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기술점검팀(Technical Team), 미국 Salt Lake City2030과 캐나다 Vancouver2030와 일본 Sapporo 및 스페인 Pyrenees Barcelona 2030동계올림픽유치신청도시방문]
미국 Salt Lake City 2030유치후보도시를 4월말 방문한 3명의 IOC전문가로 구성된 기술 점검 및 타당성 검토 팀은 이어서 5월5일까지 캐나다 British Columbia 지역의 Vancouver 2030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후보도시를 방문하여 개최 타당성을 탐구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Vancouver’s BC Place Stadium (Photo: FIFA/Twitter)
IOC에 따르면 이번 2030년 동계올림픽 IOC기술점검 팀의 방문은 “확약이 없는 지속 대화”((non-committal Continuous Dialogue)의 일환으로 대회개최기회를 스스로 가늠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서비스라고 합니다.
IOC기술점검팀이 제공해주는 서비스로는 대회 프로젝트 개발과 베뉴 옵션 고려사항등으로 기술팀의 방문은 미래올림픽개최지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에게 해당 경기장 마스터풀랜에 대한 실제 시설에 대한 최신 현황(status update on the venue masterplan)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확신이 서게 되면 IOC미래올림픽개최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는 선호개최지를 선별하여 ‘목표지향대화 ‘(targeted dialogue)에 돌입하게 됩니다.
연이어 방문 예정이었던 스페인의 Pyrenees-Barcelona 2030유치지역 이해당사자들의 제안 예정 경기장 배분문제에 대한 불 합치(stakeholders disagreement)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되었다고 스페인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Alejandro Blanco가 최근 확인하여 준 바 있습니다.
2019년 IOC총회에서 개정된 규정에 의거하여 IOC는 대회개최지결정을 정해진 일정 없이 비공개 밀실에서 선정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가능한 개최지를 평가해 오고 있는데 그 목적은 유치경쟁에서 패하는 당혹감을 안게 되는 위험 없이 IOC와 관심 후보지들과 함께 개최후보지의 실제 개최가능성을 사전에 탐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IOC는 이러한 후보도시들과의 논의에 대하여 비밀준수하고 있음”(The IOC respects the confidentiality of all these discussions)이라고 IOC대변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다른 관심도시들도 지속 대화(Continuous Dialogue)에 참여하고 2030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차려 합류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 Andrew Baker부위원장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우 4 개의 First Nations(원주민)지역, Vancouver市와 Whistler 市 및 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간의 2021년 후반 MOU체결 후 IOC와 지속 대화에 참여하였으며 그러한 합의를 이정표로 삼아 금년 6월 완료될 대회개최 타당성 조사에 이어 파트너들이 협의를 거쳐 다음 조치를 결정하도록 활력을 불어 넣은 바 있다고 합니다.
그는 2030년 대회 개최가 목표지만 동계올림픽프로젝트는 미래기회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임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지 선출은 2022년말까지 선호 도시를 선별하고 IOC집행위원회가 2023년 5월30일 인도 Mumbai에서 개최되는 IOC총회에 상정하여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계올림픽개최지 선출가능일자를 처음 언급한 인물은 금년 초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위원장인 Susanne Lyons였으며 그녀는 Salt Lake City유치에 대하여 논의하였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IOC기술팀의 방문을 통해 유치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IOC규정에 따르면 IOC는 1개 후보 도시를 적절한 타이밍에 선별할 수 있으며 IOC집행위원가 해당 후보지를 해당 IOC총회에 제안하는 수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IOC Evaluation Commission Chair Octavian Morariu speaks to the press at the Palazzo Marino in Milan April 6, 2019 during the Milan-Cortina 2026 Olympic bid (GamesBids Photo)(IOC미래올림픽개최지위원회 위원장인 Octavian Morariu/출처: GamesBids.com)
1972년 동계올림픽개최지인 일본의 Sapporo2030 역시 유치경쟁에 돌입하였으며 Salt Lake City와 Vancouver 방문 이후 5월 중 IOC 미래개최지위원회(FHC)기술 팀의 방문을 맞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The Sapporo Dome (Wikipedia Photo)
Sapporo 2030은 당초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2018년 Hokkaido에서 발생한 지진여파로 2026년 대회유치를 철회한 바 있습니다
차기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2026년 북부 이태리 Milan과 Cortina d’Ampezzo에서 개최됩니다.
[Hangzhou2022아시안게임개최여부와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회 선수단파견거부이유는 COVID19]
금년 9월10일 중국 항조우(Hangzhou) 개최예정인 아시안게임이 예정대로 열릴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5월6일 Uzbekistan의 Tashkent개최 OCA(Olympic Council of Asia)아시아올림픽평의회)집행위원회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입니다.
대회조직위원회 역시 확고한 대답을 유보하면서 OCA회원국 45개국들에게 대회를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모호하게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심각한 문제인 신종 코로나19 방역 규정은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선수단 파견 주체인 대한체육회도 조직위원회의 확실한 지침을 통보 받지 못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Hangzhou2022아시안게임 마스코트/출처: XINHUA)
Hangzhou 에서 200km 떨어진 샹하이는 이미 봉쇄 상태로 한달이 경과되었으며 다른 도시들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중이라고 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기장/출처: 연합뉴스)
AFP통신에 따르면 4월23일 OCA관계자를 인용하여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보도한 상태지만 조직위원회는 연기한다는 보도에 대하여 반박이나 인정하지 않아 미궁에 빠지고 있고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런 와중에 아시안게임에 오세아니아 지역 경기에 참가해온 호주와 뉴질랜드는 제한된 수의 선수들에 대하여 2019년 대회참가 초청장을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주올림픽위원회는 이제 상황이 달라져 2022년 항조우아시안게임에는 중국내 코로나19의 지속적 감염 사태로 자국 선수들을 파견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뉴질랜드 역시 자국 선수들을 보내지 않겠다고 확인하였습니다.
