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성사 골든 타임 비결 KTV 북(北)마크에서 전격 공개(3월13일 밤)
KTV 새롭게 편성된 北마크 이슈 텔링 첫 방송 2부순서 프로그램으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 프로젝트의 골든 타임과 향후 대비 방안을 진솔하고 흥미진진하게 방송을 통하여 공개하였습니다.
KTV채널(3월13일 방영분) 2부순서 방송을 통해 한반도 이슈 텔링(Issue Telling)의 생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한반도2032 올림픽은 한반도 통일의 미완성교향곡이 완성교향곡이 되는 전주곡>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한민족에게 2032년 한반도 올림픽은 슈베르트(Schubert)의 미완성교향곡(Unfinished Symphony/Symponie Inachevee)을 완성 교향곡(Accomplished Symphony)으로 일취월장하게 하는 절대절명의 찬스입니다.
그 동안 서울1988올림픽과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한반도통일의 교향곡’이 미완성 단계에서 완성 단계로 무르익어 왔습니다.
서울1988올림픽은 지구촌 유일 한 분단국에서 Munich1972-Montreal1976-Moscow1980-LA1984 올림픽 등 16동안 “테러로 얼룩진올림픽1972-아프리카 보이콧올림픽1976-서방진영 보이콧 반쪽 올림픽1980-소련/동유럽 보이콧 반쪽 올림픽1984”이란 고난의 행군을 종식시킨 동서양이 한반도에 총 집결한 ‘완성올림픽교향곡’이 울려 퍼진 축복의 ‘올림픽 르네상스’시작의 서막 이자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서울1988올림픽개최 2년 뒤 동서독이 통일 독일로, 다시 1년 뒤인 1991년에는 철의 장막 구 소련(USSR)에서 발트 3국이 먼저 소비에트 연방에서 분리 독립하였고 이어 소련의 위성국가들이었던 11개 공화국들도 독립국가연합(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라는 느슨한 형태의 국가 연합체로 사실상 구 소련이 붕괴되었다. 이것이 서울1988올림픽이 지구촌 인류에게 선사한 후 폭풍 적 정치사적 올림픽 유산(Olympic legacy)가 되었습니다.
서울1988올림픽 개최 30년 만에 성공적으로 치러진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한반도 전쟁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북한이 참가하면서 평화 올림픽(Peace Olympics)이 된 해피엔딩 올림픽(Happy Ending Olympics)이 되었습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의 평화 무드가 계기가 되어 남북한 정상이 2018년 9월 합의서를 통하여 전세계 만방에 공표한 것이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유치 추진이었습니다.
이제 2032년 서울-평양 한반도 올림픽 유치가 성사되면 비로서 서울1988-평창2018을 거쳐 최종 완성교향곡이 될 것을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제137차 IOC화상총회 회기 최종일(D-3)의 핵심 토픽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이 2013년 8년 임기 첫 시작 후인 12월 임시총회에 제안하여 통과되고 실행해왔다.
Bach IOC위원장은 자신의 작품이기도 한 Olympic Agenda 2020에 대한 마무리 보완책으로 자신의 마지막 임기인 향후 4년간(2021~2015)집권 동안 펼칠 올림픽 운동의 핵심 근간 철학이자 실행 가이드라인인 Olympic Agendda2020+5 전략 플랜(strategic plan)을 6시간이란 장시간 토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승인하였다.
Olympic Agenda2020+5 전략 플랜은 Bach IOC위원장의 향후 4년 IOC의 전략 방향 조율 기조라고 (to shape the direction of the IOC) 볼 수 있겠다.
IOC화상총회는 이러한 15개 권고안 패키지를 권고안 하나하나 꼼꼼히 토의하는 가운데 6시간에 걸친 대토론 후 거수 투표로(by a show of hands)로 Bach IOC위원장과 IOC집행위원회가 고안한 Olympic Agenda2020에 대한 승계(successor)패키지를 자동 승인하였다(rubber-stamped).
Agenda 2020+5는,
(1)글로벌 스포츠 캘린더(global sports calendar),
(2)IOC와 esports와의 관계설정(IOC’s relationship with esports),
(3)선수 대표성(athlete representation),
(4) 양성평등(gender equality). 및
(5)인권(human rights) 등 5가지 토픽으로 크게 특징 지워질 수 있겠다.
IOC는 새롭게 고안된 전략 로드맵(strategic roadmap)이 올림픽의 프로필을 고양시키고, 일련의 부패 행각과 도핑 스캔들로 인해(owing to a series of corruption and doping scandals) 실추한 IOC의 평판이 고난의 행군으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점철되어 왔다는 것을 Bach IOC위원장조차 인정한 바 있는 데 그 위상을 제고해(will enhance) 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동 권고 패키지는 다음의 5개 분야(five areas)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결속(solidarity),
(2)디지털화(digitalization),
(3)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4)신뢰성(credibility) and
(5)경제적 및 재정적 대응력/복원력(economic and financial resilience)
Bach IOC위원장은
(1)“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우리 세계를 근본적인 방법에서 변화시켰다”(The coronavirus crisis has changed our world in fundamental ways.)
(2)“세계는 코로나 그 이전 시대와 다시는 결코 같지 않을 것이다”(The world will never again be like it was before)
(3)“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건강 위기를 최종적으로 극복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광폭의 사회적, 재정적, 경제적 및 정치적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Even once we have finally overcome the health crisis, we will face the far-reaching social, financial, economic and political consequences)
(4)“올림픽 운동의 지도자군으로 우리 스스로는 총체적으로 이러한 신세계를 대비해야만 한다”(As leaders of the Olympic Movement, we must prepare ourselves for this new world)
(5)“우리의 미래의 형태를 형상화하기 위하여 우리는 이 신세계의 미래 자화상에 대한 비전이 필요한 것이다”(In order to shape our future, we need a vision of how this new world will look like)
(6)“올림픽 어젠다 2020+5는 올림픽 운동의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이러한 모든 것을 앞선 추세에 관하여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Olympic Agenda 2020+5 as our vision for the future of the Olympic Movement addresses these overarching trends)라고 설명하였다.
IOC가 올림픽으로 향하는 ‘도로’라고 지칭되는 것(the "road" to the Olympic Games)을 고양시키고 촉진시키는 것은 다른 핵심 권고 패키지 군 안에(among other key recommendations) 포함되어 있는데, “가상현실 스포츠 개발 장려와 비디오 게임 공동체들과 연관 지으려고 하는 계획”과 함께(along with a plan to encourage the development of virtual sports and further engage with video gaming communities) 공존하고 있다.
올림픽으로 향하는 ‘도로’에 관한 권고 내용은 글로벌 스포츠 캘린더에 대대적인 변화(significant changes)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IOC위원들은 이것이 너무 과밀-과적-과부하 되어(overloaded)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말미암아 출전 자격 부여 이벤트들이 자체 프로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올림픽 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허용될지 모른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 반면(while qualification events may be allowed to use Olympic branding to increase their profile), 올림픽 자격획득 예선전 역할을 수행하는 더 많은 종합 스포츠 이벤트이 양산될(also lead to the creation of more multi-sport events to act as Olympic qualifiers)수도 있다.
IOC는 최근 몇 년간 esports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amid the industry's boom in recent years) esports와의 진전된 협업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분석 평가(continued to assess further collaboration with esports)를 해 오고 있다
최근에 쏟아진 권고 내용의 상당부분은 미래에 게임부문의 파트너로 조성하고자 하는 것처럼 보이는(appears set to make a partner of the gaming sector in future IOC)가 과거에 내 놓았던 발표내용과 유사하다(similar to previous statements from the IOC).
