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10. 31. 11:50

[우리들교회 2019 1027일 주일말씀요약(사도행전 4 23절로 31/성령의 기도)]

 

 

 


(
사도행전 4:23~31)


23 <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다>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Prologue>

 

*성령의 증인이 되어 핍박을 받으면 성령의 기도가 따라온다.

시작, 과정, 결론인 것이 기도이다.

*예수의 이름은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가장 많이 하는 것이 기도이다.

기도하면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신다.

성령의 증인은 성령의 기도를 하게 하신다.

 

<말씀요약>

 

성령의 기도는.

1.   동료가 있게 하신다.

 

23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다>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On their release, Peter and John went back to their own people and reported all that the chief priests and elders had said to them)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전하지 말라고 하였다.

위협하는 것을 함께 고할 동료가 있다는 것이 복이다.

여기서는 성전에서 복음을 전하여 모인 집단으로서의 교회를 의미한다.

동료(동류)는 성령의 공동체인 성도들이다.

나도 이 동류가 있어 여기까지 왔다.
땅에 속한 자들은 우리가 안되어 동류가 안 된다.

위에 속한 자들만이 가능하다.

*공동체가 옆에 있으면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정혜신 정신과 의사는 내게 집중해 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죽지 않는다고 한다.

죽고 싶은 일이 있는지를 밥 먹듯이 물어보면 안 죽는다고 하였다.

*한 사람이 나를 믿고 이해하는 데까지 가는데 에너지의 80%가 소요된다.

목장에서 이 일을 매주 진행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듣고 처방하며 죽을 것 같은 분들이 죽지 않고 살아나는 것이다.

베드로와 요한은 복음 전하지 말라고 협박을 받고 풀려났지만 여전히 위협이 계속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동류가 필요한 것이다.

나도 집에서 고립되고 교회에서도 말할 한 사람이 없어서 죽고 싶었던 것이다.

예수 믿고 가장 필요한 축복이 동류, 지체, 공동체를 만나는 것이다.

*인본적인 위로보다 성령의 기도를 할 수 있는 지체의 기도가 절대적인 위로가 된다.

 

(적용)

-함께 기도할 동류가 있는지 생각해 보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중보 할 공동체가 있는가?

-나 홀로 신앙에 머물러 있지는 않는가?

 

#청년부 목장 목원에 대한 처방.

정신과 가라는 처방에 순종하니 여러 가지 구체적인 처방을 주었다.

(1) 상담 전에 배를 든든히 채우고 평안한 마음으로 갈 것.

(2) 원하는 진료 방향에 대해 사전 통보하고 자기에게 보상을 해 줄 것.

청년부도 동류가 되어 목장에서 나눔을 하고 돕고 있다.

 

(적용)

-나는 위기 가운데 동류의 위로를 받는가? 시기를 받는가? 동류가 있는가? 없는가? 한 동료에 집중하는가?

 

2. 말씀에 근거해서 기도한다.

24~26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 주재여(Sovereign Lord)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When they heard this, they raised their voices together in prayer to God. “Sovereign Lord,” they said, “you made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the sea, and everything in them)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You spoke by the holy Spirit through the mouth of your servant, our father David: “Why do the nations rage and the peoples plot in vain?)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The kings of the earth take their stand and the rulers gather together against the Lord and against his Anointed one)

다윗을 통해 성령으로 말씀하신 것은 시편 2편에 있는 기도이다.

성경말씀을 줄줄이 꿰고 있어야 한다.

*소란스럽게 헛된 일을 꾸미고 경영하는 것이 이 세상의 정체이다.

분노하다는 소란하다는 뜻도 있다.

*소란스럽기 그지 없는 이 세상은 끊임없이 뭔가를 이루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경영한다는 것이다.

*세상경영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

*이 세상은 모두 헛된 일을 경영하게 해 달라고 모두 기도한다.

기도는 대주재(Sovereign Lord)인 창조주 하나님께 하는 것이라 하였다.

회사에서 사장에게 무엇을 요구한다고 문밖에서 피 흘리며 요란하게 달라고 하면 그 요구를 들어주겠는가?

*교회에서는 믿음 없는 이가 가장 힘센 자이다.

세상과 교회는 다르다.

교회에서 너무 떼쓰는 기도를 하니 하늘에서 비웃으시게 되는 것이다.

