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7월19일 주일말씀 어록(골로새서 3장 12절에서 17절)]
‘위의 것을 찾고 땅의 것은 죽이고 새사람의 옷을 입으라’라고 하시는데 옛사람의 옷이 여러 벌이나 됩니다.
1) 차별로 인해 남을 무시하고 상종하지 않으려는 옷
2) 교만으로 부풀어 올라 보기 역겨운 옷
3) 생색이 아로새겨진 옷
4) 인정중독으로 찌든 옷
5) 혈기 표 옷 등등
금주 주일예배 목사님 말씀에 앞서 진솔한 동성애 간증이 있었는데 세계 어디서든지 그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든 우리들교회만의 대단한 오픈의 힘이 인정되고 증거되고 선포되는 장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들교회 Trade mark및 Brand인 오픈으로 내 죄 보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이 시대 동성애문제에 대한 대안이라는 김양재 담임목사님 말씀에 100%공감이 됩니다.
(7월19일 주일말씀 설교 중이신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님)
이승민 목사님의 좋은 조건으로 미국 Columbia대학원 유학을 겸한 안식년 기회 활용에 대하여 생명의 접붙임의 장소인 목장 공동체의 목장식구들이 이구동성으로 처방한 내용을 100% 순종하는 모습이 ‘주님 보시기에 좋았더라’의 표적이 되어 약재료로 널리 쓰임 받으리라 믿습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보면 너무 아깝고 희생적 결단이고 구속사적으로 볼 때 목장 공동체 안에서 적용하기 힘든 것을 주일 말씀처럼 ‘무엇을 하든지 주 예수 이름으로 하라’시는 주님의 명령에 기쁘게 순종하는 모습이며 이런 적용이 바로 신령한 노래(spiritual songs with gratitude in your hearts to God)를 부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독교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이 문제이고 문제가 있는 것이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에 대한 해결과 치유와 회복처방이 없는 것이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국 Anne 공주(Princess Royale)의 얼굴과 자태에서 풍겨 나오는 기품(dignity/nobility/grace)이 외모나 미색을 압도한다는 말씀에서 십자가로 처리된 온유와 사랑이 넘치시는 예수님같이 또 예수님처럼 기품 당당함이 있어야만 진정한 주님의 기쁨이 저절로 몸에 배이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배경과 관계 없이 이 세대의 모든 다른 문화를 껴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해주는 메시지가 함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일말씀에서 5가지(긍휼/compassion과 자비/kindness와 겸손/humility과 온유/gentleness와 오래 참음/patience) 옷을 입으라고(clothe yourself) 하시는데 그 새사람이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예수님의 기품 있는 옷에 조금 더 욕심을 부려 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로 처리된 아홉 벌의 옷을 입고 새사람으로 거듭나기를 앙망하며 소망합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인식을 하게 되면 남을 정죄할 엄두도 나지 않는 경지에 이른 것이고 아무도 미워할 수 없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경지가 가장 큰 축복임을 알게 되어 ‘주님처럼’과 ‘주님같이’의 인생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골로새서 3:12~17]
12 |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
13 |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
14 |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
15 |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
16 |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
17 |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말씀 요약 어록>
1) (새사람의 옷을 채워 넣기 위해서는) 첫째로, 사랑 받는 자처럼 옷을 입어야 한다
2) 땅의 지체들 즉, 5가지 내적 죄악(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을 죽이기만 하고 채우지 않고 깨끗이 치워만 놓으면 귀신이 한 길로 갔다가 일곱 길로 다시 돌아오는 수가 있으므로 처음보다 상황이 더 악화되어 지지리 고생하게 된다
3) 예수 믿으면 서 양육이 안 되면 예수 믿기 전보다 상황이 더 악화되어, 지지리 고생길이란 생각이 얼마든지 생길 수가 있다
