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0. 7. 21. 13:53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전은 총성 없는 전쟁이다.
2011년  남아공 더반 개최 제123차 IOC 총회 첫 날인 7월6일 최종 판가름난다.
평창, 뮌헨, 안시의 3파전으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현재 제21회 중미 및 카리브해연안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푸에르토리코의 Mayaguez에는 이 지역 출신 IOC위원이 7명이나 참가하고 있다.
(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Games로고)


지난 6월22일 이후 3도시 모두가 결선에 진출한 후보도시단계에 들어서면서 해외홍보 및 프레젠테이션 경쟁도 이제 본 궤도에 진입하였다. 
공식적으로 IOC위원들이 모이는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득표와 직접 관련 된 로비는 사실상 불가하다. 
그러나 최소한 소수로 구성된 유치대표단의 참석 IOC위원들에 대한  관심표명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유치경쟁은 상대적이고 표심은 인간적 요인(human factor)에 의해 많이 좌지우지되기 때문이다.
만일 다수의 IOC위원들이 모이는 공식 스포츠행사에 3개 유치 후보도시들 중 어느 한 도시 대표만 나타나 IOC위원들과 인사하고 인간적 교분을 가질 경우 이는 당연히 해당 유치후보도시의 플러스 요인이다:

첫째 성의가 있어 보일 것이다.
둘째 부지런함이 돋 보일 것이다.
세째 관심이 집중 될 것이다.
끝으로 IOC위원들 전체에 이러한 평가가 은연 중 전달되어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행보로 기억 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향후 국제스포츠행사에는 적재적소의 유치위원 또는 홍보대사들도 계기 별로 참석하도록 사전에 준비하여야 한다.
철저한 계획과 전략에 입각한  맞춤식 유치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푸에르토리코 대회에 7명이나 되는 중남미지역 IOC위원들이 참석하였는데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 후보도시들 중 뮌헨2018  CEO인 Willy Bogner만이  3 개후보도시 대표들들 중  유일하게 외롭게 참석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제21회 중미 및 카리브해연안 대회 참석 IOC위원 명단(7명):

1. Mario Vazquez Rana ANOC및 PASO회장 겸 멕시코 IOC집행위원(자크 로게 IOC위원장 대리)
2. Richard Carrion 푸에르트리코 IOC집행위원(본인 은행인 Banco Popular가 대회 스폰서로 참여)
3. Andres Botero 콜롬비아 IOC위원 겸 CACSO사무총장
4. Nicole Hoevertsz 아루바 IOC위원 겸 NOC사무총장
5. Richard Peterkin 세인트 루시아 IOC위원
6. Julio Cesar Maglione 우루과이 IOC위원 겸 FINA(국제수영연맹)회장
7. Willi Kaltschmitt Lujan 과테말라 IOC위원

                          (Mario Vazquez Rana ANOC 및 PASO회장 겸 IOC집행위원과 함께)

                               (Richard Carrion 푸에르토리코 IOC집행위원과 함께)

                          (Julio Cesar Maglione 우루과이 IOC위원 겸 FINA회장과 함께)

                            (Nicole Hoevertsz 아루바 IOC위원 겸 NOC사무총장과 함께)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0. 7. 20. 11:48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제21회 중미 및 카리브연안 게임(7.18-8.1)이 푸에르토리코의 Mayaguez에서 열리고 있다.
이 지역 31개국에서 5,000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이 대회의 경기는 7월31일까지 계속되며 8월1일 폐회식을 끝으로 폐막된다.
대회 실시 종목은 모두 33개란다.
28개 올림픽 정식 종목 중 골프와 축구가 제외되었다.
그외에, 스쿼시,  야구, 볼링, 가라데, 라켓볼, 소프트볼,  빙상, 및 수상스키가 포함되었다.
당초 축구종목은 당연히 정식종목에 포함되었었으나 이 지역 축구총연맹인 CONCACAF가 축구경기실시 인준을 거부하였다.
거부이유에 대한 상세설명은 발표되고 있지 않다.
CONCACAF는 축구경기를 진행 할 임원이나 직원을 이 대회에 파견치 않을 것이라고 발표 하였을 뿐이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 대회에 사용 될 축구경기장 시설 평가에 따른 결정사항이라고 한다.
Pista Athtica Relin Sosa경기장과 Estadio de Aguada경기장 두 곳 모두 CONCACAF시설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Hector Cardona 푸에르토리코 NOC위원장도  지난 주 Mayagues에서 가진 기자회견시 CONCACAF의 결정에 대하여 부연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Michael Fennell 자메이카 NOC위원장에 따르면 CONCACAF가 해당 축구토너먼트와 관련된 제반여건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일 거라고 하면서 모든 조건들, 다시 말해서 경기장, 숙박, 기타 관련시설 등이 불만의 요인으로 지적된 것으로 안다고 언급하였다.
해결방안으로 대회조직위 관계자들은 축구종목참가국들이 경기진행임원 및 심판들을 자체 동원하여 경기를 진행하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으나 몇 가지 기술적이유로 성사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참가국 NOC들이 그 발상이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게 경기를 진행해 본들 경기결과 등이 CONCACAF의 공식인정을 받을 수 없고 FIFA가 그런 방식의 조치를 허용할 지 여부도 불확실하다라는 것이다.
당초 7월17일 예정되었던 대회 개회식이 폭우로 하루 연기되어 7월18일 거행되었다.
그러는 사이 Hugo Chavez 베네주엘라 대통령은 중미 및 카리브해 연안대회의 축구경기를 베네주엘라에서 개최하도록 재가하였다. 
이에 대해 CONCACAF측은 반대의사를 표명하지 않아 사실상 묵시적 동의를 한것으로 하여 축구경기가 왕따되는 것을 편법으로 구사일생 살릴 수 있는 출구는 마련한 셈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편법 해결방안도 참가국들이 해당국 축구팀들을 베네주엘라로 보내야 가능해 지는 것이다.
참가국들은 베네주엘라 축구경기에 참가하게 될 경우 숙박, 수송 및 기타 편익시설 등의 제공여부에 대해 문의 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들 대다수 참가국들이 푸에르토리코개최 중미및 카리브해연안대회참가에 따른 할인 된  환불불가(non-refundable) 항공권을 구입하였기 때문에 별도의 새로운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는 등 현지 숙박 및 교통편을 포함한 별도 추가 경비 해결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Members of the CACSO General Assembly discussed a revolt against regional football body CONCACAF on Friday. (ATR)


