, 노태우 정무2장관의 확신 찬 진두지휘에서 보듯이 우리나라 정부의 지도층은 서울올림픽의 꿈의 불씨를 살려 찬란히 지피도록 견인차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Baden-Baden 대첩의 기적은 그 후 개최되기까지 7년 간 숱한 우여곡절과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1988 917일 동서양이 한반도에 모두 모여 손에 손잡고’(Hand in Hand) 벽을 넘어서 올림픽을 통한 세계 대 단합과 인류화합의 합창을 부르게 된 것입니다.

 

1947년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우여곡절 끝에 IOC에 회원국으로 가입한지 31년만인 1978 924일부터 105일까지 서울올림픽유치의 근간이 된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태릉 국제종합사격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한민족 사상 최초로 한반도에서 개최된 세계, 국제, 글로벌 공식행사였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사격연맹(UIT/ISSF)의 당시 회원국들 중 비록 비수교국인 공산권 국가들이 불참하였지만 각 대륙에서 68개국 1,500여 명이란 규모의 지구촌 스포츠가족들이 장차 서울올림픽유치를 향한 한국의 스포츠조직력을 증거할 계기가 된 셈입니다.

 

 

1979년에는 새롭게 창설된 제1회 세계공기총사격선수권대회와 사격에 이어 두 번째 세계선수권대회인 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하여 잠실에 신축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은 국제체육행사를 주최하는데 따르는 매력과 자심 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미국 팀 통역으로 참가한 외대 영어과 재학중인 필자와 미국 여자 사격선수 Ashley)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하고 조직한 故 박종규 당시 대한사격연맹회장은 1979 KOC위원장(추후 IOC위원 역임) 재직 시 박정희대통령에게 서울올림픽유치필요성과 당위성을 3가지로 요약 브리핑하여 내락 받았다고 합니다.

 

 

(1985년 동 베를린 IOC총회장에서 만난 SLOOC수뇌부와 사마란치 IOC위원장: 좌로부터 노태우 SLOOC위원장, 사마란치 IOC위원장, 박종규 IOC위원, 이영호 SLOOC집행위원장 겸 체육부장관)

 

 

첫째로 한국경제고도성장과 국가신인도 제고의 새로운 기점 마련이란 측면에서 1964년 도쿄올림픽개최당시 일본의 1인당 GNP $670 불 정도였으니 한국의 경제성장속도를 감안할 때 1988년에는 $2,000 불이 충분하다라는 판단이 섰다고 합니다.

 

일본도 1964년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경제발전이 대 도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올림픽을 계기로 일본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 대열에 도약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이 조성되었던 전례를 강조하였습니다.

 

둘째로 대결 국면의 남북한관계에 있어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초석마련을 염두에 두었다고 합니다.

 

최대 우방국인 미국 시민들 조차도 한국은 한국동란 당시 의료진 이야기를 다룬TV 시리즈드라마였던 ‘MASH’(Mobile Military Surgical Hospital: 이동육군외과병원)를 통해 전쟁참화에 찌 들린 나라 정도로 인식될 정도였고 따라서 한국을 모르는 제3세계 국가들에 대한 북한의 집요한 허위날조 공세로 한국의 대외 이미지와 신인 도는 하한가수준이었습니다.

 

올림픽을 한국이 유치한다면 한국의 경제적 성장을 세계가 인정하는 것이고 외교 면에서 북한의 제3세계에 대한 공세를 원천 봉쇄하여 한국이 북한을 압도할 수 있는 기틀이 확고해 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될 것이다라는 전망을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셋째로 세계 선진국대열에 동참할 수 있는 첫 단추 채우기의 안성맞춤이라고 설득하였다고 합니다.

 

국내외 한민족 모두를 자긍심으로 결집시킬 수 있는 단합대회이자 한국을 전 세계에 홍보 할 수 있는 최고의 시너지 효과거양은 물론 실질적으로 온 세계가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정할 수있는 사회 제반 인프라 구축도 효과적으로 가시화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계기라는 점도 동시에 강조하면서 서울올림픽유치가 제3공화국을 결산하는 역사적 치적이 된다는 점도 생각해 주시라는 간곡하고 설득력 있는 화룡점정 적 브리핑덕분에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쾌히 승낙을 받아내게 되었습니다.