Bach IOC위원장은 폭력을 미화하거나 어떤 식으로라도 올림픽 가치에 반하는 상태에 있는 비디오 게임(video games that glorify violence or are in any way "contrary to the Olympic values")과 기존 스포츠 디지털 버전(digital versions of existing sports) 사이에 한계선을 그을 필요(need to draw a "red line")가 있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이러한 언급은 러시아 출신 여자 올림픽 장대 높이뛰기 2관왕 겸 IOC선수위원인 Yelena Isinbayeva가 IOC는 전세계에 걸쳐 어마무시하게 퍼지고 있는 인기 만점의 ‘죽이기’ 게임과 연계 거절을 종식시켜야(the IOC should end its refusal to engage with "killer" games that are hugely popular across the world) 한다고 제안한 후에 나온 것이다
양성 평등(gender equality)과 인권(human rights)항목은 기업 시민정신의 모범사례를 계승하자는 권고 내용 범주에(fall under the recommendation to "continue to lead by example in corporate citizenship") 속한다.
우간다 럭비선수출신 NOC위원장 자격 IOC위원인 Willian Blick은 선수 대표성(athlete representation)토의 중 선수 항의 행위 및 선수 목소리(athlete protests and the athlete voice)항목에서 “선수들이 경기장이거나 메달 시상대 지역에서 항의하는 행위에 동의 하지 않는다” (I do not agree with athlete’s protests in areas of competition or on the podium) “이전에 논의 되었듯이 이러한 사태는 결코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선수들이 마음에 두고 있는 이슈들에 대하여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더 적절하다고 믿는 지역을 활용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존재한다는 것을 최소한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대회 개최 전까지 가장 적절한 이런 영역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I think this should never happen, as discussed before, but I think we should now use and promote areas that we believe are more suitable for athletes to be able to air their voices on issues they find at heart and we should be able to continuously use these areas that we believe are most suitable leading up to the Games so that at least people can know that there is a platform that athletes can be able to use)고 발언하였다.
일부에 의해 집단학살로 묘사되고 있는(described by some as a "genocide") 중국 내 위구르 무슬림인들에 대한 처우 문제와 같은 이슈들로부터 IOC가 거리 두기를 하고 있는(where it has distanced itself from issues such as the treatment of Uighur Muslims in China) 인권문제 관련 자세와 관련하여 비판에 직면해(faced criticism for its human rights stance) 오고 있는데 IOC는 그러한 이슈들은 IOC의 책무 영역에 속하지 않는다고 주장해(by claiming they do not fall under its remit) 오고 있다.
훌륭한 지배구조를 통한 올림픽 운동 강화 추진 권고(recommendation to “strengthen the Olympic Movement through good governance”) 항목에 대하여 Ingmar De Vos 국제승마연맹(FEI: International Equestrian Federation)회장 자격 IOC위원은 IOC가 훌륭한 지배구조가 뒤 따르지 않고 있는 경우, 해당 사람들에 대하여 제재조치를 고려하여야 한다는 제의(a suggestion that the IOC consider sanctioning those if good governance is not followed)가 도래하였다.
IOC총회 내내 정기적으로 의견 개진에 참여한(who regularly intervened) De Vos FEI회장 겸 IOC위원은 올림픽 운동 내에 지배구조 평가 수준이 보다 더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the evaluation of governance within the Movement "needs to be a bit stronger") 지배구조 권고 항목의 실행에 더욱 더 초점을 둘 필요(there needs to be more focus on the implementation" of governance recommendations.)가 있다고 역설하였다.
[제137차 IOC총회에 호주연방총리 프레젠테이션 Brisbane2032올림픽유치 굳히기 시도 연설문 어록과 현재 정황]
2021년 3월11일 화상회의(videoconference)로 진행된 제137차 IOC 총회 2일차 회의에 호주 연방 총리인 Scott Morrison이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등장하였다.
“거저 주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We take nothing for granted) “우리는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We’ll be a certain partner in uncertain times)라는 언급을 한 호주 총리의 일성이 자못 이채롭다.
그가 Brisbane2032올림픽유치를 유리한 고지에서 굳히기 시도로 들어가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화상회의로 IOC총회에 참석 중이었던 전체 IOC위원들을 향해 Brisbane2032올림픽 최종 유치 끝내기를 염두에 둔 강력한 지지의사를 다짐(pledged strong support for the Brisbane 2032 Olympic bid during a presentation to the 137th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all-members session)하였다.
Australian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speaks to 137th IOC Session on March 11, 2021(호주 연방 총리인 Scott Morrison이 제137차 IOC총회 중 프레젠테이션 연설 중이다/3월11일)
Morrison 호주 연방 총리는 Queensland주 총리(Premier)인 Annastacia Palaszczuk과 Brisbane시장인 Adrian Schrinner 및 호주 NOC위원장 겸 IOC부위원장인 John Coates와 함께 사전에 녹화된 비디오 영상에 등장하면서 “호주의 모든 지자체 및 중앙정부 차원에서 Brisbane2032올림픽 개최를 위해 합력하여 매진 중(Every level of Government is working together to deliver Brisbane 2032)이라고 천명하였다.
Scott Morrison 호주총리는,
(1)“우리가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한 파트너가 될 것이며(We’ll be a certain partner in uncertain times)
(2)우리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인지하고 있고 여러분과 함께 일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We take nothing for granted and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you)
(3)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이 있으며 최종 결정은 여러분의 몫이다(There is so much more ahead and the ultimate decision is yours)
(4)호주로써 다시 한번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것이 커다란 영광이 될 것이다(It would be a great honor for Australia to once again host your Games.
(5)우리는 타깃 대화 기간 중 부딪혀서 해야 할 일은 여러분과 함께 남김 없이 깡그리 다 해 낼 것이며(We will leave nothing to chance as we work with you during this period of targeted dialogue)
(6)우리는 IOC및 IPC와 신뢰할 수 있고 철저하며 믿을만한 파트너가 되고 싶다(We want to be a trusted, thorough and reliable partner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고 역설하였다.
호주의 Brisbane2032는 지난 2월24일 IOC미래유치위원회(FHC)의 권고에 따라 IOC집행위원회가 만장일치로 타깃 대화(Targeted Dialogue)상대로 선정한 바 있다.
이제 Brisbane2032는 최종 세부사항들만 검증되면 2032년올림픽개최지로서의 지위를 확고하게(all but assures the Australian city will be elected to host the Games once the details are worked out) 다질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다.
예상컨대 3월~6월까지 3개월간 IOC가 요구하는 100여개가 넘는 정부 및 관계 기관 발행 각종 보증서 등이 제대로 제출되어 검증이 완료되어 최종 단일후보지로 확정될 경우 빠르면 오는 7월 Tokyo2020올림픽 개회식 전에 열리는 제138차IOC총회에서 통과의례 식 투표를 거쳐(rubber-stamp approval)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지로 승인된다.
IOC미래유치위원회 Kristin Kloster Aasen위원장(노르웨이 여성 IOC 위원)은 Brisbane2032후보에 대하여 (1)강력한 기술적 평가(a strong technical assessment), (2)고득점의 제3자 평가(high third party scores) (3)순조로운 경제 평가(favorable economic assessment), (4)IOC목표에 걸맞는 제반 배열(alignment with IOC goals), (5)대중 및 민간 부문으로부터의 폭 넓은 지지(broad support from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등을 다음 단계인 타깃 대화로 진출하도록 선택한 핵심요인들(key factors)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녀는 “대중 타당성 평가에서 보여준 모든 기회 구조를 충족시키는 유일한 프로젝트는 바로 Brisbane프로젝트였다는 것이 명명백백 하였다” (It was clear, very clear, that one project and only one project met all the opportunities you have seen in the public feasibility assessment and that project was Brisbane)고 언급하였다.