취직이 안 돼서 살려달라고 기도하는 것을 정말 살려달라는 줄 알고 경찰이 출동하여 비웃음을 산 일도 있다.

*‘달라 달라하며 굶어 죽겠다고 (금식) 하면 하나님께서도 듣다 듣다안 들어 주시는 경우도 있다.

군왕들은 그리스도를 대적하기에 공격 당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이들도 있다.

우리가 세상에서 주로 인해 공격받을 때 한 마음으로 그를 위해 중보하는 동료가 있게 하신다.

각자에게 역할을 주셨으면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과 얼마나 친한가가 관건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애써야 한다.

말씀대로 기도해야 그 뜻을 알 수 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뜨거운 생활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계속 보고 있다.

*오순절에 (1)성령충만을 받고 (2)성령의 설교를 하니 (3)성령의 성물을 주시고 (4)성령 공동체가 생기니 (5)성령의 기적이 생겨 일어나고 (6)성령의 권능이 임하니 (7)성령의 증인이 되어 (7)성령의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이다.


“(1)
본문  (2) 나에게 주신 음성 (3) 어떻게 적용하는가?” 이렇게 3줄로 하는 큐티를 해보라. 그리고 자녀에게 알려주라.

성령 충만은 말씀충만이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다.

구속사는 내가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말씀의 기도요 성령의 기도이다.

위험을 고했는데 듣기만 해도 놀라 벌벌 떨며 회의만 하지 않고 기도를 하였다.

회의보다 나눔이 중요하다.

큐티하는 것이 큰 일이다.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달라 달라하는 육적인 기도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다.

기도도 성경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신세한탄만 하게 된다.

남편 소천 후 에스겔 말씀을 받고 성령의 기도를 하게 되었다.

상식적으로 말씀을 중심으로 기도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영적인 것에 치우쳐져 직관적 계시에 너무 의존하면 안 된다. (영파/영적 파도)

말씀을 모르니 직접 계시에 의존하는 것은 공동체를 통해 말씀가운데 인도함 받는 것과는 너무 다른 것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Indeed Herod and Pontius Pilate met together with the Gentiles and the people of Israel in this city to conspire against your holy servant Jesus, whom you anointed.)
 

군왕, 열방, 족속이 분봉 왕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예수님 죽이는 일에 원수였던 사두개파와 바리새파가 서로 친구가 되었다.

 

28(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They did what your power and will had decided beforehand should happen)

대적세력이 예수님을 죽인 것은 예정하신 것이며 결국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이다.

겉으로는 세상의 방해가 있어도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승리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택자는 실패가 없으며 구속사로 인도하시는 과정일 뿐이다.

내가 받을 십자가도 다 예정하셨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구속사를 이루도록 자유의지도 주셨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일부러 사람들을 충동하신 것은 아니다(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된 것이다.)

이 기도는 초대교회가 옛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대응하는 모범이 되는 것이다.

성령의 기도를 통해 성령이 임하는 사역을 해야 한다.

 

# 나눔

기복신앙으로 표적만 구했다 첫번 째 표적은 주일,목장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아내 신장 이식에 공여자가 되게 하셨다. 두번 째 표적은 두 아들을 남들처럼 키워보고 싶었다. 그래서 돈이 더 필요하여 복권을 샀다. 그리고 평소에 하지도 않은 기도를 했다. 정욕으로 구하는 기도도 한 두 번이다. 믿음이 약할 때는 정욕으로 구하는 기도를 들어주시기도 한다. 세상 물정 모르는 아이가 떼를 쓰면 밉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정욕으로 구하는 기도가 응답되면 더 열심히 야망과 욕심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다 기도가 막히고 나도 속게 된다.

 

(적용)

-위기와 핍박 속에서 말씀으로 기도하는가?

-헛된 것을 경영하며 정욕으로 기도하는가?

-핍박 당하는가? 핍박하는가? (상대방에게 물어보라)

-복권을 사 보았는가?  점집에 가보았는가? 오늘의 운세를 보는가?

 

 

3. 담대한 복음 증거를 위해 기도한다.

29(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Now, Lord, consider their threats and enable your servants to speak your word with great boldness> 하여 주시오며)

 

말씀대로 기도했으면 기도의 내용을 살펴보자.

(1)위협함을 굽어보시고 고난 당하는 것을 지켜주시고 돌봐주시라는 것이다.

고난을 감해 달라는 것이 아니다.