 

1979 921, 박정희대통령은 ‘86서울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의 양대 게임유치를 시작하라는 계획을 최종 승인하여 주었습니다.

 

 

3.   40년 후 제52회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2032년 한반도 평화올림픽유치 “Déjà Vu”현상

 

지금부터 40년 전인 1978년 제42회 세계 사격선수권대회개최 후 3년이 지난 1981 930일 대한민국 서울이 당시 서독 Baden Baden IOC총회에서 서울1988올림픽유치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1978년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개최 40년 후인 2018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후 3년뒤인 2021년에는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로 남북 한반도 공동개최도시가 2032년 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서울1988올림픽에 이은 2032년 한반도(남북공동) 평화올림픽유치성공 “Déjà Vu”현상으로 다가오고 있는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IOC는 이미 Paris2024 LA2028대회 개최도시를 이미 동시에 선출하였으므로 3년 후인 2021년에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출연도임에도 불구하고 공백이 생기게 되는 이유로 IOC는 지속 가능한 올림픽개최도시 선정 과정을 앞당길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원래 올림픽대회 개최도시 선정은 규정상 대회개최 7년 전 열리는 IOC총회에서 투표를 하게 되어 있지만 이미 예외적으로 2028년 올림픽개최도시를 2017년 즉 11년 전에 선출한 바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 볼 때 2032년 올림픽개최도시도 연장선 상에서 11년 전인 2021IOC총회에서 선출할 수 있다라는 추정입니다.

 

선출시기와 관련하여서는 스포츠외교 측면에서 접근하여 설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32년 올림픽이 평화올림픽 즉 한반도 올림픽으로 기울 가능성을 놓고 지금부터 남북체육당사자들간의 사전 조율 협의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4.   창원 세계민주평화 포럼 스포츠를 통한 평화주제발표 결론 제안내용(2032년 한반도<서울-평양> 평화올림픽유치 및 개최)

 

 

40년 만에 한국 경만 창원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일인 91() 오후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이 열렸습니다.

 

 

필자는 2032년 한반도(서울-평양)올림픽 유치 및 개최 타당성과 시기 적절성에 대하여 평창2018 이후 설정할 대한민국 스포츠외교를 축으로 하는 Agenda로 설정하여 4월 초 국회간담회 및 포럼에서 제안 및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828일 방한Thomas Bach IOC위원장이 청와대에서 올림픽훈장금장을 문재인대통령에서 수여한 뒤 이어진 예방면담에서 문대통령께서 2032년 한반도<서울-평양)올림픽유치 희망의사를 표명하였으며 Bach IOC위원장 역시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필자는 세 번째 주제마당인 "스포츠를 통한 평화"(Peace through Sport) Session Olgario Vanzquez Rana 국제사격연맹(ISSF: International Shooting Sport Federation)회장과 함께 영어 주제 발표자로 참가 하였습니다.

 

 

다음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 구현주제 PPT 중 핵심발표내용(영문)입니다:

 

 

 

 

 

대한민국 스포츠외교 매커니즘을 최대 발휘해야 할 순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5.   2032년 서울-평창올림픽 추진 관련 보도 기사

 

 

[단독]2032년 서울-평양올림픽 추진한다

[the300]당정 비공개 논의…9월 남북정상회담 논의 가능성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입력 : 2018.08.30 04:31|조회 : 7289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과 북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흔들며 공동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스1

 

2032년 서울·평양 하계 올림픽 공동 개최가 추진된다. 다음달 열릴 남북정상회담에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29
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부처와 문화체육계 전문가 등이 최근 비공개회의를 열어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공동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정부 여당 등이 당초 남북 체육 교류 방안으로 2034 FIFA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를 검토했지만 올림픽으로 방향을 돌렸다서울과 평양이 2032년 올림픽을 공동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2034
년 월드컵의 경우 대륙별 순환 원칙에 따라 아시아 몫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월드컵 개최를 노리는 중국의 의지가 워낙 강하다. 월드컵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자칫 유치에 실패한다면 남북 간 협력 및 교류의 폭이 좁아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유치 가능성이 낮아 추진 동력을 얻기 어렵다는 해석도 있었다. 유치에 성공하더라도 사실상 남북중일 '4' 공동 개최를 노려야 한다는 점에서 남북만의 월드컵이 되기 어렵다는 거였다.