4) 그러므로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라는 것은 바울에 의해서 주어진 애정 어린 말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택함 받은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본다
5) 자기 신분을 인식하고 사랑 받는다고 느끼면 마음이 관대해지게 된다
6) 인간적으로도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람들은 여유가 있고 관대하다
7) 그것이 진짜 악인지 선인지는 나중에 구별해야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여유가 있기 때문에 교양도 있는 것 같다
8) 집집마다 사연이 있고 해결되지 않은 일이 있는 경우에 사람들은 여유를 가지기가 어렵고 관대해지기도 참 어려운 것 같다
9) 그러나 우리가 서로가 사랑하고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면 나중에 그 사랑을 흉내라도 내고 싶어지는 것이다
10) 인간은 사랑을 받으면 사랑해 주는 사람의 모습을 닮고 싶어한다
11) 사랑 받는 자처럼 내 신분에 대한 인식이 생겼다면 우아하고 기품 있는 ‘주님처럼’ 의 인생이 된다
12)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처럼, 즉 신분에 관한 인식이 생겼다면 우리가 얼마나 기품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할까 생각해 본다
13) 내가 주 안에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인생을 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주님처럼’의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14) 영국 왕족이 되려면 고된 훈련이 수반되는 데 세련되게 말하고 먹고 마시고 걷기 등 모델처럼 훈련을 해서 기품이 있게 된다고 한다
15) 찰스 황태자의 누님인 Anne 공주가 별로 안 생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바로 옆에서 본 분은 정말 기품이 있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16) 세상적으로도 훈련을 거치면 기품이 있게 되지만 그들이 도덕적으로도 기품이 있는지는 알 수 가 없다
17)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라는 나의 신분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처럼 사는 인생을 살아야 우아하고 기품 있는 새사람의 옷을 입을 수 가 있는 것이다
18)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처럼 살아야 새사람을 옷을 입는 것이 된다
19) 이 다섯 가지 인격(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 )의 옷은 율법의 요구사항이 아니다
20) ‘옷을 입다’는 일종의 그림언어로 5가지 인격이 항상 자기와 붙어 있게 하라는 뜻이다
21) 5가지 인격이 감싸고 있어서 그것들이 마치 ‘자기 자신처럼 되게 하라’는 뜻이며 엄청나게 기품이 있어지는 것이다
22) 2003년 7월25알에 살신성인의 아름다운 김행균 역장의 신문기사에서 고난에 처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 때문임이 느껴진다
23) 그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어린 아이를 보았을 때 조건반사적으로 긍휼의 옷을 입은 것이다
24) 자비는 친절하고 인자한 것인데 다른 사람의 유익에 관심을 기울려 주는 것을 의미한다
25) 이 철도원은 몸을 기차에 던짐으로써 두 번째 자비의 옷을 입은 것이다
26) 칭찬을 받자 그는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그리하였을 것이라고 하면서 이수현씨는 의로운 일을 하고 목숨을 잃은 것이지만 내가 한 일은 늘 하는 일이었을 뿐이라고 함으로 겸손의 옷을 입은 것을 보여주었다
27) 하나님의 은혜는 이렇게 겸손의 잔 속에만 채워진다
28) 여러분이 ‘주님처럼’의 신분 인식이 있다면 스스로 내 자신을 평가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언제나 겸손해야 한다
29) 자신이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나는 그런 은혜를 요구할 만한 아무런 권리도 가지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만이 겸손할 수 있는 것이다
30) 구조 받은 5살 어린아이의 부모가 순간 기차가 들어 오니까 도망을 갔는데 그래서 여론이 들 끓었다
31) 지구를 떠나라는 여론의 질타 속에서 그 부모는 어쩔 수 없었던 부모의 입장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하면서 온유의 옷을 입었던 것이다
32) 십자가의 훈련을 통해서 길들여진, 즉 십자가로 처리된 온유가 진정한 온유이다
33) 마음이 좋고 말을 부드럽게 하고 교양이 있다고 해서 온유한 것이 아니다
34) 모세는 젊어서 살인을 하고 도망을 갔지만 그의 혈기를 다스리기 위해서 40년 동안 양치기 생활을 하면서 자기의 성질과 생각을 다 내려 놓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바라보고 기다리니까 이 혈기 많았던 모세가 민수기 12장3절에 ‘온유가 지면에 모든 사람보다 더 하였더라’(Now Moses was a very humble man, more humble than anyone else on the face of the earth)라는 구절이 있다