대략 300명정도의 선수들과 150명 가량의 지원임원들이 참가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중국당국은 계속해서 대회가 예정대로 9월10일~25일 개최될 것이라고 확인해 주고 있긴 하지만 대회개최여부는 아직 불투명하고 OCA회원국 올림픽위원회들은 자국 선수들 대회 파견에 따른 항공기 예약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작금이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ADA(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역할과 위상 그리고 2022년 세계도핑방지의 날(WADA Play True Day)기념행사 부산(BUSAN) BEXCO에서 개최되다]
Global Sport City인 부산광역시가 2025년 WADA 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세계 스포츠 도핑 세계총회)를 유치하고자 유치위원회(위원장: 장인화 부산체육회장 겸 부산상공회의소 회장/Tokyo2020올림픽 한국선수단장 역임)를 발족하고 유치활동 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주 4월12일(화) 부산 BEXCO(부산 전시 및 컨벤션센터)에서 KADA(Korea Anti-Doping Agency/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 연세대의대교수)주최로 2022년 “세계도핑방지의 날”(World Play-True Day) 행사를 가진 바 있습니다.
‘도핑의 역사와 사회적 영향’에 대한 주제 영상 상영을 포함하여 ‘도핑 방지 토크 및 지킴이 임명식’도 가졌는데 펜싱의 남현희 가족과 한국스키점프 선구자 격인 강칠구 장지웅 선수 등이 참석하여 짧으면서 실감나는 스토리텔링으로 도핑 방지에 대한 효과적인 토크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 남자펜싱스타 구본길 선수와 한국여자배구의 글로벌 탁월함의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자배구맏언니 김연경 선수(영상 출연으로 대신)가 도핑방지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하였습니다
찾아가는 도핑방지체험교육 실천을 위해 KADA 와 부산시교육청 간의 MOU체결식도 있었으며 도핑방지유공자 포상 및 재미 있고 글로벌 전파력과 흡인력이 출중한 로고 송과 함께 도핑방지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약(藥)한 국민 없는 강(强)한 대한민국”이란 캐치프레이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소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Korea Anti-Doping Agency)는 우리나라 유일의 스포츠 도핑방지 전담 국가기구로서 2006년 11월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근거: 국민체육진흥법 제35조 1항: 도핑과 관련된 다음 각호의 사업과 활동을 하게 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광의 인가를 받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이하: “도핑방지위원회”라 한다)를 설립한다
현재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 아시아지역 이사국으로 선임되어 세계도핑방지규약, 국제표준 등 규정을 성실히 이행하는 선진 국가도핑방지기구로 세계도핑방지활동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약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도핑관리, 교육홍보, 조사, 국제협력 등의 도핑방지활동을 아래와 같이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KADA의 활동 영역과 임무>
첫째, 의무도핑검사 대상을 전문체육선수 뿐 아니라 학생선수 및 프로 스포츠선수까지 확대한 바 있습니다. 도핑검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둘째,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 학부모 등 선수지원요원을 위한 맞춤 온·오프라인 도핑방지교육 교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도핑방지 교육홍보 전문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함과 동시에, 더 많은 선수와 선수지원요원의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정보수집 및 조사활동을 통해 도핑방지규정 위반을 미연에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결과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KADA 홈페이지)
<KADA의 설립목적>
1)도핑방지를 위한 교육, 홍보, 정보수집 및 연구
2)도핑검사 계획의 수립과 집행
3)도핑검사 결과의 관리와 그 결과에 따른 제재
4)도핑방지를 위한 국내외 교류와 협력
5)치료목적으로 약물 복용하는 것에 대한 허용기준의 수립과 그 시행(TUE: Therapeutic Use Exemptions)
6)그 밖에 도핑방지를 위하여 필요한 사업과 활동
KADA는 2007년 WADA가맹단체로 가입한 이래 아시아 지역 이사국을서 역할을 강화해 오고 있습니다.
KADA는 2020년 우즈베키스탄 NADO(National Anti-Doping Organization)와 MOU체결하면서 규약준수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부탄 NADO와도 MOU를 체결하여 전반적인 도핑방지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왔습니다.
베트남 NADO와는 2022sus MOU를 체결하여 4월~5월 개최 되는 SEA Games에 검사인력 및 교육인력을 파견할 에정입니다.
또한 국제 e스포츠연맹(IESF)와는 2020년 MOU를 체결하고 구약준수관련 지원과 직원교육 및 도핑방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습니다.
KADA는 아시아지역의 도핑방지를 통한 반도핑체계 발전과 한국의 지속적인 이여를 위해 현 임기(2020년 1월~2022년 12월)연임지지를 위해 WADA측과 협력 중입니다.