이에따라 정부 여당은 방향을 올림픽으로 틀었다. 내부 검토 결과에 맞춰 9월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논의 테이블에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 추진이 올라갈 수 있다. 안 위원장은 "남북이 올림픽 공동 유치에 합의하는 순간 2032년까지 있을 준비기간 동안 한반도는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는 셈"이라며 "남북이 동질성을 회복해 통일의 분위기도 무르익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올림픽 유치를 위해선 ‘2032년 올림픽 공동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남북이 올림픽 공동 유치에 합의하고 추진위를 가동하면 올림픽 개최 선정 시간표와 맞아 떨어진다. 올림픽 개최지는 2020년 일본 도쿄, 2024년 프랑스 파리, 2028년 미국 LA(로스앤젤레스)까지 결정된 상태다.

올림픽 개최 도시를 7년전에 결정하는 게 IOC(국제올림픽위원회) 관례였는데 최근엔 이를 깨고 동시에 선정했다. 2032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은 2021년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 위원장은올림픽 공동 유치 추진위가 구성된 뒤 3년이면 유치활동을 벌이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단독] 대통령 "2032 서울-평양올림픽 공동개최 희망"

 

◀ 앵커 ▶

그런데 9월 평양정상회담에서는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 문제도 의제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MBC
취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2032년 하계 올림픽을 남북이 공동개최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명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 훈장 금장을 받았습니다.

이어진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이 공동으로 올림픽을 개최하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단일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도쿄 하계올림픽에서도 남북 단일팀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가능하다면, 서울과 평양에서 올림픽을 공동 개최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현재 2028년 올림픽 개최지까지 정해져 있는 상황인 만큼, 문 대통령은 2032년 하계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과 문화체육관광부는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지난 5, 남북의 올림픽 공동 개최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고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MBC와의 통화에서 "다른 남북교류는 대북제재 때문에 한계가 있다", "올림픽 공동 개최는 제재와 상관 없이 세계에 평화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카드"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정은 2주 뒤쯤 올림픽 공동 유치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다음 달 남북정상회담에서도 올림픽 공동 개최 추진 방안을 김정은 위원장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임명현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SSF

-머니 투데이

-MBC TV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9. 5. 11:17

[Jakarta Palembang 2018 아시안게임 화려한 폐회식결산 이모저모와 차기 개최도시 Hangzhou2022 OCA깃발 인계인수 식 스케치]

 

 

초반에 천둥번개에 이어 폭우가 쏟아지고(amid heavy rain - and initially thunder and lightning) 불꽃놀이가 삼지사방에 함께 요란하게 터지는 가운데(riddled with fireworks) 역동적인 폐회식(an energetic Closing Ceremony) 92일 밤 자카르타 메인스타디움에서 거행됨으로 2018년 아시안게임이 공식적으로 그 막을 내린 바 있습니다.

 

 

 

 

 

개최도시들인 자카르타와 팔렘방 전역에 걸쳐 치러진15일 간의 열전이 끝난 후(After 15 days of intense competition across co-host cities Jakarta and Palembang) 92일 밤의 폐회식행사는 전 아시아대륙의 축하무대로 장식되었다(was billed as a celebration of the whole Asian continent)고 합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한국 보이 밴드 수퍼 주니어와 iKON과 인도 가수 Slathia 및 인도 가수 Siddharth Slathia 그리고 인도네시아 스타인 Dira Sugandi 등을 포함한 유명아시아 팝 그룹들로부터의 현란한 다중 공연(featured multiple performances)이 돋보인 폐회식 행사였다고 합니다.

 

 

폐회식에서는 Joko Widodo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대회 폐막을 공식 선언한Sheikh Ahmad Al-Fahad Al-Sabah OCA회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부 및 스포츠 관계자들의 연설(also speeches from various Government and sporting officials )도 함께 이어졌다고 합니다.

 

 

전통방식대로(as is tradition) 참가국들의 행진과 깃발 인계인수 식(a Parade of Nations and a handover ceremony)이 거행되었는데 아시안 게임 깃발이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중국의 Hangzhou2022에게 공식적으로 인계되었다고 합니다.

