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1. 3. 25. 12:23

[(3)남북한 단일팀 Tokyo2020 올림픽출전 가능할까? (KoreaTV 320일 방영 평창2018 남북단일팀 성사는 통일의 옥동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개최되기 바로 전년도인 2017년에는 유난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 등으로 어수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개최마저 위협에 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보우하사 2018년 새해 벽두 김정은 북한지도자의 화해 제스처와 북한선수단 대회참가 선언 메시지로 인해 평창동계올림픽은 불안과 우려의 어둠의 그림자 터널에서 밝은 빛 속으로 나와 전세계인들의 평화의 축제로 승화할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은 아래로 내려가는 내림픽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는 올림픽이므로 그리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같이 우울한 그림자가 드리운 Tokyo2020올림픽에도 극적인 반전 드라마가 펼쳐 지길 원하고 바라고 소원하며 또 하나의 옥동자 탄생 스토리가 전개되길 기도합니다.

 

KTV에서의 Issue-Teller로 2021년 3월20일 방영된 스토리를 TV화면 Capture 사진으로 다음과 같이 공유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3. 24. 09:59

[(2)남북한 단일팀 Tokyo2020 올림픽출전 가능할까?(KoreaTV 320일 방영 Tokyo올림픽외교의 장)]

 

 

KoreaTV ()마크 프로그램 Duo진행자인 임형주(팝페라 테너)-김정 두 분이 이구동성으로 Tokyo2020올림픽에서 남북한 단일팀 성사 가능여부를 물어왔습니다.

 

물론 현재 정황으로는 불투명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남북대화는 그야말로 도적같이 이르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2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for you know very well tha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라는 성경 말씀처럼 때가 차면 하루아침에도 이루어질 수도 있는 개연성을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Tokyo2020올림픽 남북단일팀 성사가능성의 문이 아직 열려있음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현재 해외 관중 없이(with no foreign spectators) 치러지는 그야말로 반쪽짜리 우울한 Tokyo2020올림픽이지만 그래서 대회 개최가능성도 70%라고 대답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 주요국에서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면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올림픽”(Uncertain Olympics)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3. 23. 21:03

[기고] 불 꺼져가는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살리기

 

한반도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를 되살리기 위한 제언을 담은 글을 헤럴드 경제지에 기고하였다.

 

 

  • 스포츠
  • [기고] 불 꺼져가는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 살리기
  • 2021.03.23 11:43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를 선언할 때 사용된 영문 로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집행위원회가 지난 2 24 2032년올림픽 우선협상 선호개최지로 호주의 브리즈번을 전격 선정했다. IOC가 새롭게 구성한 미래올림픽개최지위원회(FHC)의 권고를 받아들인 것이다.

남북한 정상은 2018 9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를 합의하고, 이를 전세계에 천명하였다.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발표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공동유치 제안은 전 세계 올림픽운동의 최고 가치인 '올림픽을 통한 지구촌 평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개최지로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IOC의 발표로 이제는 용두사미(龍頭蛇尾)로 전락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그 존재감마저 잊혀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인 것이다. 한때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도 적극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려 했지는데 말이다.

문제는 무엇일까? 남북관계 그리고, 북핵 문제를 둘러싼 북미관계가 냉담해진 것이 보다 큰 차원의 원인이겠지만 그 동안 한국의 대응이 미온적이었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접촉이 미진하다는 이유로 유치위원회 발족 등의 적절한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외신에서조차 한반도올림픽에 대한 가능성을 낮게 보아 왔다.

, 한마디로 홍보 부족이 크게 아쉽다. 서울시는 개최도시의 수장인 고 박원순 시장의 유고로 동력을 잃었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는 북한의 상황을 염두에 두면서 소극적이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IOC의 토마스 바흐 위원장 및 남북화합의 장면들.



필자는 지난 3 2일 바흐 IOC위원장에게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브리즈번2032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지 결정에 대해 기회균등 부족 논리로 조목조목 설득하였다. 또한 서울-평양 2032올림픽 공동유치의 당위성과 올림픽운동에 가져올 파급효과에 대하여서도 재차 강조했다. 그 결과 노르웨이 IOC위원인 클로스터 아센 IOC미래개최지위원회위원장은 지난 3 11 IOC총회의 해당 안건에서 선호개최지로 브리즈번을 선택한 것은 최종 결정은 아니라고 답변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 아센 위원장의 이 같은 답변은 IOC 내부에서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는 의미이고, 우리에게 시간을 벌어 준 것이다. 꺼져가는 유치 불길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2032년 올림픽 공동유치 관련 담화를 발표해야 한다. 그래야 IOC도 국제사회도 남북올림픽 공동개최에 대해 재인식하게 된다.