KADA는 WADA이사국으로서 2016년부터 매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도핑방지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국제세미나를 통해 선진 도핑관리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중국, 러시아와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공동 유치(Joint Bid) 및 러시아와 중국 친선경기추진 배경과 실상]
중국이 러시아와 공동으로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유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두 나라는 4월 하순 친선핸드볼경기를 갖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핸드볼연맹(RHF)회장인 Sergey Shishkarev는 2029년 또는 2031년 대회공동유치방안에 대하여 중국 핸드볼협회 회장인 Wang Tao와 논의하였음을 공개하였습니다.
Shishkarev RHF회장은 러시아 언론메체와의 인터뷰에서 4월 중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및 벨라루스와 함께 핸드볼 시합을 갖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주지하다시피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으로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많은 수의 국제연맹들로부터 제재조치를 받으면서 스포츠 계 왕따(cast into the sporting wilderness)론 내몰리고 있는 와중에 있습니다.
국제핸드볼연맹(IHF) 또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 및 임원들의 국제핸드볼대회 출전금지조치를 취한 국제 연맹들 중 하나입니다.
중국은 러시아의 강력한 우방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미국 및 다른 서방국가들의 증가일로에 있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규탄하는 것을 거부해 왔습니다.
Shishkarev RHF회장은 러시아 핸드볼연맹이 국제핸드볼연맹(IHF)의 제재조치에도 불구하고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대회유치를 위하여 중국핸드볼협회와 공조할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러시아관영매체인 TASS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중국과 2029년 또는 2031년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공동유치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생각 중이 있으며 그러한 대규모 세계선수권대회가 러시아와 중국 같은 대국에서 개최된 적이 없고 Hasan Moustafa IHF회장은 중국에서의 핸드볼종목의 발전에 대하여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덴마크, 노르웨이 및 스웨덴 등 3국은 2023년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개최 국가들인데 이러한 추세는 2025년 독일과 네덜란드가 공동으로 2025년 대회를 개최키로 되어 있는 반면 2027년 대회는 헝가리가 단독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은 지금까지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적이 없는 반면 러시아는 2005년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러시아가 최근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하여 4차례 우승한 바 있지만 중국의 경우 최고성적인 1990년 대회에서 8위를 차지한 것이라고 합니다.
Shishkarev회장은 4월22일~23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벨라루스 및 중국 등3개국이 출전하는 핸드볼 시합 개최게획를 확인하였습니다.
개막이 2년 남은 Paris2024올림픽 종목 별 경기스케줄이 IOC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4월1일 공개되었습니다.
총 32개 올림픽정식종목 329개 메달세부종목경기가 762회(sessions)에 이르는 시합을 19일간에 걸쳐 치러질 예정입니다.
경기는 대회 개회식 2일 전인 2024년 7월24일(수)에 첫 경기가 시작됩니다.
핸드볼 경기가 첫 개시 종목이며 축구와 럭비 역시 대회경기첫날 함께 치러집니다.
대회 메달은 개회식 후 다음날인 경기 첫날 각축전을 벌이게 되어 있는데 유도, 펜싱, 도로 사이클(road cycling), 길거리 스케이트보드(street skateboarding), 수영, 럭비 및 사격 종목 메달이 수여됩니다.
Paris2024올림픽의 새로운 종목은 브레이킹<브레이크댄스>(breaking)종목인데 2024년 8월9일(금) 팔 콩코드 광장 (the Place de la Concorde)에서 그 세부종목경기가 치러집니다.
대회중반기간인 8월3일(토) 및 8월4일(일) 주말 경기에는 15개 종목을 아우르는 메달 수여가 예상되는데 테니스, 탁구, 유도, 펜싱, 육상, 양궁, 사격, 사이클, 골프, 승마, 조정, 리듬체조(artistic gymnastics), 배드민턴 및 수영이 이에 해당됩니다.
단체전 종목 메달 시상(the awarding of medals across team sports)은 조직위원회관계자들이 명명한 “결승 부케”(final bouquet)로서 남녀 하키, 핸드볼, 축구, 비치 발리볼, 배구, 농구 및 수구(water polo)결승전들이 8월8일(목)~8월11일(일)사이에 모두 예정되어 있습니다.