 

 

폭우가 스타디움에 쏟아지고 번개가 주기적으로 하늘을 번쩍 번쩍 밝혀주는 가운데(As heavy rain poured down on the stadium and lightening periodically lit up the sky) 92일 밤 폐회식은 감명 깊은 불꽃놀이가 선보이면서 인도네시아 국가연주가 나오고 시작되었다(began with an impressive fireworks display, followed by a rendition of the Indonesian national anthem )고 합니다

 

 

수백 명의 북 치는 공연 자들이 관여된 곡예 댄스(An acrobatic dance performance involving hundreds of drummers)가 이어 연출되었으며 이 공연은 참가국 행진시작을 일리는 또 다른 불꽃놀이가 전개 전에 선 보였다9 before another fireworks display singled the start of the Parade of Nations)고 합니다

 

 

전체참가선수들이 아시아의 단결의 상징으로 스타디움 안으로 행진하며 입장하기 전에(before all the athletes marched into the stadium as a symbol of Asian unity) 출전 국 모든 국기가 하나씩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선수들 뒤로 수백 명의 대회참가 자원봉사자들이 따라 들어 왔는데 대회개최를 도와 준 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표출되었다(followed by hundreds of Games volunteers as a thank you for their efforts in helping run the event)고 합니다.

 

 

이 시점에 이르자 쏟아졌던 폭우가 물러갔으며 번개도 멈추었다(By this point the heaviest of the rain had been and gone and the lightning had stopped.)고 합니다.

 

 

 

Olympic Council of Asia President Ahmad Al-Fahad Al-Sabah declared the Games officially over ©Getty Images (아시안게임 폐막을 공식 선언한 Sheokh Ahmad OCA회장/출처: insidethegames)

 

 

 

Widodo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비록 자신은 참석하지 못했음(not in attendance in the stadium)에도 불구하고 일련이 연설을 진행하였다(started a series of speeches)고 합니다

 

 

대통령은 대회 직전 규모 6.9의 지진으로 100명 가까이 목숨을 앗아간 (a 6.9 magnitude earthquake killed nearly 100 people just before the Games began)Lombok섬으로부터 영상비디오를 통해 등장하였다(appeared via video link from the island of Lombok)고 합니다.

 

 

지진피해로부터 생존한 대중들 앞에서 연설한(Speaking in front of a crowd of survivors) 대통령은 역경을 무릅쓰고 보여 주었었던 사기앙양정신이 고무적(the “uplifting spirit” they had shown in the face of adversity was inspiring)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Widodo대통령 하의 인도네시아 부통령인 Jusuf Kalla가 행한 또 다른 연설 후(after another speech) Sheikh Ahmad OCA회장이 무대위로 올라와 대회 폐막을 공식 선언하였다(then stepped up and officially declared the Games over)고 합니다

 

 

그 때 기 인계인수 식(the flag handover ceremony)이 거행되었는데 중국올림픽위원회(COC)위원장 Gou Zhongwen Hangzhou 시장 Xu Liyi 2022년 차기 아시안게임개최도시를 대표하여 등장하였으며 직후 전통중국 춤 공연이 4년 후 기대되는 예고편으로 무대를 사로 잡았다(a traditional Chinese dance was performed as a teaser of what to expect in four in four years)고 합니다.

 

 

(출처: insidethegames)

 

 

 

이러한 모든 행사 내내 스타디움 천정으로부터 터져 나온 불꽃놀이가 주기적으로 계속되어(fireworks continued to erupt periodically from the roof) 탄성을 자아냈으며 폐회식의 최종 마당에서 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하자 다시 더 많은 불꽃놀이 공연을 통하여 환영 및 막간 사이를 마무리하고(more fireworks were used to both welcome and end each act) 있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팝-롹 그룹이 제일 먼저 공연에 등장하였으며 그 뒤로 Slathia Denada가 출연하였고 이어 한국 그룹이 iKON이 공연에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각 그룹 별로 모두 가장 유명한 히트곡을 공연하자 각 공연순서마다 관중은 거대한 함성으로 환호하였다고 합니다(Each act was greeted by huge cheers from the crowd as they all performed their most famous hits)

 

 

폐회식 공연의 피날레는 또 다른 한국 그룹인 Super Junior가 맡았는데 그 그룹의 율동과 노래는 스타디움 내부의 소음까지 가라 앉힐 정도로(at its height largely drowned out the noise inside the stadium) 거대한 불꽃놀이 한마당과 함께 절정을 장식(brought to an end by another Korean group in Super Junior, whose act climaxed alongside a huge fireworks display )하였다고 합니다.