35) 살인한 모세가 여러분 가운데 있고 날마다 혈기가 있고 날마다 미움으로 살인하는 사람들 모두 모세처럼 온유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보다 더 한 사람이 될 줄 믿는다
36) (성격이 불 같아서 예수님이 붙여주신 이름인)우레(천둥)의 아들인 요한도 사랑의 사도 요한이 되었다
37)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사랑하신 자처럼 되어야지 온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38) 온유한 사람이 되려면 철로 밑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십자가 밑으로 들어가는 아픔이 있어야 한다
39) 오래 참음은 어떤 도발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래 참음의 옷은 복수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판단을 기다리는 자기 절제이다
40) 무슨 일이 있어도 사연에 따라 복수하지 않는 것이다
41) 김행균씨는 아이 엄마를 미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42) 다리를 절단한 사람은 그 통증이 얼마나 대단한지 비명을 넘어서 발악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43) 그러나 그분은 회진하는 의사가 나타나면 수술에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며 참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한다
44) 오늘 말씀에서 ‘옷을 입으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표현하라는 뜻이다
45) 너희들이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의 옷을 입으라는 것이다
46) 구체적으로 표현하라는 것인데 너희들이 사랑을 받았으니까 사랑을 하라는 것이다
47) 이 분이 긍휼과 자비의 옷을 입은 것처럼 큐티 적용을 하라는 것이다
48) 우리는 그분이 그리스도인인지의 여부를 떠나서 우리는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볼 때 너무 많이 놀라게 된다
49) 그분의 한마다 한마디가 너무 놀랍다
50) 그러나 행위로 천국 가는 것은 아니고 오직 믿음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분이 안 믿는 다면 믿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51) (적용) 여러분은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옷을 구체적으로 입고 있나?
52) 내가 사랑을 받았다면 이런 것이 나타나져야 한다
53) (적용)나의 가장 취약한 곳은 어디인가?
54)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옷을 입었다면) 두 번째로, 용서 받은 자같이 옷 입어야 한다
55) ‘주님같이’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56)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나는 너를 용서할 수가 없으므로 하나님의 사랑하신 자처럼 주님이 용서하신 것과 같이 살려면 ‘서로’가 중요하다
57) 골로새서 1장에서처럼 기도할 ‘우리’가 있고 기도해줄 ‘너희’가 있고 오늘의 용서해 줄 ‘서로’가 있어야 한다
58) 이 세상 공동체는 완전하지 않다
59) 서로 늘 혐의가 있고 문제가 있다
60) 기독교인은 ‘문제가 없는 것이 문제이고 문제가 있는 것은 문제가 없는 것’(우리들교회 표어)이라고 하였다
61) 그리스도인의 대인관계는 끊임 없이 문제를 통해 서러 용납하며 용서하며 성숙해 가는 것이다
62) 문제가 없는 공동체가 건강한 공동체가 아니고 문제를 극복하는 공동체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라고 한다
63) 고난이 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니까 문제가 없는 것이로구나’하고 삼단 논법으로 가야 하는 것이다
64) 그래서 고난이 있는 것이 축복인 것이다
65) 오늘 문제를 가지고 온 사람들은 ‘나는 축복이로구나, 나는 문제가 없는 것이로구나’이므로 ‘할렐루야, 놀렐루야’인 것이다
66)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옷을 입고 맨 먼저 적용해야 할 것은 용서이다
67) 오래 참음의 옷을 입었으므로 용서해야 하는 것이다
68) 내가 아무리 긍휼과 자비를 베푼다 하더라도 내가 용서해야 하는 것이다
69) 긍휼과 자비가 있어도 내가 용서하는 것이 더 어렵다
70) 김행균씨는 그 아이의 엄마가 얼마나 용서가 안 되었을까? 기차가 오는데 엄마가 아이를 버리고 떠난 것이다
71) 가까운데 있는 사람은 먼 데 있는 사람보다 용서하는 것이 더 어려운 법이다
72) 부인이 남편이 용서가 안 되고 남편은 아내가 용서 안 되고 부모와 자식이 용서가 안 된다
73) 사람의 원수는 자기집안 식구라고 하였다
