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1. 3. 11. 19:42

[제137IOC총회(20213101112) 주요 의제(Agenda) 및 이슈 정리]

 

310일 제137IOC총회 제1일차 회의 핵심 안건은 Thomas Bach IOC위원장 재선이었으며 예상대로 단독출마 압도적(93:1)으로 재선된 바 있다

 

 

(출처: IOC website)

 

 

Richard Pound IOC최 고참 IOC위원은 Bach IOC위원장 재선은 개인적으로나 조직 자체로 보아도 놀랄만한 것이 아니었으며(not surprising on either a personal or organisational basis) IOC위원들은 Bach가 제 출마 한 것에 대하여 안도감을 느꼈던 것으로(relieved) 묘사하기도 하였다.

 

2일차인 311()에는 향후 올림픽과 2025IOC총회에 대한 논의로 회의 속개된다.

 

글로벌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사태로 인해(due to the global health crisis) 1년 연기되어 개최되는 Tokyo2020올림픽 준비상황보고가 포함되어 있다.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인 John Coates 호주 IOC부위원장이 Tokyo2020조직위원회 및 일본 정부와 같이 대회 강행 메시지를 보고한다.

 

이어서 Beijing2022동계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인 Juan Antonio Samaranch, Jr. 스페인 IOC위원의 준비상황 보고가 있는데 문서에 의해 충분히 입증된 중국 네 인권침해의혹으로 인한 보이콧 요구에 직면하고 있는 Beijing2022대회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다.

 

뒤 이어 Paris2024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상황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그 다음 IOC미래올림픽개최지위원회(FHC)로부터 2032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호 후보지(preferred bidder)로 최근 선정된 호주의 Brisbane2032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진척 사항(update)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3일차이자 최종일인 312()에는 IOC가 새롭게 보강한 로드맵(an updated roadmap for the IOC)올림픽 어젠다 2020+5’에 대한 논의가 중요항목으로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로드맵에는 향후 5년 간 IOC와 올림픽운동의 지침서가 될 15개 권고안이 특화되어 들어 있으며IOC총회에서의 승인 전에 활발한 논의가 기다리고 있다.

 

15개 권고안은 IOC가 포스트 코로나 세상에서 결정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구별되어 있는 핵심 추세를 근간으로(based on the key trends identified by the IOC as likely to be decisive in the post-pandemic world)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는 디지털 추세(digital trends), esports, 올림픽헌장 50조에 대한 이어지는 초벌 토론 항목(a vague metion of continuing debate surrounding Rule50), 올림픽대회에서 선수들의 항의 권리 이슈 및 올림픽의 지속가능 성 필요 당위성 안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38일 열린 IOC집행위원회에서는 Belarus공화국 NOC위원장으로 선출된 Viktor Lukashenko 및 동 NOC집행위원으로 선출된 Dmityr Baskov를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다음은 제137IOC총회 일자별 의제일람표이다:

 

 

 

 

*References:

-IOC website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