 

 

폐회식 당일 이른 아침(earlier in the day) 일본은 대회 마지막 금메달을 혼성 팀 트라이애슬론 종목 경기에서 획득하였지만 (Japan claimed the final gold medal of the competition by winning the mixed team triathlon)종합 메달집계에서는 중국이 단연 1위를 고수(China topped the overall medal table)하였습니다.

 

 

중국은 금132, 92, 65로 대회를 마감하였으며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31개 금메달을 획득하여 아시안게임 사상 월등히 훌륭한 성적을 거양하였는데(by far their most successful Asian Games, winning 31 gold medals) 과거 가장 많은 금메달 수는 11개였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9. 4. 09:53

[Bach IOC위원장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예방 올림픽훈장금장 수여 및 면담 IOC뉴스 게재 스토리 스케치]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 bACH ioc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훈장금장을 전수 받았으며 두 지도자들은 평창2018 성공 및 향후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ioc는 웹사이트 뉴스를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IOC/Greg Martin(청와대에 마련된 특별시상식을 통해 Thomas Bach IOC위원장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 올림픽훈장 금장<Olympic Order in Gold>수여 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출처: IOC홈페이지)

 

 

 

올림픽훈장금장은 IOC가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 the highest honour given by the IOC)로써 올림픽명분을 살리는데 현저한 기여를 한 개인들에게 수여(awarded to individuals who have rendered outstanding service to the Olympic cause)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올림픽훈장금장은 지난 830일수여되었는데 평창2018의 위대한 성공에 문재인대통령의 매우 귀중한 역할을 인지한 공로상(in recognition of the invaluable role of President Moon in the great success of the )인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DPRK)로부터 북한선수들이 대회에 참가 하도록 기여한 공로도 포함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북한 팀 참가와 남북한 선수단 선수들의 개회식 공동행진이야말로 IOC에 의해 2014년에 시작되어 추진되어왔던 제반 협상과 고위급 정부소통 참여라는 오랜 과정의 결실이자 정수(the culmination of a long process of negotiation and high-level government engagement by the IOC, which began in 2014)였다고 평가해 놓았습니다.

 

 

IOC/Greg Martin

 

 

 

올림픽훈장금장 수여식 직후 이어진 면담에서(speaking after ceremony), 문대통령은 Bach IOC위원장과 IOC에개 영예를 안겨 준데 대하여 감사하다는 언급을 하였다고 합니다

 

 

문대통령은 평창2018대회가 평화올림픽으로써 성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Bach IOC위원장 자신과 귀하의 지도력 및 IOC의 훌륭한 지원에 힘입은 것입니다”(The reason for the success of the Games as 'Peace Olympics' is all down to you and to your leadership, and the great support of the IOC)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올림픽훈장금장수여식 후, 두 지도자들은 청와대에서 면담을 가졌으며(the two leaders held face-to-face talks at the Blue House), 이 자리에서 향후 다가오는 두 개의 대회(Tokyo2020 Beijing2022)에서 혼성 계주(mixed relay)와 다른 공동활동(other joint activities)과 같은 류의 단일팀 구성 옵션 등과 한반도에서의 스포츠를 통한 평화스러운 접근방법에 있어 진일보된 방식모색 추구에 대한(in such a way further contribute through sport to peaceful rapprochement on the Korean Peninsula) 논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두 지도자들은 향후 이러한 논의를 남북한 NOCs를 포함하여 실무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 하였으며(agreed to continue these discussions at a working level) 평창2018대회의 성공담에 대하여 함께 환담하였는데, 특히 조직위원회의 재정적 측면에서 이미 상당한 흑자가 발표되었다(particularly in financial terms, with the Organising Committee having already announced a substantial profit)는 덕담이 오고 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Referenc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9. 3. 11:17

[중국上海와 인도 New Delhi 그리고 호주 등 2032년 올림픽유치참여 신호감지 및 인도네시아대통령 Bach IOC위원장 면담에 이어 2032년 올림픽유치의지선언 배경종합 Update 스케치]

 

 

2018 91일자 한 외신기사 제목은인도네시아 대통령 Bach IOC위원장 면담과 인도네시아 2032년 올림픽유치 의사 선언하다”(Indonesia's President meets Bach and announces bid intention for 2032 Olympics)였습니다.

