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4. 12. 24. 16:56

[성탄절/Christmas 유감(有感) 앙코르]

 

 

매년 이맘때 성탄절이 다가오면 거리거리마다 빨간 복장을 한 구세군과 구세군 냄비와 딸랑 딸랑 종소리가 오가는 인파 속에서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징글벨 소리와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울려 퍼지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지칭 자들이 세계 각지를 누비고 다니는데 정작 아기 예수님 오신 날은 교회에 가야만 크리스마스가 아기 예수님 오신 날임을 알 수 있음에 유감(有感)입니다.

 

 

*1225: ‘산타 할아버지 오신다네’

 

*산타(Santa Claus): ‘오늘은 나의 날!

 

 

 


 


 

 

“성탄절에 잊혀진 남자, 그 이름 예수(Jesus Christ)!

 

 


 

" 산타클로스(Santa Claus)라는 말은 270년 지금의 터키지역 안딸랴 주의 소아시아지방 리키아의 소도시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인트 니콜라스의 이름에서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선 심이 지극히 많았던 사람으로후에 안딸랴 주 뎀레(Dermre) 지역 소도시인 미라(Myra)의대주교가 되어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으며 그의 생전의 이러한 자선행위에서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겨났다고 전해진답니다.

그의 이름을 라틴어로 말하면"상투스 니콜라우스"인데 네덜란드 사람들은 "산 니콜라우스"라고 불렀다네요.

이것이 점점 "산테 클라스"라고 불리우고 미국에서 "산타클로스"라고 발음을 하면서 지금의 "산타클로스"가 되었다 한답니다.

그런데 산타클로스할아버지는 언제 어디서나 빨간 복장을 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코카콜라 회사가 콜라의 색과 비슷한 붉은 색 복장을입은
산타 할아버지를 광고모델로 쓰고 난 후부터 산타 할아버지 옷이 붉은색이
되었다고 알려졌나 봅니다."

"1225일은 성탄절(Christmas)이고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러 온 날이 아니라 100% 죄인인 우리의 죄를 한 번에 사함 받게 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온 인류에게 지상최대, 최고, 최상의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아기 예수님, 주님 오신 날이랍니다. 할렐루야!, 마라나타!"

 

 

*나눔 후기: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가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 주러 연례행사로 행차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아무리 아기 예수그리스도가 비천한 마을 나사렛 베들레헴의 초라한 마구간 말 구유에서 태어난 날임을 기념하여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1225 'X-mas'날을 '산타클로스 오신 날'로 착각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성탄절'만 쓰기보다 '아기예수 오신 날'이라든지 '예수 그리스도 탄신일'도 함께 병행하여 쓰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처럼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 성탄절의 가슴설렘은 차치하고 열악한 동토의 땅에서 살을 애는 추위와 굶주림과 종류와 장르별 핍박과 처참함에 신음하면서도 오직 주님 말씀에 초조하고 초급해 하면서 천국에 소망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고 있을 북녘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반면 따뜻한 집을 비롯하여 훌륭한 환경과 여건을 허락하셨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감사함이 없어 불평과 원망의 토를 달고 사는 죄인임이 절절이 깨달아 지기를 원합니다.

이런 상한 심령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기시어 감사함의 심령이 날마다 되살아 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 드립니다.

 

 

 

갈보리 십자가 보혈로써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라는 것임을 알고 전도하다가 핍박 받을지라도 씨 뿌리는 자로서 손이 가고 발이 가고 마음과 물질도 함께 가는 적용으로 땀 흘리는 심은 자와 나중에 거두는 자 중에 씨 뿌린 사람의 수고를 알아 주신다고 하시니 영육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원동력이 되는 전도가 동역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기를 원하나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