74) 집안 식구를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치유자가 되기는 어렵다
75) 그런데 집안 식구가 제일 어렵다
76) ‘사랑 받은 자처럼’ 과 ‘용서 받은 자같이’ 의 서로가 없기에 용서가 안 된다
77) 그 동안 기도해 줄 ‘너희’가 없기 때문에 ‘서로’도 없는 것이다
78) 각자의 사연(내 고집, 내 아집, 내 합리화)에 성실해서 ‘너 죽고 나 죽자’가 된다
79) 예수 안 믿고 우리가 성경도 안 보고 예수 안 믿으면 큰일 난다고 하다가 와장창 남편이 쓰러지고 시어머니가 쓰러지고 만다
80) 그런데 이런 사람은 예수 믿고 적용하는 것이 교회 나가고 새벽기도 나가고 성경 보는 정도이다
81) 이런 사람은 남편과 시어머니가 쓰러져도 내 버려주고 교회, 새벽기도, 철야기도 가면서 때가 안 맞는 순종을 한다
82) 순종은 때가 필요한 것이다
83) 우리의 모델은 주님이시다
84) 하나님의 사랑하신 자처럼 다섯 가지의 옷을 입을 수가 있고 주님이 나의 모델이기 때문에 주님같이 용서해야 되는 것이다
85) 주께서 나를 용서해 주신 것을 아는 만큼만 남을 용서할 수 있는 것이다
86) 모세가 민수기에서 자기를 돌로 치려는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전염병으로 멸하신다고 하시니까 즉시 돌로 치려는 그 백성 들 앞에 엎드려서 중보기도를 하였다
87)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88) ‘주님처럼’과 ‘주님같이’의 인생이 되지 않는데 어떻게 누구를 위하여 나를 죽이려는 사람들을 위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있나?
89) 그들을 미워할 수 없는 마음을 준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90) 모세가 살인자였던 자신을 기다려 주셨던 하나님을 생각하고 내가 살인자였는데 나를 기다려 주셨던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며 백성들이 몰라서 그런 짓을 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였으므로 중보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91) 내가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보호하시는 것인 것 알기 때문이다
92) 내가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보다는 전적으로 나의 유익에 있다고 볼 수 있다
93) 내가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을 내가 용서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이다
94) 어떤 경우에서든지 내가 가장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는 사람이 가장 큰 축복이다
95) 그런 사람은 천국 천사가 호위를 해준다
96) 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내가 잘못했고 부도가 나도 내가 잘못했고 형이 잘못해도 내 잘못이고 부모가 잘못해도 내 잘못이고 자녀가 잘못해도 내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이 세상에 미워할 사람이 없게 되는 것이다
97)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겠냐고 하지만 내가 내 잘못임을 고백하고 깨닫는 그 순간부터 천군천사가 호위해 주는 것이다
98) 그것이 지옥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99) 그 누구를 위해서 손해 보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100) 남을 미워하는 사람이 지옥을 사는 것이다
101) 내가 남을 미워하지 않는 것이 축복이다
102) 아직도 미워하여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내 사연에서 해방이 되지 않았다는 뜻인 것이다
103) 주님은 유다가 배반할 것을 아시면서도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고 하셨다
104) 주님도 유다를 막지 못하셨다
105) 내가 아무리 용서해도 그 사람을 돌이키지 못할 수 있다
106) ‘주님같이’가 인생의 목적이라면 용서를 못하는 것은 나에게 문제가 있거나 내 그릇이 안 되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107) 여러분이 아무리 기도를 해도 내 남편 내 자녀가 안 돌아 올 수가 있다
108) 지옥에 속한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미워하지 말기를 바란다
109) 이혼을 해서도 안 되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기를 바란다
110) 미워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다
111) 나는 내 죄만 생각하면 된다
112) 내가 얼마나 죄인인 것을 생각하는 것이 가장 나를 보호하는 비결인 것이다
113) 그러나 믿음의 분량이 안 되는 사람은 이런 생각이 아무리 나라고 해도 안 난다
114) 내 죄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보호하심이 있는 사람인 것이다
115) (적용)’용서 받는 자같이’의 인생을 살고 있나?