이와 관련 중미 및 카리브해연안 NOC연합회(CACSO: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Sports Organization)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베네주엘라의 축구경기 조직에 따른 타당성(feasability)여부에 대해 논의한 후 최종결정을 내릴 예정이라한다.
제반 여건이 적절치 못 할 경우 이번 대회에서 축구종목경기는 사상처음 실종, 증발될 위험에 처하게 될 지도 모른다.

중미 및 카리브해연안대회(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Games)는 제1회 대회를 1926년 멕시코시티에서 가졌다.
4년 주기로 개최되어 왔고 금번 제21회 대회에는 IOC TOP 파트너 둥 하나인 코카콜라가 대회타이틀 스폰서격이며  48개 기업 및 기관들이 함께 후원하고 있다.
금번대회는 경기장과 경기종목 특성 상 푸에르토리코외에 콜롬비아의 보고타, 과테말라 및 기아나(Guyana)에서도 일부종목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이 지역 스포츠 최강국 쿠바가 불참하고 있다.
비자발급문제가 불거져 나오다가 해결책이 제시되자 숙박 및 선수단 안전문제등을 제기하였고 결국 이번 대회는 건너뛰기로 했다는 것이다.
쿠바선수단의 부재로 대회 경기 수준이 낮아 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7. 20. 09:55
마침내 IOC가 지난 6월24일  스포츠 내기도박(betting)방지 전략 권고안을 채택하였다.
이 권고안에 의한 IOC와 올림픽운동 관련 단체들의 스포츠내기베팅(sport betting)에 대한 입장과 견해는 다음과 같다:
1. 베팅(betting)이란 원래부터 스포츠의 일부다.(Betting is part of sport since the beginning.)
2. 스포츠베팅은 일반대중이 스포츠와 선수들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는 한가지 방편이다.(Sport betting is a way of demonstrating the public's attachement to sports and athletes.)
3. 스포츠베팅은 각국 복권사업 단체나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바, 스포츠재정창출에 가장 중요한 매개체들 중 하나다.(Sport betting, offered by national lotteries or private operators,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means of financing sport.)
4.스포츠가 없으면 당연히 스포츠베팅이 존재하지 않는다.(Without sport, ther3e is no sport betting.)
5. 스포츠베팅 사업자들이 각국 스포츠 운동에 제공하는 재정창출 참여방식에 대한 국내입법내용은 국가 별로 다르다.(National legislation concerning the participation of sport betting operators to the financing of the sports movement is different fron one country to another.)
그러나 스포츠행사 조직 관계자뿐만 아니라, 보다 일반적으로 보면, 스포츠발전을 위하여 베팅사업자들로부터 파생되는 공정한 배당금등을 확실히 하기위한 가능한 모든 필요조치가 취해져야 한다.(However, everthing possible must be done to ensure a fari return from the betting operators, not only for the organizers of  sports events, but more generally for the development of sport.)
6. 무엇보다도 스포츠경기의 본질적 순수성을 보장하기위한 가능한 모든 필요조치를 취해야 한다.(Everything possible must be done to enusre the integrity of sports competitions.)