IOC가 주도하여(an IOC sponsored poll) Publicis Sport and Entertainment가 지난 1월 실시한(conducted) 여론조사 결과 호주 전체를 통틀어 호주의 2032년 올림픽 개최 가능성에 66%의 찬성과 14%반대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국민투표(referendum)는 올림픽유치에 있어서 법적 요구사항이 아니며(not legally required for the bid) 유치관계자들은 유치 계획에 대중지지투표 실시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organizers do not plan to hold a public vote on plans)
호주는 지금까지 Melbourne1956-Sydney2000올림픽 등 단 두 차례만 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다.
[제137차 IOC총회(2021년 3월10일 11일 12일) 주요 의제(Agenda) 및 이슈 정리]
3월10일 제137차 IOC총회 제1일차 회의 핵심 안건은 Thomas Bach IOC위원장 재선이었으며 예상대로 단독출마 압도적(93:1)으로 재선된 바 있다
(출처: IOC website)
Richard Pound IOC최 고참 IOC위원은 Bach IOC위원장 재선은 개인적으로나 조직 자체로 보아도 놀랄만한 것이 아니었으며(not surprising on either a personal or organisational basis) IOC위원들은 Bach가 제 출마 한 것에 대하여 안도감을 느꼈던 것으로(relieved) 묘사하기도 하였다.
제2일차인 3월11일(목)에는 향후 올림픽과 2025년 IOC총회에 대한 논의로 회의 속개된다.
글로벌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사태로 인해(due to the global health crisis) 1년 연기되어 개최되는 Tokyo2020올림픽 준비상황보고가 포함되어 있다.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인 John Coates 호주 IOC부위원장이 Tokyo2020조직위원회 및 일본 정부와 같이 대회 강행 메시지를 보고한다.
이어서 Beijing2022동계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인 Juan Antonio Samaranch, Jr. 스페인 IOC위원의 준비상황 보고가 있는데 문서에 의해 충분히 입증된 중국 네 인권침해의혹으로 인한 보이콧 요구에 직면하고 있는 Beijing2022대회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다.
뒤 이어 Paris2024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상황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그 다음 IOC미래올림픽개최지위원회(FHC)로부터 2032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호 후보지(preferred bidder)로 최근 선정된 호주의 Brisbane2032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진척 사항(update)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제3일차이자 최종일인 3월12일(금)에는 IOC가 새롭게 보강한 로드맵(an updated roadmap for the IOC)인 ‘올림픽 어젠다 2020+5’에 대한 논의가 중요항목으로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로드맵에는 향후 5년 간 IOC와 올림픽운동의 지침서가 될 15개 권고안이 특화되어 들어 있으며IOC총회에서의 승인 전에 활발한 논의가 기다리고 있다.
15개 권고안은 IOC가 포스트 코로나 세상에서 결정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구별되어 있는 핵심 추세를 근간으로(based on the key trends identified by the IOC as likely to be decisive in the post-pandemic world)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는 디지털 추세(digital trends), esports, 올림픽헌장 50조에 대한 이어지는 초벌 토론 항목(a vague metion of continuing debate surrounding Rule50), 올림픽대회에서 선수들의 항의 권리 이슈 및 올림픽의 지속가능 성 필요 당위성 안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3월8일 열린 IOC집행위원회에서는 Belarus공화국 NOC위원장으로 선출된 Viktor Lukashenko 및 동 NOC집행위원으로 선출된 Dmityr Baskov를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2)반면 IOC의 능력 범위 한계 강조(underlines limits of what IOC can or will do)
(출처: IOC website)
4)Bach IOC위원장의 제137차 IOC총회 개회사 핵심 요지
(1)제32회 Tokyo2020올림픽대회 강행 결단 강조(underscored the determination to hold the Games of the XXXII Olympiad in Tokyo)
(2)전세계스포츠경기가 최근 들어 지속적 속개되고 있음은 현재 여러 가지 제한 속에서 조차(even under present restrictions)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스포츠경기 개최가 가능함을 증거(proof that sport can be organised safely and successfully)하는 것임을 부각(highlighted the continuing return to competition worldwide)
(3)2020년 9월이래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월드컵 등 270개 주요 종목 경기 조직한 국제 연맹들(IFs)에게 감사 표명
(4)누적 합산해 보면(cumulatively) 3만 명 선수 참가(강건함/rigorous health, 안전수칙준수/safety protocols in place<20만회를 초과하는 검사 건수 등 광범위한 테스트 체제/extensive testing regimes>
(5)이 모든 대회에서 단 한 건의 바이러스 확산 징후 전무(Not a single of these events turned into a virus-spreader)
(6)이 모든 스포츠 경기 대회가 백신 혜택 없이 치러진 것임이 더더욱 중요(even more significant because none of these events could benefit from vaccinations)
(7)대조적으로(in contrast) 다행히도 지금은 Tokyo2020에 때 맞추어 몇몇 백신이 사용 중인 바 이미 상당수의 올림픽 출전 대상 선수들에게 널리 접종 되고 있음(now in the very fortunate position that several vaccines are already widely in use and a considerable number of Olympic athletes is even already or about to be vaccinated in time for Tokyo)
(8)이러한 상황은 대회 개회식이 임박할수록 굉장히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임(This situation will continue to improve greatly the closer we get to the Opening Ceremony)
*올림픽 어젠더 2020개혁 패키지는 Bach IOC위원장 첫 임기의 근간이 되어 왔음:
(9) 2014년(Sochi) 이래로 IOC가 헤쳐 나와야만 했던 문제투성이(sea of troubles)해결방안으로 동 개혁 패키지가 폭 넓은 관점으로 조명함(To put our reforms into a broader perspective, let us not forget the “sea of troubles” we had to navigate since 2014)
(10) Sochi2014동계올림픽 반 도핑 시스템 조작 사건으로 올림픽 청렴성에 전례 없는 공격 사례로 평창2018동계올림픽부터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자격정지조치로 응대함(There was the unprecedented attack on the integrity of the Olympic Games with the systemic manipulation of the anti-doping system at the Olympic Winter Games Sochi 2014. We responded with our toughest sanction: the suspension of the Russian Olympic Committee from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11) Rio2016올림픽관련 개최국 브라질의 정치, 경제, 윤리, 사회적 위기로 인한 대회 전 및 기간 중 대회가 풍전등화의 벼랑 끝에 몰렸지만 이러한 도전과제를 IOC-IFs-NOCs 등 이해당사자들의 합심 노력과 전례 없는 투자로 극복함 )The Olympic Games Rio 2016 were on the brink before and during the Olympic Games because of the unprecedented political, economic, ethical and social crisis in Brazil. We met this challenge with an equally unprecedented investment and concerted effort by the IOC, the IFs and NOCs. …)
(12) 평창2018동계올림픽 역시 대회 개회 몇 달을 앞두고 한반도 전쟁위협과 남북대치국면으로 인한 풍전등화의 벼랑 끝에 몰렸던 바 있음(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were on the brink because of the threat of war and confront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just a few months before the opening)
(13) IOC의 신뢰도 강화의 주된 방식은 올림픽유치 후보선정절차의 혁명적 개선에 의해 가능한 것임(A major way that we have strengthened the credibility of the IOC was by revolutionising the candidature procedure for Olympic Games)
(14) 올림픽 어젠더 2020(2013년 12월)이전에 직면하곤 했던 상황을 상기해 볼 때 그 절차는 IOC가 입찰자/후보지에 대한 제반 조건을 세팅하면서 흡사 비즈니스 프랜차이즈 입찰을 방불케 하였음(Let us not forget the situation we were facing before Olympic Agenda 2020. The procedure was like applying for a business franchise – the IOC setting the conditions for the tender)
(15) 경쟁상대를 압도하길 원하는 잠재적 유치후보도시들은 한결 같이 유치과정에서 수천만 불의 유치 비용을 쏟아 부었음-유치 실패 시 후보도시들은 패배자로 귀향하기 일쑤였고 더 이상 또 다른 올림픽유치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으로 귀결되곤 했음(Potential candidates wanting to outbid each other spent tens of millions in the process. When not being elected, the candidates were considered as losers at home and could not justify another candidature anymore)