116) (적용)용서해야 할 ‘서로’는 누구인가?
117) (적용)여러분의 사연에서 해방이 되었나? 아직도 사연에 갇혀 있나?
118) ‘주님처럼’과 ‘주님같이’의 인생이 확실한 사람은 그때부터 주님의 명령을 잘 듣게 된다
119) (‘새사람의 옷을 입으라’의) 세 번째는 새사람의 옷을 입은 사람은 주님의 명령을 잘 듣는다
120) 5가지 명령 중 첫 번째로 ‘사랑을 더하라’고 하신다
121) ‘사랑 받은 자처럼’, ‘용서 받은 자같이’ 사랑을 더하라고 하신다
122) 이것은 온전하게 매는 띠라고 하신다
123) 어떤 사람은 용서하되 잊으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용서하되 잊지는 말라고 한다
124) 바울 사도는 용서하되 사랑까지 하라고 한다
125) 확실한 용서의 증거는 사랑으로 나타난다
126) 띠는 옷 모양을 좋게 하고 활동을 편하게 해준다
127) 사랑의 띠는 앞서 말한 것을 함께 모아 짜 맞춤으로써 모든 것을 온전케 동여매준다
128) 쉘 실버타인의 동화 ‘아낌 없이 주는 (사과)나무’의 인근 소년을 평생 사랑하는 이야기 내용이 사랑의 띠라고 생각된다
129) 김행균씨가 문병 온 동료들에게 자신이 하던 일에 대해서 이제 못하게 되어서 어쩌면 좋으냐고 걱정을 하면서 어머니가 걱정하시니 사고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130) 그분은 아낌 없이 주는 나무정신으로 온통 도배가 되어 있는 것 같다
131) 믿으면 서 못살면 모두 접시 물에 코 박고 죽어야 되지 않겠나? 열등감이 느껴진다
132) 드러나고 나타난 것으로만 판단 할 때 아낌 없이 주는 나무의 표상이 김행균 철도원이라고 할 수 있다
133) ‘처럼 과 같이’된 사람에게 주시는 두 번째 명령은 ‘평강과 감사의 사람이 되라’고 하신다
134)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 첫 번째 빌어주신 것이 평강이다
135) 재물보다 좋은 것이 평강이다
136) 인간의 평안과 그리스도의 평강은 아주 다르다
137) ‘그리스도의 평강의 너희 마음을 주장하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는 것을 뜻한다
138) 매 결정의 순간에 그리스도의 평강을 좇아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평강의 결정을 하려고 할 때 같은 공동체에서 같은 가치관이 같은 사람들이 같이 있다면, 즉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곁에 있다면 큰 축복인 것이다
139) 그런데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이유는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아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부부도 한 몸이 되지 못하고 지체도, 부모자식도 한 몸이 되지 못하고 형제도 한 목이 되지 못하고 같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전부 제각각 딴 소리를 하게 된다
140) 그래도 믿는 나는 같든지 안 같든지 그리스도의 평강은 나를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한다
141) 그래서 환경을 뛰어 넘는 것이다
142) 우리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어디 있겠나?