                     (IOC올림픽박물관소장사진/ 올림피아에서 올림픽성화채화 장면/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IOC는 국제연맹(IFs), 각국올림픽위원회(NOCs), 도박산업(gambling industry) 및 공공기관 대표들이 함께  참가한 포럼을 개최하였다.
그 결과  참석 대표들은 스포츠에 대한 내기도박의 정도를 축소시킬 수 있는 일련의 권고안에 동의하였다.
포럼에서는 편법내기도박(irregular betting)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소 근절방안과  내기도박행위를 통해 스포츠관련 단체들이 조달받고 있는 일련의 재정적 지원에 대한 경제적 그리고  법적 측면 등에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권고안에는 스포츠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스포츠도박 방지대책, 관련교육 및 관련정보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제안내용 등이 각각 포함되어 있다.
특히 동 권고안은 각국 정부당국과의 공조체제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내기도박(betting)이 재정적 혜택 창출을 통하여 스포츠단체에 지대한 기회를 부여해 왔지만 내기도박이 경기승부조작(the manipulation of competitions)을 조장함으로써 스포츠의 온전한 본질(integrity of sport)을 위협한다는 사실은 중요한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내기도박(betting)으로 인해 야기되는 속이기(cheating)관행이야말로 도핑(doping)다음으로 스포츠에 위해를 가하는 가장 큰 위협거리다.
따라서 스포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통일된 방지 전략 개발과  공공기관과  합법적 도박산업(gambling industry) 단체들이 연계한 주도면밀한 공조체제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래야만 비로서 이러한 복잡 미묘 다단한 이슈를 유효적절히 제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올림픽대회를 내기도박(betting)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IOC가 성취해야 할 과제다.
IOC는 올림픽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들(선수, 코치, 임원, 취재기자들 등)이 올림픽관련 내기도박을 하지 못 하도록 하고 올림픽기간 동안 경기승부자체에 대한 내기도박도 금한다. 
                                      (IOC올림픽박물관 조각품/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IOC윤리규정에 의하면 IOC위원들, IOC임직원, 올림픽ID카드를 소지한 국제연맹 관계자, 대회조직위원회 임직원이 어떠한 경우라도 올림픽경기승부 등을 놓고 내기도박하는 것을 금지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기간 중 IOC는 내기도박 감시시스템을 가동했었다.
그러나 IOC는 양 올림픽에 대한 편법내기도박행위에 대한 어떤 증거나 흔적도 보고 된 바 없다고 획인된 바 있다.

IOC에 의하면 로잔느 세미나에서는 IOC, IFs, NOCs 등 올림픽운동 관련단체 모두가 취해야 할 지침성 권고안을 도출해냈다고 한다.
올림픽운동 관련 단체들은 해당단체 소속 선수, 코치, 임원 등을 보호하기 위한 방편으로 해당국내 관련 법령제정을 요구받고 있다.
또한 이들에 대한 관련 내용 교육 등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 받고 있다.
IOC는 IFs 및 NOCs등과 공동으로  스포츠에 있어 편법 내기도박을 조화롭게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창출 가능성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기도박(betting)은 경기조작(the manipulation of competitions)을 잉태하게 되고, 경기조작은 속임수(cheating)방법을 지능적으로 진화시키고, 경기조작과 속임수는 부패(corruption)의 원천이 된다.
부패는 스포츠를 타락시키고 선수, 코치, 임원들을 몰락시킨다.
스포츠가 타락하고 참가자들이 몰락하면 사회전체구조가 흔들린다.
그 만큼 스포츠가 현대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큰 것이다.
올림픽이 편법내기도박 바이러스가 일단 감염되면 올림픽미래는 암울해 진다.
고대올림픽이 왜 몰락하였나?

                                  (IOC올림픽박물관 소장 황금 월계관/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청소년이 이를 모방하게되면 사회전체가 도박, 속임수, 승부조작으로 판치게 되고 이것이 바로 총체적 부패와 타락의 시작이다.
스포츠베팅(sports betting)은 글로벌 스포츠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이다.
이에 대해 각국 정부가 법적 차원의 방지대책을 강구해야한다.
이것은 빠를수록 좋다.

약물복용(doping)은 경기력을 속임수로 조작하는 행위다.
IOC는 이미 도핑과의 전쟁을 선포하고(fight against doping) 발본색원을 위해 세계 반 도핑기구(WADA)를 창설하여 각국정부에서도 관련 법령제정 등 도핑방지에 효과적 대처를 하고 있다.

                                 (IOC올림픽박물관소장 성화채화 동경/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스포츠에 있어서 ABCD와의 전쟁(Fight Against ABCD in Sport)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되어야 스포츠가 제대로 설 수 있다.
A; Alcohol
B: Betting
C: Corruption
D: Doping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7. 20. 09:34
성공적인 2010 남아공 FIFA월드컵개최 붐에 힘 입어 2013년 결정되는 2020년 올림픽이 남아공으로 유치되어야 한다는 국제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물론 IOC규정에 대륙간 올림픽 순환개최원칙이 없기 때문에 거저 먹을 순 없다.
각 대륙 별로 올림픽개최의 꿈을 꾸고 있는 도시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IOC올림픽박물관 소장 작품: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자크 로게 IOC위원장으로부터 점화 된 아프리카대륙, 남아공 올림픽개최 당위성을 다시 블라터 FIFA회장 겸 IOC위원이 그 바톤을 이어 받아 2020년 올림픽 남아공 개최 지지발언 등으로 남아공에 올림픽유치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이를 듣고 있는 타 대륙 2020년 올림픽유치 희망도시들은 명분 론 측면에서 걱정스런 마음을 추스리면서 이러한 추세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 주에는 Jacob Zuma 남아공 대통령이 방문 중인 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남아공의 올림픽유치 문제를 함께 논의 하였다고 한다.