(16) 게다가 유치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치 로비의 잘못된 행태로 인해 심각한 윤리 문제에도 직면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이 점점 감소하게 되고 IOC의 평판도 손상을 입게 되었음(On top of that, we were facing serious ethical problems because of lobbying misconduct. As a result, we had less and less candidates and our reputation suffered)
(17) 올림픽 어젠더 2020 개혁 패키지와 더불어 우리는 이러한 국면을 전환하였음-좀더 목표 지향적이고 융통성 있는 접근방식을 통하여 미래 올림픽 개최지 선출 방식을 도임함-이제 올림픽은 개최지 및 관련 공동체들과의 장기 계획과 필요 요건들과 맞물려 완전히 연계되어 있음-새로운 접근 방식이란 개최 비용 최소화 및 부당한 영향력 향사와 로비 행태를 방지하고 근절하고자 하는 것임(With Olympic Agenda 2020, we have turned this page. We introduced a more targeted and flexible approach to electing future hosts. We are ensuring that the Olympic Games are now fully aligned with the long-term plans and needs of Olympic hosts and of their communities. The new approach is focused on keeping costs to a minimum and it prevents undue influence and lobbying)
(18) 우리의 혁명적 개선방안은 즉각적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음(Our revolution had immediate positive results)
(19) 2019년에 올림픽유치과정 및 절차에 관한 개혁안을 IOC동료 여러분이 승인한 직후 그 동안 오랜 세월 동안 목격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이해당사자들로부터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음(Soon after you approved the reforms in 2019, we received declarations of interest from more parties than we had seen for many, many years)
(20) 유치 비용이 현격하게 감소하였음-올림픽 어젠더 2020전인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후보도시 평균 예산 비용은 대략 US$3,500만불(약 420억 원)가량 이었음-올림픽 어젠더2020개혁 패키지가 실시되면서 2026년동계올림픽유치후보도시 평균 예산은 US$500만 불(약 60억원)으로 80%가량이나 팍 줄었음-입수된 모든 정보에 따르면 2032년 올림픽유치와 관련 비슷하거나 더 많은 유치 예산 감소효과를 안전하게 예상할 수 있겠음 (Costs were significantly reduced. Before Olympic Agenda 2020, the average budget of candidates for the Olympic Winter Games 2022 was approximately 35 million US dollars. With the Olympic Agenda 2020 reforms, this average budget for the Olympic Winter Games 2026 was down to less than 5 million dollars – a reduction of 80 per cent. According to all information we have, we can safely expect the same reduction or even better with regards to the Olympic Games 2032)
(21) 올림픽 어젠더 2020 개혁 패키지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신뢰도와 신임도는 수치로도 환산될 수 있음-올림픽 어젠더 2020실시 前에 TOP프로그램 마케팅 수입금은 약 US$10억달러(약1.2조원)이었음-올림픽어젠더 2020 패키지 실행과 함께 IOC 수입금 전망치 액수는 2021~2024올림픽 년도에 3배 가량 껑충 뛰어 US$ 30억불(약 3.6조원)이 예상됨-2021년 현재 우리는 TOP파트너들 및 2029~2032 4년간의 올림픽 년도 분 방송중계권자들과의 기 확보된 계약 액수가 이미 US$41억불(약 4.92조원)에 달하고 있음(The credibility and trust we now enjoy with our Olympic Agenda 2020 reforms can even be measured in figures. Before Olympic Agenda 2020, the revenues from the TOP Programme were at about 1 billion dollars. With Olympic Agenda 2020, they are projected to triple to 3 billion for the Olympiad 2021-2024. What is more, we have already now, in 2021, secured contracts worth 4.1 billion dollars with TOP Partners and Rights-Holding Broadcasters for the Olympiad 2029-2032)
(22) Bach IOC위원장은 수락연설문에서 2025년까지 4년 더 연장된 임기를 맞아, 단결(solidarity) 결집을 위해 두 배 더 헌신하겠다(Bach doubled down on his devotion to solidarity)고 하면서 현재의 올림픽 표어인 “Citius, Altius, Fortius”(Faster, Higher, Stronger)에 ‘함께’란 뜻의 라틴어인 ‘-communis’를 추가하여(“Faster, Higher, Stronger – together”)로 하자고 제안하기도 함
*IOC총회 후 기자회견 발언 요약
1)Bach IOC위원장은 Tokyo2020대회 관련 3월11일 Tokyo2020조직위원회 준비상황 보고 時까지 대회 외국인 관중(foreign spectators)관련 구체적 사항(specifics)발언은 자제하였지만(passing on specifics about foreign spectators) 외국인 관람객 관련 문제가 곧 해결될 필요가 있는 반면, 대회 참관 팬들의 수에 대한 문제는 안전관련 최근의 진전 추이를 활용하면서 장기적 안목으로 기다려야 할 것(but noting that while the question of foreign spectators needs to be resolved soon, the question of how many fans can attend the Games should wait as long as possible to take advantage of the latest development in safety)이라도 언급함
2)Bach IOC위원장은 IOC내에서 자신의 개혁 패키지와 그 실행에 대한 불일치 의견이 결여되어 있음에 질타를 받기도(also chided about the lack of dissent within the IOC over his reforms and actions) 하였는데 그는 지금이나 미래를 위하여 공히 교육적인 준비된 답변을 하였음:
3)“만일 사람들이 여러분의 의견이나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한다면 그것은 훌륭한 지배구조가 정착되어 있는 것임-훌륭한 지배구조는 모든 사람이 자기 견해를 표현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과 다름 없음”(Good governance is not only there if the people agree with your opinion or the opinion of others. Good governance is about that everybody has the opportunity to express his or her opinion)
4)비록 특별히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중국의 위구르 민족에 대한 핍박(about Beijing 2022 and China’s persecution of its Uyghur population especially)을 겨냥하지만 않았지만 향후 도전 과제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핵심 통찰력(key insight)을 보여 주었음:
5)우리는 주어진 책무 한계 내에서 더 나은 사회, 더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임-지속가능성 문제라든지, 기후변화 문제라든지, 신뢰도 문제 라든지 그 어떤 것이라도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범주에 주어진 책무에 일관되게 행동해야 함(재차 강조함)(We will continue – within our remit – to contribute to a better and more inclusive society. Whether it’s about sustainability, whether it’s about climate change, whether it’s about credibility or you name it; but we have to stick to our remits there. /Emphasis added)
6)본인은 오늘 정치적 지도자로 선출된 것이 아니며 IOC는 정치적 의무가 없음-그리고 우리는 정치적 중립성을 존중하긴 하지만 올림픽 헌장에 소중히 간직된 사명만 충실하게 완수할 수 있는 것임(I have not been elected there today to be a political leader and the IOC has no political mandate. And we can accomplish our mission only as we have it enshrined in the Olympic Charter, if we respect the political neutrality)
7)그리고 오늘 목격한 모든 것들, UN시스템에 맞춘 업무추진 방식, 수 많은 이해당사자들과 함께함; 이 모든 것은 오로지 우리가 이러한 정치적 중립성에 대하여 초지일관할 경우에만 가능한 것이지만, 같은 방식으로 강조하건대, 우리는 어떻게 하면 스포츠를 통하여 그리고 스포츠와 함께 스포츠가 진정으로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중요한 가늠자 역할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여 보강하고 강화된 노력에 매진할 것임(And all what you have seen today, how we are working with the U.N. system, and with so many stakeholders; all this is only possible if we stick to this political neutrality, but emphasize in the same way … that we are reinforcing and strengthening our efforts how sport can be a really important enabler for achieving the 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through and with sport)
[IOC의 2032년올림픽 호주 Brisbane 선호 개최지 발표 후 인도와 카타르의 대반격 그리고 불투명한 새로운 유치 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목차:
가. 인도 2032년 올림픽 대신 2048년 올림픽유치후보로 방향 전환
나. 카타르 Doha 2032년 올림픽 유치 Brisbane2032에게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다. IOC FHC의 Brisbane2032의 비교우위 장점 관련 불 투명성 논란
라. 서울-평양2032 올림픽 공동 유치의 향후 취해야 할 자세
*내용:
1.인도 2032년 올림픽 대신 2048년 올림픽유치후보로 방향 전환
IOC집행위원회가 호주의 Brisbane2032를 사실상 선호올림픽개최지(preferred host)로 지명 발표(2월24일)하자 3월9일 인도 역시 발 빠른 후속조치를 단행하였다.