한편, 이를 인지한 호주는 지난 3 23일 브리즈번 시장이 임시시의회까지 소집하여 보증서 등 IOC제출 최종서류 발송을 서두르고 있다. 서울시 역시 IOC가 괄목상대(刮目相對)할 만한 유치명분과 참신한 유치준비구상계획이 담긴 문건을 빠른 시일 내에 IOC에 보내는 맞불작전에 돌입해야 한다. 이는 IOC가 새롭게 서울-평양 2032올림픽 공동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는 720일 도쿄 2020 올림픽 개회식 3일 전에 IOC총회가 다시 열린다. 그때까지가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다. 북한과 공동유치위원회 구성 원칙만을 내세우며 뒷짐지고 있을 것이 아니라 순발력을 발휘해야 한다. 북한측에 통지문을 보내고 남측 유치위원회 또는 유치 전략단이라도 구성해야 한다. 최고 전문가 그룹을 결집하여 IOC설득 전략과 특화된 유치파일도 작성하여야 한다. 마지막 기회를 살렸으면 한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IOC 평가위원)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 원장과 Thomas Bach IOC위원장)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3. 23. 09:33

[(1)남북한 단일팀 Tokyo2020 올림픽출전 가능할까? (KoreaTV 320일 방영 Intro장면 ANOC공로훈장 전격소개)]

 

Korea TV(대한 뉴스 채널)에서 2주 연속(313일 및 20) 방영된 ()마크프로그램(Tokyo2020올림픽 한반도 이야기) 녹화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어필(appeal)ANOC공로훈장을 지참하여 방영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습니다. 저는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이생의 자랑’(요한일서 2:16/the cravings of sinful man, the lust of his eyes and the boasting of what he has and does)에서 벗어나고자 사양했지만 TV프로그램에서 원하는 바대로 연출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Intro편은 TV화면 Capture 장면으로 대신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3. 21. 11:12

[2032년 남북한 공동 올림픽 유치 가능 시나리오 시리즈 종결 편 4(서울1988-평창2018-한반도2032올림픽 통일로 가는 특급열차)]

 

1.   서울1988올림픽은 Munich1972-Montreal1976-Moscow1980-LA1982 16년 간의 미완성교향곡(Unfinished Symphony)를 단숨에 완성시켜 지구촌 동-서진영의 냉전을 일거에 종식시킨 인류 최고의 올림픽 임을 증명하였다

 

 

2.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평화올림픽으로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의 초석으로 서울-평양2032 올림픽 공동 유치의 초석이 되었다.

 

 

3.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3연속개최 동 하계올림픽운동의 아시아 시대를 활짝 열었다.

 

 

 

4.   서울-평양2032올림픽은 한반도 통일을 앞당겨주는 올림픽 특급열차이다

 

 

5.   한반도2032올림픽유치를 응원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3. 20. 09:16

[2032년 남북한 공동 올림픽 유치 가능 시나리오 시리즈 3(한국 특유 쇼트트랙/Short-Track실력발휘)]

 

1.   정부(문체부-통일부-서울시)가 한 마음이 되어 -서울 단독유치, -공동개최패러다임을 설정하여 북한측에 통보한다.

 

 

2.   그 후 IOC와도 교감을 이룬 뒤 한국 특유의 쇼트트랙(Short-Track)전법으로 현재 2032년 올림픽 개최 확정을 서두르는 호주의 패스트 트랙(Fast-Track)작전을 무산시킨다

 

3.   이 후 IOC로 하여금 한국-호주가 타깃 대회’(Targeted Dialogue)에 복수 후보가 되도록 스포츠외교로 설득한다

 

 

4.   평화올림픽이란 글로벌 명분과 세계 주요 스포츠 그랜드슬램 달성 국가인 G-5의 위상을 살린다(호주는 글랜드슬램국가 대열 동참 불가)

 

 

5.   서울-평양2032유치후보가 글로벌 올림픽 운동을 감동시키는 최후의 승자가 되어 한반도 통일을 앞당겨 통일 한국이 세계경제2위권을 달성하는 초석이 된다(Win-Win전략)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3. 19. 10:05

[2032년 남북한 공동 올림픽 유치 가능 시나리오 시리즈 2(한반도2032올림픽유치 Knowhow)]

 

호주 Brisbane2032유치가 2032년올림픽 우선선호협상대상으로 “Fast-Track” 기선을 잡았지만 한반도2032올림픽 공동 유치가 따라 잡을 수 있는 한국 특유의 “Short-Track”기법 활용에 대하여 Korea TV출연하여 방영된 화면 Capture를 통하여 축약해 본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3. 18. 10:13

[2032년 남북한 공동 올림픽 유치 가능 시나리오 시리즈 1편(Why Brisbane2032?)]