Paris2024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참가선수 모두가 최소 한번은 개회식 등에 참석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7월26일(금) 대회 개회식 당일 날 유일하게 오전에 열리는 것으로는 현재 핸드볼경기만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서핑 종목 경기는 Tahiti에서 7월27일~30일 치러지게 되어 있는데 대회조직위원회는 8월11일(토) 폐회식에는 타히티에 머무는 대회참가 서핑 선수들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Paris 2024올림픽 개회식은 센느강(the River Seine) 야외에서 열리는데 수천 명의 관객들이 무료 관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대회조직위원회는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Paris2024 대회조직위원회는 1,340만장의 입장권(올림픽 1,000만 장 및 패럴림픽 340만 장)을 발매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올림픽 및 패럴림픽 입장권은 새로운 전세계 디지털 플랫폼 경유(via a new worldwide digital platform) 판매될 것으로 잠재적 티켓 구매자들이 더 확실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림픽 세부종목 별 경기 일정은 오는 6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패럴림픽 세부 종목 별 경기 일정 역시 금년 여름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경기스케줄을 살펴보면 웅장하고 인기있는 올림픽을 개최하고자 하는 Paris2024의 야심을 반영하고 있다”(the schedule reflects Paris 2024’s ambition to stage a spectacular and popular Olympic Games)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Paris2024올림픽 스케줄 발표내용을 보면 종목 별 흥미로운 안배 움직임(interesting balancing act)과 대회 기간 중 그 경기 스케줄 안배를 통한 흥미를 유발시키려는 흐름이 보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주목 받는 종목이 있는 그것은 복싱 경기인데 심판 판정과 국제복싱연맹의 실질적인 우려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직 Paris2024올림픽 정식종목 대열에 잔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복싱종목경기는 재배열되어 Rio2016올림픽에서 남자 10개 체급(divisions) 여자 3체급 등 총 36개 엔트리였다가 4년(5년) 뒤인 Tokyo2020에서는 남자 8체급 및 여자 5체급에서 모두 286명의 복서들(fighters)이 등장하였는데 Paris2024올림픽에서는 남자 7체급 여자 6체급(weight classes)에 남자 복서 124명과 여자 복서 124명 남녀 동일 수의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은 수영종목인데 Paris2024올림픽에서 새로운 세부 종목이 발표되지 않았으며 Tokyo2020과 마찬가지로 9일간의 경기일정이 유지되었는데 이는 Rio2016올림픽 대비 하루 경기일정이 증가한 것이며 Tokyo2020당시 결승 경기가 모두 아침이었고 Paris2024는 모두 저녁시간 대에 배정된 것은 미국 시간대 TV 시청자를 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수영 종목 관련 출전 선수 쿼터(overall aquatics quota)는 Tokyo2020당시 1,410명에서 Paris2024에는 1,370명으로 다소 줄었으며 수영(swimming)쿼터 중 878명에서 852명으로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다 쿼터 종목인 육상도 Tokyo2020당시 1,900명에서 Paris2024에는 1,810으로 줄었습니다.
Paris2024정식종목 중 역도의 경우, Rio2026올림픽에서 남자 8체급, 여자 7체급등 15체급 260명 출전선수 규모였는데 역도종목에서 발생한 도핑 사례와 이후 국제역도연맹(IWF)내부 부패행위적발로 인한 신인도 하락 등의 영향으로 Tokyo2020올림픽에서는 남녀 14체급 196명으로 64명이나 삭감되었다가 Paris2024올림픽에서는 남녀 각각 5체급(전체 10체급) 120명 수준으로 또 다시 76명이나 줄어 들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역도연맹(IWF)은 오는 6월 미국 Las Vegas에서 임원개선총회가 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역도종목의 미래 올림픽정식종목 잔류 여부에 대한 운명이 걸려 있어 보입니다.
Tokyo2020올림픽에서 신규종목으로 도입되었던 종목들 중 가라데(Karate)를 제외한 스케이트보드(Skateboarding), 스포츠 클라이밍(Sport Climbing) 및 서핑(Surfing)종목이 다시 올림픽정식종목으로 재진입하였는데 출전선수 규모가 늘었습니다:
1)Skateboarding: Tokyo2020당시 80명에서 Paris2024 88명
2)Sport Climbing: Tokyo2020당시 40명에서 Paris2024 68명
3)Surfing: Tokyo2020당시 40명에서 Paris2024 48명
Paris2024올림펙에서 처음으로 채택 승인되어 올림픽메달종목이 된 브레이크댄스(Breaking)종목에는 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하게 됩니다.
Tokyo2020올림픽 신규 종목이었다가 끝난(one-and-doe) 가라데 종목 쿼터가 80명이었으며 역시 다시 뒤안길로 제외된 야구와 소프트볼 종목의 쿼터가 234명이었던 것을 보면 브레이크댄스의 쿼터는 대조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Paris2024올림픽 전체참가규모가 Tokyo2020 11,090명 대비 5% 삭감 (haircut)되어 10,500명이 되어 많은 기존올림픽정식종목들이 새로운 제한사항준수를 위해(to accommodate the new limits) 세부종목수가 설 자리를 잃은 셈입니다.
4년 후인 LA2028올림픽의 경우, 문제의 소지가 많은 복싱, 역도 및 변화를 꾀하고 있는 근대 오종(in-transformation modern pentathlon) 등 기존 3개의 올림픽정식종목의 잔루 여부와 LA2028측이 추가종목으로 제안하여 포함될 신규 종목 도입에 따른 종목별 향후 입지와 귀추가 주목됩니다.
[카타르 2022년 FIFA월드컵 앞서 性少數者(LGBTIQ+)팬 그룹 성 취향 차별개선집단요구]
4월3일자 한 외신은 2022년 카타르 FIFA월드컵 대회개최 및 레거시 최고회의(Qatar 2022 Supreme Committee for Delivery and Legacy)가 금년 카타르 FIFA남자축구월드컵 참관을 원하는 性 少數者(LGBTIQ+ (lesbian, gay, bisexual, trans, intersex, queer or questioning)축구팬들의 안전 보장(assurances of safety)을 이행하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하여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카타르의 엄격한 反 성 소수자 관련 법령(anti-LGBTIQ+ laws)으로 인해 카타르 2022 FIFA월드컵 토너먼트를 참관하고자 하는 성 소수자 축구팬들 및 잠재적 고용희망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 표명이 있어 왔습니다.
개최국 카타르에서 동성애(homosexuality)는 불법(illegal)이라고 합니다.