인도 델리(Delhi)유치후보는 이제 2032년 올림픽후보군에서 사실 상 탈락된(virtually eliminated) 것으로 일찌감치 판단하고 2032년 대신 27년 후인 2048년올림픽 유치 후보로 노선을 재조정한 것이다.
Delhi Deputy Chief Minister Manish Sisodia (인도 델리 지방 수석 부장관 Manish Sisodia/Twitter Photo)
Sisodia델리수석 부장관은 2024-2028-2032 등 향후 3개 올림픽개최지가 결정되었으니 델리 정부는 이제 스포츠 시설과 분위기를 쇄신하여 2048년 열릴 제39회 올림픽개최를 위해 지금부터 재정비하고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 일환으로 2021년부터 새로운 스포츠 대학(Sports University)를 설립하고 발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년 간 인도 스포츠 관계자들은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 왔었다. (1)청소년 올림픽2026-(2)아시안게임2030-(3)올림픽2032 등을 목표로 매진하였다.하지만 국제스포츠 계 정세는 녹록치 않았다.
2020년 OCA는 최종 유치경쟁 2개 도시였던 카타르의 Doha에게 2030년, 사우디의 Riyadh에게 2034년 아시안게임 개최권을 동시에 부여해 버렸다. 더구나 노렸던 2026년 청소년올림픽은 아프리카 세네갈의 Dakar가 2022년대회를 2026년으로 4년 연기개최하도록 IOC가 승인하자 인도로서는 2032년올림픽을 포함하여 그동안 계획했던 것 모두가 물거품이 되어 버린 셈이다.
지난 2월24일 IOC집행위원회가 호주 Brisbane2032를 선호 올림픽개최지(preferred host)로 천명하면서 기회가 달아난 것(the missed opportunity)을 직감한 인도올림픽위원회(IOA: Indian Olympic Association)내부에서는 자괴감 섞인 비판(criticism)과 손가락질(finger-pointing)이 난무했다고 한다.
Arvind Kejriwal 델리 지방 수석장관은 예산 설명회 후 인도 중앙정부와의 조율을 통해 향후 예산에 2048년 올림픽이 반드시 델리에서 개최되도록 하는 비전이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인도는 단 한 차례도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없으며 1951년 및 1982년 아시안게임 그리고 2010년 영연방 대회(the Commonwealth Games)를 개최한 바 있다.
2.카타르 Doha 2032년 올림픽 유치 Brisbane2032에게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IOC집행위원회의 호주 Brisbane2032에 대한 올림픽 선호개최지사전발표에도 불구하고 2032년 올림픽 유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절대사수하고자(Doha digs in its heels) 매달리고 있다.
카타르 올림픽위원회(QOC)관계자들은 Brisbane2032의 IOC선호유치후보(preferred bidder)발표 후에도 계속해서 Doha2032유치 기회를 잡기 위해 최종결정이 나기 전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구할 것임을 다짐(vowed to continue pursuing a chance to host the 2032 Olympic Games)하였다.
(Image: Doha 2030 Asian Games)
Sheikh Joaan Bin Hamad Bin Khalifa Al-Thani 카타르올림픽위원회(QOC)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하여 “향후 IOC의 미래올림픽개최지위원회(FHC)와 대화를 계속 추진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we are looking forward to continuing our dialogue with the Future Host Commission)라고 하면서 “앞으로 11년 남은 2032년 올림픽을 위하여 FHC와 우리의 계획에 대하여 논의 하고 유치 계획을 더 발전시키위한 기회가 부여될 것임을 희망하고 있다” (With the Games 11 years away, we hope to have the opportunity to discuss our plans with the Commission and develop our bid further, before a final decision is taken)라고 결사항전의지를 밝히고 있다.
Doha의 경우 지난 2016년 및 2020년 올림픽유치 경쟁이 뛰어 들었었지만 IOC규정 상 필수적 올림픽개최시기인 7월~8월(IOC rules mandate the Games be held in July or August)인 카타르의 여름철 폭염 기후로 인해 결선후보리스트에도 번번히 포함되지 못한 바 있다.
Kristin Kloster Aasen IOC FHC위원장은 지난 달 2월 호주를 향후 최종 선정을 위한 유일한 기회 부여 파트너로 지정하기 전(before offering Australia the sole opportunity to move forward)‘지속적 대화’(continuous dialogue)에 관련된 유치대상자들과 비밀 회의를 개최하였던 것(held secret meetings in February with bidders involved in the continuous dialogue before offering Australia the sole opportunity to move forward)으로 알려졌다.
카타르올림픽위원회(QOC)관계자들은 Kloster Aasen위원장과 FHC팀과 더불어 2월3일 Doha2032유치가 부르짖는 IOC의 요구사항에 훌륭하게 부합된다고 주장하는 유치계획검토를 위해(to review plans that Doha 2032 claim to be an excellent fit for the IOC’s needs) 회동을 가진 바 있다.
3.IOC FHC의 Brisbane2032의 비교우위 장점 관련 불 투명성 논란
호주가 카타르2032유치나 독일-헝가리/Budapest2032-인도네시아/Jakarta2032-한반도/Seoul-Pyongyang203-중국2032-인도2032 및 다른 잠재적 유치후보지들을 포함한 다른 나머지 익명의 유치 후보들에 대한 비교우위 장점(what advantages Australia had over the other unnamed interested candidates)이 무엇인지 IOC는 명확히 규명하지 않았다(The IOC did not make clear)
IOC의 새로운 올림픽유치선정과정은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폭넓게 비판 받아 오고 있는데(widely criticized for lacking transparency) Thomas Bach IOC위원장은 3월 첫 주 IOC의 의도가 해당관심대상 후보들과의 논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그들의 제안사항들은 비공개로 두는 것임(the IOC’s intention was to keep discussions with interested candidates and the details of their proposals private)과 해당국 일반대중들과의 소통은 해당유치후보들의 판단에 달려 있다(it was up to the candidates themselves to communicate with the public)고 언급하였다.