2020년 올림픽유치는 2011년 9월 중 해당국 NOC가 유치신청도시를 IOC에 제출해야 하는 만큼 남아공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3개 국내도시들 중 한 곳을 우선 선정해야한다.
요하네스버그, 더반, 케이프 타운이 후보도시들이다.
케이프 타운은 2004년 올림픽유치도시였으며 개최도시로 결정된 아테네와 차점자인 로마에 이어 3위를 한 바 있는 저력이 장점이다.
더반은 금년 12월 IOC스포츠, 교육, 및 문화 세계 포럼과 2011년 7월 제123차 IOC총회 개최도시로써 투표권자들인  IOC위원113명과 국제 스포츠 계 인사들에게 간접 사전 유치 홍보를 할 수 있는 유리함이 돋보인다.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가 선정될 더반 IOC총회는 2020년 올림픽유치 희망 도시들도 함께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였다가 탈락한 일본의 도쿄는 2020년올림픽유치 재수를 꿈꾸고 있다. 물론 국내 경쟁도시인 히로시마를 제압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Noriyuki Ichihara 일본올림픽위원회(JOC)사무총장은 교토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남아공의 2020년 올림픽유치신청 움직임과 관련하여 국제적 추세와 추이를 예의주시하여 후속조치에 대한 결정을 해야하며 빠르게 행동해야 할 것(We must decide on our next course of action and act quickly.)이라고 언급하면서 "브라질의 리오가 남미대륙에선 사상최초로 2016년에 올림픽개최권을 획득했다. 이젠 그러한 우호적인 기류가 아프리카 대륙으로 넘어 갈지 모른다."라고 우려섞인 견해를 표명하였다.

이태리는 일찌감치 로마를 2020년 올림픽유치신청도시로 낙점하였다.
지속적인 올림픽유치신청도시로써 끈질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터키의 이스탄불(where East and West meet)이 2020년올림픽유치신청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스페인의 마드리드가 2012년, 2016년에 이어 3수 준비 중이다.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는 2020년 올림픽 유치 가능성 및 타당성 검토 중이다.
그외에 아랍 권에서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카타르의 도하가 유치희망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미국은 아직까진 미지수이다.
뉴질랜드도 유치희망을 표명하였지만 걸림돌이 산적해 있다.
대한민국의 부산광역시 역시 평창2018유치 결과에 따라 2020년 올림픽유치대열에 합류 할 공산이 크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히말라야 최고봉 안나 푸르나 최초정복에 성공한 프랑스 알피니스트 Maurice Herzog IOC명예위원과 함께/그는 오른손 손가락을 등반 중 모두 잃었다.)



1.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영어표현

1) Are you speaking from experience?

-경험에서 나온 말씀이신가?

2) You're guessing, then.

-그럼 지레짐작하는 거로군.

3) Suppose you're wrong.

-틀리신 것 같구만요.

4) That'll do for now.

-지금이야 그걸로 되겠지

5) Get us something to drink.

-마실 것 좀 갖다 줘요.

6) They are of an incredible size, but helpless.

-아주 엄청나게 큰 거였건만, 어쩔 수 없지 않지 않나

7) I had no thought of it when I met you.

-당신을 만났을 때 난 아무생각도 없었다오.

8) It's what I came for.

-그게 바로 내가 온 이유요

9) These are new tricks, and I am an old dog.

-이건 새로운 기술인데, 난 늙은 개라고나 할까?(배우기 어럽다는 뜻)

10) Control yourself.

-진정하시게

11) That's me you're describing.

-제 얘기를 하고 계시구만.

12) Haven't we met before?

-우리 만난 적 있던가?

13) I must leave you though it breaks my heart to go.

-내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프지만 난 당신을 두고 떠나야 한다

14) You've been away too long./Long time no see./It's been along time.

-오랜만이로군요.

15) This is our youngest.

-우리 막내둥이예요.

16) No tears now.

-눈물이 감춰요/거두어요.

17) Business as usual, huh?

-달라진 거 없죠?

18) I thought you'd gone.

-가버린 줄 알았는데.

19) You're welcome to join us.

-같이 동참하지 그래?

20) Not a clue?

-아무런 단서도 없나?

21) Somewhat appropriate, isn't it?

-뭔가 어울리는 것 같지 않니?

22) Like father, like son.

-부전자전(그 아버지에 그 아들)

23) All the good ones go for jerks.

-원래 좋은 건 다 바보들 차지 아니겠어?!

24) Beauty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

-제 눈의 안경

25) Beauty is only skin deep.

-미인은 화장빨이라구.

26) Many famous beauties take a beauty sleep everyday.

-예뻐지고 싶으면 잠을 잘 자두는 거야.

27)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

28) She is my kind of girl./She is just my cup of tea.

-딱 내 타임이야

29) She's quite an eyeful!

-정말 끝내주게 예쁘네./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야. 

30) I've outstayed my welcome.

-너무 오래 개겼었나봐.(너무 오래 있었나봐)

31) Keep up the good work!

-수고하게!

32) Sudden appearance and disappearance.

-신출귀몰

33) Nature and nurture.

(*a delicately nurtured girl: 온실 속에서 자란 소녀)

-선천성과 후천성/ 가문배경과 성장과정

34) That's all there is to it.

-반드시 그리해야만 된다네.





2. 많이 쓰이는 영어표현

*최선을 다하다
-do one's best to~
-try one's best to~
-do one's utmost to~
-exert oneself to~
-make one's evey possible effort to~
-make efforts to~
-endeavor to~
-make one's best endeavors to~
-make/use every endeavor to~




3. 오늘의 속담

* 달도 차면 기운다./화무십일홍/권불십년

-Every flow has its ebb.
-What goes up must come down.
-Pride goes before a fall.
-All that's fair must fad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7. 17. 11:53
3수도전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성공은 대한민국 스포츠외교가 넘어 서야 할  시대적 사명이다.
동계올림픽유치경쟁 마라톤 코스의 반환점을 돌아섰고 이제는 결승지점인 남아공 더반을 향해 질주해야 한다.
소위 미니 비드북(mini bid book)/유치신청도시 파일에 대한 IOC의 점수평가가 발표되었다.
종합점수결과는 뮌헨이 근소하게 평창을 앞서고 있으나  2010년 6월23일 부로 3개 유치경쟁도시들 모두가 공식후보도시로 예선 통과를 한 시점에서 보면 겨우 탐색전에 불과하다.