성 소수자(LGBTIQ+)권리에 초점을 둔 16개 단체의 국제 그룹은 토너먼트에 앞서 안전관련 안심확인조치(safety reassurances)를 촉구하였습니다.
연합단체연대(coalition)는 15개월 전에 요청했던 8가지 행동 준칙에 대한 대응조치를 Qatar2022측이 호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BBC보도에 따르면 동 그룹이 FIFA와 “고강도수준의 협력관계”(high level of cooperation)를 유치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연합단체연대가 공개한 서한에 따르면 축구토너먼트에 앞서 진전된 조치를 촉구하였다고 합니다.
서한 내용을 살펴보면 진척도가 느리고 LGBTIQ+해당사람들에 대한 안전조치와 안전확보 체계가 아직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적절한 법 개정 및 관련 규정 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측에 발송한 서한에 서명한 연합단체연대에는 Athlete Ally, Discover Football, the European Gay and Lesbian Sports Association, the Fare network, the Federation of Gay Games, Football v Homophobia, Hidayah and the International Supporters Council등과 ILGA World, ILGA Asia, Leap Sports, Pride House International, MantiQitna, Mosaic, Queer Khaleeji and You Can Play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회개최 및 레거시 최고회의 사무총장인 Hasan Al-Thawadi는 국제노동기구(ILO)가 “카타르의 개혁에 대하여 역사적”(Qatar's reforms as historic)이라고 묘사한 바 있으며 국제무역연합총연맹(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은 카타르의 최근 법개정에 대하여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포인트(Qatar's updated laws as a benchmark for the region)로 간주하고 있고 건축 및 목재 종사자 국제연합(The Building and Woodworkers’ International)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현장의 안전 표준이 유럽 및 북미 수준과 필적한다고 비유했다”(compared the safety standards on World Cup sites as equal to those in Europe or North America)고 조목조목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는 BBC와의 별도 최근 인터뷰에서 Qatar2022는 대회참가 관련 모든 사람이 개최국의 환영분위기를 만끽할 것이며 토너먼트에 안심하고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카타르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국가”(relatively conservative country)지만 “사람들에 대한 환대와 환영”(hospitality and welcoming people)이 카타르 문화의 일부이며 개최국의 입장은 모든 축구팬들이 환영 받을 것임을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Qatar2022조직위위원회 안전관련 임원은 Press Association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LGBTIQ+ 출신 축구팬들이 소지하고 토너먼트를 참관 할 경우, 다른 사람들로부터 공격의 소지가 있어 그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관점이라고 암시하면서 그들의 상징인 무지개 깃발(rainbow flags)은 몰수당할 수(could be confiscated)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Qatar2022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지난 2021년 12월에는 무지개 깃발 반입이 허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던 바 있습니다.
Qatar2022 FIFA월드 컵 축구 토너먼트는 금년 11월21일~12월18일 열릴 예정입니다.
[2022년 FIFA총회에서 노르웨이대표, FIFA월드컵개최국 Qatar의 이주노동자인권 및 性 少數者(LGBRQ+)축구팬 관련 제반 우려 점 분출하다]
노르웨이축구연맹(NFF)회장인 Lise Klaveness는 3월31일 FIFA총회에서 2022년FIFA 남자월드컵이 Qatar에서 개최되도록 한 결정에 대하여 규탄(condemned the decision)하였습니다.
NFF회장의 개최국 카타르의 인권문제기록(record on human rights)에 대한 비판 발언은 Hassan Al-Thawadi 카타르 대회개최 및 레거시 최고회의(the Supreme Committee for Delivery and Legacy)사무총장으로부터 격한 반응(an angry response)과 열성적인 방어(passionate defense)발언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NFF는 2022년 카타르 FIFA월드컵 준비과정에서 가장 목소리 큰 비판 세력에 속하여(among the most vocal critics in the build-up to the Qatar 2022 World Cup) 왔습니다
NFF노르웨이 축구선수들은 지난해 3월 Gibraltar와 터키와의 FIFA월드컵 자격획득 유럽 예선전 경기를 하는 동안“인권, 경기장 안팎에서” (human rights, on and off the pitch)란 슬로건이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하였는데 NFF위원들은 2021년 6월 카타르FIFA월드컵 보이콧 지향 투표 추진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노르웨이는 1998년 이래 첫 남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였지만 Klavenss NFF회장은 카타르 Doha 전시 및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72차 FIFA총회 참석 기회를 활용하여 개최국 카타르의 여성인권과 성 소수자(性 少數者)(LGBRQ+/Lesbian, Gay, Bisexual, Trans, orQuestioning )개개인들(individuals)축구팬들 및 카타르 이주노동자들(migrant workers)관련 우려를 망라하는 광범위한 연설을 하였던 것입니다.