Bach IOC위원장은 IOC가 새롭게 강조하는 비공개 원칙(the IOC’s new emphasis on privacy)에 대하여 “비즈니스 세계나 다른 스포츠 행사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의 관계에서의 사례들을 피차 알고 있을 터인데 ‘이 부분은 내가 더 낫다, 내가 더 낫다 그리고 내가 최고다’라고 어떤 한 유치 후보가 다른 후보를 공격하는 이러한 종류의 상황을 회피하고 있는 사례도 역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you know there are also examples are from the business world or other sports events organizers where you avoid this kind of situation where one candidate is attacking another and ‘I’m better here and I’m better here and I’m the best) “이러한 사태는 최선의 절차가 아니며 이는 올림픽의 미래나 IOC의 평판을 위해서 그렇다”(This was not the best procedure and neither for the future of the Games nor for the reputation of the IOC)라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4.서울-평양2032 올림픽 공동 유치의 향후 취해야 할 자세
이러한 막바지 상황에서도 카타르의 Doha2032는 IOC가 요구하는 계획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claiming they can deliver what the IOC needs) 올림픽유치를 결코 포기하고 있지 않는(refused to give up) 상황이다.
남북한 2032 올림픽공동유치도 이대로 조용히 처세해서는 원하는 것을 결코 쟁취할 수 없다.
카타르처럼 2032년올림픽 한반도 개최의 당위성과 비교우위 포인트를 IOC에 적극 개진하면서 올림픽의 최고 지향점인 올림픽을 통한 평화 정착 사명 완수를 위해 한반도가 최적지임을 국내외 미디어를 통해 IOC위원장과 FHC위원장에게도 적극홍보하면서 물밑 스포츠외교작전도 동시에 병행해야 기회가 찾아올 수 있는 것이다.
[KTV방송 출연(남북단일팀과 Tokyo2020올림픽 및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공동유치 Issue Telling OST(Our Story Telling)]
<대한 뉴스가 K(Korea)TV국민방송의 원조>
지난 주 3월3일 저녁 무렵 3월13일(토) 및 3월20일(토) 저년 8:30분부터 방영될 “북(北)마크”프로그램 2회분 녹화방송 출연 차 디저털미디어센터(DMC)역 인근 국악방송/콘텐츠진흥원 빌딩 2층에 위치한 KTV녹화장을 찾았습니다.
김희진 KTV담당 방송작가분이 2008년 Beijing ANOC총회 개회식에서 한국 최초로 수여 받은 ANOC공로훈장을 지참하고 오라고 해서 본의 아니게 국제스포츠외교훈장을 잠시 목에 걸고 206개 전세계국가올림픽위원회 회장이 수여한 배경도 곁들여 어색하지만 짧게 자랑질(?)소개한 바 있습니다.
진행 MC로 임형주 팝페라 테너 겸 로마시립대학 성악과 석좌교수 그리고 김정 MC와 함께 요즘 핫 이슈인 "남북 단일팀-Tokyo2020올림픽전망-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 이모저모와 전망 등에 대해 딱딱하지 않고 도란도란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 새로웠습니다.
지정출연자를 "이슈 텔러"라고 지칭하는 것 또한 이채로웠습니다. 오는 3월13일(토) 및 3월20일(토) 20:30부터 2회에 걸쳐 방영 예정(이슈텔링 112 및 113회)이라고 합니다.
차제에 새롭게 알게 된 KTV에 대하여 소개해 봅니다
“KTV 국민방송은 <대한 늬우스>를 만들던 ‘국립영화제작소’가 현대에 맞게 진화하고 발전한 정부정책방송기관(한국정책방송원)입니다. KTV 국민방송은 정부 정책을 ‘수혜자인 국민에 널리 확산시키고,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정부 정책과 공공 정보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프로그램을 모두 모아 보관하고 관리함으로써 우리가 남긴 영상기록물들을 지금은 물론 후대에도 편리하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이 제작하고 방송하는 프로그램은 의무 전송되는 국내 모든 케이블TV, 아이피 티브이(IPTV), 위성방송 채널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대부분의 뉴 미디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을 만나면 언제나 유익합니다.” (출처: KTV 홈페이지)
[IOC의 진실게임-2032년 올림픽 선호 개최지(Preferred Host) Brisbane2032 결정과정은 虛를 찌른 기습 발표 집중 분석]
“Finders Keepers”(먼저 본 자가 임자다)
*목차:
가. IOC 미래올림픽개최지 선별 위원회(FHC)위원장 발표내용의 虛와 實
나. Brisbane2032 발표 후 반응과 올림픽유치경쟁의 새로운 양상
다. 호주의 주도 면밀한 2032년올림픽 최종후보 낙점 선점 천둥번개작전(Thunder-Bolt Operation)
라. 향후 전망
*내용:
1.IOC 미래올림픽개최지 선별 위원회(FHC)위원장 발표내용의 虛와 實
2월24일 IOC집행위원회가 발표한 호주 Queensland의 Brisbane2032의 올림픽 개최지 간택 과정에 의문이 사라지지 않는다.
Kristin Kloster Aasen 노르웨이 IOC위원 겸 미래(하계)올림픽개최지선별위원회(FHC: Future Host Commission)위원장은 2월24일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주도한 기자회견 중 Bach IOC위원장의 요청에 의해 Brisbane2032의 올림픽개최지 간택 배경과 과정에 대해 온라인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계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2020년 12월, 우리는 2032년 올림픽에 관심을 표명한 (서울-평양2032 공동유치당사자/대한체육회-서울시)포함 모든 해당 관련당사자들에게유치 준비 총 현황을 요청하였으며 그들과 논의를 가졌다. FHC는 ‘지속 대화’(Continuous Dialogue)단계에 있는 관심당사자들에게 프레젠테이션 및 논의 기회를 부여하였다. 그리하여 금년 2월3일, 8일 및 9일에 각각 관련 미팅을 가졌다. FHC는 지금단계에서 ‘지속 대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NOCs들과도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In December, we asked the interested parties for a full update on their status and had discussions with all of them. The Commission gave the opportunity of a presentation and discussion to the interested parties that were in continuous dialogue and this resulted in meetings on the 3rd, the 8th and 9th of February this year. The Commission has also engaged with those NOCs which have chosen not to be in continuous dialogue at this stage)
이 대목에서 서너 가지 의문점과 함께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다.
(출처: IOC website)
2.Brisbane2032 발표 후 반응과 올림픽유치경쟁의 새로운 양상
Brisnane2032가 올림픽개최지 선출 일보직전이라는 IOC의 발표로 나머지 여러 국가의 2032년 올림픽 잠재후보도시들은 자다가 허를 찔린 듯한(caught flat-footed by Brisbane2032 selection) 망연자실함이 엄습하였으리라
Rhine-Ruhr 지역을 2032년 올림픽 독일후보지로 준비하였던 독일 스포츠 계 역시 황당하다는 평가다.
Queensland-Brisbane2032가 걸어가고 있는 동안 나머지 국가들의 잠재적 후보지들은 이야기 중이었다(they talked while Queensland walked)는 표현이 실감난다.
전광석화와 같은 간택 과정이 논란이 되고 있는 듯하다. 독일 뿐만 아니라 나머지 국가들의 잠재적 유치후보지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The Sports Examiner지는 호주 Queensland-Briabane2032가 깨어 움직일 때 나머지 모두는 잠을 자고 있었다(They were asleep while Queensland was awake)고 평가하였다.