이제는 2011년 1월11일까지 IOC에 제출 할 300페이지 분량의 비드파일(bid file)작성과 IOC평가단의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만반의 철저한 준비와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비드파일의 내용은 2011년 2~3월경 현지 방문 예정인 IOC평가단의 실질적 면접시험내용의 근간이다.
면접성적, 즉 IOC현지실사 평가 최종보고서결과는 투표권이 주어진 106명 IOC위원들 표심 향방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지침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IOC평가위원장이 경우에 따라 최고점수가 주어진 후보도시를 거명할 수 도 있다.
2016년 올림픽유치 IOC평가위원장 까지는  결선진출 후보도시 모두가 올림픽을 훌륭히 치를 수 있다고 언급하여 사실 상 IOC평가 최종보고서결과의 영향이 크게 미치지 않고 IOC위원 개개인의 선호도 투표로 표심향방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국제스포츠 계의 현실은 냉혹하다.
만일 행여 상상하기도 싫지만 IOC현지 실사평가결과점수까지 뮌헨2018이 평창2018의 그것보다 유리하게 나왔을 경우 IOC 부위원장으로서 또한 2013년 차기 IOC위원장 1순위 후보로서 무소불위의 파워를 자랑하는 Thomas Bach 뮌헨2018 유치위원장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그리고 그 사람 전매특허의  교묘한 스포츠외교파워의 파장이 어떠한 전술 전략으로 어떻게 IOC위원들에게 어필될런지에 대하여서는 아무도 예측 불허다.
따라서 평창2018은 비드파일 작성과 IOC현지 실사 평가심사과정에 있어서 무슨일이 있더라도 한 점이라도 실수나 하자나 허점이 결코 지적당하여서는 안된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극복이 어려운 스포츠외교력의 열세를 극복하는 1차 관문이다.

        (2010년 동계올림픽 1차 도전당시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수뇌부와 IOC실사평가단과 평창현지 회의모습:앞줄 좌로부터 2003년 2월 당시 권혁승 평창군수, 김진선 강원도지사, 공로명 평창유치위원장, 박용성IOC위원, 도영심유치위원, 윤강로 국제사무총장 겸 사회자/moderator, 최만립 평창유치위 부위원장, 김영환 KOC명예총무)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106명 IOC위원들 표심잡기 전략수립 및 실행이 2차 관문이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 어록의 중요 항목으로 자리매김한 '인간적 요인'(human factor)에 올인하여야 한다.
계산 상 1차투표 승리요건은 54표다.
물론 불참하거나 기권, 또는 무효처리 될 수 있는 표까지 감안하면 50표 정도로도 가능 할 수 있다.
그래도 55표를 목표로 뛰어야 한다.
친한파 IOC위원들의 수가 해마다 줄어 들고 있다.
연령제한으로 인한 은퇴 또는 사망으로 인해 그렇다.
최근 종신직 IOC위원 한분이 타계하였다.
이 분은 친한파였고 IOC위원들 사이에서 존경 받고 영향력 있는 분 이셨다.
평창2018로써는 손해다. 
새로 선출된 IOC위원들에 대한 집중 공략이 급선무다.
이 분야도 평창2018은 상대적 열세다.
흑묘백묘가 항상 문제다.
외국영화에서 보면 해당 분야에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면 사형을 언도 받은 중죄인이라도 동원하여 조국을 위해 힘써 달라고 설득하고 활용한다.
평창2018유치성공을 위하여 국가 총 동원령을 내려야 할 때다. 
이제 시간이 별로 없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말레이시아 IOC위원 겸 NOC위원장인 왕족 Prince Tunku Imran과 콸라룸푸르 집무실에서)



1.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영어표현

 

1) You desire my hospitality?

-내게 대접받고 싶다구?

2) Is he your tongue?

-그 친구가 당신 대변인이오?

3) You're an ignorant man.

(*ignorant:무지한, 무식한)

-당신은 무지몽매하구만./무식이 통통 튀기는 구만. 

4) Let it be a warning.

-앞으로 주의하면 되지뭐.

5) I don't think it matters what his motives were.

(*motive:동기, 목적)

-그의 동기가 뭐였던지는 상관없다네.

6) You're handicapped.

-불리하겠구만.

7) Very gratifying.

(*gratifying:만족을 주는, 기분 좋은)

-참 기분 좋구만.

8) I badly want a story to tell.

-얘깃거리를 애타게 찾고 있소.

9) You may judge which motive is the more reliable.

-(둘 중)어떤 태도가 더 믿음직스런지 판단해 보시지.

10) I have set myself to learn again.

-다시 배우기로 작심했다오.

11) You answered without saying anything.

-염화시중의 미소로 대답했구료.

12) That's a very illuminating answer.

-아주 명명백백한 대답이구료.

13) You are an impudent rascal.

(*impudent:염치없는 뻔뻔스러운)

-파렴치한 불한당 같으니라구.

14) Like talking to a brick wall.

-담벼락에 대구 얘기하는 꼴 이구만. 

15) Hide yourself.

-꼭꼭 숨어라.

