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 계에서 지속적으로 인맥을 구축하면서 근 30년 국제스포츠외교활동에만 전념하다보니 전 세계각국을 거의 다 돌아다니게 되었고 5 대양 6 대주 다양한 지구촌 올림픽가족구성원들과 형제애, 우애, 사해동포(universal brotherhood)애로서 사해동포주의(cosmopolitanism)감정이 싹트기도 한다.
KOC가 주관하고 조직했던 수 많은 국내외 각종 국제스포츠행사와 IOC가 주관하는 크고 작은 이벤트에 직간접으로 참여하다보니 직업외교관보다 더 폭 넓고 자유로운 만남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특히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올림픽유치후보도시가 속한 국가들의 정상들과의 만남도 수월히 이루어졌다.
올림픽이란 세 단어는 참으로 '황금알 낳는 거위'(A goose that lays golden eggs)일 뿐만아니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형성해 주기도 한다.
(2001년 당시 2008년 올림픽후보도시 중 하나였던 파리에 IOC평가위원자격으로 자크 시락 프랑스대통령<좌-1>을 엘리제 대통령궁에서 만나 평소에 갈고 닦은 불어로 면담하고 칭찬까지 받으면서 나중에는 시락대통령의 친필을 담은 사진도 받게되는 영광스런 스포츠외교관으로서의 경험도 만끽하였다.)
(역시 2008년 올림픽후보도시 중 하나였고 결국 올림픽개최도시로 선정된 베이징 IOC현지실사방문시 당시 장쩌민 중국국가주석을 만나 면담하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이하였다.)
(또 다른 2008년 올림픽후보도시였던 일본의 오사카후보도시 IOC실사평가방문 시 당시 모리 일본수상<오른쪽>과도 자연스럽게 면담하였다. 왼쪽은 재일대한체육회 김영재회장)
(역시 2008년 올림픽후보도시인 캐나다의 토론토 IOC실사평가 방문시 크레티앙 캐나다수상<맨 가운데>와 면담하는 기회가 부여되었다. 당시 주토론토 한국 총영사<왼쪽>와 캐나다 교민회장 등<오른쪽>)
(2003년 몽골 올림픽아카데미가 수여한 제1호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행사에 참석한 바가반디 몽골대통령과 포즈)
(2007년 울란바토르소재 몽골올림픽위원회 초청행사에서 만난 후임 몽골대통령과 행사 참관 중 포즈)
(2009년 10월 코펜하겐 IOC총회에 마드리드 2016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 지원유세 차 참석한 Juan Carlos 스페인국왕과 포즈)
(네덜란드 황태자 겸 IOC위원인 Prince Orange와의 재회/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
(룩셈부르크 IOC위원 겸 왕족인 HRH The Grand Duke of Luxembourg 대공과 코펜하겐 IOC총회 리셉션에서)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이 IOC OlympAfrica재단 집행위원장자격으로 세네갈 대통령과 공식면담전 포즈)
(Mohamed Mzali 전 튀니지아 수상 겸 IOC종신위원과 함께)
(2006년 자그레브 방문 시 크로아티아총리를 역임한 Zlatko Matesa NOC위원장과 함께)
(세계 개인자격 최고 갑부군에 해당되는 부르나이 국왕의 친동생인 SAR le Prince Haji Sufri Bolkiah 왕자 겸 NOC위원장과 함께/1990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참가 한국선수단 초청 청와대리셉션장에서 노태우대통령과 영부인 김옥숙여사와 SLOOC위원장 시절 동베를린 등지에서의 만남이후 재회)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참가 한국선수단 귀국환영 리셉션장에서 당시 김영삼대통령내외)
(2000년 시드니올림픽참가 한국선수단 귀국환영 청와대 리셉션 후 고 김대중대통령내외와 기념촬영/좌로부터,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 김운용 KOC위원장, 김대중대통령내외,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 최재승 국회문광위원장)
(안나 푸르나 최초 등정에 성공한 Maurice Herzog 프랑스 IOC명예위원<좌>와 2007년 과테말라 IOC총회 리셉션장에서 조우한 고 노무현대통령과 통역중인 필자)
(2008년 올림픽 후보도시 IOC평가단 방문시 샤를드골 국제공항에 영접 나온 '들라 노에' 파리시장<좌측>, Sergey Bubka 우크라이나 IOC위원<우측>)
(2009년 10월 코펜하겐 IOC총회 및 올림픽콩그레스에서 기조연설한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재회)
(좌로부터 Tamas Ajan IWF회장 겸 헝가리 IOC위원, 김운용 IOC부위원장 겸 GAISF회장, Prince Albert 모나코 국왕 겸 IOC위원, 콰즈니에프스키 NOC위원장 출신 폴란드 대통령, 필자)
(2010년 1월 콸라룸푸르에서 만난 HRH Prince Tunku Imran 말레이지아 왕자 겸 IOC위원과 면담후 포즈)
(1984년 방한 중인 고 Sheikh Fahad OCA회장 겸 쿠웨이트왕자<우축>, 김성집 당시 태능선수촌장<우측>, 필자<가운데>
(2000년 Sheikh Ahamd OCA회장 겸 쿠웨이트 IOC위원 겸 부총리<좌-2> 예방, 고 한기복 2002년 부산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사무총장<우측>, Muttaleb OCA사무국장<우-2>, 필자<좌1>)
(일본 수상을 역임한 가이후 도시키 아시아정구연맹회장과 포즈)
(2001년 당시 좌로부터, 필자, 이소무라 오사카 시장, 미즈노 사장)
(1996년 애틀랜타의 100주년 올림픽대회유치에 결정적 역할 한 Andrew Young 애틀랜타 시장과 포즈)
(1986년 USSA시상식에서 만난 보이 쿤 LA다저스구단주와 포즈)
(좌로부터:최만립 2010평창동계올림픽유치의 부위원장, 공로명 전 외무장관 겸 2010평창 유치위원장, Mario Pescante 이태리 IOC부위원장, 필자)
(좌로부터, 필자/2012 평창유치위 국제사무총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겸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 김나미 IBU부회장, 이경우 유치위 부위원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겸 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집행위원장과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기간 중 자크로게 IOC위원장 면담 직후)
(재외 대사관 공관에서 외교부 외교관들과 함께)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