Kristin Kloster Aasen IOC FHC위원장은 ‘지난 2월 호주 Brisbane과 비밀회담이 진행되었으며 모멘텀을 잡을 시간이 도래하였고 호주의 올림픽 개최 관심을 담아 고정시킬 때가 되었다’(secret talks were held with the Brisbane bid during February and it was resolved that the time had come to seize the momentum and lock in Australia’s interest in hosting the Games)라고 언급하였다는 것이다.
2019년 실행된 새로운 IOC규칙에 따라 FHC는 ‘적당한 때’ 라고 느껴지는 언제든지(whenever they feel timing is right) 타깃 협상 대상 후보지(들)을 발탁할 권한을 부여(the authority to single out candidates for targeted negotiation)받았다.
이는 과거 올림픽유치경쟁은 엄격하게 계획되고(strictly scheduled)‘격렬한 난투극’(battle royal)을 편성하는 듯한 양상(regimented ‘battle royal’ style)과는 극명하게 대조(a stark contrast)된다.
3.호주의 주도 면밀한 2032년올림픽 최종후보 낙점 선점 천둥번개작전(Thunder-Bolt Operation)
당초 2028년 올림픽유치 목표 중이었던 호주 Queensland-Brisbane은 2017년 IOC총회에서 미국 LA2028이 Paris2024와 함께 동시에 올림픽개최지로 선정되자 실망을 금치 못하였다.
하지만 Queensland-Brisbane은 이에 대해 IOC에 볼멘소리를 하지 않고 대신 차기 대회인 2032년올림픽유치성공을 위해 조용히 움직였다(Queensland didn’t whine, they got on with trying to win for 2032).
John Coates IOC부위원장 겸 호주NOC위원장을 구심점으로 하여 절치부심하며 2년 동안 2032년 올림픽유치로 방향을 선회하여 세심한 유치파일작성 기본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호주는 2019년 일찌감치 2032년 올림픽유치를 향한 유치 파일을 세심하게 조율하였다.
Coates IOC부위원장은 IOC의 향후 올림픽개최지 선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진하면서 미래올림픽유치과정에 대한 밑그림을 기획하고 자문한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올림픽 역시 비즈니스임에는 틀림 없다.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 유리한 혜택을 얻게 된다(The first mover has the advantage) 하지만 믿을만한 신뢰도가 담보되어야 한다(but has to be credible)
나머지 잠재적 유치후보지들이 말로 주고 받을 때 호주Queensland는 먼저 움직였다(Queensland did that while others talked about it) 그것이 올림픽유치의 미래다(That’s the future)
4.향후 전망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라면 Thomas Bach IOC위원장의 발언내용이다:
“Brisbane2032발표는 다른 후보지들을 제쳐버린 결정이 아니며 하나의 특정 후보를 선호한다는 결정일뿐이다”(It is not a decision against the other candidates, it is a decision in favour of a candidacy)
만일 IOC가 예정대로 Brisbane2032를 IOC총회에서 단독 상정하여 대회 개최지로 전격 선출할 경우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는 2032년 대신 2036년을 목표로 두고 IOC와 적극적이고 전 방위적인 스포츠외교를 펼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 될 것이다.
[Bach IOC위원장 IOC집행위원회 후 기자회견(News Conference) 하이라이트 요약과 향후 전망 및 분석(2021년 2월24일)후기]
*목차:
가.IOC FHC 및 집행위원회가 타당성 평가를 통하여 2032년올림픽 타깃 대화 우선협상 상대로 Brisbane2032를 선정 및 제안하는 주요 이유 11가지
나.Kristine Kloster Aasen하계 올림픽 FHC위원장의 견해
다.Brisbane2032 개최지 결정 향후 시간대(Timeline)전망
라.Tokyo 2020 최근 준비상황 보고에 따른 Bach IOC위원장의 관점과 전망
마.문제의 국제역도연맹(IWF)에 대한 Bach IOC위원장의 평가
바.IOC위원장 기자회견 모니터링 느낌과 후기
*내용:
이제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앞둔 지난 2월24일(Lausanne현지시간) 열린 IOC집행위원회 후 Thomas Bach IOC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화제는 온통 Brisane2032유치가 유일한 대회 개최지 타깃 대상이라는 결정에 몰입(dominated by the news)되었다.
(2월24일 오후<스위스 현지시간> IOC집행위원회 후 기자회견 중인 Thomas Bach IOC위원장)
하지만 Bach IOC위원장은 국제역도연맹(IWF)의 불행한 상황에 대하여서도 중대한 논의가 있었음을 주목하여 언급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Brisbane2032이슈가 압권이었다.
IOC의 새로운 선출과정(new selection process)에 힘입어 Brisbane2032유치위원회가 미래올림픽개최지 선별 위원회(FHC)에 의해 복수의 가능성 있는 개최지 후보들과의 ‘지속적 대화’(continuous dialogue)단계의 굴레에서 졸업하여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간 ‘목표 대회’(targeted dialogue)단계로 진화하여 꿈 실현을 향한 홀가분한 진군을 하게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긴 하다.
1.IOC FHC 및 집행위원회가 타당성 평가(feasibility assessment)를 통하여 2032년올림픽 타깃 대화 우선협상 상대로 Brisbane2032를 선정 및 제안하는 주요 이유 11가지(The main reasons why Brisbane 2032 was proposed for the targeted dialogue)
1) 80%~90% 기존 또는 임시 경기장을 활용하는 등 올림픽 어젠더 2020와 완벽하게 연계된 상당히 진보된 올림픽대회 컨셉(The very advanced Games concept, which is fully aligned with Olympic Agenda 2020 and using 80 to 90 per cent existing or temporary venues).