 

IOC미래유치위원회(FHC) 호주 Brisbane2032우선선호협상대상자 선택 이유 추정 이야기를 Korea TV에 출연하여 방영되었던 Capture화면으로 축약하여 풀어 본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3. 16. 13:01

"한국은 2050년 미국에 버금가는 세계 2위 부국에 올라선다." 세계 최고수준의 수익성과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글로벌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전망이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묶는 신흥경제강국 그룹 BRICs의 이름은 한국을 포함 BRICKs로 바뀔 수도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신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서 한국은 경제규모에서 현재는 국내총생산(GDP) 8140억 달러로 세계 11위이나 2025년에 가면 9대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며 이어 2050년에는 1인당 GDP 8만1000달러를 기록, 일본과 독일을 따돌리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마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2007연초 골드만삭스의 한국2050 세계2위 경제대국 이슈|작성자 taker]

 

 

"통일 한국의 위상을 올릴 수 있는 가장 가시적인 방법이 바로 서울-평양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인데 아직 갈 길이 멀군요~"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1. 3. 16. 12:19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공동유치 기사회생(起死回生) 대통령 담화문 처방 절박한 시점]

 

 

한국의 전매특허인 쇼트트랙(Short-Track)기술로 호주가 서둘러 펼치고 있는 패스트 트랙(Fast-Track)전술을 와해(瓦解) 시키자!”  

 

지난 224IOC집행위원회가 IOC미래개최지위원회(FHC)권고에 따라 호주의Bisbane2032을 최우선협상선호개최지(Preferred Host)로써 만장일치로 통과한 바 있다.

 

315일 자 한 외신에 따르면 Brisbane2032올림픽유치 확정을 담보하기 위하여 720~21Tokyo2020개회식(723)에 앞서 열리는 제138IOC총회에서 담판을 지을 수 있도록 회심의 카드를 호주 쪽에서 준비하고 있는 징후를 알리고 있다.

 

7월에 2032년 올림픽 개최지결정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IOC는 일단 4월에 Bribane2032로부터 유치보완서류를 송부 받을 움직임이 있다라는 것이다.

 

Brisbane시의회 의원들(city councilors)323() 회동을 갖는다. 이는 Queensland(Brisbane市 주축)를 이르면 7월 개최 IOC총회에서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공식발표하도록 하기 위한 길 넓히기수순으로(clearing the path for Australia to host its third edition of the mega-event with an official announcement as early as July)간주된다.

 

이러한 움직임을 7IOC총회 잠재적 투표를 통하여 2032년 올림픽 목표 대화(targeted dialogue)후보인 호주의 Brisbane2032에 대한 투표를 이끌어 내기 위한 치밀한 계산이 깔린 포석으로 보인다.

 

(Photo: Australian Olympic Committee/자료 출처: 호주올림픽위원회)

 

Brisbane Adrian Schrinner시장은 패스트 트랙(fast-track)작전으로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Brisbane시 첫 임시회의를 소집하였다.

 

회의소집목적은 Brisbane2032IOC선호후보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IOC가 제시한 4월 마감시한(deadlines)에 맞춰 개최권 협상의 독점적 기회를 살려(an exclusive opportunity to negotiate hosting rights for the Games) 최종 공식유치서류제출(the formal bid submission)을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chrinner 시장은 시의회 대다수가 Brisbane2032올림픽 유치확정투표를 겨냥한 제안에 대하여 초당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임을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급 물살을 타게 될 경우2032년 올림픽개최도시협약서(HCC)내 금년 7IOC총회에서 체결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징후라고 볼 수 있다.

 

323일 시의회 회의에서는 IOC부위원장 겸 호주올림픽위원회(AOC)위원장인 John Coates와 호주 패럴림픽 위원회(Paralympics Australia) 위원장인 Jock O’Callaghan과 주정부 및 후주 중앙정부 대표들의 프레젠테이션 내용에 담긴 개최 계획서 안에 명시된 경기장(venues)-인프라(infrastructure)-기타 관련 구성요소들(other components)에 대한 기밀 세부내역을 검사할 것(used to vet confidential details on)으로 알려졌다.

 

정부나 대중으로부터의 올림픽 개최에 따른 저항은 거의 없을 것으로(little resistance)예상되고 있으며, 시 정부-주정부-중앙정부 등 모든 단계로부터 이미 강력한 지지를 확보(already received strong support at all levels)하였다고 한다.

 

지난 1IOC가 실시한 여론조사(an IOC poll taken in January)결과 호주 전역에 걸쳐 응답자 66%의 올림픽유치지지 의사(반대 14%)가 발표된 바 있다.

 

IOC가 급작스럽게 Brisbane2032을 선호 후보(preferred candidate)로 발탁한 결정에 대하여(the IOC’s decision to single out Brisbane as a preferred candidate)새롭게 바뀌고 익숙하지 않는 유치 과정 속에서 캠페인 중인 경쟁후보들에겐 불쾌한 놀라움으로 다가온 것(came as an unpleasant surprise to rivals that had been campaigning amid the new and unfamiliar bid process) 이 주지의 사실이다.

 

IOC와 호주 Brisbane2032의 협상이 와해될 경우(in the event IOC negotiations with Australia collapse), 카타르의 Doha2032-남북한2032-독일2032등은 이미 2032년올림픽유치노력을 지속할 것을 이미 다짐(already vowed to continue efforts to land the 2032 Games)하고 있다.

 

 

*References:

-GamesBid.com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