16) I'll go north.

-북쪽으로 가겠소이다.

17) He doesn't claim to have done anything he hasn't done.

-그 친군 안 할걸 했다고 떼쓰진 않네.

18) I wouldn't be surprised.

-그런대도 놀라지 않을 걸세.

19) You have had a lot of experience.

-산전수전 다 겪었구만.

20) Where did you get that?

-그걸 어데서 났소?

21) I've come to the lmits of myself, I suppose.

-난 이제 올 때 까지 온 것 같소이다./내 한계인 것 같소이다. 

22) I'll make easy stages.

-손쉬운 길을 택할 꺼외다.

23) It's borrowed.

-이거 빌린거라네.

24) Someone pinched mine.

(*pinch:꼬집다(속어)훔치다)

-누군가 내껄 쌔볐다구(훔쳤다구).

25) You have lied most bravely, but not convincingly.

-거창하게 꾸며 됐지만 설득력은 영 아니구만.

26) That's my reason for resigning.

-그래서 물러나는 거라네

27) I just want my ration of common humanity.

(*ration:정액, 정량, 식량)

-그저 평범한 인간으로 살고 싶구만.

28) Inevitably, one of them's half-mad, and the other, wholly unscrupulous.

(*unscrupulous: 파렴치한 비도덕적인)

-필연적으로 하나는 반쯤 미치광이고 , 다른 하나는 완전히 파렴치한이라구.

29) That's a feeble thing to say.

(*feeble:연약한 허약한)

-나약한 말을 하고 있네 그려






2. 많이 쓰이는 영어표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within permissible limits
-on a possible basis
-on an available basis
-as circumstances dictate
-under the possible conditions
-as long as terms and conditions allow
-under the current situation
-as far as conditions permit
-conditions permitting




3. 오늘의 속담

*쥐 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Every dog has his day.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Ambassador Andrew Young, 애틀란타 시장 역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유치의 견인차역할의 앤드류 영과 함께)



1.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쉬운 영어표현


1) Love, it seems, has triumphed over virtue.

(*virtue:덕, 선행, 미덕)

-사랑이 정의를 이긴 셈이로군.

2) There's to be no trouble.

-이상 없음

3) You think of everything.

-주도 면밀 하시군요.

4) Everything is in order.

-준비 완료 됐소.

5) We tried everything, but nothing worked.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허사였다오.

6) I overheard your last remark, and I take the gravest exception.

(*take exception : 이의를 말하다)

- 지금 방금 당신이 한 말 얼핏 들었소만, 그 말에 진지하게 이의를 제기 하겠소.

7) Allow me to ignite your cigarette.

(*ignite: 불을 붙이다 점화/ 발화 시키다)

-담뱃불 붙여 드리죠.

8) What's the trick?

-비결이 뭐죠?

9) If he should inquire for me, tell him I've gone for a chat with her.

-그 사람이 나에 대해 물어보면 그녀와 얘기하러 갔다고 그래줘요.

10) Mustn't talk shop in the mess.

(*talk shop:(때와 장소를 불문하고)자기 장사 얘기만 하다)

-이런 난장판에 장사(사업)얘기가 웬말인가? 

11) We can't all be lion tamers.

-우리 모두 다 사자조련사가 될 순 없잖아.

12) It's an intrigue.

-그건 음모일세.

13) It doesn't sound as though he'd be any great loss.

-그가 없어진다고 해서 큰 손해가 생길 것 같진 않구먼.

14) Don't try that.

-그거 시도하지마.

15) There's a principle involved.

-원칙이라는 게 있다구.

16) I made mincemeat of them.

(*mince:잘게 썰다

 *mincemeat:얇게 다진 고기)

-그놈들을 작살내버렸어 / 묵사발 만들었어.

17) A storm in a teacup.

-그래봐야 집안싸움/헛 소동/찻 잔 속에 폭풍 이겠지.

18) Big things have small beginnings.

-큰 사건도 그 발단은 사소한 거라네.

19) Don't tell me my duties.

-내일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쇼.

20) Send him in.

-들여보내게/들라 하라. 

21) If you're insubordinate, I shall put you under arrest.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체포하겠소.

22) I don't know whether you're bad-mannered or half-witted.

-난 네가 매너가 안 좋은 건지 덜 떨어진 건지 알 수 없구만.

23) You're the kind of creature I can't stand.

-너 같은 족속은 정말 못 봐주겠어.

24)Did you know I was coming?

-내가 올줄은 알았나?

25) I knew someone was coming.

-누군가 온다는 건 알고 있었죠.

26) It's rather vague.

(*vague: 막연한 , 흐릿한)

-그게 좀 막연하다고나 할까요?

27) I'm to appreciate the situation.

-상황을 좀 알해 봐야 할 것 같군요.

28) You're ungrateful.

-당신은 배은 망덕하구만/ 고마워 할 줄 모르는구만.

29) You are easily flattered.

-금방 우쭐해지는구만.




2. 많이 쓰이는 영어표현

*어쩌다 보니 ~하게 되었다.
1)I happened to~
2)I did~   inspite of myself.
3)On the spur of the moment, I~
-On the spur of the moment, I told him my secret.(어쩌다 보니 내 비밀을 그 친구에게 말해 버렸지 뭐야.)