143) 같은 가치관을 가진 가족은, 모든 가족이 한 가치관을 가진 가족은 없다
144) 전 세계 아무리 믿음이 좋은 집안이라도 안 믿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
145) 모든 식구들이 가족 전체가 구원의 확신을 가진 집은 한 집도, 한 명도 없다
146) 가족 소개를 할 때도 앉으나 서나 구원에 관한 소개를 해야 될 줄로 믿는다
147) 생각이 세상 것으로 꽉 박혀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집은 거의 없다
148) ‘처럼 과 같이’가 확실한 사람은 공동체를 유익하게 한다
149) 왜냐하면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150) 과거 다니던 교회에서 큐티모임 빼고 집사님들과 빈번한 교제는 없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내밀한 기쁨이 있었다(목사님)
151) 어떤 상황에서도 섭섭한 것이 없었던 것은 내가 주님과 한 몸이었기 때문이다
152) 내가 주님과 한 몸인 사람은 두 몸인 사람과의 대화가 비교가 안 된다
153) 내가 주님과 한 몸인 사람은 사연에서 해방이 되어 간다
154) 주님과 한 부부이고 주님과 너무 친하기 때문에 누가 나를 무시하고 멸시하는 일을 얘기할 겨를이 없었다
155) 왜냐하면 이것은 영적인 직분이고 영적인 열매인데 누가 뭐라고 할 수 있겠나?
156) 열심으로 전도하고 양육하고 주님과 한 몸인 사람은 아무리 숨어 있어도 꼬인 데가 없다
157) 그렇게 25년 동안 열심히 교회를 다녔어도 교회 기득권 층에 들어 갈 수 도 없었고 서리집사 그 이상의 직분을 받아 본 일이 없었다(목사님 회고)
158) 진짜 개혁이라는 것은 한국교회가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처한 현실에서 순종하는 사람이 개혁을 하는 것이다
159) 인간관계를 기반으로 교회가 된 것이 아니며 적년 현재 500명이나 우리들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160) 김행균 철도원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오늘 그리스도인의 사표를 써야 하지 않을까?
161) 그분은 누구의 사랑을 받아서 그렇게 꼬인 데가 없을 까?
162) (적용) 여러분의 그리스도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
163) (적용) 꼬인 데가 있는지, 또는 없는지?
164) 상대방에게서 자신의 꼬인 데의 유무를 확인 받아 보라
165) ‘당신 꼬인 데가 있어’라고 할 때 ‘내가 어디 꼬인 데가 있어?’ 라고 하는 사람은 꼬인 데가 있는 사람이다
166) 내가 꼬인 데에 있어서 일등이고 왕아라고 해보자
167) 같은 공동체에서 평강이 주장을 하려면, 세 번째 명령은 ‘말씀의 옷을 풍성하게 입으라’(말씀이 풍성히 거하게 하라) 라고 하신다(현재 명령형임)
168) 가장 중요한 말씀은 너희 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라고 하신다
169) 말씀을 같이 보고 같은 본문을 읽으면서 함께 나누는 목장 모임을 통해 너희 속에 말씀이 풍성히 거하는 것이라는 이 말씀이 우리들교회의 큰 재산이다
170) 이 생명의 책인 성경 속에 풍성히 거하면 죽을 수 밖에 상황에서도 생명이니까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171) 보통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데 골로새서에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한다
172) 하나님을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알게 되듯이 우리도 희생해준 그 누군가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된다
173) 그 생명의 말씀에 지체들끼리 서로 모이는데 가서 앉아 있기만 해도 다 살아나는 그 무언가가 있다
174) 우리는 목장에 모이기만 하면 말씀으로 풍성히 거하는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감사가 나오는데 훌륭한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화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살아남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 치유가 일어나게 하심을 믿는다
175) 목사님 사위인 이승민목사의 Columbia대학원 장학금 유학 겸 안식년 초청 포기와 대신 우리들교회 목장을 선택한 적용 이야기
176) 평범한 목장에서 자기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치유가 되고 있는 것이 속속 증거되고 있다
177)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사람들이 힘들어 모이 목장이기에 모이기만 하면 말씀과 생명이 양으로 풍성해지는 역사가 일어난다
178) 상처와 고난에 처한 지체들이기에 역사가 일어나는 목장 공동체 같은 것을 어디 가서 또 만날 수 있나?
