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22. 4. 6. 10:24

[카타르 2022FIFA월드컵 앞서 性少數者(LGBTIQ+)그룹 성 취향 차별개선집단요구]

 

 

43일자 한 외신은 2022년 카타르 FIFA월드컵 대회개최 및 레거시 최고회의(Qatar 2022 Supreme Committee for Delivery and Legacy)가 금년 카타르 FIFA남자축구월드컵 참관을 원하는 性 少數者(LGBTIQ+ (lesbian, gay, bisexual, trans, intersex, queer or questioning)축구팬들의 안전 보장(assurances of safety)을 이행하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하여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카타르의 엄격한 反 성 소수자 관련 법령(anti-LGBTIQ+ laws)으로 인해 카타르 2022 FIFA월드컵 토너먼트를 참관하고자 하는 성 소수자 축구팬들 및 잠재적 고용희망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 표명이 있어 왔습니다.

 

 

개최국 카타르에서 동성애(homosexuality)는 불법(illegal)이라고 합니다.

 

성 소수자(LGBTIQ+)권리에 초점을 둔 16개 단체의 국제 그룹은 토너먼트에 앞서 안전관련 안심확인조치(safety reassurances)를 촉구하였습니다.

 

연합단체연대(coalition)15개월 전에 요청했던 8가지 행동 준칙에 대한 대응조치를 Qatar2022측이 호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BBC보도에 따르면 동 그룹이 FIFA고강도수준의 협력관계”(high level of cooperation)를 유치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연합단체연대가 공개한 서한에 따르면 축구토너먼트에 앞서 진전된 조치를 촉구하였다고 합니다.

 

서한 내용을 살펴보면 진척도가 느리고 LGBTIQ+해당사람들에 대한 안전조치와 안전확보 체계가 아직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적절한 법 개정 및 관련 규정 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측에 발송한 서한에 서명한 연합단체연대에는 Athlete Ally, Discover Football, the European Gay and Lesbian Sports Association, the Fare network, the Federation of Gay Games, Football v Homophobia, Hidayah and the International Supporters Council등과 ILGA World, ILGA Asia, Leap Sports, Pride House International, MantiQitna, Mosaic, Queer Khaleeji and You Can Play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Organisers have been urged to make progress prior to the FIFA World Cup opening in November ©Getty Images(출처: insidethegames)

 

 

대회개최 및 레거시 최고회의 사무총장인 Hasan Al-Thawadi는 국제노동기구(ILO)카타르의 개혁에 대하여 역사적”(Qatar's reforms as historic)이라고 묘사한 바 있으며 국제무역연합총연맹(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은 카타르의 최근 법개정에 대하여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포인트(Qatar's updated laws as a benchmark for the region)로 간주하고 있고 건축 및 목재 종사자 국제연합(The Building and Woodworkers’ International)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현장의 안전 표준이 유럽 및 북미 수준과 필적한다고 비유했다”(compared the safety standards on World Cup sites as equal to those in Europe or North America)고 조목조목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는 BBC와의 별도 최근 인터뷰에서 Qatar2022는 대회참가 관련 모든 사람이 개최국의 환영분위기를 만끽할 것이며 토너먼트에 안심하고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카타르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국가”(relatively conservative country)지만 사람들에 대한 환대와 환영”(hospitality and welcoming people)이 카타르 문화의 일부이며 개최국의 입장은 모든 축구팬들이 환영 받을 것임을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Qatar2022조직위위원회 안전관련 임원은 Press Association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LGBTIQ+ 출신 축구팬들이 소지하고 토너먼트를 참관 할 경우, 다른 사람들로부터 공격의 소지가 있어 그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관점이라고 암시하면서 그들의 상징인 무지개 깃발(rainbow flags)은 몰수당할 수(could be confiscated)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Qatar2022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지난 202112월에는 무지개 깃발 반입이 허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던 바 있습니다.

 

Qatar2022 FIFA월드 컵 축구 토너먼트는 금년 1121~1218일 열릴 예정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BBC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