Klavenss NFF회장(여성)은 FIFA의 변화를 요구하며 스포츠 윤리와 투명성을 주장하였으며 FIFA가 역할모델로서 행동해야 한다고 부르짖었습니다
러시아와 카타르는 2010년 당시 논란 가운데(controversially) 각각 2018년 및 2022년 FIFA월드컵 개최권을 부여 받았는데 Klavenss NFF회장은 유치 과정에 대하여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 및 2022년 FIFA월드컵 개최권결정과정에 관여된 수십 명의 임원들은 유치도시결정이래로 윤리규정위반으로 금지 처분을 받았는데 몇몇 경우에는 부패 혐의 유죄로 투옥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2010년 FIFA월드컵 개최도시결정과정에서 용납될 수 없는 방식으로 용납될 수 없는 결과로(in unacceptable ways with unacceptable consequences) 개최권 향방이 결정됨으로 인권과 평등과 민주라는 축구의 핵심 관심이 왜곡되었으며 그후 FIFA가 이러한 문제들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지만 갈 길이 아직 멀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이어서 건설공사 중 부상 당한 이주노동자들과 월드컵 준비과정에서 사망한 이주노동자 가족들에 대한 보살핌도 당부하면서 FIFA가 변혁 실행에 따른 필요한 모든 조처를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FIFA가 UN인권지침원칙(UN Guiding Principles for Human Rights)하에 책무를 인식하여 왔으며 이제는 인권평가기준항목(human rights criteria)를 향후 월드컵 개최국준주사항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그녀의 주장은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카타르 건설노동자인력의 95%이상이 동아프리카,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출신 이주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위생과 안전문제 소홀(health and safety failures)과 임금체불(non-payment of wages)이슈가 카타르에 대한 의혹 혐의에 포함되어(among the allegations laid against the country) 있다고 합니다
2021년도 Guardian지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및 스리랑카 출신 6,5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카타르가 2010년 FIFA월드컵개최권을 부여 받은 이래 사망하였는데 이들 중 37명은 월트컵경기장 건설과 직접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2021년 11월 국제사면단체인 Amnesty International의 보고서에 따르면 Kafala 시스템이 재등장하면서 착취 요인들(exploitative elements)이 발생하여 지난 12개월 동안 인권 등 관련 진척 움직임이 정체된 바 있었다고 합니다.
카타르정부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직업 변경이나 카타르 출국을 위해서는 고용주의 동의를 받도록 되어 있는Kafala시스템을 벗어 날 수 있도록 하는(a shift away) 조치를 포함한 노동개혁에 진전을 이룩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두라스 축구협회 회장인 Jorge Salomón은 FIFA총회는 “이러한 이슈들의 논의 하는데 있어서 걸 맞는 포럼이나 무대가 아니다”(is not the right forum or the moment or the stage to discuss and analyse these issues)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대회개최 및 레거시 최고회의 사무총장인 Al-Thawadi는 Klavenss NFF회장의 발언을 맞받아 치면서 FIFA총회 전에 대회조직위원회관계자들과 이슈 관련 사전 미팅을 통한 확인도 하지 않은 것을 비판하며 실망감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는 국제노동기구(ILO)가 “카타르의 개혁에 대하여 역사적”(Qatar's reforms as historic)이라고 묘사한 바 있으며 국제무역연합총연맹(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은 카타르의 최근 법개정에 대하여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포인트(Qatar's updated laws as a benchmark for the region)로 간주하고 있고 건축 및 목재 종사자 국제연합(The Building and Woodworkers’ International)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현장의 안전 표준이 유럽 및 북미 수준과 필적한다고 비유했다”(compared the safety standards on World Cup sites as equal to those in Europe or North America)고 조목조목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이어서 “언급한 이러한 단체들이 한 때는 우리의 제도 등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비판한 상대방들이었지만 시간이 걸린 경기장 그라운드 상황의 복잡성 이해와 생활 개선책에 대한 공유된 약속을 통하여 한 때 비판 상대자 역할을 했던 그들이 우호적 세력 및 파트너가 되었을 기억하길 바란다”Remember that a number of these entities that I have mentioned were at one time outspoken adversaries of ours but through taking time to understand the complexities of the situation on the ground and through a shared commitment to improving lives, those who were once adversaries became allies and partners)라고 역설하였습니다.
Infantino FIFA회장은 “카타르에서의 모든 것이 다 완벽하진 않지만(not everything is perfect in Qatar) “모범적인”(exemplary)근무여건이 가동되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세계태권도(World Taekwondo)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4월21일~24일 개최되는 세계 품새선수권대회에 기록적인 62개국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확인하였습니다.
동 이벤트는 2018년 대만에서 대면으로 개최된 이래 4년만에 대면으로(in person)으로 재개되는 대회인데 덴마크 Herning에서 예정되었던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바 있습니다.
세계태권도(WT)는 코로나19 발발 이래로 온라인 품새 챌런지 형태로 대체하여 개최하여 옴으로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지해 왔습니다.
(태권도 품새)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World Taekwondo Poomsae Championships)는 2006년 처음 개최되었는데 2020년 고양시 대회 참가자 수(entrants list)를 보면 기록적(record figures)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에서 20개국, 유럽 21개국, 미주 대륙 14개국, 아프리카 7개국 및 오세아니아 1개국 등 모두 62개국이 참가 예정인데 참가국 수가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출전 엔트리는 총 784명의 선수와 194명의 임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켄텍스(KINTEX: 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rk 태권도 품새 경연장이며 오는 4월21일~24일 (4일간) 개최 예정입니다.