 

3. 오늘의 속담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Give and take.
-Do to others as you would be done.
-You scratch my back, and I will scratch your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카타르 도하에서 알 자지라 TV와 인터뷰)

1.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우리말 대비 영어표현


1)좀더 중요한 일이니까 사사로운 감정은 덮어두게. 
 : I'm asking you to put your feelings aside for something more important.

 

2)싸구려 장사 속인 셈이구먼. 
 : It's poor salesmanship.

(*salesmanship: 판매술, 외교적인 수완)

 

3)너무 많은 게 걸려 있구먼.
 : There's so much at stake.

 

.4)한  여자한테서 상처 받았다고,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복수하자는 거군요.
 : One woman has hurt you, and you take your revenge on the whole world.

 

5)사리에 맞게 이야기 하려 했어요.
 : I tried to reason with you.

(*reason with:이치를 따지다)

 

6)좀더 쉽게 해주지.
 : I'll make it easier for you.

 

7)왜 날 속였나? 
 : Why weren't you honest with me?

 

8)이야기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네.
 : It's still a story without an ending.

 

9)당신을 두고 또 다시 떠날 여력이 없다는 걸 난 알아요. 
 : I know that I'll never have the strength to leave you again.

 

10)이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거요? 
 : Don't you sometimes wonder if it's worth all this?

 

11)마치 우리가 왜 숨 쉬냐고 묻는 것 같군요.
 : That's like questioning why we breathe.

 

12)난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휠씬 더 많이 당신을 알고 있지. 
 : I know a good deal more about you than you suspect.

 

13)왜 내가 그를 위해 목숨을 걸겠소? 
 : Why would I stick my neck out for him?

 

14)당신은 민감하진 않지만, 쓸 만은 하지.
 : You're not very subtle, but you're effective.

 

 15)거래 하나 할까? 
 : I'll make a deal.

 

 16)자네에겐 큰 공이 될 걸세. 
 : It'd be quite a feather in your cap.

(*a feather in one's cap [hat]:자랑거리, 명예)

 

17)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다네. 
 : There's still something that I don't quite understand.

 

18)어떻게 자네 말을 믿지? 
 : How do I know you'll keep your word?

 

19)보고 싶을 거야. 
 : I'll miss you.

 

20)난 10%로 알고 있는데 
 : I happen to know it's 10%.


 



2. 많이 쓸 수 있는 영어표현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I beg your pardon?
-Say it again?
-Would you say it again?
-Pardon me?
-Pardon?
-Excuse me?
-Sorry?
-What did you say?
-Would you repeat, please?
-I'm sorry, I didn't hear you.
-What?




3. 오늘의 속담

*누이 좋고 매부 좋고/상부상조:
- You scratch my back, and I will scratch your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7. 13. 17:13
2010년 FIFA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자신감으로 남아공은 차제에 올림픽을 유치하겠다는 목소리가 그 강도를 더 해 가고 있다.
2001년 선출된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올림픽헌장규정이 허용하는 IOC위원장 최대임기 12년(8년+4년)을 2013년 마치게 된다.
그 해에는 신임 IOC위원장 선거와 2020년 하계올림픽개최도시를 선정한다.
1894년 IOC가 창설된 이래 1896년 아테네에서 제1회 근대 올림픽이 개최된 이래 120 년 간  올림픽은 유럽,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아시아(한국, 일본, 중국) 오세아니아(호주/멜번 및 시드니)에서만 개최되어 오다가 드디어 2016년 하계올림픽이 올림픽사상 최초로 남미대륙 브라질(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개최된다.
이는 역대 IOC위원장 들 중 현 자크 로게 IOC위원장 재임 중 결정 된 하나의 의미심장한 업적이기도 하다.

                                  (IOC초대위원장: Demetrius Vikelas/그리스<1894-1896>)

                          (IOC 제2대 위원장: Baron Pierre de Coubertin/프랑스<1896-1925>)

                              (IOC 제3대 위원장:Henri de Baillet-Latour/벨기에<1925-1942>)

                                (IOC 제4대 위원장: Sigfrid Edstrom/스웨덴<1942-1952>)

                                      (IOC 제5대 위원장: Avery Brundage/미국<1952-1972>)

                        (IOC 제6대 위원장: Lord Lillanin of Dublin and Spittal/아일랜드<1972-1980>)

                         (IOC 제7대 위원장: Juan Antonio Samaranch/스페인<1981-2001>)

                                (IOC 제8대 위원장: Jacques Rogge/벨기에<2001-2013>)

자크 로게 IOC위원장 재임 기간 중 올림픽 역사상 단 한 차례도 개최된 바 없는 아프리카대륙에서의 올림픽개최가 성사된 다면 이는 올림픽운동의 천하통일이 된다.
이렇게 된다면 IOC는 물론 올림픽운동 전체의 균형적 발전이 실현된다고 볼 수 있다.
오륜기가 활짝 펼쳐지는 역사적 순간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역사에 길이 남는 역대 최고 IOC위원장 중 한 명으로 길이 그 이름이 기억 될 수 있다.
어찌보면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올림픽운동이 명실상부하게 5대륙에서 골고루 뿌리내리는 역사적 순간이 되는 것이리라.
남아공의 2020년 올림픽유치도전에 불씨를 당긴 사람은 다름 아닌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다.
남아공 FIFA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남아공의 올림픽유치를 수 차례 적극 종용하였다.
이에 힘입어 블라터 FIFA회장이 남아공의 2020년 올림픽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남아공 도시들 중 한 도시가 2020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로 나오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어느 나라든지 FIFA월드컵 축구대회를 조직할 능력이 있다는 것은 올림픽대회도 역시 조직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왜냐하면 올림픽은 주로  한개의 도시에만 국한되어 개최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남아공과 아프리카대륙을 올림픽운동에 개방하는 첫 걸음이다."라고 블라터 FIFA회장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있었던 기자회견 시 언급하였다.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를 선정하는 제123차 IOC총회가 마침 2011년 남아공의 더반(Durban)에서 열린다.
이를 계기로 참석하는 IOC위원113명 전원에게 남아공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으며 올림픽유치로비의 타이밍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07년 과테말라개최 제119차 IOC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 러시아의소치를 선정 발표하고 있는 자크 로게 IOC위원장)