 

 

 

(Jakarata Palembang 2018 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참석한 Bach IOC위원장이 Joko Widodo대통령과 악수하고 있습니다/출처: insidethegames)

 

 

 

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91일 오전 자카르타에서 Bach IOC위원장과의 면담 후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유치계획을 선언하였다(announced that the country plans to bid for the 2032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following a meeting with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President Thomas Bach)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에서 Bach IOC위원장과의 1시간 면담 후 WIdodo대통령은 금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성공의 여세를 몰아 인도네시아가 더 큰 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능력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the success of the ongoing Asian Games has shown Indonesia has the ability to host on a larger scale)고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아시안게임을 올림픽 다음 2번째로 가장 큰 종합스포츠 제전(the second largest multi-sport event behind the Summer Olympics))입니다.

 

 

근면 아시안게임에는 총 45개국이 60개에 걸친 스포츠종목에 걸쳐 출전한 것(competing across 60 different sporting disciplines)입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은 딱 4년 전 당초 개최국인 베트남이 재정적 이유로 대회개최에서 발을 빼자(after Vietnam pulled out for financial reasons) 인도네시아로 개최권이 넘어간(awarded to Indonesia just four years ago) 셈인데,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특히 대회 입장권과 수송관련 몇 몇 이슈가 있었던 반면 대회조직이 잘 되었다고 폭 넓게 칭송을 받아 온 것(the Games have been widely praised for its organization )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Widodo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발언 내용입니다:

 

A.  "After the excellent experience of the Asian Games we now believe that we can host the very biggest sporting event." (아시안게임을 훌륭하게 경험하고 나니까 우리는 이제 가장 큰 스포츠 제전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은 믿고 있는 바임)

 

B.  "In Indonesia we believe we can host the Olympic Games 2032." (인도네시아에서 우리는 2032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고 믿는 바임)

 

 

Sheikh Ahmand Al-Fahad Al-Sabah OCA회장은 금번 아시안게임에 찬사를 보낸 인물 들 중 한 명(one of those to have praised the event)이며, 반면 Bach IOC위원장은 인도네시아가 성공적인 올림픽을 개최할 모든 구성요소들을 지니고 있는 것(Indonesia has shown it has "all the ingredients" to host a successful Olympics)으로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Bach IOC위원장의 관련 발언내용입니다:

 

A.  "Here in Indonesia there is a great combination of friendliness and efficiency and this is what the Games are about." (이곳 인도네시아에서는 친근함과 효율성의 기막히게 조합되어 있으며 이것이 바로 <올림픽>대회의 진면목임)

 

B.  "The Asian Games build a very solid foundation for such a candidature. (아시안게임은 그러한 올림픽개최 후보로써의 단단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것임)

 

C.  "It is a great decision which gives the youth of this young country a vision for the future and capitalises on the success of the Asian Games." (올림픽유치의사는 신흥국의 청소년들에게 미래지향 비전을 선사하고 아시안게임 성공을 계기로 입지를 굳히는 위대한 결정임)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President Thomas Bach is in Indonesia to attend the Closing Ceremony of the 2018 Asian Games tomorrow ©Getty Images (Bach IOC위원장은 2018년 아시안게임폐회식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음/출처: insidethegames)

 

 

 

인도네시아의 관심은 원래 지난 6 2018년 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인 Erick Thohir가 인도네시아는 가장 실행가능 성이 높은 후보(the most viable Asian candidate)라고 언급하면서 올림픽유치의향이 집중 조명된 바(Indonesia's interest was originally highlighted back in June) 있다고 합니다

 

 

그 당시(at the time) 그는 CNN Indonesia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그 어떤 올림픽유치이라도 경쟁 라이벌 상대는 오직 아프리카와 아시아국가들”(only African and Asian countires)이지만 그 포인트에서 Thohir조직위원장은 일본, 한국, 중국의 그 어떤 도시들도 유치에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암시하였다(suggested no cities in any of Japan, South Korea or China would be interested)고 합니다.