이미 완성된 대회개최준비계획을 살펴 보면 미디어 예술과 LED조명 디스플레이 및 세계태권도 시범단공연을 포함하여 개회식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코로나19확진감염자 수가 34만명으로 가파른 증가추세를 기록하여(recorded a steep rise in COVID-19 cases with almost 340,000 infections recorded) 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확진자증가추세 이전에 한국은 코로나퇴치를 위해 공세적 대응(aggressive response)으로 칭송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코로나19제한조치로 인해 연기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중국 Wuxi에서 멕시코 Cancún으로 옮겨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시는 2021년 9월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품새는 무예의 시범 형태(a demonstrative form od he martial art)로 태권도가 다른 취향의 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파링 격투를 대체하는 비공격겨루기(a non-combat alternative to sparring)실력 대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Salt Lake City 2030동계올림픽유치 파란 불(very, very good shape) IOC, 2023년 여름 최종개최지선출예상]
3월28일 복수의 외신은 IOC가 2022년 말까지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럼픽 유치후보대상도시들을 압축하고(narrow down candidates) 2023년 여름 경 개최도시를 선출할 있다고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위원장인 Susanne Lyons가 주장하였습니다.
Park City, Utah hosted venues for Salt Lake 2002 Olympic Winter Games (Wikipedia)(Salt Lake City2002동계올림픽 경기장이었던 Park City모습/출처: Wikipedia)
최근 열린 USOPC 이사회 직후 화상회의동안 Lyons는 Beijing2022대회 중에는 관련 대화 제로(zero conversation)였음을 인정하면서 Salt Lake City 2030 동계올림픽유치에 대한 명확한 행로에 대한 윤곽을 설명(outlined a clear path)하였다고 합니다.
Lyons는 IOC기술분과위원회 위원들이 4월 하순 경 Utah주를 방문하여 기술 계획(technical plan)을 살펴 볼 것이라고 언질을 주었다고 합니다.
(USOPC 위원장Susanne Lyons과 사무총장/CEO Sarah Hirshland)
Lyons는 유치파일작성에 관한 회의를 갖고 6월경 USOPC사무총장(CEO)인 Sarah Hirshland와 본인과 Utah-Salt Lake City대회준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스위스 IOC본부를 방문하여 매우 양호한 상태인 유치 계획의 일부인 좀더 알찬 핵심 내용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될 것(a more robust presentation on the meat and bones of what is part of the whole plan of the bid which is in very, very good shape) 이라고 브리핑하였습니다.
당초 스위스 Lausanne IOC본부방문은 2021년 후반부에 계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창궐로 연기되었지만 당시 Thomas Bach IOC위원장과의 화상회의(virtual meeting)에서 SLC 2030의 프로젝트는 “일사분란 한 일체감과 열정”(great unity and enthusiasm)이 녹아 있음을 감지하였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Salt Lake City 2030 동계올림픽유치경쟁은 일본, 스페인 및 중국과 4파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침공 상태인 우크라이나의 유치계획서제출 계획은 일시 정지된 상태입니다
2030년 동계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 중 세 군데(Sapporo1972-Salt Lake City 2002-Vancouver2010) 모두 과거 대회개최경력이 있어 두번째 개최를 염두에 둔 이유는 시설비 염출 염려가 없기 때문으로 사료됩니다.
Pyrenees-Barcelona를 제외하고 Salt Lake City와 마찬가지로 나머지 2개유치도시들 역시 두번째 동계올림픽 재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바 초반에는 일본의 Sapporo 2030(1972면 개최도시)가 앞서 나갔지만 코로나19로 Tokyo2020올림픽 개최가 1년 연기되는 바람에 일본이 올림픽을 무관중대회를 치른 것을 만회하기 위한 포석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Pyrenees-Barcelona 2030 프로젝트는 Catalan주 수도인 Barcelona가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되면 Beijing2008-2022에 이어 두번째 동하계올림픽을 치른 도시가 될 것이지만 본격유치추진에 앞서 계획 중인 주민투표실시(a planned referendum before moving forward)라는 장벽을 견뎌내야 하는 애로사항에 직면 하고 있습니다.
Vancouver 2030의 경우 3월 하순 예정되었던 시의회 승인이 떨어지면 금년 가을 역시 주민투표(plebiscite)를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서 엊그제 주민투표를 발의한 의원이 향후 정치적 불이익을 우려하여 안건 발의를 취소하는 바람이 무난히 넘어갈 수 있는 상황으로 반전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올림픽개최지 결정시기규정변화로 IOC 판단 하에 하시라도 개최를 선출하게 되어 있는데 금년 말 이전에 1~2개 선호 도시들을 지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 5월 또는 6월로 인도 Mumbai에서 예정된 IOC총회에서 최종 찬반투표로 (for rubberstamp approval)간택된 최종선호도시를 선출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USOPC는 LA2028올림픽과 USOPC간의 올림픽 및 패럴림픽 시설물(Properties) 이용 및 상업적 합작(the commercial joint venture)과 관련한 대화를 지속해 왔는데 그 이유는 2028년 하계올림픽(LA)과 2030년 동계올림픽(Salt Lake City)대회 개최 간격이 18개월에 불과(only 18 months apart)하므로 예상 가능한 여파와 기회 측면(the possible impacts and opportunities)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전형적으로 국내 마케팅 및 스폰서십 기회를 십분 발휘할 권리를 부여 받고 있는데 두개의 올림픽이 짧은 간격으로 개최되게 되면 겹치는 부분이 생김으로(could cause an overlap) 자칫 수입금창출기회공유(the sharing of revenue opportunities)라는 이해상충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율 중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이전에 USOPC는 2030년이 다른 나라에서 개최되면 대신 2034년 동계올림픽유치를 고려하려는 의도를 암시한 바 있습니다.
