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前 국무총리 겸 평창2014유치위원장과의 만남 그리고 첫 출판기념회(Book Concert) 추억 속으로]
前 UN총회의장(Former President of UN General Assembly)-(2)서울대학교교수-(3)국회의원-(4)상공부장관-(5)주미대사-(6)대통령 비서실장-(7)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8)외교통상부장관-(9)평창2014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10)前 국무총리를 역임하신 분이 한승수교수 그분의 약력입니다.
조선시대로 말하자면 ‘一人之下萬人之上’이라 일컫는 영의정(국무총리)까지 두루 섭렵하신 불세출의 출세가도를 달려오신 분입니다.
(평창2014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시절 한승수유치위원장<우측>과 국제사무총장 이었던 필자<우측>)
그분과 함께 평창2014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으로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SFC: Seoul Finance Center)) 빌딩내 위치한 유치위원회에서 바로 옆 사무실에 근무하며 유치활동을 전개하면서 同苦同樂한 바 있습니다.
어느 날 필자는 한승수 당시 유치위원장과 티타임을 하면서 “경제학자요, 관료이면서 정치인이자, 외교관인 한승수교수께서 유치위원장이 된 배경”을 묻자, 그는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수장이 된 이유에 대하여 국내외 경륜과 국제적 식견을 가지기 있기도 하지만 5백여 년 이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 강원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술회한 바 있습니다.
(평창2014동계올림픽 IOC평가위원회 평창현장실사 당시: 좌로부터 김진선 강원도지사 겸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Chiharu Igaya IOC평가위원장 겸 일본 IOC집행위원, 필자, Simon Balderstone IOC평가위원, 이건희 IOC위원, 한승수 평창2014유치위원장)
물론 평창2014의 유치는 러시아의 Sochi2014에게 분패하였지만 평창2018유치성공의 밑거름 역할과 소임을 다 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평창2014유치위원장 시절 필자의 스포츠외교현장기록 책 중 하나인 “총성 없는 전쟁” (War without Gunfire)첫 출판기념회(Book Concert)에 기꺼운 마음으로 참석하시어 필자에 대해 과분한 평가 인터뷰 내용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I still vividly remember like I smell the fresh paint.” (영화 Titanic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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