*고난은 겪고 가야 하는 것이지 없애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이 구원의 기도이다.

주님이 가신 그 길을 나도 가는 것이 황송한 것이다.

의를 위해 핍박 받는 것이 생각나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도 담대하게 기도하는 것이다.

*고난을 없애 주시는 것이 아니라 고난 중에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내가 믿음이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

내 욕심이 가지 쳐지지 않은 것들이 많이 있다.

 

(야고보서 5)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자기 죄를 보는 것이 참 어렵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심으로 우리를 살리신 것처럼 우리가 죽어져야 다른 이들을 살릴 수 있다.

죄를 고백하는 것이 큰 의인의 기도이다.

의인을 공동번역에서 올바른 사람이라 했다.

*의인은 죄를 안 짓는 사람이 아니라 죄를 알고 고백하는 사람들이다.

*날마다 세수하듯 죄를 고백해야 한다.

나도 천국 가는 날까지 고백해야 할 죄가 있다.

목욕탕 세미나를 통해 이틀은 내가 간증하고 이틀은 성도들의 간증과 패널토의와 부서 사역자들의 역할과 치리 콘서트를 했다.

성령의 기도와 섬김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기도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동기도 중요하다.

위협을 없애는 기도가 아니라 굽어보시고 담대히 전해달라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

성령으로 기도하니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모두 죄를 고백하면 위험할 수도 있지 않는가?

그럼에도 이를 고백하는 것이다.

그럴 때 담대한 복음이 증거되어 역사하는 힘이 큰 세미나가 되었다

그래서 끊임 없이 위협 속에 담대함을 주시길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적용)

-요즘 내 기도내용은 무엇인가?

-위협 속에 담대히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인가? 위험을 없애 달라는 것인가?

-죄를 고백하며 병을 낫게 하는 의인인가? 회 칠한 무덤인가?

 

4.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이뤄진다.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Stretch out your hand to heal and perform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through the name of your holy servant Jesus.")

성령의 기도는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나의 부족과 수치와 죄를 고백하면 영육이 낫는 것을 수없이 보게 하셨다.

*성령의 권능은 십자가의 예수님을 내가 못박았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힘들수록 깨닫게 되는 것이 기사요 사건을 해석하는 것이 표적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표적과 기사가 반대세력을 없애는 것이 아니다.

사도들이 풀려나도 이후에 채찍 맞고 순교도 하였다.

그럼에도 복음은 날마다 흥왕 하여 갔다.

하박국 선지자의 질문은 의인이 핍박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 2 4절의 답을 주셨다.


 

(하박국 2)
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의 이름이 이세상에서는 분노가 일어나고 듣기도 싫어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가 초라하고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한다 하니 십자가에
못박는 것이다

*정상적 세상사람들은 예수의 이름이 선포될 때 뛰쳐나가고 싶은 것이다.

다들 뛰처 나갈까 봐 변질된 예수의 이름을 주는 것이다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는 좁은 길, 사망이 아닌 생명의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After they prayed, the place where they were meeting was shaken. And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spoke the word of God boldly.)

하나님의 말씀에 합한 기도를 하니 세가지 응답이 왔다.

모인 곳이 진동하고 동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 있게 전했다는 것이다.

방언을 사모하고 기도하면 좋다.

*중보, 합심, 통성기도 하여 담대히 말씀을 전하면 응답 받는 것이다.

우리는 만날 때 마다 진동 하는 것이다

말씀대로 십자가의 기도를 하니 확신 있게 전하게 하신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함을 주셨다.

이를 위해 성령의 기도가 필요하다. 예수의 이름으로.



 

(적용)

-우리는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가? 변질된 이름으로 기도하는가?

 

우리들교회 기도제목이 카톡방에 기도로 올라오면 일사불란하게 중보하며 댓글을 달아주어 하루 만에 응답 받는 것이다.

모두가 이 사건이 구원의 사건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위협 속에서 구원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Epilogue>


이타적인 마음으로 구원으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하니 모두가 동류가 되어 말씀으로 기도하니 권능과 기사와 표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힘들면 양육을 받고 말씀으로 일원론이 되어 성령의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성령의 기도는 동류가 있게 하시고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한다.

담대하게 복음증거를 하게 하시고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이뤄지게 하신다.

성령의 기도가 필요한 세대이다.

한 사람에 집중해서 기도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내 죄를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내 죄를 고백하게 하시고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야 한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