Lyons USOPC위원장은 “미국에서 동 하계 두개의 올림픽을 묶음 패키지 형태로 가져오는 발상을 한다는 것 자체는 우리의 상업적 파트너들에게 제공되는 실제로 흥미로운 일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임” (One could say that there are actually some very interesting things you can do with the notion of a bundled package of two Games in the U.S. that we are offering to our commercial partners)이라고 야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도 윤석열 대통령의 새정부가 들어서면 올림픽개최 중장기 플랜을 가동시키면 어떨까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제안한 바 있습니다.
[스페인 2030년 Pyrenees-Barcelona 2030년동계올림픽유치전념 위해 Madrid2036하계올림픽유치포기하다]
3월23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올림픽위원회(COE: Spanish Olympic Committee)Alejandro Blanco위원장은 스페인의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성사가능성이 하계올림픽유치보다 상대적으로 조금 더 높을 것(better shot)이라고 믿고 있는 IOC의 조언에 따라 Madrid2036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계획을 접었다(abandoned)는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스페인 동북부 Pyrenees와 Barcelona지역 동계올림픽유치추진작업이 한 동안 진행되어 왔지만 유치조직과정내에서 정치적 內訌(political infighting)에 시달려 온 바 있습니다.
스페인 동계올림픽유치는 일본 Sapporo2030과 미국 Salt lake City2030 및 캐나다 Vancouver2030 세 유치후보도시들의 발전적 단계(development phase)에 이른 현재 세부준비수준에는 못 미쳐 보입니다.
Spanish Olympic Committee President Alejandro Blanco (left)meets with Madrid mayor José Luis Martínez-Almeida to discuss possible Madrid Olympic bid (Image: COE Twitter)(좌로부터 스페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장 Alejandro Blanco와 마드리드 시장 José Luis Martínez-Almeida/출처 COE트위터)
Madrid의 경우 2012년, 2016년 및 2020년 하계올림픽 3연속유치에 도전하였지만 번번히 낙방하였으며 이전에 독일 Munich와 겨루었던 1972년 올림픽유치전에서도 고배를 마신 바 있습니다.
Blanco COE(Spanish Olympic Committee)위원장은 “Madrid의 올림픽유치 꿈은 사라지면 안된다”(Madrid’s dream must not disappear)라고 주장하고 인내심을 요청(asking for patience)하면서 하계올림픽유치기회가 좀더 미루어질 뿐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COE측은 올림픽의 행로를 선 순환적으로 계획하고자 각국 NOCs와 IOC미래올림픽개최지위원회(IOC Future Host Commission)사이에 참여를 촉진시키는 새롭게 개정된 올림픽유치과정에서 지속적인 대화에 관여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반 아이디어와 조언을 상호 교환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스페인으로서는 최상의 계획을 상정하여 온 것이라고 합니다.
Pyrenees산악지역과 Catalan주 주도인 Barcelona를 함께 묶어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경쟁에 뛰어듦으로 일본의 Sapporo(197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미국의 Salt Lake City(200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및 캐나다의 Vancouver(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와 함께 4자간의 경쟁(four-way battle)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스페인측 유치는 금년 봄 어느 시점에 주민투표(referendum)를 치르는 문제와 맞닥뜨릴 것이 전망되며 아울러 유치프로젝트의 리더십을 위험에 노출시켜온 내부정치논란을 잠재워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권력다툼(power struggle)으로 인해 리더들 간에 유치프로젝트의 명칭조차 합의할 수 없는 조직구성결정사안을 무산시켜(crippled decision making)왔습니다. Blanco COE위원장은 명칭 문제에 대한 논평을 거부하였으며 유치프로젝트가 일단 구축되고 나면 그때 명칭 문제 또한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슈문제점을 축소(downplayed the issue)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Barcelona”란 단어가 주는 힘이 많다고 하면서 “Pyrenees”란 명칭을 단독(can go alone) 또는 동반(or accompanied) 명칭으로 갈 수도 있음을 암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 관계자들은 “Barcelona-Pyrenees”로 사용해 오다가 지역 크기가 더 넓은 지역이 동계올림픽을 전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이 명백해 지자 다시 “Pyrenees-Barcelona”로 변경하기도 하였는데 Zaragoza지역의 빙상 시설 사용 계획으로 인하여 명칭 지분을 요구하면서(demanded marquee recognition) 한때 “Pyrenees-Barcelona-Zaragoza”로 명명되기도 하였습니다.
Bosnia 및 Herzegovina지역에 위치한 Sarajevo(1984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썰매트랙경기장에서 해당종목경기 또한 열릴 수 있다라는 전제하에 Blanco위원장은 해당 팀이 썰매경주시설활용도를 평가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출발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2032년 올림픽개최지 선정(호주 Brisbane)을 신호탄으로 하여 이제부터 대회개최 7년전 선출방식 대신 ‘何時라도’ (when timing is right)개최지를 선출하도록 규정이 개정됨으로 2030년 동계올림픽이나 2036년 하계올림픽개최지 선정에는 정해진 시간표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지속적 대회(continuous dialogue)를 통하여 IOC는 아무 때나(at any time) 선호 후보를 지명할 수 있지만, 대회준비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허용하기 위해 2030년 동계올림픽개최지는 2023년까지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지는 이태리의 Milan-Cortina d’Ampezzo에서 개최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