2) 해당 국제경기연맹들 및 IPC와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완성된 베뉴 마스터플랜(The venue masterplan, which has already been discussed with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and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3) 주요 국에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해 축적된 양질의 고성능 경험도(The high level of experience in hosting major international sports events)
4) 기후변화로 인해 제기된 현 글로벌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7월 및 8월에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우호적인 기후 조건(The favourable climate conditions for athletes in July and August, despite the current global challenges caused by climate change)
5) 지역 교통만 인프라 개선과 인구학적 변동 흡수 및 경제성장 촉진을 추구하는 Queensland 주의 남동부에 전개되는 장기 전략에 근거하여 제안된 올림픽대회 연계성(The alignment of the proposed Games with South-East Queensland’s long-term strategy (“SEQ City Deal”, February 2019) to improve local transport infrastructure, absorb demographic change and promote economic growth)
6) 근대올림픽역사를 통해 조명된 호주의 스포츠적 업적(Australia’s sporting success throughout modern Olympic history)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가장 최근 개최된 올림픽이 Sydney2000으로 32년 만에 동 대륙으로 올림픽이 회귀하는 인터벌(The last Games in Oceania were Sydney 2000, which would mean the Games returning to the continent 32 years later)
7) 올림픽대회의 수요를 적절히 충족할 수 있으며 2018년 영 연방대회 개최를 통해 성공적으로 실행된 바 있는 기존 및 계획 중인 교통 수송 인프라 및 교통/수송 관리 경험(The existing and planned transport infrastructure and experience in traffic management, which can adequately meet the demands of the Olympic Games and were successfully implemented for the Commonwealth Games in 2018)
8) 올림픽대회 요구를 이미 충족하는 기존 호텔 숙박시설 가동 재고 수량(The existing hotel accommodation inventory, which already meets Games requirements)
9) Brisbane도시-Queensland주 남동부 지역 여러 개 시 시장 단 이사회-Queensland주 정부-호주 연방정부 최 고위 대표들로부터 여러 차례 확인된 3단계 각계 정부로부터의 강력한 총괄 지지도(Strong support from all three levels of government, as confirmed on several occasions by highest-level representatives from the City of Brisbane, the Southeast Queensland Council of Mayors, the State of Queensland and the federal government)
10) 강력한 대중적 지지도 및 민간부문 지지도(The strong public support and that of the private sector)
11) 호주의 국가적 인간 개발 지수, 특히 UN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달성을 향한 괄목할만한 진척도에 대한 고가 평점(Australia’s high scores on human development indices, in particular its great progress towards achieving the 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2. Kristine Kloster Aasen하계 올림픽 FHC위원장의 견해
Kristine Kloster Aasen하계 올림픽 관련 미래올림픽개최지 선별 위원회(FHC)위원장은 자신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표명하였다:
1)“우리는 IOC집행위원회가 FHC의 권고안인 Brisbane2032에 대한 타깃 대화 상대 제안에 대하여 동의해 주어 기쁜 마음 임(We are delighted the IOC Executive Board agreed with the Commission’s recommendation to invite Brisbane 2032 to targeted dialogue)
2)IOC집행위원회와 FHC는 Brisbane2032가 만들어낸 훌륭한 진척도와 제반 제안 내용의 뚝심 및 올림픽 운동에 제공하고자 하는 제반 전략적 기회 등에 대하여 주목하였음”(The IOC EB and the Commission noted the excellent progress that it has made, the strength of its proposition and the strategic opportunities it affords to the Olympic Movement. It meets all the criteria to be invited to move into the next stage)
3. Brisbane2032 개최지 결정 향후 시간대(Timeline)전망
Brisbane2032를 최종 선택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대(timeline)은 아직 없지만 조심스럽게 가다듬은 코멘트(the carefully-worded comments)를 잘 살펴보면 다음 단계가 ‘2032년 올림픽개최도시 협약서’(Host City Contract for 2032)에 대한 협상(to negotiate)에 이어 대회개최 10년 앞선 2022년까지는(not later than 2022) 올림픽대회를 해당개최지에 부여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한 가지 확실한 전망은 앞으로 여러 달 동안 호주 Queensland의 Brisbane2032에 올림픽 개최권 부여 여부에 대한 논쟁(debate)이 뜨거운 이슈로 부각될 것(about whether it can afford to host the 2032 Games will be a hot topic for the next several months)이라는 사실이다.
4. Tokyo 2020 최근 준비상황 보고에 따른 Bach IOC위원장의 관점과 전망
IOC집행위원회는 새로운 사령탑으로 여성 조직위원장 Hashimoto Seiko가 지휘하는Tokyo2020조직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Bach IOC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주목하며 언급하였다:
1)“Hashimoto 신임 조직위원장은 그녀의 전략적인 최우선순위 목록을 강조하였는데. 그 중심 사안으로 안전과 양성 평등 및 유산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이것은 잘 아시다시피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된 대회 개최의 비전과 전적으로 연계되어 있음”(She highlighted her strategic priorities, which will focus on safety, on gender equality and legacy and this is, as you know, fully aligned with the vision of delivered safe and secure Games for everybody)
2)“Tokyo2020대회과 관련 우리는 IOC 난민 팀에 대하여서도 논의 하였는바, IOC올림픽 솔리다리티 프로그램을 통하여 현재 13개국 출신 55명에 달하는 유망한 정예 난민선수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5대륙 21개국 NOCs들이 지원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고 12개 종목 스포츠를 망라하여 진행되고 있음. Rio2016올림픽대회 이래, 올림픽 솔리다리티 프로그램을 통하여 US$2백만불(약 24억원)에 해당하는 난민선수대상 장학금을 투자하여 대호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있음”(Related to Tokyo 2020, we have also discussed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There, Olympic Solidarity is currently supporting 55 promising refugee athletes, originating from 13 countries and being hosted by 21 NOCs across all five continents and representing 12 sports. Since the Olympic Games Rio 2016, Olympic Solidarity has invested more than two million U.S. dollars in support for refugee Olympic scholarship holders, preparing for the Olympic Games)
3)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참관 외국 관람객 허용 가능성에 대하여 Bach IOC위원장은 IOC와 조직위원회가 결정 내리기 전 가능한 오랫동안 기다릴 것(will wait as long as possible before a decision is taken)이라고 하면서 아마도 4월 중순 또는 5월 초순 정도(likely in mid-to-late April or possibly early May)로 예상한다고 언급하였다.
5. 문제의 국제역도연맹(IWF)에 대한 Bach IOC위원장의 평가
1)“We then had to turn again, unfortunately, to the International Weightlifting Federation, whose situation, as I mentioned, is becoming more and more grave. The EB expressed its extreme concern, particularly by the lack of significant changes, with regard to the management and the culture there in IWF. We acknowledged that one change in the IWF anti-doping rules has been reversed after the intervention of the Executive Board, but we had also to note that many other requested changes and advice from the IOC, from the ITA, and from external experts, have been ignored by IWF despite all the warnings we have issued. (국제역도연맹 상황이 악화일로를 치닿고 있음-IOC집행위원회는 극도의 우려를 표명하였음-반 도핑 규칙 변경 한가지를 제외하고는 IWF의 운영과 내부 문화에 대한 중차대한 자체 변신 노력이 결여 되어 있음-많은 다른 변화를 위한 해당 전문기구들의 요구사항들은 무시되고 있음)
2)“So there, the EB wants to be very clear by saying that if these concerns are not addressed in a satisfactory and timely way, the IOC EB will have to review the place of weightlifting on the program of the Olympic Games Paris 2024, and future Olympic Games.” (IOC집행위원회는 이러한 다양한 우려 점들이 기한 내 만족스럽게 해소되지 않는 한 향후 Paris2024를 포함한 향후 올림픽대회 정식종목에 역도 종목의 거취에 대해 검증해야 할 것임)
국제역도연맹(IWF)는 2월26일~27일 임원선출 총회를 치르기로 되어 있었으며, 반면 새로운 IWF정관규정 개정에 대한 투표는 4월 별도로 예정되어 있다.
6. IOC위원장 기자회견 모니터링 느낌과 후기
2월24일(스위스 현지시간) IOC집행위원회의 Brisbane2032 타깃 대화(targeted Dialogue)대상 결정 발표 후 가진 Thomas Bach IOC위원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였다.
여러 외신 매체 베테랑 담당기자들이 질문을 했는데 당장 임박한 Tokyo2020올림픽 관련 사안은 주로 일본 기자들이 개진한 반면 대다수의 질문은 한결 같이 Brisbane2032선정과 관련된 질문들이 주를 이루었다.
사안이 예민하다는 판단 아래 Thomas Bach IOC위원장은 관련 질문들에 대하여 한결 같이 FHC위원장인 노르웨이 IOC위원 Kristin Kloster Aasen이 답변하도록 하였으며 기술직이고 심층적인 콘텐츠는 FHC위원장이 Christophe Dubi IOC올림픽 수석국장에게 바톤을 넘기기도 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니터링 한 결과 Brisbane2032에 대한 목표 대화(targeted Dialogue)대상 선정은 한 가지 의문점을 갖게 하였다.
왜 Brisbane2032유치 준비 내용만 가지고 심층 분석 및 평가를 하고 서울-평양2032 등 나머지 유치후보군에 대하여서는 유치 파일 제출 기회와 화상회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예상보다 일찍 Brisbane2032만을 선호 도시(preferred city)로 조기 결정 하였는지에 대한 석연치 않은 이유였는데 질문에 참여한 외신기자들 중 그 누구도 이러한 점을 지적하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