 

 

그는 아시아는 중국, 일본 또는 한국으로부터 유치희망도시가 없으며 오직 인도뿐이다”(Asia does not have China, Japan or South Korea, only India)라고 말한 것으로 인용되었다(quoted as saying)고 합니다.

 

 

인도 올림픽협회(Indian Olympic Association)은 이미 올림픽유치에 관심을 확인한 바 있지만 Thohir의 시사발언에도 불구하고, 금주 초 중국 上海(Shanghai) 역시 유치에 관심을 표명하였다(the Chinese city of Shanghai also expressed an interest earlier this week)고 합니다.

 

 

Asia Times지에 따르면, 上海 市체육담당 부 국장인 Luo Wenhua 829() 기자들에게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이 최고조로 이상적인 일”(the highest ideal)이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호주 역시 잠재적 유치에 대하여 숙고 중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also reportedly mulling over a potential bid)고 합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도 인도도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없었던 반면 중국 베이징은 2008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하였으며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호주의 경우 Melbourne1956에 이어 Sydney2000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2018년 아시안게임 이후 2032년 올림픽유치희망배경 스케치(2018 62일자)]

 

 

62일자 한 외신기사제목은 인도네시아가 2032년 올림픽개최를 원한다고 자카르타-팔레방 2018년 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 주장하다”(Indonesia wants to host 2032 Olympic Games, Jakarta Palembang 2018 President claims)였습니다.

 

 

(Erick Thohir/출처: insidethegames)

 

 

Erick Thohir 2018년 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2032년 올림픽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목표를 세우고 있다(Indonesia is targeting a possible bid for the 2032 Olympic Games)고 합니다.

 

 

Thohir조직위원장은 오는 92일 아시안게임폐회식참석차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시점에 인도네시아가 14년 후 2032년올림픽개최제안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이태리 Serie 'A' club Inter Milan축구클럽구단주이며 인도네시아 상위급 기업인(a high-profile Indonesian businessman) 출신Jakarta Palembang 2018 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은 2032년 올림픽에 관한 한 인도네시아가 아시아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후보(the most viable Asian candidate for the 2032 Games)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Thohir조직위원장이 CNN Indonesia와의 인터뷰 발언내용입니다:

 

 

A.  "The possibility of our competitors is only African and Asian countries, and Asia does not have China, Japan or South Korea, only India." (인도네시아의 경쟁후보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국가들뿐인데 아시아의 경우 중국, 일본과 한국은 아니고 오직 인도 뿐임)

 

B.  "This is the first time the IOC President has come to the close of the Asian Games, he will stay three days in Indonesia. (IOC위원장이 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인도네시아에 3일 간 체류예정임)

 

 

 

Thohir조직위원장은 Bach IOC위원장이 아시안게임 개회식보다는 폐회식참관을 선택함으로써 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볼 수 있을 것(so he could see the "success" of the Asian Games)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is expected to attend the Closing Ceremony of the 2018 Asian Games ©Getty Images(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인도네시아는 오는 818~92일 자카르타-팔렘방 두 개 도시에서 열리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기간 동안 개최역량을 과시하기를 희망할 것(will hope to showcase its hosting credentials during the multi-sport event )이라고 합니다.

 

 

인도의 경우 인도올림픽위원회 Narinder Batra위원장이 2026년 청소년올림픽(YOG) 2030년 아시안게임과 더불어 2032년 올림픽유치의사를 언급한 후 2032년 올림픽개최에 진지한 관심표명(expressed a serious interest in staging the 2032 Olympics)을 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의 Mumbai가 잠재적 인도 청소년올림픽개최후보로 떠오르고 있다(emerged as a potential Indian Youth and Summer Olympic Games candidate )고 합니다.

 

하지만 Bach IOC위원장은 2032년 올림픽에 관한 논의는 유치과정이 채 시작도 되기 전이므로 아직 시기상조(discussions on 2032 were premature as the bidding process has not started yet)라고 경고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32년 올림픽후보로는 호주도 또 다른 후보가 될 수 있는 바 Gold Coast 2018년 영연방대회(Commonwealth Games)를 지난 4월 개최 한 후 Queensland가 유치타당성을 저울질 하고 있는(pondering the feasibility of a bid)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지금까지 어떠한 올림픽대회나 이벤트를 개최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Indonesia has never hosted any Olympic event.)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