남아공의 케이프 타운(Cape Town)은 2004년 올림픽 유치 전에서 선전하였다.
개최도시로 선정된 아테네와  로마에 이어 3위를 한 바 있다.
남아공의 더반 또는 케이프 타운은 2020년 올림픽 출사표를 확정지은 로마와의 진검승부가 불가피하다.
독일의 Thomas Bach IOC부위원장도 2010년 FIFA월드컵 4강전(스페인:독일)경기 참관차 남아공을 방문하였다.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가 선정되는 해인 2013년은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재임 마지막 년도다.
Thomas Bach IOC부위원장이 신임 IOC위원장 선출을 노리는 야심의 해이기도 하다.
뮌헨2018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이기도 한  Thomas Bach는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뮌헨2018의 유치성공에 올인하고 있다.
2012년 런던, 2014년 소치에 이어 2016년은 남미대륙(리오 데 자네이로)로 양보하였으므로 2018은 뮌헨으로 가져올 명분이 있다고 계산하고 총 공세를 펼치고 있다. 
뮌헨2018이 그의 생각대로 될 경우 그는 이제 2013년 IOC위원장에 당선되기 위하여 총력을 경주 할 것이다.
2013년에 IOC위원장직과 올림픽개최도시까지 유럽이 동시에 모두 싹쓸이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질 것이다.
2013년 IOC총회 첫 날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투표를 한다.
여기서 유럽후보도시가 선정될 경우 2~3일 후 결정되는 신임 IOC위원장선거가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분석 할 것이다.
심리적 대륙간 형평성이란 명분을 염두에 두고 Bach는 아프리카후보도시를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로 선호 할 공산이 크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 역시 본인 재임 마지막 IOC총회에서 아프리카 후보도시가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로 선정되면 올림픽운동 역사 상 5개 대륙 올림픽개최란 전대미문의 그랜드슬램(Grand Slam)적 화룡점정의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IOC위원장으로 영광과 명예를 거머지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Rogge위원장과 Bach IOC부위원장은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유럽은 강력하다.
평창2018 3수도전 유치성공전략도 이와 연계하여 전열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지난 7월10일(토) FIFA의 게스트자격으로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월드컵 결승전 참관 차 요하네스버그를 방문하였다.

Jacob Zuma 남아공 대통령을 비롯하여 Gideon Sam 남아공 NOC위원장, 블라터 FIFA회장 등을 면담하였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남아공의 성공적인 FIFA월드컵 개최성과는 2020년 올림픽유치에 상당히 고무적이며 전체 대회가 훌륭하게 잘 조직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우리는 아프리카대륙, 특히 남아공에서 강력한 유치신청이 들어오면 기쁜 마음으로 받아 들이겠다. 
1997년에 이미 남아공은 케이프 타운을 통해 강력한 올림픽유치 잠재력과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여러분 모두는 남아공의 자랑이다.(You have made South Africa proud.).
남아공의 성공적 월드컵개최는 그 동안 남아공의 월드컵 개최 능력에 회의를 품었던 재액 예언자(doomsayers)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었다.
남아공이 1995년 럭비 월드 컵을 포함 한 각종 국제 스포츠행사를 '무지개의 나라'(the Rainbow Nation)인 남아공에서 훌륭하게 치러냄으로써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제 2020년 올림픽유치문제는 남아공 스포츠 계와 정부간에 논의를 거쳐야 하며 스스로 우선순위를 결정할 문제다.
미래에 아프리카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면 올림픽운동에 유익하며 스포츠 발전에도 좋은 일이다.
남아공 관계자들이 이를 구체화할 경우 향후 경쟁유치도시들의 유치파일내용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
남아공 월드컵개최를 통한 개발내용은 올림픽개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도로시설, 공항, 통신, 경기장 등 인프라의 개선 그리고 훌륭한 조직위원회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다."

현재 남아공내에서 올림픽후보도시로 거명되고 있는 도시는 3곳이다: 케이프 타운(Cape Town), 더반(Durban) 및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이들 세 도시들 중 특정도시를 거명하지는 않았다.

2010년 12.5-7개최 예정인 IOC 스포츠, 교육, 문화 세계총회가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바 자크 로게 IOC위원장도 참석예정이다.
2011년 7월 초 제123차 IOC총회개최도시기도 한 더반이 남아공 정부가 2020년 올림픽유치를 결정할 경우 유망주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2020년 올림픽 유치잠정희망도시로는 남아공(더반 또는 케이프 타운 예상), 이태리의 로마, 스페인의 마드리드(3수), 일본의 도쿄(재수), 카타르의 도하(재수), UAE의 두바이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등도 유치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