179) 삼 겹줄 같은 목장의 소중함과 위대함은 표현불가다
180) (적용) 말씀의 풍성이 거하는 목장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나?
181) 세계적인 것이 나를 못 구해주고 하나님의 살리심을 받은 자들이 나를 구해줄 줄 믿는다
182) 네 번째 명령은 ‘신령한 노래(spiritual songs with gratitude in your hearts to God )를 하라’고 하신다
183) 詩는 악기를 가지고 연주하며 드리는 찬송이다
184) 구약적인 배경 히브리 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다
185) 찬송은 이방적인 세계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단어인데 초대교회 사람들에게 익숙했던 헬라어 배경을 가지고 있는 노래다
186) 신령한 노래는 일반적인 성가 곡으로써 어떤 형태로도 찬양을 하라는 것이다
187) 한마디로 찬양 하나를 해도 복음 찬송이던 기존 찬송이던 십자가의 지혜의 말씀에 의지해서 하라는 것이다
188) 하나님의 경건한 찬송가를 부르지만 그 사람의 문화와 그 당시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불러야 한다는 뜻이다
189) 헬라 적 배경과 히브리적 배경을 다 인정을 하고 지금은 우리가 서태지 문화도 껴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190) 사랑과 시대를 포함한 모든 것을 껴안아야 하는 사명이 여러분 가운데 있다
191) 지혜로 말씀이 풍성이 거하고 지혜로 가르쳐야 하는 것은 내가 살아온 사람의 사연을 이해하고 그 사람, 그 시대, 그 가정, 구 교회, 그 문화를 이해하면서 껴안아야 되는 지혜가 여러분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92) ‘주님처럼 과 주님같이’가 확실하면 이런 명령이 수긍이 되는 것이다
193) 그래야지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
194) 여러분의 믿음의 분량은 제 각각이다
195) 저 사람의 마음을 유리그릇대하듯이 이해하면서 내가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자혜로 피차 가르치는 것이다
196) 어떤 사람에게는 詩로, 어떤 사람에게는 찬송으로, 어떤 사람에게는 신령한 노래를 불러주어야 한다
197) 구약과 신약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이 신령한 노래이다
198) 지혜로 피차 권면하면서 신령한 노래를 부른다
199) (적용) 모든 사연을 껴안고 찬양하는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있나?
200) (적용)찬송가만 고집하나? 복음성가만 고집하나?
201) 다섯 번째 명령은 ‘무엇을 하든지 주의 이름으로 하라’이다
202)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고 ‘주님처럼 과 주님같이’의 인생이 확실하면 죽은 육신의 이름을 앞세우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203) 아직도 브랜드를 내 세우고 명품과 집안과 학벌을 내세우고 교회이름과 직분을 내 세우고 믿음의 혈통을 내 세우는 것은 결국 감사가 나오지 못하는 인생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204) 무엇을 하든지 말하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는 것이다
205)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고 새사람의 옷을 입기 위해서는 사랑하신 자처럼 용서한 것같이 사랑을 더하라고 하시는데 이것이 확실 할 때 주님의 명령을 듣게 된다
206) 사랑을 더하고 공동체의 평강과 감사를 위해 기도하라
207) 말씀의 풍성이 거하며 모든 사람의 사연을 껴안는 신령한 부르고 무엇이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하라고 하신다
208) 새사람의 옷을 입는 것은 긍휼과 자비의 옷을 입고 오래 참고 온유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영적 진실성의 결과라고 하신다
209) 용서할 수 없는 가운데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하신다
210) 사랑의 띠를 두르는 것이 주님의 명령이다
211) (나의 적용) 겸손의 십자가를 지려면 오래 참음의 옷을 지어 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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